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ry Vardiman
2004-07-24

홍수 후 대양의 냉각

(Cooling Of The Ocean After The Flood)


서론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창세기 7:19, 21).

만약 창세기에 기록되어있는 이 말씀처럼 홍수에 의해서 천하의 높은 산들이 모두 덮였다면, 지각(crust)과 대양(ocean)에는 전 지구적인 거대한 융기(upheaval)가 있었을 것이 분명하다. 만일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가 약 5,000 년전, 1년 정도의 기간 동안에 일어난 대홍수의 격변적 사건에 대한 기록이라면, 대량의 열(heat)이 화산과 중앙해령(mid-ocean ridge)에서의 용암 분출, 침식으로 인한 마찰력, 대륙의 분산(continental breakup), 지판의 섭입(plate subduction), 지진 등과 같은 지각 운동으로부터 방출되었을 것이다. 대양은 많은 열원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였을 것이므로, 바닷물은 덥혀져서 대홍수 이후 얼마 동안은 따뜻한 상태를 유지했을 것이다.1


퇴적물 내의 열에 대한 기록

평균적으로 두께가 300 m가 넘는 퇴적층들이 지구 도처에 있는 해저를 덮고 있다. 지구 역사를 더 잘 이해하도록 했던 심해 시추기술(deep sea drilling techniques)로, 이 퇴적물의 샘플들이 추출되었다. 해저 퇴적물에는 대륙으로부터 침식된 모래와 진흙뿐만 아니라, 대양에서 살았다가 죽은 미세 생물들의 껍질들도 들어있다. 유공충(foraminifera) 이라고 불리는 몇몇 미세생물들은 온도변화에 따라 그 껍질에 산소 동위원소(oxygen isotopes)의 양이 달라지는데, 이로 말미암아 과거의 온도를 추정할 수 있는 고대온도계(paleothermometer)로서 사용된다.

켄넷(Kennett) 등은2 남극 부근의 해저에 사는 유공충 내의 산소 동위원소의 량을 분석했다. 해저 퇴적물이 오늘날 관찰되는 퇴적 속도와 유사한 속도로 수백만 년에 걸쳐 축적되었다고 가정하는(동일과정적) 전형적인 시간척도 내에서, 그것들은 약 6500 만년 전인 백악기 말 이래로 대략 20℃ 정도가 서서히 낮아졌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림 1은 공룡들이 살았던 백악기가 매우 따뜻했다는 그들의 연구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만약 이와 같은 자료가 젊은 지구의 격변적 대홍수 관점에서 해석된다면, 전적으로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창세기 대홍수 동안 해저 퇴적물은 오늘날 관찰되는 것에 비해 처음엔 매우 빠른 속도로 퇴적되다가, 지수함수적으로 급격하게 감소하며 오늘날에 관측되는 것처럼 느린 속도로 수천 년에 걸쳐 퇴적되었다고 가정하는 성경적 시간척도를 사용한다면, 대홍수 직후에 온도가 빠르게 감소하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감소되었음을 바디만(Vardiman)은3 알아냈다. 그림 2는 대부분의 이러한 냉각이 오늘날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온도에 도달하는데, 대략 2000 년 밖에 걸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2의 냉각 곡선의 형태는 고온에서 시작해서 차가운 저장소로 열의 이동에 의해 냉각되는 물체에서 기대되는 것과 유사하다. 냉각속도는 처음에는 빠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종적인 온도에 점근적으로(asymptotically) 접근하면서 느려진다. 냉각 곡선의 가파른 부분 동안에, 대양이 약 20℃ 정도 냉각됨에 따라, 지구의 기후는 극적으로 바뀌어졌을 것이 기대된다. 오늘날, 엘리뇨에 의해 대양 표면이 평균적으로 단지 1-2℃ 정도 따뜻해져도, 태평양에 걸쳐 순환과 강우 패턴에 주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남북 아메리카의 서해안에 커다란 폭풍과 홍수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20℃ 정도가 냉각될 경우는 훨씬 더 극적이고 엄청난 기후 변화가 예측된다.


차가워진 대양의 의미

만약 위에 기술된 해저 퇴적물 축적에 대한 모델이 맞다면, 그 의미는 극적이다. 해저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퇴적물은 단지 수천년 전에 빠르게 퇴적되었을 것이다. 퇴적속도는 대홍수 동안과 직후에 매우 빨랐을 것이다. 대륙으로부터의 모래와 진흙의 침식뿐만 아니라, 대양 자체로부터의 미세한 식물과 동물 유기체들의 축적도 관여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대홍수와 온난화로 증가된 모든 영양물로 말미암아, 소수의 포식자(어류 등과 같은)들의 생물 총수(biomass)가 지속적이고 빠르게 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양 내의 미세한 유기체(플랑크톤 같은)들도 아마도 홍수 후에 대대적으로 ‘번성했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따뜻한 대양은 적어도 4가지의 중요한 대기 효과를 만들어냈을 것이다. 대양에서 대기로 엄청난 양의 수증기 증발은 커다란 폭풍우와 강우(precipitation)를 발생시켰을 것이다. 이것은 특히 극지방에 많은 강설을 가져왔을 것이다. 대양과 대륙 사이의 커다란 온도차는 강한 바람을 만들었을 것이고, 해안선을 따라 많은 강우를 초래했을 것이다. 홍수 후 대양에서의 미세 유기체들의 번성은 대기로부터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의 대량적 흡수를 일으켰을 것이고, 이것은 복사열의 감소로 인한 냉각(radiational cooling)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따뜻한 대양과 복사열 감소로 인한 냉각은 대기권 내에 더 많은 대류(convection)를 만들었을 것이고, 이것은 더 많은 강우를 일으켰을 것이다.

대기 효과는 극지역과 중위도의 넓은 지역에 오늘날보다 규모가 훨씬 컸던 빙하와 판상의 얼음을 만들어낸 '빙하기(Ice Age)'에 대한 적합한 설명인 것처럼 보인다.4 성경적 시간틀 내에서 빙하기는 아마도 대홍수 직후부터 아브라함 시대까지 지속되었을 것이다. 빙하기는 아마도 티그리스-유프라테스(Tigris-Euphrates) 계곡, 팔레스타인,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시원하고 습한 기후와 많은 초원들을 가졌던 성경속의 종족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 지역은 오늘날 사막 기후로 알려져 있으나, 증거들은 과거에 많은 식물들이 자랐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일단 대양이 오늘날과 같은 평형 온도로 냉각되자, 기후는 단지 비교적 작은 변동만 있는 안정된 상태에 도달했다. 일반적으로, 앞으로의 세계 기후는 서늘한 대양으로부터 적은 습기가 대기로 이동되면서 더 건조해질 것이고, 대륙 경계에서 바람은 약해지고, 대기로부터 이산화탄소의 제거가 줄어들면서 기온은 더 올라가고, 대류는 감소될 것이 예상된다. 기후 변화는 매우 격렬한 폭풍과 대양의 냉각보다는, 오히려 계절적 변화에 의해 주로 일어나게 될 것이다.


결론과 권고

대홍수 동안과 홍수 이후에 해저퇴적물의 빠른 축적은 대양이 지난 몇 천 년에 걸쳐 빠르게 냉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빠른 냉각은 ‘빙하기’와 다른 기후 변화의 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 해저의 두꺼운 퇴적층과 대륙의 커다란 판상의 얼음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에게는 수수께끼이기 보다는, 창세기 대홍수와 같은 격변적 사건의 결과인 것처럼 보인다. 또 다시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적 설명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성을 더하면서 확증되고 있다.

여기에서 제안된 해저 퇴적물 축적에 대한 젊은 지구 모델은 많은 추가적 코어 샘플로부터 산소 및 탄소 동위원소를 분석함으로써 향상되어질 것이다. 홍수와 홍수이후(Flood/Post-Flood)의 경계의 구분은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분석될 필요가 있다.

대홍수 이후 대양에 살아있는 생물체들의 껍질을 포함하는 퇴적물의 생성율에 대한 분석 연구가, 관측된 퇴적물의 총량과 비교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평균적으로 수백 피트의 퇴적물의 축적과, 북극해와 같이 어떤 장소들에서 수 마일의 퇴적물 축적은 대홍수 후에 매우 빠른 속도로의 축적을 요구한다. 비록 높은 축적율에 대한 가능성이 일부 제시되었지만, 대양은 관측된 퇴적물을 설명하기 위해 대략 4,500년 내에 충분한 영양물들을 공급할 수 있었을까?


References

1. Oard, M.J. 1990. An Ice Age Caused by the Genesis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Monograph. San Diego, CA. 243 pp.

2. Kennett, J.P., Houtz R.E. , Andrews , P.B. Edwards, A.R., Gostin ,V.A., Hajos M., Hampton, M. , Jenkins, D.G., SW., Margolis, A.T. Ovenshine, K. Perch-Nielsen. 1977. Descriptions of Procedures and Data for Sites 277, 279, 281 by the Shipboard Party. In Initial Reports of the Deep Sea Drilling Project. 29:4558, 191-202, and 271-285. GPO: Washington, D.C.

3. Vardiman, L. 1996. Sea-Flood Sediment and the Age of the Earth.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Monograph. San Diego, CA. 94 pp.

4. Vardiman, L. 1996. Ice Cores and the Age of the Earth.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Monograph. San Diego, CA. 86 pp.

*Dr. Vardiman is Chairman of the Physics Department of I.C.R.


번역 - 대구지부

링크 - http://www.icr.org/pubs/imp/imp-277.htm

출처 - ICR, Impact No. 277, July 199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116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04-07-23

순간적인 모습들의 빠른 형성

 : 물결자국, 새 발자국들 

(Rapid Formation of Ephemeral Markings)

bible.ca


      어떤 퇴적물의 모습은 매우 순간적인 것들이다. 모래에 나있는 새 발자국, 물이 모래 위를 흐르며 형성된 물결자국.. 등등. 그러한 모습들이 암석에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은 퇴적암들이 매우 빠르게 형성되어야할 필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물결자국 (Ripple Marks, 연흔)

물결자국은 어디에나 있다. M.I.T의 지질학 교수인 Robert R. Shrock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러한 물결자국들은 원래의 퇴적지층의 모습들 중에서 가장 흔하고 가장 널리 분포되어있는 것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이들은 무수한 보고서들에서 기록되었고, 설명되어 왔다. 물결자국들은 역암, 사암, 실트암, 그리고 쇄설성의 석회암, 백운암(dolostones)등에서 보존되어 나타나 있다.....수많은 물결자국들이 모든 시대의 암석들에서 나타나고 있다...” Sequence in layered rock, p.93, 95        

 '빠르다' 맥키(Edwin D. McKee)는 말하고 있다.

”지질학적 기록에서 물결 층(ripple lamination)이 말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은, 그것은 거대하고 빠른 모래의 퇴적을 보이는 환경에 대한 지표(indicator)라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모래의 퇴적이 매우 느리게 일어나는 지역은 물결 층이 생겨날 기회를 거의 가지지 못한다... 이에 반해 홍수 시 강물의 범람 지역과 같이, 강한 홍수에 의해서 모래를 다량 함유한 물이 갑자기 속도를 잃으면서, 매우 빠르게 주기적으로 퇴적되는 지역은 물결자국 퇴적지층이 매우 잘 만들어질 수 있다.” Primary Sedimentary Structures and Their Hydrodynamic Interpretation, Society of Economic Paleontologists & Mineralogists, p.107.         

순간적인 모습들이 지층에 형성된 다음, 이것들이 덮여지고 침식으로부터 보호되지 않는다면, 빠르게 침식되어 없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지층들은 빠르게 형성되어야할 뿐만이 아니라, 또한 그 위로 연속된 지층들이 매우 단기간에 퇴적되어야만 한다.     

물결자국은 너무도 흔하기 때문에, 어떠한 지층면이라도 좀더 충분히 발굴한다면 물결자국들이 보여질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그들은 사실상 모든 종류의 퇴적암에 존재한다.   

이것은 모든 종류의 퇴적지층들은 매우 빠르게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즉 한 지층이 빠르게 형성되고, 그 위 지층도 빠르게, 그 위도 빠르게...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들의 마음에 다음과 같은 분명한 생각이 일어나도록 한다. 즉, 우리가 보고있는 지층들의 퇴적은 광대한 시간 동안 분리되어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빠르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이라는 것이다.


새 발자국들 (Bird Tracks)

이것에 대해 생각하여 보자. 새의 발자국이 진흙 위에서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이 암석들은 발자국들이 사라지기 전에 형성되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bible.ca/tracks/rapid-fossils-ephemeral-markings.htm

출처 - Bible.ca

미디어위원회
2004-07-23

지질학자들을 당황케 하는 마이크로 다이아몬드 

(Microscopic Diamonds Confound Geologists)

Dr. Andrew A. Snelling


노르웨이 남서부의 심하게 변성된 변성암(편마암, gneisses)에서 발견된 작은 다이아몬드 입자로 말미암아 지질학자들은 지구 대륙의 지각과 지질 과정(process)에 대해 믿어오던 기존의 생각을 재고 해야할지도 모른다. 러시아, 노르웨이, 영국, 그리고 미국의 국제적 지구과학자 팀에1 의해 발견된 다이아몬드 입자는 단지 크기가 20-80 ㎛여서 현미경 없이는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것들은 발견되서는 안 되는 대륙 지각 내에서 형성된 것들이었다!

”이것은 엄청난 발견입니다”라고 암허스트에 있는 매사추세츠 대학의 다이아몬드 전문가 해거티(Stephen Haggerty)는 말했다.2


모든 지질학 교과서에 의하면, 다이아몬드는 120km 가 넘는 깊이의 지구 맨틀에서만 형성된다. 그곳에서 상당히 높은 압력과 온도(40 kbar와 900 ℃)로 말미암아 탄소는 극단적으로 촘촘한 수정구조의 다이아몬드로 결정화된다.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마그마가 화산 분출로 좁은 도관(conduits, pipes)을 통해 지각을 뚫고 나오게됨으로서 다이아몬드가 지표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노르웨이산의 마이크로 다이아몬드는 교과서에 기록되어있는 생성 원인에 대한 설명과 맞지 않는다! 이 다이아몬드는 화산성 맨틀 암석 속에 들어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은 변성암에서 발견되었던 것이다. 지표면에 고대의 퇴적물로서 원래부터 형성되어있던, 이 퇴적지층들은 오늘날의 스칸디나비아 반도(고대 Baltica)와 또 다른 대륙(Laurentia)이 충돌했을 때에(4억-4억5000 만년 전) 치밀화되고 변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비록 이러한 대륙 충돌(이는 격변적 판구조론 홍수 모델3 에서도 발생했을 것으로 기대함)이 지각 암석을 변성시킬 만하다고 생각될지라도, 그것들이 다이아몬드를 만들기에는 너무나‘약한’것으로 간주되어 왔었다. Dobrzhinetskaya 등에 따르면4, 지열압측정법 (geothermobarometry), 조직연구(textural studies)와 유체-함유 분석(fluid-inclusion analyses) 등은 이러한 노르웨이의 편마암을 형성하는 고압의 변성작용은 17-21 kbar와 대략 630-820 ℃라는 조건을 보였다. 하지만, 일반통념에 따르면 이것은 탄소를 다이아몬드로 바꾸기에는 충분치 않다라고 해거티는 말한다.


중요한 것은, 이 노르웨이에서의 발견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질학자들은 이미 이전에 두 번에 걸쳐, 즉 1990년에 카자흐스탄과5 1992년에 중국 동부의 변성암(지각암석)에서6 마이크로 다이아몬드의 발견을 보고했었다. 회의적인 연구자들은 그러한 초기의 보고에 대해 의문을 가졌지만, 노르웨이에서의 이러한 발견으로 말미암아 지구과학 학회에서는 다이아몬드가 지각암석에서도 형성될 수도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정말로 그러한 사실을 확실하게 합니다”라고 해거티는 말했다.

스탠포드 대학의 W. Gary Ernst 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들이 문서로 증명된 다이아몬드이든 아니든 간에, 나는 매우 기쁩니다.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웃어넘길 수 없으며, 그것은 엉터리다 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7

Dobrzhinetskaya 등은 그들의 보고에 주의를 기울였고, 어떻게 이러한 지각 암석에서 다이아몬드 형성에 필요한 맨틀 조건이 부합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추측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Dobrzhinetskaya는 독립적으로 노르웨이의 변성암에서 이러한 마이크로 다이아몬드가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고대의 대륙 충돌로 지각의 일부 조각들이 일시적으로 맨틀 깊이까지 내려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퇴적지층 내의 탄소가 다이아몬드로 바뀌었으며, 다시 지각이 지표로 올라오게 되었다고 제안했다. 이 이론이 어떻게 다이아몬드가 형성되었는가에 대한‘신비’를 풀 수 있었으나, 반면에 그 이론은 또 다른 수수께끼를 일으킨다고 Monastersky는9 지적하였다. 지각은 맨틀보다 밀도가 훨씬 더 낮다. 따라서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대륙암석이 맨틀 아래로 내려갈 수는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rnest는 주장한다.

 ”지각이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올라올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각의 어떤 부분에서는 그러한 일이 틀림없이 일어났을 것이다”!

하지만, 해거티는 다이아몬드가 맨틀 속으로의 여행 없이 형성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산업체 연구원들이 매우 낮은 압력에서 상당히 얇은 다이아몬드 막을 성장시키는 법을 알아냈다는 것에 주목했다. 노르웨이, 카자흐스탄, 그리고 중국에서 발견된 마이크로 다이아몬드는 매우 작았기 때문에, 그는 다이아몬드가 지각에서 발견되는 압력에 의해 형성되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였다.

”우리는 주된 구조상의(tectonic)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해거티는 말했다.10

그렇다면, Monastersky가 결론지은 대로 지질학자들은 이제 기초 교과서를 고쳐야만 할 것인가? 아니, 아직은 아니다. 왜냐하면 Haggerty, Ernst, Monastersky와 심지어 Dobrzhinetskaya 모두가 한 가지의 주된 문제를 간과했기 때문이다 -- Dobrzhinetskaya 등은 편마암 내의 그 자리에서 마이크로 다이아몬드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그들은 파쇄된 암석에서 마이크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따라서, 그 입자가 변성암에서 기원했는지, 아니면 충적(alluvial) 암석에서 기원했는지를 알려줄 명백한 증거가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변성되기 전에 이 마이크로 다이아몬드가 초기 퇴적물(근원암의 침식으로 생성된)에 퇴적되었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어떤 경우에서든지, 대륙충돌에 수백만 년이 걸린다는 판구조론의 동일과정 모델(느리고 점진적인 모델)로는 지각이 어떻게 120 km 깊이에 있는 맨틀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올라올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반면에, 대홍수 기간 동안에 초당 수 미터씩의 지각운동이 일어나는 격변적 판구조론에서는 필연적으로 격렬한 대륙 충돌이 일어났을 것이고12, 이로 인해 지각의 일부가 맨틀 깊이까지 내려가서 격돌하는 범위까지 지각을 휘게 하는 엄청난 힘이 포함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뒤틀린 충돌지역이 충격 후 바로 '해소됨에 따라' 맨틀과 충돌했던 낮은 밀도의 지각은 급속히 되돌아왔을 것이므로, 이 과정은 짧았을 것이다.


지질학자들이 이 마이크로 다이아몬드 때문에 당황하는 것은 당연하다! 만일 그들이 동일과정설의 전제를 버린다면 이러한‘신비’는 아마도 쉽게 풀릴 것이다. 아마도 성경적 대홍수 기간 동안의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이 지구 역사에 대한 더 좋은 모델일 것이다.

 


REFERENCES

1. Dobrzhinetskaya, L.F., Eide, E.A., Larsen, R.B., Sturt, B.A., Tr?nes, R.G., Smith, D.C., Taylor, W.R. and Posukhova, T.V., 1995. Microdiamond in high-grade metamorphic rocks of the Western Gneiss region, Norway. Geology, 23(7):597-600.

2. Monastersky, R., 1995. Microscopic diamonds crack geologic mold. Science News, 148:22.

3. Austin, S.A., Baumgardner, J.R.,Humphreys, D.R., Snelling, A.A., Vardiman, L. and Wise, K.P., 1994.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 global Flood model of Earth history. In: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E. Walsh (ed.),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sylvania, pp. 609-621.

4. Dobrzhinetskaya et al., Ref. 1, p. 599.

5. Sobolev, N.V. and Shatsky, V.S., 1990. Diamond inclusions in garnets from metamorphic rocks: a new environment for diamond formation. Nature, 343:742-745.

6. Xu, S., Okay, A.I., Ji, S., Sengor, A.M.C., Su, W., Liu, Y. and Jiang, L., 1992. Diamond from the Dabie Shan metamorphic rocks and its implication for tectonic setting. Science, 256:80-82.

7. Monastersky, Ref. 2.

8. Monastersky, Ref. 2.

9. Monastersky, Ref. 2.

10. Monastersky, Ref. 2.

11. Dobrzhinetskaya et al., Ref. 1, p. 599..

12. Austin et al., Ref. 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0/i1/diamonds.asp

출처 - TJ 10(1):1–2, April 1996

미디어위원회
2004-07-23

그린 리버 지층 (Green River Blues) 

: 얇은 호상점토층(varves)들은 오래된 지구의 증거가 아니다.

Paul Garner 


오랜 지구의 연령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증거'를 뒤엎는 증거

미국, 와이오밍의 그린리버 지층(Green River Formation)은 잘 보존된 화석 때문만이 아니라, 지구 연령에 관한 논쟁의 첨단에 서 있기 때문에 지질학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창조론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수백만 년의 지구 연대를 나타내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로서 그린리버 지층을 자주 인용하고 있다.1, 2, 3 

그 이유로 그곳 퇴적암은 수백만의 얇은 셰일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얇은 층들은 오래 전 호수에 쌓인 하나의 계절적 퇴적물(여름에는 거친 층이, 겨울에는 미세한 층이 형성되었다고 추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말해져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상점토층(varves)이라고 불려지는 각각의 여름/겨울 쌍을 이루는 층은 한 해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왔었다.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이 지층 하나만 쌓이는데도 수백만 년이 걸렸음에 틀림없다라고 주장하여 왔다. 오래된 지구를 주장하는 지질학자인 (그리고 복음주의자라고 공언하는) 데이비스 영(Davis Young)은 이렇게 말했다. 

”그린리버 지층의 어떤 부분에서는 수직으로 백만개 이상의 호상점토층 쌍이 포개져 있다. 이러한 호상점토층은 거의 확실히 호수바닥 퇴적물일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각 퇴적층의 쌍은 일년 동안의 퇴적물을 나타낼 것이다.... 따라서, 호상점토층 쌍의 총 수는 호수가 수백만 년 동안 존재했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4

분명히, 이것은 성경(10,000년 미만)이 가리키고 있는 젊은 지구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도전이다. 하지만, 비평가들 (어떤 경우에, 모든 지식을 아시는 오류가 없으신 하나님보다, 오히려 오류에 빠지기 쉬운 과학자들의 불완전한 자료에 의존함으로써 잘못을 범하는 사람들)은 호상점토층의 기원을 명백히 밝힐 수 있는 몇몇 결정적인 정보들을 무시했다. 

1961년, 창조론자들은 호상점토층의 전통적인 해석과 일치시키기 어려운 그린리버 지층의 특징들을 지적했다.5 예를 들면, 잘 보존된 화석들이 퇴적암 전반에 걸쳐 풍부하고 광범위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두 지질학자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5 :

”....메기화석(fossil catfish)은 그린리버 분지(basin)내에 16,000 ㎢ 의 면적에 걸쳐 분포한다. 11㎝ 에서 24㎝ 길이(평균 18㎝)의 이곳의 메기화석은 보존상태가 뛰어나다. 어떤 종의 경우엔, 심지어 지방성 지느러미를 포함하여 피부와 다른 연부(soft parts)까지도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 6

또 다른 진화론자는 이렇게 언급했다.

”1970 년대 초반에서 중반 동안에 엄청난 수의 Presbyornis (강변, 바닷가에서 살았던 멸종된 새, 도요새, 물떼새 류) 집단이 그린리버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그린리버 지층이 일반적인 호수 퇴적물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의 호수는 다량의 물고기와 조류 화석의 보존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의 과학자들의 실험에 의하면, 소택지의 진흙 바닥 위에 놓여진 물고기 시체들은 심지어 산소가 부족한 조건에서도 매우 빠르게 부패했다. 이 실험에서, 물고기들을 (썩은 고기를 먹는) 청소동물로부터 보호되기 위해 철사로 된 새장 속에 넣어 두었지만, 단지 6일 반나절이 지나자, 살은 전부 다 썩어버렸고 심지어 뼈조차도 분리되었다.8

Presbyornis 화석의 경우는 훨씬 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조류는 속이 빈 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석으로 잘 보존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새의 시체들이 일년에 한 줄씩 얇은 지층이 쌓임으로서 화석이 될 수 있었을까? 이들은 수천 년 동안 부패와 청소동물로부터 어떻게 보호받았을까? 이러한 '거대한 집단'의 조류 화석들은 지층이 매우 더디게 퇴적되었다는 생각이 명백히 잘못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대신, 이러한 화석들은 급속한 매몰에 의한 형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호상점토층 해석의 타당성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의심은 1988 년에 발표한 두 명의 지질학자들의 연구에서 확인되었다.9 와이오밍의 Kemmerer 근처에 있는 그린리버 층에는 2개의 화산재(응회암)층이 각각 약 2에서 3cm 두께로 나타나 있었다.

화산재 층(volcanic ash layer)은 단 하나의 사건, 이 경우엔 화산분출에 의해 즉각적으로 쌓이기 때문에 지질학자들은 '사건의 지평층(event horizon)' 이라고 부르는 하나의 예이다.  이 두 화산재 층은 8.3cm와 22.6cm의 셰일층들 사이에 의해 나뉘어져 있다.  만일 표준적 해석이 옳다면, 두 번의 화산분출 사이의 년수(기간)는 같기 때문에, 화산재 층들 사이의 셰일층의 수(number)는 그린리버 분지 전지역에 걸쳐 같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질학자들은 화산재 층들 사이의 셰일 층들의 수가 분지 중심으로부터 분지 가장자리로 가면서 최고 35% 정도 증가하는 (1,160개에서 1,568개에 이르기까지 다양) 것을 알아냈다! 조사자들은 이것은 정체된 호수내의 계절적 '호상점토층(varves)' 에 대한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다 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그린리버 층 내의 미세하게 박층을 이룬 엄청난 셰일 층은 어떻게 쌓였을까? 창조론적 지질학자들은 이 문제를 좀 더 자세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퇴적물의 기원에 관한 격변적 모델을 만들기는 쉬울 것 같다. 왜냐하면, 호상점토층과 같은 퇴적물은 격변적 상황에서 매우 빠르게 쌓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상, 관찰상의 많은 자료들이 있기 때문이다.10, 11, 12, 13, 14 

예를 들면, 1960년에 허리케인 '도나' 는 플로리다 남부 해안을 덮쳐 6인치 두께의 얇은 박층의 이회암(lime-mud)을 전면에 쌓아 올렸다.15  또 다른 예는 스위스의 호수에서 저탁류의 급격한 흐름에 의해 퇴적된 최고 5쌍의 층이 일년만에 쌓인 것을 보여주고 있다.16

올바른 조건이 주어진다면, 얇은 박층의 이암 퇴적물(muddy sediments)은 급속한 퇴적작용에 의해서 형성될 수 있다. 오랜 지구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오랜 시간은 소요되지 않았다.

 

*참조 : Green River Formation Very Likely Did Not Form in a Postdiluvial Lake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rj/v1/n1/green-river-formation-likely-not-postdiluvial-lake

The Green River 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1/j20_1_46-49.pdf

Katrina’s splay deposits: a small example of the power of flowing water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8-11.pdf

The rapid formation of siliciclastic stratigraphy: an example from Panama City Beach, Florida (USA)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2/j20_2_61-64.pdf

Fish preservation, fish coprolites and the Green River 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1/j15_1_105-111.pdf

 

References and notes
1. A. Hayward, Creation and Evolution. The Facts and Fallacies, Triangle, London, pp. 87-88, 1985.

2. D. Stoner, A New Look at an Old Earth. Schroeder Publishing, Paramount, California, pp. 78-79, 1992.

3. D.A. Young,‘The discovery of terrestrial history’, in Portraits of Creation, H.J. Van Till, R.E. Snow, J.H. Stek and D.A. Young, William B. Eerdmans, Grand Rapids, Michigan, 1990.

4. Ref. 3, p. 77.

5. J.C. Whitcomb and H.M. Morris, The Genesis Flood, Presbyterian & Reformed, Phillipsburg, New Jersey, pp. 424-429, 1961.

6. H.P. Buchheim and R.C. Surdam,‘Fossil catfish and the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Green River Formation, Wyoming’, Geology 5: 198, 1977.

7. A. Feduccia,‘Presbyornis and the evolution of ducks and flamingos’, American Scientist 66: 299, 1978.

8. R. Zangerl and E.S. Richardson,‘The paleoecological history of two Pennsylvanian black shales‘, Fieldiana: Geology Memoirs 4, 1963.

9. H.P. Buchheim and R. Biaggi,‘Laminae counts within a synchronous oil shale unit: a challenge to the 'varve” concept’.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Abstracts with Programs 20:A317, 1988.

10. S.A. Austin, editor,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Santee, California, pp. 37-39, 1994.

11. M.J. Oard,‘Varves - the first 'absolute' chronology. Part I - historical development and the question of annual depositio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9: 72-80, 1992.

12. M.J. Oard,‘Varves - the first 'absolute” chronology. Part II - varve correlation and the post-glacial time scal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9: 120-125, 1992.

13. J. Fineberg,‘From Cinderella's dilemma to rock slides.’, Nature 386: 323-324, 1997.

14. H.A. Makse, S. Havlin, P.R. King and H.E. Stanley,‘Spontaneous stratification in granular mixtures’, Nature 386: 379-382, 1997. See also Sedimentation Experiments: Nature finally catches up!.

15. M.M. Ball, E.A. Shinn and K.W. Stockman,‘The geologic effects of Hurricane Donna in South Florida’, Journal of Geology 75: 583-597, 1967.

16. A. Lambert and K. Hsu,‘Non-annual cycles of varve-like sedimentation in Walensee, Switzerland’, Sedimentology 26: 453-461, 1979.

* Paul Garner, B.Sc.(Hons) (geology)

Paul Garner is currently employed as an information scientist in the pharmaceutical industry. He is active in UK/European creationist geological circl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13.asp

출처 - Creation 19(3):18–19, June 1997.

이재만
2004-07-19

계곡을 메우고 있는 돌들


      계곡의 바위에 걸터앉아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면 발끝에서 전해오는 차가운 기운이 온몸을 싸늘하게 한다. 그러면서 이 계곡을 가득 메운 커다란 바위들이 어떻게 이곳까지 굴러온 것일까 생각해 보곤 한다. 어떤 것들은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 되는 것들도 있다. 이러한 돌들을 보면 분명히 어디서 굴러온 돌들인데 어디서 어떻게 온 것일까?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여기까지 온 것일까? 아니면 여기까지 굴러오게 한 어떤 “사건”을 겪은 것일까?


수리학적으로 물에 의해서 어느 정도 크기의 돌들이 움직이려면 어느 정도 양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략 공식화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유속은 물의 양과 비례하기 때문에 물의 깊이만을 계산하더라도 충분히 그 규모를 상상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떠한 돌도 그 돌을 움직이게 하는 최소의 물이 없다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일이 그 공식에 대입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돌들이 오늘날에 발생하는 웬만한 홍수에도 꿈적하지 않는다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다.


이렇게 계곡을 메우고 있는 돌들은 결코 희귀한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는 것을 독자들도 잘 알 것이다. 필자가 살았던 샌디에고의 예를 들더라도, 샌디에고 동편 알파인이라는 곳에 수백개의 돌들이 널려있다. 1 톤 이상이 되는 것들이다. 포인트로마라는 곳에도 수백개의 돌들이 널려있는데, 어떤 것들은 4 톤이 넘는 것들도 있다. 이 돌들의 종류를 고려하면 현재 위치한 곳에서 최소한 15마일 떨어진 곳에서 이동하여 온 것들이다. 이들이 이곳에 도달하게 된 것이 “시간”이 지나서 도달한 것일까? 아니면 이곳에 도달하게 하는 어떠한 “사건”이 필요한 것일까?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들은 웬만한 홍수로는 끄덕하지 않는 것들인데… 당연히 이들이 움직여지기 위해서는 역사상에 기록된 어떠한 홍수로도 움직여질 수 없는 엄청난 큰 힘이 필요하다.


진화론자들은 관찰되지 않은 것들은 “모른다”는 의미 대신 “시간”으로 미루었다. “잘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되겠지” “진화론이 관찰되지 않는 것은 진화되는 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인데, 시간이 지나면 진화가 될 것이다” 등으로 해석하였다. 그렇지만 자연에 보여주는 모습들은 시간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어떠한 “사건”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돌들도 그렇게 시간으로 미루어 왔던 것 중에 하나이다.


성경에는 노아홍수라는 대 “사건”이 기록되어있다. 지구 전체가 물로 덮였던 사건이고,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격변이었다. 그리고 그 덮였던 물이 74일 동안 빠져나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엄청난 물이 빠른 속도로 빠져나갈 때, 어떠한 흔적들을 남겨놓았을까? 우리는 머리 속에 충분히 그릴 수 있다. 지금의 돌들이 널려져 있는 것들은 최근에 일어난 어떠한 홍수도 견줄 수 없는 그러한 “사건”만이 유일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길이다. 바로 노아홍수 말기에 엄청난 물이 빠져나가면서 남겨둔 홍수의 흔적만이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인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전 세계를 덮는 노아홍수 이후에 그러한 홍수는 다시 일으키지 않는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때 옮겨진 돌들이 그대로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들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이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108

참고 :

Sean D. Pitman, M.D.
2004-07-06

그랜드 캐년의 기념비 계곡 

(Monument Valley)


      그랜드 캐년의 기념비 계곡(Monument Valley)과 같은 장소는 지질학적으로 하나의 중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 계곡에는, 아무 것도 없는 땅 위로 우뚝 서서 남아있는 지층들이 있다. 이것들은 지질주상도와 조화되는(match) 퇴적지층들이다. 그러나 그들 주변의 모든 나머지 지층 기둥들은 사라져버렸다. 이 지층들은 서로 조화(일치)가 되는 수평적인 퇴적지층들로 구성되어 있다. 분명히 이들 기념비(지층 기둥)를 만들었던 퇴적지층들은 한때 연결되어 있었고, 이들 사이에 쌓여져 있던 지층들은 침식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러면, 이들 지층들이 아직도 그곳에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에 대한 오늘날 유행하는 설명에 의하면, '풍화작용(weathering)”이 5천만 년 이상 동안 일어나, 경로에 있던 지층 기둥의 나머지 부분들을 멀리로 이동시켜 버렸고, 이 거대한 계곡의 가운데에 있던 저항성이 강한 작은 부분들만이 남겨지게 되었다는 것이다.1 오늘날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도대체 5천만 년 이상 진행된 심각한 풍화작용 속에서, 어떻게 이 작은 부분들만이 그것을 피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전체 계곡의 나머지 부분들은 어떻게 풍화되어 사라졌을까?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홍수 동안 격렬한 물의 흐름으로 일어난 사건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홍수 후 부드러운 토양에 일어난 지형의 모습이 어떨는지 잘 연상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기념비 계곡과 같을 것이다. 우리가 기념비 계곡에서 보는 것은, 광대한 시간(eon)에 걸친 선택적 침식이라는 오늘날의 대중적인 생각보다는, 거대한 홍수, 빠른 퇴적, 그리고 급속한 지표류(runoff)에 의한 빠른 물의 이동이라는 생각과 훨씬 더 잘 일치하는 것 같다. 또한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이 지역에 대한 (진화론적인 추정으로) 5천만 년 이상의 침식은 밑에 놓여있는 화강암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퇴적 지층들을 충분히 제거했을 것이다. 퇴적지층이 융기된 후 5천만 년 동안의 침식력에도, 아직도 두터운 퇴적지층들이 콜로라도 고원을 뒤덮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로 미스테리이다. 

 

다시 이 지역의 그림을 보라. 그리고 기념비들이 한 줄로 늘어서 있는 듯이 정렬되어 있는 것을 주목하다. 그리고 마치 주변 지형으로부터 거대한 쿠키 절단기로 찍어 놓은 듯이, 그들의 측면들이 매우 수직적임을 주목하라. 이것은 그랜드 캐년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콜로라도 고원의 도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 또한 기념비들 사이의 지형은 비교적 평탄하다는 것에 주목하라. 그림들 중 하나에는, 계곡의 중앙에 매우 큰 물결 자국(ripple marks) 증거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지형적인 모습들을 수일에서 수주 안에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초격변적인 홍수에 의해서, 이러한 모든 것들이 빠르게 형성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지역의 항공사진에 의해서 거대한 스케일로 바라보면, 흐름에 의한 정렬을 분명히 볼 수 있다. 그러한 모습들은 점진적으로 천천히 형성될 수 없다. 명백히 한 번의 갑작스런 격변 또는 단 기간에 일어난 거대한 크기의 격변들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워싱턴주 동부의 화산용암지대(Scablands)의 형성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매우 흡사하다. 20세기 지질학자들의 대부분은 화산용암지대는 수천만 년의 광대한 시간동안 점진적인 침식작용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주장했었다. 수십년 동안 조롱과 비웃음을 받으면서, 하렌 브레츠(J Harlen Bretz)는 단지 한 번의 격변적인 범람(deluge)이 화산용암지대의 지형들을 형성했을 것으로 제안했었고, 오늘날 마침내 그가 옳았음이 증명되었던 것이다.

 

1. Coffin Harold G.,  The Yellowstone Petrified 'Forests', Origins 24:5-44, 1997.

  

*참조 :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77

Grand Canyon: How Do You Get a River Over a Mountain? (Headlines, 2008. 3. 5)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3.htm#20080305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rae.org/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 4. 2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81

참고 : 463|1462|1074|2912|1795|616|2918|3351|2961|2882|2279|2251|422|3044|545|1810|3111|1192|926|549|552|2069|2224|2226|2191|2193|4277|4102|4048|3278|6030|6076|6104|6228|6223|6240|6255|6413|6415|6422|6431|6462|6507|6508

이재만
2004-07-03

아! 그랜드캐년


      필자는 창조과학선교회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인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인도하기 위하여 한 두 달에 한번씩 그랜드캐년을 방문한다. 지구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께서 성경대로 행하신 흔적을 발견할 수 있지만, 여러 면에서 그랜드캐년은 이러한 장점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훌륭한 장소이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전 지구가 물로 덮인 후에 땅이 형성되는 과정이 두 번이 언급되어진다.  첫번 째는 창세기 1장 셋째 날에 궁창 아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면서 드러나는 땅 (창세기 1:9)이고, 두 번 째는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리면서, 모든 코로 숨쉬는 생물들을 멸하실 때 만들어진 땅(창세기 7:11-8:5)이다.  모두가 전 지구적인 사건임을 보여준다.


만약에 이러한 전 지구적인 사건이 있었다면, 분명히 그 흔적을 남겨놓았음에 틀림 없을 것이다. (남겨놓지 않았다면 당연히 문제가 될 것이다) 그것도 지구상에 어디서나 발견돼야 할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구 상에 모든 곳에서 이러한 증거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단지 교육과정이 진화론에 맞춰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볼 수 있는 눈들을 막고 있을 뿐이다. 또한 창세기 셋째 날 만들어진 땅과 홍수동안에 형성된 땅은 큰 차이가 있는데, 이러한 차이점도 조금만 설명을 들으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 두 땅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일까? 창세기 셋째 날 만들어진 땅에는 없는데 홍수 때 만들어진 땅에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화석이다. 셋째 날 만들어진 땅은 생물을 만들기 전이기 때문에 형성될 당시 화석을 간직하였을 리 없다. 물론 홍수 동안 땅이 밀리는 과정에서 화석이 끼어 들 수는 있겠지만, 발견되기가 힘들 것이다. 반면 홍수 때 만들어진 땅들은 전 지구적인 격변이었고, 당시 살고 있던 생물들의 많은 양이 매몰되었을 것이므로 화석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바로 지구상의 가장 보편적인 지질현상도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왜 화석들이 전혀 발견되지 않다가 어느 부분부터 갑자기 발견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이 사실이라는 눈으로 보면 너무나 분명하고 쉬운 모습이다.


그런데 그랜드캐년에서 바로 홍수 전에 만들어진 층과 홍수동안에 만들어진 두 층의 경계를 어느 곳보다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전혀 화석이 발견되지 않은 매우 변형된 층 위에(지질학자들은 이들을 선캠브리아층이라 부른다), 수많은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거의 변형되지 않은 층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분명히 보인다. 이외에 그 차이점이 많이 있으나 화석에 대한 것만 나누어 본 것이다. 이러한 양상은 세계 모든 곳에서도 관찰되지만, 단지 그랜드캐년이 보기 좋게 관찰된다.


창조과학 탐사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참가자들은 그랜드캐년 앞에 선다. 물을 한 곳으로 모으시면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셨던 땅과, 죄악을 미워하여 심판하는 동안 형성된 땅을 함께 보면서 서로의 생각들을 나눈다. 스스로 노아 자신이 되어본다. 두개의 땅을 모두 보고 밟았던 노아와 가족들이 되어본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땅의 모습이 사라지고 수마의 흙기고 간 흔적만을 보았을 때의 그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80

참고 : 4277|2912|2918|4102|3278|554|563|2081|1462|463|2147|545|1795|2071|718|616|4048|2419|2342|2205|3351|2279|570|3775|2961|2958|1933|2876|2882|2735|2850|2367|2843|1797|2964|2251|422|536|2719|2605|3273|3702|4074|4190|4269|4273|1814|3906|3353|713|1341|1484|2224|2226|925|926|549|552|6030|6076|6104|6228|6223|6240|6255|6413|6415|6422|6431|6462|6507|6508

Stephen Caesar
2004-07-02

그랜드 캐년의 최근의 격변적인 형성 

(The Recent, Catastrophic Formation of the Grand Canyon)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년에 대해서 창조론자들이 오랜 전부터 알고 있었던 두 가지 사실, 즉 그랜드 캐년은 매우 젊으며, 그것은 격변적으로 파여졌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2000년 9월 30일자 Science News 지는 지질학자들이 이러한 웅장한 이야기(그랜드 캐년의 형성에 관한)가 지질학적으로 사실일 수도 있음이 밝혀지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하였다. (p.218). 19 세기에, 과학자는 그랜드 캐년은 광대한 연대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하였었다. 잡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러나 1930년대에 들어서서 지질학자들은 캐년이 비교적 젊음을 가리키는 단서들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Ibid.).

그 10년에, 과학자들은 수억 년이라던 그랜드 캐년의 연대를 4천만 년으로 수정하였다. 잡지는 계속하여 말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그랜드 캐년의 연대는 훨씬 더 젊음을 가리키는 증거들이 쌓여져가고 있는 중이다.” (Ibid.).

1964년에, 지질학자들은 오늘날의 콜로라도 강이 된 두 강들이 빠르게 합쳐짐으로서 캐년이 형성되었음을 가리키는 증거들을 기초하여, 그랜드 캐년의 연대를 600만 년에서 1100만 년 사이로 재조정하였다. 잡지는 말한다.

”그 결과는 암석들을 빠르게 깎았고, 통과하는 길을 파내었을 수 있었던, 일찍이 없었던 맹렬한 물의 흐름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p. 219)

뉴욕 주립 대학의 지질학자 리처드 영(Richard Young)은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50년 전만해도, 지질학자들은 얼마나 빠르게 침식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깨닫지 못했다. 암석의 침하(depression)가 있고, 강물이 관통하여 흐를 때, 그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침식을 일으킬 수 있다.” (ibid.).

지질학자인 프란시스 가우(Francis Gough), 로버트 비크(Robert Biek)와 그랜트 윌리스(Grant Willis)는 근처의 유사한 캐년들을 연구했다. 그리고 그들의 형성도 또한 이전에 추정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발생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pp.219-220). 그들은 그들의 발견을 방사성 연대측정 방법에 기초를 두었기 때문에, 아직은 수백만 년의 연대로 추정하고 있다. 이것은 젊은 지구를 믿는 창조론자들과는 맞지 않지만, 제임스 퍼로프(James Perloff)가 '고물하치장의 회오리바람 : 다윈주의의 냉혹한 신화 (Tornado in a Junkyard: The Relentless Myth of Darwinism)” 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방사성 연대측정 방법은 진화론적 오래된 지구에 편향적이기 때문에, 광대한 연대는 신뢰될 수 없다.

   

잡지가 언급하고 있는 다른 요점은 그랜드 캐년은 빠르게 흐르는 물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창세기의 홍수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창조론자들의 이론을 지지하는 것이다. 언급된 것처럼, 일부 지질학자들은 두 강의 빠른 연합이 그랜드 캐년을 형성한 격변적 상황의 원인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과학자들은 비슷한 이론을 가지고 있다. 플레그스텝(Flagstaff)에 있는 미국 지질조사소의 지질학자인 조지 빌링스리(George H. Billingsley)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거대한 협곡의 침식은 그랜드 캐년의 동부 근처에 있었던 작은 호수의 홍수에 의해서 시작되었을 수 있다는 정황적 증거들이 쌓여가고 있다.” (p. 220).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의 지리학자인 노만 믹크(Norman Meek)는 호수의 물은 그것을 담고있던 분지의 가장자리를 통하여 쏟아져 나왔으며, 그 결과 물의 흐름은 그랜드 캐년을 파기 시작했다는 가설을 세웠다. (Ibid.). 미국 지질조사국의 지질학자 스콧 런드스트롬(Scott Lundstrom)은 그랜드 캐년의 서쪽 끝에서 자갈들의 퇴적을 연구했는데, 믹크의 이론을 지지하는 증거들을 발견했다. 이들 퇴적물들에 대한 연대는 호수 붕괴 시나리오인 믹크의 연대와 일치했다. 런드스트롬은 호수 분지의 격변적인 붕괴는 1000 입방마일 정도의 물을 쏟아내었을 것으로 평가했다. (Ibid.).


이러한 연대들은 성격적 연대와는 완벽하게 들어맞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지질학자들은 격변이 500만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그들은 전 세계적인 거대한 한 번의 홍수가 아닌, 국소적인 꽤 컸던 홍수를 가정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랜드 캐년의 형성에 대한 성경적 기원의 시나리오로 점점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19 세기가 끝나면서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년은 극도로 오래된, 그리고 매우 천천히 형성되었다는 이론으로 이동했었다. 이제 그들은 젊고, 격변적인 물의 흐름으로 그랜드 캐년이 형성되었다는 이론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

.Perkins, S. (2000). 'The Making of a Grand Canyon.' Science News 158, no. 14.

*Stephen Caesar holds his master’s degree in anthropology and archaeology from Harvard University.  He is the author of the e-book: The Bible Encounters Modern Science, available at: www.1stbooks.com.

 

*참조 : Bigger than Grand Cany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2/j15_2_33-35.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ism.org/caesar/grandcanyon.htm

출처 - INVESTIGATING GENESIS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71

참고 : 4277|2912|2918|4102|3278|554|563|2081|1462|463|2147|545|1795|2071|718|616|4048|2419|2342|2205|3351|2279|570|3775|2961|2958|1933|2876|2882|2735|2850|2367|2843|1797|2964|2251|422|536|2719|2605|3273|3702|4074|4190|4269|4273|1814|3906|3353|713|1341|1484|2224|2226|925|926|549|552|6030|6076|6104|6228|6223|6240|6255|6413|6415|6422|6431|6462|6507|6508

Don Batten
2004-06-15

모래 줄무늬 (Sandy Stripes) 

: 많은 층리들은 오랜 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


많은 층리들은 오랜 시간을 의미하는가? 

1995년 8월의 어느 날 아침 일찍,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의 황금 해안(Gold Coast)에 있는 그린마운트(Greenmount) 해변으로 나의 아들과 서핑을 하러 갔다. 나는 흥미로운 장면들을 촬영하려고 카메라를 가지고 갔다. 필름을 다 써버리려는 유혹이 밀려들고 있었다. 해변을 따라 걷고 있다가, 밤 동안의 만조와 파도가 해변의 모래들을 침식시켜버린 곳을 목도하게 되었다 (photo 1). 놀랍게도, 모래에 보통의 석영 모래 알갱이와 더 작고 무거운 광물 모래 알갱이(어두운 색의 금홍석(rutile)과 같은)가 분리되어 만들어져 있는, 분명한 엽리(laminations) 또는 층리(layering)와 같은 것을 보게 되었다 (photo  2). 층리는 노출된 전체 모래 퇴적층을 따라  형성되어 있었다. 

이것들과 유사한 층리들은 광대한 시간이 흐른 증거로 자주 믿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그들은 물질 입자들을 퇴적시키는 주기적인 홍수의 결과로서 해석되는 것이다. 몇몇 지층에서 어두운 층과 밝은 층들의 쌍은 매년 홍수로 퇴적된 물질들로서 간주되고 있다. 그와 같은 개념에 의하면, 물질들은 홍수 동안 강에 의해서 호수로 흘러왔고, 천천히 바닥으로 가라앉으며, 굵은 입자 위로 미세한 입자들이 쌓여져, 매 번의 홍수 동안 굵은 입자층과 미세한 입자층의 쌍으로 된 띠(band)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방식으로 입자들이 쌓여지고, 수천의 층리가 형성되어 있다면, 이것은 수천 년 동안의 홍수를 나타내는 것이 될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이유를 사용하여, 지층 암석들은 수백 수천만 년의 연대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위 : 해변 모래의 층리. 크기 비교를 카메라 렌즈 뚜껑. 아래 : 일부 층리의 상세한 모습.


그러나 많은 층리들은 매우 빠르게 형성되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1980년 6월 12일 미국 북서부의 워싱톤주에 있는 세인트 헬렌 산의 분출에 뒤 이은 진흙과 화산재의 흐름은 수 시간 안에 매우 많은 층리들을 형성하였던 것이다.또한 실험용 탱크 내에서 다른 크기와 밀도를 가진 모래 입자 혼합물의 흐름에 대한 피에르 줄리앙 등의 실험은, 빠르게 흘러가는 물 속에서 거의 즉각적으로 많은 층리들이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2 굵은 입자 위에 미세한 입자, 또는 미세한 입자 위에 굵은 입자와 같은 적층구조의 형태는 입자의 상대적 크기와 밀도에 의존하였다.


약간의 추적 작업

해변의 모래들은 어떻게 얇은 층들을 이루게 되었을까? 해변 모래들이 자주 이와 같은 층리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이 모래는 Gold Coast 시 의회에서 실시한 해변 복원 프로젝트에 의해 최근에 그곳에 투입되었다. 해안에서 이 부근의 해변은 모래를 계속 잃어버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선박 보호를 위해 트위드 강의 입구에 방파제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방파제는 Gold Coast 해변 북쪽으로 흐르는 해류에 의한 모래의 자연적인 이동을 막아버렸다. 남쪽으로부터의 모래의 공급이 차단되자, 잃어버린 모래는 보충되지 않게 되었고, 해변은 모래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이것은 해변이나, 관광 사업에 좋은 일이 아니었다.

해변 복원 프로젝트는 트위드 강의 모래톱으로부터 모래를 퍼다가 뿌려주는 것을 포함하고 있었다. 모래들은 남쪽의 Gold Coast 해변에서 북쪽으로 수 킬로미터를 배로 운반되었다. 그곳에서 모래는 해변까지 이르는 큰 관을 통하여 모래와 물의 현탁액으로 바닷가로 펌프 되었다.

해변의 한 부분에 모래가 복원되어지면, 관은 연장되어 해변의 다음 부분에 모래를 공급하게 되었다. (아래의 그림을 보라. 지도는 모래의 공급처를 보여주며, 층리가 노출되어 있는 Greenmount Beach에 모래를 펌프하였다). 

 킨힐 카메론 맥나마라(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토목 회사)의 톰 코너(Tom Conner) 박사의 말에 의하면, 배는 한 번에 8,000 입방 미터의 모래를 운반했다. 단지 한 시간 만에 그 모래들은 30% 모래, 70% 물의 현탁액으로 해변으로 쏟아 부어졌다. 이 양은 1분 당 물과 모래 4,000 리터 (개인 수영장 물의 10배 정도) 이상을 쏟아 붓는 양이다. 이것은 모래를 퇴적시키며 바다 쪽으로 흘러가는 매우 빠른 흐름의 작은 강이었다고 코너 박사는 묘사했다. 다른 말로, 모래는 꽤 빠른 물의 흐름과 격렬한 환경에서 퇴적되었다는 것이다. 한 시간에 펌프된 모래의 양은 축구장을 1m 이상의 깊이로 덮을 만한 양이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부분은, 한 번에 덮여진 지역이 축구장 크기보다 적었기 때문에, 한 시간 보다도 적은 시간 안에 형성되었을 것이다.    

거이 버탈트와 그의 동료들은 조절된 물탱크의 흐름 실험에서, 다른 크기의 입자들을 사용하여 이와 같은 층리를 얻을 수 있었다. (여기 입자들은 다른 크기에다가 다른 밀도를 가지고 있었다). 수백만 년의 시간 없이도, 많은 층리들의 띠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많은 진화론적 지질학자들도 이와 같은 것을 인정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 수천의 완벽한 엽리층들이 천천히 점진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생각은 다른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떻게 한 엽층이 호수바닥에서 다음 홍수로 다음 엽층이 퇴적될 때까지 많은 달 동안을 조금도 방해받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생물들의 활동이나, 경미한 물의 흐름도 단지 0.1mm 평균 두께를 가지고 있는 깔끔한 엽층을 (미국 Green River 지층에서의 엽층과 같은) 방해할 것이다.   

그러한 각각의 얇은 엽층들은 다음 퇴적물이 유입되어 그 위에 쌓여질 때까지 약 1년 동안 방해받지 않고 남아있었다고 가정해야 한다. 또한 Green River 지층에는 물고기들이 화석화되어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었다. 어떻게 1 년에 0.1 mm의 퇴적물이 퇴적된다는 곳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었는가? 오래된 지구의 가장 흔한 증거 중의 하나인 이와 같은 엽층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더 많은 증거들은  Green River Blues 를 보라. (참조 3)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노아 홍수의 여러 단계 동안에 기대될 수 있는 상황과 유사한, 흐르는 물에서 미세한 엽층과 층리들은 빠르게 형성될 수 있다는 풍부한 증거들이 이제는 많이 있다.3

 

*참조 : Katrina’s splay deposits: a small example of the power of flowing water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8-11.pdf

Fish preservation, fish coprolites and the Green River 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1/j15_1_105-111.pdf

The rapid formation of siliciclastic stratigraphy: an example from Panama City Beach, Florida (USA)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2/j20_2_61-64.pdf

  


References and Footnotes

1. Ken Ham, ‘I got excited at Mount St Helens!’ Creation 15(3):14-19, 1993.

2. Pierre Julien, Yongqiang Lan and Guy Berthault, ‘Experiments on stratification of heterogenous sand mixtures’, Creatio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8(1):37-50, 1994.

3. Strictly speaking, true laminations require desiccation (drying) planes between the layers, which are not present here - yet. Also, some of the patterns in this beach example merge, as they do in some sandstones (sand which, under the right conditions, has dried and hardened). The Berthault example (ref. 2) is thus more potent for the formation of true laminations than that shown he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458.asp

출처 - Creation 19(1):39-4, December 199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916

참고 : 915|884|562

펠리스 게르위츠, 질 휘트락
2004-05-12

홍수지질학과 지층

 (Flood Geology and Formations)


      우리는 하나님이 정말로 문자 그대로 24 시간이 하루인 6 일 만에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리는 노아의 홍수가 실제로 일어났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너무나 많은 크리스천들이 모르거나, 아니면 더 심하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디 창조과학 : 창조론 학습 안내서(Creation Science: A Study Guide to Creation)를 참고하십시오). 크리스천들은 문자 그대로 6일 만의 창조를 믿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복음의 메시지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창세기 1장에 사용된 날에 대한 히브리 말 '욤(yom, mom과 운이 맞다)'은 24 시간의 하루를 의미한다. 히브리 학자들은 'yom'이 숫자로 사용될 때마다 그것이 항상 24 시간의 하루를 의미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yom'이 '저녁과 아침'으로 사용될 때마다 그것은 보통의 24시간을 의미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숫자와 함께 '저녁과 아침' 이라는 설명적인 구절을 사용하신 것은, 그 의미에 어떠한 의구심도 남겨놓지 않기 위해서였다. 모세 시대의 히브리인들은 누구라도 하나님이 보통의 24 시간의 6 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는 것에 어떠한 의심도 가지지 않고 성경을 읽었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머지 말씀을 믿는데 있어서 너무나 중요하다. 로마서 5:12절은 우리에게 한 사람의 죄로 죽음이 들어왔다는 것을 말한다.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사고방식을 흐리게 하는 '진화라는 누룩' (수백만 년이라는 믿음)을 허용한다면, 아담과 이브가 존재하기 이전 수억년 동안 동물이 죽었다는 것을 믿어야만 한다. 죄 이전에 죽음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아담과 이브 전에 죽음이 있을 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십자가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위한 죽음(Atoning Death)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이것은 원죄와 구세주의 필요에 대한 생각을 파괴한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세상을 분석하고 오류에 빠지기 쉬운 사람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성경을 여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모든 것을 여과해야만 한다. 만약 성경과 과학 사이에 불일치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우리가 유리를 통해서 흐릿하게 보기” 때문이며, 과학이 아직 성경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이 다 거짓되어도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롬 3:4)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손상시키지 않아야 한다.  


예수님은 백 번이 넘게 창세기 책을 언급하셨다. 그는 아담에서 노아로 이어지는 그의 혈통을 자세히 이야기하셨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노아를 실존했던 사람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만약 노아가 실존했던 사람이라면, 창세기에 묘사된 노아의 사건은 정말임에 틀림없거나, 아니면 예수님이 거짓말쟁이일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리(The Truth)이시며, 하나님은 거짓말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모든 것이 진실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진화론은 인간에 의해 제안된 이론(theory)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우리는 모든 것이 6일 만에 창조되었으며, 나중에 전 세계적인 노아의 홍수에 의해 재형성되었다는 진리를 알고 있다. (창세기 6-9). 하나님에게 영광을!

 

방주의 용량 (Ark Capacity)

존 우드모라페(John Woodmorappe)의 ”노아의 방주 : 가능성 연구 (Noah's Ark: A Feasibility Study)”라는 책에서 방주에 탄 동물들, 준비 물품, 공간의 분배, 물과 음식의 양, 쓰레기 처리, 건조, 기본적인 생활 상황, 점점 거세지는 도전, 그리고 기타 목록을 포함해서 노아의 방주에 관한 모든 의문들을 다루고 있다 (홈페이지 자료실 FAQ 참조). 방주의 크기를 예로 들면, 방주의 용량은 570량의 객차와 맞먹었을 것이다! 그 용적은 창세기 6:14-22절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한 규빗은 사람의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에 해당되는데 18-24인치의 범위에 이른다. 한 규빗 당 18인치는 가장 작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우드모라페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맞서서 조롱자들을 꾸짖고 있다. 방주에 대한 주된 공격 중의 하나는 만약 모든 종이 한 쌍씩 배에 탔다면 너무 붐볐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창조된 종류(kind)는 종(species)보다 더 광범위하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분명히, 반성경주의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방주 이야기를 의심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반창조론자들은 창조론자들은 방주에 있었던 동물의 수를 줄이기 위한 임시변통으로 창조된 종류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는 잘못된 비난을 퍼붓는다. 이러한 비판은 창조된 종류가 종보다 더 광범위하다는 많은 증거를 기꺼이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미 17세기에, 영국의 주교인 존 윌킨스(John Wilkins)은 만약 사람들이 모든 동물들을 5가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그만둔다면, 방주의 넓음에 관한 지루한 논쟁은 끝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Woodmorappe 1996).

”왜 창조된 종류가 최소한 종(species)이 아니라, 속(genus) 정도여야만 하는지에 대한 매우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속은 대개 과학적 연구 없이 눈으로 동식물들을 나눌 수 있는 최소단위이다. 성경은 오늘날의 과학적 교육이나 고대에는 이용할 수 없는 깊은 지식 없이도 이해될 수 있도록 씌어졌기 때문에, 창조된 종류(kind)란 어떻게든지 종(species)을 나타내는 것이 될 수 없고, 종보다 더 광범위했음에 틀림없다.”(Woodmorappe 1996). 그것은 속(genus)을 나타내야만 한다.

하나님이 방주에 들어가도록 허용한 동물들은 코로 숨쉬는 동물--살아있거나 멸종한 육상 포유동물, 조류, 그리고 육상 파충류--이었다. 곤충의 경우엔 구멍(holes)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무척추동물은 방주에 허용되지 않았다. 또한 모든 해양 동물과 양서류도 남겨졌었다. 조류는 분명히 방주에 있었을 것이다. 많은 종류의 공룡도 육상 동물이었으므로 방주에 있었을 것이다. 우드모라페는 어린 형태의 87속의 초식공룡(sauropod dinosaur)을 포함했다. 또한 비록 양서류는 방주 밖에서도 살아남았을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서류의 작은 크기는 계산에서 무시할 만 했기 때문에 방주에 양서류도 포함했다 (잘못되더라도 더 많은 동물들을 위해서).  


만약, 우세한 증거가 나타나서, 창조된 종류(kind)가 과(family)와 상응한다면(적어도 포유류와 조류의 경우에 있어서), 방주에는 단지 약 2,000마리의 동물이 있었을 뿐이다. 그렇다면, 널찍한 방주에 모든 동물을 수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과제를 좀 더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서, 나는 고의로 창조된 종류(kind)에 분류학적 등급인 속(genus)을 적용함으로써 방주에 동물을 수용하는 문제를 좀 더 어렵게 만들었다. 이 경우에 방주에는 거의 16,000마리(8000쌍)의 동물들이 태워져야 한다. 이 숫자는 우리가 (현생 동물이나 화석으로) 알고 있는 육상동물에 기초한 것이다. 나는 의도적으로 방주가 붐비는 문제를 실제보다 훨씬 더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모든 가능한 오류의 원천은 비교해보면 사소한 것이 되게 해준다.”  (Woodmorappe 1996).

방주 건조에 대한 한 사람의 생각을 흥미롭게 보려면, 다음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라

http://users.aol.com/mkneisler/noah/na3dark.htm#TheArk

.여기서는 여러분이 방주를 날아다님으로써, 계단 위아래에 있는 다른 층과 칸막이 공간으로 데려갈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방주의 크기에 대해 감을 잡을 것이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는 이것을 즐길 것이다.


그 다음에 존 우드모라페는 무척추동물 강(class)과 속(genera)의 몸체크기 표(tables of body mass)를 계속해서 작성하였다. 방주에 탄 대부분의 동물들은 작았다는 것과 약 11% 정도만이 양(sheep)보다 컸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바닥 공간 분배를 위해선 실험용 동물과 가축을 수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현대적 권고치를 사용했다. 그는 어떠한 동물의 동면도 가정하지 않고서, 371일 동안 물과 식량에 대한 목록을 추정했다. 우드모라페는 오물 처리와 그것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인력과 같은 문제들도 세밀하게 다루었다. 만약 여러분이 말이나 다른 동물을 키워본 적이 있다면, 이러한 문제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남편과 나는 덴버에 살았을 때 아라비아산 말들을 키운 적이 있다. 외양간 밖에 두껍게 겨울눈이 쌓인 채 마구간 청소를 하고 난 후 그 '오물'을 버릴 데가 없었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이 방주에 보내주신 모든 동물들을 위해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한 일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기 위해 앉아서 복잡한 개략도를 그리지 않았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방주를 짓기 위한 매우 구체적인 사항까지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창세기 6:14-22절에는 노아에게 알려준 하나님의 지시사항이 나와 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하나님이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이끌어 들이실 거라고 말한다. 이것은 바다 생물이 아니라, 공기로 호흡하는 동물을 의미한다. 이 배의 규모는 파도 발생수조(wave generation tanks)에서의 모델 시험에 서 그 어떤 배보다 더 안정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Public Broadcasting System 1993). 길이 450피트, 너비 75피트, 높이 45피트 규모인 방주의 용량은 동물,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모든 필요한 식량과 물의 보관에 충분했을 것이다. 길이 450피트의 방주는 축구경기장의 한 배 반이고, 그 높이도 4층 반짜리 건물 정도이다. 방주와 그 수용량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분석치를 알고 싶다면, 존 우드모라페의 책을 구입하여 참고하기를 바란다. (자료 부분 참고)

 

홍수의 증거 (Evidence for the Flood)

존 우드모라페는 자신의 논문 ”대홍수 이전의 생물권과 전체 화석 기록을 남길 가능성(The Antediluvian Biosphere and its Capability of Supplying the Entire Fossil Record)”에서 창조에서 대홍수까지 1656년이란 기간 동안 지질학적 기록 내의 모든 화석을 설명할 만큼 충분한 생물이 없었다는 반진화론자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그의 상세한 계산 능력으로, 우드모라페는 석탄과 석유에 필요한 유기체를 계산했다. 석회암을 구성하는 바다나리(crinoid)의 축적과 거대한 백악(chalk)--석회암의 부드러운 형태--층(beds)을 발달시킨 미유기체(coccoliths)의 축적, 8천억 마리의 척추동물화석을 추정하는 남아프리카의 카루(Karoo) 층, 그리고 대홍수 이전에 축적된 (그리고 나서 대홍수 동안에 재퇴적된) ”생물기원 물질(biogenic material)은 엄청난 량의 화석 기록을 남기기에 충분했다”고 결론지었다. (Woodmorappe 1986). 화석 기록을 남길 만큼 충분한 육상과 해양 생물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화석 그 자체도 갑작스럽고 급속하게 격변적으로 매몰되었다는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지질주상도 내의 특정한 시간을 결정하기 위해서 표준화석(index fossils)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종종 사용한다. 좋은 표준화석은 짧은 층서적 범위(stratigraphic range)를 가져야 한다. 즉, 화석 기록에서 짧은 기간 동안만 존재해서 그 기간의 좋은 지시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넓은 지역에 분포해야만 한다. 화석의 넓은 지리적 분포는 넓은 지역에 걸쳐 대비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준화석의 문제점은 층서적 범위가 잘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지질주상도의 상하부 경계가 과학자들이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고 싶은 만큼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층서학자들은 Strickland 속의 완족류(brachiopod)를 실루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 아래로까지 확장하도록 허용하자고 주장한다. 이것은 이 생물이 표준화석인 것을 고려하지 않고서, 이 생물의 범위에 3천5백만 년을 더 추가하는 것이다. 이 과학자들은 또한 어떤 공룡을 백악기에서 제3기 위로까지 확장할 것을 주장하는데, 이것은 모든 공룡이 백악기 말에 절멸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생물들을 추정된 지질시대의 범위를 넘어서 확장하자는 것은 지질주상도에 대해 더 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Woodmorappe 1982)  [***68쪽에 있는 지질주상도의 연대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창조주상도와 비교]


대부분의 교과서에 나오는 표준 지질주상도(Standard Geological Column)는 단순한 형태에서 더 복잡한 형태로 생물이 진화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방사성 연대 측정법이 만들어지기 약 100년 전에 만들어졌다. 진화론자들에게는 화석에 나타나기를 원하는 것 외에는 다른 연대 측정법이 없었다. 존 우드모라페는 전 세계적인 퇴적암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완수하고서 전 지구적으로 분포하는 모두 10개의 지질학적 기간을 제시했다. 그 조사에서 전 세계에 걸친 적절한 지질주상도의 일부분을 고찰했다. 그 결과 지구의 2/3에 걸쳐 발견되는 지질학적 기간은 5개 이하라는 것과 반드시 올바른 순서로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지구의 약 15% 지역만이 올바른 순서로 된 3개의 지질학적 기간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며, 지표면의 불과 1% 미만에서 모두 10개의 지질학적 기간을 나타내는 퇴적암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들 중의 어떤 것은 불분명하게 분류되어 있었다. 이 연구는 근본적으로 한 장소에서 추정되는 모든 지질학적 기간을 발견하기란 매우 어렵다는 것과 올바른 순서로 있는 지층들을 발견하기는 더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Woodmorappe 1981)


이러한 연구가 분명히 보여주는 것은 모든 세속적인 과학 교과서의 페이지를 자랑스럽게 장식하고 있는 지질주상도는 진화론이 사실임을 증명하기 원하는 과학자들의 마음속에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지질주상도는 상상속의 꾸며진 것으로 실제 전 세계의 지층 속에 구성되어있는 지층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석탄, 석유, 그리고 홍수지질학 (Coal, Oil, and Flood Geology)

홍수지질학과 암석성인론 --대학에 다닐 때, 나는 화학분석, 원천발생, 이동분석, 기타 가능한 성인을 다룬 매우 두꺼운 책으로부터 석유의 성인(origin)에 대해 공부했다. 하지만, 그 크고 무거운 책 속에 들어있는 인간의 지혜에도 불구하고, 종이 무게의 의미밖에 없었다. 홍수지질학의 역학과 화학은 암석성인론을 좀 더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 저명한 창조과학자인 데이비드 R. 맥퀸(David R. McQuee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석유의 화학적 성질은 동식물의 잔존물로부터 급속하게 형성되었다는 것을 강하게 보여준다. 석유는 아마도 원래 움직이는 물에 의해 퇴적된 퇴적암에서 생겼을 것이다. 이것은 정확히 우리가 1년 정도의 노아의 홍수로부터 기대하는 바이다. 암석성인론의 매우 적당한 모델은 오늘날의 대부분의 석유와 가스 퇴적물은 약 B.C. 2,500년 전, 즉 창조 후 약 1,600년에 있었던 전 세계적인 대홍수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가정에 기초를 둘 수 있다.” (McQueen 1986)


지질학자들은 탄화수소가 이동했을 충분한 저유암(reservoir rock) 바로 위의 구조적, 층서적 트랩을 찾도록 배웠다. 그들은 구조적 트랩(structural traps)을 형성할 수 있는 습곡과 단층을 찾고 있다. 또한 층서적 트랩(stratigraphic trap)을 형성할 수 있는 불투수성(유체가 쉽게 통과해서 이동할 수 없도록 하는) 암석 위에 놓여있는 투수성(유체가 쉽게 통과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암석과 같이 서로 다른 층들이 놓여있는 곳을 찾는다. 저유지(reservoir)는 다공질에다 투수성이 있는 암석이 분포하는 지역이다. 트랩에는 또한 반드시 다공질이 아니고, 투수성이 없어서 탄화수소가 암석을 가로질러 이동하지 않도록 하는 덮개암(cap rock)이라고 불리는 암석층이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탄화수소의 이동을 완벽하게 봉쇄하는 덮개암이 발견된 적은 없었으며, 항상 주변에 있는 암석으로 약간의 누출이 있었다.


미국 석유지질학자 협회에서 출판된 Bulletin지의 한 기사에서, 넬슨(Nelson)과 사이먼즈(Simmons)는 주변 암석으로의 확산 때문에 저유지에서 탄화수소가 머무는 기간을 비교적 짧게 보았다. 저유지로 계속해서 새로운 탄화수소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저유암 내의 압력은 감소해서 탄화수소는 흩어져 없어질 것이다. "어떠한 저유지의 덮개암이나 트랩이 탄화수소의 이동을 완벽하게 봉쇄하는 것을 보여준 적이 없다. 저유암 내의 단층, 균열, 미세균열, 그리고 구멍이 있는 공간은 완벽한 봉쇄를 불가능하게 한다. 덮개암이나 트랩은 단지 저유지 내 매장량의 일시적 축적을 허용하면서, 탄화수소의 이동을 지체시킬 따름이다."  (Nelson & Simmons 1995)


이 두 사람은 저유지로부터의 확산 속도를 계산하기 위해서 가스 확산 방정식과 아인쉬타인의 방정식을 사용했다. 저유지 내의 압력과 체적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기 위해선, 확산되어 나가는 것에 상응하는 같은 속도의 유입이 있어야만 한다.

”지질시대 중 매우 짧은 기간 동안 보존되는 천연 가스 산지의 매장량의 경우엔, 저유지의 덮개암을 통해 확산되는 손실과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저유지 내로 최소한의 유입이 있음에 틀림없다. 확산 계산치는 천연가스가 수백만 년 전에 이동해서 트랩에 갇힌 후 발견될 때까지 천연 가스 매장지가 정적인 환경이 아님을 지시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에서 가장 탁월한 지질학적 출판물에서 나온 것임을 기억하라!]. 실제로, 석유와 가스 매장지의 환경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역동적인 계이다. 앞서 설명한 예를 제외하더라도, 석유와 가스 매장지는 그것들의 성질과 모든 매장량이 최근에 그러한 환경에서 생성되었다는 가정에 기초하는 적절한 환경에서 정확히 발견된다. 계산은 매우 신중하게 실행되었다고 여겨지며, 그 크기는 매우 낮았을 것이다. 실제 상황에서는 확산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일어날 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 계산치는 더 빠른 다른 손실 메커니즘의 잠재적 실재를 특별히 피한 것이다. 석유와 가스 매장지 환경은 어떤 이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정적인 환경이 아니라, 대신에 역동적인 환경이다.” (Nelson & Simmons 1995).

이것은 진화론적 지질학자들로서는 굉장한 승인(admission)이다. 이 자료는 그 압력이 석유와 가스가 최근에 축적되었다는 것을 가리키며, 석유와 가스의 형성에 대한 홍수 모델과 매우 일치함을 가리키고 있다. 과학자들이 진실을 발견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임을 더욱 더 증명된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한다.


저유암 내의 압력에 대한 다른 연구가 이루어졌다. 통계적 연구에서도 심지어 매우 압력이 높은 지대에서조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압력이 감소함을 보여주었다. 계산치는 저유암 내의 압력이 약 10,000년이 지나면 주변 암석과 평형상태에 도달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수치는 매우 신중한 계산법을 사용해서 얻은 것이고, 이 10,000년도 최대 저장기간으로 아마도 저유지는 이것보다 훨씬 더 젊을 것이다. 내 친구 중의 한 명은 루이지애나에 있는 한 유정에서 근무했다. 그들이 깊은 유정을 뚫고 있을 때, 과압력 지대에 도달했다. 그 암석내의 압력은 10,000피트 짜리 착암기 파이프를 검정색 절연튜브인 것처럼 그 구멍 밖으로 날려버렸다. 그 결과 몇 명의 직원이 사망했다. 저유지 내의 그만큼 큰 압력은 그것이 여전히 젊다는 것을 지시한다.


저유지 압력으로부터 석유가 생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증거에 덧붙여, 탄화수소가 매우 짧은 시간 만에 자연적인 물질로부터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 실험으로도 증명되었다.  대부분의 진화론적 과학자들은 석유와 가스의 발생에 대해 수백만 년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한다. 워싱턴 주의 리치랜드(Richland)에 있는 배텔(Batelle) 연구소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연구자들이 정화 처리되지 않은 하수오물을 가지고 쓸 수 있는 석유로 바꾸는 과정을 개발했으며, ...하수오물로부터 석유로 바꾸는 그 과정은 단지 하루나 이틀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Snelling 1990)


다른 연구자들은 자연적 조건에서 퇴적분지 내의 탄화수소 형성에 대한 모의실험을 실시하여 4년에서 6년이 지난 후 탄화수소를 생산해냈다.

”지질학자들은 대개 원암으로부터 석유가 형성되는 이러한 과정(성숙의 결과)은 보편적으로 거의 최대 온도에서 1000년에서 백만 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린다고 주장하여왔다. 유기물이 탄화수소로의 대규모적 전환은 300?? 미만에서 이루어졌다. 많은 지질학적 상황에서 훨씬 긴 시간적 간격이 가능하지만, 결국에는 분자의 분해 메커니즘은 시간이 추가되더라도 거의 변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석유가 형성되는 짧은 시간 틀을 증명하고 있다.] 몇 년 동안의 가열 시간은 석유와 가스의 발생에 충분하다. 대략 최근 몇 년 동안의 가열 시간으로 특정 지역의 석유 전망을 향상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탄화수소의 이동으로 저유지가 넘치게 되면 오랜 지질학적 기간에 걸쳐 서서히 축적되는 것보다 유출점(spill point)까지 채워진 저유지를 훨씬 만들기 쉬울 것이다.”  (Snelling 1990).

다시 한번 과학이 성경을 입증하였다. 6년 동안 이 모의실험을 실시한 석유 지질학자들은 노아의 홍수에 근거한 지질학이 타당하고 과학적이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것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은 해양 아래에 있는 '자연 정련소'도 발견했다.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6000피트 깊이가 넘는 Guaymas 분지에서는, 1500피트(500미터)의 퇴적물을 통해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200℃가 넘는(그 지역의 화산과 단층과 관계가 있는) 물의 열수작용에 의해 바닷물로부터 작은 기름방울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Guaymas 분지에서 열수작용에 의해 생성된 기름은 저유지의 원유와 유사하다. ....기본적인 조성은 전형적인 원유의 평균적인 범위 내에 있었으며, 주된 유기적 성분의 함량과 분포도 보통의 원유 범위 내에 들어있었다.”  (Snelling 1990)

또한 C-14 연대측정(방사성 탄소 14 연대측정)에 의하면 이 석유의 연대는 4200년에서 4900년 사이로 나왔다. 그러나 C-14 연대측정의 결과가 열로 인해 바뀌므로, 아마도 위의 연대보다 작을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일반적으로 지질학자들은 석유가 형성되기 위해선, 유기물질이 퇴적물 아래 묻혀서 석유를 발생시킬 극도의 온도와 압력을 거쳐야 하며, 그런 다음 트랩으로 이동해야만 한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열수작용에 의한 석유형성 과정이라는 이 새로운 정보는 석유 발생에 대한 충분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따라서 석유와 가스가 급속하게 형성된다는 것은 주의 깊게 조절된 실험실 실험의 근거에서 타당할 뿐만 아니라, 과거에 보편적이었던 지질학적 조건 아래에서도 자연적으로 생성된다는 것을 이제 보여주었다. 명백히, 이렇게 짧은 시간 규모는 노아의 홍수 동안, 그리고 그 후에 쌓인 퇴적물 내의 유기적 물질로부터 석유가 생성되었다는 것이 창조과학자들에 의해 제안된 범위 내에서 충분하다.” (Snelling 1990).

이렇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석유산물의 발견은 성경 속의 격변적인 노아의 홍수가 실제 있었던 일인가에 대한 논쟁에 대해 확실하게 말해준다. 단지 인간의 지식만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과학이나 과학자들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아야한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지혜를 믿어야만 한다.

 

지진, 사태, 습곡, 단층 (Earthquakes, Landslides, Folding, Faulting)

지진이란 암석의 갑작스런 파괴나 반발에 의해 지각 내에 유도된 일련의 빠른 진동이다.  지구 내 깊은 곳에서의 끊임없는 운동으로 암석 내에 탄성 변형률이라고 알려져 있는 일종의 변형이 서서히 축적된다. 이 변형률의 응력이 암석의 강도보다 더 커질 때, 지진이 발생한다. 초기 지진동 다음에 하나나 여러 개의 여진(aftershocks)이라고 불리는 급격한 동요가 뒤이어 일어날 수도 있다. 암석의 진동과 변위에 의해 발생되는 손실은 엄청날 때도 있다. 매일 수백 건의 지진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단층면을 따라서 지각의 상부 50마일 내에서 일어난다. 진원(focus)이란 지구 내부에서 최초로 지진파가 발생한 지점을 일컫기 위해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 지역은 진원지(epicenter, epi는 그리스어로 위를 의미한다)이라 불린다. 지진과 그 뒤에 이은 여진이 잠잠해진 후에, 암석 내의 변형력이 일시적으로 사라져서 그 지역이 잠시 동안 고요하나, 다시 변형력이 축적된다.


지진계(seismograph)라고 불리는 기계는 지진에 의해 발생된 진동을 기록하며, 이 사건으로 방출된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P 파(primary waves)는 파의 진행방향으로 이동하며, 아코디언처럼 앞뒤로 진동한다. S 파(secondary waves)는 파의 진행방행에 수직으로 위아래로 진동한다. P 파는 액체도 통과할 수 있으나, S 파는 통과하지 못한다. 지진규모는 리히터 규모(Richter scale)로 표시된다. 리히터 규모의 숫자들은 지수적 관계에 있다. 즉 숫자가 1 증가하면, 진동은 10배 커지고, 에너지는 30배 커진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리히터 규모가 5인 지진은 리히터 규모가 4인 지진보다 진동은 10배나 크고, 30배나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진 축적된 탄성 변형력을 방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태 (landslide)란 경사진 사면으로부터 토양, 암설, 혹은 암석이 떨어지거나 미끄러지는 현상이다. 느슨한 물질이 하천 둑 아래로 미끄러지는 것에서 산중턱 전체가 심하게 붕괴되는 것까지 다양하다. 종종 지진으로 말미암아 사면이 불안정해져서 산사태가 발생한다. 지질학자들은(이미 알고 있듯이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사태를 슬럼핑(slumps), 돌사태(rock slides), 암설사태(debris slides), 이류(mudflows), 그리고 토류(earthflows)로 나눴다. 슬럼핑이란 암석 쇄설층이나 암반이 아래로 바깥쪽을 향해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현상이다. 돌사태란 약한 경사면을 따라 기반암의 일부가 급속히 미끄러져 내려가는 현상이다. 암설사태란 대개 미고결된 물질이 사면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는 현상이다. 이류는 갑작스런 홍수로 사면에 있던 이토와 암석이 물과 뒤섞여 계곡 아래로 흘러내려가는 혼합물이다. 토류는 슬럼프와 유사하지만 좀 더 천천히 움직인다.


단층과 습곡 (faults and folds). 지각은 동적이기 때문에, 즉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암석이 변형될 수 있다. 단층은 암석 내에 생긴 틈을 경계로 양측이 상대적으로 이동하여 생긴 것이다. 단층은 수직이거나 수평, 혹은 경사(수직 운동과 수평 운동이 복합된)져 있으며, 장력이나 횡압력이 작용하는 곳에서 일어난다. 단층은 부드럽게 결합되어 있는 물질이 아니라 단단한 암석에서 형성된다. 세계에서 가장 긴 단층은 아프리카에 있는 그레이트 리프트 계곡(Great Rift Valley) 단층으로 그 길이는 6,000마일이 넘는다. 단층은 또한 극히 미세한 결정 내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단층은 이동 방향과 기울기에 따라 정단층(normal fault), 역단층(reverse fault), 분리단층(detachment fault), 경사이동단층(oblique-slip fault), 주향이동단층(strike-slip fault), 지루(horst), 지구(graben) 등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


습곡은 횡압력에 의해 지층이 구부러진 것으로 암석이 구부러질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상태에서만 일어날 수 있다. 대홍수로 인한 퇴적물이 격변적으로 쌓이고 있었을 때, 이 축축하고 무거운 퇴적물은 순전히 물 중량(유체정역학의 수두, hydrostatic head)만으로도 습곡이 일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습곡 구조에는 위로 굽은 배사(anticlines)와 아래로 굽은 향사(synclines)가 주된 두 가지 구조이다. 습곡의 크기는 1밀리미터에서 수마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만약 여러분이 산악지역에 산다면, 아마도 도로 절단면을 따라 고속도로를 달릴 때 매우 좋은 습곡 예들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습곡은 습곡축면의 기울기와 습곡축면 좌우지층의 기울기 상태, 그리고 습곡정도에 따라 복배사(anticlinorium, 거대한 습곡 안내 수많은 작은 배사구조의 습곡이 있는 것), 단사(monocline), 등사(isocline), 반전습곡(overturned fold), 충상습곡(overthrust fold), 횡와습곡(recumbent fold), 셰브론습곡(chevron folds, V자 형태의 습곡) 등이 있다.


지질학자들은 분지내의 퇴적물이 횡압력을 받아 오랜 시간에 걸쳐 대규모의 습곡 산맥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 대해 조산운동(orogenesis)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창조론에서는 산맥을 노아의 홍수의 결과로 본다. 깊음의 샘들(Fountains of the Great Deep)이 터져 그 당시에 지구를 둘러싸고 있었던 수증기층(vapor canopy)을 꿰뚫었을 때, 방대한 양의 물이 지표로 유입되었다. 노아의 홍수 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창세기 2:6), 새로이 퇴적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퇴적물도 또한 있었다. 이 모든 물과 이 모든 퇴적물은 아래에 놓여있는 층에 막대한 힘을 가했다. 수천 피트 물의 유체정역학적 수두(물 기둥의 중량)는 부드러운 미고결 물질에 힘을 가해 습곡을 일으켜 산맥까지 형성시켰다.


지구의 구조 (Earth Structure). 산맥과 대양은 지구의 가장 바깥층인 지각(crust)에 있다.  지각에서 지구의 중심까지는 약 4,000 마일이다. 지구는 내핵, 외핵, 맨틀, 지각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양지각(대양 아래에 있는 지각)의 두께는 약 4-16 마일이며, 대륙지각(산맥을 포함하는)의 두께는 16-56 마일(가장 높은 산맥 아래가 가장 두껍다)이다. 지각 아래에는 모호로비치 불연속면(Mohorovicic Discontinuity), 혹은 모호(Moho)로 불리는 지각과 맨틀 사이의 경계가 있다. 1800 마일 두께의 맨틀(mantle)은 당밀처럼 유동하는 용융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산활동으로 지표면으로 나오는 마그마를 만든다. 외핵(outer core)은 약 1500 마일 두께로 니켈과 철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융 상태로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내핵(inner core)은 직경이 약 1600 마일이며, 고체 철과 니켈로 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료에 따라 약간씩 두께가 다르다.)

 

*참조 : Studies in Flood Geology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2/j10_2_279-290.pdf

Can Flood geology explain the fossil recor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1/j10_1_032-069.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geology/G1/G14/g14k14.htm

출처 - 도서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715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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