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들 : 불길한 징조인가, 젊은 우주의 지표인가?
(Comets - portents of doom or indicators of youth?)
Jonathan Sarfati
혜성(Comets)들은 오래 전부터 인류를 매료시켜(자주 공포스럽게) 왔었다. 그들은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지 못한 채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지곤 했다. 그들의 꼬리는 하늘에 있는 다른 천체들을 난장이처럼 보이게 했다. 사람들은 혜성은 재앙을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AD 66년 로마에 저항한 유대인들의 반란이 있었던 시기에, AD 70년 예루살렘이 파괴되며 종말을 고했을 때에도, 그리고 1066년 헤스팅스 전투(Battle of Hastings) 직전에도 혜성은 나타났었다.
.혜성의 구조 : 혜성의 '내부'는 그것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지를 알려준다. 작은 얼음 핵은 혜성의 머리에서 흘러나오는 , 종종 거대하고 장관을 이루는 '꼬리'의 연료이다. 결국, 핵은 태양 주위를 돌면서 모든 질량을 잃고 사라지게 된다. 혜성의 짧은 수명은 태양계와 행성들의 젊은 연대에 대한 증거이다.
점성술적 미신에 대한 성서적 세계관의 승리
그러나 하늘의 천체들로부터 길흉을 점치려고(점성술) 노력하는 대신에, 그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경으로부터 창조주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만 한다. 성경적 세계관은 혜성들을 설명했던 과학을 이끌어 내었다. 우주는 질서의 하나님(고전 14:33)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창조물들을 다스릴 권세를 인류에게 주셨음을(창 1:26-28)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인으로부터 무신론자까지 과학 사가들은 그들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 관계없이, 현대적 실험 과학의 발달에 있어서 기독교적 세계관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 1571~1630)는 행성 운동의 법칙들을 공식화하였다. 케플러는 창조의 시점을 BC 3992 년으로 계산했는데, 이것은 그와 동시대 사람이었던 어셔 주교(Archbishop James Ussher, 1581~1656)가 계산한 유명한 지구연대인 BC 4004 년 보다도 젊다. 그리고 모든 시대에 걸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여겨지는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1643~1727)은 운동의 법칙, 중력의 법칙, 미적분 등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성경의 역사에 대해서 더 많은 기록을 남겼고, 열렬히 어셔 주교의 지구 연대를 방어했다.[1]
뉴턴의 친구 에드먼드 핼리(Edmond Halley, 1656~1742)는 대략 25 개의 관측된 혜성들에 이 법칙을 적용했고, 혜성들이 예측할 수 있는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별히 그는 1682 년에 관측했던 혜성이 1531년과 1607년에 나타났던 혜성의 경로를 매우 유사하게 뒤따르는 것에 주목했다. 그래서 그는 그 혜성은 평균 76 년의 간격을 가지고 나타나는 같은 혜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 또한 1066년, AD 66년, 그리고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얼마 전인 BC 12년에 나타났던 혜성이었다.[2] 그가 그 혜성이 특별한 해(그의 죽음 이후)에 나타날 것을 성공적으로 예측했을 때, 이것은 뉴턴의 이론에 대한 위대한 승리로서 보여졌고, 그 혜성은 핼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매혹적인 이미지는 1986년 ESA Giotto mission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76년마다 나타나는 유명한 핼리 혜성(Halley’s Comet)의 핵을 보여준다. 지름이 약 10km로 추정되는 이 이상한 모양의 혜성 표면에서 얼음과 먼지 입자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혜성 탐사선 지오토(Giotto)는 1mm 두께의 알루미늄 판과, 25mm 간격으로 분리된 12mm 두께의 케블라 시트로 구성된 충격 방진으로 무장했다. 지오토는 596km까지 접근하기 14초 전에, '큰' 먼지 입자에 부딪혀 각도가 약간 어긋나며 카메라를 포함한 여러 기기가 손상되어 작동이 중단되었다.
혜성들의 기원
신비로움을 없애고 과학의 발달을 이끌었던 혜성(comets)들을 창조하신 창조주는 말씀으로 혜성들은 언제 만드셨는지를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계신다. 창세기 1:14~19절에서, 하나님은 태양, 달, 별들을 창조 제 4일 째에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때는 케플러와 뉴턴이 깨달았던 것처럼 대략 BC 4000년 경이다. 별(star)에 대한 히브리어 단어인 ‘bkok (kokab)’은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물체들에 해당함으로, 거기에는 아마도 혜성들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혜성의 특징들은 성서적 시간척도(Biblical timescale)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그러나 진화론이 주장하는 수십억 년의 연대에서는 하나의 거대한 문제이다. 모든 연대추정 지표들은 가정(assumptions)들 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기서의 논의도 젊은 태양계의 ‘증거(proof)‘로서 주장될 수는 없다. 성경은 신뢰할 수 있는 창조주께서 목격하신 설명이기 때문에, 젊은 연대가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이 글에서, 또한 다른 많은 사람들의 글에서[3], 심지어 진화론자들의 가정 하에서도 그들의 시간 척도는 엄청난 문제점들이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혜성은 무엇인가?
혜성은 매우 타원형의 궤도를 가지고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더러운 눈덩이(dirty snowballs), 또는 더러운 빙산(dirty icebergs)들이다.[4,5] 그들은 보통 직경 수 km 정도이지만, 핼리(Halley) 혜성의 경우는 대략 10 km (6 마일) 정도 이다. 1997년에 나타났던 헤일-밥(Hale-Bopp) 혜성은 직경이 40 km (25 마일) 정도로 알려진 가장 큰 혜성 중의 하나이다. 그들은 먼지(dust)와 얼음(ice)을 포함하고 있다. 얼음은 단지 얼어있는 물(water)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얼어있는 암모니아(ammonia), 메탄(methane),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를 함유하고 있다.
혜성들이 빛나는 방법 - 오래된 연대의 한 문제점
혜성들이 태양 근처를 지나갈 때, 얼음의 일부가 증발하고, 폭 1만~10만 km(드물게 100만 km까지)에 이르는 코마(coma)를 형성한다. 또한, 태양풍(solar wind, 태양에서 방사된 전하를 가진 입자들)은 이온의 꼬리를 태양으로부터 멀리로 직접 밀어낸다. 태양복사열(solar radiation)은 먼지 입자들을 밀어내어 태양으로부터 뒤쪽 멀리로 부드럽게 휘어지는 곡선을 이루는 두 번째 꼬리를 만든다.
코마와 꼬리는 매우 낮은 밀도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최고의 진공(vacuums)도 이들보다 더 밀도가 높다. 지구는 1910년에 핼리 혜성의 꼬리를 통과하여 지나갔다. 그리고 그것은 거의 인지되지 않았다. 그러나 혜성은 태양의 빛을 매우 강하게 반사하기 때문에, 혜성이 지구와 태양에 같이 가까이에 왔을 때, 혜성을 매우 장엄하게 만든다. 머리털을 가진 별(hairy star)과 같은 모습은 그리스어로 komhth comete (long-haired) 라는 ‘혜성(comet)’ 이라는 명칭을 낳게 했다.
이것은 혜성이 태양 근처에 다가올 때마다 천천히 파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실, 많은 혜성들은 이전에 관측되었을 때보다 훨씬 더 희미하게 관측된다. 심지어 핼리 혜성도 과거에는 훨씬 더 밝았었다.[6] 또한, 혜성들은 1994년에 목성에 충돌한 슈메이커-레비 혜성처럼 행성들에 의해서 포획되거나, 태양계로부터 추방당해질 위험에 처해 있다. 이들 혜성들이 지구상에 직접 충돌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이들의 거대한 운동 에너지 때문에 충돌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재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에게 있어서 문제는, 관측되는 손실율과 최대 존재 기간으로 볼 때, 혜성들은 주장되는 수십억 년 동안 태양을 돌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7,8]
.행성 궤도와 혜성 궤도의 관계. 혜성의 꼬리는 항상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을 가리킨다.
두 그룹의 혜성들
혜성들은 두 그룹으로 즉, 핼리 혜성과 같은 단주기 혜성(short-period comets, 200년 이하의 공전주기)과, 장주기 혜성(long-period comets, 200년 이상의 공전주기)으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두 그룹의 혜성들은 본질적으로 크기와 구성에 있어서 같은 것으로 여겨진다. 단주기 혜성들은 통상적으로 행성들과 같은 방향(prograde), 그리고 거의 같은 평면(ecliptic, 황도)에서 궤도를 돈다. 장주기 혜성들은 궤도면에 어떤 각도를 가지기도 하고, 다른 방향으로 궤도를 공전할 수 있다. 하나의 예외가 핼리 혜성이다. 핼리 혜성은 역방향으로 궤도를 돌며, 매우 경사진 공전 궤도를 가진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핼리 혜성은 한때 장주기를 가졌었는데, 한 행성의 강한 중력에 의해서 극적으로 그 궤도가 줄어들어서 현 주기를 갖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장주기 혜성들과 핼리형 혜성들을 함께 그룹으로 분류하며, 그들을 ‘nearly isotropic comets (NICs)’ 라고 부른다.
만약 최대 가능한 원일점(aphelion, 태양에서 가장 먼 공전궤도)이 50,000 AU (지구에서 태양의 거리가 1AU) 라고 한다면[9], 가장 긴 공전주기는 대략 400만 년 정도가 될 것이다. 이것은 가장 가까운 항성까지 거리의 20% 이다. 따라서 다른 별들이 태양의 붙잡음으로부터 혜성들을 떠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10]
그러나 이러한 긴 궤도를 가지는 혜성이라도 만약 태양계의 나이가 46억 살이라면, 태양 주위에 1,200 번을 돌아야만 했다. 그렇다면 혜성은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만 한다. 단주기 혜성들에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공허한 진화론자들의 설명
진화론자들의 유일한 해결책은 혜성들을 계속 공급하는 공급처(근원, sources)를 가정하는 것이었다.
1) 오르트 구름
가장 잘 알려진 가설적인 근원은 네덜란드의 천문학자인 잔 핸드릭 오르트(Jan Hendrik Oort, 1900~1992)가 1950년에 제안한 것으로, 그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오르트 구름(Oort cloud) 이다. 이것은 태양으로부터 3 광년 정도의 먼 곳까지 펼쳐져 있는 구형의 혜성들의 구름(spherical cloud of comets)으로서, 장주기 혜성들의 공급처로서 제안되었다. 지나가는 항성들, 가스 구름, 은하 조류(galactic tides)들은 혜성들과 충돌하여 혜성들이 오르트 구름으로부터 태양계의 공전 궤도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 이것을 지지하는 어떠한 관측도 없다.[11]
그러므로 오르트 구름이 과학적 이론으로 간주되어야 하는 것조차 의심스럽다. 그것은 정말로 수십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교리에 문제가 되는 장주기 혜성들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임시변통의 고안(ad hoc device)인 것이다.
▶ 충돌은 혜성들을 대부분 파괴했을 것이다.
고전적인 오르트 구름은 태양계의 진화론적 기원(성운 가설)으로부터 남겨진 혜성 핵(comet nuclei)들로 구성되었는데, 이들의 총 질량은 지구의 40배 정도 되는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충돌(collisions)들은 지구 하나 정도의 질량(의심스러운 몇몇 가정들을 채택했을 때 3.5개의 지구 질량)에 해당하는 혜성들의 질량만을 남긴 채 이것들의 대부분을 파괴하는 것을 보여주었다.[12, 13]
▶ 소멸 문제 (fading problem)
모델들은 실제로 관측되는 것보다 약 100 배나 더 많은 NICs들을 예측하고 있다. 그래서 진화론적 천문학자들은 ‘임의적 소멸 기능(arbitrary fading function)’을 가정하고 있다.[14] 최근의 한 제안은 우리들이 혜성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전에, 혜성들은 붕괴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15] 진화론에서 주장하고 있는 수십억 년이라는 장구한 기간동안 끊임없이 혜성들을 공급해야 하는 관측되지 않는 공급처에 대한 제안은 절망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 가설적인 공급처는 왜 사라지는 것만큼 빠르게 혜성들을 공급하지 않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2) 카이퍼 벨트
카이퍼 벨트(Kuiper Belt)는 30~50 AU(해왕성의 궤도 너머) 거리에 있는 도넛 형태(doughnut-shaped)의 혜성들의 저장소가 되는 것으로 가정되고 있다. 그것은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제럴드 카이퍼(Gerald Kuiper, 1905~1973)의 이름을 따라 명명되었다. 그는 간혹 현대 행성 과학의 아버지로 간주되고 있는데, 그는 이것을 1951년에 제안했다.
진화론적 딜레마를 제거하기 위해서, 그는 수십억 개의 혜성 핵들이 카이퍼 벨트에 있음에 틀림없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곳 근처 어디에도 이처럼 많은 혜성 핵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3년 1월에 단지 651개 만이 발견되었을 뿐이다.[16] 더군다나 그렇게 발견된 카이퍼 벨트 천체(Kuiper Belt Objects, KBOs)들은 혜성들보다 훨씬 컸다.
전형적인 혜성의 직경은 약 10 km인 것에 비하여, 최근에 발견된 KBOs들은 100 km 이상의 직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큰 것은 ‘Quaoar’ (2002 LM60)로, 직경 1,300 km(800 마일)이며, 거의 원형 궤도로 태양을 공전하고 있었다.[17] 혜성에 비해 10배의 직경을 가지는 KBO는 대략 1,000배의 질량을 가지게 된다는 것에 주목하라.
따라서 사실 가설적인 카이퍼 벨트 지역에서 혜성들 그 자체의 발견은 없었다. 그래서 그것은 대답이 되지 않는 것이다.[18] 그러므로 많은 천문학자들이 그 물체들을 ‘해왕성 너머의 행성체(Trans-Neptunian Objects)’ 들로서 간주하고 있으며, 이것은 그 물체들이 카이퍼가 원했던 혜성 공급처와 관계가 없는 해왕성 너머에 위치한 물체로서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것이다.
3) 혜성들의 성간(interstellar) 기원
혜성들이 태양계 밖으로부터 온다는 생각은 거의 보편적이게 포기되었다 (아래 박스 글을 보라).
요약
혜성들은 운명을 나타내는 징후가 아니라, 하나님이 넷째 날에 창조하신 물체이다. 혜성의 출현에 대한 성공적인 예측은 성경적 세계관에 의해서 고무된 현대 과학의 초기 승리였다. 혜성들은 매번 많은 질량들을 잃어버리며 빛을 내고 있다. 따라서 그것들은 수십억 년이 될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혜성들의 재공급을 위해서 여러 가지 공급처(근원)들을 제안했다. 그러나 실제 관측된 증거는 없으며, 수많은 풀리지 않는 이론적 문제점들을 남기고 있다. 그러므로 혜성들은 성서적 시간척도에 훨씬 더 적합한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Newton, I., The Chronology of Ancient Kingdoms Amended, published posthumously 1728, cited in Renfrew, C., Before Civilization, Penguin Books, England, pp. 22~23, 1973.
2. Some have thought that this was the ‘Star of Bethlehem’, but it doesn’t fit the details given in the Gospel according to Matthew. Rather, this Star is better explained as an appearance of God’s Shechina Glory?see <www.ariel.org/ffruit.htm>.
3. See ‘Young’ age of the Earth & Universe Q&A, AiG Web site, <www.answersingenesis.org/young>.
4. Frank Whipple’s model, e.g., Whipple, F.L., Background of modern comet theory, Nature 263:15, 2 September 1976. He expressed it more formally as ‘dirty ice comet nucleus’.
5. Whipple, F.L., Present status of the icy conglomerate model; in: Ices in the Solar System, Klinger J., Benest, D., Dollfus, A. and Smoluchowski, R. (Eds.), D. Reidel Publishing, Dordrecht, Holland, pp. 343~366, 1984.
6. However, the pathetic appearance in its last visit in 1986 was more due to the highly unfortunate conditions. I.e. when it was at its brightest, at perihelion (closest approach to the sun), the Earth was on the other side of the sun, which therefore blocked it. And even when it emerged from behind the sun, it was far from Earth.
7. Wieland, C., Halley’s Comet: beacon of creation, Creation 8(2):6~10, 1986.
8. The most thorough article is Faulkner, D., Comets and the Age of the Solar System,Creatio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11(3):264~273, 1997.
9. AU = astronomical unit, the mean distance from the Earth to the Sun, 150 million km (93 million miles).
10. This comes from Kepler’s 3rd Law of Planetary motion, a3 = p2, where a is the semi-major axis in AU, and p is the period in years.
11. Sagan, C. and Druyan, A., Comet, Michael Joseph, London, p. 175, 1985.
12. Stern, S.A. and Weissman, P.R., Rapid collisional evolution of comets during the formation of the Oort cloud, Nature 409(6820):589~591, 2001.
13. Faulkner, D., More problems for the ‘Oort comet cloud’ TJ 15(2):11, 2001.
14. Bailey, M.E., Where have all the comets gone? Science 296(5576):2251~2253, 21 June 2002 (perspective on Levison, ref. 16).
15. Levison, H.F. et al., The mass disruption of Oort Cloud comets, Science 296(5576):2212~2215, 21 June 2002.
16. Parker, J.M., Ed., Distant EKOs: The Kuiper Belt Electronic Newsletter 27, January 2003; <www.boulder.swri.edu/ekonews/issues/past/n027/html/index.html>.
17. The name ‘Quaoar’ (pronounced kwah-o-wahr) comes from the creation mythology of the Tongva people (the San Gabrielino Native Americans). It was discovered by Chad Trujillo and Mike Brown of Caltech in Pasadena in June 2002.
18. Newton, R., The short-period comets ‘problem’ (for evolutionists): Have recent ‘Kuiper Belt’ discoveries solved the evolutionary/long-age dilemma? TJ 16(2)15~17, 2002.
혜성 충돌 (Comet impact)
몇몇 진화론자들은 혜성 충돌이 대량 멸종(mass extinctions)을 초래했다고 믿고 있다. 1908년 시베리아의 퉁구스카(Tunguska)에서 2,100 km2 (800 평방마일) 이상의 숲들을 쓰러트린 신비로운 대기 중 폭발은 혜성 충돌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그 지역에는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지질학자들은 그것은 지하에 있던 다량의 가스가 대기 중으로 분출하면서 폭발함으로서 원인되었다고 제안하였다.[1]
1. Jones, N., Did blast from below destroy Tunguska? New Scientist 175(2359):14, 7 September 2002; Past blast?future date? Creation 25(1):8, 2002. Interestingly, 14C ‘dating’ of soil shows a future date!
휴 로스(Hugh Ross)의 주장과 혜성의 사실들
캐나다 태생의 천문학자인 휴 로스(Hugh Ross, 점진적 창조론자)는 창세기 1장의 날들은 수십억 년의 오래된 기간들이었다는 입장을 주장하는 선도적 옹호자이다. 그는 많은 복음주의적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표면상 Christian apologetics ministry인 캘리포니아에 있는 Reasons to Believe 의 회장이다. 그가 분명히 선언하고 있는 것처럼, 창세기에 대한 그의 타협(compromise)은 ‘빅뱅(big bang)’에 대한 그의 믿음에 기인하였다. 이것은 그를 여러 가지의 이단적인(unorthodox) 견해를 가지게 했다. 가령, 아담 이전에 수천만 년 동안 죽음과 고통이 있었으며, 식물도 고통을 느끼고, 노아의 홍수는 지역적 홍수였으며, 사람 같은 생물체(유인원)들이 그림을 그리고 도구를 만들고 바다를 항해할 수 있었지만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등과 같은 것들이다.
로스는 붕괴되고 있는 혜성 문제(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자들에게)를 해결하기 위해서 혜성들은 성간 기원(interstellar origin)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1] 그러나 이러한 그의 주장은 그 당시에도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주장이었다. 이것은 특별히 천문학을 전공한 사람에게는 놀랄만한 것이었다. 그는 천문학자들의 일치된 견해(consensus view)를 받아들이라고 크리스천들에게 주장했었다. 그리고 천문학자들의 일치된 견해를 성경의 문자적-역사적 해석 위에 두도록 유도했었다. 그의 대답은 과거에 제안되었던 것이고, 실제로 오늘날 어떠한 천문학자도 그러한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혜성들은 쌍곡선 궤도(hyperbolic orbits)를 가져야만 하며, 태양 탈출 속도(solar escape velocity)보다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렇지 않다는 로스의 주장에도[1] 불구하고 관측되지 않았다. 만약 혜성들이 성간 기원을 가진다면, 오르트 구름이나 카이퍼 벨트 같은 가설들이 왜 필요하단 말인가? 그것에 대해서 왜 로스는 그의 책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는가?[1] 창조론 천문학자인 대니 폴크너(Danny Faulkner) 박사는 이것은 휴 로스가 한 말 중에서 많은 의문들을 불러일으킨 여러 실수 중에 하나라고 간주하고 있다.[2]
1. Ross, H., Creation and Time, Navpress, Colorado Springs, pp. 116~117, 1994.
2. His words were ‘blunders that call into question his competence’. Faulkner, D., The dubious apologetics of Hugh Ross, TJ 13(2):52~60, 1999. A few years after Dr Faulkner wrote, Ross interviewed him on his radio show, and the notes cite some papers on the Oort Cloud and Kuiper Belt.
*참조 :
1. Comets and the age of the solar system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1/i3/comets.asp
2. Kuiper Belt Objects : solution to short-period comets?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6/i2/comets.asp
3. Halley's comet - beacon of creation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8/i2/comet.asp
4. The Origin of Comets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Comets.html
5. Missing: a source of short-period comet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2/j18_2_121-127.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comets-portents-of-doom-or-indicators-of-youth
출처 - Creation 25(3):36~40, June 2003
외계혜성 : 최근 창조의 증거
(Exocomets : Evidence of Recent Creation)
천문학자들은 최근에 ‘베타 픽토리스(β Pictoris)’라 불리는 멀리 떨어져있는 한 별(star)을 공전하고 있는 혜성(comets)들의 증거를 발견했다.[1] 연구자들은 지구와 달이 무질서한 먼지 구름으로부터 형성됐다고 추정하는 시기인, 수십억 년 전의 우리 태양계의 상태일 수 있는 것을 그들이 본 것과 비교했다. 그러나 그들의 상세한 보고는 이러한 상상의 행성계 형성 이론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대신에 그것은 하나님이 우주 천체들을 최근에, 그리고 독특하게 창조하셨음을 지지하고 있었다.
Nature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프랑스와 이스라엘 과학자들은 칠레 라실라(La Silla, Chile)에 있는 유럽남반구천문대 망원경의 HARPS 장비에 의해서 수집된 8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했다.[1] 그 장비는 별의 스펙트럼 내에서 작은 변화를 측정했는데, 이들 변화는 베타 픽토리스를 공전하는 493개의 혜성들이 별과 망원경 렌즈 사이를 통과하면서 원인된 것으로 천문학자들은 믿고 있었다. 그 별은 태양계로부터 63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화가의 이젤(easel)'이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픽토(Pictor)’라는 이름의 작은 남쪽 별자리에서 발견되는 별이다.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별과 혜성의 기원을 가스입자들의 운동, 별의 폭발, 은하, 행성, 작은 천체들의 충돌과 같은, 엄격하게 자연적 과정(natural processes)으로만 생겨났다고 해석한다. 그들은 이 모든 우주 물체들의 궁극적인 기원으로서, 수소, 헬륨, 심지어 우주 자체도 내던져버린 폭발적인 빅뱅(Big Bang)을 상상한다.
만약 그러한 거대한 무질서한 대폭발이 정말로 우주가 기원된 방식이라면, 그러면 별들과 행성들은 모두 비슷하게 보여야하지 않겠는가?[3] Nature's News & Views 지에 이 연구를 요약한 나사(NASA)의 아키 로버즈(Aki Roberge)에 따르면, 베타 픽토리스는 이러한 예측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말했다. ”베타 픽토리스의 행성계는 특별하다.”[2] 물론, 고린도전서 15:41절에 기록된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라는 말씀이 정확하다면, 각각의 별들은 특별하게 나타날 것이다.
세속적인 예측과 달랐던 또 다른 사항은 베타 픽토리스에 있는 ”혜성과 소행성들의 파괴에서 유래된 가스와 먼지의 원반”이었다.[2] 따라서 우리는 결합되거나 뭉쳐지고 있는 은하, 별들, 행성, 혜성들을 관측하는 것이 아니라, 부서지고 갈라지고 있는 천체들을 관측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태양계의 혜성들처럼, 베타 픽토리스의 혜성들도 젊어서, 아직 부서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우리 태양계에서 혜성들의 존재는 태양계의 최근 창조(젊은 태양계)를 강력하게 지지한다. 왜냐하면 혜성들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에서 수만 년 정도밖에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4] 이제 베타 픽토리스의 혜성들도 그들이 매우 젊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은 하나님이 비교적 최근인 창조주간 넷째 날에 별들을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Nature 지의 저자들은 태양계 밖 먼 곳에 존재해서 ‘외계혜성(exocomets)’이라 불렀던, 이들 혜성의 증발 속도를 측정했다. 그리고 구별되는 두 집단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예기치 않게, 집단 D 외계혜성들은 베타 픽토리스의 증발시키는 복사선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더 많은 가스(주로 수증기)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이러한 결과는 집단 D 외계혜성들은 집단 S 외계혜성들보다 더 활발한 표면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크기가 더 큰 핵(미립자)들에 의해서, 또는 파괴되고 있는 핵들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그들의 중심부에 묻혀있던 신선한 얼음 층(fresh layers of ice)이 노출되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라고 썼다.[1] 다른 말로해서, 아마도 외계혜성은 최근에 큰 덩어리가 깨지면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신선한(fresh)', '활발한(active)'과 같은 사용된 단어들은 어떤 천체나 과정이 아직까지 다량의 잠재적 에너지와 상호작용 물질들을 가지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천체는 장구한 나이를 가질 수 없다. 만약 베타 픽토리스가 정말로 수십억 년의 나이를 갖는다면, 아직까지도 에너지를 가지는 신선하고 활발한 혜성들이 죽음의 먼지로 분산되어 흩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이러한 사실이 확증된다면, 태양계의 혜성들이 젊은 태양계를 가리키는 것처럼, 베타 픽토리스의 외계혜성들도 그 별이 젊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s
1. Kiefer, F. et al. 2014. Two families of exocomets in the β Pictoris system. Nature. 514 (7523): 462-464.
2. Roberge, A. Astronomy: Hurling comets around a planetary nursery. Nature. 514 (7523): 440-441.
3. Lisle, J. 2012. Blue Stars Confirm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1 (9): 16.
4. Lisle, J. 2014. The Solar System: Asteroids and Comets. Acts & Facts. 43 (5): 12-15.
*관련기사 : 베타 픽토리스 시스템에서 확인된 두 종류의 서로 다른 외부 혜성 (2014. 10. 23.)
http://www.natureasia.com/ko-kr/nature/highlights/57108
베타 픽토리스(Beta Pictoris) 주변의 일산화탄소 가스 덩어리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FRpw&articleno=1234714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387/
출처 - ICR News, 2014. 11. 7.
달의 가장 큰 바다는 충돌 크레이터가 아니었다.
(Lunar Impact: Major Moon Basin Was Not a Big Hit)
David F. Coppedge
달에서 가장 큰 바다의 형성에 관한 이론이 뒤집혀졌다.
자주 ”달 토끼”라 불리는 달의 거대한 검은 지형인 ”폭풍의 대양(Oceanus Procellarum)”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는 달을 연구하는 지질학자들에게는 충격이 되고 있었다. ”폭풍의 대양은 충돌에 의한 것이 아니라, 화산 폭발에 의한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이 거대한(남북 길이 2500km에 이르는) 분지가 충돌 분화구(impact crater)가 아니라는, 놀라운 반전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다. (2014. 10. 1. Nature News를 보라). 부제목은 ”중력 데이터는 그곳이 지각 확장으로부터 형성된 화산성 현무암의 평탄면임을 가리킨다” 였다. 다른 말로 해서, 거대한 화산 분출이 지구 쪽 월면에 있는 대부분의 달의 바다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폭풍의 대양은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달 표면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달에서 중력 이상을 측정하는, NASA의 GRAIL 궤도위성이 보내온 데이터들을 처리하던 과학자들은, 달의 분지가 원형이 아니라 사각형처럼 보였을 때, 어떤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았다. Nature 지에 게재된 그 결과는 ”현무암 평원 표면 아래에 묻혀있는 비정상적인 것들을 밝혀냈다. 그것은 지구에서 판구조 이동 시에 일어났던 과정처럼, 달의 지각이 확장되고 얇아지는 곳에 있던 계곡으로써 저자들은 해석했다.”
이것은 매우 커다란 놀라움이었다 :
그 발견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그 연구를 주도하고 GRAIL 과학팀의 일원이며, 콜로라도 광산 대학의 행성과학자인 제프리(Jeffrey Andrews-Hanna)는 말한다. ”융기 지대(rift zones)는 지구, 금성, 화성에서는 볼 수 있었지만, 달에서는 알려지지 않던 것이었다.”
제프리는 토성의 위성으로 지금도 간헐천을 뿜어내고 있는 엔셀라두스(Enceladus)와의 유사성을 살펴보고 있었다. ”위성들 사이의 많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물리적 과정이 그들에 대해서 발생했을 수 있다고 그는 제안했다”. 그 논문도 역시 이 비교를 하고 있었다. 또한 유사한 특성을 가진 수성(Mercury)의 한 지역을 지적하고 있었다.
Nature 지의 논문은 그 융기된 분지는 35억 년 전에 형성됐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그 연구 결과는 Science Daily, Science Magazine, BBC News(2014. 10. 1) 등에서도 보도하고 있었다. BBC News는 매우 놀라고 있는 제프리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
”우리가 처음 Grail 데이터를 보았을 때, 머리를 크게 얻어맞은 것처럼 충격이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이었다.”
”어떤 행성에서 이와 같은 거대한 스케일의 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기사 또는 논문 중 어디에서도 이러한 반전이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LHB)’라는 개념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지를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그 시기는 달이 탄생한 후에 많은 충돌 크레이터들이 형성됐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던 시기이다.(see 4/26/12, 1/09/12). PhysOrg(2014. 9. 29) 지의 최근 한 기사도 그것을 논의하면서, 후기 대폭격기라는 생각은 논란 중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후기 대폭격기가 달 암석에 관한 가장 대중적인 설명이지만,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대안적 모델들이 제안되어 왔다.” 그 기사는 끝을 맺고 있었다. ”우리는 그러한 대폭격의 시기가 실제로 일어났었는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구의 초기 시기가 매우 소란스러웠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달의 바다에 관한 새로운 연구가 말해주듯이, 사물은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패러다임의 변화가 완전히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것은 거대하다. 그것은 달의 나이와 형성에 대해서도 '충격'일 수 있다. 그것은 달에 관한 여러 이론들을 연쇄적으로 뒤흔들 수 있다. 밝혀진 사실은 또한 많은 새로운 질문들을 불러일으킨다 ; 폭풍의 대양이 화산 폭발의 모습이라면, 왜 달의 한쪽 면에만 있는 것일까? 얼마나 오랜 기간 달의 표면은 마그마로 덮여있었던 것일까? 달의 융기 지대는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달은 엔셀라두스와 유사한가? 달에 있는 다른 모습들 중 재해석될 필요가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한 가지는 분명하다 : 달에 관해 잘못 설명하고 있었던 모든 교과서들과 TV 다큐멘터리들은 폐기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달의 역사는 지구의 역사에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하라. 진화 이론들은 모두 연결되어있다. 달에 대해 뒤바뀐 생각은 초기 지구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것은 기원에 관한 진화 과학자들의 말을 너무 믿지 말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오늘의 이론이 내일은 뒤바뀔 수 있고, 오늘의 사실이 내일은 쓰레기통에 들어갈 수 있다. 아마도 과학자들은 상자 밖으로 나와 자신들의 '생각'을 내려놓고, '다시 생각'해 볼 시기인 것처럼 보인다.
*관련기사 : 달의 '폭풍의 대양'…화산 폭발이 원인이다 (2014. 10. 2.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020649008859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10/lunar-impact/
출처 - CEH, 2014. 10. 8.
충돌 : 창조자인가, 파괴자인가?
(Impacts: Creators or Destroyers?)
몇몇 천문학자들은 폭발, 부딪침, 충돌 등이 어떤 천체들을 만들어냈을지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불타는 별의 탄생 : Science(2014. 8. 22) 지에서 폴커 브롬(Volker Bromm)는 '고대 대화재의 자국(imprint of an ancient conflagration)'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브롬은 관측된 고에너지 복사선이 최초 별(stars)들의 탄생에 단서를 주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맹렬한 화재는 질서의 근원이 될 수 없다.
항성 먼지 : Science(2014. 8. 29) 지에 게재된 글에서, 천문학자들은 소행성 충돌의 증거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행성(planets)의 탄생 과정을 알 수 있을지 모른다면서 흥분하고 있었다. ”지구형 행성(terrestrial planets)의 최종 조립은 대대적인 충돌(massive collisions)을 통해서 발생했다. 그것은 별들에 의해서 그리고 적외선 방출로 인해서 따뜻해진 풍부한 먼지 구름을 시작시킬 수 있었다.” 그들은 말했다. 이 별 주변의 부스러기 원반들은 출산 단계로 나아갔음에 틀림없는데, 그 별은 단지 3천5백만 전의 것이다. Astrobiology 지는 ”이러한 유형의 충돌은 결국 행성들의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상상의 축제에 합류하고 있었다.
오리온의 암석 : 국립 전파천문학 관측소(National Radio Astronomy Observatory, 2014. 8. 27)의 과학자들은 오리온 성운(Orion nebula)에 있는 어떤 항성 주위에서 자갈 크기의 물체들을 탐지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 돌들이 파괴적 충돌의 잔해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갈 크기의 입자가 행성 형성을 시작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고 해석하고 있었다. 적어도 그 가설은 헤드라인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지옥의 생명체 : Science Daily(2014. 7. 31) 지는 ”소행성 충돌은 고대의 지구를 크게 변경시켰다”라는 글에서, 변경이 더 나은 환경을 가져다주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보고는 명왕누대(Hadean eon, Hadean=hell-like) 시기에 지구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충돌의 공포를 말하고 있었다. 폭격은 생명체가 출현하도록 투쟁성을 강화시켰다는 것이다. ”명왕누대 시기 동안 생명체의 출현은 고온에 저항할 필요가 있었고, 지구 역사의 맹렬했던 기간 동안 해양 지각 또는 지하 깊은 곳의 생태학적 적소에서 생존할 수 있어야했다.”
만약 당신이 과학 철학에서 지적 원인을 포기한다면, 남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충돌하는 자연적 힘이 창조의 원인이 될 수 있었을까? 이들 이야기 중에서 어떤 것도 충돌로부터 질서(order)가 창조되었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었다. 반대로, 우리가 어떤 것을 만들려고 할 때, 물질들을 폭발시키고 충돌시키지 않는다. 폭발이나 충돌로 어떤 것이 우연히 만들어질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경험과 상식에 의하면, 폭발은 파괴적이고, 그러한 희망은 맹목적인 신념이며, 과학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성과학자들은 우리 태양계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늘상 충돌체(impactors)를 동원한다. 충돌로 태양계의 놀라운 질서들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 스파이크(Spike Psarris)는 그의 비디오에서 이 문제점을 유머러스하고 효과적으로 비판하고 있었다. ”천문학에서 말해지지 않는 것: 우리의 창조된 태양계(What You Aren’t Being Told About Astronomy: Our Created Solar System)”를 보라.
*Evolutionists are planetary catastrophists. Evolutionists traditionally reject explanations involving catastrophic past events on Earth, even though continent-wide flood deposits and massive lava flows cover our relatively small Earth. Yet, in the enormously larger space of the solar system, secular theorists invoke catastrophe repeatedly, even at the magnitude of planetary collisions, in an attempt to explain materialistically inexplicable observations. For example, trying to explain the backward rotation of Venus, evolutionists resort to catastrophism. However, with our increase of our knowledge, including that now exoplanets have falsified the big bang's nebular hypothesis of solar system formation, not only does Venus challenge atheistic origins, materialists do not have an explanation for any planet. Challenged by the 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 so far we've discovered that one exoplanet actually orbits its star backwards. In our own solar system, major catastrophes are claimed per planet (as for the creation of our Moon). The rescue devices here are the extraordinarily high number of billiard-like planetary collisions that result in just-so positioning and conditioning of planets to explain the particulars of our own solar system, and others. Throughout 2016, we hope to build a list here of the claims of catastrophic planetary collisions invoked by the believers in the nebular hypothesis. To begin with:
- planetary collisions are invoked to explain why a few inner rocky planets are spinning so rapidly on their axes
- evolutionists invoke an Earth collision with a planet possibly as large as Mars to explain the origin of the Moon
- a planetary collision is invoked to explain why Venus is spinning backwards (retrograde)
- etc., etc., as evolutionists invoke many more collisions to explain the features of our eight planets and their mo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9/impacts-creators-or-destroyers/
출처 - CEH, 2014. 9. 3.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007
참고 : 5779|3424|5508|5873|5212|5106|4727|4703|4317|4045|5921|3697|5221|4009
달 표토의 헬륨-3 함유량과 달의 나이
: 젊은 달의 반대 증거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Helium-3 capture in lunar regolith and the age of the moon)
헬륨(Helium, He)은 1세기 이상 태양물리학(solar physics) 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으며, 또한 지구 내부에서의 붕괴속도를 알아보고자 하는 창조과학자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헬륨은 우주에 가장 흔한 원소들 중 하나며, 토륨(thorium)과 우라늄(uranium)의 방사성 붕괴 시에 생겨나는 알파 입자로서 지각에도 풍부히 존재한다. 줄스 얀센(Jules Janssen)과 노르만 로키어(Norman Lockyer)가 처음으로 그러나 서로 독립적으로, 1868년 8월 18일 일식이 진행되는 동안에 헬륨을 검출했다(그림 1). 두 사람 다 새로운 스펙트럼 선을 발견했으며, 로키어는 그리스의 태양신 ‘헬리오스(Helios)’를 따라 새롭게 발견한 원소의 이름을 지었다. 최근에 RATE 프로젝트에 의해서 지각에는 (지르콘 결정 내에서 방사성 동위원소 붕괴에 의해 생성된) 헬륨 핵(중성자 둘과 양성자 둘로 구성된 알파 입자)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헬륨 핵이 많다는 사실로부터, RATE 팀의 일원인 러셀 험프리(Russell Humphreys)는 노아홍수 기간 동안에 핵붕괴 속도가 가속되었던 시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1]
그림 1. (상) 1968년 8월 18일 캡틴 불록(Bullock)이 셀레베스 해(Celebes Sea)에서 찍은 춤추는 듯한 태양풍을 보여주는 일식 사진. (중) 코로나와 태양풍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1999년 8월 11일 프랑스에서 찍은 일식 사진. (하) 2010년 10월 22일 미국 앨라배마주 매디슨에서 찍은 보름달. (Photo: Luc Via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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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3과 달의 표토
헬륨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헬륨-3(He-3)는 헬륨-4(He-4)와는 다른 방법으로 생성된다. 수십억 년 동안 달에는 태양풍이 비오듯 쏟아져 내렸기 때문에, 달에는 He-3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되고 있다. 그리고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듯이 달의 나이가 젊다면, 달에는 너무 많은 He-3이 존재한다는 것이다.[2] 헬륨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He-3는 양성자 하나와 중성자 두 개로 이루어진 (수소의 무거운 동위원소인) 삼중수소(tritium)의 방사성 붕괴에 의해서 생성된다. 베타 붕괴에 의해 삼중수소의 핵에 있는 중성자 하나가 전자를 방출하고 양성자로 변하여, 양성자 두 개와 중성자가 하나인 새로운 원자핵이 된다. 즉, 수소의 동위원소가 헬륨의 동위원소로 변환되는 것이다.
()이러한 방사성 붕괴의 반감기는 12.3년이다. 또한 He-3은 태양과 (양성자·중수소·알파 입자들 사이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태양의 코로나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핵 작용에 의해서 생성되는데, 강력한 태양 플레어가 발생할 때 플레어로부터 방사된다.[3] 지구 깊은 곳에서는 리튬-6의 방사성 붕괴에 의해 He-3이 생성된다.
RATE 팀은 핵붕괴 속도가 가속됐던 기간, 즉 창조주간 초기나 노아홍수 기간에 태양의 활동은 훨씬 더 왕성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He-3은 비교적 드문 헬륨의 동위원소이지만, 달의 표토(表土, regolith)라 불리는 얇은 층의 달 표면의 흙에는 지구와 비교해서 He-3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지구 내부의 천연가스정(gas well)에서 발견되는 He-3은 He-4의 만분의 일(1:10,000) 정도이다. (He-4가 풍부하다는 것이 낮은 비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달의 표토에서는 28ppm의 He-4가, 태양 빛이 약한 극 지역에는 44ppb의 He-3이 존재하는 것으로(15.7:10,000) 추정되고 있다.[4] 그러나 태양빛에 강하게 노출된 지역에서는, 가스제거(degassing) 효과로 인해서 He-3의 농도가 1.4ppb 정도로 낮았다. (우주선 아폴로와 루나 미션이 다른 장소들에서 측정한 He-3의 평균 농도는 6.2ppb 였다). 태양빛이 직접 비치지 않는 달의 극 지역에는 He-3의 농도가 50ppb나 되는 곳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5] 이것은 대략 (He-3과 He-4의 비율이) 1:20,000에서 1:560의 다양한 비율이다.
태양풍에 존재하는 He-3과 삼중수소
달의 표토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He-3은 (양성자, 전자, 알파 입자, 이온들의 빠른 흐름인) 태양풍(solar wind)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달에는 자기장(磁氣場)과 대기(大氣)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태양풍을 구성하는 입자들의 일부는 달 표면에 흡수된다. 지구에는 자기장과 대기 둘 다 존재하기 때문에 하전입자(荷電粒子)들이 자기권에 의해 편향되거나, 반알렌대(Van Allen belts)에 포획되어 우주공간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러므로 태양풍에서 유래한 He-3이 달 표면을 때리는 것처럼, 지구 표면을 때리지는 않는다. 과거에 달에 약한 쌍극 자기장(dipolar magnetic field)이 존재했었다면, 하전입자들이 (춥기 때문에 헬륨을 잡아두는데 도움이 되는) 극 지역으로 이동하여 He-3가 축적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헬륨은 일메나이트(ilmenite, 티탄철광, FeTiO3)라 불리는 무기화합물에 더욱 강하게 고착되는데, 그 이유는 일메나이트의 원자구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강한 태양빛에 노출되어 있는 달의 표토는 헬륨의 동위원소(He-3)를 제대로 붙들어 둘 수가 없다.[6] He-3은 핵융합의 잠재적 용도로 인하여 매우 가치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래서 달에서 He-3을 채굴하거나 우주여행의 연료로 사용하는 것도 경제적 타당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He-4와는 다른 방법으로 생성되는, 달 표토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헬륨의 동위원소인 He-3가 젊은 달을 주장하는 창조과학자들에게 주요한 장애물일 이유는 없다.
그러나 달이 젊다면, 달에 너무 많은 량의 헬륨이 존재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뭐라고 말해야 할까? 필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첫째, 달에 있던 많은 양의 H-3, He-3, He-4가 우주 공간으로 날아갔을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표토에서 그것들의 농도는 안정된 상태로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달의 극 지역 농도로만 추정된 수치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둘째, 태양으로부터 도달한 입자의 양은 태양 활동(코로나 구멍으로부터의 코로나 질량 방출과 고속 태양풍, 그리고 가끔 일어나는 고에너지 양성자 스트림이나 이온 스트림과 같은)의 강도에 따라 변할 수 있다. 강한 S3급 10MeV 고에너지 양성자 폭풍은 배경 준위에 비해 양성자 흐름을 1만 배 정도로 증가시킬 수 있고, 일 년에 한번 정도의 빈도로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다.[7] 이러한 태양 폭풍이나 코로나 질량 방출은 태양풍의 작용을 강화시키며, 동위원소의 비율을 변경시킨다. RATE 팀은 태양 활동이 고속 핵붕괴 기간, 즉, 창조주간의 초기나 노아홍수 기간 동안에는 훨씬 더 왕성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8]
H-3으로부터 He-3으로의 붕괴 속도는 비교적 짧아 12.3년 정도이므로, 6,000여 년의 기간이면 태양풍에 의해서 달에 도착한 모든 삼중수소들이 He-3으로 변했을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 또한 태양의 코로나가 He-3의 농도에 직접적이고 의미있는 기여를 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러한 가정으로부터 (위에서 개략적으로 언급한 것과 같은 추가적인 유입이나 손실을 무시하고) 배경 태양풍에만 근거한 기본적인 계산 몇 가지를 해 볼 수 있다.
태양풍의 영향과 달 표토 농도의 비교
ACE 위성에서 관찰한 바에 의하면, 태양풍의 속도는 보통 450km/s, 또는 45,000,000cm/s 이며, 태양풍의 밀도는 평균적으로 입방 cm 당 양성자가 여섯 개다.[9] 따라서 1초에 달 표면 1㎠에 도달하는 양성자의 수는 270,000,000 개다. 태양풍 내의 알파입자 농도와 양성자 농도 비를 관찰한 바에 의하면, 수소 원자핵 수에 대한 He-4 원자핵의 수는 1/12~1/30 또는 3.3~8%의 값을 갖는다.[10] (역자 주; 수소 원자핵은 양성자와, He-4 원자핵은 알파 입자와 같다). 앵글린과 동료들이 제안한 삼중수소-양성자의 비(tritium-proton ratio)는 여러 번의 태양 플레어에 대한 평균값이 2×10^-5이다.[11] 중수소 수소의 비(deuterium hydrogen ratio)는 1/61,000 이다.[12] 시간의 경과에 따라 대부분의 삼중수소가 He-3으로 변한다는 가정과 더불어, 지구 궤도 부근의 태양풍에 대한 실질적인 값은 아니지만, 다른 연구자들이 제안한 우주 공간에서의 수소에 대한 삼중수소의 비는 10^-11이다.[13] 그러나 카메론(Cameron)은 태양계를 통틀어 He-4에 대한 He-3의 비를 1.6×10^-4로 제안했다.[14] 하지만, 라마티와 코즐로브스키(Ramaty and Kozlovsky)는 특정한 고에너지 태양 플레어 상황에서는, He-4에 대한 He-3의 비가 10^-2까지 증가한다고 주장했다.[3] 또한 수소에 대한 삼중수소의 비는 태양 플레어에 의해서 증가할 수 있지만, 태양 플레어와 He-4에 대한 He-3의 비와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 파울러와 콜게이트(Fowler and Colgate)는 흔치 않은 태양 플레어에서 He-3의 농도는 He-4의 농도보다 8배 더 높다고 보고한 바도 있다.[15] ISEE-3((International Sun-Earth Explorer-3) 우주선에서 관찰한 결과는 태양풍의 He-4에 대한 He-3의 비가 비교적 높은 4.8×10^-4이라고 제안했다.[16]
그러나 필자의 생각에는 양성자 평균 밀도에 대한 H-3의 기여를 2×10^-5, He-3의 기여를 1/12×1.6×10^-4로 가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달 표면에 도달하는 삼중수소(5,400/㎠.s)와 더불어, He-3이 매 1초마다 3,600여개(경우에 따라서는 225,000여개)의 He-3 입자가 달 표면 1㎠에 도달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비교적 안정적인 태양 활동을 가정하면, 달 표면에 도달하는 H-3와 He-3의 합이 9,000/㎠.s이 된다.
표토 광물인 일메나이트(FeTiO3)의 분자량은 152이고, 밀도는 2g/cm이다. 그래서 일메나이트 1g에는 3.96×10^21개의 분자가(아보가드로의 수 6.02214×10^23으로부터), 1cm에는 7.92×10^21개의 분자가 존재한다. 위에 언급한 사실로부터, He-3 농도를 가스제거 효과가 가장 약한 극 지역 표토의 농도(측정하지 않은 그리고 추정치 중 가장 큰 값)인 44ppb로 취하여 사용하고, 6,000년은 1.9×10^11초에 해당하므로, 달 표면 1cm에 도달하는 He-3과 삼중수소 이온을 합한 것이 매초 9,000이라면, 6,000년 동안에 약 1.71×10^15개의 이온이 달 표면에 도달할 것이다. 이 값은 달 표토 1㎤에 존재하는 He-3 추정치의 약 5배이다. 이 계산은 (양성자 흐름과 He-3/He-4 비를 근본적으로 높여주는) 강한 태양 플레어와 양성자 폭풍의 영향을 무시한 것인데, 양성자 플레어와 양성자 폭풍은 측정되지 않은 역사적 사건들이다. 아직 측정한 적이 없는 달의 극 지역 추정치의 정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지만, 험프리가 자료를 해석하여 추론한 것처럼[17], 달에 약한 쌍극 자기장이 존재한 적이 있었다면, 하전입자들이 달의 극 지역으로 이동하여 축적되었을 것이다.
요 약
He-4와는 다른 방법으로 생성되는, 달 표토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헬륨의 동위원소인 He-3가 젊은 달을 주장하는 창조과학자들에게 주요한 장애물일 이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달에서의 He-3의 농도는 6,000년 동안에 태양으로부터 유입되었을 법한 양보다도 훨씬 낮다. (태양플레어와 같은 부수적 요인들을 무시하고도) 태양풍의 평균값들과 추정치들을 사용하고, 우주로의 소실에 대해 최소값을 사용해서도, 달 표토에 He-3가 쌓여 현재의 농도가 되는 데에는 6,000년이라는 시간은 충분한 시간이라는 것이 발견된다. 또한 태양플레어와 에너지가 큰 입자의 방출과 같은 부수적 요인들도 주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과거에 얼마나 자주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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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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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ee ref. 9 in The Columbia Encyclopedia, 6th edn. Also Maksimovic, M., Bougeret, J.L., Perche, C., Steinberg, J.T., Lazarus, A.J., Vifias, A.F. and Fitzenreiter, F.J., Solar wind density intercomparisons on the WIND spacecraft using WAVES and SWE experiments,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25(8):1265–1268, 15 April 1998; wind.gsfc.nasa.gov/docs/Maksimovich_TNR-SWE_GRL1998.pdf.
11. Anglin, J.D., Dietrich, W.F. and Simpson, J.A., Deuterium and tritium from solar flares at ~ 10 MeV per nucleon, Ap. J. Letters 186:L41, 1973.
12. Trauger, J.T., Roesler, F.L., Cartleton, N.P. and Traub, W.A., Reported at the meeting of the division of Planetary Sciences, American Astronomical Society, Tucson, AZ, 1973.
13. Fireman, E.L., DeFelice, J. and D’Amico, J., The abundances of 3H and 14C in the solar wind, Earth Planet Sci. Lett. 32:185–190, 1976.
14. Cameron, A.G.W., Abundances of the elements in the solar system, Space Science Reviews 15:121–146,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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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ittenberg, LJ, Cameron, E.N., Kulcinski G.l., Ott, S.H., Santarius, J.F., Sviatoslavsky, G.I., Sviatoslavsky, I.N. and Thompson, H., A review of Helium-3 resources and acquisition for use as fusion fuel, Fusion Technology, Special Issue on DHe3 Fusion 21(4):2230–2253, October 1991; fti.neep.wisc.edu/pdf/wcsar9107-1.pdf. Reporting on Ogilvie, K.W., Coplan, M.A., Bochsler, P. and Geiss, J., Abundance ratios of 4He++/³He++ in the solar wind,’ J. Geophysical Research 85(A11):6021,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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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creation.com/helium-age-moon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7(1):5–7, April 2013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999
참고 : 5798|5990|5865|5779|5756|4774|5693|5248|5685|5565|4090|3824|3716|3430|3424|2692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은 젊은 나이를 가리킨다.
(Active Moon Triton Revisited)
25년 전 보이저 2호는 해왕성(Neptune)의 위성인 트리톤(Triton) 옆을 비행했고, 과학자들은 트리톤이 지질학적으로 매우 활발한 모습으로 인해 깜짝 놀랐다.
폴 솅크(Paul Schenk)는 당신이 그곳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디지털 우주사진의 전문가이다. 1989년 8월의 해왕성-트리톤의 근접비행 25주년을 기념하여, 그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주탐사선 보이저 2호(Voyager 2)의 오리지널 3색의 컬러 사진을 복원하여 제공하고 있었다. 역사적인 근접비행의 재복원된 사진은 활발하게 분출하고 있는 간헐천(geysers)들과 얼음 화산(ice volcanoes)들을 보여줌으로서 과학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었다.
.보이저 2호에서 본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의 남반구 (8/25/89).
제트추진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 JPL)가 제공하고 있는 이 이야기는 휴스턴의 달 및 행성 연구소에 있는 폴 솅크가 운영하는 ‘얼음 위성들(Icy Moons)’ 웹사이트와 링크되어 있고, 거기에서는 1분짜리 근접비행 비디오를 볼 수 있다(아래 동영상 참조). 그의 블로그 ‘Triton at 25’ 에서 솅크는 JPL에서 일하면서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 우주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Linda (Horn) Spilker, Larry Soderblom, Torrence Johnson 및 다른 주요 과학자들과, 고 칼 세이건(Carl Sagan)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회상하고 있었다. 그들의 초기 놀라움은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4반 세기의 많은 발견들 중에서, 트리톤이 얼마나 이상하고 이국적인 모습인지가 잊혀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트리톤의 실제 표면 나이는 1천만 년도 되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지질학적으로 활발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각의 뒤집힘에 기인한 다이아피리즘(diapirism)으로 해석된, 멜론지형(cantaloupe terrain)은 어느 천체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이다. 매끈한 평원을 가진 화산 지역과 크고 작은 화산 구덩이들은 텍사스 주의 크기만 하다. 그리고 남쪽 지형은 아직도 해석을 거부하고 있다.
재복원된 이미지는 또한 시기적절하다. 왜냐하면 내년(2015. 7. 14)에 뉴 호라이즌(New Horizons) 우주탐사선이 명왕성(Pluto)에 다가가 근접 비행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트리톤과 명왕성은 서로 근처에 있는 쌍둥이 천체이다. 지구의 달보다 약간 작은 천체들인 트리톤과 명왕성은 매우 얇은 질소대기, 지표면 위에 얼려진 얼음들(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메탄, 질소), 그리고 유사한 벌크 구성(얼음, 암석의 혼합물)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트리톤은 오래 전에 해왕성에 의해서 포획되었고, 그 이후로 강렬한 가열에 의해서 고문당했다. 이것은 뒤집혀진 지층들, 화산 폭발, 간헐천의 분출과 같은 뒤틀린 지형으로 표면을 다시 만들었다.
우리가 명왕성에서 보게 될 것은 무엇인가? 지질학적으로 활발한 모습일까? 차갑고 크레이터들로 뒤덮여 있는 모습일까? 그래서 우리는 긴장감 넘치게 내년 여름을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트리톤은 명왕성이 지질학적으로 어떠한 모습일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다. 두 천체의 얼음 지각은 아마도 유사할 것이고, 내부 스트레스와 열에 의해서 유사한 방법으로 작동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명왕성에 화산들이 있다면, 그 화산들은 트리톤에서 보고 있는 것과 유사하게 보일 것이다.
트리톤이 해왕성에 의해서 포획됐다고 말하면서도, 이들 기사의 어디에서도 트리톤이 거의 원형 궤도를 잘못된 방향으로(역방향으로) 공전하고 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이것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극히 이상한 사건이다.
.보이저 2호의 해왕성 근접비행을 보고 있는 사람들. (8/25/89)
내가(David Coppedge) JPL에서 일하기 8년 전인 25년 전, 나는 패서디나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해왕성(Neptune) 근접비행 축하연에 참석했었다. 우리는 거대한 화면으로 해왕성과의 성공적인 만남을 보았다. 후에 나는 밤늦게까지 실시간으로 TV에서 보여주는 트리톤(Triton)의 사진들을 보았다. 과학자들은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을 해석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다. 가공되지 않은 이미지였지만, 과학자들은 어떤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당신이 솅크의 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25년이 지난 후에도 트리톤은 여전히 세속적인 설명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트리톤의 지표면은 1천만 년 정도의 나이를 갖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것은 불공정한 외삽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다할지라도, 1천만 년이라는 나이는 태양계의 추정 나이인 45억 년의 단지 1/450에 불과하다. 지질학적으로 활발한 이오(Io)와 엔셀라두스(Enceladus)와 결합하여, 이러한 현상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해왕성의 근접비행 9년 후인 1998년에 발행된 ‘새로운 태양계(The New Solar System)’ 4판에서 데일(Dale P. Cruikshank)은 말했다. ”그렇게 넓은 지역에, 그렇게 적은 충돌 크레이터(craters)가 있는 이유는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트리톤은 최근에 지질학적으로 광범위한 재포장(resurfacing)을 진행했음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그는 보이저 2호는 트리톤 표면에서 비교적 높은 비율로 침강되어있어야만 하는 복합 탄화수소(complex hydrocarbons)들을 감지하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그러한 물질들은 지금까지도 탐지되지 않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더 복잡한 분자들을 탐지하지 못한다는(적은 충돌 크레이터 수와 함께) 사실은 트리톤의 표면이 지질학적으로 매우 젊으며, 화학적으로 ‘신선(fresh)’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pp. 288–289).
과학자들은 트리톤의 남반구에서 64km의 긴 행렬을 이루며 8km 높이로 분출하는 100여개의 질소 간헐천(nitrogen geysers)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보이저 2호가 공중으로 운반되는 분출의 증거들을 촬영하고 그것을 확인했을 때, 그것은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다시 한 번 세속적 과학자들의 예측은 틀렸다. ”..보이저 2호의 극적인 사진은 이전까지 차갑고 지질학적으로 완전히 사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 세계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우리에게 가져다주었다... 아직까지 그것에 대한 분명한 답은 가지고 있지 못하다.”(p. 290). 이 소리는 2014년의 보고에서도 되풀이되고 있었다.
*관련기사 : 보이저 2호가 촬영한 해왕성의 달 ‘트리톤’ (2014. 8. 2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825601009
Voyager 2 Encounters Triton (youtube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b7sKqDAEndE&feature=player_embedded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에는 바다가 있다…생명체는? (2012. 9. 7.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965460
생명체 있을까?…해왕성의 미스터리 얼음 위성 트리톤의 비밀 (2020. 6. 30.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3060100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8/active-moon-triton-revisited/
출처 - CEH, 2014. 8. 25.
달의 중심부는 아직도 뜨거웠다.
(Moon Still Has Hot Core)
일본 과학자들은 달(moon)의 중심부는 예상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뜨거운 코어(core)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국립천문대 과학자들의 새로운 달 내부 모델에 의한 이러한 결론은 한 가지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어떻게 달의 맨틀은 장구한 시간 동안 이러한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는가?” 일본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셀레네 달 궤도선(Selene orbiter)의 측정 결과를 사용하여,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뜨거운 코어를 추론했다.'
또 다른 연구원인 일본 우주탐사국 우주항공과학 연구소의 교수 주니치 하루야마(Junichi Haruyama)는 이 연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달과 같은 작은 천체는 지구 같은 보다 큰 천체보다 더 빠르게 냉각된다. 사실, 달에서의 화산 활동은 이미 오래 전에 정지됐다고 생각했었다. 따라서 달은 깊은 곳이라 할지라도, 냉각되어 굳어졌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는 달이 아직도 냉각되지 않았으며, 굳어지지 않았고, 여전히 따뜻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우리가 재고해야함을 의미한다 : 지구와 달은 자신들의 탄생 이후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이 연구는 달의 내부 깊은 곳의 실제 상태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와 달을 포함한 태양계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과학자들은 조석 가열(tidal heating, 모행성의 중력적 끌어당김에 의한 내부 유체의 마찰에 의한 가열) 및 달의 역사에 대한 또 다른 글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보도 자료는 열(heat)이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조석 가열이 달의 형성 시기부터 있었던 최초 열의 일부를 어떻게든 보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지만, 열은 큰 천체보다 작은 천체에서 보다 빠르게 손실된다. Nature 지에 게재된 그 논문의 서두에는 그 문제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
회전하는 유동성 천체의 평형 수치 이론은 지구물리학에서 고전적인 문제이다. 그리고 그것은 태양과 행성들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왔다. 그러나 달 모습의 기원은 지난 세기 동안 공개된 질문으로 남아 있었다. 어떤 단순 조력 회전(구면 조화함수–2도) 에 의한 천체 편향각은 크다. 이 어려움은 초기 달의 열적 역사에 대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간단한 평형 수치에 의하면, 달은 뜨겁게 태어나서 빠르게 냉각되는 것이 예상된다.
저자들은 '놀라운 관측‘을 모델화 할 수 있는 한 방법을 발견했다. (Science 지의 Sid Perkins의 요약 글을 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발견했던 것은 그들이 예상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달의 번개 : 또 다른 놀라운 연구 결과가 뉴햄프셔 대학에 의해서 발표되었다. 그것은 달의 토양에 번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달의 표면은 건조하기 때문에, 스파크를 제외하고, 태양풍으로부터의 정전기 발생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토양 상층부에서의 방전은 달 암석 입자들을 깨뜨리고, 표토 또는 토양을 만드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지구물리학(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Planets) 지에 최근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흔치 않은 대형 태양폭풍으로부터의 고에너지 입자는 달의 추운 극 지역을 관통하고 토양에 전기적 전하를 띠게 한다고 제안했다. 그 전하는 스파크, 또는 정전기적 파괴를 발생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 파괴적 풍화 과정은 아마도 우리 태양계의 과거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있을, 영구적인 그림자 지역으로 제시되는 달의 극지방 토양의 성질을 변경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활발할 수 있다.
유사한 과정들이 다른 천체들에도 발생할 것으로 가정한다면, 이 발견은 ”태양계에서 행성 표면의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변경할 수 있다”고 기사는 말한다.
달에 생명체 : New Scientist지는 지구에서 날아간 암석들이 달에 특정 미생물을 운반했을 수도 있었고, 화석으로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발표했다. 한편 러시아인들은 지구의 바다에 살던 플랑크톤이 우주정거장(Space Station)의 외부에서 발견된 것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었다. 우주정거장은 사람들의 운송에 의해서 오염되었는가? 또는 생물체가 자연적으로 어떻게든 위쪽으로 날아갔는가? Space.com의 뉴스를 참조하라.
*관련기사 : ”러 우주인 우주정거장 표면서 플랑크톤 발견” (2014. 8. 19.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819001144
이러한 종류의 발견은 언론 매체에서 잘 보도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은 알 필요가 있다. 그들은 태양계가 수십억 년 되었다는 진화론적 연대와 이러한 관측 현상을 조화시키기 위해서 복잡한 이야기들을 지어내고 있다. 그리고 수십억 년의 점진적 시나리오가 계속 유지되도록 많은 매개변수들을 비틀고 왜곡한다. 태양계의 천체들이 주장되는 것처럼 수십억 년의 연대일 수 없다는 것을 여러 과정들이 가리킬 때, 과학자들이 침묵하거나, 화제를 바꾸어버리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참조 : RSR's List of Not So Old Things
http://kgov.com/list-of-not-so-old-thing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8/moon-still-has-hot-core/
출처 - CEH, 2014. 8. 23.
우주에 엉성한 천체가 아직도 존재하는 이유는?
: 돌무더기 소행성은 장구한 연대를 거부한다.
(Fluffballs in Space Shouldn’t Exist)
by David F. Coppedge
돌무더기 소행성(rubble-pile asteroid)은 낮은 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래 전에 붕괴됐어야만 한다. 그러나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지구에서 가까운 1950 DA라는 이름의 소행성이 간신히 함께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소행성이 붕괴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Science 지에서 에릭 핸드(Eric Hand)는 묻고 있었다.
행성 과학자들은 너무도 빨리 회전하는 한 소행성을 발견했다. 1950 DA로 알려진 그 천체는 매 2.1 시간 마다 회전을 한다. 이것은 소행성 표면의 암석들이 우주로 날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중력 외에 다른 어떤 달라붙게 하는 힘이 소행성을 함께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음에 틀림없다.
Nature(2014. 8. 13) 지는 그래픽 설명도 제공하고 있었다 :
소행성이 어떻게 행동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논리적 개념은 로지티스(Rozitis) 등이 제출한 논문(이 이슈의 174 페이지)에 의해서 또 한 번의 타격을 받았다. 연구자들은 (29075) 1950 DA로 알려진 1km 크기의 지구 근처의 소행성은 모래 표토(sandy regolith)로 뒤덮여있으며, 너무도 빨리 (2.12시간마다 1회전) 회전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따라서 중력(gravity) 혼자서 이 모래 표토들을 표면에 붙잡고 있을 수는 없었다. 이것은 우주비행사가 그 소행성에 착륙한다면, 시료 채취를 표면에서 그저 퍼 담으면 됨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주로 휙 날아가지 않기 위해서 소행성을 꽉 붙잡고 있어야만 할 것이다.
과학자들의 최선의 설명은 반데르발스 힘(van der Waal’s forces)으로 불리는 원자 힘이 중력 이상으로 가장자리에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 천체는 너무도 어설퍼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이 힘은 도마뱀붙이(gecko)가 벽과 천장에 달라붙도록 하는 것과 같은 원자 힘이다. 스티븐 로우리(Stephen Lowry)는 The Conversation(2014. 8. 14)에서 이 힘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Nature 지는 이것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다 : ”동화속의 성과 같은 소행성 사진은 흥미롭지만, 이러한 측정이 가리키는 의미는 중대하다...”
1950 DA와 같은 이상한 천체의 명백한 안정성은 소행성 물리학이 미세 중력 체제에서 어떻게 작동되는 지에 대한 우리의 무지를 드러냈다. 돌무더기 소행성은 격변적으로 붕괴된 모-천체로부터 형성되었다는 고전적 견해와 이 천체의 현재 상태는 조화되기 어렵다. 로지티스(Rozitis) 등은 1950 DA의 현 상태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지만, 미세 중력 물리학의 완전한 이론의 개발은 소행성과 태양계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발견은 또한 미래에 꼬리를 휘날리며 지구를 향해 다가올지도 모르는, 지구 근처 소행성들을 파괴하려는 계획에 영향을 줄 것이다. 우주생물학 지(Astrobiology Magazine)는 커다란 돌무더기 소행성을 파괴하려는 것은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위험한 천체들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작은 달라붙어있는 소행성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New Scientist(2014. 8. 13) 지도 경고하고 있었다. 하나를 파괴하는 것은 원심력이 반데르발스 힘을 넘어서서 그 천체의 완전한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고, 로우리는 생각한다. 그것은 충돌 가능성 있는 여러 개의 소행성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태양계의 연대를 추정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천체는 얼마나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것일까? 태양계의 나이인 46억 년 동안 존재해왔던 것일까? 이 천체는 섬세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천체는 앞으로 얼마나 유지될 수 있는 것일까? 태양계 내에는 얼마나 많은 돌무더기 소행성들이 있을까? 먼지들은 이처럼 함께 모여 있을 수 있을까? 많은 질문들은 새로운 사고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진화론적 표준 이야기는 이에 대한 답을 전혀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파편 뭉치 소행성 (29075) 1950DA의 응집에 관여하는 중력 및 마찰력(2014. 8. 14. Nature Korea)
https://www.natureasia.com/ko-kr/nature/highlights/55089
"소행성 이토카와, 절반은 빈 공간" (2023. 1. 24.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8154
소행성 이토카와, 46억년전 모(母)소행성 파괴돼 탄생 (2018. 8. 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8080806440000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8/fluffballs-in-space-shouldnt-exist/
출처 - CEH, 2014. 8. 18.
화성의 강들은 물이 아니라, 용암에 의해서 파여졌다.
(Mars Rivers Carved by Lava, Not Water)
논란 중의 한 이론이 부활하고 있었다. 화성의 수로들을 용암(lava)에 의해서 파여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화성에서 생명체의 발견에 대한 희망을 좌절시키고 있었다.
The Conversation(2014. 6. 3) 지에서 화산학자인 로빈 와일리(Robin Wylie, 런던 유니버시티 컬리지) 는 조반니 레오네(Giovanni Leone,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의 새로운 논문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레오네는 그의 논문에서 화성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길이 4,000km의 마리너리스 협곡(Valles Marineris)을 포함하여, 화성에 나있는 많은 강 같은 수로(river-like channels)들은 물이 아니라, 용암 흐름(lava flows)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레오네는 자신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매우 높은 해상도(픽셀 당 25cm)의 NASA의 화성정찰위성(MRO)의 사진 수천 장을 분석했다.
레오네가 만났던 용암 흐름의 형태는 용암이 실제로 처음에 협곡과 수로들을 파내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MRO 사진들은 분출된 신선한 용암에 의해서 형성된 수로들은 나중에 유동성 액체 용암의 통과에 의해서 더 깊어지고 넓어졌던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유형의 침식은 액체 상태의 상당량의 충분한 물 존재 없이도, 협곡과 수로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다고 레오네는 주장한다.
또한 레오네는 붕괴된 용암 동굴(lava tubes)과 모든 단계에서의 용암 흐름의 다른 징후들도 발견했다. 사실 화성의 협곡들이 화산에 의해 파여졌다는 주장은 1960년대의 지배적인 생각이었다. 그러나 지난 25년 동안, 일반적인 합의는 물이 협곡들을 파내었다는 견해로 이동해왔다고 와일리는 말한다.
화성에서 생명체의 증거를 찾고자 갈망하는 우주생물학자들이 이 '급진적인 결론'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레오네의 해석은 물의 존재를 배제하지는 않고 있었지만, 그것은 우주생물학자들의 힘을 빠지게 하는 지질학적 발견인 것이다. 화성탐사로봇인 스프릿 로버(Spirit rover)가 구세브 분화구(Gusev Crater)를 탐측한 것처럼, 이제 생명체를 찾는 미래의 화성 탐사는 건조한 화산 암석들을 더 조사해야할 것이다. 구세브 분화구는 물이 파낸 수로의 말단 부위로 생각됐었지만, 이제 몇몇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면서, 용암 흐름이 파놓은 것이라는 것이다.
화성이 축축했었는지, 건조했었는지를 놓고 지금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화성에 우주생물학자들이 원하는 물이 있었다할지라도, 생명체가 무생물로부터 우연히 자연발생할 가능성은 결코 없는 것이다. 생명체는 지구에서도 자연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화성에서도, 또는 다른 곳에서도 자연발생할 수 없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6/mars-rivers-carved-by-lava-not-water/
출처 - CEH, 2014. 6. 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941
참고 : 5703|5685|5592|5929|4730|4552|4522|3830|3741|3664|3626|3579|2858
태양계 행성들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들 2
: 목성, 토성, 위성들, 혜성들은 젊은 연대와 창조를 가리킨다.
”놀랍다” 또는 ”수수께끼이다” 라는 말은 태양계 천체들에 관한 뉴스 보도에서 가장 흔한 말이 되고 있다. 다음은 최근에 외행성(outer planets)들에 대해서 밝혀지고 있는 사실들이다.
목성 : 지구에 생명체 존재 역할. Space Daily(2014. 4. 11) 지에서 엘리자베스 호웰(Elizabeth Howell)은 목성(Jupiter)이 태양계 내에서 재배치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수학적 모델에 대해서 말했다. 1990년대에 외계행성들이 확인되기 전까지, 천문학자들은 우리 태양계를 닮은 다른 태양계가 발견되기를 기대했었다. 그리고 항성들을 공전하고 있는 많은 '뜨거운 목성(hot Jupiters)'들의 발견은, 우리 행성계가 매우 예외적인 특별한 것임을 보여주었다. 암석질 행성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가스 자이언트의 위치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진행 중인 연구이다. 왜냐하면, 어떤 모델에서는 많은 영향을 주지 못했고, 어떤 모델에서는 지구의 기후에 극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구는 절묘한 위치(delicate position)에 존재한다고, 호주의 우주생물학자인 존티 호너(Jonti Horner)는 ”새로운 연구는 매개변수의 작은 변화가 주거성(habitability)을 얼마나 광범위하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토성 고리에 달 형성? 우주생물학 잡지(Astrobiology Magazine)는 토성 A-고리의 바깥쪽에서 큰 덩어리 물질을 발견한 카시니 과학자들의 발표를 축하해주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위성이 생겨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것이 ”한 새로운 위성일 수도 있으며, 또한 알려진 행성들의 위성 형성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증거들에 기초해 보면, 그러한 축하는 실제보다 과장된 것처럼 보인다 :
그 물체는 더 이상 자라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심지어 깨져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의 형성 과정과 바깥쪽 이동은 어떻게 토성의 얼음 위성들(구름으로 쌓여진 타이탄과 지각 아래에 바다를 가지고 있는 엔셀라두스를 포함하여)이 오래 전에 거대한 고리들을 형성할 수 있었을 지에 관한 우리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그것은 지구 및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이 어떻게 우리의 태양으로부터 멀리 이동되어 형성될 수 있었을 지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해주고 있다.
다음 몇 번의 회전으로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 덩어리 물체에 대해 희망을 걸면서, 낙관적인 과학자들은 심지어 그것에 ‘페기(Peggy)’라는 이름도 붙여주었다. 그러나 카시니 과학자들은 그 고리는 너무도 고갈되어 달을 형성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단지 과거에 두터운 고리를 상상함으로써, 그들은 토성의 위성들이 어떻게 형성되었을지 상상해 보는 것이다. 하지만 짧은 수명의 고리들이 처음에 어떻게 형성되었을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토성의 엔셀라두스 : 위성의 뜨거움을 설명하기 위한 공상. 행성 과학 저널인 Icarus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활발한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Enceladus)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었다. 관측되지 않은 과거의 주기적 가열 사건을 모델링함으로써, 그들은 오늘날의 간헐천을 설명해보고자 했다. ”엔셀라두스의 활동성은 정상 상태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러나 정상 상태가 아닐 가능성은 엔셀라두스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믿음에 기초한 것이다. 여러 매개변수들을 비틀어 집어넣은 자신들의 모델에서조차, 현재의 조석 가열(idal heating)은 엔셀라두스의 열을 설명할 수 없었다. 그들의 추정은 대기 중의 가능성까지 확대되고 있었다.
(그들의 모델에서) 한 사건에 의한 가열 주기의 지속기간은 약 1억 년이다. 얼음 두께의 주기적 변화는 엔셀라두스의 물기둥 분출과 다양한 표면 상태가 가리키는 부분적 바다의 기원과 일치한다. 비록 얻어진 조석가열 속도가 관측된 열 흐름(수 기가와트)보다 작지만, (액체 물과/또는 특정 화학반응을 포함하여) 다른 가열 메커니즘들은 부분적 또는 전 행성적 지표면 아래 바다의 형성을 시발했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실험해 본 사람이 일찍이 있었는가?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파도. 논문들은 타이탄 호수의 바람이 일으키는 파도(wind waves)에 대해서 서로 다되게 주장하고 있었다. 스탠포드 대학의 보도 자료는 Ligeia Mare 호수 표면은 거울처럼 매끄럽다고 (잔물결 < 1 ㎜) 주장하는 반면에, Nature News는 북반구의 또 다른 호수인 Punga Mare에서는 잔물결 ( < 2cm)이 발견됐다고 거의 동시에 발표했다. 그것은 아직도 꽤 잔잔하다. 우주생물학 잡지는 보다 정확한 관측이 어느 것인지(각각 적외선 측정과 및 라디오파 측정을 기반으로 한)에 대해서 결정하지 못했다. 바람의 상황은 거대 가스를 가진 위성의 어떤 지점이 관측됐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가능성은 액체가 타르와 같이 점성을 가지고 있거나, 호수가 갯벌처럼 생각보다 더 얕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카시니 우주선이 활동적인 파도에서 보다, 젖은 고체 표면에서 반사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Nature 지는 인정했다. 그렇다면, 타이탄의 표면에 있는 액체의 양은 이전에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훨씬 더 적을 수 있는 것이다. 이전에는 수십억 년 동안 에탄(ethane)이 축적되었을 것으로 보고, 수 km 깊이의 전 행성적 에탄 바다를 예상했었다.
이아페투스 고리의 붕괴? 토성의 위성인 이아페투스(Iapetus)의 고리가 붕괴되면서 지표면으로 쏟아져 내려, 19km 높이의 적도 산맥이 생겨났을 때는, 이아페투스(Iapetus)에서는 재앙의 날이었을 것이다. 이것은 Cornell’s arXiv의 한 논문이 제안한 것으로, PhysOrg(2014. 4. 21) 지가 보도한 내용이다. 그들의 생각은 주로 삼각형 모양의 산맥 모양에 기초한 것이다. 그들은 고리의 붕괴가 언제 발생했는지, 어떻게 발생했는지, 그리고 붕괴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있었다. ”이아페투스는 태양계에서 가장 이상한 천체 중 하나이다.” 그들은 결론에서 말했다. ”적도 지역 산맥의 형성은 미스터리로 남아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삼각형 형태의 능선과 안식각(angle of repose)에 가까운 경사각의 증거는 외인성 기원이 더 설득력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PhysOrg 지는 그 문제를 푸는 데에 우주 과학자들이 좋아하는 메커니즘인 ‘충돌(impact)’에 호소하고 있었다. ”위성 주위의 고리는 다른 천체나 위성, 또는 근처의 다른 두 천체와의 충돌에 기인했을 수 있다.”
명왕성의 고리도 붕괴? 붕괴한 고리에 대해 말하면서, 명왕성의 어두운 적도 지역도 35억 년 이상에 걸쳐 쌓여진 먼지에 의한 결과일 수 있다고, New Scientist(2014. 5. 1) 지는 말한다. (초기 10억년 동안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설명되지 않고 있었다). 작은 위성들에서 먼지는 우주로 날아갈 수 있지만, 명왕성은 유입되는 먼지를 유지하기에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윌리엄 맥키논(William McKinnon, 워싱턴 대학)는 명왕성이 이아페투스와 같은 먼지 진공흡입기라는 것을 의심하고 있었다. ”나는 명왕성이 오고 가는 대기와 서리를 가지고 있는 매우 활동적인 장소라고 생각한다.” 그는 말했다. 먼 거리여서 관측이 어렵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1년여 후에 뉴호라이즌 우주선(New Horizons spacecraft)이 도착하기를 기다려야할 것이다.
혜성 형성 이론 : 과학 논문의 제목에 느낌표가 들어있는 것은 발견하는 일은 드문 일이지만, Icarus 지에서 등장하고 있었다 : ”혜성들은 태양-성운 불안정성으로 형성되었다! - 혜성의 활동성과 그들의 형성 과정과 관련된 실험적 모델링 시도”(논문은 여기). 저자들은 ”미혜성체(cometesimals)는 먼지 구름과 얼음 집합체의 중력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형성되는 것”으로 가정했던 Skorov and Blum(2012)의 혜성 형성의 독립 가설을 확인했음을 믿고 있었다. 전통적인 이론들에서, 먼지 층은 그들을 통해 휘발성 물질이 승화할 수 있도록 하기에는 너무 많은 장력(tensile strength)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 저자들은 Skorov and Blum의 모델(Blum은 새로운 논문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이다)은 작동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 논문에서, 그들은 혜성들이 더 많은 입자들을 끌어 모으고 침식을 방지하는, 충분한 크기로 형성되는 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와 씨름하고 있었다. 두 모델들은 모두 꽤 빠른 형성을(수천 년 정도) 요구하고 있었다. 또 다른 문제는 용해하기 힘든 광물질(높은 온도에서 형성되는)들이 오르트 구름(Oort Cloud)과 카이퍼 벨트 (Kuiper Belt) 지역의 휘발성 얼음과 혼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스타더스트 우주선(Stardust spacecraft)에 의해 와일드2 혜성(Comet Wild-2)의 표면 부근에서 탐지된 것으로, 성운(nebula) 안에서 섞여졌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을 이랬다 :
미혜성체가 형성되는 시간 틀에 있어서, 고온의 응축물의 철저한 혼합이 일어나는 데에는 충분히 긴 시간이 요구된다. 하지만, 성운 가스의 수명은 확실히 짧다. 이것은 커다란 태양 중심 거리를 가지는 미혜성체의 MT(mass transfer, 또는 부착) 기원에 주요한 문제점이 될 수 있음으로, 미혜성체의 불안정성-기반 형성의 시간 틀은 항상 충분히 짧아야만 한다. 그러나 후자에서, 입자들이 튀어나가지 않고 응집될 수 있는 크기와, 중력적으로 불안정한 구름을 형성하는 어떤 농축 과정은 카이퍼 벨트와 오르트 구름이라는(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저장고에서 상당히 다를 수 있다.
'반발 장벽(bouncing barrier)'은 입자들이 서로 반발하는 경향을 보여, 많은 입자들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한 중력을 가지는 상당한 크기에 도달할 때까지, 질량을 잃어버리며 조각난다는 관측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기사 제목에 느낌표를 붙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언급하고 있는, 혜성의 성장을 초래했다는 어떠한 농축 과정도 아직까지 알려진 것은 없다.
세속적 천문학자들이 자신들의 이론과 충돌하는 관측 사실들로 인하여 몹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무질서에 질서가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그것을 컴퓨터로 재현해볼 수는 없는가? 규소 원자를 폭발시키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라. NASA가 보여준 멋진 비디오(2/09/14 entry)에서처럼, 지구는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요인들로 미세하게 조정된 일종의 기계라는 것이다.
지구 너머에 있는 태양계의 행성들, 위성들, 혜성들... 어느 것도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믿고 있는 세속 과학자들의 예측을 따르고 있지 않았다. 그들의 예상을 벗어난 표면 구성 물질, 밀도, 화산활동, 간헐천 등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모든 천체들은 독특하고 놀라운 모습으로 미스터리하게 발견되고 있다. 놀라운 수수께끼들의 대부분은 수십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연대를 제거해버린다면, 사라진다. 그리고 나머지 수수께끼들도 커다란 폭발로 우연히 어쩌다 만들어졌다는 세속적 자연주의(naturalism)를 제거해버린다면, 사라지는 것이다.
* Solar system formation theory wrong too: From its physics to its major predictions, the nebular hypothesis theory of solar system formation has failed.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manages NASA's exoplanet database. Caltech's astronomer Mike Brown stated: 'Before we ever discovered any [planets outside the solar system] we thought we understood the formation of planetary systems pretty deeply… It was a really beautiful theory. And, clearly, thoroughly wrong.' Exoplanet discoveries, with their masses, sizes, composition and orbital characteristics different than what has been predicted for decades by the standard model of solar system formation, including with their retrograde orbits, highly inclined orbits and hot jupiters, have effectively falsified that model. So, the impressive scientific discoveries that taken together completely falsify the nebular hypothesis include:
- exoplanets contradicting the predictions of the theory
- the theory depending upon ubiquitous catastrophism
- that our Sun is missing nearly 100% of its predicted spin
- that our Sun's rotation is seven degrees off the ecliptic
- planets would not form because as admitted in Nature in 2013 'according to standard theory, dust grains orbiting newborn stars should spiral into those stars rather than accrete to form planets”
- even when dust grains and small rocks collide gently they break apart instead of accreting to form planetesimals
- even if the laws of physics enabled planet formation 4.5 billion year is far too little time to build large planets
- the missing predicted uniform distribution pattern of solar system isotopes
- the missing expected uniform distribution of Earth's radioactivity
- the contrary-to-expectations fine tuning of the solar system
- the many contrary-to-expectations transient events in the solar system
- star formation has similarly intractable physics problems
- planet formation has similarly intractable physics problems
- contrary to an Oort or Kuiper origin, comets contain earth-like minerals and rounded boulders
- short-period comets still exist even though they have lifespans of only thousands of years
- that Mercury has greater density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evolutionary accretion
- the MNRAS published analysis showing simulations can never demonstrate both planet and asteroid formation
- Mercury has greater density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evolutionary accretion
- the rocky planets Mercury, Venus, Earth, and Mars would rotate far more slowly if accreted from a condensing nebula
- the origin of the gas giants Jupiter and Saturn has no 'satisfying explanation' per the journal Science in 2002
- that Uranus rotates perpendicularly and that Venus rotates backwards.
So the Corporation for Public Broadcasting, the BBC, Nova, Bill Nye, Lawrence Krauss, etc., wrongly built public confidence in that secular origins story. The longstanding claims of solar system formation were invented ad hoc to account for the particulars of our own solar system. Now that thousands of exoplanets are being discovered, the story telling will simply become, as with epicycles and levels of Darwinian selection, shall we say, more complex.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5/ii-outer-planets/
출처 - CEH, 201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