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04-09-17

고토양 1 : 철저한 조사로 홍수지질학에 대한 '도전'을 물리치다.

(Paleosols: digging deeper buries ‘challenge’ to Flood geology)

Tas Walker

 

     고토양(paleosols)은 전 세계적인 홍수와 성경에 근거한 지구의 나이(대략 6000년)를 부정하는 데에 흔히 사용되고 있다. 동일과정론자(uniformitarians)들은 고토양(고대의 토양층)은 층서학적 기록 전체를 통해 공통적으로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토양(soils)은 생성되는 데에 수백 내지 수천 년 혹은 그 이상이 소요되며, 지구 역사에서 그 지역이 물로 덮이지 않았던 시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따라서, 고토양은 한 번의 전 세계적인 홍수 중간에는 형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되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미조리(Missouri) 주와 호주의 퀸즈랜드(Queensland)에서 고토양이라고 주장되었던 두 사례를 엄밀하게 조사해본 결과 고토양이라고 볼 수가 없었다. 느슨하고 푸석푸석한 지평층들은 토양의 특성이 아니며, 이를 고토양으로 해석하는 것은 요구되는 지질학적 사건들의 순서와도 일치하지 않았다. 그보다 현장 증거들은 동일과정설적 해석 보다는 성서적 해석과 더 잘 일치하였다. 여기서 조사된 토양들은 긴 기간 동안 지표면에서 풍화작용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홍수 기간 동안과 그 후에 현 위치(in situ)에서 풍화되어 형성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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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인 홍수와 성서에 근거한 젊은 지구 연대를 부정하는 근거 중의 하나는 고토양 지평층이 전 층서학적 기록을 통해 공통적으로 존재한다는 주장이다. 토양(soils)은 육지의 암석이 오랜 기간에 걸쳐 화학적, 생물학적 풍화작용을 받아 생기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토양층들이 생성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수백년 내지 수천년, 또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1 토양은 그 지역이 물로 덮이지 않았을 때의 지구 역사의 기간을 보여주므로, 고토양은 세계적인 홍수에서는 형성될 수 없었을 것이고, 그래서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들 중의 한 예가 플로리다대학의 지질학 조교수인 요셉 미르트(Joseph Meert)가 한 주장이다. 그는 야구에 비유하여, 고토양은 젊은 지구 창조론을 삼진 아웃 시켜버리는 하나의 스트라이크라는 것이다.2 고토양의 존재는 젊은 지구설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에, 고토양은 ‘젊은 지구 창조론에 대한 저주(anathema)’ 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미르트의 말을 인용해보자 :

   ”만약 당신이 웹 페이지의 맨 위에 있는 사진을 본다면, 당신은 미조리주에서 잘 발달된 고토양의 훌륭한 사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그림 1). 고토양이 14억7천3백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화강암과 캄브리아기의 라모트(Lamotte) 사암층 사이에 생성되어 있다.고토양은 표준 지질주상도 전체를 통해서 흔히 발견되는 공통적인 모습이다... 왜 고토양은 젊은 지구 창조론에 그렇게 문제가 되는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에 의하면 지질 기록은 전 세계적인 길가메쉬의 홍수(Gilgameshian flood, 노아 홍수 신화를 히브리어로 지칭한 것)를 반영하고 있으며, 지구상의 퇴적암들의 대부분은 이 대홍수 기간에 퇴적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분명히, 노아의 홍수와 같은 전 세계적인 격변 중에 성숙되고 두꺼운 토양들이 형성될 기회는 없었다. …”

    ”고토양은 분명히 전 지구적 홍수설을 반박하는 자료이다. 고토양은 일부 지역이 강력한 풍화작용을 받아 생성된 고대 토양들이며, 때로는 지질학적 기록 내에 잘 보존되어 있다. 핵심은 고토양은 전 지질주상도 상에 걸쳐서 발견되며, 고토양 존재지역은 그들이 발견된 지역이 홍수로 덮이지 않았던 지구 역사의 기간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고토양은 전 세계적인 한 번의 홍수 하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림 1. 선 캄브리아기의 버틀러 힐 화강암(Butler Hill Granite)과 캄브리아기의 라모트 사암층(Lamotte Sandstone) 사이에 ‘고토양(paleosol)’이라고 주장된 지층. 미조리주 67번 고속도로를 따라 가다 조 미르트(Joe Meert)가 찍은 사진.2  (이 글의 발간 이후 업데이트한 자료는 Addendum을 보라)

 

분명히 미르트는 고토양은 전 세계적인 홍수를 강력히 거부하고 있다고 간주하고 있다. 동의한다! 고토양 개념은 성서적 지질학 모델에 대해 좋은 검증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 있는 지질학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성경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은, 진화론자들이 창조과학은 시험될 수 없으므로 과학이 아니라는 반복적인 주장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미르트가 성서적 지질학이 유효하고 과학적인 접근방법임을 인정했다는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서적 대홍수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 이제 그 증거들을 더 철저하게 고찰해보면, 그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몇몇 잘못된 개념에 대한 정리

먼저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슬쩍 끼어든 몇 가지 잘못된 개념(misconceptions)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첫째, 고토양은 미르트가 상상하듯이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에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며, 저주도 아니라는 것이다. 프로이드(Froede)는 그의 책 '홍수지질학(Field Studies in Flood Geology)에 대한 현장연구”3 에서 동일과정론과 성서적 홍수 관점에서 현장증거들을 비교 대비하면서, 지층 구조 내의 고토양에 대해서 탁월한 기술을 하였다. 또한, 클리브버그(Klevberg)와 밴디(Bandy)는 토양 생성과 성서적 홍수에 관한 두 개의 논문을 최근 발표하였다.4

두 번째로, 미르트는 성서의 대홍수를 100년 전 니느웨의 폐허에서 발굴한 점토판에 기록된 길가메쉬(Gilgamesh) 서사시의 홍수와 연결지었다.5,6 성경기록과 유사한 점이 있음은 분명하나, 길가메쉬 홍수 이야기는 정육면체의 방주, 6 주야의 강우 등 분명히 허구적인 특성이 있다. 점토판이 대체로 성서기록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성서 이야기는 바빌론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이 해석이 맞다면, 성서의 내용은 허구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2류작 이라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방주의 실질적인 치수와7 세부사항 등이 포함된 성서 기록의 질(quality)과 냉정하고 사실적인 서술은 성서 기록의 신뢰성이 매우 높음을 의미하고 있다. 우드모라페(John Woodmorappe)는 성서기록의 사소한 내용도 합리적임을8 서술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통상적인 점토판의 연대를 무시한다면 (현재 중동의 연대자료가 넘쳐 들어와서 계속 더 낮은 연대로 수정되고 있는 중이다9), 더 그럴듯한 해석은 노아 홍수와 길가메쉬 기록이 역사상 동일한 실제 사건을 기록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길가메쉬 서사시가 잘못 전해진 내용인 반면, 성서 기록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증언인 것이다. 따라서 길가메쉬를 슬쩍 끌어들여 고토양을 잘못 평가해서는 안 된다. [편집자 주, 2004. 4. 9 : 미르트가 비판 없이 받아들인 길가메쉬 유래설은 Noah’s Flood and the Gilgamesh Epic 글에서 무력화되었다].

끝으로, 교과서에서 인용되고 사진에도 첨언된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는 무시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이미 여러 번 지적한대로,10 암석들은 자기들 나이를 써 붙이고 다니지 않는다. 암석의 연대는 암석의 생성과정에 대한 가정(assumptions)들을 기초로 하여 해석되는 것이므로 증명이 불가능한 것이다.11,12다시 말해 어떤 가정에 기초했느냐에 따라 연대 해석도 달라지는 것이다. 기록된 증언에 기초하면, 그 지층은 대홍수 동안 퇴적되었으므로, 두 암석의 실제 연대는 4,500 년이라고 사진에 표기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해석의 틀 (Interpretive frameworks)

이제 화석기록 중의 고토양에 관해서 살펴보자. 고토양 개념은 동일과정론자들에게 깊이 뿌리내려 있기 때문에, 미르트가 고토양(paleosols)들이 전 지질주상도에 걸쳐서 발견된다는 것을 믿고 있다는 것은 이해될 수 있다. 그것은 오늘날 발생하는 과정을 과거에도 무차별적으로 동일하게 적용하는 동일과정설 틀로 보면 당연한 것이다. 고토양에 관하여는 수많은 책들과15,16 대학 교과과정을17 포함하여 많은 양의 문헌들이 있으므로13,14, 고토양 문제는 이미 논란의 여지가 없이 결론이 난 사안으로 보는 것도 이해할만 하다. 그러나 해석방법을 달리하여 현장 사례를 정밀하게 분석해 보면, 사실은 그들의 주장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고토양의 생성시기에 대한 대안적인 지질학적 틀 안에서, 즉 성서기록을 기초로 하여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지구 위에 토양들이 존재했을 시기는 두 번이 있었다.


1. 토양은 홍수이전의 기간에 존재했을 것이다. 그러나 홍수 이전에 존재했던 토양이 격변을 통하여 그대로 보존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틀림없이 대부분의 토양은 휩쓸려 나가 소멸되었을 것이다.18-20또한 홍수이전에 고토양들이 존재했다는 결정적인 지질학적 증거도 없다.

2. 토양은 홍수 이후 기간에 형성되었을 것이고, 오늘날 어디에서나 토양을 볼 수 있다. 홍수 이후에 처음 땅이 노출되고 공기가 침투함에 따라, 토양형성 반응은 가속화되었을 것이고, 그 결과로 토양은 빠르게 형성되었을 것이다. 또한, 지표층을 통하여 홍수 물의 배수는 한 지평층에서 다음 층까지 미세입자와 이온물질들이 신속히 용출되는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사실, 특별한 토양 지평층이 평탄화된 표면에 깊은 풍화작용이 일어나 있는 호주 동부의 층서학적 지층기록에서 확인되고 있다.21 이런 독특한 토양의 생성 기간은 홍수의 마지막 배수단계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홍수 후의 정상적인 풍화작용이 수년 내에 홍수 후 지표면에 토양을 형성했을 것이다.  


홍수의 마지막 시기와 홍수 이후 초기에 형성된 토양은 그 이후의 홍수, 화산작용, 바람에 의한 매몰 등과 같은 연속적인 지질과정들에 의해서 묻혀질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들이 실질적인 고토양일 것이다. 사실, 고토양이라는 생각 자체가 처음에는 지형학자와 토양학자들이 신생대 제4기(Quaternary)의 토양을 조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홍수 이후 토양에 관한 연구가 그 후에 동일과정설의 가정에 의거하여 더 오래된 지질연대 전체의 암석에까지 확장되었던 것이다.22

진짜 고토양을 발견하기 좋은 장소는 도로 절개지에 산사태가 발생해있는 곳이다. 정부가 도로를 건설하고 유지하고, 치울 수 있고, 산사태는 뉴스 꺼리이기 때문에, 그것은 잘 기록된다. 그런 곳에서는 도로 작업원이 주변을 정리하고 나면, 토양층을 잘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붕적층(colluvium, 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은 오늘날의 토양 형성 과정으로부터 이전의 지표면을 구별하기 위해서 충분히 두꺼워져야 될 필요가 있다. 그러한 고토양에 있어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은, 고토양으로서 그들의 위치는 역사적으로 확립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르트의 ‘고토양’ 사례

이제 전 세계적인 홍수를 반박하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는 미르트의 고토양을 살펴보자 (그림 1). 미르트의 사진에서 캄브리아기의 사암층이 홍수 퇴적물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창조론자들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일부 창조론자들이 화강암(granite)은 창조 주간 동안에 형성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창조론자들은 화강암도 또한 하나의 홍수 암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사진에서 토양과 암석의 경계선을 그려 넣은 모양은 이것이 확실히 고토양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사진의 대상을 토양층으로는 보기 어렵다 (비록 화강암이 창조 주간 동안에 형성되어 홍수 전에 토양이 형성될만한 시간이 있었더라도 홍수 중에 이 토양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는 볼 수 없기 때문). 이것은 토양 지평층(soil horizon)이 아닐 뿐더러, 이 사례는 대부분의 다른 경우보다 문제점이 더 많아, 미르트가 다른 더 적절한 사례를 선정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이제 미주리 67번 고속도로에서 미르트가 촬영한 노두(outcrop, 지층이나 광맥이 지표면에 노출된 부분)를 자세히 관찰해 보자. 물론, 사진을 멀리서 찍었기 때문에 암석을 분명하게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광물질이나 조직이 분명히 보이지도 않고, 암석과 이끼, 곰팡이, 그림자를 쉽게 구별할 수도 없으므로, 노두를 현장에서 육안으로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나 사진의 제일 아래 부분에 희뿌연 암석이 조금 노출된 것을 볼 수 있다 (역자 주: 사진에 Butler Hill Granite 이라고 표기된 층). 그것은 입자상 조직(granular texture)을 보이나 어떠한 분명한 구조(fabric)도 (예를 들면 층리 또는 사층리)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미르트가 표기한 대로 그것이 화강암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 불균등한 접촉선으로 표시된 (표시된 선 외에는 특별히 경계선으로 보이지도 않는) 이 화강암 위에는 유사한 색과 질감의 물질이 보인다 (역자 주: 사진에 Paleosol 이라고 표기된 층). 그러나 그것은 느슨하고 푸석푸석한 것으로 보여지며, 그 왼쪽으로는 표면에 흐트러져 있는 소수의 큰 쇄설암(clast)들이 보인다. 

이 푸석푸석한 물질들 어디에도 수평 지층이나 지평층은 보이지 않는다. 이 물질들은 사진에서 ‘Paleosol (고토양)’ 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두께는 0.5m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식물의 키로 판단하여). 이 푸석푸석한 층 위로는 뚜렷하고 똑바른 수평 접촉면을 가지는 기껏해야 1m 정도의 두께를 가진 약간 어두운 암석지층이 보인다. 그것은 'Lamotte Sandstone’ 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얇은(5cm) 수평의 층리를 가진 것으로 보아 흐르는 물에서 퇴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층리의 모양으로 보아 지층이 퇴적 후 크게 기울어지거나 교란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풀과 작은 식물들이 사암층 위에서 자라고 있는 중이다.  그 식물들이 자라는 토양층은 알아볼 수는 없었으나, 매우 얇을 것이 틀림없다. 


미르트의 주장에 대한 평가

 고토양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오늘날의 토양과 토양형성 과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토양은 기암반(예를 들어 굳어진 용암)의 풍화작용, 또는 굳지 않은 퇴적물로부터 형성될 수 있다.23  대부분의 토양에는 A, B, C 지평층(그림 2)으로 부르는 3개의 중요한 지평층(horizons, layers)을 가지고 있다.23 A 지평층은 토양 표면에서 발견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표토(topsoil) 라고 부른다. 그것은 분해된 식물들의 유기물 탄소가 포함되어 보통 다소 어두운 색이다. B 지평층은 A 지평층 바로 아래에 있는데, 윗 지평층에서 빠져나온 물질들이 들어오기도 하고, 아래 지평층으로 빠져나가기도 한다.23 B 지평층은 A 지평층보다 옅은 색이고, C 지평층 보다는 더 진한 갈색을 띠는 경향이 있다. 성숙한 토양에서는 B 지평층은 A 지평층으로부터 빠져나온 점토가 축적되는 특성이 있다. 점토막(clay films)은 B 지평층에서 발견되는데, 이것은 윗 지평층으로부터 이 지평층으로 점토가 이동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C 지평층은 보통 모암 물질이 풍화된 것이다. 

그림 2. 하나의 가설적 토양 단면(A hypothetical soil profile). A 지평층은 광물입자와 분해된 유기물이 혼합되어 어두운 색을 나타낸다.
B 지평층은 점토 광물(clay minerals)과 위에 놓여있는 A 지평층으로부터 제거된 산화물과 수산화물들이 풍부하고, 보다 밝은 색이다. 진정한 토양층은 A와 B 지평층이라 할 수 있다. C 지평층은 대게 토양 형성과정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고, 아래에 놓여있는 기반암의 화학적 풍화작용, 또는 물, 빙하, 화산 활동에 의한 퇴적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 이것의 색깔은 다양할 수 있다. R 지평층은 풍화되지 않은 기반암이다.


고토양으로 해석되기 위해 사용되는 세 가지 주요한 특징은 뿌리 흔적(root traces), 토양 지평층(soil horizons), 그리고 토양 구조(soil structures)이다. 고토양이 암석층 배열 안에 위치하게 된 방법과 관련된 다른 복잡한 요인들도 고려되어야 한다.24 

그림 1에서 미르트가 잘 발달된 고토양의 훌륭한 사례라고 주장한 소위 고토양에 관해, 첫 번째로 지적되어야할 점은 그 고토양에는 어떠한 뿌리 흔적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이다. 사진은 너무 멀어 뿌리흔적을 식별할 수가 없는데, 뿌리가 있는지 여부를 본문에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고토양 식별에 가장 중요한 인자를 다루지 않았다.25 그러나 고토양이라고 주장된 층에 (분명히 홍수 퇴적물로 보임) 뿌리 흔적이라고 말해지는 것들도, 자주 식물 부스러기나, 심지어는 뿌리 흔적 화석으로 해석되는 속이 빈 구멍들인 것이다.26 이런 특징들은 대홍수 관점에서도 쉽게 해석될 수도 있는데, 식물들이 홍수로 떠내려 와서 퇴적되었거나, 홍수가 배수될 때의 물구멍으로 보는 것이 그것이다.

두 번째로 이 ‘훌륭한 사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지적 사항은, 그 토양층의 형성과정에 관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점이다. 고토양으로 주장되는 그 층은 그 아래의 모암인 화강암과 같은 색깔이며, 아무리 보아도 화강암이 풍화된 것으로 밖에는 설명할 수 없다. 이 토양이 B지평층이거나 (점토의 추가나 용출에 기인한 침전물의 추가 흔적), 또는 A 지평층(유기탄소의 존재)이라는 어떠한 암시도 없다.

고토양 해석에 사용되는 세 번째 특징은 토양 구조이다. 토양구조는 언뜻 보아 큰 덩어리 모양(massive)으로 보이거나, 꺼칠꺼칠하게(hackly) 보인다.27 아마 미르트는 이 특성으로 그림 1을 고토양으로 해석한 것 같다. 그러나 지층이 느슨하고 푸석푸석하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긴 시대에 걸쳐 지면의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이제 설명하겠지만 이러한 특성들을 대홍수 관점에서 더 타당성 있게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미르트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사진 속에 미고결 물질(unconsolidated material)이 잘 발달된 고토양이라는 어떤 증거도 없다. 다시 말해, 누군가가 어떤 것을 고토양이라고 부르고 그렇게 이름을 붙인다고 해서, 그것이 정말로 고토양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paleosols-digging-deeper-buries-challenge-to-flood-geology

출처 - TJ, 17(3):28–34, 2003

미디어위원회
2004-09-06

플랭크린 카운티에 있는 홍수의 증거들 2

 (Evidence of the Flood in Franklin County)


3. 지질학자들의 설명


지질학자들이 어떻게 답하는지를 살펴보자. '상식적으로 지질학자들은 탐정 같아야 한다. 비록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 있지 않았더라도, 물리적인 증거들을 모으고 조합해서, 사건이 발생하게 된 가장 가능성이 있고 논리적인 시나리오로 그 증거들을 일치시켜야만 한다. 그리고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이론이 여러 가지 충돌되는 몇 가지의 다른 시나리오들 중에서 가장 믿을만한 것이라고 확신시켜야만 한다.”11


(1) 브레츠의 홍수 (The Bretz Floods)

하렌 브레츠(J. Harlen Bretz) 라는 지질학자는 1919년에 워싱턴주 동부의 쿨리(coulee, 말라버린 계곡)들을 탐사하기 시작했다. 마른 폭포(Dry Falls), 그랜드 쿨리(Grand Coulee), 구혈(Potholes) 등과 같은 지질학적 신비함에 대해 의문을 품었으며, 그는 이 모습들은 아주 오래 전에 엄청난 양의 물이 그 땅을 흐르면서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12 비록 처음에 그만한 양의 물이 어디서 왔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그는 광범위한 홍수가 콜롬비아 분지(Basin)에 있었을 것이라는 이론을 제안한 과학 논문을 출판했다. 다른 지질학자들은 즉각적으로 그의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브레츠는 이후 수십년 동안 꾸준히 탐사했고, 차츰차츰 자신의 이론이 정확하다는 것을 과학 사회에 확신시킬 만큼의 자료들을 쌓아갔다.

 

(2) 미졸라 호수 (Lake Missoula)

다른 지질학자들에겐 콜롬비아 분지를 황폐화시킨 홍수의 원인이 된 물의 근원을 찾는 일이 남게 되었다. 현재의 이론은 12,000년 전, 빙하의 돌출부가 몬타나(Montana) 서부에 있는 클락 포크 강(Clark Fork River)의 흐름을 막았다는 것이다. 댐이 되어버린 강은 600m 깊이로 상류의 계곡들을 가득 물로 채웠다.13 이 광대한 물의 저장소는 지질학 탐정에 의해서 '미졸라 호수(Lake Missoula)”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얼음 댐은 어느 날 갑자기 무너졌고, 엄청난 양의 물이 몇 일 사이에 쏟아져 나왔다. 그러한 어마어마한 물의 급격한 방출은 하류의 아이다호와 워싱턴 주 동부의 지형을 황폐화시켜 버렸다. 그 물은 표토(topsoil)를 쓸어내었고, 기반암에 깊숙한 수로를 파내었다. 그 범람은 마침내 콜롬비아 강 아래 멀리로 해서 태평양으로 빠져 나갔다. 지질학자 브레츠는 홍수로 인해 파여진 지형을 묘사하기 위해서 '수로가 난 용암대지(channeled scablands)” 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3) 현무암의 모습들 (Basalt Rock Features)

어떻게 물이 고체인 바위를 잘라낼 수 있을까? 워싱턴주 동부의 많은 부분들에는 먼 과거에 지구의 갈라진 틈에서 시럽처럼 흘러나와 콜롬비아 저지대를 덮어버린 광대한 화산 용암(현무암)의 흐름들이 밑에 놓여져 있다. 화산 용암들은 식을 때, 기둥모양으로 갈라지면서 단단해진다. 그 많은 갈라짐(cracks)들은 암석의 구조에서 자연적으로 약한 부분을 형성하게 된다. 빠르게 움직이는 엄청난 양의 물들이 이 돌들 위로 흐를 때, 실제로 물들은 그 약한 부분에서 암석들을 분리해 내어 그것들을 물 줄기 안으로 옮겨 버린다. 떨어져 나온 암석들은 세찬 물의 흐름 속으로 추진력을 얻게 되고, 그것들은 다른 암석들을 떨어트릴 만큼 세차게 내리치는 해머가 되는 것이다.


(4) 홍수의 속도 (Flood Velocities)

빙하기에 일어난 홍수는 어떤 곳에서는 초당 23m (80km/hour)의 속도로 흘렀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만약 물의 속도가 그 두 배가 된다면, 바닥을 따라 이동하는 물질의 이동 능력은  64 배나 증가할 것이다”14 지질학자들은 빙하 홍수의 물의 높이는 어떤 곳에서는 암석 표면 위로 300m에 이르렀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러한 물의 양과 속도는 거대한 거석(boulders)들을 수백 km 나 옮길 수 있었을 것이다.

지질학자들은 미졸라 호수(Lake Missoula)의 물은 몇 개의 큰 수로로 나뉘어졌다고 믿고 있다. 이들 수로 중 하나가 체니(Cheney)에서 남쪽으로 파스코(Pasco)를 향하여 흘렀고, 팔루스 폭포들(Palouse Falls)을 가로질러 결국 뱀 강(Snake River)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와쉬투크나 쿨리(Washtucna Coulee)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른 팔루스 강의 한 지류였다고 그들은 믿고 있다. 하지만 빙하 홍수가 이 지역을 가로질러 남쪽으로 흘렀을 때, 뱀 강으로 가는 지름길인 팔루스 강으로 가는 새로운 수로를 파내었다. 이것은 팔루스 강의 진로를 영구적으로 변화시켰다. 이것이 팔루스 강이 와쉬투크나 근처에서 남쪽으로 갑작스럽게 선회하게 된 이유이며, 뱀 강으로 가는 도중에 팔루스 폭포 위로 흐르게 된 원인인 것이다. 빙하 홍수의 한 작은 수로는 프로비던스 쿨리(Providence Coulee)를 통과하여 남남서 방향으로 흘렀다. 콘넬에서 그 수로는 팔루스 강과 만났고, 파스코를 향하여 에쉬콰트젤 쿨리 아래를 흘렀다.


(5) 넘쳐 흐른 수로들 (Overflow Channels)

홍수의 최 정점에서, 와쉬투크나 쿨리는 범람할 정도로 가득 찼다. 그곳에는 너무 많은 물들이 있었고, 물은 칼로투스(Kahlotus)의 정상 위를 넘쳐 흘렀고, 뱀 강으로 경사 아래를 빠르게 흘러가며 악마의 대협곡(Devil's Canyon)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 범람은 외쉬투크나 쿨리 측면에 암석들을 통과하는 모든 길들을 파내지는 않았다. 그래서 악마의 대협곡 입구 쪽은 아직도 쿨리의 바닥면에서 약 40m 위에 있다. 하나의 더 큰 빙하 물의 흐름이 오델로(Othello)를 지나 남쪽으로 길을 만들었고, 린골드 분지(Ringold Basin)를 파내었으며, 콜롬비아 강의 물들과 합쳐졌다. 그 물들은 베이신 시티와 린골드 지역에 거대한 자갈 퇴적층(gravel deposits)을 남겼다.

  

4. 홍수 이론의 평가

 

 홍수에 관한 증거들은 더 이상 반박될 수 없을 정도로 확고하다. 말라버린 쿨리(coulees)들, 엄청난 자갈층들, 거대한 물결무늬들, 그리고 표이석들은 엄청난 양의 물과 엄청난 속도의 흐름을 가리키고 있다. 하지만 하나의 대답을 필요로 하는 몇몇 미해결된 질문들이 남아있다. 내가 이 보고서에서 다룰 가장 중요한 질문이기도 하다. 그것은 '어떤 것이 이 평탄한 지형을 만들었는가?' 라는 것이다.

 

(1) 평탄한 지형에 관한 의문

쿨리(coulees)들은 미졸라 호수의 격렬한 범람 때문에 만들어졌다. 홍수는 린골드 분지(Ringold Basin)를 씻어 내렸다. 콜롬비아 강 위로 보이는 많은 마른 골짜기(gully)들은 고원을 흘러갔던 물들의 배수로 인해 형성되었다. 하나의 패턴이 여기에 있다. 흐르는 물은 골짜기와 함몰지가 생겨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지질학자들은 플랭클린 카운티 동쪽의 팔루스 구릉(Palouse Hills)들은 황토(loess)로 만들어진 기복이 있는 언덕(rolling hills)이라고 말한다. '황토”는 바람에 날리는 침니(silt)이다. 파스코 북동쪽의 주니퍼 사구(Juniper Dunes)는 모래 구릉으로서, 바람에 날린 모래들의 점진적인 이동에 의해서 원인되어졌다.5여기에도 역시 하나의 패턴이 있다. 즉, 바람에 날리는 물질들이 우세할 때, 지형은 구릉(언덕)들을 형성한다는 것이다.15  

그렇다면, 평탄한 지형이 만들어진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 구릉(hills)이나 구곡(gullies, 마른 골짜기)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힘에 의해서 만들어졌던 것처럼, 그것도 어떤 지질학적인 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일까? 본인은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기록되어진 어떠한 설명도 발견할 수 없었지만, 평탄한 지형을 만들어 낸 원인을 추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윗 쪽의 평탄한 지대에는 매우 비옥한 토양들이 나타난다. 움직이는 바람(air)이나 물(water)은 그러한 평탄한 대지를 만들지 못하며,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파스코 지역에서 매우 흔한 침니 토양(silty soil)은 흐르는 물에 의해 쉽게 이동된다. 해변에서건, 와쉬투크나 쿨리(Washtucna Coulee)의 자갈층에서건 물결 무늬(ripple marks)들은 흐르는 물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그러면 평탄한 지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평탄한 지형 (flatlands)은 침전물들이 고요한 물(calm waters)에서 가라앉았을 때에 형성되었다고 본인은 추측하는 것이다.

즉각적으로 나의 가설은 커다란 의문점을 불러 일으킨다. 파스코 북쪽으로 23km 정도까지 270m 고도의 평탄한 지형들이 있다. 린골드 분지(Ringold Basin)을 지나, 파스코에서 약 32 km 북쪽 와흐루크 경사지(Wahluke Slope) 위에도 평탄한 지형들이 있다. 이 역시 고도가 270m 이다. 메사(Mesa) 위에도 고도 280m 의 평탄한 지형이 있다. 콘넬 위쪽으로, 파스코에서 북동쪽 56km 지점에도 고도 300-330m의 평탄한 지형이 있다. 이 모든 지역들이 미졸라 홍수에 의해서 파여졌다고 말해지는 쿨리(coulees)들과 분지(basins)들로 인해 나뉘어져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앞서 언급했던 이 지역 모두는 홍수 이전에는 연결되어 있었음이 틀림없다. 그것은 매우 거대한 지역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약간의 경사를 가지고 있는, 270-330m의 고도를 가진 매우 평탄한 지역이 될 것이다. 이 엄청나게 넓은 광범위한 지역을 덮을만한 충분한 양의 물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지질학자들은 '예!' 라고 말한다.


(2) 루이스 호수 (Lake Lewis)

파스코 남쪽 약 19km 지점에서, 콜롬비아 강은 호스 헤븐 구릉(Horse Heaven Hills)의 가느다란 틈 사이로 흐른다. 이 벌어진 틈을 와룰라 갭(Wallula Gap)이라고 한다. 지질학자들은 빙하기의 홍수기 동안 홍수 물은 호스 헤븐 구릉까지 도달했고, 와룰라 갭에서 뒤로 역류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홍수 물들이 그 틈을 통해서 빠르게 빠져나가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돌아나온 물들에 의해 루이스 호수(Lake Lewis)라고 불리는 일시적인 호수가 만들어졌고, 물들은 와룰라 갭을 통해 압력을 받으며 빠져 나갔을 것이라고 말한다.  홍수의 정점에서 루이스 호수의 수면은 375m에 이르렀으며, 1-2 주 안에 배수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6

이것은 흐르는 많은 물에 대한 설명처럼 들린다. 해변에서 잔잔히 흐르는 물줄기나 파도가 모래들을 씻어 내릴 때면, 물결모양이 남는다. 하지만 앞에 언급했던 것처럼 평탄한 고지대에는 물결무늬가 전혀 없다. 어떻게 빙하기의 홍수 물이 이 평탄한 지역들로 흘러 넘쳤으며, 그들을 아직도 평탄하게 남겨 놓을 수 있었을까? 내 생각으로, 그것은 광대하고, 수면도 높고, 고요한 호수가 평탄한 지형(flats)을 만들었음에 틀림없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워싱톤주 파스코(Pasco)에 있는 콜롬비아 베이신 대학(Columbia Basin College)에서 지질학 분야 강의에 참석했었다. 강사는 워싱턴주 리치랜드(Richland)에 있는 Battelle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ies 에서 근무하는 지질학자로서, 몇 가지 흥미로운 논평을 하였다. 콜롬비아 분지(Columbia Basin)의 지형적인 모습들에 대한 한 지질학자의 해석을 설명한 뒤, 학생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은 이것이 믿어지나요?” 나는 그가 질문을 통해 우리들을 지질학적 탐사 작업에 초대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강의 끝에 우리에게 이러한 말을 했다. '앞으로 십년 안에 이러한 다양한 모든 이론들이 가르쳐질 것입니다.” 

지질학자가 암석을 해석하기 위해 증거의 조각들을 모을 때, 그는 그 증거들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가설을 세운다. 가끔 그 조각들은 전부 정확히 들어맞지 않는다. 가끔은 답할 수 없는 의문들이 남게 되는 것이다.

  

5. 결론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은 누구나 어떤 대상에 접근할 때, 약간의 선입관을 가지게 된다. 지질학자였던 하렌 브레츠(J. Harlen Bretz)는 격변적 홍수(cataclysmic flood)를 가정했을 때, 그의 동료들로부터 심하게 비판받았고 거부되었다. 격변설(Catastrophism)이라는 이론은 제임스 허튼(James Hutton)이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균일설)을 최초로 제안한 이후 100년 동안에 조롱당하여졌고, 폐기되었다.17허튼 이전 시대에, 서반구에서의 통념은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이었고, 사람들은 성경을 전적으로 믿고 있었다. 하지만 허튼은 성경의 권위에 도전했고, 사람들이 성경의 신뢰성을 의심하도록 하는 일에 노력했다. 그 작업은 100년이 넘게 걸렸고, 다음 세기에 들어서서 그와 생각을 같이하는 많은 지식인들의 도움으로 허튼의 이론은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브레츠 시대의 지질학자들은 동료가 광대한 홍수가 지구의 지형을 급격히 변화시켰다고 하는 무모한 믿음을 가졌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으며 불쾌하게 되었다. '그것은 생각할 수도 없어!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 사람들의 생각에서 전 세계적인 홍수에 대한 믿음의 뿌리를 뽑아내기 위해서, 그들의 전임자들은 열심히 노력해왔던 것이다. 1900년대 초에 들어서서, 거의 모든 지질학자들은 성경적 홍수에 대한 개념을 거부하게 되었다. 그들은 새로운 홍수 이론을 참아줄만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나는 왜 이들 과학자들이 그렇게 흥분하는지 궁금하다. '과학” 이란 진실을 찾기 위해 연구하는 것이 아닌가? 홍수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조명을 받게 되면, 왜 그들은 그렇게 완고해지며,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라고 말하는가? 그것은 그들이 진실에 대해 연구하는 것보다, 자신들이 믿고 있는(가지고 있는) 것을 보호하는 데에 더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인 것처럼 보인다.    

이 보고서는 '홍수에 의한 파여짐 : 북서부 빙하기의 유산' 이란 텔레비전 방영물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한 인용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이야기는 성경에 기록된 크기로 발생한 지질학적 대격변이 한때 미국 북서부를 어떻게 변화시켰는 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러한 생각은 맘에 든다. 그러나 그 방영물은 계속 미졸라 홍수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고 있다. 미졸라 홍수는 성경에서 말하는 규모의 홍수가 아니다. 성경은 거대한 홍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물이 더 많아져 땅에 창일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창세기 7:11-12, 18-20).

성경적인 설명은 홍수 물이 모든 언덕과 산들을 포함해서 온 지구를 덮었다고 하고 있다. 미졸라 호수는 온 지구를 덮은 홍수의 남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나는 당신이 성경이 사실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길 바란다. 우리는 빙하기의 홍수를 목격한 적도 없으며, 이에 대한 기록도 전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전 세계적인 홍수가 있었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나는 미졸라 홍수에 관해 연구하기 전부터, 플랭클린 카운티 지역의 지질학적인 특성들을 보아 오면서, 한 때 이 지역을 덮었던 적이 있었던 거대하고 고요했던 호수에 대한 가설을 세웠다. 아마도 그 호수는 와룰라 갭(Wallula Gap)이 생기기 전에 존재했을 것이다. 아마도 성경의 대홍수 물은 그러한 거대한 호수의 압력이 호스 헤븐 힐(Horse Heaven Hills)의 약한 부분을 통해 조각을 할 수 있기 전까지, 콜롬비아 베이신(Columbia Basin) 지역에 남아있었을 것이다. 이 길로 물들은 천천히 빠져나갔을 것이고, 비옥한 침니 토양을 가진 방해받지 않은 평탄한 고원들이 남게 되었을 것이다.

이제 빙하기 홍수 이론에 대해서도 연구했지만, 나는 나의 가설이 관측되는 사실들과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약간의 선입관 또는 편견(bias)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한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당신의 선입관은 당신이 어떤 것을 믿으며 어떻게 살아야할 지를 결정할 것이다.

 

 

ENDNOTES

1). Kartevold, video.

2). Nisbet, p. 29.

3). All elevation figures in this report provided by the U. S. Geological Survey maps via Microsoft TerraServer.

4). Washington Atlas and Gazetteer, p.54.

5). Mueller, pp. 89-91.

6).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p.198.

7). CREHST, p.11.

8). See Mueller, cover photo, 1997 printing.

9). Allen, p.68.

10). Washington Atlas and Gazetteer, p. 54.

11). Mueller, p. 21.

12). Allen, p. 21.

13). Mueller, p. 27.

14). Allen, p. 97-98.

15). Carson, pp. 26-28.

16). CREHST, p. 2.

17). Allen, pp. 42-44.


BIBLIOGRAPHY

Allen, John E., Marjorie Burns, and Sam C. Sargent, 1986. Cataclysms on the Columbia: A layman's guide to the features produced by the catastrophic Bretz floods in the Pacific Northwest. Portland, Oregon: Timber Press.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1969. Boston, Mass.: Houghton Mifflin Company.

Carson, Robert J., and Kevin R. Pogue, 1996. Flood Basalts and Glacier Floods: Roadside Geology of Parts of Walla Walla, Franklin, and Columbia Counties, Washington. Washington Division of Geology and Earth Resources Information Circular 90: Washington State Dept. of Natural Resources.

Columbia River Exhibition of History, Science, and Technology, 2001. 'Geologic Field Trip: Ice Age Floods in the Mid-Columbia.'

Kartevold, Alison, 2001. 'Sculpted by Floods: The Northwest's Ice Age Legacy.' Spokane, Washington: KSPS Public Television.

Mueller, Marge, and Ted, Mueller, 1997. Fire, Faults, and Floods. Moscow, Idaho: Univ. of Idaho Press.

Nisbet, Jack, 1999. Singing Grass, Burning Sage: Discovering Washington's Shrub-Steppe. Seattle, Wash.: The Nature Conservancy of Washington.

U. S. Geological Survey topographic maps online. Microsoft TerraServer.

Washington Atlas and Gazetteer, 1995. Freeport, Maine: DeLorme.


번역 - 한동대 창조과학연구소

링크 - http://nwcreation.net/articles/evidenceoftheflood.html ,

출처 - nwcreation 


미디어위원회
2004-09-04

플랭크린 카운티에 있는 홍수의 증거들 1

(Evidence of the Flood in Franklin County)


1. 서론

”말해지지 않고 남겨진 위대한 이야기로 간주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지구의 힘, 과학적 발견, 그리고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성경에 기록된 크기로 발생한 지질학적 대격변이 한때 미국 북서부를 어떻게 변화시켰는 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1

이 말은 KSPS 공영 텔레비전에서 방영된 '홍수에 의한 파여짐 : 북서부 빙하기의 유산(Sculpted by Floods : the Northwest's Ice Age Legacy)” 이란 제목의 프로에서 탐사취재 기자인 엘리슨 밸티보드(Alison Kartevold)가 한 말이다. 그녀의 다큐멘터리 보도물은 빙하시대의 홍수, 워싱턴주의 수로가 난 용암지대들(Washington's Channeled Scablands), 그리고 이것들의 기원을 찾으려는 애썼던 지질학자들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이 지역은 독특하다. 관측자들이 비행기를 타고 지구의 가장 먼 지역들을 살펴본다 할지라도, 어디에서도 이와 같은 곳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2 지질학자인 하렌 브레츠(J. Harlen Bretz)는 기록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 우리는 홍수로 상처를 입은 지역들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워싱턴주 동부의 콜롬비아 분지(Columbia Basin) 지역 내의 플랭클린 카운티(Franklin County)에서 볼 수 있는 홍수의 증거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2. 홍수의 증거들

프랭클린 카운티 지역을 이곳 저곳 여행할 때마다, 깊은 대협곡(canyons)과 말라버린 강바닥(coulees)들, 사력층 언덕(gravel mounds)들과, 아름다운 폭포, 노출된 현무암 바위들, 하천 계곡들, 평탄하고 비옥한 농지 등의 다양한 지질학적 지형들을 보면서 자주 놀란다. 이러한 흥미롭고, 때로는 흔치않은 모습들은 내 마음에 질문들을 떠오르게 한다. ”어떻게 그 암석들은 그곳에 있게 되었을까? 도대체 어떤 힘이 저런 가파른 계곡을 만들었을까?” 라는 질문과 같은 것들이다. 그리고 이런 질문들이 나를 프랭클린 카운티(Franklin County)의 지질학에 대해서 조사하게 만들었다.

이 보고서에서 나는 프랭클린 카운티에서 발견되는 흔치않은 지형들의 모습과 그들의 기원에 대해 현재 수용되고 있는 지질학적 이론들을 살펴보고, 증거들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 그러한 지질학적 이론에 타당한지를 간략하게 평가해보고자 한다.

한 지역의 지질학에 대한 나의 관심은 워싱턴주 콘넬(Connell) 근방의 지역을 여행하다가 처음 생겨났다. 그래서 콘넬에서 5년간 살면서, 그 지역의 광경에 매우 익숙하게 되었고,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1) 쿨리 (The Coulees, 말라버린 강바닥, 말라버린 계곡) 

동서남북 어디에서든지 콘넬(Connell)에 도착하려면, 아주 긴 경사면을 따라 내려오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콘넬 지역의 주변은 높이가 300-330m 정도 올라가 있는 반면에3, 콘넬 지역은 255-270m에 있는 구곡(gully, 물이 마른 골짜기)의 바닥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이 구곡은 북쪽으로 프로비던스 쿨리(Providence Coulee), 동쪽으로 와쉬투크나 쿨리(Washtucna Coulee), 서쪽으로 에스콰트젤 쿨리(Esquatzel Coulee)의 세 쿨리들의 교차 지점에 위치한다.4 프로비던스 쿨리는 V 자 모양의 깊고 좁으며 가파른 측면을 가지고 있다. 와쉬투크나 쿨리는 깊고 1.6km 정도 되는 넓은 폭을 가지고 있는데, 바닥과 가파른 경사면에는 수풀이 우거져 있고, 측면에는 어느 정도 닳아진 현무암 절벽으로 되어있다. 에스콰트젤 쿨리는 매우 깊고 측면은 노출된 현무암 절벽으로 되어있다. 

프로비던스 쿨리는 바닥에 작은 시내(stream)가 흐르고 있다. 이 시내는 콘넬의 한 가운데를 흘러서 남쪽으로 에스콰트젤 쿨리로 흘러 들어가, 계속해서 파스코(Pasco)까지 이른다. 이 작은 물줄기는 부들개지(cattails)와 개구리의 서식처이며, 쿨리 아래로 더 내려가면 방목지에서 풀을 뜯는 소들에게 물을 제공하고 있다. 파스코에 다다르기 직전에, 에스콰트젤 수로(Esquatzel Diversion Channel)와 합쳐져서 콜롬비아 강(Columbia River)으로 들어간다. 쿨리는 엘토피아(Eltopia)에 다다르면서 인상적인 현무암 벽들이 사라지고, 작은 구곡(gully)으로 바뀌고, 이후 파스코 공항 북쪽의 평야지대에 이르면서 주변 땅들은 평탄해진다.


260번 고속도로는 와시투크나 쿨리의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칼로투스(Kahlotus)까지 나있다. 이 세 개의 쿨리들의 광대한 폭은 그들 안을 흐르는 물줄기를 가지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천천히 메말라 가는 두 개의 호수, 즉 유황 호수(Sulphur Lake)와  칼로투스 호수(Lake Kahlotus)를 가지고 있다. 칼로투스 호수는 해발 260m 에 위치한다. 나는 칼로투스 지역 주민에게서 칼로투스 호수가 지난 30년 동안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한때는 물고기가 살 정도로 충분한 물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물이 없어 물고기가 거의 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처음에 나는 ”그 물이 어디로 사라졌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좀더 생각하면서 ”처음에 있었던 그 물은 어디서 왔을까?” 라는 의문으로 바뀌었다. 그곳에는 그 정도의 물이 있을만한 시내나 다른 근원들이 없었다. 

 

(2) 자갈층 (Gravel Bars)

또한 와쉬투크나 쿨리에서는 여러 개의 매우 거대한 자갈층들이 발견된다.5 그것들 중 일부는 맨 윗부분에 물결 무늬(ripple marks)를 가지고 있다. 어떻게 이 자갈들은 그곳에 쌓여지게 되었을까?


(3) 악마의 대협곡 (Devil's Canyon).

칼로투스(Kahlotus) 남쪽 263번 고속도로는 악마의 대협곡(Devil's Canyon)으로 들어간다. 악마의 대협곡은 V 자형의 가파른 측면을 가지고 있는 협곡으로 4 마일(6.4km)에 400피트(120m)가 낮아지며 파여져 있다. 그 측면은 현무암 바위들로 되어있고, 많은 애추(talus, 낭떠러지 아래로 부스러져 떨어진 돌더미의 사면)와 깨진 바위들이 경사면에 놓여져 있다. 악마의 대협곡은 뱀 강(Snake River)에서 끝난다. 로워 기념 댐(Lower Monumental Dam) 상류 쪽의 뱀 강의 고도는 162 m 이다. 

하루는 그 대협곡 아래를 운전하면서, 어떻게 흐르는 물이 이러한 대협곡을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문제는 그곳에는 대협곡을 만들 만한 물의 원천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발 260m인 칼로투스에서 악마의 대협곡으로 들어가기 전에, 길은 300m 고도까지 올라가도록 되어있다. 이 말은 대협곡의 상류측 끝부분에는 하나의 장벽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어떻게 물이 대협곡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40m를 올라 갈 수 있었을까?

당신은 아마 우리가 방금 쿨리(coulee)에서 대협곡(Canyon)으로 옮겨왔다는 것을 주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실, 두 단어는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프랑스계 캐나다인 무역상들이 콜롬비아 지역을 탐험할 때, 그들은 그곳이 가파른 측면들을 가진 마른 골짜기(구곡, gully)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마른 골짜기(gully)들을 '쿨리(coulees)'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 프랑스식 이름은 워싱턴주 동부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대협곡(canyon)'은 스페인어로 ”흐르는 물에 의해 형성된 가파르고 날카로운 벽을 가진 깊고 거대한 틈(chasm), 협곡(gorge)” 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6

이 단어는 미국 서남부 지역에 많은 대협곡들이 있기 때문에 영어에서 익숙하게 되었다. 그 지역에서 특징적인 지형들의 이름은 스페인 선교사들과 멕시칸 정착민들이 붙여줬기 때문이다. 비록 '대협곡(Canyon)'과 '쿨리(Coulee)'의 뜻이 거의 같다고 해도, 악마의 대협곡(Delvil's Canyon)과 와쉬투크나 쿨리(Washtucna Coulee) 사이에는 주목할 만한 차이점이 있다. 악마의 대협곡은 V자 모양이고, 대협곡의 바닥면은 급하게 (1마일 당 100피트, 또는 1.6km 당 30m) 낮아지고 있다. 반면에 와쉬투크나 쿨리는 수직의 측면과 평평한 바닥을 가지는 상자 형태(box-shaped)를 하고 있다. 그것은 겨우 32마일에 200피트 정도(대략 1마일 당 6피트, 또는 1.6km 당 1.8m)의 경사도를 갖는다.

이제 칼로투스로부터 북동쪽 위로 와쉬투크나 쿨리로 향해보자. 마침내 쿨리의 위쪽 끝인 와쉬투크나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곳은 고도가 307m (1014 피트) 이다. 하지만 와쉬투크나는 플랭클린 카운티(Franklin County) 경계에서 약 1마일 정도 북쪽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보고서에서 와쉬투크나 지역을 논하지 않겠다. 하지만 나는 그곳 근처에서 또 다른 인상적인 지형학적인 모습들을 기술하려고 한다.


(4) 팔루스 폭포 (Palouse Falls).

 

 와쉬투크나에 있는 26번 고속도로에서 동쪽으로 돌면, 팔루스 강(Palouse River)을 따라 운전할 수 있다. 팔루스 강은 아이다호(Idaho)에서 흘러나와, 팔루스와 콜팍스(Colfax) 지역을 지나, 팔루스 언덕(Palouse Hill) 지역을 구불구불 흐르면서 지나간다. 이 강은 위트만(Whitman)지역과 아담스 카운티(Adams Counties)지역을 나누는 경계의 한 부분을 이룬다. 그리고 와쉬투크나 지역에서 약 3.5마일 동쪽이며 프랭클린 카운티(Franklin county)의 최동쪽 경계의 지점에서는 이 느리고 굽이굽이 흐르던 강이 남쪽으로 급하게 돌아 직선으로 6.4km (4 마일) 에 걸쳐 빠르게 낮아지며 흐른다. 그리고 56m (185피트)의 팔루스 폭포(Palouse Fall)로 치닫는다.7 이곳은 현무암 벽들이 수직의 절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당신은 열주(colonnades)와 엔타블러처(entablature)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현무암 층을 명확히 볼 수 있다.

 

 나는 지형의 모습이 갑작스럽게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되면 언제나 '왜?' 라고 물어본다. 왜 느리고 구불구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막대처럼 똑바로 4 마일이나 세차게 흐르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떤 것이 그 강을 56m 나 떨어지게 하고, 또 다시 조용히 뱀 강(Snake River)으로 구불구불 흐르도록 했는가? 팔루스 폭포 근처의 현무암 절벽은 날카롭게 90도로 방향이 꺾이는 흥미로운 경향을 가지고 있다.8 그곳에는 폭포의 바로 남쪽에 강 협곡(gorge)을 수직으로 가르는 깊은 대협곡(canyon)이 있다.9 어떤 지질학적인 힘이 그 협곡을 똑바로 팠다가 다시 그러한 놀라운 각도로 파냈을까? 

 

  

(5) 린골드 분지 (Ringold Basin)

 

 콘넬(Connell) 지역에서 약 18마일 정도 서남쪽에는 베이슨 시티(Basin City)가 있다. 베이슨 시티는 린골드 분지(Ringold Basin, 양쪽으로 급하게 움푹 파여진 U 자형 함몰지)에 위치한다. 이 가파른 경사면은 30m 이상의 높이이며, 사막식물들로 뒤덮여있다. 그 가파른 경사면은 어느 지점에서 없어지고 완만해진다. 이 완만한 경사면은 오델로(Othello) 서쪽 8km 지점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린골드(Ringold)의 베이슨 시티를 지나 24 km 정도 떨어져 있는 콜롬비아 강(Columbia River)까지 이어진다. 이 경사면들은 강을 따라 나있는 제방(dike)을 생각나게 만들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물은 단지 매우 작은 시내(a small stream) 밖에 없었다.


(6) 표이석 (The Erratics)

 베이슨 시티(Basin City)는 사력층(자갈층)위에 세워졌다. 그래서 가끔 그 지역 농부들이 자신의 땅에서 아주 큰 '거력(boulders)'들을 발견하곤 하였다. (이들 거력들은 그 지역에서 흔한 현무암 바위가 아니라 화강암과 변성암 같은 것들이다.) 이 흔치 않은 바위들은 분명 멀리 떨어져 있는 산들에서 옮겨져 왔다. 지질학자들은 이 바위들의 출원지를 찾아 오카노간 고지(Okcnogan Highlands)나 록키산맥(Rocky Mountains)까지 추적할 수 있다. 이 바위들은 적절치 않은 장소인 이곳 파스코 분지(Pasco Basin)에 줄곧 존재해왔기 때문에, 지질학자들은 그 돌들을 표이석(erratics) 이라고 부른다. 어떻게 이러한 거대한 표이석들이 그렇게 엄청나게 먼 거리를 이동하여 이곳에 올 수 있었을까? 


(7) 평탄한 고지대 (The Upland Flats)

자 이제는 플랭클린 카운티에서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지형의 모습들을 살펴보자. 내가 그 모습을 알아채는 데에 일 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왜냐하면 그 모습은 아주 평범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평탄한 고지대' 이다. 우리는 파스코에서 부터 북쪽으로 돌아볼 것이다. 

당신이 68번 도로에서 I-82의 북쪽 길로 들어서면, 직선으로 4km 뻗어있는 평탄한 길이 나온다. 그 길은 더그라스 푸르츠(Douglas Fruits) 지점에서 분기되는데, 오른쪽으로 돌면 테일러 평원 도로(Taylor Flats Road)가 나온다. 4km 를 달리는 동안 바람은 앞뒤로 불면서, 방해받지 않은 산쑥(sagebrush)들의 물결치는 언덕을 지난다. 이후 6.4 km 동안, 길은 언덕들과 골짜기들을 지나면서 완만히 오르내리고, 고도도 천천히 올라간다. 세이지무어 도로(Sagemoor Road)와 사이프레스 드라이브(Cypress Drive) 사이에서, 길은 가파르게 올라간다.

드디어 언덕 꼭대기에 이르러선 땅은 평탄하게 뻗어있다. 밤에는 3.2km 멀리서 자동차 라이트가 비치는 것을 볼 수 있고, 그 차가 방금 엘름 도로(Elm Road)를 지났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 길은 3.2 km 동안 표고차가 6 m 를 넘지 않을 정도로 곧고 평탄하다. 하지만 엘름 도로의 작은 언덕 뒤에는 '평탄(flats)'한 길이 테일러 평원 도로(Taylor Flats Road)의 끝인 엘토피아 린골드 도로(Eltopia-Ringold Road)에 이르기까지 또 다시 6.4km나 계속된다. 이들 평탄한 고지대는 콜롬비아 강을 따라 발견되는 테일러 평원(Taylor Flats)이 아니다. 하지만 콘넬(Connell)과 오델로(Othello) 사이의 파라다이스 평원(Paradise Flat)과의 유사점들 때문에, 나는 그 지역을 '평원(flats)' 이라고 불렀다.

당신은 ”평탄한 지역이 왜 이상하죠?” 라고 물을 수 있다. 처음엔 나도 이곳과 같은 곳을 다른 곳에서 보게 되기 전까지, 이 지역에서 특이한 점을 하나도 찾아 볼 수 없었다. 테일러 평원 고원(Taylor Flats plateau)은 정확히 270m 높이의 고도를 가지고 있다. 395번 고속도로에서 동북쪽으로 메사(Mesa)로 향하여 운전할 때, 메사가 에스콰트젤 쿨리(Esquatzel Coulee)의 바닥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높이는 204m (675피트) 이다. 하지만 메사 위에는 가파른 경사면이 있다. 만약 지평선에서 바라본다면, 메사 위의 땅들이 고원 안으로 평탄해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높이는 280m (930피트) 이다. 

395번 고속도로에서 북동쪽으로 계속 더 가면, 다시 콘넬(Connell)에 이른다. 콘넬로 가는 도로는 현무암의 노두들이 깊은 마른 골짜기(gully, 구곡)를 이루며 늘어서 있다. 골짜기들을 통해서 서쪽을 바라본다면, 에스콰트젤 쿨리 안으로 협곡들이 들어간다는 것을 보게 된다. 쿨리의 먼 쪽의 벽은 몇 곳의 도로에서 볼 수 있지만, 쿨리의 바닥은 훨씬 아래에 있어서 볼 수 없다. (벽들은 대략 60m 높이 이다.) 이 골짜기들은 근처 지역에서 쿨리 안으로 물들이 배수되면서 씻겨져나가 만들어진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곳에 물은 보이지 않는다. 골짜기(gully)는 말라있다. 이것이 수로가 나있는 용암지대(channeled scablands)의 한 예이다

콘넬에 접근하면서, 당신은 몇 마일 떨어진 마을을 볼 수 있다. 그곳은 395번 고속도로의 평탄한 한 지점이고, 에스콰트젤 쿨리와 나란히 정렬되어 있어서, 골짜기(gully) 아래로 콘넬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콘넬의 지형학적으로 특이한 모습들을 말하였다. 그곳에는 두 개의 평탄한 지형(shelf)이 있다. 쿨리(coulee)의 바닥 위로 언덕이 있고, 그곳에 또 하나의 평지가 있다. 콘넬 고등학교는 이 평지에 위치한다. 그것의 고도는 파스코(Pasco) 위의 평원과 같은 고도인 270m 이다. 고등학교 뒤로 또 다른 가파른 경사면이 있는데, 그것은 너무 가파라서 건물을 짓거나 경작할 수가 없다. 그 경사면 위로는 다시 한번 평원이 펼쳐져 있고, 지평선은 평탄하게 보인다. 이 지역은 고도가 대략  300-330m 이며, 파라다이스 평원(Paradise Flat) 이라 불려진다.10

지면의 고도는 콘넬의 각 측면 위쪽에서 평탄화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서쪽으로 에스콰트젤 쿨리를 가로질러, 지면은 북쪽으로 뻗은 파라다이스 평원과 같은 고도로 보여진다. 와쉬투크나 쿨리(Washtucna Coulee)를 북동쪽으로 가로지른 평지는 파라다이스 평원(Paradise Flats)과 같은 고도로 평탄해져 있다. 무엇인가 이곳에는 하나의 패턴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다시 물어보아야만 한다. 왜 그럴까?


(다음에 계속 됩니다)

  

번역 - 한동대 창조과학연구소

링크 - http://nwcreation.net/articles/evidenceoftheflood.html 

출처 - nwcreation 


미디어위원회
2004-09-03

말해지지 않을 이야기 

: 계획된 미졸라 호수의 홍수에 대한 해석 방법

(The story that won't be told

: The planned Lake Missoula flood interpretive pathway)

by Michael J. Oard, Ph.D.

 

     미졸라 호수(Lake Missoula)의 홍수는 빙하기의 정점에 이리 호(Lake Erie)의 3 배 또는 미시간 호의 절반에 해당하는 2,220 km3(540 입방 마일)의 엄청난 물이 아이다호주 북부에 있던 얼음 댐을 터트리며 워싱톤주 동부를 통해 오레곤주 북부로 쏟아져 들어가 태평양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했다.1  

아이다호주 북부의 얼음 댐에 갇혀있던 물은 수심 600m (2,000 ft)로 추정되며, 상류에 있는 지금의 몬태나주 미졸라 시를 300m (1,000 ft) 깊이로 잠기게 할 수 있었다. 이 빙하시대 호수의 해안선은 몬태나 서부의 계곡들에서 흔하게 보여진다. 이러한 거대한 호수는 오늘날의 워싱톤주의 스포케인(Spokane)과 오레곤주의 포트랜드(Portland) 지역을 120m (400 ft)의 깊이의 물로 휩쓸고 지나가며 2 일 만에 비워졌다고 믿어지고 있다. 그것은 워싱톤주 동부의 단단한 지역을 시속 100km (60mph)의 속도로, 워싱톤주와 오레곤주 사이의 콜롬비아 협곡(Columbia Gorge)을 시속 130km (80mph)의 속도로 휩쓸고 지나갔다. 그것은 그랜드 쿨리(Grand Coulee)로 알려진 장엄한 캐년을 포함하여, 화산용암지대 수로(Channel Scablands)로서 알려진 뛰어난 지형들을 빠르게 조각하였다.

그림 1. 몬태나주 미졸라 북서쪽 75마일 지점에 있는 Little Bitterroot 계곡의 동쪽 언덕을 따라 나있는 미졸라 빙하 호수의 호안선(shorelines).


지질학자들은 홍수의 경로를 기념하는, 그리고 그 중요성을 설명하는 현저한 흔적이 몬태나주 서쪽에서 오레건주 북서쪽으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생각했다.2 유명한 미국의 탐험가 루이스(Lewis)와 클라크(Clark), 그리고 오레곤 흔적(Oregon Trail)을 따르는 개척자들의 원정 경로와 같이, 과학자들은 960 km에 이르는 홍수가 지나간 경로를 따라 중요한 모습들을 강조하고 해석하는 센터와 표지물들(signs)을 세우기로 계획을 세웠다. 국립공원국이 지원하는 제안으로, 이 기념물들은 주요 고속도로를 따라 놓여질 것이고, 이것은 많은 관광객들을 모을 것이다.   


해석 표지물들은 하렌 브레츠(J. Harlan Bretz)가 최초로 워싱톤주 동부의 이상한 지형들을 어떻게 주목했으며, 그가 어떻게 거대한 크기의 홍수를 추정했었는지에 대한 보통의 이야기를 말할 것이다. 미졸라 호수의 홍수를 지지하는 풍부한 지형의 모습들을 지적하는 동안, 이야기는 그 당시의 지질학자들이 브레츠를 믿지 않았다는 사실과, 현장 연구에 의해 결국 그가 옳았다는 이야기를 계속할 것이다. 표지물에는 오늘날 지질학자들은 대략 14,000 년 전에, 빙하기의 정점에 있던 2,500년 보다 긴 기간동안 50 여번 이상의 홍수가 있었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고 언급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단지 이야기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그들은 연대와 관련된 모든 가정들과 문제들을 대중들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또한 여러 번의 홍수에 대한 비판과, 몇몇 동일과정적 지질학자들까지도 한 번의 거대한 미졸라 홍수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3 대중들에게 알게 하지 않을 것이다. 10년 이상의 현장 연구로부터, 나는 몇 번의 소규모 홍수가 동반된 한 번의 엄청난 미졸라 홍수가 있었다는 구체적인 증거들을 발견해왔다.4 ,5, 1 홍수는 규모면에서 너무 성경적이라는 이유 때문에, 40 여년 동안 브레츠가 견뎌온 과학적 박해를 지질학자들은 애써 숨길려고(호도하려고) 하고 있다. 브레츠의 비평가들은 브레츠가 제시한 거대한 홍수의 모습들을 설명하기 위한 많은 대안적, 그러나 엉뚱한 이론들을 생각해내고 있다. 그를 비난하는 자들의 대부분은 북서 태평양 지역에서의 데이터들을 고의로 점검하지 않았다. 더 나쁜 것은, 워싱톤주 동부의 지형을 검사하기 위해 위임받은 사람들은 한번의 거대한 빙하시대의 홍수를 지지하는 매우 분명한 모습들을 설명하지 않았다. 홍수가 실제로 발생했었다는 명백한 증거들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그들은 눈을 감아버림으로서, 창세기 홍수에 대한 극도의 편견을 보여주고 있다.1         

또한 홍수에 관한 이야기 중에, 몇 일만에 홍수는 50입방마일의 용암과 미사들을 침식하여, 평평한 바닥에 깊은 수직의 벽을 가진 쿨리(coulees, 말라버린 계곡)들을 만들어 놓았다는 말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80km의 길이에 270m 깊이의 그랜드 쿨리(Grand Coulee)는 물러가는 폭포물에 의해서 매우 빠르게 파여졌다.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캐년이 오늘날의 개울에 의해서 수백만 년에 걸쳐 파여져 왔다고 기대할 것이다.  


두께 30m 이상의 모래와 미사(silt)의 반복되는 지층들인 홍수 리드마이트(flood rhythmites)들은 수일 안에 캐년 측면에 형성되었다는 것이 표지물들에 기록될지는 매우 의심스럽다. 이들 리드마이트들과 같은 퇴적지층들은 수백만 년에 걸쳐 퇴적된 것이 아니라면, 수십만 년 정도에 걸쳐 퇴적되었을 것으로 추정될 것이다.

그림 2. 워싱톤주 남동부에 있는 팔루스 캐년 안의 팔루스 폭포(Palouse Falls). 팔루스 캐년은 미졸라 홍수가 산등성이를 넘었을 때, 수일 만에 현무암 용암이 150m 깊이로 잘려지며 파여졌다. 

 

홍수는 좁은 캐년을 150m 깊이로 빠르게 파면서, 뱀 강(Snake River)의 북쪽 산등성이를 넘었다. 홍수 이전에 콜롬비아 강으로 서쪽으로 흐르던 팔루스 강은 오늘날에는 90도를 좌측으로 돌아 남쪽으로 홍수가 파놓은 캐년을 통과하여 흐른다. 이것은 강 또는 시내가 장벽을 돌아서 흐르는 대신에 장벽을 뚫고 흐름으로, 수극(water gap)으로 불려진다. 만약 어떤 지질학자가 미졸라 호수의 홍수에 대해 알지 못했다면, 그는 수극의 형성에 대해 3가지의 주요 추론 중의 하나를 제시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미졸라 호수의 홍수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미졸라 호수의 홍수는 오늘날 장벽인 산들을 관통하여 흐르고 있는, 가끔 그랜드 캐년 보다 더 깊은 협곡을 통하여 흐르고 있는 지구상의 천 여개 또는 그 이상의 강들과 매우 유사한 점을 제공한다. 만약 수백만 년에 걸친 점진적인 과정이 사실이라면, 강은 장벽을 돌아서 흘렀어야만 한다. 그러나 장벽들을 뚫고 지나가는 수극들은 창세기의 홍수 동안에 빠르게 파여졌을 수 있다.6


Yakima Herald-Republic7 에 실린 글에는 뻔뻔스럽게도 다음과 같이 글이 쓰여 있다.

   ”규모면에서 창세기의 홍수는 거대한 미졸라 호수의 홍수에 비하면 졸졸 새어 나오는 수돗물 (a leaky faucet)이었다.”

그들이 이와 같은 말을 한다는 것은 오로지 지질학과 성경에 대한 무지와 부러 잊으려하는 마음 때문이다. (벧후 3:3-6) 

 

그림 3. 빙하의 미졸라 호수는 오늘날 몬태나주 서부의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520 입방 마일의 물이 3000 평방 마일의 면적에 분포하고 있던 이 호수는 얼음 댐 가장자리의 수심은 600m로 추정되었다. 댐의 붕괴로 이틀 만에 이 거대한 호수가 비워졌는데, 쏟아져 나온 물의 양은 오늘날 전 지구상의 강물 배출량의 10배와 동일하였다. 

 그림 4. 미졸라 호수의 홍수에 의해서 황폐화된 지역. 역사 이전에 아이다호 북쪽에 있던 빙하 얼음 댐이 붕괴되면서, 몬태나주에 있던 대략 500 입방 마일의 미졸라 호수 물(오늘날 미시간 호수 물의 반)은 격변적으로 워싱톤주 동부의 수로가 있는 딱지 땅(Channeled Scabland)을 침식하면서 워싱톤 주에 홍수를 유발하였다. 복잡한 그물망의 수로들이 형성되면서, 50입방 마일의 퇴적물과 기반암이 침식되었다. (Steven A. Austin, Grand Canyon : Monument to Catastrophe, p.95)

 그림 5. 미졸라 호수의 홍수에 의해서 단단한 현무암이 잘려지며 침식된, 워싱톤주 남동부의 팔루스 캐년(Palouse canyon). 절벽의 높이는 90-150m (300-500 ft) 이다. 오른쪽 윗부분에 있는 사람들의 크기를 통해 절벽의 규모를 알 수 있다. (Steven A. Austin, Grand Canyon : Monument to Catastrophe, p.97)

 그림 6. Channeled Scablands

 그림 7. 1920년대에 하렌 브레츠(Harlen Bretz)는 워싱톤주 동부의 지형 모습은 격변적인 거대한 홍수에 의해서 만들어졌음이 틀림없다는 제안을 하였다. 지질학회에서는 처음에 그 가설을 엉뚱한 것으로 취급했고, 격변적 홍수라는 개념을 거부했다. 당시에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동일과정설의 편에 서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림 8.   ”하렌 브레츠(J HARLEN BRETZ), 격변적인 홍수가 자연의 펼쳐진 드라마에 때때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었음을 우리에게 끈기있게 가르쳤던 사람”

 

결국, 격변설이 진실(truth)임이 밝혀졌다.  현장 관찰을 통해 그러한 사실이 비교적 쉽게 밝혀질 수 있었음에도, 그것이 알려지는데 50년 이상이 걸렸다.

 


References

1. Oard, M.J., The Missoula Flood Controversy and the Genesis Flood, Creation Research Society Monograph 13, Creation Research Society, Chino Valley, Arizona (in press), 2004.

2. Frazier, J.B., Massive ice age floods are largely unmarked - move afoot to mark Missoula Floods with interpretive flood pathway across four states, Yakima Herald-Republic, Yakima, Washington, p. 10A-11A, 5 October 2003.  See also: Frazier, J.B., Experts seek trail to mark Ice Age floods, Associated Press, , 10 November 2003.

3. Shaw, J., Munro-Stasiuk, M., Sawyer, B., Beaney, C., Lesemann, JE., Musacchio, A., Rains, B. and Young, R.R., The Channeled Scabland back to Bretz? Geology 27: 605-608, 1999.

4. Oard, M.J., Only one Lake Missoula flood, TJ 14(2): 14-17, 2000.

5. Oard, M.J., Evidence for only one gigantic Lake Missoula flood; in: Ivey, Jr., R.L.,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219-231, 2003.

6. Oard, Ref. 5, pp. 228-229.

7. Frazier, Ref. 2, p. 10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3/1209missoula.asp 

출처 - AIG, 9 December 2003.

미디어위원회
2004-09-01

수판 이론 9 : 참고문헌 2

 (The Hydroplate Theory ; What's ahead)

by Walt Brown Ph.D.


<아래 글에 이어서>

 

A typical cross section of the Mid-Oceanic Ridge is shown in Figure 73. The ridge’s temperature generally increases with depth. However, the walls of these cracks in the Mid-Oceanic Ridge are cooled by cold water circulating down into and up out of them by natural convection. The cracks act as chimneys; hotter rock below serves as the heat source. After several thousand years of cooling, the constant temperature line corresponding to the Curie point should be as shown by the long dashed line. As a rock particle cools from 579°C to 577°C, for example, it takes on the magnetism of the earth’s magnetic field at that point. Therefore, more magnetized material would be near each fracture. Magnetic anomalies would also occur perpendicular to the ridge, along fracture zones - as they do. According to plate tectonics, such perpendicular magnetic anomalies should not exist. Naturally, if a device measuring magnetic intensity (a magnetometer ) is towed across the ridge, it will show the magnetic anomalies of Figure 45 on page 96. These magnetic anomalies, however, are not magnetic reversals.

Incidentally, the hot water that rises from these sediment-filled cracks probably accounts for the jets of up to 400°C water that shoot up from the ocean floor. Such hydrothermal vents usually lie on the ridge axis and are intermittent as one would expect from the above explanation.

PREDICTION 4:   Fracture zones and axial and flank rifts will always be along lines of high magnetic intensity.

PREDICTION 5: The magnetic intensity above hydrothermal vents slowly increases because the more recently fractured rock below is cooling.

40. Other factors complicate the movement.

* Erosion is not necessarily the same all along the rupture.

* The Mid-Oceanic Ridge, especially in the Pacific, would not exactly follow the path of the rupture.

* A large plate moving over the earth’s surface is actually part of a spherical shell rotating about an imaginary axis passing through the center of the earth. Points on the plate far from the poles of the axis move farther than those near the poles.

* Depending on exactly where the Mid-Atlantic Ridge began to rise, the hydroplates would not necessarily slide perpendicular to the entire Mid-Atlantic Ridge. In fact, the Americas Plate rotated about 10° clockwise during its slide, and the European-Asian-African Plate rotated about 10° counterclockwise. (This implies that the Mid-Atlantic Ridge began to rise south of the centers of mass of each hydroplate, very near the present equator.)

* The crust was depressed on Pacific side of the earth. See “The Origin of Oceanic Trenches”on pages 127-145.

41. T. McKenny Hughes, “Bursting Rock Surfaces,” Geological Magazine, Vol. 3, 1887, pp. 511-512.

42. J. P. Den Hartog, Advanced Strength of Materials (New York: McGraw-Hill, 1952), pp. 141-171.

43. In past years,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has considered funding a 3-year, 45-million dollar project to drill a deep hole into the southern Appalachian Mountains. The hole was intended:

... to test among other things, the hypothesis that a sheet of crystalline rock about 10 kilometers thick was shoved 225 kilometers westward over underlying sedimentary rock by a continental collision. In 1979, despite the seeming improbability that such a thin sheet would hold together like that, deep seismic reflection profiling revealed a layer that is presumably the previously proposed boundary between the crystalline sheet and the underlying sedimentary rock. The hole would penetrate this reflector of seismic waves at a depth of about 8 or 9 kilometers and return samples to verify its nature. Richard A. Kerr, “Continental Drilling Heading Deeper,” Science, Vol. 224, 29 June 1984, p. 1418.

Of course, the hydroplate theory explains why and how a thin sheet of rock moved westward. It was not “shoved” for reasons given on page 337. It gained its velocity by gravitational sliding and, therefore, incurred no internal stresses. The thrusting of an 8-9 kilometer layer for 225 kilometers should no longer be an enigma.

Such a drilling project could also be extremely dangerous. If the prediction of water under buckled portions of mountains is correct, then this drilling project might have disastrous consequences. Upward-escaping, high-pressure water would quickly erode and greatly enlarge the drilled hole. As water escaped from beneath the mountain range, major earthquakes could occur.

44. “A layer of aqueous fluids could produce the conductance observed in Tibet with a lower fluid fraction and/or layer thickness than considered above for partial melt. For example, a layer only 1.6 km thick containing 10% of 100 S/m brine would be needed to yield the observed 10,000-S conductance.” Wenbo Wie et al., “Detection of Widespread Fluids in the Tibetan Crust by Magnetotelluric Studies,” Science, Vol. 292, 27 April 2001, p. 718.

45. The compression event formed mountains by bending and crushing hydroplates at their weakest regions. Compressing a long, thin object, such as a yardstick, produces no bending or displacement until the compressive force reaches a certain critical amount. Once this threshold is exceeded, the yardstick (or any compressed beam or plate) “snaps” into a bowed position. Further compression bows it up even more. Buckling a hydroplate at one point bends adjacent portions.

Linear mountain chains were also pushed up by crushing hydroplates. Where the compression exceeded the crushing strength of granite, the plate thickened and shortened. The collapse of strength in the crushed region increased the load on adjacent regions, causing them to crush and the mountain chain to lengthen. Therefore, bending and crushing rapidly lifted mountain chains.

46. As each mountain suddenly rose, its distance from earth’s spin axis increased. This, in turn, increased each mountain’s centrifugal force (blue arrow in Figure 74a), a force that always acts away from and perpendicular to the spin axis. (A rock whirled at the end of a string produces an outward, or centrifugal, force that pulls the string taut.)

Figure 74: Earth’s Big Roll. (A) If the earth were perfectly spherical and the black mountain (black triangle) suddenly formed, the earth would become unbalanced and start “rolling” counterclockwise. This happens because a centrifugal force, shown in blue, acts on the mountain. That blue force is equivalent to the combined forces Hm and Vm (red arrows). Force Hm is always directed toward the new equator, shown in (B). The roll would not change earth’s north-south spin axis or its yearly orbit around the Sun. (See Figure 75.)

 Figure 75: Fixed Axis. Some have expressed surprise that the earth’s axis in Figure 74B would keep its north-south orientation during “earth’s big roll.” A simple experiment demonstrates this, and shows that one good experiment is worth a thousand expert opinions. Drill two shallow holes on opposite sides of a croquet ball and fill both holes with lead. If the ball is spun with the lead-filled holes not at the equator, the spin axis does not change as the ball quickly rotates so the lead is at the equator. (When spinning, the white stripes reveal the orientation of the ball and axis.) However, the quickest way to see that the earth’s axis would not change its orientation is to apply the law of the 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 It assures us that a rigid body’s spin axis will not change unless an external torque acts on the body.

Part of each new mountain’s centrifugal force acted tangentially to the earth’s surface and tended to roll the earth. Because mountains are scattered around the earth, most of these “rolling” forces counterbalanced each other. However, the Himalayas and its plateau are so massive that their effect dominates all other mountains. (The world’s ten highest peaks relative to sea level - including Mount Everest - are part of the Himalayas.) In other words, the compression event created mountains whose centrifugal forces rolled the earth so that the Himalayas moved toward today’s equator. Also, the thickened, massive Eurasian hydroplate helped roll the globe in the same direction.

 C) Actually, the earth is not a perfect sphere, but has an equatorial bulge which gives our planet great stability. We can think of the bulge as a big brown hoop around the equator. This bulge, exaggerated above, is produced by centrifugal forces acting to deform every particle inside the earth. (D) The more a mountain rolled the earth, the more the bulge tilted and the greater its force Hb became. When the initial roll stopped, Hb equaled Hm   in magnitude. This roll angle was small, because the bulge is so much more massive than any mountain.

The equatorial bulge did not remain tipped, as shown in (D), for long. The bulge exists, remember, because every particle inside and on the earth has its own centrifugal force which tries to move each particle as far from the earth’s axis as gravity will allow. Material inside the earth deformed as the bulge slowly reoriented itself along a new equator, perpendicular to the north-south spin axis. (The brown hoop can be thought of as slipping over the spherical portion of the earth toward the new equator when Hb becomes large enough to overcome friction.) Each slight reduction in the bulge’stilt reduced Hb, so the mountain rolled the earth counterclockwise another small increment. The North Pole, the point where the spin axis penetrates the Northern Hemisphere, shifted. This cycle continued many times until all the earth’s mass was balanced.

Because the diameter of the equatorial bulge is 26.5 miles greater than the polar diameter, the brittle crust stretched and ripped a short distance with each cycle. The rip’s beginning is shown in green in Figure 74D. Fracture mechanics caused it to begin slightly north of the old equator and extend north to and slightly beyond the new equator. Magma quickly flowed up into this rip which eventually grew 3,000 miles and is today called Ninety East Ridge. It is inclined 6º to longitude 90ºE and can be seen in Figure 41 on page 95. Notice how Ninety East Ridge points toward the Himalayas, earth’s dominant mountain range which the black mountain in (A)-(D) represents. The rip at 90ºE longitude reduced the stress tending to cause a similar rip on the opposite side of earth.

Fortunately, earth’s spin has created an equatorial bulge that acts like a big gyroscope stabilizing the earth. As the earth began a slight roll immediately after the compression event, the equatorial bulge also rotated, so it was no longer perpendicular to the spin axis. The more the bulge rotated, the more its centrifugal force counteracted the rolling force due to the Himalayas and thickened Eurasian hydroplate. (Please study all of Figure 74.)

The liquid outer core partially isolated the solid inner core from this rolling action. However, as the outer earth began to roll a total of about 45°, it would have received, as it slipped over the core, a large torque from inside. The law of 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 required the outer earth’s spin axis to precess, with the North Pole in Figure 74C precessing into the page. (The last paragraph in Figure 74 explains how the amount of precessing, 6°, was determined.) An equal and opposite torque was applied by the outer earth to the inner core, causing its axis to precess in the opposite direction. So the outer earth and the inner core had different spin orientations after the compression event. This difference gradually diminished as the fluid in the outer core transmitted torque between the two spinning bodies, the inner core and outer earth, slowly reversing the earlier precessions. This explains Dodwell’s measurements of earth’s changing axis which he concluded began in about the year 2345 B.C. Perhaps changes in earth’s spin axis in the centuries after the flood motivated construction of ancient observatories such as Stonehenge.

Earth’s magnetic field is generated in the liquid outer core, so these stirrings in the outer core may explain the rapid changes in the earth’s magnetic field noted on page 97. Both the stirrings and outpouring of so much magma onto the earth’s surface occurred immediately after the compression event.

47. As explained in he southern extreme of Ninety East Ridge (85°E, 32.5°S) was slightly north of the old equator, and the Himalayas (centered at 89°E, 33°N) could have been slightly south ofthe old North Pole but near what is now 89°E longitude. This would place the old North Pole near the line segment lying between 85°E, 57.5°N and 89°E, 33°N - basically central Asia.

48. Remains of a horse, bear, beaver, badger, shrew, wolverine, rabbit, and considerable temperate vegetation were found on Canada’s Ellesmere Island, inside the Arctic Circle. Such animals and plants today require temperatures about 15°C warmer in the winter and 10°C warmer in the summer.  [See Richard H. Tedford and C. Richard Harington, “An Arctic Mammal Fauna from the Early Pliocene of North America,” Nature, Vol. 425, 25 September 2003, pp. 388-390.]

Ellesmere Island and Axel Heiberg Island, immediately to the west, have the largest known contrast between current temperatures and inferred ancient temperatures based on fossils. Both islands straddle 85°W longitude. Therefore, regions along this longitude experienced one of the greatest northward shifts in latitude following the flood. This means the region presently occupied by today’s North Pole rolled north approximately along 85°W longitude (while the preflood North Pole rolled south along 95°E longitude).

Isotopic studies of the cellulose in redwood trees on Axel Heiberg Island show that they grew in a climate similar to today’s coastal forests of Oregon (35° farther south in latitude).  [See A. Hope Jahren, “Humidity Estimate for the Middle Eocene Arctic Rain Forest,” Geology, Vol. 31, No. 5, May 2003, pp. 463?466.] All of this suggests that the preflood North Pole rolled about 35° south along95°E longitude, comparable to the location given in Endnote 47.

49. Allan C. Ashworth and F. Christian Thompson, “A Fly in the Biogeographic Ointment,” Nature, Vol. 423, 8 May 2003, p. 135.

50. Charles Berlitz, The Lost Ship of Noah: In Search of the Ark at Ararat (New York: G. P. Putnam’s Sons, 1987), p. 126.

51. Marble Canyon was eroded by the waters of Grand Lake, while the Grand Canyon was eroded by the waters of both Grand and Hopi Lakes. In 1988, using geological and topological features, I discovered and announced the location of the former Grand Lake. This explanation was published for the first time in the fifth edition of In the Beginning (1989). Hopi Lake had been described previously. [See R. B. Scarborough, “Cenozoic Erosion and Sedimentation in Arizona,” Arizona Bureau of Geology and Mineral Technology, 16 November 1984.]

Figure 76: Grand and Hopi Lakes. The “funnel” region, carved by Grand Lake, is marked by the red circle.  (See Figures 77-79 for other perspectives.)

Figure 77: “Funnel” from the South. This computer generated picture is based on U.S. Geological Survey Digital Elevation Models (DEM) with an accuracy of 30 feet. The picture appears as it would at an elevation of 13,000 feet above the ground. Marble Canyon, in the center, separates Vermilion Cliffs from Echo Cliffs. The funnel-shaped region, bounded by blue arrows, marks where Grand Lake breached its boundary and dumped its contents over northern Arizona. Marble Canyon and the Grand Canyon (30 miles to the southwest) were carved in weeks. Grand Lake was located northeast of the blue arrows, behind the “funnel.”

Catastrophic dumping of Grand Lake took place through what is now the gap between Echo Cliffs and Vermilion Cliffs. Before this natural dam eroded, both cliffs were a single face of a block-faulted mountain. Release of Grand Lake’s vast waters first eroded hundreds of meters of relatively soft Mesozoic sediments off northern Arizona. Once surface erosion was completed, down cutting through the harder Kaibab limestone began. As erosion cut deeper beneath the water table, more water, under greater pressure, was released from the water-saturated sediments flanking the canyon. This escaping water cut dozens of side canyons entering the Grand Canyon - large canyons which today are unexplained because they have no significant surface flow entering them. Subsurface flow and landslides were extreme.

The weight of material removed from northern Arizona produced isostatic uplifts that account for the uplift of the Kaibab Plateau. This produced much faulting and volcanism, the “barbed” canyons, and layered strata that dip down and away from Marble Canyon and Grand Canyon.

Figure 78: Satellite Photograph of “Funnel.”

 Figure 79: “Funnel” from Above. This computer-generated picture resembles a photograph taken from 35,000 feet above the “barbed” side canyons feeding into the Colorado River. The water that carved the barbed canyons flowed (yellow arrows) in a direction opposite to the flow of the Colorado River today (red arrows). Endnote 51 explains how this happened. Notice the “funnel” in the top right corner. A giant, high-pressure hose, squirting from the upper right corner in the direction of the red arrows, would carve the funnel nicely.

What are barbed canyons? Side streams almost always enter their main stream at acute angles. However, drainage through the “barbed” canyons enters the Colorado River at obtuse angles. These canyons are called “barbed” because their backward orientation on a map reminds one of barbed wire. Except for rare cloudbursts directly overhead, little drainage occurs today through these giant side canyons. So what cut them, and why are they backwards? The answer lies in the northward dip of the land shortly after the vast weight of rock to the south was suddenly eroded by the dumping of Grand and Hopi Lakes. Thus, the surface drainage pattern was temporarily reversed for waters spilling out of Echo and Vermilion Cliffs and elsewhere. (See Figures 77-79.)

The Grand Canyon seems to have been carved a few centuries after the flood - after animals and humans migrated to the region. Two varieties of squirrels occupy the Grand Canyon region: the white-tailed Kaibab squirrel to the north and the dark-tailed Albert squirrel to the south. They are obviously related and, except for coloring, are indistinguishable. Each lives on an isolated plateau separated by several hostile environments and the 250-mile-long Grand Canyon. How could even one squirrel (let alone a male and female) traverse that formidable barrier? Probably the Grand Canyon was recently cut through an area occupied by the common ancestors of the Albert and Kaibab squirrels. Since then, the two populations, having slightly different gene pools and unable to interbreed, developed different coloring - a classic case of microevolution. [See John R. Meyer, “Origin of the Kaibab Squirrel,”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ol. 22, September 1985, pp. 68-78.]

A Navajo legend about the Grand Canyon may give another reason for dating it several centuries after the global flood.

A great [local] flood threatened to drown the Navajo’s ancestors. Suddenly an outlet was formed by rushing waters. The Navajo survived the flood by being transformed temporarily into fish. The outlet the flood waters formed is the Grand Canyon.

This legend says that a local flood inundated northern Arizona, perhaps from the breaching of Grand and Hopi Lakes. Survivors discovered the newly formed Grand Canyon, still carrying runoff from the local flood. Therefore, the Grand Canyon formed while people occupied that area.

Other Native Americans, the Hualapai, have a similar legend that tells of a flood that covered the world. The Creator sent word to dig a huge hole to drain the land. As the waters receded, the Grand Canyon was left behind.

52. Some geologists have wondered if quartz migrated out of the black rock. One look at the sharp boundary between the light veins and the dark host rock should eliminate that possibility.  Incidentally, quartz is the first common mineral to melt as rock heats up and the last to solidify as it cools.

53. Other forces, such as viscous, electrical, magnetic, and gravitational forces, can be eliminated on other grounds. Because few would even entertain them as a means of breaking so much rock, we will not discuss them.  

54. For details, see William Ryan and Walter Pitman, Noah’s Flood (New York: Simon & Schuster, 1998). These authors correctly conclude that the Mediterranean Sea breached its boundary, carved the Bosporus and Dardanelles Straits, and flooded the shores of the Black Sea. “The channel cut through bedrock” formed a “gorge more than 350 feet deep” (p. 65). Ryan and Pitman incorrectly conclude that this led to the “myth” of Noah’s flood. Instead, the local flood they discovered was a consequence of the global flood.

This local flood around the Black Sea bears no resemblance to many details in famous flood legends, secular or otherwise. Nor would any local flood explain the uncanny similarity of flood stories in practically every ancient culture around the world. A global flood does. Furthermore, a child could have walked away unscathed from Ryan and Pitman’s flood, which they admit rose only 6 inches a day. Undoubtedly, the Middle East experienced many local floods in the ancient past. Why pick one and claim it led to the world-famous story of Noah’s flood?

55. These microscopic movements inside the earth generate heat thousands of times faster than heat escapes at the earth’s surface. This increasing heat melts rock which can then lubricate and facilitate further internal movements. We have no evidence that earthquakes are occurring at a greater rate than 100 or 1,000 years ago, although today we can better detect earthquakes and broadcast their consequences. Also, larger population densities result in greater destruction from earthquakes. Today’s greater destruction and global communication have led some to conclude incorrectly that earthquake frequencies have increased. Still, earthquake frequencies could someday increase substantially, because heat should be building up inside the earth.

56. Harry W. Green II, “Solving the Paradox of Deep Earthquakes,” Scientific American, Vol. 271, No. 3, September 1994, pp. 64-71.

57. Earthquakes have two mechanisms. This is best shown by their distribution with depth. Earthquake frequencies peak at two depths: 35 kilometers and 600 kilometers. Above and below each of these depths, fewer earthquakes occur. After shocks also cluster near these depths. [See Cliff Frohlich, “Deep Earthquakes,” Scientific American, Vol. 260, January 1989, p. 52.]

58. Maya Tolstoy et al., “Breathing of the Seafloor: Tidal Correlations of Seismicity at Axial Volcano,” Geology, Vol. 30, No. 6, June 2002, pp. 503-506.

59. “El Nino,” a sudden warming of waters in the western Pacific, occurs every few years and alters climate worldwide, especially precipitation.

60. Of the various lapse rates (temperature change per unit change in elevation), the dry adiabatic lapse rate, 28.3°F per mile, or 9.8°C per kilometer, is most appropriate for this illustration.

61. The earliest recorded fish in Lake Titicaca were Orestias, a genus of killifish. In 1937, the U.S. Fish and Wildlife Department stocked the lake with trout which then ate the killifish and their food, wiping them out in a decade. How did killifish get in such a remote lake, 2.3 miles above sea level - naturally or by man? Humans do not desire killifish for food or sport. Besides, men would have difficulty keeping any fish or their eggs alive while transporting them by foot from some distant source to Lake Titicaca. Could the fish have gotten there by swimming? Hardly. Because of strong winds, intense sunshine, and low atmospheric pressure, 95% of Lake Titicaca’s water leaves by evaporation. Only 5% trickles into a distant, shrinking, brackish lake with no outlet to the sea.

Evidently, Lake Titicaca rose along with the Andes. Did this happen thousands or millions of years ago? Knowing how rapidly environments can change and destroy habitats, one would be wise to bet on a recent dat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HydroplateOverview8.html

출처 - CSC

미디어위원회
2004-09-01

수판 이론 8 : 결어 및 참고문헌 1 

(The Hydroplate Theory ; What's ahead)

by Walt Brown Ph.D.


단지 2 가지 가정으로 설명되는 수많은 미스테리들.

지구상에 존재하는 25 가지 미스테리들은 간단히 설명되어지고, 대답되어지며, 상호 관계를 가지고 있다. 다음의 6 장에서는 25 가지 주제들 중의 하나인, 대양 해구, 지층과 화석들, 석회암, 얼어붙은 매머드, 혜성들, 마지막으로 소행성과 유성들을 각각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각 장에서는 (각 현상들에 대한) 기존의 모든 선도적 이론들과 수판이론을 비교할 것이고, 수판이론과 홍수에 의한 파괴에 대한 놀랄만한 새로운 차원을 추가할 것이다.

당신이 이 장을 읽었던 것처럼, 이 이론에 의한 모든 설명과 결과들은, 단지 2 가지의 가정(103 페이지)과 물리적 법칙의 결과였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림 67 : 사건들의 순서. 위에 표시한 홍수의 결과들이 정확한 순서대로 나열되었다 하더라도, 각 단계들은 다른 시간 척도를 가지고 있다. 빨간색으로 보여지는 각 결과는 다음 장의 주제들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Plate tectonics, as initially proposed, had 6-8 plates. This number has grown as followers of the theory applied it to specific regions of the earth and found problems with the theory. Although textbooks usually mention only about a dozen plates, the theory now requires more than 100, most of them small.

This is reminiscent of epicycles, used from 150-1543 A.D. to explain planetary motion. Ptolemy explained that planets revolved about the earth on epicycles-wheels that carried planets and rode on the circumference of other wheels. As more was learned about planetary motion, more epicycles were required to preserve Ptolemy’s geocentric theory. Of course, any theory can appear to explain facts if the theory has enough variables (adjustable parameters).

Both the plate tectonic theory and the hydroplate theory claim plates have moved over the globe. The plate tectonic theory says plates move, by an unknown mechanism, slowly and continuously for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The hydroplate theory, using an understood mechanism, says three hydroplates moved rapidly at the end of a global flood. Upon collision, they fragmented into pieces which today are shifting slowly, but in jerks, toward equilibrium.

As historians of science know, old theories frequently accumulate many anomalies-discoveries that oppose the theory. These problems do not overthrow the old theory until a new theory comes along that can explain all that the old theory did plus the anomalies. [See Thomas S. Kuhn,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 (Chicago: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70).] Plate tectonics is becoming more complex as new information is learned, a sign that 'epicycles” are with us again. This has caused a growing number of international scientists to announce that 'a lot of phenomena and processes are incompatible with this theory [plate tectonics] ... we must develop competitive hypotheses.” [A. Barto-Kyriakidis, editor, Critical Aspects of the Plate Tectonics Theory, Vol. I (Athens, Greece: Theophrastus Publications, 1990), p. v.]

2. W. Jason Morgan, 'Rises, Trenches, Great Faults, and Crustal B,”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Vol. 73, No. 6, 15 March 1968, p. 1973.

3. Ken C. Macdonald and P.  J. Fox, 'Overlapping Spreading Centers,” Nature, Vol. 302, 3 March 1983, pp. 55-58.

* Richard Monastersky, 'Mid-Atlantic Ridge Survey Hits Bull’s-Eye,” Science News, Vol. 135, 13 May 1989, p. 295.

4. Paul G. Silver and Nathalie J. Valette-Silver, 'Detection of Hydrothermal Precursors to Large Northern California Earthquakes,” Science, Vol.  257, 4  September  1992, pp. 1363-1368.

5. On 25 March 1998, the largest earthquake ever recorded on the ocean floor and the world’s largest earthquake since 1994 struck inside the Antarctic plate, 350 kilometers from the nearest plate boundary. [See Richard Monastersky, 'Great Earthquake Shakes Off Theories,” Science News, Vol. 154, 5 September 1998, p. 155.] Other powerful intraplate earthquakes were Lisbon, Portugal (1755), New Madrid, Missouri (1811, 1812), and Charleston, South Carolina (1886).

6. Richard Monastersky, 'Reservoir Linked to Deadly Quake in India,” Science News, Vol. 145, 9 April 1994, p. 229.

7. Mark D. Zoback, 'State of Stress and Crustal Deformation Along Weak Transform Faults,”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Vol. 337, 15 October 1991, pp. 141-150.

8. Arthur D. Raff, 'The Magnetism of the Ocean Floor,” Scientific American, October 1961, pp.146-156.

9. R. S. Coe and M. Prevot, 'Evidence Suggesting Extremely Rapid Field Variations During a Geomagnetic Reversal,”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Vol. 92, 1989, pp. 292-298.

* R. S. Coe, M. Prevot, and P. Camps, 'New Evidence for Extraordinarily Rapid Change of the Geomagnetic Field During a Reversal,” Nature, Vol. 374, 20 April 1995, pp. 687-692.

* Roger Lewin, 'Earth’s Field Flipping Fast,” New Scientist, Vol. 133, 25 January 1992, p. 26.

10. Quinn A. Blackburn, 'The Thorne Glacier Section of the Queen Maud Mountains,” The Geographical Review, Vol. 27, 1937, p. 610.

* Ernest Henry Shackleton, The Heart of the Antarctic, Vol. 2 (New York: Greenwood Press, 1909), p. 314.

* Stefi Weisburd, 'A Forest Grows in Antarctica,” Science News, Vol. 129, 8 March 1986, p. 148.

* Richard S. Lewis, A Continent for Science: The Antarctic Adventure (New York: Viking Press, 1965), p. 134.

11. Lewis, p. 130.

12. Canada’s Ellesmere Island, well inside the Arctic Circle, was warm enough throughout the year to sustain palm trees and other tropical flora and fauna. Daniel B. Kirk-Davidoff et al., 'On the Feedback of Stratospheric Clouds on Polar Climate,”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Vol. 29, No.11, 15 June 2002, pp. 51-1.

* 'On eastern Axel Heiberg Island [in Canada], ... fossil forests are found. ... just 680 miles from the North Pole. The stumps of ancient trees are still rooted in the soil and leaf litter where they once grew. ... many trees reaching more than a hundred feet in height.”  Jane E. Francis, 'Arctic Eden,” Natural History, Vol. 100, January 1991, pp. 57-58.

* Charles Felix, 'The Mummified Forests of the Canadian Arctic,”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ol. 29, March 1993, pp. 189-191.

13. Carl K. Seyfert and Leslie A. Sirkin, Earth History and Plate Tectonics, 2nd edition (New York: Harper & Row, 1979), p. 312.

14. 'Estimates vary widely, but most experts agree that marine gas hydrates collectively harbor twice as much carbon as do all known natural gas, crude oil and coal deposits on earth.” Erwin Suess et al., 'Flammable Ice,” Scientific American, Vol. 281, November 1999, pp. 76-83.

15. John Woodmorappe and Michael J. Oard, 'Field Studies in the Columbia River Basalt, North-West USA,” Technical Journal, Vol. 16, No. 1, 2002, pp. 103-110.

16. Richard A. Kerr, 'Looking-Deeply-into the Earth’s Crust in Europe,” Science, Vol. 261, 16 July 1993, pp. 295-297.

* Richard A. Kerr, 'German Super-Deep Hole Hits Bottom,” Science, Vol. 266, 28 October 1994,p. 545.

* Richard Monastersky, 'Inner Space,” Science News, Vol. 136, 21 October 1989, pp. 266-268.

* Richard A. Kerr, 'Continental Drilling Heading Deeper,” Science, Vol. 224, 29 June 1984, p. 1418.

17. Yevgeny A. Kozlovsky, 'Kola Super-Deep: Interim Results and Prospects,” Episodes, Vol. 5, No. 4, 1982, pp. 9-11.

18. The geothermal gradient in continental regions far from volcanoes varies from 10- 60°C per kilometer.

19. Harvey Blatt, Sedimentary Petrology (New York: W. H. Freeman and Co., 1982), pp. 3, 6, 241.

20. In Norway, China, and Kazakhstan, tiny diamond grains have been found in nonvolcanic, metamorphosed, crustal rocks that were once sediments.  [See Larissa F. Dobrzhinetskaya et al., 'Microdiamond in High-Grade Metamorphic Rocks of the Western Gneiss Region, Norway,” Geology, Vol. 23, No. 7, July 1995, pp. 597-600 and Richard Monastersky, 'Microscopic Diamonds Crack Geologic Mold,” Science News, Vol. 148, 8 July 1995, p. 22.]

21. John V. Walther and Philip M. Orville, 'Volatile Production and Transport in Regional Metamorphism,” Contributions to Mineralogy and Petrology, Vol. 79, 1982, pp. 252-257.

22. George C. Kennedy, 'The Origin of Continents, Mountain Ranges, and Ocean Basins,” American Scientist, Vol. 47, December 1959, pp. 493-495.

23. Kenneth J. Hsu, The Mediterranean Was a Desert (Princeton, New Jersey: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83).

24. Barry Setterfield, 'An Investigation That Led to Unexpected Results by the Late Mr. G. F. Dodwell, B.A., F. R.A.S., South Australian government Astronomer, 1909-1952,” Bulletin of the Astronomical Society of South Australia Inc., September 1967.

25. 'Strikingly large concentrations of iridium were also observed, the ratio of iridium to aluminum being 17,000 times its value in Hawaiian basalt.”  William H. Zoller et al., 'Iridium Enrichment in Airborne Particles from Kilauea Volcano: January 1983,” Science, Vol. 222, 9 December 1983, p. 1118.

* Charles Officer and Jake Page, The Great Dinosaur Extinction Controversy (Reading, Massachusetts: Addison-Wesley Publishing Company, Inc., 1996), pp. 110-124.

26. Ibid., pp. 98, 114-115, 117-121.

27. 'Taken together, our analyses indicate that the end-Cretaceous mass extinction was a globally uniform event.” David M. Raup and David Jablonski, 'Geography of End-Cretaceous Marine Bivalve Extinctions,” Science, Vol. 260, 14 May 1993, p. 973.

28. Sometimes, the popular press has announced the discovery of craters that might explain the extinction of dinosaurs. After the initial fanfare, other discoveries were usually made which falsified the proposed impact site.

29. Officer and Page, pp. 151-156.

* Rex Dalton, 'Hot Tempers, Hard Core,” Nature, Vol. 425, 4 September 2003, pp. 13-14.

30. Water at the pressures existing in the subterranean chamber would only be in a solid state (ice) if the temperature was colder than -15°C. As explained on pages 282-284, the temperatures were much greater.

31. B. R. Lawn and T. R. Wilshaw, Fracture of Brittle Solids (New York: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75), pp. 91-100.

* Michel Bouchon and Martin Vallee, 'Observation of Long Supershear Rupture during the Magnitude 8.1 Kunlunshan Earthquake,” Science, Vol. 301, 8 August 2003, pp. 824-826.

32. Tensile cracks propagate at about half the velocity of sound in rock. [See the prior references.] The speed of sound in Precambrian granite is 5.23 km/sec. [Robert S. Carmichael, Handbook of Physical Properties of Rocks, Vol. 2 (Boca Raton, Florida: CRC Press, 1982), p. 310.] Using 6,371 kilometers as the mean radius of the earth, one end of the crack would circumscribe the globe in just over four hours.

Two ends moving in opposite directions along a wiggly path that approximates a great circle would require about half as much time, or just over two hours. 

 Of course, the pressure that ruptured the crust would begin dropping in the subterranean chamber immediately after the rupture began. This pressure drop would propagate through the liquid shell at the much slower velocity of sound in water.

33. Yes, the Mid-Oceanic Ridge encircles the earth, generally along a great-circle path. On maps showing details of the ocean floor, the Mid-Oceanic Ridge may seem to disappear along the northwest coast of North America. However, on a globe, if you place red dots where earthquakes occur, many dots will form a continuous red line along the Mid-Oceanic Ridge. That line goes under the northwest coast of North America. So the Ridge is hidden under California, western Canada, and Alaska. Pages 105-108 explain why North America overrode that segment of the Ridge.

34. The vibrating aspects of the hydroplates are explained on page 212. See 'flutter” and 'water hammers.”

35. Consider a semi-infinite hydroplate, settling at a rate R and overlying a water layer of thickness t. A water particle exactly below the center of the plate will not move, because it is 'undecided” whether to flow to the right or left. However, the farther a particle is from the center, the faster it will flow. A conservation of mass calculation shows that a typical water particle

a distance x from the plate’s center will move with a velocity of .

 Figure 68: Water Flowing from under a Hydroplate.

Actually, the water’s maximum velocity under the hydroplate will be limited by several important factors: viscosity, obstacles from rubble that comprised the interconnected chambers (not shown), eroded sediments carried, and compressible flow considerations.

Because the water’s pressure drops in the direction of flow, edges of the hydroplate have less pressure support from below (blue vertical arrows in Figure 69). The plate will become concave downward. Flow below the plate will be in converging channels, and therefore, subsonic, until the edge of the plate is reached. This edge becomes the throat (shown in red) of a converging-diverging 'nozzle.” At this throat, velocity cannot exceed the sonic velocity, because pressure drops farther downstream cannot be felt upstream from the throat. As the plate settles toward the chamber floor, the throat’s area narrows, so the volume of water flowing out from under the plate sharply decreases. Consequently, the plate’s settling rate is reduced even more.

Figure 69: Subsonic-Supersonic Transition at Edge of Hydroplate.

At constrictions in the subterranean chamber, flow velocities and erosion will increase, so constrictions will tend to be removed. Because frictional drag on the horizontal flow increases as the plate approaches its basalt foundation, so will its sediment load per unit volume.

Once a water particle flows out from under the plate and begins to flow upward, it accelerates supersonically. Velocity and erosion from the upward expanding flow will increase as the top edge of the plate is approached. When the plate finally settles onto its basalt foundation, it will have a continental shelf and a continental slope. (Compare erosion patterns in Figure 70 with Figure 44 on page 95.)

Figure 70: Regions of Greatest Erosion. The water’s horizontal velocity and erosion power increase to the right. Because the water’s pressure decreases as it approaches the right edge, the hydroplate will sag downward, constricting the flow and increasing erosion even more. The bottom right of the hydroplate will, in effect, be beveled by the erosion, causing the top to incline downward. This process formed continental shelves and continental slopes around the world.

Twenhofel and Mead reported that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earth’s sedimentary rock can bestbe matched by taking 65 parts of granite and 35 parts of basalt. [William H. Twenhofel, Treatise on Sedimentation, 2nd edition (New York: Dover Publications, 1961), pp. 2-3; W. J. Mead, 'The Average Igneous Rock,” Journal of Geology, Vol. 22, November-December, 1914, pp. 772-778.] This is a remarkable statement, because the quantities of what turns out to be ten minerals relate to only two parameters: an amount of granite and an amount of basalt. From the above, we can now see why this happens. For every 65 parts eroded above the subterranean chamber, 35 parts of basalt were eroded under the subterranean chamber. This produced almost all the earth’s sediments and sedimentary rock.

36. John Larsen, 'From Lignin to Coal in a Year,” Nature, Vol. 314, 28 March 1985, p. 316.

37. Compressed solids, liquids, and gases store energy. Springs are common examples. If a force, F, compresses some material by a small amount, D, the additional energy stored in the material is F x D. If the compressed material is rock, D will be small, but F will be huge. The product of the two could be very large. The compressed energy stored in the earth’s mantle and core is immense.

Just before the rupture, the strain energy in the crust would have been about 2 x 1029 ergs. The released compressive energy, as the Mid-Oceanic Ridge sprung upward, was about 1033 ergs. (This is explained beginning on page 106.) Only a small fraction of this energy was needed to form mountains. (A one-megaton hydrogen bomb releases about 5 x 1022ergs of energy. Two of the most violent volcanic eruptions in modern times, Tambora in 1815 and Krakatoa in 1883, released about 8.4 x 1026 ergs and 1025 ergs, respectively.) [Gordon A. Macdonald, Volcanoes (Englewood Cliffs, New Jersey: Prentice-Hall, 1972), p. 60.]

38. As the Mid-Oceanic Ridge rose, its surface stretched in two perpendicular directions. Because rock is weak in tension, two types of cracks grew, each perpendicular to a direction of stretching.  Both types of cracks are shown in Figures 41, 58f, 59, and 71.

Just as the tops of the coils of the spring are farther apart on page 106 in (c) than (a) or (b), so the surface of the ridge was stretched perpendicular to its axis. One can also feel this type of stretching by grabbing a phone book firmly in both hands and arching it. The outer, or convex, cover is placed in tension.

The other type of stretching was along the ridge axis. A circle’s circumference increases as its radius grows. Likewise, the entire length of the ridge’s crest was stretched as the ridge moved farther from the center of the earth.

Each type of crack began as a microscopic opening with stress concentrations at both ends. As the ridge rose, both types of cracks grew perpendicular to each other. Cracks along the ridge axis, called axial rifts, began at different locations along the ridge crest. Later, flank rifts, also parallel to the ridge axis, formed farther down the flanks of the ridge. Flank rifts formed after axial rifts because the greatest curvature, and therefore, greatest tension, occurs at the ridge crest. Rifts stopped growing when they ran into the perpendicular cracks called fracture zones. However, fracture zones never ran into rifts, because fracture zones always began at the crest, where the ridge was farthest from the center of the earth. (See A1-A3 in Figure 71.) Both types of cracks are still growing, although sporadically and at a much slower rate. This is due to cooling and thermal contraction, and it accounts for much earthquake activity along the ridge.

As the ridge rose, hundreds of short axial rifts began growing at different places along the rupture path. The more the ridge rose, the longer and wider these cracks became. This created a line of bending weakness which caused the ridge to rise symmetrically with the axial rift. In general, each axial rift did not align with the next axial rift, so segments of the Mid-Oceanic Ridge are offset from each other at fracture zones.

Figure 71: Growth of Two Types of Cracks along Mid-Oceanic Ridge. Figures A1-A3 illustrate the growth of fracture zones (shown in red) and the formation of the offset pattern all along the Mid-Oceanic Ridge. (Compare A3 with Figure 41 on page 95.) If no cracks form perpendicular to the rising ridge, as shown in B1-B3, the axial rifts will often grow past each other, forming overlapping spreading centers as shown in B3 and in Figure 43 on page 95.

Lengthening axial rifts also explain overlapping spreading centers (OSCs), where two portions of the ridge axis overlap. Macdonald and Fox, who first reported on OSCs, demonstrated how the overlaps occur. () They took a knife and made two parallel cuts in the top of a block of frozen wax-one cut ahead of the other. The block was then pulled perpendicular to both cuts, causing the cuts to grow toward each other. As the cracks grew past each other, their ends began turning toward the other crack. Sometimes they intersected. (See Figure 43 on page 95 and B1-B3 in Figure 71.) This

suggests that OSCs were formed by lengthening axial rifts as the ridge rose. OSCs contradict the plate tectonic theory.

Another test of the hydroplate theory vs. the plate tectonic theory concerns the cross-sectional profile of fracture zones. The hydroplate theory says that fracture zones are tension cracks formed when the ridge suddenly rose and was stretched parallel to the ridge axis. The cracks grew from the surface downward. Consequently, their profile should be V-shaped or trough-shaped. [See Figure 72 (a).] Relatively shallow cracks will be V-shaped; deep cracks will be trough-shaped, because the pressure is so great at the base of the crack that the rock would flow as the sides of the crack are pulled apart. On the other hand, the plate tectonic theory says a fracture zone is a boundary between two adjacent plates moving relatively to each other. If so, the profile should look as shown in Figure 72 (b). These two predictions were jointly made on April 30, 1986 with the late Robert S. Dietz, one of the founders of the plate tectonic theory. Bob Dietz and I then set out to determine the actual shape of fracture zones.

Figure 72: Two Possible Cross-Sections of Fracture Zones. The caption in Figure 42 on page 95 explained why fracture zones have less mass along their length. Water-saturated sediments, shown in red and yellow layers in Figure (a) above, are much less dense than the crystalline rock below the ocean floor. Therefore, only Figure (a) explains the large mass deficiency along fracture zones.

 The true profiles confirm the hydroplate prediction. [See Tjeerd H. van Andel et al., 'The Intersection between the Mid-Atlantic Ridge and the Vema Fracture Zone in the North Atlantic,” Journal of Marine Research, Vol. 25, No. 3, 15 September 1967, pp. 343?351. See also A. A. Meyerhoff and Howard A. Meyerhoff, 'Tests of Plate Tectonics,” Plate Tectonics: Assessments and Reassessments, editor Charles F. Kahle, p. 108.] Dietz urged me to publish these results.

This exercise produced two other surprising confirmations of the hydroplate theory. First, the actual fracture zones were trough-shaped near the ridge axis where the fractures should be deepest. At the ends of fracture zones, the profiles were V-shaped. The second surprise was the presence of undeformed, layered sediments inside fracture zones. If the opposite sides of a fracture zone are sliding past each other, as plate tectonics claims, sediments caught between the sliding plates would be highly deformed.

Plate tectonic theory predicts and some textbooks claim that earthquakes in fracture zones occur only between the two offset ridge axes, where the plates, according to plate tectonics, are moving in opposite directions. To the contrary, earthquakes occur all along fracture zones, as the hydroplate theory predicts.

Also confirming the hydroplate explanation is the map on page 95 which shows that fracture zones lack mass. Figure 72 (a), not Figure 72 (b), fits this observation.

39. Basalt is highly magnetic because it contains magnetite and hematite. A magnetic material will lose its magnetism if its temperature exceeds a certain value, called the Curie point.  The Curie point for basalt is near 578°C.

Figure 73: Curie Point under the Mid-Oceanic Rid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HydroplateOverview7.html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HydroplateOverview8.html

출처 - CSC


미디어위원회
2004-09-01

수판 이론 7 : 수판 이론의 각 단계 2 ; 회복 

(Phases of the Hydroplate Theory ; Recovery)

by Walt Brown Ph.D.


4. 회복기 (Recovery Phase)

물들은 어디로 갔는가? 하나의 특별한 수판에 압축 사건이 일어나면서, 대륙은 두꺼워지고 물 밖으로 솟아올랐다.45 대륙들이 솟아오름에 따라 물들은 물러갔다.

 그림 62 : 홍수의 회복기 (Recovery Phase of the Flood).


동시에, 위쪽으로 물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하수는 지하 공간 바닥 위에 놓여졌던 판들처럼 눌려지게(choked off) 되었다. 고압의 분출을 일으키는 수판의 가라앉음(sinking) 없이, 물은 더 이상 지구 표면으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물의 근원이 차단되면서, 대륙 사이에 새롭게 벌어진 해분(basins)은 홍수물이 되돌아갈 수 있는 저장소(reservoirs)가 되었다.

당신이 생각해야할 것은, 이 깊은 저장소의 바닥(floor)은 최초에 지구의 표면 아래 10 마일(16 km) 깊이에 있었던 지하수 공간 현무암 바닥의 부분이었다는 것이다 . 따라서, 홍수 직후의 해수면은 오늘날에 비해 수 마일 낮았다. 이것은 모든 대륙 사이에 넓은 육지 다리를 제공하여, 아마도 몇 세기 동안 동물과 사람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였을 것이다.

유기물질과 박테리아가 혼합된 퇴적물은 물러가는 홍수 물에 의해 쓸려져 내려가, 새로운 대양 바닥에 퇴적되었다. 이 박테리아들은 유기물질을 먹이로 하여 메탄(methane)을 생성하였다. 그때 이후 이 메탄들의 상당량은 차갑고 깊은 바닷물과 결합(combine)하여 해안선을 따라 엄청난 양의 메탄수화물(methane hydrates )을 형성하였다.

가파른 대륙 경사면(continental slopes) 아래로 물러가던(배수되던) 홍수 물은 깊은 계곡들을 팠으며, 특별히 오늘날의 주요 강들이 배수되던 계곡들 아래쪽에 강한 침식을 일으켰다. 오늘날 우리는 바다 속 대륙 경사면에 있는 이 깊은 수로를 해저 캐년(submarine canyons)이라 부른다.

수판들은 이 현무암 바닥의 어떤 부분 위에 놓여졌고, 물들은 다른 부분들을 덮었다. 두꺼워진 수판은 물보다 큰 압력으로 바닥을 눌렀기 때문에, 수판들은 현무암 바닥 안으로 천천히 수세기에 걸쳐 가라앉았다. 이것은 깊은 대양 바닥이 솟아오르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은 천으로, 반은 두꺼운 금속판으로 만들어진 물침대를 생각해 보라. 금속판이 가라앉으면 천 부분이 올라갈 것이다).

홍수 후 수 세기에 걸쳐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동물들은 더 높은 땅으로 올라가도록 강요당했고, 때때로 현재의 대륙 경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섬에 고립되었다. 이것에 대한 전형적인 예가 Charles Darwin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발견한 핀치새와 다른 동물들이었다. 갈라파고스 섬들은 에콰도르 해안선에서 650 마일이나 떨어져 있다. 오늘날, 그 섬들은 물에 잠긴 남아메리카 반도(South American peninsula)의 남아있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섬들이다. 다윈은 핀치새가 거대한 폭풍 동안 그곳으로 날아왔다고 믿었다. 다윈의 있을 것 같지 않은 폭풍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핀치새는 암 수가 함께 날아와야 하고, 험악한 여행 동안에 생존해야 하며, 폭풍은 이 섬에서 정확히 끝나야 한다.

퇴적물이 대륙에 운반되어 퇴적되고 대륙이 압착에 의해 뭉개지고 더 두꺼워지면 질수록, 대륙은 더 깊이 가라앉았다. 물론 이것은 모호(Moho) 선도 압박하였다. 새롭게 형성된 산들은 더 가라앉았고, 그들 아래 모호 선을 20-30 마일 깊이로 눌렀다. (그림 63을 보라). 모호와 대양저 아래의 맨틀은 대양저를 따라 올라갔다. 이것이 대륙을 구성하는 물질과 해양을 구성하는 물질이 왜 다른지, 모호가 산들 아래에서는 왜 깊은지, 그리고 모호가 대양저 아래에서는 왜 낮은지에 대한 이유이다.

그림 63. 오늘날의 대륙과 대양의 전형적인 단면도. Moho의 상대적인 깊이를 주목하라. 그것은 주요한 산들 아래에서 가장 깊고, 해양저 아래에서 가장 얇다. 비록 일부 경계가 불확실하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특성들은 잘 확립되어있다. 또한 물의 큰 주머니(pockets)들이 주요한 산들 아래에 있을 수 있음에 주목하다.

 

대륙이동기 이후에는 많은 다른 것들이 균형 상태가 아니었다. 수 세기를 지나면서, 새로운 산맥들과 두꺼워진 대륙판들은 천천히 평형상태의 깊이로 가라앉았다. (마치 사람의 몸이 물침대에 출렁이며 놓여지듯이). 가라앉는 산들은 산맥의 양 옆 지각 아래의 압력을 증가시켰다. 그래서 위에 놓여진 지각의 약한 부분은 잘려지고 솟아올라 고원(plateaus)들을 형성하였다. 다른 말로, 대륙과 산들이 가라앉으면서, 고원들은 솟아올랐다. 이것은 100 페이지에 George Kennedy에 의해 언급된 고원의 이상한 점들을 설명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고원들이 왜 주요한 산맥들 옆의 인접한 곳에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세계에서 가장 큰 티벳 고원(Tibetan Plateau)은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산맥인 히말라야 산맥 옆에 있다. 티벳 고원은 750,000 평방 마일에 걸쳐 대륙보다 상대적으로 3 마일(4.8km)을 솟아올라 있다. 콜로라도 고원은 로키 산맥 옆에 있고, 콜럼비아 고원은 캐스케이드 산맥 옆에 있다. 그리고 다른 극적인 예들이 있다.

주요한 산들의 갑작스러운 형성은 지구의 회전 균형에 변경을 일으켰고,46 지구가 35°-45° 정도 회전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홍수 이전의 북극(North Pole)은 지금의 중앙 아시아쪽으로 이동했다.47 (그러한 이동(shift)은 Dodwell 이 지난 4000년 동안 거의 100여건의 고대 천문학적 측정 자료들을 조사하여 발견한 것으로, 지축에 6° 정도의 세차(precession)를 만들어냈다). 이것은 많은 연구자들이 북극권 내에서 수많은 공룡들과 매머드들의 잔해, 온대지역의 동물들과 식물들48, 무성한 숲들12을 발견하게 된 이유이다. 대량의 석탄10과 다른 온대지역의 화석들49이 오늘날의 남극점 근처에서도 발견되어졌다. 모두 홍수 이전에는 온화한 위도였다.

격변적인 홍수와 분명한 지구 동요(roll)에 대한 인상적인 한 고대 기록이 발견되었다. 중국에 초기 예수회(Jesuit) 선교사로 나갔던 Charles Berlitz는, 황제의 명에 의해 제작된 4320 권의 '모든 지식(all knowledge)'을 포함하고 있는 문서에 대해 보고하였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었다.

”....땅은 그 기초가 흔들렸다. 하늘은 북쪽 아래로 낮게 가라앉았다. 태양, 달, 별들은 그들의 움직임을 바꾸었다. 땅들은 여러 조각으로 부서졌고, 깊은 내부에 있던 물들은 맹렬하게 터져나와 온 세상을 덮었다. 인간은 높은 신들에 대해 반역했고, 우주의 질서는 무너졌다.” 50

Endnote 46은 아시아의 하늘이 홍수 직후에 북쪽으로'가라앉기(sinking)” 시작했던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전 지구를 덮었던 물들이 물러가면서, 각 대륙의 분지(basin)에는 가장자리까지 물로 가득 차면서 호수들이 남게 되었다. 이들 홍수 후에 생긴 호수들 중 일부는, 강우와 높은 곳에서 흘러내리는 물들 보다 증발과 누출에 의해서 더 많은 물들을 잃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수세기를 지나면서 축소되었다. 잘 알려진 예가  지금은 Great Salt Lake의 부분이 된  이전의 보네빌레 호수( Lake Bonneville)이다.

강우와 더 높은 지형으로부터의 흘러 들어오는 물들로 인해, 다른 호수들은 그들이 잃어버리는 물들보다 더 많은 물을 얻게 되었다. 따라서, 물들은 호수의 가장자리 중에서 가장 낮은 지점에서 넘쳐 흘렀다. 그 결과 가장자리의 넘쳐나던 지역은 침식을 받아 더 많은 물이 넘쳐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더욱 깊은 침식을 일으켜, 더 많은 물이 빠르게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 그러므로, 아래쪽으로 파여지는 침식은 격변적인 파국을 가속화 시켰다. 결과적으로 전체 호수 물은 오늘날 우리가 캐년이라고 부르는 깊은 열곡(slit)을 통해 쏟아져 나왔다. 이 물들은 더 낮은 분지로 흘러갔고, 그것은 또 다른 호수의 가장자리를 무너뜨렸으며, 또 다른 캐년을 만들어내었다. 이것은 마치 도미노처럼 이어졌다. 

모든 캐년 중에서 가장 유명한 그랜드 캐년은 우리가 Grand Lake라 부르는 호수의 무너짐에 따라 일차적으로 형성되었다. 그 호수는 유타의 남동부 1/4, 아리조나 북동부 일부분, 콜로라도와 뉴멕시코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120쪽의 지도를 보라). Grand Lake는 오늘날 해발 5,700 피트(1,710 m) 높이에 있으면서, 지금의 아리조나 페이지(Page)의 남서쪽 22마일 지점에 있던 자연적 댐을 빠르게 침식했다. 그렇게 함으로서, 앞쪽에 있던 해발 고도 5950피트(1,790m)의 Hopi Lake의 서쪽 경계부분을 침식했다. 터져 나온 물은 현재 콜로라도 강이 흘러가는 계곡을 휩쓸어 버렸다. 단지 몇 주 안에, 미국 5 대호 호수 물보다 많은 양의 물이 아리조나주 북부로 쏟아져 내려갔다.51

그랜드 캐년의 퇴적물은 하류 쪽으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의 양쪽으로 100 여 마일에 걸쳐 퇴적되어 있었다. 오늘날, 점토와 둥근 표석(boulders)으로 구성된 이 퇴적물들은 강이 30-60m 깊이로 수로를 자르는 곳에서 노출되었다. 둥근 boulders들은 그들이 매우 빠른 속도의 물에 의해 이동되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점토와 boulders가 분류되지 않은 채 섞여져 있는 것(unsorted mixture)은, 맹렬한 물의 흐름이 갑자기 느려졌고, 분류되지 않은 혼합물을 퇴적시켰음을 가리키고 있다.

홍수 후에 크고 높은 위치에 있었던 수천의 호수들과 낮은 해수면은, 다른 많은 캐년들을 조각하였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만들었다.

(1) 지중해 '호수” 는 더 낮은 대서양으로 쏟아져 들어갔고, 지브롤터 해협에 캐년을 조각하였다. 

(2) 캘리포니아의 Great Central Valley를 가득 채운 'Lake California”는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Golden Gate Bridge)가 있는 곳 아래에 캐년을 조각하였다. (지금은 거의 퇴적물로 가득 차있다)

(3) 지중해 바다, 또는 흑해는 보스포러스(Bosporus) 와 다다넬스(Dardanelles)를 잘라 내었다.

  

예상 3 :  지브롤터, 보스포러스, 다다넬스, 금문교 아래의 결정 암반은 V 자 모양의 파여진 침식 흔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1995년 첫번째 출판 시 제시한 보스포러스와 다다넬스에 대한 이 예측은 1998년에 사실로 확인되었다). 54

 

전형적인 지진들은 홍수가 끝나고 지구상에 질량(mass)의 대대적인 불균형의 결과로서 시작되었다. 대륙들은 맨틀 안으로 가라앉으며, 해양저를 들어 올렸다.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양쪽 다 그들의 평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천천히 일어나고 있다. 지구 전체를 통해 이동하는 물질들은55, 지진과 천천히 움직이는 대륙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두 현상은 판구조론을 지지하게 되면서 잘못 해석되게 되었다. (다음 장에서 더욱 상세히 이것을 설명할 것이다.)

이러한 강력한 힘은 다른 깊이에서 다른 결과를 가지고 왔다. 몇몇 광물들은 온도와 압력이 어떤 한계치(thresholds)를 넘으면, 그들의 원자는 갑자기 치밀한 구조로 재정렬된다. 이것은 지구의 표면에서 수백 마일 아래에 미세한 내파(implosion)의 연결선(chains)을 만들었다.56 왜냐하면 홍수는 단지 5,000 여년 전에 발생했기 때문에, 온도는 그 깊이에 따라 일정하게 뜨겁지 않다.

얕은 지진들은 한 가지 다른 현상을 포함한다.57 홍수 동안에 분출되지 못했던, 가두어져 있는 지하수는 압축 충돌에 의해 형성된 균열틈과 단층을 따라 천천히 위로 스며 나왔다. (태평양 해양저에 대한 지진계는, 특히 조수(tide)가 낮을 때58 이 흐름으로부터 분명한 진동을 기록하였다.) 이 물이 균열 틈을 따라 높이 이동할수록, 압력은 물을 함유하려고 노력하는 균열 벽에 더 높아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갈라진 금은 벌어지고 길어진다. (그래서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자주 지하수는 일시적인 약간의 증가를 보이거나, 우물의 수위가 변동되고, 간헐천의 분출이 불규칙해진다.) 동시에, 압력은 지각으로 몰리고, 결국 홍수 말기에서처럼 중력과 질량 불균형에 의해 움직인다.

압축되는 압력은 충분히 올라가고, 균열이 충분히 커지면, 균열 부위 표면의 마찰 응집력은 충분히 감소되어, 갑자기 움직임이 일어난다. 물은 윤활제로서 작용한다. (그러므로 마찰열은 산 안드레아스 단층(San Andreas Fault)을 따라 발견되지 않는다). 미끄러지는 마찰열은 즉각적으로 물을 가열하고, 그것은 매우 높은 압력의 증기로 변환되어, 얕은 지진(shallow earthquake)이라 불리는 하나의 탈출 과정(runaway process)을 시작한다. (더 상세한 것은 페이지 128-145 의 'The Origin of  Trenches”를 참고하라).

97 페이지에서 언급한 것처럼, 빙하기(ice age)는 차가운 대륙과 따뜻한 대양을 필요로 한다. 파열로 인해 분출한 물의 흐름은 339페이지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뜨거웠다. 또한 미끌어지는 수판은 대서양의 상승과 태평양의 침강과 같은 지구 내의 움직임을 야기 시키면서, 마찰열을 만들어냈다. 용암들은 홍수처럼 분출하였는데, 특히 태평양 해저에서 활발하였다. 이들 용암은 수세기 동안 어떤 바다 지역에 상승된 온도를 유지시키는 막대한 열 저장소(reservoirs of heat)가 되었다. (결국 최초의 엘리뇨 현상을 가져옴).59 따뜻한 바다는 많은 증발을 일으켰고, 두터운 구름으로 덮여졌다.


온도는 고도가 올라감에 따라 떨어진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산에 오를 때 1 마일 마다 공기는  28°F 차가워진다.60 그러므로 홍수 이후, 솟아올라 수세기 동안 평형상태로 천천히 가라앉았던 대륙은 오늘날 보다 더 추웠다. 반대로, 해수면이 낮았던 대양은 따뜻한 바다를 의미한다. 또한  대기 중의 화산재들과 두터운 구름은 지구 표면에 비춰지는 태양광선을 차단했다.

높은 위도와 고도에서,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진 매우 높은 산들에서, 이러한 많은 증발과 낮은 온도는 매우 많은 강설을 (오늘날에 비해 대략 100 배쯤) 일으켰다. 차가운 대륙과 따뜻한 바다 사이의 커다란 온도 차이는 강한 바람을 야기 시켰고, 이 바람은 고도가 올라간 차가운 대륙으로 습한 대기를 빠르게 이동시켰고, 그곳에 폭설을 유발하였으며, 특히 빙하 지역에 쌓이게 되었다. 눈이 점점 깊게 쌓임에 따라, 주기적이고 빠른 빙하의 움직임은 빙하가 흘러가며 만든 흔적 (avalanche fashion) 들을 발생시켰다. 여름의 몇 달 동안 강우는 일부의 빙하를 녹여 후퇴시키는 원인이 되었고, 이것은 그 해의 빙하시기의 끝을 표시하게 되었다.

해양저의 많은 화산들은 낮아진 대양의 표면으로 자라서 올라왔고, 그곳에서 그들의 봉우리는 파도 작용에 의해 침식되고 납작해졌다. 정상이 평평한, 원뿔이 잘려진 듯한 이런 것들을 오늘날에는 평정해산(tablemounts) 이라고 부른다.


나중에, 대륙이 맨틀 안으로 가라앉고, 빙하들이 녹으면서, 해수면은 (평정해산을 물속에 남겨둔 채) 수천 피트 상승하였다. 빙하의 후퇴는 오늘날도 계속되고 있다.

 

*참조 : Age determination of coastal submarine placer, Val'cumey, northern Siberia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4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HydroplateOverview6.html

출처 - CSC

미디어위원회
2004-09-01

수판 이론 3 : 몇 가지 미스테리들 3 

(The Hydroplate Theory : A Few of the Mysteries)

by Walt Brown Ph.D.


17. 석회암 (Limestone).

퇴적암에서 전형적인 교결물질(cementing agent)은 탄산칼슘(CaCO3)으로 불리는 석회암이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던 지질학자나 광물학자라면, 적어도 현재의 지질작용에 기초했을 때 지구상에는 너무나 많은 석회암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대륙 상에만 있는 퇴적물과 퇴적암의 평균 두께는 약 1 마일(1.6km) 이다. 이 중에 10-15%는 석회암이다.19 어떻게 그렇게 많은 석회암이, 대부분 매우 순수한 석회암으로 형성되었을까? 대개 퇴적시에 불순물이 없는 석회암은 빠른 매몰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석회암은 광대한 층을 형성하고 있고, 넓이는 수만 평방마일에 이르며, 두께는 수백 피트이다. 오늘날, 석회암은 해수의 침전에 의해서나, 또는 해수에서 껍질을 생산하는 유기체에 의해 형성된다. 어느 쪽이든, 대양은 석회암 퇴적물을 만들어내었고, 대양은 이미 보유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용해된 석회암을 함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모든 석회암은, 특히 석회암 외에서는 비교적 드문 칼슘과 탄소는 어디서 왔을까?


18. 변성암 (Metamorphic Rock). 

온도, 혹은 압력이 어떤 고온과 고압을 초과할 때, 암석 내에서는 구조적이고 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이 새로운 암석을 변성암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온도가 1,600 F를 초과하고, 구속압(confining pressure - 압축시험에서 공시체에 가해지는 압력, 모든 방향의 압력크기가 같으며 주로 수압에 의해 가해진다)이 23마일 (37km) 높이의 암체의 무게에 해당될 때 석회암은 변성암인 대리석(marble)이 된다. 또 다른 변성암의 일종인 다이아몬드는 1,600 F에 75마일(120km) 높이의 암체 무게에 해당하는 구속압 아래에서 형성된다.20 대부분의 변성암은 물, 종종 흐르는 물이 있을 때 형성된다.21 무엇이 극단적인 온도, 압력, 그리고 풍부한 물을 초래했을까?

보편적인 대답은 석회암과 같은 근원암(original rock)이 높은 산맥 아래나 지구 심부에서 열을 받고, 압축되었다가, 후에 산이 침식되어 없어지거나 심부의 암석이 지표면으로 융기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산맥의 높이를 23 이나 75 마일로 상상한다는 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맥의 높이도 단지 5와 1/2마일(8.8km)이기 때문이다. 매몰된 암층이 지표면으로 23이나 75마일 정도 융기했다는 것은 훨씬 더 설명하기 어렵지만,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났다고 추정할 때 그것을 문제점으로 간주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단지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문제점을 지적할 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보편적인 설명에서 또 하나 무시된 것은 물(water), 때때로 흐르는 물이 필요하다는 사항이다. 지표수는 약 5마일(8km)보다 더 깊이 있는 암석으로 침투할 수 없다는 것과 심지어 5마일 깊이에서는 물이 거의 흐를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변성암은 하나의 커다란 수수께끼이다.


19. 고원 (Plateaus).

고원이란 주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500피트 이상 더 융기된 광범한 면적의 비교적 편평한 지역이다. George C..Kennedy 교수는 고원과 관련된 문제점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다.

 "거대한 고원 지역의 융기는 매우 오랫동안 지각(Earth‘s crust)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들을 난처하게 했던 문제 중의 하나이다. 밀도가 높은 시마(simatic, 현무암질)층 위에 떠 있는 시알(sialic, 화강암질) 대륙을 가진 지구를 가정한다면,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낮은 곳에 있는 커다란 부피의 대륙이 1마일 위로 빠르게 상승할 수 있었을까? 게다가, 중력 측정에 따르면, 콜로라도 고원 아래에 놓여있는 암석들은 지각 평형(isostatic balance)을 이루고 있음을, 즉 이 넓은 지역이 질량과 밀도를 고려했을 때 정확한 고도에 떠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의 탄성파(seismic) 증거에 따르면, 콜로라도 고원 아래에 있는 M 불연속면(모호면, 나중에 설명될 것임)의 심부에 대한 조사 결과, 대부분의 북아메리카 대륙에 걸친 것보다 대략 10 km가 더 크다는 점에서 이것을 확증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가벼운 암석의 적절한 뿌리가 콜로라도 고원이 위로 상승함에 따라 밀도가 큰 지층 안으로 확장되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 뒤가 없는 수수께끼를 가지게 된다. 왜냐하면 콜로라도 고원의 일부가 위쪽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아래쪽으로도 낮아진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코르크 마개가 물 그릇 속에서 갑자기 떠올라, 1/2인치 높이로 부유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깜짝 놀랄만한 일이다. 현재까지, 콜로라도 고원와 같이 넓은 지역의 융기 운동을 설명하는 유일한 가설은 대류설(맨틀대류설, convection currents)이다. 지표면으로부터 약 40에서 50km (25-30마일) 아래에 있는 견고한 암석 내에서 서서히 움직이는 대류는 어떤 불확실한 장소로부터 엄청난 부피의 가벼운 암석층이 휩쓸려와 콜로라도 고원 아래에 퇴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체 부피가 대략 2,500,000 입방마일인 시알암석 (규토와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암석)이 콜로라도 고원의 융기를 설명하는데 필요하다. 40-50 km 깊이의 고온과 고압에서도 큰 힘을 가지지 않는 암석을 상상한다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더러도, 충분한 크기의 고체 암석 내에서 대류가 일어나고, 콜로라도 고원 전 지역 아래에 상대적으로 균등한 층 속으로 가벼운 물질들이 운반되어서 퇴적된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티벳 고원은 상당히 더 커다란 규모로서 이와 유사한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티벳 고원은 750,000 평방 마일에 이르는 지역이 대략 해수면으로부터 평균 약 3마일(4.8km) 고도까지 융기했으며, 이 지역을 감싸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도 지질 연대에서 꽤 후반부에, 아마도 2천만년 내에 약 5 마일을 위로 솟아올랐다.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대류(convection currents)에 의해 이 고원 아래에서 청소되어진 가벼운 암석의 양은 콜로라도 고원를 융기시키는 데 필요했던 크기, 즉 대략 25,000,000 입방 마일보다 더 컸을 것이다. 더군다나, 지표면 아래 얕은 깊이의 이 모든 가벼운 암석들을 운반하는 방법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문제는, 그 근원(source)에 관한 문제이다. 가벼운 암석이 옮겨졌던 지역에서는 엄청난 침강을 겪었어야만 하지만, 주변에 거대한 침하는 하나도 알려져 있지 않다. 여전히 커다란 문제점은 어떻게 그렇게 막대한 양의 가벼운 암석이 그렇게 넓은 지역에 걸쳐 그렇게 균일하게 분산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22 



20. 암염돔 (Salt Domes)

많은 위치에서, 소금 층은 지표면 아래로 수 마일까지, 때때로 100,000 평방 마일 면적에, 그리고 다른 장소에서는 1마일 두께로 묻혀있다. 오늘날은 소금 침전물이, 심지어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Great Salt Lake)에서조차도 쌓이지 않고 있다. 이 많은 소금들이 어떻게 해서 모였을까? 때때로 소금 층은 지하의 커다란 기포(bubble)처럼 수 마일을 부풀어서 암염돔을 형성하고 있다. 놀랍게도 많은 소금 침전물이 지중해 아래에 놓여있다. 이 거대한 침전물의 공동발견자는 지중해가 그렇게 많은 소금을 침전하기 위해선 8-10번 증발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다.23 그의 추정치가 아마도 낮을 것이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지중해 분지의 매번의 다시 채워진(refilling) 물은 이전 증발 시 남은 소금 침전물을 용해해서 분지로부터 물이 빠져나갈 때 소금을 제거하도록 허용하지 않았는가?

 

21. 대륙 퍼즐 맞추기 (Jigsaw Fit of the Continents).

1620년 Francis Bacon을 시작으로 수세기 동안, 많은 사람들은 대서양에 인접하고 있는 대륙들이 조각퍼즐 맞추기처럼 딱 맞아떨어지는 것에 놀랐다. 1912년, 알프레드 베게너(Alfred Wegener)와 같이 대담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대륙이 그림 48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한때 연결되어 있었다가, 어떤 이유로 그것들이 분리되어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해안에서 종종 대륙붕의 가장자리까지 수백 마일 확장되는 대륙이 교과서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정말로 딱 맞아떨어지는 것일까? 지구를 2차원적인 평면 지도상에 펼치게 되면 뒤틀어진다. 그러므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나는 지구 위에 대륙의 실제 형태와 만곡에 맞는 2개의 판(plates)을 만들었다.

Edward Bullard 경에 의해 제안된 전통적인 맞추기(그림 48)는 얼핏 보면 그림 49에서 보여주는 것보다 더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먼저, Bullard 가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남부, 그리고 카리브해의 대륙 부분을 없앴다는 점에 주목하라. 그것은 어디로 갔을까? 또한, 지중해 일부가 만들어졌고, 유럽은 시계반대 방향으로, 아프리카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되었다. 게다가, 아프리카 면적은 약 35% 정도 줄었다. 마지막으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도 회전되었다. 이것의 어느 것도 어떤 정당한 지질학적 정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명백히 Bullard는 커다란 허용범위를 가지고 기만적으로 대륙을 맞추었다. 그는 이 맞추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왜곡했는가? 이러한 왜곡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는 교과서는, 설사 있다할지라도, 거의 없다.

그림48 : Edward Bullard에 의해 제안된 대륙 일치(Continental Fit). 여러분은 대륙이 한 때 함께 맞춰졌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보편적인 설명에서 4가지 사실이 왜곡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가? 첫째, 아프리카의 면적이 35% 정도 줄었다. 둘째,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남부, 그리고 카리브 섬이 제거되었다. 셋째, 유럽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되었고, 아프리카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되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대륙은 각각의 대륙에 대해 상대적으로 회전되었다. (남북과 동서 계통의 회전에 주목하라). 겹쳐지는 지역은 검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림 49 : 지구상에 만들어진 대륙 판(Continental Plates). 실제 대륙을 끼워 맞췄을 때 Bullard가 제안한 만큼 그렇게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시오. 그림 48 참고) 

그림 50 : 지구상의 대륙판. 대륙을 끼워 맞출 때 단연코 가장 맞아 떨어지는 것은 (그림 49에서 보여주듯이) 다른 대륙들이 아니라 대서양 중앙 해령의 기저부이다.
 

대륙을 서로 끼워 맞추는 대신에, 그것들이 각각 대서양 중앙 해령의 기저부와 얼마나 잘 맞아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그림 50을 참고하라. 수판이론에서는 다음을 제시한다:


a. 이들 대륙들은 그림 50에 나타나있는 상대적인 위치에 한때 있었다.

b. 그들은 암석에 의해서 연결되어 있었고, 분출하는 지하수에 의해 빠르게 침식되었으며, 전 세계로 운반되었다.

c. 이러한 침식된 퇴적물이 퇴적됨에 따라, 식물과 동물도 함께 매몰되었다. 퇴적물은 퇴적암이 되었으며, 매몰된 유기물들은 화석이 되었다.

d. 대륙은 현재 대서양 중앙 해령이 있는 곳으로부터 (빠른 대륙 표류(continental drift)로) 물층 위를 미끄러져 현재 위치 가까이에 자리 잡게 되었다.

자세한 설명과 증거들은 뒷장에서 제시될 것이다.

 

22. 층을 이룬 화석 (Layered Fossils)

오늘날 화석은 거의 형성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죽은 식물과 동물은 그것들의 형태를 보존하는 데 충분한 퇴적물에 묻히기 전에 부패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늘날 명백히 수천 평방 마일에 걸쳐 나타나는 층을 이룬 지층에서 화석이 형성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화석들이 형성되었을까? 여러분은 곧 이 침식된 물질(위의 c항)들의 부피가 모든 화석을 감싸는 지구 퇴적암의 부피에 접근함을 알게 될 것이다. 동물과 식물이 왜 퇴적물에 묻혔으며, 화석을 형성하도록 빠르게 교결되었으며, 해양생물의 화석이 모든 주요한 산맥들 위에서 발견되는 지에 대한 이유가 명백해질 것이다.

 

23. 변화하는 축 경사 (Changing Axis Tilt)

George F. Dodwell은 1909년에서 1952년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의 국립 천문학자로 근무했다. 1930년대 중반에, 그는 과거의 지구 축 경사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고대 천문학자들에 의한 거의 100여 가지에 달하는 역사적이고 명확한 측정치들을 모았다. 이 측정치들은 4,000년에 걸쳐 기록되어 있었다. 그 기간 동안, 지구 축의 경사는 25.10도에서 현재의 23.27도로 부드럽게 줄었다. 붕괴 곡선의 모양에 기초해서, Dodwell은 기원전 2345년쯤에 이 축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추정했다.24 

지구 적도 부분의 팽창에 작용하는 태양, 달 또는 행성으로부터의 중력적 힘은 그러한 크고 급속한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지구에 충돌한 외계 물체는 축 방향의 갑작스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모르나, Dodwell이 측정한 감소 양상을 일으킬 수는 없다. 게다가, 축 변화를 이만큼 일으킬 충격이 있으려면, 지구에 충돌하는 크고 빠른 소행성이 적절하게 빗나가야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생기는 맥동(pressure pulse)이 전 대기권을 지나면서, 대부분의 공기로 호흡하는 동물들(증거 없는 최근의 멸종)을 빨리 죽였을 것이다.

 

24. 혜성, 소행성, 그리고 운석 (Comets, Asteroids, and Meteorites)

때때로 “태양계의 이단자”라고 불리는 이런 이상한 물체들은, 지구라는 행성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몇 가지 유사점이 있다. 혜성 질량의 약 85%는 얼어붙은 물이다. 물은 우주에서 드물지만, “물의 행성(water planet)”이라고 불리는 지구에는 흔할 뿐만 아니라 집중되어 있다. 

각 혜성 질량의 나머지 15%는 대개 먼지, 주로 감람석(olivine) 광물 결정이다. 우주를 형성하는 고체 물질은 결정이 아닐 수도 있다. 감람석은 아마도 지구상에 알려져 있는 2,000가지나 넘는 광물들 중에서 가장 풍부한 것 중의 하나이다. 소행성과 운석은 지구 암석과 많은 면에서 유사한 암석들이다. 놀랍게도, 어떤 운석에는 소금 결정, 액체 물, 그리고 살아있는 박테리아가 함유되어 있었다. 일부 소행성은 식물 생명체의 잔류물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요약 (Summary)

이것들은 96쪽에 열거되어 있는 25 가지 주제와 관련되어 있는 미스테리 중에서 일부이다. 수판 이론(hydroplate theory)은 이 수수께끼들을 설명할 것이고, 이 극적이고, 전 지구적인 대격변의 원인과 결과를 일치시킬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HydroplateOverview3.html

출처 - CSC

미디어위원회
2004-09-01

수판 이론 2 : 몇 가지 미스테리들 2 

(The Hydroplate Theory : A Few of the Mysteries)

by Walt Brown Ph.D.


10. 빙하기 (Ice Age)  

빙하기란 최대 강설량을 암시한다. 하지만, 이것은 낮은 온도와 많은 강수량을 필요로 한다.  많은 강수량은 똑같이 많은 증발을 일으킬 만큼 해양이 충분히 따뜻한 경우에만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따뜻한 해양이 차가운 대기와 함께 존재할 수 있었을까?

또 다른 문제점은 일단 시작된 빙하기가 멈추는 것이나, 혹은 빙하기가 끝난 후 새로운 빙하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빙하가 확장됨에 따라, 빙하들은 지구로부터 태양에너지를 많이 반사함으로써 지구의 온도를 낮추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빙하는 훨씬 더 커지게 된다. 결국 전 세계는 얼게 될 것이다. 반대로, 만일 빙하가 최근 수십년동안 줄어온 것처럼 줄어든다면, 지구는 우주로 더 적은 열을 반사하게 되고 따뜻해져서, 모든 빙하들은 영원히 녹을 것이기 때문이다.


11. 얼어붙은 매머드 (Frozen Mammoths). 

매머드라고 불리는 코끼리 같은 동물 50여 마리와 몇 마리의 코뿔소가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언 채로 파묻혀 있는 것들이 신선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한 마리의 매머드의 입과 소화관(digestive tract)에는 여전히 식별할 수 있는 음식물이 들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다시 재생시키려면, (죽었거나 살아있는) 살찐 코끼리를 갑자기 매우 큰 냉동고에 밀어 넣고, 자동 온도 조절장치를 -150 ℃로 돌려야만 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동물 내부의 열과 위산으로 말미암아 음식물이 파괴될 것이다. 만일 그 동물이 수 분 이상 산 채로 남아 있었다면, 그 동물의 입에서 음식물이 발견되는 것은 예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렇게 크고 갑작스러운 온도 강하를 초래했을까? 비록 태양이 갑자기 비추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지구 온도는 그런 결과를 만들 만큼 빨리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거대한 동물은 얼어있는 땅으로(거의 요술이나 다름없이) 추정되는 곳에 묻혀야만 한다.

어떻게 많은 음식을 필요로 하는 코끼리 같은 큰 무리의 동물들이 북극에 그렇게 많이 살 수 있었을까? 비록 북극이 따뜻했다 하더라도, 겨울엔 햇빛 부족으로 그렇게 덩치 큰 동물들이 많이 지내는 데 필요한 것보다 훨씬 적은 식물들이 자랐을 것이다. 오늘날 시베리아 지역의 1월 평균기온은 -28 ℃ 이다. 여러분의 코는 영상 32 ℃의 날씨에서도 몇 분 후면 차가워진다. 만일 여러분의 코가 1.8m 길이이고, 평균 온도가 수 주일 동안 지금보다 60 ℃ 더 낮다면, 여러분이 어떻게 느꼈을 것인지를 상상해 보라. 그리고 여러분이나 매머드는 어디서 마실 물을 찾았을까?


12. 주요 산맥들 (Major Mountain Ranges).  

산맥들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주요 산맥들은 종종 아코디언처럼 구겨져 있다(그림47 참조). 산맥의 인공위성 사진을 보면 일부 산맥은 벽 쪽으로 밀려 올라간 깔판(rugs)과 닮아 있다. 그러나 어떤 힘이 길고 두꺼운 암판을 밀쳐 그 자체 위에서 굽거나 때때로 밀려서 습곡의 발생을 초래할 수 있었을까? 비록 충분히 큰 힘이 암판 끝부분에서 마찰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그 힘으로 말미암아 밀리고 있는 끝부분은 부서질 것이다. 결과적으로 산맥은 형성되지 않을 것이다.

 그림 47 : 습곡 산맥 (Folded Mountains). 교과서와 박물관에서는 산맥을 형성한 융기력(uplifting force)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여러분은 융기력 그 자체만으로 이러한 양상을 초래할 수 없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가?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British Columbia) 남부에 있는 셜리반(Sullivan) 강가의 퇴적층이 구부러지는(buckle) 데에는 수평 압력이 필요했다. 압축 시에 그 지층들은 젖은 모래처럼 부드러웠어야만 한다. 오늘날 지표면의 암석은 매우 부서지기 쉽다.

  

우리들 대부분은, 특히 산맥과 도로 절단면에서, 전화번호부 책을 접어서 겹쳐놓은 것같이 습곡된(구부러진) 얇은 암석층을 많이 보아왔다. 다른 “굽은(bent)' 암석들은 충분히 작아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이다. 어떻게 부서지기 쉬운 암석들이 가열이나 부서진 증거를 거의 보이지 않으면서 습곡될 수 있었을까? 암석은 압축력에는 강하게 견디지만, 장력(tension)에는 매우 약하다. 그러므로 그 외부 표면을 잡아당기면 쉽게 부서진다. 지구 도처에서 발견되는 구부러진 암석들은 마치 압축되었을 때 암석들이 고무 접착제 정도의 경도를 가졌던 것처럼 보인다. 그것들은 퇴적물이 쌓인 후 바로, 하지만 화학적으로 굳기 전에 압착되어 습곡 되었음이 틀림없다. 무엇이 그것들을 압착시켜 습곡을 만들었을까?


13. 충상단층 (Overthrusts). 

다른 암석 위를 수마일이나 수평으로 미끄러졌던 것으로 보이는 충상단층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암괴에도 비슷한 문제점이 있다. 그렇게 미끄러지는 큰 암체 아래에는 많은 각력(rubble, 암석파편)이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대부분 아무것도 없다.

충상단층의 발생 이유에 대해서 적절하게 설명된 적이 없다. 게다가, 마찰 저항을 이기고 커다란 암판을 충분히 밀 수 있는 힘은, 그것이 움직이기도 전에 암판을 부술 것이다 (344쪽의 전문 주석 참고). 이 문제를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암석 내 물의 공극압(pore pressure)이 미끄러지는 암판에 윤활제 역할을 해서 암판이 아래쪽으로 미끄러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암석에는 이것을 가능하게 할 만큼 충분한 물을 함유하고 있지 않으며, 충상단층의 지괴(block)는 좀처럼 경사진 면 위에 놓여 있지 않다.


14. 화산과 용암 (Volcanoes and Lava).

분출하는 용암은 대개 2,000 F를 초과한다. 그것은 어디에서 오며, 또 왜 그렇게 뜨거울까?  지구 맨틀과 내핵은 본질적으로 고체이다. 지표면으로부터 1,800-3,200 마일 아래에 놓여있는 외핵만 액체이다. 보편적인 설명에 따르면 (지구 내부에 있을 때는 마그마라고 불리는) 용암은 약 60 마일 깊이에 있는 마그마 방(magma chamber)이라고 불리는 뜨거운 주머니(pockets)에서 유래된 것이다. 마그마는 어떻게 지표면으로 빠져나올 수 있을까? 

기억해야할 중요한 사실은 5 마일보다 더 깊은 심부에서는, 압력이 너무나 커서 마그마가 올라갈지도 모르는 모든 분출로는 압착되어 닫힐 것이라는 것이다. 비록 균열이 열릴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마그마는 더 차가운 암석을 가로질러 상승해야만 한다. 이것이 꽤 빠르게 일어나지 않으면, 마그마는 식어서 굳어지고 균열을 막을 것이다. 또한, 열은 발산된다. 그렇다면, 무엇이 “뜨거운 주머니(hot pockets)'를 만들어서, 과거에 분출했던 광대한 부피의 암석을 용융하는데 충분한 열을 모았을까?

미국 북서부의 콜럼비아 고원에서는, 약 2/3 마일의 평균 두께를 가진 64,000 평방 마일의 용암이 물속에서 빠르게 흘러 나왔었다.15 인도 서부의 데칸 고원(Deccan Plateau)에서는 3/4 마일 평균 두께를 가진 200,000 평방 마일의 용암이 흘러나와 있다. 시베리아 남서부에서는, 용암 퇴적물이 훨씬 더 컸다. 태평양 해저에는 훨씬 더 큰 예들이 있다. 서태평양 해저에 있는 Ontong-Java 고원에 분출되어진 마그마는 데칸고원에서보다 25 배나 더 많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마그마가 형성되었으며, 또 어떻게 흘러 나왔을까?

세상에서 가장 깊은 두 개의 시추공(holes)은 북러시아와 독일 북동부의 바이에른(Bavaria)에 있는 Kola 반도에 있다.16 그것들은 지하로 각각 7.5 마일과 5.6 마일 깊이까지 시추되었다. (물이나 농후한 이토로 빨리 채워지면, 그 정도 깊이의 구멍은 개방된 채로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시추공도 화강암 대륙 아래에 놓여있는 현무암에 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놀랍게도 러시아의 시추공에서는 뜨거운 염수가 부서진 화강암을 가로질러 흘러나왔다.17

왜 화강암은 부서졌을까? 독일의 시추공에서, 드릴은 수 마일 아래에서 균열과 만났다. 모두 해수의 염도보다 두 배나 더 농축된 소금물을 함유하고 있었다. 암석 위에 놓여있는 하중으로 말미암아 심지어 현미경적인 유동 공극조차 압착되어 닫히기 때문에, 지표수가 5 마일보다 더 깊은 곳으로 침투할 수 없음을 기억하라. 지질학자들은 이 심도의 소금물로 당혹해 하지마는, 수판이론에서는 간단한 해답을 제공한다.

이 시추 장소에서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심도가 깊어짐에 따른 화강암 온도의 증가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컸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지각이 왜 그토록 뜨거운 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15. 지열(Geothermal Heat).

지구 내부의 열을 지열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지구 내부로 더 깊이 들어갈수록 (처음에는 깊은 동굴과 광산으로, 그리고 나중에는 착암기로) 암석은 더 뜨겁다. 지열의 원천은 무엇일까? 어린이였을 때부터, 우리들 대부분은 초기 지구가 용융상태였다고 배웠다.  나중에는, 우리는 지구를 용융하게 만들었던 에너지가 된 운석충돌에 의해 지구가 서서히 성장(진화)했다고 들었다.

이러한 통속적인 이야기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먼저, 온도 구배(temperature gradient)라고 불리는 깊이에 따른 온도 증가율은 위치에 따라 600% 이상까지 다를 정도로 다양하다.18심지어 화산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대륙의 암석에서 평가하더라도 이것은 사실이다. 각 프로젝트가 계획됐던 것보다 일찍 종료된 러시아와 독일의 심부 시추공에서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뜨거운 암석이 있었다. 만일 지구가 수십억 년 동안 식어왔다면, 깊이에 따라 매우 균일한 온도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열은 뜨거운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유달리 뜨겁거나 차가운 영역이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지구가 항상 용융 상태였다면, 밀도가 높은 물질은 지구 중심을 향해 가라앉을 것이고, 밀도가 낮은 물질은 지표면으로 떠오를 것이다. 지표면에서 금과 같이 무겁고 꽤 비반응적인 금속이 발견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75쪽의 “용융 지구”를 참고하라). 심지어 대륙의 기본 암석인 화강암도 다양한 밀도를 가진 여러 광물들의 혼합체이다. 만일 용융된 화강암이 서서히 식었다면, 화강암 대신 수직으로 분류된(sorted) 광물의 “층 케이크”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지각은 지금까지 융융된 적이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

지구와 같은 구의 열전도에 대한 수학적 해석은 잘 알려져 있다. 이 해석에 지구의 열적 성질, 방사열 발생과 지표면에서의 온도와 같은 많은 요인들을 통합할 수 있다. 그러한 분석은 “용융 지구”, 그리고 “수십억 년의 냉각”의 이야기와는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25쪽의 “융융 지구”와 37쪽의 “급속한 냉각”을 참고하라). 그렇다면 지열의 원천은 무엇이며,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가?


16. 지층 (Strata).

지구의 지각은 종종 층리를 가진 암석층 (혹은 교결된 퇴적물로 구성된 층)으로 층이 나눠져 있다. 퇴적암으로 불리는 이러한 층들은 종종 놀라울 정도로 균일하고, 평행하고, 광범위하며, 얇으며, 산맥과 계곡에서 모두 같은 각도로 경사져 있다. 종종 한 층은 완전히 다른 조직, 색, 그리고 광물을 함유하고 있는 다른 층 위에 놓여있다. 어떤 지구적 지질작용이 이러한 퇴적물을 분급해서 교결시킬 수 있었을까?  현재의 지질작용으로는 그것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왜 지층들은 경도(hardness)에 있어서 그렇게 균일할까? 만약 트럭에 가득 실은 모래와 다른 건조한 퇴적물을 당신의 마당에 쏟아 붓고, 여러 부대의 시멘트를 다른 쪽에 쌓아 놓았다면, 누구라도 그것들을 동일하게 섞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교결물질이 균일하게 혼합되지 않는다면, 콘크리트(그리고 퇴적암)는 빠르게 부서질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HydroplateOverview3.html

출처 - CSC

미디어위원회
2004-09-01

수판 이론 1 : 개관 및 몇 가지 미스테리들 1 

(The Hydroplate Theory : An Overview and A Few of the Mysteries)

by Walt Brown Ph.D.


그림 40 : 그랜드 캐년. 그랜드 캐년의 장엄하고 경이로움은, 가장자리에서 바라볼 때보다, 공중에서 바라볼 때 더 느껴진다. 위에서 바라볼 때, 새로운 통찰력이 명백해진다. 예를 들면, 당신은 이제까지 그랜드 캐년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궁금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가? 1 세기 이상 동안의 표준 대답은 주로 콜로라도 강과 지류 등이 수백 수천만 년 동안 그랜드 캐니언을 조각했다는 것이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콜로라도 강이 캘리포니아 만으로 들어가는 곳에 거대한 강의 삼각주(river delta)가 발견될 것이 예상되지 않겠는가? 그러나 거기에 그것은 없다. 지질학자들은 강의 삼각주를 그 어느 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다. 도대체 1,000 입방 마일의 엄청난 침식물들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만약 당신이 그림의 중앙 근처를 주의깊게 바라본다면, 당신은 이 강의 4 구분을 볼 수 있다. 캐년의 광대한 넓은 구역과 얇은 강을 비교해보라. 비교적 적은 양의 강물을 가진 콜로라도강이 세계의 7 대 자연경이 중의 하나인 거대한 캐년을 조각하는 것이 가능했겠는가? 만약 콜로라도 강이 캐년을 팠다면, 콜로라도 강보다 유속이 빠르고 수량도 많은 수십 개의 다른 강들은 왜 캐년을 파내지 못했는가? 지류들은 안정적인 물의 공급없이, 어떻게 수많은 커다란 측면 협곡(side canyons)들을 파낼 수 있었는가? 이 단원의 여러 주제들을 공부한 후, 당신은 거대한 물의 근원과, 그랜드 캐년의 빠른 형성과, 침식물이 사라진 곳에 대한 놀랍도록 간단하고, 완벽한 설명을 보게될 것이다.

  

새로운 증거들에 따르면, 지각으로부터 물이 격렬하게 쏟아져 나와 전 지구를 파괴한 전 세계적 홍수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구의 많은 주된 지형들에 대한 통상적인 '교과서”의 설명은 과학적으로 결함이 있다. 잘 이해되는 현상을 사용해서, 우리는 이제 이 격변적인 사건이 어떻게 이 모든 지형들을 빠르게 형성했는가를 설명할 수 있다. 이것들과 아래에 열거되어 있는 다른 수수께끼들은 거의 모든 사람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격변적인, 말 그대로 지구를 뒤흔드는 사건에 의해 가장 잘 설명되고 있다.


그랜드 캐년과 다른 대협곡 (The Grand Canyon and Other Canyons) 

중앙 해령 (Mid-Oceanic Ridge) 

대륙붕과 경사면 Continental Shelves and Slopes 

해구 (Ocean Trenches)

해산과 평정해산 (기요, Guyot) (Seamounts and Tablemounts) 

지진 (Earthquakes) 

해양저에서 자기 변화 (Magnetic Variations on the Ocean Floor) 

해저 협곡 (Submarine Canyons) 

석탄과 석유층 (Coal and Oil Formations) 

메탄 수화물 (Methane Hydrates) 

빙하기 (Ice Age) 

동결된 매머드(Frozen Mammoths)

주요 산맥 (Major Mountain Ranges) 

충상단층 (Overthrusts) 

화산과 용암 (Volcanoes and Lava) 

지열 (Geothermal Heat) 

지층과 층을 이룬 화석 (Strata and Layered Fossils)

석회암 (Limestone)

변성암 (Metamorphic Rock) 

고원 (Plateaus) 

암염돔 (Salt Domes) 

대륙의 조각맞추기 (Jigsaw Fit of the Continents) 

지축 경사의 변화 (Changing Axis Tilt) 

혜성 (Comets) 

소행성과 유성체 (Asteroids and Meteoroids)


이상의 각각은 갑작스럽고 반복될 수 없는 사건(100억 개의 수소폭탄의 폭발을 초과하는 에너지 방출을 지닌 전 세계적으로 지하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공간으로부터 물이 분출된 전 지구적 홍수)의 결과인 것처럼 보인다.

나중에 이 장에서 수판이론(hydroplate theory)을 설명할 때, 그것은 다음 페이지에서 기술된 일련의 수수께끼를 해결할 것이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청색으로 강조된 각 주제를 다룬다. 25 가지의 모든 주제는 생각할 수 있는 대로 각각의 장으로 전개될 수도 있을 것이다.

 

(1) 몇 가지 미스테리들 (A Few of the Mysteries)

1. 중앙해령 (Mid-Oceanic Ridge). 

우리 행성 지구의 가장 극적인 모습 중의 하나인 중앙 해령은 1950년대에 발견되었다. 그것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으며, 46,000 마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이다 (97쪽, 그림 41 참고). 대부분은 해양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것은 어떻게 그곳에 있게 되었을까? 그것은 왜 주로 해양저에 있을까? 또 그것은 왜 인도양 아래의 Y자 형태의 합류점에서 그 자체를 가로지를까? 대부분의 다른 산맥과는 달리, 그것은 현무암으로 불리는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서양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부분은 대서양 중앙해령(Mid-Atlantic Ridge)으로 불린다. 그것은 왜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아메리카 사이에 집중되어 있을까?  만일 이 대륙들이 한때 연결되어 있었다면, 그것들은 어떻게 나누어져서 분리되었을까? 

그림 41 : 세계 해양저. 각 대륙의 특징적인 가장자리를 눈여겨 보라. 각 대양의 해변으로부터 바다 쪽(seaward)으로, 점차 경사진 얕은 대륙붕(continental shelf)과, 비교적 급격하게 경사진 대륙사면(continental slope) 및, 그 다음엔 해양저(ocean floor)가 있다. 이 이상한 양상은 전 세계적이다. 왜 그럴까? 이 가장자리의 전형적인 형태를 좀 더 자세히 보려면, 99쪽 그림 44를 참고하라. 또한 (1)대륙과 해양분지, 그리고 (2)대서양과 태평양 분지의 다른 특성에 주목하라. 나인티 동해령 (Ninety East Ridge)은 거의 90도에 가까운 경도를 따라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이 지어졌다. 일직선에다 4,800 km (3,000 마일)나 되는 길이,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을 향해있는 기묘한 남북 배향은 지구상에 있었던 과거의 사건에 대한 중요한 단서이다. (주의: 다음과 같이 이러한 종류의 지도 투영법 (map projection - 구형인 지구 표면상의 점을 평면상에 표시하는 방법) 상에서 극 지역으로 나아갈 때, 동서 거리가 늘어나게 되어, 실제 거리를 나타내진 않는다.)

그림 42 : '평탄치 않은” 해수면. 새로운 기술 개발로 우리는 해양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미국 해군의 SEASAT 인공위성은 몇 인치의 정확도로 해수면 위에서 인공위성의 거리를 레이다 고도계로 측정했다! 그것에 의해 '해수면”이 평평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대신에, 해수면은 해저 산맥이 있는 곳에서는 '둥글게 튀어나왔고”, 해구에서는 낮았다. 예를 들면,하와이 제도의 중력적 인력은 주변의 물을 그쪽으로 잡아당긴다. 그래서 그곳의 해수면은 다른 곳보다 약 24m 가 더 높다. 인공위성의 자료는 색으로 부호화되어 이 놀라운 해수면 그림을 만들었다. 어두운 지역은 해수면이 낮음을 보여준다. 중앙해령에 일반적으로 수직으로 뻗어있는 단열대(fracture zones)로 불리는 기다랗게 움푹 패인 자국에 걸쳐 해수면이 낮음에 주목하라. 어느 이론이 - 판구조론(plate tectonic theory) 혹은 수판이론(hydroplate theory) - 이것을 설명하고 있는가? 또한 남태평양 내에서 거의 교차하는 단열대를 고려할 때, 어느 이론이 그것들을 설명하는가?


현재 가장 보편적인 이론인 판구조론은 이것들과 같은 여러 의문들에 만족스러운 해답을 제공하지 못한다. 판구조론에 따르면, 지각은 대략 12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1 각 판은 48~96 km(30~60 마일) 두께이다. 판들은 손톱이 자라는 속도로 매년 약 1인치씩 서로 서로 움직이며, 대륙과 대양은 이 판들 위에서 움직인다. 때때로 북아메리카와 같은 대륙은 1개 이상의 판 위에 있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를 가로 지르는 산안드레아스 단층에 의해 분리되어 있는 북아메리카의 각 부분은 서로서로를 미끄러지듯이 지나가고 있다. 아마도, 지구 내부 깊은 곳의 물질이 전 중앙 해령의 정상을 향해 상승하고 있을 것이다. 일단 그것이 정상에 도달하면, 그것은 산정상에서 옆으로 이동한다. 이 특징적인 운동은 바닥 아래에서부터 올라와서 그 다음에 바닥에 대해 수평적으로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판구조론에서는 아래에 논의되어 있듯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많은 문제들을 수반하고 있다.

중앙해령을 거의 직각으로 가로지르는 것은 단열대(fracture zones)라고 불리는 긴 수많은 균열들이다. 중앙 해령의 축이 상쇄될 때마다, 그것은 항상 단열대를 따라 나 있다(95쪽, 그림 42 참고). 왜 그럴까? 판구조론에 따르면, 판이 단열대에 평행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단열대가 언제나 평행한 것은 아니다. 때때로 그것들은 '평행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2 몇몇 단열대는 실제 교차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한되어 있는 견고한 판들이 이 단열대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었을까? 기차가 평행하지 않은 레일에서 계속 움직일 수 있을까? (거의 교차하고 있는 단열대를 가리키는 그림 42의 하얀 화살표를 눈여겨 보라.)

대서양과 태평양 해저 중 많은 곳에서, 중앙 해령의 일부가 약 10마일 정도 겹쳐져 있다.  이것들은 확장되는 중복 중심(Overlapping Spreading Centers) 이라고 부른다.3 (그림 43) 만일 판들이 중앙 해령에서 물러나면, 겹쳐져 있는 부분 사이의 거리는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중복 지역은 항상 서로 가깝다.

 

그림 43 : 확장되는 중복 중심. 굵은 선은 중앙 해령의 축을 나타낸다. 판구조론에 따르면, 해양저는 중앙 해령으로부터 멀어지는, 속이 빈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인다. 만약 그렇다면, B점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까? 만약 B는 정체되어 있고, A가 동쪽으로 움직인다면, 그것들 사이에 왜 단층이 없을까? 만일 판구조론이 옳다면, C와 D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오늘날 지구과학에서 가장 난처하게 여기는 세 가지 의문은 교실과 교과서에서 간신히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되어 있다 : 1)어떤 힘이 지구상의 판들을 움직이는가? 2)어떤 메커니즘에 의해서 움직이는가? 3)에너지원은 무엇인가?

수판 이론은 놀랄 만큼 단순한 해답을 주고 있다. 그것은 중력, 대서양 중앙 해령, 그리고 엄청난 물을 포함하고 있다.


2. 대륙붕과 사면 (Continental Shelves and Slopes).

모든 대륙의 가장자리는 왜 그렇게 특징적이고 유사한 사면을 가지고 있는가? (그림 41과 44 참고.)

 그림 44 : 대륙 가장자리(Continental Margin.). 왼쪽에서 대양-대륙 경계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대륙의 실제적인 경계는 일반적으로 대륙 사면의 중간 정도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95쪽에 있는 그림 41과 이 그림을 비교하라. 그리고 만일 해수면이 약 90m 가량이 낮았다면, 아시아와 북아메리카는 연결되었을 것이라는 것에 주목하라. 또한 다른 2 쌍의 대륙(호주-아시아와 유럽-북아메리카)도 그 사이의 시내(stream)를 제외하면 연결되어 있었을 것이다. 노란색은 퇴적물과 퇴적암을 나타낸다. 


3. 해구 (Ocean Trenches)

해구는 해저에 발달한 길고 좁은 함몰부위(depressions)로 때때로 그랜드 캐년 보다 여러 배나 더 깊다. 그림 41, 42, 80에 있는 서태평양에서 해구를 볼 수 있다. 판구조론은 판이 맨틀로 들어갈 때 해구가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어떻게 이 침강(dive)이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결코 설명되지 않는다. 이것은 30 마일 두께의 삽을 지반에 밀어 넣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무엇이 대륙 크기의 판을 그렇게 급경사로 밀어 넣고 있을까? 만일 섭입(subduction)이 발생한다면, 지진파 단면은 해구 내의 수평적인 퇴적층에서 왜 어떤 변형도 거의 보여주지 않는 것일까? 게다가 심지어, 만일 어떤 판이 단지 몇 마일 깊이에 도달하면, 그 압력은 너무나 커서 마찰력이 암석 강도를 초과할 것이다. 그러므로 밀거나, 당기거나, 끄는 것으로는 대규모 암판이 미끄러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334쪽 참고) 이것은 우리가 나선형으로 더 아래쪽에 압착된 좁은 틈에 삽을 밀어 넣으려고 노력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것은 쉽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4. 해산과 평정해산 (Seamounts and Tablemounts)

해산(seamounts)이라 불리는 해저 화산들이 얼마나 많이 태평양 해저에 흩어져 있는 지를 보라. 어떤 것들은 거의 에베레스트산 만큼 높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서양에는 해산이 거의 없다. 만일 한 판이 다른 판 아래로 침강(섭입)한다면, 해산과 침강하는 판 위에서 벗겨져 나온 부드러운 퇴적물은 왜 없을까?

평정해산(tablemounts)이라고 불리는 정상이 평편한 수백 개의 해산들이 해수면으로부터 900-1800 m (3,000-6,000 피트) 아래에 있다. 명백하게, 이 화산들은 해수면 위로 자라감에 따라, 파도의 작용으로 정상이 평편해졌다. 해수면이 한때 훨씬 더 낮았거나, 아니면 해저가 높았거나, 아니면 둘 다였을 것이다. 각각의 가능성은 새롭고 어려운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 지진 (Earthquakes)

지진 연구의 주된, 하지만 어쩌면 정의하기 어려운, 목표는 지진을 예측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무엇인가를 예측하는 가장 효과적인 길은,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니다. 하지만, 지진은 이해할 수 없다. 따라서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선행하는 것들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백한 3 가지 전조(precursors) 형상은 우물 내 수심의 급격한 변화, 지반의 융기, 그리고 간헐천의 갑작스런 불규칙적 분출이다.4

판구조론에서는 판이 서로 마찰하고, 일시적으로 맞물린 다음 정기적으로 갑자기 느슨하게 움직일 때 지진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그렇다면, 일부 강력한 지진은 왜 판 경계로부터 멀리에서 발생하는가? 5 큰 저수지가 지어져서 물이 채우진 후 물이 지반에 힘을 가할 때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6

천발 지진(Shallow earthquakes)은 때때로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동안 산 안드레아스 단층(San Andreas Fault)을 따라 일어났던 것처럼, 단층을 따라 지반을 수평으로 옮겨 놓는다. 캘리포니아 서부는 북아메리카의 나머지에 비례하여 북쪽으로 미끄러졌다. 산 안드레아스 단층이 현저한 몇 개의 굴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판구조론을 지지하는 자들이 주장하는 대로, 수백만 년 동안 움직일 수 없었다. 맞물려 있는 퍼즐 2 조각이 서로에 대해 너무 멀리 떨어질 수 없는 것처럼, 굽은 단층의 양쪽도 또한 그렇게 될 수 없다. 게다가, 만일 산 안드레아스 단층을 따라 수백만 년 동안 이동했다면, 인접한 암석은 마찰열 때문에 뜨거웠을 것이다. 그러나 단층 속으로 시추해본 결과 이러한 열은 발견되지 않았다.7 명백히, 그만한 시간 동안 이동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단층면은 매끄러웠다.

심발 지진(Deep earthquakes)은 압력이 너무나 커서 균열이 벌어질 수 없는 250-400 마일 심도에서 발생한다. 또한, 암석이 부서지지는 않아야 하지만 (변형성 점토처럼), 소성적으로(plastically) 변형될 정도로 온도는 한결같이 높아야 한다. 그래서 지진을 초래할지도 모르는 어떤 응력(concentrated stress)이 암석을 서서히, 그리고 조용히 변형하면서 그 힘을 제거해야 한다. 그렇다면 심발지진은 어떻게 발생하는 것일까?


6. 해양저의 자기 변동 (Magnetic Variations on the Ocean Floor)

판구조론은 1960년대의 중요한 발견이 잘못 해석되었을 때 받아들여졌다. 대중들은 중앙해령에 평행하게 역전된 자기 배향을 가진 해양저의 띠(bands)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

이러한 '자기 역전(magnetic reversals)”은 (북쪽을 지시하는) 정상 극성(normal polarity)을 가지고 있는 암석 띠와 번갈아 발생되어 있었다. 일부 장소에는, 해령 한 쪽에 '역전” 양상은 다른 쪽에 있는 것들에 대해 거울처럼 거의 반대 상(image)이다. 비록 어떻게 이것이 발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론적 이해는 없지만, 이것은 지구 자기극(magnetic poles)의 주기적 역전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용암물질이 해령에 올라와 굳어서, 지구의 현 자기 배향을 띤 다음, 컨베이어 벨트처럼 해령에서 멀어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림 45 : 자기 이상. 중앙 해령을 가로질러 이동함에 따라 자기 강도(자기 유도와 동의어) 내의 큰 변동에 주목하라. 소위 '역전”은 단지 자기 강도가 더 낮은 영역일 뿐이다. 강도는 주로 해령의 정상을 따라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그 설명은 틀렸다. 어떤 자기 역전도 해저에 없으며, 만일 '역전된” 띠로 추정되는 부근에 나침판을 가져가더라도, 어떤 나침판도 방향을 역전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중앙 해령을 가로질러 이동함에 따라, 자기 강도는 그림 45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폭넓게 변동한다. 누군가 단지 이 변동을 가로질러 선을 그려서, 평균 강도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을 '역전”으로 분류했던 것이다. 평균치로부터의 이러한 편차가 수백만 년 전의 자기장을 나타낸다고 하는 잘못된 생각이 광범위하게 존재하게 되었다. 이런 변동을 '역전”으로 부르는 것은 자기 이상에 대한 더 가능성 있는 설명을 완전히 놓치게 하였다.

비록 교과서에서 소위 이런 '역전”을 중앙 해령에 평행하게 있는 매끄러운 띠로서 보여주지만, 그것에 대해 매끄러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일부 '띠”는 심지어 판구조론에서 예측하는 것과는 반대로 해령 축에 수직으로 이어진다. 또한, 수직의 '띠”는 단열대와 일치한다.8 수판 이론은 이러한 자기 이상을 설명해 준다.

대륙에서, 지구 자기장의 급격하지만 제한된 어떤 변화가 발생했다. 중심에 대해 바깥 쪽으로 흐르는 용암은 알려진 속도로 냉각된다. 용암이 어떤 특정한 온도 아래에서 식어서 굳어짐에 따라, 용암 내의 자성 입자는 스스로 그 당시의 지구 자기장에 맞추어 정렬한다. 이 냉각 속도를 알고, 몇 개의 고화된 용암류 전체의 자기장 변화 방향을 측정하면, 우리는 한번에 지구 자기장이 며칠 동안 하루마다 6도까지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7. 해저 협곡 (Submarine Canyons)

해양저에는 수백 개의 협곡이 있으며, 그 중의 일부는 그랜드 캐년보다 훨씬 더 길고 깊다.  어떤 해저 협곡은 그랜드 캐년보다 3 배나 더 깊다. 또 다른 것은 10 배나 더 길어서(2,300마일) 미국을 거의 가로질러 이어질 것이다. 대부분의 V자형 협곡은 주요한 강의 확장 부분이다. 그 예로 아마존 협곡, 허드선 협곡, 갠지스 협곡, 콩고 협곡, 그리고 인더스 협곡이 있다. 무엇이 협곡을 해수면보다 4,500 m(15,000 피트) 아래까지 침식할 수 있었을까? 해양저가 더 높았든지, 또는 해수면이 더 낮았다면, 고대 하천에 의해 이 협곡들은 침식되었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어떻게 일어났을까? 빠르게 흐르는 강이 대부분의 대륙 협곡을 침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해저 협곡에서 측정되는 흐름은 너무나 느려서, 일반적으로 시속 1 마일 미만이다. 자주, 다른 방향으로도 흐른다. 해저 사태나 밀도가 높고 탁한 물의 흐름도 때때로 발생한다. 하지만, 그것들은 수계(river system - 본류, 지류, 파류 등을 포괄하는 한 하천의 전체 수류 계통)와 해저 협곡의 특징을 보이는 긴, 수지상 하계망(dendritic drainage patten - 하천이 본류와 지류, 그리고 지류의 지류로 이루어져 있을 때 각 지류의 사이 각이 예각을 이루고 나뭇가지 모양을 보이는 하계망)을 형성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해저 협곡의 진한 진흙투성이의 물에 대한 실험에서는 협곡을 침식하는 기능도 거의 보여주지 않았다.


8. 석탄과 석유층 (Coal and Oil Formations).

남극 대륙에는 놀랄 만큼 많은 양의 석탄이 있다. 여러 원정대가 남극 근처에서 두꺼운 석탄층과 화석화된 나무줄기(trunks)를 발견했다.10 어떤 나무줄기는 7.2m 길이에 두께가 60cm 였다! 근처에는 30 여층의 무연탄(또는 고품질 석탄)이 있으며, 각각의 두께는 0.9-1.2 m 였다.11 그곳 남극대륙은 한 때 나무들이 자라기에 충분히 온난했었는가? 만약 그렇다면, 1년 중 여섯 달이 밤인 곳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식물이 자랄 수 있었을까? 남극 대륙이 한 때 더 열대성 위도에 있었는가? 판구조론에 따르면 아니다. 석탄이 형성된 이래로 남극은 남극 대륙 내부에 있었다.12또한 나무가 그 자리에서 자랐음을 나타내는 뿌리 구조를 가진 채 묻힌 숲이 북극권 내부에 있는 캐나다 섬에서 발견되었다. 온도에 관계없이, 이 나무들은 그 위도에서 자랄 수 없다.13 또한 많은 석유가 북극권에서 발견되었다.


9. 메탄 수화물 (Methane Hydrates)

일부 박테리아는 혐기성(anaerobic)이다. 그것들은 유기물을 먹이로 해서, 가연성 연료인 메탄가스를 만들어 낸다. 1970년대 이래로, 메탄은 해안선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깊은 해양저 위나 수백피트 아래에 놓여있는 얼음 속에서 발견되었다. 그 얼음 분자는 한 개 이상의 메탄 분자를 함유하고 있는 자그마한 새장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메탄-얼음 결합은 '메탄 수화물(methane hydrate)” 이라고 불린다. 

전문가들은 메탄 수화물의 총 에너지가(energy value)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석탄, 석유, 그리고 천연가스의 총합 에너지보다 두 배나 될 것이라고 추정한다. 14 

그림 46 : 불을 뿜는 얼음. 이 얼음은 가연성 기체인 메탄을 함유하고 있다. 만일 물이 고압 아래 있고, 용해된 메탄을 함유하고 있으면, 물은 훨씬 더 따뜻한 온도에서 얼 것이다. 그런 온도와 압력은 해수면으로부터 600 m 이하에서 존재한다. 그곳에서 방대한 메탄 침전물이 깊은 해양저 위나 그 아래에서, 그러나 주로 해안선을 따라 있는 얼음 속에 갇힌 채 발견되고 있다. 이 메탄이 만일 지금과 같은 속도로 약 100만 년 동안 계속해서 대기로 방출되었다면 대기권은 매우 위험해졌을 것이다. 그러므로 메탄의 방출은 비교적 최근에 시작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그렇게 많은 메탄이 어떻게 그곳에 침전되었을까?
 


그렇게 많은 메탄 수화물이 어떻게 해안선을 따라 묻혔을까? 그 모든 박테리아가 어떻게 그곳에 있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것들의 엄청난 식량원은 무엇이었을까? '수화물 능(Hydrate Ridge)'으로 이름 붙여진, 가장 큰 단일 침전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오레곤(Oregon) 해안으로부터 떨어진 곳에 놓여 있다. 판구조론에 따르면, 해저의 그 부분은 북아메리카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해저 섭입(subducting)이 일어나고 있지 않은 세계 여러 곳의 해안선에서처럼, 오레곤 해안을 따라서 왜 그렇게 많은 메탄수화물들이 있는가? (그림 46 참고).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HydroplateOverview2.html

출처 - C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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