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A. Snelling
2022-01-04

브라이스 캐니언의 장엄한 암석 기둥들 

(Hoodoos of Bryce Canyon)


      미국 유타주의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을 방문한 사람들은 분홍색, 적색, 흰색, 오렌지색의 우뚝 솟은 암석 기둥(암주)들의 숨이 멎을 듯한 경치를 보게 된다. 이들 암석 기둥들은 말굽 모양의 원형극장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는데, 주변 절벽에서 잘려진 것들이다. 가장 크고 장엄한 브라이스 원형극장(Bryce Amphitheater)은 폭이 약 19km, 깊이가 245m으로, 수천의 암석 기둥들이 도열해있다. 

.브라이스 캐니언의 장엄한 암석 기둥들(Hoodoos, duha127 | Thinkstockphotos.com)


자연적 원형극장의 가장자리에 서있는, 거대한 키의 군대들처럼 보이는 암석 기둥들은 ‘후두(hoodoos, 첨탑)’로 불리고 있다. 그들은 거대한 홍수 직후에 빠르게 형성되었다.

그러한 황폐한 곳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포착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별히 놀라운 것은 머리에 마치 떨어질 듯한 모자를 쓰고 있는 것과 같은 (가끔씩 실제로 떨어지고 있는) 섬세하고 홀쭉한 후두들이다. 아메리카 인디언 전설에 따르면, 이 암주들은 인간의 형상을 가졌지만, 사악한 행위를 저질렀고 돌로 변한, 전설의 반인반수였다. 어떤 것은 줄을 서있고, 어떤 것은 앉아 있고, 어떤 것은 서로 껴안고 있다. 당신은 여전히 그 얼굴들에 빨간 페인트를 볼 수 있다.

진화론자들과 홍수지질학자들 모두 이 화려한 색깔의 지층들은 호수 바닥에서 형성되었고, 후에 구조적 힘이 지층들을 밀어 올렸고, 침식에 노출됐다고 말한다. 진화론자들은 이 침식이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했다고 믿고 있다.


그것은 실제로 어떻게 생겨났을까?

그렇다. 이 지층들은 물에 의해서 퇴적되었고, 격변적인 지각 운동으로, 빠르게 침식에 노출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전체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다른 단서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기 전에, 브라이스 캐니언은 엄밀히 말하면 캐니언(canyon, 협곡)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실제로 고원지대(Paunsaugunt Plateau, 더 큰 콜로라도 고원의 팔)의 가장자리이다. 이 고원은 홍수 물이 물러갈 때인, 노아 홍수 말기에 융기되었고, 브라이스의 측면 안쪽으로 물러가는 물에 의해 침식되었다.

후두(Hoodoos)들은 콜로라도 고원과 미국 황무지에서 흔하다. 다른 장엄한 후두들은 카파도키아(Cappadocia, 터키). 알프드오트프로방스(Alpes-de-Haute-Provence, 프랑스), 세르비아, 대만, 드럼헬러(Drumheller, 캐나다 앨버타) 등에도 있다.

이 고원의 꼭대기는 분홍색과 흰색의 클라론 지층(Claron Formation)으로 이루어져 있다. 분홍색은 퇴적물 속의 철분과 망간이 산소와 반응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후두들은 이 지층에서 조각되어 만들어졌다.

클라론 지층은 마지막 홍수물이 물러간 직후인, 노아 홍수 이후 초기에 퇴적된 최초의 퇴적층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크다. 이 고원지대는 대륙 내부에 거대한 호수(유타, 와이오밍 및 콜로라도의 그린리버 호수를 포함하여)들을 형성했던 자연적 댐들을 만들면서, 같은 시기에 융기하는 중이었다. 결과적으로 물은 댐들을 돌파했고, 폰서간트 고원(Paunsaugunt Plateau)의 가장자리에서 급격하게 빠져 나갔다.(아래 그림 참조).[1] 고원지대에서 물이 흘러내리면서 파여져, 브라이스(Bryce)에서 절벽과 원형극장들이 생겨났다.[2]

절벽 가장자리의 조건은 침식에 최적이었다. 클라론 지층의 층들은 경도가 다르며, 연질의 이암(mudstones)과 단단한 사암 또는 석회암이 번갈아 쌓여있다. 이암이 씻겨나갈 때, 다른 암석들은 더 쉽게 붕괴되고 떨어져나갔다. 가파른 경사면은 꼭대기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의 속도와 에너지를 증가시켰다. 대홍수 이후 초기에, 슈퍼 태풍들이 땅을 황폐화시켰고, 오늘날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파괴되었을 것이다.

빗물이 대기를 통과할 때, 약산성이 된다. 즉, 산은 퇴적물, 특히 석회암 층을 녹여버린다. 또한, 브라이스의 퇴적층들은 절리(joints)라 불리는 여러 세트의 평행한 균열들을 갖고 있다. 물이 이들 균열 안으로 들어가,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데, 오늘날 그 지역은 연간 200회의 동결/융해 주기(freeze-thaw cycles)를 경험한다. 이것은 암석층을 더욱 약화시켰을 것이다.

물이 아래쪽으로 흘러 내려가면서, 부스러기들을 쌓아놓고, 만나는 연한 암석들을 파내면서, 작은 계곡(gullies)들을 만들었다. 계곡들은 그들의 수직 균열을 따라 침식되는 더 많은 표면을 노출시키면서, 캐니언으로 넓혀졌다. 또한 동결/융해 주기는 균열들을 확장시켰고, 측면의 층리들을 특히 더 부드러운 암석층을 벗겨내었다.

일반적으로 암석들이 풍화될 때, 크고 가느다란 암석 기둥들을 남겨놓기 보다는, 오히려 붕괴된 돌무더기들을 남겨놓을 것이 예상된다. 이러한 장엄한 암석 기둥들이 만들어졌던 열쇠는 단단한 암석(일종의 모자)이 부드러운 암석 상부에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부드러운 암석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을 막아주었다. 예를 들어, 토르의 망치(Thor's Hammer)와 헌터(The Hunter) 위의 모자(caps)는 더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석 기둥들은 어떻게 형성됐는가?

대홍수는 대륙 안쪽에 막대한 양의 퇴적물을 바닥에 퇴적시킨 거대한 호수들을 남겼고, 이들 호수들은 후에 가장자리로 흘러넘치면서 격변적으로 배수되었다.

홍수물은 고원의 가장자리에서 낮은 쪽의 암석들을 계속해서 침식했고, 더 많은 암석 물질들을 깎아내었다.(새핑(sapping)이라 불리는 과정). 가파른 벽은 형태를 잃지 않으며, 빠르게 침식되었다.

홍수 이후에, 가파른 경사면은 아래로 떨어지는 빗물의 속도를 증가시켰고, 산성 수는 균열 틈으로 들어가 부드러운 층을 용해시켰다. 동결-해동 사이클은 균열을 확장시켰고, 측면을 벗겨내었다.

일반적으로 풍화된 암석은 붕괴되어 암석더미가 되지만, 단단한 암석이 최상층('뚜껑')에 있는 경우, 부드러운 층이 빠르게 사라지지 않도록 보호하여, 가늘고 긴 후두(암석 기둥)들을 남겨놓았다.


*Dr. Andrew Snelling holds a PhD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Sydney and has worked as a consultant research geologist in both Australia and America. Author of numerous scientific articles, Dr. Snelling is now director of research at Answers in Genesis–USA.



Footnotes
1. The Grand Canyon was also probably carved by this post-Flood dam-break. A. A. Snelling and T. Vail, 'When and How Did the Grand Canyon Form? chapter 18 in The Answers Book 3, ed. K. Ham,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2010), pp. 175–187.
2. J. E. Laity and M. C. Malin, 'Sapping processes and the development of theater-headed valley networks in the Colorado Plateau,” Bulletin of th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96:203–2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natural-features/hoodoos-bryce-canyon/

출처 - AiG, 2018. 7. 29.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79

참고 : 4198|4275|4235|4473|4490|4607|4610|4722|4786|4805|5185|5260|5264|5286|5307|5399|5400|5419|5429|5468|5517|5527|5556|5675|5717|5721|5737|5834|5841|5897|5898|5951|5955|5958|5957|5973|6006|6030|6049|6076|6097|6104|6123|6136|6170|6175|6215|6222|6223|6225|6228|6240|6254|6255|6311|6316|6330|6413|6415|6417|6422|6431|6453|6462|6469|6485|6507|6508|6523|6524|6531|6535|6542|6543|6545|6547|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6688|6694|6723|6737|6758|6785|6847|6852|6857|6861|6869|6875|6877

미디어위원회
2021-12-28

그랜드 캐니언에서 새롭게 발견된 대홍수의 증거
: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 표면에서 발견된 연질퇴적변형구조
(New Evidence of Flood in Grand Canyon)

by Brian Thomas, PH.D.


   그랜드 캐니언의 장엄한 퇴적층 꼭대기 근처에 노출되어있는 유명한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은 지금도 논란 중에 있는 암석 지층이다. 그 사암층의 기원을 두고 두 주장이(사막 모래 퇴적인지, 물속 퇴적인지) 다투고 있다. 만약 바람이 지금은 단단해진 코코니노의 모래 언덕(사층리)을 형성했다면, 그 지역 전체가 대기 중에 노출된 건조한 땅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물이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를 형성했다면, 그 지역 전체는 성경에 기록된 홍수처럼 물에 잠겼을 것이다. 새롭게 기술된 세 가지 특징은 성경적 옵션과 일치한다.

로마린다 대학(Roma Linda University)의 두 지질학자는 코코니노 사암층의 노출된 표면에서 그들이 관찰한 작은 특징들을 기술했다. Frontiers in Earth Science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그들은 그 특징들을 연질퇴적변형구조(soft sediment deformation structures, SSDS)로 분류했다.[1] 이것에는 접힘(folds), 릿지(ridges), 회전된 블록(rotated blocks), 작은 원뿔 모양의 구덩이(small, cone-shaped pits)들이 포함된다. 연구자들은 암석층 내의 사층리 면의 표면에서 이들 SSDS를 발견했다. 절벽 측면에 노출된 사층리(cross-beds)는 옆으로 누워져서 V자 더미처럼 보인다. SSDS들은 어떻게 거기에 있게 되었는가?

<사진은 여기를 클릭>
.Coconino pits with 10-centimeter scale


거대한 모래 언덕이 코코니노 사암층으로 쌓여지고 있을 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공기나 물 같은 어떤 유체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모래를 모래 언덕 위로 밀어올렸고, 그 모래들은 “아리조나 북부와 유타주의 상당 지역, 뉴멕시코주, 콜로라도주 서부"를 뒤덮었다.[2] 이 사암층은 멀리 북쪽으로 와이오밍주와 몬태나주까지 뻗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2]


그랜드 캐니언에서 물에 의해 퇴적된 암석지층 위에 놓여있는 코코니노 사암층이 바람에 의해서 퇴적되었다는(풍성층) 주장은 오랫동안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갖고 있던 견해였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과는 대조적으로, 이미 두 가지 특징은 물에 의한 퇴적임을 나타낸다. 첫째,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의 경사 각도는 평균 20도이며, 이것은 수중에서 모래 언덕이 형성될 때 볼 수 있는 것과 일치한다.[2] 반면에, 바람에 의해 쌓여진 모래 언덕은 대부분 32도 정도의 가파른 각도를 갖는다.[3] 둘째,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 표면 중 일부는 완전한 발톱 자국이 남아있는 파충류 발자국들을 갖고 있다.[4] 마른 모래는 발톱 자국을 보존하지 않는다.


이제 새로운 연구는 "젖은 모래의 사태(avalanching of wet sand)"를 나타내는 작은 접힘과 릿지를 보고하고 있었다.[1] 그리고 "코코니노 사암층에서 회전된 블록과 다른 SSDS들은 퇴적물을 대체하거나 변형시키기 위해 어떤 종류의 액상화(liquidization)를 필요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1] 연구의 저자들은 모래에서 빠져나오는 물이 작은 블록들을 대체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원뿔 모양의 구덩이(한때 개미 사자 구덩이(ant lion pits)로 해석됐던)들은 마치 두 특징이 함께 형성된 것처럼, 접힘과 릿지와 평행하게 나있다. 그것은 어떤 곤충이 만든 것이 아니라, 젖은 모래가 압착되어 짜여지면서 생긴 구덩이처럼 보인다. 이것은 작은 물의 폭발(water blasts)을 일으켰고, 모래에 원뿔 모양의 공간을 만들었다. 저자들은 “그 구덩이들을 아마도 물이 빠져나온 구조(water escape structures)"로 묘사하면서, 이것은 "모래를 액화시킨 상당한 양의 물이 존재했음을 가리킨다”는 것이다.[1] 


그래서 결국 그곳에 많은 물이 있었다. 게다가, 약간의 흔들림(shaking)이 있었다. "어떤 트리거(trigger)가 퇴적물의 흔들림이나 진동을 촉발했다면, 공극의 수압은 모래를 변형시키는데 필요한 전단 응력(shear stress)을 제공할 수 있었을 것이다."[1] 그들은 축축하게 젖어있던 모래 퇴적물을 흔들었던 부가적인 에너지로 지진 활동을 제안했다.


이러한 세밀한 관찰은 광대한 넓이의 퇴적물(코코니노 사암층)의 기원이 전 지구적 홍수이었음을 확인시켜준다.


References

1. Brand, L. and S. Maithel. 2021. Small-Scale Soft-Sediment Deformation Structures in the Cross-Bedded Coconino Sandstone (Permian; Arizona, United States); Possible Evidence for Seismic Influence. Frontiers in Earth Science. 19 November, 2021.
2. Whitmore, J. 2019. Lithostratigraphic Correlation of the Coconino Sandstone and a Global Survey of Permian “Eolian” Sandstones: Implications for Flood Geology. Answers Research Journal. 12 (2019): 275-328.
3. Whitmore, J. 2019. A Global Survey of Permian “Eolian” Sandstones: Implications for Flood Geology. Answers Research Journal. 12 (2019): 275–328.
 4. Brand, L. R. and T. Tang. 1991. Fossil Vertebrate Footprints i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of Northern Arizona: Evidence for Underwater Origin. Geology. 19: 1201–1204.

*Dr. Brian Thomas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498&bmode=view

사층리와 노아의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01&bmode=view

코코니노 사암층의 파충류 발자국들은 홍수를 지지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757343&bmode=view

자이언 국립공원 : 사층리는 깊은 물속에서 형성되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6885393&bmode=view

호주 미리마 국립공원의 사층리는 격변적 물 흐름을 증거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4987321&bmode=view


출처 : ICR, 2021. 12. 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vidence-flood-grand-canyon-coconino/

번역 : 미디어위원회

Tas Walker
2021-11-05

노아 홍수는 불가리아 프로바디아 지역의 주변 지형을 어떻게 만들었는가? 

(The remarkable landscape around Provadia, Bulgaria 

How Noah’s Flood formed it)

Tas Walker


오늘의 피드백은 불가리아의 S.A.가 질문한, 그의 고향 근처의 매혹적인 지형에 관한 것이다.

 CMI 분들 안녕하세요. CMI의 지질학자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불가리아 프로바디아(Provadia) 마을에 있는 협곡은 어떻게 형성되었나요? 나는 여기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협곡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흑해에서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일부 세속적 과학자들에 따르면) BC 5600년 경에 한 지역적 홍수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고원 꼭대기의 암석들에는 바다 조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S.A.


CMI의 타스 워커(Tas Walk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안녕하세요, S.A.님


불가리아의 프로바디아 마을에 관해 보내준 정보에 감사드린다. 그곳은 아름다운 지역이며, 지질학적으로 매우 흥미롭다. 드론 사진은 매우 훌륭하다.[1]

당신이 보내주신 사진(그림 1)은 프로바디아 마을이 서쪽과 동쪽으로 높은 급경사면(escarpments)이 있는, 길고 좁은 계곡 또는 협곡 내에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절벽들은 경관을 가로질러 오른쪽으로 확장되어있는 고원(plateau)으로 올라가고 있다. 계곡이 형성될 때, 고원은 단면의 안쪽으로 침식되었다. 고원 꼭대기는 두터운 밝은 색의 암석으로 덮여 있다. 이 암석들은 급경사면의 정상부에서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다. 이 절벽의 아래쪽인, 급경사면의 하부 부분은 계곡 쪽으로 더 부드럽게 경사져있다. 고원은 한때 이 지역을 가로지르며 계속됐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같은 종류의 암석이 모든 급경사면의 꼭대기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프로바디스카 강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은, 그 강은 고원을 자르고 관통하며 지나가고 있으며, 프로바디아 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계곡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원의 꼭대기를 형성하고 있는 밝은 색깔의 암석은(그림 1) 당신이 나에게 보내준 지질도에 의하면, ”후기 백악기 암석 - 석회암, 사암, 유기석회암” 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석회암은 해양 환경에서 퇴적되었을 것이고, 고원 꼭대기에 바다 조개 화석들이 있는 것을 설명해준다. 호주를 포함하여, 많은 곳에서 백악기 지층의 정상 부위는 노아 홍수의 물이 상승함에 따라 퇴적된 마지막 퇴적물을 나타낸다.(The Great Artesian Basin, Australia). 이것이 이곳 불가리아에서도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남쪽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불가리아의 프로바디아(Provadia, Bulgaria) 지역. 서쪽과 동쪽의 가파른 절벽은 고원을 이루고 있다. 프로바디스카 강(Provadiyska River)이 마을을 관통하여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마을의 동쪽에는 긴 병목과 같은 고지대가 계곡과 나란히 달리고 있고, 그곳에는 오베츠 요새(Ovech Fortress)가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그 동쪽으로는 또 다른 좁은 계곡이 있는데, 그곳을 따라 또 다른 강이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그리고 그 계곡의 동쪽으로 고원이 계속된다.


프로바디아 주변의 암석을 포함하여, 이 지역의 모든 암석들은 홍수물이 상승하면서, 노아의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을 것이다. 노아 홍수는 엄청난 대격변이었고, 지질학적 지층들은 광대한 지역에 걸쳐 퇴적되었을 것이다. 이 홍수는 전 지구의 모든 땅들을 뒤덮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런 다음, 노아 홍수의 물이 지형을 완전히 뒤덮은 후에, 홍수 물이 광대한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판(sheet)상으로 물러갔고, 그 결과 고원은 평탄하게 조각되었다. 많은 대륙들에서 수 km 두께의 막대한 퇴적물이 대륙 표면으로부터 침식되었고, 평탄면(planation surface)을 남겨놓았다. 평탄면이라는 이름은 지표면이 평탄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 프로바디아 지역의 평탄면을 나타내는 고원의 꼭대기도 동일한 상황일 가능성이 있다. 아프리카의 침식 표면에 관한 글(erosion surface on Africa, 번역 글은 아래 관련자료 링크 참조)은 그 과정을 보다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대홍수 기간 동안에서, 퇴적지층들이 표면에서 제거되었던 시기는 (세속적 지질시대를 풍자하여) ‘침생대(erodozoic)'라고 불려왔다. (아프리카에 관한 글에서 그림 14 참조)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 표면을 휩쓸고 물러갔으며, 결국 깊이가 줄어들었고, 일부 땅들이 물의 표면 위로 나오게 되었다. 이 일이 발생했을 때, 물은 드러난 땅들 사이의 장소들을 통하여, 넓은 수로를 형성하며 흘러갔고, 지형에 계곡과 골짜기들을 파놓았다. 물이 대륙에서 물러간 후, 홍수는 끝났고, 현재의 강과 시내는 노아 홍수 말기에 파여진 원래의 수로를 사용하여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계곡의 특징 중 하나는 현재 흐르는 강에 비해 계곡의 크기가 훨씬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은 오버핏 계곡(over-fit valley)이라고 불린다. 이것은 프로바디아 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계곡의 특징으로, 프로바디스카 강은 현재의 계곡보다 그 크기가 훨씬 작다.


프로바디스카 강의 또 다른 주목할만한 특징은 프로바디아 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계곡이 고원을 자르고 통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수극(water gap)”으로 알려진 지형학적 특징으로, 노아의 홍수에 대한 하나의 증거가 된다. 오늘날에 일어나는 과정과 같이 강우와 느린 침식으로 지형이 침식되었다면, 강은 고원을 관통하지 않고, 옆으로 돌아서 흘러갔을 것이 예상된다. 그런데 어떻게 물이 고원을 관통하며 침식을 일으켰는가? 이것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대한 또 하나의 특징이다. 수로들은 훨씬 높았던 수위의, 전 지역을 뒤덮었던 홍수 물이 물러갈 때 형성되었다. 계곡들은 물러가던 물에 의해 파여졌고, 수위는 계속 감소되었다. 수극이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은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을 읽어보라.  


노아의 홍수가 어떻게 물러갔는지를 시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는 Google Maps의 지형 보기(terrain view)로서, 특히 수위 상승을 나타내는 층을 볼 수 있도록 한 응용 프로그램이다. (HeyWhats That Sea Level Rise). 그림 2는 그러한 지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 지도에서 빨간색은 해수면이 오늘날의 해수면보다 50m 높았을 때 잠겼던 지역이고, 오렌지색은 100m 높았다면, 노란색은 230m 높았다면 잠겼을 지역이다. 230m 이상의 지역은 옅은 녹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것은 Google 지도에서 음영이 없는 지형 보기(unshaded terrain view)이다. 프로바디아 마을은 바르나(Varna)의 서쪽(왼쪽) 약 5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빨간색의 띠로 보여지는 좁은 계곡 내에 있다. 고원은 옅은 녹색으로 표시된 지역으로, 프로바디아의 양편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의 길이는 약 40km, 너비는 5km이며, 서쪽에는 남쪽으로 휘어져 있다.

노아 홍수의 수위가 고원의 수준보다 낮아지면서, 한때 이 지역에 엄청난 양의 물이 흘러갔을 것이다.

그림 2. 프로바디아(Provadia) 주변 지역의 지형 보기. 빨간색 = 현재 해수면보다 50m 높은 지역. 오렌지색 = 50~100m 높은 지역. 노란색 = 100~230m 높은 지역. 옅은 녹색 = 230m 이상 높은 지역.(Google 지도). 프로바디아는 바르나(Varna)의 서쪽(왼쪽) 약 5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빨간색의 띠로 보여지는 좁은 계곡 내에 있다. 고원은 옅은 녹색 지역으로 프로바디아의 양편으로 볼 수 있다.


지도에서 고원 북쪽의 커다란 노란색 지역을 주목하여 보면(그림 2), 노아 홍수의 물이 고원의 수준보다 낮아지면서, 한때 이 지역에 엄청난 양의 물이 흘러갔음을 가리킨다. 빨간색의 경로를 따라 가다 보면, 당신은 이 물이 프로바디아 계곡을 관통하여 남쪽으로 흘렀다가, 남동쪽으로, 그리고 다시 북쪽으로 흘렀다가, 마지막으로 동쪽으로, 바르나(Varna)를 지나 흑해(Black Sea)로 흘렀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노아 홍수의 물이 어떻게 배수됐는지를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프로바디아 계곡(Provadia Valley)과 양측면의 가파른 절벽(그림 1)의 또 다른 특징은 절벽 아래쪽에 부서진 암석 파편들이 없다는 것이다. 절벽 아래쪽의 부드러운 퇴적층 성질 때문에 기저부에 약간의 물질이 있지만, 계곡의 폭과 비교하면 별로 없다. 사실, 양쪽 절벽 사이에 있는 계곡 바닥은 비교적 평탄하다. 이것은 절벽이 최근에 침식되었으며, 침식된 물질은 계곡 밖의 지역으로 운반되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특징은 노아의 홍수 말기에, 대륙으로부터 마지막 홍수 물이 배수되었을 때 형성됐던 많은 계곡들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북쪽으로 프로바디아 계곡을 통해 배수됐던, 엄청난 양의 물은 절벽 아래에 암석 파편이 없는 것을 설명해줄 수 있다.


동쪽에 있는 인접한 계곡은(그림 1) 암석 파편들이 이 지역 밖으로 완전히 운반되지 않은 계곡의 예가 되고 있다. 노아 홍수의 거의 끝 무렵에, 홍수 물의 수위가 고원의 높이 아래로 떨어진 후에, 작은 양의 물이 상류에 갇히게 되었고, 이 인접한 계곡을 통해 배수되었을 것이다. 이 물은 암석 파편들을 멀리로 운반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이것은 계곡과 관련된 그림 2의 노란색 음영으로 가리켜진다.


당신은 BC 5600년 경의 한 홍수에 대해서 질문했다. 이것은 지질학자인 피트만(Pitman)과 라이언(Ryan)이 제안했던 가설로, 지중해가 BC 5600 년경에 보스포러스(Bosporus)를 돌파하여, 흑해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노아 홍수는 흑해 홍수를 과장하여 지어낸 이야기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의 제안은 성경의 기록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지 않는다. 흑해 홍수는 분명히 노아의 홍수가 아니다.(The Black Sea flood Definitely not the Flood of Noah).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 것은, 보스포러스의 퇴적물에 대한 더 많은 연구는 피트만과 라이언이 제안했던 것처럼, 흑해가 범람한 적이 결코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further research into the sediments in the Bosporus)

질문해주셔서 감사하다. 노아 홍수 때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 타스 워커 (Dr Tasman Walker, Scientist, Writer, Speaker,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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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Крепост 'Овеч' от птичи поглед, Bird’s eye view of Ovech Fortress, https://www.youtube.com/watch?v=F89L5iSFmUw accessed 12 December 2018; I also found this drone footage: Ovech Fortress, Provadia, Bulgaria (drone footage), https://www.youtube.com/watch?v=3ape9qPaQmA, accessed 12 December 2018.

4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97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landscape-around-provadia-bulgaria

출처 - CMI, 2019. 1. 12. (GMT+1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979

참고 : 4198|4275|4235|4473|4490|4607|4610|4722|4786|4805|5185|5260|5264|5286|5307|5399|5400|5419|5429|5468|5527|5556|5675|5717|5721|5737|5834|5841|5897|5898|5951|5955|5958|5957|5973|6006|6030|6049|6076|6097|6104|6136|6170|6175|6215|6222|6223|6225|6228|6240|6254|6255|6311|6316|6330|6413|6415|6417|6422|6431|6453|6462|6469|6485|6507|6508|6523|6524|6531|6535|6542|6543|6545|6547|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6688|6694|6723|6737|6758|6785|6847|6852|6857|6861|6869|6875|6877|6879|6884|6900|6906|2050

미디어위원회
2021-11-03

하렌 브레츠 1

: 그리고 거대한 화산용암지대에 대한 논쟁

(J Harlen Bretz 

And The Great Scabland Debate) 

Sean D. Pitman


* 황토(Loess)가 벗겨진 콜럼비아 강 용암대지


   지질학 역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논쟁 중의 하나는 워싱턴주 동부의 ‘수로가 있는 화산용암 지대(Channeled Scabland, 수로를 가진 딱지 땅)’의 기원에 관한 것이다. 하렌 브레츠(J Harlen Bretz)가 이렇게 이름을 붙인 이유는, 아래에 놓여있는 현무암질 암석을 덮고 있는 황토(loess)나 토양의 ‘딱지(scab)’ 사이로 흐르는 이 지역의 특징적인 수로 때문이었다. 그러나 엄밀하게 이 수로와 딱지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그것들은 그 지역에서 현재 일어나는 침식 과정에 의해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되었는가, 아니면 다른 수단에 의해 형성되었는가? 20세기 초, 그 시대의 가장 저명한 과학자들은 사고 면에서 뚜렷이 ‘동일과정설적’ 이었다.1, 2

 

즉, 비록 관찰되는 지질학적 증거 모두는 아닐지라도, 그들은 일상적인 지질학적 사건들을 엄청난 시간에 걸쳐 작용한 규칙적인 과정으로 대부분 설명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시카고 대학에서 지질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하렌 브레츠(J Harlen Bretz)는 처음으로 이러한 관념(notion)에 대해 진지하게 이의를 제기했으나, 결코 쉽지 않았다. 브레츠가 많은 양의 뛰어난 증거(이 이야기에 있어서 가장 흥미로운 점이 바로 이것이다)들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의 주된 독단적 교리(dogma)를 바꾸는 과정은 그에겐 엄청난 투쟁이었다.

.화산용암 지대의 수로 (Coulee, 쿨리)


과학자들은 진리에 대한 일반적인 탐사에서 조사하고, 결론을 내리는 데에 냉정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곧 밝혀지겠지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우리들 대부분처럼, 어떠한 기존의 사실과 다른 압도적인 증거들에 직면하고서도 오랫동안 지녀온 오류를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매우 감정적인 사람들이었다.

화산용암 지대에 대한 브레츠의 관심은 1910년, 그 지역의 새롭게 출판된 퀸시(Quincy) 지형도에서 비롯되었다. 이 지도에서는 분명히 현재 구혈폭포(Potholes Cataract)로 알려져 있는 커다란 구혈들이 나타나 있었다. 같은 해, 조셉 파디(Joseph Thomas Pardee)는 홍적세(Pleistocene) 후기 동안 몬태나주 서쪽의 산간 분지를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빙하호에 대한 지형학적 증거를 기술한 논문을 출판했다. 그는 챔벌린(T.C. Chamberlin)에 의해 이전에 언급되었던 현저한 수평 호안선 또는 ‘해안선(strandlines)’을 기술했다. 이 내용에서 현저한 역할을 하게 되는 이 호수는 호안선이 특별히 현저한 미졸라 몬타나(Missoula Montana)를 따서 이름이 붙여졌다.

.화산용암 지대의 지형도

.프랑스인의 폭포 지형도

.마른 폭포의 지형도

 .마른 폭포


브레츠는 몇몇 뛰어난 지질학과 학생들과 함께 1922년에 화산용암 지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그는 7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대부분을 발로 다니며 매 여름마다 원정을 계속했다. 그가 본 것은 정말로 주목할 만했다. 예를 들면, 마른 폭포(Dry Falls)의 절벽은 5.6 km 넓이에 수직 길이는 약 120에서 180m 나 되었다.1,4 비교해보면, 나이아가라 폭포는 단지 겨우 2.4km 넓이에, 수직 길이가 50 m일 뿐이다. 브레츠는 물에 의해 퇴적된 매우 큰 자갈층 사주(gravel bar)의 존재뿐만 아니라, 수로의 매우 가파른 측면 벽과 그것들의 상대적으로 직선적인 길도 주목했다. 또한, 브레츠는 화산용암 지대 전체에서 마치 대대적인 빠른 물의 흐름에 의해 깎인 것처럼 보이는, 유선형적(streamlined) 특징을 가진 주변 경관으로부터 튀어나와있는 거대한 섬들을 보았다.2

 

브레츠는 1923년 미국 지질학회지(Geological Society of America)에 그의 최초의 관찰결과를 처음으로 제출했다. 첫 번째 논문에서 그는 단지 여러 번에 걸친 현장 활동에서 보았던 것만을 기술했다. 그는 신중하게 그의 관찰내용에 대해 어떠한 종류의 설명이나 해석도 제공하지 않기 위해 특별히 신경 썼다. 하지만, 그는 관찰된 수로 침식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편, 1923년, 브레츠는 자신의 두 번째 논문에서 그의 동료 지질학자들을 아주 약간이나마 선동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두 번째 논문에서 브레츠는 사실상 정말로 거대한 격변적 홍수(huge catastrophic flood)로 말미암아 화산용암 지대(Scabland)의 대부분의 현저한 지형들이 만들어졌다고 제안했다.2


물론 이러한 결론은 브레츠의 동료 지질학자들에 의해 열렬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실, 이 지역은 명백하게 동일과정적 지질작용에 의해 수백만 년에 걸쳐 깎여져서 형성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홍수 모델과 같은 우스꽝스러운 개념을 제출한 것에 대해 브레츠는 공개적으로, 그리고 격렬하게 조롱당했다. 브레츠의 논문을 조롱하고 비웃음을 가하는 데에는, 파디(Pardee)가 1922년에 간략하게 제출한 워싱턴주의 스포케인(Spokane) 근처 화산용암 지대(Cheney-Palouse Scabland Tract)에 대한  논문이 사용되었다. 그 논문에서 파디는 드문 빙하 작용이 매우 장구한 시간 동안에 작용해서 화산용암 지대가 만들어졌다고 제안했었다.


하지만, 브레츠가 이 지역을 2, 3년 후에 방문하러 갔을 때, 파디의 ‘빙하’ 퇴적물이 사실은 범람 사주(flood bar)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훨씬 더 흥미로운 것은 브레츠의 생각을 듣고 난 후, 파디가 마음을 바꾸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실제로 1925년에 브레츠에게 편지를 써서 빙하호의 배수를 그가 제안한 격변적 홍수에 대한 가능한 원인으로 간주할 것을 제안했었다. 이 편지 내용에 관하여, 브레츠는 메리암(J.C. Merriam)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화산용암 지대를 많이 살폈던 연방 조사국의 파디(Pardee) 씨는 만일 미졸라(Missoula) 빙하호가 대지를 가로질러 갑자기 배출되었다면, 미졸라 빙하호가 이 막대한 하천의 물을 공급했을지도 모른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설명은 보통의 기후적 용해 하의 육빙과 수반하는 빙하의 배수에 의한 화산용암 지대에 대한 그의 이전 관점을 버렸음을 가리킨다. 홍적세 지질학에서 초 보수주의적인 알덴(Alden) 박사조차도 "만약 그 많은 물이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어디서 왔는지를 보여줄 수만 있다면, 내가 기술한 현상들은 명백히 하천(river)에 의한 것처럼 보인다" 라고 하였다.” 2

나중에 파디 자신은 홉스(Hobbs)와의 1943년 서신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

”사이언스 지 기사에서 언급된 ‘표적물(drift)'은 거력 퇴적물(bouldery deposits)로 구성되어있다. 이것은 그 당시에(1922년) 컬럼비아 고원(Columbia Plateau)에 걸쳐 멀리까지 뻗어있던 빙하에 의해 운반되고 퇴적된 자갈 빙력토(gravelly till)로 해석되었다. 빙하작용을 제안하는 이 퇴적물의 주된 특징은 큰 거력의 존재와 그것들의 일부는 외래 기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1922년 이래로 얻어진 그 지역의 정보로부터 저는 그 퇴적물이 빙하보다는 오히려 브레츠가 제안한 것처럼 대홍수에 의한 것일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즉, 저는 그것들을 빙하 작용의 결정적 증거로 간주하지 않는다. 반면에 그 퇴적물은 직접적은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빙하 작용과 관계가 있고, 당신이 제안하듯이 얼음 덮개 아래에 있던 하천(stream)에 의해 수로와 분지들이 파여서 형성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2

그렇다면 파디는 실제로 미졸라 호수에 대한 홍수 가설(flood hypothesis)을 고려했으나, 아마도 알덴(Alden)과 브라이언(Kirk Bryan) (그 당시 파디의 상관들)에 의해 그런 이설적(heretical) 개념을 더 이상 추구하지 못하도록 설득된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생각은 이제는 수치스럽게 된 1927년의 ‘화산용암 지대 논쟁’ 에서 브레츠가 충격적인 대홍수 아이디어를 제출했을 때, 파디의 침묵과 일치한다.2


1927년 이전의 지질학자들은 브레츠가 제안한 것의 진지함(seriousness)을 이해하고 있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브레츠의 이론은 다름 아닌 동일과정설의 기초를 손상시키는 것이었다. 예상되었던 것처럼, 격변적인 모델을 암시하는 그의 주장에 대한 반대는 정말로 매우 컸다. 사실상, 브레츠를 공개적으로 깎아내리고 굴욕감을 주고자 했던 매우 강한 욕망들이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브레츠는 워싱턴 지질학회(Geological Society of Washington)의 공개 포럼에서 그의 생각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오히려 브레츠 본인은 이 모임의 저변에 깔린 목적이나, 청중들이 그의 생각에 대해 얼마나 적대적인지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브레츠 모르게, 여섯 명의 ‘도전적인 선임자들(challenging elders)’이 공개토론에서 브레츠의 주장에 맞서서 그를 공격하도록 선발되었다.6


브레츠의 발표에 대응하여 처음으로 말한 사람은 알덴(W.C. Alden)이었다. 알덴은 브레츠가 관찰한 많은 특징들은 붕괴된 용암 동굴(collapsed lava caves)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브레츠가 관찰한 특징들을 만들어낼 충분히 큰 홍수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그만한 양의 물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단언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지형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른 원인이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는 것이었다. 다른 반대자들은 이미 그 지역에 현존하고 있는 비교적 작은 하천들이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관찰된 모습들을 사실상 만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지역을 수일 안에 휩쓴 엄청난 규모의 격변적 대홍수 대신에, 하천들이 수백만 년에 걸쳐 화산용암 지대의 지형을 깎았으며, 브레츠는 그의 우스꽝스러운 격변적 개념을 버려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6


하지만 브레츠는 쉽게 패배 당하지 않았다. 그는 그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많은 증거들을 매우 잘 준비해서 이 회의에 왔다. 그는 화산용암 지대에서 발견되는 수로(channels)와 사주(bars)들은 매우 물이 많은 컬럼비아 강이 수백만 년에 걸쳐 만든 것보다도 훨씬 더 컸음을 지적하면서, 6명의 연설자들에게 맞섰다. 관찰된 증거들의 무게는 사실상 엄청난 속도로 이동한 많은 양의 물이 단지 며칠 만에 전체 지역을 침식했음을 암시하고 있었다.2, 5, 6


브레츠의 해석을 뒷받침하는 압도적인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6명의 선임자들’은 그것들 중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브레츠가 그렇게 많은 물의 근원을 입증하거나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러한 격변적인 모델로 그들을 확신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비록 동일과정적 가설은 관찰된 증거들과는 브레츠의 격변적 모델보다도 잘 맞지 않았지만, 아무도 공개적으로 브레츠를 믿는다고 인정할 수 없었다. 신성한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은 인정되도록 강요되고 있었고, 그것은 텅 빈 독단적 교리 이상의 아무 것도 아니었다.


비록 파디(Pardee)가 이 토론에 참석하고 있었지만, 그는 브레츠를 변호하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토론에 귀를 기울이면서 조용히 앉아 있었다. 아마도 만일 파디가 더 일찍 용기를 내어 말했더라면, 브레츠에 대한 상황은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질학계에서 동일과정설은 수로가 있는 화산용암 지대의 형성에 대한 격변적 기원을 생각할 틈조차 주지 않았다. 결국, 브레츠가 제공한 압도적인 현장 증거들을 고려하지도 않은 채, 모든 사람들은 그러한 지질학적 특징은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형성되었다는 것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알게 되었다. 그렇게, 브레츠에 대한 반대는 오랫동안 맹렬하게 지속되었던 것이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번역 -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주소 - https://www.detectingdesign.com/harlenbretz.html

미디어위원회
2021-11-03

하렌 브레츠  2 

: 그리고 거대한 화산용암지대에 대한 논쟁

(J Harlen Bretz 

And The Great Scabland Debate) 

Sean D. Pitman


      1940년 6월 18일이 되자 상황은 브레츠에 대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 시애틀 워싱턴에 있는 미국과학발전 협의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에서 주관한 태평양의 제4기 지질학 (Quaternary Geology of the Pacific) 이라는 제목의 한 학술대회에 수로가 난 화산용암 지대(Channeled Scablands)에 대한 비격변적 기원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많은 논문들이 제출되었다. 또한 대회 후에 현장 탐사여행이 조직되었는데, 예일 대학의 리차드 플린트(Richard Foster Flint)가 비격변적 모델에 대한 증거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제안하였다. 브레츠는 현장 탐사여행뿐만 아니라, 회의에도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아마도, 그는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조롱당하는 것에 지쳐했을 것이다.


어쨌든, 플린트는 하천의 매적작용(aggradation, 퇴적작용으로 지표면이 평탄화되는 작용)과 절개(incision)와 더불어 빙하성 유수평원(proglacial outwash, 빙하가 녹은 물이 하천을 이뤄 모래와 자갈을 운반하여 빙하연변이나 그 전방에 층상으로 퇴적시킨 것)에 대한 그의 복잡한 논점의 멋진 줄거리를 이야기했다. 플린트는 화산용암 지대의 범람 사주의 표면 형태가 ‘다양한 개석(dissection) 상태에 있는 짝을 이루지 않는 유수침식으로 인한 단구(terrace, 계단식 대지)’의 모습이라고 대담하게 제안했다. 이어서 호지(E. T. Hodge)는 하천얼음에 의한 복잡한 둑 형성과 도수(diversion, 하천이 유로를 바꾸는 과정)와 관련된 빙식작용을 포함하는 그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 때 앨리슨(I. S. Allision)은 플린트의 '메우기(fill)' 가설을 자신의 ‘얼음 메움(ice-jam)'이라는 동일과정적 가설과 비교함으로써 플린트에 맞섰다. 마침내, 그 학술대회의 8명의 연사 중의 한 명이었던 파디(Pardee)가 ‘미졸라 빙하호수 내의 연흔(ripple marks, 물결무늬)’에 대해 온화하게 말했다.2 

 

 

 

 

 

겸손한 태도로 파디는 몬타나 대초원(Montana prairie) 지역에서 발견되는 명백하고 특이한 물 흐름 층(current beds)들을 형성한 물의 기원이 미졸라 호수라는 그의 이전 이론뿐만 아니라, 몬타나 북서쪽에 있는 카마스 대초원(Camas Prairie)에 최고 15m 높이에 150m 정도의 공간을 차지하는 거대한 ‘연흔(물결무늬) 자국(ripple marks)’들도 설명했다. 그는 계속해서 미졸라 호수에는 약 2,000 km3의 물이 있었으며, 한때 이 호수의 가장 자리를 빙하 댐이 막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는 빙하댐이 매우 급격한 상태에서 붕괴되었음을 강하게 제시하는 호수 분지 내의 심하게 침식된 수축(constriction) 현상들, 흐르는 물에 의해 운반된 거대한 암설사주(huge bars), 그리고 거대한 물 흐름에 의한 연흔 자국들을 포함한 확실한 증거들을 제시했다. 2, 3, 5, 6 


파디는 계속해서 이것이 일어난 방식은, 얼음 댐이 물을 막고 있다가 물이 충분히 깊어져 얼음 댐을 들어올리게 되자, 막혔던 물이 거의 상상할 수 없는 힘으로 분출하게 되었고, 호수는 단지 48시간 만에 완전히 비게 되었다고 제안하였다. 그는 코딜레란 빙하(Cordilleran Glacier)의 바깥쪽 부분이 클락 포크강(Clark Fork River)을 막았던 실제적 마개(plug)나 댐이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얼음 댐에 의해 약 600m 깊이에 대략 3000 평방마일(7,700 km2)에 달하는 미졸라 호수(해발 1,245 m)가 형성되었다.얼음 댐이 파괴되었을 때, 미졸라 호수로부터 500 입방마일의 물이 시속 80~96 km의 속도(또는 시간당 9.46 입방 마일의 양)로 돌진했는데, 그것은 600m 높이의 물 벽이 태평양으로 들어가면서 줄곧 엄청난 힘으로 덮쳐버렸음을 의미한다.4 

 

오늘날 이 거대한 유량의 물은 아이다호의 북쪽에 있는 래쓰드럼(Rathdrum) 대초원을 가로질러 시속 75km로 이동하는 각각 최대 180m 깊이에 달하는 3개의 거대한 흐름으로 나뉘어 워싱턴 동부로 돌진했다고 여겨진다.5 이러한 규모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서, 이 물 흐름은 오늘날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강물들의 흐름보다 10배나 더 큰 규모였다. 이 범람이 스포케인 계곡(Spokane Valley)을 가로질러, 그리고 황토를 덮고 있는 용암대지를 가로질러 밖으로 격렬하게 분출되었을 때, 그것은 다수의 십자꼴이나 ‘구부러진(bradded)’ 수로 뿐만이 아니라, 폭 32km의 체니-팔루스 트랙(Cheney-Palouse Tract), 폭 22km의 크랩 크릭 수로(Crab Creak Channel), 그리고 80km 길이의 그랜드 쿨리(Grand Coulee)를 깎아냈다. 서쪽의 호스 헤븐 구릉(Horse Heaven Hills)과 남쪽으로 블루 산맥(Blue Mountains)에 의해 막혔을 때, 물은 콜롬비아 강이 태평양쪽인 서쪽으로 향하는 와룰라 갭(Walula Gap, 와룰라 협곡)까지 질주했다. 이 협곡은 너무나 좁아서 많은 양의 물이 충분히 빠른 속도로 흘러갈 수 없었기 때문에, 홍수는 아이다호의 루이스톤(Lewiston)를 지나 스네이크 강(Snake River) 상류까지 역행했다. 하지만, 결국 물은 태평양 쪽으로 빠졌고, 그 길을 따라 오리건의 윌리암에트 계곡(Willamette Valley)을 범람시켰다. 이 시간 동안 포틀랜드는 약 120m의 물 아래에 있었을 것이다. 5


물론, 엄청난 양의 범람수(flood waters)의 기원에 대한 파디의 증거는 브레츠가 필요로 했던 바로 그것이었다. 이 증거는 브레츠가 어디엔가 틀림없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했던 물에 의한 격변의 원인과 근원을 확신시키는 데 충분하였다. 그러한 격변의 결과를 뒷받침하는 모든 정보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준비되어 왔기 때문에, 나머지는 모두 다 맞아 떨어졌던 것이다. 그렇지만 흥미롭게도 파디 자신은 미졸라 호수와 워싱턴 주의 수로가 난 화산용암 지대의 명백한 연관성을 언급하지 않았다. 파디는 브레츠가 그 점을 말하도록 관대하게 남겨두었다고 몇몇 사람들은 생각했다. 2 


1952년에, 브레츠는 다시 화산용암 지대로 현장 조사를 하러가서, 상세한 지도, 항공사진, 그리고 퇴적학적 정보들을 포함하는 훨씬 더 많은 증거들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 후 1956년 논문에서, 브레츠는 격변적인 홍수에 대한 가장 확증적인 증거는 사주(bar) 표면 위에 있는 거대한 물의 흐름에 의한 수류 연흔(current ripple)의 존재로 드러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연흔(물결무늬)은 최대 30미터 높이의 사주가 거대한 물의 흐름에 의해 완전히 침수되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거대한 수류 연흔의 수많은 예들은 플린트가 전형적인 하안 단구(river terrace)로 해석했던 같은 사주에서도 발견되었다. 그것이 폭로됨에 따라, 미졸라 호수의 거대한 수류 연흔에 대한 파디의 인정에 뒤이어, 15개 이상의 화산용암 지대의 연흔 현장에 대한 브레츠의 증거자료들과, 연흔이 나있는 100개 이상의 지역들에 대한 베이커(Baker)와 눔메달(Nummedal)의 확인이 있었다. 그러한 모습들은 정말로 엄청난 격변적 속도로 흐르는 매우 깊은 물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는 것들이었다. 이것은 지질학자들이 브레츠 주장의 타당성을 인정하고 고통스럽게 받아들여야 했던 괴로운 시작이었다.2


브레츠의 뛰어난 연구는 오랜 세월에 걸쳐 힘들게 이뤄졌으나, 최종적으로 수용될 때까지 그는 수십 년 동안 커다란 반대와 싸워야만 했었다. 마침내 1979년, 지질학계에서는 브레츠에게 권위있는 ‘영예의 메달(Penrose Medal)’ (지질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영예)을 시상함으로써 공개적으로 브레츠의 연구를 인정하였다.3 브레츠가 90세 후반이 되었을 때, 50년 이상 주장해왔던 워싱턴주 동부의 수로가 난 화산용암 지대(Channeled Scablands)의 형성에 대한 그의 ‘제정신이 아닌(insane)’ 격변적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수용이 마침내 실현되었던 것이다. 

*하렌 브레츠의 묘비 :  ”J HARLEN BRETZ, 격변적인 홍수가 자연의 펼쳐진 드라마에 때때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었음을 우리에게 끈기있게 가르쳤던 사람”

 

1. Allen, J. E., Burns, M., Sargent, S. C., Cataclysms on The Columbia, Timber Press, (1986), Samuel Strok book review for Geology 103 at Bellevue Community College - Winter, 2003

2. Baker, V., Joseph Thomas Pardee and the Spokane Flood Controversy, GSA Today, 5:(9), September 1995

https://www.geosociety.org/gsatoday/archive/5/9/pdf/i1052-5173-5-9-sci.pdf

3. Helfferich, C., Boulders, Braids, and J Harlen Bretz, Alaska Science Forum, Article #1160, November 17, 1993

https://www.gi.alaska.edu/alaska-science-forum/boulders-braids-and-j-harlan-bretz

6. Newman, J., Missoula Floods, Oregon Field Guide, Episode 1001, 2002-2004

https://www.worldcat.org/ko/title/oregon-field-guide-1001-missoula-flood/oclc/639350936


* 참조 : Field studies in the Columbia River basalt, Northwest USA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57

Can welded tuffs form underwater?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6_2/j16_2_114-117.pdf

Continental Flood basalts indicate a pre-Mesozoic Flood/post-Flood boundary

https://dl0.creation.com/articles/p061/c06117/j10_1_114-127.pdf


번역 -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주소 - https://www.detectingdesign.com/harlenbretz.html

미디어위원회
2021-10-28

홍수의 증거판, 울루루(에어즈록)와 카타츄타(올가스) 

(Uluru and Kata Tjuta testimony to the Flood)

by Andrew A. Snelling, Ph. D.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지형인 울루루(Uluru, Ayers Rock)와 카타츄타(Kata Tjuta, the Olgas)를 보지 않고는 호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들의 지질학적 모습들은 아름다울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편평한 황무지 평야와는 대조되게 경이롭게 우뚝 솟아오른 모습 때문이다.


울루루 (Uluru)

울루루는 사막 평원 위에 약 340m의 높이로, 해발 고도로는 867m로 사면이 날카로운 절벽으로 솟아 올라있다. 하나의 고립된 거대한 암석 덩어리는 밑둥의 둘레가 9 km (5.6 miles)나 된다. 울루루는 사막 모래밭에 놓여있는 하나의 거대한 거력(boulder)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아래의 그림 2를 보라). 대신 그것은 물 속에 떠있는 빙산의 끝부분처럼, 주변 사막 아래의 지하에 놓여져 있는 같은 종류의 거대한 암석층의 노두(outcrop) 이다. 

울루루는 같은 암석들의 많은 지층들과 층들(layers or beds)이 기울어진 채, 그리고 끝부분은 거의 서 있는 상태로(80-85°로 묻힌 채로) 구성되어 있다. 노출된 지층의 누적 두께는 적어도 2.5 km에 달하며, 주변의 사막 모래 아래에 묻혀있는 지층들까지 모두 합하면 전체 두께는 거의 6 km(3.75 miles)에 이른다. 

울루루는 주요 구성 광물은 장석(feldspar)의 알갱이나 결정 조각으로, 전문적으로는 ‘장석질 사암(arkose)’으로 알려진 거칠은 사암의 일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체적으로 암석 표면의 모래 입자들은 녹의 코팅(rusty coatings)이 일어나 있어, 이 핑크색 광물은 울루루를 전체적으로 붉은 색으로 보이게 한다. 이 장석질 사암에 대한 세밀한 검사에 의하면, 이 광물 입자들은 신선한(fresh) 모습을 띠고 있는데, 특히 꽤 큰 장석 결정들의 빛나는 면들이 그러하다. 암석 구성은 대, 중, 소, 그리고 미세한 알갱이들이 함께 무작위적으로 섞여져 있는데, 지질학자들은 이 상황을 ‘저급 분류(poorly sorted)’로 묘사하고 있다 (맨 아래의 사진 참조). 더군다나, 입자들은 자주 끝 모서리들이 뾰족한 상태(둥글거나 부드럽지 않은)로 되어있다. 


카타츄타 (Kata Tjuta)

울루루의 서쪽 약 30km 지점에 있는 카타츄타(Kata Tjuta)는 여러 개의 거대하고 둥근 바위 돔(domes)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장 높은 올가산(Mt. Olga)는 해발 고도 1069m(3,507 feet)로 주변의 사막평원 위로 600m(1,970 feet)를 솟아 있다. 좁은 협곡들에 의해 나뉘어진 장엄한 이 암석 덩어리들은 주변 5km에서 8km의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 층을 이룬 암석들(rock layers)은 남서쪽으로 10-18° 각도로 땅속으로 이어져 있는데, 그 크기는 거대하다. 그 암석층의 전체 두께는 약 6km (3.75miles) 정도이고, 그들은 사막 모래 속으로 확장되어, 다른 노두들(outcrops)은 북동쪽으로 15km, 북서쪽으로는 40km 이상 떨어진 곳에 나타나 있다.    

카타츄타를 만들고 있는 이들 암석지층들은 카타츄타 북서쪽 35km에 있는 큐리산의 노두를 따라 이름이 유래되어, 모두 합쳐서 큐리산 역암(Mount Currie Conglomerate)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역암은 자갈, 둥근 돌, 다른 암석의 거력(boulders)들이 미세한 모래, 미사, 이토들에 의해 굳어져 함께 뭉쳐져 있는 거칠게 분류된(sorted) 퇴적암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주로 화강암이나, 현무암의 둥글어진 거력들(1.5m 크기도), 자갈들, 둥근 돌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일부는 사암, 유문암(rhyolite), 몇몇 변성암들의 조각들도 존재한다. 모암(matrix)은 대부분 한때 미세한 미사(silt)와 이토(mud)이었던 검은 회녹색의 물질로 되어있고, 밝은 색의 사암층(beds)과 렌즈(lenses)도 또한 일어나 있다.

울루루 장석질 사암과 큐리산 역암은 공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노두들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증거들은 분명히 두 암석 덩어리는 같은 시기에 같은 방법으로 형성된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 2. Arkose의 경사진 지층이 주변 사막 모래 아래로 계속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울루루의 단면.

 그림 3. 카타츄타의 단면은 큐리산 역암의 약간의 경사진 지층들을 보여주고 있다.


진화론적 역사 (The evolutionary ‘history’)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6억~9억년 전에, 중앙 호주(Central Australia) 대륙의 대부분은 해수면 아래에 놓여있었으며, 아마데우스 해분(Amadeus Basin)으로 알려진 바다의 팔, 지반의 함몰(depression) 부위를 형성하고 있었다고 믿고 있다. 강들은 진흙과 모래와 자갈을 이곳으로 날라서 퇴적층을 쌓아갔다. 다른 형태의 퇴적층도 또한 형성되었다. 그리고 소위 캄브리아기라고 불리는 5억5천만 년 전에 Amadeus Basin의 남서쪽 경계가 해수면 위로 올라갔고, 암석들은 압착되고, 구겨지고, 구부러져, 습곡(fold) 되었고, 단층을 따라 잘려지면서 산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그들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후반기 단계에, 빠른 침식이 일어나 Petermann과 Musgrave Ranges를 조각하였는데, 울루루 장석질 사암과 큐리산 역암은 이 침식의 결과물로서 충적 선상지(alluvial fans)이라 불리는 것과 격리되어 퇴적되었다는 것이다. (그림 4A).  

비록 동일과정적(느리고 점진적인) 지질학자들이 장석질 사암과 역암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퇴적되었다고 믿고 있더라도, 주기적인 일시성 홍수들로 울루루 지역의 남쪽과 서쪽의 산들이 깎여지고, 인접한 충적 평원(alluvial flats)에 수십 km에 걸쳐 자갈들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5천만 년은 걸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두 개의 분리된 퇴적층(arkose층과 역암층)이 각각 퇴적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대략 5 억년 전에, 그 지역은 다시 얕은 바다로 잠겨졌으며, 울루루 장석질 사암의 충적 선상지와 큐리산 역암은 점차적으로 모래, 미사, 진흙, 석회암의 층들에 의해 묻혀지게 되었다. (그림 4B). 그리고 4 억년 전쯤에 접혀지고, 잘려지며, 융기가 일어나는 새로운 기간이 시작되었고, 이 기간은 1 억 년 정도 지속되었다고 추정한다. 더 젊은 Amadeus Basin 퇴적물에 의해 수백에서 수천미터 두께로 묻혀진 울루루 장석질 사암과 큐리산 역암의 지층들은 강하게 접혀(습곡되어)졌고, 잘려졌다(단층이 일어났다). (그림 4C). 원래 수평적이었던 울루루 장석질 사암 지층들은 거의 수직적인 위치로 회전되었고, 반면에 카타츄타에 큐리산 역암은 단지 10-18° 기울어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울루루-카타츄타 지역은 아마도 그때 이후로 (약 3억년 동안) 해수면 위로 남아 있었다고 믿고 있다. 초기에 육지 표면은 울루루와 카타츄타의 꼭대기 보다 높았었는데, 침식이 계속 일어났고, 오늘날의 울루루와 카타츄타 모습으로 점차적으로 조각되어졌다는 것이다. (그림 4D). 7천만 년 전에 그 지역은 숲으로 뒤덮여졌는데, 이것은 매우 습한 열대성 환경을 가리킨다. 오늘날의 건조한 기후와 사막 모래는 단지 가장 최근의 빙하기 이후인 수천 년 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아니다! - 최근의 격변적 홍수 기원.

그림 4. 카타츄타와 울루루의 형성에 대한 (어떠한 진화론적 가정들과 상관없는) 있음직한 지질학적 역사 또는 사건들의 나열.

A. 큐리산 역암(좌측 붉은색)과 울루루 장석질사암(arkose, 우측 노란색)의 충적 선상지는, 접혀지고 침식된 초기 퇴적물(오렌지색)과 화강암(회녹색)의 기초 위에 퇴적되었다.

B. 큐리산 역암과 울루루 장석질사암은 다른 퇴적물(파란색)에 의해 묻혔다.

C. 퇴적 지층은 접혀졌고, 잘려졌고(단층이 일어났고), 기울어졌고, 그리고 침식되었다.

D. 육지 표면 아래쪽으로 더 많은 침식이 일어났고, 오늘날의 카타츄타와 울루루를 조각하였다.

 

모든 것이 흥미있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사실 이 암석 지층의 증거들은 그러한 이야기와 일치하지 않는다. 특히, 울루루에서 어디에나 있는 장석질사암(arkose) 안의 신선한 장석(fresh feldspar) 결정들은 추정하는 것처럼 수백만 년 동안을 결코 견뎌오지 않았다. 장석들은 태양열, 물, 공기(예로 축축한 열대 기후)에 노출되었을 때 부서져서, 비교적 빠르게 점토(clays)로 변화된다. 만약 장석질 사암이 수 센티(1-2 인치) 두께로 수십 평방 킬로미터 넓이로 모래 종이처럼 퇴적되어서 수십 수백만년 동안 태양열에 의해 건조되었다면, 장석 결정들은 점토로 분해되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장석질 사암이 이야기에서처럼 수백만 년 동안 열대성 강한 화학적 기후와 강한 파괴적인 침식에 노출되었다면, 장석 결정들은 오래 전에 점토들로 분해되었어야만 한다. 어느 쪽이더라도, 점토와 남은 풀려난 광물 입자들은 쉽게 풍화되고, 전체가 멀리 씻겨져 내려감으로서 사암 구조는 약해지고, 붕괴되어 울루루는 전혀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먼 거리를 이동한 모래 알갱이들(grains)은 광대한 시간동안 멀리로 멀리로 이동되면서, 뾰족하고 날카로운 끝부분들은 닳아 없어져 부드럽고 둥근 모습으로 남게 되었을 것이다. 동시에, (그들의 주장처럼) 광대한 기간동안 움직이는 물에 의해서 작용을 받은 같은 종류의 모래 알갱이들은 또한 분류가 일어나 있어야만 한다. 즉, 작은 모래 알갱이들은 물에 의해 더 쉽게 이동되기 때문에, 큰 알갱이들과는 분리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만일 울루루 장석질 사암이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수천만 년에 걸쳐 쌓여진 것이라면, 오늘날 그 암석들은 작거나 큰 알갱이들을 가진 지층들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현재에도 신선하고 빛이 나는 장석 결정들과 날카롭고 분류가 안 된 알갱이들은, 울루루 장석질 사암이 빠르게 퇴적됨으로서 장석들이 분해되고, 둥글게 닳아지고, 분류가 일어날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못했음을 가리키고 있다.

큐리산 역암은 무엇인가? 수백 수천만 년에 걸친 느리고 점진적인 퇴적을 믿는 지질학자들까지도, 그러한 큰 돌들(일부는 직경이 1.5m)을 움직일 만한 빠르고 격렬한 물의 흐름이 과거에 확실히 있었음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암석들의 기원(출처)이 되는 큰 산들이 침식을 받아 다양한 입자 크기의 혼합물 (미사, 이토에서부터 자갈, 돌멩이, 표석까지)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 그리고 그들을 수십 킬로미터를 빠르게 운반하며 둥글고 모가 없도록 만들기 위해서, 격변적인 상황은 상당히 광범위한 지역에서 일어나야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모든 증거들은 장석질 사암과 역암들이 격렬한 홍수 상황 하에서 최근에 격변적으로 퇴적되었다는 것과 훨씬 더 잘 일치한다. 특히 노출되어 있는 울루루와 카타츄타에서, 암석 구성과 성분들은 전체가(울루루의 경우 약 2.5 km) 거의 균질하게 유사한다. 그리고 각 층들은 극도로 규칙적이고 평행하다. 만약 퇴적지층이 이야기에서처럼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 쌓였다면, 반드시 지층들 사이에는 침식의 증거(예로 수로들)와 풍화작용을 받은 표면들이 존재해야만 한다. 그리고 구성 성분과 광물의 변화가 나타나 있어야만 한다.

 

심한 동요 (Staggering)

이러한 사실들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는 강력한 동요를 일으키고 있다. 사람들은 6,000m 두께의 모래, 자갈, 돌멩이, 표석들을 쏟아 부울 수 있는, 그리고 이들 퇴적물들을 수십 킬로미터를 운반할 수 있는(아마도 짧은 시간 안에) 물의 양과 힘을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만 한다. 그것은 격변적인 대홍수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그러한 재앙적인 사건은 최근에 일어났었음에 틀림없다. 그렇지 않다면, 장석질 사암의 장석 결정들은 오늘날에 신선한(풍화를 받지 않은) 상태로 보여지지 않을 것이다.

.지질학적 현미경 하에서 보여지는 울루루 장석질 사암(Arkose). 크기가 다른 암석 알갱이들이 섞여 있는 것과, 알갱이의 뾰족하고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주목하여 보라.


장석질 사암과 역암 지층들은 오늘날 기울어져 (arkose는 거의 수직으로) 있기 때문에, 이들 퇴적지층들이 압착되고, 물을 함유한 암석들이 단단해진(암석화 된) 후, 지구 운동에 의해서 위로 밀려 올라갔다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울루루, 카타츄타와 다른 호주 중앙부의 지형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던 지형-형성 과정 전문가들은, 이들 모습들은 오늘날의 사막 기후에서 바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덥고 습한 열대 기후에서 물에 의한 침식에 의해서 조각되었다고 확신한다.

만약 울루루와 카타츄타의 오늘날 지형모습이 같은 격변적 홍수 물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즉, 홍수물이 덮었던 광대한 지역의 낮은(depression) 부위에 장석질 사암과 역암을 쏟아 부었다면, 그리고 물들이 후퇴하면서 기울어지고, 솟아 오른 지층들이 육지 표면으로 나타나고, 울루루와 카타츄타의 모습 뒤에 남아있는 비교적 부드러운 퇴적층들의 침식이 시작되었다면, 이것은 쉽게 설명된다. 이러한 홍수 물들이 호주 대륙으로부터 후퇴하면서, 지형들은 마르기 시작했다. 물에 있던 화학성분들은 아직도 모래 알갱이, 자갈, 표석들 사이에 갇혀 있어서, 콘크리트에서 시멘트의 역할과 유사하게 암석들을 결합하고 단단하게 하는 일들을 지속하고 있다. 

 

결론

증거들은 총체적으로 수백 수천만 년에 걸친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을 주장하는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의 이야기와 일치하지 않는다. 그 대신, 울루루와 카타츄타 암석 지층들의 증거는 최근에, 빠르고, 거대한 크기의, 그리고 격변적인 홍수(노아의 홍수와 같은)에 기초한 과학적 모델과 훨씬 잘 일치한다. 그러므로 울루루와 카타츄타는 창세기의 목격 기록에서와 같이  전 지구적인 홍수에 의한 격렬한 물들이 새겨놓은 뚜렷한 증거판(testimony)인 것이다. 

 

*참조 : The origin of Ayers Rock

             Kata Tjuta: an astonishing story    

 

References and notes

1. D.J. Forman, Ayers Rock, Northern Territory, 1:250,000 Geological Series, Bureau of Mineral Resources, Australia, Map plus Explanatory Notes, 1965.

2. W.K. Harris and C.R. Twidale, Revised age of Ayers Rock and the Olgas,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South Australia 115:109, 1991.

3. C.D. Ollier and W.G. Tuddenham, Inselbergs of Central Australia, Zeitschrift fur Geomorphologie Neue Folge 5(4):257-276, 1962.

4. J. Selby, Ayers Rock, Geology Today 5(6):206-209, 1989.

5. I.P. Sweet and I.H. Crick, Uluru and Kata Tjuta: A Geological History, Australian Geological Survey Organisation, Canberra, 1992.

6. R.B. Thompson, A Guide to the Geology and Landforms of Central Australia, Northern Territory Geological Survey, Alice Springs, pp. 93-97, 1991.

7. C.R. Twidale, On the origin of Ayers Rock, Central Australia, Zeitschrift fur Geomorphologie Neue Folge Supplement 31:177-206, 1978.

8. C.R. Twidale and J.A. Bourne, Bornhardts developed in sedimentary rocks, CentralAustralia, South African Geographer 6(1):35-51, 1978.

9. C.R. Twidale and W.K. Harris, The age of Ayers Rock and the Olgas, Central Australia,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South Australia 101(1):45-50, 1977.

10. C.R. Twidale and H. Wopfner, Aeolian landforms of Central Australia: a discussion, Zeitschrift fur Geomorphologie Neue Folge 25(3):353-358, 1981.

11. A.T. Wells, D.J. Forman, L.C. Ranford and P.J. Cook, Geology of the Amadeus Basin, Central Australia, Bureau of Mineral Resources, Australia, Bulletin 100, 1970.


*참조 : 거대한 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호주의 카타츄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1&bmode=view

호주의 글래스 하우스 산맥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2&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악마의 탑(데블스타워)과 성경적 해석 : 거대한 현무암 기둥들은 성경적 시간틀과 모순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80&bmode=view

콜롬비아 과타페 바위의 형성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4954669&bmode=view

레드 뷰트 : 대홍수의 잔존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17&bmode=view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08930&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7&bmode=view

미국 몬태나 산맥에서 발견되는 노아 홍수의 증거 : 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수극)과 산꼭대기의 퇴적층 잔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1&bmode=view

구글 어스는 애팔래치아 산맥이 대홍수로 침식되었음을 보여준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15217&bmode=view

피오르드는 어떻게 형성됐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3177622&bmode=view

중국의 계림, 카르스트 산들,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3&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uluru-and-kata-tjuta-a-testimony-to-the-flood

출처 - Creation 20(2):36–40, March 1998.

미디어위원회
2021-10-18

지구 아래의 비밀이 밝혀지다 

(Secrets Under the Earth Revealed) 

David F. Coppedge


지하 깊은 곳에서 더 많은 물이 추정되었다.

고대 협곡과 강들도 발견되었다.

  

     지구물리학자들은 원격탐지 기술과 계산을 통해, 지하에 숨겨져 있는 지형들을 볼 수 있었다.


예상보다 많은 물

지구의 지각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발견되었다.(Nature, 2021. 8. 17). 서스캐처원 대학(University of Saskatchewan)의 과학자들은 퇴적암의 공극(pore spaces)에 포함된 지하수의 양을 추정하기 위해 모델링 기법을 사용했다. 그들의 놀라운 결론은 이렇다 : "지구 지각의 가장 윗부분 10km에는 거의 4400만 입방킬로미터의 물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Phys.org 지는  헤드라인으로 "육지에서 가장 큰 물의 저장고는 빙상이 아닌, 지하였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또한 그것은 지각에 저장된 물의 이전 추정치를 두 배로 늘리고 있었다.

기사는 불행하게도 시추로는 그 물에 접근할 수 없다고 쓰고 있었다. 갇혀있는 담수의 대부분은 1~10km 정도 아래에 있다. Phys.org 지(2021. 9. 9)는 그 물은 소금기가 많은 소금물일 가능성이 높고, 담수 근원과의 연결은 끊겨있다고 쓰고 있었다. 그것은 지구물리학자들이 핵폐기물의 처리와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 정책을 고려할 때, 두 수원이 혼합되어 지하수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을 의미한다.

Phys.org 지는 그 발견으로부터 장구한 시간과 생명체에 대해 부당한 결론을 도출해내고 있었다 :

이 깊은 저장고는 얕은 대수층과는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곳에서 이 소금물은 지질학적으로 장구한 시간 동안 갇혀 있었을 것이다. 덧붙여서 이것은 지구 표면의 과거 상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 고대의 물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활발한 미생물 생태계를 지지할 수도 있다. 그러한 지표면 깊은 곳의 생물 군집은 태양계의 다른 곳에서 거주 가능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

*The open-access paper by Ferguson et al., “Crustal Groundwater Volumes reater than Previously Thought,” is published in the American Geophysical Union journal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9 Aug 2021.

.물의 행성인 지구는 태양계에서 독특하다. (Photo credit: Illustra Media)


빙하기의 서명

'MRI' 스캔은 북해 아래의 장엄한 빙하기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British Antarctic Survey). 2013년에 그린란드 아래에서 그랜드 캐니언보다 더 큰 협곡이 발견됐다는 "입이 떡 벌어지는" 발견을 보도했었다.(29 Aug, 2013). 그것은 얼음-투과 레이더에 의해 발견됐던 것이었다. 몇 년 후, 이 방법에 의해 남극대륙 아래에서 "슈퍼-거대 협곡"이 발견되었다.(14 Jan, 2016). 이제, 영국 남극 조사국(British Antarctic Survey)은 탄성파 방법을 사용하여 북해 아래의 지형들을 탐지하였다.

3D 탄성파 반사 기법을 사용하여, 북해 아래에서 장엄한 빙하기 지형이 발견되었다. 자기공명영상(MRI)과 비슷하게, 이 영상들은 템스 강(River Thames)보다 10배나 넓은 거대한 해저 수로들을 전례 없이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기사에서 재구성된 이미지들은 빙산에 의해 파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홈(grooves), 해저 깊숙이 파묻혀 있는 거대한 "터널 계곡들(tunnel valleys)"(이들 중 일부는 이전에 지도화 됐다), 그리고 에스커(eskers)라고 불리는, 빙상 아래에 파여진 수로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기사는 이 상세한 이미지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해석되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3D 탄성파 반사 기법(3D seismic reflection technology)은 음파를 이용해 지표면 깊숙이 파묻힌 고대 지형을 정밀하게 입체적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자기공명영상(MRI) 장치가 인체 내 구조를 촬영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이 방법은 수백 미터의 퇴적물 아래에 묻혀 있더라도, 지표면 몇 미터 아래에 묻혀있는 모습들처럼 이미지화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데이터에 의해 제공되는 매우 상세한 사항들은 얼음이 형성될 때, 수로와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를 보여준다. 이 고대의 '얼음 지문(ice fingerprints)'을 현대 빙하 아래에 남겨진 것과 비교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이 고대의 빙하들이 후퇴하면서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깊은 생각 없이 말해지는 장구한 시간

유콘 황야에서 발견된 알려진 가장 긴 고생대의 연속 기록.(Stanford University, 2021. 7. 8).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패러다임이 자리 잡은 후, 이 이야기는 구식의 현장 작업에서도 적용되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캐나다 유콘(Yukon)의 필강(Peel River) 강변에 있는 암석들을 수집한 후, 분석을 위해 스탠포드로 가져왔다. 그곳에서 과학자들과 학생들은 분류 및 광물학에 대한 그들의 과정을 충실히 수행했고, 그것을 장구한 시간과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적합시켰다. 그들은 다른 패러다임이 그 데이터들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이전의 과학적 패러다임과 모순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에도, 그들의 패러다임을 유지했다 :

데이터는 저산소 농도, 즉 산소 결핍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육상식물과 초기 동물이 다양해지기 시작한 현생대(Phanerozoic)까지 말이다. "초기 동물들은 여전히 저산소 농도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라고 스펄링(Sperling)은 말했다. 오랫동안 주장되어 온 추정과는 다르게, 과학자들은 오늘날 바다의 무산소 영역에서 종종 발견되는 호흡기 독소인 황화수소(hydrogen sulfide)가 놀랍게도 고생대 바다에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기사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1억2천만 년 동안 지속된 지질기록을 발견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캄브리아기 후기부터 데본기 중기까지의 이 장구한 시간 기록에서 진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을까? 필석류(Graptolites, 벌레와 같은 몸을 가진 캄브리아기 바다생물)가 발견되었고, 그들의 이야기에 적합시키고 있었다 : "필석류들은 인식 가능한 다양한 몸체 모양을 비교적 빠르게 진화시켰기 때문에, 이 서식지의 바다생물 화석들이 남긴 연필과 같은 흔적들은 지질학자들에게 그들이 발견된 암석의 연대를 알 수 있게 한다." 다른 곳에서는 초기 식물(plants)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식물들은 필석류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멸종시키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었다.

◦Their work was published in an open-access AAAS journal as Sperling et al., “A long-term record of early to mid-Paleozoic marine redox change,” Science Advances, 7 Jul 2021 • Vol 7, Issue 28 • DOI: 10.1126/sciadv.abf4382.


당황스런 누락

특히, 그 기사는 소위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이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얼버무리고 있었다. 그 논문은 "캄브리아기 폭발"을 참고문헌에서만 언급하고 있으면서, 대신에 "캄브리아기 방사(Cambrian radiation)"이라는 용어를 선호하고 있었다. 조사 중인 지층들이 그들의 견해로 캄브리아기 폭발 이후에 퇴적된 것들에 대해서는, 그들은 확실히 진화적 조상이나 전이형태에 대해 언급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에 그들은 지층암석에서 산소와 인의 농도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마치 산소의 증가가 이후 생물들의 진화와 필석류의 멸종을 유발한 것처럼 말이다. 연구자들의 이야기는 복잡하며, 논란을 일으키며, 그들의 해석은 항상 서로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그들의 첫 문장은 "고생대의 바다가 신원생대(Neoproterozoic)의 바다와 얼마나 달랐는 지와, 변화한 환경 조건들과 생물학적 진화 사이의 인과 관계는 심각하게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새로운 동물 몸체들의 출현을 위해, 산소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가정인 것처럼 보인다.

다윈은 20여개의 동물 문(phyla)들이 갑작스럽게 출현하는 것에 대해 어리둥절해 했지만, 그 이야기의 절반은 알지 못했다.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 즉 캄브리아기에 다양한 몸체의 생물들이 갑작스러운 출현하는 것은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의 책 ‘다윈의 의문(Darwin’s Doubt)’과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영상물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에 잘 제시되어 있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에 대답하려고 노력하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진화가 마법을 부릴 수 있었던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어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있다 하더라도 눈, 다리, 소화관, 다양한 몸체들을 만들어내는 유전정보들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는 생겨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전정보의 기원에 관한 문제는 캄브리아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물체가 어떠한 조상 생물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많은 다른 지층들에서도, 다윈의 이론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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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육지와 바다 아래의 지층암석에 있는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해석은 세계관에 기초한다.

 


*참조 : 남극대륙의 빙상 아래에 거대한 협곡들이 존재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2&bmode=view

그린란드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800km의 거대한 협곡 : 그랜드 캐년보다 더 긴 협곡이 섬에 나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8&bmode=view

아이슬란드의 요쿨사우르글루프르 캐니언은 거대한 홍수로 수일 만에 격변적으로 파여졌음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4&bmode=view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08930&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7&bmode=view


캄브리아기의 폭발’ : 화석은 진화가 아니라, 창조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1&bmode=view

화석은 여전히 진화론을 부정한다 : 캄브리아기 폭발

http://creation.kr/Controversy/?idx=5496607&bmode=view

예기치 못한 생명체의 폭발! : ‘캄브리아기 폭발’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4506157&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생물들의 갑작스러운 출현을 창조론에 반대되는 증거로 왜곡하고 있는 진화론자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5340593&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 물고기가 또 다시 발견됐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39&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척추동물 물고기 화석은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1&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4&bmode=view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6&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또 다른 복잡한 생물의 발견 : 5억4100만 년 전의 생물에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4&bmode=view

캄브리아기의 폭발 문제는 해결되었는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6&bmode=view

캄브리아기 폭발을 악화시키고 있는 칭장 생물군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793679&bmode=view

가장 큰 캄브리아기 화석 창고인 중국 칭장 생물군 : 연부조직 또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0&bmode=view

캄브리아기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었다. :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캄브리아기의 폭발.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03&bmode=view


출처 : CEH, 2021. 9. 16.

주소 : https://crev.info/2021/09/secrets-under-ear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9-22

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Inselbergs : Evidence for rapid Flood runoff)

by Michael J. Oard, Ph.D.


     홍수 물 위로 대륙들이 융기되어 올라갔을 때, 그들은 대대적으로 침식되기 시작했다.[1] 이 거대한 침식 과정 동안에, 부서지지 않은 암석들은 바다 쪽으로 수백 km 운반되었다.[2]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는 막대한 량의 홍수 물은 지표면을 가차 없이 깎아내었고, 평탄면(planation surfaces)이라 불려지는 광대한 평탄한 지표면과[3],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coastal Great Escarpments)[4], 커다란 네츄럴 브리지(natural bridges), 독립적인 아치들(freestanding arches)을 남겨놓았다. 기존의 지형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무시하고, 수억 수천만 년에 걸친 점진적으로 느린 침식에만 의존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지형들을 미스터리로 생각하고 있다.[6] 

 

도상구릉 미스터리

높은 침식 잔재물들 또한 세속적 지질학자들에게 미스터리가 되고 있다.[7] 침식으로부터 남겨진 그러한 돌출된 지형에 대한 용어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도상구릉(inselbergs, 잔구, 島狀丘陵)'라고 불려진다. ‘inselberg’는 독일어로 'island mountain'의 뜻으로, ”주변 삭박(circumdenudation, 주변이 침식으로 사라진) 표면에 우뚝 솟아있는 산 또는 언덕으로, 일반적으로 매끄럽고 둥글며, 주변의 낮은 광대한 침식 표면으로부터 갑자기 돌출되어 있는 지형이다...”[8] 주변의 평탄면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이 돌출된 구조는, 마치 평탄한 바다에 솟아있는 섬처럼 보인다.   

울루루의 기원은 오랜 연대 지질학에서는 하나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왜냐하면 그것의 잔존은 암석 유형에 기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림1. 호주 중부의 울루루(Uluru, Ayers Rock).(Image source—©surz/123RFAyers-rock)

 

인상적인 도상구릉들

모든 대륙에서 수천의 커다란 도상구릉들이 발견된다. 호주 중부의 울루루(Uluru, 에어즈록, Ayers Rock)는 가장 유명한 도상구릉 중 하나이다. 그것은 평탄한 사막지대에(그림 1) 350m 높이로 서있다. 그 동쪽 및 북쪽 가장자리는 페디먼트(산, 산맥, 능선의 기저부에 물에 의해 형성된 평탄면) 측면에 위치한다. 울루루는 거대한 사암층 본체에서 조각된, 표면에 남아있는 침식 잔재물로, 지표면 아래로 약 6,000m나 계속된다. 울루루의 사암층은 거의 수직적인데[10], 이는 울루루의 사암층이 습곡되어 올라갔고, 이어서 침식되었고, 침식 잔재물로 남겨지게 되었음을 나타낸다. 울루루의 기원은 오래된 연대 지질학(동일과정설적 지질학)에서는 하나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왜냐하면 그것의 잔존은 암석 유형에 기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울루루는 장석이 풍부한 장석질사암(feldspar-rich arkos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석이 수백만 년 동안 노출되어 있었다면, 흙으로 풍화됐을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에 따르면, ”울루루의 초기 지형학적 역사와 형성 원인은 여러 다양한 가능성들이 제안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호하다”는 것이다.[11]

다른 주목할만한 도상구릉은 아프리카 남서부의 나미브 사막(Namib Desert) 위로 600m 높이로 솟아있는 스피츠코페(Spitzkoppe)이다.(그림 2).[12] 남아프리카의 거대 급경사면(Great Escarpment) 서쪽에 있는 나미비아에 위치한 나미브 사막은 자갈들이 표면을 덮고 있는 하나의 평탄면이다. 

그림 2. 나미비아(Namibia)의 나미브 사막(Namib Desert)에 있는 스피츠코페(Spitzkoppe). 주변의 평탄면 위로 600m가 솟아 있는데,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도상구릉 중 하나이다.(Image source—©Nicola Colombo/123RFSpitzkoppe)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항구의 경계에 있는 유명한 400m 높이의 슈거로프 산(Sugarloaf Mountain)과 다른 화강암 잔재물(침식에 남겨진 잔존물)도 또한 도상구릉들이다. 미국 조지아 주의 스톤마운틴(Stone Mountain)은 미 동부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미국 남서부의 유타와 아리조나 경계에 있는 기념비 계곡(Monument Valley)에는 인상적인 도상구릉의 그룹이 남아있다. 이 퇴적암의 침식 잔해들은 넓은 계곡 위로 약 300m 높이로 도열해 있다. 수백만 년이 흘렀다면 수백 미터의 침식이 일어났어야 하지만, 도상구릉은 거의 침식의 흔적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림 3. 중국 계림(Guilin)에 있는 리장 강(Lijiang River) 주변의 카르스트 산들(Image source—©email4nick/123RFTower-karst)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유형의 도상구릉들은 '탑 카르스트(tower karst)'라고 불린다. 가장 인상적인 사례는 중국(그림 3)과 태국 남부에서 발견된다.

 

도상구릉들은 수백만 년이 될 수 없다.

도상구릉은 한 때 지하에 묻혀있었던 단단한 암석들로, 주변 지형들이 침식으로 사라지면서, 저항성이 높았던 물질이 높은 구조물 형태로 남겨지게 되었던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오늘날 많은 도상구릉들이 비교적 빠르게 풍화작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10, 13] 세속적 지질학의 추론에 의하면, 도상구릉들은 주변 지형과 같은 속도로 풍화되어야하고, 따라서 그들은 그러한 높이로 남아있을 수 없다. 그러나 도상구릉들은 수백만 년에서 수천만 년 된 것으로 연대가 평가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는 1억 년 이상 되었다고 주장되고 있다.[13] 수백만 년이 흘렀다면 수백 미터의 침식이 일어났어야 하지만, 도상구릉은 침식의 흔적을 거의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림 4. 미국 와이오밍 주의 데빌스 타워(Devils Tower). - 동결/해동 메커니즘으로 인해서 빠르게 파괴되고 있는 수직 균열에 주목하라.(Image source—©Steven Frame/123RFDevils-Tower)


수백만 년이 가정되고 있는 지형에서 이러한 침식 불균형(차이)은 미국 와이오밍주 데빌스 타워(Devils Tower, 악마의 탑)에서 극적으로 드러나 있다. 이 높고 가파른 화성암 구조는 인근의 강보다 400m 높이로 서있다.(그림 4).[14] 수직적 균열과 동결–해동의 풍화작용으로 인해 블록들은 끊임없이 떨어진다. 그것은 빠르게 파괴되고 있는 중이지만, 4000만 년 되었다고 주장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수백 미터 높이의 주변 지형이 침식되어 사라졌지만, 데빌스 타워의 폭은 의심스러운 장구한 기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15] 중력은 수평면보다 수직면을 훨씬 빨리 침식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침식 이상(anomaly)은 특별히 심하다.

미졸라 홍수(Missoula Flood)는 거대한 홍수가 도상구릉을 만든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했으며, 침식은 급속하게 이루어졌어야만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도상구릉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또 다른 예는 유타/아리조나 경계 근처의 나바호 산(Navajo Mountain)이다. 해발 3,200m 높이의 이 산은 그랜드 캐니언의 북동쪽으로 약 130km에 위치한다. 나바호 산은 퇴적암 내에서 형성됐던 화산성 암체이다. 오늘날 그 산은 주변의 퇴적암보다 약 1,800m 더 높게 솟아있다. 세속적인 해석을 가정할 경우, 나바호 산 주변의 모든 퇴적암들은 침식되어 사라졌다. 그러나 그 산은 그렇지 않았다.

 

오래된 연대 지질학의 미스터리

몇 가지 가설에도 불구하고, 도상구릉의 기원과 장기간의 존속은 세속 지질학에서는 하나의 미스터리이다. 지형학자인 트위달(Twidale)과 브루네(Bourn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도상구릉이 그토록 오랜 기간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은 상당한 조정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보인다.”[16] 그들은 후에, 지형이 수천만 년 동안 노출됐다고 설명하려는 모든 가설들은 연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한 오래된 고대지형을 설명하기 위해서 다양한 메커니즘과 요인들이 (불균일한 활동, 강화 메커니즘, 건조 시 암석의 안정성...등) 제안되어 왔다. 그러나 그것들은 어려움을 해결하기보다, 완화시키는 정도였다.”[17]

 

도상구릉 – 홍수물이 흘러갔다는 강력한 증거

홍수가 침식의 잔재물을 남겨 놓는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18] 그랜드 쿨리 상류(Grand Coulee)의 스팀보트 록(Steamboat Rock, 그림 5)은 거대한 빙하 호수였던 미졸라 호수(Lake Missoula)의 홍수 시에 만들어진 275m 높이의 침식 잔재물이다.[19] 미졸라 홍수(Missoula Flood)는 홍수가 도상구릉을 만든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했으며, 침식은 급속하게 이루어졌어야만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도상구릉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림 5. 275m 높이의 스팀보트 록(Steamboat Rock)은 그랜드 쿨리 상류(Upper Grand Coulee, Washington)에 있는 현무암 용암의 침식 잔재물이다. 스팀보트 록 주변의 용암은 미졸라 호수의 홍수로 인해 며칠 만에 침식되어 사라졌다. (Image source—Mike Oard.Steamboat-rock)


다른 홍수가 침식 잔재물을 남겨놓은 것처럼, 창세기 홍수의 물러감은 지표면에 수천 개의 도상구릉들을 남겨놓았다. 이 현상은 수백만 년에 걸친 느린 침식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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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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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Massive erosion of continents demonstrates Flood runoff, Creation 35(3):44–47, 2013; creation.com/continental-erosion.
2. Oard, M.J., Long-distance boulder deposits reveal Noah’s Flood, Creation 38(3):24–27, 2016.
3. Oard, M.J., Testimony to the Flood; a remarkable planation surface in Canada, Creation 38(4):26–28, 2016.
4. Oard, M.J., Coastal great escarpments caused by flood runoff, Creation 37(4):46–48, 2015.
5. The study of the features of the earth’s surface.
6. 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8.
7. Twidale, C.R., The evolution of bornhardts, American Scientist 70(3):268–276, 1982.
8. Neuendorf, K.K.E., Mehl, Jr., J.P., and Jackson, J.A., Glossary of Geology, 5th ed.,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lexandria, VA, p. 328, 2005.
9. Snelling, A., The origin of Ayers Rock, Creation 7(1):6–9, 1984; creation.com/ayers-rock.
10. Twidale, C.R., On the origin of Ayers Rock, Central Australia,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N. F. 31:177–206, 1978.
11. Twidale, Ref. 10, p. 203.
12. Matmon, A., Mushkin, A., Enzel, Y., Grodek, T., and the ASTER Team, Erosion of a granite inselberg, Gross Spitzkoppe, Namib Desert, Geomorphology 201:52–59, 2013.
13. Jeje, L.K., Inselberg’s evolution in a humid tropical environment: the example of South Western Nigeria,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N. F. 17:194–225, 1973.
14. Oard, M.J., Devils Tower can be explained by floodwater runoff, J. Creation 23(2):124–127, 2009; creation.com/landscape-erosion.
15. Závada, P., Dĕdeček, P., Lexa, J., and Keller, G.R., Devils Tower (Wyoming, USA): A lava coulee emplaced into a maar-diatreme volcano? Geosphere 11(2):354–375, 2015.
16. Twidale, C.R. and J.A. Bourne, Episodic exposure of inselbergs. GSA Bulletin 86:1,480, 1975.
17. Twidale, C.R. and Bourne, J.A., Origin and age of bornhardts [dome-shaped inselbergs], southwest Western Australia, Australian J. Earth Sciences 45:913, 1998.
18. Figure 1 in Oard, M.J., Retreating Stage formation of gravel sheets in south-central Asia, J. Creation 25(3):68–73, 2011 (creation.com/south-asia-erosion) shows erosional remnants left in a field after erosion by a flood.
19. Oard, M.J., DVD: The Great Missoula Flood: Modern Day Evidence for the Worldwide Flood, Awesome Science Media, Canby, OR, 20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inselbergs

출처 - Creation 39(1):46–49—January 2017.

미디어위원회
2021-09-19

픽쳐 협곡(수극)은 갑작스런 격변을 외치고 있다.

 (Picture Gorge shouts sudden cataclysm)

by Steve Wolfe


아마도 당신은 ”보게 되면, 믿게 된다(Seeing is believing)”라는 표현을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그것이 항상 사실일까? 사실상 종종 그 반대가 되고 있다. 즉, ”믿게 되면, 보게 되는 것이다(Believing is seeing).” 예를 들면 지질학이 그러하다. 지질학적 증거들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은 항상 해석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증거들을 어떻게 해석하는가는 항상 그 사람의 믿음체계(세계관)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이것에 대한 좋은 예를 미국 오리건 주 중부에 있는 존데이 화석층 국립천연기념물(John Day Fossil Beds National Monument)의 Sheep Rock Unit 근처의 도로가에 있는 한 안내 표지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곳은 픽쳐 협곡(Picture Gorge)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수극(water gap)을 통하여 존데이(John Day) 강이 흐르고 있는 곳이다. (수극은 산등성이에 나있는 수로로서, 그곳을 통하여 강이 흐르거나 이전에 흘렀던 곳이다.) 그 깊이는 대략 300m 이며, 현무암 벽들이 거의 수직으로 서있다.


픽쳐 협곡을 바라볼 수 있는 고속도로 가에는 국립공원관리소에서 만들어 놓은 안내판이 하나 있다.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다 : ”픽쳐 협곡의 날카롭고 가파른 절벽들은 끊임없는 느리고 점진적인 힘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갑작스런 격변을 가리키고 있다.” 증거는 협곡이 빠르게 파여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Photos by Steve Wolfe)


표준적인 동일과정설적 해석에 의하면, 약 1600만년 전에 현무암질 용암이 이 지역에 흘러내렸다. 그 후에 강이 수백만 년 동안을 흐르면서, 흘러내린 용암을 서서히 깎아내어 협곡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한 강이 긴 산등성이를 통과하며 오랜 시간 동안 흐를 수 있었을까? 물은 산등성이를 돌아서 흘러갔을 것이 예상되지 않겠는가?


그러나 창조론자의 해석은 이러한 종류의 문제점을 갖지 않는다. 창조론적 관점에서는, 전 지구적인 홍수의 후퇴기(물이 빠져나가는 시기)에 (격변적 판구조들의 이동으로) 산들과 대륙들은 솟아오르고 대양저들은 가라앉으면서, 대륙을 뒤덮었던 거대한 물들이 땅을 휩쓸고 물러가면서 그 협곡을 파내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협곡은 급격하게, 그리고 최근에 깎여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이 증거가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픽쳐 협곡을 바라볼 수 있는 고속도로 가에는 국립공원관리소에서 만들어 놓은 안내판이 하나 세워져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 ”픽쳐 협곡의 날카롭고 가파른 절벽들은 끊임없는 느리고 점진적인 힘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갑작스런 격변을 가리키고 있다.” 그들도 그 협곡이 갑작스럽게 파여졌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라.


존데이 지역의 한 안내인(창조론자)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그러한 명백한 격변에 대한 증거를 보지 못하는 것은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에 의해 세뇌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백만 년의 시간이 이곳에서 보여지는 날카로운 절벽들을 만들었을까요?”[2] 이것은 ”보게 되면, 믿게 된다”는 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하나의 사례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갑작스런 격변(sudden cataclysm)”에 대한 분명한 증거를 부정하려고 하는 것일까? 아마도 그것은 그 격변이 보통의 격변이 아닌, 자신들의 지질학적 철학이 허용하는 것보다 훨씬 큰 어떤 엄청난 격변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커다란 격변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크기의 엄청난 대격변을 암시하며, 그것은 중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엄청난 물에 인한 대격변을 가리키고 있는 그러한 증거는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노아의 홍수(Noah’s Flood)가 실제로 일어났었음을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성경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다른 수많은 증거들에 또 하나의 추가되는 증거인 것이다. 그리고 성경이 사실이라면, 그분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가 계시다는 것도 사실이고, 우리는 그 분의 피조물로서 그 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할 책임이 있다는 것도 사실인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대홍수를 보내셔서 죄악이 관영한 그 당시 세상을 심판하셨다면, 오늘날의 죄악된 이 세상도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일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들은 그런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노아의 홍수를 믿지 않는 이러한 완악함을 베드로후서 3:3-6에서 정확히 기록하고 있었다. 말세에 전 지구적 대홍수를 ”일부러 잊으려(willingly ignorant)” 하는 사람들이 등장하여, 성경의 말씀을 기록된 그대로 믿는 사람들을 조롱할 것이라는 것이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 3:3-6). 이사야 54:9 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라고 약속하셨다. 이것은 노아의 홍수가 한 지역적 홍수가 아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만약 노아의 홍수가 지역적인 홍수였다면, 하나님은 지역적 홍수가 있을 때마다 그분의 약속을 어기시는 분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 세계를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고 우리에게 약속하셨다.


계속해서 베드로후서 3:7절은 과거에는 물에 의한 전 지구적 심판이 있었듯이, 장래에는 불에 의한 전 지구적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 3:7). 노아 시대에는 8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방주에 타지 못하여 멸망했다. 오늘날 좋은 소식은 하나님의 불 심판 이전에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갈 시간이 아직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방주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요 10:9). 그는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노아의 방주가 대홍수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듯이, 예수님만이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국립공원이나 기념물을 방문할 때, 안내 표지판에 쓰여져 있는 글들은 누군가의 증거들에 대한 해석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그러한 해석들은 세상에 만연되어 있는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이라는 자연주의적 철학에 근거하고 있으며, 그 증거가 격변을 외치고 있다고 아무리 강력하게 말하더라도 그들은 노아의 홍수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같은 증거를 두고서도 출발하는 가정(assumptions)이 다르면, 다른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믿게 되면, 보게 되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A water gap is ‘a pass in a mountain ridge through which a stream flows or formerly flowed.’ (Bokovoy, D., Coffin, H., and Hergenrather, J., Road Guide to the John Day Area of Central Oregon As Viewed from a Creationist Perspective, Creation Research Society, p. 59, 2004.) See also: Oard, M.,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Creation 29(3):18–23, 2007; .
[2] Ref. 1, p. 35. Uniformitarianism is the belief that geologic processes have normally occurred at the slow, gradual rates we observe today, with occasional regional catastrophes, but certainly nothing on the scale of a global 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picture-gorge-shouts-sudden-cataclysm 

출처 - Creation 30(4):32–33, September 2008.

Michael J. Oard
2021-09-17

암석 기록에서 드롭스톤이 의미하는 것은? 

: 드롭스톤은 대홍수와 더 적합하다. 

(What is the meaning of dropstones in the rock record?)


      드롭스톤(Dropstones)은 그것이 발견되는 퇴적층의 두께보다 직경이 더 큰(대형) 암석이다. 때때로 미세한 입자(세립질)의 괴상 퇴적암(massive sediments) 내의 커다란 ‘암석’도 드롭스톤으로 간주된다. 드롭스톤은 대개 호수나 대양에 떠다녔던 빙산에 의해서 퇴적물 내로 떨어진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 이러한 해석은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로 수억 년에서 수십억 년 전에 일어났다는 고대의 빙하기들을 진단하는 세 가지 주된 특성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1] 표석(boulders)이 엽층(thin beds) 내에서 발견될 때, 특히 빙호점토(varve, 호상점토)가 고결된 호상점토암(varvites, 그림 1)으로 가정되고 있는 실트와 점토, 또는 모래와 실트로 구성되어 있는 층 내에서 표석이 발견될 때, 그러한 빙하기 해석은 증명되었거나 적어도 근거가 충분한 것으로 간주되어왔다. 빙호점토는 일 년에 쌓여진 다른 아층(sublayers)들의 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림 1.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고우간다 지층(Gowganda Formation)의 리듬암(rhythmites) 내 대형 쇄설물. 리듬암은 원거리 저탁암(distal turbidite)으로 간주되고 있다 (캐나다 지질연구소).


빙하가 발생시키지 않은 드롭스톤

드롭스톤은 빙하에 의하지 않고도 발생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잘 알려져 있다.[2] 호수나 대양의 바닥에서 드롭스톤이 만들어질 수 있는 다양한 메커니즘들이 있는데, 그것은 해빙, 물에 떠 있는 해초(kelp), 나무의 그루터기, 위석(stomach stones)을 가지는 헤엄치는 동물 등에 의한 운반, 날아와 가라앉은 돌, 심지어 해변의 표석들을 들어 올려 물 위로 운반했던 물기둥 같은 것들이다.[3] 드롭스톤의 다양한 퇴적 메커니즘 때문에, 드롭스톤을 고기후의 지시자(indicators)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불확실한 것이다. 그러므로 분명히 드롭스톤을 가지고 고대 빙하기를 진단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드롭스톤을 가지고 있는 퇴적암이 오랜 세월에 걸쳐 쌓여졌다고 가정되고 있지만, 때때로 이들 퇴적암은 실제로 집단류(mass flow, 괴류)의 산물이고, 사실 암석도 측면에서 운반되어온 것이다. 세립질의 퇴적암 내에서 드롭스톤으로 여겨졌던 많은 예들이 저탁류(turbidity currents), 즉 바닥에 바짝 붙어 빠르게 움직이며 흘러가는 퇴적물 흐름의 측면으로 운반되어 쌓여진 돌들로 재해석되었다. 한 예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22억 년 되었다는 유명한 고우간다 지층(Gowganda Formation)의 얇은 띠 내의 암석들을 들 수 있다(그림 1). 이 층은 먼 거리를 이동했던 저탁류의 산물인 원거리 저탁암 내의 암석으로 재해석되기 전까지, 전형적인 드롭스톤 호상점토암으로 간주됐었다.[4] 원거리 저탁암은 빙호점토로 보일 수 있다.


빙하기 드롭스톤으로 추정되었던 것이 집단류에 의해서 측면에서 놓여진 것으로 재해석된 다른 예들도 있다. 나미비아(Namibia)의 신원생대(Neoproterozoic) 퇴적암은 호상점토암 내에 드롭스톤이 있다는 것 때문에 빙하기로 해석됐었다. 하지만, 전체 퇴적암은 집단류의 산물로 재해석되었다.[5, 6] 호주 서부의 캐닝 분지(Canning Basin) 내의 드롭스톤이 있어서 빙하기 퇴적암으로 여겨져 왔던 것은 수중에서 일어났던 집단류의 산물로 재정의 되었다.[7] 추정됐던 드롭스톤들은 집단류에 의해서 측면으로부터 퇴적된 것들로 보인다.


'열대 환경'에서 드롭스톤의 의미

물론 퇴적층 내에는 드롭스톤이 놓여지게 된 환경에 대한 증거가 없거나, 애매모호한 경우들이 많다. 그러한 사례들은 열대환경으로 여겨지고 있는 곳에서 발견될 때, 특히 그러하다. 그것은 빙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없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퇴적된 것처럼 보이는 퇴적암도 어쩌면 수평적 집단류에 의해서 빠르게 퇴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림 2. 미국 사우스 다코다의 블랙힐스, 나무뿌리에 들어있는 암석들.


세립질의 퇴적층 내에 이러한 수많은 드롭스톤들이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의 중생대 퇴적암 내에서 발견된다. 중생대는 지구상에서 매우 따뜻했던 시기로 가정되어 왔다. 그 시기에 고위도 상에는 빙상(ice sheets)이 전혀 없었거나, 어떤 산에 만년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극히 적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8] 그러한 추론은 극지방에서 온난한 기후의 동식물군 화석들의 발견에 근거한 것이다. 화석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자들은 중생대 동안에 남극 지역에 빙하작용이 있었을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 아마도 그 연구자들은 드롭스톤이 빙하에 의해서 떠내려 온 것으로 믿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최근의 한 연구는 초온실(supergreenhouse) 상태의 백악기 기간 중에, ‘짧은’ 20만 년 동안 현재 빙상의 반 정도의 크기로 남극 지역에 빙상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주장했다![9, 10]  
 
중생대 ‘드롭스톤’의 한 가지 예로서, 호주 남부의 백악기 사암층 내에서 1m(B-axis) 짜리 규암표석(quartzite boulders)들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의 기원을 놓고 100여 년 동안 논쟁이 있어왔다.[11] 그 표석에는 화석들이 많이 들어있었고, 고생대 데본기로 추정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서쪽과 북서쪽으로 적어도 1,000km를 운반되어 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몇몇 암석들은 빙하작용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각진 면과 줄무늬가 나 있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집단류와 다른 지질작용에 의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12] 연구자들은 그 표석들이 집단류에 의해서 마지막으로 운반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표석들은 ‘페름기 빙하작용’에 의해서 먼 거리로 운반되었고, 현재 그것들이 발견되는 백악기 퇴적암 내의 위치로 집단류에 의해 재퇴적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예는 시베리아 북동쪽의 (진화론적 시간 틀로) 쥐라기 및 백악기 지층에서 볼 수 있다. 희귀한 온대식물 화석들을 가지고 있는 세립질의 해양 퇴적물 내에 흩어져 있는 암석들은 집단이동(mass movement)에 기인한 것이다.


스페인의 중생대 중기 지층에 대한 최근의 보고에 따르면, 그 지층은 열대 호수 환경으로 가정됐었으나, 드롭스톤이 세립질 석회암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었다.[14] 당연시 여겨졌던 열대 환경과, 암석에 빙하의 특징 부족 때문에, 연구자들은 빙상으로부터 빙산이 운반되어왔다는 주장을 기각시켰다. 그들은 또한 세립질의 석회암 때문에 집단류를 무시했다. 그래서 그들은 유체역학적 모순(paradox)에 빠지게 되었다 :

”저에너지 상태를 가리키는 평범한 미크라이트(micrite, 세립질 석회암) 내에서 대형 암석(드롭스톤)의 발생은, 모퇴적물(host sediment) 내에 대형 암석이 수직이거나 비스듬하게 놓여짐에 의해서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에, 유체역학적 모순이 생겨나는 것이다.”[15] 

모순을 풀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나무뿌리 내 암석의 운반을 선택했다. 그들은 빙하에 의한 운반이 아니었다면, 빙하 환경을 추론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인정했다.

”만약 나무에 의한 운반이 가능성 있는 드롭스톱의 메커니즘이라면, 결과적으로 이동되어온 드롭스톤의 발생으로 호수 환경에서 빙하환경의 존재를 추론하는 것은 타당한 추론이 아니다.”[15]

드롭스톤이 들어있는 호상퇴적암(varvites)이 열대 자메이카의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 상으로) 에오세와 플라이오세 지층에서 또한 보고되었다.[16] 직경이 최대 1.5m에 달하는 따로 떨어져 있는 표석들이 에오세 지층 내의 얇은 층으로 되어 있는 저탁암 내에서 발견되었다. 두 개의 커다란 실트암(siltstone) 바위들은 플라이오세의 점토질 석회암인 이회암(marlstone) 내에서 발견되었다. 빙산과 해빙에 의한 운반은 적용될 수 없었다. 그들은 나무에 의한 운반도 배제시켰다. 왜냐하면 나무화석들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대홍수 모델에서는 그러한 유추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바위가 들어있는 세립질 또는 얇은 층의 퇴적암이 집단류에 의해서 퇴적되었다고 결론지었다.
 

드롭스톤은 대홍수로 잘 설명이 된다.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은 그들이 서서히 퇴적된 것으로 믿고 있는 퇴적암 내에서, 때때로 커다란 암석의 발견으로 인해 유체역학적 모순에 직면하곤 한다.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대홍수 동안의 빠른 퇴적작용을 믿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들을 가지고 있다. 대홍수에 의해 부유하는 켈프(kelp, 해초의 일종), 갈기갈기 찢긴 나무뿌리(그림 2) 등에 부착, 다른 ‘고에너지’ 메커니즘들로 인해 더 많은 진짜 드롭스톤들이 예상될 수 있다. 많은 드롭스톤들이 대홍수물 위로 떠다녔던 통나무 매트(floating log mat)로부터 떨어졌을 것이다.


수많은 집단류가 대홍수 동안에 일어났을 것이고, 그것들은 흔히 측면에서 이동해 와서 놓여지게 된 ‘드롭스톤’들을 포함하게 됐을 것이다. 퇴적작용은 대홍수 동안에 광범위하게 일어났고, 물의 흐름도 때로 강력했을 것이다. 또한 갓 퇴적된 퇴적물에 대규모의 해저 사태(submarine sliding)가 일어났다는 증거의 발견도 예상될 것이다. 그래서 대홍수 동안에 집단류(mass flows)들은 수백 m 두께로, 수만 ㎢를 뒤덮으며, 엄청난 부피의 퇴적물을 빠른 속도로 이동시켰을 것이다. 그러한 집단류 내에 들어있던 암석들은 먼 거리로 운반될 수 있었다. 그 암석들은 세립질의 퇴적물 내에 자리 잡을 수 있었으나, 그 흐름이 너무나 걸쭉해서 유체의 바닥에 가라앉기 전에 놓여졌을 것이다. 그러한 암석들은 세립질의 퇴적물이나 얇은 층의 퇴적암 내에 결국 ‘부유’된 상태로 남아있게 됐을 것이다. 그것들은 드롭스톤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집단류의 산물이라는 모습은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아마도 위의 스페인 사례의 경우일 것이다. 왜냐하면, 암석들이 8,000m의 퇴적암 내에서 흩어진 채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17]


‘초기 백악기’의 클로벌리 지층(Cloverly Formation) 내의 세립질 퇴적암 내에서 발견되는 위석(gastroliths)들은 집단류 내에서 200~400km 운반되어온 물질로 해석되고 있다.[18, 19] 이것은 대홍수 때 퇴적된 물질의 또 다른 예일 수 있다. 수십억 마리의 노틸로이드(nautiloids, ‘부유하는 암석’과 유사하게)가 그랜드 캐니언의 레드월 지층(Redwall Formation)과 그 주변 바닥에 2m 두께의 퇴적층 내에서 대대적으로 매몰되어 있다.[20]


드롭스톤은 대홍수 패러다임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동일과정설적 모델 내에서는 때때로 수수께끼가 되고 있는 것이다.



Related Articles
Kelp could have produced abundant dropstones during the Flood


Further Reading
Ice Age and Mammoth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1.Oard, M.J., Ancient Ice Ages or Gigantic Submarine Landslides? Creation Research Society Monograph No. 6, Creation Research Society, Chino Valley, AZ, pp. 57–67, 1997.
2.Bennett, M.R., Doyle, P. and Mather, A.E., Dropstones: their origin and significance,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121:331–339, 1996.
3.de Long, W.P., de Lange, P.J. and Moon, V.G., Boulder transport by waterspouts: an example from Aorangi Island, New Zealand, Marine Geology 230:115–125, 2006.
4.Miall, AD, Sedimentation on an early Proterozoic continental margin under glacial influence: the Gowganda Formation (Huronian) Elliot Lake area, Ontario, Canada, Sedimentology 32:763–788, 1985.
5.Eyles, N. and Januszczak, N., Syntectonic subaqueous mass flows of the Neoproterozoic Otavi Group, Namibia: where is the evidence of global glaciation? Basin Research 19:179–198, 2007.
6.Oard, M.J., An ancient ‘ice age’ deposit attributed to subaqueous mass flow—again!Journal of Creation 22(2):36–39, 2008.
7.Eyles, C.H. and Eyles, N., Subaqueous mass flow origin for Lower Permian diamictites and associated facies of the Grand Group, Barbwire Terrace, Canning Basin, Western Australia, Sedimentology 47:343–356, 2000.
8.Huber, B.T., Macleod, K.G. and Wing, S.L., Warm Climates in Earth Hist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London, UK, pp. 239–318, 2000.
9.Bornemann, A. et al., Isotopic evidence for glaciation during the Cretaceous supergreenhouse, Science 319:189–192, 2008.
10.Kerr, R.A., More climate wackiness in the Cretaceous supergreenhouse? Science 319:145, 2008.
11.Flint, R.B., Ambrose, G.J. and Campbell, K.S.W., Fossiliferous Lower Devonian boulders in Cretaceous sediments of the Great Australian Basin,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South Australia 104(3):57–65, 1980.
12.Oard, ref. 1, pp. 41–47.
13.Chumakov, N.M. and Frakes, L.A., Mode of origin of dispersed clasts in Jurassic shales, southern part of the Yana-Kolmya fold belt, North East Asia,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128:77–85, 1997.
14.Doublet, S. and Garcia, J.-P., The significance of dropstones in a tropical lacustrine setting, eastern Cameros Basin (Late Jurassic–Early Cretaceous, Spain), Sedimentary Geology 163:293–309, 2004.
15.Doublet and Garcia, ref. 14, p. 293.
16.Donovan, S.K. and Pickereill, R.K., Dropstones: their origin and significance: a comment,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131:175–178, 1997.
17.Doublet and Garcia, ref. 14, p. 294.
18.Zaleha, M.J. and Wiesemann, S.A., Hyperconcentrated flows and gastroliths: sedimentology of diamictites and wackes of the Upper Cloverly Formation, Lower Cretaceous, Wyoming, U.S.A., Journal of Sedimentary Research75(1):43–54, 2005.
19.Oard, M.J., ‘Gastroliths’ deposited by mass flow, Journal of Creation20(2):18–19, 2006.
20.Austin, S.A., Nautiloid mass kill and burial event, Redwall Limestone (Lower Mississippian), Grand Canyon region, Arizona and Nevada; in: Ivey Jr, R.L. (Ed.),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5–99, 2003.


*참조 : 년층(Varves, 호상점토층)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76&bmode=view

그린 리버 지층 : 얇은 호상점토층(varves)들은 오래된 지구의 증거가 아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19&bmode=view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Geology/?idx=4123919&bmode=view

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6&bmode=view

퇴적층의 엽층에 관한 실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4&bmode=view

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5&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dropstones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2(3):3–5, December 2008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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