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21-10-18

지구 아래의 비밀이 밝혀지다 

(Secrets Under the Earth Revealed) 

David F. Coppedge


지하 깊은 곳에서 더 많은 물이 추정되었다.

고대 협곡과 강들도 발견되었다.

  

     지구물리학자들은 원격탐지 기술과 계산을 통해, 지하에 숨겨져 있는 지형들을 볼 수 있었다.


예상보다 많은 물

지구의 지각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발견되었다.(Nature, 2021. 8. 17). 서스캐처원 대학(University of Saskatchewan)의 과학자들은 퇴적암의 공극(pore spaces)에 포함된 지하수의 양을 추정하기 위해 모델링 기법을 사용했다. 그들의 놀라운 결론은 이렇다 : "지구 지각의 가장 윗부분 10km에는 거의 4400만 입방킬로미터의 물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Phys.org 지는  헤드라인으로 "육지에서 가장 큰 물의 저장고는 빙상이 아닌, 지하였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또한 그것은 지각에 저장된 물의 이전 추정치를 두 배로 늘리고 있었다.

기사는 불행하게도 시추로는 그 물에 접근할 수 없다고 쓰고 있었다. 갇혀있는 담수의 대부분은 1~10km 정도 아래에 있다. Phys.org 지(2021. 9. 9)는 그 물은 소금기가 많은 소금물일 가능성이 높고, 담수 근원과의 연결은 끊겨있다고 쓰고 있었다. 그것은 지구물리학자들이 핵폐기물의 처리와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 정책을 고려할 때, 두 수원이 혼합되어 지하수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을 의미한다.

Phys.org 지는 그 발견으로부터 장구한 시간과 생명체에 대해 부당한 결론을 도출해내고 있었다 :

이 깊은 저장고는 얕은 대수층과는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곳에서 이 소금물은 지질학적으로 장구한 시간 동안 갇혀 있었을 것이다. 덧붙여서 이것은 지구 표면의 과거 상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 고대의 물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활발한 미생물 생태계를 지지할 수도 있다. 그러한 지표면 깊은 곳의 생물 군집은 태양계의 다른 곳에서 거주 가능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

*The open-access paper by Ferguson et al., “Crustal Groundwater Volumes reater than Previously Thought,” is published in the American Geophysical Union journal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9 Aug 2021.

.물의 행성인 지구는 태양계에서 독특하다. (Photo credit: Illustra Media)


빙하기의 서명

'MRI' 스캔은 북해 아래의 장엄한 빙하기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British Antarctic Survey). 2013년에 그린란드 아래에서 그랜드 캐니언보다 더 큰 협곡이 발견됐다는 "입이 떡 벌어지는" 발견을 보도했었다.(29 Aug, 2013). 그것은 얼음-투과 레이더에 의해 발견됐던 것이었다. 몇 년 후, 이 방법에 의해 남극대륙 아래에서 "슈퍼-거대 협곡"이 발견되었다.(14 Jan, 2016). 이제, 영국 남극 조사국(British Antarctic Survey)은 탄성파 방법을 사용하여 북해 아래의 지형들을 탐지하였다.

3D 탄성파 반사 기법을 사용하여, 북해 아래에서 장엄한 빙하기 지형이 발견되었다. 자기공명영상(MRI)과 비슷하게, 이 영상들은 템스 강(River Thames)보다 10배나 넓은 거대한 해저 수로들을 전례 없이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기사에서 재구성된 이미지들은 빙산에 의해 파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홈(grooves), 해저 깊숙이 파묻혀 있는 거대한 "터널 계곡들(tunnel valleys)"(이들 중 일부는 이전에 지도화 됐다), 그리고 에스커(eskers)라고 불리는, 빙상 아래에 파여진 수로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기사는 이 상세한 이미지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해석되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3D 탄성파 반사 기법(3D seismic reflection technology)은 음파를 이용해 지표면 깊숙이 파묻힌 고대 지형을 정밀하게 입체적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자기공명영상(MRI) 장치가 인체 내 구조를 촬영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이 방법은 수백 미터의 퇴적물 아래에 묻혀 있더라도, 지표면 몇 미터 아래에 묻혀있는 모습들처럼 이미지화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데이터에 의해 제공되는 매우 상세한 사항들은 얼음이 형성될 때, 수로와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를 보여준다. 이 고대의 '얼음 지문(ice fingerprints)'을 현대 빙하 아래에 남겨진 것과 비교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이 고대의 빙하들이 후퇴하면서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깊은 생각 없이 말해지는 장구한 시간

유콘 황야에서 발견된 알려진 가장 긴 고생대의 연속 기록.(Stanford University, 2021. 7. 8).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패러다임이 자리 잡은 후, 이 이야기는 구식의 현장 작업에서도 적용되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캐나다 유콘(Yukon)의 필강(Peel River) 강변에 있는 암석들을 수집한 후, 분석을 위해 스탠포드로 가져왔다. 그곳에서 과학자들과 학생들은 분류 및 광물학에 대한 그들의 과정을 충실히 수행했고, 그것을 장구한 시간과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적합시켰다. 그들은 다른 패러다임이 그 데이터들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이전의 과학적 패러다임과 모순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에도, 그들의 패러다임을 유지했다 :

데이터는 저산소 농도, 즉 산소 결핍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육상식물과 초기 동물이 다양해지기 시작한 현생대(Phanerozoic)까지 말이다. "초기 동물들은 여전히 저산소 농도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라고 스펄링(Sperling)은 말했다. 오랫동안 주장되어 온 추정과는 다르게, 과학자들은 오늘날 바다의 무산소 영역에서 종종 발견되는 호흡기 독소인 황화수소(hydrogen sulfide)가 놀랍게도 고생대 바다에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기사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1억2천만 년 동안 지속된 지질기록을 발견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캄브리아기 후기부터 데본기 중기까지의 이 장구한 시간 기록에서 진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을까? 필석류(Graptolites, 벌레와 같은 몸을 가진 캄브리아기 바다생물)가 발견되었고, 그들의 이야기에 적합시키고 있었다 : "필석류들은 인식 가능한 다양한 몸체 모양을 비교적 빠르게 진화시켰기 때문에, 이 서식지의 바다생물 화석들이 남긴 연필과 같은 흔적들은 지질학자들에게 그들이 발견된 암석의 연대를 알 수 있게 한다." 다른 곳에서는 초기 식물(plants)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식물들은 필석류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멸종시키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었다.

◦Their work was published in an open-access AAAS journal as Sperling et al., “A long-term record of early to mid-Paleozoic marine redox change,” Science Advances, 7 Jul 2021 • Vol 7, Issue 28 • DOI: 10.1126/sciadv.abf4382.


당황스런 누락

특히, 그 기사는 소위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이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얼버무리고 있었다. 그 논문은 "캄브리아기 폭발"을 참고문헌에서만 언급하고 있으면서, 대신에 "캄브리아기 방사(Cambrian radiation)"이라는 용어를 선호하고 있었다. 조사 중인 지층들이 그들의 견해로 캄브리아기 폭발 이후에 퇴적된 것들에 대해서는, 그들은 확실히 진화적 조상이나 전이형태에 대해 언급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에 그들은 지층암석에서 산소와 인의 농도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마치 산소의 증가가 이후 생물들의 진화와 필석류의 멸종을 유발한 것처럼 말이다. 연구자들의 이야기는 복잡하며, 논란을 일으키며, 그들의 해석은 항상 서로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그들의 첫 문장은 "고생대의 바다가 신원생대(Neoproterozoic)의 바다와 얼마나 달랐는 지와, 변화한 환경 조건들과 생물학적 진화 사이의 인과 관계는 심각하게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새로운 동물 몸체들의 출현을 위해, 산소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가정인 것처럼 보인다.

다윈은 20여개의 동물 문(phyla)들이 갑작스럽게 출현하는 것에 대해 어리둥절해 했지만, 그 이야기의 절반은 알지 못했다.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 즉 캄브리아기에 다양한 몸체의 생물들이 갑작스러운 출현하는 것은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의 책 ‘다윈의 의문(Darwin’s Doubt)’과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영상물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에 잘 제시되어 있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에 대답하려고 노력하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진화가 마법을 부릴 수 있었던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어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있다 하더라도 눈, 다리, 소화관, 다양한 몸체들을 만들어내는 유전정보들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는 생겨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전정보의 기원에 관한 문제는 캄브리아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물체가 어떠한 조상 생물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많은 다른 지층들에서도, 다윈의 이론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남아있다.

----------------------------------------------------

누구나 육지와 바다 아래의 지층암석에 있는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해석은 세계관에 기초한다.

 


*참조 : 남극대륙의 빙상 아래에 거대한 협곡들이 존재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2&bmode=view

그린란드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800km의 거대한 협곡 : 그랜드 캐년보다 더 긴 협곡이 섬에 나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8&bmode=view

아이슬란드의 요쿨사우르글루프르 캐니언은 거대한 홍수로 수일 만에 격변적으로 파여졌음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4&bmode=view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08930&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7&bmode=view


캄브리아기의 폭발’ : 화석은 진화가 아니라, 창조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1&bmode=view

화석은 여전히 진화론을 부정한다 : 캄브리아기 폭발

http://creation.kr/Controversy/?idx=5496607&bmode=view

예기치 못한 생명체의 폭발! : ‘캄브리아기 폭발’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4506157&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생물들의 갑작스러운 출현을 창조론에 반대되는 증거로 왜곡하고 있는 진화론자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5340593&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 물고기가 또 다시 발견됐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39&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척추동물 물고기 화석은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1&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4&bmode=view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6&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또 다른 복잡한 생물의 발견 : 5억4100만 년 전의 생물에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4&bmode=view

캄브리아기의 폭발 문제는 해결되었는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6&bmode=view

캄브리아기 폭발을 악화시키고 있는 칭장 생물군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793679&bmode=view

가장 큰 캄브리아기 화석 창고인 중국 칭장 생물군 : 연부조직 또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0&bmode=view

캄브리아기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었다. :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캄브리아기의 폭발.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03&bmode=view


출처 : CEH, 2021. 9. 16.

주소 : https://crev.info/2021/09/secrets-under-ear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9-22

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Inselbergs : Evidence for rapid Flood runoff)

by Michael J. Oard, Ph.D.


     홍수 물 위로 대륙들이 융기되어 올라갔을 때, 그들은 대대적으로 침식되기 시작했다.[1] 이 거대한 침식 과정 동안에, 부서지지 않은 암석들은 바다 쪽으로 수백 km 운반되었다.[2]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는 막대한 량의 홍수 물은 지표면을 가차 없이 깎아내었고, 평탄면(planation surfaces)이라 불려지는 광대한 평탄한 지표면과[3],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coastal Great Escarpments)[4], 커다란 네츄럴 브리지(natural bridges), 독립적인 아치들(freestanding arches)을 남겨놓았다. 기존의 지형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무시하고, 수억 수천만 년에 걸친 점진적으로 느린 침식에만 의존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지형들을 미스터리로 생각하고 있다.[6] 

 

도상구릉 미스터리

높은 침식 잔재물들 또한 세속적 지질학자들에게 미스터리가 되고 있다.[7] 침식으로부터 남겨진 그러한 돌출된 지형에 대한 용어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도상구릉(inselbergs, 잔구, 島狀丘陵)'라고 불려진다. ‘inselberg’는 독일어로 'island mountain'의 뜻으로, ”주변 삭박(circumdenudation, 주변이 침식으로 사라진) 표면에 우뚝 솟아있는 산 또는 언덕으로, 일반적으로 매끄럽고 둥글며, 주변의 낮은 광대한 침식 표면으로부터 갑자기 돌출되어 있는 지형이다...”[8] 주변의 평탄면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이 돌출된 구조는, 마치 평탄한 바다에 솟아있는 섬처럼 보인다.   

울루루의 기원은 오랜 연대 지질학에서는 하나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왜냐하면 그것의 잔존은 암석 유형에 기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림1. 호주 중부의 울루루(Uluru, Ayers Rock).(Image source—©surz/123RFAyers-rock)

 

인상적인 도상구릉들

모든 대륙에서 수천의 커다란 도상구릉들이 발견된다. 호주 중부의 울루루(Uluru, 에어즈록, Ayers Rock)는 가장 유명한 도상구릉 중 하나이다. 그것은 평탄한 사막지대에(그림 1) 350m 높이로 서있다. 그 동쪽 및 북쪽 가장자리는 페디먼트(산, 산맥, 능선의 기저부에 물에 의해 형성된 평탄면) 측면에 위치한다. 울루루는 거대한 사암층 본체에서 조각된, 표면에 남아있는 침식 잔재물로, 지표면 아래로 약 6,000m나 계속된다. 울루루의 사암층은 거의 수직적인데[10], 이는 울루루의 사암층이 습곡되어 올라갔고, 이어서 침식되었고, 침식 잔재물로 남겨지게 되었음을 나타낸다. 울루루의 기원은 오래된 연대 지질학(동일과정설적 지질학)에서는 하나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왜냐하면 그것의 잔존은 암석 유형에 기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울루루는 장석이 풍부한 장석질사암(feldspar-rich arkos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석이 수백만 년 동안 노출되어 있었다면, 흙으로 풍화됐을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에 따르면, ”울루루의 초기 지형학적 역사와 형성 원인은 여러 다양한 가능성들이 제안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호하다”는 것이다.[11]

다른 주목할만한 도상구릉은 아프리카 남서부의 나미브 사막(Namib Desert) 위로 600m 높이로 솟아있는 스피츠코페(Spitzkoppe)이다.(그림 2).[12] 남아프리카의 거대 급경사면(Great Escarpment) 서쪽에 있는 나미비아에 위치한 나미브 사막은 자갈들이 표면을 덮고 있는 하나의 평탄면이다. 

그림 2. 나미비아(Namibia)의 나미브 사막(Namib Desert)에 있는 스피츠코페(Spitzkoppe). 주변의 평탄면 위로 600m가 솟아 있는데,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도상구릉 중 하나이다.(Image source—©Nicola Colombo/123RFSpitzkoppe)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항구의 경계에 있는 유명한 400m 높이의 슈거로프 산(Sugarloaf Mountain)과 다른 화강암 잔재물(침식에 남겨진 잔존물)도 또한 도상구릉들이다. 미국 조지아 주의 스톤마운틴(Stone Mountain)은 미 동부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미국 남서부의 유타와 아리조나 경계에 있는 기념비 계곡(Monument Valley)에는 인상적인 도상구릉의 그룹이 남아있다. 이 퇴적암의 침식 잔해들은 넓은 계곡 위로 약 300m 높이로 도열해 있다. 수백만 년이 흘렀다면 수백 미터의 침식이 일어났어야 하지만, 도상구릉은 거의 침식의 흔적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림 3. 중국 계림(Guilin)에 있는 리장 강(Lijiang River) 주변의 카르스트 산들(Image source—©email4nick/123RFTower-karst)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유형의 도상구릉들은 '탑 카르스트(tower karst)'라고 불린다. 가장 인상적인 사례는 중국(그림 3)과 태국 남부에서 발견된다.

 

도상구릉들은 수백만 년이 될 수 없다.

도상구릉은 한 때 지하에 묻혀있었던 단단한 암석들로, 주변 지형들이 침식으로 사라지면서, 저항성이 높았던 물질이 높은 구조물 형태로 남겨지게 되었던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오늘날 많은 도상구릉들이 비교적 빠르게 풍화작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10, 13] 세속적 지질학의 추론에 의하면, 도상구릉들은 주변 지형과 같은 속도로 풍화되어야하고, 따라서 그들은 그러한 높이로 남아있을 수 없다. 그러나 도상구릉들은 수백만 년에서 수천만 년 된 것으로 연대가 평가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는 1억 년 이상 되었다고 주장되고 있다.[13] 수백만 년이 흘렀다면 수백 미터의 침식이 일어났어야 하지만, 도상구릉은 침식의 흔적을 거의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림 4. 미국 와이오밍 주의 데빌스 타워(Devils Tower). - 동결/해동 메커니즘으로 인해서 빠르게 파괴되고 있는 수직 균열에 주목하라.(Image source—©Steven Frame/123RFDevils-Tower)


수백만 년이 가정되고 있는 지형에서 이러한 침식 불균형(차이)은 미국 와이오밍주 데빌스 타워(Devils Tower, 악마의 탑)에서 극적으로 드러나 있다. 이 높고 가파른 화성암 구조는 인근의 강보다 400m 높이로 서있다.(그림 4).[14] 수직적 균열과 동결–해동의 풍화작용으로 인해 블록들은 끊임없이 떨어진다. 그것은 빠르게 파괴되고 있는 중이지만, 4000만 년 되었다고 주장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수백 미터 높이의 주변 지형이 침식되어 사라졌지만, 데빌스 타워의 폭은 의심스러운 장구한 기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15] 중력은 수평면보다 수직면을 훨씬 빨리 침식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침식 이상(anomaly)은 특별히 심하다.

미졸라 홍수(Missoula Flood)는 거대한 홍수가 도상구릉을 만든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했으며, 침식은 급속하게 이루어졌어야만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도상구릉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또 다른 예는 유타/아리조나 경계 근처의 나바호 산(Navajo Mountain)이다. 해발 3,200m 높이의 이 산은 그랜드 캐니언의 북동쪽으로 약 130km에 위치한다. 나바호 산은 퇴적암 내에서 형성됐던 화산성 암체이다. 오늘날 그 산은 주변의 퇴적암보다 약 1,800m 더 높게 솟아있다. 세속적인 해석을 가정할 경우, 나바호 산 주변의 모든 퇴적암들은 침식되어 사라졌다. 그러나 그 산은 그렇지 않았다.

 

오래된 연대 지질학의 미스터리

몇 가지 가설에도 불구하고, 도상구릉의 기원과 장기간의 존속은 세속 지질학에서는 하나의 미스터리이다. 지형학자인 트위달(Twidale)과 브루네(Bourn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도상구릉이 그토록 오랜 기간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은 상당한 조정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보인다.”[16] 그들은 후에, 지형이 수천만 년 동안 노출됐다고 설명하려는 모든 가설들은 연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한 오래된 고대지형을 설명하기 위해서 다양한 메커니즘과 요인들이 (불균일한 활동, 강화 메커니즘, 건조 시 암석의 안정성...등) 제안되어 왔다. 그러나 그것들은 어려움을 해결하기보다, 완화시키는 정도였다.”[17]

 

도상구릉 – 홍수물이 흘러갔다는 강력한 증거

홍수가 침식의 잔재물을 남겨 놓는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18] 그랜드 쿨리 상류(Grand Coulee)의 스팀보트 록(Steamboat Rock, 그림 5)은 거대한 빙하 호수였던 미졸라 호수(Lake Missoula)의 홍수 시에 만들어진 275m 높이의 침식 잔재물이다.[19] 미졸라 홍수(Missoula Flood)는 홍수가 도상구릉을 만든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했으며, 침식은 급속하게 이루어졌어야만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도상구릉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림 5. 275m 높이의 스팀보트 록(Steamboat Rock)은 그랜드 쿨리 상류(Upper Grand Coulee, Washington)에 있는 현무암 용암의 침식 잔재물이다. 스팀보트 록 주변의 용암은 미졸라 호수의 홍수로 인해 며칠 만에 침식되어 사라졌다. (Image source—Mike Oard.Steamboat-rock)


다른 홍수가 침식 잔재물을 남겨놓은 것처럼, 창세기 홍수의 물러감은 지표면에 수천 개의 도상구릉들을 남겨놓았다. 이 현상은 수백만 년에 걸친 느린 침식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


Related Articles
Continental-scale erosion
Geomorphology provides multiple evidences for the global flood
Uluru and Kata Tjuta: Testimony to the Flood
Defining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sedimentary rocks
The remarkable African Planation Surface


Further Reading
Geology Questions and Answers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Massive erosion of continents demonstrates Flood runoff, Creation 35(3):44–47, 2013; creation.com/continental-erosion.
2. Oard, M.J., Long-distance boulder deposits reveal Noah’s Flood, Creation 38(3):24–27, 2016.
3. Oard, M.J., Testimony to the Flood; a remarkable planation surface in Canada, Creation 38(4):26–28, 2016.
4. Oard, M.J., Coastal great escarpments caused by flood runoff, Creation 37(4):46–48, 2015.
5. The study of the features of the earth’s surface.
6. 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8.
7. Twidale, C.R., The evolution of bornhardts, American Scientist 70(3):268–276, 1982.
8. Neuendorf, K.K.E., Mehl, Jr., J.P., and Jackson, J.A., Glossary of Geology, 5th ed.,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lexandria, VA, p. 328, 2005.
9. Snelling, A., The origin of Ayers Rock, Creation 7(1):6–9, 1984; creation.com/ayers-rock.
10. Twidale, C.R., On the origin of Ayers Rock, Central Australia,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N. F. 31:177–206, 1978.
11. Twidale, Ref. 10, p. 203.
12. Matmon, A., Mushkin, A., Enzel, Y., Grodek, T., and the ASTER Team, Erosion of a granite inselberg, Gross Spitzkoppe, Namib Desert, Geomorphology 201:52–59, 2013.
13. Jeje, L.K., Inselberg’s evolution in a humid tropical environment: the example of South Western Nigeria,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N. F. 17:194–225, 1973.
14. Oard, M.J., Devils Tower can be explained by floodwater runoff, J. Creation 23(2):124–127, 2009; creation.com/landscape-erosion.
15. Závada, P., Dĕdeček, P., Lexa, J., and Keller, G.R., Devils Tower (Wyoming, USA): A lava coulee emplaced into a maar-diatreme volcano? Geosphere 11(2):354–375, 2015.
16. Twidale, C.R. and J.A. Bourne, Episodic exposure of inselbergs. GSA Bulletin 86:1,480, 1975.
17. Twidale, C.R. and Bourne, J.A., Origin and age of bornhardts [dome-shaped inselbergs], southwest Western Australia, Australian J. Earth Sciences 45:913, 1998.
18. Figure 1 in Oard, M.J., Retreating Stage formation of gravel sheets in south-central Asia, J. Creation 25(3):68–73, 2011 (creation.com/south-asia-erosion) shows erosional remnants left in a field after erosion by a flood.
19. Oard, M.J., DVD: The Great Missoula Flood: Modern Day Evidence for the Worldwide Flood, Awesome Science Media, Canby, OR, 20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inselbergs

출처 - Creation 39(1):46–49—January 2017.

미디어위원회
2021-09-19

픽쳐 협곡(수극)은 갑작스런 격변을 외치고 있다.

 (Picture Gorge shouts sudden cataclysm)

by Steve Wolfe


아마도 당신은 ”보게 되면, 믿게 된다(Seeing is believing)”라는 표현을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그것이 항상 사실일까? 사실상 종종 그 반대가 되고 있다. 즉, ”믿게 되면, 보게 되는 것이다(Believing is seeing).” 예를 들면 지질학이 그러하다. 지질학적 증거들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은 항상 해석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증거들을 어떻게 해석하는가는 항상 그 사람의 믿음체계(세계관)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이것에 대한 좋은 예를 미국 오리건 주 중부에 있는 존데이 화석층 국립천연기념물(John Day Fossil Beds National Monument)의 Sheep Rock Unit 근처의 도로가에 있는 한 안내 표지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곳은 픽쳐 협곡(Picture Gorge)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수극(water gap)을 통하여 존데이(John Day) 강이 흐르고 있는 곳이다. (수극은 산등성이에 나있는 수로로서, 그곳을 통하여 강이 흐르거나 이전에 흘렀던 곳이다.) 그 깊이는 대략 300m 이며, 현무암 벽들이 거의 수직으로 서있다.


픽쳐 협곡을 바라볼 수 있는 고속도로 가에는 국립공원관리소에서 만들어 놓은 안내판이 하나 있다.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다 : ”픽쳐 협곡의 날카롭고 가파른 절벽들은 끊임없는 느리고 점진적인 힘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갑작스런 격변을 가리키고 있다.” 증거는 협곡이 빠르게 파여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Photos by Steve Wolfe)


표준적인 동일과정설적 해석에 의하면, 약 1600만년 전에 현무암질 용암이 이 지역에 흘러내렸다. 그 후에 강이 수백만 년 동안을 흐르면서, 흘러내린 용암을 서서히 깎아내어 협곡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한 강이 긴 산등성이를 통과하며 오랜 시간 동안 흐를 수 있었을까? 물은 산등성이를 돌아서 흘러갔을 것이 예상되지 않겠는가?


그러나 창조론자의 해석은 이러한 종류의 문제점을 갖지 않는다. 창조론적 관점에서는, 전 지구적인 홍수의 후퇴기(물이 빠져나가는 시기)에 (격변적 판구조들의 이동으로) 산들과 대륙들은 솟아오르고 대양저들은 가라앉으면서, 대륙을 뒤덮었던 거대한 물들이 땅을 휩쓸고 물러가면서 그 협곡을 파내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협곡은 급격하게, 그리고 최근에 깎여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이 증거가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픽쳐 협곡을 바라볼 수 있는 고속도로 가에는 국립공원관리소에서 만들어 놓은 안내판이 하나 세워져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 ”픽쳐 협곡의 날카롭고 가파른 절벽들은 끊임없는 느리고 점진적인 힘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갑작스런 격변을 가리키고 있다.” 그들도 그 협곡이 갑작스럽게 파여졌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라.


존데이 지역의 한 안내인(창조론자)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그러한 명백한 격변에 대한 증거를 보지 못하는 것은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에 의해 세뇌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백만 년의 시간이 이곳에서 보여지는 날카로운 절벽들을 만들었을까요?”[2] 이것은 ”보게 되면, 믿게 된다”는 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하나의 사례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갑작스런 격변(sudden cataclysm)”에 대한 분명한 증거를 부정하려고 하는 것일까? 아마도 그것은 그 격변이 보통의 격변이 아닌, 자신들의 지질학적 철학이 허용하는 것보다 훨씬 큰 어떤 엄청난 격변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커다란 격변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크기의 엄청난 대격변을 암시하며, 그것은 중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엄청난 물에 인한 대격변을 가리키고 있는 그러한 증거는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노아의 홍수(Noah’s Flood)가 실제로 일어났었음을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성경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다른 수많은 증거들에 또 하나의 추가되는 증거인 것이다. 그리고 성경이 사실이라면, 그분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가 계시다는 것도 사실이고, 우리는 그 분의 피조물로서 그 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할 책임이 있다는 것도 사실인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대홍수를 보내셔서 죄악이 관영한 그 당시 세상을 심판하셨다면, 오늘날의 죄악된 이 세상도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일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들은 그런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노아의 홍수를 믿지 않는 이러한 완악함을 베드로후서 3:3-6에서 정확히 기록하고 있었다. 말세에 전 지구적 대홍수를 ”일부러 잊으려(willingly ignorant)” 하는 사람들이 등장하여, 성경의 말씀을 기록된 그대로 믿는 사람들을 조롱할 것이라는 것이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 3:3-6). 이사야 54:9 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라고 약속하셨다. 이것은 노아의 홍수가 한 지역적 홍수가 아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만약 노아의 홍수가 지역적인 홍수였다면, 하나님은 지역적 홍수가 있을 때마다 그분의 약속을 어기시는 분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 세계를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고 우리에게 약속하셨다.


계속해서 베드로후서 3:7절은 과거에는 물에 의한 전 지구적 심판이 있었듯이, 장래에는 불에 의한 전 지구적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 3:7). 노아 시대에는 8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방주에 타지 못하여 멸망했다. 오늘날 좋은 소식은 하나님의 불 심판 이전에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갈 시간이 아직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방주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요 10:9). 그는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노아의 방주가 대홍수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듯이, 예수님만이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국립공원이나 기념물을 방문할 때, 안내 표지판에 쓰여져 있는 글들은 누군가의 증거들에 대한 해석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그러한 해석들은 세상에 만연되어 있는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이라는 자연주의적 철학에 근거하고 있으며, 그 증거가 격변을 외치고 있다고 아무리 강력하게 말하더라도 그들은 노아의 홍수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같은 증거를 두고서도 출발하는 가정(assumptions)이 다르면, 다른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믿게 되면, 보게 되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A water gap is ‘a pass in a mountain ridge through which a stream flows or formerly flowed.’ (Bokovoy, D., Coffin, H., and Hergenrather, J., Road Guide to the John Day Area of Central Oregon As Viewed from a Creationist Perspective, Creation Research Society, p. 59, 2004.) See also: Oard, M.,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Creation 29(3):18–23, 2007; .
[2] Ref. 1, p. 35. Uniformitarianism is the belief that geologic processes have normally occurred at the slow, gradual rates we observe today, with occasional regional catastrophes, but certainly nothing on the scale of a global 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picture-gorge-shouts-sudden-cataclysm 

출처 - Creation 30(4):32–33, September 2008.

Michael J. Oard
2021-09-17

암석 기록에서 드롭스톤이 의미하는 것은? 

: 드롭스톤은 대홍수와 더 적합하다. 

(What is the meaning of dropstones in the rock record?)


      드롭스톤(Dropstones)은 그것이 발견되는 퇴적층의 두께보다 직경이 더 큰(대형) 암석이다. 때때로 미세한 입자(세립질)의 괴상 퇴적암(massive sediments) 내의 커다란 ‘암석’도 드롭스톤으로 간주된다. 드롭스톤은 대개 호수나 대양에 떠다녔던 빙산에 의해서 퇴적물 내로 떨어진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 이러한 해석은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로 수억 년에서 수십억 년 전에 일어났다는 고대의 빙하기들을 진단하는 세 가지 주된 특성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1] 표석(boulders)이 엽층(thin beds) 내에서 발견될 때, 특히 빙호점토(varve, 호상점토)가 고결된 호상점토암(varvites, 그림 1)으로 가정되고 있는 실트와 점토, 또는 모래와 실트로 구성되어 있는 층 내에서 표석이 발견될 때, 그러한 빙하기 해석은 증명되었거나 적어도 근거가 충분한 것으로 간주되어왔다. 빙호점토는 일 년에 쌓여진 다른 아층(sublayers)들의 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림 1.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고우간다 지층(Gowganda Formation)의 리듬암(rhythmites) 내 대형 쇄설물. 리듬암은 원거리 저탁암(distal turbidite)으로 간주되고 있다 (캐나다 지질연구소).


빙하가 발생시키지 않은 드롭스톤

드롭스톤은 빙하에 의하지 않고도 발생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잘 알려져 있다.[2] 호수나 대양의 바닥에서 드롭스톤이 만들어질 수 있는 다양한 메커니즘들이 있는데, 그것은 해빙, 물에 떠 있는 해초(kelp), 나무의 그루터기, 위석(stomach stones)을 가지는 헤엄치는 동물 등에 의한 운반, 날아와 가라앉은 돌, 심지어 해변의 표석들을 들어 올려 물 위로 운반했던 물기둥 같은 것들이다.[3] 드롭스톤의 다양한 퇴적 메커니즘 때문에, 드롭스톤을 고기후의 지시자(indicators)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불확실한 것이다. 그러므로 분명히 드롭스톤을 가지고 고대 빙하기를 진단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드롭스톤을 가지고 있는 퇴적암이 오랜 세월에 걸쳐 쌓여졌다고 가정되고 있지만, 때때로 이들 퇴적암은 실제로 집단류(mass flow, 괴류)의 산물이고, 사실 암석도 측면에서 운반되어온 것이다. 세립질의 퇴적암 내에서 드롭스톤으로 여겨졌던 많은 예들이 저탁류(turbidity currents), 즉 바닥에 바짝 붙어 빠르게 움직이며 흘러가는 퇴적물 흐름의 측면으로 운반되어 쌓여진 돌들로 재해석되었다. 한 예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22억 년 되었다는 유명한 고우간다 지층(Gowganda Formation)의 얇은 띠 내의 암석들을 들 수 있다(그림 1). 이 층은 먼 거리를 이동했던 저탁류의 산물인 원거리 저탁암 내의 암석으로 재해석되기 전까지, 전형적인 드롭스톤 호상점토암으로 간주됐었다.[4] 원거리 저탁암은 빙호점토로 보일 수 있다.


빙하기 드롭스톤으로 추정되었던 것이 집단류에 의해서 측면에서 놓여진 것으로 재해석된 다른 예들도 있다. 나미비아(Namibia)의 신원생대(Neoproterozoic) 퇴적암은 호상점토암 내에 드롭스톤이 있다는 것 때문에 빙하기로 해석됐었다. 하지만, 전체 퇴적암은 집단류의 산물로 재해석되었다.[5, 6] 호주 서부의 캐닝 분지(Canning Basin) 내의 드롭스톤이 있어서 빙하기 퇴적암으로 여겨져 왔던 것은 수중에서 일어났던 집단류의 산물로 재정의 되었다.[7] 추정됐던 드롭스톤들은 집단류에 의해서 측면으로부터 퇴적된 것들로 보인다.


'열대 환경'에서 드롭스톤의 의미

물론 퇴적층 내에는 드롭스톤이 놓여지게 된 환경에 대한 증거가 없거나, 애매모호한 경우들이 많다. 그러한 사례들은 열대환경으로 여겨지고 있는 곳에서 발견될 때, 특히 그러하다. 그것은 빙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없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퇴적된 것처럼 보이는 퇴적암도 어쩌면 수평적 집단류에 의해서 빠르게 퇴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림 2. 미국 사우스 다코다의 블랙힐스, 나무뿌리에 들어있는 암석들.


세립질의 퇴적층 내에 이러한 수많은 드롭스톤들이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의 중생대 퇴적암 내에서 발견된다. 중생대는 지구상에서 매우 따뜻했던 시기로 가정되어 왔다. 그 시기에 고위도 상에는 빙상(ice sheets)이 전혀 없었거나, 어떤 산에 만년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극히 적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8] 그러한 추론은 극지방에서 온난한 기후의 동식물군 화석들의 발견에 근거한 것이다. 화석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자들은 중생대 동안에 남극 지역에 빙하작용이 있었을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 아마도 그 연구자들은 드롭스톤이 빙하에 의해서 떠내려 온 것으로 믿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최근의 한 연구는 초온실(supergreenhouse) 상태의 백악기 기간 중에, ‘짧은’ 20만 년 동안 현재 빙상의 반 정도의 크기로 남극 지역에 빙상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주장했다![9, 10]  
 
중생대 ‘드롭스톤’의 한 가지 예로서, 호주 남부의 백악기 사암층 내에서 1m(B-axis) 짜리 규암표석(quartzite boulders)들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의 기원을 놓고 100여 년 동안 논쟁이 있어왔다.[11] 그 표석에는 화석들이 많이 들어있었고, 고생대 데본기로 추정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서쪽과 북서쪽으로 적어도 1,000km를 운반되어 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몇몇 암석들은 빙하작용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각진 면과 줄무늬가 나 있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집단류와 다른 지질작용에 의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12] 연구자들은 그 표석들이 집단류에 의해서 마지막으로 운반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표석들은 ‘페름기 빙하작용’에 의해서 먼 거리로 운반되었고, 현재 그것들이 발견되는 백악기 퇴적암 내의 위치로 집단류에 의해 재퇴적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예는 시베리아 북동쪽의 (진화론적 시간 틀로) 쥐라기 및 백악기 지층에서 볼 수 있다. 희귀한 온대식물 화석들을 가지고 있는 세립질의 해양 퇴적물 내에 흩어져 있는 암석들은 집단이동(mass movement)에 기인한 것이다.


스페인의 중생대 중기 지층에 대한 최근의 보고에 따르면, 그 지층은 열대 호수 환경으로 가정됐었으나, 드롭스톤이 세립질 석회암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었다.[14] 당연시 여겨졌던 열대 환경과, 암석에 빙하의 특징 부족 때문에, 연구자들은 빙상으로부터 빙산이 운반되어왔다는 주장을 기각시켰다. 그들은 또한 세립질의 석회암 때문에 집단류를 무시했다. 그래서 그들은 유체역학적 모순(paradox)에 빠지게 되었다 :

”저에너지 상태를 가리키는 평범한 미크라이트(micrite, 세립질 석회암) 내에서 대형 암석(드롭스톤)의 발생은, 모퇴적물(host sediment) 내에 대형 암석이 수직이거나 비스듬하게 놓여짐에 의해서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에, 유체역학적 모순이 생겨나는 것이다.”[15] 

모순을 풀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나무뿌리 내 암석의 운반을 선택했다. 그들은 빙하에 의한 운반이 아니었다면, 빙하 환경을 추론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인정했다.

”만약 나무에 의한 운반이 가능성 있는 드롭스톱의 메커니즘이라면, 결과적으로 이동되어온 드롭스톤의 발생으로 호수 환경에서 빙하환경의 존재를 추론하는 것은 타당한 추론이 아니다.”[15]

드롭스톤이 들어있는 호상퇴적암(varvites)이 열대 자메이카의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 상으로) 에오세와 플라이오세 지층에서 또한 보고되었다.[16] 직경이 최대 1.5m에 달하는 따로 떨어져 있는 표석들이 에오세 지층 내의 얇은 층으로 되어 있는 저탁암 내에서 발견되었다. 두 개의 커다란 실트암(siltstone) 바위들은 플라이오세의 점토질 석회암인 이회암(marlstone) 내에서 발견되었다. 빙산과 해빙에 의한 운반은 적용될 수 없었다. 그들은 나무에 의한 운반도 배제시켰다. 왜냐하면 나무화석들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대홍수 모델에서는 그러한 유추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바위가 들어있는 세립질 또는 얇은 층의 퇴적암이 집단류에 의해서 퇴적되었다고 결론지었다.
 

드롭스톤은 대홍수로 잘 설명이 된다.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은 그들이 서서히 퇴적된 것으로 믿고 있는 퇴적암 내에서, 때때로 커다란 암석의 발견으로 인해 유체역학적 모순에 직면하곤 한다.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대홍수 동안의 빠른 퇴적작용을 믿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들을 가지고 있다. 대홍수에 의해 부유하는 켈프(kelp, 해초의 일종), 갈기갈기 찢긴 나무뿌리(그림 2) 등에 부착, 다른 ‘고에너지’ 메커니즘들로 인해 더 많은 진짜 드롭스톤들이 예상될 수 있다. 많은 드롭스톤들이 대홍수물 위로 떠다녔던 통나무 매트(floating log mat)로부터 떨어졌을 것이다.


수많은 집단류가 대홍수 동안에 일어났을 것이고, 그것들은 흔히 측면에서 이동해 와서 놓여지게 된 ‘드롭스톤’들을 포함하게 됐을 것이다. 퇴적작용은 대홍수 동안에 광범위하게 일어났고, 물의 흐름도 때로 강력했을 것이다. 또한 갓 퇴적된 퇴적물에 대규모의 해저 사태(submarine sliding)가 일어났다는 증거의 발견도 예상될 것이다. 그래서 대홍수 동안에 집단류(mass flows)들은 수백 m 두께로, 수만 ㎢를 뒤덮으며, 엄청난 부피의 퇴적물을 빠른 속도로 이동시켰을 것이다. 그러한 집단류 내에 들어있던 암석들은 먼 거리로 운반될 수 있었다. 그 암석들은 세립질의 퇴적물 내에 자리 잡을 수 있었으나, 그 흐름이 너무나 걸쭉해서 유체의 바닥에 가라앉기 전에 놓여졌을 것이다. 그러한 암석들은 세립질의 퇴적물이나 얇은 층의 퇴적암 내에 결국 ‘부유’된 상태로 남아있게 됐을 것이다. 그것들은 드롭스톤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집단류의 산물이라는 모습은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아마도 위의 스페인 사례의 경우일 것이다. 왜냐하면, 암석들이 8,000m의 퇴적암 내에서 흩어진 채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17]


‘초기 백악기’의 클로벌리 지층(Cloverly Formation) 내의 세립질 퇴적암 내에서 발견되는 위석(gastroliths)들은 집단류 내에서 200~400km 운반되어온 물질로 해석되고 있다.[18, 19] 이것은 대홍수 때 퇴적된 물질의 또 다른 예일 수 있다. 수십억 마리의 노틸로이드(nautiloids, ‘부유하는 암석’과 유사하게)가 그랜드 캐니언의 레드월 지층(Redwall Formation)과 그 주변 바닥에 2m 두께의 퇴적층 내에서 대대적으로 매몰되어 있다.[20]


드롭스톤은 대홍수 패러다임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동일과정설적 모델 내에서는 때때로 수수께끼가 되고 있는 것이다.



Related Articles
Kelp could have produced abundant dropstones during the Flood


Further Reading
Ice Age and Mammoth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1.Oard, M.J., Ancient Ice Ages or Gigantic Submarine Landslides? Creation Research Society Monograph No. 6, Creation Research Society, Chino Valley, AZ, pp. 57–67, 1997.
2.Bennett, M.R., Doyle, P. and Mather, A.E., Dropstones: their origin and significance,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121:331–339, 1996.
3.de Long, W.P., de Lange, P.J. and Moon, V.G., Boulder transport by waterspouts: an example from Aorangi Island, New Zealand, Marine Geology 230:115–125, 2006.
4.Miall, AD, Sedimentation on an early Proterozoic continental margin under glacial influence: the Gowganda Formation (Huronian) Elliot Lake area, Ontario, Canada, Sedimentology 32:763–788, 1985.
5.Eyles, N. and Januszczak, N., Syntectonic subaqueous mass flows of the Neoproterozoic Otavi Group, Namibia: where is the evidence of global glaciation? Basin Research 19:179–198, 2007.
6.Oard, M.J., An ancient ‘ice age’ deposit attributed to subaqueous mass flow—again!Journal of Creation 22(2):36–39, 2008.
7.Eyles, C.H. and Eyles, N., Subaqueous mass flow origin for Lower Permian diamictites and associated facies of the Grand Group, Barbwire Terrace, Canning Basin, Western Australia, Sedimentology 47:343–356, 2000.
8.Huber, B.T., Macleod, K.G. and Wing, S.L., Warm Climates in Earth Hist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London, UK, pp. 239–318, 2000.
9.Bornemann, A. et al., Isotopic evidence for glaciation during the Cretaceous supergreenhouse, Science 319:189–192, 2008.
10.Kerr, R.A., More climate wackiness in the Cretaceous supergreenhouse? Science 319:145, 2008.
11.Flint, R.B., Ambrose, G.J. and Campbell, K.S.W., Fossiliferous Lower Devonian boulders in Cretaceous sediments of the Great Australian Basin,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South Australia 104(3):57–65, 1980.
12.Oard, ref. 1, pp. 41–47.
13.Chumakov, N.M. and Frakes, L.A., Mode of origin of dispersed clasts in Jurassic shales, southern part of the Yana-Kolmya fold belt, North East Asia,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128:77–85, 1997.
14.Doublet, S. and Garcia, J.-P., The significance of dropstones in a tropical lacustrine setting, eastern Cameros Basin (Late Jurassic–Early Cretaceous, Spain), Sedimentary Geology 163:293–309, 2004.
15.Doublet and Garcia, ref. 14, p. 293.
16.Donovan, S.K. and Pickereill, R.K., Dropstones: their origin and significance: a comment,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131:175–178, 1997.
17.Doublet and Garcia, ref. 14, p. 294.
18.Zaleha, M.J. and Wiesemann, S.A., Hyperconcentrated flows and gastroliths: sedimentology of diamictites and wackes of the Upper Cloverly Formation, Lower Cretaceous, Wyoming, U.S.A., Journal of Sedimentary Research75(1):43–54, 2005.
19.Oard, M.J., ‘Gastroliths’ deposited by mass flow, Journal of Creation20(2):18–19, 2006.
20.Austin, S.A., Nautiloid mass kill and burial event, Redwall Limestone (Lower Mississippian), Grand Canyon region, Arizona and Nevada; in: Ivey Jr, R.L. (Ed.),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5–99, 2003.


*참조 : 년층(Varves, 호상점토층)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76&bmode=view

그린 리버 지층 : 얇은 호상점토층(varves)들은 오래된 지구의 증거가 아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19&bmode=view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Geology/?idx=4123919&bmode=view

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6&bmode=view

퇴적층의 엽층에 관한 실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4&bmode=view

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5&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dropstones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2(3):3–5, December 2008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15

참고 : 4352|4214|3111|2083|1071|4490|5717|5400|4471|4195|6006|6030|6076|4198

미디어위원회
2021-07-23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도 이제는 증거에 직면해야 한다 

: 노아 홍수를 비판하는 지질학적 주장에 대한 답변 

(It’s time for evolutionist geologists to face the evidence)

by Tas Walker, Ph.D.


      ”창조론의 진화”라는 글을 쓴 데이비드 몽고메리(David Montgomery)는 자신의 신념 체계에 눈이 먼 것처럼 보인다.[1] 그는 GSA-Today에 게재된 글에서, 창조론자들이 마치 지질학적 증거들을 모두 거부하는 것처럼 ”지질학자들의 ‘발견’들을 일축하고 있다”고 창조론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그가 언급한 '발견(findings)'들은 전혀 발견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세속적인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이 했던 것은 그들이 가정했던 것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식카 포인트(Siccar Point)는 대격변에 대한 기념비이며, 노아 홍수의 상징물이다.


몽고메리(Montgomery)는 창조론적 세계관을 지닌 지질학자들은 진정한 지질학자가 아닌 것처럼, 논의를 '지질학자' 대 '창조론자'로 몰아가고 있었다. 이것은 잘못된 비교이고, 자기만족인 것이다. 몽고메리가 생각하는 '지질학자'는 자신의 뜻에 동의하는, 지질학적 증거들을 특정한 가정(동일과정설)에 기초하여 해석하는 사람들만을 의미하고 있었다. 창조론적(격변설적)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가정에 동의하지 않으며, 그러한 증거들을 다르게 해석한다.


노아 홍수(Noah’s Flood)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식카 포인트(Siccar Point)에서 제임스 허튼(James Hutton)이 발견한 부정합(unconformity)과 같은 지질학적 발견에 의해 도전받았다고 몽고메리는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허튼이 발견한 것이 아니라, 허튼이 해석한 것이었다. 식카 포인트는 허튼과 그의 지지자였던 존 플레이페어(John Playfair)가 1700년대 후반과 1800년대 초반에 그곳에 대해 쓴 이후,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을 위한 지질학적 상징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그곳의 지질학적 증거들은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을 지지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 장소는 대격변을 가리키고 있다. (‘Unmasking a long-age icon’ 참조).


식카포인트 아래에 놓여있는 실루리아기의 경사암(graywacke)은 수직으로 기울어진 저탁암(turbidites, 혼탁류에 의해 육지에서 깊은 바다로 운반된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물 아래에서 해양저를 가로지르는 달리던 고밀도 흐름이 격변적으로 퇴적된 것이었다. 허튼은 이러한 주목할만한 과정을 전혀 몰랐다. 그러한 물 아래에서 퇴적물의 고밀도 흐름은 1929년 뉴펀들랜드의 대륙붕 가장자리에서 발생했던 지진을 분석하다가 발견되었다. 식카포인트의 위에 있는 데본기의 오래된 붉은 사암층은 두터운 사층리 지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것은 흐르는 물에서 퇴적된 것임을 가리킨다. 현대의 인공수로 퇴적 실험으로부터, 그러한 사층리(cross-bedding)를 만들어내는 많은 조건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아래 관련자료 링크 3, 4, 97번 참조). 이제 우리는 사층리의 길이와 경사각도 등으로부터 고대의 물 흐름의 방향과 물의 깊이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두 사암층 사이의 접촉면은 평탄하게 침식되어 있다. 바로 위에 놓여진 지층은 각을 갖고 부서진 암석인 각력암(brecci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은 침식이 격변적 과정으로 일어났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따라서 식카포인트의 부정합은 처음부터 끝까지 대격변의 기념비인 것이다. 그것은 노아 홍수의 상징물로 서있는 것이다.


현대 지질학자들이 식카포인트를 둘러싼 동일과정설적 신화를 여전히 받아들이고 있는 이유와, 현대에 밝혀진 지식에 비추어 허튼의 주장을 수정하지 않은 이유를 조사하는 것은 흥미로운 연구가 될 것이다. 아마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창조론적 지질학자들의 글을 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몽고메리는 그의 글에서 '현대 창조론'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대 창조론자들의 글들을 인용하지 않고 있다. 그가 인용한 유일한 창조론자의 글은 1961년에 존 위트콤과 헨리 모리스(John C. Whitcomb and Henry M. Morris)가 발표했던 ‘창세기 홍수(The Genesis Flood)’가 전부이다. 그 이후에도 창조론적 지질학자들의 엄청난 량의 지질학적 작업들과 연구들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그는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정기적으로 새로운 연구들을 발표하고 있는 많은 창조론적 학술 저널들이 있지만, 몽고메리는 그들 중 단 하나의 기사도 인용하지 않았다.


같은 맥락으로, 몽고메리는 ”전 지구적 홍수라는 개념은... 다윈의 비글호 항해 이전에 폐기되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개념은 폐기된 것이 아니라, 무시됐던 것이다. 그는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의 ‘지질학의 원리(Principles of Geology)’라는 책을 언급하고 있었다. 그 책은 다윈이 비글호 항해를 하면서 탐독했던 책이기도 했다.[2] 그 책은 새로운 발견이 아니라, 새로운 철학을 제시했었다. 부제목은 이랬다. ”현재 작동되고 있는 원인을 참고하여 지표면의 이전 변화를 설명하려는 시도(Being an attempt to explain the former changes of the earth’s surface by reference to causes now in operation)” 라이엘은 그 책의 부제목에서 일종의 ”설명하려는 시도(attempt to explain)”임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적어도 정직했다. 그리고 그의 '시도'는 ”현재 작동되고 있는 원인을 참고하여”라는 한 가지 커다란 가정에 기초하고 있었다. 즉, 현재의 과정만 오직 고려되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찰스 라이엘은 성경에 기록된 노아 홍수와 그것이 지구 지형에 미쳤던 영향을 무시하기 위해서, 의도적인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라이엘의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을 사용함으로써,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그들이 가정했던 것만을 ‘발견’했던 것이다.

버크랜드의 홍수는 결코 노아의 홍수가 아니었다. 버클랜드는 성경에 기술된 홍수의 특성을 완전히 무시했다.

몽고메리는 옥스퍼드 대학 최초의 지질학 교수였던 윌리엄 버클랜드(William Buckland, 1784~1856) 목사에 대해 상당 부분 이야기하고 있었다. 한때 버클랜드는 영국과 유럽의 표층 퇴적물인 점토와 자갈이 노아 홍수의 증거라고 주장했었다. 나중에 버클랜드는 공식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철회했으며, 이것은 라이엘에 의해서 성경의 홍수 이야기가 부정된 사례로 사용되었고, 노아 홍수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이것은 노아 홍수를 공격하기 위해서, 허수아비를 세워놓고 공격하는 수법인 것이다. 버클랜드의 홍수는 결코 노아의 홍수가 아니었다. 버클랜드는 성경에 기술된 홍수의 특성들을 완전히 무시했고, 그의 초기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었다. 현대 창조론자들은 표층 퇴적물은 노아 홍수 이후에, 빙하기 동안에 형성된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빙하기는 오직 성경적 홍수만이 설명할 수 있다. (천문학적 빙하기 가설에 대한 문제점을 보라. 아래 관련자료 링크 5, 6번 참조).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질학 전문가들은 라이엘의 사상만을 교육받았고, 동일과정설에 기초한 해석만을 시도했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 동안 지질학자들은 라이엘의 철학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뉴욕 이타카의 고생물학 연구소의 책임자인 워렌 알몬(Warren D. Allmon)은 ”라이엘은 지질학 분야에서 뱀 기름을 팔았다. 그는 지질학자들에게 ... 과거의 모든 과정들은 본질적으로 현재의 속도(즉, 역사적 시간 내에서 관찰된 것)로 움직였다고 확신시켰다.”[3] 지질학 교수였던 데렉 에이거(Derek Ager)는 똑같은 말을 했다. ”... 우리는 과거에 '격변적' 과정이라고 불릴 수 있는 극단적 사건들이 있었다는 어떠한 해석도 하지 못하도록 세뇌당해 왔다.”[4]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 있다. 그들은 라이엘과 함께 살 수 없게 됐지만, 라이엘 없이는 살 수 없다.


사실 노아 홍수에 대한 증거는 극적이고 압도적이지만,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의 사고에는 두 개의 암점을 갖고 있어서 그것을 볼 수 없다. 첫 번째는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들에 할당되어있는 장구한 연대들이다. 그러한 장구한 연대는 제임스 허튼과 찰스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에서 직접 유래된 것이다. 노아 홍수의 관점에서 증거들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동일과정설적 전제를 버려야만 한다. 이것은 지층들에 부여된 장구한 연대들을 무시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홍수의 영향이다. 그 홍수는 엄청난 규모였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버클랜드가 노아 홍수의 증거로 표층 퇴적물을 지적했을 때, 그의 사고는 너무도 작았고, 동일과정설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노아 홍수는 현생대(Phanerozoic) 전체의 퇴적층과 선캄브리아기의 상당 부분을 퇴적시켰다.(see Defining the post-Flood boundary in sedimentary rocks and The pre-Flood/Flood boundary at the base of the earth’s transition zone.)

일단 당신이 무엇을 찾아봐야 하는지를 안다면, 지질학적 증거들은 어디에서나 명백하다.

일단 당신이 무엇을 찾아봐야 하는지를 안다면, 지질학적 증거들은 어디에서나 명백하다. 그것은 노아 홍수의 결과로 예상되는 것과 일치한다. 여기에 주목할만한 몇 가지 증거들이 있다 :


화석(fossils) 그 자체가 노아 홍수의 증거이다(see Buried birth and Deluge disaster). 바다생물 화석들이 산꼭대기에서 발견된다. 화석은 종종 잘 보존되어 있는데, 이것은 화석들이 부패되고 청소동물에 뜯어 먹히기 전에 빠르게 매몰됐음을 가리킨다. (see Whales in desert). 화석은 육지생물과 바다생물 뿐만 아니라, 해파리(jellyfish)와 같은 부드러운 몸체의 생물이 포함되어 있는데(see Hundreds of jellyfish fossils), 이는 대홍수에서 예상되는 것이다. 많은 동물들이 다른 동물들과 함께 화석 묘지가 되어 묻혀있다.(see Dinosaur herd buried in Noah’s Flood in Inner Mongolia, China).


퇴적지층은 대륙을 담요처럼 뒤덮고 있다(see Sedimentary blankets: Visual evidence for vast continental flooding). 이들은 너무도 광대하고, 넓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다. 퇴적지층들은 수천 km에 걸쳐 확장되어 있으며, 광대한 지역을 뒤덮으며 흘렀던 빠른 물 흐름으로부터 퇴적됐다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퇴적층 사이에 장구한 시간 동안의 침식 증거는 거의 없다.(see Millions of years’ are missing).


오늘날의 화산 분출과는 비교되지 않는, 엄청난 규모의 거대화성암지역(Large Igneous Provinces, LIP)에서는 퇴적물이 쌓여지는 동안 거대한 화산 폭발들이 분출했다. 이들 및 다른 화산 활동들은 대홍수 격변과 동반했던 지질학적 및 구조적 대변동을 가리키고 있다.(see Peperite: more evidence of large-scale watery catastrophe).


노아의 홍수 때 대륙으로부터 물러갔던 홍수 물에 의해서, 대륙에는 막대한 침식이 일어났다. 이 침식 과정은 수 km 두께의 퇴적지층들을 깎아내었고, 고원의 정상부를 평탄하게 만들었다. (see It’s plain to see: Flat land surface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종종 평탄한 고원에는 물러가던 홍수 물에 의해서 먼 거리로 운반되었던 둥근 자갈층으로 뒤덮여있다.(see Noah’s long-distance travellers: Quartzite boulders speak powerfully of the global Flood). 

물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홍수 물은 산들을 관통하며 거대한 캐니언들을 파내었고, 이것은 물러가던 홍수 물에 대한 전 지구적 증거들을 남겨놓았다. (see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Water gap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우리는 증거들을 계속 제시할 수 있다. 노아 홍수는 극적이었다. 그것은 흥미롭다. 그것은 많은 지질학적 문제들을 해결한다. 그러나 노아 홍수의 지질학적 연관성은 기꺼이 보려는 사람들에게만 보여질 수 있다. 암점을 가진 채로, 진화론이라는 상자 안에 계속 머물러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연결할 수 없다. 그러한 편견은 중대한 문제이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사실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해석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잘못된 우월감에 빠져있고, 그러한 논쟁을 벌이는 것조차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고 있다.(see Geologists in an uproar: Demand book’s removal from Grand Canyon National Park and The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uses bully tactics: Creationists not even ‘worth the expenditure of our contempt). 만약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이 지형을 바라보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과, 자신들과 다른 관점을 가진 개념을 비난하고 검열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객관적으로 살펴본다면, 커다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즉, 오늘날의 지질학 분야를 지배하고 있는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자신들의 이론에 동의하지 않는 견해에 대한 검열과 차별을 중단해야할 시점이 되었다.(see The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again moves to silence debate on creation science). 이제 그들의 가정(assumptions)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이러한 이슈들에 대해서 논의하고, 그 가정들이 지구의 지형들을 설명하는 데에 충분한지 검토할 시기가 되었다. 허수아비 때리기와 같은 방법으로 창조론자들을 조롱하고 공격하는 일을 중단하고 말이다. 만약 그러한 일이 있게 된다면, 그들도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었으며, 많은 지질학적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으며, 서구 세계의 많은 분야에서 엄청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는 사건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Related Articles
Unmasking a long-age icon
Astronomical troubles for the astronomical hypothesis of ice ages
Deluge disaster
Sedimentary blankets
It’s plain to see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Massive erosion of continents demonstrates Flood runoff
Glen Helen Gorge, Australia


References and notes
1.Montgomery, D.R., The evolution of creationism, GSA Today 22(11):4–9, 2012; http://www.geosociety.org/gsatoday/archive/22/11/article/i1052-5173-22-11-4.htm.
2.For a balanced discussion of the influence of Lyell’s geology on Darwin’s thinking see the DVD 'Darwin: The Voyage that Shook the World.”
3.Warren D. Allmon, Director of the Paleontological Research Institution in Ithaca, NY, and Adjunct Associate Professor of Earth and Atmospheric Sciences at Cornell University, Post Gradualism, Science, 262:122, Oct 1, 1993.
4.Derek Ager, The Nature of the Stratigraphical Record, Macmillan, London, p. 46–47, 1987.


*추천 자료 : Oard, M.J.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
http://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evolutionist-geologists-must-face-the-evidence

출처 - CMI, 2013. 11. 12. (GMT+10)

미디어위원회
2021-07-09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 Part 4 

: 홍수 모델은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들을 쉽게 설명한다.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4—diluvial interpretations)

by Michael J. Oard, Ph.D.


      미국 북서부와 인접한 캐나다의 광범위한 지역의 산정상부, 능선, 고원, 골짜기에 퇴적되어 있는 규암 자갈(quartzite gravel)들은, 창세기 홍수의 후퇴기(Recessive Stage)의 물러가는 홍수 물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대홍수 모델은 로키산맥의 근원 지역에서 최대 1000km 떨어진 곳까지 규암 자갈들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홍수 후퇴기 동안에 대륙의 융기로 인해 나뉘어진 홍수 물은 아이다호 서부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이동했다. 규암 자갈들은 후퇴기 초기에 비교적 평탄한 표면에 퇴적되었고, 홍수 물은 융기하는 산으로부터 계곡과 분지로 흘러가면서, 신속하게 수로화 되면서 흘러갔다. 이 지역에서 홍수/홍수-후 경계는 규암 자갈들에 의해 분명하게 나타나듯이, '신생대 후기'에 있었다. 대홍수 해석은 부적절한 동일과정설보다 지질학적 증거들과 훨씬 잘 일치하며, 창세기 홍수는 규암 자갈의 모든 데이터들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지질학적 과정이었음을 나타낸다.



   규암 자갈들의 퇴적은 미국 북서부와 캐나다 남서부의 산정상부, 능선, 고원, 계곡에서 발견된다. 우리는 현장조사와 문헌에 보고된 많은 규암 자갈들의 위치를 문서화했다.[1, 2] 추정되는 고수류(paleocurrent, 고대의 물 흐름)의 방향과 쇄설암(clast, 부서진 암석들이 모여 굳어진 퇴적암) 크기의 일반적인 감소로부터, 규암 자갈들은 아이다호 북부와 중부, 몬태나 북서부, 인접한 캐나다의 로키산맥 북부로부터, 침식되어 온 것임이 분명했다. 벨트 누층군(Belt Supergroup)은 아마도 규암 자갈들의 주 근원(source, 출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근원 지역으로부터, 규암들은 거의 평평했던 땅 위로 동쪽으로 1,000km 이상, 서쪽으로 700km 이상 운반되었다. 자갈의 크기는 근원 지역에서 멀리로 갈수록 일반적으로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쇄설암은 멀리로 갈수록 둥글게 마모되었다. 종종 규암 자갈들은 부딪친 충격흔(percussion marks, 충돌자국)들을 갖고 있으며, 철분으로 얼룩져있다.


규암 자갈층은 얇은 표층에서부터 와이오밍의 잭슨홀(Jackson Hole) 동쪽과 북동쪽에는3,000m 이상의 두께로, 심지어 몬태나 경계 근처의 아이다호 남동쪽에는 4,750m의 엄청난 두께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이들 두터운 퇴적층에 있는 거력(boulders, 표석)들과, 단층이 일어난 계곡 또는 분지와 같은 깊은 곳에 있는 둥근 자갈들은, 자주 압력으로 인한 용해 흔적을 가지고 있고, 파쇄되어 있다. 오레곤의 중부 및 북동부와 와이오밍 북서부에서는 자갈의 기질 내에 금(gold)이 때때로 발견된다.


우리는 동일과정설적 설명이 이들 데이터들을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입증해왔다.[3] 제안된 모든 가설들 중에서, 하천에 의한 운반은 아직까지 살아남은 주요한 가설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가설도 자갈들의 광범위한 분포, 장거리 운반, 철 얼룩, 충격흔 등을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다.[4] 이 논문에서 우리는 대홍수에 기초한 해석, 즉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에 기초한 해석이, 실패한 동일과정설적 해석보다 훨씬 증거들과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이들 규암 자갈들에 대한 우리의 관측과 분석은 15년 프로젝트의 결과이지만, 아직도 규암 자갈들과 이들과 유사한 퇴적물로부터 배워야할 많은 것들이 있다.

그림 1. 아이다호 북부 및 중부, 몬태나 북서부의 규암 매장 지역. 아이다호 중서부에 있는 아이다호 저반(Idaho batholith)도 표시되었다.[1, 2]


홍수 모델에 기초한 해석

전 지구적 홍수의 후퇴기(Recessive Stage)는 대륙들이 완전히 물에 잠기고 나서, 융기와 침강이 일어나면서, 홍수 물이 깊어진 대양 분지로 물러가기 위해 대륙 위를 흘러가면서 시작된다. 후퇴기의 첫 번째 단계에서, 홍수 물은 대륙을 가로질러 판(sheet) 상으로 넓게 흘러갔지만, 곧 흐름이 감소하면서, 홍수 물은 수많은 수로화(channelized) 된 흐름으로 흘러가게 된다.[5]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개념과는 다르게, 대홍수 프레임은 규암 자갈들의 근원(출처) 지역에서, 서쪽과 동쪽 양쪽으로, 로키산맥에서 서쪽의 태평양까지 700km와, 동쪽으로 1,000km에 이르는 먼 거리까지, 규암 자갈들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6] 또한 우리가 이 지역의 수많은 장소에서 발견한 규암 자갈들에 있는 철분 녹청(iron patina)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 규암 자갈들은 로키산맥에 일어났던 침식작용에 의한 삭박(denudation)이, 철분이 풍부하고, 물기 있는 환경에서 발생했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대홍수 프레임 내에서, 전체 지역은 로키산맥의 동쪽과 서쪽으로 퍼져나간 강력한 물 흐름으로 동시에 범람되었다.

 

대륙 분할의 동쪽 이동

동일과정설 과학자들도 막대한 양의 규암 자갈들은 아이다호 저반(Idaho Batholith) 지역에서 기원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그림 1). 벨트 누층군(Belt Supergroup)은 오늘날 저반(batholith, 화강암의 거대한 관입암체)이 노출된 곳에 한때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저반이 융기함에 따라, 벨트 암석은 노아 홍수의 후퇴기 초기 동안에 물 아래에서 침식되었다. 벨트 누층군에 인접한 아이다호 중동부의 오르도비스기의 킨니키닉 규암(Kinnikinic quartzite)도 규암 자갈의 가능성 있는 근원(출처)으로 간주된다.[7] (킨니키닉 규암은 정말로 벨트 누층군의 일부분이지만, 오르도비스기의 화석을 가지고 있다). 이것에 대한 한 가지 이유는, 몬태나 남서부, 와이오밍과 아이다호의 북서부에 있는 규암 자갈들은 아이다호 저반 근처에서 기원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늘날 대륙 분할(continental divide, 대륙 분수령, 그림 3 참조)의 서쪽이다. 더욱이, 분할된 동쪽 평원에 있는 규암 자갈들의 변성 등급은, 분할의 동쪽이 아닌, 분할의 서쪽에서 발견된 규암 노두(outcrops)와 유사하다. 아이다호 저반은 이 지역에서 융기했던 최초의 산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잠정적으로 이 위치에서 '대륙 분할'이 야기됐을 가능성이 크다. 강력한 물 흐름은 비교적 평평했던 지표면 위로 규암들을 장거리로 빠르게 확산시켰다. 이것은 규암 자갈들이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산맥들에 의해서 근원으로부터 분리된 위치에서 발견되는 이유일 수 있다. 가령 오레곤 중부의 규암들, 퓨젯 사운드(Puget Sound) 지역의 규암들, 빅혼 분지(Bighorn Basin)의 규암들과 같은 것들이다.

그림 2. 아이다호 중부의 산맥, 강의 경로, 협로(풍극), 이전 추정 배수로(점선)의 그림. (After Anderson,4 p. 64). 일반적으로 예리한 각도의 지류들을 가지고 있는 새먼강(Salmon River)과 같은 하천의 경로를 주목하라. 강은 상류에서 북동쪽으로 흐르다가, 서쪽 방향으로 돌아 흐르고 있다.


홍수의 후퇴기 초기에 이러한 동쪽으로 배수가 일어났다는 증거는, 아이다호 중부에 있는 강의 상류가,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예리한 각도의 지류들을 가지고 있는 새먼강의 상류가 북동쪽으로 흐르다가, 급격히 서쪽으로 돌아서 자르고 흘러간다는 것이다(그림 2).[8] 아이다호 중동부에서 장벽이었던 산맥을 약 1,000m 깊이로 잘라내며 나있는, 정렬된 협로 또는 풍극(aligned passes or wind gaps)은 후퇴기 초기의 물 흐름이 북동쪽이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분할'이 현재의 위치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으며, '신생대 제3기'(동일과정설적 분류를 사용하여)에 동쪽으로 이동했다는 증거이다.[8] 대안적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변환된 물 흐름은, 바닥의 어떤 변동 없이, 모든 것이 물 아래에 있을 때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다.

우리는 또한 '대륙 분할'이 미국 남서부에서 동쪽으로 이동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9] 애리조나의 림 자갈(Rim Gravels)은 물 흐름이 북동쪽으로 흘렀음을 가리키지만, 그러나 배수로는 서쪽으로 이동했고,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을 포함하여 엄청난 침식을 초래했다.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아이다호 저반의 초기 융기 후, 다른 산맥들도 융기했고, 인접한 분지, 또는 계곡들은 침강했다. 로키산맥 북부는 인근에 함몰 지역이 있는 여러 산맥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구조적 운동은 시편 104:8절과 일치한다. 이것은 물 아래에서 일어났는데, 왜냐하면 규암 자갈들이 로키산맥으로부터 멀리로 퍼져 나갔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중 활동을 가리키는 한 가지는 와이오밍 북서부의 규암 자갈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10] 이것은 융기하는 산맥들과 함께 일부 규암 자갈들도 융기되었고, 티톤산 북부의 산정상부와 같은, 오늘날의 산꼭대기에서 발견되는 이유이다. 또한 융기하는 산맥은 홍수의 흐름을 더 수로화시켰고, 홍수의 수로형성기(Channelized Phase)를 시작하게 했다. 따라서 오늘날 대륙 분할의 서쪽 흐름은 방향을 틀었을 것이고, 규암 자갈들은 일부 계곡들로 흘러 들어갔을 것이고, 어떤 계곡들로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침강하던 일부 분지나 계곡들은 빠르게 수천 미터 두께의 규암 자갈들을 수집했을 것이다. 아이다호의 북동부와 와이오밍 주 잭슨의 북동부와 같은 곳들이 그런 곳이었다.

그림 3. 미국 서부가 홍수 물 밖으로 솟아오르면서, 로키산맥을 흘러내렸던 물 흐름의 개략도.(drawn by Daniel Lewis).


몬태나 남서부의 두터운 석회역암(limestone conglomerates)은 산들이 홍수 물 밖으로 솟아오르면서, 국지적으로 초기 삭박(early denudation, 침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골짜기에 있는 역암(conglomerate)뿐만 아니라, 석회역암으로만 구성된 일부 산들은, 침식이 그것을 잘라내기 전에, 한때 광범위한 판상을 형성했을 가능성을 가리킨다. 규암 자갈들은 몬태나 남서부에서 이 삭박 후에 대부분 뒤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아이다호 중부에서 유래된 것이기 때문이다. 규암 자갈들은 종종 석회 쇄설암(limestone clasts)과는 독립적으로 발생해있다. 한 가지 이유는 강한 물 흐름이 더 부드러운 석회 쇄설암을 분쇄했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륙 분할 동쪽의 북부 평야에서는, 물 흐름을 변경시킬 수 있는 산맥이 없었다. 우리는 사이프러스힐(Cypress Hill)에서 규암 자갈들을 판상으로 빠르게 확산시켰던, 동-동북 방향으로 흘렀던 고수류(paleocurrents)를 이미 계산했다.[4] 이것은 사이프러스힐 정상부에 있는 자갈과 둥근 표석들이, 모든 자갈들 중에서 가장 풍부한 충격흔(percussion marks)을 갖고 있는 이유일 수 있다. 규암 자갈들은 그들의 근원으로부터 1,000km 이상 동쪽으로 멀리 멀리 운반되며 퍼져나갔다. 이 물 흐름은 너무도 강해서, 사이프러스힐 지역보다 훨씬 넓은 지역에 판상의 자갈층을 퇴적시킨 후에, 침식은 계속됐고, 수백 미터 두께의 퇴적암을 벗겨냈고, 다른 고도에서 3개 이상의 평탄면(planation surfaces)들을 형성했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물 흐름은 점차 수로화 되었고, 노아 홍수가 끝날 즈음에는 약해졌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두 개의 평탄면인, 사이프러스힐 고원(Cypress Hills Plateaus)과 플락시빌 고원(Flaxville Plateaus)은 아마도 대홍수의 후퇴기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조사하기 위한 가장 좋은 장소라고 우리는 믿고 있다.[6] 마지막 침식은 강 계곡들을 파내었고, 때때로 평탄면들을 잘라내었다.

그림 4. 로워 기념 댐(Lower Monumental Dam) 하류의 스네이크 강 계곡(Snake River Valley)에 있는, 협곡내 현무암 류가 위로 놓여져 있는 규암과 현무암 집괴.[2]

그림 5. 그림 4에서 볼 수 있는 둥근 역암질 자갈과 표석들의 근접 사진. 자갈들을 퇴적시킨 물 흐름이 서쪽으로 흘렀다는 것을 보여주는, 잘 발달된 비늘구조(imbrication)를 가진 쇄설암들이 존재한다.[2]


평탄면은 그 자체가 그 지역에서 빠르고 평탄하게 흘렀던 침식성 물 흐름을 나타낸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이 경우에 흐름이 약해짐에 따라, 규암 자갈들이 표면에 퇴적됐을 것이다. 수로화 된 흐름에 의해서, 평탄면은 선형적으로 더 잘려지게 되었을 것이다. 평탄면의 형성 메커니즘은, 홍수 물이 물러가던 수로형성기 동안에, 마침내 홍수 물이 그 지역에서 배수됨으로써, 계곡 산록완사면(valley pediments)를 형성했다는, 오드(Oard)에 의해서 제안됐던[11] 메커니즘과 유사하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4개의 고도에 있는 평탄면들이, 로키산맥의 융기가 네 단계로 이루어졌음을 가리키는지 여부는 확신하지 못한다.

로키산맥이 융기되는 동안, 단층은 컬럼비아강 현무암(Columbia River Basalts)이 아이다호 경계 근처로부터 워싱턴과 오레곤에 걸쳐 서쪽으로 쏟아지도록 하는 원인이 됐다. 일부 규암 자갈들은 컬럼비아강 현무암의 아래, 중간, 상단에 놓여있기 때문에, 규암 자갈들은 현무암 흐름의 이전, 도중, 후에 확산되었다. 규암 자갈들은 격렬한 물 흐름에 의해서, 로키산맥을 벗어나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12, 13] 기질 내에 금(gold)이 들어있는 월로와 산맥(Wallowa Mountains) 정상부에서 발견되는 거대한 거력(boulders, 커다란 둥근 돌)들은 격렬했던 물 흐름을 나타낸다.[14] 규암 자갈과 거력들은 자주 충격흔(percussion marks)을 갖고 있고, 매우 멀리 서쪽으로 퓨젯 사운드(Puget Sound)에서도 발견된다. 이들 규암들에 나있는 충격흔은 대륙 분할의 동쪽에서 발견됐던 것과 같이,  매우 강한 물 흐름을 가리킨다.[4] 이 모든 것들은 시편 104:4-8절에 기록된 것처럼, 노아 홍수의 말에 땅들이 솟아오르면서, 로키산맥 서쪽으로 홍수 물들이 흘러갔다는 일관성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한다.(그림 3) 

월로와 산맥과 같은 지역적 산맥들이 융기됨에 따라, 산맥들과 함께 이들 규암 자갈들도 함께 들려져 올라갔고, 오늘날 산과 능선 꼭대기에 존재하게 되었다. 이들 거대한 판상의 규암들은 구조운동과 더 많이 수로화 된 지역에서의 높은 수류 속도에 의해서 크게 침식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규암 자갈들이 산과 능선 꼭대기뿐만 아니라, 많은 계곡과 분지에서도 발견되는 이유인 것이다.

규암 자갈들은 노아 홍수의 수로형성기(Channelized Phase) 동안에도 운반되었고 퇴적되었다. 왜냐하면, 규암 자갈들이 현무암을 침식시킨 몇몇 깊은 협곡들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이다. 막대한 량의 현무암이, 가령 스네이크 강, 컬럼비아 강, 존데이 강, 데슈츠 강과 같이, 컬럼비아강 현무암(Columbia River Basalts) 위에 있는 대형 하천들의 계곡들로부터 파내어졌다. 스네이크 강 계곡(Snake River Valley)는 약 630m 깊이의 현무암이 절단되어있다. 워싱턴주 남동부의 스네이크 강에서 파여진 규암 자갈들과 현무암 자갈들이 로워댐과 같은 협곡 내의 현무암 류에 의해서 국소적으로 갇혀 있다.(그림 4, 그림 5). 이 막대한 침식은 홍수의 수로형성기 동안에 발생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이들 계곡으로부터 침식된 막대한 량의 현무암들의 축적이 태평양 쪽의 하류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수로화된 홍수 물은 이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이런 종류의 막대한 침식이 노아 홍수가 끝나고 그 이후에 일어났을 것 같지는 않다.

우리는 엘렌스버그, 워싱톤, 야키마 주변의 토프 자갈(Thorp gravel)과, 오레곤 캐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s) 서부의 트라웃데일 자갈(Troutdale Gravel)의 많은 부분들이 캐스케이드 산맥으로부터 홍수 물이 지표면을 흘러가면서 퇴적시킨 것들임을 나타낸다고 믿고 있다. 토프 자갈과 트라웃데일 자갈들은 골짜기에 가둬진, 두텁고 광범위한 판상 퇴적을 나타내며, 주로 국소적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홍수의 수로형성기 동안에 발생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주된 계곡들은 이미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캐스케이드의 산기슭에 있는 계곡을 채우고 있던 자갈들은 이후에 부분적으로 잘려졌다. 절개 후에 자갈의 대부분은 손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형학은 퇴적과 절단이 홍수의 말기에 발생했음을 가리킨다. 또한 그 자갈들은 워싱턴과 오레곤의 캐스케이드 산맥이 창세기 홍수의 후기까지 물 아래에 있었음을 가리킨다.


미국 북서부에서 신생대 후기의 홍수/홍수 후 경계

홍수 모델에서 이 연구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홍수/홍수 후 경계(Flood/post-Flood boundary)의 위치(시점)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홍수/홍수 후 경계를 결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창조론자들은 실제로는 홍수 동안에 퇴적됐던 암석이었음에도, 홍수 이후의 환경에서 형성된 암석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소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잘못된 해석은 일부 창조론자들에게 홍수 이후의 격변적 시나리오들을 상상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지질학적 홍수 모델의 발전과 합의를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림 6. 애리조나 중동부에 있는, 콜로라도 고원 남서쪽 가장자리, 2,200m 이상 고도의 모고론 림(Mogollon) 꼭대기에 있는 자갈들. 커다란 거력들의 대부분은 매우 둥글며, 직경이 1m에 이르는, 외래성 규암(exotic quartzites)들이다. 사진 가운데 위쪽 커다란 돌은 직경 2m의 그 지역 사암 바위이다.

그림 7. 애리조나 중동부의 모고론 림 꼭대기에 있는, 충격흔이 풍부한, 커다란 규암 거력(quartzite boulder)에 대한 근접 사진.


또한 홍수/홍수 후 경계의 위치는, 홍수 이후에 동물들의 이주를 설명하고자 하는 창조론자들에게는 중요할 수 있다. 그 경계가 퇴적지층의 상단에 위치한다면, 비교적 적은 수의 동물들이 퍼져나간 것과, 홍수 이후의 빙하기 말에 동물들의 다수가 멸종한 것을 설명하는 데에 거의 문제가 없다.[15]

지형학(Geomorphology)은 홍수/홍수 후 경계를 찾기 위한 강력한 도구이다. 규암 자갈들의 물에 의한 장거리 이동과 침식은, 미국 북서부와 인접한 캐나다에서 홍수/홍수 후 경계가 있는 곳을 나타낼 수 있다. 자갈들은 흔히 표층 퇴적물이거나, 깊은 계곡을 채우고 있기 때문에, 그 아래에 있는 모든 퇴적지층들은 노아 홍수로 인한 것이다. 동일과정설 시간 틀로 이들 자갈들은 '백악기 말'에서 '신생대 말'로 연대가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규암 자갈들은 미국 북서부 주들과 인접한 캐나다 지역에서 홍수/홍수 후 경계가 ‘신생대 후기(late Cenozoic)’임을 나타낸다. 규암 자갈들이 콜럼비아 강 현무암 그룹 내부와 상부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이들 용암들이 노아 홍수의 후퇴기 동안에 분출되어 나왔음을 가리킨다.[16~18] 와이오밍 북서부와 같이 산꼭대기와 능선, 계곡 깊숙한 곳에 있는 규암 자갈들은, 노아 홍수의 구조운동이 훨씬 늦게 일어났음을 가리킨다. 

또한 애리조나의 모고론 림(Mogollon Rim)의 고지대에 있는, 충격흔을 가진 둥근 규암들을 함유하고 있는 유사한 림 자갈층(Rim Gravels)은(그림 6 및 7), 홍수/홍수 후 경계가 미국 남서부에서 '신생대 후기'였음을 가리킨다.[9] 미국 북서부와 인접한 캐나다의 홍수/홍수 후 경계는, 일반적으로 전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그 경계가 신생대 후기였음을 가리키는 다른 정보들과 일치한다.[14, 19] 그러나 각 지역은 여러 기준에 따라, 그 장점들에 따라, 각기 조사되어야할 것이다.


결론

미국 북서부와 인접한 캐나다의 규암 자갈들은 판상 흐름(Sheet Flow) 시기와 뒤이은 수로화 된 흐름(Channelized Flow) 시기의 두 단계를 가지고, 홍수의 후퇴기(Recessive Stage)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5] 규암 자갈들은 물 흐름에 의해서 먼 거리로 운반되었다.[4] 그러한 운반은 대대적인 물 흐름에서 예상되는 것이다. 특히 기반 암석의 강력한 침식은 흘러가면서 분쇄되어, 많은 미세한 입자의 퇴적물들을 만들어냈을 것이다.

또한 자갈들은 노아 홍수 후반부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우리에게 알려준다. 예를 들어, 최초의 산맥 융기는 아이다호 서부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대륙 분할(continental divide)’을 유발했고, 홍수 물은 낮은 곳으로 많은 량이 배수되기 시작했다. 규암 자갈들은 꽤 평탄한 지표면에서 판상 형태로 펼쳐지게 되었다. 그리고 홍수의 후퇴기에서 더 많은 산맥들이 융기하고, 인접한 분지들은 가라앉았다. 퇴적됐던 일부 규암 자갈들은 산꼭대기로 들려 올라갔고, 높은 고도에서 보존되었다. 다른 규암 자갈들은 수로화된 물 흐름에 의해서 분지나 계곡에 모여졌을 것이고, 다른 것들은 씻겨 내려가, 완전히 제거됐을 것이다.

대륙 분할은 동쪽으로 이동했고, 현재 그곳에 존재한다. 와이오밍 북서부와 아이다호 북동부에 있는 침강된 분지에는, 규암 자갈들이 각각 3,000m와 4,000m 이상의 두께로 쌓여지게 되었고, 저마다 압력용해 흔적과 균열을 갖게 되었다. 이후의 연속적인 침식은 와이오밍 북서부에 있는 두터운 규암 자갈들의 대부분을 제거했다. 서쪽 근원 지역에서 규암 자갈들의 운반은 지구상의 균열로부터 엄청난 량의 용암 분출과 관련이 있고, 이들은 동시에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규암 자갈들은 홍수/홍수 후 경계가 미국 북서부와 인접한 캐나다 지역에서는, '신생대 후기'였음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Acknowledgments
We thank Daniel Lewis for drawing figure 3. We thank Barbara Nye for drawing Figures 1, 5 and 19 in Part 1 and Figures 1 and 2 in Part 2.


Related Articles
Flood transported quartzites—east of the Rocky Mountains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2—west of the Rocky Mountains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3—failure of uniformitarian interpretations

Colorado Plateau sandstones derived from the Appalachians?
The remarkable African Planation Surface

Visual evidence for Noah’s Flood

How does andesite lava originate in the earth?


References
1. Oard, M., Hergenrather, J. and Klevberg, P., Flood transported quartzites—east of the Rocky Mountains, Journal of Creation 19(3):76–90, 2005.
2. Oard, M., Hergenrather, J. and Klevberg, P.,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2—west of the Rocky Mountains, Journal of Creation 20(2):71–81, 2006.
3. Oard, M., Hergenrather, J. and Klevberg, P.,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3—failure of uniformitarian interpretations, Journal of Creation 20(3):78–86, 2006.
4. Klevberg, P. and Oard, M.J., Paleohydrology of the Cypress Hills Formation and Flaxville grav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Four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sylvania, pp. 361–378, 1998
5.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6. Oard, M.J. and Klevberg, P., A diluvial interpretation of the Cypress Hills Formation, Flaxville gravel, and related deposits;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Four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sylvania, pp. 421–436, 1998.
7. James, W.C. and Oaks Jr., R.Q., Petrology of the Kinnikinic quartzite (Middle Ordovician), east-Central Idaho, Journal of Sedimentary Petrology 47(4):1,491–1,511, 1977.
8. Anderson, A.L., Drainage diversion in the Northern Rocky Mountains of East–Central Idaho, Journal of Geology 55(2):61–75, 1947.
9. Oard, M.J. and Klevberg, P., Deposits remaining from the Genesis Flood: Rim Gravels in Arizona,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2(1):1–17, 2005.
10. Love, J.D., Harebell Formation (Upper Cretaceous) and Pinyon Conglomerate (Uppermost Cretaceous and Paleocene), Northwestern Wyoming, U.S. Geological Survey Professional Paper 734–A,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Washington, D.C., pp. A15, A21, 1973.
11. Oard, M.J.,Pediments formed by the Flood: evidence for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the Late Cenozoic, Journal of Creation 18(2):15–27, 2004.
12. Oard, M.J., Vertical tectonics and the drainage of Floodwater: a model for the middle and late Diluvian period—Part I,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38:3–17, 2001.
13. Oard, M.J., Vertical tectonics and the drainage of Floodwater: a model for the middle and late Diluvian period—Part II,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38:79–95, 2001.
14. Allen, J.E., The cast of the inverted auriferous paleotorrent—exotic quartzite gravels on Wallowa Mountain peaks, Oregon Geology 53(5):104–107, 1991.
15. Oard, M.J., Frozen In Time: Woolly Mammoths, the Ice Age, and the Biblical Key to Their Secrets,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4.
16. Oard, M.J., Where is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the rock record? Journal of Creation 10(2):258–278, 1996.
17. Coffin, H.G., Columbia River basalts: Rapid submarine deposition (unpublished manuscript), 1996.
18. Woodmorappe, J. and Oard, M.J., Field studies in the Columbia River basalt, Northwest USA, Journal of Creation 16(1):103–110, 2002.
19. Holt, R.D., Evidence for a late Cainozoic Flood/post-Flood boundaryJournal of Creation 10(1):128–167, 1996. 


*참조 :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9749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935314&bmode=view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수천 km의 장거리로 운반된 퇴적물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27215&bmode=view

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5&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6&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나무 조각들이 대양 바닥 퇴적층 깊은 곳에 묻혀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Sediments/?idx=2599931&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Flood-transported-quartzites-Part-4mdashdiluvial-interpretations ,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1(1):86–91, April 2007.

미디어위원회
2021-06-09

자이언 국립공원 : 사층리는 깊은 물속에서 형성되었다.

(Zion National Park: Evidence of Deep Water Sand Waves)

Brian Thomas, Ph.D., and Tim Clarey, Ph.D.


    새벽녘에 우리 차가 자이온-마운트 카멜 터널(Zion-Mount Carmel Tunnel)을 빠져나왔을 때,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선 것 같았다. 자이온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의 찬란한 색깔과 햇빛이 비치는 사암 절벽으로 인해 우리의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여행객들은 차량 운전자에게 사진을 찍기 위해 속도를 줄여달라고 요청하였고, 멋진 계곡의 지그재그 산길을 달려 나갔다.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방문하지만, 이 멋진 바위들이 언제 어떻게 이곳에 있게 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까?

<Image credit: Brian Thomas>


사층리가 있는 사암층

자이온 국립공원은 지구상의 광대하고 두터운 사암층들 중에서 가장 크고 분명한 사층리(cross-bedding) 패턴을 보여준다. 과거에 연속된 흐름이 모래언덕(sand dune, 사구)을 평탄한 층리면과 경사지게 퇴적시켜 놓았다. 사층리는 각도를 갖고 쌓여진 퇴적구조에 대한 전문적 용어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의 자이온 국립공원의 모래언덕에 대한 설명에 의하면, "나바호 사암층(Navajo Sandstone)에서 발견되는 사층리는 바람에 의해 모래가 옮겨진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1] 이러한 주장은 광대한 사막을 예상한다. 물론, 바람이 육지에 모래언덕을 만들기도 하지만, 물속에서도 모래언덕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이온 국립공원에 있는 사암층은 물속에서 퇴적됐던 것일까?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바람(wind)과 물(water)을 사용하여 모래언덕의 형성에 대한 실험을 했다. 그들의 발견은 바람으로 인해 형성된 사구와, 물로 인해 형성된 사구를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을 보여준다. 그림 1은 이러한 두 퇴적물 운송 방식 사이의 주요한 차이를 보여준다.

그림 1 실험에 따르면, 바람은 약 32°의 각도로 모래언덕을 쌓는 반면, 물은 물 아래에서 20°에 가까운 각도로 모래언덕을 퇴적시킨다. 바람과 물의 흐름 방향은 왼쪽에서 오른쪽이다. <Image credit: Susan Windsor>


일반적으로 바람이나 물이 모래를 모래언덕의 위쪽으로 운반할 때, 사층리가 형성된다. 모래는 바람이나 물을 피한 측면에서 느린 흐름에 도달하면, 모래는 떨어져서, 전방으로 가파른 경사를 만든다. 모래가 사암이 된 후에도 아래의 평탄한 층리면에 대해 경사진 각도(사층리)가 보존된다. 바람으로 형성된 사층리는 물속에서 형성된 사층리보다 더 가파르다.

바람에 날린 모래로 형성된 사층리는 수평면에서 32°에서 35° 사이의 경사 각도로 형성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빠르게 흘렀던 물은 20°보다 크지 않은 경사 각도로 모래를 쌓아놓는다. 그래서 사층리의 각도 측정은 원래 사구를 형성했던 것이 바람인지, 물인지를 알려줄 수 있는 것이다. 그림 2는 자이온 캐니언의 한 메사(mesa, 탁상 대지)에 쌓여있는 모래언덕의 사층리를 보여준다. 그림 3은 분석이 용이하도록 흑백으로 표시한 것이다.

그림 2. 자이언 국립공원의 체커보드 메사(Checkerboard Mesa) <Image credit: Brian Thomas>

그림 3. 자이온 국립공원 사암층의 사층리는 바람 퇴적(풍성층)으로 주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사 각도는 물속에서 형성된 것과 일치한다. <Image credit: Courtesy Zion National Park, Museum Catalog Number ZION 9899>


각도기를 사용하여 직접 각도를 측정해보라. 당신이 측정한 각도와 적합한 것이 무엇일지를 발견해보라. 각도기의 중앙에 경사층이 평탄한 면과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시키고 측정하면 된다. 자이온 국립공원의 체커보드 메사에서 측정한 값은 모두 17°와 16° 사이였다. 이 각도는 물로 인해 형성됐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심지어 나바호 사암층은 사암층과 섞여서 석회암(limestone)과 백운석(dolomite, 고회석) 층을 갖고 있다.[2] 이들 탄산염 광물은 물에서 형성되는 것들이다. 그 지역은 확실히 물로 뒤덮여 있었다. 따라서 자이온 국립공원의 사층리가 사막에서 형성됐던 모래언덕이라는 것은 독단적인 주장(dogmas)인 것이다.


이것은 어떤 차이를 만들까?

인접한 지역에서 나바호 사암층의 위 아래에서는 물에 의해서 쌓여진 퇴적지층들이 발견된다. 만약 바람이 오래 전에 나바호 사암층의 이 모래언덕을 만들었다면, 바다 지역이 장구한 시간에 걸쳐서 (융기하여) 사막으로 변하고, 또 다시 장구한 시간에 걸쳐서 (침강하여) 바다로 변했다고 이야기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사층리를 갖고 있는 사암층이 물속에서 퇴적됐던 것이라는 경험적 증거는, 장구한 시간을 쓸어가 버린다.


깊고 깊었던 물

모래언덕에 대한 실험은 단지 각도 측정 이상의 것을 알려주었다. 모래언덕이 더 크다면, 물은 더 깊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래언덕 높이는 그것을 형성한 수심의 약 1/5과 같았다.[3] 나바호 사암층에 있는 어떤 사구는 높이가 30m에 달하는데, 이는 사구가 약 150m의 물 밑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모래언덕을 만들었던 쓰나미는 최근 관측된 그 어떤 쓰나미보다 거대한 것이었을 것이다.


과학, 성경, 구원

성경의 역사를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이면, 노아의 홍수가 어떻게 세계의 지형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예측치를 모델링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예측들을 현실세계에서 우리가 발견한 것과 비교해볼 수 있다. 대홍수가 땅에 남겨놓은 격변적이고 파괴적인 흔적들을 살펴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보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후서 3:6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여기서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이미 한 번 물로 온 세상을 심판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다가올 심판을 준비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들 물속에서 형성된 거대한 모래언덕들은 베드로의 경고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자이온 국립공원의 장엄한 모습. <Image credit: NPS/A. Washuta>


홍수 모델은 데이터를 사용하여 쓰나미의 영향을 파악하고, 파괴의 패턴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오늘날의 쓰나미보다 더 거대했던 파도들을 예상하는 홍수 모델은 홍수 기간 동안 수개월 내에 광대한 퇴적층들을 층층으로 퇴적시킬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5] 상승하던 홍수물에 의한 퇴적층은 자이온 국립공원에서 관찰되는 것과 일치하는, 수로에 의한 침식 없이 평탄하게 퇴적된 사암층을 남겨놓았을 것이다. 

<Image credit: Brian Thomas>


다른 층서학적 자료들도 자이언 국립공원의 사암층은 전 지구적 홍수로 수위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퇴적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6] 해양 지각은 홍수가 일어나는 동안 빠르게 형성되어, 물을 점점 더 높이 밀어내었고, 더 크고 거대한 쓰나미들을 발생시켰다.[6] 이것은 서로 서로의 지층 위에 두터운 사층리 모래를 쌓아올렸던 완벽한 방법이었다. 홍수 모델은 자이온 국립공원에 노출된 퇴적지층들이 노아 홍수 동안 단지 몇 주 만에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며, 실험을 통해 그 모델이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과학은 성경적 역사가 이 세계의 지형에 대한 가장 명확한 해석을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해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서 우리가 구원을 받아야만 한다는 영적인 현실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인류를 심판하셨지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물속에서 형성된 자이언 국립공원의 모래언덕들은 베드로후서 3장의 말씀이 생생하게 다가오도록 해준다.


References

1. Zion National Park: Sandstone Cross-bedding. National Park Service. Posted on nps.gov, accessed March 8, 2021.

2. Weaver, L. Navajo Sandstone. Posted on UtahGeology.com April 16, 2015, accessed March 10, 2021.

3. Allen, J. R. L. 1970. Physical Processes of Sedimentation. New York: American Elsevier, 78. Cited in Austin, S. A. 1994.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San Diego,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33.

4. Parrish, J. T. and H. J. Falcon-Lang. 2007. Coniferous tree associated with interdune deposits in the Jurassic Navajo Sandstone Formation, Utah, USA. Palaeontology. 50 (4): 829-843.

5.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6.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14-151.

* Dr. Thomas and Dr. Clarey are Research Associat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Thomas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and Dr. Clarey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1. Zion National Park: Evidence of Deep Water Sand Waves. Acts & Facts. 50 (5).


*참조 :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98&bmode=view

사층리와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01&bmode=view

호주 미리마 국립공원의 사층리는 격변적 물 흐름을 증거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4987321&bmode=view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5&bmode=view

사층리와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01&bmode=view

흐르는 모래 : 우리는 어떻게 지질학과 성경 사이의 모순을 다뤄야 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57&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불합리한 추정 연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5&bmode=view

네바다 주의 불의 계곡은 노아 홍수의 지질 과정에 의해 설명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772099&bmode=view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4123919&bmode=view

지질학적 지층들이 퇴적되는 데에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65&bmode=view


출처 : ICR, 2021. 4.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zion-national-park-evidence-deep-water-sand-wav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6-02

풍부한 금맥은 빠르게 형성될 수 있다

(Rich Gold Veins Can Form Rapidly)

David F. Coppedge



    보난자형 금광상(‘bonanza-type’ gold deposits)의 기원에 대한 오랜 미스터리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금(gold)은 사람들이 초기부터 탐내온 귀금속이다. 금을 얻기 위해 전쟁을 벌였고, 멀리까지 찾아다니며, 땅을 파고, 흙을 물로 씻어내며, 그들을 부유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금을 찾아 끝없이 돌아다녔다. 왕과 왕비들은 금관과 보석들로 부를 과시했고, 궁전을 금으로 아낌없이 치장했다. 금은 일부 개인들의 투자 대상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통화로도 사용됐다. 금은 잘 섞이고,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조각가, 보석가, 서예가들은 정교한 예술작품을 위해 금을 사용해왔다. 캘리포니아와 알래스카에 사람들이 금을 캐기 위해 몰려들었던 골드러쉬, 작은 당나귀에 운 좋게 캐낸 천연금괴(또는 황철광)를 싣고 가던 채굴자들, 새로운 금맥이 발견된 지역에 갑자기 생겨난 마을들, 그리고 폐광이 됐을 때 남겨진 여러 유령마을들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왜 지표면에 금이 있는 것일까? 금(원자번호 79, Au)은 대부분 불활성인 중원소로, 지구가 초기에 용융 상태였다면, 가라앉았어야만 한다. 어떻게 그것이 드문 "보난자(노다지)형" 광맥 속에 풍부하게 있는 것일까? 전통적인 설명은 열수분출공(hydrothermal vents)을 통해, 용액에 녹은 금이 지각 깊숙한 곳으로부터 어떻게든 1,500m나 상승해 올라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캐나다 맥길 대학(McGill University)의 5명의 지질학자들은 말한다.(McLeish et al., “Colloidal transport and flocculation are the cause of the hyperenrichment of gold in nature,” PNAS May 18, 2021 118 (20) e2100689118; DOI: 10.1073/pnas.2100689118) :

수성 복합체형성(aqueous complexation)은 금을 퇴적장소로부터 열수 광화 시스템(hydrothermal ore-forming systems)으로 운반할 수 있었던 유일한 수단으로서 오랫동안 여겨져 왔다. 이 가설의 주요한 약점은 고순도 금맥의 형성을 쉽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광물 유체에서 금의 농도는 매우 낮다.(수십 ppb 정도). 그러나 이들 보난자형 금맥은 몇몇 천열수성(epithermal, 즉 열원 위) 및 조산운동성(orogenic, 즉 산들의 형성) 퇴적물에서는 퍼센트 농도로 들어있다.

그들의 해결책은 응집(flocculation)이다 : 매우 미세한 침전된 금 입자들이 더 큰 입자로 뭉쳐졌다. 그들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있는 금이 매우 풍부한 브루스잭(Brucejack) 금광을 연구했고, 아래의 가설을 제안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브루스잭 금광의 석영-탄소 광맥에서 극도로 높은 금 농도를 설명할 수 있는, 콜로이드성 침전(colloidal precipitation), 운송, 엘렉트럼(electrum, 호박금)의 퇴적 모델을 제안한다. 이 모델에서, 엘렉트럼의 콜로이드들은 열수의 비등(boiling)에 반응하여 형성되고, 바닷물과 혼합되고, 응집되는 장소로 기계적으로 운반되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 모델은 반암(porphyry, 산성의 화성암) 환경에서 강한 감압(decompression)에 반응하여, 격렬하게 끓게 되고, 브루스잭 금맥의 얕은 지각까지(≤ 1,000m 깊이) 유체가 상승하고, 그곳에서 계속 끓게 되고, 바닷물과 섞이게 된다. 끓던 유체의 급속한 냉각, pH의 증가, fO2의 증가는 금의 극단적인 과포화와 콜로이드 입자의 형성을 야기시켰다... 퇴적물 전체에 퍼져 있는 공간적으로 구별된 수많은 장소들에서 이러한 응집(flocculation)은 대규모이지만 산발적으로 분산된 엘렉트럼 덩어리들을 가진, 유체 경로(광맥)의 국소적 막힘을 유발했고, 침전물 내 금의 국소적 과잉농축을 초래했다. 브루스잭에서 다단계의 광물화된 광맥과 열수 각력암(breccias)의 균열로 가득한 조직으로 증명된, 산발적 지진관련 단층 파열에 따른 지진 펌핑(seismic pumping)은 퇴적층을 통해 응집된 엘렉트럼 입자를 순환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그림 1B와 같이). 반복적으로 엘렉트럼으로 균열들의 막힘과 풀림은 새로운 입자들을 주입시켰고, 이 지진 펌핑은 점차적으로 균열들을 고농축 금맥으로 전환시켰고, 브루스잭에서 보난자형 금광 형성의 마지막이자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만약 그들의 가설이 맞는다면, 금을 지각 표면으로 "올려놓고" 농축시켜 발견되도록 했던, 일련의 행운의 지질학적 상황에 대한 설명처럼 들린다. 따라서 한 중원소(금)는 독립적인 물리력들에 의해서 우리의 손에 오게 되었다. 사람에게 충분히 유용하지만, 가치가 있도록 충분히 희소하게 말이다.

저자들은 그러한 과정에 수백만 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급속한(rapid)" 냉각을 말했고, 거대한 광상의 "급속한" 형성과 같은 "빠른" 과정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농축된 금광상의 빠른 형성은 또 다른 귀중한 물질인 다이아몬드의 급격한 상승을 기억나게 한다. 다이아몬드들은 지각의 훨씬 아래에 만들어진 것으로, 킴벌라이트(kimberlites)라고 불리는 암석으로 지표면으로 격렬하게 분출되었다.

금광상에 대한 이전 기사들도 참조하라.

▶ 금은 지질학적으로 순간적으로 형성될 수 있다. (15 Oct, 2006)

▶ 빠르고 풍부한 금이 가능하다 (20 Oct, 2015)

▶ 보석과 귀금속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13 April, 2019)

또한 금은 제한적으로 어떤 생물학적 기능도 갖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Evolution News의 "금은 어떤 목적이 있는가?(Does Gold Have a Purpose?)"를 참조하라. 

--------------------------------------------------

성경에서 금은 433번 언급된다. 분명히 이 광물은 세계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금속과 다른 귀중한 금속 및 광물들을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동물들은 금을 채취하지 않는다. 오직 사람만이 금을 채굴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다는 것을 아시는 창조주는 사람이 창조적 본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다.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필요한 것만이 아니라, 예술과 문화에서 필요한 것들도 사용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약속된 땅은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신 8:9)“라고 말했다. 오직 사람만이 그러한 금속을 얻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또한 성경은 금을 순결함과 가치의 상징물로 말하고 있다. 금의 아름다움은 매우 매력적이어서, 그것은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의 주요 요소가 될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금을 그 분의 창조물 중 하나로 소중히 여기고, 그것으로 하늘을 장식하셨다면, 그 분은 분명히 그것을 그의 창조물 중 최고인 사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셨을 것이다. 이것은 그 분이 금을 지구 표면에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고 계셨음을 암시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에 따르면, 금은 지구 표면에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또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다른 모든 원소들이 특별한 행성(지구)의 표면에서 적절한 농도로 발견되는 이유이다. 당신은 아름다운 금에 대해 당신의 창조주에게 감사를 드려야할 것이다.


*참조 : 금 광상의 빠른 형성 메커니즘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9466&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황금 증거 : 금은 노아 홍수 동안에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6&bmode=view

금 광상은 단기간에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38&bmode=view

지구의 귀금속과 보석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http://creation.kr/Earth/?idx=1868768&bmode=view

초고압 광물들은 동일과정설에 이의를 제기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7&bmode=view

심해저 망간단괴들은 창세기 대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8&bmode=view

장구한 연대와 모순되는 대양바닥의 망간 단괴들

http://creation.kr/YoungEarth/?idx=3058877&bmode=view

다이아몬드가 상온에서 몇 분 만에 만들어졌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5378312&bmode=view

다이아몬드가 며칠 만에 (실제로는 몇 분 만에!)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7&bmode=view

다이아몬드 내의 방사성탄소는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한다.

http://creation.kr/IsotopeClock/?idx=1289195&bmode=view

즉석 다이아몬드? : 새롭게 제안된 다이아트림의 격변적 형성 모델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24&bmode=view

다이아몬드 연구는 이들의 최근 형성을 가리킨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71&bmode=view

지질학자들을 당황케 하는 마이크로 다이아몬드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21&bmode=view

천연가스가 만들어지는데 수백만 년의 시간이 필요했는가?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8277&bmode=view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2&bmode=view

오팔은 수주 만에도 만들어질 수 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45&bmode=view

오팔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수개월 만에 만들어진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81&bmode=view

살아있는 오팔을 만드는 해초의 발견

http://creation.kr/Plants/?idx=1291459&bmode=view

한 시간 만에 만들어진 원유 : 석유, 석탄, 천연가스, 오팔, 다이아몬드, 금, 화석화, 종유석..

등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기간 내에 형성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1&bmode=view

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0&bmode=view

화학 원소 주기율표와 하나님의 질서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5&bmode=view


출처 : CEH, 2021. 5. 21.

주소 : https://crev.info/2021/05/rich-gold-veins-can-form-rapidl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5-19

소행성 충돌이 식물들의 변화를 초래했는가?

(Can Asteroids Select Life?)

by Tim Clarey, PH.D.  


     최근 Science 지에 발표된 한 연구는 소행성(asteroid)이 새로운 형태의 식물을 진화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3] 그러나 소행성이 정말로 새로운 형태의 생물을 선택하는데 관여했을까?

파나마의 스미스소니언 열대 연구소(Smithsonian Tropical Research Institute)의 모니카 카발호(Mónica Carvalho)와 그녀의 동료들은 콜롬비아에서 발견된 K-Pg(Cretaceous-Paleogene, 백악기-고제3기) 경계에 걸쳐 있는 화석 꽃가루와 식물잎을 연구했다.[1] 그들은 K-Pg 경계에서 식물의 다양성이 45% 감소했고, 600만 년 동안 회복되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1] 신생대 고제3기(Paleogene)에서 식물이 회복되었을 때, 그것들은 현저하게 다른 모습이었는데, 비현화식물 대신에 현화식물(flowering plants)이 지배했다는 것이다.[1]

"만약 여러분이 운석(소행성)이 떨어지기 전날로 돌아간다면, 숲에는 많은 양치류(ferns), 많은 침엽수(conifer), 공룡들이 거닐고 있었을 것이다" 라고 공동연구자인 카를로스 자라밀로(Carlos Jaramillo)는 말했다. "오늘날의 숲은 6천6백만 년 전의 한 사건에 의한 산물이다."[2]

이 이야기는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들린다. 그러나 소행성(asteroid) 충돌은 부딪치는 곳에서만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 죽음은 생물을 창조할 수 없고, 새로운 형태의 생물은 말할 것도 없다. 이 과학자들은 소행성에 지능을 부여하고 있는가?

일반적인 세속적 이야기로 공룡의 멸종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북쪽 가장자리인 칙술루브(Chicxulub) 근처에 소행성의 충돌에 기인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충돌에 대한 증거는 주장되는 것처럼 확고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가정되고 있을 뿐이다.[4] 그 이유는 첫째, 충돌분화구 내부와 주변에서 지하로 뚫은 유정에서 그러한 거대한 충돌을 정당화할 수 있는, 용융된 암석들이 충분히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4] 둘째, 현장의 분화구에서 이리듐(Iridium)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4] (이리듐은 충돌이나 화산폭발에 의해서도 생성될 수 있는 매우 드문 원소이다.) 셋째, 충돌 이전의 일부 모습들, 예를 들면 화성암 관입(암맥)과 같은 것들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모습들은 충돌이 사실이라면 파괴됐어야만 했다.

나는 Answers Research Journal의 기사에서 바로 이 문제를 다루었다.

칙술루브의 특징은 무엇인가? 만약 소행성 충돌이 있었다면, 그 충돌은 일반적으로 가정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작고, 의미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는 단정적이지는 않지만, 한 사례는 칙술루브 장소에 충돌이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것들은 화산 활동, 관입 활동, 얕고 깊은 구조적 특징의 중복으로 합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4]

만약 많은 것들이 거대한 소행성 충돌이 아닌, 다른 어떤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면, K-Pg 경계 전반에 걸쳐 식물 화석들이 급변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증거들을 검토한 결과, 우리는 더 만족스러운 답을 얻었다. 우리는 퇴적암 지층의 대부분은 약 4,500년 전에 발생한 대홍수의 기록으로 해석한다. 창세기 7장에 기록된 것처럼, 물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육지가 침수되었다. 홍수 이전 세계에서 높은 고도의 지역은 해안지역이나 저지대에 비해 다른 식물들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5] 높은 고도는 대부분 현화식물들이 지배했다. 대조적으로, 낮은 고도는 주로 꽃이 피지 않는 식물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K-Pg 경계는 단순히 표고차에 의해 분리된 두 개의 다른 생태구역 사이의 경계였다.

전 지구적 홍수로 해안지역과 저지대가 먼저 침수되면서, 꽃을 피우지 않는 식물들과 공룡들이 같은 지층에 파묻혔다. 이것은 노아 홍수의 40일에서 140일 사이에 일어났을 것이다.[5] 물이 계속 상승하면서, 150일째에 가장 높은 봉우리에 도달했고, 고지대를 범람시키면서 주로 현화식물과 많은 대형 포유류들을 파묻었다.[5] 이것이 대형 포유류와 현화식물 화석들이 더 먼저 파묻힌 공룡들이 풍부한 지층 위에서 발견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그러므로 전 지구적 홍수는 왜 식물들이 변하고, 공룡들이 거의 동시에 사라졌는지를 정확히 설명해줄 수 있다. 그것은 홍수 이전의 완전히 다른 두 생태학적 지역의 체계적인 매몰이었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칙술루브에 소행성이 충돌하여 공룡들이 멸종되고, 식물들도 변화시켰다는, 소위 K-Pg 대멸종 사건은 진화론적 과학의 상징적 이야기가 되어버렸다.[1] 관측되는 증거들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대안적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설명을 배제하고, 이것을 소행성 충돌의 탓으로 돌려버린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를 받아들일 수 없고, 이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전 지구적 홍수를 받아들일 경우 퇴적지층들에 부여된 장구한 지질시대는 허구가 되고, 장구한 지질시대가 허구라면,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허구가 되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Carvalho, M.R. et al. 2021. Extinction at the end-Cretaceous and the origin of modern Neotropical rainforests. Science. 372 (6537): 63-68.

2. Crane, L. 2021. Asteroid that killed the dinosaurs gave birth to the Amazon rainforest. New Scientist. Posted on April 1, 2021, accessed April 5, 2021.

3. Jacobs, B.F., and E.D. Currano. 2021. The impactful origin of neotropical plants. Science. 372 (6537): 28-29.

4. Clarey, T. L. 2017. Do the data support a large meteorite impact at Chicxulub? Answers Research Journal. 10: 71-88.

5.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참조 : 칙쇼루브와 공룡들의 죽음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26&bmode=view

칙쇼루브 충돌은 전 지구적인 격변을 일으키지 않았다 : 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의 멸종 이론이 멸종되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09&bmode=view

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 멸종 이야기는 우화라고, 고생물학자는 말한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13&bmode=view

공룡 멸종을 가리킨다는 K-T 경계는 무엇인가?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24&bmode=view

폐기되고 있는 칙쇼루브 충돌 가설 : 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 멸종 이야기의 사망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28&bmode=view

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 멸종 이론의 종말 : 고농도의 이리듐 등은 습지에서 형성될 수 있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78&bmode=view

소행성은 공룡들은 쓸어버렸는가? : 이리듐 층은 무엇인가?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46&bmode=view

소행성 충돌에 의한 공룡멸종 이론은 틀렸다 : 일부 공룡들은 충돌 이후에도 살아있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50&bmode=view

지구 역사상 가장 컸던 대멸종 사건은 노아 홍수였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2&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와 적합한 식물들의 파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6085984&bmode=view

전 지구적인 격변적 사건이 고대 숲들을 쓸어버렸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34&bmode=view

과거 해양의 갑작스런 변화는 대홍수와 조화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0&bmode=view

페름기 말의 갑작스런 멸종 사건은 없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35&bmode=view

노스다코타의 화석묘지에 대한 잘못된 해석 : 화석무덤의 원인이 소행성 충돌인가, 전 지구적 홍수인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69&bmode=view

K/T(백악기/제3기) 충돌 가설과 세속적 신격변론 : 홍수지질학에서 신격변론이 중요한 이유는?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53&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세계적 현상 : 공룡 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8&bmode=view

육상 공룡의 대퇴골이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3&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헬크릭 지층에는 육상공룡과 바다생물이 함께 묻혀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93759&bmode=view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이 상어와 함께 수영을?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2&bmode=view

석탄층에서 발견된 상어 화석 : 석탄의 늪지 형성 이론을 거부하는 또 하나의 증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76&bmode=view

바닷물고기가 과거에는 민물에서 살았는가? : 해양생물과 육상생물이 동일한 지층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9&bmode=view

칠레 어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46마리의 해양 파충류가 식물과 함께 묻혀있는 이유는?

http://creation.kr/Burial/?idx=1294400&bmode=view


출처 : ICR, 2021. 4.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an-asteroids-select-lif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5-14

소금 퇴적물(암염) 기원의 마그마 모델에 대한 비판과 답변

(Clarifying the magmatic model for the origin of salt deposits 

Answering criticisms)

by Stef Heerema


편집자 주 : 세계의 거대한 소금 퇴적물(암염)의 기원은 전통적으로 수백만 년에 걸친 막대한 양의 바닷물의 증발로 설명되어 왔다. 2009년 스테프 히레마(Stef Heerema)는 암염의 마그마 기원에 대한 대안적 모델을 발표했다.[1] 이 모델은 증거들과 일치하며, 퇴적물의 다른 특징뿐만 아니라, 형성 속도에도 함축적 의미를 갖는다. 최근에 스테프 히레마는 마그마 모델에 대해 그의 강연 비디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케빈 넬스테드(Kevin Nelstead)는 자신의 블로그에 암염 기원에 대한 히레마의 마그마 모델에 대한 비판을 게재했다.[3] 이 글에서 스테프 히레마는 그 비판에 대해 대답하였다.

----------------------------------------------------------

   나는 소금 퇴적물의 기원에 대한 나의 생각에 케빈 넬스테드(Kevin Nelstead)가 응답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우리 둘 다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임을 믿으며, 나는 우리 둘 다 하나님의 말씀이 신뢰할만하다는 것을 믿는다고 생각한다. 나도 한때는 오래된 지구 창조론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케빈의 입장을 이해한다.

2007년 내가 독일의 한 소금광산에 들어갔을 때, 나는 오래된 지구 개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바닷물이 증발하여 그렇게 많은 양의 소금이 축적되기 위해서는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존경받는 과학자들이 증발 모델을 믿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소금광산에 들어갔을 때, 나의 견해는 극적으로 바뀌었다. 그들 과학자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바다와 관련된 특성의 흔적 없이, 소금은 풍부했다.

나의 출발점이 성경적 홍수가 아니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의 조사는 증거로부터 시작되었고, 놀랍게도 전 지구적 홍수로 끝났다. 그래서 케빈이 그의 반응 속에 그것을 넣는 방법과는 약간 다르다. 케빈은 내가 성경적 시간 틀에 모든 것을 맞추려고 한다고 말하면서 비난하고 있다. 아래의 글에서 케빈의 진술을 살펴보고, 케빈의 주장에 대한  반박과 함께 나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1. 케빈은 성경적 시간 틀은 없다고 말한다.

: 성경은 그 속에 기록된 역사 내에서 거의 모든 것들에 대한 시간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맨 앞부분에는 (첫째 날에서 일곱째 날까지) 날마다의 창조가 기록되어 있다. 또한,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기록은 몇째 날, 몇째 달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성경의 시간 틀을 수십억 년으로 확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성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자유주의 신학의 한 형태인 것이다.


2. 케빈은 1km의 소금 층이 형성되기 위해서 67km의 바닷물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 분지(basins)에서 그렇게 많은 양의 물을 증발시키려면, 오랜 시간과 많은 증발 주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나는 60km라고 말했는데, 케빈은 67km의 바닷물이 증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한 일은 더더욱 일어났을 것 같지 않다.


3. 케빈은 바다와 분지 사이에 모래 장벽이 없었다고 말한다.

: 모래 장벽(sandy barrier)의 개념은 소금 퇴적물의 기원에 대한 증발 모델의 표준적인 특징이었다. 이제 케빈은 모래 장벽의 개념을 산호초(coral reef)로 대체하고 있지만, 지구상 어디에도 그러한 유사성은 없다. 덥고 건조한 기후 지역에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산호초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소금 덩어리를 형성하지 않는다.


4. 케빈은 바다생물은 과염 환경에서는 번성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 증발 과정에는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필요한데, 바닷물이 분지내로 들어올 때 물고기, 해파리, 조개, 물새, 바다 포유류, 바다조류, 모래, 점토 등을 풍부하게 전달했을 것이다. 따라서 분지에 순수한 염화나트륨(소금)만이 수백 미터 두께로 축적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소금지층에서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제안된 산호초도 또한 과염(hypersaline) 환경에서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며, 산호초는 증발 과정을 훨씬 더 일관성 없게 만들 것이다.


5. 케빈은 꽃가루가 소금 지층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한다.

: 첫째, 그것은 여전히 소금 지층의 해양 기원을 확인해주지 못한다. 둘째, 소금 지층은 1차 마그마성 침전 후 꽃가루에 의해 오염됐을 수 있다. 소금 지층은 수천 년 동안 침식을 받아왔다. 물은 꽃가루들을 운반해왔을 것이고, 많은 양의 소금을 빼앗아 갔을 것이다.

지질학자들의 바닷물 증발 이론은 카스피해(Caspian Sea)의 증발 과정을 고려하여 추론되었다는 것은 흥미롭다. 칼 오크세니우스(Karl Ochsenius, 1877년)는 그곳에서 증발에 의한 염분 축적을 목격했다.[4] 그 이후로 전 세계의 대부분의 소금 지층은 증발잔류물(evaporites)로 여겨져 왔다. 정말 그런가? 아니다. 카스피해의 소금 축적 과정은 2차적인 것이었다. 주변 산들의 높은 곳에서 일차적 마그마성 소금 층의 침식으로 인해, 소금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소금 지층에는 화석들이 없지만, 대조적으로 홍수 퇴적층은 화석들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6. 케빈은 소금이 고체 상태에서 지표면 위로 흐를 수 있다는 풍부한 실험 데이터가 있다고 말한다.

: 나는 그 자료를 보고 싶다. 내가 아는 한 그러한 실험 데이터는 없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소금 퇴적물 기원의 마그마 모델에서 그것이 왜 중요한가? 나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7. 케빈은 소금 마그마(salt magma) 같은 것이 지구에 존재했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 이것은 케빈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카보나타이트(Carbonatite)와 경석고(Anhydrite)는 둘 다 마그마에서 유래되었다.[5] 경석고의 일차적 기원이 마그마였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알게 된 것은 1982년 이후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8. 케빈은 사해(Dead Sea)와 다나킬 함몰지(Danakil Depression) 안으로 바다의 연결이 제한적이라고 말한다.

아니다, 어떠한 연결도 없었다. 따라서 이들 소금 지층의 형성은 일차적으로 마그마 기원에 의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 아마도 대지구대(Great Rift)가 바다와 연결되도록 계속 열려졌다면, 생성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9. 케빈은 오늘날 탄자니아의 올도이뇨 렝게이 화산(Ol Doinyo Lengay volcano)은 유사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첫째, 이 화산은 소금 마그마의 전형적인 모습인 낮은 점도(low viscosity)를 보여준다. 둘째로, 탄산염(carbonatite은 전 세계 소금 퇴적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셋째로, 용암에서 무기염들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현대의 올도이뇨 렝게이 화산은 매우 유사한 화산이다. 반면에, 오늘날 증발에 의해서 축적되는 소금 층과 유사한 곳은 없다.

.소금질 마그마를 분출하는 탄자니아 북부의 올도이뇨 렝가이 화산(Ol Doinyo Lengai volcano).


10. 케빈은 소금 퇴적층과 석탄층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고 말한다.

네덜란드 남부에서 채굴되고 있는 석탄층은 50만㎢의 제크슈타인(Zechstein) 소금 지층 아래에 놓여있다. 소금과 석탄의 연관성이 세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케빈의 말은 맞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소금의 마그마 기원을 반박하지는 못한다.


11. 케빈은 대부분의 큰 소금 퇴적층은 얕은 해성퇴적암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홍수에 의해 빠르게 퇴적되던 소금 용암과 퇴적물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소금 층에는 화석들이 없지만, 대조적으로 홍수 퇴적층은 화석들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이 대조는 소금층과 퇴적층이 다른 근원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강하게 가리킨다.


12. 케빈은 마그마가 통과한 곳의 암석은 열수변질(hydrothermal alteration)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그의 말은 옳다. 주변 암석에 그러한 변형이 있을 것이 예상된다. 그러나 잘 관측되지 않았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세밀하게 살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스 및 석유 회사들의 탐사는 대부분 소금층 아래의 깊은 곳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암석의 열적 변화를 살펴보지 않는다. 제크슈타인 소금층 아래에 놓여있는 '쿠퍼시퍼 층(Kupferschiefer layer)'에는 흥미롭게도 구리(copper)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기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구리 층은 그러한 열적변화의 결과일 수 있다. 나는 소금의 마그마 기원을 주장하는 첫 번째 사람이 아니다. 제임스 허튼은 그것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를 갖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소금 퇴적층이 마그마에 의해 움직이는 열수로부터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6] 나는 영상물에서(4분 정도지점)에서 그것을 다루었다.[2]


13. 케빈은 소금질 용암류가 수만 ㎢에 걸쳐 물속에서 퍼져나갈 수 있었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는 용암이 분지 바닥을 50만 ㎦ 부피로 뒤덮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액상 소금은 물처럼 흘러, 분지를 정말로 가득 채울 수 있었을 것이다.


14. 케빈은 공급 암맥(feeder dikes)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멕시코만 아래에서 소금 마그마가 분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관(conduits)은 영상물 21분 부분을 살펴보라.[2]

.지진파를 이용한 네덜란드 북동부 지역 지표면 아래의 소금층에 대한 3D 지형도. 지하의 거대한 소금 '산'은 3.5km 높이까지 솟아 있다. <TNO—Geological Survey of the Netherlands>. 


15. 케빈은 유체 함유물 연구에 따르면, 증발잔류암(evaporites)은 바닷물로부터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영과 스털리(Young and Stearley)는[7] 고대의 해수 온도에 대한 조사를 참고하고 있었다.[8] 그 연구의 출발점은 소금층은 고대 환경에서 바닷물의 침전에 의한 결과라는 것이었다. 만약 소금층의 형성이 바닷물이나 고대 기후가 관련이 없다면, 이 조사는 고대의 기온을 나타내는 데 사용될 수 없다. 소금층의 기원에 대한 이러한 연구는 나에게는 소설처럼 들린다.

마그마는 유체 함유물을 설명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마그마는 항상 약간의 물을 포함하고 있다. 냉각된 후에, 소금 용암(salt lava)에 들어있던 물은 과포화된 유체 함유물이 될 수 있다. 과포화된 유체의 화학적 성질은 당시의 온도, 압력, 주변 염분에 의존한다.

유체 함유물은 F-유닛의 시료에서 확인되었으며, 그곳은 소금층의 가장 높은 부위이다. 한 가능성은 이 층이 지하수에 오염됐을 가능성이다. 광산의 한 갱도가 고압의 지하수와 만났을 때[9], 압력이 낮은 갱도를 따라 지하수가 흘러들어갈 수 있다. 핵폐기물 저장고로 사용됐던 독일의 아세 광산(Asse mine)은 이런 물 침입(water invasion)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16. 케빈은 일부 소금 퇴적물에서는 경석고(anhydrite)와 석고(gypsum)가 암염(halite)보다 더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한다.

맞다. 만약 소금지층이 바닷물의 증발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면, 왜 그들은 모두 다른 구성을 갖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그들의 일차적 기원이 마그마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 모든 화산들은 용암에 그들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 이 영상물의 10분 정도에서[2], 나는 마그마의 구성이 어떻게 고체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였다.

만약 소금지층이 바닷물에서 형성되었다면, 왜 그들은 모두 다른 구성을 갖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그들의 일차적 기원이 마그마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17. 케빈은 창조 지(Journal of Creation)는 동료-리뷰(peer-review) 과정이 결여되어있다고 말한다.

그의 비난은 창조 지보다 더 광범위한 학술지들에게 해야 할 것이다. 많은 진입 장벽을 갖고 있는 학술지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많은 학술지들에서 발표되고 있는 부정확하고 일방적인 논문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소금 퇴적물에 관한 많은 부정확한  논문들이 어떻게 여러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었는가? 그러한 논문들은 동료 평가를 통과했다. 과학이 소금 퇴적물의 기원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을 주지 않는 한, 새로운 접근을 위한 문은 열려져 있어야 한다. 기득권(진화론적) 과학계의 사상검열은 폐지되어야 한다.


18. 케빈은 염화마그네슘(magnesium chloride)은 비스초파이트(bischofite, MgCl2•6H2O)의 수화물 형태로 발생한다고 말한다.

주류 지질학자들이 제안하는 순서에 의하면, 비스초파이트는 분지의 모든 물이 완전히 증발된 후에 침전하는 마지막 소금이 될 것이다. 다음 소금 층이 침전 순서를 반복하기 위해서는, 장벽이 열려져 바닷물을 다시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러나 염화마그네슘은 새로 주입된 물에서 즉시 용해되기 때문에, 이야기는 복잡해진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염화마그네슘은 마치 기적처럼 점토로 덮여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염화마그네슘은 매우 친수성이 높고, 수용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침전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염화마그네슘은 마그마로부터 유래됐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물 성분은 이러한 견해와 모순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침전 후에 물이 흡수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염화마그네슘의) 염산과 산화마그네슘으로의 분해는 홍수 물로 인해 받고 있었을 1킬로바의 압력에 의해서 방지됐을 수 있다.


19. 케빈은 공융점(eutectic point, 공용혼합물이 석출되는 온도)의 최종 결정화는 암염과 경석고의 맞물린 그물(interlocking mesh) 구조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황산칼슘(calcium sulphate)은 염화나트륨(sodium chloride)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 염은 혼합된 결정을 형성하지 않는다. 이것은 순수한 황산칼슘과 순수한 염화나트륨 결정이 형성되고, 용암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그들의 밀도에 따라 배열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영상물 10분경에 이것을 다루었다.[2]


20. 케빈은 소금 돔 옆에 위를 향한 퇴적층은 수평으로 퇴적되었음을 가리키며, 솟아오른 고체 소금덩어리에 의해서 구멍이 났으며, 주조 형태의 소금(moldable salt)이라고 말한다. 이들 층은 습곡, 균열, 단층을 포함하여, 변형(deformation)과 관련된 전형적인 잡아당겨진 징후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것이 지질학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그들의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 소금 기둥(salt pillar)들은 수십 평방킬로미터의 면적에 깔려 있을 수 있다. 소금 기둥은 윗부분이 평평하고, 바늘이 아니며, 윗층을 뚫을 수 없다. 트라이아스기 지층 아래에 묻혀있는 페름기 소금 층이 천천히 상승하도록 힘을 받았다면, 트라이아스기 지층은 소금 기둥 위에서 발견됐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 시스템은 영상물[2] 13분 시점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명백히 실패한다.


결론

소금 퇴적물이 어떻게 기원했을 지에 대한 마그마 모델(magmatic model)에 대한 케빈 넬스테드의 비판은 간단하고 분명하게 반박될 수 있다. 마그마 모델은 증거들과 잘 들어맞고, 극복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을 갖고 있는 증발 모델(evaporation model)보다 훨씬 더 좋은 모델로 보인다. 마그마 모델은 전 세계의 소금 퇴적물의 특성들을 설명할 수 있으며,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 동안에 형성되었음을 알려준다.


Related Articles

A magmatic model for the origin of large salt formations

The Messinian salinity crisis questioned

Paleoenvironments and the Bible


References and notes

1. Heerema, S.J., A magmatic model for the origin of large salt formations, Journal of Creation, 23(3):116–118, 2009. 

2. Primary Igneous Origin of Salt Formations, http://www.youtube.com/watch?v=MfN0MIOnRNQ, 14 March 2013. 

3. Nelstead, K., A young-earth creationist magmatic model for the origin of evaporates, geochristian.wordpress.com, 26 March 2013. 

4. Ochsenius, Carl, Die Bildung der Steinsalzlager und ihrer Mutterlaugensalze, 1877. 

5. Luhr, J.F., Primary igneous anhydrite: Progress since its recognition in the 1982 El Chichón trachyandesite, Journal of Volcanology and Geothermal Research 175(4):394–407, 2008. 

6. Rode, K.P., On the submarine volcanic origin of Rock-Salt deposits, Proceedings of the Indian Academy of Sciences—Section B 20(4):130–142, 1944.

7. Young, D.A and Stearley, R., The Bible, Rocks and Time: Geological Evidence for the Age of the Earth, IVP Academic, pp. 303–304, 2008. 

8. Satterfield, C.L., Lowenstein, T.K., Vreeland, R.H. and Rosenzweig, W.D., Paleobrine Temperatures, Chemistries and Paleoenvironments of Silurian Salina Formation F-1 Salt, Michigan Basin, U.S.A., from Petrography and Fluid Inclusions in Halite, Journal of Sedimentary Research 75:534–546, 2005. 

9. The F-1 Salt is exposed in mine outcrops at a depth of 347 meters below land surface. Ground water pressure at that level is about 34 bar. See Page 535 of ref. 8. 


*참조 : 암염 형성의 기원에 대한 마그마 모델

http://creation.kr/Sediments/?idx=5978167&bmode=view


출처 : CMI, 19 November, 2013 (GMT+10)

https://creation.com/clarifying-magmatic-model-origin-salt-deposi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