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21-03-02

암염 형성의 기원에 대한 마그마 모델
(A magmatic model for the origin of large salt formations)

Stef Heerema


      전 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거대한 암염(rock salt, halite) 지층이 발견된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종종 소금 퇴적물(salt deposits)과 관련이 있는데, 지하의 주된 염체(salt body) 위로 수 km 높이로 올라갈 수 있다. 이 소금 퇴적물은 바닷물의 증발(evaporation of sea water)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증발잔류암(evaporites)"이라고 불린다. 증발잔류암 모델은 수 km 깊이의 바닷물이 증발되어야 하는데, 이는 성경의 시간 틀보다 훨씬 긴 장구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결과적으로 증발잔류암은 젊은 지구 지질학을 반대하는 논거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증발잔류암 모델은 소금 퇴적물의 두께, 부피, 구조, 순도를 설명하기에는 매우 미흡하며, 커다란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좀 더 가능성 있는 모델은 화성 암염 마그마(igneous halite magma) 활동에 의한 생성물로 간주하는 모델이다. 높은 지질학적 온도에서 용융된 소금 마그마는 쉽게 흐르며, 석탄, 석유, 가스 저장고와 소금 퇴적물과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마그마 활동에 의한 암염 형성은 현대의 탄자니아 북부의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 대지구대, 대열곡) 내에 올도이뇨 렝가이 화산(Ol Doinyo Lengay volcano)에서 발견될 수 있다. 마그마 모델에서 거대한 소금 지층은 화성 과정(igneous processes)에 의해 빠르게 형성될 수 있으며, 이 메커니즘은 성경의 시간 틀과 일치될 수 있다. 


전 세계의 소금 지층

암염지층은 전 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발견된다. 그것들은 땅속 깊이로 확장되어 있다. 유럽에서 페름기의 제크스타인 퇴적층(Zechstein deposit), 미국에서 쥐라기의 걸프해안 퇴적층(Gulf Coast deposit), 중동에서 미오세의 홍해와 페르시아만 퇴적층(Red Sea and Persian Gulf deposits) 등과 같이 잘 알려진 퇴적물에는 소금 기둥(salt pillars)들이 있어, 염체 상단에서 4㎞ 가까이 솟아 있다. 석유와 가스는 종종 그러한 소금 퇴적물 아래에서 발견된다.

암염의 구조는 주로 염화나트륨(NaCl 최대 96%)으로 구성되며, 염화칼륨(KCL)과 염화마그네슘(MgCl2)과 같은 다른 염분이 존재한다. 이 부속 염은 주로 가장자리가 아닌, 대규모 암염층의 안쪽 코어 내의 얇은 수평층으로 침전된 상태로 발견된다.[1]

암염의 기원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바닷물에서 소금이 증발했기 때문으로, 증발잔류암(evaporites)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증발잔류 모델은 엄청난 깊이의 바닷물을 증발시킬 것을 요구하는데, 이는 성경적 시간 틀보다 훨씬 오랜 장구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다. 결과적으로 증발잔류암은 성경적 시간 틀 및 젊은 지구를 반대하는 논거로 사용되어 왔다.

암염의 기원에 대한 기본 아이디어는 1800년대 후반에 칼 오크세니우스(Karl Ochsenius)에 의해서 개발되었으며, "장벽 이론(barrier theory)"이라고 불린다. 그는 1877년 카스피해(Caspian Sea)에서 증발했던 염분을 추정하면서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2] 그의 이론은 짠 바닷물 홍수가 모래언덕(sandbank, 모래톱)을 넘어, 크고 얕은 밀폐된 지역으로 흘러들어가서 증발되어 형성됐다고 설명한다. 모래언덕 뒤의 밀폐된 부분은 태양에 의해 가열되어, 바닷물은 증발했고, 소금이 퇴적되었다는 것이다. 얕은 바다는 강우량보다 증발량이 더 많았던, 햇빛 일조량이 많았던 지역에 위치했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1960년대 이후 그리고 최근까지, 많은 지질학자들은 "증발잔류암"이 밀물-썰물이 일어나는 평탄한 환경에서 형성됐을 것이라고 확신했다.[3] 그러나 10km나 되는 두께의 소금 퇴적물이 만들어지려면, 바닷물의 홍수와 증발 과정은 수천 수만 번 반복됐어야 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이러한 태양 증발에 의한 암염의 기원은 매우 논란이 되고 있다.[4, 5] 다른 메커니즘으로 열수 증발(hydrothermal water evaporation)이 제안되었지만, 그것은 거대한 크기의 육괴(massif, 陸塊, 단층이나 습곡으로 구분되어 있는 암체)를 설명하지 못한다. 따라서 태양 증발에 의한 기원은 많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여전히 학생들에게 가르쳐지고 있으며, 소금 광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태양 증발에 의한 형성 이론은 거대한 소금 지층을 설명하는 데에 심각한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

1. 1km 두께의 소금 퇴적물이 형성되려면, 60km 깊이의 바닷물이 증발되어야 한다.[6]

2. 소금 지층은 모래에 의한 오염(혼합)이 일어났을 것이다. 태양 증발 이론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모래언덕(모래톱)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서로 모순된다. 모래톱을 만드는 과정은 소금 증발 구역 안으로 많은 모래를 도입했을 것이다.

3. 소금 지층은 바다생물의 오염(혼합)이 일어났을 것이다. 엄청난 량의 바닷물이 증발 구역 안으로 끊임없이 범람하고 들어올 때, 바다생물들도 함께 들어왔을 것이다.

4. 바닷물이 증발하려면 일조량이 많고, 강수량이 적은 지역에 위치해야만 한다. 그러나 소금 퇴적물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그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기간 동안 적도 근처에 있었다는 생각과 모순된다.


소금 지층의 화성(igneous) 기원

제임스 허튼(James Hutton)은 소금 지층의 기원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갖고 있었다. 그는 1774년 체셔(Cheshire, 영국)의 한 소금 광산에서 동심원(concentric circles)을 확인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용액과 증발 작용에서 단지 용해물의 유동성만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헛된 일이다."[7]

소금 지층의 기원에 대한 이러한 화성학적 기원은 증거들을 잘 설명할 수 있다 :

1. 소금을 용융시켜 '소금 마그마(salt magma)'를 만드는 데 필요한 온도는, 층서 기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규산질 마그마(silica magmas)를 만들었던 마그마 온도 범위 내에 있다. 소금 퇴적물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소금의 용해 온도는 표 1에 제시되어 있다.[1]

     

표 1. 소금 지층에서 발견되는 광물들의 용융점 및 비등점(from ref.11). (ND = Not determined).

2. 녹은 NaCl은 물처럼 쉽게 흐른다.(850°C에서 NaCl의 점도는 1.29 MPas, 비교해서 20°C에서 물의 점도는 1.00 MPas). 따라서 소금 마그마는 가장 낮은 지역으로 밀려들 것이다.[8] 밀도가 높기 때문에, 있던 물을 대체할 것이고, 그것을 끓게 만들 것이다. 끓는 물은 소금 지층 주위에 경석고(anhydrite, 무수석고, CaSO4)와 방해석(calcite, 석회암의 일종, CaCO3)과 같은, 일반적인 부속 침전물(증발잔류광물)을 생성할 것이다.[9] 다음 번 분출은 이 경석고와 방해석 퇴적물을 덮을 것이고, 다시 물속으로 흘러들어가, 끓게 만들 것이다. 이 과정은 여러 번 반복될 수 있다. 게다가, 주변의 바닷물은 때때로 소금층 내에서 발견되는 바다생물 화석의 출처가 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바다생물 화석(바다조류와 동물성 플랑크톤)은 경석고와 방해석 퇴적물 안에서 발견될 것이다.

3. 규산질 마그마가 층층이 화성 관입(igneous intrusions)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배치 후 소금 마그마의 결정화와 냉각은 지층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침전물 코어 내에 다른 소금을 층으로 분리시키는 원인이 될 것이다. 낮은 점도의 소금 마그마는 대류(convection)에 의한 열 손실을 촉진할 것이고, 이것은 NaCl이 먼저 고체화되도록 하는 원인이 될 것이고, 낮은 융점(melting point)을 갖는 소금은 뒤따르게 될 것이다. 때때로 이 결정화 과정은 마그마성 소금 관입의 새로운 맥동에 의해서 중단되었다.

4.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는 그림 1과 같이, 서남아시아의 시리아 북부에서 사해와 홍해를 거쳐 동아프리카의 모잠비크 중심부 안으로, 대륙 지각이 갈라진 결과로서 형성된, 6,000km 길이의 열곡(rift valley, 두 개의 평행한 단층에 둘러싸인 좁고 긴 계곡)이다. 이 균열 계곡에서는 여러 개의 활화산들이 있으며, 각각 10km와 5km 두께의 사해 지층(Dead Sea formations)과 다나킬 지층(Danakil formations)과 같은 여러 소금 육괴(salt massifs, 덩어리)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소금 육괴들의 위치를 볼 때, 이것들은 화산 기원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10]

그림 1. 세계의 주요 소금 지층.(from ref. 9). 아프리카의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의 위치도 함께 표시하였다.

5. 비록 소금 마그마의 기원이 이 시점(단계)까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것은 지구의 지각 안쪽 깊은 곳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다. 마그마에 의한 소금 형성에 대한 현대적인 유사 사례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내의 탄자니아 북부에 있는 올도이뇨 렝가이 화산(Ol Doinyo Lengay volcano)에서 볼 수 있다.[8] 이 화산으로부터 나오는 특이한 검은색의 나트로탄산질 용암(natrocarbonatite lavas)은 비교적 낮은 온도(~510℃)에서 분출하며, 규산질 용암보다 훨씬 더 유동적이다.

6. 용융된 소금 흐름의 표면이 물에 닿으면 빠르게 굳어 불침투성 지각이 된다. 소금 마그마의 흐름에 의해 넘친 계곡에(또는 물밑에) 퇴적된 생물과 식물들은 산소가 없을 때, 석탄, 석유, 천연가스로 변할 것이다. 불침투성 소금 층은 생성된 가스와 액체를 저장할 수 있는 밀폐 층을 형성할 수 있다. 근처의 석회 및 무수석회 내에 포함된 유기물질은 석탄, 석유 및 가스로도 변할 수 있지만, 낮은 온도에서는 더 느리게 진행된다. 이러한 소금 지층의 마그마 기원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소금 퇴적물과 관련되어 석탄, 석유, 가스 매장량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해줄 수 있다.


원래 소금의 퇴적 후 속성작용

고체 소금이 식으면서, 소금 지층의 수축은 변형과 단층들을 만들 것이다. 게다가, 소금 퇴적물은 주변 암석의 구조적 이동에 의해서 쉽게 변형된다. 실제로 소금의 온도가 높을수록, 변형에 대한 저항력은 떨어진다.

다나킬 사막(Danakil Desert)의 소금 퇴적물은 또 다른 형태의 속성작용(diagenesis, 퇴적물이 고화되기 전까지 받는 일련의 물리 화학적 변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막의 표면은 해수면 보다 120m 낮다. 소금 지층은 지하수를 압박하여, 5㎞ 두께의 소금 지층 여러 곳에 단층과 갈라진 틈을 통해서 흐름을 만들었다. 지하수와 소금 퇴적물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표면에는 뜨거운 열수 소금물로서 나타났다.


결론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거대한 소금 퇴적물은 오랜 시간 동안 바닷물이 증발한 결과물이 아니다. 오히려 퇴적물은 800°C 이상의 온도에서 녹은 마그마처럼 발달되어 있다. 태양 증발 모델은 성경적 시간 틀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수백 ㎞ 깊이의 바닷물이 증발하여 소금 퇴적물이 형성됐다는 생각은, 소금 퇴적물의 두께, 부피, 구조, 순도를 설명하기에는 전혀 부적절하다. 반면에, 대량의 용융된 소금 마그마의 생성으로 인한 소금층의 형성 모델은 그러한 증거들을 설명할 수 있다. 게다가 마그마 모델은 성경적 시간 틀과 젊은 지구와 일치하는 메커니즘으로, 화성 과정에 의해서 거대한 소금 지층이 빠르게 발달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참조 : The igneous origin of salt deposits and structures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57/c15744/j36_2_58-60.pdf


References
1. Geluk, M.C., Paar, W.A. and Fokker, P.A., Salt; in: Geology of the Netherlands, pp. 283–94, 2007; <www.knaw.nl/publicaties/pdf/20011075-17.pdf>, accessed 8 April 2009.
2. Natriumchlorid [Sodium chloride]; in: Ullmans Encyklopädie der Technischen Chemie [Ullman’ Encyclopedia of Technical Chemistry], 4th revised and extended edition, vol. 17, Verlag Chemie, Weinheim, Germany, p. 181, 1979.
3. Melvin, J.L, (Ed.), Evaporites, Petroleum and Mineral Resources—Developments in Sedimentology 50, Elsevier Science Publishers, Amsterdam, p. 184, 1991.
4. Kendall, A.C. and Harwood, G.M., Marine evaporites: arid shorelines and basins; in: Reading, H.G. (Ed.), Sedimentary Environments, Processes, Facies and Stratigraphy, Blackwell Science, Oxford, UK, pp. 281–24, 2002.
5. Evaporites could form without evaporation (Talk.Origins), <creationwiki.org/Evaporites_could_form_without_evaporation_(Talk.Origins)>; accessed 16 September 2009.
6. Given the current salt content of sea water (3.5 % by weight) and a specific gravity of NaCl (2,162 kg/m3). See Ullman’ Encyclopedia of Technical Chemistry, ref. 2, p. 180.
7. James Hutton, Theory of the Earth, 1788, The Geological Society Publishing House, Bath, UK, p. 29, 1997.
8. The name of this unique volcano means “ountain of God”in the local language, and is still active. It produces natrocarbonatite lava, which is rich in the rare sodium and potassium carbonate minerals, nyerereite(Na2Ca(CO3)2) and gregoryite (Na2K2Ca(CO3)). The origin of the lava is unknown. The volume of lava is relatively small compared with the volume of haline magma that formed the huge salt deposits around the world.
9. Warren, J.K., Evaporites—Sediments, Resources and Hydrocarbons, Springer, Dordrecht, The Netherlands, p. 44, 2006.
10. 창세기 19:23~28절에 있는 소돔과 고모라의 파괴는 소금 분출(salt eruption)에 대한 목격담으로 해석될 수 있다. 창세기에 기술된 사건은 10km 깊이의 소금 퇴적물을 만들어내기에는 불충분했지만, 이 사건은 아마도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의 북쪽 방향으로 팽창이나 여파와 같은 어떤 것이었을 수 있다.
11. Ullman’, ref. 2, p. 180. 

*Stef Heerema received a Bachelor of aircraft engineering in the Netherlands. He was involved in the installation of a salt bath for heat treatment as well as being a sales representative for steam installations. Later he was posted to the UK with Urenco (uranium enrichment). With his consultancy, he investigated the feasibility of new salt mine. He lectures on the topic of salt formations and has written a book, The Revolution Theory, which shows that the salt pillars around the world can be explained by the interaction of a melted salt magma with the waters of the worldwide Flood.


*참조 : 소금 퇴적층은 홍수 전 판게아를 확증한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4199968&bmode=view

소금의 바다 : 젊은 지구의 증거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43&bmode=view

지구 바다의 나이가 30억 년이라면, 바다에 소금의 량이 너무도 적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60&bmode=view

지질학적 과정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 해저 화산폭발, 사해 소금축적, 지열, 절벽붕괴
http://creation.kr/Sediments/?idx=2420956&bmode=view

사해의 후퇴하는 해안선이 드러낸 놀라운 지질학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9002&bmode=view

젊은 지구를 지지하는 5가지 전 지구적 증거들
http://creation.kr/YoungEarth/?idx=3744267&bmode=view

소금의 전설 (Salty saga) : 2억5천만 년 전(?) 소금에서 다시 살아난 박테리아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35&bmode=view

고대 소금 퇴적물에서 완전한 DNA가 발견되었다 : 4억1900만 년 전 DNA가 아직도 존재할 수 있을까?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28&bmode=view

세계적으로 육지 깊숙한 곳이나 높은 산 위에 염호(鹽湖)가 존재하는데 이는 노아 홍수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70&bmode=view

가장 오래된 염호의 연대는 단지 수천 년에 불과하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55&bmode=view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3(3), 2009
주소 : https://creation.com/images/pdfs/tj/j23_3/j23_3_116-118.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2-09

홍수지질학으로 바뀌고 있는 이암 형성 이론.
(Theory of Mudstones Evolving Toward Flood Geology)

David F. Coppedge


      2014년 이암(mudstones)의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수정은 창조론자들에게 유리한 또 다른 놀라운 업데이트였다.

오래된 연대론자들은 오랫동안 이암을 젊은 연대를 반대하는 증거로 제시해 왔었다. 한 세기 이상 동안 미국 남서부의 미세한 입자층과 같이 이암층은 고요한 물에서 가라앉아 형성됐다고 주장되어왔다. 미세한 입자는 물에서 천천히 가라앉고, 내륙 호수나 바다의 바닥에 축적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사암층과 일부 석회암층이 급속하게 퇴적되었다는 증거를 갖고 있었지만, 이암은 빠른 퇴적에 대한 반대 증거로서 주장되어왔었다.

2007년 12월 14일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되면서, 이 이론은 깨지기 시작했다. 인공수로 실험을 실시한 과학자들은 흐르는 물에서 이암이 빠르게 퇴적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입자들이 "응집"하고 서로 결합하여, 물속에서 더 빨리 침전되어 쌓여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Macquaker와 Bohacs은 이렇게 말했다.

증착되는 경향의 응집체(floccules)는 광범위한 실험 조건들에서 형성됐으며, 이것은 근저에 있는 보편적 과정이었음을 시사한다. 응집체 연흔(floccule ripples)은 낮은 각도의 전면층과 퇴적후 압착에 의해 적층구조를 보이는 이암층으로 발달되었다. 그러나 그 이암층은 암석기록에서 탐지될 수 있는 응집 잔물결 층의 흔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암은 연안 및 심해 환경의 저에너지 상황을 기록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생각되어왔기 때문에, 우리의 결과는 고대의 이암층 연속체 및 파생된 고대해양 환경에 대해 발표됐던 해석의 재평가를 요구한다.

몇 년 후인 2019년에 다른 지질학자들은 실험을 통해서 고에너지 환경에서 침식된 탄산염 모래는 이전 생각보다 2자릿수 빠르게 탄산염 이암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17 Sept, 2019). 그리고 이것은 창조-홍수 모델의 고에너지 환경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였다.

.안내 표지판을 바꿀 시기가 되었는가?


이암에 관한 최근 소식

이제 패러다임 전환의 세 번째 단계가 막 도래했다. Science 지(2021. 1. 29)는 UC San Francisco와 Caltech 연구자들의 새로운 발견을 보도하고 있었다. 브렌트 그로콜스키(Brent Grocholski)는 "이암에서 중요한 것"에 대해 썼다.(29 Jan 2021),

진흙으로부터 형성되는 슬레이트(slate)와 셰일(shale)과 같은 암석은 지질기록에서 약 4억5천만 년 전에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것들은 어떤 특정 식물과 거의 동시에 나타나는데, 이러한 편재하는 암석의 형성에 식물 뿌리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자이크너(Zeichner et al.) 등은 이암이 형성되는 데에 필요한 응집체를 만드는 다른 경로를 발견했다. 아날로그 실험을 사용하여, 저자들은 식물에서 나온 유기물질만으로 이암이 퇴적되는데 필요한 덩어리(flocs, 작은 미사 및 점토 입자의 응집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 관측은 긴 뿌리의 식물이 없는 곳에서도 이러한 암석의 출현을 설명할 수 있다.

진화론적 동일과정설 및 지질주상도에 의한 해석을 실제 발견과 분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요점은 이암이 형성되기 시작했을 때, 진흙 입자의 응고 및 침전에 사용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응집물질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이암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1)움직이는 물에서도 형성될 수 있다. (2)고에너지 환경에서는 100배 더 빠르게 형성된다. (3)형성되는 데에 풍부한 응집체 핵들이 풍부했다. 만약 이암이 100배 더 빠르게 형성되는 것이 놀랍다면, 약 1,000배 더 빨랐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논문의 초록은 이렇게 말한다.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에 이끼식물(bryophytes)의 진화와 함께, 충적토 이암의 증가가 발생했는데, 이것은 긴 뿌리 식물이 이러한 경관 변화의 원인이라는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증가된 식물 유기물질과 1차 생성물이 강에서 덩어리(flocs) 안으로 점토의 응집을 촉진시키며, 범람원에서 이암의 퇴적을 촉진한다는 아이디어를 테스트했다. 실험에서 우리는 점토가 오늘날의 강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유기물질과 점토 농도에서도 쉽게 응집되어, 유기물질이 없을 때보다 침강 속도가 3자릿수나 더 크다는 것을 관측했다. 운반 모델을 사용하여, 응집이 진흙 퇴적을 상당히 증가시켰고, 진흙투성이의 범람원을 만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진흙투성이 범람원의 증착에서 유기물질에 의해 유도된 응집은 긴 뿌리 식물보다 더 중요했을 수 있다.

.Source: Zeichner et al., Early plant organics increased global terrestrial mud deposition through enhanced flocculation. Science  29 Jan 2021: Vol. 371, Issue 6528, pp. 526-529. DOI: 10.1126/science.abd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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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전 지구적 홍수에서 수반됐던 조건들이다. 홍수가 시작될 때 식물 재료는 풍부했고, 대부분이 바다 표면에 통나무 매트로 떠있었다. 기반암은 갈라졌고, 운반되고 있었다. 타핏 사암층 내에는 집채만큼 커다란 일부 바위들이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과 타핏사암층 사이의 경계면에 있으며, 이는 엄청난 에너지의 힘이 기반암을 부숴버렸고 운반했음을 나타낸다. 깊은 물에서 사암층과 석회암층은 빠르게 형성되었지만, 이암층은 노아 홍수의 기간 동안 고에너지 환경이 다소 줄어드는 시기에 퇴적되었을 것이다. 매우 많은 양의 식물물질들은 미세입자로 분쇄되어 응집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이암층이 4억5천만 년 전에 처음 나타났다고 말하지만, 이것이 노아 홍수의 기간 동안 조금 늦지만 동시에 나타나기 시작한 이유이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홍수 동안과 이후에 지층 형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에서, 이 요소를 고려할 것이다. 새로운 정보는 성경적 지질학을 또 다시 확증해주고 있으며, 성경적 관점에 있어서 또 다른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많은 증거들이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시간이 지난 후에는 세속적 가정은 결국 무너진다는 것을 창조론자들에게 상기시켜준다.



*참조 : 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5&bmode=view

퇴적층의 엽층에 관한 실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4&bmode=view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4123919&bmode=view

빠른 물 흐름에서 퇴적된 진흙 : 이암 형성에 관한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틀렸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29&bmode=view

이암은 빠르게 퇴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9&bmode=view

이암 지층은 빠르게 쌓여질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http://creation.kr/Geology/?idx=1757465&bmode=view

지질학의 혁명을 가져올 F.A.S.T 연구 프로젝트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30&bmode=view

그린 리버 지층 : 얇은 호상점토층(varves)들은 오래된 지구의 증거가 아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19&bmode=view

년층 (Varves, 호상점토층)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6&bmode=view

한 번의 홍수가 여러 퇴적지층들을 형성할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8&bmode=view

한 시간 만에 만들어진 원유 : 석유, 석탄, 천연가스, 오팔, 다이아몬드, 금, 화석화, 종유석.. 등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기간 내에 형성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1&bmode=view

빠르게 형성된 암석 : 미생물을 이용하여 모래를 빠르게 돌로 만드는 방법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0&bmode=view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2&bmode=view

석회암의 빠른 퇴적은 노아 홍수와 일치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9&bmode=view

빠르게 만들어지는 암석 : 퇴적암은 단기간 내에 형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6&bmode=view

지질학적 과정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 해저 화산폭발, 사해 소금축적, 지열, 절벽붕괴
http://creation.kr/Sediments/?idx=2420956&bmode=view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 40주년 : 동일과정설 지질학의 실패를 보여준 살아있는 실험실
http://creation.kr/Geology/?idx=4177330&bmode=view

세인트 헬렌산의 7 가지 경이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41&bmode=view

석회질 응결체의 빠른 형성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60824&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석회암은 고요하고 평온한 바다에서 퇴적되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69&bmode=view

지질학적 지층들이 퇴적되는 데에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65&bmode=view


▶ Guy Berthault, Sedimentology,
http://www.sedimentology.fr/


출처 : CEH, 2021. 1. 28.
주소 : https://crev.info/2021/01/mudstone-paradigm-shif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2-03

남아프리카의 운석공 브레드포트 돔 

: 전 지구적 홍수 동안 거대한 소행성 충돌로 형성됐다.
(The Vredefort Dome, South Africa. 

Formed by an enormous asteroid impact during a global watery catastrophe)

by Tas Walker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남서쪽에 위치한 브레드포트 마을(village of Vredefort)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운석 충돌 구조로 알려진 곳에 있는 마을로서, 구불구불한 언덕, 산등성이, 계곡이 있는 아름다운 농촌 마을이다. 노스웨스트 주와 프리스테이트 주의 경계에 있는 바알 강(Vaal River)은 주변 산들과 마을들 사이를 휘돌아 흐르고 있다.(그림 1)

그림 1. 주변 산을 휘돌아 흐르는 있는 브레드포트 돔 내부의 바알 강.


관점의 변화

100년 이상 브레드포트 구조의 기원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초기에는 지구 표면 아래에서 화산 마그마(녹은 암석)가 원형으로 솟아올라와 형성되었다고 생각했었다.[1] 이러한 설명은 지질학적 지형이 오늘날 관찰되는 느린 과정으로 설명되어야한다는 교리(현대 지질학의 근간인 동일과정설)에서 비롯되었다. 지구상에 자연스럽지 않은 과정을 사용하거나, 특별한 사건에 의해서 일어났다고 보는 관점은 지질학적 이단으로 간주됐었다. 결과적으로 20세기 중반까지 외계 거대한 소행성에 의한 충돌은 금기로 간주됐었다.[2]

브레드포트의 충돌 기원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 수년에 걸쳐 다양한 기술이 사용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00년대 초반부터 일부 과학자들은 브레드포트 '고리(ring)'를 포함하여, 지구상에 있는 여러 곳에 있는 원형의 지형은 소행성 충돌(asteroid impacts)에 의해 형성된 것처럼 보인다고 제안하기 시작했다. 이 아이디어는 결국 널리 받아들여졌지만, 남아프리카에서는 1990년대 중반까지 논란이 계속됐었다.[1] 여러 해에 걸쳐 브레드포트의 충돌 기원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 변성암(열에 의해서 변형된 암석) 분포 기록, 지역적 지질학 매핑, 컴퓨터 충돌 모델링 등 다양한 기술이 사용되었다. 결국 사람들은 설득되었고, 2005년에 브레드포트 돔은 세계에서 가장 큰 충돌 구조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3]
 

충돌의 증거

이 지역을 방문하면, 운석공(충돌크레이터, 충돌분화구)의 거대한 크기와 침식으로 인해, 충돌 구조는 명확하게 인식되지 않는다. 위성사진(그림 2)과 지질도(그림 3)에서만 직경 80km의 반원형의 산들 고리가 충격 구조물로 확인된다. 그러나 이 고리는 충돌분화구의 안쪽 부분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더 큰 300km 구조가 요하네스버그와 그 너머까지 확장되어 있으며[4], 이는 훨씬 덜 분명하다.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충돌 구조의 대부분이 침식되었다는 것이다.

그림 2. 하늘에서 바라본 브레드포트 돔. 바알 강은 반원형의 산 고리들을 관통하여 흐르고 있다. 사진 너비 = 80km. 


계산에 따르면, 브레드포트 충돌분화구를 형성했던 소행성의 크기는 직경이 약 10km 였을 것이며[5], 지구 행성에 충돌한 가장 큰 소행성 중 하나이다. 충돌했을 때 지표면은 7~10km 더 높았다. 몇 초 안에 운석은 지각을 수 km를 관통하며 아래로 밀어내렸다. 그런 다음 지각은 다시 튀어 나와, 지하 깊숙한 곳에 있던 암석들을 들어올려, 충돌분화구의 안쪽 부분인 브레드포트 ‘돔’ 주위에 고리 형태의 작은 산들을 형성했다.[6] 현재 고리를 이루는 산들은 거의 수직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변성암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금(gold)을 함유하고 있는 km 두께의 유명한 석영-역암(quartz-conglomerate) 층인 비트바테르스란트 누층군(Witwatersrand Supergroup)의 일부를 포함한다. 몇 세기 된 폐광산들이 여전히 산들의 고리에 존재한다.

고리 안쪽 지역은 화강암(그림 3)으로, 그 지역의 지하 기반암을 형성하고 있다. 화강암이 반동으로 올라오기 전에 그것은 지표면 아래로 20km 이상 깊이에 있었다.[4] 충돌의 힘으로 화강암은 깊게 파열되었고, 부분적으로 녹았다. 일부 마그마는 철과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균열 부위를 채웠고, 부서진 화강암들의 덩어리(암편)를 둘러쌌고, 슈도타킬라이트(pseudotachylite)라고 불리는 검은 유리 같은 암석으로 굳어졌다. 이 암석은 전 세계의 여러 충돌 지점들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소행성 충돌의 증거로 간주되어왔다. 파리스(Parys) 근처의 리우콥 채석장(Leeuwkop Quarry)에서는 크고 둥근 화강암 덩어리들을 둘러싸고 있는 슈도타킬라이트의 장엄한 노출을 볼 수 있다.(그림 4).
 

그림 3. 브레드포트 돔의 단순화 된 지질도(ref. 1, p.121). 돔 중앙에 있는 화강암질의 시생대 기반암은 충돌 직후에 들어올려졌다. 소행성이 충돌하기 이전에 퇴적됐던 비트바테르스란트(Witwatersrand), 벤터스도프(Ventersdorp), 트랜스바알(Transvaal) 암석을 들어올려, 돔 주변에 산의 고리를 형성했다. 카루 누층군(Karoo Supergroup)은 나중에 퇴적되었고, 대부분 침식되었다.

그림 4. 리우콥 채석장(Leeuwkop Quarry)에 노출되어있는, 검은 색의 유리 같은 슈도타킬라이트(pseudotachylite)는 기저부 화강암의 균열들 사이를 채우고 있고, 때로는 둥근 화강암 덩어리를 둘러싸고 있다. <Credit: Johan Smit>.

그림 5. 브레드포트 돔 안쪽에 부서진 암석 라인으로 노출되어 있는 그래노파이어 암맥(Granophyre dyke). 


다른 마그마는 실리카와 알루미늄이 풍부했다. 이것은 다른 균열로 흘러 들어가 그래노파이어(granophyre, 미문상화강암)라고 불리는 밝은 색의 암석을 형성했다. 이것은 그 지역에 많이 있는 긴 암맥(dykes)들로 노출되었다.(그림 5). 이러한 암맥과 그들이 형성된 패턴 또한 충돌에 대한 증거이다.[7]

돔 주변에 뒤집힌 암석의 일반적인 특징은 섀터콘(shatter cones, 방사상으로 홈이 나 있는 원뿔 모양의 구조)을 보여준다. 이러한 균열 패턴은 전나무(fir tree)를 닮았다.(그림 6). 이것들은 다른 운석 충돌 장소들에서 발견되었으며, 충돌로 인한 고압 충격파(shockwaves)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증거와 다른 증거들은 사람들이 이 구조가 소행성 충돌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했다.

그림 6. 특징적인 '전나무' 균열 패턴이 있는 화강암 내의 섀터콘(shatter cones). <Credit: Johan Smit>.


지질학적 격변

소행성 충돌은 엄청난 지질학적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일어났음을 의미한다. 변화는 백만 년 동안에 일어나지 않았다. 아니 1년 동안에 일어난 것도 아니며, 심지어 하루 동안에 일어난 것도 아니다. 몇 초 만에 직경 100km 이상, 깊이 20km의 거대한 충돌분화구가 형성되었다. 지각은 몇 초 후에 다시 튀어나와, 수 km 두께의 퇴적물이 수직으로 위로 올라갔고, 융기된 중앙 돔 주변으로 기울어졌다. 그런 다음 돔은 무너지기 시작했고, 300km 전체 운석공이 10분 정도 만에 완성되었을 것이다.[8]

이 모든 것이 남아프리카의 지질역사 초기에 일어났다고 말해진다. 시기를 결정하는 주요 방법은 지질학적 관계(그림 3)를 통해 이루어지며, 그중 일부는 그림 7의 개략적 단면도에서 볼 수 있다. 화강암의 기반암이 먼저 존재했고, 두꺼운 일련의 퇴적층과 화산재 층이 물이 많던 환경에서 퇴적되었는데, 가장 오래된 층은 맨 아래에, 가장 젊은 층은 맨 위에 퇴적되었다. 소행성은 최상층을 강타했고, 모든 층들과 기반암을 변형시켰고, 충돌분화구를 형성했고, 충돌분화구로부터 분출물(파편)을 뿜어냈고, 중앙부에 돔을 다시 들어올렸다.

그림 7. 북동쪽(왼쪽)에서 남서쪽(오른쪽)까지 브레드포트 충돌분화구의 개략적인 단면도(축척 비율은 실제와 다름). 상단 부분은 현재 육지 표면으로 침식되었다. 요하네스버그는 분화구 가장자리 바로 안쪽에 비트바테르스란트 누층군(Witwatersrand Supergroup, 노란색 층)이 노출된 현재의 지표면에 위치하며, 왼쪽에 표시되었다.


오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슈도타킬라이트와 그래노파이어 암맥에서 수집된 일부 지르콘 결정(zircon crystals)에 대한 우라늄-납(uranium and lead)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기초하여, 소행성 충돌은 20억2300만 년 전에 일어났다고 연대를 평가하고 있다.[9] 암석의 연대는 관측 가능한 현장 관계에 기초했다고 하지만,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에서 얻어졌다는 '절대' 연령은 객관적이지 않다. 이 절대 연령은 동위원소의 초기 농도값과 이후의 지질학적 교란이 시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포함하여, 여러 가정(assumptions)들을 기초하는 것이다. 각 지르콘 내의 동위원소와 관련된 모든 방해 영향을 고려했다는 것은 추정이다. 서로 다른 시료에서 얻어진 서로 다른 연대는 적당하게 '해석'되어, 오랜 연대에 적합한 이야기로(현장 관계가 지구 역사의 가정된 오래된 연대 시나리오에 들어맞도록) 만들어진다.[10] 수십억 년의 연대는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암석의 연대를 성경적 지구역사와 적합한 다른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소행성 충돌은 엄청난 지질학적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일어났음을 의미한다.

소행성 충돌은 노아 홍수의 초기에 발생했을 것이다.[11] 그 충돌은 창조주간이 아니라, 노아 홍수 동안에 일어났을 것이다. 왜냐하면 태초에 창조된 모든 것들은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소행성 충돌은 대기 중으로 치명적인 재와 먼지를 가득 비산시켰을 것이다. 그것은 보시기에 좋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소행성 충돌이 노아 홍수를 시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충돌 이전에 퇴적된 퇴적층들이 있었으며, 이들은 노아 홍수의 초기에 퇴적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벤터스도프 누층군(Ventersdorp Supergroup)이라고 불리는 km 두께로 연속적으로 쌓여진 현무암 용암 퇴적물이 포함된다.[12] 화산 용암들의 거대한 분출은 독성 연무로 대기를 오염시켰을 것이며, 이것은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것이 아니다. 사실, 그러한 분출은 너무도 막대해서(두께와 지리적 범위에서) 타락 이후, 홍수 이전에 발생했을 것이다. 분출을 덮고 있었던 홍수 물의 적절한 보호가 없었다면, 사람은 그러한 거대한 화산성 오염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충돌 후 지질학적 격변은 계속되었고, 노아 홍수의 물이 상승하면서, 부쉬벨드 복합암체(Bushveld Complex), 케이프 누층군(Cape Supergroup), 카루 누층군(Karoo Supergroup)과 같은 특징적인 지형들이 형성됐다.[13]  이 기간 동안 암석들은 습곡되었고, 여러 차례 침식되었다.

결국 홍수 물이 대륙 전체를 뒤덮은 후, 물러가면서 수 km 두께의 지층암석이 침식되었고, (먼저 판상으로 흐르며) 거대한 아프리카 평탄면(Great African Planation Surface)를 형성하였고, 돔을 노출시켰다.[14] 홍수 물의 수위가 더 떨어짐에 따라, 물 흐름은 수로화 되어 흐르면서, 오늘날 바알 강을 포함하여 기울어진 산들의 고리를 관통하며 흐르는 수많은 수극(water gaps)들을 파내었고, 돔 주변의 기묘한 배수 패턴을 형성하였다. 수백만 년에 걸친 느린 침식은 이러한 패턴을 설명하지 못하지만, 후퇴하던 홍수 물은 이러한 지형을 잘 설명할 수 있다.


결론

브레드포르트 돔이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브레드포르트 충돌분화구는 노아 홍수의 초기에 형성되었다. 충돌의 크기는 그 당시 지구를 뒤흔들었을 만큼 거대한 격변적 힘을 보여준다. 충돌에 의해서 발생한 퇴적물의 습곡과 융기는 하루도 채 되지 않은 극히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났다. 노아 홍수 대격변이 계속되면서, 충돌분화구 위로 두꺼운 화산 용암과 퇴적물을 퇴적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 지층들은 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연속적으로 침식되었다. 지표면에는 깊은 충돌 구조가 드러났고, 금이 풍부한 유명한 비트바테르스란트 누층군(Witwatersrand Supergroup)의 퇴적층을 노출시켰다.



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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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isotope methods and rock ages


Further Reading
A biblically-based cratering theory
Geology, the Flood, the Ice Age and the age of the earth


References and notes
1.Reimold, W.U. and Koeberl, C., Impact structures in Africa: A review, J. Afr. Earth Sci. 93:57–175, 2014, p. 119 | doi:10.1016/j.jafrearsci.2014.01.008; 1464343X1400017X.
2.Marvin, U.B., Impact and its revolutionary implications for geology; in: Sharpton, V.L. and Ward, P.D., Global Catastrophes in Earth History; An Interdisciplinary Conference on Impacts, Volcanism, and Mass Mortality,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 1990.
3.Proposal: Vredefort Dome World Heritage Site, Free State Province, Republic of South Africa, Department of Tourism, Environment and Economic Affairs, 2005; unesco.org.
4.Therriault, A.M., Grieve, R.A.F., and Reimold, W.U., Original size of the Vredefort Structure: Implications for the geological evolution of the Witwatersrand Basin, Meteorit. Planet. Sci. 32:71–77, 1997.
5..Reimold and Koeberl, ref. 1, p. 124. This assumes the asteroid impacted a solid earth.
6.Norman, N. and Whitfield, G., Geological Journeys: A traveller’s guide to South Africa’s rocks and landforms, Struik Nature, Cape Town, pp. 60–61, 2006.
7.Therriault, A.M., Reimold, W.U., and Reid, A.M., Geochemistry and impact origin of the Vredefort Granophyre, SAJG 100(2): 115–122, 1997.
8..Reimold and Koeberl, ref. 1, p. 74.
9.Reimold and Koeberl, ref. 1, p. 127.
10.Spray, J.G., Kelley, S.P., and Reimold, W.U., Laser probe argon-40/argon-39 dating of coesite- and stishovite-bearing pseudotachylytes and the age of the Vredefort impact event, Meteoritics 30:335–343, 1995 | doi: 10.1111/j.1945-5100.1995.tb01132.x.
11.Oard, M.J., Precambrian impacts and the Genesis Flood, J. Creation 28(3):99–105, 2014;creation.com/precambrian-flood.
12.Reimold and Koeberl, ref. 1, p. 122.
13.Norman, N. and Whitfield, G., Simplified geology of South Africa, Lesotho and Swaziland; in ref 6 inside front cover.
14.Oard, M.J., The remarkable African Planation Surface, J. Creation 25(1):111–122, 2011; creation.com/african-planation 



*참조 : K/T(백악기/제3기) 충돌 가설과 세속적 신격변론 : 홍수지질학에서 신격변론이 중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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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0(1):44–47, January 2018
주소 : https://creation.com/vredefort-do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2-01

대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그랜드 캐니언
(Grand Canyon: Exposing the Flood)

Tim Clarey, Ph.D., and Brian Thomas, Ph.D.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은 애리조나 북서부를 가로지르며 파여져 있는 277마일의 거대한 협곡이다. 리스페리(Lee’s Ferry)에서 미드호(Lake Mead)까지 이어지는 광활한 풍경은 세계에서 가장 다채로운 퇴적지층들을 드러내며, 전 지구적 홍수의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퇴적지층들의 광대한 넓이

그랜드 캐니언을 바라볼 때 두 절벽에서 보여지는 퇴적지층들을 주의 깊게 관찰해보라. 절벽에서 보여지는 퇴적지층의 색깔은 한쪽 절벽과 다른 쪽 절벽이 서로 일치한다. 절벽 사이의 협곡은 한때 퇴적지층으로 채워져 있었고, 지층들은 연결되어 있었다. 그 사이의 공간(협곡)은 침식으로 제거되었다. 바닥의 평탄한 지층은 더 오래되었고 먼저 퇴적되었다. 이들은 캄브리아기 암석이라고 말해진다. 가장 젊은 지층은 캐니언의 맨 윗 지층으로, 이들은 페름기로 분류되고 있다.

이 모든 퇴적지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상승기에 퇴적되었다. 강력한 쓰나미와 같은 파도들은 이 지역을 가로지르며 북아메리카의 모든 방향으로 수백 마일에 걸쳐 거대하고 연속적인 퇴적물들을 운반했다. 비교적 얇은 지층일지라도 그랜드 캐니언을 가로지르며 광대한 범위로 확장되어 있다.


퇴적지층들 사이의 평탄한 접촉면은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랜드 캐니언의 지층들은 시루떡 같은 모양으로 쌓여있다. 그랜드 캐니언의 가장 아래에 있는 평탄한 지층은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이다. 약 60m 두께로 멀리서 보면 얇고 진한 갈색의 지층이다. 이 지층은 이 위치에서 처음으로 쌓여진 광대한 넓이의 홍수 퇴적물을 나타낸다. 타핏 사암층의 기저부 경계면은 난정합(nonconformity)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유형의 부정합(unconformity)으로[1], 퇴적암이 홍수 이전의 결정질 암석 위에 존재한다. 이 경계면은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이라고 불려진다.(그림 1).

이 전 지구적 현상(대부정합)은 캄브리아기 퇴적지층이 선캄브리아기 결정질 암석 위에 놓여있는 수많은 위치에서 발견된다. 경계면 바로 아래에서 거의 수직으로 정렬된 변성된 결정질 암석이 관찰되지만, 위에 놓여있는 캄브리아기 지층인 타핏 사암층은 수평적이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이곳의 선캄브리아기 암석 표면이 십억 년 이상에 걸쳐 침식을 겪었다고 주장하지만, 타핏 사암층과의 접촉면은 거의 완벽하게 평탄하다. 수십억 년의 침식으로 인한 틈과 계곡은 어디에 있는가?

그림 1. ICR 지질학자인 팀(티모시) 클라리(Tim Clarey) 박사가 그랜드 캐니언 투어 그룹에 대해, 그 뒤에 있는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Image credit: Kevin Turley>

레드월 석회암(Redwall Limestone)은 그랜드 캐니언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지층으로, 붉은색의 두꺼운 수직 절벽으로, 노출된 퇴적지층의 중간에 놓여있다. 그 지층은 미시시피기 지층의 일부이다. 그 바로 아래에 놓여 있는 무아브 석회암(Muav Limestone) 지층은 캄브리아기 지층으로, 약간 더 회색으로 보인다. 진화론적 설명에 의하면, 이 두 퇴적지층 사이에는 무려  1억6천만 년의 시간 간격이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침식(erosion)이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무아브 석회암 지층상단에는 있어야할 V자형 침식이나 계곡으로 파여진 흔적이 없다. 그 장구한 기간 동안 침식은 왜 일어나지 않았는가? 대신 당신이 보는 거의 모든 곳에서, 한 평탄한 석회암 지층이 다른 평탄한 지층 위에 나란히 놓여있는 것이다.

그림 2. 평탄한 접촉면은 침식이 없었음을 보여주며, 무아브 석회암(회색)과 위에 놓여있는 레드월 석회암(적색)의 퇴적 사이에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삽입된 원은 대부정합 (Great Unconformity)을 보여준다. <Illustration by Scott Arledge>

세 번째 평탄한 부정합 경계면은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과 허밋 셰일(Hermit Shale) 사이에 있다. 그랜드 캐니언의 위쪽 지층들을 보면, 어두운 붉은 색의 지층(허밋 셰일) 위에, 얇고 밝은 색의 지층(코코니노 사암층)이 쌓여있다. 이들 두 지층 사이에는 수백만 년의 시간 간격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그림 2). 그러나 그들 사이에 정말로 수백만 년의 시간 간격이 있었다면, 이 지층들 사이에서 침식으로 인한 파여짐과 작은 계곡들이 발견되어야 한다. 대신 그 접촉 경계면은 보여지는 모든 곳에서 거의 완벽하게 평탄하다.


지형학은 그랜드 캐니언이 격변적으로 파여졌음을 보여준다.

최근 격변적으로 다시 형성된 지역의 지형학을 조사하는 방법을 통해서, 그랜드 캐니언의 지형학과 홍수에 의한 영향을 비교 평가할 수 있었다. 1982년 세인트 헬렌산(St. Helens)의 분출 이후, 화산성 이류(mudflow)는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42m 깊이의 협곡을 하루 만에 파내었다.[2] 그것은 그랜드 캐니언의 1:40 규모였지만 매우 흡사했다.

그리고 빙하기에 얼음 댐에 갇혀있던 미줄라 호수(Lake Missoula)가 붕괴되면서 막대한 물이 한 번에 흘러가며 침식시킨 지형들을 오늘날 볼 수 있다. 이것은 약 4,000년 전에 미국 북서부에서 발생했다. 세속적 지질학자조차도 이 재앙적인 거대한 홍수가 워싱턴 동부의 수로화 된 화산용암지대(Channeled Scablands)을 만들고, 컬럼비아 강의 협곡을 넓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오늘날의 지질 과정은 그러한 광대한 넓이의 평탄한 퇴적지층들을 만들지 않으며, 그렇게 크고 매끄러운 협곡을 파내지 않는다. 다른(대격변적) 지질 과정이 있었야만 했다. 따라서 전 지구적 홍수로 인해 물이 상승하는 동안, 그랜드 캐니언에서 보여지는 두껍고 평탄한 지층들이 광대한 넓이로 퇴적되었고, 물러가는 홍수 물에 의해서 캐니언의 대부분이 파여졌다고 결론내리는 것은 합리적이다.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에 관한 오늘날의 동일과정설적 이야기는 적절해보이지 않는다. 오늘날 대부분의 세속적 과학자들은 콜로라도 강이 600만 년 동안 그랜드 캐니언을 천천히 파냈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오늘날 강의 유속은 1,000입방마일의 암석과 잔해들을 태평양까지 밀어낼 힘이 없다. 수백만 년이 지났다면, 계곡에는 많은 탈루스(talus, 애추)와 잔해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탈루스는 절벽에서 떨어져 나온 돌더미들을 말한다. 그러나 그랜드 캐니언의 바닥은 청소된 것처럼 깨끗하게 보인다. 오늘날 그곳을 흐르고 있는 강물보다 수백 수천 배의 막대한 량의 물에 의해서 거대한 협곡이 빠르게 파여진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3]


노아의 홍수는 그랜드 캐니언을 설명할 수 있다.

세속적 해석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콜로라도 강이 해발 고도가 더 높은 콜로라도 고원(Colorado Plateau)의 서쪽 측면인 카이밥 융기(Kaibab Uplift)를 관통하여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카이밥 융기는 주변 지형보다 약 900m 더 높게 고원을 구부려 놓았다. 강물은 장벽을 만나면 그 주변으로 돌아 흘러야했다.[4]


홍수지질학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까? 창세기에 기록된 1년에 걸친 노아 홍수는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타핏 사암층, 레드월 석회암층, 코코니노 사암층과 같은 퇴적지층들이 노아 홍수의 상승기에 퇴적된 후,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콜로라도 고원은 1500m 정도 융기되었고, 홍수 물은 대륙으로부터 빠르게 배수되기 시작했다. 그랜드 캐니언은 그 고원의 서쪽 가장자리에 있다. 눌려진 젖은 모래층에 융기가 일어나면, 늘어나고, 갈라진다. 물은 자연스럽게 균열을 따라 흐르면서, 그것들을 계속 파내고 넓혔을 것이다. 그중 일부 홍수 물은 카이밥 융기를 관통하며 경로를 만들었고, 많은 물이 그곳을 통해 아래쪽으로 빠져나갔고, 거대한 그랜드 캐니언이 파여질 수 있었다.

급속한 융기와 홍수 물의 빠른 배수는 그랜드 캐니언을 빠르게 파내는데 필요한 경로와 많은 량의 물을 모두 제공한다.[4] 이것은 모두 빙하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졌다.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빙하기 동안 우인카레트 고원(Uinkaret Plateau)에서 기원되어 그랜드 캐니언 안으로 쏟아진 약 150개의 용암흐름(lava flows)이 있기 때문이다. 이 용암이 쏟아지기 전에 캐니언이 존재해야했다.[5]

퇴적지층의 광대한 측면 범위, 지층 사이의 평탄한 접촉면, 거대한 침식 지형학은 모두 빠른 퇴적과 초고용량의 침식을 가리킨다. 퇴적암석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거대함을 드러내고, 협곡은 물러가는 홍수 물로 인한 격변적 파여짐을 보여준다. 그랜드 캐니언은 홍수 심판의 엄청난 힘을 상기시켜준다.


References
1. An unconformity is where some amount of erosion has taken place, removing a segment of the rock record. Unconformities can also occur if there was a brief hiatus in deposition. Unconformities do not imply vast amounts of time since they can form quickly as tsunami-like waves wash across the landscape, eroding the surface as they go.
2. Morris, J. and S. A. Austin. 2003. Footprints in the Ash: The Explosive Story of Mount St. Helens.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72-76.
3. Austin, S. A. 1986. Mt. St. Helens and Catastrophism. Acts & Facts. 15 (7).
4. Clarey, T. 2018. Grand Canyon Carved by Flood Runoff. Acts & Facts. 47 (12): 10-13.
5. Clarey, T. 2020. Lava Flows Disqualify Lake Spillover Canyon Theory. Acts & Facts. 49 (10): 10-12.

* Dr. Clarey and Dr. Thomas are Research Associat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Clarey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and Dr. Thomas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1. Grand Canyon: Exposing the Flood. Acts & Facts. 50 (1).


*참조 :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0&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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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이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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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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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오래된 지구의 기념비인가? 오래된 지구를 위한 어리석은 주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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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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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매몰된 수십억의 나우틸로이드가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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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홍수 기원을 지지하는 관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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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진화론자들을 어리석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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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장이 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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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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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대홍수 동안에 계곡과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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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1#1288472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느리고 점진적인 침식은 없었다 : 평탄하게 이어진 지층 경계면들은 장구한 시간 간격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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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홍수를 가리키는 팔로 듀로 캐년의 암석들 : 장구한 연대가 차이 나는 지층들 사이에 침식 흔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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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지층 사이의 ‘평탄한 간격’들은 진화론적 장구한 지질연대 개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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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 지층 사이의 간격들 1, 2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89&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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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교차되어 있는 장구한 시간들 : 그랜드 캐년에는 1억년이 넘는 지층들이 서로 교대로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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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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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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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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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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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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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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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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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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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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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의 수수께끼인 산꼭대기의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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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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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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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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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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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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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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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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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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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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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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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08930&bmode=view


출처 : ICR, 2020. 12.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grand-canyon-exposing-the-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1-22

지질학 변환 도구 :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를 해석하는 새로운 방법.

(The geology transformation tool.

A new way of looking at your world)

by Tas Walker


      당신이 어떤 암석의 연대가 8억 년이라는 뉴스 보도를 듣게 될 때, 그러한 연대가 성경적 역사와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 궁금해 했을 것이다. 쥐라기의 공룡에 관한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한 일은 2,500만 년 전에 형성됐다는 화산 분화구 앞의 관광 안내판을 읽을 때에도 일어난다.

.호주 카툼바의 블루 마운틴(Katoomba’s Blue Mountains)에 있는 세자매봉(Three Sisters rock).


당신이 성경적 관점에서 이 세계를 이해하고 싶다면, 그림 1의 간단한 도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것은 당신이 직면하는 각 상황들이 우주의 진정한 역사, 즉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역사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도표에 대한 설명

당신이 성경적 관점에서 이 세계를 이해하고 싶다면, 그림 1의 간단한 도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림 1의 왼쪽은 지구상에서 발견되는 모든 지층암석들을 분류하고 있는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 지질연대표)를 나타낸다. 그 지층기둥에는 여러분이 접하는 지질학 용어들의 대부분이 나열되어 있다. 가장 오래된 지층암석은 맨 아래에 있고, 가장 젊은 지층암석은 맨 위에 있다.

도표의 오른쪽 세로 칸에는 지질주상도의 각 지질시대에 배정된 '동일과정설적 연대'(백만 년 단위)를 나타내는 숫자들이 있다. 맨 위의 숫자인 0.012(즉 12,000년)에서 시작하여, 맨 아래에서 ~4600(즉 46억 년, 진화론적 지구의 나이)까지이다. 물론 성경에 기록된 진정한 역사는 이러한 장구한 연대와 조화될 수 없다. 그러나 지층 순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연대들이 뉴스 보도와 관광 안내판에서 당신이 만날 숫자이기 때문에 포함시켰다. 

그림 1. 지질학 변환 도구


도표에서 시간의 길이에 비례하여 크기가 표시되지 않았다. 맨 위에는 1만2천 년에 불과한 홀로세의 칸 크기는 거의 6천만 년의 기간을 나타내는 쥐라기(Jurassic)의 칸 크기가 비슷하고, 15억 년을 나타내는 시생대(Archaean)의 크기와도 비슷하다. 이 도표는 지질주상도에 대한 표준적 그림이지만, 길이를 반영하지 않은 그림으로 인해, 지질시대의 기간에 대한 잘못된 인상을 준다.

도표의 맨 오른쪽에는 세 개의 수직 화살표들이 있는데, 이는 이러한 지층암석이 성경적 역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첫 번째 화살표(녹색)는 홍수 물이 상승하면서 노아 홍수의 첫 150일 동안 형성된 지층암석을 나타낸다. 두 번째 화살표(파란색)는 물이 대륙으로부터 물러가고 땅이 드러나던 시기인 노아 홍수 마지막의 220일 동안에 형성된 암석을 나타낸다. 세 번째 화살표(노란색)는 노아 홍수가 끝난 이후에 4,500년이 지나면서 형성된 지층암석을 나타낸다.

도표에서 성경적 연대를 가리키는 화살표가 약간 겹치고, 녹색 화살표의 하단이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이러한 영역에 불확실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것은 아래의 박스 글 "불확실한 부분(Areas of Uncertainty)"에서 설명한다.


쉽게 사용하기

이 도표는 사용하기 쉽다. 당신이 들은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를 그림 1에 대입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 다음 성경 역사의 화살표에서 그것이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앞에서 언급한 예를 살펴보겠다.

8억 년 된 암석 노두의 경우, 그림 1에서 숫자 5.41억 년과 25억 년 사이에 해당한다. 왼쪽 칸에서 이것은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의 원생대(Proterozoic)에 해당한다. 오른쪽 칸의 성경적 해석에 의하면, 이것은 노아 홍수의 물이 상승하는 시기에 해당하며, 이 시기에서도 아주 초기에 해당한다. 노아 홍수의 물이 150일 동안 상승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것은 약 4,500년 전에 발생했던 노아 홍수의 첫째 달 또는 둘째 달 정도에 해당한다.

당신이 만나게 되는 대부분의 지층암석은 노아 홍수 때 형성되었다.

쥐라기(Jurassic)에 살았던 공룡 화석의 경우, 이것이 145백만 년에서 201백만 년 전 사이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쥐라기는 현생대(Phanerozoic)의 중생대(Mesozoic)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오른쪽의 성경적 해석에서 우리는 이것이 또한 노아 홍수의 물이 상승하는 기간에 해당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이전 예보다 늦게 퇴적된 지층이다. 성경적 화살표에서 그것의 위치는 4500년 전의 노아 홍수가 시작되고 약 4개월 후인, 물이 절정에 도달하기 한 달 전쯤의 시기임을 나타낸다.

2,500만 년 전 화산의 경우, 이것은 현생대의 신생대(Cenozoic), 제3기(Tertiary), 고제3기(Paleogene), 올리고세(Oligocene)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른쪽의 성경적 해석을 보면, 이 시기는 노아 홍수의 물이 물러가던 220일(약 7개월) 동안의 기간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기에 대륙들은 융기되었고, 홍수 물이 육지로부터 배수되면서, 확장되던 바다로 흘러가던 시기였다. 이것은 홍수 물이 정점에 도달되고 몇 달 후였을 것이다. 이 시기는 4,500년 전의 노아 홍수가 시작된 후 약 8개월 이상이 지난 시기였을 것이다.


결론

그림 1은 진화론적 지질시대를 이 세계의 진정한 역사인 성경적 역사로 바꾸는 차트를 제공한다. 이것은 사용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은 예비적인 것임을 명심하라. 불확실한 일부 부분이 있으며, 아래의 박스 글 "불확실한 부분"에 설명되어 있다.

어떤 특성(퇴적지층과 지형)이 형성됐던 과정을 생각해볼 수 있다면, 그러한 특성이 성경의 역사에서 어디에 적합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만나게 되는 대부분의 지층암석은 노아 홍수 때 형성된 것이다. 이 관점에서 지형을 바라보는 것은 세상을 보는 방식과 세상에서 당신의 위치를 보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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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부분

그림 1의 도표는 진화론적 지질시대를 성경의 역사로 바꾸는 도구를 제공한다. 우리가 알아야할 불확실한 영역이 있기 때문에, 나는 이것을 "예비적", "첫 번째“의 대략적 이해라고 말하고자 한다. 불확실한 영역은 성경적 역사에서 화살표가 겹치는 부분과, 녹색의 점선 화살표로 표시된 하단 부위이다.


지질주상도

불확실성의 주된 이유는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의 지층암석과 성경적 역사 사이에 일대일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노아 홍수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지질주상도 상에서 지층암석을 배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층암석은 창조와 노아홍수 사건을 포함하는 성경적 역사를 기준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성경적 기준을 사용하여 지질학을 조사 해보면, 지질주상도가 일반적인 홍수 순서를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한다.[1] 그러나 많은 예외들이 있으며, 그 관계는 매우 비선형적(non-linear)이다. 그림 1에서 볼 수 있듯이, 대부분의 지층암석(선캄브리아기, 고생대, 중생대)은 노아 홍수의 물이 상승하면서 형성되었다. 이들 퇴적지층은 대게 두께와 지리적 범위에 있어서 매우 거대한 규모이다. 홍수의 두 번째 부분은, 대륙이 융기됨에 따라 물이 물러가면서, 주로 대륙의 거대한 침식과 관련이 있다. 물러가는 홍수 물은 대륙주변부(continental margins)에 침식된 물질을 막대한 량으로 퇴적시켰다. 대부분의 물이 빠져나간 후, 국소적 퇴적이 후퇴기의 매우 늦게에도 대륙에서 발생했다.

불행히도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대륙에서 물러나는 노아 홍수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그들이 지층암석의 연대를 할당하는 방식은 성경의 역사로 깔끔하게 변환되지 않는다. 이것은 그들이 신생대로 할당하고 있는 지층암석에서 특히 중요하다. 성경적 기준을 사용하여 확인하면, 상황은 혼란스러워진다. 일부는 수위가 상승하면서 형성되었고, 다른 일부는 수위가 떨어지면서 형성되었으며, 다른 일부는 홍수 이후에 형성되었다.


창조 사건

불확실한 또 다른 지점은 그림 1에서 녹색 화살표 “홍수 물의 상승기(Floodwaters Rising)” 하단의 점선으로 표시된 “선캄브리아기” 부분이다. 몇몇 창조지질학자들은 시생누대(Archean)와 원생누대(Proterozoic) 등으로 분류된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 암석을 창조주간 동안에 형성된 것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층암석에는 그러한 견해와 일치하지 않는 여러 지질학적 특성들이 있다. 그러한 특성으로는 광대한 지역을 덮고 있는 킬로미터 두께의 거대한 화산 퇴적물 더미와 거대한 소행성 충돌 등이 포함된다. 유황가스, 산성 유체, 용암류, 마그마 정치, 먼지구름, 화산재 퇴적물은 육지, 바다 및 대기를 오염시켰을 것이다. 나에게 이러한 것은 성경에 묘사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는(창세기 1:31) 에덴동산의 창조물과 일치하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지질주상도 상에서 이 영역을 노아 홍수 초기로 해석하는 이유이다.


시기의 차이

동일과정설적 지질연대표와 성경적 홍수 시기가 서로 차이가 나는 또 다른 이유는 홍수 과정이 대륙의 모든 부분에서 동시에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홍수 물이 지구 전체를 덮고 물러가기 시작한 후, 지형의 다른 부분은 서로 다른 시기에 물 위로 나타났을 것이다. 더 높은 고도의 중앙지역이 먼저 나타나고, 낮은 고도의 해안지역은 마지막에 나타났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홍수 물의 후퇴기(Floodwaters Receding)‘는 대륙의 다른 지역에서는 다른 시간에 일어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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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J. Creation 24(2):78–82, 2010.  



*참조 :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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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암 지층은 빠르게 쌓여질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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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적 사건들을 과소평가해왔던 지질학자들 : 한 번의 폭풍우가 수천 년에 해당하는 침식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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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적 지질학은 다윈의 시간 틀에 적합하도록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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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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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헤비트리 갭(수극)은 노아 홍수에 의한 엄청난 침식을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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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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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2020. 9. 3.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geology-transformation-too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0-21

세속적 지질학은 다윈의 시간 틀에 적합하도록 늘어난다.

(Gumby Geology Stretches to Fit Darwin’s Timeline)

David F. Coppedge


     시에라네바다 산맥은 얼마나 빨리 형성되었을까? 새로운 주장에 의하면, "지질학적으로 순간"에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산은 빠르게 형성될 때를 제외하고, 천천히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다윈의 진화론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논리이다 : 생물은 빠르게 진화할 때를 제외하고, 천천히 진화한다. 다윈의 ‘이야기 지어내기’ 제국에서 고정된 매개변수 중 하나는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시간이다.


“지질학적으로 순간”에 형성된 시에라네바다 산맥. 지질학자들은 대륙 지각이 얼마나 빨리 형성될 수 있는지에 대한 속도 제한을 늘리고 있었다.(SciTech Daily2020. 10. 10). 매사추세츠 기술연구소의 제니퍼 추(Jennifer Chu)는 진화론적 시간 틀을 조정하지 않는 법을 알고 있다. "연구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지질학적으로 순간'에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일부가 형성되었음을 가리킨다"고 연구자는 말한다. 다윈의 연막이 피어오르자, 그녀는 모이보이의 몽롱함에 빠져 마치 목격자처럼 이야기를 시작한다 :

우리는 작동되는 것을 실제로 볼 수는 없지만, 지구는 끊임없이 새로운 땅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것은 지각판들이 서로 충돌하고, 그 과정에서 마그마가 솟아오를 수 있는 화산 사슬들이 생겨나는 섭입 구역(subduction zones)에서 발생한다. 이 마그마 중 일부는 분출되지 않지만, 대신 지표면 바로 아래에서 혼합 및 변형된다. 그런 다음 새로운 대륙 지각으로 결정화되면서 산맥을 형성한다.

과학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수백만 년에 걸쳐 지구의 산맥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MIT 지질학자들은 이제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지구 행성에서 새로운 땅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Geology 저널에 실린 한 논문에서 연구팀은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일부가 단지 139만 년 동안 놀랍도록 빠르게 솟아올랐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는 그 지역에서 예상됐던 것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이다. 연구자들은 땅의 빠른 형성을 마그마의 엄청난 솟아오름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예상보다 2.5배 빨랐다고 명확히 설명하고 있다. 그들은 산맥 전체에서 그들의 예지력을 발휘했는가? 아니다. 단지 테하차피(Tehachapi) 근처의 남쪽 끝에 대해서만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2019년 졸업생인 벤자민 클라인(Benjamin Klein)은 다윈의 기술을 잘 익히고 있었다. "그것은 일종의 순간입니다“ 그는 말했다. ”1백만 년이 조금 넘지만, 그것은 지질학적 시간으로는 매우 빠른 것입니다." 많은 일반인들은 1백만 년을 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질학계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수백만 년은 매우 편리한 개념이다. 진화론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그들은 시간을 늘리거나 확장시킨다. 사람이 박테리아로부터 진화되기 위해서는 장구한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1950~60년대에 만들어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인, 유연하게 늘어나는 찰흙인형 검비(Gumby). 


“전체 저반(batholith, 지하의 거대한 심성암체)는 거의 2억 년 동안 구축되었지만, 그 기간 동안 그것이 매우 활동적이었던 시기와 새로운 재료를 더 적게 추가시켰던 조용한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라고 클라인은 말한다. "우리가 이 지역에서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적어도 지역적으로 마그마가 유입되는 속도가 시에라네바다에서 기록된 평균 속도보다 훨씬 빨랐다는 것이다."

지질학자들은 지각판이 갑자기 더 빠른 속도로 충돌하는 것과 같은, 지구상의 비정상적인 활동의 결과로 마그마 폭발이 발생한다고 생각해왔다. 베어 밸리 관입 스위트(Bear Valley Intrusive Suite)에 대한 연구자들의 모든 문서화된 내용에 따르면, 산맥이 형성될 당시 그러한 활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명백한 방아쇠는 없다." 클라인은 말한다. “그 시스템은 꽤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 거대한 마그마 폭발을 본다. 따라서 이것은 현장의 몇 가지 기본적 개념에 도전하는 것이며, 오늘날 안데스나 일본의 화산과 같은 곳에서 이러한 일이 얼마나 빨리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정보를 주고 있다.”

훌륭한 시민과학자가 되어, 1백만 년 동안 그 지역의 언덕을 지켜보라. 그것은 당신을 유명하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을의 남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관측이 없는 추측과 추정이 사실일 수 있을까? 내년에 새로운 지질학자들이 무엇을 생각해낼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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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곧 개봉될 영상물 '폐기되는 진화론(Dismantled)'을 본다면, 창조-진화 논쟁이 종교와 과학에 관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은 관찰 가능하고, 실험 가능하며, 반복 가능한 것만 다룰 수 있다. 이러한 논문은 과학에 대한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클라인과 다른 모이보이(moyboys)들은 현재의 암석을 관찰하고,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추정 이야기를 만들어냈을 뿐이다.

그 이슈는 역사에 대한 한 관점과 다른 관점에 관한 문제이다. 과학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증거들을 조사하고 그들이 발명한 이야기가 그 증거와 합리적으로 일치하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들이 조사한 몇몇 바위들은 말을 하지 못한다. 그들이 조산운동(orogeny)에 관한 이전 이론의 속도를 2.5배까지 높였다는 사실은, 이전 이론이나 수정된 이론이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검비(Gumby) 지질학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성경에 기록된 산들의 형성 기록은 약 3600년 전에 기록된 이후 변하지 않았다. 그것은 바위처럼 견고하다.

예수님은 반석 위에 집을 지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세계를 자연적 과정이 아니라, 초월적 지혜로 7일 동안 창조하셨으며, 그것을 목격하신 분이시다.



*참조 : 새롭게 밝혀진 한 화산의 연대 : 크리스천이 오래된 연대로 인해 신앙을 잃어버리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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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륙의 지질학은 완전히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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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의 연대측정은 3,000%나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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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밸리에서 지질학자들의 추정 연대는 750%나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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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캄브리아기 암석이 신생대 홍적세 암석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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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 : 자기-기만의 대담한 걸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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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 : 지속적으로 번복되고 있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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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적 사건들을 과소평가해왔던 지질학자들 : 한 번의 폭풍우가 수천 년에 해당하는 침식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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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0. 10. 12.

주소 : https://crev.info/2020/10/gumby-geolog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0-12

헤비트리 규암 지층의 물결무늬는 홍수 물의 범람을 가리킨다.

(Ripples preserved on Heavitree Quartzite strata point to water inundation)

by Tas Walker


      아래 사진은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 바로 남쪽에 있는 헤비트리 갭(Heavitree Gap)의 동쪽 접합부에서 떨어진 헤비트리 규암(Heavitree Quartzite) 블록에 보존된 물결무늬(ripple, 연흔)를 보여준다. 단단하고 부서지기 쉬운 규암 지층은 여러 방향으로 갈라지고 헐거워져서, 규암 블록들이 절벽 아래에 떨어져 쌓여있다.

.앨리스 스프링스 바로 남쪽에 있는 헤비트리 갭(수극)의 동쪽 접합부에서 헤비트리 규암의 떨어져 내린 블록들에 보존되어 있는 물결자국.


헤비트리 규암의 원래 퇴적물은 호주의 광대한 지역을 가로지르며, 격변적으로 빠르게 흘러갔던 물에 의해서 퇴적되었다. 이 규암 지층은 전 지구적 홍수의 초기(아주 초기는 아니었지만)에 퇴적되었다. 노아 홍수의 물이 대륙을 가로질러 흐르며, 수위는 상승했고, 범람했다. 홍수는 많은 량의 퇴적물을 퇴적시켰고, 퇴적물 상단 위로 비교적 얕은 수위를 유지하면서, 분지들을 빠르게 채웠다. 그것이 물결무늬가 남겨진 이유이다.

그러나 수위는 계속 상승했고, 퇴적물은 수 킬로미터 깊이로 앨리스 스프링스의 바로 남쪽에서 시작하는 아마데우스 분지(Amadeus Basin)로 알려진 곳에 계속해서 쌓여졌다. 헤비트리 규암의 석영질 사암층은 아마데우스 분지의 기저부에서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두텁고, 지리적으로 광범위하다. 그리고 호주 중부의 해당 ‘지질시대'의 인접한 퇴적분지에도 동일한 유형의 사암층 단위들이 존재한다. 이것은 대홍수의 지리적 범위가 아마데우스 분지 너머까지 도달했었음을 가리킨다.

.센트랄리안 슈퍼분지는 호주 대륙 중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헤비트리 규암에 해당하는 지층 구조들은 다른 분지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때로는 동일한 분지의 다른 부분에서 다른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 퇴적지층의 광범위한 지리적 범위로 인해, 일부 지질학자들은 그 지역의 모든 분지들을 포함하는 센트랄리안 슈퍼분지(Centralian Superbasin)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아래에 인용된 린드세이(Lindsay)의 논문에 기술되어 있다.

호주 대륙에 있는 이러한 엄청난 규모의 막대한 퇴적지층은 노아 홍수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크기와 규모의 대격변이었음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Reference

Lindsay, J.F., Heavitree Quartzite, a Neoproterozoic (Ca 800–760 Ma), high-energy, tidally influenced, ramp association, Amadeus Basin, central Australia, Australian Journal Earth Sciences 46:127–139, 1999.


*참조 : 순간적인 모습들의 빠른 형성 : 물결자국, 새 발자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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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헤비트리 갭(수극)은 노아 홍수에 의한 엄청난 침식을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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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렌 브레츠 : 그리고 거대한 화산용암지대(scabland)에 대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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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의 빠른 퇴적은 노아 홍수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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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발견된 노아의 홍수에 대한 새로운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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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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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미리마 국립공원의 사층리는 격변적 물 흐름을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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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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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글래스 하우스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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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호주의 카타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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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카나본 협곡 : 노아 홍수의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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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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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의 증거판, 울루루(에어즈록)와 카타츄타(올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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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호주의 카타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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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하는 홍수물에 의해 파여진 호주 시드니 지역 : 수극으로 불려지는 협곡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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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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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부 쿠누누라 근처의 오드강 계곡은 왜 그렇게 넓고 평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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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iblical Geology, OCT 2017

주소 : http://biblicalgeology.net/blog/ripples-on-heavitree-quartzit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28

호주 미리마 국립공원의 사층리는 격변적 물 흐름을 증거한다.

(Dramatic evidence of catastrophic water flows 

in Mirima National Park, Kununurra, Australia)

by Tas Walker 


     그림 1은 호주 서부의 쿠누누라(Kununurra)에 있는 미리마 국립공원(Mirima National Park)의 히든 밸리(Hidden Valley)를 통과하는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러분은 계곡 바닥에서 약 30m 높이 암석 노두의 가파른 급경사면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수백 m 두께의 퇴적물 중 일부이다.

그림 1. 호주 미리마 국립공원 히든 밸리의 사암층 암석 노두.


보여지는 퇴적층은 노아 홍수 동안 물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퇴적되었고, 이러한 퇴적은 광대한 지역에 걸쳐 일어났다. 이 언덕은 쿠누누라(Kununurra) 근처의 작은 노두의 일부로, 나머지 퇴적지층은 침식되어 사라졌지만, 이 지역에는 남아 있다. 이 퇴적물 노두는 WA와 NT에 속하는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홍수 물이 호주 대륙에서 바다로 물러가면서, 이 거대한 퇴적지층은 침식됐다.

이 퇴적지층은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고생대 데본기 말기로 분류된다. 그들은 이 지층에 3억6천만 년 전의 연대를 부여했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지층은 홍수 물이 온 땅을 뒤덮기 한두 달 전에, 격렬한 홍수 물이 상승하면서 퇴적되었다. 이 시기는 성경적 지질학 모델에서 상승기 후기(late Ascending phase)로 구분된다. 이 지층암석 노두에서는 격렬한 물 흐름의 증거를 볼 수 있다. 먼저, 퇴적물이 지층에 어떻게 퇴적되는지, 그리고 사층리(cross-beds)라 불리는 주목할만한 특징들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그림 2. 퇴적지층에서 사층리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그림 2는 각도를 갖고 경사로 쌓여진 사층리들이 나있는, 일부 수평 지층의 다이어그램을 보여준다. 사층리는 다음과 같이 형성된다. 많은 퇴적물을 포함하는 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른다. 위의 그림에서 표면은 두 물결무늬(ripples, 연흔)를 보여준다. (물결무늬가 크면, 모래언덕(dunes)이라고 불려진다.) 연흔 면의 앞쪽은 물의 흐름 방향에서 멀어진다. 물 흐름은 이 지점에서 감소하기 때문에, 각 모래언덕의 앞쪽 가장자리에서 퇴적물은 물에서 가라앉는다.

퇴적물이 퇴적됨에 따라, 각 사구의 앞쪽 가장자리는 오른쪽으로 옆으로 자라가고, 지층에 사층리(cross beds)를 형성한다. 이 사층리는 모래언덕의 앞쪽에 형성되기 때문에, 포셋(foresets)이라 불려진다. 그림 2는 퇴적물 표면에 있는 두 개의 모래언덕을 보여준다. 그러나 퇴적물이 퇴적되는 곳에 여러 모래언덕들이 있게 된다. 그림 2는 6개의 층을 보여주며, 그 중 상위 2개는 여전히 옆으로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불완전하다. 퇴적물이 축적되려면, 그것을 퇴적시킬 수 있는 충분한 깊이의 물이 필요하다. 즉, 여러 층의 두꺼운 퇴적물은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었음을 나타낸다.

그림 3. 그림 1의 노두에 나있는 지층과 사층리를 선으로 표시하였다.


그림 3은 그림 1의 암석 노두에 선을 추가하여, 노아 홍수의 격렬한 물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다. 흐르는 물에서 퇴적물은 지층(strata)으로 퇴적되었다. 직선은 원래 수평이었던 지층을 나타낸다. 그러나 지층들은 왼쪽 부분이 아래로 내려가 있는데, 이는 모든 퇴적물이 퇴적된 후에, 그 지역이 지질학적 힘에 의해 기울어졌음을 가리킨다.

바닥 지층은 약 5m 두께로 보이며, 이것은 위에 있는 두 지층보다 두껍다. 지층의 두께는 이 지역을 가로지르며 상당한 깊이의 물이 흘렀고, 퇴적물을 퇴적시켰음을 나타낸다. 바닥층의 경우 수심은 5m를 훨씬 넘었을 것으로, 아마도 그 두께의 두 배 정도의 물이 흘러갔을 것이다.

휘어진 곡선은 오른쪽으로 하향 경사를 갖고 있음을 주목하라. 이 선들은 지층과 경사로 나있기 때문에 사층리(cross beds)라 불린다. 지층에 경사로 나있는 그러한 선들이 많이 있는데, 나는 두 가지만 강조하겠다. 사층리의 바닥은 지층의 바닥과 거의 평행하게 달릴 때까지 곡선을 이루고 있는 것에 주목하라. 이것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물에 의해서, 퇴적물이 퇴적된 방식이다. 사층리의 꼭대기는 그 위에 놓여있는 지층에 의해 잘려졌다. 이것은 위의 퇴적물이 씻겨나감에 따라, 물의 흐름이 그 아래의 퇴적물 층의 상단을 침식했음을 나타낸다.

쿠누누라 근처의 미리마 국립공원(Mirima National Park)에 존재하는 이러한 퇴적층의 존재는 노아 홍수 동안 이 지역을 뒤덮었던 엄청난 물 흐름의 극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퇴적물의 양은 지구의 다른 지역에서 엄청난 침식이 일어났으며, 침식된 퇴적물이 이 지역으로 운반됐었음을 가리킨다. 퇴적물을 구성하는 모래 입자의 크기가 일관된다는 것은, 입자들이 흐르는 물에 의해서 운반되면서 분류(sorting)되었음을 나타낸다. 또한 지층의 두께는 이 지역으로 흘러왔던 물의 깊이가 엄청났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사층리의 존재는 물이 흘러갔음을 나타낸다. 노아 홍수는 광대한 지역에 퇴적물을 퇴적시켰을 것이 예상되고, 사실 그렇게 퇴적되어 있다. 홍수 물이 전체 지역을 뒤덮은 후에,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며 결국 바다로 흘러가면서, 막대한 침식이 일어났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가파른 절벽 아래쪽에 절벽에서 떨어져나온 암석 부스러기들이 매우 소량이라는 사실은, 이러한 침식이 얼마 전에 발생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약 4,500년 전에 있었던 노아 홍수와 일치한다.

이 사암 노두에 기록된 놀라운 특징들은 노아 홍수의 파국적 영향을 증거하고 있다. 노아 홍수 사건은 전 세계 대륙에 두텁게 쌓여져 광대한 퇴적지층들과 수많은 동식물 화석들을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노아 홍수는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을 쓸어가 버리는 것이다.



*참조 :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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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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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 사암층에 대해 제안된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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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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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주의 불의 계곡은 노아 홍수의 지질 과정에 의해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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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 동안 퇴적된 남아프리카 케이프 반도의 사암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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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의 증거판, 울루루(에어즈록)와 카타츄타(올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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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호주의 카타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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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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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부 쿠누누라 근처의 오드강 계곡은 왜 그렇게 넓고 평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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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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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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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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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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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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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 Part 4 : 홍수 모델은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들을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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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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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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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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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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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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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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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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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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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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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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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 광대한 셰일 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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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 깊은 곳에 막대한 량의 미생물들이 존재한다 : 석유가 지하에서 수백 수천만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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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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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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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 전 지구적 대홍수의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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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3#2094916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적 판구조론, 그리고 지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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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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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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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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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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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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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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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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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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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대홍수 동안에 계곡과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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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1#1288472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출처 : Biblical Geology, SEP 2019 

주소 : http://biblicalgeology.net/blog/catastrophic-water-flows-mirima-national-park-kununurra-australi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23

콜롬비아 과타페 바위의 형성과 노아의 홍수

(The formation of La Piedra Del Peñol, Columbia)

by Tas Walker


      CMI(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에서 지질학자로 활동하면서 흥분되는 일은, 독자들이 전 세계의 놀라운 장소들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다. 나는 목적을 가지고 전 세계의 여러 곳을 여행하게 된다.

어떤 분이 콜롬비아의 과타페 바위(Rock of Guatapé, La Piedra Del Peñol)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아니다. 나는 들어보지 못했다. 구글 검색을 통해서, 안데스 산맥의 북쪽 끝에 있는, 눈에 띄는 거대한 단일 암체(monolith)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꼭대기는 해발 2,135m(웹에서는 다른 숫자가 인용되어 있음)이며, 주변 지역에서 220m 높이로 솟아있다. 정상까지는 약 650개의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그림 1 참조).

그림 1. 과타페 바위(La Piedra Del Peñol, Rock of Guatapé)의 꼭대기로 가는 계단. (Photo Credit: Guatapé, Antioquia Department).


과타페 바위는 화강암(granit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아 홍수의 후반기에 대륙이 융기되고, 대양 분지가 가라앉고, 대륙을 뒤덮었던 홍수 물이 바다로 물러가면서, 그 지역을 가로질러 흐르며 주변 지형을 침식해버렸을 때, 노출되었다. 

구글 맵, 구글 어스, 인터넷 사진으로부터, 바위 주변에 고도가 서로 비슷한 산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그림 2). 즉, 높은 지표면이 있었고, 침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래의 육지 표면은 홍수 물이 이 지역 전체를 덮었을 때인 홍수 초기에 평탄하게 조각되었을 것이다. 그 육지 표면 안으로 침식된 커다란 계곡은, 노아 홍수 후반기에 넓은 수로를 이루며 바다로 흘러갔던 강한 물 흐름에 의해서 침식되었을 것이다. 도상구릉(Inselbergs)에 대한 관련 글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는 물에 의해서, 이러한 종류의 지형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해준다.(여기를 클릭).

그림 2. 과타페 바위 주변의 산들은 바위의 정상과 비슷한 높이를 갖고 있다. (Photo Credit: Jackson Groves, Journeyera.com)


이 바위는 노아 홍수 전반기에 형성된, 심성암(pluton)이라 불리는 거대한 부피의 화강암(granite)의 일부이다. 지각의 움직임에 의해 방출된 에너지는 녹은 암석과 녹은 마그마를 위에 퇴적된 퇴적지층 안으로 짜내어 밀어올렸고, 그곳에 거대한 지하 '웅덩이'를 형성했다. 그런 다음 마그마는 냉각되었고, 화강암으로 결정화되었다.

지질학자들은 지구 지각의 이러한 거대한 움직임을 “조산운동(orogenies)”이라고 부른다. 노아 홍수의 큰 그림에 관한 글은 이러한 지각 변동과 화강암 및 기타 화성암 형성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웹상에서의 예비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의 암석은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지층으로, 해성퇴적암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그 지역이 물 아래에 있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상승하던 노아 홍수의 물이 정점에 가까워지면서, 그 지층들이 퇴적되었다는 해석과 일치한다. 

이들 퇴적물이 퇴적된 후, 백악기라고 이름 붙여진 기간 동안에, 지각의 움직임이 남미대륙의 서해안을 따라 산맥을 밀어 올렸다. 이 지역에서 그 산맥은 코딜레라 옥시덴탈(Cordillera Occidental) 또는 웨스턴 코딜레라(Western Cordillera)라고 불려지는데, 안데스 산맥의 일부이다. 그것은 나스카 판(Nazca plates)과 남미 판(South American plates)이 충돌하면서, 밀려 올라간 것으로 말해지고 있는데, 이는 꽤 합리적이다. 지판들의 이동은 대양 분지가 가라앉기 시작하고, 대륙들이 융기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발생했을 것이다. 따라서 홍수 물은 대륙으로부터 배수되기 시작했다. 이 지각 운동은 용융된 마그마를 생성했고, 코딜레라 산맥의 가장자리를 따라 화강암으로 된 띠를 만들었다. 과타페 바위는 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하나의 노두에 불과한 것이다. 

노아 홍수는 지구 상의 모든 피조물에게 끔찍한 사건이었다. 사실, 대격변에서 노아와 그의 가족을 제외하고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 노아는 주님의 눈에서 은총을 발견했다. 노아의 방주에 대한 기록은 심판이 이 땅에 임할 때, 우리가 어떻게 안전한 곳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극적이고 냉정한 예라고 생각된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안전한 곳이 되어 너무 기쁘다.



*참조 :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레드 뷰트 : 대홍수의 잔존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17&bmode=view

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7&bmode=view

호주 블랙 마운틴의 기원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4&bmode=view

악마의 탑(데블스타워)과 성경적 해석 : 거대한 현무암 기둥들은 성경적 시간틀과 모순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80&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화강암의 격변적 형성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6&bmode=view

화강암의 빠른 형성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96&bmode=view

화강암이 냉각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5&bmode=view

고속으로 상승된 마그마는 젊은 지구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73&bmode=view

페루 삭사이와만 요새의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조금의 틈도 없는 돌벽은 부드러운 상태의 암석으로 축조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5&bmode=view


출처 : Biblical Geology, SEP 2019 

주소 : http://biblicalgeology.net/blog/the-formation-of-la-piedra-del-penol-columbi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5-27

자연 암석과 같은... 고대 로마의 콘크리트 

(Ancient Roman concrete… just like natural rock)

by Jonathan O’Brien


       고대 로마인들은 해안가 구조물에 사용되는 현대의 콘크리트보다 내구성이 훨씬 좋은 종류의 콘크리트를 사용했다. 바닷물과 지속적으로 접촉할 경우, 현대의 시멘트는 결국 약해지고, 구조물의 균열 안으로 들어온 소금물에 의해서 내부 철근은 녹이 슨다. 콘크리트가 부서지기 시작하는 데는, 불과 수십 년 밖에 걸리지 않는다.[1]

그러나 로마의 해안가 콘크리트는 실제로 단단한 암석과 동일한 매우 강한 재료로 양생되었다. 2천년 된 로마의 부두와 방파제는 오늘날에도 암석처럼 단단히 서 있다.(관련기사는 여기를 클릭)


자연적 과정

그들의 결과는 자연적 퇴적지층이 매우 빠르게 돌로 석화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보여준다.

최근 과학자들은 고대 콘크리트가 왜 그렇게 내구성이 강한 상태로 양생되었는지를 알아냈다. 석회[2], 화산재, 암석골재, 바닷물을 함께 섞는 로마의 콘크리트 제조법은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자연 암석처럼 보이는 단단한 콘크리트를 만들어냈다.[3] 과학자들은 해수의 존재 하에서 석회와 화산재 사이에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화학반응에 기인하여, 결정들 사이에 강한 결합이 형성되면서, 광물의 미세구조가 더 강하게 자란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결과는 자연적 퇴적지층이 매우 빠르게 암석으로 석화(강화)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보여주었다. 고대의 저술가 대플리니우스(Pliny the Elder, AD 23-79)는 자연 암석과 인공 콘크리트 사이의 상호 관계를 알고 있었다.[4] 그는 화산재에 의해 만들어진, 돌과 같은 시멘트에 대해 이렇게 기술했다 :

(이탈리아) 포추올리(Puteoli)의 언덕 위에 있는, ‘흙먼지(dust)’로 알려진 평범한 구성성분이, 바닷물에 잠겨지는 순간 돌로 바뀌어, 파도에 저항하는 장벽이 형성된다. 특히 쿠마에(Cumae)의 시멘트와 혼합되면 매일 매일 경도가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정말로 놀라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또한 키지코스(Cyzicus) 부근 지역에서 그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흙이 발견된다. 그러나 거기에는 흙먼지가 아니라, 여러 크기의 블록으로 잘려진 단단한 흙이 있는데, 바다에 잠긴 후에는 돌로 변형된다. 카산드라(Cassandrea) 근처에서도 역시 동일한 현상을 볼 수 있으며, 크니도스(Cnidos)에는 담수의 샘이 있는데, 그 물은 8개월 안에 흙을 경화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다. 오로푸스와 아울리스(Oropus and Aulis) 사이에, 바다가 잠식하는 땅의 모든 부분은 단단한 암석으로 변형되어 있다.[5]

그러나 화산재(volcanic ash)는 퇴적암을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는 아니다. 예를 들어, 많은 자연 사암층은 모래 입자가 석회 광물하고만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풍부한 화산재는 일부 지역에서 지역의 지질이 형성되는 동안에만 가능했는데, 화산재가 존재하는 곳에서는 암석은 종종 더 강하게 만들어졌다.


빠른 퇴적과 경화

노아 시대의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 하나님은 바다가 일어나 지구의 온 땅을 덮게 하셨다. 대홍수는 1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지각의 갈라짐, 광범위한 판구조 운동에 의한 대륙의 이동, 융기 및 침강, 대규모의 퇴적 및 침식이 일어났다. 여기저기서 화산들은 대규모로 폭발했고, 이에 대한 풍부한 증거들을 전 세계의 많은 지질 구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물에 의해 퇴적된 퇴적지층 위로 화산재가 대륙을 가로지르며 떨어졌다.

또한 대홍수 동안 거대한 량의 석회(lime) 광물이 존재했었다는 지질학적 증거들이 있다. 이들 석회는 지표면으로 터져 나온 막대한 량의 지하수에 용해됐던 것으로 보인다. 단단한 암석을 만드는데 필요했던 이러한 구성성분들이 바닷물과 결합하여, 빠르게 퇴적암을 만들었던 완벽한 제조법이 되었던 것이다. 로마의 바닷물 콘크리트는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에 쌓여진 퇴적물이 어떻게 해서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영구적인 퇴적암으로 빠르게 경화되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University of Utah, New studies of ancient concrete could teach us to do as the Romans did, phys.org, 3 July 2017.

2. Also known as slaked or industrial lime, made up of predominantly oxides and hydroxides of calcium. Typically produced by crushing and strongly heating and burning limestone or chalk (which are mostly calcium carbonate), then adding water. Different from agricultural lime, which is crushed limestone.

3. Jackson, M.D. et al.,Phillipsite and Al-Tobermorite mineral cements produced through low-temperature water-rock reactions in Roman marine concrete, American Mineralogist 102(7):1435–1450, 1 July 2017 | doi:10.2138/am-2017-5993CCBY.

4. This correlation is now becoming apparent to industry. The latest ‘geopolymer’ research results in new concrete formulas based on rock formation processes. All these natural processes are very rapid—no long ages needed.

5. Pliny the Elder, Naturalis Historia, Book 35, chapter 47, perseus.tufts.edu.

*JONATHAN O’BRIEN,

B.CreativeArts, B.App.Sc. Jonathan has worked in geological exploration and in music teaching. He works part time for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Australia). For more: creation.com/obr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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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1(1):19,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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