어떤 이들은 그린랜드의 아이스코어의 연대를 층(연륜)을 이용해서 측정한 결과 4~16만년이기 때문에 성경의 연대는 잘못되었고,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었다면 여기에 어떠한 흔적을 남겼을 것이라고 한다. 정말 그런가?
극지방의 ice core를 조사함으로 먼 과거의 기후를 조사할 수 있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을 것이다. 미국, 러시아, 덴마크, 프랑스 등의 연구팀들은 극지방의 얼음층을 1마일(1.6 km) 이상의 깊이로 뚫어 분석을 시도하였다. 산소동위원소의 변화율, 기포 중에 갇힌 CO2의 농도, 산성도, 입자 등을 조사한 결과 가장 밑바닥의 얼음층은 16만년 전에 쌓였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이 결과는 얼음층을 직접 측정한 결과가 아니라 과거의 기후 모델을 추정하여 만들어낸 결과인 것이다.
1942년 그린란드의 동쪽해안 얼음 위에 불시착했던 비행기들은 1988년 발굴 시 75m 깊이의 얼음층 속에 묻혀서 발견되었다.(25) 불과 5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 내에 놀라운 두께의 얼음층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1년에 1.5m). 위의 경우에 의하면 그린란드의 평균 1200 m의 얼음층은 단지 1000년보다도 적은 기간동안 축적된 양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아래 눈층은 엄청난 압력을 받아 압축되어질 것이 예상됨으로 그 높이를 평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그린란드 북쪽 끝에 위치한 Camp Century 지역의 얼음층을 조사한 결과 윗부분은 년간 36 cm, 바닥부분은 년간 5 cm 정도 형성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 20cm로 계산한다 하더라도 조사된 1,200m의 얼음층은 6000년이면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 이 결과는 그린란드 중심지역에서 측정된 년간 δ18O의 변동치와 비교적 잘 일치하며, 역사적으로 기록된 화산폭발에 의한 화산재 강하와 산성도의 계절적인 변화치를 측정한 결과와도 매우 잘 일치하였다. Hammer 등은 AD 553 ~ 1972년 동안 역사적으로 기록된 화산폭발과 매년 얼음층의 평균 산성도의 피크치와 관계가 있었으며, 그린란드 중앙의 Crete 지역의 ice core 에서는 12번의 역사적 기록과 일치하는 화산폭발의 증거들을 발견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알려지지 않은 화산폭발들도 ice core 에는 남아 있었고, 깊은 얼음층에서의 년간 변화치는 적었고, 역사적 기록도 적어 연대결정은 매우 불확실하였음을 보고하였다.
남극에서도 ice core 가 조사되었는데, 구 소련의 남극탐험대는 남극 동쪽의 Vostok 지역을 조사한 결과 3,600 m 깊이로 얼음층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이중 2,100 m 길이의 ice core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그린란드의 ice core와 같지 않게 년간 δ18O 변화치와 다른 측정요소들은 깊은 얼음층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가장 바닥층의 연대는 대략 100,000 년 이상으로 추정하였는데, 이 추정치는 오늘날 남극지역의 강설량은 그린란드보다 훨씬 적다는 것과, 가장 바닥층의 얼음층은 낮은 지형부터 채워지기 위해 수평적으로 이동하는 등의 변수들을 고려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연대추정에 결정적인 변수를 고려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과거의 강설량이 오늘날의 강설량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몇몇 창조과학자들은 컴퓨터를 이용 대홍수후의 기후변화를 추적한 결과 극지방에 쌓인 얼음층의 95%는 대홍수 후 500 년 안에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대홍수 후 화산폭발, 따뜻한 지하물층의 분출 등으로 따뜻해진 바다에서의 대규모의 증발과 이에 따른 엄청난 강설은 오늘날에 비해 수십배에 이를 수 있으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빙하의 형성연대는 매우 축소될 수 있는 것이다. 대홍수후의 강설량이 많았고, 동일과정적 연대가 사실이라면 극지방에는 훨씬 두터운 얼음층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린란드와 남극지역에서 조사한 ice core에 의한 오래된 지구의 주장은 근거가 희박한 것이다.(26)
극지방의 ice core를 조사함으로 먼 과거의 기후를 조사할 수 있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을 것이다. 미국, 러시아, 덴마크, 프랑스 등의 연구팀들은 극지방의 얼음층을 1마일(1.6 km) 이상의 깊이로 뚫어 분석을 시도하였다. 산소동위원소의 변화율, 기포 중에 갇힌 CO2의 농도, 산성도, 입자 등을 조사한 결과 가장 밑바닥의 얼음층은 16만년 전에 쌓였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이 결과는 얼음층을 직접 측정한 결과가 아니라 과거의 기후 모델을 추정하여 만들어낸 결과인 것이다.
1942년 그린란드의 동쪽해안 얼음 위에 불시착했던 비행기들은 1988년 발굴 시 75m 깊이의 얼음층 속에 묻혀서 발견되었다.(25) 불과 5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 내에 놀라운 두께의 얼음층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1년에 1.5m). 위의 경우에 의하면 그린란드의 평균 1200 m의 얼음층은 단지 1000년보다도 적은 기간동안 축적된 양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아래 눈층은 엄청난 압력을 받아 압축되어질 것이 예상됨으로 그 높이를 평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그린란드 북쪽 끝에 위치한 Camp Century 지역의 얼음층을 조사한 결과 윗부분은 년간 36 cm, 바닥부분은 년간 5 cm 정도 형성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 20cm로 계산한다 하더라도 조사된 1,200m의 얼음층은 6000년이면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 이 결과는 그린란드 중심지역에서 측정된 년간 δ18O의 변동치와 비교적 잘 일치하며, 역사적으로 기록된 화산폭발에 의한 화산재 강하와 산성도의 계절적인 변화치를 측정한 결과와도 매우 잘 일치하였다. Hammer 등은 AD 553 ~ 1972년 동안 역사적으로 기록된 화산폭발과 매년 얼음층의 평균 산성도의 피크치와 관계가 있었으며, 그린란드 중앙의 Crete 지역의 ice core 에서는 12번의 역사적 기록과 일치하는 화산폭발의 증거들을 발견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알려지지 않은 화산폭발들도 ice core 에는 남아 있었고, 깊은 얼음층에서의 년간 변화치는 적었고, 역사적 기록도 적어 연대결정은 매우 불확실하였음을 보고하였다.
남극에서도 ice core 가 조사되었는데, 구 소련의 남극탐험대는 남극 동쪽의 Vostok 지역을 조사한 결과 3,600 m 깊이로 얼음층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이중 2,100 m 길이의 ice core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그린란드의 ice core와 같지 않게 년간 δ18O 변화치와 다른 측정요소들은 깊은 얼음층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가장 바닥층의 연대는 대략 100,000 년 이상으로 추정하였는데, 이 추정치는 오늘날 남극지역의 강설량은 그린란드보다 훨씬 적다는 것과, 가장 바닥층의 얼음층은 낮은 지형부터 채워지기 위해 수평적으로 이동하는 등의 변수들을 고려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연대추정에 결정적인 변수를 고려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과거의 강설량이 오늘날의 강설량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몇몇 창조과학자들은 컴퓨터를 이용 대홍수후의 기후변화를 추적한 결과 극지방에 쌓인 얼음층의 95%는 대홍수 후 500 년 안에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대홍수 후 화산폭발, 따뜻한 지하물층의 분출 등으로 따뜻해진 바다에서의 대규모의 증발과 이에 따른 엄청난 강설은 오늘날에 비해 수십배에 이를 수 있으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빙하의 형성연대는 매우 축소될 수 있는 것이다. 대홍수후의 강설량이 많았고, 동일과정적 연대가 사실이라면 극지방에는 훨씬 두터운 얼음층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린란드와 남극지역에서 조사한 ice core에 의한 오래된 지구의 주장은 근거가 희박한 것이다.(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