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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1-06-09

자이언 국립공원 : 사층리는 깊은 물속에서 형성되었다.

(Zion National Park: Evidence of Deep Water Sand Waves)

Brian Thomas, Ph.D., and Tim Clarey, Ph.D.


    새벽녘에 우리 차가 자이온-마운트 카멜 터널(Zion-Mount Carmel Tunnel)을 빠져나왔을 때,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선 것 같았다. 자이온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의 찬란한 색깔과 햇빛이 비치는 사암 절벽으로 인해 우리의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여행객들은 차량 운전자에게 사진을 찍기 위해 속도를 줄여달라고 요청하였고, 멋진 계곡의 지그재그 산길을 달려 나갔다.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방문하지만, 이 멋진 바위들이 언제 어떻게 이곳에 있게 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까?

<Image credit: Brian Thomas>


사층리가 있는 사암층

자이온 국립공원은 지구상의 광대하고 두터운 사암층들 중에서 가장 크고 분명한 사층리(cross-bedding) 패턴을 보여준다. 과거에 연속된 흐름이 모래언덕(sand dune, 사구)을 평탄한 층리면과 경사지게 퇴적시켜 놓았다. 사층리는 각도를 갖고 쌓여진 퇴적구조에 대한 전문적 용어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의 자이온 국립공원의 모래언덕에 대한 설명에 의하면, "나바호 사암층(Navajo Sandstone)에서 발견되는 사층리는 바람에 의해 모래가 옮겨진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1] 이러한 주장은 광대한 사막을 예상한다. 물론, 바람이 육지에 모래언덕을 만들기도 하지만, 물속에서도 모래언덕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이온 국립공원에 있는 사암층은 물속에서 퇴적됐던 것일까?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바람(wind)과 물(water)을 사용하여 모래언덕의 형성에 대한 실험을 했다. 그들의 발견은 바람으로 인해 형성된 사구와, 물로 인해 형성된 사구를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을 보여준다. 그림 1은 이러한 두 퇴적물 운송 방식 사이의 주요한 차이를 보여준다.

그림 1 실험에 따르면, 바람은 약 32°의 각도로 모래언덕을 쌓는 반면, 물은 물 아래에서 20°에 가까운 각도로 모래언덕을 퇴적시킨다. 바람과 물의 흐름 방향은 왼쪽에서 오른쪽이다. <Image credit: Susan Windsor>


일반적으로 바람이나 물이 모래를 모래언덕의 위쪽으로 운반할 때, 사층리가 형성된다. 모래는 바람이나 물을 피한 측면에서 느린 흐름에 도달하면, 모래는 떨어져서, 전방으로 가파른 경사를 만든다. 모래가 사암이 된 후에도 아래의 평탄한 층리면에 대해 경사진 각도(사층리)가 보존된다. 바람으로 형성된 사층리는 물속에서 형성된 사층리보다 더 가파르다.

바람에 날린 모래로 형성된 사층리는 수평면에서 32°에서 35° 사이의 경사 각도로 형성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빠르게 흘렀던 물은 20°보다 크지 않은 경사 각도로 모래를 쌓아놓는다. 그래서 사층리의 각도 측정은 원래 사구를 형성했던 것이 바람인지, 물인지를 알려줄 수 있는 것이다. 그림 2는 자이온 캐니언의 한 메사(mesa, 탁상 대지)에 쌓여있는 모래언덕의 사층리를 보여준다. 그림 3은 분석이 용이하도록 흑백으로 표시한 것이다.

그림 2. 자이언 국립공원의 체커보드 메사(Checkerboard Mesa) <Image credit: Brian Thomas>

그림 3. 자이온 국립공원 사암층의 사층리는 바람 퇴적(풍성층)으로 주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사 각도는 물속에서 형성된 것과 일치한다. <Image credit: Courtesy Zion National Park, Museum Catalog Number ZION 9899>


각도기를 사용하여 직접 각도를 측정해보라. 당신이 측정한 각도와 적합한 것이 무엇일지를 발견해보라. 각도기의 중앙에 경사층이 평탄한 면과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시키고 측정하면 된다. 자이온 국립공원의 체커보드 메사에서 측정한 값은 모두 17°와 16° 사이였다. 이 각도는 물로 인해 형성됐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심지어 나바호 사암층은 사암층과 섞여서 석회암(limestone)과 백운석(dolomite, 고회석) 층을 갖고 있다.[2] 이들 탄산염 광물은 물에서 형성되는 것들이다. 그 지역은 확실히 물로 뒤덮여 있었다. 따라서 자이온 국립공원의 사층리가 사막에서 형성됐던 모래언덕이라는 것은 독단적인 주장(dogmas)인 것이다.


이것은 어떤 차이를 만들까?

인접한 지역에서 나바호 사암층의 위 아래에서는 물에 의해서 쌓여진 퇴적지층들이 발견된다. 만약 바람이 오래 전에 나바호 사암층의 이 모래언덕을 만들었다면, 바다 지역이 장구한 시간에 걸쳐서 (융기하여) 사막으로 변하고, 또 다시 장구한 시간에 걸쳐서 (침강하여) 바다로 변했다고 이야기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사층리를 갖고 있는 사암층이 물속에서 퇴적됐던 것이라는 경험적 증거는, 장구한 시간을 쓸어가 버린다.


깊고 깊었던 물

모래언덕에 대한 실험은 단지 각도 측정 이상의 것을 알려주었다. 모래언덕이 더 크다면, 물은 더 깊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래언덕 높이는 그것을 형성한 수심의 약 1/5과 같았다.[3] 나바호 사암층에 있는 어떤 사구는 높이가 30m에 달하는데, 이는 사구가 약 150m의 물 밑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모래언덕을 만들었던 쓰나미는 최근 관측된 그 어떤 쓰나미보다 거대한 것이었을 것이다.


과학, 성경, 구원

성경의 역사를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이면, 노아의 홍수가 어떻게 세계의 지형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예측치를 모델링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예측들을 현실세계에서 우리가 발견한 것과 비교해볼 수 있다. 대홍수가 땅에 남겨놓은 격변적이고 파괴적인 흔적들을 살펴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보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후서 3:6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여기서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이미 한 번 물로 온 세상을 심판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다가올 심판을 준비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들 물속에서 형성된 거대한 모래언덕들은 베드로의 경고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자이온 국립공원의 장엄한 모습. <Image credit: NPS/A. Washuta>


홍수 모델은 데이터를 사용하여 쓰나미의 영향을 파악하고, 파괴의 패턴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오늘날의 쓰나미보다 더 거대했던 파도들을 예상하는 홍수 모델은 홍수 기간 동안 수개월 내에 광대한 퇴적층들을 층층으로 퇴적시킬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5] 상승하던 홍수물에 의한 퇴적층은 자이온 국립공원에서 관찰되는 것과 일치하는, 수로에 의한 침식 없이 평탄하게 퇴적된 사암층을 남겨놓았을 것이다. 

<Image credit: Brian Thomas>


다른 층서학적 자료들도 자이언 국립공원의 사암층은 전 지구적 홍수로 수위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퇴적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6] 해양 지각은 홍수가 일어나는 동안 빠르게 형성되어, 물을 점점 더 높이 밀어내었고, 더 크고 거대한 쓰나미들을 발생시켰다.[6] 이것은 서로 서로의 지층 위에 두터운 사층리 모래를 쌓아올렸던 완벽한 방법이었다. 홍수 모델은 자이온 국립공원에 노출된 퇴적지층들이 노아 홍수 동안 단지 몇 주 만에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며, 실험을 통해 그 모델이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과학은 성경적 역사가 이 세계의 지형에 대한 가장 명확한 해석을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해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서 우리가 구원을 받아야만 한다는 영적인 현실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인류를 심판하셨지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물속에서 형성된 자이언 국립공원의 모래언덕들은 베드로후서 3장의 말씀이 생생하게 다가오도록 해준다.


References

1. Zion National Park: Sandstone Cross-bedding. National Park Service. Posted on nps.gov, accessed March 8, 2021.

2. Weaver, L. Navajo Sandstone. Posted on UtahGeology.com April 16, 2015, accessed March 10, 2021.

3. Allen, J. R. L. 1970. Physical Processes of Sedimentation. New York: American Elsevier, 78. Cited in Austin, S. A. 1994.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San Diego,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33.

4. Parrish, J. T. and H. J. Falcon-Lang. 2007. Coniferous tree associated with interdune deposits in the Jurassic Navajo Sandstone Formation, Utah, USA. Palaeontology. 50 (4): 829-843.

5.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6.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14-151.

* Dr. Thomas and Dr. Clarey are Research Associat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Thomas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and Dr. Clarey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1. Zion National Park: Evidence of Deep Water Sand Waves. Acts & Facts. 50 (5).


*참조 :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98&bmode=view

사층리와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01&bmode=view

호주 미리마 국립공원의 사층리는 격변적 물 흐름을 증거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4987321&bmode=view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5&bmode=view

사층리와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01&bmode=view

흐르는 모래 : 우리는 어떻게 지질학과 성경 사이의 모순을 다뤄야 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57&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불합리한 추정 연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5&bmode=view

네바다 주의 불의 계곡은 노아 홍수의 지질 과정에 의해 설명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772099&bmode=view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4123919&bmode=view

지질학적 지층들이 퇴적되는 데에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65&bmode=view


출처 : ICR, 2021. 4.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zion-national-park-evidence-deep-water-sand-wav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6-02

풍부한 금맥은 빠르게 형성될 수 있다

(Rich Gold Veins Can Form Rapidly)

David F. Coppedge



    보난자형 금광상(‘bonanza-type’ gold deposits)의 기원에 대한 오랜 미스터리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금(gold)은 사람들이 초기부터 탐내온 귀금속이다. 금을 얻기 위해 전쟁을 벌였고, 멀리까지 찾아다니며, 땅을 파고, 흙을 물로 씻어내며, 그들을 부유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금을 찾아 끝없이 돌아다녔다. 왕과 왕비들은 금관과 보석들로 부를 과시했고, 궁전을 금으로 아낌없이 치장했다. 금은 일부 개인들의 투자 대상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통화로도 사용됐다. 금은 잘 섞이고,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조각가, 보석가, 서예가들은 정교한 예술작품을 위해 금을 사용해왔다. 캘리포니아와 알래스카에 사람들이 금을 캐기 위해 몰려들었던 골드러쉬, 작은 당나귀에 운 좋게 캐낸 천연금괴(또는 황철광)를 싣고 가던 채굴자들, 새로운 금맥이 발견된 지역에 갑자기 생겨난 마을들, 그리고 폐광이 됐을 때 남겨진 여러 유령마을들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왜 지표면에 금이 있는 것일까? 금(원자번호 79, Au)은 대부분 불활성인 중원소로, 지구가 초기에 용융 상태였다면, 가라앉았어야만 한다. 어떻게 그것이 드문 "보난자(노다지)형" 광맥 속에 풍부하게 있는 것일까? 전통적인 설명은 열수분출공(hydrothermal vents)을 통해, 용액에 녹은 금이 지각 깊숙한 곳으로부터 어떻게든 1,500m나 상승해 올라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캐나다 맥길 대학(McGill University)의 5명의 지질학자들은 말한다.(McLeish et al., “Colloidal transport and flocculation are the cause of the hyperenrichment of gold in nature,” PNAS May 18, 2021 118 (20) e2100689118; DOI: 10.1073/pnas.2100689118) :

수성 복합체형성(aqueous complexation)은 금을 퇴적장소로부터 열수 광화 시스템(hydrothermal ore-forming systems)으로 운반할 수 있었던 유일한 수단으로서 오랫동안 여겨져 왔다. 이 가설의 주요한 약점은 고순도 금맥의 형성을 쉽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광물 유체에서 금의 농도는 매우 낮다.(수십 ppb 정도). 그러나 이들 보난자형 금맥은 몇몇 천열수성(epithermal, 즉 열원 위) 및 조산운동성(orogenic, 즉 산들의 형성) 퇴적물에서는 퍼센트 농도로 들어있다.

그들의 해결책은 응집(flocculation)이다 : 매우 미세한 침전된 금 입자들이 더 큰 입자로 뭉쳐졌다. 그들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있는 금이 매우 풍부한 브루스잭(Brucejack) 금광을 연구했고, 아래의 가설을 제안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브루스잭 금광의 석영-탄소 광맥에서 극도로 높은 금 농도를 설명할 수 있는, 콜로이드성 침전(colloidal precipitation), 운송, 엘렉트럼(electrum, 호박금)의 퇴적 모델을 제안한다. 이 모델에서, 엘렉트럼의 콜로이드들은 열수의 비등(boiling)에 반응하여 형성되고, 바닷물과 혼합되고, 응집되는 장소로 기계적으로 운반되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 모델은 반암(porphyry, 산성의 화성암) 환경에서 강한 감압(decompression)에 반응하여, 격렬하게 끓게 되고, 브루스잭 금맥의 얕은 지각까지(≤ 1,000m 깊이) 유체가 상승하고, 그곳에서 계속 끓게 되고, 바닷물과 섞이게 된다. 끓던 유체의 급속한 냉각, pH의 증가, fO2의 증가는 금의 극단적인 과포화와 콜로이드 입자의 형성을 야기시켰다... 퇴적물 전체에 퍼져 있는 공간적으로 구별된 수많은 장소들에서 이러한 응집(flocculation)은 대규모이지만 산발적으로 분산된 엘렉트럼 덩어리들을 가진, 유체 경로(광맥)의 국소적 막힘을 유발했고, 침전물 내 금의 국소적 과잉농축을 초래했다. 브루스잭에서 다단계의 광물화된 광맥과 열수 각력암(breccias)의 균열로 가득한 조직으로 증명된, 산발적 지진관련 단층 파열에 따른 지진 펌핑(seismic pumping)은 퇴적층을 통해 응집된 엘렉트럼 입자를 순환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그림 1B와 같이). 반복적으로 엘렉트럼으로 균열들의 막힘과 풀림은 새로운 입자들을 주입시켰고, 이 지진 펌핑은 점차적으로 균열들을 고농축 금맥으로 전환시켰고, 브루스잭에서 보난자형 금광 형성의 마지막이자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만약 그들의 가설이 맞는다면, 금을 지각 표면으로 "올려놓고" 농축시켜 발견되도록 했던, 일련의 행운의 지질학적 상황에 대한 설명처럼 들린다. 따라서 한 중원소(금)는 독립적인 물리력들에 의해서 우리의 손에 오게 되었다. 사람에게 충분히 유용하지만, 가치가 있도록 충분히 희소하게 말이다.

저자들은 그러한 과정에 수백만 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급속한(rapid)" 냉각을 말했고, 거대한 광상의 "급속한" 형성과 같은 "빠른" 과정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농축된 금광상의 빠른 형성은 또 다른 귀중한 물질인 다이아몬드의 급격한 상승을 기억나게 한다. 다이아몬드들은 지각의 훨씬 아래에 만들어진 것으로, 킴벌라이트(kimberlites)라고 불리는 암석으로 지표면으로 격렬하게 분출되었다.

금광상에 대한 이전 기사들도 참조하라.

▶ 금은 지질학적으로 순간적으로 형성될 수 있다. (15 Oct, 2006)

▶ 빠르고 풍부한 금이 가능하다 (20 Oct, 2015)

▶ 보석과 귀금속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13 April, 2019)

또한 금은 제한적으로 어떤 생물학적 기능도 갖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Evolution News의 "금은 어떤 목적이 있는가?(Does Gold Have a Purpose?)"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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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금은 433번 언급된다. 분명히 이 광물은 세계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금속과 다른 귀중한 금속 및 광물들을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동물들은 금을 채취하지 않는다. 오직 사람만이 금을 채굴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다는 것을 아시는 창조주는 사람이 창조적 본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다.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필요한 것만이 아니라, 예술과 문화에서 필요한 것들도 사용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약속된 땅은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신 8:9)“라고 말했다. 오직 사람만이 그러한 금속을 얻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또한 성경은 금을 순결함과 가치의 상징물로 말하고 있다. 금의 아름다움은 매우 매력적이어서, 그것은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의 주요 요소가 될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금을 그 분의 창조물 중 하나로 소중히 여기고, 그것으로 하늘을 장식하셨다면, 그 분은 분명히 그것을 그의 창조물 중 최고인 사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셨을 것이다. 이것은 그 분이 금을 지구 표면에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고 계셨음을 암시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에 따르면, 금은 지구 표면에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또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다른 모든 원소들이 특별한 행성(지구)의 표면에서 적절한 농도로 발견되는 이유이다. 당신은 아름다운 금에 대해 당신의 창조주에게 감사를 드려야할 것이다.


*참조 : 금 광상의 빠른 형성 메커니즘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9466&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황금 증거 : 금은 노아 홍수 동안에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6&bmode=view

금 광상은 단기간에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38&bmode=view

지구의 귀금속과 보석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http://creation.kr/Earth/?idx=1868768&bmode=view

초고압 광물들은 동일과정설에 이의를 제기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7&bmode=view

심해저 망간단괴들은 창세기 대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8&bmode=view

장구한 연대와 모순되는 대양바닥의 망간 단괴들

http://creation.kr/YoungEarth/?idx=3058877&bmode=view

다이아몬드가 상온에서 몇 분 만에 만들어졌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5378312&bmode=view

다이아몬드가 며칠 만에 (실제로는 몇 분 만에!)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7&bmode=view

다이아몬드 내의 방사성탄소는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한다.

http://creation.kr/IsotopeClock/?idx=1289195&bmode=view

즉석 다이아몬드? : 새롭게 제안된 다이아트림의 격변적 형성 모델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24&bmode=view

다이아몬드 연구는 이들의 최근 형성을 가리킨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71&bmode=view

지질학자들을 당황케 하는 마이크로 다이아몬드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21&bmode=view

천연가스가 만들어지는데 수백만 년의 시간이 필요했는가?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8277&bmode=view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2&bmode=view

오팔은 수주 만에도 만들어질 수 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45&bmode=view

오팔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수개월 만에 만들어진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81&bmode=view

살아있는 오팔을 만드는 해초의 발견

http://creation.kr/Plants/?idx=1291459&bmode=view

한 시간 만에 만들어진 원유 : 석유, 석탄, 천연가스, 오팔, 다이아몬드, 금, 화석화, 종유석..

등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기간 내에 형성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1&bmode=view

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0&bmode=view

화학 원소 주기율표와 하나님의 질서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5&bmode=view


출처 : CEH, 2021. 5. 21.

주소 : https://crev.info/2021/05/rich-gold-veins-can-form-rapidl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5-19

소행성 충돌이 식물들의 변화를 초래했는가?

(Can Asteroids Select Life?)

by Tim Clarey, PH.D.  


     최근 Science 지에 발표된 한 연구는 소행성(asteroid)이 새로운 형태의 식물을 진화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3] 그러나 소행성이 정말로 새로운 형태의 생물을 선택하는데 관여했을까?

파나마의 스미스소니언 열대 연구소(Smithsonian Tropical Research Institute)의 모니카 카발호(Mónica Carvalho)와 그녀의 동료들은 콜롬비아에서 발견된 K-Pg(Cretaceous-Paleogene, 백악기-고제3기) 경계에 걸쳐 있는 화석 꽃가루와 식물잎을 연구했다.[1] 그들은 K-Pg 경계에서 식물의 다양성이 45% 감소했고, 600만 년 동안 회복되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1] 신생대 고제3기(Paleogene)에서 식물이 회복되었을 때, 그것들은 현저하게 다른 모습이었는데, 비현화식물 대신에 현화식물(flowering plants)이 지배했다는 것이다.[1]

"만약 여러분이 운석(소행성)이 떨어지기 전날로 돌아간다면, 숲에는 많은 양치류(ferns), 많은 침엽수(conifer), 공룡들이 거닐고 있었을 것이다" 라고 공동연구자인 카를로스 자라밀로(Carlos Jaramillo)는 말했다. "오늘날의 숲은 6천6백만 년 전의 한 사건에 의한 산물이다."[2]

이 이야기는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들린다. 그러나 소행성(asteroid) 충돌은 부딪치는 곳에서만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 죽음은 생물을 창조할 수 없고, 새로운 형태의 생물은 말할 것도 없다. 이 과학자들은 소행성에 지능을 부여하고 있는가?

일반적인 세속적 이야기로 공룡의 멸종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북쪽 가장자리인 칙술루브(Chicxulub) 근처에 소행성의 충돌에 기인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충돌에 대한 증거는 주장되는 것처럼 확고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가정되고 있을 뿐이다.[4] 그 이유는 첫째, 충돌분화구 내부와 주변에서 지하로 뚫은 유정에서 그러한 거대한 충돌을 정당화할 수 있는, 용융된 암석들이 충분히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4] 둘째, 현장의 분화구에서 이리듐(Iridium)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4] (이리듐은 충돌이나 화산폭발에 의해서도 생성될 수 있는 매우 드문 원소이다.) 셋째, 충돌 이전의 일부 모습들, 예를 들면 화성암 관입(암맥)과 같은 것들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모습들은 충돌이 사실이라면 파괴됐어야만 했다.

나는 Answers Research Journal의 기사에서 바로 이 문제를 다루었다.

칙술루브의 특징은 무엇인가? 만약 소행성 충돌이 있었다면, 그 충돌은 일반적으로 가정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작고, 의미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는 단정적이지는 않지만, 한 사례는 칙술루브 장소에 충돌이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것들은 화산 활동, 관입 활동, 얕고 깊은 구조적 특징의 중복으로 합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4]

만약 많은 것들이 거대한 소행성 충돌이 아닌, 다른 어떤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면, K-Pg 경계 전반에 걸쳐 식물 화석들이 급변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증거들을 검토한 결과, 우리는 더 만족스러운 답을 얻었다. 우리는 퇴적암 지층의 대부분은 약 4,500년 전에 발생한 대홍수의 기록으로 해석한다. 창세기 7장에 기록된 것처럼, 물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육지가 침수되었다. 홍수 이전 세계에서 높은 고도의 지역은 해안지역이나 저지대에 비해 다른 식물들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5] 높은 고도는 대부분 현화식물들이 지배했다. 대조적으로, 낮은 고도는 주로 꽃이 피지 않는 식물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K-Pg 경계는 단순히 표고차에 의해 분리된 두 개의 다른 생태구역 사이의 경계였다.

전 지구적 홍수로 해안지역과 저지대가 먼저 침수되면서, 꽃을 피우지 않는 식물들과 공룡들이 같은 지층에 파묻혔다. 이것은 노아 홍수의 40일에서 140일 사이에 일어났을 것이다.[5] 물이 계속 상승하면서, 150일째에 가장 높은 봉우리에 도달했고, 고지대를 범람시키면서 주로 현화식물과 많은 대형 포유류들을 파묻었다.[5] 이것이 대형 포유류와 현화식물 화석들이 더 먼저 파묻힌 공룡들이 풍부한 지층 위에서 발견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그러므로 전 지구적 홍수는 왜 식물들이 변하고, 공룡들이 거의 동시에 사라졌는지를 정확히 설명해줄 수 있다. 그것은 홍수 이전의 완전히 다른 두 생태학적 지역의 체계적인 매몰이었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칙술루브에 소행성이 충돌하여 공룡들이 멸종되고, 식물들도 변화시켰다는, 소위 K-Pg 대멸종 사건은 진화론적 과학의 상징적 이야기가 되어버렸다.[1] 관측되는 증거들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대안적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설명을 배제하고, 이것을 소행성 충돌의 탓으로 돌려버린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를 받아들일 수 없고, 이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전 지구적 홍수를 받아들일 경우 퇴적지층들에 부여된 장구한 지질시대는 허구가 되고, 장구한 지질시대가 허구라면,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허구가 되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Carvalho, M.R. et al. 2021. Extinction at the end-Cretaceous and the origin of modern Neotropical rainforests. Science. 372 (6537): 63-68.

2. Crane, L. 2021. Asteroid that killed the dinosaurs gave birth to the Amazon rainforest. New Scientist. Posted on April 1, 2021, accessed April 5, 2021.

3. Jacobs, B.F., and E.D. Currano. 2021. The impactful origin of neotropical plants. Science. 372 (6537): 28-29.

4. Clarey, T. L. 2017. Do the data support a large meteorite impact at Chicxulub? Answers Research Journal. 10: 71-88.

5.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참조 : 칙쇼루브와 공룡들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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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쇼루브 충돌은 전 지구적인 격변을 일으키지 않았다 : 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의 멸종 이론이 멸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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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 멸종 이야기는 우화라고, 고생물학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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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멸종을 가리킨다는 K-T 경계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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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되고 있는 칙쇼루브 충돌 가설 : 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 멸종 이야기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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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 멸종 이론의 종말 : 고농도의 이리듐 등은 습지에서 형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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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은 공룡들은 쓸어버렸는가? : 이리듐 층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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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멸종 이론은 틀렸다 : 일부 공룡들은 충돌 이후에도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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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역사상 가장 컸던 대멸종 사건은 노아 홍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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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와 적합한 식물들의 파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6085984&bmode=view

전 지구적인 격변적 사건이 고대 숲들을 쓸어버렸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34&bmode=view

과거 해양의 갑작스런 변화는 대홍수와 조화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0&bmode=view

페름기 말의 갑작스런 멸종 사건은 없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35&bmode=view

노스다코타의 화석묘지에 대한 잘못된 해석 : 화석무덤의 원인이 소행성 충돌인가, 전 지구적 홍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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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백악기/제3기) 충돌 가설과 세속적 신격변론 : 홍수지질학에서 신격변론이 중요한 이유는?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3&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세계적 현상 : 공룡 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8&bmode=view

육상 공룡의 대퇴골이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3&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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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크릭 지층에는 육상공룡과 바다생물이 함께 묻혀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93759&bmode=view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이 상어와 함께 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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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층에서 발견된 상어 화석 : 석탄의 늪지 형성 이론을 거부하는 또 하나의 증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76&bmode=view

바닷물고기가 과거에는 민물에서 살았는가? : 해양생물과 육상생물이 동일한 지층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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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어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46마리의 해양 파충류가 식물과 함께 묻혀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Burial/?idx=1294400&bmode=view


출처 : ICR, 2021. 4.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an-asteroids-select-lif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5-14

소금 퇴적물(암염) 기원의 마그마 모델에 대한 비판과 답변

(Clarifying the magmatic model for the origin of salt deposits 

Answering criticisms)

by Stef Heerema


편집자 주 : 세계의 거대한 소금 퇴적물(암염)의 기원은 전통적으로 수백만 년에 걸친 막대한 양의 바닷물의 증발로 설명되어 왔다. 2009년 스테프 히레마(Stef Heerema)는 암염의 마그마 기원에 대한 대안적 모델을 발표했다.[1] 이 모델은 증거들과 일치하며, 퇴적물의 다른 특징뿐만 아니라, 형성 속도에도 함축적 의미를 갖는다. 최근에 스테프 히레마는 마그마 모델에 대해 그의 강연 비디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케빈 넬스테드(Kevin Nelstead)는 자신의 블로그에 암염 기원에 대한 히레마의 마그마 모델에 대한 비판을 게재했다.[3] 이 글에서 스테프 히레마는 그 비판에 대해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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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소금 퇴적물의 기원에 대한 나의 생각에 케빈 넬스테드(Kevin Nelstead)가 응답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우리 둘 다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임을 믿으며, 나는 우리 둘 다 하나님의 말씀이 신뢰할만하다는 것을 믿는다고 생각한다. 나도 한때는 오래된 지구 창조론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케빈의 입장을 이해한다.

2007년 내가 독일의 한 소금광산에 들어갔을 때, 나는 오래된 지구 개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바닷물이 증발하여 그렇게 많은 양의 소금이 축적되기 위해서는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존경받는 과학자들이 증발 모델을 믿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소금광산에 들어갔을 때, 나의 견해는 극적으로 바뀌었다. 그들 과학자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바다와 관련된 특성의 흔적 없이, 소금은 풍부했다.

나의 출발점이 성경적 홍수가 아니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의 조사는 증거로부터 시작되었고, 놀랍게도 전 지구적 홍수로 끝났다. 그래서 케빈이 그의 반응 속에 그것을 넣는 방법과는 약간 다르다. 케빈은 내가 성경적 시간 틀에 모든 것을 맞추려고 한다고 말하면서 비난하고 있다. 아래의 글에서 케빈의 진술을 살펴보고, 케빈의 주장에 대한  반박과 함께 나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1. 케빈은 성경적 시간 틀은 없다고 말한다.

: 성경은 그 속에 기록된 역사 내에서 거의 모든 것들에 대한 시간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맨 앞부분에는 (첫째 날에서 일곱째 날까지) 날마다의 창조가 기록되어 있다. 또한,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기록은 몇째 날, 몇째 달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성경의 시간 틀을 수십억 년으로 확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성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자유주의 신학의 한 형태인 것이다.


2. 케빈은 1km의 소금 층이 형성되기 위해서 67km의 바닷물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 분지(basins)에서 그렇게 많은 양의 물을 증발시키려면, 오랜 시간과 많은 증발 주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나는 60km라고 말했는데, 케빈은 67km의 바닷물이 증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한 일은 더더욱 일어났을 것 같지 않다.


3. 케빈은 바다와 분지 사이에 모래 장벽이 없었다고 말한다.

: 모래 장벽(sandy barrier)의 개념은 소금 퇴적물의 기원에 대한 증발 모델의 표준적인 특징이었다. 이제 케빈은 모래 장벽의 개념을 산호초(coral reef)로 대체하고 있지만, 지구상 어디에도 그러한 유사성은 없다. 덥고 건조한 기후 지역에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산호초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소금 덩어리를 형성하지 않는다.


4. 케빈은 바다생물은 과염 환경에서는 번성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 증발 과정에는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필요한데, 바닷물이 분지내로 들어올 때 물고기, 해파리, 조개, 물새, 바다 포유류, 바다조류, 모래, 점토 등을 풍부하게 전달했을 것이다. 따라서 분지에 순수한 염화나트륨(소금)만이 수백 미터 두께로 축적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소금지층에서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제안된 산호초도 또한 과염(hypersaline) 환경에서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며, 산호초는 증발 과정을 훨씬 더 일관성 없게 만들 것이다.


5. 케빈은 꽃가루가 소금 지층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한다.

: 첫째, 그것은 여전히 소금 지층의 해양 기원을 확인해주지 못한다. 둘째, 소금 지층은 1차 마그마성 침전 후 꽃가루에 의해 오염됐을 수 있다. 소금 지층은 수천 년 동안 침식을 받아왔다. 물은 꽃가루들을 운반해왔을 것이고, 많은 양의 소금을 빼앗아 갔을 것이다.

지질학자들의 바닷물 증발 이론은 카스피해(Caspian Sea)의 증발 과정을 고려하여 추론되었다는 것은 흥미롭다. 칼 오크세니우스(Karl Ochsenius, 1877년)는 그곳에서 증발에 의한 염분 축적을 목격했다.[4] 그 이후로 전 세계의 대부분의 소금 지층은 증발잔류물(evaporites)로 여겨져 왔다. 정말 그런가? 아니다. 카스피해의 소금 축적 과정은 2차적인 것이었다. 주변 산들의 높은 곳에서 일차적 마그마성 소금 층의 침식으로 인해, 소금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소금 지층에는 화석들이 없지만, 대조적으로 홍수 퇴적층은 화석들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6. 케빈은 소금이 고체 상태에서 지표면 위로 흐를 수 있다는 풍부한 실험 데이터가 있다고 말한다.

: 나는 그 자료를 보고 싶다. 내가 아는 한 그러한 실험 데이터는 없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소금 퇴적물 기원의 마그마 모델에서 그것이 왜 중요한가? 나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7. 케빈은 소금 마그마(salt magma) 같은 것이 지구에 존재했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 이것은 케빈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카보나타이트(Carbonatite)와 경석고(Anhydrite)는 둘 다 마그마에서 유래되었다.[5] 경석고의 일차적 기원이 마그마였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알게 된 것은 1982년 이후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8. 케빈은 사해(Dead Sea)와 다나킬 함몰지(Danakil Depression) 안으로 바다의 연결이 제한적이라고 말한다.

아니다, 어떠한 연결도 없었다. 따라서 이들 소금 지층의 형성은 일차적으로 마그마 기원에 의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 아마도 대지구대(Great Rift)가 바다와 연결되도록 계속 열려졌다면, 생성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9. 케빈은 오늘날 탄자니아의 올도이뇨 렝게이 화산(Ol Doinyo Lengay volcano)은 유사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첫째, 이 화산은 소금 마그마의 전형적인 모습인 낮은 점도(low viscosity)를 보여준다. 둘째로, 탄산염(carbonatite은 전 세계 소금 퇴적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셋째로, 용암에서 무기염들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현대의 올도이뇨 렝게이 화산은 매우 유사한 화산이다. 반면에, 오늘날 증발에 의해서 축적되는 소금 층과 유사한 곳은 없다.

.소금질 마그마를 분출하는 탄자니아 북부의 올도이뇨 렝가이 화산(Ol Doinyo Lengai volcano).


10. 케빈은 소금 퇴적층과 석탄층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고 말한다.

네덜란드 남부에서 채굴되고 있는 석탄층은 50만㎢의 제크슈타인(Zechstein) 소금 지층 아래에 놓여있다. 소금과 석탄의 연관성이 세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케빈의 말은 맞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소금의 마그마 기원을 반박하지는 못한다.


11. 케빈은 대부분의 큰 소금 퇴적층은 얕은 해성퇴적암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홍수에 의해 빠르게 퇴적되던 소금 용암과 퇴적물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소금 층에는 화석들이 없지만, 대조적으로 홍수 퇴적층은 화석들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이 대조는 소금층과 퇴적층이 다른 근원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강하게 가리킨다.


12. 케빈은 마그마가 통과한 곳의 암석은 열수변질(hydrothermal alteration)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그의 말은 옳다. 주변 암석에 그러한 변형이 있을 것이 예상된다. 그러나 잘 관측되지 않았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세밀하게 살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스 및 석유 회사들의 탐사는 대부분 소금층 아래의 깊은 곳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암석의 열적 변화를 살펴보지 않는다. 제크슈타인 소금층 아래에 놓여있는 '쿠퍼시퍼 층(Kupferschiefer layer)'에는 흥미롭게도 구리(copper)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기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구리 층은 그러한 열적변화의 결과일 수 있다. 나는 소금의 마그마 기원을 주장하는 첫 번째 사람이 아니다. 제임스 허튼은 그것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를 갖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소금 퇴적층이 마그마에 의해 움직이는 열수로부터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6] 나는 영상물에서(4분 정도지점)에서 그것을 다루었다.[2]


13. 케빈은 소금질 용암류가 수만 ㎢에 걸쳐 물속에서 퍼져나갈 수 있었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는 용암이 분지 바닥을 50만 ㎦ 부피로 뒤덮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액상 소금은 물처럼 흘러, 분지를 정말로 가득 채울 수 있었을 것이다.


14. 케빈은 공급 암맥(feeder dikes)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멕시코만 아래에서 소금 마그마가 분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관(conduits)은 영상물 21분 부분을 살펴보라.[2]

.지진파를 이용한 네덜란드 북동부 지역 지표면 아래의 소금층에 대한 3D 지형도. 지하의 거대한 소금 '산'은 3.5km 높이까지 솟아 있다. <TNO—Geological Survey of the Netherlands>. 


15. 케빈은 유체 함유물 연구에 따르면, 증발잔류암(evaporites)은 바닷물로부터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영과 스털리(Young and Stearley)는[7] 고대의 해수 온도에 대한 조사를 참고하고 있었다.[8] 그 연구의 출발점은 소금층은 고대 환경에서 바닷물의 침전에 의한 결과라는 것이었다. 만약 소금층의 형성이 바닷물이나 고대 기후가 관련이 없다면, 이 조사는 고대의 기온을 나타내는 데 사용될 수 없다. 소금층의 기원에 대한 이러한 연구는 나에게는 소설처럼 들린다.

마그마는 유체 함유물을 설명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마그마는 항상 약간의 물을 포함하고 있다. 냉각된 후에, 소금 용암(salt lava)에 들어있던 물은 과포화된 유체 함유물이 될 수 있다. 과포화된 유체의 화학적 성질은 당시의 온도, 압력, 주변 염분에 의존한다.

유체 함유물은 F-유닛의 시료에서 확인되었으며, 그곳은 소금층의 가장 높은 부위이다. 한 가능성은 이 층이 지하수에 오염됐을 가능성이다. 광산의 한 갱도가 고압의 지하수와 만났을 때[9], 압력이 낮은 갱도를 따라 지하수가 흘러들어갈 수 있다. 핵폐기물 저장고로 사용됐던 독일의 아세 광산(Asse mine)은 이런 물 침입(water invasion)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16. 케빈은 일부 소금 퇴적물에서는 경석고(anhydrite)와 석고(gypsum)가 암염(halite)보다 더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한다.

맞다. 만약 소금지층이 바닷물의 증발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면, 왜 그들은 모두 다른 구성을 갖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그들의 일차적 기원이 마그마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 모든 화산들은 용암에 그들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 이 영상물의 10분 정도에서[2], 나는 마그마의 구성이 어떻게 고체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였다.

만약 소금지층이 바닷물에서 형성되었다면, 왜 그들은 모두 다른 구성을 갖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그들의 일차적 기원이 마그마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17. 케빈은 창조 지(Journal of Creation)는 동료-리뷰(peer-review) 과정이 결여되어있다고 말한다.

그의 비난은 창조 지보다 더 광범위한 학술지들에게 해야 할 것이다. 많은 진입 장벽을 갖고 있는 학술지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많은 학술지들에서 발표되고 있는 부정확하고 일방적인 논문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소금 퇴적물에 관한 많은 부정확한  논문들이 어떻게 여러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었는가? 그러한 논문들은 동료 평가를 통과했다. 과학이 소금 퇴적물의 기원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을 주지 않는 한, 새로운 접근을 위한 문은 열려져 있어야 한다. 기득권(진화론적) 과학계의 사상검열은 폐지되어야 한다.


18. 케빈은 염화마그네슘(magnesium chloride)은 비스초파이트(bischofite, MgCl2•6H2O)의 수화물 형태로 발생한다고 말한다.

주류 지질학자들이 제안하는 순서에 의하면, 비스초파이트는 분지의 모든 물이 완전히 증발된 후에 침전하는 마지막 소금이 될 것이다. 다음 소금 층이 침전 순서를 반복하기 위해서는, 장벽이 열려져 바닷물을 다시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러나 염화마그네슘은 새로 주입된 물에서 즉시 용해되기 때문에, 이야기는 복잡해진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염화마그네슘은 마치 기적처럼 점토로 덮여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염화마그네슘은 매우 친수성이 높고, 수용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침전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염화마그네슘은 마그마로부터 유래됐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물 성분은 이러한 견해와 모순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침전 후에 물이 흡수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염화마그네슘의) 염산과 산화마그네슘으로의 분해는 홍수 물로 인해 받고 있었을 1킬로바의 압력에 의해서 방지됐을 수 있다.


19. 케빈은 공융점(eutectic point, 공용혼합물이 석출되는 온도)의 최종 결정화는 암염과 경석고의 맞물린 그물(interlocking mesh) 구조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황산칼슘(calcium sulphate)은 염화나트륨(sodium chloride)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 염은 혼합된 결정을 형성하지 않는다. 이것은 순수한 황산칼슘과 순수한 염화나트륨 결정이 형성되고, 용암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그들의 밀도에 따라 배열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영상물 10분경에 이것을 다루었다.[2]


20. 케빈은 소금 돔 옆에 위를 향한 퇴적층은 수평으로 퇴적되었음을 가리키며, 솟아오른 고체 소금덩어리에 의해서 구멍이 났으며, 주조 형태의 소금(moldable salt)이라고 말한다. 이들 층은 습곡, 균열, 단층을 포함하여, 변형(deformation)과 관련된 전형적인 잡아당겨진 징후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것이 지질학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그들의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 소금 기둥(salt pillar)들은 수십 평방킬로미터의 면적에 깔려 있을 수 있다. 소금 기둥은 윗부분이 평평하고, 바늘이 아니며, 윗층을 뚫을 수 없다. 트라이아스기 지층 아래에 묻혀있는 페름기 소금 층이 천천히 상승하도록 힘을 받았다면, 트라이아스기 지층은 소금 기둥 위에서 발견됐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 시스템은 영상물[2] 13분 시점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명백히 실패한다.


결론

소금 퇴적물이 어떻게 기원했을 지에 대한 마그마 모델(magmatic model)에 대한 케빈 넬스테드의 비판은 간단하고 분명하게 반박될 수 있다. 마그마 모델은 증거들과 잘 들어맞고, 극복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을 갖고 있는 증발 모델(evaporation model)보다 훨씬 더 좋은 모델로 보인다. 마그마 모델은 전 세계의 소금 퇴적물의 특성들을 설명할 수 있으며,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 동안에 형성되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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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Heerema, S.J., A magmatic model for the origin of large salt formations, Journal of Creation, 23(3):116–118, 2009. 

2. Primary Igneous Origin of Salt Formations, http://www.youtube.com/watch?v=MfN0MIOnRNQ, 14 March 2013. 

3. Nelstead, K., A young-earth creationist magmatic model for the origin of evaporates, geochristian.wordpress.com, 26 March 2013. 

4. Ochsenius, Carl, Die Bildung der Steinsalzlager und ihrer Mutterlaugensalze, 1877. 

5. Luhr, J.F., Primary igneous anhydrite: Progress since its recognition in the 1982 El Chichón trachyandesite, Journal of Volcanology and Geothermal Research 175(4):394–407, 2008. 

6. Rode, K.P., On the submarine volcanic origin of Rock-Salt deposits, Proceedings of the Indian Academy of Sciences—Section B 20(4):130–142, 1944.

7. Young, D.A and Stearley, R., The Bible, Rocks and Time: Geological Evidence for the Age of the Earth, IVP Academic, pp. 303–304, 2008. 

8. Satterfield, C.L., Lowenstein, T.K., Vreeland, R.H. and Rosenzweig, W.D., Paleobrine Temperatures, Chemistries and Paleoenvironments of Silurian Salina Formation F-1 Salt, Michigan Basin, U.S.A., from Petrography and Fluid Inclusions in Halite, Journal of Sedimentary Research 75:534–546, 2005. 

9. The F-1 Salt is exposed in mine outcrops at a depth of 347 meters below land surface. Ground water pressure at that level is about 34 bar. See Page 535 of ref. 8. 


*참조 : 암염 형성의 기원에 대한 마그마 모델

http://creation.kr/Sediments/?idx=5978167&bmode=view


출처 : CMI, 19 November, 2013 (GMT+10)

https://creation.com/clarifying-magmatic-model-origin-salt-deposi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5-10

평탄면이 강 포획으로 형성됐다고?

(Planation surfaces formed by river piracy?)

by Michael J. Oard, Ph.D.


     강 포획(river piracy) 이론은 강의 지류가 장벽을 침식하고 관통하여, 다른 강의 물을 포획했다는 개념이다(그림 1). 결과적으로 물은 포획하는 강에서 증가하고, 포획된 강의 하류 끝에서는 감소한다. 이러한 강 포획 과정은 수극(water gap, 산, 산맥, 고원, 또는 기타 장벽을 관통하고 있는 깊은 수로)들의 형성에 대한 동일과정설적 주요 설명 중 하나가 되고 있다.[1, 2, 3]

그러나 지구 표면에 수천 개의 수극(water gaps)들이 있고, 이것들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나 그에 대한 구체적 증거는 없다. 그러나 최근 불합리한 주장이 제기되었는데, 강의 포획을 유발했던 수극이 지역적 규모의 평탄면(planation surfaces)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낮은 기복의 지형(low-relief landscapes)은 강의 포획과 강 수로망의 붕괴 등으로 생겨날 수 있다는 논문을 제출하였다.


강 포획의 관측

그림 1. 그림 1. 강 포획의 입체 그림(drawn by Peter Klevberg). 두 하천이 서로 평행하게 흐르고 있었고, 한 하천의 지류가 하천 사이의 능선을 침식시켜, 다른 하천의 물을 포획했다.


강 포획은 지형학으로부터 유추되어왔다. 그러나 최근까지 강 포획은 관측된 적이 없었다.[1,2] 캐나다 유콘 준주(Yukon Territory)에 있는 슬림스 강(Slims River)은 북쪽으로 흐르고, 카스코울쉬 강(Kaskawulsh River)은 계곡 빙하가 출구를 차지해 매우 낮은 분기점으로부터 남동쪽으로 흐른다. 빙하의 코(snout)는 최근의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 기인하여 뒤로 물러났다.[3] 2016년 5월 카스코울쉬 강이 슬림스 강을 포획했다. 소빙기(Little Ice Age) 이전에는 슬림스 강의 물은 오늘날처럼 카스코울쉬 강 내로 남쪽으로 흘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빙하가 1700년대와 1800년대의 소빙기 동안에 전진했을 때, 융빙 퇴적물은 강을 분리했고, 2016년 5월까지 두 지류가 북남으로 흐르도록 했다. 원래 논문의 저자들은 그들의 업적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강 포획에 대한 이전 연구들은 신생대  제4기 또는 더 오랜 시기 동안의 강 포획을 조사했지만, (이 관측 이전까지) 우리가 아는 바로는 하나도 없었다.”[4]

이것은 강 포획에 대한 첫 번째 관측이지만, 수백 미터의 장벽을 침식시켜 합쳐졌다는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의 강 포획에 비하면 경미한 사례이다.


남동부 티벳 고원의 평탄화가 강 포획으로 형성됐다고 주장된다.

평탄면(planation surfaces)은 지구상의 모든 대륙과 모든 고도에서 발견되는 흔한 지형학적 모습이다.[5] 그들은 일반적으로 표면을 뒤덮고 있는 둥근 암석들과 함께, 단단한 암석층이 평탄하게 침식되어있는 평탄한 지표면이다. 가장 구별되는 평탄면은 산꼭대기에서 발견된다.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이것을 설명하기 매우 어려워한다.[6] 세계의 많은 활발한 지질활동의 산들이 평탄한 산꼭대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설명하기 어렵다.[7] “낮은 기복(low-relief)의 침식 표면은 활발했던 조산운동(orogeny)으로 설명되어왔다.”[7]

예를 들어, 티벳 고원(Tibetan Plateau)는 해발 약 4,500~5,000m의 잘려진 평탄면으로 250만 ㎢나 된다. 절단된 평탄면은 낮은 고도를 향해 남동쪽으로 경사져 있다.[8] 경사면은 3~4km 깊이의 협곡을 형성한 세 개의 강들에 의해 크게 잘려져 있다.

전통적인 견해에 의하면, 티베트 고원 평탄면은 해수면 근처에서 깎여진 후에, 융기됐고, 침식으로 잘려졌다는 것이다. 양(Yang et al.) 등은 강 포획에 기반한 새롭고 독창적인 가설을 제안했다. 평탄면이 강들 사이에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양 등은 표면이 원래 해수면 위로 거의 정적인 상태로 융기되어 형성됐다고 가정했다.[9,10] 그들은 어떤 강이 다른 두 번째 강의 물을 포획했다고 제안했다. 흐름이 감소함에 따라, 두 번째 강은 수로 바닥을 크게 침식하지 못했고, 두 번째 강의 측면을 더 많이 침식시켰고, 두 번째 강이 차지하던 지역은 거의 평탄면으로 침식되었다는 것이다.


지지될 수 없는 새로운 가설

현재 고도 근처에서 산 정상부의 평탄면이 형성됐다는 이 새로운 가설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11,12] 

첫째, 양 등은 그들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단순한 모델만을 사용했지만, 이 지역의 평탄면은 분리된 세 개의 평행하고 깊은 강 협곡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더 복잡한 모델이 필요하다. 복잡한 모델조차도 침식으로 인한 산의 기복 변화와 같은, 많은 변수들과 그들의 비선형 상호작용을 설명할 수 없다.

둘째, 강 네트워크(river networks)의 수많은 확장과 축소가 필요하다. 오늘날의 강들 사이의 경계지역들이 모두 평탄하게 되려면, 여러 지류들의 포획이 필요하다. 그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주요한 강들이 일찍이 평탄면을 만들었던 것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강들이 원래 평탄면을 조각했다고 주장되고 있었다.[8]

셋째, 티베트 고원의 평탄면은 남동쪽 고도가 달라야만 한다. 왜냐하면 강물의 량과 침식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동 방향으로 경사진, 유사한 고도를 갖고 있다. 그 지역은 일반적으로 전통적으로 믿고 있던 것처럼, 거대한 단일 평탄면이 잘려진 것처럼 보인다.

넷째, 강 포획에 대한 증거는 모호하다. 왜냐하면 제안된 증거는 잘려진 융기된 평탄면의 동일과정설적 메커니즘에 의해서도 설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두 번째 강의 가장자리가 인접한 강의 공격으로 잘려지는 동안 평탄화가 일어나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평탄면의 융기에 대한 전통적 설명이 여전히 더 선호되는 견해인 것처럼 보인다. 휘플(Whipple)과 동료들은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

“… [이것은] 남동부 티베트 고원의 지형학이 배수 네트워크의 동력학적 메커니즘과 전혀 일치하지 않으며, 이미 존재했던 낮은 기복의 지형 내로 파여졌다는 것과 완전히 일치함을 보여준다.”[13]


논의

오늘날 평탄면은 범람하는 강 가장자리를 제외하고는 형성되지 않는다.[14, 15] 대신 평탄면은 침식으로 잘려지고 파괴되고 있다. 티베트 고원의 평탄면은 노아 홍수의 후퇴기(Recessive Stage) 동안에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던, 넒은 면적으로 빠르게 흘렀던, 판상흐름에 의해서 조각(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6] 평탄면이 다양한 유형의 암석(단단한 암석이나 무른 암석)에 동일하게 나있다는 사실은 이 주장을 뒷받침한다.[8]

티베트 고원의 평탄면은 노아 홍수의 후퇴기(Recessive Stage) 동안에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던, 넒은 면적으로 빠르게 흘렀던, 판상흐름에 의해서 조각(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티베트 고원의 평탄화와 파여짐은 신생대 동안에 일어났다고 주장된다. 그러나 클라크(Clark et al.) 등은 이렇게 말했다 :

“티베트 동부의 지형은 매우 특이하다. 고원의 고도는 높고, 세계에서 가장 큰 4개의 강들로 배수되고 있지만, 신생대에는 거의 침식이 발생하지 않았다….”[17]

현재 강의 수로들은 빠르게 침식되고 있지만, 상류인 동부 티베트 고원의 평탄면에서 침식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티베트 고원의 지형학과 강들 사이의 남동쪽으로 경사진 평탄면은 신생대 시기가 크게 과장되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이러한 증거들은 (강의 포획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는) 수극(water gaps)이 평탄면을 형성하지 않았음을 확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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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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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Shugar, D.H., Clague, J.J., Best, J.L., Schoof, C., Willis, M.J., Copland, L., and Roe, G.H., River piracy and drainage base reorganization led by climate-driven glacier retreat, Nature Geoscience 10(5):370–375, 2017. 

2. Headley, R.M., River redirected, Nature Geoscience 10(5):327–328, 2017. 

3. Oard, M.J., The Great Global Warming Debate (CMI DVD), 2011. 

4. Shugar et al., ref. 1, p. 370. 

5. I am using the term planation surface to include rolling erosion surfaces or low-relief surfaces also. 

6. Oard, M.J., The uniformitarian puzzle of mountaintop planation surfaces, J. Creation 30(2):9–10, 2016. 

7. Clark, M.K., Royden, L.H., Whipple, K.X., Burchfiel, B.C., Zhang, Z., and Tang, W., Use of a regional, relict landscape to measure vertical deformation of the eastern Tibetan Plateau, J. Geophysical Research 111(F03002):20, 2006. 

8. Clark et al., ref. 7, pp. 1–23. 

9. Yang, R., Willett, S.D., and Goren, L., In situ low-relief landscape formation as a result of river network disruption, Nature 520:526–529, 2015. 

10. Lavé, J., Landscape inversion by stream piracy, Nature 520:442–444, 2015. 

11. Whipple, K.X., DiBiase, R.A., Ouimet, W.B., and Forte, A.M., Preservation of piracy: diagnosing low-relief, high-elevation surface formation mechanisms, Geology 45(1):91–94, 2017.

12. Sinclair, H., Making a mountain out of a plateau, Nature 542:41–42, 2017. 

13. Whipple et al., ref. 11, p. 91.

14. 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8. 

15. Oard, M.J.,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 2013; 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16. 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17. Clark et al., ref. 7, p. 1. Return to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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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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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하는 홍수물에 의해 파여진 호주 시드니 지역 : 수극으로 불려지는 협곡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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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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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핀크 강의 경로(수극)는 노아 홍수의 증거를 제공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39651&bmode=view

호주 헤비트리 갭(수극)은 노아 홍수에 의한 엄청난 침식을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79515&bmode=view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2(1):8–9, April 2018 

주소 : https://creation.com/planation-surfaces-and-river-pirac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4-05

페인티드 사막과 화석들이 가리키는 것은?

The Painted Desert: Fossils in Flooded Mud Flats

Brian Thomas, Ph.D., and Tim Clarey, Ph.D.


     페인티드 사막(Painted Desert, 오색 사막)은 애리조나 북부 190km에 펼쳐져 있다. 그곳의 퇴적지층은 밝은 오렌지색, 금색, 흰색, 심지어 보라색 층을 보여준다.(그림 1) 이 사막 한가운데에는 석화된 나무를 따서 이름 붙여진 유명한 화석숲 국립공원(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 페트리파이드 포레스트 국립공원)이 있다. 이곳의 모래와 진흙은 여러 생물들을 파묻어놓았다. 화석 중에는 아에토사우루스(aetosaurs)와 같은 갑옷 파충류, 레부엘토사우루스(Revueltosaurus)와 같은 민첩한 공룡, 그리고 대합조개(clams)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다호에서 텍사스 주까지 광대한 넓이로 펼쳐져 있는 단일 퇴적지층에 이 동식물들을 파묻어버리기 위해서, 지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어떤 설명은 기존의 설명보다 증거들과 더 잘 들어맞는다.

그림 1. 화석숲 국립공원의 티피즈(Tepees)에 노출되어있는, 홍수 초기(트라이아스기)의 친리 지층(Chinle Formation)의 블루메사 멤버(Blue Mesa Member). 이곳에는 코뿔소와 비슷한 플라케리아스(Placerias) 화석이 발견된다. <Image credit: National Park Service>

  

허구의 강들

 페인티드 사막 방문자 센터(Painted Desert Visitor Center)에 들어서면 ‘공룡의 새벽(Dawn of the Dinosaurs)’이라는 책을 볼 수 있다.[1] 오늘날 페인티드 사막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지만, 퇴적지층들은 물감을 풀어놓은 듯 그림이 그려져 있다. '공룡의 새벽'은 이들 지층과 화석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빠르게 흘렀던 물을 요구한다.

홍수의 초기 단계에 쌓여진 친리 지층에는 많은 석화된 화석 나무들이 들어있다. 이 지층은 와이오밍에서 텍사스까지, 그리고 오클라호마에서 네바다까지 광대한 넓이로 쌓여 있다.[2] ‘공룡의 새벽’은 이 지역이 "역동적이고 퇴적물을 많이 포함한 하천이 이 지역을 가로질러 흐를 때 형성되었다"고 말한다.[2] 커다란 양서류가 묻혀있는 것은 무슨 일일까? 그 책은 아마도 "계절적으로 강물이 둑 위로 범람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3]

하지만 오늘날의 계절적 홍수는 화석을 만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과거에는 화석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믿어야 할까? 광대한 지역을 담요처럼 뒤덮고 있는 다양한 색깔의 지층을 만들기 위해서는, 강물이 아닌, 판상으로 흘렀던 거대한 물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림 2 ICR의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가 '페인티트 사막'에서 겨울바람을 맞고 있다. <Image credit: Rob Wegner>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은 판상 침식(sheet erosion) 과정을 인정하고 있지만, 그 책에서는 언급되어있지 않다.[4] 엄청난 물은 그것의 이동 경로에 있는 모든 것들을 쓸어버렸다. 페인티트 사막에서 물 흐름은 광대하고 평탄한 지역을 가로질러서 퇴적물을 운반하고, 생물들을 파묻어버렸다.(그림 2). 이와는 대조적으로, 강은 그 경로 가까이만 범람시킨다. 국립공원에 있는 지층들이 얼마나 멀리 확장되어있는지를 보라. 이곳에서 분명한 강의 수로는 찾아볼 수 없다.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특징적인 판상 흐름을 고대 강물의 흐름으로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페인티드 사막과 아리조나 주 훨씬 너머에서도 보여지는 동일한 퇴적지층은 일반 강이 운반할 수 있는 것보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량의 물과 에너지를 요구한다.

산타페(Santa Fe) 북쪽에 있는 뉴멕시코 주의 고스트 랜치(Ghost Ranch)에는 같은 퇴적물이 더 많이 노출되어있다. 그곳에는 공룡과 다른 많은 화석들이 ‘홍수 후’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다.[5] 고스트 랜치의 한 채석장에는 수백 마리의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공룡 뼈들이 파묻혀있는데, 이것은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아마도 거대한 홍수에 의해서 퇴적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6] 이러한 광대한 퇴적지층들을 퇴적시키고 수많은 화석들을 파묻어버린 거대한 규모와 깊이의 물을 어떠한 물이었을까?

  

허구의 토양

세속적 지질학 이야기는 페인티트 사막을 가로질러 보이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층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강의 범람원(floodplains)에 축적된 고대 토양에 대해 말한다.[3] 하지만, 이것들은 오늘날 보고 있는 토양층위(soil horizons)와는 전혀 다르게 보인다. 실제 토양의 옆모습은 식물 뿌리가 드러나 있고, 위쪽으로 유기물질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여준다. 페인티드 사막의 분명한 층들은 점진적이지 않고, 사방으로 수 마일을 계속적으로 놓여 있다.

 

그림 3 고스트 랜치의 한 채석장에는 이 표본과 같이 피부 비늘(skin scale)을 보존하고 있는, 용과 같은 반클레아베아(Vancleavea) 뼈들이 묻혀있다. <Image credit: Fanboyphilosopher (Neil Pezzoni)>

 

격변으로 석화된 나무들

친리 지층의 블루메사 멤버(Blue Messa Member)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5.4m 길이의 석화된 나무줄기를 갖고 있다. 한때 저지대였던 이 지역은 "언젠가 홍수가 났고, 나무들은 물에 잠겼다."[2] 그러나 나무가 단지 물에 잠겼다고 해서, 나무뿌리가 부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페인티드 사막의 석화된 나무들은 거의 뿌리를 갖고 있지 않다.(그림 4). 광범위한 화산 활동으로 인해 분출된 실리카가 풍부한 광물들은 그들을 광물화(석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림 4. 이 화석 나무들은 화산재를 통해 스며든 석영이 풍부했던 물로 인해 그들의 색을 띠게 되었다. 이 과정은 원래 목재의 많은 부분을 석영(quartz)과 마노(agate)로 대체했다. 철, 구리, 탄소와 같은 불순물들은 노란색, 빨간색, 녹색, 파란색, 검은색 색깔의 아름다운 혼합물을 만들어내었다.

 

어떤 힘이 나무들을 땅에서 파내고, 가지들을 부러뜨리고, 통나무를 퇴적물에 파묻을 수 있었을까? 40년 전에 있었던 세인트 헬렌스 폭발 시에, 단지 몇 분 만에 수천 그루의 나무들이 뿌리가 뽑히고 가지들이 부러졌다. 또한 거대한 쓰나미 파도가 육지에 밀려왔을 때, 나무들은 집단으로 뽑히고 부러지고 운반되었다. 노아 홍수 동안 일어났을 거대한 화산 폭발과 쓰나미들은 페인티드 사막의 석화된 나무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육지와 바다가 충돌하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전 지구적 격변으로 바다생물과 육지생물이 혼합되었음을 예상한다. 그리고 그것이 이 지층이 보여주는 것이다. "블루메사 멤버에는 다양한 바다생물과 육지생물들이 함께 보존되어 있다"고 '공룡의 새벽'은 말한다.[7]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은 다른 지층들에서도 적용된다. 표 1은 친리 지층에 들어있는 혼합된 환경의 동식물 화석들을 보여준다.

 화석에는 포유류뿐만 아니라, 거북이, 도마뱀, 공룡, 악어 같은 파충류, 개구리 같은 양서류, 여러 조류들과 함께[8], 상어와 실러캔스 화석도 역시 발견되었다. 실러캔스(Coelacants)는 오늘날 바다 속 150m 깊이 또는 그 이상에서 산다.[9] 또한 대부분의 상어들은 바다에서 산다. 이러한 생물들이 육지에서 화석으로 발견되려면 바다를 강타했던 대격변이 필요하다.

표 1. 친리지층에서 발견되는 동식물 화석 목록.

  

페인티드 사막에서 얻는 주요 교훈

ICR의 과학자들은 페인티드 사막에서 노출된 퇴적지층들은 노아 홍수의 범람기 동안에 상승하던 물에 의해서 퇴적됐던 것으로 해석한다. 모든 대륙에서 압사로카 거대층연속체(Absaroka Megasequence, 메가시퀀스)는 서로 매우 유사하게 보인다.[10] 이 단계에 동안에 대홍수는 홍수 이전의 저지대와 해안 지역을 범람했다. 모든 대륙에는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매몰되어 있는데, 이것은 전 지구적 홍수의 강력한 증거이다.[11, 12]

오늘날 강들과 토양은 페인티드 사막의 지층암석과 화석과는 전혀 다르게 보인다. 홍수의 거대함은 각 퇴적지층의 광범위한 넓이를 통해 알 수 있다. 홍수 기간 동안의 화산폭발로 인해 쏟아져 나온 화산재와 실리카는 격변적으로 매몰된 나무들을 석화시키는데 기여했다. 물러가던 홍수 물은 지형을 깎아내고 파내었다. 대홍수는 페인티드 사막의 주요 특징들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애리조나에 있는 이 국립공원은 창세기의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adler, K., W. Parker, and S. Ash. 2015. Dawn of the Dinosaurs. Petrified Forest, AZ: Petrified Forest Museum Association.

2. Ibid, 35.

3. Ibid, 45.

4. Plummer, C. C., D. McGeary, and D. H. Carlson. 2005. Physical Geology, 10th ed. New York: McGraw Hill, 230.

5. Sadler et al, Dawn of the Dinosaurs, 86.

6. Ibid, 92.

7. Ibid, 48.

8. Chatterjee, S. 2015. The Rise of Birds: 225 Million Years of Evolution, 2nd ed. Baltimore, MD: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9. Tomkins, J. P. 2021. The Fossils Still Say No: The Fins-To-Feet Transition. Acts & Facts. 50 (3): 10-13.

10.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256-281.

11. Clarey, T. 2015. Dinosaurs in Marine Sediments: A Worldwide Phenomenon. Acts & Facts. 44 (6): 16.

12. Clarey, T. 2019. Marine Fossils Mixed with Hell Creek Dinosaurs. Acts & Facts. 48 (4): 10.

* Dr. Thomas and Dr. Clarey are Research Associat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Thomas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and Dr. Clarey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1. The Painted Desert: Fossils in Flooded Mud Flats. Acts & Facts. 50(4).

  

*참조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9749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935314&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1#1288472

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3#2094916

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 광대한 셰일 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1&bmode=view

세계적 현상 : 공룡 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8&bmode=view

육상 공룡의 대퇴골이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3&bmode=view

육상공룡 화석이 해성퇴적암에서 또 다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9&bmode=view

공룡 뼈들의 골층은 수중 묘지를 나타낸다 : 수중 암설류가 많은 공룡 무리들을 갑자기 파묻어버렸다.

http://creation.kr/Dinosaur/?idx=5657173&bmode=view

국립 공룡 유적지 : 쥐라기 공원인가, 아니면 쥐라기 혼란인가?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61&bmode=view

칠레 어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46마리의 해양 파충류가 식물과 함께 묻혀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Burial/?idx=1294400&bmode=view

빠르고 격변적인 공룡 뼈들의 매몰

http://creation.kr/Burial/?idx=1294369&bmode=view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된 육상공룡 노도사우루스의 마지막 식사

http://creation.kr/Dinosaur/?idx=4040454&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티라노사우루스는 바다 상어와 함께 걸었는가? : 헬크릭 지층은 성경의 기록을 어떻게 지지하는가?

http://creation.kr/Dinosaur/?idx=3916110&bmode=view

  

출처 : ICR, 2021. 3.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he-painted-desert-fossils-in-flooded-mud-fla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3-09

물러가던 홍수 물에 의해 형성된 가장 큰 협곡

(Largest Canyons Were Formed by the Receding Flood)


by Tim Clarey, PH.D.


       최근 그린란드(Greenland)와 남극(Antarctica)에서 새로 발견된 두 캐니언(canyon, 협곡)은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 두 협곡은 그랜드 캐니언만큼 깊거나 더 깊고, 길이는 약 720km와 100km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밝혀지고 있는 것은 그 협곡들은 거의 같은 시기에 형성된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이다.

그랜드 캐니언은 길이가 440km이고, 많은 곳에서 깊이가 약 1.6km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캐니언은 신제3기(Neogene system) 또는 신생대 후기의 일부인, 플라이오세(Pliocene) 바로 전에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캐니언에 부여된 신생대 후기라는 연대는 그랜드 캐니언의 절벽을 타고 흘러내린, 약 150개의 빙하기 용암흐름으로 확인되며, 이는 협곡이 빙하기 이전이나 매우 초기에 존재했었음을 보여준다.[1]

그린란드에서 가장 큰 빙하 아래의 지형인 피터만 캐니언(Petermann canyon)은 그랜드 캐니언 만큼 깊고, 길이가 약 720km이다. 이 협곡은 현재의 빙상(ice sheet)에 쓸려서 형성된 것이 아니라,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빙하기 이전인, 플라이오세에 시작된 격변적인 물 흐름에 의해서 형성되었다.[2]

마찬가지로 남극대륙의 거대한 덴만 캐니언(Denman Canyon)은 길이가 100km이고, 깊이는 그랜드 캐니언보다 두 배나 더 깊다.[3] 세속적 과학자들은 남극대륙의 동쪽 가장자리에서 대륙의 얼음이 쏟아져 나오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이 캐니언은 플라이오세 후기(Late Pliocene)에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많은 빙하 협곡들과 마찬가지로, 빙상은 아마도 이전의 배수 시스템을 추가로 더 파냈을 것이다.

그림 1. 백악기(K-Pg 경계) 말에 형성됐다는 거대한 협곡의 허구적 설명 그림. 이 협곡은 고제3기(Paleogene)와 신제3기(Neogene)에 의해 채워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암석기록에서 이 지질시대 또는 그 이전 지질시대에 발생했던 주요한 협곡들은 관측되지 않는다. 단지 대륙에서 물러가던 홍수 물에 의해 파여진, 신제3기(N-Q 경계 근처)에서 형성됐던 주요한 협곡들만이 관측되고 있을 뿐이다. <Image credit: Scott Arledge>


이 세 개의 주요 캐니언들은 모두 빙하기 직전에, 거의 같은 시기에 형성됐던 것으로 보인다. 북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협곡인 팔로 듀로 캐니언(Palo Duro Canyon)도 이 목록에 추가할 수 있는데, 그 협곡의 형성 기원도 그 무렵이기 때문이다.[4]

만약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이 사실이라면, 암석기록(지질시대) 전체에 걸쳐 비슷한 크기의 협곡들이 많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지질주상도의 모든 높이에서 거대한 협곡들이 섞여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왜 지질주상도의 꼭대기 근처에만 있는 것인가? 그리고 형성됐던 협곡들은 이후 시대에 퇴적됐던 퇴적물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야하지 않겠는가?(그림 1). 그러나 암석기록의 대부분에서 신생대 후기에서 관찰되는 협곡과 같은 침식은 발생해있지 않다.[5] 세계에서 가장 큰 캐니언들은 모두 빙하기 직전에 동시에 형성됐던 것으로 보인다. 마치 신생대 후기 이전에는 거대한 협곡들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게다가, 홍수/홍수 후 경계가 K-Pg(Cretaceous-Paleogene, 백악기-고제3기)에 위치한다면, 또한 암석기록에는 그 시대에 발생했던 수많은 거대한 협곡들이 관측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관측되지 않는다. 대규모의 침식 협곡들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시기는 빙하기 직전인 신제3기(Neogene system) 말기뿐이다. 그것이 창조연구소(ICR)의 과학자들이 홍수/홍수 후 경계를 N-Q(Neogene-Quaternary, 신제3기-제4기) 근처에 두는 또 다른 이유이다. 그것은 모든 지질학적 데이터와 고생물학적 데이터와 가장 적합하다.[5, 6] K-Pg 경계는 지구 전체가 침수되었을 때였던, 노아 홍수 150일 무렵의 홍수 수위가 가장 높이 올라갔을 때였을 것으로 보인다.[5]

이전 글에서 그랜드 캐니언에 대해 설명했던 것처럼, 노아 홍수의 후퇴기(receding phase) 만이 전 세계의 거대한 협곡들을 동시에 파내는데 필요했던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7] 또한 한 번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노아 홍수는 신생대 후기 이전의 암석기록에서 침식된 협곡들이 결여되어 있는 것도 설명할 수 있다. 노아 홍수가 끝날 무렵 대륙에서 물러가던 엄청난 양의 물은 몇 달 만에 이 모든 캐니언들을 파낼 수 있었던 완벽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Clarey, T. 2020. Lava Flows Disqualify Lake Spillover Canyon Theory. Acts & Facts. 49 (10): 10-12.
2. Keisling, B. A. et al. 2020. Pliocene–Pleistocene megafloods as a mechanism for Greenlandic megacanyon formation. Geology. 48 (7): 737-741.
3. Amos, J. Climate change: Earth’s deepest ice canyon vulnerable to melting. BBC News. Posted on bbc.com March 23, 2020, accessed March 27, 2020.
4. Clarey, T. 2018. Palo Duro Canyon Rocks Showcase Genesis Flood. Acts & Facts. 47 (7): 10.
5. Much of the Cenozoic (Tejas Megasequence) is interpreted as the receding phase of the Flood. See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6. Tomkins, J. P. and T. Clarey. 2020. Paleontology Confirms a Late Cenozoic N-Q Flood Boundary. Acts & Facts. 49 (11): 10-13.
7. Clarey, T. 2018. Grand Canyon Carved by Flood Runoff. Acts & Facts. 47 (12): 10-13.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1. Largest Canyons Were Formed by the Receding Flood. Acts & Facts. 50 (3).


*참조 : 남극대륙의 빙상 아래에 거대한 협곡들이 존재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2&bmode=view

그린란드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800km의 거대한 협곡 : 그랜드 캐년보다 더 긴 협곡이 섬에 나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8&bmode=view

아이슬란드의 요쿨사우르글루프르 캐니언은 거대한 홍수로 수일 만에 격변적으로 파여졌음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4&bmode=view

6일 만에 생겨난 협곡! : 버링감 캐년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3&bmode=view

3일 만에 생겨난 텍사스 주의 캐년 레이크 협곡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10&bmode=view

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6&bmode=view

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3#2094916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08930&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홍수 모델은 남극대륙의 열대우림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4158791&bmode=view

남극에서 발견된 고대 이끼와 곤충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0&bmode=view

남극에서 발견된 화석 숲 : 2억8000만 년 전 나무에서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8&bmode=view

더 많은 화석 숲이 남극에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8&bmode=view

갬부르체프 산맥 : 남극의 미스터리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3&bmode=view

남극대륙의 빠른 융기 속도는 기존 지질학과 모순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1&bmode=view

남극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870071&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2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0&bmode=view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0&bmode=view

그랜드 캐년이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보는 이유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8&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7&bmode=view

대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그랜드 캐니언
http://creation.kr/Sediments/?idx=5831829&bmode=view

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2954870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5&bmode=view

성경적 지질학 (Biblical geology)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01&bmode=view


출처 : ICR, 2021. 2.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largest-canyons-were-formed-by-the-receding-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3-08

거니슨 국립공원의 블랙 캐니언
: 미스터리한 잃어버린 시간을 해결해 주는 노아 홍수
(Gunnison's Black Canyon: The Flood Solves Mysterious Missing Time)

Brian Thomas, Ph.D., and Tim Clarey, Ph.D.


      거니슨 강(Gunnison River)은 미국 콜로라도 로키산맥에서 서쪽으로 굽이쳐 흐르며 극적인 경관을 통과하고 있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높은 절벽인, 거니슨 국립공원(Gunnison National Park)의 블랙 캐니언(Black Canyon)의 페인티드 월(Painted Wall)에 아침 햇살이 비추면, 황홀한 장관이 연출된다.(그림 1). 공원의 남쪽 가장자리 도로를 따라 있는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은 멀리 아래로 새들이 날고, 협곡 깊숙한 곳에서 포효하며 흐르는 거니슨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그림 2).

하지만 블랙 캐니언은 장엄한 경관보다 많은 것을 숨겨놓고 있는데, 잃어버린 장구한 시간들을 포함하여, 여러 미스터리들을 간직하고 있다.

그림 1. 거니슨 국립공원의 블랙 캐니언에 있는 페인티드 월(Painted Wall) 


지구 최초의 암석

페인티드 월은 어두운 색의 변성된 결정성 기반암(metamorphic crystalline basement rock)이 거의 수직으로 685m나 되는 절벽이다. 전면을 가로질러 나있는 밝은 색의 화성암의 줄무늬는 마치 번개가 화석이 된 것처럼 보인다.[1] 공원의 안내책자와 표지판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면서, 조금 어색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기반암은 지구 역사의 초기에 형성되었다. 세속적 관점이나 성경적 관점 모두 지각의 암석들은 열을 받고, 압력으로 압착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후에, 극도로 뜨거운 물과 혼합된 용융 물질은 균열과 갈라진 틈 사이로 주입되어, 놀라운 모습의 절벽 그림으로 남겨졌다. 한때 강력했던 주입은 오늘날 발견되는 것보다 훨씬 큰 에너지가 작용했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성경 창세기는 “그 날에 (모든)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라고 말씀한다.(창세기 7:11,19). 1년 동안 계속된 노아의 홍수 동안 지판들의 격변적 움직임은 많은 에너지, 열, 물을 공급했을 것이다.


‘장구한 시간’이 흐른 흔적이 없다.

주류 지질학자들은 이 기반암을 약 17억 년 전의 것으로 말한다.[2]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단지 수천 년 전의 것으로 말한다. 침식 속도(erosion rates)은 후자의 평가로 기울어지고 있다. 다양한 연구들에 의하면, 오늘날의 느린 침식 속도로도 지구의 대륙들이 완전히 바다로 쓸려 내려가는 데에 5천만 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3]

그림 2. ICR의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가 깊은 블랙 캐니언 협곡을 바라보고 있다. <Image credit: Daryl Robbins>


공원 안내판은 또 다른 미스터리를 지적하고 있다. "대부정합(The Great Unconformity)"이라는 제목의 표지판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캐니언 림(rim)에서 볼 수 있는 (맨 위에 있는) 밝은 황갈색의 얇은 지층은 엔트라다 사암층(Entrada Sandstone)으로, 단지 1억6500만 년에서 1억7000만 년 정도 되었다. 그 바로 아래의 암석은 선캄브리아기 암석으로, 약 17억 년 전의 것이다. 블랙 캐니언의 지질기록에서는 10억 년 이상이 빠져 있다!

10억 년 동안의 침식은 이 기반암 꼭대기에서 무엇을 했던 것인가?[4] 침식은 산들 사이에 계곡과 협곡을, 또는 언덕들 사이의 골짜기를 파놓았다. 하지만 쥐라기의 엔트라다 사암층과 바로 밑에 놓여있는 기반암 사이의 경계면은 완전히 평탄하다![5] 이것은 이 지형들 사이에 심지어 1년도 지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마찬가지로, 10억 년 동안의 지진과 지각 운동은 기반암(basement rock)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기반암과 엔트라다 사암층 사이에는 수많은 갈라진 틈, 경사, 균열들이 남겨져 있어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기반암 꼭대기는 완벽하게 수평적이고, 오늘날까지 온전해 보인다!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노아의 홍수

이곳에서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미시시피기와 같은 노아 홍수 초기의 퇴적물을 나타내는 지층암석은 없다. 그것들은 어디에 있는가? 왜 쥐라기 엔트라다 사암층 아래에는 아무 지층도 없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북미대륙 전역의 암석 두께를 보면 그 답이 나온다(그림 3).[6] 엔트라다 사암층 이전의 지층암석은 이곳에 축적된 적이 없었다. 그들은 침식되어 사라진 것이 아니다!

그림 3. 홍수 초기 퇴적암(캄브리아기에서부터 미시시피기를 포함하여)의 두께 지도. 노아 홍수 이전에 있던 공룡 반도(Dinosaur Peninsula)의 추정 지역은 노란색으로 표시하였다. 블랙 캐니언은 이 반도의 남서쪽에 위치한다. <Image credit: Werner J. Davis>


성경적 홍수 모델에서, 홍수 초기 퇴적물이 없는 지역은 홍수 이전의 세계에서 아마도 높은 고도의 지역이었을 것이다. 홍수 초기 퇴적물은 홍수 이전의 저지대에 퇴적되기 시작했지만, 서부 콜로라도 지역은 이러한 홍수 초기 퇴적물이 퇴적되지 않았다. 노아 홍수가 시작되고 어느 시점까지 홍수 물은 이 높은 지역까지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7]

홍수 모델은 기반암과 엔트라다 사암층 사이에 홍수 초기의 퇴적지층 없이, 평탄한 결정질의 기반암 위에 쥐라기 지층이 놓여있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그림 4). 이 지역은 노아 홍수의 첫 달 동안 아직 침수되지 않았다. 후에, 쓰나미 같은 파도들이 지구 전체를 범람시키면서, 홍수 물은 더 높은 고도에까지 도달했다.


블랙 캐니언이 주는 교훈

블랙 캐니언은 지금까지 과학계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이야기 중 하나를 드러내고 있는데, 그것은 10억 년의 지구 역사에 대한 아무런 흔적도 남겨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암석들은 10억 년이라는 시간이 실제로 흐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림 4. 기반암과 엔트라다 사암층 사이,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의 확대 사진. 이 지층 사이에 추정하는 10억 년이라는 시간은 균열이나 파여짐, 기울어짐 등을 남겨놓았어야 한다. 대신 빠른 퇴적은 이 평탄한 접촉면과 적합하다. <Image credit: Brian Thomas>


대신 빠르게 격변적으로 일어났던, 고에너지의 전 지구적 홍수 과정은 기반암과 엔트라다 사암층 사이의 평탄한 접촉면을 더 잘 설명해 준다. 홍수는 불과 수천 년 전에 기반암 위에 모래를 퇴적했기 때문에(1억7천만 년이 아니라), 파여지거나, 기울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놀랍지 않다. 지판구조에 흔적을 남길만한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블랙 캐니언에서 노출된 엔트라다 사암층은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가 사라진 시간 미스터리를 풀어줄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Not to be confused with literal fossilized lightning strikes called fulgurites, branching formations of quickly melted and re-solidified materials.
2. Zaenger, P. 2016.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The Story behind the Scenery. Wickenburg, AZ: KC Publications, 11.
3. Portenga, E. W. and R. R. Bierman. 2011. Understanding Earth’s eroding surface with 10Be. GSA Today. 21 (8): 4-10.
4. This question assumes against evidence to the contrary and even against the principle of uniformity that past erosion rates were much slower than today’s in order for continental rock to still exist above sea level. See Thomas, B. Continents Should Have Eroded Long Ago.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2, 2011.
5. Secular interpretations assume the giant sand dunes within the Entrada formed underwater. However, cross-beds form close to an angle of 20° under flowing water and 32° under moving air, and the Entrada dunes measure closer to 20°.
6.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7.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283-311.

* Dr. Thomas and Dr. Clarey are Research Associat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Thomas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and Dr. Clarey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1. Gunnison's Black Canyon: The Flood Solves Mysterious Missing Time. Acts & Facts. 50 (3).



*참조 : 퇴적지층 사이의 ‘평탄한 간격’들은 진화론적 장구한 지질연대 개념에 도전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2&bmode=view

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6&bmode=view

퇴적 지층 사이의 간격들 1, 2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89&bmode=view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90&bmode=view

창세기 홍수를 가리키는 팔로 듀로 캐년의 암석들 : 장구한 연대가 차이 나는 지층들 사이에 침식 흔적이 없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8&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대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그랜드 캐니언
http://creation.kr/Sediments/?idx=5831829&bmode=view

노아의 대홍수 동안에 계곡과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7&bmode=view

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2954870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2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0&bmode=view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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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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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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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카나본 협곡 : 노아 홍수의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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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5&bmode=view

나미비아의 피쉬리버 캐니언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4&bmode=view

대륙들은 오래 전에 침식으로 사라졌어야만 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2&bmode=view

사라지고 있는 해안선들 : 빠른 침식은 젊은 세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2&bmode=view

침식되는 연대들 : 수십억 년의 대륙 연대와 모순되는 빠른 침식률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7&bmode=view

알래스카의 공룡 고속도로는 전 지구적 홍수로 쉽게 설명된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43&bmode=view

잃어버린 열대 공룡 미스터리가 해결됐는가?: 트라이아스기 지층에 공룡 화석이 부족한 이유는?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6&bmode=view


출처 : ICR, 2021. 2.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gunnison-black-canyon-flood-solves-mysterious-ti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3-02

암염 형성의 기원에 대한 마그마 모델
(A magmatic model for the origin of large salt formations)

Stef Heerema


      전 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거대한 암염(rock salt, halite) 지층이 발견된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종종 소금 퇴적물(salt deposits)과 관련이 있는데, 지하의 주된 염체(salt body) 위로 수 km 높이로 올라갈 수 있다. 이 소금 퇴적물은 바닷물의 증발(evaporation of sea water)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증발잔류암(evaporites)"이라고 불린다. 증발잔류암 모델은 수 km 깊이의 바닷물이 증발되어야 하는데, 이는 성경의 시간 틀보다 훨씬 긴 장구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결과적으로 증발잔류암은 젊은 지구 지질학을 반대하는 논거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증발잔류암 모델은 소금 퇴적물의 두께, 부피, 구조, 순도를 설명하기에는 매우 미흡하며, 커다란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좀 더 가능성 있는 모델은 화성 암염 마그마(igneous halite magma) 활동에 의한 생성물로 간주하는 모델이다. 높은 지질학적 온도에서 용융된 소금 마그마는 쉽게 흐르며, 석탄, 석유, 가스 저장고와 소금 퇴적물과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마그마 활동에 의한 암염 형성은 현대의 탄자니아 북부의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 대지구대, 대열곡) 내에 올도이뇨 렝가이 화산(Ol Doinyo Lengay volcano)에서 발견될 수 있다. 마그마 모델에서 거대한 소금 지층은 화성 과정(igneous processes)에 의해 빠르게 형성될 수 있으며, 이 메커니즘은 성경의 시간 틀과 일치될 수 있다. 


전 세계의 소금 지층

암염지층은 전 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발견된다. 그것들은 땅속 깊이로 확장되어 있다. 유럽에서 페름기의 제크스타인 퇴적층(Zechstein deposit), 미국에서 쥐라기의 걸프해안 퇴적층(Gulf Coast deposit), 중동에서 미오세의 홍해와 페르시아만 퇴적층(Red Sea and Persian Gulf deposits) 등과 같이 잘 알려진 퇴적물에는 소금 기둥(salt pillars)들이 있어, 염체 상단에서 4㎞ 가까이 솟아 있다. 석유와 가스는 종종 그러한 소금 퇴적물 아래에서 발견된다.

암염의 구조는 주로 염화나트륨(NaCl 최대 96%)으로 구성되며, 염화칼륨(KCL)과 염화마그네슘(MgCl2)과 같은 다른 염분이 존재한다. 이 부속 염은 주로 가장자리가 아닌, 대규모 암염층의 안쪽 코어 내의 얇은 수평층으로 침전된 상태로 발견된다.[1]

암염의 기원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바닷물에서 소금이 증발했기 때문으로, 증발잔류암(evaporites)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증발잔류 모델은 엄청난 깊이의 바닷물을 증발시킬 것을 요구하는데, 이는 성경적 시간 틀보다 훨씬 오랜 장구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다. 결과적으로 증발잔류암은 성경적 시간 틀 및 젊은 지구를 반대하는 논거로 사용되어 왔다.

암염의 기원에 대한 기본 아이디어는 1800년대 후반에 칼 오크세니우스(Karl Ochsenius)에 의해서 개발되었으며, "장벽 이론(barrier theory)"이라고 불린다. 그는 1877년 카스피해(Caspian Sea)에서 증발했던 염분을 추정하면서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2] 그의 이론은 짠 바닷물 홍수가 모래언덕(sandbank, 모래톱)을 넘어, 크고 얕은 밀폐된 지역으로 흘러들어가서 증발되어 형성됐다고 설명한다. 모래언덕 뒤의 밀폐된 부분은 태양에 의해 가열되어, 바닷물은 증발했고, 소금이 퇴적되었다는 것이다. 얕은 바다는 강우량보다 증발량이 더 많았던, 햇빛 일조량이 많았던 지역에 위치했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1960년대 이후 그리고 최근까지, 많은 지질학자들은 "증발잔류암"이 밀물-썰물이 일어나는 평탄한 환경에서 형성됐을 것이라고 확신했다.[3] 그러나 10km나 되는 두께의 소금 퇴적물이 만들어지려면, 바닷물의 홍수와 증발 과정은 수천 수만 번 반복됐어야 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이러한 태양 증발에 의한 암염의 기원은 매우 논란이 되고 있다.[4, 5] 다른 메커니즘으로 열수 증발(hydrothermal water evaporation)이 제안되었지만, 그것은 거대한 크기의 육괴(massif, 陸塊, 단층이나 습곡으로 구분되어 있는 암체)를 설명하지 못한다. 따라서 태양 증발에 의한 기원은 많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여전히 학생들에게 가르쳐지고 있으며, 소금 광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태양 증발에 의한 형성 이론은 거대한 소금 지층을 설명하는 데에 심각한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

1. 1km 두께의 소금 퇴적물이 형성되려면, 60km 깊이의 바닷물이 증발되어야 한다.[6]

2. 소금 지층은 모래에 의한 오염(혼합)이 일어났을 것이다. 태양 증발 이론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모래언덕(모래톱)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서로 모순된다. 모래톱을 만드는 과정은 소금 증발 구역 안으로 많은 모래를 도입했을 것이다.

3. 소금 지층은 바다생물의 오염(혼합)이 일어났을 것이다. 엄청난 량의 바닷물이 증발 구역 안으로 끊임없이 범람하고 들어올 때, 바다생물들도 함께 들어왔을 것이다.

4. 바닷물이 증발하려면 일조량이 많고, 강수량이 적은 지역에 위치해야만 한다. 그러나 소금 퇴적물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그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기간 동안 적도 근처에 있었다는 생각과 모순된다.


소금 지층의 화성(igneous) 기원

제임스 허튼(James Hutton)은 소금 지층의 기원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갖고 있었다. 그는 1774년 체셔(Cheshire, 영국)의 한 소금 광산에서 동심원(concentric circles)을 확인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용액과 증발 작용에서 단지 용해물의 유동성만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헛된 일이다."[7]

소금 지층의 기원에 대한 이러한 화성학적 기원은 증거들을 잘 설명할 수 있다 :

1. 소금을 용융시켜 '소금 마그마(salt magma)'를 만드는 데 필요한 온도는, 층서 기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규산질 마그마(silica magmas)를 만들었던 마그마 온도 범위 내에 있다. 소금 퇴적물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소금의 용해 온도는 표 1에 제시되어 있다.[1]

     

표 1. 소금 지층에서 발견되는 광물들의 용융점 및 비등점(from ref.11). (ND = Not determined).

2. 녹은 NaCl은 물처럼 쉽게 흐른다.(850°C에서 NaCl의 점도는 1.29 MPas, 비교해서 20°C에서 물의 점도는 1.00 MPas). 따라서 소금 마그마는 가장 낮은 지역으로 밀려들 것이다.[8] 밀도가 높기 때문에, 있던 물을 대체할 것이고, 그것을 끓게 만들 것이다. 끓는 물은 소금 지층 주위에 경석고(anhydrite, 무수석고, CaSO4)와 방해석(calcite, 석회암의 일종, CaCO3)과 같은, 일반적인 부속 침전물(증발잔류광물)을 생성할 것이다.[9] 다음 번 분출은 이 경석고와 방해석 퇴적물을 덮을 것이고, 다시 물속으로 흘러들어가, 끓게 만들 것이다. 이 과정은 여러 번 반복될 수 있다. 게다가, 주변의 바닷물은 때때로 소금층 내에서 발견되는 바다생물 화석의 출처가 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바다생물 화석(바다조류와 동물성 플랑크톤)은 경석고와 방해석 퇴적물 안에서 발견될 것이다.

3. 규산질 마그마가 층층이 화성 관입(igneous intrusions)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배치 후 소금 마그마의 결정화와 냉각은 지층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침전물 코어 내에 다른 소금을 층으로 분리시키는 원인이 될 것이다. 낮은 점도의 소금 마그마는 대류(convection)에 의한 열 손실을 촉진할 것이고, 이것은 NaCl이 먼저 고체화되도록 하는 원인이 될 것이고, 낮은 융점(melting point)을 갖는 소금은 뒤따르게 될 것이다. 때때로 이 결정화 과정은 마그마성 소금 관입의 새로운 맥동에 의해서 중단되었다.

4.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는 그림 1과 같이, 서남아시아의 시리아 북부에서 사해와 홍해를 거쳐 동아프리카의 모잠비크 중심부 안으로, 대륙 지각이 갈라진 결과로서 형성된, 6,000km 길이의 열곡(rift valley, 두 개의 평행한 단층에 둘러싸인 좁고 긴 계곡)이다. 이 균열 계곡에서는 여러 개의 활화산들이 있으며, 각각 10km와 5km 두께의 사해 지층(Dead Sea formations)과 다나킬 지층(Danakil formations)과 같은 여러 소금 육괴(salt massifs, 덩어리)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소금 육괴들의 위치를 볼 때, 이것들은 화산 기원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10]

그림 1. 세계의 주요 소금 지층.(from ref. 9). 아프리카의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의 위치도 함께 표시하였다.

5. 비록 소금 마그마의 기원이 이 시점(단계)까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것은 지구의 지각 안쪽 깊은 곳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다. 마그마에 의한 소금 형성에 대한 현대적인 유사 사례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내의 탄자니아 북부에 있는 올도이뇨 렝가이 화산(Ol Doinyo Lengay volcano)에서 볼 수 있다.[8] 이 화산으로부터 나오는 특이한 검은색의 나트로탄산질 용암(natrocarbonatite lavas)은 비교적 낮은 온도(~510℃)에서 분출하며, 규산질 용암보다 훨씬 더 유동적이다.

6. 용융된 소금 흐름의 표면이 물에 닿으면 빠르게 굳어 불침투성 지각이 된다. 소금 마그마의 흐름에 의해 넘친 계곡에(또는 물밑에) 퇴적된 생물과 식물들은 산소가 없을 때, 석탄, 석유, 천연가스로 변할 것이다. 불침투성 소금 층은 생성된 가스와 액체를 저장할 수 있는 밀폐 층을 형성할 수 있다. 근처의 석회 및 무수석회 내에 포함된 유기물질은 석탄, 석유 및 가스로도 변할 수 있지만, 낮은 온도에서는 더 느리게 진행된다. 이러한 소금 지층의 마그마 기원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소금 퇴적물과 관련되어 석탄, 석유, 가스 매장량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해줄 수 있다.


원래 소금의 퇴적 후 속성작용

고체 소금이 식으면서, 소금 지층의 수축은 변형과 단층들을 만들 것이다. 게다가, 소금 퇴적물은 주변 암석의 구조적 이동에 의해서 쉽게 변형된다. 실제로 소금의 온도가 높을수록, 변형에 대한 저항력은 떨어진다.

다나킬 사막(Danakil Desert)의 소금 퇴적물은 또 다른 형태의 속성작용(diagenesis, 퇴적물이 고화되기 전까지 받는 일련의 물리 화학적 변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막의 표면은 해수면 보다 120m 낮다. 소금 지층은 지하수를 압박하여, 5㎞ 두께의 소금 지층 여러 곳에 단층과 갈라진 틈을 통해서 흐름을 만들었다. 지하수와 소금 퇴적물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표면에는 뜨거운 열수 소금물로서 나타났다.


결론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거대한 소금 퇴적물은 오랜 시간 동안 바닷물이 증발한 결과물이 아니다. 오히려 퇴적물은 800°C 이상의 온도에서 녹은 마그마처럼 발달되어 있다. 태양 증발 모델은 성경적 시간 틀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수백 ㎞ 깊이의 바닷물이 증발하여 소금 퇴적물이 형성됐다는 생각은, 소금 퇴적물의 두께, 부피, 구조, 순도를 설명하기에는 전혀 부적절하다. 반면에, 대량의 용융된 소금 마그마의 생성으로 인한 소금층의 형성 모델은 그러한 증거들을 설명할 수 있다. 게다가 마그마 모델은 성경적 시간 틀과 젊은 지구와 일치하는 메커니즘으로, 화성 과정에 의해서 거대한 소금 지층이 빠르게 발달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참조 : The igneous origin of salt deposits and structures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57/c15744/j36_2_58-60.pdf


References
1. Geluk, M.C., Paar, W.A. and Fokker, P.A., Salt; in: Geology of the Netherlands, pp. 283–94, 2007; <www.knaw.nl/publicaties/pdf/20011075-17.pdf>, accessed 8 April 2009.
2. Natriumchlorid [Sodium chloride]; in: Ullmans Encyklopädie der Technischen Chemie [Ullman’ Encyclopedia of Technical Chemistry], 4th revised and extended edition, vol. 17, Verlag Chemie, Weinheim, Germany, p. 181, 1979.
3. Melvin, J.L, (Ed.), Evaporites, Petroleum and Mineral Resources—Developments in Sedimentology 50, Elsevier Science Publishers, Amsterdam, p. 184, 1991.
4. Kendall, A.C. and Harwood, G.M., Marine evaporites: arid shorelines and basins; in: Reading, H.G. (Ed.), Sedimentary Environments, Processes, Facies and Stratigraphy, Blackwell Science, Oxford, UK, pp. 281–24, 2002.
5. Evaporites could form without evaporation (Talk.Origins), <creationwiki.org/Evaporites_could_form_without_evaporation_(Talk.Origins)>; accessed 16 September 2009.
6. Given the current salt content of sea water (3.5 % by weight) and a specific gravity of NaCl (2,162 kg/m3). See Ullman’ Encyclopedia of Technical Chemistry, ref. 2, p. 180.
7. James Hutton, Theory of the Earth, 1788, The Geological Society Publishing House, Bath, UK, p. 29, 1997.
8. The name of this unique volcano means “ountain of God”in the local language, and is still active. It produces natrocarbonatite lava, which is rich in the rare sodium and potassium carbonate minerals, nyerereite(Na2Ca(CO3)2) and gregoryite (Na2K2Ca(CO3)). The origin of the lava is unknown. The volume of lava is relatively small compared with the volume of haline magma that formed the huge salt deposits around the world.
9. Warren, J.K., Evaporites—Sediments, Resources and Hydrocarbons, Springer, Dordrecht, The Netherlands, p. 44, 2006.
10. 창세기 19:23~28절에 있는 소돔과 고모라의 파괴는 소금 분출(salt eruption)에 대한 목격담으로 해석될 수 있다. 창세기에 기술된 사건은 10km 깊이의 소금 퇴적물을 만들어내기에는 불충분했지만, 이 사건은 아마도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의 북쪽 방향으로 팽창이나 여파와 같은 어떤 것이었을 수 있다.
11. Ullman’, ref. 2, p. 180. 

*Stef Heerema received a Bachelor of aircraft engineering in the Netherlands. He was involved in the installation of a salt bath for heat treatment as well as being a sales representative for steam installations. Later he was posted to the UK with Urenco (uranium enrichment). With his consultancy, he investigated the feasibility of new salt mine. He lectures on the topic of salt formations and has written a book, The Revolution Theory, which shows that the salt pillars around the world can be explained by the interaction of a melted salt magma with the waters of the worldwide Flood.


*참조 : 소금 퇴적층은 홍수 전 판게아를 확증한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4199968&bmode=view

소금의 바다 : 젊은 지구의 증거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43&bmode=view

지구 바다의 나이가 30억 년이라면, 바다에 소금의 량이 너무도 적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60&bmode=view

지질학적 과정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 해저 화산폭발, 사해 소금축적, 지열, 절벽붕괴
http://creation.kr/Sediments/?idx=2420956&bmode=view

사해의 후퇴하는 해안선이 드러낸 놀라운 지질학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9002&bmode=view

젊은 지구를 지지하는 5가지 전 지구적 증거들
http://creation.kr/YoungEarth/?idx=3744267&bmode=view

소금의 전설 (Salty saga) : 2억5천만 년 전(?) 소금에서 다시 살아난 박테리아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35&bmode=view

고대 소금 퇴적물에서 완전한 DNA가 발견되었다 : 4억1900만 년 전 DNA가 아직도 존재할 수 있을까?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28&bmode=view

세계적으로 육지 깊숙한 곳이나 높은 산 위에 염호(鹽湖)가 존재하는데 이는 노아 홍수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70&bmode=view

가장 오래된 염호의 연대는 단지 수천 년에 불과하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55&bmode=view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3(3), 2009
주소 : https://creation.com/images/pdfs/tj/j23_3/j23_3_116-118.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2-09

홍수지질학으로 바뀌고 있는 이암 형성 이론.
(Theory of Mudstones Evolving Toward Flood Geology)

David F. Coppedge


      2014년 이암(mudstones)의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수정은 창조론자들에게 유리한 또 다른 놀라운 업데이트였다.

오래된 연대론자들은 오랫동안 이암을 젊은 연대를 반대하는 증거로 제시해 왔었다. 한 세기 이상 동안 미국 남서부의 미세한 입자층과 같이 이암층은 고요한 물에서 가라앉아 형성됐다고 주장되어왔다. 미세한 입자는 물에서 천천히 가라앉고, 내륙 호수나 바다의 바닥에 축적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사암층과 일부 석회암층이 급속하게 퇴적되었다는 증거를 갖고 있었지만, 이암은 빠른 퇴적에 대한 반대 증거로서 주장되어왔었다.

2007년 12월 14일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되면서, 이 이론은 깨지기 시작했다. 인공수로 실험을 실시한 과학자들은 흐르는 물에서 이암이 빠르게 퇴적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입자들이 "응집"하고 서로 결합하여, 물속에서 더 빨리 침전되어 쌓여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Macquaker와 Bohacs은 이렇게 말했다.

증착되는 경향의 응집체(floccules)는 광범위한 실험 조건들에서 형성됐으며, 이것은 근저에 있는 보편적 과정이었음을 시사한다. 응집체 연흔(floccule ripples)은 낮은 각도의 전면층과 퇴적후 압착에 의해 적층구조를 보이는 이암층으로 발달되었다. 그러나 그 이암층은 암석기록에서 탐지될 수 있는 응집 잔물결 층의 흔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암은 연안 및 심해 환경의 저에너지 상황을 기록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생각되어왔기 때문에, 우리의 결과는 고대의 이암층 연속체 및 파생된 고대해양 환경에 대해 발표됐던 해석의 재평가를 요구한다.

몇 년 후인 2019년에 다른 지질학자들은 실험을 통해서 고에너지 환경에서 침식된 탄산염 모래는 이전 생각보다 2자릿수 빠르게 탄산염 이암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17 Sept, 2019). 그리고 이것은 창조-홍수 모델의 고에너지 환경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였다.

.안내 표지판을 바꿀 시기가 되었는가?


이암에 관한 최근 소식

이제 패러다임 전환의 세 번째 단계가 막 도래했다. Science 지(2021. 1. 29)는 UC San Francisco와 Caltech 연구자들의 새로운 발견을 보도하고 있었다. 브렌트 그로콜스키(Brent Grocholski)는 "이암에서 중요한 것"에 대해 썼다.(29 Jan 2021),

진흙으로부터 형성되는 슬레이트(slate)와 셰일(shale)과 같은 암석은 지질기록에서 약 4억5천만 년 전에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것들은 어떤 특정 식물과 거의 동시에 나타나는데, 이러한 편재하는 암석의 형성에 식물 뿌리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자이크너(Zeichner et al.) 등은 이암이 형성되는 데에 필요한 응집체를 만드는 다른 경로를 발견했다. 아날로그 실험을 사용하여, 저자들은 식물에서 나온 유기물질만으로 이암이 퇴적되는데 필요한 덩어리(flocs, 작은 미사 및 점토 입자의 응집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 관측은 긴 뿌리의 식물이 없는 곳에서도 이러한 암석의 출현을 설명할 수 있다.

진화론적 동일과정설 및 지질주상도에 의한 해석을 실제 발견과 분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요점은 이암이 형성되기 시작했을 때, 진흙 입자의 응고 및 침전에 사용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응집물질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이암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1)움직이는 물에서도 형성될 수 있다. (2)고에너지 환경에서는 100배 더 빠르게 형성된다. (3)형성되는 데에 풍부한 응집체 핵들이 풍부했다. 만약 이암이 100배 더 빠르게 형성되는 것이 놀랍다면, 약 1,000배 더 빨랐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논문의 초록은 이렇게 말한다.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에 이끼식물(bryophytes)의 진화와 함께, 충적토 이암의 증가가 발생했는데, 이것은 긴 뿌리 식물이 이러한 경관 변화의 원인이라는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증가된 식물 유기물질과 1차 생성물이 강에서 덩어리(flocs) 안으로 점토의 응집을 촉진시키며, 범람원에서 이암의 퇴적을 촉진한다는 아이디어를 테스트했다. 실험에서 우리는 점토가 오늘날의 강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유기물질과 점토 농도에서도 쉽게 응집되어, 유기물질이 없을 때보다 침강 속도가 3자릿수나 더 크다는 것을 관측했다. 운반 모델을 사용하여, 응집이 진흙 퇴적을 상당히 증가시켰고, 진흙투성이의 범람원을 만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진흙투성이 범람원의 증착에서 유기물질에 의해 유도된 응집은 긴 뿌리 식물보다 더 중요했을 수 있다.

.Source: Zeichner et al., Early plant organics increased global terrestrial mud deposition through enhanced flocculation. Science  29 Jan 2021: Vol. 371, Issue 6528, pp. 526-529. DOI: 10.1126/science.abd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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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전 지구적 홍수에서 수반됐던 조건들이다. 홍수가 시작될 때 식물 재료는 풍부했고, 대부분이 바다 표면에 통나무 매트로 떠있었다. 기반암은 갈라졌고, 운반되고 있었다. 타핏 사암층 내에는 집채만큼 커다란 일부 바위들이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과 타핏사암층 사이의 경계면에 있으며, 이는 엄청난 에너지의 힘이 기반암을 부숴버렸고 운반했음을 나타낸다. 깊은 물에서 사암층과 석회암층은 빠르게 형성되었지만, 이암층은 노아 홍수의 기간 동안 고에너지 환경이 다소 줄어드는 시기에 퇴적되었을 것이다. 매우 많은 양의 식물물질들은 미세입자로 분쇄되어 응집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이암층이 4억5천만 년 전에 처음 나타났다고 말하지만, 이것이 노아 홍수의 기간 동안 조금 늦지만 동시에 나타나기 시작한 이유이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홍수 동안과 이후에 지층 형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에서, 이 요소를 고려할 것이다. 새로운 정보는 성경적 지질학을 또 다시 확증해주고 있으며, 성경적 관점에 있어서 또 다른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많은 증거들이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시간이 지난 후에는 세속적 가정은 결국 무너진다는 것을 창조론자들에게 상기시켜준다.



*참조 : 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5&bmode=view

퇴적층의 엽층에 관한 실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4&bmode=view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4123919&bmode=view

빠른 물 흐름에서 퇴적된 진흙 : 이암 형성에 관한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틀렸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29&bmode=view

이암은 빠르게 퇴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9&bmode=view

이암 지층은 빠르게 쌓여질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http://creation.kr/Geology/?idx=1757465&bmode=view

지질학의 혁명을 가져올 F.A.S.T 연구 프로젝트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30&bmode=view

그린 리버 지층 : 얇은 호상점토층(varves)들은 오래된 지구의 증거가 아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19&bmode=view

년층 (Varves, 호상점토층)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6&bmode=view

한 번의 홍수가 여러 퇴적지층들을 형성할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8&bmode=view

한 시간 만에 만들어진 원유 : 석유, 석탄, 천연가스, 오팔, 다이아몬드, 금, 화석화, 종유석.. 등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기간 내에 형성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1&bmode=view

빠르게 형성된 암석 : 미생물을 이용하여 모래를 빠르게 돌로 만드는 방법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0&bmode=view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2&bmode=view

석회암의 빠른 퇴적은 노아 홍수와 일치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9&bmode=view

빠르게 만들어지는 암석 : 퇴적암은 단기간 내에 형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6&bmode=view

지질학적 과정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 해저 화산폭발, 사해 소금축적, 지열, 절벽붕괴
http://creation.kr/Sediments/?idx=2420956&bmode=view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 40주년 : 동일과정설 지질학의 실패를 보여준 살아있는 실험실
http://creation.kr/Geology/?idx=4177330&bmode=view

세인트 헬렌산의 7 가지 경이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41&bmode=view

석회질 응결체의 빠른 형성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60824&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석회암은 고요하고 평온한 바다에서 퇴적되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69&bmode=view

지질학적 지층들이 퇴적되는 데에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65&bmode=view


▶ Guy Berthault, Sedimentology,
http://www.sedimentology.fr/


출처 : CEH, 2021. 1. 28.
주소 : https://crev.info/2021/01/mudstone-paradigm-shif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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