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들은 초신성 폭발의 충격파로 형성됐는가?
: 여러 가정들에 기초한 모델링이 사실처럼 말해지고 있다.
(Protoplanetary Disc Model Falls Flat)
by Brian Thomas, Ph.D.
태양계(solar system)는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창조됐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은 순수한 자연적 힘이 태양, 독특한 각 행성들, 그 위성들의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한다. 새로운 컴퓨터 모델링 결과는 그런 것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명백하게 중요한 요소들을 간과하거나 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운가설(nebular hypothesis)에 의하면, 태양계의 행성들은 성운(nebula)이라 불리는 먼지구름의 소용돌이와 응축으로 인해 형성되었다. 카네기 연구소의 앨런 보스(Alan Boss)와 산드라 케이저(Sandra Keiser)는 천체물리학 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2015. 8. 13)에 게재한 논문에서, 한 초신성 폭발의 충격파(a supernova’s shock wave)가 초기 태양 주위의 먼지 원반의 회전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1] 그들의 컴퓨터 모델은 그러한 이론적 거대 성운의 충돌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두 연구자는 운석(meteorites)에서 관찰되는 짧은 수명의 방사성 동위원소(short-lived radioactive isotopes)들이 성운에 추가될 수 있었던 방법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성운 스스로는 그것들을 만들 충분한 중력(gravity)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세속주의자들은 근처의 항성이 폭발하면서 나오는 여분의 압력을 상상하고 있었다.
보스와 케이저는 그들의 모델 안으로 성운 가스구름의 밀도를 포함하여, 충격파가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어떤 각도에서 도달하는 지와 같은 일련의 요인들을 집어넣었다. 작년에 보고된 그 결과는 가스 충돌이 R-T 손가락(R-T fingers)이라 불리는 주름(folds)을 압착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주름은 가스구름 안으로 동위원소들을 주입하였고, 결국 운석들을 형성하도록 압축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들의 결과는 이 손가락 모양의 동일한 주름 일부가 한때 소용돌이를 일으켰고, 구름에 들어갔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앨런 보스는 Carnegie Science에서 ”우리의 원시 태양 주위에 회전하는 원반이 형성됐다는 사실은, 충격파 전면에서 유도된 회전의 결과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2]
”회전하는 원반이 우리의 원시 태양 주위에 형성됐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실한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 ‘사실’을 관측한 어떤 과학자가 있는가? 그것은 정말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가정(assumption)에 불과하다. 이 컴퓨터 모델링에 입력된 일련의 요인들은 유사한 여러 가정들로 이루어진 것이다.
보스는 말했다. ”회전하지 않는다면, 구름은 원시 태양 안으로 사라져버린다”고 말했다. ”회전을 한다면, 행성 형성에 적합한 원반이 만들어진다.”[2] 그들의 모델은 특정한 속도를 가진 한 초신성의 충격파가 특정한 밀도의 회전하는 성운과 충돌할 때, 주름이 원시 태양의 주변을 감싸게 되고, 행성들의 정교한 움직임과 위치가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델은 충격파가 성운을 때리기 전에, 이미 성운이 회전하고 있을 때에만 작동된다. 연구의 저자는 썼다. ”초기 3D 구름이 전혀 회전하지 않을 때인, 즉 Ωc = 0 일 때를 주목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 때에는 R-T 손가락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명백한 원반은 전혀 생성되지 않았다.”[1] 그래서 그 시뮬레이션은 실제로 성운의 초기 회전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들의 모델은 이미 그 위치에서 정확한 속도에 가깝게 회전하고 있는 성운을 가정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 모델은 소용돌이 R-T 손가락을 형성하기에 적합한 힘을 제공하는 초신성이 근처에 충분히 발생되어 있었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 초신성이 가정되는 성운과 충돌했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은 적합한 초신성의 잔해를 확인하지 못했다. 화석 별 또는 어떤 종류의 실제적 증거가 없다면, 이 초신성에 대한 설명은 순전히 추측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고 R-T 손가락이 정말로 어떤 회전을 설명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 모델은 아직도 어떻게 딱 적합한 회전을 얻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 오래 전에 우주과학자 데이비드(David Coppedge)는 태양계의 행성들과 멀리 떨어진 외계 행성들을 비교하면서, ICR에 글을 썼다 : ”과학자들은 이제 별의 먼지 원반은 행성들을 낳는 병실이 아니라, 파멸의 컨베이어 벨트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원시 행성은 원시 태양으로 나선으로 떨어져서 타버릴 가능성이 더 높다.
성운가설(nebular hypothesis)은 다른 거대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가스 압력의 바깥쪽 힘은 일반적으로 성운 내 중력의 끌어당김보다 훨씬 더 강하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구름은 흩어지지 않았겠는가? 또한 자기장과 각운동량의 보존은 별 안으로 성운이 붕괴되는 것을 방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입자들은 행성들을 형성하기 위해 함께 뭉쳐지지 않는다. 거의 자주 그들은 서로 서로 충돌하여 부서진다.
모든 내행성(inner planets)들이 같이 회전하던 성운에 의해서 동시에 형성됐다면, 행성들의 구성 물질들은 왜 그렇게도 다양한가? 내행성들은 서로 다른 질량, 조성, 밀도, 회전 주기, 다른 대기 등을 가지고 있다. 각 행성들은 고유하게 제작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왜 금성(Venus)은 역방향 회전(backward rotation)을 하는가? 천체물리학자인 제이슨 리슬(Jason Lisle)은 썼다
: 세속주의자들은 금성의 역박향 회전에 대해서 적절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세속적 시나리오에 의하면, 태양계는 회전하는 성운의 붕괴로 형성되었다고 추정한다. 이 경우에 자연적 예측은 모든 행성들이 동일한 방향과 거의 동일한 속도로 회전할 것이 예상된다. 그리고 행성들은 모두 매우 작은 축 방향의 기울기를 가질 것이 예상된다. 금성은 이 시나리오에서 최대의 골칫거리이다. 왜냐하면 금성은 진화론적 모델의 예상과는 정확히 반대로 회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적 관점에서 그러한 다양성은 예상되는 것이다.[4]
게다가, 천왕성(Uranus)은 다른 행성과는 달리 옆으로 회전하고 있다. 창조주는 목적을 가지고 이들 특별한 행성들을 그 자리에 놓아두신 것일까? 이론적인 R-T 손가락은 이들 성운가설에 대해서 아무것도 대답하지 못한다. 이러한 모델링 연구에 많은 전문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태양계가 실제로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데에 너무도 부족해 보인다.
References
1. Boss, A. P., and S. A. Keiser. 2015. Triggering Collapse of the Presolar Dense Cloud Core and Injecting Short-Lived Radioisotopes with a Shock Wave. IV. Effects of Rotational Axis Orientation. The Astrophysical Journal. 809 (1): 103.
2. Solar System formation don’t mean a thing without that spin. Carnegie Science. Posted on carnegiescience.edu August 18, 2015, accessed August 19, 2015.
3. Coppedge, D. 2008. Nebulous Hypothesis. Acts & Facts. 37 (2): 15.
4. Lisle, J. 2013. The Solar System: Venus. Acts & Facts. 42 (9): 10-12.
*관련기사 : 초신성 폭발이 태양계 만들었다...탄생 과정 규명 (2015. 8. 2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829601012
'우리는 모두 우주먼지 속에서 나왔다' (2015. 3. 26.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3250010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61
출처 - ICR News, 2015. 9. 17.
달에 물이 있다니!
: 세속 과학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Water in the Moon! : ‘Wholly unexpected’ says secular science)
Jonathan O'Brien
미시건 대학의 과학자들이 한 중요한 발견을 했다. 그들은 달의 내부 깊은 곳에서 기원(起源)한 암석에서 많은 물(water)을 발견했던 것이다. 그 물은 달 암석 내에서 화학적으로 결합되어 있었다.[1]
오늘날 달의 기원에 관한 세속적 주류 이론은, 45억 년 전에 화성 크기 만한 물체가 지구와 충돌하여,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용융 상태의 물질이 달(moon)이 되었다고 말한다.[2] 매우 뜨거웠던 용융 상태의 물질이 뭉쳐져서 달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그 이론에 근거하여, 세속 과학자들은 초기 용융상태의 달에 있던 물은 끓어서, 우주 공간으로 증발해버렸을 것이고, 달과 달의 암석들은 건조한(dry) 상태로 남아있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것이 그들이 발견하고자 했던 것이고, 아폴로 달 탐사 때 가져온 암석들에 대한 수년 동안의 분석을 통해 확증됐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진실은 그 반대임이 명백히 드러났다. 달의 맨틀 깊은 곳으로부터의 화산 분출물은 지표면에서 냉각되었고, 1969~1972년 달 착륙 때 수집되었다. 최근에 이 암석 시료들은 다시 재분석되었다.[3]
세속적 행성 과학자들은 새로운 발견으로 당황하고 있으며,
달의 형성 기원은 이제 하나의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달 암석의 재조사
달에서 물의 발견은 최근 2~3년 간 일련의 증거들이 ‘젖은’(wet) 달 이론을 지지하기 시작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과학자들은 최근에 아폴로 월석(月石) 시료를 다시 재조사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더 주의 깊게 살펴보기로 했다. 그들은 더욱 발전된 현대적 분석기술을 사용했으며, 작은 화산성 유리알(volcanic glass beads)이 상당량의 물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놀랍게도, 시료를 최초로 분석했던 1970년대 과학자들은 어떠한 물도 발견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만약 물을 발견했다하더라도, 암석을 지구로 가져오는 동안에 발생한 오염에 의한 것으로 가정했을 것이다. 그들은 건조한 달 이론(dry moon theory)은 확증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입견이 그들의 분석 방법에 미친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들은 물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물의 흔적을 찾기 위해 아폴로 월석을 꼼꼼히 분석해보려는 마음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그것은 오랜 연대/진화론이 과학 지식의 발전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월석(月石)은 화학적으로 ‘매우 건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장석(長石, feldspar) 류의 암석이기 때문에, 지질학자들은 새로운 발견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으며, 달의 형성은 현재 ‘미스터리’ 상태라고 선언했다.[4] 달 내부의 암석에서 물이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달 표면에서도 다량의 물이 최근 달에 보낸 탐사선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한 분화구에는 수십억 갤런의 물 얼음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5] 행성과학자인 폴 루시(Paul G. Lucey)는 새로운 발견으로 인해 ”완전히 넋을 잃었다”고 말했다.[6] 달 표면에 존재하는 물은 운석충돌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들도 있지만, 과학자들은 달 내부에 물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는 그 어떠한 메커니즘도 알려져 있지 않음을 인정하고 있다. 화학적으로 말하자면 물은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던 것이다.
이제 과학자들은 달 형성의 초기 시점부터 많은 양의 물이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달이 형성되기 시작할 때, 달을 만든 물질은 젖어 있었음에 틀림없다. 물의 양은 많았다. 중앙해령(mid-ocean ridges) 아래의 해저 현무암처럼[7], 월석에도 다량의 물이 함유되어 있었던 것이다.[8]
이론의 문제점
세속 과학자들이 갖게 된 문제점은 행성들, 달과 같은 천체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한 전통적 이론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세속 이론에 따르면, 천체들은 용융 상태의 구(spheres)로 시작해서 천천히 냉각되었다. 세속 행성과학자들은 (달에 물이 있다는 새로운 발견을 염두에 두고) 최근에 그것을 설명해보려는 이론을 발표했으나, 그들이 발표한 각각의 이론은 앞에서 언급한 용융상태 문제와 다른 문제들을(아래 참조) 해결할 수 없었다. 용융상태의 암석은 모든 휘발성 물질들을 몰아냈을 것이다. 그래서 달은 초기 지구에서 그 물을 얻어갔을 것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또는 그 가정을 버리고, 운석으로부터 물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이론도 세속적 달 형성 가설과 적합하지 않다.
지구는 어떤가? 지구의 물은 어디에서 왔는가? 행성과학자들은 지구가 태양에 너무 가까워서, 세속 과학자들이 태양계의 형성 기원으로 믿고 있는 물질들의 원반(disc)으로부터 물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세속 과학자는, 지구가 태양계 밖의 먼 곳에서 많은 물을 획득한 후, 행성들 사이를 헤치고 태양에 훨씬 가까운 현재의 위치로 과격하게 이동해 왔다는, 있을 법하지 않은 지구 이야기를 상상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이 가능했다 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 이야기처럼 그런 일이 발생했을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그러한 행성의 이동이 일어났었다는 증거도 관측 결과도 없다. 또 그러한 메커니즘으로 지구에 물을 공급했을 수 있었다는 증거도 관측 결과도 없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추측에 불과하다.
성경은 하나님이 물로부터, 그리고 물에 의해서 지구를 지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시간(time)도 다른 방법으로 세속적인 자연주의적 가설을 기각시키고 있다. 지구 바다의 대부분은 얼음 운석의 충돌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는 과학자들이 많다. 그러나 지구 대양의 물(그리고 내부 암석이 함유한 물)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이론을 만족시킬 만큼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운석 충돌에 의한 물의 증가는 그 증가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답답해서 속이 터질 지경인데, 지구에 그 많은 물이 모이는데 필요한 시간을 어떻게 확보했겠는가? 세속주의자들은 물이 스스로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곤경에 처해있다. 그들은 물이 어디서 왔는가를 자연주의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9]
지구에 그 많은 물이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문제는 제쳐 놓고, 얼음 운석들이 달에 물을 공급했다고 말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면 물이 달의 내부 암석에 어떻게 화학적으로 결합했는가? 달이 형성되어 굳어진 후에 얼음 운석이 달에 물을 가져왔다면, 달의 내부 암석에 함유되어 있는 물은 그 이론과 모순된다. 그러나 달이 완전한 용융 상태에 있을 때 얼음 운석이 충돌했다면, 열 문제 때문에 얼음 운석 충돌 가설은 ‘침몰’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모든 물은 우주로 증발해서 날아갔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암석 ‘지질화학’으로부터 달 형성의 매우 초기부터 물이 있었음을 알게 된 것처럼, 그러한 폭격은 달의 형성 시작 시점부터 발생했어야만 했다.
최근에 밝혀진 또 다른 사실은 달이 아직도 지질학적으로 활발한 상태라는 것이다.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달 표면의 용암으로 보이는 여러 개의 빛을 자주 볼 수 있다.[10] 이것은 달이 지질학적으로 젊다는 표시이다.[11] 세속 과학은 달의 나이는 너무 오래되어 내부 열이 남아 있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왜냐하면 수십억 년 이상 내부 열이 남아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물과 함께 지구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신다.[12] 다른 말로 하면, 지구는 처음부터 물이 있었으며, 용융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13] 하나님이 넷째 날 달을 만드시고, 달이 그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셨다. 달에 처음부터 물이 있었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는 현대과학의 놀라운 발견이며, 성경의 주장과 전적으로 일치한다. 이것은 성경이 지구와 그 친구인 달의 창조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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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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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Erickson, J., Water on the moon: it’s been there all along, ns.umich.edu, accessed 31 May 2013.
2.Postulated by long-agers, but never observed by science.
3.It is known that the rock samples represent the deep interior of the moon by their composition.
4.Khan, A., New look at Apollo moon rocks reveals signs of ‘native’ water, Los Angeles Times articles.latimes.com, accessed 31 May 2013.
5.The surface of the moon gets very hot from the sun, but areas that are in permanent shade, such as the bottom of craters, remain cold.
6.Water found on moon could lead to lunar colonies,www.news.com.au, 24 September 2009, accessed 31 May 2013.
7.Hauri, E.H., Weinreich, T., Saal, A.E., Rutherford, M.C. and Van Orman, J.A., High pre-eruptive water contents preserved in lunar melt inclusions, Science 333(6039):213–215, 2011.
8.Further amazing confirmation of a watery beginning for the moon is seen in granite found on its surface. It was long-believed granite formation on the moon was impossible. See Silvestru, E., The not-so-dark side of the Moon, creation.com/young-moon-active-mantle, 23 August 2011.
9.See also independent evidence in Samec, R.G., Lunar formation—Collision theory fails, J. Creation 27(2):11–12, 2013.
10.Walker, T., NASA pictures support biblical origin for Moon, Creation 33(2):50–52, 2011; creation.com/nasa-shrinking-moon.
11.The moon is too small to retain significant internal heat over the vast ages claimed by secular scientists.
12.Genesis 1:2; 2 Peter 3:3–5. One of the leading scientists involved in the new research, Alberto Saal, recently said 'The implication, though I cannot absolutely prove it, is that probably the earth formed with water.”
13.See Humphreys, D.R., Starlight and Time: Solving the Puzzle of Distant Starlight in a Young Universe, Master Books, USA, 1994. In Chapter 2, the author gives a possible scenario for the beginnings of the earth’s molten core, consistent with Scripture and the laws of physics.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creation.com/water-in-moon
출처 - Creation 36(1):52–53, January 2014.
명왕성에서 뉴호라이즌스
(New Horizons at Pluto)
우주선을 명왕성(Pluto)에 보내는데 성공한 뉴호라이즌스(New Horizons) 팀의 놀라운 업적에 축하드린다. 임무는 완벽한 성공이었다. 이제 우리는 전에는 결코 본 적이 없었던, 이 먼 작은 천체의 지표면 형상의 고해상도 사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사진들은 많은 사람들을 감탄시키고 있었지만, 세속적인 생각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는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천문학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시기였다. 태양계의 외행성들에 대한 최초의 상세한 이미지들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 사람들은 지구 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자이언트 행성들의 흐릿한 사진들만을 갖고 있었다. 우주탐사선 파이오니어 10호, 파이오니어 11호, 보이저 1호, 보이저 2호의 발사로 모든 것이 변화되었다. 인류 역사 최초로, 사람은 다른 행성에 날아가 고해상도의 사진을 촬영하고, 그것을 다시 지구로 전송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게 되었다. 1989년에 이르러, 무인 우주탐사선은 모든 태양계 행성들은 방문할 수 있게 되었고, 사진들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명왕성만은 예외였다.
명왕성은 클라이드 톰보(Clyde Tombaugh)에 의해 1930년에 발견되었다. 명왕성은 무수한 별들을 배경으로 작은 반점(speck)으로 나타났는데, 단지 위치의 변화에 의해서만 구별될 수 있었다. 명왕성은 지구 달의 2/3 크기로, 2370km의 직경을 가지고 있다.[1] 태양에서 평균 59억km나 멀리 떨어져 있는 명왕성의 표면은 지구에서 가장 큰 망원경을 통해서도 잘 볼 수 없었고,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을 사용해야만 겨우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명왕성의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곳에 가는 것뿐이었다. 그래서 뉴호라이즌스 우주탐사선이 발사되게 되었다.
뉴호라이즌스 우주선은 정말 놀라운 성취였다. 그랜드 피아노 정도의 비교적 작은 크기의 탐사선에는 7개의 과학 장비들이 실려 있다.[2] 우주선은 2006년 1월 19일에 발사되었고, 시속 48,000km의 속도로 여행했으며, 명왕성에 도달하는 데에 9년 6개월이 걸렸다. 뉴호라이즌스는 고속으로 데이터를 기록하지만, 저장된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우주선이 단지 몇 시간 동안 명왕성 근처에 있었지만, 모든 사진들과 다른 데이터들을 수신하기 데에는 몇 개월이 소요될 것이다.
명왕성은 매우 다양한 모습의 천체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것은 붉은 색이며, 예상치 못한 지형을 가지고 있었다. 뉴호라이즌스 팀은 명왕성의 발견자를 기념하기 위하여 하트 모양의 넓은 지역을 톰보지역(Tombaugh Regio)이라 명명했다. 명왕성은 미국 서부의 로키산맥의 크기에 필적하는 산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명왕성의 산들은 주로 물 얼음(water-ice)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것들은 명왕성의 차가운 온도에서 바위처럼 단단하다. 톰보지역은 거대한 평원으로, 태양 표면의 알갱이 같은 반점을 연상시키는 세포같은 패턴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한 준-다각형 지형(quasi-polygonal terrain)은 우리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명왕성은 예상했던 것보다 매우 적은 충돌크레이터(impact craters, 충돌분화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태양계 천체들의 표면은 많은 충돌크레이터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양계가 수십억 년이 됐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해왔던 세속적 과학자들에게 이것은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충돌크레이터의 부족은 명왕성의 표면이 비교적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이전의 많은 충돌크레이터들을 지워버린, 최근의 지질활동이 있었다는 실제적인 증거인 것이다. 이것은 세속 과학자들에게 추가적인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명왕성은 태양으로부터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고, 작은 천체라서, 그것이 수십억 년 동안 열(heat)을 유지하고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하기 어렵다. 우라늄(Uranium)과 같은 방사성원소는 열을 낼 수 있지만, 그것은 무거운 중원소(heavy elements)이다. 명왕성은 낮은 밀도를 갖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명왕성은 주로 가벼운 원소(lighter elements)들로 이루어져 있음에 틀림없다.
조석가열(tidal heating, 중력적 인력에 의한 마찰)은 일반적으로 태양계 외행성들의 작은 위성들이 내부적 열을 분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주 말해지고 있는 설명이다. 그러나 명왕성은 조석을 가지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명왕성의 가장 큰 위성인 카론(Charon)과 동주기 자전(synchronous rotation)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명왕성과 카론은 함께 질량의 공통 중심점의 주위를 돌면서, 그들은 서로 같은 측면을 향해있는 채로 유지되고 있다. 물론, 성경적 관점에서, 명왕성은 일부 내부적 열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나이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 그 열을 잃어버릴 충분한 시간이 흐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명왕성에서 지질활동의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것에 놀라지 않는 것이다.[4]
또한, 뉴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의 가장 큰 위성인 카론의 멋진 고해상도 사진을 우리에게 보내왔다. 카론 역시 지질활동의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카론은 협곡과 절벽들을 가지고 있었고, 충돌크레이터들이 거의 없었다. 이 작은 위성의 명왕성을 향한 쪽의 반구는, 카론의 직경 정도 길이의 절벽과 골짜기들의 거대한 사슬을 가지고 있었다. 카론은 또한 북극에 어두운 지역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태양계에서 독특한 모습이다.
카론은 그 자체가 세속적 천문학으로 잘 설명되지 않고 있다. 카론은 직경이 명왕성의 반 정도, 무게는 1/10 정도이다. 명왕성과 그렇게 가깝게 커다란 위성이 존재하는 것은 세속적 모델에 위반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명왕성에 거대한 천체가 비스듬히 충돌했다는 가설에 호소하고 있다. 그 충돌은 궤도를 도는 부스러기들을 발생시켰고, 그것들이 카론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이야기는 계속되어, 그 시기에 명왕성의 빠른 자전 속도는 편구(oblate spheroid, 찌그러진 구체)로 응축되게 하는 원인이 되었고, 고정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전은 점점 느려졌고, 명왕성은 카론과 조석이 없게 잠겨졌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뉴호라이즌스 호의 사진에 의하면, 명왕성은 거의 완전한 구형으로 나타났다.[5]
우리는 데이터들이 계속적으로 도착하여, 명왕성에 관한 더 많은 발견들이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더 많은 증거들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References
1.How Big Is Pluto? New Horizons Settles Decades-Long Debate. News Center. Posted on jhuapl.edu on July 13, 2015, accessed August 3, 2015.
2.New Horizons, NASA's Mission to Pluto: Mission, Spacecraft, Payload. Posted on jhuapl.edu, accessed August 3, 2015.
3.Feltman, R. Pluto's surface surprisingly full of mountains and lacking craters. The Washington Post. Posted on washingtonpost.com July 15, 2015, accessed August 3, 2015.
4.Hebert, J. 2015. New Horizons, Pluto, and the Age of the Solar Syste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4, 2015, accessed August 3, 2015.
5.New Horizons, NASA's Mission to Pluto: Media Briefing July 24, 2015. Posted on jhuapl.edu on July 24, 2015, accessed August 3, 2015.
* Dr. Lisle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astro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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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51
출처 - ICR News, 2015. 8. 13.
명왕성에는 빙하가 흐르고 있다.
(Ski Pluto: Glaciers Are Flowing)
행성과학자들은 명왕성의 지표면과 대기 모두에서 더 많은 젊음의 증거들로 인해 당황하며 할 말을 잊고 있었다.
지난 금요일의 기자 회견에서 명왕성의 더 많은 자세한 사진들이 공개되었다. 먼저 앨런 스턴(Alan Stern)은 잘못된 색으로 처리되었던 이전 사진의 두 배 해상도를 가진 명왕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톰보 지역(Tombaugh Regio)으로 지칭된 명왕성의 '하트' 모양 지역에서 밝은 왼쪽(서쪽) 부분은 인접 지역으로 바람이나 승화(sublimation)에 의해서 얼음들을 확산시키고 있는 얼음 근원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채워진 크레이터들이 분명 존재하고 있지만, 이것은 오래된 표면을 가리키는 충돌크레이터들을 제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Space.com은 기자회견에서 사진들을 공개했다.
.2015. 7. 24, 뉴호라이즌 호로부터의 잘못된 색상의 명왕성 사진
마이클 썸머(Michael Summers)는 과학팀을 기절시키게 만든, 태양풍에 의해 탈출되고 있는, 예상보다 5배나 높은, 지표면 위로 160km에 이르고 있는 대기의 아지랑이(haze)를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대기층 사진에 즐거워하고 있었다. 대기층은 구조적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층 기저부의 압력은 예상보다 낮았다고 스턴은 말했다. 에틸렌(ethylene), 아세틸렌(acetylene)과 같은 복합 탄화수소들은 메탄에 태양 빛이 조사될 때 만들어지는데, 지표면에 붉은 색조의 톨린(tholins)을 만든다고 썸머는 설명했다. 그는 45억 년 동안 얼마나 많은 물질들이 만들어졌을지, 그리고 오늘날 관측되는 수준으로 대기가 방출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재보충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빙하 활동을 보여주는 있는 스푸트니크 평원(Sputnick Planum), 뉴호라이즌스 2015. 7. 24.
윌리엄 맥키넌(William McKinnon)은 질소 빙하(nitrogen glaciers)의 움직임이 분명한, 톰보 지역(Tombaugh Regio)의 북쪽 가장자리에 대한 고해상도 사진을 보여주었다. Science 지에서 에릭 핸드(Eric Hand)는 명왕성 빙하의 물리학을 요약하고 있었다. 물 얼음(water ice)은 바위처럼 단단할 수 있다. 하지만,
명왕성 온도에서, 질소, 메탄, 일산화탄소의 얼음은 충분히 흐를 정도로 부드럽고 연성을 가진다. ”우리는 그것을 지구에서 빙하의 흐름처럼 해석하고 있다.” 그 흐름은 지난 수천만 년(지질학적으로 눈 깜짝할 시간) 이내인 최근에 발생했다고, 맥키넌은 말했다.
그런데 빙하를 이루고 있는 얼음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현재의 움직임과 활동성에 대한 모든 설명들은 이 작은 행성의 역사도 고려해서 말해야할 필요가 있다.
빙하의 흐름을 보여주는 사진은 ”숨이 막힐 듯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코넬 대학의 행성 과학자인 알렉산더 헤이즈(Alexander Hayes)는 말한다. ”우리는 활동 중에 있는 지표면을 보고 있는 중이다. 그것은 무언가에 의해 구동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두 가지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나는 상향식(bottom-up)으로, 얼음 물질은 명왕성 내부에 남아있는 열로 인해 구동되어, 명왕성의 지각을 통과하여 지표면으로 솟아 올라온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하향식(top-down)으로, 명왕성 대기로부터 서리(frosts)가 결과적으로 두터운 빙하로 축적되었다는 것이다. 헤이즈는 상향식 메커니즘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빙하처럼 흐르는 데에 필요한 수백 미터 두께의 층들로 서리가 축적되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그는 발견했기 때문이다. ”최초 사진으로부터의 나의 직감은 그것은 일어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는 말했다.
그러나 맥키넌은 하트 지형 안으로 얼음이 흐르는 것으로 나타나는, 톰보 지역 주변의 언저리에 다른 장소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명왕성의 극단적 계절에 저장된 얼음을 전 행성적으로 밀어내고 있을 수 있다. 톰보 지역은 단지 그 끝일 수 있다. 하트 지역은 명왕성의 수원(wellspring)이 될 수도 있고, 명왕성의 욕조(bathtub)일 수도 있다.
Nature 지는 덧붙였다. ”그러나 질소 얼음(nitrogen ice)이 만약 약 1km 두께이고, 명왕성의 내부에서 누출되어 나오는 방사성 붕괴(radioactive decay)에 의해서 가열된다면, 그것은 흐를 수 있다.” 그러나 한 작은 천체에 수십억 년이 지난 후에도 방사성 열이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같은 물질이 해마다 행성 전체로 이동될 수 있는가?
과학팀은 명왕성의 대기 탈출은 1989년의 근일점 이후 태양으로부터 멀리 이동함에 따라, 쇠퇴 단계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마도 명왕성의 대기 탈출은 공전주기인 248년의 간격을 두고 부활할 것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추정되는 45억 년의 나이 동안에 명왕성은 지금까지 1800만 번 이상을 공전했어야만 했다.
그 기사의 어디에서도, 명왕성이 그 메탄을 어디에서 얻고 있는지를 묻고 있지 않았다. 만약 메탄이 재보충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태양광선에 의해서 표면에 톨린을 형성하면서, 빠르게 고갈됐을 것이다. 이것은 토성의 위성 타이탄(Titan)에서도 이전부터 제기되어왔던 동일한 문제인 것이다. (see 4/16/13, 6/21/14).
다른 지형들도 젊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명왕성 남부의 산들은 로키산맥에 비교할 정도로 높다고, 맥키넌은 논평했다. ”이것은 정말로 젊은 지형이다”(National Geographic). 그리고 그는 스푸트니크 평원(충돌 분화구가 없고, 다각형의, 매끄러운, 텍사스 크기의 톰보 지역 가운데 위치한)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실제로 최근의 지질학적 활동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 (BBC News).
그가 말한 '최근'이라는 단어는 '수천만 년 이내'를 뜻한다. ”그리고 질소얼음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명왕성의 내부에서 오는 열-흐름에 대한 추정이, 오늘날에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말할 이유가 없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사진들로 만들어진 근접비행 영상을 게재했다. 다운로드 중인 자료들과 궤도수정이 이루어진 이후인 9월에는 더 많은 사진 자료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자들은 분명 뉴호라이즌스 호의성공을 기뻐하고 있었지만, 그러한 명왕성의 젊음 모습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임이 분명하다. 데이터들은 '커다란 놀라움(big surprises)'이었다고 기자들은(예로, Space.com) 말하고 있었다. 우주생물학(Astrobiology) 지는 ”어떠한 과학자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근의 지질활동”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National Geographic 지의 기자는 말하고 있었다. ”영원히 어두운 곳에서 공전하고 있는, 행성이 되는 데에 실패했던, 태양계의 일부인 한 작은 천체에서... 그러한 정도의 활발함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너무도 흥미롭다. 새로운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스릴이 넘친다. 그리고 증거들로 인해 당황하고 있는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들을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이다.
*관련기사 : '은색 반지' 명왕성 아지랑이 촬영…메탄·에틸렌·아세틸렌 (2015. 7. 2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5/0200000000AKR20150725004500091.HTML
NASA, 명왕성에서 빙하 발견…'지질 활동 활발하다는 증거' (2015. 7. 25.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25/2015072500741.html
명왕성의 '본색'은 복숭아색…흑백 이미지에 실제 색깔 입혀 (2015. 7. 2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5/0200000000AKR20150725005600091.HTML
첫 공개된 명왕성 ‘스푸트니크평원’의 비밀 (2015. 7. 18.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718000069
”명왕성이 꼬리를 흔든다”…태양풍에 날리는 플라스마 (2015. 7. 1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18/0200000000AKR20150718005700091.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7/ski-pluto-glaciers-are-flowing/
출처 - CEH, 2015. 7. 28.
금성의 활발한 화산활동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었다.
(Discovery: Volcanoes on Venus)
금성(Venus)의 일그러진 지표면은 최근의 지질학적 과정을 통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그 암석들은 장구한 시간에 대한 모습을 갖고 있지 않다.[1] 그러한 지표면 모습은 금성의 짙은 대기를 통해서 과학자들에 의해서 새롭게 관측되었고, 금성의 나이가 45억 년보다 젊다면, 그러한 모습은 잘 설명될 수 있다.
구름으로 덮여진 금성에서 지표면의 단서를 수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브라운 대학의 천문학자들은 금성 탐사선 비너스 익스프레스(Venus Express) 우주선이 금성 궤도를 돌면서 촬영한 가니키 차스마(Ganiki Chasma)라 불리는 열곡대(rift system)의 2463장의 사진들을 함께 이어 붙였다. 천문학자들은 열곡대의 시간 경과별 모자이크를 만들었고, 갑자기 밝게 타올랐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흥미로운 점(spots)들을 보게 되었다.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지에 게재된 그들의 보고서에서, 과학자들은 설명했다. 그 밝은 점들은 열곡대의 한 지점에 고정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것은 그 점들이 대기권에서 기원한 것이 아님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금성의 끔찍한 기후 패턴은 빠르게 부는 독성가스의 바람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밝은 점들이 대기 중에서 기원한 것이라면, 시야를 가로지르며 이동할 것이기 때문이었다.[2] 그리고 고정된 밝은 점은 열곡의 가장자리에(지구에서 화산활동이 발생하는 지점) 위치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실제로 금성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산활동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브라운 대학의 보도 자료에서, 수석 저자인 제임스 헤드(James Head)는 말했다,
우리는 가니키 차스마가 지질학적 측면에서 꽤 최근에 발생했던 화산활동의 결과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어저께 형성됐는지, 십억 년 전에 형성됐는지는 알지 못한다. 비너스 익스프레스호에 의해서 탐지된 활발한 비정상적 모습은 비교적 젊은 표면을 지도화 했었던 곳과 정확하게 일치했고, 이것은 지속적인 화산활동을 가리킨다.[3]
그들의 데이터는 화산성 용암 분출(volcanic eruptions of lava)이 '수일(days)의 시간 틀로 밝아졌음'을 보여주었다.[3]
금성의 화산활동은 태양계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는 젊은 지질학적 연대와 일치한다. 거기에는 목성의 과도한 내부 열,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Enceladus)의 간헐천들, 빠르게 소멸되고 있는 혜성들의 존재, 줄어들고 있는 행성들의 자기장, 목성의 위성인 이오(Io)의 맹렬한 화산 분출, 그리고 이제 금성에서 발견된 화산활동 등이 포함된다.
태양계의 행성들, 위성들, 혜성들이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되었다면, 이러한 모든 현상들은 설명되기 어렵다. 그들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차갑고, 죽은 상태여야만 한다. 그러나 그들은 활발했고 맹렬했다. 이들 천체들이 수십억 년 후에도 아직도 뜨겁고, 연료를 태우고 있고, 자기장을 가지고 있고, 화산활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태양계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가정(assumptions)을 제거한다면, 금성의 화산분출에 대한 흥미로운 미스터리는 해결된다. 단지 수천 년 전에 창조된 행성들이기 때문에 아직도 엄청난 에너지가 남아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Thomas, B. Most of Venus' History Is Missi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31, 2014, accessed June 24, 2015.
2.Shalygin, E. V. et al. Active volcanism on Venus in the Ganiki Chasma rift zone.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Posted online before print, May 23, 2015, accessed June 24, 2015.
3.Stacey, K. Study suggests active volcanism on Venus. News from Brown. Posted on news.brown.edu June 18, 2015, accessed June 22, 2018..
*관련기사 : 금성에 활화산 있나?…용암류 증거 발견 (2015. 6. 1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619601007
금성 화산은 살아 있다…용암 내뿜는 활화산 증거 확인 (2020. 1. 4.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04024200009?input=1195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824
출처 - ICR News, 2015. 7. 13.
소행성 세레스도 수증기를 분출하고 있었다!
(Another Geyser World Erupts: Asteroid Ceres)
David F. Coppedge
소행성 세레스(asteroid Ceres)의 두 측면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어떻게 이 소행성은 아직도 내부에 뜨거운 열이 남아있어서 수증기를 뿜어내는 것일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제 과학계에 새벽(DAWN)이 다가오고 있다.
Nature(2014. 1. 23) 지의 한 새로운 논문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asteroid belt)에서 가장 큰 소행성으로서, '왜소행성(dwarf planet)'이라고도 불리는, 소행성 세레스에서 국소적으로 수증기(water vapor)가 분출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었다. 이제 던 우주선(DAWN spacecraft)은 소행성 베스타(Vesta, 두 번째로 큰 소행성) 궤도에서 14개월 동안의 탐사를 종료하고, 2015년 봄 세레스에 도착할 예정인데, 매우 흥미로운 관측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간헐천(geyser)의 발견은 커다란 놀라움이다. 얼음 소행성 세레스가 우주로 얼음을 승화시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에 관측된 분출량은 예상보다 2자리 수나 큰, 초당 6kg의 물을 분출시키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비교로 세레스의 반 정도의 직경을 가진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는 초당 ~200kg의 물을 분출한다). 허셜 우주망원경에 의해서 탐지된 그 분출은 산발적일(가끔씩 일어나는 경우일) 수도 있다.
Nature 지의 같은 이슈에서 그 발견에 대해서 글을 쓴 시드 퍼킨스(Sid Perkins)는 소행성의 양 측면으로 찻주전자의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과 같은 그림을 포함시키고 있었다. 그의 글의 중간 제목은 ”세레스는 간헐적으로 수증기 기둥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것의 기원은 불분명하다” 였다. 분출은 외관상 어두운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이나 얼음을 수증기로 변환시키는 열(heat)의 기원은 물 자체의 기원만큼 커다란 미스터리이다” 그는 계속했다. 일부 행성학자들이 이오(Io, 용암을 분출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와 엔셀라두스(Enceladus, 물을 분출하고 있는 토성의 위성)를 설명하기 위해서 이론화 했던 ‘조석 유동(tidal flexing)’은 세레스의 분출을 설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세레스는 소행성대 내에서 홀로(모행성의 중력적 끌림 없이) 여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열은 방사성 붕괴로부터 왔는가? 그것이 승화를 증폭시키는가? 2015년에 도착하는 던 우주선은 자세한 관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훔베르토 캠핀스(Humberto Campins) 등은 Nature 지의 같은 이슈에서 세레스의 또 하나의 미스터리와 씨름하고 있었다. 왜 세레스는 베스타와 그렇게도 많이 다른가? 세레스는 얼음 소행성인 반면에, 베스타는 암석질의 화산성 소행성이다. 그러나 두 소행성은 소행성 벨트에서 서로 이웃해 있다. 과학자들이 제안할 수 있는 유일한 추정은 그들이 태양계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형성된 후에, 현재의 위치로 이동하여 와서 이웃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어떤 별을 공전하는 뜨거운 목성형 행성들이 행성 디스크 멀리에서 형성된 후 안쪽으로 이동해왔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가스 자이언트들이 이동해온 것이라면, 이러한 섭동(perturbations)은 소행성의 원래 공전 궤도를 변경시켰을 것이다. 그러나 ”태양계 형성의 수수께끼 조각들은 완벽하게 들어맞지 않는다”고 그들도 인정했다. 원 논문은 이러한 옵션을 제안했다 :
측정된 물의 분출량은 세레스의 내부로부터 공급되는 물로부터 유지되는 승화 모델이 예상했던 것보다 두 자릿수나 많은 양이었다. 물 분출 활동은 물 얼음이 가장 안정적인 극지방에 집중되어 있지 않았다. 세레스에서 관측된 물 분출이 유지되기 위한 두 메커니즘을 우리는 제안한다. 첫 번째 메커니즘은 표면 (근처) 얼음의 혜성형 승화(cometary-type sublimation)이다. 이 경우에 얼음의 승화는 근처 표면의 먼지들을 끌어당겨서, 국소적으로 표면층을 제거하고, 신선한 얼음을 노출시킨다. 내부로부터 운송은 필요치 않다. 두 번째 메커니즘은 내부에 열원(heat source)을 필요로 하는 간헐철(geysers) 또는 얼음화산(cryovolcanoes)이다. 목성의 위성 이오와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의 분출 활동은 모행성의 조석력(tidal forces)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소행성대에 있는 세레스에서 이것은 작동될 수 없다. 일부 모델은 장수명 방사성동위원소(long-lived radioisotopes)에 의해서 가열된 내부에 있는 한 따뜻한 층이 세레스에 있는 얼음화산 분출을 유지하게 할 수도 있음을 제시한다.
이들 기사들 중 어떤 것도 연대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러한 분출은 얼마나 오래 계속 될 수 있을까? 이러한 분출이 평균적이라면, 간단한 계산에 의해서도 물은 1년에 1억9천만kg이 분출된다. 46억 년의 태양계 나이 동안에 분출을 계속했다면, 8×10^17kg이다. 이것은 세레스 행성의 전체 무게(9×10^20kg)의 0.1%에 해당한다. 문제는 더 작은 질량과 더 많은 분출을 하고 있는 엔셀라두스에서 훨씬 심각해진다. 하지만 그러한 비율은 표면을 어둡게 했을 것이며, 지각을 상당히 제거했어야 한다. 단수명 방사성 동위원소는 오래 전에 붕괴되었을 것이다. 응축모델에서 장수명의 방사성 동위원소가 다른 천체에는 없고 이 얼음 천체에만 갇혀서 열원이 되고 있다는 생각은 의심스럽다.
세레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ASA의 태양계 탐사(Solar System Exploration) 사이트를 참조하라. 참고로 IAU의 진화 명명법에 의해서, 세레스는 소행성(asteroid)이며, 왜소행성(dwarf planet)으로 분류된다. 지금까지 여섯 개의 왜소행성들이 명명되었다.
던(DAWN) 우주선이 접근하는 2015년 봄에 흥미로운 장면이 관측될 것이다. 과학자들이 어떤 이론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우 특별한(임시변통의) 상황들에 계속 호소할 때, 독자들은 의구심을 품어야만 한다. (그것은 특별 변론(special pleading)이라 불려진다.) 우리는 2009년에 이상한 우주생물학자가 제시한 정신 나간 주장을 들었었다. 그것은 생명체가 세레스에서 왔을 것이라는 주장이었다.(3/05/2009). 이 새로운 기사에서도 생명체 이야기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소행성과 혜성에 의한 초기 충돌은 지구에서 생명체의 기원과 진화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었다” 캠핀스는 말했다. 퍼킨스는 ”소행성 충돌은 생명체의 기원과 진화에 상당한 역할을 수행했을 수도 있었다”고 맞장구를 치고 있었다. 오케이. 충돌이 상당한 역할을 수행했다면, 자 생각해보자.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했다면, 지구 표면을 불태워버린 맹렬한 대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모든 것들이 재가 된 속에서, 생명체가 출현했다고? 이러한 이야기는 불사조 피닉스(Phoenix) 신화처럼 들리지 않는가? 이러한 종류의 이야기는 극장에서나 통용되는 것이지, 실제 관측에서는 통용될 수 없는 것이다.
*관련 기사 :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발견, 물-얼음 존재…우주생명체도? (2014. 1. 24.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124/60376961/1
소행성 '베누'서 물 발견...태양계 비밀 풀릴까? (2018. 12. 13. YTN 사이언스)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1812131616589110
태양계 최대 왜행성엔 지하 바다가 있다 (2020. 8. 1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57357.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1/another-geyser-world-erupts-asteroid-ceres/
출처 - CEH, 2014. 1. 23.
달의 형성에 관한 충돌가설이 기각됐다.
(Lunar formation—collision theory fails)
달의 암석에 대한 최근의 한 연구는[1, 2] 달의 형성 가설들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달의 형성에 관한 가장 초기 가설들 중의 하나인 조지 다윈(George Darwin, 찰스 다윈의 아들)의 ‘분열설(fission hypothesis)’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게 하고 있었다. 다른 초기 가설들로는 달 포획설(lunar capture theory), 응축설(condensation hypothesis) 등이 있다.[3]
분열설은 초기 지구의 자전 속도는 고밀도의 원소들이 지구 중심으로 가라앉음으로써, 지금 보다 더 빨랐으며, 지구가 분열 속도를 넘어서자, 태평양에서 달을 만든 물질들이 떨어져나갔고, 상처(산맥)를 남겼다고 주장하는 가설이다. 이 주장의 문제점은 초기의 회전이나 각운동량이 현재의 지구-달 시스템에 남아 있지 않다는(50% 손실) 것이다. 게다가 달의 궤도와 황도경사각(obliquity of the ecliptic)이 일치해야 하지만(지구의 경사각과 마찬가지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지구의 경사는 궤도면을 기준으로 23.5°인데 반해, 달의 경사는 5°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두 번째 가설은 달이 지구 궤도를 가로지르며 지나가다가 포획 당했다는 것이다. 이 가설의 문제점은 포획이 굉장히 드물게 일어나는 사건이라는 것이다. 만약 이 드문 사건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달은 오늘날의 원에 가까운 공전 궤도보다 고속의 포물선이나 타원형의 궤도를 그려야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 질문은 무엇이 달의 속도를 줄였냐는 것이다. 게다가 현재의 달은 더 큰 이심률(eccentricity)과 경사(inclination)를 갖고 있는 것이 예상됐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 결과로 발생한 엄청난 조석 소실(tidal dissipation)은 지구의 심각한 비틀림과 파괴를 초래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만약 근처의 충돌이 로슈한계(Roche limit) 이내로 그 천체를 가져왔다면, 달은 부서져 지구 둘레를 고리처럼 돌고 있었을 것이다.
세 번째의 달 형성 가설은 라플라스(Laplace)의 성운설(nebular hypotheses)의 연장선상에 있는, 달은 태양 성운에서 생겨났다는 가설이다. 태양의 성운이 응축됨으로써, 보존된 각운동량(angular momentum)이 원반(disk)을 형성하는 원인이 되었고, 원반 내에서 회오리나 소용돌이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이것들의 중심에서 행성들이 형성되었고, 2차적인 회오리에서는 행성의 위성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지구-달의 이상한 궤도 경사는 생겨날 수가 없었을 것이다.(달의 궤도면과 지구의 적도가 일치되어야만 한다).
네 번째의 달 형성 가설은 비교적 최근의 것인데[4], 이 가설은 화성의 두 배 정도 질량을 가졌던 행성과 지구가 충돌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앞에서 언급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포획설에 등장하는 달 정도의 질량을 갖는 작은 행성과의 충돌보다 훨씬 더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달의 기묘한 궤도는 그 행성의 초기 궤도에 의해서 쉽게 설명이 된다. 왜냐하면, 그 충돌은 (황도의 근처에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제외하고) 특별한 경로를 따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Zhang) 등과[2], 마이어(Meier)는[1] 이 모델조차도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장 등은 티타늄(titanium)의 한 희귀한 형태를 (50Ti/47Ti의 비율을 사용하여) 연구했다. 티타늄은 태양계 내에서 다양한 양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달의 표면에서 태양 광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써 달라졌을 차이를 수정한 후에, 과학자들은 달 암석에서 풍부한 티타늄이 지구 암석의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달이 지구와 같은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한때 멀리 있던 외계의 행성과 충돌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므로 이 데이터에 따르면, 화성 질량의 천체와의 충돌에 대한 증거는 없는 것이었다. 따라서 충돌설은 분명히 실패하고 있었다.[5]
왜 달과 지구는 비슷할까? 다음의 성경 구절에 힌트가 있다.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내라 하시니...” (창세기 1:11)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창세기 1:20)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창세기 1:24)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창세기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창세기 2:1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세기 2:22)
달의 존재와 정밀한 공전 궤도에 대한 진정한 설명은 하나님께서 몇몇 중요한 목적으로 달을 설계하시고 창조하셔서 그 위치에 두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창조하셨던 원소들로부터 최초의 별들과 행성들과 같은 복잡한 천체들과 생물들을 직접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바다생물은 해양에서 발견되는 물질들로부터, 육상동물과 사람은 지구 지각에서 발견되는 원소들로부터 만들어졌다. 태초에 기초되는 원소 물질들을 창조하신 후에, 복잡한 형태로 빚으셨을 것이다. 오늘날 성단에서 발견되는 별들은 비슷한 연대와 비슷한 화학적 구성물을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창조하셨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은 먼저 창조하셨던 기초적인 건축 재료들을 가지고 만드셨던 것처럼 보인다. 나는 이것을 '제자리 형성(In-place formation)” 가설이라고 부른다. 이는 창조의 퍼즐에 중요한 한 조각이 될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달을 창조하시고 공전 궤도를 조정해두신 데에는 몇 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다. 그것에는 지구의 안정적인 회전, 조석력(tidal forces)을 통한 해안의 청결, 밤에 빛을 제공, 또한 개기일식 동안에 과학자들에게 태양의 코로나와 채층(chromosphere)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이다. 헬륨(helium)의 발견은 이 마지막으로 설계된 특성 때문이었다. 창세기 1:16~18절을 읽어보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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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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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1. Meier, M.M.M., Moon formation: earth’s titanium twin, Nature Geoscience 5(4):240–241, 2012.
2. Zhang, J., Dauphas, N., Davis, A.M., Leya, I. and Fedkin, A., The proto-earth as a significant source of lunar material, Nature Geoscience 5(4):251–255, 2012.
3. Whitcomb, J.C. and DeYoung, D.B., The Moon: Its Creation, Form and Significance, Baker Book House, Grand Rapids, MI, 1978.
4. Canup, R.M., Dynamics of lunar formation, Annu. Rev. Astron. Astrophys. 42:441–475, 2004.
5. Zhang et al., ref. 2 suggest that the twin nature of lunar rocks and the earth could be explained by an 'efficient impact ejection” by 'exchange of material between the earth’s magma ocean and the protolunar disk”. However, it is very hard to imagine such a thorough mixing of an alien planet and the earth’s crust.
*Evolutionists are planetary catastrophists. Evolutionists traditionally reject explanations involving catastrophic past events on Earth, even though continent-wide flood deposits and massive lava flows cover our relatively small Earth. Yet, in the enormously larger space of the solar system, secular theorists invoke catastrophe repeatedly, even at the magnitude of planetary collisions, in an attempt to explain materialistically inexplicable observations. For example, trying to explain the backward rotation of Venus, evolutionists resort to catastrophism. However, with our increase of our knowledge, including that now exoplanets have falsified the big bang's nebular hypothesis of solar system formation, not only does Venus challenge atheistic origins, materialists do not have an explanation for any planet. Challenged by the 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 so far we've discovered that one exoplanet actually orbits its star backwards. In our own solar system, major catastrophes are claimed per planet (as for the creation of our Moon). The rescue devices here are the extraordinarily high number of billiard-like planetary collisions that result in just-so positioning and conditioning of planets to explain the particulars of our own solar system, and others. Throughout 2016, we hope to build a list here of the claims of catastrophic planetary collisions invoked by the believers in the nebular hypothesis. To begin with:
- planetary collisions are invoked to explain why a few inner rocky planets are spinning so rapidly on their axes
- evolutionists invoke an Earth collision with a planet possibly as large as Mars to explain the origin of the Moon
- a planetary collision is invoked to explain why Venus is spinning backwards (retrograde)
- etc., etc., as evolutionists invoke many more collisions to explain the features of our eight planets and their moons
번역 - Jay Lee
링크 - http://creation.com/lunar-formation-collision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7(2):11–12, August 201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106
참고 : 5990|6045|3716|6016|5865|5798|5779|5756|5693|5685|5565|4090|4774|3625|3424|2692|2257
초신성 핵생성 이론이 부정되고 있다.
(Blow to Supernova Nucleogenesis Theory)
David F. Coppedge
예상했던 것보다 대양 바닥(ocean floor)에 방사성 동위원소의 량이 100배나 적었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우주론에 따르면, 중원소(heavy elements)는 항성(stars) 내부에서 형성되어, 초신성 폭발을 통해 분포되었다. 한 특별한 불안정한 동위원소인 플루토늄-244(Plutonium-244, 8천1백만 년의 반감기)는 지구 주변에서 일어난 초신성 폭발의 좋은 추적자가 될 수 있다. 지구는 45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어떠한 최초의 Pu-244도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만 한다. 따라서 새로운 Pu-244는 지구 탄생 이후에 초신성으로부터 온 것이어야만 한다. 그러나 여기에 문제가 있다. PhysOrg(2015. 1. 20) 지는 우주론의 패러다임을 뿌리째 뒤흔드는 한 기사를 게재하고 있었다 :
대양 깊이를 측량하던 과학자들은 우리 태양계 너머에서 폭발했던 별인 초신성에 대한 이해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발견을 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가? 호주 국립대학의 안톤 월너(Anton Wallner)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지난 1억 년 동안 초신성 폭발로 인한 일부 얼룩이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대양바닥에서 Pu-244를 조사했다. 지구는 초신성 폭발로 흩뿌려지는 소량의 이 동위원소를 받았을 것이었다. 왜냐하면, 이론에 따르면, 풍부한 중원소가 성간 먼지에서 정상 상태로 도달해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지난 2천5백만 년 동안 바다에 가라앉아있던 은하 먼지를 분석했다. 그리고 플루토늄(plutonium)과 우라늄(uranium)과 같은 중원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한 발견은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철, 칼륨, 요오드 등과 같은 물질들이 만들어져 우주에 걸쳐서 분산되게 되었다는, 오늘날의 초신성 이론에 의하면 매우 이상한 일이다...”우리는 플루토늄-244가 예상했던 것보다 100배나 적다는 것은 발견했다”고 월너 박사 는 말했다.
월너는 머리를 긁적이며, 중원소의 핵생성 이론이 틀렸는지 궁금해 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 동위원소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중성자 별들의 충돌을 필요로 한다. 무거운 방사성 동위원소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플루토늄과 같은 이들 무거운 원소들이 존재하며, 우라늄과 토륨(thorium)이 지구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폭발 사건이 그것을 형성했던 시기에 지구에서 가까운 곳에서 일어났음에 틀림없음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월너 박사는 말했다.
”우라늄과 토륨과 같이 우리의 지구에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들은 대륙 이동을 구동시키는 많은 열을 제공한다. 아마도 다른 행성들은 그 내부에 동일한 열 엔진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가 말했다.
그러므로 그의 발견은 핵생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하는 한 조건을 추가하고 있는 것이다. 판구조를 구동시킬 수 있는 방사성 열이 없다면, 이 행성은 복잡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데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월너 등의 연구는 Nature Communications(2015. 1. 20) 지에 게재되었다.
천체-지질-물리학 분야의 한 토막 뉴스가 전하고 있는 의미는 분명하다. 월너가 고려하지 않았던 것은 지구의 나이가 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Beloved supernova chemical evolution theory now rejected: As Science News explains stellar nucleosynthesis: 'Fusion reactions in the cores of regular stars produce carbon, oxygen, nitrogen and other elements essential for life. But the heaviest element that fusion can construct is iron' (March 2013, p. 17). Thus for decades on TV and in print, a thousand nature programs, articles, and books have confidently declared that even the heavier elements that also comprise the Earth, such as 'zinc, silver, and gold... form in the midst of the extreme heat and energy of supernovas... But simulations show that these explosions have an insufficient quantity of neutrons' (p. 16-17). Thus when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issued a report titled, Eleven Science Questions for the New Century, they included question #10, 'How were the heavy elements from iron to uranium made?” Yet countless secular science sources such as LiveScience as recently as Feb. 2015 ignore the nail in the supernovae coffin. As described in the journal Nature, actually looking at a supernova explosion provides astronomers 'no spectroscopic evidence that r-process [heavy] elements have truly been produced' (Rosswog, 2013, p. 536; see also Physics Reports, 2007; Astronomy & Astrophysics, 2011; and Physical Review Letters, 2013) Denying that the Creator made the Earth, the naturalist's impossible quest to find the origin of our heavy elements takes them from supernovae to the next equally unlikely source for our heavy elements, namely, neutron stars. Consider though what happens to the one who gambles his eternal soul on the latest naturalistic explanation for origi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1/blow-to-supernova-nucleogenesis-theory/
출처 - CEH, 2015. 1. 20.
맹렬하게 화산을 분출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는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거부한다.
(The violent volcanoes of Io)
1979년에 우주선 보이저 호가 달보다 약간 큰, 목성의 위성 이오(Io)에서 분출 중인 화산들을 발견했을 때 과학자들을 깜짝 놀랐다. 이후 34년 동안 이오는 조용했던 날이 하루도 없었다.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맹렬한(지구의 화산 활동보다 100배나 큰) 화산 활동을 보이는 천체이다. 이오는 성경적 시간 틀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십억 년의 연대를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미스터리가 되고 있다.
만약 태양계의 나이가 정말로 수십억 년이라면, 이러한 천체는 바깥 부분만이 아니라, 내부까지도 완전히 얼어붙어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이오는 태양으로부터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작은 물체는 큰 물체보다 훨씬 더 빠르게 냉각된다. 이오는 태양계에서 작은 위성에 속한다. 그래서 방사성 붕괴를 고려한다 하더라도, 이오의 내부는 오래 전에 차갑게 냉각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오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맹렬한 화산활동을 하고 있고, 알려진 가장 뜨거운 용암을 계속해서 분출하고 있는 중이다.
만약 태양계의 나이가 정말로 수십억 년이라면, 이러한 천체는 완전히 얼어붙어있어야만 한다.
미국의 유명한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은 간헐천과 뜨거운 온천을 포함하여,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지표면 평방미터당 약 2와트의 열을 발생시키고 있다.[1] 그러나 이오의 평균 열 출력은 옐로스톤에 비해 약 50% 더 많은 평방미터당 3와트 이다.[2] 그리고 남극에서 북극까지 낮과 밤 지역 모두에서 놀랍게도 90,000기가와트의 열을 방출시키고 있다.[3]
모든 지표면에서 충돌 크레이터의 결여는 이들 화산활동이 이전의 모든 충돌 흔적들을 지우면서, 상당 기간 동안 지속되어왔음을 가리킨다. 이오의 모든 지표면들은 분출한 용암들로 재포장된 것으로 보인다.
한 과학자가 2003년에 계산을 했는데, 이오가 '지질학적 시간'(즉, 가정되는 수십억 년) 동안 현재의 분출량의 단지 10% 정도로만 분출해왔었다 하더라도, 그 분출량은 이오의 전체 무게보다 40배는 많은 량이 된다는 것이다.[4]
갈릴레오 우주선(Galileo spacecraft)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8년 동안 목성의 용암 호수들과 화산분출 기둥들에 대한 장엄한 사진들을 전송해왔다. 1999년에 이오의 북극 근처에 있는 한 특별한 분화구는 매우 활발한 상태였다. 8년 후인 2007년에 뉴 호라이즌 우주선(New Horizons spacecraft)은 이오 옆을 비행하면서, 이 동일한 분화구로부터 320km 높이로 분출되는 폭발기둥을 발견했다. 갈릴레오는 약 600km(370마일) 높이로 분출하고 있는 화산기둥을 관측했었다. 이러한 폭발로 뿜어져 나온 물질은 목성 둘레에 거대한 도넛 모양의 고리(ring), 또는 원환체(torus)를 형성한다. 이 전하를 띤 원환체는 거대한 행성의 자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진화론자들은 이오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일상적인 대답은 조석마찰(tidal friction)이다. 당신의 손에 고무공을 비벼 마찰시키면, 따뜻해지는 것처럼, 이오는 목성과 이웃 위성인 유로파의 중력에 의해서 잡아당겨진다. 이것은 공전 궤도에서 수백 미터의 크기로 ‘땅들의 조수(land tides)’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계산에 의하면, 이러한 조수 에너지는 너무도 낮아서 관측되는 엄청난 열을 만들어낼 수 없다. Icarus 지(May 2004)에 게재됐던 ‘갈릴레오 이후 이오(Io after Galileo)’라는 일련의 논문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만족스러운 해결책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만약 조석 메커니즘이 쉽게 답을 제공할 수 있다면, 이오의 분출을 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3]
2012년 6월 제트추진연구소의 보도자료는 열 패턴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조석마찰에 의한 내부가열 모델을 폐기시킨다”고 말했다. 2013년 NASA의 보도자료는 ”화산 분출구는 조석가열 모델 시에 있어야하는 곳에서 30~60° 매우 다른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5]
이오는 수십억 년의 태양계 연대에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조석마찰 모델은 부드러운 연약한 지각을 요구한다. 그러나 이 작은 위성은 로키 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에 필적하는 산맥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에베레스트 산의 거의 두 배의 높이인 17km에 이른다. 그러나 연약한 지각은 높은 산을 지지할 수 없다.
또 다른 문제
더군다나 일부 용암은 지구의 용암보다 더 뜨거운 1,340℃에 이른다.[6] 이것은 그 용암이 철과 마그네슘(iron and magnesium) 같은 원소가 풍부하고, 규소(silica)가 매우 낮은(<45 %) 초고철질 용암(ultramafic lava)일 수 있음을 가리킨다. 규소가 풍부한 용암은 기껏해야 1,200℃ 정도이다. 그러나 이것은 또 다른 수수께끼를 만들어낸다. 왜냐하면 초고철질 암석은 밀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지구의 지각 아래에 있는 맨틀은 초고철질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화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수십억 년의 시간이 흘렀다면, 고밀도의 무거운 암석은 핵 근처로 가라앉고, 저밀도의 암석은 지각 근처에 있게 되어, 이러한 뜨거운 고밀도의 용암의 분출을 방해했을 것이다.[4]
이오는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2001년 2월 22일에 관측된 기록적인 폭발은 지금까지 태양계에서 있었던 가장 큰 폭발이었다. 그것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나(Etna) 화산의 면적보다 1천 배나 더 큰 지역을 뒤덮었다. 이 하나의 폭발은 이오의 다른 모든 화산들의 폭발과 필적하는 것이었다. 한 달도 안 되어 또 다른 거대한 폭발이 다른 위치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2003년 3월에 또 다른 ‘거대폭발(superburst)'이 있었다. 그리고 2006년에 있었던 또 다른 폭발은 7.7조(trillion) 와트의 폭발로 측정됐다.[7] 이러한 폭발들은 위성 역사에서 비정상적인 것이며 극히 드문 사건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합리적일 수 없다. 즉 Nature 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위성 역사에서 분출 중인 장면을 보는 일은 순전히 요행이라고 말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이다.[3]
창조 이후 6천 년 정도의 성경적 시간 틀 내에서, 초기에 더 활발한 화산활동을 했던 이오는 서서히 냉각되어 왔다. 그러나 수십억 년 동안 이와 같은 분출활동을 해왔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설명은 매우 비합리적이다. 수많은 젊은 태양계를 가리키는 증거들 중에서, 이오는 가장 장엄한 증거 중의 하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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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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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의 사진. http://pirlwww.lpl.arizona.edu/missions/Galileo/releases
References and notes
1.Questions About Heat Flow and Geothermal Energy at Yellowstone, US Geological Society, volcanoes.usgs.gov, 29 November 2012.
2.Veeder, J. et al., The polar contribution to the heat flow of Io, Icarus 169(1):264–270, May 2004 | doi:10.1016/j.icarus.2003.11.016.
3.McKee, M., Planetary Science: Caught in the Act, Nature 493(7434):592–596, 31 January 2013 | doi:10.1038/493592a.
4.McEwen, A.S., Active Volcanism on Io, Science 297(5590):2220–2221, 27 September 2002| doi: 10.1126/science.1076908.
5.Neal-Jones, N and Steigerwald, B, Scientists to Io: your volcanoes are in the wrong place, nasa.gov, 4 April 2013.
6.Keszthelyi, L. et al. a, , New estimates for Io eruption temperatures: Implications for the interior, Icarus 192( 2):491–502, 15 December 2007 | doi:10.1016/j.icarus.2007.07.008.
7.Laver, C. et al., Tvashtar awakening detected in April 2006 with OSIRIS at the W.M. Keck Observatory, Icarus 191(2): 749–754, 15 November 2007 | doi:10.1016/j.icarus.2007.06.022.
*관련기사 : 목성 위성도 화산 폭발?…‘이오’ 근접 사진 눈길 (2011. 5. 2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24601007
초대형 우주 화산…용암이 초록색? 설마…(2013. 9. 6.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906/57503849/2
초대형 우주 화산, 분출 높이가 400km, ‘지구였다면 재앙 수준’ (2013. 9. 5.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905/57482871/1
목성의 달 ‘이오’서 초대형 화산 폭발 포착 (2014. 8. 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805601009
목성 위성 ‘이오’에서 이번 달 화산 폭발” (2019. 9. 18.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190918084553
‘불의 지옥’ 목성 위성 ‘이오’…화산 500일 주기로 분출 (2019. 8. 10.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10601005
용암이 강처럼…‘불의 천체’ 이오, 8만km 거리서 근접촬영 (2022. 12. 1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72166.html
목성 위성 ‘이오’서 거대한 화산 폭발 증거 포착 (2023. 1. 4.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3010409472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io-volcanoes
출처 - Creation 35(4):54–55, October 2013
화성에서 메탄 발견이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인가?
: 그리고 타이탄의 바다는 에탄이 아니라, 메탄이었다.
(Mars Methane Is Not Alive)
세속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메탄(methane) 가스의 발견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으로 확대하고 있었다.
일부 메탄이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자제력이 있는 기자들은 사실만을 보고하고 있었지만, 다른 기자들은 사실 너머의 지지되지 않는 공상적 추정들을 하고 있었다. 메탄은 화성 대기에서 일정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가끔씩 매우 작은 양으로 발견되어왔다. 메탄은 생물학적으로, 또는 지질학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재생산되지 않는다면 메탄은 대게 빠르게 흩어진다. 가장 간단한 탄화수소(CH4)인 메탄은 태양계에서 드문 기체가 아니다. 예를 들어, 메탄은 지구에서 그리고 타이탄(Titan, 토성의 위성)에서도 발견된다. 이것이 사실이다.
메탄의 탐지가 화성에 생명체의 존재를 의미하는가? BBC News(2014. 12. 16)에 따르면, 측정된 양은 15~45ppb(parts-per-billion)의 농도였다.(비교로 지구 대기는 1,750ppb). 행성과학자 수쉴 아트레야(Sushil Atreya)는 Nature News(2014. 12. 16) 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화성의 얇은 대기에서 메탄이 파괴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화성은 활발하다. 메탄을 생산하고 방출하고 있다.”
메탄은 적어도 세 가지 방법으로 생성될 수 있다. PhysOrg(2014. 12. 16) 지의 기사는 1)운석, 2)암석의 화학적 반응, 3)생명체가 메탄이 생성되는 방법임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National Geographic(2014. 12. 16) 지는 '생명체(life)' 라는 단어를 아홉 번이나 사용하며, 다른 기사들보다 생명체의 가능성을 더 많이 언급하고 있었다. PhysOrg 지와 BBC News는 생명체라는 단어를 세 번 사용했다. Nature 지는 ”지구에서 대부분의 대기 중 메탄은 생명체 내부에서 시작된다”라는 문장을 제외하고는, 생명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지구에서 다량의 메탄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Science Daily 지에 따르면, 그것은 비버(beavers)라는 것이다. 그들이 만든 댐은 기후를 변경할 수 있는 메탄 농장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다람쥐도 다량의 메탄을 발생시킨다고, BBC News(2014. 12. 17)는 말한다. 그들은 영구 동토층(permafrost)에서 메탄을 방출시킨다는 것이다.
*업데이트 12/16/2014 : 미국 지구물리 연합 회의에서, 카시니 과학자들은 타이탄의 호수는 에탄이 아니라, 주로 메탄이라는 것이다. 태양풍에 의한 지속적인 메탄의 깨짐은 에탄의 형성 및 축적으로 예상됐었다. 타이탄 북부의 일부 메탄 호수는 깊이가 200m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불확실한 파도 작용의 증거가 발견됐는데, 1.5cm 파고에 0.7m/s의 이동으로 아주 작았다. ”이 아래에는 풀리지 않는 문제가 하나 있다.” 캘리포니아 공대의 과학자는 말했다. ”모든 메탄은 다 어디에서 왔는가?” (Source: Science Magazine. 2014. 12. 16).
*관련기사 : 토성 위성 '타이탄'…파도 일렁인다 (2014. 12. 17.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21715333089035
*질소, 탄소, 산소가 순환되면서 사용되는 지구와는 달리, 타이탄에서의 메탄은 아래 또는 바깥 쪽의, 단지 두 군데의 장소로만 모여져 간다. 위쪽 대기에서, 메탄은 태양풍과 우주선의 폭격으로 전자들을 계속적으로 잃어버린다. 자유수소(free hydrogen)는 우주로 탈출해 버린다. 수소 일부가 고갈되면서, 탄소 원자들은 일부는 질소와 결합하고(nitriles), 일부는 탄소 및 수소와 재결합되면서(hydrocarbons) 더 복잡한 분자들이 된다. 에탄, 프로판, 아세틸렌, 벤젠 등이 화학적 생산물들로서 타이탄에서 검출되어왔다.
특별히 흥미로운 것은 2개의 탄소와 6개의 수소를 가지고 있는 안정된 분자인 에탄(ethane)이다. 에탄은 액체로서 타이탄의 표면에 떨어지고, 다시 대기로 되돌아갈 수 없다. 과학자들은 그 전환은 비가역적임으로, 그것은 에탄의 축적을 이끌어서, 46억 년의 나이인 타이탄의 표면에는 에탄 호수와 바다가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1990년대 말까지, 수 km 깊이의 에탄 바다들이 예상됐었다.
유물론자들의 대표 잡지인 National Geographic 지는 할 수 있으면 독자들을 흥분시키려고 한다. 메탄의 발견이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인가? 화성의 메탄은 화성에 사는 생명체가 만들어낸 것인가? 화성에서 어떤 괴물이나, 유전체가 발견됐는가? 물의 발견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황, 질소, 수소, 산소, 인, 탄소 등과 같은 화학물질의 발견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메탄의 발견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사실과 추정 사이의 경계가 너무도 불분명해지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12/mars-methane-is-not-alive/
출처 - CEH, 201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