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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13-11-29

달의 먼지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Lunar Dust Problem Re-opened)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달 먼지(lunar dust)의 축적률에 관한 아폴로 데이터는 이전 추정치보다 10배나 더 빠르게 축적됨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것은 달의 나이에 대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달에 대한 46년 전 아폴로 실험 데이터가 재발견되었는데, 달연구 과학자들에게 먼지의 축적률을 계산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PhysOrg(2013. 11. 20)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헤드라인: ”재발견된 아폴로 데이터는 최초로 달 먼지가 얼마나 빨리 쌓일 수 있는가에 대한 측정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American Geophysical Union (AGU)에 게재되어, Space Weather(2013. 11. 19) 지가 보도하고 있는 한 새로운 논문에 의하면, 아폴로 12, 14, 15호의 착륙 지점에 설치해두었던 검출기(detectors)의 측정 결과에 기초하여 이전 평가를 업데이트했다는 것이다. 달 먼지의 축적률은 매우 낮을 수도 있지만,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10배는 더 빠르게 일어나고 있었다고 요약 글은 말하고 있었다. PhysOrg 지는 그것에 관해 어떠한 의심도 하지 않고 있었다 :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 과학자들은 달 먼지가 얼마나 빠르게 축적되는지를 최초로 결정하기 위해 재발견한 데이터를 이용했다. 달의 먼지는 지구의 기준에 의하면 매우 천천히 쌓여지고 있었는데, 그들의 계산에 의하면 매 천 년당 1mm (0.04 인치) 정도의 빠른 속도로 먼지 층이 쌓여짐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축적률은 이전 평가의 10배나 되는 속도이다.       

달 먼지의 예상보다 빠른 축적률은 시간이 흐르면서 왜 검출기의 감도(sensitivity)가 떨어졌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었다. 1966년에 그 검출기를 설계했던 브라이언 오브리언(Brian O’Brien)은 NASA가 그들의 복사본을 잃어버렸다는 소식을 2006년에 들었을 때, 자신이 백업해놓은 데이터로부터 신선하게 보이는 데이터들을 마지막으로 복구시켰다. 이제 79세가 된 그는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모니크 홀릭(Monique Hollick)과 새로운 논문을 공동 저술했다. PhysOrg 지는 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서 한 비유를 사용했다 :   

그의 실험에서, 세 번의 아폴로 탐사 6년의 기간 동안 먼지는 성냥갑 크기의 케이스에 부착된 작은 태양 전지 위에 수집되었다. 들어오는 빛을 먼지 입자들이 차단하면서, 태양 전지의 전압은 떨어지게 되었다. 전기적 측정에 의하면, 달의 먼지는 매년 1㎠ 당 100㎍이 떨어짐을 가리켰다. 이 속도라면 달에서 농구장 크기의 면적은 대략 매년 450g의 먼지가 축적될 것이다.  

감지기는 태양 복사선에 의해서 경화되어왔다. 그러나 먼지 축적에 대해서는 아니다. 검출기의 감도가 떨어지는 것은 먼지의 축적 때문인 것이다. 1,000년 당 평균 1mm의 축적률이라면, 달의 추정 연대인 45억(4,500,000,000) 년 동안에는 4,500m 두께의 달 먼지가 존재해야만 한다. 가정되는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이후에 먼지가 쌓이기 시작했다 하더라도, 거의 3,600m 두께에 이르는 달 먼지가 쌓여 있어야 한다. 축적에 반하는 다른 과정이 없었다면 말이다.

새로운 축적률은 유성과 우주 먼지들로 설명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았다고 오브라이언은 말했다. 그 차이는 태양빛에 노출된 면에서 먼지의 부양에 의해서, 즉 태양풍이 먼지 입자들에 전하를 띠게 했을 때, 입자들이 표면 위로 떠오르는 것으로, 설명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9월에 발사됐던 달 탐사선인 라디 우주선(LADEE spacecraft)은 얇은 달의 대기에서 먼지의 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폴로 탐사 전후에, 몇몇 창조론자들은 젊은 달(young moon)을 주장하기 위해 달 먼지의 축적률을 사용했었다.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 장면을 보았던 사람들은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과 버즈 올드린(Buzz Aldrin)이 맨 암석에 얇은 먼지 층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던 것을 기억한다.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와 토마스 골드(Thomas Gold)와 같은 유명한 과학자들은 깊은 먼지 층을 예상했었다. 아폴로 11호 이전의 무인 탐사선은 1966년에 두꺼운 먼지가 그곳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우주비행사들의 장화가 단지 얇은 층의 먼지를 발견했을 때, 오래된 연대를 믿는 사람들의 예측은 분명 오류인 것이 명백해 보였다. 그러나 이후 축적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대부분의 창조론자들은 그 주장을 포기했다. CMI는 이 주제를 사용하지 말 것을 창조론자들에게 권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이 새로운 데이터는 흥미로워 보인다. 그 이슈에 대한 논의를 다시 재개할 시점인가? (그 논쟁을 계속하고 있던 한 창조과학자가 있었다. 그는 왈트 브라운(Walt Brown) 박사이다. 그는 달의 먼지 축적률에 대해 세밀하게 자신의 계산(여기를 클릭)을 수행해왔다.)

철저한 분석을 위해, 연구자들은 먼지의 모든 공급처들과 감소 요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어떤 비선형 또는 지역적 과정을 결정하는 일들이 필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먼지의 공중 부양(levitation)이 단지 햇빛이 비추는 면에서 어두운 면으로 먼지를 이동시킨다면, 그리고 다시 햇빛이 바뀌어 이동된다면, 축적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먼지의 공중 부양이 도피처가 될 수 있는가? 3군데의 착륙 장소에 대한 먼지 축적률은 전 행성적 수치가 아니라, 지역적 축적의 결과일 수 있다. 새로운 조사는 운석 충돌로 발생한 먼지, 우주에서 유입되는 먼지, 기타 먼지 등과 같은 모든 합리적인 먼지 근원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논문에 기초하여, 간단히 계산해 보아도, 달의 나이가 38억에서 45억 년이 되었다면, 적어도 3km 이상의 먼지들이 쌓여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러한 먼지는 달에 없다. 그것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PhysOrg 지의 보도 기사는 세 가지 측면에서 달의 먼지는 젊은 달을 가리키는 지표로 다시 이용될 수도 있음을 가리킨다. 1)첫째, 새로운 측정치는 달의 먼지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10배나 빠른 속도로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2)둘째, 적어도 3군데의 아폴로 착륙 지점에서 측정기 감도의 지속적인 저하는, 먼지가 안정적 상태에 도달해있기 보다, 꾸준히 예측 가능한 속도로 축적되고 있는 중임을 가리킨다. 3)셋째, 그 축적률이 달의 나이에 대해서 의미하는 것에 대해 보도 기사는 애써 침묵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속 과학자들은 이 문제가 다시 제기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그들이 타이탄(Titan)의 관측 결과에 대해서 반응했던 것과 유사하다. 타이탄의 바다에서 에탄(ethane) 축적이 그들의 예상치보다 훨씬 낮았을 때, 그들은 주제를 바꿔버렸다. 침묵도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관심 있는 연구자들은 이 문제를 좀 더 자세히 조사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Related Articles
Moon dust and the age of the solar syste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11/lunar-dust-problem-re-opened/

출처 - CEH, 2013. 11. 21.

미디어위원회
2013-11-05

달의 기원에 관한 충돌 이론의 실패 

(Impact Theory of Moon's Origin Fails)

by Brian Thomas, Ph.D.


     세속 과학자들은 달(moon)의 매우 특별한 정렬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행성 충돌 이론(planetary collision theory)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 발견된 사실은 달의 기원에 대한 충돌 이론을 심각하게 재고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한 새로운 이론에 따르면, 초기 지구는 화성 질량의 1~2배 되는 한 행성과 비스듬히(glancing angle, 여입사각으로) 충돌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파편의 일부는 지구 주위의 궤도로 들어와 모여져서 달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으로 달의 고유한 공전궤도와 다른 일부 속성들을 설명하고 있었다.[1] 그러나 밥 존스 대학의 천문학 교수인 론 사멕(Ron Samec)이 언급했던 것처럼, 최근의 연구는 이러한 기원 시나리오를 기각시키고 있었다.[2]

예를 들어, 달 암석에서 극히 드문 티타늄 유형의 비율이 지구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했다. 이것은 추정되는 충돌이 결국 충돌체의 물질을 달에 제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3]

증가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들은 이 행성 충돌 모델의 추가적 결점을 보여주었다. 과학 저널리스트인 다니엘 클러리(Daniel Clery)는 최근 Science 지에 글을 썼다. ”그 결과 연구자들은 새로운 설명을 찾아내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지난 달에 있었던 런던 왕립학회 회의에서 15년 동안 달의 기원에 대한 연구해온 전문가들은 그 증거를 검토했다. 달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제시된 몇몇 제안들은 부적합 것으로 밝혀졌고, 그들은 이전보다 더 깊은 교착상태로 회의를 마쳤다.”[1]

Science 지에 의하면, 왕립학회 행사를 조직하는 데 도움을 줬던, 캘리포니아 기술연구소의 데이비드 스티븐슨(David Stevenson)은 ”이치에 맞는 이야기를 찾아가려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창조 지(Journal of Creation)에 발표된 최근의 기사에서, 밥 존스 사멕은 오래된 3개의 자연주의적 달의 기원 이야기들이 실패했던 이유를, 그리고 세속적 천문학자들이 새로운 충돌 이론을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강요했던 이유를 요약하고 있었다.[2]

첫 번째 이야기는 찰스 다윈의 둘째 아들인 조지 다윈(George Darwin)에 의해서 발명된 이야기(분열설)로서, 치밀한 가라앉는 물질이 초기 지구의 회전 속도를 너무 빠르게 증가시켰고, 태평양 분지로부터 땅이 우주로 떨어져나갔고, 후에 냉각되어 달이 되었다는 것이다. 사멕은 썼다. ”이 이야기의 문제점은 초기 회전 또는 각운동량은 현재 지구-달 시스템에 보존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2] (이 이론은 오늘날 완전히 폐기되었다. 지구는 결코 궤도로 달을 내던질 만큼 빠르게 돌 수 없으며, 그리고 떨어져 나간 달은 로슈 한계 내에 있는 동안에 분쇄되었을 것이다.)

대체된 또 다른 달의 기원 이야기(포획설)는 지구의 중력이 근처를 지나가던 커다란 천체를 포획했고, 달이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이 이야기는 세속 과학자들도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멕은 말했다 : ”이 아이디어의 한 주요한 문제점은 포획은 극히 드문 사건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포획은 달의 공전궤도와 같은 거의 원형 궤도가 아니라, 매우 타원형의 궤도를 가지게 했을 것이다.

세 번째 이야기는 지구와 달은 가스 소용돌이의 응축으로 생겨났다는 이야기(응축설)이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달의 궤도면과 지구의 적도면은 일치해야만 한다.[2] 하지만 그들은 일치하지 않는다. 지구는 궤도 평면에 비해서 23.5도 기울어져 있고, 달의 궤도는 단지 약 5도 기울어져 있다.

그리고 이제, 티타늄 측정 및 새 컴퓨터 모델은 충돌 이론을 다루고 있었고 기각되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데이터들을 수용할 수 있는 하나의 이론이 있다. 하나님이 초자연적으로 달을 창조하셨다면,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해주는 많은 특별한 사양들, 예를 들어 달의 특별한 크기, 질량, 공전궤도, 각운동량, 구성, 밀도...등이 설명될 수 있다. 이러한 증거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확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6, 18)

또한 달 암석에 남아있는 자기 서명(magnetic signatures)과 달의 후퇴율(lunar recession)은 성경의 기록처럼 최근 창조된 젊은 달을 가리키고 있다.[4, 5]

실패한 가설에 의한 추론이 아니라, 솔직한 관측에 의한 상식적인 추론은 달의 초자연적 기원을 계속적으로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lery, D. 2013. Impact Theory Gets Whacked. Science. 342 (6155): 183-185.
2. Samec, R. 2013. Lunar formation—collision theory fails. Journal of Creation. 27 (2): 11-12.
3. Because each solar system planet differs widely in composition, it is likely that the imaginary planet would also.
4. Thomas, B. The Moon's Latest Magnetic Myster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7, 2013, accessed October 11, 2013.
5. Lisle, J. 2013. The Solar System: Earth and Moon. Acts & Facts. 42 (10): 10.


 *관련 기사 : 달, 지구와 테이아가 충돌해서 생성?…글쎄. (2012. 3. 27. 동아사이언스)

美연구진, 달-지구 티타늄 동위원소 비율 비슷해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44333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736/

출처 - ICR News, 2013. 10. 28.

토성과 목성에 다이아몬드 비가 내릴 수 있다? 

(Space Diamonds May Be Closer to Home)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다는 외계 행성들에 대해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동안에, 이제 언론 뉴스들은 이 귀중한 보석이 우리 태양계의 거대 가스 행성(gas giants)들에도 있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바뀌고 있는 다이아몬드 행성 이야기 : 이제 우주생물학 잡지(Astrobiology Magazine, 2013. 10. 10)는 전에 한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이 다이아몬드로 되어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고하고 있었다. 55 캔크리(55 Cancri)로 명명된 그 행성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과 같이 다이아몬드 지각을 형성하기에 충분한 탄소가 없는, 아마도 암석 투성이의 (기껏해야 미완성의 다이아몬드) 세계일 것이라는 것이다.

*이전 기사 : 지구와 가까운 곳에서 ‘다이아몬드 행성’ 발견 (2012. 10. 12.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3/02/20121012/50055161/2

40광년 떨어진 '슈퍼지구' 다이아몬드 행성인듯 (2012. 10. 12.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1210/h20121012113904122310.htm


다이아몬드 비가 내리는 토성 : 그러나, 목성과 토성은 다이아몬드를 제조해내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National Geographic(2013. 10. 9) 지는 새로운 한 이론을 보도하고 있었는데, 그 이론이 사실이라면, 이들 행성의 대기권에서 년간 다이아몬드 1천만 톤(10 million tons)이 형성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들도 역시 단단한 다이아몬드이라는 것이다. 분명히 두 행성의 번개 방전에는 고밀도의 탄소 보석을 형성하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가 있다는 것이다. 대기 속의 메탄이 변하여 검댕 입자 크기에서 완두콩만한 크기로 탄소 결정체로 성장할 수 있고, 심지어 당신 손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1cm 크기의 우박과 같이 다이아몬드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떨어지면서, 자이언트 행성의 초고압의 내부 액체 바다로 흘러들어가 녹아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  '토성·목성에 '다이아몬드 비' 내릴 가능성' (2013. 10. 1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10/15/0608000000AKR20131015067200009.HTML?template=5567

'다이아몬드 비'가 내리는 별들 (2013. 10. 15. 국민일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7653677&code=41151611



이러한 이야기는 이전 보고(8/25/11)의 업데이트 버전인, 단지 휴게실에서 나누는 잡담에 불과하다. 이들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것은 다이아몬드의 가치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그러한 생각을 하는 것이 놀랍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10/space-diamonds-may-be-closer-to-home/

출처 - CEH, 2013. 10. 1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66

참고 : 5531|4525|4318|4074|3909|4537|593|5338|5241|4612|4317

미디어위원회
2013-10-04

월석에서 발견된 물과 달의 성경적 기원. 

(Water in Rocks May Support Moon's Bible Origins)

by Brian Thomas, Ph.D.


      달 암석에 물이 있을까? 달의 기원에 관한 세속적 설명에 따르면, 달 암석에 물은 없어야만 한다. 하지만 이제, 아폴로 우주선이 월석을 가지고 지구로 돌아온 지 수십 년이 지난 후에, 영국 오픈대학의 과학자들은 달 암석의 광물에 물 흔적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었다.[1] 달 암석에서 발견된 물은 달의 기원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지지하는 것일까?

Space.com은 보도했다. ”최근까지 과학자들은 달의 내부는 메말랐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달은 45억 년 전쯤에 화성 크기만한 원시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생겨난 용융된 파편으로부터 기원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2]

추정되는 달의 뜨거운 시작은 포함되어있는 어떠한 물이라도 빠르게 끓여서 증발시켜 버렸을 것이다. 이것이 ”달 암석에서 물의 발견이 하나의 미스터리가 되는” 이유이다.[2]

그러나 달 암석은 물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두 개의 달 암석에서 물이 함유되어 있음을 분석해냈다. 이들 두 월석은 달이 형성된 이후에 많은 변질(alteration)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달의 지역에서 채취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암석은 뜨거운 유체가 원래 암석의 화학을 변질시켰을 때로부터 일어났던 내부적 변화의 증거를 보여주었다.

강한 충격이 분류학적으로 원시의 OH-D/H(OH는 물에서 왔고, D/H는 중수소/수소 비율이다)를 보유하게 한 것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월석은 어떠한 변질의 증거도 보여주지 않는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3] 원시의 물을 보유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사실 물을 가지고 있음을 가정하고 있는 것으로, 한때 이 달 암석을 형성했던 광물은 물에 잠겼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들은 달에 용융된 마그마가 있었다면, 왜 물을 빠르게 증발시켜버리지 못했는지에 대한 그 어떠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고 있었다.

2013년 9월 9일에 유럽 행성과학회의에 발표된 ”원시 달의 마그마 바다에 축적된 H2O 함량과 H 동위원소 구성의 조사”라는 프리젠테이션 제목에 기초해 보면, 연구자들은 원시 달에 마그마가 실제로 존재했었다고 가정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증거에 기초하여 이야기를 평가하는 대신에, 반대 증거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뜨거운 달의 기원을 가정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달의 복잡한 기능과 구조는 그 기원이 창조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자연적인 힘이 달을 지구로부터 정확한 거리에 위치하도록 했다는 것은 무작위성의 능력을 넘어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달의 적절한 인력(떨어진 거리와 크기)은 바다에 밀물과 썰물을 적절히 일으켜 산소를 만드는 미생물에 필수 영양분을 제공하면서도, 너무 크지 않아 해안가를 파괴하지 않는다. 유사하게 달의 공전 궤도는 안정적으로 조수(tides)를 일으키도록 비교적 원형이다.  

그리고 이제, 달의 형성 시기에 물이 존재했었다는 발견은, 세속적인 뜨거운 마그마로 시작된 달의 기원 이론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차갑고 풍부한 물을 가진 달의 기원을 제시하고 있는 성경 기록을 확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창세기에 의하면, 하나님은 달을 창조주간 넷째 날에 창조하시면서 달을 작은 광명체로 부르셨다.[4, 5] 달을 만드시는데 마그마가 필요하지 않으셨다. 또한 창세기에 의하면, 하나님이 광명체들을 만드시기 전에 창조된 최초의 물체는 물(water)이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the face of the waters) 위에 운행하시니라”[6] 

신약성경에서 베드로는 말세에 성경적 기원을 조롱하는 자들의 행태를 이렇게 예언하고 있다 :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7]

이러한 모든 성경 구절들은 적어도 지구는 처음부터 물을 가지고 시작했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베드로 사도가 말했던 지구의 수성 기원(watery origins)은 또한 태양계 행성들과 위성들을 포함하여 다른 천체에도 적용 가능할 수 있다.[8]



References

1.Water hidden in the Moon may have proto-Earth origin. European Planetary Science Congress 2013 press release, September 8-13, 2013. ScienceDaily, 2013. 9. 10.
2.Choi, C. Q. Water on Earth and Moon May Have Same Source. Space.com. Posted on space.com May 9, 2013, accessed September 17, 2013.
3.Barnes, J. J. et al. 2013. Investigating the H2O content and H isotopic composition of the primitive lunar magma ocean (LMO) cumulates. EPSC Abstracts. 8, 105.
4.Genesis 1:16.
5.Lisle, J. 2013. The Solar System: The SunActs & Facts. 42 (7): 10-12.
6.Genesis 1:2.
7.2 Peter 3:5.
8.This led to a water-origins model of planetary magnetic-field strength that has found excellent experimental confirmation. See references in Thomas, B. Mercury's Fading Magnetic Field Fits Creation Model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6, 2011, updated October 30, 2011, accessed September 17, 2013.
Image credit: NASA/JP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712/

출처 - ICR News, 2013. 9. 25.

미디어위원회
2013-07-23

화성의 대홍수 : 왜 지구의 대홍수는 안 되는가? 

(Big Flood on Mars; Why Not on Earth?)


      오늘날 물이 없는 화성(Mars)에 과거 '거대' 홍수의 많은 증거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지표면의 70%가 물로 뒤덮여있는 물의 행성 지구에서 과거 거대 홍수가 있었다는 주장은 종교적 주장이라며 비난받는 것일까?

2013년 6월 지질학(Geology) 지에 게재된 '화성의 동부 마리네리스 계곡(Valles Marineris) 지역에 커다란 호수의 채워짐과 넘침'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런던 및 베를린 의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거대한 호수의 댐 붕괴로 인한 거대홍수(megaflood)가 마리네리스 계곡으로 불리는 적도 캐년의 광대한 지역을 휩쓸어버린 후, 북쪽 극지방으로 배수됐다고 제안했다. 

화성 표면에 물이 있었던 헤스페리안기(Hesperian age, 37~34억년 전)의 존재는 선호되고 있는 기후 모델과 종종 충돌하고 있는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이다. 이 기간 동안 광대한 호수들이 마리네리스 계곡의 부분들을 채우고 있었다고 제안되고 있다. 그러나 호수들의 존재와 일시적 지속됐다는 증거는 부족하고 제한적이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동부 마리네리스 계곡 분지 내에 있었던 커다란 호수계의 시작과 종말에 대한 지형학적 연대기적 증거를 보고한다. 이전 노아기(Noachian epoch, 41~37억년 전)의 특징이었던 전 행성적으로 축축했던 최적의 기후 이후에 독립적인 킬로미터 깊이의 호수들이 여기에 존재했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했다... 지형학적 데이터에 의하면, 호수물의 흘러넘침 동안에 분지들 사이의 장벽인 기반암의 파여짐은 호수 표면과 하류의 분지 바닥 사이의 극적인 지역적 수면 고도 차이에 의해서 유도됐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호수의 흘러넘친 과정은 적도지역에 다량의 물 공급과 북부 평원 분지 사이의 복잡한 배수 경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추정된다. 

다른 말로 해서, 이들 과학자들은 크고 깊었던 대용량의 호수로부터 유발된 거대홍수(megafloods)가 (물이 풍부했던 시기인) 노아기에 뒤이은 덜 축축했던 시기 동안에 발생했다고 믿고 있었다.

유럽 우주국의 한 보도 자료는 화성 익스프레스 우주선이 찍은 155만km로 측정된 거대홍수가 만든 수로들을 가리키는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대조해서, 지구의 그랜드 캐년은 5,000 평방 킬로미터보다 작은 지역이다. 과학자들은 화산 분출에 의해서 녹은 눈과 얼음이 홍수의 원인이었다고 믿고 있다.

지구의 예들로부터 상상할 수 있는, 오늘날은 조용한, 카세이 계곡(Kasei Valles)을 통해 흘러내린 격랑의 홍수 물은 절벽 면들을 파내었고, 크레이터들을 침몰시키며, 결국 크리세 평원(Chryse Planitia) 위를 휩쓸고 지나갔다.

화성에서 수로는 3,000km에 확장되어 있다. 이에 비해 그랜드 캐년의 길이는 433km이다.



그렇다면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설은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에게 댐 붕괴(dam breach) 이론은 인기가 있다. 노아 홍수 이후 대륙 내부에 빠져나가지 못한 물들이 갇혀있었던 거대 호수들이 있었다. 그랜드 캐년 상류에는 오대호 보다 더 많은 물을 가지고 있었던 거대한 호수들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에코 클리프(Echo Cliffs)에서, 그리고 리틀 콜로라도(Little Colorado)에서 또 다른 자연적 댐의 붕괴는 지구상에 가장 유명한 상처(그랜드 캐년)를 빠른 시간 안에 형성하였다. 그랜드 캐년 협곡은 화성에서 주장되는 수로들보다 훨씬 작다. 창조론자들은 이것에 대한 여러 독립적인 증거들을 제시해왔다. 자연적 댐에 갇혀있던 호수의 해안선, 댐 붕괴의 V자형 파여짐, 광대한 판상침식과 빠른 다운커팅(downcutting)의 증거...등.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의 이러한 주장은 세속적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비난당한다. 왜냐하면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를 믿고 있는 모이보이(moyboys, 수억 수천만 년을 부주의하게 아무렇게나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지구에서 그러한 규모의 대홍수 격변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대격변을 받아들이는 것은 과거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었음 인정하는 것이고, 지층의 퇴적과 침식에 수억 수천만 년이 걸렸다는 그들의 패러다임이 붕괴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구한 시간이 없었다면,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완전히 붕괴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물이 없는 건조한 화성에서 엄청난 스케일의 대홍수를 상상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들은 바다 깊은 곳까지 이르는 거대한 호수도 상상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에서는 비난당하는 댐 붕괴 사건까지도 화성에서는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지구상에서 1년 정도 지속된 노아 홍수는 종교적 신화라고 조롱한다. 늘상 그랬던 것처럼, 창조과학자들은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며 과학적 논리로 접근한다. 그러나 세속적 진화론자들은 종교적 주장이라고 반응한다. 그들은 증거들이 가리키는 것을 따르는 법을 배워야할 것이다. 자신에게 물어보라. 화성에 과거 수억년 동안 방해받지 않던 거대한 호수들이 댐 붕괴로 인해 단지 몇 일만에 거대한 수로들을 만들었다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물도 없는 화성과 금성에서 전 행성적 대격변이 제안되고 있다면, 풍부한 물의 행성 지구에서 그와 같은 대격변적 홍수는 왜 종교적 주장이라고 치부되는 것인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6/big-flood-on-mars-why-not-on-earth/

출처 - CEH, 2013. 6. 28.

미디어위원회
2013-07-11

달에 최근까지 존재했던 자기장 미스터리

(The Moon's Latest Magnetic Mysteries)


      달의 자기장(magnetic field)이 과거에는 강했지만 현재는 사라졌다는 이야기는 행성 과학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세속적 자기장 모델에 의하면, 달의 크기는 너무도 작아서, 진화론자들이 상상하는 기간만큼 오랫동안 자기장을 유지할 수도 없고, 달의 잔류 자기장이 가리키는 것처럼 강할 수도 없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수십억 년이라는 달의 추정 나이와 달의 자기장 서명을 조화시켜야하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최근 이러한 달의 자기장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들은 한 연구팀의 해결책을 선택했지만, 그것 역시 모든 사실들을 설명하는 데에 실패하고 있었다.

다음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자기장 문제와 관련하여 언급하고 있는 몇몇 사실들이다.[1]

1. 달의 자기장은 오늘날 매우 약하다.

2. 아폴로(Apollo) 우주선이 채취한 월석에는 자력(magnetism)이 남아 있었는데, 이것은 과거 언젠가 달의 자기장이 오늘날 지구의 자기장만큼 강했던 적이 있었음을 가리킨다.

3. 행성의 자기장을 설명하기 위해 시도된 가장 보편화된 세속적 이론은, 달의 핵 근처의 용융된 유체가 서로 다르게 회전함으로서 자기장을 발생시켰다는 발전기(dynamo) 이론이다. 그러나 최근까지 있었던 달의 강한 자기장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진화론자들이 달에 부여한 나이인 수십억 년 동안 가동되어야할 것이 요구되지만, 그러한 발전기는 수백만 년 내에 가동이 정지될 것이다.

그 연구의 저자들은 달 자기장과 관련해 세 가지 모델을 검토하였다. 첫째, ‘유체 발전기(fluid dynamo)’ 모델은 너무도 짧은 기간 내에 약해질 것이기 때문에 배제되었다.

두 번째 모델은, 달에 큰 충돌(소행성과 같은)이 달의 내부 유체운동을 재가동시켰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점점 약해져가는 발전기에 큰 돌을 던져 발전기를 재가동시켰다는 것과 유사한 이야기이다. 설사 자기장이 한 충돌로 생겨났다 해도, 생겨난 자기장은 1만년 이상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그 모델도 실패이다. 1만 년이라는 기간은 장구한 연대와 적합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

달 암석들은 아마도 서로 떨어져서 수백만 년 동안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달 암석들은 추정되는 모든 시간 동안에 걸쳐 지속적으로 강한 자기장 서명을 가지고 있다. 충돌이 원인이었다면, 매 충돌마다 증가됐다가 감소됐던(변동을 거듭했던) 잔류 자기력이 예상될 것이다.

연구자들은 세 번째 모델에서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았지만, 그것 역시 실패하고 있었다. 그들은 달의 회전축이 시간이 흐르면서 이동되었을 것이라는 세차운동(precession)을 첫 번째 모델인 가능성 없는 발전기 모델에 추가시켰다.[2]

세차운동 유도 발전기(precession-charged dynamo)는 실제 자연에서 발견된 적이 결코 없는 것으로, 후에 형성된 달 암석의 일부 자력을 설명하기 위해, 이론적으로 충분히 오래 지속되는 자기장을 발생시켰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달 암석에 기록되어 있는 강한 자기력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월석에서의) 고자기력 강도(paleointensities)는 여전히 주요한 도전이 되고 있다” 라고 PNAS 논문의 저자들은 쓰고 있었다.[1]

”주요한 도전”이라는 말도 그 문제를 축소하고 있는 표현이다. ”불가능한 난제”라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한 표현일 것이다. 600m나 900m의 밧줄로는 그랜드 캐년을 건너갈 수 없다.

사실 수십억 년이라는 달의 나이가 그 딜레마의 근원이다.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자연적 과정으로는 단지 수백만 년 동안만 지속되는 자기장을 계속적으로 발생시켰던, 그 불가능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물리학은 이 문제에 대해 명쾌하다. 마찰력은 발전기를 점점 느려지게 할 것이다. 발전기는 장구한 세월동안 가동될 수 없다. 상상의 소행성 충돌 또는 세차운동에 의해서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세속 과학자들에게 필요한 수십억 년과 적합시키기에는 너무도 약하다.

오늘날 달의 자기장과 과거 달의 강했던 자기장은 분명히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추정하는 수십억 년이라는 연대 개념만 지워버린다면, 모든 사실들은 이해되고, 진화론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한 도전”은 사라질 것이다.

왜 달의 암석은 과거 지구만큼 강했던 잔류 자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일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단지 수천 년 전에 강한 자기장을 지닌 달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실제 역사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역사를 구축하려는 세속적 과학자들의 시도는 달의 자기장처럼 점점 약해져서 무로 돌아갈 것이다.



References

1.Sauvet, C. et al. 2013. Persistence and origin of the lunar core dynamo.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0 (21): 8453-8458.
2.Thomas, B. What Magnetized the Moon?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8, 2011, accessed May 25, 201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28/

출처 - ICR News, 2013. 6. 7.

Brian Thomas
2013-07-09

거대한 혜성 아이손이 다가오고 있다. (Ison - The Comet of the Century)


      2012년 9월, 키슬로봇스크 천문대(Kislovodsk Observatory)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천문학자들은 지구로 다가오고 있는 한 혜성을 공동 발견했다. 혜성 아이손(comet ISON)은 2013년 11월에 태양을 위험스럽게 근접 통과한 후, 2013년 12월에 지구의 모든 사람들은 맨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12월26일에는 지구와의 거리가 불과 약 6천400만km까지 좁혀질 예정이며, 꼬리 길이는 무려 6만4천km에 달한 것으로 예상됨). 아이손 혜성은 심지어 달보다도 밝게 나타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거대한 혜성의 출현은 혜성이 언제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관한 논란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것이다.


한 팀의 천문학자들은 2013년 3월에 열린 44차 달 및 행성과학 회의에서 한 분석을 제시했는데, ”아이손은 금세기에 가장 밝은 혜성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썼다.[1] 얼음과 부스러기들로 이루어진 혜성 꼬리의 파편에 반사된 햇빛은 밝게 빛나게 된다. 그 파편 꼬리는 혜성이 빠르게 질량을 잃어버리고 있음을 관측자들에게 알려준다.

가까이에서 보면, 혜성은 커다란 바위와 얼음 덩어리로 되어 있다. 하지만 태양계의 크기와 비교해보면 작은 점에 불과하다. 아이손은 태양에 매우 근접한(160만 km) 공전 궤도를 돈다. 너무 가까워서 천문학들은 그 혜성을 태양근접혜성(sungrazing comet)으로 분류한다. 물론, 태양열은 아이손의 얼음을 부수어 우주 속으로 흩어지게 하여, 일종의 타이머처럼 빠르게 혜성을 침식시킨다. 모든 태양근접혜성처럼 아이손 혜성도 결국 증발되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혜성의 잠재적인 수명을 계산하기 위해서, 혜성의 질량과 침식률을 측정하였다. 태양근접혜성들은 10만년 이상 존재할 수 없다.[2] 따라서 수십억 년 전에 태양계가 형성됐다는 세속적 천문학과 혜성은 조화되지 않는다. 그러한 장구한 세월 동안 혜성은 남아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The Independent 지는 아이손에 대해 보고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 ”혜성 아이손은 행성들의 탄생 시에 낙오된 수조의 수조(trillions and trillions) 개의 바위와 얼음 덩어리들이 보관되어 있는 소위 오르트 구름(so-called Oort cloud)에서 지구까지 수백만 년을 여행해 왔다.” [3] 


불행하게도, 아무도 그 수조의 수조 개의 덩어리들 중 단 하나도 관측하지 못하고 있다. 엄격하게 말하여 과학은 관측되고 반복 실험되어야하는 것이다. 오르트 구름은 사람의 상상속에만 존재하는 저장고인 것이다.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혜성들의 붕괴 속도로 계산된 젊은 태양계 나이로부터 그들의 교리가 되어버린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구해내기 위해서 오르트 구름을 발명해냈다. 2013년 말에 아이손 혜성이 맨눈으로도 보여질 때, 아마도 그 혜성은 사려 깊은 관측자들에게 우주의 나이가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매우 젊다는 것을 상기시켜줄 것이다.



References

1. Trigo-Rodriquez, J.M. et al. 2013. Post-Discovery Photometric Follow-up of Sungrazing Comet C/2012 S1 Ison. 44th Lunar and Planetary Science Conference. March 18-22. The Woodlands, Texas. #1576.
2. Humphreys, D. R. 2005. Evidence for a Young World. Acts & Facts. 34 (6).
3. Whitehouse, D. 'Brighter than a full moon': The biggest star of 2013... could be Ison - the comet of the century. The Independent. Posted on December 27, 2012, accessed June 25, 2013.


*관련기사 : 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 ‘아이손’ 온다 (2013. 7. 8.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7086010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48/

출처 - ICR News, 2013. 6. 2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95

참고 : 4129|5187|5027|3992|4403|4196|4036|3294|3748|3222|1589|1393|2631|2870

미디어위원회
2013-06-27

화성과 달에 신선한 충돌 크레이터들

(Fresh Impacts Viewed on Mars, Moon)


      우주 과학자들은 달과 화성에서 관측된 새로운 충돌자국들을 보고 충돌분화구(crater) 형성에 관해 거의 실시간으로 배우고 있다. 이것으로부터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


달 (Moon)

2013. 3. 17일 NASA 카메라에 의해서 달에서 한 섬광이 포착되었다.(space.com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충돌 물체는 시속 5만6천 마일로 떨어진 작은 바위 크기의 물체였다. 생성된 충돌 크레이터는 약 20m 너비로 추정되었다. 그 섬광은 NASA가 2005년부터 달 충돌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한 이후 일어났던 300여 개의 충돌들에 비해 10배 더 밝은 가장 빛난 섬광이었다. 비디오 클립에 따르면, ”달 유성우는 모두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흔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충돌의 약 55%는 유성군으로부터 유래한다. 나머지는 무작위적 낙오 물체들이다.

지구의 대기권은 이러한 많은 물체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15일의 러시아 충돌 크레이터(space.com)는 약 18m 크기의 물체(달 충돌체보다 50배나 더 컸던)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근 1세기 이상 동안에 가장 큰 유성체로 보도되었다.


화성 (Mars)

화성 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 MRO)과 같은 궤도 우주선들은 행성과학자들에게 다른 행성들에서 일어나는 유성체 충돌율에 관한 ”지상 실측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애리조나 대학의 한 보도 자료는 충돌 전후 사진에 기초하여, MRO의 고해상도 카메라에 감지된 250개의 새로운 충돌 크레이터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이것은 매년 수백 번의 충돌을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이 비율은 예상치보다 낮은 것이다 :

화성 지형의 충돌 전후 사진을 비교하면서, 고해상도 카메라(UA-led HiRISE) 이미지 분석 연구자들은 화성 표면에서 약 250개의 새로운 충돌 크레이터들을 확인했다. 이 결과는 화성이 예상보다 적게 우주 암석들에 강타 당함을 시사한다. 이는 이전 과학자들이 충돌 빈도를 예상할 때, 달의 충돌 크레이터 생성 빈도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데이터는 화성의 나이에 대해 어떠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가? 이 기사는 ”새로운 충돌분화구 생성 빈도 예측치는 과학자들이 화성과 다른 행성의 노출된 지표면 나이를 추정하는 척도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고려해야할 다른 변수들이 있다. 유성체는 먼지 입자부터 소행성 정도까지 다양한 크기이고, 각자의 다른 충돌 확률을 가지고 있다. 특정한 임계치 이상의 물체들은 2차적 충돌(secondary impacts, 충돌체 조각들이 충돌 비산한 후 재낙하하여 일으킨 충돌)을 일으키며(9/25/07), 결국 충돌분화구들의 수에 의한 연대 계산을 근본적으로 믿을 수 없도록 만든다(5/22/12).

게다가 (입증할 수 없는 가정 없이) 오늘날의 충돌율로 먼 과거의 충돌율을 추정할 수 없다. 그래서 알프레드 맥이웬(Alfred McEwen)이 ”화성의 현재 충돌 크레이터 생성 속도는 태양계 내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라고 말할 때, 그는 우주 프로그램으로 관측된 기간 내의 지식에 대해서만 권위를 가지는 것이다.



충돌 크레이터의 생성 빈도와 연대를 계산할 때, 이차적 충돌이라는 심각한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복잡한 문제들도 고려해야 한다. 즉, 충돌체의 속도, 충돌 각도, 충돌 대상체의 중력, 충돌체와 충돌대상체 표면의 구성 성분(예를 들면, 다공성), 대기권의 저항, 자기장, 태양광 압력, 다른 궤도 천체들의 집속 효과...등등. 무엇보다도 충돌 빈도가 가끔씩 발생하는 사건인지를 알기는 불가능하다. 어떤 큰 유성체 집단은 충돌분화구 숫자에 근거한 모든 연대 계산을 폐기시킬 수 있다. 행성학자들은 달 데이터로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LHB, 39억년 전 쯤에 있었다고 여겨지는 운석 폭격의 시기)”를 추정하고 있지만,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이러한 추론은 비판을 피할 수 없다(4/26/121/09/129/17/102/16/10).

비유하자면, (그랜드 캐년과 세인트 헬렌산의 루윗 캐년을 포함하여) 큰 협곡 사이를 흐르는 강들 중에는 협곡 생성에 관여하지 않은 강들이 있다. 그 강들은 격변적 사건의 유물들이다. 오늘날의 일부 관광객들은 이러한 협곡들을 보면서, 협곡들이 오랜 기간 동안에 느리고 점진적인 침식에 의해서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세인트 헬렌 산의 경우에서 확인되었듯이, 그러한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 유사하게 옐로우스톤 화석 숲(Yellowstone fossil forests)도 오랜 시간동안 느린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됐었지만, 이제는 격변에 의해서 퇴적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당신이 충돌 크레이터들로 가득한 달이나 화성, 또는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을 볼 때, 단순히 크레이터의 숫자만으로 표면의 나이를 알 수는 없다. 교과서나 TV 다큐멘터리가 뭐라고 해도 말이다. 당신이 이것을 믿지 못하겠다면, 샤오와 스트롬(Xiao and Strom)이 1년 전에 Icarus 지에서 뭐라고 했는지를 읽어보라.(5/22/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5/fresh-impacts-viewed-on-mars-moon/

출처 - CEH, 2013. 5. 21.

미디어위원회
2013-05-29

유성체에 폭격당하고 있는 토성의 고리 

: 수십억 년의 토성 나이와 조화되지 않는다. 

(Saturn’s Rings Impacted by Meteoroids)


      카시니 우주선은 유성체(meteoroids)가 토성의 고리(Saturn’s rings)와 충돌할 때 발생하는 먼지 구름을 관측했다. 이 관측 데이터는 토성 고리의 기원과 나이에 대한 이론에 '충격”을 주고 있었다.

새로운 관측은 토성 고리의 네 충돌에서 발생한 먼지 구름(dust clouds)을 보여주었다(JPL 보도자료 참조). 한 충돌은 25시간 간격으로 두 번 관측되었다. 충돌들은 A, B, C의 세 주요 고리 모두에서 발견되었다. 분출 구름은 충돌 후 1~50시간 사이에 관측된 것으로 생각된다. National Geographic(2013. 4. 25) 지에 따르면, 유성들이 생각보다 더 자주 고리에 충돌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카시니 과학자들의 이 논문은 Science Magazine에 발표되었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과학 사회는 이러한 충돌들이 고리의 기원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데에 통찰력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철학적으로 전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장은 진정한 문제를 은폐하고 있는 것이다. 충돌은 파괴적이지, 건설적이지 않다. 오랫동안 토성의 고리를 연구해왔으며, 논문의 공동저자인 제프 쿠지(Jeff Cuzzi)는 보도 자료에서 우려를 표명했다:

”토성의 고리들은 특이하게 밝고 깨끗하여, 고리들은 토성보다 훨씬 더 젊다는 제안을 몇몇 사람들이 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논문의 공동저자이며 NASA의 Ames Research Center에서 행성 고리와 먼지를 전공하는 카시니 학제간 과학자인 제프는 말한다. ”이 극적인 주장(토성의 고리가 젊다는)을 평가하기 위해서, 우리는 외계 물질이 고리에 부딪히는 충돌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만 한다. 이 최신 분석은 이전에 우리가 직접적으로 탐지할 수 없었던 크기의 충돌체들을 탐지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충돌체들은 1센티미터에서 몇 미터 사이의 직경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먼지 파편의 비가 수십억 년 동안 계속 되어왔다면, 고리들은 어둡게 보여야만 한다. 게다가 먼지들은 고리에 추가되는 양보다 더 많은 량을 우주로 날려버리기 때문에, 토성 고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현재 이론에 따르면, 고리들은 매우 장구한 시간동안 침식되어왔음에 틀림없다. 오염과 침식은 토성의 고리를 오래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충돌률이 매우 높음을 가리키는 또 다른 단서는 토성의 적도 대역에 내리는 '고리 비(ring rain)”이다. Science Daily 지는, 고리에서 기원된 물 이온(water ions)으로부터 ”예상보다 많은 하전 입자(charged particles)들이 떨어져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전 입자들은 고리를 강타한 충돌로부터 발생하는가? 고리에서 토성으로 물질을 보낼 수 있는 어떤 다른 과정이 있는가? 기사는 답하지 않았다. 어떤 경우이든, 이것은 또 다른 침식 과정일 것이다.


Science 지의 논문은 이전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평가된 이러한 충돌률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너무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액면 그대로 우리의 결과는 10배 또는 100배 더 높았다. 특히 이러한 증가가 밀리미터 이하 크기 입자들의 충돌을 반영한다면, 행성간 유성체들로 인한 고리의 오염과 침식 속도는 이전에 생각해왔던 것보다 훨씬 더 높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력 초점(gravitational focusing) 효과는 토성 고리의 유동을 4에서 40배로 강화시키고, 고리의 2차원 유동 감도를 2배로 향상시켜서, 결국 우리의 결과는 이전의 추정을 확증할 수도 있다.

(저자들은 태양계 외행성들의 충돌률을 내행성들의 충돌률과 유사한 것으로 외삽하는 경향이 있음을 언급하고 있었다). 충돌률에 대한 더 나은 관측은 카시니 우주선이 임무를 끝내는 2017년에 가능해질 것이다. 카시니 우주선은 고리 위로 그리고 토성과 D고리 사이의 간격 안으로 급강하를 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업데이트 4월 30일: 토성에 관해 말하는 김에, Science Daily(2013. 4. 30)의 한 기사는 행성의 ”젊어 보이는 나이”를 해명하려 했다. 가스 자이언트들은 나이를 먹으며 어두워져야만 한다고 기사는 말했다. 그러나 토성은 여전히 밝은 색이다. 엑세터 대학의 어떤 과학자들은 토성 대기 깊은 곳에 있는 관측 불가능한 어떤 효과들을 적용함으로써, 어두워지는 효과가 어떻게 차단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한 이론을 내놓고 있었다. 태양계의 비정상적인 한 행성만을 설명하기 위해서 적용하는 어떠한 가설도 회의적으로 봐야 한다.



만약 이것이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를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들)들이 토성에서 직면한 유일한 문제라면 그렇게 걱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의 대기, 타이탄의 에탄, 엔셀라두스의 간헐천, 섬세한 고리들, 그리고 다른 문제들은 모두 ”수십억 년의 연대: 위기의 이론”이라는 책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심각한 문제들인 것이다.

예상 : 미래에 토성 고리의 충돌률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음이 입증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4/saturns-rings-impacted-by-meteoroids/

출처 - CEH, 2013. 4. 30.

Jake Hebert
2013-02-22

젊은 모습의 태양계 천체들은 진화론자들에게 수수께끼이다. 

(Youthful Solar System Bodies Puzzle Evolutionary Scientists)


      Nature 지의 최근 이슈에 관한 한 글은 진화 과학자들에게는 수수께끼인 4개의 태양계 천체들을 기술하고 있었다.[1] 그 4개의 천체는 토성의 고리(rings of Saturn), 토성의 두 위성인 엔셀라두스(Enceladus)와 타이탄(Titan), 그리고 목성의 위성 이오(Io)이다. 이들 네 천체들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는 특성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수십억 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밝은 모습의 토성 고리는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토성의 고리는 혜성들과 소행성에서 나오는 먼지로 인해 어두워졌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들 고리는 아직도 밝고 아름답다.


마찬가지로,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는 남극 지역에 물을 분출하는 간헐천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이 위성이 아직도 많은 열을 가지고 있음을 가리킨다. 그러나 극도로 추운 태양계 외곽에 위치하는 토성의 위성에서 열은 비교적 빠르게 사라졌어야만 한다. 호주 행성과학자인 크레이그 오닐(Craig O'Neill)이 제안한 한 메커니즘은 이론적으로 (46억 년에 비하면 매우 적은 기간인) 1천만 년 정도 간헐천을 유지할 수 있는 열만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세속 과학자들은 타이탄의 대기에 메탄(methane)이 존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당황하고 있다. 햇빛은 메탄을 분해하기 때문에, 타이탄의 대기 중 메탄 가스는 단지 몇 천만 년 후에는 사라졌어야 한다. 그러나 메탄은 여전히 타이탄의 대기 중에 존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목성의 위성 이오에서 지금도 매우 활발하게 분출하고 있는 화산은 46억 년의 태양계 나이와는 전혀 조화될 수 없다.


세속의 행성 과학자들은 이러한 ‘비정상(anomalies)’을 설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가설들을 제안해왔다. 이러한 설명의 대부분은 우리가 운 좋게도 여러 수명이 짧은 천문 현상들을 동시에 보고 있는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속 과학자들도 이러한 우연의 일치는 가능성이 적어 보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오닐은 엔셀라두스에서 계속되고 있는 지질학적 활동에 대한 그의 설명은 '특별한 탄원' 같은 것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연구자들이 엔셀라두스 역사의 매우 특별한 시기를 목격하고 있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속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해 제안된 다른 설명 또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과학(science)에서 설명의 절약, 또는 설명의 경제학은 중요한 원칙이다. 동시에 여러 현상들을 설명 할 수 있는 단일 가설은 그 같은 현상들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설들보다 정확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들 4가지의 비정상적 천문 현상들은 하나의 가설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만약 태양계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에 불과하다면(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읽을 때 의미하는 것처럼), 그러면 아직도 밝은 토성의 고리, 타이탄의 대기에 아직도 존재하는 메탄, 아직도 활발한 지질 활동을 하고 있는 이오와 엔셀라두스 등은 전혀 놀라운 현상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관측들은 예상되는 것이다.


사실, 창조과학자들과 창조천문학자들은 여러 해 동안 우리 태양계의 이와 같은 젊은 모습들을 지적해왔다.[2] 그러나 세속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나이가 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거부해왔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주장을 하는 창조과학자들을 차별하고 비난해왔다.[3]


세속의 행성과학자들은 젊은 우주를 가리키는 많은 증거들이 있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4개의 태양계 천체들은 우주가 수십억 년의 나이를 가진다는 그들의 주장과 모순된다. 그들이 이러한 증거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만약 우주는 정말로 수천 년의 나이에 불과하다면, 그러면 진화론은 완전히 붕괴되는 것이다. 느린 진화론적 과정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우주의 나이는 진화론과 직결되어 있다). 만약 진화론이 탈락한다면, 남아있는 유일한 논리적 대안은 특별 창조이다. 그러나 창조는 창조주를 필요로 한다. 논리적이고 객관적이며 편향되지 않은 과학자라 할지라도 자신들의 삶에서 창조주를 인정하는 것은 원치 않는 일이다.



References

1.McKee, M. 2013. Caught in the Act. Nature. 493 (7434): 592-596.
2.For a good summary of such features, see Psarris, S. 2009. DVD. What You Aren't Being Told About Astronomy, Volume 1: Our Created Solar System. Creation Astronomy Media.
3.For instance, many suspect that scientist David Coppedge's employment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was terminated due to his belief in and support of biblical creation. See: At Pro-Darwin Blogs, Knee-Jerk Responses to the David Coppedge Intelligent Design Case Validate Discrimination Claims. Evolution News & Views. Posted on evolutionnews.org November 7, 2012, accessed February 11, 2013.
Image credit: NASA/JPL - 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67/

출처 - ICR News, 2012. 2. 1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85

참고 : 5012|4327|4263|4180|3846|3823|3703|3004|2581|5077|4051|1879|5575|5422|3798|2656|2411|1936|4750|4622|3955|4388|4216|412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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