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13-07-11

달에 최근까지 존재했던 자기장 미스터리

(The Moon's Latest Magnetic Mysteries)


      달의 자기장(magnetic field)이 과거에는 강했지만 현재는 사라졌다는 이야기는 행성 과학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세속적 자기장 모델에 의하면, 달의 크기는 너무도 작아서, 진화론자들이 상상하는 기간만큼 오랫동안 자기장을 유지할 수도 없고, 달의 잔류 자기장이 가리키는 것처럼 강할 수도 없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수십억 년이라는 달의 추정 나이와 달의 자기장 서명을 조화시켜야하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최근 이러한 달의 자기장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들은 한 연구팀의 해결책을 선택했지만, 그것 역시 모든 사실들을 설명하는 데에 실패하고 있었다.

다음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자기장 문제와 관련하여 언급하고 있는 몇몇 사실들이다.[1]

1. 달의 자기장은 오늘날 매우 약하다.

2. 아폴로(Apollo) 우주선이 채취한 월석에는 자력(magnetism)이 남아 있었는데, 이것은 과거 언젠가 달의 자기장이 오늘날 지구의 자기장만큼 강했던 적이 있었음을 가리킨다.

3. 행성의 자기장을 설명하기 위해 시도된 가장 보편화된 세속적 이론은, 달의 핵 근처의 용융된 유체가 서로 다르게 회전함으로서 자기장을 발생시켰다는 발전기(dynamo) 이론이다. 그러나 최근까지 있었던 달의 강한 자기장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진화론자들이 달에 부여한 나이인 수십억 년 동안 가동되어야할 것이 요구되지만, 그러한 발전기는 수백만 년 내에 가동이 정지될 것이다.

그 연구의 저자들은 달 자기장과 관련해 세 가지 모델을 검토하였다. 첫째, ‘유체 발전기(fluid dynamo)’ 모델은 너무도 짧은 기간 내에 약해질 것이기 때문에 배제되었다.

두 번째 모델은, 달에 큰 충돌(소행성과 같은)이 달의 내부 유체운동을 재가동시켰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점점 약해져가는 발전기에 큰 돌을 던져 발전기를 재가동시켰다는 것과 유사한 이야기이다. 설사 자기장이 한 충돌로 생겨났다 해도, 생겨난 자기장은 1만년 이상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그 모델도 실패이다. 1만 년이라는 기간은 장구한 연대와 적합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

달 암석들은 아마도 서로 떨어져서 수백만 년 동안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달 암석들은 추정되는 모든 시간 동안에 걸쳐 지속적으로 강한 자기장 서명을 가지고 있다. 충돌이 원인이었다면, 매 충돌마다 증가됐다가 감소됐던(변동을 거듭했던) 잔류 자기력이 예상될 것이다.

연구자들은 세 번째 모델에서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았지만, 그것 역시 실패하고 있었다. 그들은 달의 회전축이 시간이 흐르면서 이동되었을 것이라는 세차운동(precession)을 첫 번째 모델인 가능성 없는 발전기 모델에 추가시켰다.[2]

세차운동 유도 발전기(precession-charged dynamo)는 실제 자연에서 발견된 적이 결코 없는 것으로, 후에 형성된 달 암석의 일부 자력을 설명하기 위해, 이론적으로 충분히 오래 지속되는 자기장을 발생시켰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달 암석에 기록되어 있는 강한 자기력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월석에서의) 고자기력 강도(paleointensities)는 여전히 주요한 도전이 되고 있다” 라고 PNAS 논문의 저자들은 쓰고 있었다.[1]

”주요한 도전”이라는 말도 그 문제를 축소하고 있는 표현이다. ”불가능한 난제”라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한 표현일 것이다. 600m나 900m의 밧줄로는 그랜드 캐년을 건너갈 수 없다.

사실 수십억 년이라는 달의 나이가 그 딜레마의 근원이다.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자연적 과정으로는 단지 수백만 년 동안만 지속되는 자기장을 계속적으로 발생시켰던, 그 불가능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물리학은 이 문제에 대해 명쾌하다. 마찰력은 발전기를 점점 느려지게 할 것이다. 발전기는 장구한 세월동안 가동될 수 없다. 상상의 소행성 충돌 또는 세차운동에 의해서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세속 과학자들에게 필요한 수십억 년과 적합시키기에는 너무도 약하다.

오늘날 달의 자기장과 과거 달의 강했던 자기장은 분명히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추정하는 수십억 년이라는 연대 개념만 지워버린다면, 모든 사실들은 이해되고, 진화론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한 도전”은 사라질 것이다.

왜 달의 암석은 과거 지구만큼 강했던 잔류 자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일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단지 수천 년 전에 강한 자기장을 지닌 달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실제 역사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역사를 구축하려는 세속적 과학자들의 시도는 달의 자기장처럼 점점 약해져서 무로 돌아갈 것이다.



References

1.Sauvet, C. et al. 2013. Persistence and origin of the lunar core dynamo.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0 (21): 8453-8458.
2.Thomas, B. What Magnetized the Moon?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8, 2011, accessed May 25, 201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28/

출처 - ICR News, 2013. 6. 7.

Brian Thomas
2013-07-09

거대한 혜성 아이손이 다가오고 있다. (Ison - The Comet of the Century)


      2012년 9월, 키슬로봇스크 천문대(Kislovodsk Observatory)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천문학자들은 지구로 다가오고 있는 한 혜성을 공동 발견했다. 혜성 아이손(comet ISON)은 2013년 11월에 태양을 위험스럽게 근접 통과한 후, 2013년 12월에 지구의 모든 사람들은 맨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12월26일에는 지구와의 거리가 불과 약 6천400만km까지 좁혀질 예정이며, 꼬리 길이는 무려 6만4천km에 달한 것으로 예상됨). 아이손 혜성은 심지어 달보다도 밝게 나타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거대한 혜성의 출현은 혜성이 언제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관한 논란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것이다.


한 팀의 천문학자들은 2013년 3월에 열린 44차 달 및 행성과학 회의에서 한 분석을 제시했는데, ”아이손은 금세기에 가장 밝은 혜성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썼다.[1] 얼음과 부스러기들로 이루어진 혜성 꼬리의 파편에 반사된 햇빛은 밝게 빛나게 된다. 그 파편 꼬리는 혜성이 빠르게 질량을 잃어버리고 있음을 관측자들에게 알려준다.

가까이에서 보면, 혜성은 커다란 바위와 얼음 덩어리로 되어 있다. 하지만 태양계의 크기와 비교해보면 작은 점에 불과하다. 아이손은 태양에 매우 근접한(160만 km) 공전 궤도를 돈다. 너무 가까워서 천문학들은 그 혜성을 태양근접혜성(sungrazing comet)으로 분류한다. 물론, 태양열은 아이손의 얼음을 부수어 우주 속으로 흩어지게 하여, 일종의 타이머처럼 빠르게 혜성을 침식시킨다. 모든 태양근접혜성처럼 아이손 혜성도 결국 증발되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혜성의 잠재적인 수명을 계산하기 위해서, 혜성의 질량과 침식률을 측정하였다. 태양근접혜성들은 10만년 이상 존재할 수 없다.[2] 따라서 수십억 년 전에 태양계가 형성됐다는 세속적 천문학과 혜성은 조화되지 않는다. 그러한 장구한 세월 동안 혜성은 남아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The Independent 지는 아이손에 대해 보고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 ”혜성 아이손은 행성들의 탄생 시에 낙오된 수조의 수조(trillions and trillions) 개의 바위와 얼음 덩어리들이 보관되어 있는 소위 오르트 구름(so-called Oort cloud)에서 지구까지 수백만 년을 여행해 왔다.” [3] 


불행하게도, 아무도 그 수조의 수조 개의 덩어리들 중 단 하나도 관측하지 못하고 있다. 엄격하게 말하여 과학은 관측되고 반복 실험되어야하는 것이다. 오르트 구름은 사람의 상상속에만 존재하는 저장고인 것이다.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혜성들의 붕괴 속도로 계산된 젊은 태양계 나이로부터 그들의 교리가 되어버린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구해내기 위해서 오르트 구름을 발명해냈다. 2013년 말에 아이손 혜성이 맨눈으로도 보여질 때, 아마도 그 혜성은 사려 깊은 관측자들에게 우주의 나이가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매우 젊다는 것을 상기시켜줄 것이다.



References

1. Trigo-Rodriquez, J.M. et al. 2013. Post-Discovery Photometric Follow-up of Sungrazing Comet C/2012 S1 Ison. 44th Lunar and Planetary Science Conference. March 18-22. The Woodlands, Texas. #1576.
2. Humphreys, D. R. 2005. Evidence for a Young World. Acts & Facts. 34 (6).
3. Whitehouse, D. 'Brighter than a full moon': The biggest star of 2013... could be Ison - the comet of the century. The Independent. Posted on December 27, 2012, accessed June 25, 2013.


*관련기사 : 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 ‘아이손’ 온다 (2013. 7. 8.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7086010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48/

출처 - ICR News, 2013. 6. 2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95

참고 : 4129|5187|5027|3992|4403|4196|4036|3294|3748|3222|1589|1393|2631|2870

미디어위원회
2013-06-27

화성과 달에 신선한 충돌 크레이터들

(Fresh Impacts Viewed on Mars, Moon)


      우주 과학자들은 달과 화성에서 관측된 새로운 충돌자국들을 보고 충돌분화구(crater) 형성에 관해 거의 실시간으로 배우고 있다. 이것으로부터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


달 (Moon)

2013. 3. 17일 NASA 카메라에 의해서 달에서 한 섬광이 포착되었다.(space.com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충돌 물체는 시속 5만6천 마일로 떨어진 작은 바위 크기의 물체였다. 생성된 충돌 크레이터는 약 20m 너비로 추정되었다. 그 섬광은 NASA가 2005년부터 달 충돌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한 이후 일어났던 300여 개의 충돌들에 비해 10배 더 밝은 가장 빛난 섬광이었다. 비디오 클립에 따르면, ”달 유성우는 모두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흔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충돌의 약 55%는 유성군으로부터 유래한다. 나머지는 무작위적 낙오 물체들이다.

지구의 대기권은 이러한 많은 물체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15일의 러시아 충돌 크레이터(space.com)는 약 18m 크기의 물체(달 충돌체보다 50배나 더 컸던)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근 1세기 이상 동안에 가장 큰 유성체로 보도되었다.


화성 (Mars)

화성 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 MRO)과 같은 궤도 우주선들은 행성과학자들에게 다른 행성들에서 일어나는 유성체 충돌율에 관한 ”지상 실측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애리조나 대학의 한 보도 자료는 충돌 전후 사진에 기초하여, MRO의 고해상도 카메라에 감지된 250개의 새로운 충돌 크레이터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이것은 매년 수백 번의 충돌을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이 비율은 예상치보다 낮은 것이다 :

화성 지형의 충돌 전후 사진을 비교하면서, 고해상도 카메라(UA-led HiRISE) 이미지 분석 연구자들은 화성 표면에서 약 250개의 새로운 충돌 크레이터들을 확인했다. 이 결과는 화성이 예상보다 적게 우주 암석들에 강타 당함을 시사한다. 이는 이전 과학자들이 충돌 빈도를 예상할 때, 달의 충돌 크레이터 생성 빈도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데이터는 화성의 나이에 대해 어떠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가? 이 기사는 ”새로운 충돌분화구 생성 빈도 예측치는 과학자들이 화성과 다른 행성의 노출된 지표면 나이를 추정하는 척도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고려해야할 다른 변수들이 있다. 유성체는 먼지 입자부터 소행성 정도까지 다양한 크기이고, 각자의 다른 충돌 확률을 가지고 있다. 특정한 임계치 이상의 물체들은 2차적 충돌(secondary impacts, 충돌체 조각들이 충돌 비산한 후 재낙하하여 일으킨 충돌)을 일으키며(9/25/07), 결국 충돌분화구들의 수에 의한 연대 계산을 근본적으로 믿을 수 없도록 만든다(5/22/12).

게다가 (입증할 수 없는 가정 없이) 오늘날의 충돌율로 먼 과거의 충돌율을 추정할 수 없다. 그래서 알프레드 맥이웬(Alfred McEwen)이 ”화성의 현재 충돌 크레이터 생성 속도는 태양계 내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라고 말할 때, 그는 우주 프로그램으로 관측된 기간 내의 지식에 대해서만 권위를 가지는 것이다.



충돌 크레이터의 생성 빈도와 연대를 계산할 때, 이차적 충돌이라는 심각한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복잡한 문제들도 고려해야 한다. 즉, 충돌체의 속도, 충돌 각도, 충돌 대상체의 중력, 충돌체와 충돌대상체 표면의 구성 성분(예를 들면, 다공성), 대기권의 저항, 자기장, 태양광 압력, 다른 궤도 천체들의 집속 효과...등등. 무엇보다도 충돌 빈도가 가끔씩 발생하는 사건인지를 알기는 불가능하다. 어떤 큰 유성체 집단은 충돌분화구 숫자에 근거한 모든 연대 계산을 폐기시킬 수 있다. 행성학자들은 달 데이터로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LHB, 39억년 전 쯤에 있었다고 여겨지는 운석 폭격의 시기)”를 추정하고 있지만,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이러한 추론은 비판을 피할 수 없다(4/26/121/09/129/17/102/16/10).

비유하자면, (그랜드 캐년과 세인트 헬렌산의 루윗 캐년을 포함하여) 큰 협곡 사이를 흐르는 강들 중에는 협곡 생성에 관여하지 않은 강들이 있다. 그 강들은 격변적 사건의 유물들이다. 오늘날의 일부 관광객들은 이러한 협곡들을 보면서, 협곡들이 오랜 기간 동안에 느리고 점진적인 침식에 의해서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세인트 헬렌 산의 경우에서 확인되었듯이, 그러한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 유사하게 옐로우스톤 화석 숲(Yellowstone fossil forests)도 오랜 시간동안 느린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됐었지만, 이제는 격변에 의해서 퇴적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당신이 충돌 크레이터들로 가득한 달이나 화성, 또는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을 볼 때, 단순히 크레이터의 숫자만으로 표면의 나이를 알 수는 없다. 교과서나 TV 다큐멘터리가 뭐라고 해도 말이다. 당신이 이것을 믿지 못하겠다면, 샤오와 스트롬(Xiao and Strom)이 1년 전에 Icarus 지에서 뭐라고 했는지를 읽어보라.(5/22/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5/fresh-impacts-viewed-on-mars-moon/

출처 - CEH, 2013. 5. 21.

미디어위원회
2013-05-29

유성체에 폭격당하고 있는 토성의 고리 

: 수십억 년의 토성 나이와 조화되지 않는다. 

(Saturn’s Rings Impacted by Meteoroids)


      카시니 우주선은 유성체(meteoroids)가 토성의 고리(Saturn’s rings)와 충돌할 때 발생하는 먼지 구름을 관측했다. 이 관측 데이터는 토성 고리의 기원과 나이에 대한 이론에 '충격”을 주고 있었다.

새로운 관측은 토성 고리의 네 충돌에서 발생한 먼지 구름(dust clouds)을 보여주었다(JPL 보도자료 참조). 한 충돌은 25시간 간격으로 두 번 관측되었다. 충돌들은 A, B, C의 세 주요 고리 모두에서 발견되었다. 분출 구름은 충돌 후 1~50시간 사이에 관측된 것으로 생각된다. National Geographic(2013. 4. 25) 지에 따르면, 유성들이 생각보다 더 자주 고리에 충돌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카시니 과학자들의 이 논문은 Science Magazine에 발표되었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과학 사회는 이러한 충돌들이 고리의 기원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데에 통찰력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철학적으로 전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장은 진정한 문제를 은폐하고 있는 것이다. 충돌은 파괴적이지, 건설적이지 않다. 오랫동안 토성의 고리를 연구해왔으며, 논문의 공동저자인 제프 쿠지(Jeff Cuzzi)는 보도 자료에서 우려를 표명했다:

”토성의 고리들은 특이하게 밝고 깨끗하여, 고리들은 토성보다 훨씬 더 젊다는 제안을 몇몇 사람들이 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논문의 공동저자이며 NASA의 Ames Research Center에서 행성 고리와 먼지를 전공하는 카시니 학제간 과학자인 제프는 말한다. ”이 극적인 주장(토성의 고리가 젊다는)을 평가하기 위해서, 우리는 외계 물질이 고리에 부딪히는 충돌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만 한다. 이 최신 분석은 이전에 우리가 직접적으로 탐지할 수 없었던 크기의 충돌체들을 탐지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충돌체들은 1센티미터에서 몇 미터 사이의 직경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먼지 파편의 비가 수십억 년 동안 계속 되어왔다면, 고리들은 어둡게 보여야만 한다. 게다가 먼지들은 고리에 추가되는 양보다 더 많은 량을 우주로 날려버리기 때문에, 토성 고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현재 이론에 따르면, 고리들은 매우 장구한 시간동안 침식되어왔음에 틀림없다. 오염과 침식은 토성의 고리를 오래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충돌률이 매우 높음을 가리키는 또 다른 단서는 토성의 적도 대역에 내리는 '고리 비(ring rain)”이다. Science Daily 지는, 고리에서 기원된 물 이온(water ions)으로부터 ”예상보다 많은 하전 입자(charged particles)들이 떨어져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전 입자들은 고리를 강타한 충돌로부터 발생하는가? 고리에서 토성으로 물질을 보낼 수 있는 어떤 다른 과정이 있는가? 기사는 답하지 않았다. 어떤 경우이든, 이것은 또 다른 침식 과정일 것이다.


Science 지의 논문은 이전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평가된 이러한 충돌률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너무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액면 그대로 우리의 결과는 10배 또는 100배 더 높았다. 특히 이러한 증가가 밀리미터 이하 크기 입자들의 충돌을 반영한다면, 행성간 유성체들로 인한 고리의 오염과 침식 속도는 이전에 생각해왔던 것보다 훨씬 더 높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력 초점(gravitational focusing) 효과는 토성 고리의 유동을 4에서 40배로 강화시키고, 고리의 2차원 유동 감도를 2배로 향상시켜서, 결국 우리의 결과는 이전의 추정을 확증할 수도 있다.

(저자들은 태양계 외행성들의 충돌률을 내행성들의 충돌률과 유사한 것으로 외삽하는 경향이 있음을 언급하고 있었다). 충돌률에 대한 더 나은 관측은 카시니 우주선이 임무를 끝내는 2017년에 가능해질 것이다. 카시니 우주선은 고리 위로 그리고 토성과 D고리 사이의 간격 안으로 급강하를 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업데이트 4월 30일: 토성에 관해 말하는 김에, Science Daily(2013. 4. 30)의 한 기사는 행성의 ”젊어 보이는 나이”를 해명하려 했다. 가스 자이언트들은 나이를 먹으며 어두워져야만 한다고 기사는 말했다. 그러나 토성은 여전히 밝은 색이다. 엑세터 대학의 어떤 과학자들은 토성 대기 깊은 곳에 있는 관측 불가능한 어떤 효과들을 적용함으로써, 어두워지는 효과가 어떻게 차단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한 이론을 내놓고 있었다. 태양계의 비정상적인 한 행성만을 설명하기 위해서 적용하는 어떠한 가설도 회의적으로 봐야 한다.



만약 이것이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를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들)들이 토성에서 직면한 유일한 문제라면 그렇게 걱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의 대기, 타이탄의 에탄, 엔셀라두스의 간헐천, 섬세한 고리들, 그리고 다른 문제들은 모두 ”수십억 년의 연대: 위기의 이론”이라는 책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심각한 문제들인 것이다.

예상 : 미래에 토성 고리의 충돌률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음이 입증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4/saturns-rings-impacted-by-meteoroids/

출처 - CEH, 2013. 4. 30.

Jake Hebert
2013-02-22

젊은 모습의 태양계 천체들은 진화론자들에게 수수께끼이다. 

(Youthful Solar System Bodies Puzzle Evolutionary Scientists)


      Nature 지의 최근 이슈에 관한 한 글은 진화 과학자들에게는 수수께끼인 4개의 태양계 천체들을 기술하고 있었다.[1] 그 4개의 천체는 토성의 고리(rings of Saturn), 토성의 두 위성인 엔셀라두스(Enceladus)와 타이탄(Titan), 그리고 목성의 위성 이오(Io)이다. 이들 네 천체들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는 특성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수십억 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밝은 모습의 토성 고리는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토성의 고리는 혜성들과 소행성에서 나오는 먼지로 인해 어두워졌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들 고리는 아직도 밝고 아름답다.


마찬가지로,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는 남극 지역에 물을 분출하는 간헐천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이 위성이 아직도 많은 열을 가지고 있음을 가리킨다. 그러나 극도로 추운 태양계 외곽에 위치하는 토성의 위성에서 열은 비교적 빠르게 사라졌어야만 한다. 호주 행성과학자인 크레이그 오닐(Craig O'Neill)이 제안한 한 메커니즘은 이론적으로 (46억 년에 비하면 매우 적은 기간인) 1천만 년 정도 간헐천을 유지할 수 있는 열만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세속 과학자들은 타이탄의 대기에 메탄(methane)이 존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당황하고 있다. 햇빛은 메탄을 분해하기 때문에, 타이탄의 대기 중 메탄 가스는 단지 몇 천만 년 후에는 사라졌어야 한다. 그러나 메탄은 여전히 타이탄의 대기 중에 존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목성의 위성 이오에서 지금도 매우 활발하게 분출하고 있는 화산은 46억 년의 태양계 나이와는 전혀 조화될 수 없다.


세속의 행성 과학자들은 이러한 ‘비정상(anomalies)’을 설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가설들을 제안해왔다. 이러한 설명의 대부분은 우리가 운 좋게도 여러 수명이 짧은 천문 현상들을 동시에 보고 있는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속 과학자들도 이러한 우연의 일치는 가능성이 적어 보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오닐은 엔셀라두스에서 계속되고 있는 지질학적 활동에 대한 그의 설명은 '특별한 탄원' 같은 것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연구자들이 엔셀라두스 역사의 매우 특별한 시기를 목격하고 있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속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해 제안된 다른 설명 또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과학(science)에서 설명의 절약, 또는 설명의 경제학은 중요한 원칙이다. 동시에 여러 현상들을 설명 할 수 있는 단일 가설은 그 같은 현상들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설들보다 정확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들 4가지의 비정상적 천문 현상들은 하나의 가설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만약 태양계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에 불과하다면(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읽을 때 의미하는 것처럼), 그러면 아직도 밝은 토성의 고리, 타이탄의 대기에 아직도 존재하는 메탄, 아직도 활발한 지질 활동을 하고 있는 이오와 엔셀라두스 등은 전혀 놀라운 현상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관측들은 예상되는 것이다.


사실, 창조과학자들과 창조천문학자들은 여러 해 동안 우리 태양계의 이와 같은 젊은 모습들을 지적해왔다.[2] 그러나 세속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나이가 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거부해왔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주장을 하는 창조과학자들을 차별하고 비난해왔다.[3]


세속의 행성과학자들은 젊은 우주를 가리키는 많은 증거들이 있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4개의 태양계 천체들은 우주가 수십억 년의 나이를 가진다는 그들의 주장과 모순된다. 그들이 이러한 증거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만약 우주는 정말로 수천 년의 나이에 불과하다면, 그러면 진화론은 완전히 붕괴되는 것이다. 느린 진화론적 과정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우주의 나이는 진화론과 직결되어 있다). 만약 진화론이 탈락한다면, 남아있는 유일한 논리적 대안은 특별 창조이다. 그러나 창조는 창조주를 필요로 한다. 논리적이고 객관적이며 편향되지 않은 과학자라 할지라도 자신들의 삶에서 창조주를 인정하는 것은 원치 않는 일이다.



References

1.McKee, M. 2013. Caught in the Act. Nature. 493 (7434): 592-596.
2.For a good summary of such features, see Psarris, S. 2009. DVD. What You Aren't Being Told About Astronomy, Volume 1: Our Created Solar System. Creation Astronomy Media.
3.For instance, many suspect that scientist David Coppedge's employment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was terminated due to his belief in and support of biblical creation. See: At Pro-Darwin Blogs, Knee-Jerk Responses to the David Coppedge Intelligent Design Case Validate Discrimination Claims. Evolution News & Views. Posted on evolutionnews.org November 7, 2012, accessed February 11, 2013.
Image credit: NASA/JPL - 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67/

출처 - ICR News, 2012. 2. 1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85

참고 : 5012|4327|4263|4180|3846|3823|3703|3004|2581|5077|4051|1879|5575|5422|3798|2656|2411|1936|4750|4622|3955|4388|4216|4123|2100

뇌는 우주여행을 견딜 수 없다.

(A Brain Wouldn’t Survive Star Travel)


     당신이 정신을 잃고 싶지 않다면 우주여행을 하지 마라.

Science Daily 지에 따르면, 우주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알츠하이머(Alzheimer) 병을 포함하여 치매 발병이 촉진된다는 것이다. 헤드라인은 ”우주여행은 뇌에 해로울 수 있다.  장시간 우주방사선에 노출되면 알츠하이머 병을 촉진시킬 수 있음을 연구 결과는 보여주었다”라고 쓰고 있었다. 로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Rochester)의 보도 자료는 이렇게 적고 있었다 : ”휴스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


브룩 헤이븐 국립연구소(Brookhaven National Lab)에서 실시되어 PLoS ONE 지(open access)에 게재된 한 연구에 의하면, 우주에서 받는 수준과 유사한 수준의 방사능에 노출시킨 쥐는 치매가 촉진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손상은 무중력 하의 장기 여행 시 발생하는 잘 알려진 암의 위험과 근육위축 가능성에 또 하나의 위험을 추가시키는 것이다. 새로운 연구는 은하의 우주 광선이 심장혈관 및 근골격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뇌도 서서히 파괴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은하의 우주 방사선이 그와 같은 피해를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NASA는 그것에 대비하고 있는 것일까? 보도 자료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었다.

우주는 방사선으로 가득 차 있지만, 지구의 자기장(magnetic field)은 이러한 우주 입자들로부터 지구와 궤도 아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우주비행사가 지구 궤도를 떠나면, 그들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다양한 우주방사선 입자들에 노출된다. 적절한 경고를 통해서 우주비행사는 태양 폭발에 따른 위험한 방사선을 피할 수는 있다. 그러나 거기에는 또 다른 형태의 우주방사선들이 있어서, 사실상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우주 광선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이다. 차폐로서는 그것을 막을 수 없다. 그리고 치명적인 저에너지 입자 소나기를 만들어낸다. 은하에서 방출되는 무거운 철 입자를 빗나가게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 ”우리는 본질적으로 1.8m 두께의 납이나 콘크리트로 우주선을 포장해야만 한다”고 공동연구자 케리(M. Kerry O’Banion)는 말했다. 그러한 우주선을 지구의 중력 밖으로 발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태양풍(solar wind) 만큼의 많은 우주입자들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누적되면 피해를 준다. ”이러한 방사선은 낮은 수준으로 존재하지만, 우주비행사가 우주 공간으로 깊이 가면 갈수록, 방사선에 그만큼 더 노출이 된다”. 이러한 노출 수준으로는 우주여행을 잊어버려야 한다. 그러한 영향은 계획단계에 있는 NASA의 3년간 화성 여행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것일 수 있다.


업데이트 2013. 1. 7 : Science NOW 지는 이제 Mars500 미션의 시물레이션 결과를 보고했다. 그 기간 동안 6명의 실제 우주인은 520일(화성 왕복 여행에 걸리는 시간) 동안 캡슐 공간 속에서 감금되어 살았다. 간단히 말해서, 그들은 무기력하고, 지루하고, 열정이 사라진 비활동적인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미션의 계획자가 고려해야만 하는 또 다른 현실인 것이다.



이것은 2006. 9. 23일 제기된 문제가 6년이 지난 연구에서도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주는 교훈은 우리가 우주 사격장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창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안전한 둥근 지붕에 대해 감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둥근 지붕 안의 안전함 속에서, 헐리우드의 영화 작가는 웅대한 (지구 스튜디오에서 배우에 의해 연기되는) 우주여행을 상상해볼 수 있다. 그리고 천문학자들은 보호된 플랫폼인 우리의 특별한 행성(Privileged Planet) 지구에서 멀리 있는 은하들을 연구하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참조 : 화성 여행 현실로… '2018년 유인왕복선 발사' (2013. 2. 28.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302/h2013022821014522470.htm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3/01/a-brain-wouldnt-survive-star-travel/ 

출처 - CEH, 2013. 1. 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83

참고 : 5173|5388|922|4367|2565|4072|3650|2914|2164|4721|4042|5501|5537|5075|4341|5404|1881|5188|5246|5248|4475

미디어위원회
2013-01-24

달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은 기존 패러다임을 거부한다. 

(Lunar Upsets Challenge Paradigms)

David F. Coppedge


      마지막 월면 보행자(moonwalkers)들이 귀환하고 40년이 지난 후에, 새롭게 발견된 달에 관한 사실들은 과학자들이 달에 관해 도대체 무엇을 알고 있었는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기존에 채택됐던 이론을 폐기시키는 증거에 직면했을 때, 과학자들이 알 수 없는 미지의 힘을 들먹이는 것이 타당한 것일까?


충격적 물리학 :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이 달에서 갖고 온, 일명 지르콘(zircon)이라 불리는 광물을 조사한 후, 커틴 대학(Curtin University)의 지질학자들은 그들이 발견한 새로운 데이터들이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달의 연대기에서 39억 년 전으로 여겨지는 운석 폭격의 시기)라고 알려진 ‘현재의 패러다임’에 ‘도전’한다고 결론지었다.(1/09/2012 참고). PhysOrg(2012. 1. 4) 지에 따르면, ”달의 지르콘에 나타난 충돌과 관련된 충격 특징들은 태양계의 운석 충돌 역사와 시기에 관한 새로운 개념의 틀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새로운 ‘개념의 틀’이 ‘현재의 패러다임’에 도전할 때, 그 파장은 교과서와 다른 관련 이론들을 손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운석 충돌 사건의 시기’는 달 데이터 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새로운 개념은 태양계 전체 역사에 관한 이론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는 것이다.


달 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잔류자기 : 달은 장기간 지속되는 발전기(dynamo)를 가지고 있었다. 만약 당신이 일반적인 행성과학자라면 이러한 말은 당신을 매우 혼란스럽게 할 것이다. 그 이유를 알고 싶다면 Space.com(2012. 1. 27)을 읽어보라. 그리고 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발전기를 갖추고 있듯이, 물리학자들이 왜 또 다른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허둥대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달에서 채취된 현무암 시료 #10020에 있던 결정체로부터 데이터들이 얻어졌는데,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해 37억 년 전으로 평가되는 이들 암석 시료에 아직도 잔류자기(remnant magnetism)가 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적 연대 틀로 그 시기는 달이 생성되고 약 10억 년이 지난 시기이다. 암석에 자기장을 띠게 했던 어떠한 초기 발전기도 그러한 장구한 시간 후에는 사라졌어야만 한다. 이 놀라운 사실에 대해 PhysOrg(2012. 1. 27) 지는 첫 번째 문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달은 이렇듯 놀랍도록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한 천체에서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법으로 자기장을 띠도록 하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있음을 증명한다.”


이 말은 Science (27 January 2012: Vol. 335 no. 6067 pp. 453-456, doi:10.1126/science.1215359) 지에 게재된 논문의 저자들 중 한 명으로, MIT의 천문학과 부교수인 벤자민(Benjamin Weiss)의 말이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 달의 발전기는 달 내부의 냉각에 의한 열화학적 대류 외에 또 다른 에너지원을 필요로 했다.” 또한 그들은 오늘날 합의된 이론인 발전기 이론을 언급하며 이와 같이 적고 있었다. ”이와 같은 달의 강한 고자기장은 현재의 발전기 이론에 도전한다.” 무엇이 달에 에너지를 주었을까? 그들은 그것에 대해 ”또 다른 에너지원”을 제안했다. 그렇다면 그 에너지원을 찾았는가? 아니다. 그들은 그저 몇 가지의 가능성에 대해 논문의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했을 뿐이다. 어쩌면 커다란 운석이 달을 강타하여 달의 내부를 일시적으로 녹아있는 소용돌이로 만들었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 가능성은 높은 것이 아니다. 논문의 끝부분에서, ”시료 #10020에서 얻어진 강한 고자기장 기록은 오늘날 유행하는 발전기 이론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것은, 그들도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이다.


충돌분화구에서 동시에 관측된 어둡고 밝은 빛 : 이 이야기는 달이 아닌 베스타(Vesta) 소행성으로부터 온 것으로, 이 소행성은 던 우주선(DAWN spacecraft, 2007년 9월에 발사된 소행성 탐사 우주선)이 궤도 정찰을 하고 있는 소행성이다. PhysOrg(2012. 1. 27) 지에 전시된 새로운 사진을 보면, 어둡고 밝은 빛을 띠는 한 분화구를 볼 수 있다. 그 기사를 보면, ”베스타를 가로질러 어둡고 밝은 물질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둡고 밝은 빛을 동시에 띠는 분화구는 특이한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비록 그 기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분화구 광선의 어두움은 일반적으로 소행성 연대의 지표로 사용되어왔다. 우리 달의 경우를 보면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데, 행성과학자들은 분화구의 광선이 처음에는 밝게 보이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어둡게 보인다고 주장해왔다. 그 이유는 태양풍에 의한 입자들이 달 먼지에 영향을 주는 ‘우주풍화작용(space weathering)’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Ask.com에 있는 ‘달의 지질학’ 기사를 보면 ”강한 충돌 과정은 반사계수(알베도, albedo)가 높은 물질을 파내어, 분화구, 분출물, 광선계를 밝게 보이도록 한다. 그리고 우주풍화작용으로 인해 이들 물질들의 반사계수는 점차 줄어들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두워진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베스타 콤보 분화구는 어둡고 밝은 빛이 같은 충돌로부터 동시에 생겨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은 광선의 명암으로 연대를 추정하는 개념을 손상시키고 있는 것이다.


수백의 작은 달? : 밤하늘에 있는 우리의 ‘달’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하지 못할 수도 있다. New Scientist(2012. 1. 4) 지는 ”수백 개의 작은 달들이 지구 주변 궤도를 돌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생각은, 우주에서 돌아다니던 소행성들이 종종 지구 궤도에 붙잡힐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는 궁극적으로 중력우물에 해당하고, 특정한 물체를 견인 빔(tractor beam) 안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기사에 의하면, ”소행성들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보다 5배에서 10배 먼 거리에서 지구 주변의 궤도를 돌고 있다. 대부분 이 궤도에 일 년 이하만 머물지만, 어떤 것들은 더 오래 머문다. 연구팀의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어떤 물체는 900년 가까이 머물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에게 누군가 ‘달’에 관해서 이야기 한다면, 당신은 그 사람에게 ‘어느 달’을 말하는 것인지 물어봐야 할 것이다. 세익스피어는 말했었다. ”호레이쇼, 이 천지간에는 당신의 철학으로는 상상도 못할 만큼 많은 것들이 있다네”.


푸른 구슬(Blue Marble) : 멋진 장면으로 마치려 한다. 1968년 역사적인 아폴로 8호의 미션 수행을 통해 우리는 먼 거리에서 인간이 찍은 지구의 첫 번째 사진을 볼 수 있었다. 이어진 우주선들은 지난 수년 간 ‘우주로부터 지구’의 광경을 계속해서 발전시켜왔다. 지난 10월 발사된 지구 관찰 우주선인 Suomi NPP는 굉장히 매력적인 광경을 지구에 보내왔다. 우리의 ‘블루 마블(Blue Marble)’로부터 820km 떨어진 거리에서 찍은 선명하고 맑은 지구의 사진이다. Space.com(2012. 1. 26)에서 그 사진을 다운로드 받아 다양한 크기로 저장할 수 있다. Suomi NPP Website에서는, 가장 완벽한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 (16.4 mb, 8000×8000 pixels)을 다운받아 굉장히 자세하게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를 볼 수 있다. (초보자들은 미드호, 그랜드 캐년, 그리고 파월호를 살펴보라). 우주선이 태양과 동일한 궤도를 돌기 때문에(see Suomi NPP feature) 지구가 더 아래쪽으로 돌 때에는 지구의 다른 면들도 더 밝은 이미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블루 마블(Blue Marble)의 지구 사진을 보고 잠시 생각해 보라. 사람들이 우주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구상의 생명체들을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1/lunar-upsets-challenge-paradigms/

출처 - CEH, 2012. 1. 27.

미디어위원회
2012-11-08

토성의 위성들을 만든 것도 충돌? 

(Making Saturn’s Moons with a Bang)


     충돌(Impacts)은 행성과학자들이 태양계의 아름다운 것들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는 도구이다.

언론 매체들은 지구-달 시스템을 만든 것은 거대한 충돌이었다는 이전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었다(10/18/2012). 그리고 이제 토성계(Saturn system)도 충돌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최근의 한 보고는 토성의 위성들도 또한 극적인 충돌의 결과로(적어도 시뮬레이션에서) 생겨났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Space.comLive Science, Science DailyNature News 등에서 보도되었다.


Nature News의 보도에 의하면, 토성계는 그런 식으로 ”형성됐다”가 아니라, ”형성됐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달 형성 모델은 토성의 위성들도 설명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은 토성의 위성들은 한때 목성의 위성들보다 더 많았음을 가리킨다.” 목성계(Jupiter system)는 설명하기가 조금 힘들다. 그러나 행성과학자들은 작은 얼음 천체들(활동적인 엔셀라두스와 비활동적인 미마스), 커다란 얼음 천체들, 타이탄, 다른 이상한 위성들을 가진 토성계 보다는 목성계가 좀더 질서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넓은 밀도 범위와 위치 범위를 가진, 토성의 6개의 중간 크기의 위성들은 외태양계에서 매우 이상한 천체들이다. 직경 300~1,500km 사이의 위성들은 특성들이 다양하다 : 몇몇 위성들은 거의 얼음 위성이고, 엔셀라두스(Enceladus)는 암석질이며 지질학적으로 활발하다. 그리고 일부는 아위성(submoons)과 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어떻게 그런 환경을 갖게 되었을까?

토성 모델가들은 매력적인 충돌 비디오를 가지고, 달 충돌설이 받는 주목을 공유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 ”지구의 달은 45억 년 전에 한 거대한 충돌로 형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달과 지구가 지화학적으로 쌍둥이인 것처럼, 토성의 6개 정도의 또는 중간 크기의 위성들은 타이탄의 얼음 맨틀이 보여주는 구성과 유사하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Science Daily 지는 그 모델가들이 범하고 있는 실수를 포함하고 있었다 :

”토성계를 그토록 아름답고 독특하게 만든 것이 토성을 젊게 보이게 했을 수도 있다.” 에릭 아스파우그(Eric Asphaug)는 말했다. ”이 기원 시나리오의 수행을 위한 바람직한 시간 틀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타이탄을 형성했던 충돌적 합병을 시발했던 어떤 것이 토성계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면, 그것은 최근에 발생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Nature News는 할 레비슨(Hal Levison)과 인터뷰를 통해 그 실제성을 체크했다. (레비슨의 장난감 모델은 천왕성과 해왕성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8/06/2004 참조).

그러나 콜로라도 볼더에 있는 사우스웨스트 연구소에서 행성 역학을 연구하고 있는 천문학자인 레비슨은, 그 모델은 너무 간단해서 쉽사리 작동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제 그 모델이 설정하고 있는 것처럼, 중간 크기의 위성들은 고립되어 남아있기 보다는 필연적으로 타이탄에 부착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와 같이 말함으로써, 아마도 행성 당구장에서 자신의 동료가 계속 고용되어 게임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10/18/2012).



경고 : 집을 지을 때 이 사람들에게 건축을 의뢰하지 말라. 그들은 건축 자재들을 폭발시켜 집이 지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이야기에서 그나마 의미 있는 부분은 토성계가 젊게 보임을 인정한 에릭 아스파우그의 말이다. 그는 카시니 우주탐사 미션 15주년을 통해서 토성의 고리, 엔셀라두스(Enceladus), 타이탄(Titan), 기타 관측들이 45억 년의 진화론적 시간 틀과는 조화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것은 거대한 임시변통의 구조 장치 없이는 표준 빅뱅 이야기와 조화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있는 무언의 고백인 것이다.


 

*Evolutionists are planetary catastrophists. Evolutionists traditionally reject explanations involving catastrophic past events on Earth, even though continent-wide flood deposits and massive lava flows cover our relatively small Earth. Yet, in the enormously larger space of the solar system, secular theorists invoke catastrophe repeatedly, even at the magnitude of planetary collisions, in an attempt to explain materialistically inexplicable observations. For example, trying to explain the backward rotation of Venus, evolutionists resort to catastrophism. However, with our increase of our knowledge, including that now exoplanets have falsified the big bang's nebular hypothesis of solar system formation, not only does Venus challenge atheistic origins, materialists do not have an explanation for any planet. Challenged by the 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 so far we've discovered that one exoplanet actually orbits its star backwards. In our own solar system, major catastrophes are claimed per planet (as for the creation of our Moon). The rescue devices here are the extraordinarily high number of billiard-like planetary collisions that result in just-so positioning and conditioning of planets to explain the particulars of our own solar system, and others. Throughout 2016, we hope to build a list here of the claims of catastrophic planetary collisions invoked by the believers in the nebular hypothesis. To begin with:
- planetary collisions are invoked to explain why a few inner rocky planets are spinning so rapidly on their axes
- evolutionists invoke an Earth collision with a planet possibly as large as Mars to explain the origin of the Moon
- a planetary collision is invoked to explain why Venus is spinning backwards (retrograde)
- etc., etc., as evolutionists invoke many more collisions to explain the features of our eight planets and their moons

 

*관련기사 : 달(Moon) 탄생 미스터리, 드디어 밝혀지나? (2012. 10. 18.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018601013

달 생성 이론 뒤집혀...'별 충돌후 지구가...” (2012. 10. 19. ZD Net)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01910594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10/making-saturns-moons-with-a-bang/

출처 - CEH, 2012. 10. 18.

독을 품은 달 : 거주 불가능한 달의 유해 환경

(Our Poisonous Moon: Better from a Distance)


      달(moon)은 지구의 지축을 안정되게 하고, 밀물과 썰물을 일으켜 조류를 조절하지만, 모든 것은 멀리서 볼 때 좋은 것이다. 이제 달에 사람이 살 수 없는 더 많은 이유들이 밝혀졌다.

”사람이 달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때의 영향은 깊이 연구된 적이 없었다. 이제 달 환경은 (우주 생활시 내재된 여러 위험성들 외에) 사람에게 유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Universe Today 지에서 제이슨 메이저(Jason Major)는 썼다. 그는 5개국의 생리학자, 약리학자, 방사능학자, 독성학자들로 이루어진 국제 연구팀이 작성한 한 논문을 보고했다. 그들은 달 환경에 사람이 장기간 노출됐을 때의 위험성에 대한 양적 평가를 수행했다.    
 
린나슨(Linnarson et al) 등의 논문 '달 먼지의 독성(Toxicity of Lunar Dust)'에서, 연구자들은 달 먼지의 건강 위험성에 대한 ‘지식적 간격’을 메우기 위해서, 달 표면에서 일어나는 실제적 영향을 측정하려고 시도했다. 메이저의 요약에 따르면, 위험은 미세 먼지의 흡입, 피부 손상, 시력 손상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달 먼지(lunar dust)는 지구에서처럼 침식 과정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입자들은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석면(asbestos)이나 화산재(volcanic ash)와 같은 지구에서 만날 수 있는 오염물질과 비교될 수 있다. 메이저는 말했다 : ”달의 먼지 입자들은 폐조직 내로 깊이 침투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리고 그것들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는 우주선과 자외선의 조사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또한 달의 작은 중력은 이들 입자들을 공중에 더 부유시켜 노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먼지도 기지 밖에서도 위험하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은 먼지가 모든 물체에 달라붙는 것을 목격했다. 달 기지는 안전하다 할지라도,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진 입자들에 대한 장기적인 노출은, 피부 찰과상을 (특히 손가락, 손가락 마디, 팔꿈치, 무릎 등에) 일으킬 수 있다. 먼지가 눈의 각막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킨다면, 달 기지에는 실명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과의사가 상주해야할 수도 있다.

이것은 달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단지 소수의 위험에 불과하다. 미세 입자 중 일부는 조직 세포 내로 들어가거나, 면역계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입자들은 조직과 장기 내에 유리기(free radicals)를 방출할 수도 있다. 먼지 문제가 극복될 수 있다 하더라도, 달은 태양 자외선 조사, 태양풍, 태양 플레어, 미소운석 충돌, 고에너지 우주선 등으로부터 보호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남아있다.

저자는 달의 위험성에 관한 34개의 남아있는 '지식적 간격'을 목록화 하였다. 이들 위험요소들(대부분이 매우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보임) 중 하나라도 심각하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인간을 달에 보내어 장기간 머물게 하려는 계획은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위험성은 화성에도 (아마도 달이 훈련 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 적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결과는 화성 유인탐사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녹색의 지구는 보기에 너무도 아름답고 안락하지 않은가? 아마도 당신은 비, 바람, 추위, 더위 등에 불평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달에서 일 주일만 지내보라. 집에 돌아갈 날만 세고 있을 것이다. 이 지구에도 위험 요소들이 있지만, 적어도 당신은 공기를 깊이 들이마실 수 있고, 정원을 맨발로 거닐 수 있으며, 비를 맞을 수 있고, 일생 동안 보호 장비의 착용 없이 살아갈 수 있다.

달과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거의 동일한 거리에 위치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이것이 우주생물학자들이 외계행성들 중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주의가 대부분 과대선전인 이유이다. 달도 정확하게 거주 가능한 영역(habitable zone)에 위치해 있는 천체이다. 그러나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요소들이 요구되는 것이다. DVD로 나온 ‘특별한 행성 지구(The Privileged Planet)’을 한번 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7/our-poisonous-moon/

출처 - CEH, 2012. 7. 1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33

참고 : 4099|4324|2257|2692|3424|3430|3625|3716|3824|3832|3982|4183|4341|4090|4774|5039|5304|5248|5173|4721|4367|2914|3088

미디어위원회
2012-03-26

태양의 분출 이론은 태양 역설을 해결할 수 있는가? 

(Can Solar 'Belch' Theory Solve Sun Paradox?)

by Brian Thomas, Ph.D.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개념은 진화 과학자들에게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시켜 왔다. 예를 들어, 수십억 년 전이면 태양은 희미하게 빛났을 것이고, 지구는 완전히 얼어붙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없었을 것인데, 어떻게 생명체는 진화될 수 있었으며, 어떻게 화석이 될 수 있었을까?

이러한 수수께끼는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faint young sun paradox)'이라고 불려져 왔다. 그리고 25년의 연구 후에도 그것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과학자들은 (태양은 희미했지만) 지구를 따뜻하게 유지했을지 모르는 대기에 관한 모델만을 어설프게 만들어내곤 했다. 먼저, 지구의 대기는 1천배 정도나 많은 암모니아(ammonia, 열을 가두는 가스)를 가졌었다고 가정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암모니아는 태양 빛에 의해 빠르게 파괴된다. 그 외에도 암모니아는 쉽게 물에 녹기 때문에, 대양이 독성을 가지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또 하나는  한때 지구의 대기는 많은 열을 가두는 이산화탄소를 오늘날 보다 1 천배나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가정했다. 그러나 이것을 지지하는 어떠한 증거도 없었고, 지상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과거 대기에 온실 가스인 이산화탄소가 지배적이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연구자들은 행성적 지구물리학을 통해서는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에 대한 어떤 해결책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 몇몇 연구자들은 태양의 진화 역사를 변경하여 해결책을 찾으려하고 있다. NASA 우주생물학 프로그램에 의해서 연구비를 지원받는 연구팀은 태양의 새로운 모델을 시험해볼 계획을 세웠다. 새로운 모델은 수십억 년 전에도 태양은 충분히 커서, 지구를 충분히 따뜻하게 가열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는 모델이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스테인(Steinn Sigurdsson)은 초기 태양을 모델링하기 위한 고성능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Astrobiology Magazine에서 말했다. ”태양적 제한을 넘지 않고 행성에 충분히 따뜻한 열을 제공하기 위해서, 태양은 최초 수억 년 동안 많은 질량을 잃어야만 했다...그것은 현재 관측되는 것보다 약 1,000 배나 더 빠른 태양풍을 의미한다.”[1] 스테인과 그의 연구팀은 그러한 엄청난 태양풍에 의해서 남겨진 ‘늘어난 흔적(stretch marks)’를 조사할 계획이다. 

태양물리학이 제대로 잘 작동되기 위해서, 연구팀은 태양이 좁은 시간 범위 내에서 자체 질량의 엄청난 양을 배출하는 방법을 발명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초기 태양이 지구의 생명체에게 너무 희미했었을 것이라는 의문이, 오늘날의 태양은 왜 지구를 익혀버리지 않는가라는 의문으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연구자들이 물리학에 적합하도록 고대의 사건들을 엉성하게 끼워 맞춘다할 지라도, 그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다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만약 거대한 태양 분출(belch, 트림)로 인해 초기 태양이 지구에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는 충분한 열을 보내 줄 수 있었다할지라도, 그것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단지 ”어떻게 그렇게 젊은 태양이 희미하지 않았는가?”, 아니면 ”젊은 태양에서 그렇게 많은 물질들을 그렇게 빠르게 분출시킨 힘은 무엇이었는가?”라는 질문으로 바뀌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성경적 모델인 젊은 지구 모델은 이러한 수수께끼로부터 고통당하지 않는다.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은 수십억 년의 오래된 지구 연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적 모델은 자연주의적(진화론적) 견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지구와 태양이 단지 수천 년 전 창조주간 동안에 창조되었다는 개념은, 태양은 생명체를 지탱해주기 위한 빛을 즉각적으로 비추기 시작했다는 창세기 기록과 함께, 과학적 관측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다.[2]


References

1. Schirber, M. 'Baby Fat' on the Young Sun? Astrobiology Magazine News. Posted on astrobio.net February 13, 2012, accessed February 15, 2012.
2. Coppedge, D. 2007. More Than a Rising Star. Acts & Facts. 36 (11): 1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742/

출처 - ICR News, 201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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