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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해왕성 고리의 아크는 아직도 신비이다.

해왕성 고리의 아크는 아직도 신비이다.

 (Neptune's Ring Arcs Still Mysterious)


     콜로라도 Boulder에 있는 Southwest Research Institute1 에서 근무하는 포르코(Carolyn Porco)와 나모우니(Fathi Namouni)는 2002년 5월 2일 Nature 지에 보고한 글2 에서, 해왕성 고리의 일부분은 소세지 모양처럼 아크(arcs, 원호) 형으로 뭉쳐져 있는데, 이들에 작용하는 힘들의 미세한 균형에 대해 재평가해왔음을 보고했다. 정상적으로는, 어떠한 덩어리(clumps)도 빠르게 흩어지고, 일 년 안에 사라져야만 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는 지속되고 있다. 1986 년 처음으로 이러한 현상이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후, 보이져 2 호가 1989 년에 촬영했을 때 그것은 매우 신비스러운 것이었다. 해왕성의 위성 중에 하나인 갈라테아(Galatea)와의 주기적 공명(tidal resonance)이 어느 정도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 이론들은 공동회전 경향 공명(corotational inclination resonance, CIR)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것으로 주된 아크를 설명할 수 없었다.

포르코는 공동회전성 편심 공명(corotational eccentricity resonance, CER)을 제안한다. 만약 고리의 아크가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고, 갈라테아가 어떤 편심(eccentricity)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작동할 수 있다. 그러나 갈라테아의 궤도는 태양계의 추정 나이의 1/50 인, 1억 년 이내에 원형을(편심 없이) 만들어 왔어야만 한다. 아마도 아크의 질량은 갈라테아의 궤도에 남아있는 편심이 원인일 것이다. 저자는 어떠한 모델에도 적합하지 않는 여러 변수들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을 모두를 설명하는 데에 CIR과 CER이 같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부의 값들은 최근의 모델이 평가될 수 있기 전에 더 속박되어야할(constrained) 필요가 있다.     



이것은 기묘하고, 예상치 못한 발견이었다. 고리 입자들은 작은 유성들, 아원자 입자들, 충돌, 가스 견인, 중력적 섭동 등에 의해 지속적인 분열과 폭격을 받고 있다. 만약 태양계의 나이가 45억 년이라면, 4개의 거대한 가스층 둘레에도 고리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수수께끼이다. 더구나 해왕성의 고리의 일부가 그 광대한 시간 동안 덩어리져서 아크형태로 가두어져 있어야만 했었다는 것은, 깜짝 놀랄만한 일이고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일이다. 행성 과학자들은 45억 년이라는 그 오랜 기간동안 그들이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언젠가는 설명해야할 것이다.

그렇게 희박한 어떤 것들이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갈라테아와 같은 위성들은 그들 자신이 궤도의 변화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행성 과학자들이 고리들은 최근에 형성되었다고3 생각하고 있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이 그것들을 볼 수 있도록 그들의 형성과 같은 시기에 진화된 것이 행운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가능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그것은 태양계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다. 카시니(Cassini) 우주탐사선4 이 2004 년 토성에 도착하면, 우리들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고리들의 더 많은 신비들이 벗겨지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 태양계 끝에 있는 해왕성의 고리, 30년 만에 포착 (2022. 9. 22.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20922102543

제임스 웹, '해왕성 고리' 30년 만에 '선명 포착’(2022. 9. 22. HelloDD)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816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502.htm

출처 - CEH, 200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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