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층연속체에 동물과 새의 발자국 화석들
(Fossilized animal and bird footprints in megasequences)
by Carl R. Froede, Jr., A. Jerry Akridge, and John K. Reed
여러 젊은 지구 창조론자(young-earth creationists)들에 의해서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 메가시퀀스)'라고 다시 이름이 붙여진, 로렌스 슬로스(Laurence Sloss)에 의해서 주장됐던 자연주의적 층서학적 개념은 도입된 후에 처음 수십 년 동안 기술적 발달이 제한적이었다.[1~3] 이전에 우리는 슬로스의 층서 개념을 평가했지만, 그 적용이 지구 역사의 성경 기록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4] 최근에서야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에 대한 보다 완전한 프레젠테이션이 책과[5] 동료 검토 저널로 발표되었으며[6~10], 여기에서 비판적인 분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질학적 기록이 있는 창세기 7장의 해석
아마도 가장 성경적으로 적절한 거대층연속체에 대한 적용이 창세기 7장에 대한 한 해석으로 발표되었다.[10] 이 글은 창세기 7에서 설명된 사건에 대한 격변론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과 층서학적 거대층연속체(stratigraphic megasequences)에 모두 적용된다. 우리는 특히 거대층연속체 모델에서 화석화된 동물 발자국들, 새 발자국들, 지나간 흔적, 보행렬 등의 층서학적 분포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는 홍수가 전 지구적이었고, 대격변이었으며, 유례가 없을 정도의 파괴력을 지녔다는, 성경의 기록을 옹호한 저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홍수가 발생하고 1일, 40일, 150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지구 역사상 이 특별한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자신의 기대와 부합하는 그래픽 용어로 리뷰되고 설명되었다. 우리는 홍수가 발생한 지 150일 째에 방주 밖의 새들을 포함하여 공기를 들이마시는 모든 육지 생물들이(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다는 사실에 동의할 수 있다.
이러한 화석화된 특징들은 과거 생물들과 관련된 활동을 나타내는 경우에, 홍수 150일 동안과 관련하여 그것들의 형성을 식별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
지질학적 기록은 범위가 광범위하고, 대부분 암석층서학에 관한 내용이며, 간혹 화석에 대한 언급도 있다.[11] 예를 들어, 척추동물 뼈들과 바다생물 화석의 혼합은 두 메가시퀀스(Absaroka[12]와 Zuni[13])에 걸쳐서는 해석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흔적 화석(trace fossils, 화석화된 동물 발자국, 새 발자국, 지나간 자국, 보행렬)들에 대한 설명은 누락되었다. 대홍수로 인해 육상동물의 유해와 바다생물 유해가 뒤섞여 타지성(allochthonous, 다른 장소에 퇴적된) 퇴적물이 될 수 있지만[14], 화석화된 발자국/흔적/보행렬은 이전에 살았던 생물들이 반드시 그 자리에서 만든 것임에 틀림없다.[15] 이러한 화석화된 모습이 과거의 생물과 관련된 활동을 나타내는 경우, 대홍수 150일과 관련하여 그것들의 형성을 식별하는 것은 중요하다.[16]
화석화된 동물 발자국과 새 발자국, 그것들은 언제 형성되었는가?
홍수 이전에 많은 동물/조류 생물들이 발자국/흔적/보행렬을 만들었을 수 있다. 그러나 노아 홍수가 시작되면서, 살아있는 동물들과[17, 18] 새들의[19~22] 발자국/흔적/보행렬은 150일째까지의 부드러운 홍수 퇴적물에 형성되었을 것이다(그림 1). 우리는 홍수 150일째 이후에도 발자국이 남겨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홍수 물에 떠다니던 식물 매트들에 올라타 있거나 헤엄을 치고 있던 동물들이 일시적으로 노출된, 이제 막 퇴적되어 부드러운 퇴적물 표면에 고립된 인상 자국들을 남겨놓았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흔적들은 숫자가 많지 않고, 방향이 무작위적이며, 고립되어 발생했을 것이 예상된다.[23]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들의 거대층연속체와 동물/새 발자국 화석 기록
성경을 기반으로 한 지구 역사의 틀에서 층서학적 거대층연속체를 적용하면(오래된 것에서부터 Sauk, Tippecanoe, Kaskaskia, Absaroka, Zuni, Tejas megasequences), 이전에 살았던 동물/새들이 만들어놓은 발자국/흔적/보행렬은 중요한 한 표지자(biomarker)가 될 수 있다. 층서학적 암석 기록에서[24] 그들의 존재는 150일이 끝날 때쯤에 끝나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생물 화석 증거들이 종료되어 있는 특정 거대층연속체는 대략 홍수 150일에 층서학적으로 근접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25]
그림 1. 성경을 기반으로 한 지질학적 시간 틀 내에서 화석화된 발자국, 흔적, 보행렬들은 성경과 일치한다. 전 지구적 홍수였던 창세기 홍수와 관련하여 모든 육상동물들의 종말은 홍수 150일 째 쯤에 일어났을 것이다. 이날 이후에 형성된 모든 화석화된 동물/새 발자국, 흔적, 보행렬 등은 죽은 동물, 혹은 홍수로 인해 운반된 거의 죽어가던 동물들의 것일 것이다. 발자국, 흔적, 보행렬 자국이 나있는 각 층서는 살아있는 생물에서 유래한 것이든, 죽은 생물에서 유래한 것이든, 표시된 지질학적 시간 틀과 구분 내에서 정의될 필요가 있다.
그림 2. 점선은 창세기 7장의 기록으로부터 주요 홍수 일자를 나타낸다.[42]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는 자연주의적 지질학적 시간 틀(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 NGT)로부터 화석화된 동물과 새의 발자국, 흔적, 보행렬을 독립적으로 정의할 수 없다. 공룡의 발자국들과 동물/새의 발자국들, 흔적, 보행렬은 카스카스키아(Kaskaskia) 거대층연속체에서부터 시작하여, 이후로 이동하면서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발생되어있다. 이러한 선형적인 층서학적 이해(NGT 기준)는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흔적들이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일치되지 않는다면, 그 설명은 거부되어야 한다.
그러나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 내에서 동물/새 발자국들/흔적/보행렬에 대한 조사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든다(그림 2). 성경에 근거하여 예상되는 것처럼, 화석들의 명백한 종료는 없고, 그 반대의 경우인 것처럼 보인다. 보다 다양한 화석화된 동물/새 발자국들, 흔적, 보행렬들이 거대층연속체 시간 틀 상향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고 있다.[26~30] 이러한 흔적 화석들을 기반으로, 생물들은 카스카스키아 거대층연속체(Kaskaskia megasequence)에서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 즉 현대)까지 계속 살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대층연속체 옹호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지에 숙고하고 있다. 150일째를 지나서 만들어진 살아있는 동물/새 발자국/흔적/보행렬 흔적 화석들의 만연이라는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은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 CPT)의 구조 틀을 통해 바라볼 때 훨씬 더 뚜렷해진다.[17]
테자스 거대층연속체에 있는 동물/새 발자국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에는 이전에 살아있던 동물/새들이 만들어낸 발자국/흔적/보행렬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이는 혼란스러운 일인데, 왜냐하면 거대층연속체 모델 지지자들에 따르면, 홍수가 대륙에서부터 물러가고 있던 이 시기 동안에는 방주 밖에 살아있는 육상생물들이 존재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5, 7, 8] 아무 생물도 발견되어서는 안 되는 곳에 나있는 다양한 동물/새들의 흔적 화석들은 거대층연속체 모델과 명백히 모순처럼 보이며, 거대층연속체 지지자들에게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는 또 하나의 문제인 것이다.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이 창조론적 거대층연속체를 층서학적으로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경적 기록과의 일치를 위해 NGT를 포기하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이전 생물들이 만들었던 동물/새 발자국들/흔적/보행렬 화석 기록은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 모델과 맞지 않는다. 그것들은 카스카스키아 거대층연속체에서부터 현재인 테자스 거대층연속체 상단까지 확장되어 있다. 이 생물들은 어떻게든 자신들이 생존했었다는 증거로서 홍수 퇴적물에 그들의 발자국들을 남겼다. 성경이 전달하고 있는 것처럼, 모든 육상생물들의 종말이 창세기 홍수 150일 정도에 있었다면, 그것을 지난 시점에서도 발자국들이 발견되는데[10], 이 문제는 거대층연속체가 성경 역사와 통합될 수 없는 자연주의적 지질학적 시간 틀(NGT, 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5, 7, 8]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31~38]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이 거대층연속체를 층서학적으로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경 기록과의 일치를 위해 NGT를 포기하는 것이다.[39~41] 우리는 우리가 확인한 문제가 창조론적 거대층연속체 옹호자들에 의해 간단하고 쉽게 해결되어, 지구 역사의 성경적 설명을 보다 일관되게 방어할 수 있기를 바란다(그림 1). 그들의 응답과 해결을 기대한다.
Posted on CMI homepage: 15 December, 2023
References and notes
1. Austin, S.A. and Wise, K.P., The pre-Flood/Flood boundary: as defined in Grand Canyon, Arizona and eastern Mojave Desert, California;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37–47, 1994.
2. Snelling, A.A., Megasequences of North America: in: Earth’s Catastrophic Past: Geology, Creation, and the Flood, vol. 2,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pp. 528–530, 2009.
3. Morris, J. and Johnson, J.J.S., The draining floodwaters: geologic evidence reflects the Genesis text, Acts & Facts 41(1):12–13, 2012.
4. Froede. C.R., Jr., Akridge, A.J., and Reed, J.K., Can ‘megasequences’ help define biblical geologic history? J. Creation 29(2):16–25, 2015.
5. Clarey, T.L., Carved in Stone: Geologic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2020.
6. Clarey, T.L. and Werner, D.J., The sedimentary record demonstrates minimal flooding of the continents during Sauk Deposition, ARJ 10:271–283, 2017.
7. Clarey, T.L. and Werner, D.J., Global stratigraphy and the fossil record validate a Flood origin for the geologic column; in: Whitmore, J.H. (Ed.),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327–350, 2018.
8. Clarey, T.L. and Werner, D.J., Use of sedimentary megasequences to re-create pre-Flood geography; in: Whitmore, J.H. (Ed.),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351–372, 2018.
9. Clarey, T.L. and Werner, D.J., The pre-Flood world resembled Pangaea, J. Creation 34(2):8–11, 2020.
10. Johnson, J.J.S. and Clarey, T.L., God floods Earth, yet preserves Ark-borne humans and animals: exegetical and geological notes on Genesis chapter 7, CRSQ 57:248–262, 2021.
11. Fossils remain the dominant means of dividing time through the 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 and in following the creationist ‘Geologic Column’ (see Snelling, A.A., Ernst, M., Scheven, E., Scheven, J., Austin, S.A., Wise, K.P., Garner, P., Garton, M., and Tyler, D., The geological record, J. Creation 10(3):333–334, 1996). Great care must be used when applying fossils to a biblical interpretation due to the inherent naturalistic assumptions (see Froede, C.R., Jr., The global stratigraphic record, J. Creation 11(1):40–43, 1997.)
12. Johnson and Clarey, ref. 10, p. 257.
13. Johnson and Clarey, ref. 10, p. 259.
14. Defined as geologic/biologic materials that were derived and transported from another location—not original to where the deposit is presently found. This resulting mixed deposit presents problems when attempting to define the original paleoenvironment and associated fauna.
15. Lockley, M.G., Hunt, A.P., and Meyer, C.A., Vertebrate tracks and the ichnofacies concept: implications for palaeoecology and palichnostratigraphy; in: Donovan, S.K. (Ed.), The Palaeobiology of Trace Fossils,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Baltimore, MD, pp. 241–268, 1994.
16. Our discussion is limited to that portion of geologic time when living animals created footprints/tracks/trackways found in the vertical stratigraphic rock record. These impressions created from former living lifeforms would only occur before the end of the first 150 days.
17. Froede, C.R., Jr., Akridge, A.J., and Reed, J.K., Phanerozoic animal tracks: a challenge for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CRSQ 51:96–103, 2014; see references therein.
18. Wroblewski, A.F.J. and Gulas-Wroblewski, B.E., Earliest evidence of marine habitat use by mammals, Scientific Reports 11:8846, 2021 ǀ doi.org/10.1038/s41598-021-88412-3.
19. de Valais, S. and Melchor, R., Ichnotaxonomy of bird-like footprints: an example from the Late Triassic–Early Jurassic of Northwest Argentina, J. Vertebrate Paleontology 28:145–159, 2008.
20. Genise, J.F., Melchor, R.N., Archangelsky, M., Bala, L.O., Straneck, R., and de Valais, S., Application of neoichnological studies to behavioural and taphonomic interpretation of fossil bird-like tracks from lacustrine settings: the Late Triassic–Early Jurassic? Santo Domingo Formation, Argentina,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272:143–161, 2009.
21. Martin, A.J., Vickers-Rich, P., Rich, T., and Hall, M., Oldest known avian footprints from Australia: Eumeralla Formation (Albian), Dinosaur Cove, Victoria, Australia, Palaeontology 57:7–19, 2014.
22. Lockley, M., Buckley, L., Foster, J., Kirkland, J., and DeBlieux, D., First report of bird tracks (Aquatilavipes) from the Cedar Mountain Formation (Lower Cretaceous), eastern Utah,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420:150–162, 2015 ǀ doi.org/10.1016/j.palaeo.2014.12.014.
23. Only through a detailed study of the site-specific stratigraphy and trace fossil impressions could this determination be made.
24. The term ‘rock record’ means the record of the actual rocks, sediments, and fossils found vertically at any specific location with no implied time gaps that may be inferred/imposed using the 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
25. The biomarker footprint/track/trackway fossil impression would only apply to former living terrestrial creatures, and only a careful study of a particular site would establish whether it was formed from a living animal/bird. If the footprint(s) were identified as more likely from a dead and bobbing animal, then it would be assigned to a post-Day 150 formed trace fossil.
26. Schult, M.F. and Farlow, J.O., Vertebrate trace fossils; in: Maples, C.G. and West, R.R. (Eds.), Trace Fossils, Short Courses in Paleontology No. 5, The Paleontological Society, University of Tennessee, Knoxville, TN, pp. 34–63, 1992.
27. Lockley, M., The Eternal Trail: A tracker looks at evolution, Perseus Books, Reading, MA, 1999.
28. Lucas, S.G., Spielmann, J.A., and Lockley, M.G., Cenozoic Vertebrate Tracks and Traces, New Mexico Museum of Natural History & Science, Bulletin 42, Albuquerque, NM, 2007.
29. Hasiotis, S.T., Platt, B.F., Hembree, D.I., and Everhart, M.J., The trace-fossil record of vertebrates; in: Miller, W., III. (Ed.), Trace Fossils Concepts, Problems, Prospects, Elsevier, New York, pp. 196–218, 2007.
30. Matsukawa, M. and Shibata, K., Review of Japanese Cenozoic (Miocene–Modern) vertebrate tracks, Ichnos 22:261–290, 2015 ǀ doi.org/10.1080/10420940.2015.1064407.
31. Reed, J.K. and Froede, C.R., Jr., The uniformitarian stratigraphic column—shortcut or pitfall for creation geology? CRSQ 40:90–98, 2003.
32. Reed, J.K., Klevberg, P., and Froede, C.R., Jr., Interpreting the rock record without the uniformitarian geologic column; in: Reed, J.K. and Oard, M.J. (Eds.), The Geologic Column, Creation Research Society, Chino Valley, AZ, pp. 123–143, 2006.
33. Reed, J.K., Toppling the timescale, part I: evaluating the terrain, CRSQ 44:174–178, 2008.
34. Reed, J.K., Toppling the timescale, part III: madness in the methods, CRSQ 45:6–17, 2008.
35. Reed, J.K., Toppling the timescale, part IV: assaying the golden (FeS2) spikes, CRSQ 45:81–89, 2008.
36. Froede, C.R., Jr. and Akridge, A.J., A developing schism in Flood geology, J. Creation 27(2):49–54, 2013.
37. Reed, J.K., Rocks Aren’t Clocks,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3.
38. Froede, C.R., Jr. and Akridge, A.J., The potential impact of the Naturalistic geologic column on biblical history, Creation Matters 20(6):6–9, 2015.
39.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40. Froede, C.R., Jr., A proposal for a creationist geological timescale, CRSQ 32:90–94, 1995.
41. Froede, C.R., Jr., Geology by Design, Chapter 1—Defining the rock record within the context of biblical history,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7.
42. Johnson and Clarey, ref. 10, figure 2, p.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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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3):6–9, December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fossil-footprints-and-megasequenc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거대층연속체에 동물과 새의 발자국 화석들
(Fossilized animal and bird footprints in megasequences)
by Carl R. Froede, Jr., A. Jerry Akridge, and John K. Reed
여러 젊은 지구 창조론자(young-earth creationists)들에 의해서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 메가시퀀스)'라고 다시 이름이 붙여진, 로렌스 슬로스(Laurence Sloss)에 의해서 주장됐던 자연주의적 층서학적 개념은 도입된 후에 처음 수십 년 동안 기술적 발달이 제한적이었다.[1~3] 이전에 우리는 슬로스의 층서 개념을 평가했지만, 그 적용이 지구 역사의 성경 기록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4] 최근에서야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에 대한 보다 완전한 프레젠테이션이 책과[5] 동료 검토 저널로 발표되었으며[6~10], 여기에서 비판적인 분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질학적 기록이 있는 창세기 7장의 해석
아마도 가장 성경적으로 적절한 거대층연속체에 대한 적용이 창세기 7장에 대한 한 해석으로 발표되었다.[10] 이 글은 창세기 7에서 설명된 사건에 대한 격변론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과 층서학적 거대층연속체(stratigraphic megasequences)에 모두 적용된다. 우리는 특히 거대층연속체 모델에서 화석화된 동물 발자국들, 새 발자국들, 지나간 흔적, 보행렬 등의 층서학적 분포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는 홍수가 전 지구적이었고, 대격변이었으며, 유례가 없을 정도의 파괴력을 지녔다는, 성경의 기록을 옹호한 저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홍수가 발생하고 1일, 40일, 150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지구 역사상 이 특별한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자신의 기대와 부합하는 그래픽 용어로 리뷰되고 설명되었다. 우리는 홍수가 발생한 지 150일 째에 방주 밖의 새들을 포함하여 공기를 들이마시는 모든 육지 생물들이(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다는 사실에 동의할 수 있다.
이러한 화석화된 특징들은 과거 생물들과 관련된 활동을 나타내는 경우에, 홍수 150일 동안과 관련하여 그것들의 형성을 식별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
지질학적 기록은 범위가 광범위하고, 대부분 암석층서학에 관한 내용이며, 간혹 화석에 대한 언급도 있다.[11] 예를 들어, 척추동물 뼈들과 바다생물 화석의 혼합은 두 메가시퀀스(Absaroka[12]와 Zuni[13])에 걸쳐서는 해석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흔적 화석(trace fossils, 화석화된 동물 발자국, 새 발자국, 지나간 자국, 보행렬)들에 대한 설명은 누락되었다. 대홍수로 인해 육상동물의 유해와 바다생물 유해가 뒤섞여 타지성(allochthonous, 다른 장소에 퇴적된) 퇴적물이 될 수 있지만[14], 화석화된 발자국/흔적/보행렬은 이전에 살았던 생물들이 반드시 그 자리에서 만든 것임에 틀림없다.[15] 이러한 화석화된 모습이 과거의 생물과 관련된 활동을 나타내는 경우, 대홍수 150일과 관련하여 그것들의 형성을 식별하는 것은 중요하다.[16]
화석화된 동물 발자국과 새 발자국, 그것들은 언제 형성되었는가?
홍수 이전에 많은 동물/조류 생물들이 발자국/흔적/보행렬을 만들었을 수 있다. 그러나 노아 홍수가 시작되면서, 살아있는 동물들과[17, 18] 새들의[19~22] 발자국/흔적/보행렬은 150일째까지의 부드러운 홍수 퇴적물에 형성되었을 것이다(그림 1). 우리는 홍수 150일째 이후에도 발자국이 남겨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홍수 물에 떠다니던 식물 매트들에 올라타 있거나 헤엄을 치고 있던 동물들이 일시적으로 노출된, 이제 막 퇴적되어 부드러운 퇴적물 표면에 고립된 인상 자국들을 남겨놓았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흔적들은 숫자가 많지 않고, 방향이 무작위적이며, 고립되어 발생했을 것이 예상된다.[23]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들의 거대층연속체와 동물/새 발자국 화석 기록
성경을 기반으로 한 지구 역사의 틀에서 층서학적 거대층연속체를 적용하면(오래된 것에서부터 Sauk, Tippecanoe, Kaskaskia, Absaroka, Zuni, Tejas megasequences), 이전에 살았던 동물/새들이 만들어놓은 발자국/흔적/보행렬은 중요한 한 표지자(biomarker)가 될 수 있다. 층서학적 암석 기록에서[24] 그들의 존재는 150일이 끝날 때쯤에 끝나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생물 화석 증거들이 종료되어 있는 특정 거대층연속체는 대략 홍수 150일에 층서학적으로 근접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25]
그림 1. 성경을 기반으로 한 지질학적 시간 틀 내에서 화석화된 발자국, 흔적, 보행렬들은 성경과 일치한다. 전 지구적 홍수였던 창세기 홍수와 관련하여 모든 육상동물들의 종말은 홍수 150일 째 쯤에 일어났을 것이다. 이날 이후에 형성된 모든 화석화된 동물/새 발자국, 흔적, 보행렬 등은 죽은 동물, 혹은 홍수로 인해 운반된 거의 죽어가던 동물들의 것일 것이다. 발자국, 흔적, 보행렬 자국이 나있는 각 층서는 살아있는 생물에서 유래한 것이든, 죽은 생물에서 유래한 것이든, 표시된 지질학적 시간 틀과 구분 내에서 정의될 필요가 있다.
그림 2. 점선은 창세기 7장의 기록으로부터 주요 홍수 일자를 나타낸다.[42]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는 자연주의적 지질학적 시간 틀(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 NGT)로부터 화석화된 동물과 새의 발자국, 흔적, 보행렬을 독립적으로 정의할 수 없다. 공룡의 발자국들과 동물/새의 발자국들, 흔적, 보행렬은 카스카스키아(Kaskaskia) 거대층연속체에서부터 시작하여, 이후로 이동하면서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발생되어있다. 이러한 선형적인 층서학적 이해(NGT 기준)는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흔적들이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일치되지 않는다면, 그 설명은 거부되어야 한다.
그러나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 내에서 동물/새 발자국들/흔적/보행렬에 대한 조사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든다(그림 2). 성경에 근거하여 예상되는 것처럼, 화석들의 명백한 종료는 없고, 그 반대의 경우인 것처럼 보인다. 보다 다양한 화석화된 동물/새 발자국들, 흔적, 보행렬들이 거대층연속체 시간 틀 상향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고 있다.[26~30] 이러한 흔적 화석들을 기반으로, 생물들은 카스카스키아 거대층연속체(Kaskaskia megasequence)에서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 즉 현대)까지 계속 살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대층연속체 옹호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지에 숙고하고 있다. 150일째를 지나서 만들어진 살아있는 동물/새 발자국/흔적/보행렬 흔적 화석들의 만연이라는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은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 CPT)의 구조 틀을 통해 바라볼 때 훨씬 더 뚜렷해진다.[17]
테자스 거대층연속체에 있는 동물/새 발자국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에는 이전에 살아있던 동물/새들이 만들어낸 발자국/흔적/보행렬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이는 혼란스러운 일인데, 왜냐하면 거대층연속체 모델 지지자들에 따르면, 홍수가 대륙에서부터 물러가고 있던 이 시기 동안에는 방주 밖에 살아있는 육상생물들이 존재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5, 7, 8] 아무 생물도 발견되어서는 안 되는 곳에 나있는 다양한 동물/새들의 흔적 화석들은 거대층연속체 모델과 명백히 모순처럼 보이며, 거대층연속체 지지자들에게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는 또 하나의 문제인 것이다.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이 창조론적 거대층연속체를 층서학적으로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경적 기록과의 일치를 위해 NGT를 포기하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이전 생물들이 만들었던 동물/새 발자국들/흔적/보행렬 화석 기록은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 모델과 맞지 않는다. 그것들은 카스카스키아 거대층연속체에서부터 현재인 테자스 거대층연속체 상단까지 확장되어 있다. 이 생물들은 어떻게든 자신들이 생존했었다는 증거로서 홍수 퇴적물에 그들의 발자국들을 남겼다. 성경이 전달하고 있는 것처럼, 모든 육상생물들의 종말이 창세기 홍수 150일 정도에 있었다면, 그것을 지난 시점에서도 발자국들이 발견되는데[10], 이 문제는 거대층연속체가 성경 역사와 통합될 수 없는 자연주의적 지질학적 시간 틀(NGT, 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5, 7, 8]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31~38]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이 거대층연속체를 층서학적으로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경 기록과의 일치를 위해 NGT를 포기하는 것이다.[39~41] 우리는 우리가 확인한 문제가 창조론적 거대층연속체 옹호자들에 의해 간단하고 쉽게 해결되어, 지구 역사의 성경적 설명을 보다 일관되게 방어할 수 있기를 바란다(그림 1). 그들의 응답과 해결을 기대한다.
Posted on CMI homepage: 15 December, 2023
References and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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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larey, T.L. and Werner, D.J., The sedimentary record demonstrates minimal flooding of the continents during Sauk Deposition, ARJ 10:271–283, 2017.
7. Clarey, T.L. and Werner, D.J., Global stratigraphy and the fossil record validate a Flood origin for the geologic column; in: Whitmore, J.H. (Ed.),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327–350, 2018.
8. Clarey, T.L. and Werner, D.J., Use of sedimentary megasequences to re-create pre-Flood geography; in: Whitmore, J.H. (Ed.),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351–372, 2018.
9. Clarey, T.L. and Werner, D.J., The pre-Flood world resembled Pangaea, J. Creation 34(2):8–11, 2020.
10. Johnson, J.J.S. and Clarey, T.L., God floods Earth, yet preserves Ark-borne humans and animals: exegetical and geological notes on Genesis chapter 7, CRSQ 57:248–262, 2021.
11. Fossils remain the dominant means of dividing time through the 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 and in following the creationist ‘Geologic Column’ (see Snelling, A.A., Ernst, M., Scheven, E., Scheven, J., Austin, S.A., Wise, K.P., Garner, P., Garton, M., and Tyler, D., The geological record, J. Creation 10(3):333–334, 1996). Great care must be used when applying fossils to a biblical interpretation due to the inherent naturalistic assumptions (see Froede, C.R., Jr., The global stratigraphic record, J. Creation 11(1):40–43, 1997.)
12. Johnson and Clarey, ref. 10, p. 257.
13. Johnson and Clarey, ref. 10, p. 259.
14. Defined as geologic/biologic materials that were derived and transported from another location—not original to where the deposit is presently found. This resulting mixed deposit presents problems when attempting to define the original paleoenvironment and associated fauna.
15. Lockley, M.G., Hunt, A.P., and Meyer, C.A., Vertebrate tracks and the ichnofacies concept: implications for palaeoecology and palichnostratigraphy; in: Donovan, S.K. (Ed.), The Palaeobiology of Trace Fossils,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Baltimore, MD, pp. 241–268, 1994.
16. Our discussion is limited to that portion of geologic time when living animals created footprints/tracks/trackways found in the vertical stratigraphic rock record. These impressions created from former living lifeforms would only occur before the end of the first 150 days.
17. Froede, C.R., Jr., Akridge, A.J., and Reed, J.K., Phanerozoic animal tracks: a challenge for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CRSQ 51:96–103, 2014; see references therein.
18. Wroblewski, A.F.J. and Gulas-Wroblewski, B.E., Earliest evidence of marine habitat use by mammals, Scientific Reports 11:8846, 2021 ǀ doi.org/10.1038/s41598-021-88412-3.
19. de Valais, S. and Melchor, R., Ichnotaxonomy of bird-like footprints: an example from the Late Triassic–Early Jurassic of Northwest Argentina, J. Vertebrate Paleontology 28:145–159, 2008.
20. Genise, J.F., Melchor, R.N., Archangelsky, M., Bala, L.O., Straneck, R., and de Valais, S., Application of neoichnological studies to behavioural and taphonomic interpretation of fossil bird-like tracks from lacustrine settings: the Late Triassic–Early Jurassic? Santo Domingo Formation, Argentina,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272:143–161, 2009.
21. Martin, A.J., Vickers-Rich, P., Rich, T., and Hall, M., Oldest known avian footprints from Australia: Eumeralla Formation (Albian), Dinosaur Cove, Victoria, Australia, Palaeontology 57:7–19, 2014.
22. Lockley, M., Buckley, L., Foster, J., Kirkland, J., and DeBlieux, D., First report of bird tracks (Aquatilavipes) from the Cedar Mountain Formation (Lower Cretaceous), eastern Utah,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420:150–162, 2015 ǀ doi.org/10.1016/j.palaeo.2014.12.014.
23. Only through a detailed study of the site-specific stratigraphy and trace fossil impressions could this determination be made.
24. The term ‘rock record’ means the record of the actual rocks, sediments, and fossils found vertically at any specific location with no implied time gaps that may be inferred/imposed using the 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
25. The biomarker footprint/track/trackway fossil impression would only apply to former living terrestrial creatures, and only a careful study of a particular site would establish whether it was formed from a living animal/bird. If the footprint(s) were identified as more likely from a dead and bobbing animal, then it would be assigned to a post-Day 150 formed trace fossil.
26. Schult, M.F. and Farlow, J.O., Vertebrate trace fossils; in: Maples, C.G. and West, R.R. (Eds.), Trace Fossils, Short Courses in Paleontology No. 5, The Paleontological Society, University of Tennessee, Knoxville, TN, pp. 34–63, 1992.
27. Lockley, M., The Eternal Trail: A tracker looks at evolution, Perseus Books, Reading, MA, 1999.
28. Lucas, S.G., Spielmann, J.A., and Lockley, M.G., Cenozoic Vertebrate Tracks and Traces, New Mexico Museum of Natural History & Science, Bulletin 42, Albuquerque, N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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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Matsukawa, M. and Shibata, K., Review of Japanese Cenozoic (Miocene–Modern) vertebrate tracks, Ichnos 22:261–290, 2015 ǀ doi.org/10.1080/10420940.2015.10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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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Froede, C.R., Jr., Geology by Design, Chapter 1—Defining the rock record within the context of biblical history,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7.
42. Johnson and Clarey, ref. 10, figure 2, p.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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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창세기 대홍수와 대격변 (2018. 10. 7.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16619
창세기 대홍수와 격변적 판 구조론 (2018. 9. 30.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16460
*참조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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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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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3):6–9, December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fossil-footprints-and-megasequences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