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미디어위원회
2025-11-13

과학자들은 백운석 문제를 해결했을까?

(Have scientists solved the dolomite problem?)

By Michael J Oard


    오래 지속되어왔던 백운석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오래된 진화론적 연대로 해석하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난제들이 남아 있다. 홍수지질학은 다른 통찰력을 제공한다.

 

   백운석(dolomite, CaMg(CO3)2, 돌로마이트)는 퇴적암의 주요 광물이며, 일부 층은 500,000km2의 면적에 걸쳐 1,000m 이상 두께를 가지고 있다.[1] 백운석의 기원은 200년 이상 풀리지 않은 동일과정설 지구과학의 주요 미스터리이다.[2, 3] 쑤(Xu) 등은 "백운석 문제만큼 그 답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린 지질학적 과제는 거의 없다"라고 주장한다.[4] 퇴적암에서 자주 발견되는 마그네사이트(magnesite, MgCO3)에도 비슷한 어려움이 있다.[4] 따라서 기존 과학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주 최근에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갖게 되었다고 주장했다.[5] 하지만 해결책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백운석 문제를 이해해야 한다.

 

백운석 문제

백운석 문제는 '고대' 퇴적암에는 백운석이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게 존재하는 반면에, 현대 환경에서는 백운석 형성에 유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희소하다는 점이다.[6] 백운석은 마그네슘 50%, 칼슘 50%의 화학양론적 비율을 가져야 하지만, 이 비율에서 약간 벗어나도 '백운석'이라고 불릴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백운석의 결정 구조가 질서정연하다는 것이다. 질서 있는 백운석은 탄산염 이온층으로 분리된 칼슘 이온과 마그네슘 이온층이 교대로 배열된, 놀랍고 특별한 배열이다(그림 1).[7] 이는 낮은 에너지 상태라서 안정성이 더 높다. 그러나 결정화 과정에서 이온은 첫 번째 빈자리를 무작위로 찾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백운석을 무작위 배열로 만들려는 대부분의 시도는 이러한 경향이 있다. 올바른 방법은 더 강한 조건을 더 오랜 시간 동안 적용하여, 무작위로 침전된 이온을 제거하고, 더 낮은 에너지의 교대 상태로 침전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화학자들은 이를 ‘동역학적 대 열역학적 반응 제어(kinetic vs thermodynamic reaction control)’라고 부르는데, 무작위적 배열은 동역학적 생성물이고, 반면에 교대로 배열된 층은 열역학적 생성물이다.[8] 오늘날 백운석은 특히 동역학적 장벽을 극복하는 미생물에 의해, 고염도(hypersaline) 수역에서 형성된다.[9, 10]

 그림 1. 질서 있는 백운석 결정(dolomite crystal). <From Morrow, ref. 7, p. 6; redrawn by Melanie Richard>

 

현재 대양은 마그네슘과 칼슘이 과포화되어 있지만, 백운석은 상온에서 침전되지 않는다. 한 가지 문제는 각 마그네슘 이온이 먼저 제거되어야 하는 여섯 개의 물 분자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다. 이를 수화장벽(hydration barrier)이라고 하며, 중요한 동역학적 저해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11]


현재 바다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과포화 상태이지만, 상온에서는 백운석이 침전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동역학적 장벽도 있으며[4], 김(Kim et al.) 등은 성장 억제가 더 강력한 장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5] 특정 촉매, 특히 용해된 실리카(dissolved silica)가 실온에서 무질서한 '백운석'의 형성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8] 무질서한 백운석은 Ca-Mg 무질서 백운석(Ca-Mg disordered dolomite)이라고 불려진다. 최근 발견 중 하나는 에탄올을 사용하여 저온에서 마그네슘을 둘러싼 물을 부분적으로 대체하여 수화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8] 에탄올 용액 메커니즘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는 "고농도 에탄올 용액은 자연환경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12] 이러한 촉매가 대규모로 적용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백운석'은 여전히 무질서하게 된다.

 

풍부한 선캄브리아기 백운석은 1차적 백운석일 가능성?

백운석의 풍부함은 모든 탄산염암(carbonate rocks)의 30%~50%로 다양하게 추정되어 왔다.[5] 탄산염암이 모든 퇴적암의 20~25%를 차지하므로[13], 백운석은 전체 퇴적암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게 된다. 백운석은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 퇴적암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탄산염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14] 현생대(Phanerozoic,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는 백운석의 함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더욱이 선캄브리아기 백운석은 용액에서 직접 침전된 1차 백운석(primary dolomite)일 가능성이 높다.[12] 이는 선캄브리아기와 현생대의 환경이 크게 달랐음을 명확하게 시사한다.

또한 연구자들은 침전된 비생물학적 층리(non-biogenic laminae)가 때때로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s)처럼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침전된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미생물 매트의 주형(templating) 영향이 있거나 없거나 형성될 수 있으며, 선캄브리아기 연속의 침전 구조는 수십 년 동안 생물학적 기원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15]

1차 백운석은 100°C 이상의 온도에서 형성된다.[16] 또한 이것은 대부분의 기존 과학자들이 백운석이 치환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는 이유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표면 온도는 오늘날(빙하가 없을 때)과 거의 같았을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17] 치환에 대한 증거는 있지만, 그 중요성은 제한적이며, 치환 역시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한다.[18]

 

주장되는 새로운 '해결책'

 백운석 문제에 대한 최근의 '해결책'은 백운석이 수많은 과포화와 저포화의 순환(cycles of supersaturation and undersaturation)을 거쳐 형성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연구자들은 무질서한 백운석(non-ordered dolomite, 원시 백운석)이 처음 형성되면, 오랜 지질학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질서 있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9] 그들은 이러한 결론을 내리는 주된 이유는, 오래된 백운석 지층이 질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해법은 무질서한 백운석에서도 몇몇 안정된 질서 영역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무질서한 영역은 불포화 상태에서 더 빨리 용해된다. 과포화 용액에서 재침전되면, 다시 무질서한 백운석이 생성되고, 이 무질서한 영역은 조금 더 국소적인 질서 영역을 갖게 된다. 따라서 수많은 용해/재침전 순환을 거친 후 질서가 점차 증가했다는 것이다.[6]

 

새로운 해결책의 문제점


… 이러한 저포화/포화의 과정은 자연환경에서는 비현실적이며, 특히 암석 기록에 거대한 백운석 지층이 있는 대규모 환경에서는 더욱 비현실적이다.


이 '해결책'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첫째, 이 실험은 3㎛ 두께의 백운석 종자 결정(seed crystal)에서 시뮬레이션을 시작한 통제된 실험실 실험이었다.[6] 둘째, 펄스 전자빔(pulsed electron beam)을 사용하여 포화 상태를 변화시켰다. 빔이 켜지면 용해가 발생했고, 빔이 꺼지면 과포화가 다시 발생했다. 종자 결정에서 총 200nm의 성장을 얻기 위해 3,840회의 용해 사이클을 거쳐야 했는데, 이 과정에는 128분이 걸렸다. 셋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연구자들이 용해 및 성장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온도를 80°C까지 높여야 했다는 것이다. 이는 돌로마이트 증착 과정에서 뜨거운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는 것이다. 넷째, 연구자들은 작은 유체 셀(fluid cell)에서 용액의 증발이 감지되지 않으면, 실험이 무효화될 것이기 때문에, 128분 이상 실험을 진행할 수 없었다. 다섯째, 이러한 저포화/포화 과정은 자연환경에서는 비현실적이며, 특히 암석 기록에 거대한 백운석 지층이 있는 대규모 환경에서는 더욱 비현실적이다. 

이러한 원자적 메커니즘이 미시적 규모에서 거대한 지질학적 규모의 길이까지 어떻게 확장되는지에 대한 새로운 의문이 제기된다. 자연에서 과포화 변동은 매일 발생하는가? 계절적으로 발생하는가? 아니면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가?[20]

 

노아 홍수 초기의 뜨거운 물은 백운석을 설명할 수 있다.

화학양론적 질서를 가진 백운석(stoichiometric ordered dolomite)은 선캄브리아기에 풍부하며, 심지어 일부 현생대 하부 암석에서도 발견된다. 선캄브리아기 퇴적암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수가 노아 홍수로 인한 것이라고 가정할 때[21], 백운석의 풍부함은 선캄브리아기 홍수물이 종종 뜨거웠음을 시사한다. 백운석은 1차적 퇴적물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창조과학자들은 다른 메커니즘으로 대량의 백운석을 퇴적시킬 시간을 거의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노아 홍수 초기에 독특한 선캄브리아 환경이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우리는 뜨거운 물을 발생시켰던 메커니즘을 찾아야 한다. 큰 깊음의 샘들(fountains of the great deep)이 터지고, 용암류, 화산활동, 운석이나 혜성 충돌 등은 뜨거운 물을 발생시켰을 것이다. 더욱이 풍부한 탄산염은 먼저 어떤 근원으로부터 홍수 물에 포함됐어야만 한다. 어쩌면 그렇게 많은 탄산염의 기원은 큰 깊음의 샘들의 분출에서 비롯되었을지도 모른다.

 

References and Notes

1. Ning, M., Lang, X., Huang, K., Li, C., Huang, T., Yuan, H., Xing, C., Yang, R., and Shen, B., Towards understanding the origin of massive dolostone,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545(16403):1–8, 2020.

2. Oard, M.J., The “dolomite problem” solved by the Flood, CRSQ 59(1):21–28, 2022.

3. Oard, M.J., A more likely origin of massive dolomite deposits, J. Creation 36(1):4–6, 2022.

4. Xu, J., Yan, C, Zhang, F., Konishi, H., Xu, H., and Teng, H.H., Testing the cation-hydration effects on the crystallization of Ca–Mg–CO3 systems, PNAS 110(44):17750, 2013.

5. Kim, J., Kimura, Y., Puchala, B., Yamazaki, T., Becker, U., and Sun, W., Dissolution enables dolomite crystal growth near ambient conditions, Science 382:915–920, 2023.

6. Garcia-Ruiz, J.M., A fluctuating solution to the dolomite: episodes of dissolution and crystal growth stoke the formation of a common carbonate mineral, Science 382:883–884, 2023.

7. Morrow, D.W., Diagenesis 1. Dolomite— part 1: the chemistry of dolomitization and dolomite precipitation, Geoscience Canada 9(1):5–13, 1982.

8. Jonathan Sarfati, personal communication.

9. Petrash, D.A., Biale, O.M., Bontognali, T.R.R., Vasconcelos, C., Roberts, J.A., McKenzie, J.A., and Konhauser, K.O., Microbially catalyzed dolomite formation: from near-surface to burial, Earth-Science Reviews 171:558–582, 2017.

10. Fang, Y., Hobbs, F., Yang, Y., and Xu, H., Dissolved silica-driven dolomite precipitation in the Great Salt Lake, Utah, and its implications for dolomite formation environments, Sedimentology 70:1328–1347, 2023.

11. Fang, Y., Zhang, F., Farfan, G.A., and Xu, H., Low-temperature synthesis of disordered dolomite and high-magnesium calcite in ethanol–water solutions: the solvation effect and implications, ACS Omega 7:281–292, 2022.

12. Fang et al., ref. 10, p. 290.

13. Boggs, Jr, S., Principles of Sedimentology and Stratigraphy, 5th edn, Prentice Hall, New York, p. 135, 2012.

14. Cantine, J.D., Knoll, A.H., and Bergmann, K.D., Carbonates before skeletons: a database approach, Earth-Science Reviews 201(103065):1–37, 2020.

15. Cantine et al., ref. 13, p. 27.

16. Burns, S.J., McKenzie, J.A., and Vasconcelos, C., Dolomite formation and biogeochemical cycles in the Phanerozoic, Sedimentology 47(Suppl. 1):49–61, 2000.

17. Kaczmarek, S.E. and Sibley, D.F., A comparison of nanometer-scale growth and dissolution features on natural and synthetic dolomite crystals: Implications for the origin of dolomite, J. Sedimentary Research 77(5):424–432, 2007.

18. Mueller, M. et al., Testing the preservation potential of early diagenetic dolomites as geochemical archives, Sedimentology 67(2):849–888, 2020.

19. Manche, C.J. and Kaczmarek, S.E., A global study of dolomite stoichiometry and cation ordering through the Phanerozoic, J. Sedimentary Research 91:520–546, 2021.

20. Kim et al., ref. 5, p. 918.

21. Oard, M.J., Reed, J.K., and Klevberg, P., Suggested strategies for fitting Precambrian rocks into biblical earth history, CRSQ 60(2):97–111, 2023.

 

Related Articles

Precambrian impacts and the Genesis Flood

Raindrop imprints and the pre-Flood/Flood boundary

Precambrian rocks


Further Reading

Geology Questions and Answers


*참조 : 거대한 백운석 퇴적물의 기원은 대홍수일 가능성이 높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8431727&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로 가장 잘 해결되는 백운석 문제

https://creation.kr/Sediments/?idx=18630207&bmode=view

선캄브리아기 : 전 지구적으로 관련되어 있고, 모두 홍수로 퇴적되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8298053&bmode=view

지질주상도의 진화 : 선캄브리아기에 관한 논란

https://creation.kr/Geology/?idx=10562420&bmode=view

심해 화산폭발은 노아 홍수 동안의 분출을 엿볼 수 있게 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1057291&bmode=view

지구 최대의 화산은 격변적으로 분출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9&bmode=view

지질학적 과정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 해저 화산폭발, 사해 소금축적, 지열, 절벽붕괴

http://creation.kr/Sediments/?idx=2420956&bmode=view

엄청난 원인 : 북아일랜드의 자이언트 코즈웨이 - 노아 홍수 동안의 거대한 화산분출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7&bmode=view

노아홍수 이후 화산 분출력의 쇠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0&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황금 증거 : 금은 노아 홍수 동안에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26&bmode=view

금 광상의 빠른 형성 메커니즘

https://creation.kr/Catastrophic/?idx=1289466&bmode=view

풍부한 금맥은 빠르게 형성될 수 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6827226&bmode=view

대홍수에서 빠르게 성장한 우이드

https://creation.kr/Sediments/?idx=18329757&bmode=view

심해저 망간단괴들은 창세기 대홍수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68&bmode=view

장구한 연대와 모순되는 대양바닥의 망간 단괴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3058877&bmode=view

지구의 호박은 전 지구적 홍수 조건을 요구한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67371563&bmode=view

대홍수로 만들어진 오팔 : 이 놀라운 보석은 지구 역사상 독특한 시기에 형성되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37097298&bmode=view

오팔은 수천만 년이 아니라, 수개월 만에 만들어진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2161&bmode=view

원유는 수백만 년이 아니라, 한 시간 내에 만들어졌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18314&bmode=view

한 시간 만에 만들어진 원유 : 석유, 석탄, 천연가스, 오팔, 다이아몬드, 금, 화석화, 종유석.. 등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기간 내에 형성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61&bmode=view

천연가스가 만들어지는데 수백만 년의 시간이 필요했는가?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0454&bmode=view

화석이 실험실에서 하루만에 만들어졌다! : 합성 화석에서 유기 필름은 빠르게 보존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91&bmode=view

지구의 귀금속과 보석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https://creation.kr/Earth/?idx=1868768&bmode=view

보석의 원석들은 빠르게 형성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5160142&bmode=view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과 다이아몬드의 기원

https://creation.kr/IsotopeClock/?idx=7730818&bmode=view

다이아몬드가 며칠 만에 (실제로는 몇 분 만에!)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3153&bmode=view

다이아몬드가 상온에서 몇 분 만에 만들어졌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5378312&bmode=view

암석 결정의 빠른 성장은 홍수 모델을 지지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0649647&bmode=view

오래된 연대 개념에 도전하는 백악 : 백색절벽의 두터운 석회암층은 전 지구적 홍수로 쉽게 설명된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0841693&bmode=view

석회질 응결체의 빠른 형성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60824&bmode=view

석회암의 기원 1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37&bmode=view

석회암의 기원 2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36&bmode=view

탑 카르스트와 날카로운 봉우리들. 대홍수로 형성된 매혹적인 석회암 구조

https://creation.kr/Sediments/?idx=168204278&bmode=view

석회암의 빠른 퇴적은 노아 홍수와 일치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9&bmode=view

빠르게 만들어지는 암석 : 퇴적암은 단기간 내에 형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6&bmode=view

오래된 변성암이 단지 10년 안에 형성되었는가? : 화강암 산들은 빠르게 형성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357&bmode=view

암석의 빠른 변성작용에 대한 증거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369&bmode=view

홍수지질학으로 바뀌고 있는 이암 형성 이론.

https://creation.kr/Sediments/?idx=5874430&bmode=view

이암 지층은 빠르게 쌓여질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https://creation.kr/Geology/?idx=1757465&bmode=view

핫스프링스 국립공원 : 대홍수에 의해 형성된 열수 온천

https://creation.kr/Sediments/?idx=27176996&bmode=view

▶ 광물들과 대홍수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936&t=board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 격변적 판구조론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605&t=board

 

출처 : CMI, 2025. 10. 28.

주소 : https://creation.com/en/articles/dolomite-proble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10-14

탑 카르스트와 날카로운 봉우리들.

대홍수로 형성된 매혹적인 석회암 구조

(Tower karst and sharp pinnacles

Fascinating Flood-formed limestone structures)

by Michael Oard


탑 카르스트

카르스트 지형(karst terrain)은 일반적으로 석회암으로 형성되며, 싱크홀, 동굴, 지하 하천, 강 등을 특징으로 갖고 있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이러한 독특한 특징들은 용해성 암석이 지표면과 표면 아래에서 용해될 때 형성된다.[1]

탑 카르스트(tower karst, 타워 카르스트)는 일반적으로 주변 평탄한 지표면에 솟아있는 고립된 가파른 석회암 구릉(작은 산)으로 구성되어 있다.[2] (사진은 여기를 클릭). 탑 카르스트에는 높은 수직 탑에서부터, 원뿔형 및 반구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다.[3] 탑 카르스트는 일반적으로 침식에 의해 생성되고, 자갈들로 덮여있는, 평탄하거나 거의 평탄한 지표면 위로 돌출되어 있다.[4] 일부 탑은 고립되어 있고, 다른 탑들은 공통 기저부에서 솟아있는 그룹으로 되어 있다.(그림 1).

.석회암 퇴적물의 표면에는 한 세기가 훨씬 넘는 기간 동안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을 당황시켜온 몇 가지 수수께끼 특징들이 있다. 특히 한 수수께끼는 탑 카르스트(tower karst)와 높고 날카로운 봉우리들이다.<© Swee Ming Young, Dreamstime.comSunset_Pinnacles>


탑 카르스트는 일반적으로 지면에서 40~300m 높이로 있다.[5] 그러나 일부 탑은 주변 평야보다 최대 360m 위의 높이로 있다.[6]

탑 카르스트의 가장 좋은 예는 열대지방에서 발견되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중국 남서부에 있다(그림 1).[7] 탑 카르스트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사라와크(Sarawak), 동남아시아의 다른 지역, 호주 북서부, 중앙아메리카, 쿠바, 푸에르토리코, 자메이카 및 기타 카리브해 섬에서도 발견된다.[8] 그러나 그들은 결코 열대지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9] 탑 카르스트는 캐나다 북서부의 매켄지 산맥(Mackenzie Mountains)에서도 발견되었다.[10]

.그림 1. 중국 구이린(Guilin, 계림) 리강(Li River)의 탑 카르스트. <chensiyuan, Wikipedia commons, CC-BY-SA-4.0Tower_Karst_at_Li_River>


수백만 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탑 카르스트

탑 카르스트는 수백만 년 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화석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의 탑 카르스트 꼭대기는 7,500만 년의 나이로 할당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오래된 연대는 탑이 수만 년 이상 지속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현재의 침식 속도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것들은 그러한 오래된 연대를 제공하는 연대측정 방법이 신뢰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저명한 중국 수문지질학자 위안 다오시안(Yuan Daoxia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나 이 지역에 대한 침식률 데이터(10~30cm/천 년, 또는 제4기 동안 200~600m)를 고려하면, 고도 320m, 상대 높이 170m의 용해되고 있는 붉은 각력암(red breccia, 중생대 백악기 말인 약 7,500만 년)으로 덮여있는 봉우리를 상상하기 어렵다. 이것은 신생대 제3기 초에 진행을 시작했을 수 있다.[11]

특히 가파른 측면은 낙석으로 인해 수평면보다 훨씬 빨리 침식된다. 따라서 현재의 과정(동일과정설)을 가정하면 탑 카르스트가 전혀 발달되지 않았거나, 유지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 저명한 동일과정설 지형학자들인 베이커(Baker)와 트위데일(Twidale)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석회암, 사암, 화강암의 돔형 형태는 가파른 측면을 가지는 탑으로 변환된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러한 가파른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은 경관 진화(landscape evolution)의 전통적 모델이 예상하는 결과와 반대된다.[12]


탑 카르스트의 기원은 하나의 미스터리이다.

따라서 탑 카르스트의 기원과 유지됨은 하나의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인 것이다. 카르스트는 단단해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동굴들로 가득 차 있다.[13] 탑 카르스트는 석회암의 균열(cracking)이 적게 일어난 지역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14] 가장 일반적인 설명은 탑 주변의 석회암 암석은 수백만 년에 걸친 강우에 의해 용해된 반면, 탑 자체는 매우 천천히 용해되어 부서짐이 적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풍화(weathering) 아이디어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15] 가장 큰 문제점은 수직 표면은 수평 표면보다 훨씬 빠르게 침식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탑 카르스트는 전혀 형성되어서는 안 된다.

그림 2. 석림(Stone forest, Shílín, 石林), 윈난성, 중국. <chensiyuan, Wikipedia commons CC-BY-SA-4.0Stoneforest>


날카로운 봉우리들

날카로운 봉우리(sharp pinnacles)들은 일반적으로 뾰족한 끝을 가진 높고 가느다란 카르스트 구조이다. 그것들은 일반적으로 석림(stone forests)이라고 불려진다(그림 2). 날카로운 봉우리들은 마다가스카르, 중국, 유럽 남동부의 카르파티아 산맥(Carpathian Mountains), 시베리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다. 날카로운 봉우리의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것들의] 형성 메커니즘은 복잡하고, 변동되며, 불완전하게 이해된 발달 조건으로 인해 불분명하다."[16]


일부 동일과정설적 해석은 유효하다.

세속적인 지구 과학 저널을 읽을 때는 관찰과 해석을 분리해야 한다. 우리는 세속적 과학자들의 관찰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들의 해석은 거의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그것은 그들이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 진화론, 동일과정설 세계관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해석들 중 일부는 성경적 관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17] 예를 들어, 빙상(ice sheets)의 거동과 관련된 해석 같은 것이다.


날카로운 석회암 봉우리의 형성 과정

2020년 뉴욕 대학의 진쯔 후앙(Jinzi Huang)과 동료들은 성경적 모델 내에서 작동되는, 날카로운 봉우리의 기원에 대한 한 해석을 제안했다.[16, 18] 날카로운 봉우리들은 본질적으로 날카로워진 탑 카르스트이며, 석회암 탑의 꼭대기가 더 많이 용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실험실 실험을 통해, 매우 날카로운 석회암 첨탑이 수중(underwater)에서 형성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매끄러운 탑의 꼭대기가 용해되기 시작하면, 이 용해된 석회암을 포함하는, 밀도가 높은 물은 아래로 가라앉는다. 이것은 석회암의 밀도가 낮은, 덜 용해된 물로 대체되며, 이는 탑 상단이 날카로워질 때까지 계속 용해가 진행된다는 것이다.(그림 3). 이 모델이 작동되려면, 이러한 작용이 모두 물속 수중에서 발생해야 한다.

.그림 3. 레이저로 조명된 미립자를 사용하여, 표면을 따라 내려가는 흐름선을 보여주고 있다. 물속에서 뭉툭한 설탕 '탑'(sugar ‘tower’)은 실험적으로 날카롭게 되었다.[16]


대홍수로 형성된 탑 카르스트와 날카로운 봉우리

탑 카르스트는 본질적으로 카르스트 지형의 인젤베르크(inselberg, 섬산)이다.[19]. 인젤베르크는 광대한 평탄한 지표면(물에 의해 평탄하게 침식된 표면)에 갑자기 솟아올라 있는, 높고 고립된 구릉, 언덕, 또는 산이다.[20, 21] 탑 카르스트는 인젤베르크를 형성한 것과 동일한 메커니즘에 의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즉, 탑 카르스트는 노아 홍수의 후퇴기(Recessive Stage) 동안 침식으로 인해 남은 침식 잔재로 구성된다.[22] 종종 침식은 탑 카르스트의 기초를 형성하는 평탄면을 남겨놓았다. 홍수들은 미국 북서부의 빙하 호수였던 미줄라 호수(glacial Lake Missoula)의 붕괴시에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은 침식 잔해를 남긴다.(그림 4).


봉우리가 형성되려면 해당 지역이 물속에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래 탑도 물 아래에 있어야 한다. 오늘날 날카로운 카르스트 봉우리들이 있는 곳이 대홍수로 뒤덮였었다는 것이 밝혀지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탑은 아마도 물흐름, 암석 경도, 균열 수 등의 국소적 변동 요인들에 의해 남겨졌다. 봉우리들은 홍수 물의 흐름이 적은 지역의 수중에서 형성될 수 있었다. 동굴 지질학자인 에밀 실베스트루(Emil Silvestru)는 많은 동굴들이 탑들 사이의 지역에 형성될 수 있었다. 이것은 홍수 침식에 더 취약했을 수 있었다고 제안했다. 이 동굴들은 암석의 융기, 변형 및 파쇄 중에 압력을 받은 산성 열수 유체(acidic hydrothermal fluids)에 의해 빠르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23, 24] 동굴들은 암석을 약화시켰고, 물러가는 홍수 물이 탑 사이의 지역을 더 쉽게 침식하도록 했고, 탑 카르스트를 서있는 채로 남겨두었을 것이다.

봉우리가 형성되려면 해당 지역이 물속에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래 탑도 물 아래에 있어야 한다. 오늘날 날카로운 카르스트 봉우리들이 있는 곳이 대홍수로 뒤덮였다는 것이 밝혀지기는 (동일과정설적 패러다임 내에서) 매우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홍수 물은 수많은 카르스트 동굴을 통해 빠져나갔을 것이다. 따라서 카르스트 봉우리들은 노아 홍수의 물이 여전히 그 지역을 덮고 있는 동안, 수중에서 탑 카르스트들이 형성되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그러나 홍수 물의 속도가 비교적 낮은 곳에서 발생했을 것이다.

.그림 4. 미국 워싱턴주 중부에 있는 스팀보트 록(Steamboat Rock, 증기선 바위)는 빙하기 동안 미줄라 호수 홍수(Lake Missoula Flood)에 의해 그랜드 쿨리(Grand Coulee) 상류 지역이 침식된 후 남겨진, 현무암의 침식 잔해로서 높이 275m, 면적 2.6km2이다. <© Iandewarphotography | Dreamstime.comsteam-boat-rock>


Posted on CMI homepage: 27 September 2025


References and notes

1. Ford, D.C. and Williams, P.W., Karst Geomorphology and Hydrology, Unwin Hyman, London, U.K., p.1, 1989. 

2. Neuendorf, K.K., Mehl, Jr., J.P., and Jackson, J.A., Glossary of Geology, 5th Edn,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lexandria, VA, p. 477, 2005. 

3. Ford and Williams, Ref. 1, pp. 440–444. 

4. Oard, M.J., It’s plain to see: flat land surface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Creation 28 (2):34–37, 2006; creation.com/its-plain-to-see. 

5. Thomas, M.F., Geomorphology in the Tropics: A Study of Weathering and Denudation in Low Latitudes, John Wiley & Sons, New York, NY, p. 347, 1994. 

6. Jennings, J.N., The character of tropical humid karst,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N.F. 16(3):336–341, 1972.

7. Yuan, D-X., New observations on tower karst. In, Gardiner, V. (ed.), International Geomorphology 1986, Proceedings of the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eomorphology, Part II, pp. 1109–1123, 1987.

8. Trenhaile, A.S., Geomorphology: A Canadian Perspective, Oxford University Press, Toronto, Canada, p. 278, 1998.

9. Twidale, C.R., Canons revisited and reviewed: Lester King’s views of landscape evolution considered 50 years later, GSA Bulletin 115:1155–1172, 2003. 

10. Ford and Williams, Ref. 1, pp. 1–576. 

11. Yuan, ref, 7, pp. 1121–1122. 

12. Baker, V.R. and Twidale, C.R., The reenchantment of geomorphology, Geomorphology 4:87, 1991. 

13. Jennings, J.N., A test of the importance of cliff-foot caves in tower karst development,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N. F. Suppl.-Bd 26:92–97, 1976. 

14. Drogue, C. and Bidaux, P., Structural and hydrogeological origin of tower karst in southern China (Lijiang plain in the Guilin region),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N.F 36:25–36, 1992.

15. Oard, M.J. (ebook).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 chapters 54–58, 2013, 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16. Huang, J.M. et al, Ultra-sharp pinnacles sculpted by natural convective dissolution, PNAS 117(38):23339, 2020. 

17. Oard, M.J. and Reed, J.K., What uniformitarian interpretations should creation scientists accept? Creation Matters 24(4):4–7, 2019. 

18. Huang et al., ref. 16, pp. 23339–23344.

19. Thomas, ref. 5, pp. 346–352.

20. Neuendorf et al., ref. 2, p. 328. 

21. Oard, M.J., Inselbergs: evidence for rapid Flood runoff, Creation 39(1):46–49, 2017; creation.com/inselbergs.

22. 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 3rd ICC,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23. Silvestru, E., A hydrothermal model of rapid post-Flood karsting; in: Ivey, Jr., R.L. (Ed.), Proc. 5th ICC,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233–241, 2003. 

24. Oard, M.J., Rapid growth of caves and speleothems: part 1—the excavation of the cave, J. Creation 34(1):71–78, 2020; creation.com/speleothems-1. 


Related Articles

Creation in-depth: Erosion and the post-Flood boundary

The remarkable African Planation Surface

The uplift of the mountains

Karst mountains, Guangxi, China, and Noah’s Flood

How do you explain caves?


Further Reading

Geology Questions and Answers


*참조 : 석회동굴, 종유석,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15988411&bmode=view

중국의 계림, 카르스트 산들,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63&bmode=view

석회암 동굴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84&bmode=view

칼스배드 동굴 국립공원 : 동굴생성물의 빠른 형성

https://creation.kr/YoungEarth/?idx=9031999&bmode=view

황산 용해에 의한 급격한 석회동굴의 생성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30&bmode=view

오래된 연대 개념에 도전하는 백악 : 백색절벽의 두터운 석회암층은 전 지구적 홍수로 쉽게 설명된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0841693&bmode=view

동굴암석 : 종유석과 석순 : 종유석은 빠르게 형성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331&bmode=view

석회암의 기원 1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37&bmode=view

석회암의 기원 2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3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헨리 모리스가 제시했던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54834687&bmode=view

▶ 지질학의 새로운 발견들 - 석회암과 석회동굴

https://creation.kr/Topic201/?idx=6567637&bmode=view

▶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22&t=board

▶ 평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2&t=board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202/?idx=6609737&bmode=view

▶ 동일과정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44&t=board

▶ 광대한 퇴적지층

https://creation.kr/Topic201/?idx=6587411&bmode=view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388&t=board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779&t=board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8&t=board


출처 : Creation 46(3):50–52, July 2024

주소 : https://creation.com/tower-karst-sharp-pinnacl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9-26

노아 홍수 시 장거리 여행자들 

: 규암 표석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강력히 웅변한다.

(Noah’s long-distance travelers. 

Quartzite boulders speak powerfully of the global Flood.)

John Hergenrather


     미국 오리건주 중부에 있는 매끄럽게 둥근 규암(quartzites)들은(그림 1) 그들의 원래 위치에서 약 500km 정도 운반된 것이다. 그들은 때때로 지름이 30cm, 무게는 40kg 이상 나간다. 

그림 1. 중부 오리건 주에 있는 둥근 규암들 (Photo by John Hergenrather)


미국 북서부와 캐나다 서부에는 수십억 개의 둥글둥글한 규암 표석(boulders, 거력)들과 굵은 자갈(cobbles)들이 널리 분포되어 발견된다. 그것들이 어디에서 왔을지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중요성은 쉽게 간과될 수 있다. 이들 규암들의 가장 가까운 근원지는 몬태나, 아이다호 및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대륙 분수령 근처이다.(지도를 보라). 그러나 규암 표석들은 동쪽으로는 서스캐처원(캐나다 남서부의 주), 북부 다코타, 그리고 서쪽으로는 오리건과 워싱턴 주의 여러 곳들에 흩어진 채로 발견된다. 도대체 어떤 무엇이 이들 암석들을 원래 위치로부터 거의 평지(경사도는 0.1도 이하임)를 지나 500~1000km의 머나먼 거리를 이동시킬 수 있었을까? 그들을 운반했던 지질학적 과정들은 오늘날에는 결코 일어나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다!

 (Photo by John Hergenrather)
 

규암이란 무엇인가?

규암은 거의 모든 무지개 색깔들을 내고 있다. 이들 규암 표석들의 많은 것들이 깊고 맹렬한 급류 속에서 때로는 떠서 이동하는 중에 격렬한 충돌들이 있었음을 지시하는 흔적들을 가지고 있다 (그림 2에서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부분).

규암은 매우 단단해서 다른 대부분의 암석들처럼 깨어지지 않은 채 장거리를 굴러갈 수 있다. 그들은 광물성 석영(SiO2)과 실리카(silica) 시멘트가 결합되어 구성되어 있다. 규암은 그 전에는 더 부드러운 퇴적 사암이었다. 그러나 열과 압력이 그것을 단단한 변성암으로 바꾸었다. 규암은 셀 수 없이 많은 색깔들과 모양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들은 사암층의 원래의 색깔과 함께 줄무늬를 갖고 있기도 한다. 통상적으로는 다른 지역의 암석들과 섞여져서 발견되는 규암 자갈들은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식별될 수 있다. 그들은 보통 매끌매끌하고 둥글며, 밝은 색깔은 반투명으로 보인다. 만일 당신이 그것을 깨어보면 내부는 일종의 과립형 또는 '설탕'의 외형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어떤 사람들은 그것들을 ’설탕 마노(sugar agates)‘라고 부른다.


규암의 위치들

지도(위)는 광대한 미국 북서부와 캐나다 지역에 둥근 규암들이 흩어져있는 장소들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대륙 분수령을 따라 분홍색 지역은 흩어져 있는 규암들이 유래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근원지들을 나타내고 있다. 이 지도는 완전하지는 않으나 나와 내 동료가 관찰했거나, 문헌에서 읽었던 위치들을 반영하고 있다. 규암들이 로키 산맥의 동쪽으로 운반될 때, 그들은 거대한 절삭 공구(cutting tools)처럼 작용했고, 북부 대평원지대(Northern Great Plains)에 있는 구릉들을 평탄하게 만들었다. 로키 산맥의 서쪽 지역에서 규암들은 더 격리되고 산재해 있는데, 아마도 복잡했던 산들의 융기를 반영한 것처럼 보인다. 흥미롭게도 서쪽 지역에 있는 규암들의 많은 것들은 능선들과 산꼭대기에 고립되어서 발견된다. 이것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우리는 노아 홍수의 후퇴 단계에 대한 하나의 단서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림 2. 충돌 자국들(collision marks).


가장 가능성 있어 보이는 과정들

노아 홍수의 물들이 물러가기 위해서는, 지구 지각의 차별적인 침강과 융기가 있었어야만 했다. 이것은 아마도 시편 104:6-8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는 바와 같다. 즉

”옷으로 덮음같이 땅을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에 섰더니 주의 견책을 인하여 도망하며 주의 우레 소리를 인하여 빨리 가서 주의 정하신 처소에 이르렀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그때 홍수 물들은 어마어마한 침식력을 가지고 육지로부터 빠져나갔을 것이다. 규암 암석들이 능선과 고원들의 정상에 남겨져 있다는 사실은, 그것들이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평지 위를 흐르고 있던 엄청난 물살에 의해서 운반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산맥들이 계속해서 융기함에 따라, 침식하던 홍수물 위로 육지들이 나타나게 되었고, 암석들도 같이 올라오게 되었다. 계속되는 산의 융기는 줄어들고 있던 홍수 물의 흐름을 제한하였고 방향을 바꾸었다. 이것이 후퇴하는 홍수기에 많은 ‘수로’들을 만드는 단계를 시작하게 하였을 것이다.[1] 또한 이 단계 동안에 주요 수로들과 협곡들이 파여졌을 것이고, 아마도 오늘날의 대부분의 지형들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이때 대부분의 규암들이 다른 침식 물질들과 함께 쓸려나갔다. 그러나 일부는 주요 강들의 계곡을 따라 자갈들과 함께 섞여져서 남겨지게 되었고, 다른 것들은 새로 형성된 깊은 분지들에 모여지게 되었다.[2] 이것이 우리가 홍수 모델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우리가 들판에서 관측하고 있는 것이다.


한 당황스러운 수수께끼

규암들이 이동한 먼 거리는 진화 지질학자들에게는 하나의 커다란 미스터리이다.

‘선행적 강(ancestral river, 먼저 있던 강)’ 또는 ‘고대의 급류(paleotorrent)’들과 같은 여러 이론들이 전통적 지질학자들에 의해 제안되어 왔었다. 예를 들면 태평양 북서부 국립연구소의 책임 지질학자인 라이들(Stephen Reidel)과 그의 동료들은 ‘선행적 강’들의 수계가 컬럼비아 협곡(Columbia Gorge)의 여러 곳과 워싱턴 주의 컬럼비아 분지에 걸쳐 있는 오늘날 발견되는 규암들을 분포시켰다고 말했다.[3] 그러나 이 이론은 시애틀 근처의 퓨젯 사운드(Puget Sound) 지역에 있는 규암들의 존재를 설명하는 데는 완전히 부적절하다.

또한 오리건 중부에 존재하는 규암 표석들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곳에서는 ‘선행적 강’이 존재했었다는 어떠한 지질학적 증거도 없기 때문이다. 포틀랜드 주립대학의 지질학자인 알렌(J. E. Allen) 박사는 북동부 오리건 주의 여러 산들에서 직경 1m 짜리 규암 표석들을 발견했다. 그는 ”근처에 석영 암석들의 어떠한 근원지도 없었음을 확인하였다”라고 쓰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격류가 흘렀던 고대의 강’에 의해 그곳으로 운반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그 이론은 광범위한 분포와 먼 거리의 운반 등을 감안할 때 ‘무리한 가설’ 임을 시인했다.[4]

.미국 와이오밍주, 테톤산맥(Teton Mountains)의 레드산(Red Mountain) 위의 커다란 규암 자갈들.


연구된 운반 메커니즘

지질학 연구원들인 피터 클레이버그(Peter Klevberg)와 마이클 오드(Michael Oard)는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의 동부와 미국 노쓰 다코타 주에 있는 규암들의 분포를 연구했다.[5] 그들은 표석들이 원래 위치에서 1,000km 이상 운반되려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물 흐름(유속과 유량 등)이 필요한 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개방된 흐름 수로 방정식을 사용하여 그들은 직경 15cm의 타원형 표석들은 60m 깊이의 물속에서 최저 시속 105km의 흐름을 요구하는 것으로 계산해 내었다. 이 수치는 최저치이다. 특히 오늘날의 집중 호우가 급경사를 흘러내릴 경우에도 시속 30km를 초과하는 일이 매우 드물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물의 속도는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놀라운 속도이다. 오늘날의 홍수들은 대부분의 규암들이 이동했던 먼 거리를 도저히 설명하지 못한다. 

그림 3. 반원형의 충돌 자국들 (semi-circular collision marks).


우리는 고밀도의 이류(mudflows)와 사태(mass-wasting)의 과정들도 규암들을 이송하는데 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가장 멀리 운반된 규암들은 물속에서의 이동에 의해 둥글게 되었다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또한 많은 규암들은 반원형 충돌 자국들로 흉터가 생겨있다.(그림 3을 보라).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이 자국들은 격류 속에서 이동되는 동안 암석들이 서로 부딪혔다는 것을 나타낸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엄숙한 깨달음

광대한 지역에 분포한 규암 암석들은 창세기 홍수의 후퇴 양상에 대한 강력하고 확실한 하나의 서명(signature)이다. 노아 홍수의 사실성은 하나님이 그의 피조물들에 대한 절대적 통치자시요 재판관이라는 엄숙한 깨달음을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글에서 약술된 대홍수의 증거가 왜 그렇게도 중요한가? 만일 대홍수가 성경이 말한 그대로 실제로 일어났었다면, 진화론과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를 찬성한다는 증거들이 모두 한꺼번에 붕괴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지구의 화석들, 퇴적암들, 지형들의 대부분은 진화론이 주장하는 오랜 연대를 의미하거나, 아니면 최근 물에 의한 대격변을 나타내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 두 시나리오가 같이 진실일 수는 없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노아의 홍수는 매우 중요하다. 노아의 홍수는 정확한 지구과학의 기초가 됨은 물론이고, 명백히 성경적 역사와 신학에도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참조 :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9749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593531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 Part 4 : 홍수 모델은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들을 쉽게 설명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82&bmode=view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5&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수천 km의 장거리로 운반된 퇴적물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27215&bmode=view

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5&bmode=view

픽처드 록스 국립호안 : 노아 홍수로 인한 모래 담요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0944230&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헨리 모리스가 제시했던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54834687&bmode=view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202/?idx=6609737&bmode=view

▶ 동일과정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44&t=board

▶ 광대한 퇴적지층

https://creation.kr/Topic201/?idx=6587411&bmode=view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388&t=board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779&t=board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8&t=board

▶ 그랜드 캐니언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591&t=board

▶ 홍수/홍수 후 경계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81&t=board

▶ 격변적 퇴적과 사층리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377&t=board

▶ 평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2&t=board

▶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22&t=board

▶ 수극과 풍극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17&t=board

▶ 거대한 역암층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578&t=board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318&t=board

▶ 석탄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307&t=board

▶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250&t=board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126&t=board

▶ 격변적 판구조론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605&t=board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864&t=board

▶ 전 세계의 홍수 전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948&t=board

▶ 노아의 홍수에 관한 질문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977&t=board

▶ 노아의 방주에 관한 질문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048&t=board


References
1. 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 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sylvania, pp. 581–592, 1994; also at.
2. Oard, M.J., Hergenrather, J., Kevberg, P., Rounded quartzite boulders in the northwest United States and adjacent Canada—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Journal of Creation 19(3):76–90, 2005 has detailed descriptions of quartzite distributions.
3. Fecht, K.R., Reidel, S.P., and Tallman, A.M., Paleodrainage of the Columbia river system on the Columbia Plateau of Washington State—a summary, Washington Division of Geology and Earth Resources Bulletin 77:219, 226, 236, 238, 1987.
4. Allen, J.E., The case of the inverted auriferous paleotorrent—exotic gravels on Wallowa Mountain peaks, Oregon Geology, 53(5):104–107, September 1991.
5. Klevberg, P. and Oard, M.J., Paleohydrology of the Cypress Hills formation and flaxville gravel. In: Walsh, R.E. (editor), Proceedings of the Four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sylvania, p. 373, 1998.

 

*참조 :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1 - east of the Rocky Mountai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69/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2 - west of the Rocky Mountai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70/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3—failure of uniformitarian interpretatio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71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4—diluvial interpretatio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72

Quartzite gravel in soils : More evidence for Noah’s Flood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109/

'Gastroliths’ deposited by mass flow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2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144/

출처 - Creation 28(3):30–32, June 2006.

미디어위원회
2025-09-07

퇴적암이 빠르게 형성되는 것이 관측되었다!

(Sedimentary Rock Does Form Fast!)

by Tim Clarey, PH.D.  


    Geology 지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퇴적암(sedimentary rock)은 35년 안에 형성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이다.[1, 2] 이전에 전통적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유형의 암석이 침식, 강화 및 석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했다. 스코틀랜드 해안에서 발견된 새로운 사실은 이들의 마음을 빠르게 바꾸도록 만들고 있었다.


선임저자인 글래스고 대학(University of Glasgow)의 아만다 오웬(Amanda Owe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백 년 동안 우리는 암석 순환(rock cycle)을 수천 년에서 수백만 년이 걸리는 자연적 과정으로 이해해 왔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인간이 만든 물질이 수십 년에 걸친 자연 시스템에 통합되어, 석화되고, 본질적으로 암석으로 변하는 것을 발견했다.[2]

연구팀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국경 근처의 영국 서부 해안을 따라 있는 13개 장소를 조사했다.[1] 1856년에서 1950년대 사이에 가동되었던, 강철 및 철 화로(furnaces)에서 나온 슬래그(slag, 광석에서 금속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들이 해안을 따라 30m 높이의 절벽을 형성했다.[1] 절벽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2km 뻗어 있었다. 만조와 폭풍 시의 파도가 절벽의 일부를 침식하여, 절벽과 해변 사이에 평면에 가까운 조간대(foreshore, a cemented platform, 교결된 지대)를 만들었다.[1]

연구자들은 조간대의 퇴적암이 절벽에서 침식되어 재퇴적된, 83%의 슬래그로 구성되어있었고, 본질적으로 역암(conglomerate rock)을 만들고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흥미롭게도 파편(부서진 슬래그의 개별 조각)들은 적당히 둥글고 크기별로 적당히 잘 분류(well-sorted)되어 있었다. 또한 그들은 더 강한 운반을 나타내는 곡사층리(trough cross-bedding)와 해안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엽층들의 층을 발견했다.[1]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둥근 정도와 분류 정도는 먼 거리에서 운반 및 마모가 발생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관찰된 바에 의하면, 그것은 단거리 운반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연구자들은 이 쇄설물질이 물과 여러 다른 방식으로 슬래그의 화학적 성분들과 반응하여, 암석을 매우 빠르게 교결(cemented) 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부 장소에서는 방해석 시멘트(calcite cement)가 일부 쇄설물질과 함께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여기서 Ca와 OH가 슬래그에서 침출되어, 공극수가 고알칼리성으로 변하여, 대기 중 CO2를 흡수하고 방해석을 광물화시켰다"고 설명했다.[1]

다른 곳에서 연구자들은 쇄설물과 함께 들어있는 침철광(goethite)이라는 철 시멘트를 발견했는데, "침철광은 저온, 폭기, 수성(물) 환경에서 발생하며, 자주 산화철(ferric iron)의 가수분해(물 첨가)를 통해 발생하는데, 이는 더웬트 하우(Derwent Howe) 해안의 슬래그 사이에 퇴적된 철-풍부 입자들의 산화로 해석된다."[1]

슬래그에서 침출된 망간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다른 시멘트도 교결화에 기여했다. 연구팀은 "두 성분 모두 일반적으로 철 슬래그에서 흔히 볼 수 있고, 토양의 유사한 수분(습한) 주변 조건에서 발견되는 다른 Mn- 및 Mg-함유 면의 저온 수화(low-temperature hydration)를 통해 형성된다"라고 덧붙였다.[1]

본질적으로 이 연구는 "쇄설물질의 생산(근원), 침식, 운송, 퇴적, 및 그에 따른 예상치 못하게 빠른 속도로 발생하는 암석화와 함께" 완전한 한 암석 주기를 문서화했다.[1]

두 가지 특별한 발견은 대부분의 기존 지질학자들이 가르치는 것처럼, 퇴적암의 형성에 수천 년 이상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수십 년 안에 형성될 수 있음을 본질적으로 증명했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글래스고 대학의 존 맥도날드(John MacDonald)는 "우리는 1934년에 제조된 킹 조지 5세(King George V)의 동전과 1989년 이전에는 제조되지 않았던 디자인의 알루미늄 캔 탭(can tab)을 모두 발견했다."[2] 이 두 품목은 퇴적암이 적절한 조건에서 매우 빠르게 형성될 수 있음을 확고히 입증해준다.

저자들은 말했다. "우리는 더웬트 하우에서의 관찰을 통해, 인공 폐기물이 지형에 퇴적된 후, 해안 과정에 의해 재퇴적된 다음, 수십 년에 걸쳐 재암석화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1]

기존의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발견에 충격을 받을 수 있지만, 홍수 지질학자들은 놀라지 않는다. 이는 우리가 줄곧 주장해 왔던 빠른 지질학적 과정을 정당화시켜준다. 우리는 이미 퇴적물이 빠르게 퇴적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3]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러한 퇴적물이 전체 암석 주기(침식, 분류, 퇴적)를 거쳐 수십 년 안에 완전히 석화되어,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 증거들을 갖게 되었다.

창세기 홍수는 전 세계에 수천 피트의 퇴적물을 남겨놓았다.[3] 이 퇴적물들이 교결되어 단단한 암석층을 이루는 것도 빠르게 일어났을 것이다. 아마도 이 과정은 오늘날 관찰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랐을 것이다. 전 지구적 홍수는 퇴적물을 생성하고, 운반하고, 암석으로 교결시킬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만들었는데, 아마도 홍수가 물러가는 동안에도 그러했을 것이다. 정말로 퇴적암은 빠르게 형성될 수 있었다.


References

1. Owen, A. et al. 2025. Evidence for a Rapid Anthropoclastic Rock Cycle. Geology. 53 (7): 581–586.

2. Pare, S. Industrial Waste Is Turning into a New Type of Rock at ‘Unprecedented’ Speed, New Study Finds. Live Science. Posted at livescience.com June 17, 2025, accessed July 19, 2025.

3.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 Dr. Clarey is the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 산업 폐기물, 불과 35년 만에 암석으로? ‘급속 지질 주기’ 첫 확인 (2025. 4. 29. 이미디어)

https://m.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0321758611


*참조 : ▶ 빠른 암석화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65616&t=board

▶ 빠른 화석화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549&t=board

▶ 번복된 주장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62444&t=board

▶ 폐기된 오랜 연대의 상징물들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75718&t=board


출처 : ICR, 2025. 8. 2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edimentary-rock-does-form-fas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6-20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A receding Flood scenario for the origin of the Grand Canyon)

by Peter Scheele


   많은 창조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이 자연적 댐의 붕괴 사건으로 인해 격변적으로 형성되었다고 제안해왔다. 이것은 노아 홍수 후 고원에 남아있던 그랜드 캐니언 동쪽에 막대한 량의 물을 가두고 있었던 고대 호수로부터, 엄청난 량의 물이 격변적으로 배출되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동쪽으로부터 시작하여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그랜드 캐니언을 파내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랜드 캐니언의 많은 모습들은 그러한 댐붕괴 사건에 의해서 적절히 설명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더 나은 설명은 그랜드 캐니언은 미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 물러가던 대홍수 물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름으로 인해서, 그랜드 캐니언은 주로 반대방향으로, 즉 서쪽에서 동쪽으로 파여졌다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는 그랜드 캐니언의 많은 특성들과 매우 특이적인 지형들을 설명할 수 있다. 가령, 능선 꼭대기를 관통하고 있는 캐니언의 위치, 또는 브랜치 모양의 지형들, 여러 대규모 또는 소규모의 측면 캐니언들, 구불거리는(사행) 협곡의 모습들, 종말 급경사면에 나있는 다중의 배출 지점의 존재... 같은 것들이다.



댐 붕괴 이론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GC)의 기원은 7백만 년 이상의 느린 과정으로 파여졌다는 동일과정설적 견해와는 반대로, 창조론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은 거대한 자연적 댐의 붕괴에 의해서 단 한 번의 격변적 사건으로 파여졌다고 주장해왔다. 이 ”댐 붕괴 이론(breached-dam theory, BDT)”은 그 명칭이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과거 카이밥 고원의 동쪽에 놓여있었던 호피 호수(Hopi Lake)와 그랜드 리버 호수(Green River Lake or Grand Lake)라 불려지는 두 거대한 호수에 가둬져있던 물들이 격변적으로 배출되면서, 더 높게 놓여있던 고원을 잘라내면서 파내었고, 그랜드 캐니언이 형성되었다는 이론이다.

왈트 브라운(Walt Brown)은 1980년에 출간된 그의 책 ”태초에(In The Beginning)”에서 댐붕괴 이론을 기술했다. 그 책은 지금은 8판이 출간되었다.[1] 1980년대 후반에 에드몬드 홀로이드(Edmond Holroyd)는 두 고대 호수의 경계를 결정했다.[2, 3] 스티브 오스틴(Steve Austin)은 1994년 출간한 그의 책 ”그랜드 캐니언: 대격변의 기념비(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에서 댐 붕괴 이론을 요약했다.[4] 

그림 1은 그랜드 캐니언 주변 지역에 대한 디지털 고도 모델(Digital Elevation Model)이다. 이것은 상승되어 있었던 호수물의 경계라인에 대한 동일한 등고선(소프트웨어로 계산된)을 연결하여 표시하고 있다.[5]

그림 1. 인위적으로 수위를 상승시켰을 때 보여지는, 그랜드 캐니언 지역의 디지털 고도 모델. 그것은 그랜드 캐니언이 아직 파여지지 않았을 때, 카이밥 고원의 동쪽에 형성될 수 있었던 호수들의 윤곽을 보여준다. 댐이 붕괴되었을 때, 현재처럼 물이 카이밥 고원의 높은 곳을 관통하여 흘러나가기 보다, 고도가 더 낮은, 논리적으로 파여져야 하는 지점을 화살표는 가리키고 있다.

브라운은 매우 간단하게 댐 붕괴 과정을 기술했다. 그래서 오스틴은 그러한 붕괴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에 대한 개괄만을 소개했다. 댐 붕괴 이론이 소개됐을 때 매우 자주, 격변적으로 파여졌던 다른 협곡들이 참고문헌으로 제시됐었다. 가령 :

•1980년 세인트 헬렌 산(Mount St Helens)의 화산 폭발의 뒤이어 파여진 협곡들.

•”미졸라 호수 홍수(The Lake Missoula Flood)”에 의해 원인된 화산용암 지대(Scablands).

•빗물 배수에 의해 원인된 미국 워싱턴주 왈라왈라 근처의 버링감 캐니언(Burlingame Canyon).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댐 붕괴 이론에 의해서는 적절히 설명되지 않은 그랜드 캐니언의 많은 모습들이 있다. 먼저 그랜드 캐니언과 위에 나열된 캐니언 사이에는 분명한 물리적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세인트 헬렌 산의 협곡들은 그랜드 캐니언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브랜치 구조(branching structure, 나뭇가지 구조)를 보여주지 않는다. 화산용암 지대(Scablands)는 분명한 다중의 수로화된 패턴을 가지고 있다.(그림 4) 이것은 그랜드 캐니언에서는 완전히 없는 것이다. 그러나 두 호수로부터 분출된 막대한 양의 물이 그 지형을 파내었다면, 예상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림 2. 그랜드 캐니언의 항공사진은 브랜치 구조(branching structure, 나뭇가지 구조)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콜로라도 강은 오른쪽으로부터 왼쪽으로(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른다. 화살표는 캐니언의 측면 브랜치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3. 세인트 헬렌 산(Mount St Helens)의 '리틀 그랜드 캐니언(Little Grand Canyon)'의 가장자리는 그랜드 캐니언의 브랜치 구조를 나타내지 않고, 비교적 똑바로 나있다.


마이크 오드(Mike Oard)는 댐 붕괴 이론에 대한 다섯 가지 이의를 제시했다.[7] 그것은 노아 홍수 물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물러가면서, 캐니언을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파내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논문은 그랜드 캐니언의 기원에 관한 다른 이론들에서 설명될 필요가 있는, 그랜드 캐니언의 주요한 그리고 독특한 일부 특성들을 논의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들은 소위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Receding Flood Scenario, RFS)”와 매우 적합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4. (과거 미졸라 호수의 붕괴로 엄청난 량의 호수 물이 격변적으로 휩쓸고 지나갔던 흔적을 남겨놓고 있는) 미국 북서부 지역의 수로화 된 화산용암지대(Scablands)의 다중 하천 및 병렬 구조는 그랜드 캐니언과 상당히 다르다. 수로들은 그랜드 캐니언에 있는 브랜치 구조들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구글어스(Google Earth)를 활용한 연구

노아의 홍수는 전 지구적 사건이었기 때문에, 전례 없는 구글어스의 기능은 지구의 지형을 변화시켰던 홍수의 영향을, 거대 스케일로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참고문헌들의 사용 외에도, 구글어스는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한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구글어스는 지형의 3D 디지털 고도 모델로 투사된, 지구 표면에 대한 상세한 위성사진을 제공한다. 그러한 장엄한 항공사진과 흥미로운 위성사진들은 지상과 현장 작업으로는 절대로 깨달을 수 없는, 많은 부분들을 보여줄 수 있었다. 노아의 홍수는 전 지구적 사건이었기 때문에, 전례 없는 구글어스의 기능은 지구의 지형을 변화시켰던 (여기에서는 그랜드 캐니언) 대홍수의 영향을 거대 스케일로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주었다.

 

설명이 필요한 그랜드 캐니언의 지형들


특징 1 : 그랜드 캐니언은 더 높은 고도의 지형을 관통하여 파여져 있다.

그림 5는 왼쪽의 카이밥 고원 북쪽 산들로부터 시작하여, 오른쪽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이어지는 그랜드 캐니언의 지형에 대한 북-남 단면도를 보여준다. 이것은 소위 ‘그랜드 계단(Grand Staircase)’이라고 불려진다. 그랜드 캐니언은 중간에 있는 초코릿 절벽(Chocolate Cliffs) 근처의 더 낮은 고도의 지역을 관통하지 않고, 오른쪽에 더 높은 카이밥 고원의 부분을 관통하여 자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그림1 에서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었던 지역과 대략적으로 상응한다. 댐 붕괴가 더 낮은 부위보다, 오른쪽의 더 높은 산들을 관통하여 나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림 5. 맨 오른쪽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의 벽을 구성하고 있는, 소위 '그랜드 계단'이라 불리는, 그랜드 캐니언의 지질학적 지층들을 보여주고 있는 남북 단면도.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Receding Flood Scenario, RFS)는 더 높은 지역이 파여져 있는 것을 매우 잘 설명할 수 있다. 그랜드 캐니언 지역(북미대륙의 거의 대부분)이 1km 또는 그 이상의 깊이의 물들로 완전히 뒤덮여 있었던 것을 생각해 보라. 이러한 막대한 양의 물들은 동쪽으로 500~600km에 확장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북남 방향으로도 비슷했다. 우리는 이 엄청난 물을 ‘그랜드 캐니언 내해(Grand Canyon Inner Sea)’라고 부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나중에 더 자세히 논의할 것이다.

대륙이 압착되고, 대양 분지가 가라앉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콜로라도 고원 지역은 융기되었고, 따라서 그랜드 캐니언 내해의 물은 서쪽 방향으로 후퇴하면서 수위가 낮아지고 있었다. 물은 더 높은 지역에서 낮은 지역으로 많은 경로들을 따라 흘렀다. 고원, 산, 언덕, 또는 모래둑과 같은 지형이 물속에 있을 때, 물은 지형의 왼쪽과 오른쪽으로 흐를 뿐만 아니라, 물에 잠겨있는 그 꼭대기 위로 넘어서도 흐를 것이다. 어떤 곳에서는 물이 길을 찾을 여지가 적기 때문에, 꼭대기를 넘어 흘러가는 물의 속도는 증가한다. 따라서 지형 상단의 일부는 다른 부분이나 측면보다 빠르게 침식되기 시작한다. 이 방법으로 수로(channel)나 작은 협곡(gully)은 고도가 높은 부분을 관통하여 바로 형성될 것이다. (그림 6).

그림 6. 수면이 낮아지면서(단계 1-5), 작은 협곡(gully)이 어떻게 높은 고도의 지역에 형성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개략도. 그림 B는 그림 A의 점선 수직면에 대한 단면도이다. 그림 A에서 홍수 물이 침수된 지역의 위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를 때, 높은 고도에서 물이 여전히 측면으로 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곡을 파낼 수 있다. 협곡이 깊어지면서,  그것은 물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한다(그림 A).

수위가 계속 떨어짐에 따라, 이 초기 수로의 측면이 물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그림 6의 1단계). 그러나 물은 빠르게 지속적으로 흐를 것이다. 왜냐하면 여전히 배수가 필요한 엄청난 양의 물이 있기 때문이다. 물속에 있는 산은 물러가는 물을 방해하므로, 물은 모든 가능한 경로를 통해서 벗어나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높은 지형의 측면을 따라 흐르는 물이 여전히 있을지라도, 수로는 더 깊게 깊게 파여질 것이다. 내해의 수위가 서서히 충분히 낮아지면, 물은 수로를 통해 계속 흐를 것이고, 수위가 낮아지는 만큼 더 깊게 침식될 것이다.(그림 6의 B). 결과적으로 수로는 지형이 가장 높았던 지역에서 시작하여, 지형이 낮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상류 방향으로 길게 자라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협곡이 파여지는 방향이 물의 흐름 방향과는 반대라는 것이다.(그림 6의 A).

이 배수 과정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일단 수로가 일정 길이에 도달하면, 물이 고원으로부터 계속 빠져 나감에 따라, 수로는 나무처럼 가지(branch)가 발달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메인 수로(main channel)는 측면 수로(side channels)들을 발달시킬 것이며, 그것들은 다른 측면 수로를 발달시킬 것이다. 메인 수로(본류)의 길이가 자라고, 측면 수로들이 발달되면서, 고원의 물은 수로 안에서 횡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이러한 횡 방향의 흐름은 결국 옆으로 계속 자라나는 2차성 수로를 개시한다. (특징 2와 6 참조).

네덜란드의 북서쪽 바덴 해(Wadden Sea)와 같이 많은 모래언덕들이 있는 조수 지역을 관찰함으로써, 이 과정이 어떻게 브랜치 구조를 형성하는지를 볼 수 있다. 협곡은 고원, 산, 언덕, 모래 둑과 같은 물속 지형을 통과하는 매일의 조수(tides)에 의해 파여졌다. 물은 지형의 왼쪽과 오른쪽으로 흐를 뿐만 아니라, 수중에 남아있는 지형의 꼭대기 위로 흐를 것이다. 꼭대기 위로 흐르는 물은 어떤 지점에서는 길을 찾을 여지가 적기 때문에, 속도가 증가한다. 따라서 지형 상단의 어떤 부분은 다른 부분이나, 측면보다 빠르게 침식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래언덕의 높은 지점에서, 물러가는 해수에 의해서 수로 또는 협곡이 파여질 수 있다.

그림 7. 네덜란드의 바덴 해에 있는 모래언덕(sandbanks)을 가진 갯벌지역은, 물러가는 해수가 통과할 수 있도록, 매일의 조수가 어떻게 모래언덕의 높은 지점을 파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림 7은 바덴 해에서 이러한 효과에 대한 예를 보여준다. 밝은 색 영역은 이미 마른 상태이다. 점선은 모래언덕(sandbank)의 높은 지점을 나타낸다. 큰 검은 색 화살표는 모래언덕이 물에 잠겼을 때 흐르는 해수의 방향을 나타낸다. 몇몇 작은 협곡은 높은 고도에서(그림에서 위로 향하고 있는 작은 흰색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는 부분) 어떻게 파여졌는지를, 그리고 이 그림에서 여전히 수중에 있는 낮은 수위에서도 갈라져 있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다.(중간에 아래쪽을 가리키는 좁은 흰색 화살표). 이 작은 협곡들의 구조는 그랜드 캐니언에 있는 것들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일 수 있다 :

• 그랜드 캐니언의 규모는 수십 수백 배 이상의 규모이다.

• 이들 작은 협곡들을 통과하여 흐르는 물의 양은 그랜드 캐니언을 흘렀던 물보다 수십 수백 배로 적은 양이다.

• 그랜드 캐니언은 일회성 사건이었고, 조석 효과는 매우 제한적일 수 있다. 바덴 해의 모래언덕과 작은 협곡들은 장기간의 조수에 의한 결과이다.


특징 2 : 그랜드 캐니언의 서쪽 절반에 나있는 브랜치 구조

그림 8은 그랜드 캐니언의 서쪽 부분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나뭇가지 모양의 브랜치 구조를 보여준다. 점선은 그랜드 캐니언의 측면 또는 가장자리를 나타낸다. 여러 지점에서 브랜치(branches)들은 그랜드 캐니언에서 멀리로 뻗어가면서 관측될 수 있으며, 이러한 브랜치들은 멀리로 멀어지면서 좁아진다. 이러한 좁아짐은 이들 브랜치들의 가장자리가 삼각형 모양을 갖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브랜치 자체도 브랜치들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은 더 갈라질 수도 있다. 브랜치의 가장자리는 항상 V 또는 U자 모양을 가지는 것처럼 보인다. 댐 붕괴와 같은 한 번의 '급격한' 고속의 물 흐름은 화산용암지대(Scablands)에서 관측될 수 있는 것처럼, 평행한 수로 같은 구조를 만들었을 것이다.(그림 4). 그것은 이러한 종류의 브랜치 패턴을 만들지 않을 것이고, V 자형과 U 자형의 작은 협곡들도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그림 8. 그랜드 캐니언의 서쪽 부분의 브랜치 구조(branching structure). 브랜치는 브랜치의 출구에서 멀어지면서 폭이 점점 좁아지는, V 또는 U자로 형성되어 있다. 브랜치 자체도 브랜치들을 가지고 있는 모양은 프랙탈(fractals) 구조를 닮았다.  

그림 9.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계속되는 물 흐름에 의한 지속적인 침식이 U 자 모양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 폭포의 침식은 물 흐름과 반대 방향이다.

급경사면에서 현재에도 여전히 침식되고 있는, 이와 유사한 V 또는 U자 모양 침식의 멋진 예가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이다.(그림 9) 이것은 고원 위를 지속적으로 흐르는, 비교적 저속의 물 흐름이, 한 번의 댐 붕괴와 같은 사건보다 V 자 또는 U 자 형태의 침식 기원을 잘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림 6에서 설명한 것처럼, 물의 흐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후퇴하고 있음을 주목하라. 주 협곡(main canyon)의 V 자 모양이 형성되면서, 그랜드 캐니언에서 관측되는 전형적인 브랜치 구조들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

• 융기 지역을 뒤덮은, 주 협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많은 양의 물이 비교적 일정하게(또는 규칙적으로) 공급될 필요가 있다.

• 물이 양 측면에서 주 협곡으로 흐를 수 있도록, 융기 지역/고원은 평탄해야 한다. 융기 지역의 하류 경사면이 가파르면 가파를수록, 주 협곡의 V 자 모양은 더 짧고 좁아질 것이다. 융기 지역이 평탄한 경우, 주 협곡은 길고 넓은 V 자 모양을 가지며, 더 많은 브랜치들을 갖게 된다.

• 퇴적물은 비교적 부드러울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침식이 너무 느려서, 낮아지는 수위와 보조를 맞출 수 없다. 단단한 암석에서는, 골짜기/협곡이 침식될 시간을 갖기 전에, 융기 지역의 양 측면으로 흘러 나갔을 것이다.

노아홍수의 물러가는 물은 협곡의 측면에서 쏟아져 내림으로 인해, 그랜드 캐니언 측면을 따라 V 자 모양의 브랜치 구조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과 정확히 같다. 따라서 우리는 그랜드 캐니언의 많은 또는 모든 절벽들이 이전에는 폭포라고 결론을 짓는다! 그것은 장관이었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다. 물은 가장자리로 쏟아져 내려 그랜드 캐니언으로 흘러 들어갔고, V 자 모양을 조각하였다.

그림 10. 아르헨티나 연안에 있는 브랜치 유형의 수로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브랜치 구조와 비슷한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의 중앙에 있는 훨씬 더 깊은 수로는 주 협곡이 파여진 이후에 형성되었으며, 오늘날 그곳을 통과하는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의 정상적인 배수로 인해서 여전히 침식되고 있다 (특징 5 참조).

아르헨티나의 해안을 따라, 우리는 그림 10과 같이 물러가는 조수 물(tidal water)에 의해서 원인된, 아름다운 브랜치 구조의 사례를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의 넓고 평탄한 진흙 평지에 파여진 좁은 협곡과 그랜드 캐니언의 특징을 비교해 보라. 또한 측면의 더 가파른 '절벽'과 절벽 뒤쪽의 낮은 부분을 향한 브랜치 '협곡'들을 주목하여 보라.


특징 3 : 그랜드 캐니언의 동쪽 절반의 비-브랜치 구조.

그림 2에서 볼 수 있듯이, 서쪽 부분에서 볼 수 있는 분명한 브랜치 구조들이 카이밥 고원(Kaibab Plateau)의 북서쪽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의 동쪽 부분에서는 볼 수 없다. 노스 림(North Rim)에서, 캐니언은 산악지역에서 관측될 수 있는 전형적인 침식 패턴을 보여준다. 사우스 림(South Rim)에 있는 절벽들은 그랜드 캐니언으로 미끌어져 내린 많은 산사태(landslides)들의 모양과 매우 흡사하다. 이러한 특징은 그랜드 캐니언의 동부 지역을 형성했던 과정이 서부 지역에서 브랜치 구조들을 형성했던 과정과는 다를 수 있음을 가리킨다. 이는 그랜드 캐니언이 두 단계, 즉 서쪽 단계와 동쪽 단계의 두 주요 단계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단계 모두 처음에는 더 높은 고원들을 관통하여 (즉, 카이밥 고원의 관통과 후알라파이 고원(Hualapai Plateau)의 관통) 자르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아래 특징 4 참조). 둘 다 동시에 형성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서쪽 팔은 결국 수위가 충분히 낮아졌을 때, 동쪽 카이밥 구역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

댐 붕괴 이론이나, 전형적인 동일과정설적 견해는 이러한 차이점을 적절히 설명할 수 없다.


특징 4 : 그랜드 캐니언의 끝부분에 있는 다수의 '유출 지점들’

그림 11은 그랜드 캐니언이 서쪽 끝에 있는 지역을 보여 준다.(동쪽 방향을 바라보며). 이 지역은 길이 약 160km, 높이 1,000m에 이르는 거대한 절벽/능선(그림 11에서 흰 선으로 표시됨)이 특징적으로 존재한다. 그랜드 캐니언은 현재 후알라파이 고원(Hualapai Plateau)를 관통하여 자르고, 5번의 절벽에서 끝난다. 그랜드 캐니언을 통과하여 흐르는 콜로라도 강은 이 지점에서 절벽에서 나와서, 그림 11의 밑 부분에서 볼 수 있는 미드 호수(Lake Mead)로 들어간다.

그림 11. 후알라파이 고원의 절벽을 가로질러 동쪽을 바라보는 그랜드 캐니언의 서쪽 끝. 그랜드 캐니언(화살표 번호 5)의 유출 지점과는 별도로, 유사하지만 더 작은 '유출' 지점들이 여러 군데가 존재한다. (1~4번, 6~7번).


그러나 거기에는 급경사를 이루며 파여진 여러 다른 '유출 지점(outflow points)', 또는 작은 협곡들이 존재한다. 그것들은 그랜드 캐니언보다는 작지만, 모양은 비슷하다. 번호 1~4는 그랜드 캐니언 출구 인근에 있는 이들 작은 유출 지점들을 표시한 것이다. 이들 골짜기/협곡은 그들 뒤로 있는 배후 지역의 배수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 번호 6은 또 다른 그러한 유출 지점인데, 현재 배수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번호 7은 그랜드 캐니언의 측면에 있는 또 다른 유출 지점이다. 이것은 현재의 하천 계가 형성했다고 보기에는 더욱 곤란하다. 왜냐하면 그랜드 캐니언이 바로 뒤에 있고, 모든 배수를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랜드 캐니언을 둘러싼 전체 고원지대의 고도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그랜드 캐니언을 따라 하류로 이동하면서,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고원의 고도는 앞에서 언급한 능선/절벽(급경사)에서 '갑자기' 떨어진다. 그림 12는 이 절벽을 따라 남쪽을 바라본 전경으로, 왼쪽으로는 고원, 오른쪽으로는 낮은 지대가 있다.

그림 12. 후알라파이 고원을 가로질러 남쪽을 바라보는 전경. 급경사면의 협곡들로 파여진, 그림 11에서 표시된 번호가 매겨진 동일한 유출 지점을 보여 주고 있다. 물러가는 홍수 물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즉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렀다.


전 지구적 홍수(global Flood)는 이들 절벽으로 파여진 여러 유출 지점들에 대한 간단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공한다. 노아 홍수의 후반기에 그랜드 캐니언 내해의 물이 대륙에서 태평양 분지로 물러갈 때 (왜냐하면 대륙이 압착되었고, 그랜드 캐니언 지역은 융기되었기 때문에), 동쪽에서 흘러오던 물은 이 산등성이 뒤에서 갇혔고, 이 물은 이들 7개의 출구 지점에서 능선을 관통해 흐르도록 강요당했다. 따라서 이 지점에서 깊은 협곡들이 파여졌고, 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브랜치 구조들과 V자 구조를 만들어냈다.

수위가 떨어지면서 그 유출 지점들 중 하나(아마도 그 때에 가장 깊고 길었던 것)만 계속 흐르게 되었고, 다른 유출 지점들은 배출구로서의 역할을 끝냈다. 후알라파이 고원에 있는 유출 지점 5번(그랜드 캐니언)은 그 뒤에 있던 나머지 물을 배수하는 역할을 했으며, 더 깊게, 그리고 더 멀리 동쪽으로 계속 침식을 진행했다. 이것은 카이밥 고원에서 보았던 것과 유사한, 더 높은 지대를 자르고 파냈던 예이다.


그랜드 캐니언 출구의 북쪽 가장자리(rim)와 남쪽 가장자리의 다른 침식 패턴

알렌 로이(Allen Roy)는 ‘최근의 초거대 홍수(recent gigantic flood)’가 후알라파이 고원을 침식시켰다고 결론지었다.[8]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유출 지점들은 이러한 관측에 매우 적합하다. 이상하게도, 브랜치 구조나 V 자 모양의 구조들은 그랜드 캐니언 유출 지점의 남쪽 측면(southern side)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그것들은 북쪽 측면에 있다). 우리가 지형을 조사했을 때, 이러한 현상은 더 높았던 고원 북서부 지역에 대한 유출 지점의 역할을 북쪽 측면이 했기 때문임이 틀림없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남쪽 측면은 더 낮은 남쪽 지역으로 인해 배수될 필요가 없었다. 남쪽 측면은 물러가는 홍수 물이 수마일 폭의 강으로 흘러가게 하는 굴곡으로서의 역할을 했다.(그림 15 참조). 따라서 그곳에서 후알라파이 고원을 더 부드럽게 침식했다. 가장 남쪽에 있는 지점(그림 15에서 '물음표'가 있는, Peach Springs으로 불리는)에서, 이 그랜드 캐니언 '강'의 또 다른 두 번째로 큰, 그러나 일시적이었던, 유출 지점이 있었을 수도 있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참조 :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 그랜드 캐니언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591&t=board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202/?idx=6609737&bmode=view

▶ 동일과정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44&t=board

▶ 광대한 퇴적지층

https://creation.kr/Topic201/?idx=6587411&bmode=view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388&t=board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779&t=board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8&t=board

▶ 홍수/홍수 후 경계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81&t=board

▶ 격변적 퇴적과 사층리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377&t=board

▶ 평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2&t=board

▶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22&t=board

▶ 수극과 풍극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17&t=board

▶ 거대한 역암층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578&t=board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318&t=board

▶ 석탄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307&t=board

▶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250&t=board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126&t=board

▶ 격변적 판구조론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605&t=board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864&t=board

▶ 전 세계의 홍수 전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948&t=board

▶ 노아의 홍수에 관한 질문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977&t=board

▶ 노아의 방주에 관한 질문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048&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grand-canyon-origin-flood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4(3):106–116, December 2010.

미디어위원회
2025-05-29

ICR에서 대학생용 지구과학 교과서를 출간하다.

(ICR Publishes University-Level Earth Science Textbook)

by Jake Hebert, PH.D. 


  ICR 과학교육과의 전임 학과장인 리처드 블리스(Richard Bliss) 박사는 창조-진화 논쟁의 양측면을 모두 배운 학생들이 진화론적 입장만 접한 학생들보다 해당 내용을 훨씬 더 잘 이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구적인 연구를 보고했었다.[1] 이로 인해 ICR은 창조-진화 논쟁을 가르치는 데 두 가지 모델 접근법을 채택하게 되었다.[2] 같은 마음으로 ICR은 최근 대학 수준의 입문 교과서인 '지구 시스템: 지구 시스템의 기원, 구조 및 과정에 대한 소개(Earth Systems: An Introduction to Earth System Origins, Structures, and Processes)'를 출판했다.


아름다운 사진들이 포함된 풀 컬러의 이 책은 동일과정설과 창조론 사이의 세계관적 갈등을 논하면서, 지질학에 대한 개론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구과학과 관련하여 두 세계관 사이의 가장 명백한 논쟁점인 지구의 나이를 다루고 있다. 기독교 대학생들을 위해 쓰였지만, 동일과정설의 입장도 존중해주는 방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구과학 입문서처럼, 『지구 시스템』은 지질학, 광물학, 해양학, 기상학, 기후학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다. 그러나 이러한 대부분의 교재들과는 달리, 이 책은 캄브리아기 대폭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으로 얻은 부정확한 연대들, 공룡과 다른 화석들에서 발견되는 원래의 연부조직, 그리고 전통적인 빙하기 이론의 설득력 있는 증거들의 부재 등 오래된 연대의 지구 개념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들을 주저 없이 지적한다. 또한 이 책은 모든 장에서 성경을 거리낌 없이 인용하고 있다!

‘지구 시스템’의 저자 중 한 명인 토마스 브루너(Thomas Breuner)는 리버티 대학 강사로서 오랫동안 창조론자로 활동해왔고, 이 책의 출간을 계획했다. 그는 1982년 ICR 대학원에서 창조지질학자 스티브 오스틴(Steve Austin)이 강의한 석탄 층서학 수업에 참석한 적이 있는 등 ICR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토마스는 ICR이 이 책의 발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ICR 회장 랜디 굴리우자(Randy Guliuzza) 박사가 동의했다. 그래서 나와 팀 클레리(Tim Clarey) 박사가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세 명의 저자 모두 이 책을 출판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거 경험들을 갖고 있다. 브루너는 지질학 석사 학위와 교육학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그는 또한 헝가리의 풀브라이트 교환교수였으며, 리버티 대학에서 여러 차례 우수 교육상을 수상했다. 클레리 박사는 지질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8년 이상 탐사 지질학자로 활동했으며, 17년 동안 대학에서 지질학 수업을 가르쳤다. 나는 텍사스 대학 댈러스 캠퍼스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더 중요한 것은, 5년 동안 대학 수준의 개념 물리학(conceptual physics) 수업을 가르쳤고, 이를 통해 기술적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 상당한 경험을 쌓았다.

『지구 시스템』 은 비과학 전공자들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대학은 물론 고등학교 수준에서도 충분히 엄밀하게 다룰 수 있게 했다. 방정식은 최소한으로 사용되지만, 이 책은 동일과정론자들이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추론 방식과 창조론자들이 그 추론의 근간이 되는 가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유를 정성적이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판구조론(격변적 판구조론 포함), 홍수지질학, 그리고 빙하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포함되어 있다.

공저자들이 쓴 챕터를 훑어보면서, 내가 몰랐거나 잊어버렸던 정보들도 발견했는데, 오랜 연대를 믿는 창조론자라도 ‘지구 시스템’은 유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ICR.org/store 와 ICR Discovery Center 기념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ferences

1. Bliss, R. D. 1978. A Comparison of Two Approaches to the Teaching of Origins of Living Things to High School Biology Students in Racine, Wisconsin. Ed.D. dissertation, University of Sarasota.

2. Bliss, R. D. 1976. A Two-Model Approach to Origins: A Curriculum Imperative. Acts & Facts. 5 (6).

* Dr. Hebert is a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25. ICR Publishes University-Level Earth Science Textbook. Acts & Facts. 54 (3), 18.


*참조 : ▶ 격변적 판구조론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605&t=board

▶ 동일과정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44&t=board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864&t=board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 화석 무덤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865&t=board

▶ 격변적 매몰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751&t=board

▶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1078&t=board

▶ 화석 연대의 순환논법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903&t=board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388&t=board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8&t=board

▶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22&t=board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779&t=board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318&t=board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


출처 : ICR, 2025. 4.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icr-publishes-university-level-ear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5-26

판게아에 판들이 없었다

 : 판구조론과 타임라인이 다시 변화하다 

(No Plates for Pangaea: Tectonic Theories and Timelines Shift Again) 

by Dr. Sarah Buckland-Reynolds


   과학자들은 지구의 최초 지각이 지각운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그 구성이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당신이 지구과학을 공부했다면, 익숙할 기본 개념 중 하나는 판구조론(plate tectonics)이다. 판구조론은 지표면 아래 거대한 암석판들이 움직이는 현상이다. 이것은 조산활동, 지진, 화산활동 등 지구에서 매일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을 일으키는 힘이 되고 있다. 

진화론에 기반한 교육은 판구조론과 그에 따른 화산활동, 그리고 열수분출구가 지구를 지탱하는 창조적인 원동력이자, 생명체의 화학 진화에 필수적이라고 여겨지는 조건들을 만들어내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2025년 4월 Nature 지에 발표된 최근 연구 결과는 초기 판구조론에 대한 여러 진화론적 가설을 완전히 뒤집어버렸다. 


지질학 이야기에서 지판들의 이동 

지구 육지의 지질학적 형성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에 따르면, '원지각(protocrust, 최초의 지각)‘은 45억 년 전 명왕누대(Hadean eon)에 형성되었다. 진화론적 지질학 이론은 이 최초의 지각이 용융된 암석들의 바다에서 형성되었고, 이 암석이 응고되면서 독특한 화학적 서명(chemical signature)의 과정을 만들어냈다고 가정한다. 이 독특한 서명은 더 무거운 금속 원소들이 지구 중심부로 섭입(subduction, 침강)하면서, 니오븀(Niobium)과 같은(금속에 끌어당겨지는) 다른 원소들을 운반하면서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진화론적 지질학은 구조적 섭입으로, 지구 초기 지각에는 니오븀 원소의 흔적이 극히 적었을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추정됐던 섭입이 발생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연구 저자들은 명확한 확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 

판구조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많은 지화학적 주장들은 대륙의 미량원소들의 서명(signature)을 생성한 섭입이 있었다고 암묵적으로 가정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서명이 명왕누대 원시지각의 한 특징이었다면, 이러한 주장은 심각하게 훼손된다.

ScienceDaily 지와 Macquarie University가 연구에 대해 재발행한 또 다른 논평에서, 연구의 주요 저자 중 한 명은 더 간단한 용어로 다음과 같이 더 자세히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대륙에서 우리가 보고있는 화학적 지문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지각판들이 서로의 밑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다. 우리 연구에 따르면, 이 지문은 지구의 최초 지각인 원시지각에 존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이러한 이론은 재고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 발견은 지구의 최초 지질학적 과정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이는 지구의 진화 이론에 대한 또 다른 실패한 예측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의문들이 생겨난다 : 진화론적 가정에 의한 지질학적 가설이 면밀한 조사와 관찰을 견디지 못한다면, 왜 진화론적 가정은 계속해서 주류 지질학의 기초가 되는 것일까? 


격변론자들의 가설로 돌아가고 있는가? 

이러한 연구 결과는 대안적 가설들의 출현으로 이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격변적 사건들을 언급하면서, 지각 역주(tectonic sprint)와 유사한 개념으로 들리는 설명과 함께, 격변적 운석 충돌(catastrophic meteoric bombardment)까지 언급하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하다. 이러한 사건들의 가설적 역할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Nature 지의 논문에 대한 ScienceDaily 지의 논평은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었다. 

이 초기 시기에 발생한 강력한 운석 충돌은 지각의 광범위한 파괴와 재순환을 초래했다. 판구조 운동은 운석 충돌로 촉발되었고, 운동을 하다 말다 했을 수 있다... 


오래된 이야기는 계속된다 

연구를 이끈 맥쿼리 대학(Macquarie University) 과학 및 공학부의 명예교수인 사이먼 터너(Simon Turner)는 인상적인 고백을 통해, 연구 결과는 "대륙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뿐만 아니라, "판구조 운동이 언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행히도 이러한 불균일한 "발작과 시작"을 언급함과 동시에, 저자는 진화적 타임라인으로 되돌아가서 오늘날의 동일과정설적 가정을 문장 중간에 삽입했다. 

... 판구조론은 약 38억 년 전까지 운석 충돌에 의해 촉발되어 간헐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그 후 초기 태양계의 혼돈이 더 질서 있는 궤도로 바뀌면서 운석 충돌이 극적으로 감소했다. 그후 판구조 운동은 지속적이고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패턴으로 전환되었다. 

통찰력 있는 독자라면 이렇게 질문할 것이다. 격변적 운석 충돌의 힘과 혼돈스러운 활동의 "극적인" 감소를 초래한 과정은 무엇일까? 초기의 격변설을 받아들이면서도 지난 38억 년 동안 모든 "발작과 시작"이 멈추고 일정하게 유지되었다고 주장하는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 

논문의 다른 부분에서, 저자들은 지구 지각이 "45억 년" 동안 존재했다는 가설에 대한 진화론적 근거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었다. 45억 년 동안 원시 지각은 "오늘날의 대륙 지각과 매우 유사한 화학적 특징을 가졌다"고 주장된다. 지구의 다른 지역에서도(생명체의 자연발생을 포함하여) 이처럼 많은 진화가 일어났다고 가정할 때, 자연스럽게 다음과 같은 의문이 제기될 것이다 : 지각의 구성은 45억 년 동안 어떻게 그렇게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을까? 

진화론적 지질학 연대표를 다시 써야 한다는 것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적절한 증거에 의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그들의 출판물에서 진화론적 사고를 재확인하면서 동시에 은밀하게 되돌아갔다.  

이는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 theory)에 대한 완전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세속적 패러다임에 너무도 큰 재앙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인가? 


화학진화의 더욱 불안정한 부분이 드러나다 

지판의 움직임과 최초의 지각에 대한 이러한 불일치는 화학적 및 생물학적 진화 가설에도 영향을 미친다. 저자들은 진화 이야기에서 이러한 연관성을 언급하며, 판구조들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밝히려는 연구의 이유 중 하나는 "생명의 가장 초기 진화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인정하고 있었다. 

초기 지구의 지질학적 역사에 대한 잘못된 가설들이 존재함에 따라, 화학진화 문헌에서 화학진화의 과정과 연대를 다시 한번 수정하기 위한 대안적인 설명이 요구될 것이다. 수많은 수정 사항들이 기록된 상황에서, 이 이야기는 다시 한번 진화론의 또 다른 측면, 즉 면밀한 검토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지질학은 기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진화론적 가설과 관찰되지 않은 지구의 시작에 대한 새로운 단서 사이의 불일치를 관찰하는 동안, 이 기사에서 또 다른 눈에 띄는 관찰 결과도 인정해야 한다.  

연구팀의 계산에 따르면, 원시 지각(지구 최초의 지각)은 판구조를 거치지 않고도 오늘날의 대륙에서 발견되는 것과 동일한 화학적 특징을 자연스럽게 발달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 연구자들은 지질학적 진화론에서 사랑받고 있는 "창조적" 힘인 지판들의 구조적 이동이 지구의 첫 번째 지각을 "창조"하는 데 필요한 힘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


이 점에 대해 말하면, 그 결론은 성경의 기록과 묘하게 비슷하다는 점이 흥미롭지 않는가?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마른 땅덩어리가 갑자기 '나타나고' 물이 한곳으로 모였다는 내용이다. 그 기록에 따르면, 이는 운석 충돌이나 판구조론 때문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른 땅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증거들이 축적되고, 미래의 지질학자들이 패러다임의 전환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혁명적일까! 모래 위에 쌓여진 진화론적 사고에서 벗어나, 진실의 반석 위에 새로운 기초를 쌓는 것이 필요하다! 


*참조 : ▶ 격변적 판구조론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605&t=board

▶ 동일과정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44&t=board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864&t=board


출처 : CEH, 2025. 4. 16.

주소 : https://crev.info/2025/04/tectonic-theories-and-timelines-shift-aga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2-05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들과 전 지구적 홍수 

(Grappling with Megasequences)

by Tim Clarey, Ph.D.


      미국 창조과학연구소(ICR)의 진행되고 있는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 북미 대륙 전역에 걸쳐 500개 이상의 시추 코어 및 지층 노두 시료들의 분석)는 동일과정설적 주장을 폐기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밝혀내고 있다.[1] 지층 암석들은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가 사실이었음을 계속 지지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요 관심 부분은 지구상에서 화석을 함유하는 지층들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여섯 개의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에 관한 것이다. 거대층연속체는 침식 면(erosional surfaces)의 상단과 하단 경계를 가지는 퇴적암의 패키지(packages of sedimentary rock)로서, 바닥에는 무겁고 굵은 입자들의 사암층(sandstone layers, 먼저 가라앉은)이 있고, 그 위에 셰일(shales), 꼭대기에는 석회암(limestone, 마지막에 가라앉은)이 놓여 있는 퇴적지층들의 세트로 정의된다. 퇴적입자의 상대적 크기(size)는 각 거대층연속체의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작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Figure 1). 거대층연속체는 각 층이 퇴적되었던 특별한 시기에 바다의 깊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각 거대층연속체의 기저부 사암층은 얕은 해수면을 나타내는 것으로, 셰일 층은 좀 더 깊은 바다 환경을, 석회암 층은 각 층연속체에서 가장 깊은 바다환경을 나타내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었다. 지층 암석 종류의 이러한 변경 사항을 추적함으로써, 지질학자들은 각 거대층연속체를 정의할 수 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연속적인 거대층연속체는 북미 대륙에서 여섯 번의 분리된 시기에 홍수를 발생시키면서, 해수면이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상승 하강했음을 가리키는, 사암-셰일-석회암의 퇴적 패턴으로 추정하고 있다.[2] 상단의 침식 경계면은 각각 새로운 거대층연속체가 땅을 가로 질러 전진하면서, 먼저 놓여진 거대층연속체의 상단부를 침식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Figure 1에서 설명된 것처럼, 이상적인 이들 거대층연속체는 기저부에는 사암층이 맨 꼭대기에는 석회암이 쌓이면서, 서로의 꼭대기에 차곡차곡 쌓여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과거의 환경을 추론하고, 장구한 시간을 가리키는 논거로서 이들 거대층연속체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데이터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홍수의 진행에 대한 많은 것을 밝혀주고 있다. Figure 2는 미국 남동부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지층 단면도이다. 그것은 인접한 위치에 여러 퇴적지층 기둥들을 비교한 것으로, 해당 거대층연속체 경계면을 나타내고 있다. 거대층연속체 경계면과 각 지층기둥에 암석 종류에 대한 주의 깊은 비교는 전혀 이상적이지 않은 동일과정설적 거대층연속체를 보여준다.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의 기저부에서는 가장 광대한 사암층이 발견된다.(Figure 3). 일반적으로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으로 알려진 이 사암층은, 홍수가 진행되면서 퇴적된 최초의 주요 퇴적층으로 창조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일반적으로 말해지고 있다. 이 사암층이 대륙 전체를 횡단하며 퇴적되어 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2]


그러나 많은 연속된 거대층연속체들은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에서 관측되는 지층 패턴과는 매우 다르다. 일부 거대층연속체들은 세속적 지질학자들의 이야기와 완전히 다르게, 기저부에 석회암이, 상단부에 사암층이 놓여져서 나타난다. 어떤 거대층연속체는 기저부에 셰일 층으로, 심지어는 소금 층으로 시작하고, 어떤 거대층연속체는 사암층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채로 나타난다. 사암층에서부터 시작하여 셰일과 석회암층으로 진행되는, 완전한 이상적인 거대층연속체는 매우 보기 힘들다. 이러한 패턴이 관측된다면, 그것은 단지 제한된 지역에서만 발견된다.


예를 들어, 미국 동부의 많은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는 티페카노 거대층연속체(Tippecanoe Megasequence)의 가장 하부 암석층은 석회암으로(Figure 2), 이 지층은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의 상단부에 있는 석회암 바로 위에 놓여져 있다. 이 관계는 홍수물이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와 티페카노 거대층연속체 주기 사이에 이 지역에서 배수되지 않았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즉, 수심 깊이는 거대층연속체의 경계면을 지나 석회암이 계속 퇴적되기에 충분하도록 머물러 있을 수 있었다. 또한 카스카스키아 거대층연속체(Kaskaskia Megasequence)는 기저부에는 석회암이 대부분 자리잡고 있으며, 전체 층에 걸쳐 사암층은 사실상 거의 없다. 그리고 북부 로키산맥 지역에서 나중에 퇴적된 거대층연속체에서 석회암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거기에는 주로 사암층과 셰일이 주로 쌓여져 있다.

홍수 모델에서, 거대층연속체 경계면의 암석 종류에 있어서 변화는 완벽하게 이해된다. 홍수 지질학자들은 홍수물이 대륙으로부터 바다로 완전히 배수됐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각 거대층연속체 사이에서 이전의 해수면으로 떨어졌을 것으로도 예상하지 않는다.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창 7:18-19)

실제 암석지층들은 이 일련의 사건들을 정확하게 확인해주고 있다. 거대층연속체들은 홍수물이 대륙을 가로 지르며 어느 정도 꾸준히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홍수물은 거대층연속체들 사이에서 감퇴됐을 수도 있지만, 대륙으로부터 완전히 배수되지 않았다. 다른 지역들과 층연속체 경계면에서 관측되고 있는 암석 종류의 변화는 단지 한 번의 연속된 홍수 사건 동안의 지역적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많은 거대층연속체들 사이에 침식 경계면이 있지만, 지질 기록에서 수백만 년이 흘렀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지층 암석들은 홍수물의 수위가 점점 상승하면서, 한 층 위에 다른 한 층이, 한 층연속체 위에 다른 층연속체가 단지 쌓여져 있을 뿐이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홍수를 인정하면서도, 그 홍수들은 분리되어 일어났던, 지역적 홍수들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데이터들과 적합하지 않다. 대륙들을 가로 지르며 발견되는 지층암석 기둥들은 일 년 정도 지속됐던,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로 가장 잘 설명이 되는 것이다. 돌들이 진실을 소리 지르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2. Morris, J. D. 2012. The Global Flood: Unlocking Earth’s Geologic History.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49.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5. Grappling with Megasequences. Acts & Facts. 44 (4).


*참조 :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아시아 대륙의 거대층연속체 데이터는 전 지구적 홍수를 확증해주고 있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159192&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6&bmode=view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202/?idx=6609737&bmode=view

▶ 동일과정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44&t=board

▶ 광대한 퇴적지층

https://creation.kr/Topic201/?idx=6587411&bmode=view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388&t=board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779&t=board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8&t=board

▶ 그랜드 캐니언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591&t=board

▶ 홍수/홍수 후 경계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81&t=board

▶ 격변적 퇴적과 사층리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377&t=board

▶ 평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2&t=board

▶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22&t=board

▶ 수극과 풍극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17&t=board

▶ 거대한 역암층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578&t=board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318&t=board

▶ 석탄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307&t=board

▶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250&t=board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126&t=board

▶ 격변적 판구조론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605&t=board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864&t=board

▶ 노아의 홍수에 관한 질문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977&t=board

▶ 노아의 방주에 관한 질문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048&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grappling-with-megasequences 

출처 - ICR, Acts & Facts. 44 (4). 2015

미디어위원회
2024-09-30

국립공원의 또 다른 아치가 붕괴되었다.

(Another Arch Collapse at a National Park)

by Frank Sherwin, D.SC. (HON.)


    세속적 과학자들에 의하면, 퇴적층에 대한 대자연의 침식이 수백만 년 동안 일어났고, 오늘날의 절벽들과 아치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1, 2] 그러나 최근에,

미국 유타주 글렌캐년 국립공원 지역에 있는, 수백만 년 동안 유지되어왔던 인기 있는 한 자연 암석 아치가 파월 호수(Lake Powell)로 무너져 내렸다. 더블 아치(Double Arch)로 알려진 이 유명한 지질학적 명소는 공원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였지만, 2024년 8월 8일에 붕괴되었다.[3]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성명에 따르면, '더블 아치'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서 쥐라기 초기인 약 1억9천만 년 전의 나바호 사암층(Navajo sandstone)의 일부로서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었다는 것이다.[4]

이 아치는 화강암처럼 견고한 화성암이 아닌, 1억9천만 년(?) 전의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기존 지질학자들은 그 아치도 몇 백만 년 이상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실제로 사암(sandstone)은 다공성이며, 물에 투과성이 있다. 입자들의 거친 크기 때문에 물이 사암을 통과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수백만 년" 동안의 반복적인 동결 및 해빙과 함께 아치를 수세기 만에 무너뜨릴 수 있다.

그리고 의심할 여지없이, 그 지역에서 “수백만 년” 동안 수많은 지진들과 지각 활동도 발생했을 것이다. 리히터 규모의 커다란 지진들도(백 년에 한 번이면, 만 번 이상) 계속해서 일어났을 것이다. 또한 수백만 년 동안 운석, 쓰나미, 매서운 추위, 우박, 화산폭발, 기후 변화, 빙하기, 토네이도, 홍수, 폭풍, 가뭄, 번개, 허리케인, 기상 활동 등도 다양하게 일어났을 것이다. 진화 지질학자들은 섬세한 사암으로 된 아치가 이 모든 것들을 수백만 년 동안 견뎠을 것이라고 정말로 믿고 있는 것일까?

Smithsonian Magazine에 의하면, "공원 관리자들은 붕괴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수위 변화와 파도로 인한 침식이 주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4] 그러나 주장되는 수백만 년 동안 아치를 더 빨리 붕괴시킬 수 있었던, 위에서 열거한 조건들이 수없이 반복되지 않았을까?

또한 글렌캐년 국립공원 지역 감독관인 미셸 컨스(Michelle Kerns)는 보도자료에서, "이 사건은 파월 호수를 둘러싼 자연 자원을 보호해야 할 우리의 책임과 필요성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지형들의 수명은 인위적 개입에 의해 영향을 받거나 손상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4] 그렇다면 댐 건설과 같은 인간의 발명이 수백만 년 동안의 침식 과정, 지각 활동, 위에서 언급한 여러 상황들 보다 더 피해를 입혔는가? 그리고 이 공원의 지형도 매우 부서지기 쉽다.[5]

그러나 수천 년의 성경적 연대와 역사는 사암 아치의 붕괴와, 여전히 아치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홍수 동안과 직후에 사암층, 석회암층, 셰일층 등의 퇴적지층들이 퇴적되었다. 홍수 후기에 대륙으로부터 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거대한 사암층의 잔해들이 남게 되었다. 아치는 홍수 이후 불과 4,500년 동안의 노출에 의한 침식으로 형성되었다.

거대한 아치(arches)들과 알코브(alcoves, 절벽에 움푹 들어간 부분)들은 유타주가 한때 깊은 물 밑에 놓여 있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성경은 전 지구적 홍수가 유타주를 포함하여 모든 지구를 뒤덮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홍수가 줄어들면서, 거대한 지각 운동이 육지를 위로 들어 올렸다. 이 힘으로 사암층은 평행한 줄무늬들을 가진 채로 휘어지고 부서졌다. 엔트라다 사암층(Entrada Sandstone) 위에 놓여진 지층들의 무게는 부분적으로 물에 잠긴 상태에서 모래를 아치, 기둥(pillars), 메사(mesas)로 굳혔다. 물러가는 물은 모래와 잔해를 바다 쪽으로 휩쓸어갔다. 홍수의 수위가 계속 낮아져, 물들이 수로를 파내면서 흘러가기 시작하자, 뷰트(buttes), 계곡(valleys), 알코브, 아치 등이 홍수의 조각품으로 남겨졌다.[6]

수백만 년 동안 침식이 일어났다면, 아름다운 사암 아치들을 모두 사라졌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수백 개의 아치들이 남아 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의 한 평가에서도 100만 년 동안에 약 12m의 침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7] 아치들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대신, 이 장엄한 아치들은 그들의 나이가 젊다는 것을 가리키는 침묵의 증거판인 것이다.


References

1. Sherwin, F. “Rapid Erosion Supports Creation Mode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5, 2016.

2. Sherwin, F. “Darwin’s Fallen Arch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10, 2023.

3. Taub, B. “Iconic Natural ‘Double Arch’ Collapses at Famous US National Park.” IFLScience. Posted on IFLScience.com August 10, 2024.

4. Sullivan, W. “Iconic ‘Double Arch’ Rock Formation Collapses in Utah.” Smithsonian Magazine. Posted on smithosnianmag.com August 12, 2024.

5. National Geographic Guide to the National Parks of the United States. 2006. Washington, D.C.: National Geographic Society. 152–157.

6. Thomas, B. and T. Clarey. 2021. “Arches National Park: Sculptures from the Flood.” Acts & Facts. 50 (2): 16–19.

7. Portenga, E. W., and R. R. Bierman. 2011. “Understanding Earth’s Eroding Surface with 10Be.” GSA Today. 21 (8): 4–10.

* Dr. Sherwin is the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유타주 파월호수 명물 ‘더블 아치’ 붕괴 (2024. 8. 15. 한국일보)

https://higoodday.com/news/999420

美 글렌캐니언 명물 ‘변기 바위’ 더는 못 본다…풍화·침식에 붕괴 (2024. 8. 1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811601006


*참조 : 아치스 국립공원 : 홍수가 만든 조각품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6362636&bmode=view

무너져 사라진 뉴질랜드의 ‘코끼리 바위’

https://creation.kr/Sediments/?idx=20488543&bmode=view

무너진 다윈의 아치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4996966&bmode=view

절벽 붕괴와 장구한 연대라는 위험한 개념 : 침식은 오늘날에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5&bmode=view

영국 해안 절벽의 일부 붕괴가 가리키고 있는 것은? : 빠른 침식률은 창조모델을 지지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0&bmode=view

붕괴된 12사도 상이 말하고 있는 이야기 : 지질학적 침식 과정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3&bmode=view

대륙들은 오래 전에 침식으로 사라졌어야만 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2&bmode=view

침식되는 연대들 : 수십억 년의 대륙 연대와 모순되는 빠른 침식률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7&bmode=view

사라지고 있는 해안선들 : 빠른 침식은 젊은 세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2&bmode=view

북극 해안선의 침식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0&bmode=view

중국 황토고원의 평탄면과 계단식 침식단구들은 홍수 기원을 가리킨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6969541&bmode=view

빠른 침식률과 모순되는 수천만 년(?) 전의 평탄면과 도상구릉

http://creation.kr/Geology/?idx=1757466&bmode=view

장구한 연대에 비해 너무 빨리 침식되는 해변

https://creation.kr/Sediments/?idx=15128398&bmode=view

라에톨리 발자국은 빠르게 침식되고 있는 중이다 : 370만 년 된 발자국이 30년 만에 사라질 위기?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0&bmode=view

격변적 사건들을 과소평가해왔던 지질학자들 : 한 번의 폭풍우가 수천 년에 해당하는 침식을 일으켰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7&bmode=view

낙뢰가 만드는 섬전암과 가속화시켰을 침식률은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와 조화되지 않는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78&bmode=view

▶ 대륙의 침식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686&t=board

▶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22&t=board

▶ 폐기된 오랜 연대의 상징물들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75718&t=board


출처 : ICR, 2024. 9.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nother-arch-collaps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8-20

남아메리카의 놀라운 이과수 폭포

(The incredible Iguazu Falls of South America)

by Tas Walker


     남아메리카의 이과수 폭포(Iguazu Falls,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폭포 중 하나이다. 브라질 남부와 아르헨티나 북부의 경계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는 검은 현무암층 위 80m 높이를 두 계단으로 떨어지고 있다.[1] 가장자리를 따라 있는 많은 돌출부들은 폭포를 여러 줄기로 갈라놓는다. 강물의 수위가 많을 때면, 이과수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나 빅토리아 폭포보다 긴, 2.7km의 가장자리를 따라 약 300개의 폭포들로 쏟아지는 장관을 이룬다. 

.이과수 폭포. <ID 37876618 © Guenter Purin | Dreamstime.comIguazu-Falls>

 

파라나 트랩은 지구상에서 대륙 위로 분출된 가장 큰 규모의 화산 마그마 분출물 중 하나이다.


폭포에서 드러나 있는 현무암(basalt)은 약 1,000m 두께의 연속적 거대한 화산 용암 더미의 꼭대기의 부분일 뿐이다. 세라 제랄 층(Serra Geral formation)이라고 불리는 이 화성암들은, 지질학자들이 파라나 분지(Paraná Basin)라고 불리는 지역 내에 남북으로 약 2,000 km, 동서로 약 1,000 km의 거대한 지역을 뒤덮고 있다. 그것은 파라나 트랩(Paraná Traps)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화성암 지대(large igneous province, LIP)라고 말해지고 있다.

파라나 트랩은 지구상에서 대륙 위로 분출된 가장 큰 규모의 화산 마그마 분출물 중 하나이다. 지구 내부의 행성적 규모의 힘이 시뻘건 뜨거운 현무암 마그마를 움직여서, 대륙의 넓은 지역으로 홍수처럼 밀어 올렸다. 이 지각 운동은 결국 대양 분지(ocean basins)가 가라앉고, 대륙이 융기하고, 홍수 물이 땅으로부터 물러가도록 했다.

 

대륙이 계속 융기함에 따라, 창세기 8장에 기술된 바와 같이, 노아 홍수의 물은 사라질 때까지 바다로 흘러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협곡과 폭포들을 침식했다.

 

이 현무암들은 진화론적 연대 틀로 백악기 초기인 약 1억3천만 년 전의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하지만 지질학 변환 도구(geology transformation tool)에 따르면[2], 이 화산암들은 약 4,500년 전인 노아 홍수 중기에 홍수 물이 육지를 범람할 때에 관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현무암은 빠르게 발달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홍수 물은 절정에 도달하였고, 대륙 전체를 1 km 또는 그 이상의 깊이로 뒤덮었다. 홍수 물의 힘은 파라나 분지의 정상부를 침식하여, 오늘날에도 넓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비교적 평탄한 평원을 만들었다.

대륙이 융기함에 따라, 창세기 8장에 기술된 것처럼, 땅 위에 남아 있던 홍수 물은 사라질 때까지 지금의 바다로 물러가며, 그 과정에서 협곡과 폭포들을 침식했다. 홍수가 끝난 이후 4,500년 동안 이과수 강(Iguazu River)은 브라질고원(Brazilian Plateau)을 가로질러 흘러가다가 이과수 폭포에서 떨어지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만나는 파라나 강(Paraná River)으로 합류된다.

 장엄한 이과수 폭포와 드러나 있는 바위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과거 이 세계가 겪었던 진정한 역사와 강력했던 물의 힘을 작게나마 상기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Posted on CMI homepage: 5 June 2024

 

References and notes

1. Stevaux, J.C. and Latrubesse, E.M., Iguazu Falls: A History of Differential Fluvial Incision; in: Migon, P., (ed.), Geomorphological Landscapes of the World, Springer, ch. 11, pp. 101–109, 2010.

2. Walker, T., The geology transformation tool: A new way of looking at your world, Creation 43(2):18–21, 2021; creation.com/GTT.

 

Related Articles

The Genesis Flood and Noah’s Ark

It’s plain to see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the geophysical context of the Genesis Flood

How did the waters of Noah’s Flood drain off the continents?

Continental-scale erosion

 

Further Reading

Noah’s Flood and the Gilgamesh Epic

It’s time for evolutionist geologists to face the evidence

Tremendous erosion of continents during the Recessive Stage of the Flood

Field studies in the Columbia River basalt, Northwest USA

  

*참조 : 나이아가라 폭포의 연대측정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03&bmode=view

카나본 협곡의 격변적 파여짐 : 호주의 유명 관광지는 노아 홍수의 놀라운 증거를 보여준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601362&bmode=view

남극대륙의 빙상 아래에 거대한 협곡들이 존재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72&bmode=view

그린란드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800km의 거대한 협곡 : 그랜드 캐년보다 더 긴 협곡이 섬에 나있는 이유는?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58&bmode=view

물러가던 홍수 물에 의해 형성된 가장 큰 협곡

https://creation.kr/Sediments/?idx=6022083&bmode=view

아이슬란드의 요쿨사우르글루프르 캐니언은 거대한 홍수로 수일 만에 격변적으로 파여졌음이 밝혀졌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54&bmode=view

6일 만에 생겨난 협곡! : 버링감 캐년

https://creation.kr/Topic201/?idx=13882673&bmode=view

3일 만에 생겨난 텍사스 주의 캐년 레이크 협곡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10&bmode=view

영국 해협에서의 거대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11&bmode=view

마그마는 빠르게 이동했다 : 커다란 마그마 방은 몇 달 만에 형성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3014371&bmode=view

현무암 마그마의 빠른 상승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63&bmode=view

고속으로 상승된 마그마는 젊은 지구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73&bmode=view

마그마의 빠른 상승에 관한 새로운 연구 : 거대한 용암 대지는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4&bmode=view

지구 최대의 화산은 격변적으로 분출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9&bmode=view

최근에 폭발한 거대한 해저 화산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70&bmode=view

바다 아래에 숨어있던 세계 최대 화산의 발견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3941764&bmode=view

화산체는 초대형으로 나타나는가? : 과거 거대한 화산들이 분출했던 증거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05&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66&bmode=view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08930&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6&bmode=view

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094916&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미국 몬태나 산맥에서 발견되는 노아 홍수의 증거 : 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수극)과 산꼭대기의 퇴적층 잔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1&bmode=view

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4&bmode=view

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1&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0&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7&bmode=view

노아의 대홍수 동안에 계곡과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7&bmode=view

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2954870

 콜롬비아 과타페 바위의 형성과 노아의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4954669&bmode=view

레드 뷰트 : 대홍수의 잔존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17&bmode=view

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7&bmode=view

호주 블랙 마운틴의 기원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4&bmode=view

악마의 탑(데블스타워)과 성경적 해석 : 거대한 현무암 기둥들은 성경적 시간틀과 모순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80&bmode=view

호주의 글래스 하우스 산맥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2&bmode=view

거대한 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호주의 카타츄타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1&bmode=view

홍수의 증거판, 울루루(에어즈록)와 카타츄타(올가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54&bmode=view


 출처 : Creation 45(1):56, January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iguazu-fall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오경숙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