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빅뱅(대폭발)의 원초물질은 어디서 왔으며 그 폭발의 원동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답할 수 없다. 최근 우주론에서는 아무 것도 없는 '무(無)'에서 '양자요동'에 의하여 10-33cm 정도 되는 아주 작은 크기의 원시양자우주가 탄생해서 빅뱅을 일으켰다는 '양자우주 가설'을 내세우기도 하지만, 그러한 경우에도 최초의 '양자요동'의 실재성, 4차원 시공의 탄생 및 우리우주와의 관계성에 대한 의문에는 여전히 답할 수 없다.
둘째로, 자연계에는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 등의 네 가지 힘이 존재하며 그 힘들은 대칭성[1]과 규칙성 가운데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극히 우연적이고도 혼란스런 방법인 대폭발을 통해 대칭성과 규칙성이 생겨날 수 있을까? 이는 마치 인쇄소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인해 흩어진 활자들이 날아가 저절로 백과사전 하나를 만들 가능성보다도 희박하다. 무신론적인 설명은 그러한 모든 아름다운 물리법칙들도 비록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빅뱅초기에 우연적인 과정으로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유신론적인 대응은 실제로 그러한 과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우주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첫째로, 빅뱅(대폭발)의 원초물질은 어디서 왔으며 그 폭발의 원동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답할 수 없다. 최근 우주론에서는 아무 것도 없는 '무(無)'에서 '양자요동'에 의하여 10-33cm 정도 되는 아주 작은 크기의 원시양자우주가 탄생해서 빅뱅을 일으켰다는 '양자우주 가설'을 내세우기도 하지만, 그러한 경우에도 최초의 '양자요동'의 실재성, 4차원 시공의 탄생 및 우리우주와의 관계성에 대한 의문에는 여전히 답할 수 없다.
둘째로, 자연계에는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 등의 네 가지 힘이 존재하며 그 힘들은 대칭성[1]과 규칙성 가운데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극히 우연적이고도 혼란스런 방법인 대폭발을 통해 대칭성과 규칙성이 생겨날 수 있을까? 이는 마치 인쇄소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인해 흩어진 활자들이 날아가 저절로 백과사전 하나를 만들 가능성보다도 희박하다. 무신론적인 설명은 그러한 모든 아름다운 물리법칙들도 비록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빅뱅초기에 우연적인 과정으로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유신론적인 대응은 실제로 그러한 과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우주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