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19-01-17

성운가설의 계속되는 실패 

: 가스 원반은 행성을 만들기에 충분한 물질을 갖고 있지 않다. 

(Nebular Hypothesis Doesn't Hold Together)

by Jake Hebert, Ph.D.


   세속적 과학자들은 가스와 먼지의 거대한 구름으로부터 별(stars)들이 ”자연적 과정으로” 형성됐다고 주장한다. 새롭게 형성된 별은 얇고, 천천히 회전하는 먼지 물질의 원반(disk)에 둘러 쌓여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원반 내의 먼지 입자들은 강착(accretion)이라고 불리는 한 가설적 과정을 통해서, 서로 충돌하고 붙어있게 되어, 장구한 시간을 거쳐 어떻게든 더 커다란 덩어리의 물체를 형성했다고 생각한다. 이 덩어리들은 미래의 행성들의 핵(cores)이 되었고, 이 덩어리들의 중력적 끌어당김은 더 많은 먼지와 가스를 끌어 들여, 결국에는 행성(planets)들을 형성하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 성운가설(nebular hypothesis, 성운설)은 교과서에 정설로 기재되어 있지만, 심각한 문제점들이 있다. 최근에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가장 큰 문제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밝혀냈다 : 이 먼지 원반은 행성으로 발전하기에 충분한 물질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1]

한 팀의 천문학자들은 칠레의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집합체(Atacama Large Millimeter Array, ALMA) 전파망원경을 사용하여, 이들 먼지입자 원반으로 둘러싸여있는, 1백만 년에서 3백만 년 사이로 추정하는 수백 개의 '젊은' 항성계를 조사했다. 그들은 이들 원반의 질량을 유사한 크기의 '오래된' 별 주변의 외계행성(exoplanets)들의 총 질량과 비교했다. 그들은 원반의 질량이 전체 외계행성들의 질량보다 훨씬 적었으며, 때로는 1/100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말로 하면,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얇은 원반 물질에서 외계행성들이 형성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원반은 사실상 외계행성을 만들기에 충분한 물질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천문학자들도 비슷한 발견을 보고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가장 광범위한 조사 결과였다. 선임연구자인 천문학자인 카를로 마나라(Carlo Manara)는 ”이 연구 결과는 이것이(원반의 질량이) 하나의 사실로서 확증됐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1]

그렇다면 세속적 성운가설을 다시 살려낼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아마도 세속적 과학자들이 별의 일생에서 행성들은 나중에 형성됐다고 잘못 가정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원반은 아마도 별이 존재하고 첫 1백만 년 내에, 행성 형성에 필요한 충분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도 또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강착 이론(accretion theory)에 근거하면, 이들 초기 형성 외계행성들은 목성과 같은 거대한 자이언트 행성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계행성은 지구 또는 해왕성의 크기와 비교되는 크기를 갖고 있다.[1]

다른 사람들은 작은 먼지 입자를 탐지하도록 보정된 전파망원경이 단순히 원반 내의 더 큰 입자들을 감지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는 아마도 원반은 우주의 성간 공간에서 물질들을 추가적으로 가져왔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이것도 단지 추측일 뿐이다.

물론, 고려되지 않고 있는 다른 가능성이 있다. 어쩌면 행성들은 처음에 이 원반들로부터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원반들은 많은 별들을 둘러싸고 있지만, 행성들이 이들 원반의 물질들로부터 형성됐을 것이라는 생각은 과학적 관측이 아니라, 가정일 뿐이다. 사실, 그러한 원반은 건설적인 과정보다는 파괴적인 과정의 결과일 수 있다. 중력에 의해서 분리된(부서진) 행성들이 모항성 주변에 파편 고리를 형성할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그러한 힘에 의해 부서진 위성들은 모행성 주변에 파편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만약 이 연구 결과가 확증된다면, 이것은 행성 형성의 세속적 이론이 갖고 있는 긴 문제점 목록에 추가되는 최신 항목일 것이다. 세속적 행성 형성 모델은 각운동량의 보존(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이라 불리는 물리학의 기본 법칙을 위반하고 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려고 시도해왔지만, 설득력 있는 설명은 발견되지 않았다.[2] 그래서 분명히 행성 형성에 관한 세속적 모델(성운가설)은 물리학에서 하나가 아닌 두 가지 기본 법칙, 즉 질량보존의 법칙과 각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작은 먼지 입자들은 서로 끌어당기기 보다, 서로 밀어내는 경향이 있다. 만약 커다란 먼지 입자가 처음에 결코 형성되지 않는다면, 물질의 큰 덩어리는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는가?[2]

세속적 과학자들은 성운가설은 우리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의 기원뿐만 아니라, 다른 별에 있는 행성들(외계행성이라 불림)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많은 외계행성들이 성운가설의 예상에 완전히 못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성운가설 모델에 따르면, 행성들은 모항성이 회전하고 있는 방향과 같은 동일한 방향으로(시계 방향이든 반시계 방향이든) 회전해야만 한다. 또한, 그들은 항성의 적도면(the plane of the star’s equator) 내에서 항성을 공전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외계행성들은 역방향으로 공전궤도를 돌고 있으며, 다른 행들성은 항성의 적도면과 매우 기울어진 궤도를 돌고 있다.[3, 4] 이러한 외계행성들의 기원을 설명하지 못하는 성운가설의 무능력은 세속적 과학자들에게는 커다란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주간의 제 4일에 행성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천체들을 만드셨다.

천체의 기원을 기초물리학과 관측에 의해 지지되지 않는, 성운가설이라는 고도의 이론적 과정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실패와 좌절로 이어질 것이다.[5] 오히려 하나님은 창조주간의 제4일에 행성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천체들을 만드셨다.(창 1:14-19)


References
1. Mann, A. Cosmic conundrum: The disks of gas and dust that supposedly form planets don’t seem to have the goodsPosted September 28, 2018 at sciencemag.org, accessed October 2, 2018.
2. Coppedge, D. F. 2008. Nebulous Hypothesis. Acts & Facts. 37 (2): 15.
3. Thomas, B. 2010. Planet Formation Theory Collides with Backward-Orbiting Planet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April 27, 2010 at ICR.org, accessed October 2, 2018.
4. Thomas, B. 2011. Exoplanet Discoveries Demolish Planet Formation Theor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January 24, 2011 at ICR.org, accessed October 2, 2018.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nebular-hypothesis-doesnt-hold-together/

출처 - ICR, 2018. 10. 18.

미디어위원회
2019-01-14

토성의 젊은 고리 문제 

(Pristine Saturn problem)

David Catchpoole

    토성(Saturn)의 환상적인 고리(rings)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1655년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Christian Huygens)가 처음으로 토성에 고리가 있음을 제안한 이후에, 이것은 과학자들에게는 하나의 커다란 미스터리였다. 이 문제는 창조론자였던 위대한 물리학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James Clerk Maxwell)에 의해 1859년에 해결되었다 : 고리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단단할 수 없다. 대신 그들은 대신 독립적으로 궤도를 선회하는 입자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에게는 여전히 미해결 된 커다란 문제들이 남아 있다. 왜 토성의 고리는 대부분 물의 얼음으로 이루어져있는 반면에, 해왕성과 천왕성의 덜 거대한 고리는 많은 암석들을 갖고 있는 것일까? 고리의 형성에 관한 오늘날의 세속적 진화 이론은, 지나가던 물체들이 행성의 거대한 중력에 의해서 포착되고 분쇄되어 고리를 이루게 되었다고 추정한다. 물론 이것은 만족스런 설명이라고 하기 어렵다.[2, 3]

”토성 고리의 기원은 아직 알기 어렵다”- 고베대학 류끼 히오도

고베 대학의 류끼 히오도(Ryuki Hyodo)는 ”토성 고리의 기원은 아직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2]

얼음 고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는 진화론적 시간 틀로 언제 생겨났는지에 관한 ”시기 문제”이다.[2] 왜냐하면 토성 고리의 물 얼음은 너무도 깨끗해서 수십억 년 될 수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행성 간 먼지는 고리를 오염시키기 때문에, 토성의 고리가 정말로 오래 되었다면, 깨끗하게 보여서는 안 된다.

캘리포니아주 SETI 연구소의 매튜 티스카레노(Matthew Tiscareno)는 토성 고리의 얼음에 대해 관찰했다. ”처음에 고리가 생겨날 수 있었다고 해도, 어떻게 40억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있었으며, 아직도 원시 상태로 보일 수 있는가?”[2]

사실, 하늘을 장식하고 있는 놀라운 태양계는 하나님의 작품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태양계와 우주가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한다. NASA의 우주탐사선으로부터 관측된 증거들에 의하면, 토성과 토성의 고리, 그리고 토성의 위성들은 이제 압도적으로 ”젊은 토성”을 가리키고 있다.[4] 이것은 우주와 태양계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기록과 일치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 19:1)


References and notes
1. Doyle, S., Einstein’s Heroes—biblical creationists, Creation 36(1):54–55, 2014; creation.com/einsteins-heroes.
2. Benson, E., Saturn’s rings may be from the whirl of a passing icy rock, newscientist.com, 16 September 2016.
3. Hyodo, R., and 3 others, Ring formation around giant planets by tidal disruption of a single passing large Kuiper Belt object, Icarus, online 29 September 2016 | doi:10.1016/j.icarus.2016.09.012.
4. Coppedge, D., Young Saturn, Creation 33(3):44–46, 2011; creation.com/young-saturn.


*21 Reasons to Believe the Earth is Young
http://www.apologeticspress.org/APContent.aspx?category=9&article=56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saturn-pristine-problem

출처 - Creation 39(2):56–56—April 2017

미디어위원회
2019-01-07

울티마 툴레 소행성은 젊어 보인다. 

(Initial Views of Ultima Thule from New Horizons Show Young Object)

David F. Coppedge


   우주탐사선이 접근한 가장 먼 천체인 울티마 툴레(Ultima Thule)는 눈사람처럼 보였다.

이미 2015년에 명왕성의 멋진 사진으로 역사를 만들었던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 우주탐사선은 다시 역사를 만들었다. 2019년 첫 날에 뉴 호라이즌스는 울티마 툴레(Ultima Thule, 2014 MU69)라는 이름의 카이퍼벨트(Kuiper-Belt Object, KBO)에 있는 소행성의 불과 3,520km 위를 날아갔다. 뉴 호라이즌스는 지구에서 65억 km 떨어진 곳에서도 과학자들에 의해서 통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광대한 거리에서 완전히 다운로드 하기까지 20개월이 걸리는 이미지와 데이터들을 촬영 및 수집했다.

NASA는 울티마 툴레의 저해상도의 컬러 이미지를 최초로 발표했다.(Space.com. 2019. 1. 2. 참조). NASA의 과학자들은 이전의 희미한 이미지로 추정했던 땅콩이나 볼링 핀보다, 눈사람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두 개의 둥근 돌출부(lobes, 엽)는 가볍게 붙어있거나, 함께 용접되어 있었다. 과학자들은 더 큰 엽을 울티마(Ultima)로, 더 작은 엽을 툴레(Thule)라고 부르기로 결정했다.

.울티마 툴레의 컬러 사진과 고해상도 흑백 사진, 그리고 합성 사진. 이 사진은 울티마 툴레 최 근접 30분 전인 약 2만8000k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것으로, 지름이 각각 14km와 19km인 두 개의 공 모양의 소행성 두 개가 붙어 있는 형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명왕성의 만남과 마찬가지로, 고해상도의 사진들은 다운로드하는데 며칠 또는 몇 주가 소요된다. 수석연구원인 앨런 스턴(Alan Stern) ”더 좋아지고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색체 단서와 큰 특징들을 볼 수 있었다. 천체는 분명히 붉은 색을 띠고 있었으며, 아마도 표면 물질의 우주 풍화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New Scientist(2019. 1. 2) 지의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이 천체의 흥미로운 모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

뉴 호라이즌스의 공동 연구자인 제프 무어(Jeff Moore)는 두 엽의 충돌로 인한 손상의 뚜렷한 징후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걷는 속도 정도로 서로 천천히 충돌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이 그러한 속도로 다른 차와 충돌하는 경우, 보험사에 연락하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분명히 두 천체가 서로 충돌하여 산산조각 나지 않고, 그러한 낮은 에너지를 가지고 서로 접근하여 붙어있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당혹스럽고 놀라운 일이었다. 그러한 배치가 수십억 년 동안의 회전과 다른 지나가던 천체들에 의한 섭동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까?

MU69(울티마 툴레)는 초기 태양계에서부터 남겨진, 원시 행성의 건축용 블록(building block) 또는 미행성체(planetesimal)로 보여진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그것이 행성들의 형성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최초 미행성체 중 하나이다. 이들은 태양계 뒤뜰에 남아있던 기본적인 건축용 벽돌”이라고 무어(Moore)는 말했다.

그러나 미행성 가설(planetesimal hypothesis)은 최근 몇 년 동안 부정되어왔다.(CEH, 2018. 12. 22). 그 천체는 ”기괴한 얼음으로 덮인 암석”으로, 아마도 메탄과 질소로 이루어져있을 것이라고 레아 크레인은 말했다.

Update 1/03/2019 : ”연구팀은 두 천체가 태양계 나이의 99%나 뒤로 올라간 형성 초기에 연결되었다고 말했다.”(Science Daily, 2019. 1. 2). 두 개의 깨지기 쉬운 물체가 어떻게 45억 년 동안 분리를 피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의문을 갖고 있지 않았다.


화산 분출을 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도 젊어 보인다.

목성에 있는 주노(Juno) 우주선은 목성의 작은 위성 이오(Io)에서 분출하는 화산 기둥을 30만 km 떨어진 곳에서 촬영했다고, Space.com(2019. 1. 2)은 보도했다. 이것은 멀리에서 볼 수 있었던 한 주요한 분출이었을 것이다. 메간 바텔스Meghan Bartels)은 ”그러한 활발함은 목성의 엄청난 중력에 의해 위성(이오)이 끌어당겨짐으로 인해 촉진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한 종류의 역동적인 화산 분출이 어떻게 45억 년 동안 계속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세속적 언론의 기자들은 대게 점들을 연결하지 못한다. 이것은 의도적일 수도 있다. 그들은 대중들이 속임수를 보지 못하도록, 모순되는 진술들을 각각 분리시켜 말하고 있다. 이오에 대한 위의 인용문은 한 주요한 사례이다. 목성의 중력이 이오에 화산이 분출하게 된 원인이라는 것이다.(이오의 나이는 언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목성계는 45억 년 되었다고 주장된다.(이때 위성들의 화산 분출은 언급되지 않는다). 생각이 있는 독자라면, 연대 문제를 보기 위해서는 이 두 문장을 연결해야한다. 왜냐하면 세속적 언론의 모이보이(moyboy) 기자들은 결코 그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뉴 호라이즌스의 울티마 툴레(Ultima Thule) 소행성에 대한 고해상도 사진과 데이터는 이 천체가 젊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태양계 천체들의 화산 폭발, 수증기 기둥 분출, 지질학적 활발함, 표면의 특징, 대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당황하고 있다. 이것은 주장되는 이들 천체의 장구한 나이와 모순된다. 이전의 수많은 발견들에 기초하여 볼 때, 태양계의 나이가 젊다는 것은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다. 조만간 더 많은 증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1 : 우주가 빚은 ‘소행성 눈사람’ (2019. 1. 4.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104/93551125/1

태양계 끄트머리 천체 ‘울티마 툴레’ 완전 눈사람 모양 (2019. 1. 3.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03500007&wlog_tag3=naver

'태양계 끝' 소행성 울티마 툴레는 '눈사람 모양' (2019. 1. 3. 뉴스1)
http://news1.kr/articles/?3516060

태양계 끝 얼음 세계 천체 울티마 툴레는 '눈사람' 모양 (2019. 1. 3.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03059100009?input=1195m


*관련기사 2 : 목성탐사선 주노, ‘유황불 지옥’ 이오 화산 포착 (2019. 1. 3.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03601015&wlog_tag3=daum

NASA, 목성 달 '이오' 화산 폭발 순간 포착 (2019. 1. 3. ZDNet Korea)
http://www.zdnet.co.kr/view/?no=20190103065933

21 Reasons to Believe the Earth is Young
http://www.apologeticspress.org/APContent.aspx?category=9&article=56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1/initial-views-ultima-thule-new-horizons-show-young-object/

출처 - CEH, 2019. 1. 2.

미디어위원회
2018-09-27

명왕성의 지질학적 복잡성은 지구에 필적한다. 

: 극도로 추운 곳에 있는 천체가 수십억 년(?) 후에도 지질학적으로 활발할 수 있는가?

(Pluto Rivals Earth in Geological Complexity)


   명왕성은 놀라움의 행성으로 불러야 할 것이다. 명왕성의 지질학적 활발함은 지구에 이어서 두 번째라고, 행성과학자들은 말한다.

명왕성(Pluto)을 다시 행성(planet)으로 그 지위를 복원해야한다는 시도가 있다. Science Daily(2018. 9. 7) 지에 따르면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필립 메츠거(Philip Metzger)는 국제천문연맹(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이 2006년 명왕성을 '왜행성‘(dwarf planet)'으로 격하시켰을 때, 약간 바보짓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한 천체가 진정한 행성으로 여겨지기 위해서는 그것의 궤도가 명확(clear)해야만 한다는, '부주의한 정의'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메츠거는 ”그들은 그 궤도가 명확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말하지 않았다”며 통렬하게 비판했다. ”만약 그것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행성들은 없다. 왜냐하면 어떤 행성도 그 궤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츠가가 선호하는 행성의 정의인 ”구형이 되기에 충분한 크기의 천체”는 모든 종류의 위성들을 행성으로 분류할 수 있게 하는 문을 여는 것이다. 놀랍게도 메츠가와 그의 동료인 존스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의 커비 룬욘(Kirby Runyon)은 그것도 괜찮다고 말한다. 그는 타이탄(Titan)과 가니메데(Ganymede)를 '행성'이라고 부르는 것이 ”기능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하며, 역사적인 선례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학문적 논쟁은 장기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 천체는 사람이 무엇이라고 부르는 지와 관계없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과학에서 분류학(taxonomy)에 대한 다음과 같은 철학자들의 비평을 설명하기만 하면 된다 : 과학자들은 자연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사람의 분류체계는 얼마나 독단적인 것인가? 한 천체의 행성 지위를 박탈하는 것과 유지하는 것의 이점은 무엇이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한 문화의 분류체계가 다른 문화의 분류체계보다 더 나은 것인가?

.명왕성의 스푸트니크 평원에 있는 사구, 빙하, 대류 셀들.


행성 지위와 관련 없는 명왕성의 가치

명왕성에 대한 명칭이나 행성 지위보다 훨씬 더 흥미로운 것은 명왕성의 지질학이다. 메츠거와 룬욘이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어보라 :

명왕성에 대한 행성의 지위를 거부하는 것은 ”우리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복잡하고 흥미로운 행성을 배제시키는 것이다.”

”행성의 정의는 행성 궤도의 동역학과 같은, 변화할 수 있는 것보다, 천체의 내재적인 성질에 근거해야한다”고 메츠거는 말했다.

명왕성은 구형이기 때문에, ”활발한 지질학”을 가진 천체이다.

예를 들어, 명왕성은 지하 바다, 여러 층의 대기, 유기화합물, 고대 호수, 여러 위성들을 갖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명왕성은 매우 흥미롭다. 메츠거 교수는 덧붙였다. ”명왕성은 화성보다 더 역동적이고 살아있다.” 2015년에 뉴호라이즌 우주선(New Horizons spacecraft)이 역사적인 사진들을 찍고, 데이터를 수집했을 때(2018. 7. 26), 명왕성과 최대 위성인 카론(Charon)에서 관측된 다양한 지표면 형태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지질학적 과정들은 많은 행성과학자들을 흥분시켰지만, 또한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좌절시켰다. 그들은 태양으로부터 그토록 멀리 떨어진, 극도로 추운 곳에 있는 천체가, 수십억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화산, 빙하, 잠재적 지하 바다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메츠거는 극적인 말로 끝을 맺고 있었다 : ”명왕성 보다 복잡한 지질학을 갖고 있는 행성은 단지 지구뿐이다.”



우리는 명왕성의 행성 지위를 다시 복원해야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다시 쓰지 않아도 되는 많은 교과서들을 생각해보라. 그러나 우리는 또한 태양계가 젊다는 개념이 존중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명왕성은 모이보이(moyboys)들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다. 명왕성은 매우 젊어 보인다. 그리고 타이탄, 엔셀라두스, 지구, 수성, 금성, 이오, 미란다, 트리톤, 토성, 화성, 우리의 달... 등도 그렇다. 태양계에 있는 거의 모든 천체들이 젊은 모습을 갖고 있다.

2019년 1월 1일 새해 첫 날에 뉴호라이즌 우주선이 만나는 천체인 울티마 툴레(Ultima Thule)가 어떤 모습일지 지켜보라. 그리고 예측을 해보라. 그 소행성도 젊은 모습일까? 행성과학 분야의 발견 패턴들에 기초해볼 때, 충분히 예상되는 일이다.


*관련기사 : ”명왕성, 다시 행성으로 복원돼야” (2018. 9. 10. ZDNet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10092013

뉴호라이즌스호, 1월 1일 얼음 소행성에 도착 (2018. 8. 30.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8306010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9/pluto-rivals-earth/

출처 - CEH, 2018. 9. 14.

미디어위원회
2018-03-22

항성의 슈퍼플레어는 태양이 특별한 별임을 상기시켜준다. 

(Stellar Superflare Reminder : Our Sun Is Special)

by Jake Hebert, Ph.D.


   천문학자들은 최근 가까운 별인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Proxima Centauri)로부터 짧은 수명의 방사선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1, 2] 플레어(flare)라고 불리는 이 방사선 폭발(radiation burst)은 별이 10초 동안 1천배 더 밝아지는 원인이 되고 있었다. 우리의 태양도 플레어가 있지만, 태양의 플레어는 훨씬 작다.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플레어는 가장 밝을 때에, 우리 태양이 방출하는 최대 플레어보다 10배 더 밝다(측정된 파장에서). 이것은 우리의 태양이 지구상의 생명체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음을 상기시켜준다.

이것은 우리의 태양이 지구상의 생명체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음을 상기시켜준다.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는 태양을 제외하고 지구에 가장 가까운 항성(약 4.3광년 거리)이기 때문에 흥미롭다. 그리고 프록시마 b(Proxima b)로 이름 붙여진 한 외계행성(exoplanet)이 별의 궤도에서 탐지됐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

연구팀의 선임연구자인 메레디스 맥그리거(Meredith MacGregor)는 항성의 플레어가 근처의 외계행성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

프록시마 b는 이 슈퍼플레어 동안 고에너지 방사선에 폭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프록시마 b가 형성된 지 수십억 년이 흐르면서, 이것과 같은 플레어는 외계행성의 대기 또는 해양을 증발시킬 수 있었고, 표면을 멸균시킬 수 있었다. 생명체가 거주하기 위해서는 항성으로부터의 적절한 거리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플레어에 노출되지 않아야만 함을 암시하고 있다.[2]

말할 필요도 없이, 만약 우리의 태양이 그러한 슈퍼플레어(superflares)를 방출했다면, 지구는 완전히 황폐해졌을 것이다.

진화론적 과학자들이 우리의 태양은 단지 평범한 항성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태양은 이러한 슈퍼플레어를 방출하지 않는다. 이러한 대중적인 신화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세속적 과학자들도 우리의 태양이 특별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태양이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에서 감지된 것과 같은 괴물 슈퍼플레어를 방출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1999년 New Scientist 지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태양이 목성의 위성들에 있는 얼음을 녹이고, 지구의 오존층을 파괴하고, 우리의 인공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괴물 플레어들을 방출했는가? 우리 은하계에서 1세기에 한 번 정도 거대한 '슈퍼플레어(superflares)'를 폭발시키고 있는, 태양과 유사한 다른 항성들을 연구한 천문학자들은 그것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 태양이 그와 유사한 폭발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당혹해하고 있다.[3]

New Scientist 지에서 천문학자인  갈렌 기슬러(Galen Gisler,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는 ”우리의 태양은 비정상적으로 안정적인 항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3] 천문학자인 도널 드 브라운리(Donald Brownlee)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 ”사람들은 태양이 전형적인 항성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주의 거의 모든 환경은 생명체에 끔찍하다. 지구와 같은 환경은 유일하게 존재하는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다.”[4, 5]

우주의 거의 모든 환경은 생명체에 끔찍하다. 지구와 같은 환경은 유일하게 존재하는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태양의 현저한 안정성은 놀랍게도 극히 극히 극히 우연한 결과라고 가정해야만 한다. (로마서 1:18-25 및 reference 3 참조).

그리고 이들 진화론적 과학자들은 항성이 어떻게 존재하게 됐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항성 형성에 대한 그들의 모델은 적어도 일부 별들이 이미 존재해야하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6~8]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창세기 1:14-18, 시 19:1)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태양이 존재하는 것과 놀라운 안정성을 갖고 있는 것이 전혀 당혹스럽거나 수수께끼가 아니다. 우리의 태양은 존재하고, 안정적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방법으로 태양을 설계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지구에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사야 45: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For thus says the LORD, Who created the heavens, Who is God, Who formed the earth and made it, Who has established it, Who did not create it in vain, Who formed it to be inhabited: 'I am the LORD, and there is no other.”


References

1. MacGregor, M. A. et al. 2018. Detection of a Millimeter Flare from Proxima Centauri.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855 (1): L2.
2. Staff Writer. Proxima Centauri’s no good, very bad day. ScienceDaily. Article posted on sciencedaily.com February 26, 2018, accessed March 1, 2018.
3. Seife, C. 1999. Thank our lucky star.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January 9, 1999, accessed March 13, 2018.
4. Donald C. Brownlee (astronomer, University of Washington). Quoted in Broad, W. J. Maybe We Are Alone in the Universe, After All. Posted on nytimes.com February 8, 2000, accessed March 1, 2018.
5. In the year 2000, Donald Brownlee and paleontologist Peter D. Ward wrote the book Rare Earth: Why Complex Life is Uncommon in the Universe.
6. Psarris, S. 2012. What You Aren’t Being Told About Astronomy. Volume 2: Our Created Stars and Galaxies.
7. Thomas, B. Does a Distant Galaxy Show Star Form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29, 2010, accessed March 1, 2018.
8. Some computer simulations purport to demonstrate that star formation can occur without the need for pre-existing stars, but these computer simulations use dark matter, which is controversial and poorly understood, even if it exists. Hence, such simulations are hardly convincing.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545

출처 - ICR News, 2018. 3. 16.

David F. Coppedge
2018-01-15

토성의 고리는 젊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It’s Official: Saturn’s Rings Are Young)


   드디어 진실 하나가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카시니(Cassini) 자료를 검토한 모든 행성 고리 과학자들은 토성의 고리(Saturn’s Rings)가 수십억 년 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1981년 보이저(Voyager) 2호가 촬영했던 토성의 고리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CEH(Creation-Evolution Headlines)는 토성 고리의 나이를 두고 벌어졌던 행성과학자들 간의 줄다리기를 보고해왔다.(예: 2/12/2012). 고리의 나이가 토성의 추정 나이(45억 년)보다 훨씬 젊다는 증거들은 보이저 호의 탐사 후부터 더욱 확실해졌다. 여러 항목들이 토성 고리가 젊음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행성과학자들은 수십억 년 동안 토성 고리가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내며 버텨왔다. 이제 그들은 포기했다. 그 경기에서 이제 그들은 손을 들었다 : 고리는 젊다!

폴 보오젠(Paul Voosen)은 Science Magazine(2017. 12. 22)에서 보고했다: ”토성의 고리는 태양계에서 신참이다.”

토성의 고리는 시인과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불어 넣고 있는, 태양계의 영원한 고정 장비처럼 보였다. 그러나 NASA의 카시니(Cassini) 우주선이 지난 해와 마지막으로 수 개월간 관측한 내용에 기초한, 지난 주 미국 지구물리학회(American Geophysical Union, AGU)의 발표에 의하면, 토성의 고리는 놀랍도록 젊다는 것이다. 토성의 고리는 수억 년 전만해도 존재하지 않았다. 토성은 비교적 늦게 보석을 획득했다. 만약 어떤 천문학자가 공룡시대에 하늘을 관측했다면, 그들은 밋밋하고 볼품없는 토성을 보았을 것이다.



카시니 우주선은 2017년에 토성의 고리를 지나, 토성으로 돌진하여 여정을 마쳤다.(JPL).

물론 모이보이 과학자들에게 '젊다'라는 단어는 상대적 용어이다. 최대 2억 살이라는 새로운 추정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어리다고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태양계의 추정되는 나이에 약 5%에 불과하다. 이 결론도 세속적 행성 과학자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었다. 태양계의 형성에 관한 일반적 이론 말고, 이제 고리를 설명하기 위한 특별한 별도의 이론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관측할 수 있는 시기의 비교적 최근의 사건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토성의 고리를 관측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굉장히 드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고리의 밝기가 젊음의 주된 증거였다. 왜냐하면 고리는 운석들의 폭격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러워져야(어두워져야) 하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더해서, B-고리는 (모든 고리의 두께는) 생각보다 밀도가 낮았다. 결정적 요인은 우주먼지분석기(Cosmic Dust Analyzer, CDA)에서 나온 결과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먼지가 고리로부터 유출되고 있음이 측정되었다 :

12년 동안 근면한 측정과 분석을 거친 후에, 미세 입자들을 측정하는 카시니의 실험장비인 우주먼지분석기는 미소유성체 유동(micrometeorite flux)이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오래된 고리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이 연구를 이끌고 있는 콜로라도 대학의 우주물리학자인 사스차 켐프(Sascha Kempf)는 말했다. 외태양계(outer solar system)로부터의 먼지는 예상보다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에, 토성의 중력은 그것을 더 많이 안으로 끌어당긴다. 카시니 미션 이전의 추정치보다 약 10배 더 높은 유출량은 1억5천만~3억 년 사이의, 심지어 더 젊을 수도 있는, 고리의 나이를 가리킨다. ”우리의 측정은 고리의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켐프는 덧붙였다. ”고리의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은 젊음에 틀림없다.”

과학자들은 곤혹스러운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기본적으로 그들은 만물 우연발생 법칙(Stuff Happens Law)에 호소하고 있다. 고리 연구에 선도적 행성과학자인 레리 에스포시토(Larry Esposito)와 제프 쿠지(Jeff Cuzzi)는 수십 년 동안 이것을 걱정해 왔었다. 11년 전에, 에스포시토는 두꺼운 B-고리가 그 부분에서 적어도 10억 년 동안은 유지되어 왔을 것으로 제안했었다.(2/04/2016). 이제 그들이 말하는 것을 보라 :

1980년대 초에 두 보이저 우주선이 토성으로 날아갔고, 젊은 나이의 가능성을 가리키는, 고리 질량이 낮은 것처럼 보이는 데이터를 보내왔다. 에스포시토는 말한다. 그러나 보이저 과학자들은 그것을 설명하기위한 한 억지로 갖다 붙인 시나리오를, 즉 태양계에 잠재적인 소행성이나 혜성들이 거의 없을 시기에, 그들이 토성의 한 위성과 충돌하여 산산조각으로 부서져서 고리를 형성했다는 개념을 제안하면서 힘든 시기를 가졌다. ”그때 우리가 가졌던 가장 좋은 아이디어는 우리가 단지 운이 좋다는 것이었다.”라고 에스포시토는 말한다. ”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과학자들은 고리를 형성한 충돌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을 지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다리를 건너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은, 그것에 대한 실현가능한 어떠한 설명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쿠지는 말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기라고 그는 덧붙였다. ”태양계는 이와 같은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쿠지의 마지막 말은 미래에 번복될 수 있는 사항들이 많음을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 또는 행성과학자들은 TV 스페셜들이 방영하고 있는 것만큼도, 태양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표시일 수 있다.



이 상황은 진화론자들이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화석기록과 유사하다. 진화 이론은 점짐적인 변화와 명확한 가계도를 예측하지만, 발견된 증거들은 갑작스런 출현, 살아있는 화석,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를 계속 보여줄 뿐이다 (케이시 러스킨(Casey Luskin)이 ID the Future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들어보라). 화석기록은 진화론이 틀렸음을 계속 보여주고 있고, 진화론자들은 당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토성의 고리는 젊음을 가리키고 있었고, 태양계의 많은 젊음을 가리키는 증거들로 인해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은 당황하고 있다.

JPL에 근무하고 있었을 때, 나는 이들 과학자들을 접촉할 기회가 있었고, 가끔씩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나는 그들 대학에서 그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대한 책임이 있었고, 실험실에서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Project Science Group 미팅에서 그들을 보았다. 그들은 우호적이었고 쾌활했었다. 나는 큰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어떤 견해가 승리할지 궁금해 했다. 수정된 토성 고리의 연대가 수십억 년이라는 그들의 믿음 체계를 바꾸지 못할 것이 분명했지만, 고리가 젊다는 것은 그들에게 매우 골칫덩이가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위의 인용문은 그것이 사실임을 보여준다. 그들은 이러한 증거로 인해서 당혹해하고 있었고, 할 말을 잃고 있었다. 그들은 아무런 설명도 못하면서,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나는 1980년대에 Astronomy Magazine과 Sky & Telescope를 읽은 후, 이 미스터리에 흥미를 가져왔다. 그래서 실제로 직접 전문가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JPL이 아닌 다른 과학 모임에서, 태양계가 젊다는 증거로서 토성의 고리를 한 사례로 사용해왔다. 적어도 이 경우에서 내가 강의했던 것이 옳았다는 것이 결국 밝혀지게 돼서 기쁘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1/official-saturns-rings-young/

출처 - CEH, 2018. 1. 3.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64

참고 : 6715|5662|4750|4123|4388|4216|2100|6708|6517|6454|6362|5942|5508|6726|6140|5982|5890|5012|6368|6356

미디어위원회
2017-11-27

태양계 형성 이론과 모순되는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 

: 그리고 언제나 사용되는 미세조정 된 충돌(?)

 (Planet Party Busted by Triton)

David F. Coppedge


   임의적인 추측으로 주장되어 왔던 태양계 형성 이론은 터무니없는 비정상적 관측이 흥을 깨뜨릴 때까지 즐거워하고 있던 파티와 같을 수 있다.

New Scientist(2017. 11. 10) 지의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살펴보라 : ”해왕성(Neptune)의 다른 위성들은 트리톤(Triton)이 그 파티를 깨뜨릴 때까지 정상적이었다.”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다음과 같이 썼다. ”그것은 건축물 파괴용 철구(wrecking ball)처럼 보였다. 해왕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기괴한 위성들을 갖고 있는 행성중 하나이다. 그것은 트리톤의 잘못 때문이다.”

크레인은 행성 과학자들이 모든 비정상적인 관측들에 대한 원인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충돌(an impact)’을 또 다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충돌은 트리톤의 기괴함을 설명하기 위해서 정교하게 미세 조정되어야만 했다. 다음은 세속적 이론에 도전하는 트리톤에 관한 몇 가지 사실들이다 :

▶ 트리톤은 거의 완벽한 원형 궤도를 가지고 있다.

▶ 트리톤은 해왕성의 다른 위성들과 다르게 반대 방향으로 공전하고 있다.

▶ 트리톤은 지표면에 활발한 질소 간헐천들을 갖고 있으며, 최근 얼음화산이 분출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

▶ 다른 가스 자이언트 행성들과는 달리, 해왕성은 행성 가까이에, 또는 매우 멀리에 여러 작은 위성들을 갖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행성의 회전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공전하고 있지만, 한 거대한 위성인 트리톤은 반대 방향으로 공전하고 있다.

토성의 고리를 설명하기 위해서 미세조정 된 충돌(a finely-tuned impact)을 발명해냈던 (최근 Space.com에서 반복함) 로빈 캔업(Robin Canup)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트리톤은 말 그대로 파티를 망쳐버렸다.” 크레인이 말했다. ”그것은 그 이전에 잘 돌아가고 있던 위성 시스템을 파괴했다.”

기사는 엉망진창에 대한 어떤 설명 없이 파티를 떠날 수 없다. 문제는 행성과학자들이 어떤 비정상적 관측을 설명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상상하기 위해, 충분히 창조적이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상상력은 매우 풍부하다.(Cornell arXiv에 캔업의 제안을 보라). 문제는 이미 받아들여지고 있는 태양계 형성 이론과 적합하도록, 트리톤에 대한 시나리오를 상상해서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그 시나리오에 필요한 사항이다 :

고요한 천왕성과 같은 시스템에서부터, 오늘날 해왕성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까지 생겨나려면, 세 가지가 사실이어야만 한다. 초기 위성들은 트리톤과 충돌할 때 트리톤을 파괴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작은 크기여야만 했다. 그리고 트리톤을 어떻게든 느려지게 했어야만 했다. 그래서 오늘날과 같이 해왕성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원형의 궤도를 갖도록 포획될 수 있어야 했다. 그리고 해왕성의 바깥쪽 위성들은 완전하게 남아있을 수 있어야 했다.

우연히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시나리오는 지적설계와 구별할 수 없다. 위의 설명은 천왕성(Uranus)이 더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에 의해 악화된다 :

▶ 해왕성처럼, 천왕성의 자기장은 회전 엑세스(spin access)에 크게 기울어져 있으며,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

▶ 천왕성 계는 90도 이상 기울어져 있다. 그러므로 전체 계는 역행 궤도라고 말할 수 있다.

▶ 천왕성은 '기괴한' 위성인 미란다(Miranda)를 가지고 있고, 마치 위원회로 모여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여러 별개의 영역에 위성들을 가지고 있다.(11/22/2014).

그렇다면 행성과학자들은 어떻게 천왕성을 설명할 수 있을까? 트리톤을 설명하는 것과 같은 (관측되지 않은) 한 번의 미세 조정된 충돌로? 그러나 단지 한 번이 아니라, 더 많은 세 번, 또는 그 이상의 미세 조정된 충돌을 필요로 한다.(10/09/2011).

CEH가 수년 동안 보고해왔던 것처럼, 태양계 전체가 기괴하다(3/14/2016). 세속적 이론가들은 태양계의 수많은 다른 비정상(anomalies)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일상적으로 어떤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적 충돌(?)을 사용하고 있다.(10/17/2013). 충돌로 설명하고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

▶ 수성의 밀도 (10/17/2014)
▶ 금성의 거대한 화산 활동 (5/03/2014)
▶ 지구의 공룡 멸종
▶ 달의 기원 (10/18/2012, 2/21/2013, 1/10/2017)
▶ 화성의 물과 반구적 이분(hemispheric dichotomy) (5/03/2014)
▶ 세레스의 유기물질 (Phys.org)
▶ 토성의 고리, 엔셀라두스의 지형 이분, 포이베(Phoebe)의 고리(10/07/2009)
▶ 타이탄 (10/17/2013)
▶ 명왕성의 지형과 위성 카론(Charon) (7/15/2015)
▶ 위성을 가진 소행성들

심지어 외계행성 모델도 충돌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외계의 '뜨거운 목성(Hot Jupiters)'들은 모항성에 충돌하는 경향이 있다. 이동에서 살아남은 것들은 궤도에 머물러 있기 위해서 타격이 일어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태양계 형성 이론은 계속 진화하고 있는 중임을 주목해야한다 (9/08/2014). Phys.org(2017. 11. 8) 지에 새로 나타난 '강착 이론(Accretion theory'에 따르면, 가스 자이언트들은 증기가 많은 세계에서 시작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진화론적 행성 과학은 아니면 말고 식의 가정과 추측들로 가득하다. 어떤 것을 ”그랬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맞던지 틀리던지 상관없는 것이다.



태양계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우리가 주장해왔던 것처럼, 태양계는 기괴한 천체들로 가득하다. (3/14/2016).


*관련기사 : 닮은 듯 다른 천왕성과 해왕성 천체 충돌이 갈랐다 (2022. 2. 5.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2052494Y

해왕성 14번째 초미니 위성 발견 “40억 년 전 충돌로 형성”(2019. 2. 21.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2695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1/planetary-party-busted/

출처 - CEH, 2017. 11. 16.

미디어위원회
2017-11-24

행성 자기장의 형성 이론과 모순되는 관측들

(Anomalies in Planetary Magnetic Fields)

by David F. Coppedge


    자기장(magnetic fields)에 대한 지구발전기 이론(geodynamo theory)은 뭔가 심각하게 잘못되었다.

(NASAJPL의) 카시니 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것처럼, 토성(Saturn)의 자기장은 기존의 형성 이론과 모순된다. 회전 액세스(spin access)와 자기장 축(magnetic field axis) 사이의 차이가 거의 제로인 것이다. 기존 이론에 의하면, 자기장을 생성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발전기(dynamo)가 구동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차이가 필요하다. 이 '놀라운' 사실은 카시니 미션 13년 후에도 설명되지 않고 있다.

카시니의 자력 계측기가 수집한 데이터에 의하면, 토성의 자기장은 행성의 회전축과 놀랍도록 잘 정렬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울기(tilt)는 0.06도 보다 훨씬 작다. 이것은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하기 전 카시니 우주선에 장착됐던 자력계 데이터의 하한값이다.

이 관측은 자기장의 생성 방법에 대한 과학자들의 이론적 이해와는 확연히 다르다. 행성의 자기장은 행성 안쪽 깊은 곳에 액체 금속(토성의 경우 액체의 금속성 수소로 생각되는)을 통해 흐르는 전류를 유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 기울기가 필요한 것으로 이해되어 왔다. 기울기가 없으면, 전류는 사라지고, 결국 자기장은 사라질 것이다.

토성만이 자기장에 문제가 있는 유일한 행성이 아니다.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지에 연구자들은 ”핵 대류에 의해 구동되는 초기 달 발전기에 반대되는 사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들은 ”달 발전기(lunar dynamo)가 장구한 시간동안 어느 정도의 강도로 유지되기 위한, 핵 대류(core convection, 행성에서 오랫동안 자기장을 생성하는 것으로 흔히 알려졌던 과정)와 관련된 에너지는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지는 ”초기 지구발전기에 동력을 제공했던 산화마그네슘 용리의 에너지 부족”이라는 제목의 또 다른 예외적 이상(anomaly)을 게재했다. 저자들은 추정되는 지구의 나이 동안 발전기가 돌아가기 위해 제안됐던 한 주장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

고대 지구 자기장의 기원은 현저한 문제이다. 최근 핵(core)으로부터 산화마그네슘의 용리(exsolution of MgO)는 초기 지구발전기를 구동시키는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었을 것으로 제안됐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철이 풍부한 액체와 규산염/산화물 용해물 사이의 마그네슘 분리(Mg partitioning)에 대한 새로운 실험 결과를 제시한다. 우리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마그네슘 분리는 이전에 오직 온도와만 관련이 있다는 주장과 달리, 철분이 풍부한 액체의 산소 함량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핵의 냉각 동안 산화마그네슘의 용리는 극적으로 감소되고, 단독으로 초기 지구발전기를 구동시키기에는 불충분하다.

The Conversation(2017. 11. 8) 지에서 크리스토퍼 데이비스(Christopher Davies)는 ”3000년 전의 미스터리한 지구 지자기 스파이크(geomagnetic spike)는 지구의 내부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도전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기사는 자기장 이론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하는 어떤 중요한 점을 언급하고 있었다. ”지구 핵에 대한 우리의 지식 대부분은 직접 자기장의 측정이 가능했던 시기에 해당하는, 대략 지난 200년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그러므로 200년 간의 데이터로부터 46억 년 동안의 지구 자기장에 대해 가정하는 것은, 관측치로 2300만 배의 기간을 외삽하여 추정하는 것이다.



행성 자기장은 과학 논문과 일반 대중들이 알고 있는 것이 크게 다른 또 하나의 분야이다. TV 프로그램이나 학교 교과서에는 지구 자기장이 잘 이해되고 있는 것처럼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작동되지 않는 이론들로 인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주에 발간될 새로운 책은 지구자기장의 문제점에 대해 한 챕터를 할애하고 있다. 그 책을 기대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1/anomalies-planetary-magnetic-fields/ ,

출처 - CEH, 2017. 11. 17.


미디어위원회
2017-11-02

카시니 데이터는 토성의 젊음을 계속 밝히고 있다. 

(Cassini Continues to Unveil Youth at Saturn)


     2017년 9월 15일 토성에 뛰어들면서 마지막을 장식한, 카시니(Cassini) 우주선의 마지막 궤도 비행에 의한 데이터들도, 토성의 장구한 연대를 지지하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카시니(Cassini) 우주선의 새로운 데이터들이 자신의 신념을 확인해주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2004년 카시니가 토성에 도착하기 이전에, 행성 고리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토성의 고리(rings)가 젊다는 것을 보여준 보이저(Voyager) 호의 데이터로 인해(기존 모델에 따르면 토성의 고리는 토성보다 훨씬 젊다) 곤혹스러워 했었다. 13년의 궤도 비행 후에 카시니(Cassini)의 데이터들은 토성과 토성 고리(Saturn’s rings)의 나이에 대한 그들의 예측을 벗어나고 있었다. Astrobiology Magazine(2017. 10. 17)은 JPL(2017. 10. 16)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카시니의 새로운 발견을 발표했다. 몇 가지 발견은 연대 문제와 관계된 것이다. 토성의 현상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는가?


토성의 젊은 고리

토성의 고리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점점 더 복잡해졌다. 토성의 B-고리의 날카로운 가장자리는 위성 미마스(Mimas)와의 공명에 의해 꽤 잘 설명된다. 그러나 바깥쪽 A-고리의 날카로운 가장자리는 한 위성(Janus)으로 설명될 수 없다. 새로운 이론에 따르면, 판(Pan), 아틀라스(Atlas),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판도라(Pandora), 에피메테우스(Epimetheus), 미마스(Mimas), 야누스(Janus)와 같은 7개 위성들이 제한된 고리의 경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Science Daily(2017. 10. 17) 지의 설명에 따르면, 그 이유는 고리들이 확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Astrobiology Magazine은 이 이슈를 다루고 있었다 :

과학자들이 카시니 데이터를 사용하여 답하기를 원하는 질문들 가운데 핵심은, 고리의 나이와 기원이다. 이론적 모델링에 따르면, 고리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붙잡고 있는 힘이 없다면, 고리들은 수억 년의 세월 동안 확산되어 퍼져나갔을 것이다. 고리는 토성 자체보다 훨씬 젊다. 이러한 확산은 토성을 가깝게 선회하는, 빠르게 움직이는 입자들이 때때로 더 멀리 떨어진 궤도에서 느리게 선회하는 입자들과 충돌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빠른 입자들의 일부 운동량이 느린 입자들로 옮겨지고, 느린 입자를 가속화시켜, 바깥으로 멀리 움직이도록 한다. 빠른 내부 입자들에서는 그 반대 현상이 발생한다.

토성의 여러 위성들은 토성의 A-고리가 확산되어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카시니가 촬영한 이 사진은 고리의 밀도파가 작은 위성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파도는 비닐 케이스에 생겨난 주름처럼(그림 우측 중간) 보인다. (Credit: NASA)

위성공명 이론(moon resonance theories)은 위성들이 각운동량의 일부를 흡수하도록 허용한다. 문제는 이 섬세한 고리의 배열이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 답으로 라드완 타제딘(Radwan Tajeddine)이 말한 것과 같은 인격화 오류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타제딘은 이렇게 말했다 : ”이들 모든 위성들은 고리를 유지하기 위해 그룹으로 활동합니다. 함께 하면, 그들은 강합니다. 연합했기 때문에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위성들은 어떤 생각을 할 수 없다. 위성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위성들과 고리는 그것들에 가해지는 힘을 단순히 따르는 것일 뿐이다. 요점은 오늘날 A-고리가 날카로운 모서리를 갖도록 힘이 모여지고 있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지만, 그것이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프로젝트 과학자 린다 스필커(Linda Spilker)는 협동하는 위성들이라는 타제딘의 제안과 함께, ”만약이 위성들이 함께 작동하지 않는다면, A-고리는 수억 년도 되지 않아 확산되어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New Scientist. 2017. 10. 17). 그러한 연대는 오랜 기간처럼 들리지만, 1억 년은 태양계의 추정 나이의 3%도 되지 않는다는 기간이다.

카시니가 촬영한 이 사진은 토성에서 134,500km 떨어진 곳에 있는 토성의 A-고리(왼쪽)에 밀도파(a density wave)를 보여주고 있다. 밀도파는 행성으로부터 일정 거리에 있는 입자들의 누적이다.(2017. 1. 27). 

이 사진은 토성의 B-고리 바깥쪽에 있는 영역을 보여준다. NASA의 카시니 우주선은 이 지역을 이전에 관측했던 것보다 2배나 더 세밀하게 관측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은 밝혀야할 많은 세부적 사항들이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태고에 형성된 젊은 모습의 고리? : 토성은 천문학자들에게 아직도 수수께끼이다.(Space.com. 2017. 4. 4). 천체 물리학자인 폴 서터(Paul Sutter)는 토성 고리 관측의 역사를 리뷰하고, 마침내 '토성의 모순', 즉 고리의 장구한 나이에 반대되는 증거들을 설명해야 했다. 고리의 순도는 고리의 나이가 젊음을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나 서터는 고리의 오래된 나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토성의 고리가 형성됐던 가장 좋은 시기는 행성이 형성됐을 시기였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오래된 고리이다.” 상상력이 관측을 뛰어 넘고 있었다.


열 위상 곡선으로 유추되는, 토성의 고리 및 고리 입자들의 표면 거칠음.(Icarus. 2017. 10). 이 논문은 토성 고리의 나이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고리가 역동적인 시스템이며, 엉겨붙음, 침식, 거칠어짐에 노출되어 있음을 독자들에게 상기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고리가 45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을까?

.토성과 토성의 고리(NASA's Cassini spacecraft.).


토성의 놀라운 고리들: 카시니가 해결한 매혹적인 미스터리.(Fox News Science. 2017. 8). 보이저 (Voyager)의 관측 이후에 토성 고리의 나이에 대한 수수께끼를 독자들에게 상기시키면서, 이 기사는 독자들에게, 고리 입자들이 끊임없이 서로 밀치며, 덩어리지고, 흩어지며, 분산되고 있음을 상기시켜주고 있었다. 특별히 F-고리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에 의해서 자주 폭격을 당하고 있었다. 이것은 얇은 F-고리를 '찌르고', 입자들을 바깥으로 내보내게 한다. 또한 토성의 고리들은 오래되었다면 예상되는 것보다 훨씬 밝다. 데이터가 암시하는 것처럼, 고리가 단지 1억 년의 나이라고 하더라도, 한 소행성이 깨뜨리는 것과 같은, 한 번의 단일한 사건으로도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카시니는 보여주었다.


토성의 A-고리에서 직접 탐지된 틈새.(Icarus. 2017. 11). 자외선 분광기에 의해서, 토성의 A-고리에서 거의 50만 개의 틈새들이 탐지되었다. 고리 수명을 다루지는 않았지만, 이 발견은 이러한 틈새들의 구조와 역동성은(모델에 따른 자기-중력 항적에 의해서 야기된) 이들 구조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음을 가리킨다.


토성의 젊은 대기

이것은 고리가 젊다는 것을 나타내는, 카시니의 유일한 발견이 아니다. 고리의 밝기 또한 설명할 수 없는 채로 남아 있다. 오염물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리를 '더럽게' 만들기 때문에, 고리는 훨씬 더 어두워야만 한다. 스퍼터링(sputtering, 원자 규모에서의 침식), 햇빛의 압력, 미세운석 폭격, 가스 항력...등과 같은 다른 힘들은 그들의 통행료를 요구한다. 카시니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토성의 대기를 채취했을 때, 이온 및 중성질량 분광계와 우주먼지 분석기는 고리 물질들이 토성으로 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Nature(2017. 10. 18) 지는 행성과학자들이 대부분 물-얼음을 발견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카시니는 물 대신에 일산화탄소와 더 복잡한 분자가 될 수 있는 메탄을 포함하여, 여러 화학물질들을 발견했다. 이들 화학물질의 농도는 토성의 적도 부근과 높은 고도에서 가장 높았다. 이것은 물질들이 토성의 고리에서 흘러내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물질들은 예측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그 기사는 말한다. 그들이 정말로 고리에서 온 것이라면, 고리는 얼마나 오랫동안 그러한 분자들을 공급할 수 있었을까?

페리 연구팀은 토성의 고리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물질들의 유형을 분석함으로써, 물질들은 작은 먼지 입자들의 조각들로, 크기가 1~10 나노미터에 불과하지만, 비교적 무거운 것들임에 틀림없다고 결론지었다. 이들 입자들이 토성의 고리에서 나선형으로 떨어져나와 카시니의 질량분석기에 부딪쳤을 때, 그것들은 더 작은 조각들로 부서졌다.

그 입자들이 정확히 어떻게 고리에서 빠져나와 대기 중으로 여행하게 됐는지는 알지 못한다. ”우리는 그 입자들이 어떻게 거기에 들어왔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해야할 일이 많다.” 페리가 말했다. ”어느 모델도 이것을 예측하지 못했다.”

그래서 토성의 상층부 대기에는 물 외에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카시니가 토성과 토성의 고리 사이를 22번 지나가면서도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증거하는 것처럼, 고리로부터 흘러드는 물질의 밀도는 극도로 희박함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5억 년이라는 기간은 거대한 중력의 진공청소기를 가진 자이언트 행성으로, 아직도 고리의 물질들이 나선형으로 떨어지기에는 너무도 오랜 시간이다.


토성의 젊은 위성 엔셀라두스

과학자들은 엔셀라두스(Enceladus)의 나이를 오랜 연대와 적합시키기 위해, 아직도 고심하고 있다. 토성의 작은 위성 엔셀라두스의 남극 부근에서 분출하고 있는 간헐천들은, 아마도 카시니가 발견한 3대 놀라운 관측 중 하나일 것이다. New Scientist(2017. 10. 17) 지에서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분출되고 있는 물기둥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노즐을 통해 우주로 배출되고 있는 ‘우주비행사의 오줌’을 닮았는지를 물어봄으로서, 이중 의미를 사용하고 있었다. 유사성보다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다. 다른 모든 이차적인 것들은 제쳐놓고라도, 엔셀라두스가 초당 200kg(1년에 17,280,000kg)의 물을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아니 수백만 년 동안만이라도, 어떻게 분출해왔으며, 지금도 분출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카시니 우주선이 지난 13년 동안 궤도 비행으로 수집했던, 635GB의 과학적 데이터들이 분석을 기다리고 있다. 이것들의 분석에는 수년 아니,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2005년에 타이탄의 대기에서 수집한 분자들을 아직도 분석 중이다.(Phys.org. 2017. 10. 18). 이미 약 4,000여 편의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젊은 과학자들은 카시니의 데이터로 박사 학위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들 중 토성, 타이탄, 엔셀라두스, 고리가 수십억 년의 연대와 적합하다는 논문이 발표될 수 있을까? 모든 결과들이 부적합하다는 신호를 나타낸다면, 그것은 가망이 없다는 신호인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0/cassini-data-continues-unveil-youth-saturn/

          https://crev.info/2017/08/cassini-not-made-saturns-rings-old/

출처 - CEH, 2017. 10. 20.

미디어위원회
2017-10-13

달에서 물의 발견과 달의 기원에 관한 충돌가설의 익사. 

(Lunar Water Douses Collision Origin)

by Brian Thomas, Ph.D.


   새로운 단서는 달이 창조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확증해주고 있었다.

창세기 1장과는 완전히 다르게, 세속적 과학자들은 달(moon)은 수십억 년 전에, 고대 지구와 행성 크기의 천체 사이의 거대한 충돌에 의해서 어떻게든 만들어졌다고 주장해왔다. 이 추정되는 충돌은 너무도 강력하고 뜨거웠기 때문에, 달의 모든 물을 불태워(증발시켜) 버렸다.[1] 그런데 어떻게 연구자들은 달 내부에서 물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아낸 것일까?

개기일식이 보여주듯이, 지구에서 바라볼 때, 우리 달은 태양과 정확히 같은 크기로 보인다.[2] (달은 태양보다 400배 작지만, 400배 가까이 있다). 달은 또한 지구상에서 생명체들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바다를 교반하는, 밀물-썰물을 만드는 매우 원형에 가까운 궤도를 갖고 있다. 생명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완벽한 크기와 거리에 있는 것이다. 파괴적인 충돌로 그러한 정밀한 조건들을 갖고 있는 달이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2008년에 아폴로 미션은 달 표면에서 채취한 화산성 유리질 암석에서 소량의 물을 발견했을 때, 진화론자들의 충돌가설에 의한 ‘건조한 달(dry moon)’ 개념은 뿌리가 흔들렸었다.[3] 이후에 달의 광물을 조사해 보았을 때, 추가적으로 물이 확인되었고, 달의 가장 오래된 암석을 구성했던 일부 광물들은 물에 잠겨있었음에 틀림없다는 증거도 발견되었다.  

이제 새로운 연구는 달의 물을 가리켰던 이러한 증거들이 요행이었는지 여부를 조사하여 보았다. 우주비행사들은 극히 드문, 물 함유 유리질 암석을 우연히 채취하게 됐던 것일까? 아니면 달에 있는 모든 다른 암석들도 물-기원을 나타내고 있을까? 이것을 알아내기 위해, 랄프 밀리켄(Ralph Milliken)이 이끄는, 브라운 대학의 지질학자들과 반사분광학 전문가들은, 달의 화산암에서 나온 분광학 데이터들 중에서, 수분을 나타내는 부분에만 집중하는 영리한 전략을 사용했다.

인도의 달 탐사선인 찬드라얀 1호(Chandrayaan-1)에 탑재된 달 광물지도 작성 분광기(Moon Mineralogy Mapper spectrometer)가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그들의 연구 결과를 Nature Geoscience 지에 발표했다.[4]

밀리켄은 브라운 대학 뉴스에서 말했다 :

궤도 데이터들을 살펴보고, 우리는 아폴로 미션이나 달 탐사 미션에서 결코 채취된 적이 없었던, 달의 커다란 화산성 쇄설암 퇴적물을 조사할 수 있었다. 그들 암석 거의 모두가 물의 흔적을 보인다는 사실은, 아폴로 우주선이 채취했던 표본이 특이한 것이 아니었음을 가리킨다. 따라서 달의 내부는 젖어있을 수 있다.[5]

단지 일부 지점만이 아니라, 달의 내부 전체가 젖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증거는 달의 기원에 관한 충돌가설을 완전히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제 달이 충분히 차가워진 후에, 물이 어떻게 달의 내부로 들어가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야하는, 거의 불가능한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이 풍부한 얼음 혜성들이 상당한 속도로 날아와, 달의 지각을 뚫고, 달의 맨틀 속으로 물을 집어넣어야 하는데, 이 경우에 발생하는 열과 폭발은 자체 수분을 증발시켜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세속적 과학자들에게 달의 기원 문제는 도저히 건널 수 없는 거대한 협곡에 되어버렸다.

Nature Geoscience 지 논문의 공동저자인 하와이 대학의 수아이 리(Shuai Li)는 그들의 당혹스러움을 축소하면서, ”달 내부 물의 정확한 기원은 여전히 커다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5]

이제, 창세기를 역사로 여기지 않던 사람들은, 달의 기원에 관하여, 일찍이 있었던 질문들 중에서 가장 설명하기 곤란한 질문을 갖게 되었다. 격렬한 충돌가설은 틀렸다. 지구와 우주 천체들에 대한 수성 기원(watery origins)을 가리키는 성경적 설명은 달 암석 내부의 물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6] 다시 한 번 성경이 옳았다.



References

1. Lunar Geophysicist G. Jeffrey Taylor clarified that the proto-moon debris from the supposed impactor would have emerged so hot that it was likely entirely molten. Molten rock drives away water. See Taylor, G. J. 1998. Origin of the Earth and Moon. Planetary Science Research Discoveries. Posted on psrd.hawaii.edu December 31, 1998, accessed August 2, 2017.
2. For more information on the 2017 North American solar eclipse, see Hebert, J. Solar Eclipse and the Created Sun. Podcast. Posted on ICR.org, accessed August 2, 2017.
3. Saal, A. E. et al. 2008. Volatile content of lunar volcanic glasses and the presence of water in the Moon’s interior. Nature. 454 (7201): 192-195.
4. Milliken, R. and Li, S. Remote detection of widespread indigenous water in lunar pyroclastic deposits. Nature Geoscience.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uly 24, 2017.
5. Stacey, K. Scientists spy new evidence of water in the Moon’s interior. Brown University News. Posted on news.brown.edu July 24, 2017, accessed July 24, 2017.
6. See references in Thomas, B. Water in Rocks May Support Moon's Bible Origin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25, 2013, accessed Jul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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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193

출처 - ICR News, 2017.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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