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홍수의 부분이었던 식스티마일 지층

창세기 홍수의 부분이었던 식스티마일 지층 

(Sixtymile Formation Part of Genesis Flood)


     수년 전부터 창조과학자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시작을 나타내고 있는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의 일부로 그랜드 캐니언의 식스티마일 지층(Sixtymile Formation)을 포함시켜왔었다.[1] 그들은 지층 암석 자체에 들어있는 경험적 데이터에 기초하여 그러한 결론을 내렸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세속적 지질학계도 유사한 결론에 도달하고 있었다.[2]

뉴멕시코 대학의 칼 칼스트롬(Karl Karlstrom)과 덴버 자연과학박물관, 애리조나 대학, 캘거리 대학, 보이시 주립대학, 모나쉬 대학(Monash University, 호주)의 연구자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가능성 바로 앞에서 멈추어서, 그랜드 캐니언 동부의 식스티마일 지층은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2]

창조과학자들과 세속과학자들 모두 식스티마일 지층이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의 일부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톤토 그룹 지층들 아래에 있는) 식스티마일 지층(Sixtymile Formation)은 대게 사암(sandstones)과 각력암(breccias, 각진 암석의 파편들로 이루어진 암석), 그리고 간혹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대 약 60m 두께에 이른다. 이 연구 이전까지 그 지층은 선캄브리아 후기, 또는 신원생대(Neoproterozoic)의 일부일 것으로 생각됐었다.[2]


칼스트롬과 그의 연구팀은 사암에서 발견된 쇄암질 지르콘(detrital zircons)을 사용하여, 식스티마일 지층과 그 위에 놓여있는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에 대한 연대측정을 실시했다.[3] 그들은 그들의 발견을 Nature Geoscience 지에 보고했는데, 식스티마일 지층은 위에 놓여있는 타핏 사암층이 퇴적되기 직전에, 주요한 시간적 간격 없이, 퇴적되었음에 틀림없다고 결론짓고 있었다.[2]

선임 저자인 칼스트롬은 말했다 :

언뜻 보기에 그것은  화석 증거와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확한 새로운 지질연대학과 상호 일치하는 화석 증거들을 사용하여, 우리는 톤토 그룹(Tonto Group, 그랜드 캐니언의 가장 아래의 세 지층)의 삼엽충들이 5억5백만~5억 년 전에 살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북미 대륙의 홍수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최근에, 그리고 훨씬 더 빠르게, 5억5백만 년에서 5억년 사이의 지질학적으로 짧은 간격 내에서 일어났다.[5, 6] 

저자들은 '캄브리아기 지층들은 판상의 모래, 진흙, 탄산염을 퇴적시켰던, 전 지구적으로 바닷물이 많은 대륙들을 범람하여 퇴적시켜 놓았던 기록”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해침에 의한 이 확장된 퇴적은 주기를 두고 일어났고, 각각은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와 같은 퇴적물의 퇴적이 뒤따랐으며, 주요한 부정합(unconformities)을 내부에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었다.[2]

사우크 거대층연속체는 ICR이 전 지구적 지층기둥 프로젝트(global Column Project) 연구에서 밝혀낸 6개의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 중의 첫 번째 것이다.[7] ICR은 사우크 거대층연속체는 전 지구적 홍수 시에 대륙 위로 밀려왔던, 막대한 홍수 물에 의해 쌓여진 최초의 주요한 퇴적지층으로 보고 있다.

지층암석 데이터는 창세기 7장에 기록된 것처럼 홍수 물이 점진적으로 상승했음을 가리킨다. 사우크 거대층연속체는 맹렬했던 홍수의 시작이었다. 홍수 물의 최고 정점은 주니 거대층연속체(Zuni Megasequence)가 퇴적됐던 시기인 홍수 후 150일 정도에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시기에 모든 대륙들은 물로 뒤덮였고, 퇴적물의 범위와 량은 최고조에 달했다.[8] 

1994년에, 창조과학자인 스티브 오스틴(Steve Austin)과 커트 와이즈(Kurt Wise)는 지층 내에서 관찰되는 퇴적학적 증거들을 사용하여, 식스티마일 지층은 그랜드 캐니언의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의 하부 단위라고 해석했다. 식스티마일 지층은 홍수 발현 시점의 고에너지를 나타내는 커다란 각력암 쇄설물들을 포함하고 있다.[1] 칼스트롬과 공동저자들은 쇄암질 지르콘의 연대측정에 기초하여 (사우크 거대층연속체는 식스티마일 지층을 포함하고 있다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지층 단위가 여러 번의 홍수 사건 중의 첫 번째 홍수의 시작을 표시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2] 

성경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홍수는 여러 번의 전진 또는 주기를 갖고 퇴적지층들을 퇴적시켰다. 이 사건은 단지 수천 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다.

창조과학자와 세속과학자 모두 식스티마일 지층이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의 일부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속과학자들은 캄브리아기 지층, 사우크 거대층연속체, 식스티마일 지층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머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오늘날까지 캄브리아기(5억4100만~4억8500만 년 전)는 지질학적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왜 이 시기 동안에, 생물들은 전 세계적으로 갑자기 다양하게 등장하는가? 왜 많은 대륙들은 결코 볼 수 없는 거대한 해침에 의해서 물에 잠겼는가? 지구 역사에서 이 두 독특한 현상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5]

성경 창세기의 기록을 역사적 사실로서 받아들인다면, 이러한 모든 의문들에 대한 명백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성경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홍수는 여러 번의 전진 또는 주기를 갖고 퇴적지층들을 퇴적시켰다. 이 사건은 단지 수천 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다. 전 지구적 홍수는 그랜드 캐니언의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와 식스티마일 지층으로부터 시작하여, 두터운 퇴적지층들 내에 수십억 마리의 생물들을 파묻어버렸던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된 그대로 믿을 때, 미스터리는 없어지는 것이다.



References
1. Austin, S. A. and K. P. Wise. 1994. The pre-Flood/Flood Boundary: As Defined in Grand Canyon, Arizona and eastern Mojave Desert, California. In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E. Walsh (Ed.), 37–47.
2. Karlstrom, K. et al. 2018. Cambrian Sauk transgression in the Grand Canyon redefined by detrital zircons. Nature Geoscience. 11: 438-443.
3. This age-dating technique, although not absolute, seems to allow comparison of relative ages of sandstones.
4. The Tonto Group includes the Cambrian Tapeats Sandstone, Bright Angel Shale, and Muav Limestone that were deposited on top of the Sixtymile Formation.
5. Carr, S. 2018. Cambrian Sixtymile Formation of Grand Canyon yields new findings. Posted on Phys.Org on June 1, 2018, accessed June 15, 2018.
6. We are not advocating the millions of years claimed by secular science, but the rapid and recent flooding creation geologists have maintained all along.
7. Clarey, T. 2015. Grappling with Megasequences. Acts & Facts. 44 (4): 18-19.
8. Clarey, T. 2018. Minimal continental coverage during the early Flood. Acts & Facts. 47 (3): 8-9.

*Dr. Timothy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is at ICR and earned a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765/ ,

출처 - ICR News, 2018. 7. 1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69

참고 : 6559|6240|6223|4198|4275|4235|4473|4490|4607|4610|4722|4786|4805|5185|5260|5264|5286|5307|5399|5400|5419|5429|5468|5517|5527|5556|5675|5717|5721|5737|5834|5841|5897|5898|5951|5955|5958|5957|5973|6006|6030|6049|6076|6097|6255|6254|6320|6385|5906|5930|6104|6123|6136|6170|6175|6215|6222|6225|6228|6311|6316|6330|6413|6415|6417|6422|6431|6453|6462|6469|6485|6507|6508|6523|6524|6531|6535|6542|6543|6545|6547|6551|6552|6558|6563|6566|6638|6645|6688|6694|6723|6737|6758|6785|6847|6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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