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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사라진 뉴질랜드의 ‘코끼리 바위’

미디어위원회
2024-04-25

무너져 사라진 뉴질랜드의 ‘코끼리 바위’

(Another one bites the dust)

Mark James


   CMI 연사로서 나는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을 전하는 데 익숙하다. 아담의 반역으로 말미암아 허무한 데 굴복하는 피조물에 대한 나쁜 소식(로마서 8:20)과,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들이 누리게 될 미래의 완전히 회복될 피조물에 관한 기쁜 소식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뉴질랜드 통가포루투(Tongaporutu)의 타라나키(Taranaki) 해안에는 유명한 코끼리 바위(Elephant Rock)가 있다. 높이는 약 25m이고, 쉽게 코끼리처럼 식별될 수 있는 앞다리와 뒷다리, 장엄한 머리와 코를 가진 완벽하게 균형 잡힌 바위 코끼리가 해변에 서있는 것처럼 보였다.

.뉴질랜드 통가포루투(Tongaporutu)의 타라나키 해안(Taranaki coast)에 있는 유명한 코끼리 바위(Elephant Rock). < Collection of Puke Ariki, New Plymouth | © Pat Greenfiel>


슬프게도 나는 청중들에게 사랑받는 이 코끼리 바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야 했다. 2016년 12월 초에 머리와 코가 무너져내린 것이다. 장관이었던 코끼리 바위는 이제 하나의 아치에 불과한 바위로 변해버렸다.

.2016년 12월 코끼리 바위의 머리와 코 부분이 무너져내렸다. <© Collection of Puke Ariki, New Plymouth | © Pat Greenfiel>


한 번이 아니다.

같은 해안에 있는 다른 바위들도 비슷한 운명을 겪었다. 인접한 해안에서 2003년에 ‘세 자매(Three Sisters) 바위’가 두 자매(two sisters)로 되었다. 그리고 2017년 3월에는 ‘쌍둥이 아치(Twin Arches)’로 알려진 동굴 구조도 무너졌다.

이것은 해안선이 수십 수백만 년에 걸쳐 거의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대부분 파도의 작용으로) 천천히 침식된다는 일반적인 믿음에 반하는 것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비교적 부드러운 석회암이라도 사람의 일생 동안에 그러한 붕괴를 보는 일은 매우 드물 것이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비교적 최근에 침식으로 인한 자연적으로 붕괴된 암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러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최근에 붕괴된 바위에는 갈라파고스의 다윈의 아치(Darwin’s Arch), 몰타의 아주르 윈도우(Azure Window), 호주 빅토리아의 런던 브리지(London Bridge) 등이 포함된다.

이것들은 진화론의 ‘수백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가 거짓임을 보여주는, 반복적이고 가시적인 강력한 증거인 것이다.[1]


References and notes

1. Walker, T., Vanishing coastlines: Fast erosion means the world is young, Creation 29(2):19–21, 2007; creation.com/vanishing- coastlines. See also Batten, D, Age of the earth: 101 evidences for a young age of the earth and the universe, creation.com/ age-of-the-earth, 4 Jun 2009, last updated 2019.

*MARK JAMES B.Sc. (Hons) Mark’s degree in organic chemistry is from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NZ. He works full-time for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NZ) as both an events manager and a speaker. For more, creation.com/mark-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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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4(4):56, October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elephant-rock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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