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Transcontinental Rock Layers :Rapidly deposited sediment layers spread across vast areas)

by Dr. Andrew A. Snelling


   모든 대륙들은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있는 퇴적 지층들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이들 지층들 중 많은 것들은 대륙들을 횡단하여 추적될 수 있다.

성경의 창세기 7장 8장에 기록된 것과 같은 노아의 홍수가 실제로 발생했다면, 우리는 어떤 증거들을 가질 수 있을까? 이 글은 창세기 홍수를 증거하는 6가지 주요한 지질학적 증거들 시리즈(아래 관련자료 1, 2, 3 참조)의 3번째의 것이다.

창세기 7장에 의하면,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으며, 지면에 모든 생물들을 쓸어버리시니,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면 그 증거의 하나로서, 지구 모든 대륙들의 암석 지층들에는 모래, 흙, 석회 등에 빠르게 묻혀서 화석이 되어버린 수천 억의 죽은 동물들과 식물들이 가득 들어있을 것이 예상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정확하게 우리들이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빠르게 퇴적된 모습의 퇴적지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모든 대륙들에는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분포하는 퇴적지층들이 발견된다. 이들 퇴적층들의 많은 수가 대륙들을 횡단하여 추적될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 어떤 층들은 대륙들을 건너서도 추적될 수 있다. 더군다나 지질학자들이 이들 퇴적지층들을 자세히 살펴보았을 때, 그 지층들은 매우 빠르게 퇴적되었다는 증거들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 아리조나 북부의 그랜드 캐년에 노출되어 있는 퇴적지층들을 숙고해보라(Figure 2). 이들 연속된 지층들은 미국의 그 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있는 것이 아니다. 지질학자들은 50년 이상 동안 이들 지층들이 북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하여 추적될 수 있는 6개의 거대층연속체(six megasequences, 매우 두텁고 뚜렷한 퇴적지층들의 연속체)들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해오고 있다.[1]

그랜드 캐년의 가장 아래에 있는 퇴적지층은 소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에 속하는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이다. 그 지층과 그것에 상응하는 지층(같은 구성 물질들을 가지는)들은 미국의 대부분 지역을 뒤덮고 있다(Figure 3). 도대체 어느 정도의 수력학적 힘이 대륙의 광대한 지역을 그렇게 연속적으로 퇴적시킬 수 있었는지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 층연속체들의 기저부에는 폭풍들에 의하여 퇴적된 거대한 거력(boulders)들과 모래층들이 쌓여져 있다(Figure 5). 이러한 증거들은 모두 대대적인 힘이 미 대륙의 전 지역을 횡단하면서 빠르고 격렬하게 이들 퇴적층들을 퇴적시켰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느리고 점진적인 (현대의 동일과정설적) 과정들은 이러한 증거들을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대격변이었던 전 지구적인 창세기 홍수는 이러한 증거들을 매우 잘 설명할 수 있다.

그랜드 캐년에 있는 또 하나의 지층은 초기 석탄기(미시시피기)의 레드월 석회암(Redwall Limestone)이다. 이 지층은 북아메리카의 카스카스키아 거대층연속체(Kaskaskia Megasequence)에 속한다. 그래서 똑같은 석회암층들이 멀리 테네시 주와 펜실베니아 주까지 북아메리카를 가로질러 여러 장소들에서 나타난다. 이들 석회암 지층들은 또한 지층 순서에서도 정확히 같은 위치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그 지층들은 정확히 똑같은 화석들과 똑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들 석회암 지층들은 다른 지역에 있을 때 서로 다른 이름이 붙여져 내려왔다. 왜냐하면 지질학자들은 국소적으로 그들이 활동했던 지역의 지층만을 오직 보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른 지질학자들이 다른 지역에서 본질적으로 동일한 석회암 지층을 연구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동일한 석탄기 석회암 지층들이 수천 마일이나 동쪽으로 떨어져 있는 영국에서도 정확히 똑같은 화석들과 똑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나타난다는 것이다.


백악층들 (Chalk Beds)

영국 남부의 백악기의 백악층들은 잘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도버해협의 해안을 따라 백색절벽(white cliffs)들로 나타나있기 때문이다(Figure 1). 이들 백악층들은 영국을 횡단하여 서부 지역에서도 추적되고, 다시 북아일랜드(Northern Ireland)에서 나타난다. 반대 방향으로 이것과 동일한 백악층들이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폴란드, 스칸디나비아 남부, 터키와 같은 유럽의 다른 지역들, 그리고 중동의 이스라엘과 이집트, 심지어 멀리 카자흐스탄에서도 발견된다.[2] 

Figure 1. 영국 남부에서 보여지는 백악층들은 프랑스, 독일, 폴란드, 그리고 중동 지역에서도 추적될 수 있다.


놀랍게도 이들과 똑같은 화석들과 특유의 똑같은 위 아래 지층들을 가지는 백악층들이 또한 미국 중서부(북쪽으로 네브라스카 주로부터 남쪽으로 텍사스 주까지)에서 발견된다. 그 백악층들은 또한 호주 대륙 서부의 퍼스 분지(Perth Basin)에서도 나타난다.

*참조 : A post-Flood solution to the chalk proble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1/j10_1_107-113.pdf


석탄층들 (Coal Beds) 

또 하나의 모습으로 석탄층들을 숙고해 보라. 북반구에서, 미국 동부와 중서부에 있는 석탄기 후기(펜실바니아기)의 석탄층들은 영국과 유럽에 있는 석탄층들과 동일하며 같은 식물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 석탄층들은 미국 텍사스로부터 구 소련의 카스피 해(Caspian Sea)의 도네츠 분지(Donetz Basin) 북부까지 지구 둘레의 거의 반이나 확장되어 있다.[3] 남반구에서, 같은 페름기의 석탄층들이 호주, 남극대륙, 인도, 남아프리카, 심지어 남아메리카 등에서도 발견된다! 이 석탄층들은 대륙을 건너서 같은 종류의 (그러나 펜실바니아기의 식물 화석들과는 다른) 식물 화석들을 공유하고 있다.

*참조 : Thick coal seams challenge uniformitarianis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1/j10_1_005-006.pdf


 

빠른 퇴적의 증거들

담황색의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은 그랜드 캐년의 절벽에서 매우 독특하다. 그 지층은 평균 96m의 두께로 몇 개의 주를 가로질러 적어도 518,000 km2의 지역을 뒤덮고 있다. 코코니노 사암층에 퇴적되어 있는 모래의 양은 적어도 41,682 km3 (1만 입방마일)이나 된다. 

Figure 6. 그랜드 캐년에 있는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층리(cross beds)라고 불리는 경사를 이루며 쌓여진 사암층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사층리들은 홍수 동안 물의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진 모래 파도의 잔유물이다.


코코니노 사암층은 또한 사층리(cross beds)라고 불려지는 물리적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암층들은 수평적으로 퇴적되어 있는 반면에, 이들 사층리들은 분명히 눈으로 볼 수 있는 경사진 층들을 가지고 있다(Figure 6). 이들 사층리들은 모래를 퇴적시킨(모래 언덕처럼 보이나 물 아래에서 퇴적됨) 물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진 모래 파도의 잔유물이다(Figure 7). 시속 4.8~8 km로 흘렀던 거대한 물이 18m 높이의 모래 파도를 만들며 광대한 모래 판 같은 코코니노 사암층을 퇴적시켰다는 것은 입증될 수 있다.[5] 이러한 속도라면 전체 코코니노 사암층(전체 41,682 km3)은 단지 몇 일만에도 퇴적될 수 있었을 것이다!    

Figure 7. 강하고 빠르게 흐르는 물 흐름은 모래파도 또는 모래언덕(사구)들처럼 모래들을 대양저를 가로지르며 이동시켰다(Figure 7a). 모래 입자들이 휩쓸려서 언덕 마루를 넘어 측면에 떨어지며 앞쪽으로 끌려가는 가장자리 위로 경사진 모래층들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그 언덕(dunes)들은 서로 서로 겹쳐서 나아가면서, 내부적으로 경사진 모래층(사층리)들을 쌓아놓게 되는 것이다(Figure 7b). 


호주 대륙 중부의 에어즈록(Ayers Rock, Uluru)은 거칠은 모래 입자들로 된 사암층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사암층들은 거의 수직인 대략 80° 정도로 경사져 있다(Figure 8). 에어즈록에 노출되어 있고 주변 사막모래들 아래에서 발견된 이들 사암층들의 전체 두께는 5,500~6,100m 이다.[6] 모래 입자들에 있는 광물들은 독특해서, 그것들의 가장 가까운 출처는 적어도 100km나 멀리 떨어져 있다.  

현미경 조사에 의하면, 모래 입자들은 모가 나있으며, 서로 다른 크기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난다(Figure 9). 광물들 중의 하나는 장석(feldspar)으로 불려지는 것으로, 그것은 사암에서 보통과는 다르게 여전히 신선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모습들은 장석 입자들이 풍화되기 전에, 또는 입자들이 둥글게 마모되기 전에, 또는 크기 별로 균일하게 분류되기 전에 이 모든 모래들이 매우 빠르게 수송되었고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암시한다.[7]

Figure 8. 호주 대륙 중부에 있는 에어즈록(Ayers Rock)은 거칠은 모래 입자들로 된 사암층들이 거의 수직인 80° 정도의 경사로 놓여져 있다. 현미경 하에서 관찰되었을 때, 모래 입자들에 있는 특유의 광물들은 뾰족하게 모가나 있는 상태로 서로 다른 크기를 나타내고 있다(아래 Figure 9). 이 모습들은 모래 입자들이 매끄럽게 마모될 시간을 갖지 못한 채 빠르게 운송되었고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암시한다.

Figure 9. 사암 내의 구별되고 모가 난 광물들

그래서 저탁류(turbidity currents, 혼탁류)로서 알려진 스프 같은 걸쭉한 퇴적물의 혼합물이 시속 113 km의 속도로 적어도 100km를 여행하며 5~6km 두께의 이 모든 모래들을 운반했음에 틀림없다. 울룰루(에어즈록) 사암층은 단시간 내에 퇴적될 수 있었다. 이것은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을 거부하며, 창세기의 창조/홍수 역사와 일치되는 것이다.
 

분명히 보여지는 하나님의 심판

거대한 대륙들을 횡단하여 확장되어있는 퇴적 지층들은 과거 한때 물들이 대륙들을 뒤덮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더 극적인 증거는 같은 화석을 포함하는 퇴적지층들이 대륙들을 건너 뛰어 빠르게, 그리고 동시에 퇴적되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광대한 지층들에 일어나 있는 격변적인 퇴적 모습은 전 지구적인 홍수가 대륙들을 뒤덮었음을 강력히 암시한다. 이 간단한 글에서는 광대한 지역에 확장되어 있는 빠른 퇴적들에 대한 많은 사례들 중에서 단지 몇 가지만 제시하였다.[8]

전 지구적인 노아의 홍수는 격변적으로 모든 대륙들을 쓸어버렸을 것이기 때문에(창세기 7~8장에 기록되어진 것처럼), 대륙들을 횡단하여 전 세계의 광대한 지역에 화석들을 함유한 퇴적 지층들을 빠르게 퇴적시켰을 것이 예상된다. 그리고 정확히 그것이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의 역사에 대한 진실된 목격자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러한 증거들은 노아의 홍수가 전 지구적 대격변으로서, 역사적으로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이었음을 강력히 웅변하고 있는 것이다.   


*Dr. Andrew Snelling holds a PhD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Sydney and has worked as a consultant research geologist to organizations in both Australia and America. Author of numerous scientific articles, Dr. Snelling is now the head of the Research Division at Answers in Genesis–USA.


Footnotes
[1] L. L. Loses, 'Sequences in the Cratonic Interior of North Americ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no. 74 (1963): 93–114.
[2] D. V. Ager, The Nature of the Stratigraphical Record (London: Macmillan, 1973), pp. 1–2.
[3] Ibid., pp. 6–7.
[4] D. L. Baars, 'Permian System of Colorado Plateau,”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Bulletin no. 46 (1962): 200–201; J. M. Hills and F. E. Kottlowski, Correlation of Stratigraphic Units of North America-Southwest/Southwest Mid-Continent Region,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Tulsa, Oklahoma, 1983); R. C. Blakey and R. Knepp, 'Pennsylvanian and Permian Geology of Arizona,” in J. P. Jenney, and S. J. Reynolds, eds., Geologic Evolution of Arizona: Arizona Geological Society Digest, vol. 17 (1989): 313–347.
[5] A. A. Snelling and S. A. Austin, 'Startling Evidence of Noah’s Flood,” Creation Ex Nihilo 15, no. 1 (1992): 46–50; S. A. Austin, ed.,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Santee, Californi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994), pp. 28–36.
[6] C. R. Twidale, 'On the Origin of Ayers Rock, Central Australia,”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Neue Folge Supplement no. 31 (1978): 177–206; J. Selby, 'Ayers Rock,” Geology Today 5, no.6 (1989): 206–209; I. P. Sweet and I. H. Crick, Uluru and Kata Tjuta (Canberra: Australian Geological Survey Organisation, 1992).
[7] A. A. Snelling, 'The Origin of Ayers Rock,” Ex Nihilo 7, no. 1 (1984): 6–9; A. A. Snelling, 'Uluru and Kata Tjuta: Testimony to the Flood,” Creation 20, no. 2 (1998): 36–40.
[8] D. V. Ager, The Nature of the Stratigraphical Record (London: Macmillan, 1973), pp. 1–13.

 

*참조 : Strategic stratigraphy: reclaiming the rock recor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119-127.pdf

Ocean Circulation Velocities over the Continents during Noah’s Flood
http://www.icr.org/i/pdf/research/ICC08_Ocean_Circ_Velocities.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3/transcontinental-rock-layers 

출처 - Answers, May 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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