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의 또 다른 아치가 붕괴되었다.

미디어위원회
2024-09-30

국립공원의 또 다른 아치가 붕괴되었다.

(Another Arch Collapse at a National Park)

by Frank Sherwin, D.SC. (HON.)


    세속적 과학자들에 의하면, 퇴적층에 대한 대자연의 침식이 수백만 년 동안 일어났고, 오늘날의 절벽들과 아치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1, 2] 그러나 최근에,

미국 유타주 글렌캐년 국립공원 지역에 있는, 수백만 년 동안 유지되어왔던 인기 있는 한 자연 암석 아치가 파월 호수(Lake Powell)로 무너져 내렸다. 더블 아치(Double Arch)로 알려진 이 유명한 지질학적 명소는 공원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였지만, 2024년 8월 8일에 붕괴되었다.[3]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성명에 따르면, '더블 아치'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서 쥐라기 초기인 약 1억9천만 년 전의 나바호 사암층(Navajo sandstone)의 일부로서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었다는 것이다.[4]

이 아치는 화강암처럼 견고한 화성암이 아닌, 1억9천만 년(?) 전의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기존 지질학자들은 그 아치도 몇 백만 년 이상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실제로 사암(sandstone)은 다공성이며, 물에 투과성이 있다. 입자들의 거친 크기 때문에 물이 사암을 통과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수백만 년" 동안의 반복적인 동결 및 해빙과 함께 아치를 수세기 만에 무너뜨릴 수 있다.

그리고 의심할 여지없이, 그 지역에서 “수백만 년” 동안 수많은 지진들과 지각 활동도 발생했을 것이다. 리히터 규모의 커다란 지진들도(백 년에 한 번이면, 만 번 이상) 계속해서 일어났을 것이다. 또한 수백만 년 동안 운석, 쓰나미, 매서운 추위, 우박, 화산폭발, 기후 변화, 빙하기, 토네이도, 홍수, 폭풍, 가뭄, 번개, 허리케인, 기상 활동 등도 다양하게 일어났을 것이다. 진화 지질학자들은 섬세한 사암으로 된 아치가 이 모든 것들을 수백만 년 동안 견뎠을 것이라고 정말로 믿고 있는 것일까?

Smithsonian Magazine에 의하면, "공원 관리자들은 붕괴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수위 변화와 파도로 인한 침식이 주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4] 그러나 주장되는 수백만 년 동안 아치를 더 빨리 붕괴시킬 수 있었던, 위에서 열거한 조건들이 수없이 반복되지 않았을까?

또한 글렌캐년 국립공원 지역 감독관인 미셸 컨스(Michelle Kerns)는 보도자료에서, "이 사건은 파월 호수를 둘러싼 자연 자원을 보호해야 할 우리의 책임과 필요성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지형들의 수명은 인위적 개입에 의해 영향을 받거나 손상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4] 그렇다면 댐 건설과 같은 인간의 발명이 수백만 년 동안의 침식 과정, 지각 활동, 위에서 언급한 여러 상황들 보다 더 피해를 입혔는가? 그리고 이 공원의 지형도 매우 부서지기 쉽다.[5]

그러나 수천 년의 성경적 연대와 역사는 사암 아치의 붕괴와, 여전히 아치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홍수 동안과 직후에 사암층, 석회암층, 셰일층 등의 퇴적지층들이 퇴적되었다. 홍수 후기에 대륙으로부터 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거대한 사암층의 잔해들이 남게 되었다. 아치는 홍수 이후 불과 4,500년 동안의 노출에 의한 침식으로 형성되었다.

거대한 아치(arches)들과 알코브(alcoves, 절벽에 움푹 들어간 부분)들은 유타주가 한때 깊은 물 밑에 놓여 있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성경은 전 지구적 홍수가 유타주를 포함하여 모든 지구를 뒤덮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홍수가 줄어들면서, 거대한 지각 운동이 육지를 위로 들어 올렸다. 이 힘으로 사암층은 평행한 줄무늬들을 가진 채로 휘어지고 부서졌다. 엔트라다 사암층(Entrada Sandstone) 위에 놓여진 지층들의 무게는 부분적으로 물에 잠긴 상태에서 모래를 아치, 기둥(pillars), 메사(mesas)로 굳혔다. 물러가는 물은 모래와 잔해를 바다 쪽으로 휩쓸어갔다. 홍수의 수위가 계속 낮아져, 물들이 수로를 파내면서 흘러가기 시작하자, 뷰트(buttes), 계곡(valleys), 알코브, 아치 등이 홍수의 조각품으로 남겨졌다.[6]

수백만 년 동안 침식이 일어났다면, 아름다운 사암 아치들을 모두 사라졌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수백 개의 아치들이 남아 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의 한 평가에서도 100만 년 동안에 약 12m의 침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7] 아치들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대신, 이 장엄한 아치들은 그들의 나이가 젊다는 것을 가리키는 침묵의 증거판인 것이다.


References

1. Sherwin, F. “Rapid Erosion Supports Creation Mode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5, 2016.

2. Sherwin, F. “Darwin’s Fallen Arch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10, 2023.

3. Taub, B. “Iconic Natural ‘Double Arch’ Collapses at Famous US National Park.” IFLScience. Posted on IFLScience.com August 10, 2024.

4. Sullivan, W. “Iconic ‘Double Arch’ Rock Formation Collapses in Utah.” Smithsonian Magazine. Posted on smithosnianmag.com August 12, 2024.

5. National Geographic Guide to the National Parks of the United States. 2006. Washington, D.C.: National Geographic Society. 152–157.

6. Thomas, B. and T. Clarey. 2021. “Arches National Park: Sculptures from the Flood.” Acts & Facts. 50 (2): 16–19.

7. Portenga, E. W., and R. R. Bierman. 2011. “Understanding Earth’s Eroding Surface with 10Be.” GSA Today. 21 (8): 4–10.

* Dr. Sherwin is the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유타주 파월호수 명물 ‘더블 아치’ 붕괴 (2024. 8. 15. 한국일보)

https://higoodday.com/news/999420

美 글렌캐니언 명물 ‘변기 바위’ 더는 못 본다…풍화·침식에 붕괴 (2024. 8. 1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811601006


*참조 : 아치스 국립공원 : 홍수가 만든 조각품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6362636&bmode=view

무너져 사라진 뉴질랜드의 ‘코끼리 바위’

https://creation.kr/Sediments/?idx=20488543&bmode=view

무너진 다윈의 아치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4996966&bmode=view

절벽 붕괴와 장구한 연대라는 위험한 개념 : 침식은 오늘날에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5&bmode=view

영국 해안 절벽의 일부 붕괴가 가리키고 있는 것은? : 빠른 침식률은 창조모델을 지지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0&bmode=view

붕괴된 12사도 상이 말하고 있는 이야기 : 지질학적 침식 과정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3&bmode=view

대륙들은 오래 전에 침식으로 사라졌어야만 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2&bmode=view

침식되는 연대들 : 수십억 년의 대륙 연대와 모순되는 빠른 침식률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7&bmode=view

사라지고 있는 해안선들 : 빠른 침식은 젊은 세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2&bmode=view

북극 해안선의 침식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0&bmode=view

중국 황토고원의 평탄면과 계단식 침식단구들은 홍수 기원을 가리킨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6969541&bmode=view

빠른 침식률과 모순되는 수천만 년(?) 전의 평탄면과 도상구릉

http://creation.kr/Geology/?idx=1757466&bmode=view

장구한 연대에 비해 너무 빨리 침식되는 해변

https://creation.kr/Sediments/?idx=15128398&bmode=view

라에톨리 발자국은 빠르게 침식되고 있는 중이다 : 370만 년 된 발자국이 30년 만에 사라질 위기?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0&bmode=view

격변적 사건들을 과소평가해왔던 지질학자들 : 한 번의 폭풍우가 수천 년에 해당하는 침식을 일으켰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7&bmode=view

낙뢰가 만드는 섬전암과 가속화시켰을 침식률은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와 조화되지 않는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78&bmode=view

▶ 대륙의 침식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686&t=board

▶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22&t=board

▶ 폐기된 오랜 연대의 상징물들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75718&t=board


출처 : ICR, 2024. 9.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nother-arch-collaps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