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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2-05-26

국립 공룡유적지는 거대한 홍수를 가리킨다. 

(Dinosaur National Monument in Utah)

AiG


      국립 공룡유적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화석들의 현장 전시장 중 하나이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유타 주에 걸쳐 있는 국립 공룡유적지(Dinosaur National Monument, 공룡 화석 국립기념지)는 850km²의 공원으로 전 세계에서 공룡 화석들의 가장 큰 현장 전시장 중 하나이다. (그곳 사진은 여기를 클릭). 오래 전에 1,500개 이상의 커다란 공룡 화석 뼈들이 발굴되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이들의 연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형성

국립 공룡유적지는 지질학자들이 모리슨 지층(Morrison Formation)이라고 부르는 퇴적지층 내에 있다. 모리슨 지층은 뉴멕시코에서 캐나다 주에 이르기까지 2백만 km2 이상에 걸쳐 있다. 이 지층은 한때 전체 지역을 뒤덮었던 실리카가 풍부한 화산재 층을 포함하고 있다. 공룡, 조개류(clams), 달팽이(snails) 잔해들이 역질사암(pebbly sandstone) 층에서 뒤범벅되어 발견된다.


역사

1909년에 고생물학자인 얼 더글라스(Earl Douglass)는 유타 동부의 사암층 절벽에서 관절이 연결된 8개의 공룡 꼬리 척추를 발견했다. 그는 발굴을 시작하면서, 놀랍게도 공룡 화석들 위로 다른 공룡 화석들이 무더기로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위대한 발견 후에, 공룡 매장지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이로 인해 화석들이 묻혀있는 암벽 주변에 공룡 쿼리 방문센터(Dynosaur Quarry Visitor Centre)가 세워졌다. 방문센터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파묻혀있는 상태의 공룡 화석 시료들을 직접 보여주면서, 수억 수천만 년의 관점에서, 공룡들이 어떻게 진화했으며, 이들 무더기 공룡 화석들이 어떻게 파묻혀 있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된 가장 완벽한 공룡 골격 중 하나가 이 대량 매장지에서 발견되었다. 이 뼈들은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us)라고 명명되었다. 그러나 몇 년 후에 이 뼈들은 실제로는 두 마리의 구별되는 다른 공룡 뼈들이 결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뼈들의 주요 부분은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라고 이름이 바뀌었으나, 현재는 적절한 머리로 재결합되어, 다시 브론토사우루스로 분류되고 있다.

 

해석

진화론적 관점

1억5천만 년 전에, 많은 수의 공룡들이 살고 있던 지역을 강(river)이 관통하며 흘렀다. 공룡들이 죽으면 그들의 시체와 뼈는 강의 홍수 물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그리고 계속적으로 모여졌고, 수로 안으로 운반되고 퇴적되었다. 그 뒤를 이어서 수백만 년 동안 퇴적된 모래와 진흙이 그것을 파묻었고 단단한 암석이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구의 지각은 재형성되었고, 암석지층은 습곡 되었고, 절벽의 전면은 느린 침식으로 인해 노출되었다. 퇴적지층은 오랜 기간 동안 비, 눈, 바람 등에 노출되면서 매몰됐던 화석들을 드러냈다.

 

성경적 관점

성경적 관점을 받아들이는 과학자들은 동일한 증거를 바라보면서, 매우 다른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들은 전 지구적 대홍수(창세기 6~9장에 기록되어 있음)가 지구의 표면을 극적으로 변화시켰으며, 빠르게 퇴적된 퇴적지층 내로 많은 바다생물 종들과 함께 크고 작은 공룡들을 대량적으로 빠르게 매몰하여 화석으로 만들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다.

창조주간 여섯째 날에 다른 육상생물 및 사람과 함께 창조됐던 공룡들은, 격변적 대홍수가 육상에 거주하며 공기로 숨을 쉬는 모든 생물들을 파괴할 때까지, 육상을 거닐고 있었다. 각 종류의 공룡 대표들은 방주에 탔고, 살아남았고, 홍수 후에 다시 번성했지만, 방주에 타지 못했던 공룡들은 홍수 동안에 멸망했다.

이들 중 많은 공룡들이 소용돌이치는 홍수 물로 함께 쓸려져 내려갔고, 빠르게 형성되는 퇴적지층에 파묻혔다. 마침내 땅을 뒤덮었던 홍수물이 물러갔을 때, 산맥과 산들은 융기되고, 계곡들은 낮아지고 파여지면서, 지구의 지표면은 크게 바뀌었다. 이것은 높은 절벽들과 전 세계 많은 높은 산들에서 어떻게 바다생물 화석과 다른 생물 화석들이 발견되는 지를 설명해준다.

국립 공룡유적지에서 공룡 화석들과 함께 발견되는 것은 이매패강 석패목(unionid bivalves)에 속하는 조개류(clams)이다. 이러한 증거는 공룡들이 육상생물들이 아니라 바다생물들과 함께 퇴적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빠르게 파묻혔음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조개들이 죽으면, 두 껍질은 며칠 안에 떨어진다. 그러나 이곳에서 대대적으로 발견되는 조개들은 두 껍질이 닫혀진 채로 완전한 상태로 발견되고 있다.

조개와 공룡들은 격렬한 홍수 물에 의해 최종 매몰 장소로 옮겨졌고, 퇴적물에 의해서 빠르게 파묻혔고, 시간이 지나 화석이 되었고, 한때 살았던 생물들의 유해를 보존하게 됐던 것이다. 이들 화석들을 함유한 퇴적지층들은 홍수 말에 융기되면서 습곡되었고, 물러가던 홍수 물에 의해서 빠르게 침식되었던 것이다.


생각해보라.

국립 공룡유적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모두 막대한 량의 공룡 뼈들과 화석들이 함께 뒤섞여 파묻혀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이 화석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자신의 세계관에 따라 다르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증거는 전 지구적 홍수에서 예상될 수 있는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며, 그것은 성경의 기록이 역사적 사실이었음을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fossils/dinosaur-national-monument-in-utah/

출처 - AiG, 2008. 7. 31.

미디어위원회
2022-05-24

극도로 순수한 사암의 신비 

(The Mystery of the Ultra-pure Sandstones)

David F. Coppedge


      위스콘신 대학의 도트(R. H. Dott) 박사는 50여 년 동안 한 지질학적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아직도 풀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있는 사암층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극도로 순수한(remarkably pure) 채로 (속된 말로 그곳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채로)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 순수한 석영사암(quartz arenites, 석영 아레나이트)은 도트 박사가 학생일 때부터 50년 이상 동안 중요한 지질학적 수수께끼로 여겨져 왔었다. 사암층 중에서 몇몇은 ”크기가 너무도 광대하여, 한 개 또는 몇 개의 주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사암층들은 아프리카, 아라비아, 오대호 지역, 남아메리카, 호주대륙 등의 전 지구의 광대한 지역을 뒤덮고 있다. 이러한 ”시트 모래층 (sheet sands)”은 백운석(dolomite), 적색층(red beds), 흑색 혈암(black shale), 호상철광층(banded iron formation)과 함께 악명 높은 지질학적 문제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일 세기 동안 사암 지질학자들에게는 틀림없는 사실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었다. 

도트는 자서전에서 말했다. ”거의 50 여년 동안 석영이 풍부한 사암들을 연구해 오면서, 나는 잘 발달된 석영사암들은 매우 순도 높은 스카치 위스키처럼 놀랍도록 순수한 자연의 증류주 라고 생각한다.” 2003년 7월, 지질학 저널(Journal of Geology) 1 에서, 그는 석영사암(quartz arenites)의 신비와 이들의 형성에 대한 현재의 가설들에 대해 긴 논문을 게재했다. 그것은 한 세기 동안 사암 지질학자들이 고민해 왔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는 서론에서 그 수수께끼를 설명하고 있다.

석영사암의 문제는 무엇인가? 가장 첫째가, 사암들은 극도로 순수한 상태인 95% 이상의 석영 입자들로 구성되어 존재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석영은 거의 전부가 자연적인 단일 결정(single-crystal) 단위의 알갱이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암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암석 조각들은 규질암(chert)이나 석영 광맥과 같은 단단한 다결정 석영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극히 드물게 섞여있는 기타 광물들은(일반적으로 무게의 0.05% 이하) 내구성이 있는 지르콘(zircon), 전기석(tourmaline), 티탄철석(ilmenite)과 류코신(leucoxene) 등이다. 연결되어(붙어있는) 역암들도 내구성있는 석영 광맥의 쇄설암, 규암(quartzite), 또는 규질암(chert)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75% 순도의 화강암이나 변성암과 같은 모암의 분쇄물로부터, 95%의 석영 모래가 만들어지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가? 또한 이들은 전부는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극도로 성숙해 있다는 것이 많은 예에서 특징적이다. 고강도의 분류(sorting, 물에 한번 부유했다가 가라앉으면서 입자들의 밀도, 무게, 크기 등에 따라 나뉘어짐) 작용이 있었음과, 매우 둥근 입자들이 흔하다는 것이(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항상 강조되어 왔었다. 이 두 성질은 한번 또는 여러 번의 자연의 맹렬한 물리적인 과정들(파도, 강한 바람, 또는 물의 흐름과 같은)에 의한 많은 마멸을 의미하고 있다.

도트 박사는 이 지층들에 관한 추가적인 수수께끼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

1. 얇고 평탄한 지층 : 수십에서 수백 미터 두께의 고생대(육상식물들이 출현하기 전에) 지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너무도 평탄하게 놓여있다.

2. 사암층과 대조적으로, 연합되어있는 혈암(shale, 셰일) 층은 소수이다.

3. 얕은 바다의 탄산염 지층(carbonate strata)과 교차되어(interstratified, 교대로 끼어서) 있다.

4. 오늘날에는 이전의 지층들에서 처럼 양적으로 비슷한 퇴적을 보이는 예가 없다 (즉, 그와 같은 스케일로 퇴적되는 것을 지금은 볼 수 없다). 이것은 과거에 기후(퇴적과 침식) 과정이 엄청난 스케일로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5. 몸체 화석(body fossils)이 드물고, 동물들이 굴(burrows)을 판 흔적이 매우 드물다.

6. 현미경적으로, 입자들은 거칠음을 나타내는 무광택(frosting) 이다.

7. 아래에 놓여있는 혈암(shale)에는 고령토(kaolinite, clay) 또는 일라이트(illite)가 많다.   

8. 선캄브리아기 지층에는 더 순수한 석영석(quartz arenites)이 심지어 수천 미터 두께로도 존재한다.

9. 사암지층들의 아래에는 많은 예에서 매우 높은 화학적 성숙도를 가진 고토(paleosols, ancient soils)가 놓여져 있다.

도트의 주장에 의하면, 모래 입자의 둥근형태(rounding)에 대한 가장 유효한 원인은(유일한 것은 아니지만) 바람에 의한 깎여짐이라는 것이다. 몇몇 지질학자들은 입자의 성숙도(maturation)와 풍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다주기(multicycling) 이론에 의지하고 있다. 그러나 강력한 열대 풍화(intense tropical weathering) 하의 단 일회적 주기 이론이 수십 년 만에 다시 제기되고 있는데, 그는 이것을 배제하지 않았다. (오늘날 격리된 강의 삼각주에서 형성된 소수의 예가 있긴 하지만, 그 입자들은 거의 곡면이지 않다.) 화학적 성숙은 불순물이 용해되어 없어지는 속성작용(diagenesis)이라 불리는 과정이 있었음을 가리킨다. 그러나 그 과정은 바람의 존재 하에서는 가능하지 않다.   

모래가 구성적으로 성숙하다는 모순(paradox)은 엄청난 양의 순수한 석영 모래가 운송되었고, 마모될 수 있었던, 그러나 토양의 예외적인 화학적 성숙을 허락하는, 그리고 아래 층의 단면이 가리키는 것처럼 많은 석영사암층 사이로 다른 암석의 지층들이(진흙이나 점토) 끼어서 교대로 발견되는, 지형학적 상황들과 몇몇 부가적인 요소들을 설명해야만 하는 것이다.

도트는 이러한 점에 대해 그의 이론을 소개한다.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그는 토양 위로 오늘날 몇몇 지방에서 형성을 볼 수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나 은화식물 토양과 유사한, 얇은 미생물들로 뒤덮인 표면(crusts)과 시아노박테리아의 매트(mats)를 가정하고 있다. 이것들은 위에서 바람에 의해 모래가 운송되는 동안 아래에 있는 고토를 보호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나무와 관목들의 부족은 훨씬 더 강한 바람을 허락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비록 화석 기록에서는 전혀 나타나 있지 않음에도, 최초의 육상에 올라온 생물체를 시아노박테리아였을 것으로 가정한다. 어떤 의미로, 이 표면은 강한 바람이 모래를 퇴적시키는 동안(모래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말하고 있지 않으면서), 아래 지층을 보호하는 모자처럼 형성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한 다른 모순을 말하면서 끝을 맺고 있다. 지층모습이 완벽하게 평탄하지 않는 한, 육상에 식물이 없었다면, 사암층과 밑에 있는 고생대 지층들은 화학적 풍화작용에 대해 어떻게 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자갈들과 중간 크기에서 거칠은 모래입자들이 풍부하다는 것은 그러한 물질들을 수송하기에 충분한 경사를 가진 물의 흐름이 있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적어도 적절한 지형학적 기복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며, 안정성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의 최종 생각은 미생물 매트 이론(microbial mat theory)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러한 수수께끼 구조가 형성되는 기간 동안에 (최고 20억 년 동안), 지표면은 매우 안정적이어서, 그러한 지형이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여러 독자들이 더 깊이 조사하고 싶어할지도 모르는 흥미로운 수수께끼에 관한 흥미로운 논문이었다. 그의 설명에 당신은 만족하는가? 그는 우리에게 대륙이 분리되고, 화산이 분출하며, 산들이 솟아오르고, 생물체들이 진화되었다는, 모든 변화들이 일어났다는 장구한 기간 동안에도, 이러한 사암 지층들은 오늘날까지 광대한 지역에 장구한 기간동안 방해받지 않고, 거의 평탄한 상태로 존재해 왔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그 지층들은 어떻게 그렇게 두꺼우면서, 평탄할 수 있는가? 어떻게 점토와 토양들이 분리되어 극도로 순수하게(자연의 가장 순도 높은 증류주처럼) 존재할 수 있는가를 주목해야만 한다. 그러한 것들은 자연의 가장 격렬했고 강력한 힘에 의해서 퇴적되었다는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전 지구적인 격변을 의미하지 않는가? 격변설은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배척된 이론이기 때문에, 그것을 가리키는 증거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가?

수백 평방 마일(북아메리카의 많은 부분을)을 뒤덮고 있는 그랜드 캐년의 엄청나게 두꺼운 사암층들을 생각하여 보라. 그리고 그랜드 캐년의 퇴적지층들 중 적어도 하나는, 즉 레드월 석회암층(Redwall Limestone)은 하루 만에 수십억 마리의 고대 오징어 나우틸로이드(nautiloids)를 묻어버릴 만큼 빠르게 흘러 온 엄청난 혼탁류에 의해서, 두꺼운 퇴적층으로 급격히 퇴적되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음을, 작년 헤드라인 뉴스에서 보고했다.2 오늘날 그와 같은 일의 발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확실히 현재는 과거의 열쇠가 아니다. 만약 우리의 생각이 장구한 연대와 진화가 일어났었다는, 불필요하고 폐쇄적인 진화론적 가정(assumptions)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수수께끼의 대부분은 해결될 것이다.


1) http://www.journals.uchicago.edu/JG/journal/issues/v111n4/030401/030401.text.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5/mystery-ultra-pure-sandstones/

출처 - CEH, 2003. 7. 1.

미디어위원회
2022-03-29

심해 화산폭발은 노아 홍수 동안의 분출을 엿볼 수 있게 한다.

(Deep-Sea Volcano Gives Glimpse of Flood Eruptions)

by Tim Clarey, PH.D.


    호주와 미국의 과학자들은 최근 해저 화산으로부터의 분출물을 연구하여, 마그마가 어떻게 깊은 물속에서 지표면으로 폭발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1] 또한 이 발견은 많은 화산들이 아직 물속에 있었던 때였던 노아 홍수의 해 동안 화산 활동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었다.

2012년에 해저에 있는 아브르 화산(Havre volcano)에서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 폭발이 일어났었다. 그 화산은 뉴질랜드의 북섬에서 북동쪽으로 약 800km 떨어져 있다. 그 해저화산의 정상은 해수면 약 900m 아래에 있다. (사진은 여기를 클릭).

"일반적인 이론에 의하면, 수중 분출(특히 아브르 화산과 같은 깊은 물에서 일어나는 분출)은 폭발할 수 없고, 대신 해저에 용암이 흐르게 한다“는 것이었다고 선임저자인 조셉 크나펠크(Joseph Knafelc)는 Science Daily 지에서 말했다.[2] "문제는 그것이 약 1km 깊이의 바다를 통해 밀어올렸던 수중 폭발이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할 수 있었던 유일한 것은, 그 화산폭발이 매우 강력했다면, 바닷물을 뚫고 공기 중에 분출 기둥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크나펠크는 덧붙였다.[2]

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 지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팀은 분출물 속의 광물들은 "단수명을 갖고 있지만, 강력한 폭발 분출 단계는 위로 놓여있던 물(900m)을 관통하여, 뜨거운 화쇄암(pyroclasts)들이 공기 중에서 산화되도록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

크나펠크와 그의 동료들은 화산 폭발이 대기에 도달할 때까지, 물기둥의 냉각 효과로부터 뜨거운 물질이 보호되는 강력한 분출(powerful jet)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들은 그 결과는 수중 분출의 알려진 수심 한계에 도전한다고 결론지었다.

"폭발적인 분출 기둥(eruption column)은 단 몇 초 만에 대기로 뜨거운 부석(pumice)을 분출할 수 있었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분출이었다. "문제는 이전 연구들이 매우 깊은 물속에서의 수중 분출의 폭발 잠재력과 위험을 인식하지 못했거나 과소평가했다"라고 공동저자인 스콧 브라이언(Scott Bryan)은 Science Daily 지에서 말했다.[2]

홍수지질학자들은 이러한 발견에 그다지 놀라지 않는다. 우리는 많은 화산들이 홍수 물이 아직 덮여있을 때 분출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태평양 화산대 주변의 많은 화산들은 물속에서 분출했으며, 아브르 화산만큼이나 폭발력이 높았다.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냈던 옐로스톤의 슈퍼화산도 홍수가 물러가던 동안에 수중에서 시작했으며, 이어진 빙하기까지 계속되었다.[3]

아브르 화산 폭발은 전 지구적 홍수 동안 지구 전역에서 발생했던 재앙적 활동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심해에서 화산들이 곳곳에서 분출하고 있었다. 그 분출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이전에 믿고 있었던 것처럼, 해저에 용암을 흘려보낸 정도만이 아니었다. 대신 강력한 화쇄성 물질들을 해수면 위로 분출시켰고, 화산재와 분석(cinders)을 사방으로 수 마일에 걸쳐 퍼뜨렸고, 홍수 이전의 세계를 파괴하는데 기여했다. 그리고 그것들은 노아 홍수 이후에 빙하기가 초래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4]


References
1. Knafelc, J., et al. 2022. Havre 2012 pink pumice is evidence of a short-lived, deep-sea, magnetite nanoliter-driven explosive eruption. 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 3 (1).
2.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Pink pumice key to revealing explosive power of underwater volcanic eruptions.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February 8, 2022, accessed March 3, 2022.
3.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pp. 312-377.
4. Hebert, J. 2013. Was There an Ice Age? Acts & Facts. 42 (12).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참조 : 최근에 폭발한 거대한 해저 화산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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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화산 폭발과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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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대의 화산은 격변적으로 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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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 마그마의 빠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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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원인 : 북아일랜드의 자이언트 코즈웨이 - 노아 홍수 동안의 거대한 화산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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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홍수 이후 화산 분출력의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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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소규모 침식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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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터 호수 국립공원 : 화산 분출 이후의 고요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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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적 판구조론과 노아의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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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적 판구조론, 그리고 지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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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적 미스터리들을 풀 수 있는 격변적 판구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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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 이전의 잃어버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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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주의 땅속 깊은 곳에서 맨틀 내로 가라앉고 있는 거대한 암석 덩어리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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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맨틀 속에 들어있는 물 : 지구 내부에 거대한 바다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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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 내로 유입되는 많은 량의 물은 젊은 바다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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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래의 지각판은 빠른 섭입을 확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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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7&bmode=view


출처 : ICR, 2022. 3. 1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eep-sea-volcano-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3-10

암석 결정의 빠른 성장은 홍수 모델을 지지한다

(Rapid Crystal Growth Supports Flood Model)

by Tim Clarey, PH.D.


     세속적 과학자들은 홍수지질학자들이 줄곧 예측했던 것, 즉 거대한 결정(crystals)들이 매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며, 또 실제로도 그랬다는 것을 정확히 밝혀내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마그마(magmas)는 며칠 안에 광물로 식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질학과 학생들은 페그마타이트(pegmatites)라고 불리는 거대한 결정성 화성암이 식어서 굳는 데에 많은 시간, 심지어 수백만 년이 걸린다고 배운다.[1]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광물들이 핵을 형성하고 자라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더 큰 광물들은 식물의 성장처럼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페그마타이트의 커다란 결정이 단 며칠 만에도 거대한 크기로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2] 라이스 대학과 캘리포니아 대학의 과학자들은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페그마타이트의 미량원소를 조사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그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결정체 내 미량원소의 분포는 결정들의 가속 성장으로 가장 잘 설명된다. 그들은 며칠 만에 1미터 크기로 자랐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공동저자인 라이스 대학의 지질학 교수인 신티 리(Cin-Ty Lee)는 이 연구에 대한 UPI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페그마타이트는 비교적 빠르게, 때로는 단지 몇 년 만에 냉각되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큰 결정들 중의 일부가 되고 있다.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이다.[3]

선임저자인 라이스 대학의 대학원생 패트릭 펠프스(Patrick Phelps)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폭 0.5인치, 길이 1인치가 넘는 결정들을 조사했다. 우리는 그것들이 몇 시간 만에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1m 이상의 길이를 가진 더 큰 결정에서는 물리학적으로 다를 것임을 암시할만한 것이 전혀 없었다. 우리가 발견한 것에 따르면, 그와 같은 더 큰 결정들도 며칠 안에 자랄 수 있다... 우리는 수학과 물리학은 다 적용해봤다. 그것은 괜찮았다. 우리는 그렇게 빠를 줄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것이 설득력이 없을 이유를 생각해내지 못했다.[3]

이러한 빠른 속도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고, 전통적인 생각을 부정하며, 완전히 예상 밖의 속도였다. 그것은 수십 년 동안 교실에서 가르쳐 왔던 것보다 여러 자릿수 크기로 더 빨랐다.[3]

하지만 빠른 냉각 속도와 빠른 결정의 성장 속도는 정말로 놀라운 일일까? 세속적 과학자들이 마그마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지각을 뚫고 올라올 수 있음을 발견한 것이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다. 이러한 속도는 오랜 연대 지지자들에게도 놀라운 것이었다.

사실 마그마의 빠른 상승 속도는 지질학자들이 한때 믿었던 것보다 훨씬 더 흔한 것으로 밝혀졌다.[4, 5] 테리 플랭크(Terry Plank)와 필립 루프레흐트(Philipp Ruprecht)는 코스타리카의 이라수 화산(Irazú Volcano) 아래의 마그마가 불과 몇 달 만에, 기껏해야 몇 년 만에 약 35km를 상승했다는 것을 알아냈다.[5] 그들은 또한 어떤 마그마는 10분 만에 10km를 상승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인간이 10km 단축마라톤을 뛸 때보다 3배 더 빠른 속도이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에게 그렇게도 충격적인 것은 이들 사건의 속도이다. 전 세계 대학의 지질학과 학생들은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올라오는데 수백만 년이 걸리고, 식고 결정화하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배운다. 페그마타이트는 거대한 크기 때문에, 가장 느리게 성장하는 결정체라고 생각됐었다. 이러한 결정이 오랜 시간이 아니라, 짧은 시간 만에 형성될 수 있었다는 것은 화성암의 형성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동일과정설적 주장을 폐기시키는 것이다.

이제 세속적 과학도 광물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마그마도 홍수지질학자들이 예측하는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페그마타이트 결정과 고체화된 화강암은 성경에 기록된 격변적인 대홍수 이후 4400년 동안 쉽게 형성될 수 있었을 것이다. 오랜 연대 개념은 필요하지 않다. 결정의 성장은 수백만 년 심지어 수만 년도 걸리지 않았다.

과학은 성경의 시간 틀을 확인해주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결정도 최근의 창세기 홍수를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Stage image: A sample of Republic granite from Dr. Tim Clarey's personal collection from the Upper Peninsula of Michigan. Image credit: Michael Hansen/ICR. Copyright © 2020.


References

1. Pegmatite is a descriptive term for an igneous rock with crystals averaging larger than about a half-inch long. Some pegmatite crystals can even exceed several feet in length.

2. Phelps, P. R., C.-T. A. Lee, and D. M. Morton. 2020. Episodes of fast crystal growth in pegmatites. Nature Communications. 11: 4986.

3. Hays, B. Earth grows large crystals, rare elements in just minutes. UPI Science News. Posted on upi.com October 7, 2020, accessed October 15, 2020.

4. Clarey, T. Express-Lane Magma Indicates Young Eart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13, 2013.

5. Rosen, J. 2016. Crystal clocks. Science. 354 (6314): 822-825.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참조 : 화강암의 격변적 형성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6&bmode=view

화강암의 빠른 형성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96&bmode=view

화강암이 냉각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5&bmode=view

암석의 빠른 변성작용에 대한 증거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369&bmode=view

오래된 변성암이 단지 10년 안에 형성되었는가? : 화강암 산들은 빠르게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57&bmode=view

젠트리의 연구결과 요약 : 방사성 후광들은 화강암의 매우 빠른 형성을 가리킨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14&bmode=view

고속으로 상승된 마그마는 젊은 지구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73&bmode=view

마그마의 빠른 상승에 관한 새로운 연구 : 거대한 용암 대지는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4&bmode=view

현무암 마그마의 빠른 상승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63&bmode=view

안산암질 용암의 기원은?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9&bmode=view

거대한 콜롬비아 용암대지는 홍수 중에 형성되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7&bmode=view

암염 형성의 기원에 대한 마그마 모델

https://creation.kr/Sediments/?idx=5978167&bmode=view

소금 퇴적물(암염) 기원의 마그마 모델에 대한 비판과 답변

https://creation.kr/Sediments/?idx=6686137&bmode=view

페루 삭사이와만 요새의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조금의 틈도 없는 돌벽은 부드러운 상태의 암석으로 축조되었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5&bmode=view

▶ 지질학의 새로운 발견들 - 빠른 암석화

https://creation.kr/Topic201/?idx=6565616&bmode=view

▶ 폐기된 오랜 연대의 상징물들

https://creation.kr/Topic301/?idx=6675718&bmode=view


출처 : ICR, 2020. 11. 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rapid-crystal-growth-supports-flood-mode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3-06

지질학, 거대한 비정상과 씨름하다

: 대부정합의 기원은 빙하인가, 전 지구적 홍수인가? 

(Geology Tackles its Great Anomaly) 

David F. Coppedge


     이 기반암의 경계에는 10억 년의 진화론적 시간이 실종되어 있다. 세속적 지질학은 그것을 어떻게 다루는가?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은 지질학의 가장 큰 단절이다. 그것은 대부분의 퇴적지층에서 기반암을 분리하고 있다. CEH는 여러 차례 대부정합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었다 : "지질학과 비정상(anomaly, 이상)은 실질적으로 동의어이다"(2018. 6. 25), "세속적 지질학은 어떻게 관측을 오래된 지구에 꿰어 맞추는가"(2020. 5. 19) 등. 지난 해에도 대부정합이 현저하게 드러나 있는 “그랜드 캐니언에서 이론을 견인하는 이념”(2021. 8. 26)이라는 또 다른 연구를 게재했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대부정합의 수많은 측면들은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보다는, 대격변적 파괴를 시사한다. 한 거대한 초격변적 사건은 전 지구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번 달에 대부정합을 점진적인 동일과정설적 세계관에 맞추려는 또 다른 시도가 있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연구를 살펴보면서, 세속적 지질학 이면의 이념적 동인(2022. 1. 31,  2022. 2. 1)을 조사한 후, 오늘날의 지질학적 관행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었다. 그들은 비정상(anomalies)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토마스 쿤(Thomas Kuhn, ‘과학혁명의 구조’, 1962년)과 이후의 과학철학자들은 과학자들이 패러다임 내에서 관측되는 ‘비정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주목했다. 쿤은 패러다임 안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은 ‘비정상’들을 인정하지만, 패러다임 안에서 그것들을 해결하려고 시도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일은 그들이 너무도 심각해질 때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다른 그룹(종종 옛 패러다임에서 경력을 보내지 않았던 젊은 과학자들로 구성된)은 비정상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주로 과학혁명(scientific revolution)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쿤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가 기술했던 (과학혁명의) 주기적 패턴은 많은 분야의 과학 역사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이제 다트머스 대학(Dartmouth College)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대부정합을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에 적합시키려고 하는지를 살펴보라.

.대부정합은 그랜드 캐니언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그랜드 캐니언은 극도로 평탄하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아래 기반암과 퇴적지층 사이에 10억 년이라는 지질학적 시간이 흘러갔다고 주장한다.(Photo by DFC in Blacktail Canyon, Grand Canyon, 2007)


다트머스 대학 지질학자들의 해법

다트머스 대학 지구과학부의 두 명의 지질학자는 일리노이 대학과 리하이 대학의 동료들과 함께 2022년 2월 1일 PNAS 지에 "대부정합의 기원에 대한 열연대학적 제약(thermochronologic constraints)"이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그들의 해결책은 가장 인기 있는 신화적 사건인 ‘눈덩이 지구 가설(Snowball Earth hypothesis)’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2018. 5. 7. 참조). 그들은 빙하들이 그것(대부정합)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대부정합은 지질 기록에서 수억 년에서 수십억 년의 공통적인 간격을 포함한다. 이 잃어버린 시간의 원인은 오랫동안 설명되지 않았지만, 최근에 상반되는 두 가설은 신원생대(Neoproterozoic)에 빙하 기원, 또는 판구조론적 기원 중 하나라고 주장된다. 우리는 북미 내륙을 가로지르며 발견되는 복합 기저 난정합(nonconformity)에 기여한, 거대한 침식에 대한 빙하 기원을 지지하기 위해서, 창빙기(Cryogenian Period, 8억5천만~6억5천만 년 전)에 암석 냉각 및 수 km의 파여짐(exhumation)에 대한 열연대학적 증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륙 규모의 이러한 냉각 신호의 넓은 동시성(synchronicity)은 빙하에 의한 삭박(glacial denudation)으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그러나 빙하는 수억 년 동안 지속되지 않는다. 게다가 대부정합에는 빙하가 침식했다면 있어야할, 빙퇴석, 표석, 빙하 광택, 다른 빙하 활동의 징후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논문은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의 단지 유일한 경험적 뒷받침(증거)은 다양한 장소에서의 열연대학적 측정 결과인데, 이는 "광물 결정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했던 온도와, 대륙 지각에서 특정한 열 구조의 위치"에 대한 추정이다. 이는 직접적인 지표가 아닌, 빙하의 대용물(proxies)로 가정되고 있는 것이다.

.창조 지질학자인 스티브 오스틴(Steve Austin) 박사는 그랜드 캐니언에서 북동쪽으로 약 440마일 떨어진 콜로라도 프론트 레인지를 따라 피크스 피크(Pikes Peak) 근처의 대부정합의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다트머스 대학팀의 한 시료 채취 장소 근처이다). 아래의 기반암과 대부정합 위쪽의 퇴적층이 보인다. (Photo by DFC, 11/2015).


게다가 그들의 측정은 북미 대륙의 고립된 장소에서 취해진 것이며, 이전의 연구로부터 수집된 것들이다. 그들의 모델은 빙하에 의해서 3~5km의 물질(지층)이 제거되는 것을 요구한다. 제거된 물질은 어디로 갔는가? 그들은 대양바닥을 그 후보지로 생각하고 있었다. "대양 분지는 빙상의 삭박(denudation, 침식) 과정에서 생성됐던 퇴적물의 주요 저장소 역할을 했으며, 대륙지각에 비해 해양지각의 수명 주기가 짧기 때문에, 로노브(Ronov) 글에서 분명히 드러난 원생대(Proterozoic) 퇴적물의 감소된 잔존률에 대한 한 가지 설명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확실히 대부분의 삭박은 초대륙의 내륙 깊숙한 곳에서 일어났다. 그것은 흔적을 남겼어야만 한다.

원생대-현생대(Proterozoic-Phanerozoic) 경계선 근처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부정합들이 존재하며, 각각은 서로 다르고, 자주 복합적이지만,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침식 사건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명백한데, 이것이 대부정합을 독특하게 만들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의 블랙테일 캐니언(Blacktail Canyon)에서 보여지는 대부정합의 클로즈업한 사진. 아래는 기반암인 화강암이고, 위는 타핏사암층(Tapeats Sandstone)이다.(DFC, 2007) 빙하가 이러한 침식을 일으켰을까?, 아니면 대격변적인 전 지구적 홍수가 일으켰을까?


연구자들은 이러한 규모의 거대한 파여짐은 강이나 경사면 침식으로는 일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판구조론 역시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그들은 이것을 만들 수 있는 다른 지질학적 과정을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이것은 단지 그들의 하나의 추측일 뿐이다.

대륙 규모의 빙하작용(continental-scale glaciation)이 대부정합의 형성과 보존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예측 가능한 과정일 수도 있다. 북미 대륙(또는 지구)의 대부정합, 주요 부정합들, 또는 퇴적물의 중대한 계층 변화들은 적도지역 대륙의 다른 시기 동안에는 관찰되지 않는데, 이것은 신원생대 파여짐의 주요 또는 유일한 동인이었던 초대륙의 지각 활동을 잠재적으로 무효화시킨다. 우리의 견해로, 여기에서 나타난 열연대학적 역전(inversions)은 알려진 전 세계적인 빙하작용의 기간 동안 북미대륙의 광대한 지역에 걸쳐 거의 동시적으로 파여짐이 일어났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글쎄, 만약 그들이 그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그들은 분명히 모르는 것이다. 진실은 미래의 투모로우랜드 저 너머 어딘가에 있다.

우리는 신원생대의 눈덩이 지구 상태로 인한 빙하기원 가설을 추가로 테스트하기 위해서, 전 지구적 파여짐을 평가하기 위한 템플릿 역할을 하고 있는, 북미대륙 내 대부정합의 기원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평가를 제시한다.

따라서 그들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눈덩이 지구‘ 신화에 기초하는 한 "템플릿"을 게재한 것이었다. 그들은 "대부정합으로 알려진 현상의 기원은 한 세기 동안 지구과학 분야에서 근본적이면서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였다"고 시작하고 있었다. 그렇다. 그것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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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들의 가설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아예 없는 것보단 낫기 때문이다. 그들은 연구비를 필요로 하고, 바빠 보여야만 한다. 하지만 결국 손에 들고 있는 뜨거운 감자(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아마도 현대 지질학은 일종의 게임 이론(game theory)인 것이다. 

전 세계적인 광범위한 침식 사건을 설명할 수 있는 한 원인(전 지구적 홍수)를 배제하고(2017. 6. 30.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Ten Evidences at Grand Canyon for a Global Flood)” 아래 링크 참조), 사도 베드로가 예언했던 것처럼, 그들은 조롱하며, 일부러 잊으려하며, 게임의 땅에 남아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1~9)

누구든지 그 게임을 그만두고, 창조주의 오래 참으심을 받아들이고 돌이키라. 그에게로 나아오라.


*참조 : 대부정합은 전 지구적 홍수로 가장 잘 설명된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8152617&bmode=view

거니슨 국립공원의 블랙 캐니언 : 미스터리한 잃어버린 시간을 해결해 주는 노아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6014552&bmode=view

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http://www.creation.webpot.kr/Sediments/?idx=1288686&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0&bmode=view

▶ 전 지구적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https://creation.kr/Topic201/?idx=6587388&bmode=view

▶ 전 지구적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https://creation.kr/Topic201/?idx=6575779&bmode=view


출처 : CEH, 2022. 2. 2.

주소 : https://crev.info/2022/02/geology-tackles-great-anomal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3-01

지질학적 명칭은 돌에 새겨져 있지 않다

: 페름기의 명명에 숨겨진 이야기   

(Geological Names Are Not Carved in Stone)

David F. Coppedge


    지질계(geological systems)의 명명 과정에 많은 임의성과 진화론이 개입되어 있다.


    로데릭 머치슨(Roderick Murchison)이 이름을 붙이기 전인, 1841년 이전에 페름기가 존재했을까? 어떤 의미에서는 그렇다. 분명히 그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그 지층암석은 존재했다. 그러나 "페름계(Permian System)"라는 개념은 그것을 해석하는데 사용되는 이론과 분리되어 이해될 수 없다. 용어와 개념이 한 문화의 사고(thinking)에 고착화되면, 내부적으로 합의된 분류법과 이론적 틀을 참조하지 않고는 지층암석을 바라보는 것이 어려워진다.

생각건대 다른 문화나 다른 국가들에서 그들의 지역 내에 있는 지층암석에 대해 완전히 다른 개념과 이름을 붙일 수 있다. 현대 지질학자가 그러한 견해를 잘못 알고 있었다고 비난할 수 있을까? 한 지질학자가 "당신이 틀렸어요! 그것은 그리블플릭스 록(Gribbleflix rock)이 아니에요. 그것은 페름기 지층이에요"라고 말한다면, 그의 이러한 말은 상대방을 위협해서 그의 이론적 틀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지, 자연에 관한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일이 아니다. 두 문화 모두 같은 관측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임의적인 명명

임의성(arbitrariness)이라는 말에는 많은 뉘앙스가 있다, 당연하다. 암석 지층은 갑작스러운 변화의 흔적을 나타낸다 : 부정합, 색깔의 변화, 암석의 변화, 화석의 변화...등등. 분석구(cinder cone, 화산의 한 형태로 주로 원추형이며 정상 분화구가 매우 큰 화산)는 석회암이나 빙퇴석에 붙여진 이름과 함께 취급될 수 없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공통의 언어가 필요하다.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암석층서의 연대와 표준화석의 연대와 같은 모든 부가적인 것들과 함께, 표준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를 받아들인다. 지질주상도는 각 단위 내에 세부적인 지층들까지 명명되어 매우 상세하게 분류되어있다.

그러나 현대지질학의 임의적인 명명과 개념 또한 순수하게 중립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다. 앞에서 언급한 석탄기와 트라이아스기 사이에 삽입된 페름기와 같은 새로운 '지질 계(system)'를 지정할 때, 어떤 특성이 중요한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 머치슨은 화석, 암석학, 측면 범위(lateral extent)를 새로운 계에 걸맞은 최종적인 특징으로 여겼다. 그러나 그것이 장소마다 다를 때, 각각의 특징에 어떤 가중치를 부여해야 하는가? 어떤 지층은 한 곳에서는 매우 두꺼울 수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렌즈처럼 얇다. 표준화석(Index fossils)은 한 곳에서는 풍부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석회암과 사암은 둘 다 페름기라고 불러야 하는가? 그리고 왜 영국과 같은 세계의 한 지역에서 일어났던 지질학적 역사가 지구 반대편에서도 사실일 것이라고 가정해야 하는가? 각각의 대륙에 각각의 역사와 연대 체계를 가진 다른 지질주상도가 있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들은 심사숙고해야 할 질문들이다. 행성과학자들은 엔셀라두스(Enceledaus)와 명왕성(Pluto)과 같은 천체들에 어떤 지역은 "오래된" 곳이고, 다른 지역은 "젊은" 곳이라고 부르고 있다.

연습 삼아, 만약 당신이 새로운 지질 체계(scheme)를 처음 시작한다면, 결정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여러 특성들을 고려해보라. 어떤 체계이든 이상(anomalies)이 발견되면, 보조 가설이 필요할 것이다. 즉, 지층 순서가 맞지 않거나(혹은 뒤집혀있거나), 연대와 맞지 않는 화석들, 또는 (아래 그림의 그랜드 캐니언처럼) 전체 지층이 사라진 지점, 위아래 지층이 서로 평탄하게 놓여있는 지점 등이 그러한 것이다. 사라진 지질계는 어디로 갔는가? 이야기가 필요하다.

.합의된 지질주상도의 연대 틀을 믿기 위해서는, 여러 곳의 큰 시간 간격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지질학자들이 다른 대륙을 탐험하기 전에, 많은 표준 지질학적 명칭들이 영국에서 발견된 지층들의 관측으로부터 만들어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미국 유타주와 몽골의 지층이 영국인들이 명명법에 깨끗하게 들어맞을 수 있을까? 만약 아프리카 부족이 세계를 지배한다면, 그들은 그들의 명칭을 영국인들에게 강요할 권리를 가질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은 지질학도 문화와 정치문제들로 오염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풍자하면, 지질주상도는 인종차별주의적 제국주의 백인 남성들의 유산인가?


사례연구 #1

2022년 1월 런던 지질학회(Geological Society of London)의 학술지인 '지질학회지(Journal of the Geological Society)'에 게재된 최근의 논문 두 편은 이러한 문제를 조사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런던 지질학회를 대영제국의 옛 제국주의 시대의 백인남성 클럽으로 풍자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며 말한다.)

2022년 1월 지질학회지에는 “페름계의 명명(The naming of the Permian System)”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게재되었다.(Benton and Sennikov, Journal of the Geological Society, 179:1). 저자들은 로데릭 머치슨(Roderick Murchison)을 "오만한 제국주의적 인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사실이었다. 그러면서 그는 페름기 명칭과 함께, 전 지구적인 지질주상도(a global geologic column)라는 새로운 개념의 마지막 간격을 채우기(완성하기) 위해서 동기를 부여받았다고 말한다. 이 개념은 100년 동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머치슨은 영국과 러시아의 암석들에 기초하여, 아마도 전 세계의 지층암석들이 들어맞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머치슨(Roderick Impey Murchison, 1792~1871)은 1841년에 페름계를 명명했고, 층서학적 기둥의 마지막 간격을 메웠다. 오늘날 우리는 이 성과를 지질학이 과학으로 정립된 위대한 순간으로 보고 있다. 머치슨은 확실히 그러길 바랐고, 당시 권력이 최고조에 달해 있었기 때문에, 런던 지질학회 회장으로서의 높은 지위를 이용하여 그 점을 부각시킬 수 있었다. 1841년부터 1843년까지의 연례 연설에서, 그는 전 세계 지질학자들의 업적에 눈을 돌렸고, 모든 사람들이 그의 실루리아기, 데본기, 페름기 체계를 포함하여 표준 층서학적 척도를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머치슨이 지질시대의 명칭을 긴급한 과업으로 보았고, 그의 오만하고 독재적인 접근 때문에, 그의 신조를 홍보할 수 있었다는 일반적인 가정과 들어맞는다.

무엇이 영국의 한 백인 남성에게 그의 지질계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강요할 권리를 주었을까? 그렇게 광범위한 결정에 대해 투표할 위원회나 의회는 없었다. 러시아인들은 그것을 좋아했고, 머치슨은 러시아인들을 좋아했다. 그러면 왜 미국인이나 인도네시아인들은 그들 자신의 지질계를 제안하지 않았을까? 그것은 물론 커다란 혼란을 야기하겠지만, 암석 단위의 명칭에 동의하는 것은 단지 문제의 일부에 불과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 명명법은 그들이 해석하는 이론적 틀에 귀속되어 있었으며, 그것이 머치슨과 그의 추종자들이 전 세계적인 수용을 위해 추진했던 것이다. 머치슨은 결국 유명 인사라는 힘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머치슨에 의해 제안된 페름기의 개념은 1940년대까지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는 '페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일생 동안 싸워야 했다.

우리는 머치슨이 정말로 국제적인 층서학적 시간 틀을 만들어서 전 세계에 적용하려는 제국주의적 계획을 갖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와 다른 사람들이 그가 했던 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를 검토하였다. 우리는 머치슨의 영향과, 1840년 이후 러시아에서 그가 했던 일들을 검토하였고, 머치슨이 '페름기'라고 불렀는 것이 현재 페름기라고 불리는 것의 3분의 2만을 나타낸다는 놀라운 사실을, 그리고 정말로 선도적 지질학자들은 머치슨의 개념을 일생 동안 비판했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페름기'가 마침내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1941년에서 였다.

다시 우리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 머치슨이 그 이름을 붙인 1841년 이전에도 페름기는 존재했을까? 저자들은 '오랜 데본기 논란(Great Devonian Controversy)' 등 수십 년 동안 지속됐던 논쟁들을 서술하고 있었다. 머치슨은 자신의 페름기를 밀어붙였지만, 다른 사람의 이름인 "트리아스(Trias)"를 따서 트라이아스기(Triassic)가 명명된 것을 싫어했다. 모든 문제가 결국 어떤 중립적인 과학적 방법이나 암석 기록으로 해결됐다고 가정하는 대신, 합의된 일치(consensus)를 끌어내고 토론을 끝내기 위해서, 다수결에 의한 '지배적이고 독재적인 접근법'으로 해결된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 모두가 동의할 때, 일하는 것이 훨씬 더 쉽기 때문이다.

'페름계의 명명'은 강한 영향력을 가졌던 사람이 지배권을 놓고 충돌했던 씁쓸한 인간들의 이야기처럼 들린다. 벤튼과 세니코프(Benton and Sennikov)는 머치슨이 "1841년부터 1871년까지 그의 남은 생애를 가능한 많은 명명을 하는 데에, 그리고 국제 층서학적 기둥을 방어하고 장려하는데 보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훈장을 받고 영예를 얻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겼다." CEH가 반복적으로 언급했듯이, 과학은 중립적인 영역에 있지 않다. 그것은 항상 실수하기 쉬운 사람들을 통해 영향을 받았다. 머치슨은 좋은 지도자였지만, 나폴레옹도 그랬다.

다음 글에서는 수정되고 있는 지질학적 지층들에 대한 현재의 논쟁을 살펴볼 것이다.


*참조 :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동일과정설이 붕괴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9&bmode=view

오래된 연대 상징물의 가면을 벗기다 1, 2 : 현대 지질학의 탄생지 식카 포인트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0&bmode=view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1&bmode=view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도 이제는 증거에 직면해야 한다 : 노아 홍수를 비판하는 지질학적 주장에 대한 답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8&bmode=view


출처 : CEH, 2022. 1. 31. 

주소 : https://crev.info/2022/01/geological-names-are-not-carved-in-ston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2-02

지구 대륙의 기원 :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지질학의 ‘성배’

(Geology's "Holy Grail" Still Unresolved)

by Tim Clarey, PH.D.  


     진화 과학자들은 여전히 지구 대륙의 기원을 설명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미스터리를 지질학의 "성배(holy grail)"라고 부르기도 한다.[1] 그러나 PNAS 지에 실린 새로운 연구는 대륙의 기원을 설명하기는커녕, 대륙의 나이를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시간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2]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오랫동안 대륙들이 대양 밑의 지각보다 훨씬 오래되었다고 주장해왔다.[1] 또한 그들은 거의 모든 대륙들이 시생누대(Archean Eon)로 불려지는 25억 년 이상으로 주장되는 시기에 거의 동시에 발생했다고 믿고 있으며, 이는 미스터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3]

호주 멜버른에 있는 모나쉬 대학(Monash University)의 프리야다르시 초두리(Priyadarshi Chowdhury)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했다.[2] 그들은 싱붐 강괴(Singhbhum Craton)로 알려진 인도 동부의 한 지역에 보존된 퇴적암의 잔해를 조사했다.[4] 퇴적암과 아래의 화성암에 대한 방사성동위원소 연구를 통해, 그들은 대륙 지각이 약 33억 년에서 32억 년 전에 지표면이 되었다고 추정했다.[2] 그들은 석영과 같은 저밀도의 광물이 풍부한 뜨거운 마그마 기둥이 지각의 두께를 두껍게 하고, 땅 덩어리를 물 밖으로 밀어 올려 대륙 지각이 형성됐다고 가정했다.[5] 하지만 이 설명은 공상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다. 그것은 관찰에 기초한 과학이 아니며, 시험해볼 수도 없다.

현재의 연구 이전에,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대륙의 기원에 대한 그들의 최고의 설명으로 좁은 섭입대(subduction zones)에서 형성된 석영이 풍부한 유사한 마그마의 생산을 사용해왔다.[6] 그들은 수십억 년에 걸친 지판들의 충돌과 함께 충분히 녹은 섭입대가 대륙들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전해져왔다. 하지만 이것이 흔히 믿고 있는 것처럼 한 번에 대륙들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대륙들이 어떻게 동시에 모두 나타났는지는 대답되지 않고 있다.

지각판들이 모일 때 대륙 지각의 좁은 조각들이 형성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120마일에서 250마일 폭의 지역은 모든 대륙들의 거대한 크기를 설명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게다가, 다른 지구과학자들은 섭입대에서 형성된 이들 좁은 대륙지각 띠의 화학적 조성이 오래된 시생대 대륙 지각과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며, 미스터리에 또 다른 복잡한 문제를 더하고 있었다.[3] 이것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수천 마일 폭의 대륙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게 만든다. 대륙의 기원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지질학의 "성배"인 것이다.

"논쟁은 계속될 것 같다"라고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오리건 대학의 지질학 교수인 일리야 빈드만(Ilya Bindeman)은 말했다.

대륙의 기원에 대한 모든 세속적 설명은 추측으로 남아있다.[7] 그들의 연구는 대륙의 기원에 대해 답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의 연구는 대륙의 기원을 신화적인 장구한 시간으로 더 깊숙이 밀어넣을 뿐이며,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창세기는 여전히 우리에게 대륙의 기원에 대해 더 잘 설명해준다. 그것은 꽤 분명하다. 하나님이 대략 6000년 전 창조주간 셋째 날에 그것들이 드러나게 하셨다.


References

1. Hecht, J. 2015. Rise of the upper crust. New Scientist. 226 (3017): 36-39.

2. Chowdhury, P., et al. 2021. Magmatic thickening of crust in non-plate tectonic settings initiated the subaerial rise of

 Earth’s first continents 3.3 to 3.2 billion years ago.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118 (46).

3. Gazel, E. et al. 2015. Continental crust generated in oceanic arcs. Nature Geoscience. 8 (4): 321-327.

4. A craton is a large area of continental crust believed by secular scientists to have had very little recent deformation or mountain-building activity.

5. Lanese, N. Earth's 1st continents arose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earlier than thought.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November 8, 2021, accessed December 2, 2021.

6. A subduction zone is where older ocean crust is pulled down into the mantle at a convergent plate boundary (where plates move toward one another), creating a quartz-rich melt in the process.

7.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for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28-131.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 지구 최초 대륙, 33억 년 전에 출현했다. 기존 예측보다 약 7억 년 이상 더 빨리 생성돼.  (2021. 11. 16.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7%80%EA%B5%AC-%EC%B5%9C%EC%B4%88-%EB%8C%80%EB%A5%99-33%EC%96%B5-%EB%85%84-%EC%A0%84%EC%97%90-%EC%B6%9C%ED%98%84%ED%96%88%EB%8B%A4/


*참조 : 지질학의 성배를 찾고 있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56&bmode=view

격변적 판구조론과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62&bmode=view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적 판구조론, 그리고 지구의 역사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3&bmode=view

한 공룡 화석은 4천만 년을 지워버렸다.

https://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68&bmode=view

노아 홍수 이전의 잃어버린 세계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4527739&bmode=view

맨틀 내의 낮은 온도의 암석판들은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752833&bmode=view

네바다 주의 땅속 깊은 곳에서 맨틀 내로 가라앉고 있는 거대한 암석 덩어리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72&bmode=view

지구 맨틀 속에 들어있는 물 : 지구 내부에 거대한 바다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67&bmode=view

맨틀 내로 유입되는 많은 량의 물은 젊은 바다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752832&bmode=view

중국 아래의 지각판은 빠른 섭입을 확인해준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5633480&bmode=view

남극대륙의 빠른 융기 속도는 기존 지질학과 모순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1&bmode=view

북미 대륙의 지질학은 완전히 틀렸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6&bmode=view


출처 : ICR, 2021. 12. 23.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geology-holy-grail-unresolv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1-11

크레이터 호수 국립공원 : 화산 분출 이후의 고요한 아름다움 

(Crater Lake National Park : Serene Beauty After Volcanic History) 

by Tim Clarey, Ph.D., and James J. S. Johnson, J.D., Th.D.*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깊은 호수는 화산 안에 위치한다. 크레이터 호수(Crater Lake)로 알려진, 그 호수의 가장 깊은 곳은 수심 592m에 이른다.[1] 크레이터 호수 국립공원은 1902년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서 지정되었고, 미국의 다섯 번째 국립공원이 되었다. 오레곤주 남중부의 캐스케이드 산맥의 중심부 근처에 있는 크레이터 호수는 포틀랜드에서 남쪽으로 약 5시간 거리에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8시간 거리에 있다.[2]

이 호수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진화 지질학은 수백만 년 전의 캐스케이드 산맥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 연대는 반증되거나 검증될 수 없는, 가정(assumptions)들과 진화론적 교리에 기초한다. 진실된 설명은 불과 4,500년 전의 전 지구적 홍수로 시작된다.


크레이터 호수의 홍수 기원

ICR의 홍수 모델에 의하면, 캐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s)은 노아 홍수의 후퇴기 동안에 형성되기 시작했다.[3] 홍수가 있던 해에 근원 마그마는 태평양 대양저가 북미대륙의 서해안 아래로 빠르게 섭입되면서 생성되었다.[4] 이 과정은 하와이 화산들과는 다른 매우 폭발적인 마그마들을 만들어냈다.[5] 이 과정은 노아 홍수의 해 후반과, 이어진 빙하기 동안에 반복적으로 분출하게 했다. 캐스케이드 산맥은 거대한 화산들로 매우 빠르게 자라났다.

크레이터 호수 아래에 있는 화산은 빙하기 동안 마지막으로 대격변적 폭발을 했다. 이전에 마자마 산(Mount Mazama)이라고 알려졌던, 3,900m 높이의 이 화산은 약 75입방마일의 분출물을 쏟아냈다.[2] 이것은 스스로 붕괴되도록 했고, 그릇 모양의 분화구(caldera, 화산폭발 후 화도가 함몰하여 형성된 지형)를 만들었다. 이 분출은 1980년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보다 42배 더 강력했다.[2] 현재 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높은 고도는 스콧 산(Mount Scott)에서 2,721m 밖에 되지 않는다.[1] 

이 재앙적인 폭발 이후, 몇 개의 용암이 열린 칼데라로부터 흘러나왔고, 마침내 커다란 분석구(cinder cone)가 발달되었다. 원뿔 모양의 외관으로 인해 위저드 섬(Wizard Island, 마법사 섬)으로 알려진 이 섬은 호수 표면으로부터 거의 240m 위로 솟아 있다.[1] 분석구는 화산이 휴화산이나 사화산이 되면서, 마지막 가스 제거 과정에서 종종 형성된다.[6]

1853년 초기 방문객들은 그 호수를 딥 블루 레이크(Deep Blue Lake)라고 불렀지만, 후에 한 신문 기사로부터 ‘크레이터 레이크’라고 불려지게 되었다.[1] 호수로 유입되는 지류는 없으며, 매년 약 14m의 겨울 강설로 인해 녹은 물이 공급되고 있다.[2] 물은 증발과 지하 침투에 의해서 제거된다.[1]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이 호수는 가시거리가 깊이 36m에 이를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호수 중 하나이다.[1]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냄

크레이터 호수는 연중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데, 매년 약 5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하지만 몇몇 피조물들은 그곳이 집이 되고 있다. 깨끗한 담수 호수인 크레이터 레이크의 투명한 물은 홍연어(kokanee salmon)와 무지개송어(rainbow trout)의 서식지이다.

주변 호안과 위저드 섬은 흑곰, 보브캣(bobcat), 사슴, 마멋(marmots) 등 다양한 커다란 동물들과[2] 새앙토끼(pika), 얼룩다람쥐(chipmunks), 황금망토땅다람쥐(golden-mantled ground squirrels)와 같은 작은 동물들이 살아가는 상록수 숲과 암괴원(felsenmeer) 서식지를 제공한다.[7]

조류 관찰자들도 즐거이 크레이터 호수를 방문한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크레이터 호수에는 많은 철새나 텃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흰머리수리(Bald eagles, Haliaeetus leucocephalos)와 송골매(Palco peregrinus)는 칼데라 절벽에 둥지를 틀고 살아간다. 미국 물까마귀(American dippers, Cinclus mexicus)는 빠르게 흐르는 개울 바닥에서 먹이를 구한다. 아고산대 지역은 회색왕관 장밋빛 핀치(Leucosticte tephrocotis)의 서식지이다. 자연적 산불로 타버린 숲은 다양한 딱따구리를 유혹한다... 비오리(Mergus Merganser)는 호수에서 새끼들을 키우며, 지저귀는 새들의 울음소리는 숲과 목초지에 흩어진다.[7]

누가 이렇게 장엄한 화산섬을 둘러싼 아름다운 호수를 기대했겠는가? 크레이터 레이크를 찾아 위저드 섬을 바라보는 이들은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이사야 42:12)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상기할 수 있다.


References

1. Hopson, R. F. 2018. Crater Lake National Park, Southwest Oregon. In The Geology of National Parks, 7th ed. D. Hacker, D. Foster, and A. G. Harris, eds. Dubuque, IA: Kendall- Hunt, 649-666.

2. Macy, M. 1999. Crater Lake. In America’s Spectacular National Parks. L. B. O’Connor and D. Levy, eds. Los Angeles, CA: Perpetua Press, 120-121.

3.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Global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4. Clarey, T. Plate Subduction Beneath China Verifies Rapid Subduc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23, 2020, accessed October 29, 2021.

5. Clarey, T. 2019. Subduction Was Essential for the Ice Age. Acts & Facts. 48 (3): 9.

6. Cinder cones are made of a rock called scoria. These are volcanic rocks that contain many holes from gas bubbles. Cinders are about the same size as lava rocks for landscaping and/or gas grills, around 0.08–2.5 inches in length.

7. Birds. Crater Lake National Park, Oregon. National Park Service. Posted on nps.gov, accessed November 1, 2021. Regarding animals in parks and wildlife refuges of the Great West, see also Johnson, J. J. S. Yes, Deer, It’s Time for Some Calm New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7, 2020, accessed October 29, 2021. This article’s coauthor visited Crater Lake and Lava Butte, Oregon, during the summer of 1992 for biogeography research for use in teaching ecology and ornithology at Dallas Christian College.

*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nd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Clarey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출처 : ICR, 2021. 12.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rater-lake-national-park//

번역 : 미디어위원회

Andrew A. Snelling
2022-01-04

브라이스 캐니언의 장엄한 암석 기둥들 

(Hoodoos of Bryce Canyon)


      미국 유타주의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을 방문한 사람들은 분홍색, 적색, 흰색, 오렌지색의 우뚝 솟은 암석 기둥(암주)들의 숨이 멎을 듯한 경치를 보게 된다. 이들 암석 기둥들은 말굽 모양의 원형극장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는데, 주변 절벽에서 잘려진 것들이다. 가장 크고 장엄한 브라이스 원형극장(Bryce Amphitheater)은 폭이 약 19km, 깊이가 245m으로, 수천의 암석 기둥들이 도열해있다. 

.브라이스 캐니언의 장엄한 암석 기둥들(Hoodoos, duha127 | Thinkstockphotos.com)


자연적 원형극장의 가장자리에 서있는, 거대한 키의 군대들처럼 보이는 암석 기둥들은 ‘후두(hoodoos, 첨탑)’로 불리고 있다. 그들은 거대한 홍수 직후에 빠르게 형성되었다.

그러한 황폐한 곳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포착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별히 놀라운 것은 머리에 마치 떨어질 듯한 모자를 쓰고 있는 것과 같은 (가끔씩 실제로 떨어지고 있는) 섬세하고 홀쭉한 후두들이다. 아메리카 인디언 전설에 따르면, 이 암주들은 인간의 형상을 가졌지만, 사악한 행위를 저질렀고 돌로 변한, 전설의 반인반수였다. 어떤 것은 줄을 서있고, 어떤 것은 앉아 있고, 어떤 것은 서로 껴안고 있다. 당신은 여전히 그 얼굴들에 빨간 페인트를 볼 수 있다.

진화론자들과 홍수지질학자들 모두 이 화려한 색깔의 지층들은 호수 바닥에서 형성되었고, 후에 구조적 힘이 지층들을 밀어 올렸고, 침식에 노출됐다고 말한다. 진화론자들은 이 침식이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했다고 믿고 있다.


그것은 실제로 어떻게 생겨났을까?

그렇다. 이 지층들은 물에 의해서 퇴적되었고, 격변적인 지각 운동으로, 빠르게 침식에 노출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전체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다른 단서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기 전에, 브라이스 캐니언은 엄밀히 말하면 캐니언(canyon, 협곡)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실제로 고원지대(Paunsaugunt Plateau, 더 큰 콜로라도 고원의 팔)의 가장자리이다. 이 고원은 홍수 물이 물러갈 때인, 노아 홍수 말기에 융기되었고, 브라이스의 측면 안쪽으로 물러가는 물에 의해 침식되었다.

후두(Hoodoos)들은 콜로라도 고원과 미국 황무지에서 흔하다. 다른 장엄한 후두들은 카파도키아(Cappadocia, 터키). 알프드오트프로방스(Alpes-de-Haute-Provence, 프랑스), 세르비아, 대만, 드럼헬러(Drumheller, 캐나다 앨버타) 등에도 있다.

이 고원의 꼭대기는 분홍색과 흰색의 클라론 지층(Claron Formation)으로 이루어져 있다. 분홍색은 퇴적물 속의 철분과 망간이 산소와 반응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후두들은 이 지층에서 조각되어 만들어졌다.

클라론 지층은 마지막 홍수물이 물러간 직후인, 노아 홍수 이후 초기에 퇴적된 최초의 퇴적층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크다. 이 고원지대는 대륙 내부에 거대한 호수(유타, 와이오밍 및 콜로라도의 그린리버 호수를 포함하여)들을 형성했던 자연적 댐들을 만들면서, 같은 시기에 융기하는 중이었다. 결과적으로 물은 댐들을 돌파했고, 폰서간트 고원(Paunsaugunt Plateau)의 가장자리에서 급격하게 빠져 나갔다.(아래 그림 참조).[1] 고원지대에서 물이 흘러내리면서 파여져, 브라이스(Bryce)에서 절벽과 원형극장들이 생겨났다.[2]

절벽 가장자리의 조건은 침식에 최적이었다. 클라론 지층의 층들은 경도가 다르며, 연질의 이암(mudstones)과 단단한 사암 또는 석회암이 번갈아 쌓여있다. 이암이 씻겨나갈 때, 다른 암석들은 더 쉽게 붕괴되고 떨어져나갔다. 가파른 경사면은 꼭대기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의 속도와 에너지를 증가시켰다. 대홍수 이후 초기에, 슈퍼 태풍들이 땅을 황폐화시켰고, 오늘날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파괴되었을 것이다.

빗물이 대기를 통과할 때, 약산성이 된다. 즉, 산은 퇴적물, 특히 석회암 층을 녹여버린다. 또한, 브라이스의 퇴적층들은 절리(joints)라 불리는 여러 세트의 평행한 균열들을 갖고 있다. 물이 이들 균열 안으로 들어가,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데, 오늘날 그 지역은 연간 200회의 동결/융해 주기(freeze-thaw cycles)를 경험한다. 이것은 암석층을 더욱 약화시켰을 것이다.

물이 아래쪽으로 흘러 내려가면서, 부스러기들을 쌓아놓고, 만나는 연한 암석들을 파내면서, 작은 계곡(gullies)들을 만들었다. 계곡들은 그들의 수직 균열을 따라 침식되는 더 많은 표면을 노출시키면서, 캐니언으로 넓혀졌다. 또한 동결/융해 주기는 균열들을 확장시켰고, 측면의 층리들을 특히 더 부드러운 암석층을 벗겨내었다.

일반적으로 암석들이 풍화될 때, 크고 가느다란 암석 기둥들을 남겨놓기 보다는, 오히려 붕괴된 돌무더기들을 남겨놓을 것이 예상된다. 이러한 장엄한 암석 기둥들이 만들어졌던 열쇠는 단단한 암석(일종의 모자)이 부드러운 암석 상부에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부드러운 암석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을 막아주었다. 예를 들어, 토르의 망치(Thor's Hammer)와 헌터(The Hunter) 위의 모자(caps)는 더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석 기둥들은 어떻게 형성됐는가?

대홍수는 대륙 안쪽에 막대한 양의 퇴적물을 바닥에 퇴적시킨 거대한 호수들을 남겼고, 이들 호수들은 후에 가장자리로 흘러넘치면서 격변적으로 배수되었다.

홍수물은 고원의 가장자리에서 낮은 쪽의 암석들을 계속해서 침식했고, 더 많은 암석 물질들을 깎아내었다.(새핑(sapping)이라 불리는 과정). 가파른 벽은 형태를 잃지 않으며, 빠르게 침식되었다.

홍수 이후에, 가파른 경사면은 아래로 떨어지는 빗물의 속도를 증가시켰고, 산성 수는 균열 틈으로 들어가 부드러운 층을 용해시켰다. 동결-해동 사이클은 균열을 확장시켰고, 측면을 벗겨내었다.

일반적으로 풍화된 암석은 붕괴되어 암석더미가 되지만, 단단한 암석이 최상층('뚜껑')에 있는 경우, 부드러운 층이 빠르게 사라지지 않도록 보호하여, 가늘고 긴 후두(암석 기둥)들을 남겨놓았다.


*Dr. Andrew Snelling holds a PhD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Sydney and has worked as a consultant research geologist in both Australia and America. Author of numerous scientific articles, Dr. Snelling is now director of research at Answers in Genesis–USA.



Footnotes
1. The Grand Canyon was also probably carved by this post-Flood dam-break. A. A. Snelling and T. Vail, 'When and How Did the Grand Canyon Form? chapter 18 in The Answers Book 3, ed. K. Ham,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2010), pp. 175–187.
2. J. E. Laity and M. C. Malin, 'Sapping processes and the development of theater-headed valley networks in the Colorado Plateau,” Bulletin of th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96:203–2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natural-features/hoodoos-bryce-canyon/

출처 - AiG, 2018. 7. 29.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79

참고 : 4198|4275|4235|4473|4490|4607|4610|4722|4786|4805|5185|5260|5264|5286|5307|5399|5400|5419|5429|5468|5517|5527|5556|5675|5717|5721|5737|5834|5841|5897|5898|5951|5955|5958|5957|5973|6006|6030|6049|6076|6097|6104|6123|6136|6170|6175|6215|6222|6223|6225|6228|6240|6254|6255|6311|6316|6330|6413|6415|6417|6422|6431|6453|6462|6469|6485|6507|6508|6523|6524|6531|6535|6542|6543|6545|6547|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6688|6694|6723|6737|6758|6785|6847|6852|6857|6861|6869|6875|6877

미디어위원회
2021-12-28

그랜드 캐니언에서 새롭게 발견된 대홍수의 증거
: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 표면에서 발견된 연질퇴적변형구조
(New Evidence of Flood in Grand Canyon)

by Brian Thomas, PH.D.


   그랜드 캐니언의 장엄한 퇴적층 꼭대기 근처에 노출되어있는 유명한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은 지금도 논란 중에 있는 암석 지층이다. 그 사암층의 기원을 두고 두 주장이(사막 모래 퇴적인지, 물속 퇴적인지) 다투고 있다. 만약 바람이 지금은 단단해진 코코니노의 모래 언덕(사층리)을 형성했다면, 그 지역 전체가 대기 중에 노출된 건조한 땅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물이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를 형성했다면, 그 지역 전체는 성경에 기록된 홍수처럼 물에 잠겼을 것이다. 새롭게 기술된 세 가지 특징은 성경적 옵션과 일치한다.

로마린다 대학(Roma Linda University)의 두 지질학자는 코코니노 사암층의 노출된 표면에서 그들이 관찰한 작은 특징들을 기술했다. Frontiers in Earth Science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그들은 그 특징들을 연질퇴적변형구조(soft sediment deformation structures, SSDS)로 분류했다.[1] 이것에는 접힘(folds), 릿지(ridges), 회전된 블록(rotated blocks), 작은 원뿔 모양의 구덩이(small, cone-shaped pits)들이 포함된다. 연구자들은 암석층 내의 사층리 면의 표면에서 이들 SSDS를 발견했다. 절벽 측면에 노출된 사층리(cross-beds)는 옆으로 누워져서 V자 더미처럼 보인다. SSDS들은 어떻게 거기에 있게 되었는가?

<사진은 여기를 클릭>
.Coconino pits with 10-centimeter scale


거대한 모래 언덕이 코코니노 사암층으로 쌓여지고 있을 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공기나 물 같은 어떤 유체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모래를 모래 언덕 위로 밀어올렸고, 그 모래들은 “아리조나 북부와 유타주의 상당 지역, 뉴멕시코주, 콜로라도주 서부"를 뒤덮었다.[2] 이 사암층은 멀리 북쪽으로 와이오밍주와 몬태나주까지 뻗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2]


그랜드 캐니언에서 물에 의해 퇴적된 암석지층 위에 놓여있는 코코니노 사암층이 바람에 의해서 퇴적되었다는(풍성층) 주장은 오랫동안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갖고 있던 견해였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과는 대조적으로, 이미 두 가지 특징은 물에 의한 퇴적임을 나타낸다. 첫째,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의 경사 각도는 평균 20도이며, 이것은 수중에서 모래 언덕이 형성될 때 볼 수 있는 것과 일치한다.[2] 반면에, 바람에 의해 쌓여진 모래 언덕은 대부분 32도 정도의 가파른 각도를 갖는다.[3] 둘째,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 표면 중 일부는 완전한 발톱 자국이 남아있는 파충류 발자국들을 갖고 있다.[4] 마른 모래는 발톱 자국을 보존하지 않는다.


이제 새로운 연구는 "젖은 모래의 사태(avalanching of wet sand)"를 나타내는 작은 접힘과 릿지를 보고하고 있었다.[1] 그리고 "코코니노 사암층에서 회전된 블록과 다른 SSDS들은 퇴적물을 대체하거나 변형시키기 위해 어떤 종류의 액상화(liquidization)를 필요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1] 연구의 저자들은 모래에서 빠져나오는 물이 작은 블록들을 대체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원뿔 모양의 구덩이(한때 개미 사자 구덩이(ant lion pits)로 해석됐던)들은 마치 두 특징이 함께 형성된 것처럼, 접힘과 릿지와 평행하게 나있다. 그것은 어떤 곤충이 만든 것이 아니라, 젖은 모래가 압착되어 짜여지면서 생긴 구덩이처럼 보인다. 이것은 작은 물의 폭발(water blasts)을 일으켰고, 모래에 원뿔 모양의 공간을 만들었다. 저자들은 “그 구덩이들을 아마도 물이 빠져나온 구조(water escape structures)"로 묘사하면서, 이것은 "모래를 액화시킨 상당한 양의 물이 존재했음을 가리킨다”는 것이다.[1] 


그래서 결국 그곳에 많은 물이 있었다. 게다가, 약간의 흔들림(shaking)이 있었다. "어떤 트리거(trigger)가 퇴적물의 흔들림이나 진동을 촉발했다면, 공극의 수압은 모래를 변형시키는데 필요한 전단 응력(shear stress)을 제공할 수 있었을 것이다."[1] 그들은 축축하게 젖어있던 모래 퇴적물을 흔들었던 부가적인 에너지로 지진 활동을 제안했다.


이러한 세밀한 관찰은 광대한 넓이의 퇴적물(코코니노 사암층)의 기원이 전 지구적 홍수이었음을 확인시켜준다.


References

1. Brand, L. and S. Maithel. 2021. Small-Scale Soft-Sediment Deformation Structures in the Cross-Bedded Coconino Sandstone (Permian; Arizona, United States); Possible Evidence for Seismic Influence. Frontiers in Earth Science. 19 November, 2021.
2. Whitmore, J. 2019. Lithostratigraphic Correlation of the Coconino Sandstone and a Global Survey of Permian “Eolian” Sandstones: Implications for Flood Geology. Answers Research Journal. 12 (2019): 275-328.
3. Whitmore, J. 2019. A Global Survey of Permian “Eolian” Sandstones: Implications for Flood Geology. Answers Research Journal. 12 (2019): 275–328.
 4. Brand, L. R. and T. Tang. 1991. Fossil Vertebrate Footprints i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of Northern Arizona: Evidence for Underwater Origin. Geology. 19: 1201–1204.

*Dr. Brian Thomas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498&bmode=view

사층리와 노아의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01&bmode=view

코코니노 사암층의 파충류 발자국들은 홍수를 지지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757343&bmode=view

자이언 국립공원 : 사층리는 깊은 물속에서 형성되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6885393&bmode=view

호주 미리마 국립공원의 사층리는 격변적 물 흐름을 증거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4987321&bmode=view


출처 : ICR, 2021. 12. 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vidence-flood-grand-canyon-coconino/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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