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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성경이 증거하는 달

성경이 증거하는 달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초등학교 시절에 부르던 동요이다. 마치 쟁반같이 둥근 달이 동산 위에 붉게 떠오르면 달은 어린이들에게 미지의 세계를 향하는 꿈의 대상이 되었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 표면에 착륙한 이래 달에 대한 신비성이 격하되어, 달은 거대한 금속 또는 돌 덩어리 정도로 여겨지게 되었다. 왜 그런 큰 물체가 지구에 근접하여 돌고 있을까? 달은 지구에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것인가? 우리들의 삶과는 어떤 관계인가? 등 많은 궁금한 질문들을 묵과하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여기서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달에 대하여 살펴 보고자 한다. 


9개의 행성과 61개의 위성으로 구성된 태양계에서 달은 지구의 유일한 위성이다. 달은 태양계 위성들 중에서 5 번째 크기로, 명왕성(Pluto) 보다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의 약 1/4 크기이며, 중력은 지구의 1/6 정도이다. 달은 태양의 크기 보다 400 배 작고, 태양 보다 400 배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를 돈다. 따라서 완전(개기)일식 (tota1 solar eclipses)도 우리가 지구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달의 지표에는 대기나 바람이 없고 낮은 섭씨 영상 100도, 밤은 섭씨 영하 173도 까지 내려간다. 달은 하루에 13도 가량 지구를 선회하는데, 지구를 완전히 공전하는데 29.5일이 소요된다. 

 

달의 기원 

달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여러 가지 가설에 바탕을 둔 학설들이 있다. 그러나 달이 만들어지는 것을 본 목격자가 없고 또 그들이 주장하는 학설들은 모두 증명이 불가능한 학설일 따름이다. 달의 성경적 기원은 창세기 1장에서 찾을 수 있다. 창세기 기자는 '14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lights)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15절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16절 하나님이 두 큰 광명(two great lights)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절 하나님이 그것들을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18절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창1:14-18)로 기록하고 있다. 14-15절에서 광명은 복수이며, 이는 16절에서 두 개의 광명으로 표현되어서 이들이 태양과 달을 지칭함을 알 수 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이 태양과 달과 별들을 같은 날인 창조 4일에 만드셨음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비교적 간단한 표현이지만 깊은 뜻이 함축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달을 왜 만드셨을까? 

달을 만드신 목적 역시 성경의 창세기 1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첫번째 목적은 밤을 밝히는데 있다. 달은 태양의 빛을 우리에게 반사해 준다. 반사되는 빛의 양은 달의 표면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현재 달의 크기가 매우 알맞은 크기라는 것이다. 더욱이 달은 지구를 향하여 늘 같은 얼굴을 보이면서 공전을 하고있다. 따라서 지구에 있는 관측자는 달의 이면을 결코 볼 수 없게 되는데, 이는 일정 빛의 양을 지구로 공급 (반사)하기 위함인 것이다. 최근 학계에 일부 생물들은 야간에 일정 빛의 양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고됨으로써 창세기 16절에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케 하시는 하나님의 숨겨진 섭리의 비밀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두번째 달의 존재 이유는 지구의 중력을 유지시켜 주기 위함이다. 지구와 달이 서로 당기는 힘의 세기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직경 850 km의 강철 케이블이 필요하다고 한다. 달은 지구와의 평균 384,400km거리를 유지하며 편심도 0.05로 거의 정확한 원운동을 하고 있다. 물론 지구는 태양을 편심도 0.017로 달보다 더욱 정확한 공전 원운동을 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어떠한 행성이나 위성보다도 정밀한 원운동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른 별들과 마찬가지로 태양과 지구와 달의 상호운동이 서로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하나님께서 지구에 있는 생명체를 보존키위해서 지구와 달이 정확한 원운동을 하도록 배려하신 것이다. 만일 달이 현재보다 10% 정도 지구에 접근하면, 커진 인력으로 바닷물이 대부분의 대륙을 쓸어버리게 되어 지구는 우리가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일정의 중력 유지는 우리의 삶에 필수인 셈이다. 


세 번째 이유는 조류작용이다. 달의 동일한 면이 항상 지구를 향하고, 서로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돌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조력(tidal force) 때문이다. 앞에서 설명한 달과 지구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은 지구 표면에 조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조력은 달에 가까운 지표 부분에서 다소 더 강하며 따라서 달을 향해서 해수면이 부풀어 오르게 되어 만조(high tide)를 이루고, 반대로 달로부터 먼 지표 부분은 작은 조력을 받게 되어 해수면이 낮아지게 된다. 달은 자전하는 지구의 궤도를 돌게 되므로 매일 두 번의 만조와 두 번의 간조(1ow tide)가 있게 되는 것이다. 조류는 지구의 생물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우리가 익히 아는 것처럼 조류는 대양의 해안과 해협들을 정화하며, 해류가 계속적으로 순환하도록 도와주어 해양의 정체 현상을 막아준다. 정체된 해수의 부패현상은 해수에 포함된 소금이 방부 역할을 돕겠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현대의 산업화로 인한 수질의 오염을 고려할 때 조류는 지구의 생물에게 산소의 공급원이 되어서 우리 인류에게는 필수 요소가 되는 것이다. 성경의 로마서 1장20절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만드신 그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라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아시고 예비하신 것이다.

 

달은 왜 지구로부터 멀어져 가나? 

조류에 의한 해수와 지표와의 마찰은 지구의 자전 운동을 점점 느리게 한다. 따라서 지구의 하루의 길이가 매 100년마다 0.002초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한다. 달리 말하면 조류에 의한 마찰로 지구는 회전 운동량(angular momentum)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열역학 제1법칙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의하면 고립 계에서 운동량은 보존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여기서 지구가 잃는 운동량은 어디에선가 보충을 받아야 되는데 주로 근접한 달로부터 얻게 된다. 이를 위해서 달은 지구로부터 매년 4 cm 가량 서서히 멀어져 가고 있고,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달의 나이? 

일반적으로 진화론자들은 지구와 달의 나이를 약 45억년 된 것으로 주장하는데 정확한 증거는 없다. 일부 과학자들은 달의 생성 나이를 추정할 때 앞에서 설명한 달이 지구로부터 멀어져가는 속도를 이용하였다. 그들은 달과 지구가 접촉한 상태로부터 출발하여 현재의 거리에 도달하는데 13.7억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계산하였다. 이는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 보다 지나치게 젊은 나이가 되어서 그들에게 골칫거리가 되고있다. 또 일부는 달의 나이를 달 표면에 축적된 먼지의 두께로 추측하기도 하는데, 우주로부터 매년 약 1400만 톤의 먼지가 지구로 유입되는 것으로 보고, 이를 기초하여 달의 나이를 지구와 같은 45억년으로 간주, 달 표면에 약 6m 먼지가 덮여 있을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1969년 아폴로 11호가 착륙하였을 때 달 표면에 축적된 먼지는 5~10cm 정도로 밝혀졌고 그 먼지 두께를 역산하면 달의 나이는 10,000년 내외가 된다. 이는 창조과학자들의 젊은 연대(Young Age) 주장을 지지해 주고 있다.(달의 먼지에 의한 연대추정은 논란 중임) 

 

진화론자들의 주장 

진화론자들은 하나님의 달의 창조를 부인한다. 그들은 여러 가지 이론들을 들어 주장하지만 많은 진화론자들 스스로 인정하듯이 이론들 자체에 심각한 결함들이 있다. 찰스 다윈의 아들인 조지 다윈은 분열이론(Fission theory)으로 빠르게 돌던 지구로부터 물체가 튕겨나가서 달이 생겼다는 주장을 한다. 포획설(Capture theory)은 태양계를 떠돌던 달이 지구의 중력에 의해서 현재의 궤도에 잡히게 되었다고 한다. 응축설(Condensation theory)은 떠돌던 먼지 구름이 지구 중력에 의해서 응축되어 성장하였다는 주장이다. 현재 가장 유행하는 이론은 충돌설(Impact theory) 이다. 지구와 제2의 외계물체가 충돌하여 달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밖의 여러 학설들이 있지만 어느 것도 우리에게 해답을 주지 못한다. 주장하는 학설들은 모두가 증명이 불가능한 설일 따름이다. 

 

달은 하나님의 지혜로 설계된 증거 

앞에서 몇 가지 달의 존재 이유들을 살펴보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을 우리 인간이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사실 불가능하다. 물 공기 흙과 마찬가지로 지구의 천문학적인 환경도 우리 생물들이 살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다. 달은 태양보다 400배 적고 태양보다 지구에 400배 가깝다. 달과 지구는 시계보다도 더 정교하게 합일된 선회 운동을 한다. 이러한 달이 어쩌다 저절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아직도 구태한 이론들을 내세워 창조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잠언 8장 22-30절에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지혜)를 가지셨으며...,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을 두르실 때에 내(지혜)가 거기에 있었고...' 라고 하나님의 지혜로 우주를 설계하셨음을 말해주고 있다. 

 

결론 

인간이 달을 정복한 후에 광대한 우주 속에서 달이라는 혹성은 별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흔히 존재의 가치도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지구에 근접해 있는 달은 진정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시편19:1) 좋은 본보기이다. 달은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의도대로 지구의 생명체에 중요하며 우리들의 삶에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별이다. 비록 우주가 광대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은 그 속에 존재하는 지구라는 작은 혹성 위에 거주하는 사람을 위하여 창조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한 영혼이 온 우주 보다 더 귀하다고하신 창조주 예수님,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달을 통해서 증거해 주고 있다. 오늘도 밤하늘 은하계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참고문헌

1. Henry M. Morris, Scientific Creationism, ICR, 1985

2. Jonathan Sarfati, The Moon, Creation, Vol.20 No.4, Sep.~Nov. 1998.

3. Donald B. DeYoung, Astronomy and the Bible, Baker BookHouse, 1989.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천문학/태양과 달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E03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천문학/별, 태양계, 혜성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E02



제 116호 [1999. 9~10]

출처 - 창조지

구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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