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 설계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Solar Eclipses: Design or Coincidence?)
David F. Coppedge
이 글은 Live Science(2017. 6. 26) 지의 기사 ”개기일식이 우연의 일치인 이유”에 대한 반론이다. 독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볼 수 있을 것이다.
.채층(chromosphere)과 홍염(prominences)을 보여주는 개기일식. (by David Coppedge, 1991)
많은 미국인들이 2017년 8월 21일 미국에서 99년 만에 일어나는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으로 인해 그것을 관측할 수 있는 장소들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을지 모른다. 오레곤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까지 달리며 일어나는 개기일식은 수많은 미국인에게 자연의 가장 큰 경이로움 중 하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킨 개기일식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NASA/GSFC
Live Science 지에서 톰 멧커프(Tom Metcalfe)는 개기일식은 순전히 우연이라는 세속적 유물론적 견해를 주장했다. 그의 주장이 옳을까?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지구 행성에 관한 다른 많은 ”우연의 일치”들을 고려해볼 때, 맹목적인 우연의 산물로서 속단하기보다, 신중한 접근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멧커프의 주장과 그가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모든 측면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 글을 읽기 전에 그의 글을 한번 읽어보라.
멧커프는 그의 기사에서 9번이나 ”우연의 일치(coincidence)”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선택한 세속적 과학자의 말이 권위가 있는 것처럼 인용하고 있었다. 지적설계 지지자들을 공개적으로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멧커프의 초점과 우연의 일치라는 단어의 반복 사용은 우리의 행성 지구가 인간의 삶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생각을 독자들이 배제하도록 의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멧커프는 개기일식이 사람의 감성을 특별히 자극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름답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영국의 천문학자 마크 갤러웨이(Mark Gallaway)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는 이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개기일식은 아름다운 우연의 일치이다. 생명체는 약 4억 년 동안 지구상에 존재해왔다. 그리고 우리는 (지구의 역사에서) 이것이 일어나는 매우 좁은 시간의 창에서 살고 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갤러웨이는 Live Science지에서 말했다.
그 기사를 읽어보면, 그는 개기일식이 우연의 일치라는 다섯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1)태양과 달의 일치가 정확한 것이 아니며, 환상 고리 모양과 전체 범위가 일치하지 않는다. (2)그러한 일치는 지구 역사상 단지 짧은 시간 동안만 존재하는 것이다. (3)달의 궤도의 경사는 달의 그림자가 매번 지구에 닿지 않게 한다. (4)일식의 관찰에 의해 초래된 과학의 발전은 어떻게든 일어났을 것이며, 일식은 더 이상 과학에서 중요하지 않다. (5)인간 심리학은 실제보다 그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만든다.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의 책(book)과 DVD에서 천문학자인 길레르모 곤잘레스(Guillermo Gonzalez)는 그의 첫 번째 개기일식을 지켜본 경험을 나누면서, 그것이 순전히 우연이라는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YouTube의 전체 영상을 보라). 그는 태양계에 있는 모든 행성들과 위성들의 그림자를 모두 계산하여, 다른 행성에서도 이러한 개기일식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구를 제외하고, 단지 하나만을 발견했다. 그것은 토성에 있는 위성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였다. 그러나 토성에서 발생하는 일식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 : 그 일식은 단지 1초만 지속되며, 토성에서는 그것을 바라볼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이 없다. 그리고 카시니(Cassini) 우주선은 프로메테우스가 원형이 아니라, 감자 모양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완벽한 일식도 없는 것이었다. 곤잘레스는 이 놀라운 우연의 일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 ”관찰자가 있는 유일한 곳에서 최고의 일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는 우연의 일치라는 견해를 반박할 수는 없지만, 곤잘레스와 그의 친구인 제이 리처드(Jay Richards)는 지구에 대한 일련의 질문들을 통해, 과학적 발견을 하기에 가장 이상적으로 위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적절한 별(태양)을 돌고 있고, 적절한 대기를 갖고 있으며, 은하계 내에서 적절한 위치에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들 중 일부는 영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개기일식의 중요성을 평가할 때, 한 가지만을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 되며, 지구 행성에 있어서 20가지 이상의 다른 우연의 일치들을 같이 고려하여 평가해야 한다. 그러한 20가지 이상의 다른 요인들이 모두 우연히 일치될 확률은 극히 극히 낮은 것이다. 그러한 요인들이 모두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행성은 막대한 수의 천체들에도 불구하고, 우주에서 유일할 수 있다.
.코로나(Corona). (by David Coppedge, 1991)
또한 곤잘레스와 리처드의 작업에 추가하여, 마이클 덴톤(Michael Denton) 박사의 발견도 고려되어야만 한다. 그는 자신의 영상물 ‘Privileged Species' and 'Fire-Maker ’에서, 생명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특별히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요인들의 추가적인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살펴보면, 이것들이 모두 우연의 일치로 일어났을 가능성은 극히 극히 낮아 보인다. 멧커프는 적어도 이러한 증거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했지만, 단순히 자기의 생각으로 그러한 증거들을 무시하고 있었다.
설계를 반대하는 멧커프의 주장을 살펴보자. 먼저 개기일식은 정확하게 일치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종종 매우 정확하게 일치된다. 우리가 채층(chromosphere)과 베일리의 목걸이(Bailey's Beads)를 볼 수 있도록 매우 정확하게 일치된다는 사실은, 그것이 때마다 정확하게 발생하지 않더라도,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너무도 놀랍다. 지구 역사상 단지 짧은 시간 동안만 개기일식이 존재한다는 것은, 인간이 지구를 걸어 다니는 이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한 것이다. 갤러웨이가 인정했던 것처럼 ”시간의 작은 창은... 매우 놀라운 것이다.” 달의 궤도 경사는 문제될 것이 없다. 어쨌든 정확한 개기일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연의 일치들이 일어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행운들이 있어야하는 것인가? 게다가 개기일식을 통해 이루어진 과학의 발전들(헬륨의 발견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확인 등)은 중요했으며, 오늘날에도 계속 중요하다. 또한 개기일식은 고고학적으로 역사가들이 고대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난 연도를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인간 심리학에 대해서 말해보자. 우리는 이러한 희귀한 현상을 즐길 수 있는 지성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요점이다. 개기일식은 아무도 살지 않는 엔셀라두스나 이오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반지 효과(Diamond Ring effect), (by David Coppedge. 1991)
결론적으로, 개기일식 하나만을 본다면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이 지구 행성에서 인류의 삶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 미세하게 조정된 것처럼 보이는, 다른 많은 요인들을 고려해볼 때,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지적설계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멧커프가 자기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지적설계를 무시하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이, 더 멋진 직업인의 태도일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CEH는 말한다 : ”각 의문에 대한 양측의 사실과 논증을 자세히 기술하고, 균형을 유지해야만,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우리는 Live Science 지의 글에 도전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 미국 전역 99년 만에 '개기일식 쇼'…'관측 명당' 숙소 1년 전에 동나 (2017. 7. 9.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0957761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Universe: As is true also with dozens of the greatest observations in the history of physics and astronomy, consider that the extraordinary fine tuning of the cosmos is not a prediction of the big bang model. The many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cosmos together form perhaps the greatest scientific insight and discovery ever made. And yet to the big bang theory, fine tuning is a massive anomaly, leaving those who believe in it to attempt to explain away, with extremely wild secondary assumptions, the mathematical beauty and precision of the creation. To begin with, Barrow & Tipler, in their standard treatment, The Anthropic Cosmological Principle, admit that 'there exist a number of unlikely coincidences between numbers of enormous magnitude that are, superficially, completely independent; moreover, these coincidences appear essential to the existence of carbon-based observers in the Universe,' and include the wildly unlikely combination of:
- the electron to proton ratio standard deviation of 1 to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37 0s)
- the 1-to-1 electron to proton ratio throughout the universe yields our electrically neutral universe
- the electron to proton mass ratio (1 to 1,836) perfect for forming molecules
- the electromagnetic and gravitational forces finely tuned for the stability of stars
- the gravitational and inertial mass equivalency
- the electromagnetic force constant perfect for holding electrons to nuclei
- the electromagnetic force in the right ratio to the nuclear force
- the strong force (which if changed by 1% would destroy all carbon, nitrogen, oxygen, and heavier elements)
- etc.
* The Tuned Parameters of the Galaxy for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position far from the Milky Way's center puts it in a galactic 'Goldilocks zone' of low radiation
- The Earth's position in one of the arms of the Milky Way puts it where we can discover a vast swath of the universe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Solar System include:
- the Moon's distance from the Earth provides tides to keep life thriving in our oceans, and thus, worldwide
- the Moon's mass helps stabilize the Earth's tilt on its axis, which provides for the diversity of alternating seasons
- the Moon's nearly circular orbit (eccentricity ~ 0.05) makes it's influence extraordinarily reliable
- the Moon is 1/400th the size of the Sun, and at 1/400th its distance, enables educational perfect eclipses
- Earth's orbit is nearly circular (eccentricity ~ 0.02) around the Sun providing a stability in a range of vital factors
- Earth's orbit has a low inclination keeping it's temperatures within a range permitting diverse ecosystems
- Earth's axial tilt is within a range that helps to stabilize our planet's climate
- Earth's distance from the Sun provides for a great quantity of life and climate-sustaining liquid water
- the Sun's uniquely stable energy output: Astronomy, Faulkner 2013. New Scientist.
- the Sun's mass and size permit the perfect orbital characteristics for our biosphere without destructive tides
- the Sun's luminosity and temperature are just right to provide for Earth's extraordinary range of ecosystems
- the Sun's color is tuned for maximum benefit for the photosynthesis of our plant life, as is its mass
- the Sun's low 'metallicity' prevents the destruction of life on Earth
- etc.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surface gravity strength preventing the atmosphere from losing water to space too rapidly
- the Earth's just-right ozone layer filters out ultraviolet radiation and helps mitigate temperature swings
- the Earth's spin rate on its axis provides for a range of day and nighttime temperatures to allow life to thrive
- the atmosphere's composition (20% oxygen, etc.) provides for life's high energy requirements
- if Earth's oxygen content were higher, forest fires would worsen; at 30%-40% the atmosphere could ignite
- the atmosphere's pressure enables our lungs to function and water to evaporate at an optimal rate to support life
- the atmosphere's transparency to allow an optimal range of life-giving solar radiation to reach the surface
- the unique abilities of the carbon atom enables carbon-based lifeforms
- the atmosphere's capacity to hold water vapor providing for stable temperature and rainfall ranges
- life-giving photosynthesis dependence on quantum physics as reported in the journal PNAS
- no species metabolizes cellulose, thus preventing runaway consumption of all plant life
- the water molecule's astounding robustness results from finely balanced quantum effects. As reported by New Scientist, "Water's life-giving properties exist on a knife-edge. It turns out that life as we know it relies on a fortuitous, but incredibly delicate, balance of quantum forces. ... We are used to the idea that the cosmos' physical constraints are fine-tuned for life. Now it seems water's quantum forces can be added to this 'just right' list."
- water is an unrivaled solvent; its low viscosity permits the tiniest blood vessels; its high specific heat stabilizes biosphere temperatures; its low thermal conductivity as a solid insulates frozen-over lakes and as a liquid its high conductivity lets organisms distribute heat; its an efficient lubricant; is only mildly reactive; has an anomalous (fish-saving) expansion when it freezes; its high vapor tension keeps moisture in the atmosphere; and it tastes great too!
- the phenomenally harmonious water cycle
- water permits the passage of the Sun's life-giving radiation to depths of 500 meters
- the carbon atom's astounding capabilities. As Cambridge astronomer Fred Hoyle wrote: "Some super-calculating intellect must have designed the properties of the carbon atom, otherwise the chance of my finding such an atom through the blind forces of nature would be utterly minuscule. A common sense interpretation of the facts suggests that a superintellect has monkeyed with physics, as well as with chemistry and biology, and that there are no blind forces worth speaking about in nature. The numbers one calculates from the facts seem to me so overwhelming as to put this conclusion almost beyond question."
- etc., etc., etc.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solar-eclipses-design-coincidence/
출처 - CEH, 2017. 7. 6.
세속주의자들은 화성의 전 행성적 대홍수를 믿고 있다.
(Secularists Can Believe Mars Had a Global Flood)
오늘날 화성(Mars)에 액체 상태의 물은 없다. 그러나 과거 화성 대부분은 물로 뒤덮였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Phys.org 지(2107. 6. 5)에 게재된 화성에 대한 그림을 보라.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은 마치 화성의 바다를 직접 본 것처럼 추정하고 있었다. 고대 화성은 거의 물로 뒤덮여 있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가? 오늘날 화성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없다. 화성은 액체 상태의 물을 유지할 수 있는 대기 환경도 아니다. 일부가 극지방에 얼음으로 남겨져 있을 수도 있지만, 화성은 액체 상태의 물이 있기에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너무도 추웠다.
오늘날 화성의 표면은 배수로처럼 보이는 것들을 갖고 있다. 과학자들은 그것을 대홍수의 영향으로 추론하고 있었다. 선도적 가설에 의하면, 그 수로들은 관측될 수 없는 먼 과거의 언젠가, 아마도 약 30억 년 전쯤에, 액체 상태의 물에 의해서 파여진 것이라는 것이다.
북일리노이 대학의 지리학 교수인 웨이 루오(Wei Luo)가 이끄는 연구팀은 화성의 고대 계곡들을 파내는데 필요했던 물의 양을 계산하고, 붉은 행성의 지표면에 나있는 수로들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물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었다.
루오와 그의 두 동료는 필요한 물의 양을 재계산했다. 새로운 추정치는 이전 추정치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며, 계곡의 파여진 모든 부분의 4,000 배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는 물의 순환, 강우, 하천, 시내, 행성의 반 이상을 뒤덮은 커다란 바다 등의 지구 같은 화성을 상상하고 있었다.
화성의 계곡망 전체와 그 계곡을 파내는데 필요했던 물의 누적량에 대한 우리의 가장 보수적인 평가는 이전 추정치보다 적어도 10배는 더 컸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화성에 물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으며, 물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는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많은 수수께끼들이 남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왜냐하면 기후 모델에 의하면, 초기 화성의 기후가 물의 순환(hydrologic cycle)을 촉진시킬 만큼 충분히 따뜻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성은 지구보다 태양으로부터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고, 태양이 더 젊었을 때는 오늘날처럼 밝지(뜨겁지) 않았다.” 루오가 말했다. ”그래서 많은 물에 대한 증거들과 조화시키려할 때, 여전히 많은 수수께끼들이 남아있는 것이다.”
루오 박사의 모델에서, 계곡 망(valley networks, VNs)들을 파낼 수 있을 정도의 강우와 침식을 일으킬 수 있었던, 물 순환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바다가 필요했다. 지구 중력의 38% 정도의 중력을 가지는 화성에서, 바다는 분명히 평온한 바다는 아니었을 것이다. 큰 위성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자전과 대기작용에 의한 바람은 조수와 해류를 일으킬 수 있다. 지질학적 특징 중 일부는 쓰나미 퇴적물로 간주된다. 충분히 커다란 충돌이나, 화산폭발이 대륙 위로 물들을 이동시킬 수 있었을까?
<화성의 고도 지도, 2002 MOLA>
Nature Communications(2017. 6. 5) 지에 게재된 그 논문은 변동하는 해안선, 쓰나미 퇴적물, 퇴적층 및 삼각주 등과 같은, 화성의 바다가 움직였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었다. 루오는 어떤 홍수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행성과학자들이 화성에서 '노아기(Noachian epoch)'을 일상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화성의 거대한 바다가 있었다는 증거는 얼마나 견고한 것인가? ”우리의 추정이 얼마나 정확한지를 평가할 수 있는 실측적 근거는 없다.” 그는 말했다. 오늘날 행성과학 분야에서 이러한 추정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 당신의 모델이 물을 필요로 한다면, 화성에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화성에 물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전혀 상상할 수 없어도 말이다. 당신이 행성과학자라면 어떠한 것도 추정할 수 있다 :
우리의 결과는 따뜻하고, 축축했던, 초기 화성의 기후와, 고대 북부 바다의 존재와 일치한다. 주요한 화학적 또는 물리적 풍화작용에 의한, 운반 가능한 퇴적물의 생성, 수로 바닥의 침식, 상당량의 자갈들의 운반 등을 일으킨 계곡망의 침식에는 우리가 보수적 추정했던 량보다 여러 배의 많은 물들이 필요했을 수 있다.
루오(Luo)는 어떤 것이 이러한 수로들을 파냈음에 틀림없다는 생각에 기초하여, 자신의 추정을 정당화하고 있었다. 그들은 물도 없는 추운 화성에서, 따뜻한 바다와 전 행성적 대홍수를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화성에는 바다가 없다. 그러나 지구는 표면의 70%가 바다이다. 물이 없는 화성에서 전 행성적 대홍수는 추론되고 있으면서, 엄청난 량의 물이 있는 지구에서 전 지구적 대홍수는 추론될 수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성경에 그러한 홍수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인가? 물이 없는 춥고 건조한 화성에서 엄청난 스케일의 대홍수를 상상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렇지만 지구에서 전 지구적 홍수는 종교적 신화라고 조롱한다. 창조과학자들은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며 과학적 논리로 접근한다. 전 지구적 대홍수가 있었다는 증거들은 너무도 풍부하다. 그러나 세속적 진화론자들은 종교적 주장이라고 반응할 뿐이다. 왜냐하면, 전 지구적 홍수가 사실이라면, 대륙들에 쌓여있는 두터운 퇴적지층들의 대부분은 대홍수로 만들어진 것이고,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와 같은 진화론적 장구한 지질시대는 허구가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6/mars-global-flood/
출처 - CEH, 2017. 6. 6.
건조한 타이탄에서 입자들은 정전기로 달라붙고 있다.
(Dry Titan Has Static Cling)
끈적끈적한 땅콩이 들어있는 상자에 고양이를 넣었다고 상상해보라. 타이탄의 모래 언덕이 자라났을 때, 그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일부 과학자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타이탄(Titan)에 0.5km 깊이의 액체 메탄(liquid methane)의 바다가 있을 것으로 상상했었다. 그러나 카시니(Cassini) 우주탐사선이 안개 아래에서 모래언덕(sand dunes)을 발견한 후에, 그 시나리오는 끝났다.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적도 지역은 커다란 모래언덕으로 뒤덮여 있었다. 전문가들은 타이탄 지표면의 최초 레이더 사진에 너무도 당황했고, 처음에는 그것을 ”고양이가 할퀸 자국(cat scratches)”이라고 묘사했다.
조지아 공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2017. 3. 27)의 과학자들은 새롭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이론을 발표했다. 모래를 구성하고 있는 알갱이들은 전하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헤드라인의 제목은 ”토성의 위성을 뒤덮고 있는 모래 입자들은 점착성의 포장된 땅콩처럼 행동한다” 였다. 연구자들 중 한 사람은 생생한 상상력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만약 당신이 모래 입자들을 가지고 타이탄에 모래성을 만들었다면, 그것들은 정전기 때문에 수주일 동안 쌓여져 있을 것이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조지아 공대의 조셉 두펙(Josef Dufek) 교수는 말했다. ”타이탄의 입자 물질들이 쌓여있는 지역에 착륙한 탐측장비는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할 것이다. 끈적끈적한 땅콩들이 들어있는 상자에 고양이를 운반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새로운 이론은 한 수수께끼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모래언덕은 우세한 바람에 맞서 틀린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과학자들은 건조한 질소 대기에서 입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모델링하기 위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확실히, 정전기로 인해서 입자들은 서로 뭉쳐졌다.
”타이탄의 극한의 물리적 환경은 우리가 지구에서 입자 역학에 대해 배웠던 것과는 다르게 생각할 것을 과학자들에게 요구한다”라고 두펙은 말했다. ”지형은 우리가 인식할 수 없는 힘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왜냐하면 그 힘은 지구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던 것이기 때문이다. 타이탄은 이상하고, 정전기로 인해 끈적끈적한 세계이다.”
이것은 타이탄과 그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극지방 근처에 있는 몇몇 커다란 호수들을 제외하면, 정전기로 달라붙는 모래 입자들은 대기에서 떨어져서, 함께 덩어리진다. 비교적 낮은 평균 풍속은 커다란 모래언덕을 만들기에는 부적절해 보인다. New Scientist(2017. 3. 27) 지는 ”모래들이 안정적이지 않다면, 폭풍이나 계절 변화로 인한 더 강력한 바람은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래언덕을 형성하며, 동쪽으로 모래들을 날려 버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의 건조함에 대해서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었다 :
타이탄의 입자들은 타이탄 대기의 희박함과 건조로 인해, 지구의 입자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그 전하를 유지할 수 있다.
그것은 모래언덕의 반대 방향으로의 이상한 정렬을 설명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입자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유타주 브리검영 대학의 자니 라데보우(Jani Radebaugh)는 말한다. ”대기 입자는 매우 작기 때문에, 모래언덕 주변에서 날아다니는 것들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이것이 입자들이 자라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일단 입자들이 충분히 모이게 되면,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전하를 띤 눈처럼 위성 표면을 뒤덮을 것이다.
그러나 타이탄이 마른 상태로 있을지는 추정되지 않았었다. 타이탄의 대기는 액체 메탄과 에탄으로 흠뻑 젖어있을 것으로 추정됐었다. 그러나 탄화수소는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대기 중 메탄은 태양풍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호이겐스 프로브(Huygens Probe)가 유기물로 코팅된 축축한 모래 입자들 위로 쿵쾅 거리면서 착륙했을 때, 행성과학자들은 매우 놀랐었다. 그것은 추정되던 바다 위를 떠다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가설은Nature Geoscience(2017. 3. 27) 지에 공개되어 있다.
그 기사의 어떤 곳에서도 시간문제는 다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시간문제를 다루어야만 한다. 수십억 년 동안 대기 중에서 입자들이 떨어졌다면, 그것들은 모두 어디에 쌓여 있는가? 타이탄에서 실종된 바다 문제처럼, 그것도 동일한 실종 문제인 것이다. 이번에는 정전기 문제가 생겨났다. 그들은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3/dry-titan-has-static-cling/
출처 - CEH, 2017. 3. 31.
별의 형성을 관측하고픈 희망
: 항성의 형성은 설명되지 않고, 그냥 가정되고 있다.
(Wishing Upon Star Formation)
David F. Coppedge
많은 천문학 글들은 별의 형성(star formation)을 보여주거나 설명하지 않고, 그냥 가정하는 습관이 있다.
영화에서는 한 별이 지적설계로 탄생한다. 그러나 진공에 가까운 우주에서,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리법칙들은 협조하지 않는다. 세속적 우주론자들이 희망하는 것처럼, 중력은 가스와 먼지들의 응축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열과 압력의 법칙들은 이와는 반대로 가스들을 뒤로 밀어낸다. 압력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뭔가 가스를 추가로 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들은 초신성 폭발(supernova explosion)이 그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러한 호소는 사람들을 희롱하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물어볼 것이다. ”그것이 당신의 대답이라면, 초신성이 있기 전에 첫 번째 별은 어디서 왔는가?” ”별을 만들기 위해서, 별을 요구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여기에는 별 형성에 관한 이전의 CEH 기사들이 있다. 그것들을 리뷰해 보자.
2005년, 천문학에서 별의 형성은 ”매우 커다란 문제”로 묘사되고 있었다.(11/18/2005).
2007년, 별의 형성에 관한 ”우아한” 이론은 ”틀린” 것으로 판명되었다.(6/30/2007)
2011년, ”천문학자들이 아직도 별의 형성에 관해서, 그리고 무엇이 그것을 시발했는지에 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2/22/2011).
2014년, 별의 형성 이론은 분노의 질주 스캔들이 되고 있다. (9/30/2014)
2015년, 별의 형성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천문학자들이 체포되었다. (6/20/2015).
많은 천문학자들과 과학부 기자들은 별(항성)들이 어떤 식으로든 형성됐다고 단순히 가정하고서, 이러한 이슈를 이야기한다. 결국 많은 별들이 있다. 분명히 별들은 형성됐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별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별의 형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정당한 것일까? 어떻게 별이 자연적 과정(natural processes)으로 형성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지 않으면서, 천문학자들이 별의 형성을 말하고 있는 최근의 사례들이 있다.
한 사례
Phys.org(2016. 11. 21) 지의 기사인 ”초기 우주에서 별들의 형성”은 별들의 형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기사에서 형성이라는 것을 살펴보자.
첫 번째 별은 빅뱅 후, 약 1억 년 쯤에 나타났으며, 그 이후로 별과 별의 형성 과정은 우주를 밝혔다.
우주가 약 30억 년이 되었을 때, 별들의 형성은 현재 보다 약 10배나 빠른 속도로 최고조로 활발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 당시의 물리적 과정이 오늘날과 어떻게 달랐는지, 더 활동적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는, 천문학에서 가장 절박한 질문들 중 하나이다.
별은 가스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은하계의 가스 함유량은 별의 형성 잠재력에 대한 척도이며, (적어도 지역적 우주에서) 가스 형태의 물질 비율, 가스 비율은 별의 형성 능력에 대한 척도이다.
은하계의 가스는 새로운 별들이 형성됨에 따라 고갈되었고, 그 중 일부는 초신성 또는 폭풍에 의해서 은하계 밖으로 날아갔다. 또한 가스는 은하 간 매질의 침입에 의해서 첨가될 수 있었다.
당신은 하나의 패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별의 형성은 사실인 것처럼 말해지지만, 그 과정에 대한 설명은 없다. 단 하나의 별도 그 기원을 설명할 수 없으면서, ”별의 형성 활동”, 또는 ”별의 형성 잠재력” 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례
어쩌면 그것은 나쁜 사례이다. 일반적인 과학사이트 대신에, 세계의 선도적 과학 저널인 Nature(2016. 9. 7) 지의 글을 살펴보자. 여기에 ”별의 형성 : 별들이 풍부했던 초기 은하단”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이다. 별들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
은하가 한 성단(중력에 의해 결합된 한 그룹의 은하들)의 일부가 될 때, 붐비는 주변 환경은 종종 별의 형성을 멈추게 하는, 환경적 소광(environmental quenching)이라 불리는 효과의 원인이 된다. 하와이의 켁 천문대(Keck Observatory)와 칠레의 초거대 망원경(Very Large Telescope)을 사용하여, 산티아고의 안드레스 벨로 대학(Andres Bello University)의 줄리 난타이스(Julie Nantais)가 이끄는 연구팀은, 거의 100억 년 전의 4개의 은하단(galaxy clusters)을 관측했다. 그들은 최근 성단의 경우 주변 은하들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약 50% 정도가 형성을 멈춘 것에 비해, 이들 초기 성단에서는 은하들의 30% 정도가 별들의 형성을 멈췄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주의 역사에 대한 소광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아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성단 환경이 왜 그 현상을 일으키는지를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도움이 안 된다. 그것은 별들의 형성을 막는 것에 관한 것이다. 어떻게 별들이 시작됐는지, 그것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다시 말하지만, 저자는 별의 형성은 어떻게든 일어났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Science Daily(2016. 8. 24) 지의 장황한 보도 내용도 동일했다. ”멀리 떨어진 곳의 은하는 별의 형성이 약 30% 정도로 소광되고 있었는데, 이것은 근처의 최근 성단에서 발견되는 50%에 비하여 훨씬 낮은 비율이었다.”
또 다른 사례
또 다른 사례를 보자. Science Daily(2016. 11. 25) 지는 ”새로운 항성의 발견은 은하 형성에 새로운 빛을 비춰 주고 있다”라는 제목의 또 다른 글을 보도하고 있었다. 허블우주망원경 과학연구소(Hubble 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에서 나온 설명을 고려해 볼 때, 그것은 좋은 기사처럼 들린다. 주로 은하 형성에 관한 것이지만, 별의 형성도 포함되어 있다. 왜냐하면 별이 없으면, 은하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형성하다(form)”란 단어를 검색해 보았다.
LJMU의 천체물리학연구소의 천문학자는 은하 형성의 초기 단계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는, 우리 은하 중심에서 새로운 별들의 계열을 발견했다.
그 발견은 우리 은하 역사의 최초에 형성되었던, 백만 개의 별들이 모여 있는, 구상성단(globular clusters)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 은하 안쪽 지역에 위치하는, 오래된 별들의 상당 부분이 초기에는 (후에 파괴됐던) 구상성단 내에서 형성되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프로젝트의 선임연구원인 리카르도(Ricardo Schiavon)는 ”이것은 우리 은하수의 안쪽 지역에 있는 별들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상성단이 형성되었는지, 초기 은하수의 형성과 다른 은하로의 확장에서 그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같은, 궁금한 질문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발견이다.”
이 기사는 별이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대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형성 과정이 아니라, 구상성단의 파괴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또 다른 다른 사례.
Science Daily(2016. 11. 21) 지는 또 하나의 기사를 게재하고 있었다. ”초기 우주에서 발견된 많은 수의 왜소은하들(dwarf galaxies) : 천문학자는 중력렌즈 현상을 사용하여, 초기 우주에서 많은 수의 왜소은하들을 발견했다.” 우리는 별의 형성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그러나 없었다. 우리는 점점 열이 나고 있었다! 그 기사는 과학이 수십억 년 전 우주에서 별들의 형성 기간에 관한 중요한 세부사항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었다. ”우주에서 별들이 형성되는 가장 생산적 시기”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초기 우주의 수정 구슬을 들여다보니, 희미하고 왜소한 은하가 보였다. 그들은 말한다 :
그들의 희미함에도 불구하고, 이들 왜소은하들은 이 시기 동안 자외선의 절반 이상을 생성해냈다. 자외선은 젊은 뜨거운 별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왜소은하들은 이 우주 시기에 새롭게 형성된 별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것이 전부인가? 별들이 자외선을 생성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 별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새로 형성된 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그것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무엇이 그들을 형성했는가? 그것에 대한 설명은 없다!
당신이 제과점에 있는 케이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본 적이 없다면, 케이크의 형성 과정에 대한 몇몇 가정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케이크의 형성”에 관한 글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케이크가 알려지지 않은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떻겠는가?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특별히 과학자라면 어떻겠는가?
별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별의 어떤 형성 과정이 존재한다. 그것이 자연적 과정이든, 설계된 과정이든 말이다. 천문학자들은 자연적 과정에 의한 별의 형성에 대해 어떤 주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1/wishing-upon-star-formation/
출처 - CEH, 2016. 11. 30.
화성과 금성의 활발한 지질활동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그리고 행성 탄생이 관측됐다는 주장은 기각됐다.
(Activity on Planets Suggests Youth)
이러한 과정들이 정말로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을까?
화성의 분출
화성은 행성의 계절을 거치면서, 극지방에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얼어붙은 이산화탄소(드라이아이스)를 가지고 있다. 화성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 MRO)은 지난 10년 동안 고해상 카메라로 화성의 계절적 변화를 지켜보아 왔다. Icarus 지에 게재된 새로운 논문은 화성의 여름 동안에 얼음이 승화되면서 발생한, 폭발적인 이산화탄소 분출에 기인하여, 극지방에서 형성된 새로운 골짜기의 발견을 보고하고 있었다. 제트 분사는 얼음 꼭대기에 미네랄 먼지와 모래를 퇴적시키면서, 또한 얼음 아래의 지형에 골짜기를 조각하여, 화성 특유의 나뭇가지 패턴을 만들고 있었다 (UAHiRISE 페이지의 사례 참조).
이들 제트와 관련된 얼음아래의 가스 흐름은 극지방의 기저부 퇴적층에 홈통(troughs)을 파내고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화성의 봄 계절에 여러 번 반복된 거미줄과 같은 아레네이폼(araneiform)의 지형을 만든다...
극지방에서 작동되고 있는 현재의 침식 과정과 새로운 지형학적 모습의 형성을 탐지하는 것은 극지방의 모습을 만들었던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여러 해 동안의 HiRISE 관측은 현재의 침식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따라서 아레네이폼의 최소 연대와 그것들이 조각된 표면의 연대를 1300 화성 년으로 추정할 수 있게 해주었다.
화성의 1년은 지구에서 1.88년이기 때문에, 이 침식적 특징은 단지 약 2,500년 전의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새로운 패턴은 오래된 패턴들을 지워버리기 때문에, 매년 물질의 어떤 순환이 있다. 그러나 이것이 45억 년(태양계의 추정되고 있는 나이) 동안 계속 진행 되었다면, 이 물질은 지금까지 180만 번 재활용되었을 것이다.
지난 해(2015년)에 Space.com은 화성 대기가 우주로 사라졌다는 보고를 했었다. 화성의 대기를 연구하기 위해 보내진, NASA의 메이븐(MAVEN,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 미션은 많은 량의 소실로 인해, 천문학자들을 매우 놀라게 만들었다. 거의 200만 번이나 계속 기압골을 만들기에 충분한 량의 이산화탄소가 남아 있었다고는 믿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요일에(2015. 11. 5) 발표됐던 MAVEN 결과는 화성의 이산화탄소가 아래쪽보다 오히려 위쪽으로 올라갔음을 보여준다. 약 42억 년 전에 화성의 자기장이 사라지자마자, 태양풍과 강력한 태양폭발이 행성 대기의 대부분을 벗겨내어 우주로 날려 보냈던 것이다...
NASA의 기자회견에서 MAVEN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에 대해서 ”그것은 그곳에 없다”고 그는 말했다. ”그것은 제거되어 태양계 전체로 날아갔으므로, 되돌릴 수는 없다.”
Icarus 지의 또 다른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폭발적인 이산화탄소 분출을 실험실에서 재현하고자 시도했다. 이산화탄소는 특별한 조건 하에서만 분출할 수 있었다. ”우리는 화성 조건 하에서, 이산화탄소 얼음 판(CO2 ice slab) 안의 먼지 층으로부터 먼지 분출을 재현했다”고 그들은 말한다. ”우리는 먼지 분출을 일으키기 위해서, 이산화탄소 상변화의 평형 근처에서 압력과 온도 사이의 정교한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오늘날 관측되는 분출이 최근에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일반적으로 세속적 과학자들은 희귀한 현상들(예로 토성의 고리, 엔셀라두스의 간헐천, 화성의 분출...)에 대해서 특별한 조건에 호소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면서 매우 운이 좋아 그러한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금성의 화산들
”금성의 화산은 최근에 분출했다고 새로운 연구는 제안한다.” 그것은 미스터리한 금성의 화산 활동을 재보도하고 있는 Space.com(2016. 10. 18)의 헤드라인이다. 1990년대 후반에 행성과학자들은 45억 년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금성의 표면에서, 비교적 최근에 맹렬하게 분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재포장되었음을 가리키는, 마젤란 궤도 레이더 매퍼(Magellan orbital radar mapper)의 증거로 인해 매우 당황했었다. (see 'Earth’s ugly sister can’t get a date,” 8/16/2004, and follow-up reference, 8/27/2009). 그것은 판구조가 없이 설명하기 어려웠다. 후속 질문은 화산활동이 지금도 활발한 것인지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말하기 어려웠다. 왜냐하면 금성의 두텁고, 고온의 대기 때문이었다. 그 기사는 어제 분출한 것처럼 젊을 수 있는 '열점(hotspot)'을 보고하고 있었다.
금성의 화산활동은 지질학적으로 말하면 최근 과거에 일어났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분출하고 있을 수도 있다. 새로운 연구는 금성 표면에서 최근의 한 분출을 더 자세히 관측하고 있었다.
금성의 남서반구에 있는 이든 몬스(Idunn Mons) 화산은 주변 평원보다 2.5km 높이로 솟아 있다. 2010년에 유럽우주국의 금성 익스프레스(Venus Express) 프로브는 이든 몬스는 주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의 적외선을 방출하는, 열점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것은 그 지역에서 최근에 용암이 흘렀으며, 그 지역이 여전히 따뜻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제 새로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든 몬스의 더 상세한 모습은 관측된 열점이 화산의 동쪽 측면을 따라 여러 (냉각된) 용암흐름과 일치함을 보여준다. 새로운 연구를 수행했던 연구자들은 그 발견은 금성의 화산들이 비교적 최근 과거에도 활동적이었으며, 지금도 활동하고 있을 수도 있음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혜성 67P 이야기
로제타 미션(Rosetta mission)의 임무는 종료되었지만, 혜성 67P(Comet 67P/Churyumov-Gerasimenko)에 대한 데이터 분석은 수년간 계속될 것이다. 한 놀라운 사실이 Science Daily(2016. 11. 9) 지에 의해서 보도되었다 : ”혜성 67P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다.” 얼마나 더 젊다는 것인가? ”현재 형태의 혜성은 10억 년 보다 더 오래될 수 없다.” 이 나이도 꽤 오래된 것으로 들리겠지만, 그것은 추정되던 45억 년의 22%에 불과하다. 태양계 나이의 78%가 지나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
오리(duck) 모양의 혜성의 두 엽 사이의 '목' 부분의 분석에 의하면, 그 부분은 존재하는 동안 일어났을 수많은 충돌에서 살아남기에 너무 섬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추정되는 장구한 나이를 구조하기 위해서, 그들은 장구한 시간 동안, 혜성을 폭파시킬 만큼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두 엽을 분리시킬 정도로는 강했던, 미세하게 조정된 충돌에 호소하고 있었다. 그 결과 두 개의 돌출부가 분리되었지만, 중력에 의해서 재결합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혜성은 태양 근처에 다가올 때마다 많은 물질들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Nature 지의 한 논문은 혜성 67P에서 먼지의 관측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 로제타 과학자들은 ”혜성은 거의 원시시대의 먼지(pristine dust) 입자를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하면서, 혜성의 건축 벽돌에 관한 모순된 증거를 해석하기 시작했다. 이전 미션은 원시시대의 것으로 간주되지 않던, 가공된 물질을 발견했었다. 로제타의 현장 측정은, 천문학자들이 태양계 응축 시의 행성간 먼지 입자와 일치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먼지 입자들의 계층적 패턴(hierarchical pattern)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순환논법처럼 보인다. 즉 그 먼지입자들은 원시시대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원시시대의 것으로 해석한다. 이론의 일부 과정은 진행 중인 것 같다. Nature 지에 실린 논문에 대해 논평하며, 루드밀리(Ludmilla Kolokolova)는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
저자들의 결과는 태양계와 같은 행성계를 궁극적으로 발생시킨 과정과 혜성 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향상시키고 있다. 혜성 먼지 입자에서의 계층적 구조의 발견과 그러한 입자들의 기본 건축벽돌에 대한 설명은, 물리학자들이 지상 관측으로 얻어진 혜성 데이터의 해석을 재고하도록, 그리고 원시행성 성운의 과정을 재평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아마도 행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져야할 것이다.
행성들은 어떻게 형성됐는가?
천문학자들은 행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해 정말로 알고 있는가? Science Daily(2016. 10. 5) 지의 기사는 항성의 먼지 원반(disks)에서 응축되어 생겨났다는 행성에 관한 이전의 추측들을 무효화시키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지난 3월 바다뱀자리의 별 TW Hydrae 주위에서 행성이 형성되고 있다고 추정했던, ”원시행성 원반(protoplanetary disk)”에 대해 모두 흥분했었다. 그런데 그러한 주장은 틀렸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죄송하다고 결론내리고 있었다. 그것은 한 항성계의 탄생이 아니라, 죽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별빛으로부터 원반에서 광증발(photoevaporation)은 원반이 소실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파괴적인 최근 과정들은 행성 역사의 특별한 시기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 이것은 세속적 행성 모델에서 예상됐던 것들이 아니다. 이러한 관측들은 그들의 이론에 대한 구조장치가 필요할 만큼 비정상적인 것들이다. 증거들을 간략히 살펴보아도, 실제 물리적 과정은 수십억 년보다 훨씬 짧은 시간 내에, 천체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해체하고, 파괴시켜버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련기사 : 화성의 남극…영하 130도의 지형 : 화성의 남극에 존재하는 드라이아이스 포착 (2016. 12. 12.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21307481035603
”화성 대기, 태양풍 탓에 사라졌다…지금도 초당 100g씩 감소” (2015. 11. 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06/0200000000AKR20151106007100091.HTML
금성에도 ‘활화산’ 있다…에너지 분출 확인 (2016. 10. 20.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20601022
로제타 탐사선, 12년 활동 마감…혜성과 충돌 '사망'(2016. 9. 30.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160930_0014420401&cid=
분리됐다 합쳐지는 혜성, 지구 생명체 기원 가능성 입증되나(2016. 6. 1.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2/2016060201496.html
12년 임무 완수! 로제타 (2016. 11. 9. 주간동아)
http://weekly.donga.com/Main/3/all/11/776157/1
바다뱀자리 TW 별 : 지구와 동일한 거리에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 별(2016. 4. 5. 국립전파천문대)
http://blog.daum.net/bigcrunch/1234863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1/activity-on-planets-suggests-youth/
출처 - CEH, 2016. 11. 11.
청색별은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되지 않는다.
: 새로운 연구도 청색 낙오자의 젊음을 설명하지 못한다.
(New Study Can't Explain Blue Stragglers' Youth)
NASA에 따르면, 청색 낙오자(blue stragglers)들은 ”다른 별과 충돌하고 병합될 때 새롭게 태어나게 된 오래된 별들이다”는 것이다.[1] 그러나 한 새로운 연구는 별들의 충돌(stellar collisions)이 이들 놀라운 별들을 설명할 수 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청색별들은 너무도 빠르게 연료를 태우고 있어서 사실 매우 젊게 보인다.
청색별(blue stars)들의 발견 이후, 진화 천문학자들은 이들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었다. 청색별들은 너무도 빨리 그들의 연료를 태우고 있어서, 수십억 년 전에 이미 불타서 사라졌어야만 한다. 미국의 천문학자 아론 겔러(Aaron Geller)와 로버트 매티유(Robert Mathieu)는 Nature 지에, 오래된 별들이 ‘질량전달(mass transfer, 물질이동)’을 통하여 근처의 가스형 자이언트 별들로부터 질량을 흡수함(siphoning)으로써 어떻게 새로운 탄생을 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그들의 모델을 기술하는 논문을 게재했다.[2]
그들은 세페우스(Cepheus) 자리에 있는 NGC 188이라는 성단에 있는 별들을 조사했다. 거기에는 21개의 청색별들이 있었고, 이들 중 16개는 이웃별과 가깝게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연성(binary stars, 쌍성)이었다. 연구자들은 청색별들의 파트너는 백색왜성(white dwarfs)이었다고 추측했다. 백색왜성은 청색별이 연료를 다 소비해버린 거대한 적색거성의 남겨진 작은 잔해인 것이다. 그러한 왜성은 너무 희미해서 직접 관측되지는 않지만, 그들은 그들의 파트너 별을 동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
16개의 연성들 중에서 12개는 1000일의 회전 주기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장주기 청색 낙오자들로 불려졌다. 연구 저자들은 통계적 분석을 수행했고, ”이론적 분포와 관측된(질량) 분포는 구별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2] 다른 말로 다른 별들이 이들 12개의 청색 낙오자들을 삼켰다는 그들의 이론은 그들의 관측과 잘 일치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이들 연성 청색별들의 비교적 젊음과 수십억 년이라는 그들의 나이를 화해시킬 수 있는가? 대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썼다 : ”청색 낙오자 별들은.... 벌써 거성으로 진화해서 잔해를 남겨 놓았어야만 했다”[2] 그들의 새로운 관측도 이 장구한 시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청색별들은 그들의 모든 연료를 ”기껏해야 수백만 년 이내에” 다 태웠어야만 한다.[3] 그러나 이들 NGC 188 성단의 별들은 70억 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그 나이와 적합시키기 위해서, 이들 저자들은 그 별들은 처음에는 청색별들이 아니었고, 수십억 년 동안 정상적인 속도로 연료들을 태워왔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마지막 1백만 년 전에 와서 그들 12개 별 모두 그들의 연성 파트너로부터 여분의 연료를 넘겨받았고,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 엄청난 빛을 내며 타고 있어서 매우 젊은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성을 갖지 않은 많은 청색별들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들에 대한 설명은 없다.그리고 청색별들은 우주의 먼 곳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도 존재한다. 그들도 다른 별들과 최근에 충돌하여 젊음을 돌려받았던 것인가?
겔러와 매티유의 논문을 요약한 글에서, 케임브리지 대학의 천문학자 크리스토퍼 타우트(Christopher Tout)는 ”따라서 이 성단(NGC 188)에서 청색별들의 충돌 기원은 예상보다 훨씬 희박하다. 그리고 저자들의 연구처럼 그것이 조금이라도 발생했는지 여부는 의심되고 있다”라고 썼다.[4] 청색별이 충돌에 의해 생겨났다는 모델 시나리오는 실제 관측과 일치되지 않는다.
홀로 있는 청색별(isolated blue stars)들은 연성으로부터 그들의 젊음을 받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연료를 공급해줄 연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젊은 모습을 충돌로부터 얻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연성 청색별들이 근처 파트너로부터 연료를 빨아들일 수 있었다 할지라도, 16개 중에서 12개만 (69억9천9백만 년을 기다리다가) 최근에 충돌했다는 생각은 합리적인 가능성을 벗어난 생각이다.
따라서 가장 솔직하고 가장 간결한 최상의 설명은 청색별들은 젊기 때문에 젊게 보인다는 것이다.
References
1. Omega Centuri: Colorful Stars Galore Inside Globular Star Cluster Omega Centauri. NASA press release, September 9, 2009.
2. Geller, A. M. and R. D. Mathieu. 2011. A mass transfer origin for blue stragglers in NGC 188 as revealed by half-solar-mass companions. Nature. 478 (7369): 356-359
3. Thomas, B. Young Blue Stars Found in Milky Way. ICR News. Posted on icr.org June 9, 2011, accessed October 24, 2011.
4. Tout, C. 2011. Astrophysics: Stars acquire youth through duplicity. Nature. 478 (7369): 331-332.
*참조 : 구상성단에서 발견된 푸른 별 정체는?
'푸른 낙오자' 명명, 별의 충돌이나 두 개 별 사이 물질이동으로 생겨 (2012. 11. 6. 노컷뉴스)
http://media.daum.net/foreign/topic/newsview?newsid=2012110610031863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426/
출처 - ICR News, 2011. 11. 2.
수십억 년 전의 지구는 차가운 얼음 행성이어야만 했다
: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의 구조장치로서 메탄의 실패
(If Earth Is Old, It Should Have Frozen)
by Brian Thomas, Ph.D.
진화 과학자들에 의하면, 지구(Earth)는 40억 년 이상 전에 우주 가스들로부터 지금과 같은 상태로 뭉쳐졌다는 것이다. 이 경우에 하나의 커다란 문제가 생겨나는데, 그것은 그 당시의 태양은 젊었기 때문에(young sun) 매우 희미했을 것이고, 따라서 지구는 얼어붙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faint young sun paradox)”으로 불려지는 이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메탄(methane) 가스에 호소해 왔다. 최근의 한 연구는 이 딜레마의 한 구조장치인 메탄가스가 완전히 틀렸음을 가리키는 새로운 두 가지 이유를 밝혀냈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UCR) 대학의 보도 자료는 이렇게 보도하고 있었다 :
”먼 과거에 적어도 10억 년 동안 지구 행성은 얼어붙어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사람들은 온실가스(greenhouse gases)를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8억~18억 년 사이에 바다에 살던 미생물들은 온실가스들을 정말로 필요로 했다. 당시의 태양은 오늘날보다 10~15% 더 희미했다. 이러한 태양은 너무도 약해서 지구 행성을 따뜻하게 덥힐 수 없었다. 지구는 액체 상태의 바다와 단세포 생물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열을 가두는 강력한 온실가스들의 혼합을 필요로 했다. 수십 년 동안 대기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에 비해 열을 가두는 능력이 34배나 큰 메탄(methane)이 선도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었다. 산소가 없었고 이후 약간 생겨났던 시기인 초기 지구에서, 메탄은 지구 역사의 최초 35억 년 전까지 매우 많았던 기체로 생각되어 왔었다. (오늘날 산소는 지구 대기의 1/5을 차지하고 있는데, 산소는 대략 수 년 정도에 메탄을 파괴한다)”[1]
이들 시기에 남겨진 화석들로부터, 지구는 얼어붙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가장 초기의 암석에 들어있는 그 당시의 생명체들은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완벽하게 적절했음을 가리키고 있다. 당시 지구를 뒤덮고 있던 농축된 메탄가스의 대기는 절연체가 되어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를 유발했고, 행성 지구에는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PNA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NASA의 우주생물학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는 세 명의 연구자들은 수십 년 동안 말해져왔던 메탄가스 모델이 간과하여 놓치고 있었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밝혀냈다.[2] 초기 지구의 생물지화학적 주기(biogeochemical cycles)에 관한 그들의 새롭고 더 현실적인 모델에 의하면, 초기 지구의 바다에는 메탄을 파괴하는 황산염(sulfate)이 매우 풍부했었다는 것이다.
연구의 선임 저자이며 리버사이드 대학의 대학원생 스테파니 올슨(Stephanie Olson)은 UCR Today에서 말했다 : ”한때 황산염이 있던 바다 밖에서는 메탄이 상당한 량으로 존재할 수 없다.”[1]
초기 지구에 산소가 없었다면, 지구에 오존(ozone) 층은 없었을 것이고, 희미한 태양이 내보내는 자외선(UV radiation)일지라도 지구는 차단시키지 못했을 것이다. 자외선은 메탄 분자를 파괴시키고, DNA에 손상을 입힌다. 지구상에 화석 생물이 존재했던 시기 이후로, 생물에 필수적인 산소(oxygen)는 주변에 있었음이 확실하다.
산소가 존재한다는 것은 산화반응이 발생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대륙에서 이러한 산화반응은 철을 녹슬게 만들고, 황철광(pyrite)을 황산염(sulfate)으로 변하게 만든다. 강우에 의한 침식은 바다로 황산염들을 운반해 날랐고, 그곳에서 약간의 황산염도 메탄을 직접적으로 파괴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양에서의 불충분한 메탄은 대기 중에서도 매우 적은 농도의 메탄을 의미하며, 이것은 온실효과를 유발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에 의하면, ”초기 지구 10억 년 동안, 바다의 황산염은 대기 중의 메탄 농도를 단지 1~10ppm 정도로 매우 낮게 제한했을 것임을 밝혀냈다. 이 농도는 이전 모델에서 제안됐던 300ppm에 비해 극히 낮은 농도이다”라고 UCR의 보고자료는 썼다.[1]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0ppm의 메탄가스가 필요했었다. 그러나 최대 10ppm의 메탄가스는 너무도 부족한 수치이다. 여기에 덧붙여서, 그 연구는 메탄이 얼어붙었을 초기 지구를 구조할 수 없는 두 번째 이유를 밝혀냈다.
그 당시에 단세포 해양생물은 주변에 풍부했고, 메탄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바다에서, 작은 단세포 생물들은 메탄을 만들기 위해 복잡한 유기물 처리과정에 의한 것보다, 황산염으로부터 에너지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3] 고대의 단세포 생물들도 황산염을 선호했을 것이고, 따라서 메탄은 매우 적게 생성됐을 것이다.
메탄이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의 구조장치가 될 수 있는가? 될 수 없다. 이 최근의 세속적 연구자들에 의한 결과에 의하면, 이제 더 이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랫동안, 세속적 과학자들은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여러 시나리오들을 말해왔다. 그러나 어떤 것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2012년의 한 연구는 지구를 충분히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오늘날의 관측보다 약 1,000배나 더 빠른 속도로 흘렀던 고대 태양풍(solar wind)의 존재를 상상해보았다.[4] 하지만 그 시나리오는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을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의문스러운 역설로 대체하는 것에 불과했다. 지구상에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딱 맞는 온도로, 딱 맞는 시점에, 딱 맞는 기간 동안, 딱 맞는 강도로 태양풍이 불도록 했던 원인은 무엇인가?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이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은, 기본적인 가정에 오류가 있음을 가리킨다. 수십억 년으로 추정하는 연대 말이다. 초기 지구 역사의 10억 년을 설명하기 위해서, 초기 지구와 태양에 대한 극도로 가능성 없어 보이는 시나리오들을 만들어내는 대신에, 그 10억 년이라는 연대를 의심할 수는 없는 것인가? 최근 창조된 젊은 지구는 그러한 괴로운 역설로부터 조금도 고통당하지 않는다.
References
1. Nealon, S. Methane Muted: How Did Early Earth Stay Warm? UCR Today. Posted on ucrtoday.ucr.edu September 26, 2016, accessed October 8, 2016.
2. Olson, S., C. T. Reinhard, and T. W. Lyons. 2016. Limited role for methane in the mid-Proterozoic Greenhous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3 (41): 11447-11452.
3. Deppenmeier, U. 2002. The unique biochemistry of methanogenesis. Progress in Nucleic Acid Research and Molecular Biology. 71: 223-283.
4. Schirber, M. 'Baby Fat' on the Young Sun? Astrobiology Magazine News. Posted on astrobio.net February 13, 2012, accessed October 11, 20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646
출처 - ICR News, 2016. 10. 24.
태양계 형성 이론이 도전받고 있다.
(Solar System Theories Challenged)
”우리가 태양계의 형성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틀렸을 수 있다.” 매우 기괴한 어떤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는 말했다.
한 젊은 항성 가까이에, 한 갈색왜성(a brown dwarf, 질량이 너무 작아 수소핵융합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천체)과 뜨거운 목성형 행성(a hot Jupiter)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러한 천체가 항성의 먼지 원반 주위에 형성되기에는 물질들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었다. 그러나 그것이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의 천문학 교수와 그의 박사후 연구원이 발견한 것이었다 : ”태양계 형성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쌍-쌍성(binary-binary)”
”우리가 태양계의 형성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틀렸을 수 있다”고 플로리다 대학의 천문학 교수인 지안(Jian Ge)과 그의 박사 후 연구원인 보마(Bo Ma)는 말한다. 그들은 한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두 개의 커다란 천체(하나는 소위 자이언트 행성, 하나는 갈색왜성)가 가까운 거리에서 쌍성(연성, binary)을 이루고 있는 '쌍-쌍성'을 최초로 발견했다. MARVELS-7a라 불리는 자이언트 행성은 목성 질량의 12배, MARVELS-7b라 불리는 갈색왜성은 목성 질량의 57배이다.
천문학자들은 우리 태양계의 행성(planets)들은 소행성대(asteroid belt) 옆의 작은 행성들로부터 완충역할을 했던, 우리의 가장 큰 행성 목성과 함께 붕괴되는 원반 같은 가스 구름(disk-like gaseous cloud)으로부터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다. 새로운 쌍성계인 HD 87646에서, 두 개의 거대한 천체는 중수소와 수소를 연소시키기 위한 최소 질량에 가깝다. 이것은 그 천체들이 전형적으로 붕괴되는 원반 같은 가스 구름이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먼지와 가스를 축적해왔음을 의미한다. 그 천체들은 또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형성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거대한 천체들이 매우 가까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항성계의 안정성은 원시행성계 원반(protoplanetary disks)이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온라인 저널에서 볼 수 있는 그 발견은 Astronomical Journal 11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HD 87646의 첫 항성은 우리의 태양보다 12% 더 크다. 그러나 우리의 태양보다 10% 정도 적은 별인 두 번째 항성과 단지 22AU(대략 태양에서 천왕성 정도의 거리)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1AU(astronomical unit)는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이다. 그러나 우주에서 그 거리는 매우 짧은 거리이다. 그러한 짧은 거리 내에서 첫 번째 항성으로부터 0.1AU, 1.5AU 거리에서 두 개의 거대한 천체가 돌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있다는 그러한 커다란 동반 천체들은 오늘날 유행하는 태양계 형성 이론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 '매우 기괴한'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서, 8년의 기간 동안의 관측과 다양한 관측 방법들이 수행되었다.
또한 천문학자들은 명왕성에서의 발견이 태양계의 형성 이론에 도전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 기사의 제목은 ”첫 번째는 명왕성이었고, 이제 또 하나는 이것이다”라고 되어 있다. 명왕성이 왜 이 경우에 해당하는지는 명왕성에 관한 우리의 뉴스(Pluto News)를 참조하라.
그러한 항성계가 수십억 년 동안 안정적인 상태일 수 있었을까? 만약 그 항성계가 안정적이지 않다면, 그것은 아마도 장구한 시간 전에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와 같은 하나의 비정상적인 천체는 한 이론을 폐기시킬 수도 있다.
고인류학자들은 자주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이 틀렸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이제 그러한 소리를 세속적 천문학자들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 사이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 모두 진화론에 기초한 유물론적 세계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 Solar system formation theory wrong too: From its physics to its major predictions, the nebular hypothesis theory of solar system formation has failed.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manages NASA's exoplanet database. Caltech's astronomer Mike Brown stated: 'Before we ever discovered any [planets outside the solar system] we thought we understood the formation of planetary systems pretty deeply… It was a really beautiful theory. And, clearly, thoroughly wrong.' Exoplanet discoveries, with their masses, sizes, composition and orbital characteristics different than what has been predicted for decades by the standard model of solar system formation, including with their retrograde orbits, highly inclined orbits and hot jupiters, have effectively falsified that model. So, the impressive scientific discoveries that taken together completely falsify the nebular hypothesis include:
- exoplanets contradicting the predictions of the theory
- the theory depending upon ubiquitous catastrophism
- that our Sun is missing nearly 100% of its predicted spin
- that our Sun's rotation is seven degrees off the ecliptic
- planets would not form because as admitted in Nature in 2013 'according to standard theory, dust grains orbiting newborn stars should spiral into those stars rather than accrete to form planets”
- even when dust grains and small rocks collide gently they break apart instead of accreting to form planetesimals
- even if the laws of physics enabled planet formation 4.5 billion year is far too little time to build large planets
- the missing predicted uniform distribution pattern of solar system isotopes
- the missing expected uniform distribution of Earth's radioactivity
- the contrary-to-expectations fine tuning of the solar system
- the many contrary-to-expectations transient events in the solar system
- star formation has similarly intractable physics problems
- planet formation has similarly intractable physics problems
- contrary to an Oort or Kuiper origin, comets contain earth-like minerals and rounded boulders
- short-period comets still exist even though they have lifespans of only thousands of years
- that Mercury has greater density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evolutionary accretion
- the MNRAS published analysis showing simulations can never demonstrate both planet and asteroid formation
- Mercury has greater density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evolutionary accretion
- the rocky planets Mercury, Venus, Earth, and Mars would rotate far more slowly if accreted from a condensing nebula
- the origin of the gas giants Jupiter and Saturn has no 'satisfying explanation' per the journal Science in 2002
- that Uranus rotates perpendicularly and that Venus rotates backwards.
So the Corporation for Public Broadcasting, the BBC, Nova, Bill Nye, Lawrence Krauss, etc., wrongly built public confidence in that secular origins story. The longstanding claims of solar system formation were invented ad hoc to account for the particulars of our own solar system. Now that thousands of exoplanets are being discovered, the story telling will simply become, as with epicycles and levels of Darwinian selection, shall we say, more complex.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0/solar-system-theories-challenged/ ,
출처 - CEH, 2016. 10. 25.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478
참고 : 5449|3904|6238|5187|4703|6300|6106|3824|5543|4317|4003|3952|3748|5106|4727
100 배나 더 젊어진 달
: 달 표면에는 훨씬 많은 운석들이 떨어지고 있었다.
(Moon Just Got 100-fold Younger)
달(moon)의 충돌분화구(craters)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달의 표면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지 8만1천 년 마다 심하게 교란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이론이 틀렸음이 입증되거나, 흥미로운 새로운 어떤 사실이 밝혀질 때를 좋아한다.” New Scientist(2016. 10. 12) 지에서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outhwest Research Institute)의 캐슬린 맨트(Kathleen Mandt)는 말했다. 이러한 말은 어떤 예측이 수백 배나 틀렸을 때, 멋쩍어하면서 어물쩍 넘어가려는 수법이다. ”달 궤도 탐사선(Lunar Reconnaissance Orbiter, LRO)은 우리가 달에 대해 몰랐던 많은 것들을 알려주기 시작하고 있다.” LRO의 데이터는 달 표면으로 운석(meteorites)들이 훨씬 많이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것은 미래의 우주비행사가 운석 충돌로 인해 날아오는 암석과 먼지로부터 훨씬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그 데이터는 달 표면의 나이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달 표면의 수정된 크레이터들 수에 의하면, 달은 예상보다 훨씬 자주 우주 암석들로 폭격당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텍사스 샌안토니오의 사우스웨스트 연구소의 캐슬린은 말했다. 또한 달 표면의 토양은 너무도 자주 뒤집혀져서, 물 분자와 같은 물질은 이전의 생각보다 빠르게 우주로 탈출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달 암석의 연대를 결정하려는, 또는 달에서 광물을 채굴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다.
Space.com(2016. 10. 12)은 그 충격적인 발견을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새로운 달 크레이터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생겨나고 있다.” 새로운 평가는 LRO이 관측한 크레이터들의 수로부터 나왔는데, 지난 7년 동안에 무려 222개의 막대한 수의 충돌크레이터들이 새롭게 나타났다고, 알렉산드라(Alexandra Witze)는 Nature(2016. 10. 12) 지에서 말했다. 평가의 다른 부분은 새로운 각각의 충돌로부터 생겨난 (충돌로 생긴 파편 조각들이 튀겨져 올라갔다가 재낙하 하면서 만든) 이차성 크레이터들(secondary craters)로부터 온 것이다.
또한 과학자들은 이들 새로운 크레이터 주변에 넓은 지역을 발견했다. 그들은 이것을 충돌에 뒤따른 파편 제트(jets of debris)의 남겨진 모습으로 해석했다. 그들은 이러한 이차성 크레이터 형성 과정이 달의 토양(lunar dirt) 또는 표토(regolith)의 상층부 2cm 정도를 달 표면 전체에 걸쳐서 휘저어 놓았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100배 이상 빠른 추정치이다.
수많은 이차성 크레이터들이 생겨날 수 있음을 깨달으면서, 10년 전에도 사용되던 충돌크레이터(운석공) 수에 의한 연대평가 방법은 기각되었고(9/25/2007), 그 방법은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방법으로 추락하였다.(5/22/2012). 미래의 달 식민지가 직접적인 충돌을 피한다 하더라도, 달에서 암석과 파편들이 여러 방향으로 날아가고, 천천히 가라앉는다면, 우주대원들은 먼 곳에서 일어난 운석 충돌로도 위험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달 기지에서 지구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을 상상해 보라 :
”예를 들어, 2013년 3월 17일에 형성된 18m 짜리 충돌크레이터가 발견됐는데, 이 충돌은 250개 이상의 이차성 크레이터들을 만들었으며, 어떤 것은 최소 30km 거리나 떨어져서 생겨났다.” 슈파이어(Speyerer)는 말했다. ”미래의 달 기지와 표면 시설들은 운석 충돌 시에 발생하는, 초속 500m의 작은 입자들의 충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PhysOrg(2016. 10. 12) 지는 달에서 운석우(meteoritic rain)는 너무 많아서, 달은 매 81,000년 마다 달 먼지의 상층부 2cm가 뒤집혀지는 개조(facelift)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몇몇 충돌체(impactors)들은 꽤 컸다. 천문학자들에 의하면, 직경이 최소 10m나 되는 크레이터들이 예상보다 33% 더 많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 기사의 어떤 곳에서도 명백히 생겨나는 질문을 묻지 않고 있었다 : 그것이 달의 나이에 대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달이 정말로 45억 년 전에 형성되었다면, 달은 55,555번의 개조가 (4,500,000,000년을 81,000년으로 나누어서 계산하면) 일어났을 것이다. 현재의 충돌률은 실제로 관측된 것이다. 새로운 관측은 운석 충돌이 이전의 충돌 모델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의 또 다른 중요성으로, 이러한 결과는 태양계의 모든 행성과 위성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충돌률(impact rate)은 태양계의 다른 곳에서도 수정되어야하지 않겠는가? 일차성 및 이차성 크레이터들은 화성, 토성의 위성들, 명왕성 등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주 생겨나지 않았겠는가? 유성 흐름은 태양으로부터 거리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한 중력에 의한 인력이 하나의 요인이다. 그러나 각 행성이나 위성에 궤도탐사선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화성에서 새로운 충돌크레이터가 관측되었다. 다시 한번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비율이었다.(2/13/2014)
달보다 더 큰 중력을 갖고 있는 지구는 더 높은 비율로 유성들을 끌어당긴다. 그러나 우리의 대기권이 유성들 대부분을 하늘 높은 곳에서 태워버린다. 유성은 일반인들에게도 자주 관측된다. 지구가 혜성의 먼지 흐름을 통과할 때 간혹 유성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희귀한 운석(지구 표면에 도달한 유성)은 수집가에게 소중하다. 그들 중 일부는 화성이나 다른 행성에서 운석 충돌 시에 외계로 튀어나간 파편들이 지구로 온 것일 수도 있다.(3/25/2008).
Nature(2016. 10. 13) 지에 슈파이어 등이 게재한 논문에는 충돌 전 후의 사진을 게재하고 있었다.
운석공(충돌크레이터)의 수에 의한 연대평가 방법은 상승과 하강을 경험해왔다. 상승은 일차성 및 이차성 운석공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고, 하강은 그 방법의 신뢰성이 추락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놀라운 일임이 분명하다. 수천 개의 운석공들이 있다고, 달의 나이가 수십억 년으로 주장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창조론자들에게 달 먼지(moon dust) 문제를 다시 검토하도록 자극하고 있다.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했을 때,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달의 표토(lunar regolith)가 매우 얇은 두께인 것으로 인해 놀랐다. 착륙선의 다리는 달의 먼지가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수 미터 깊이가 되지 않음을 증명했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은 매우 얇은 달 먼지로 인해, 그들의 발자국을 달 표면에 남길 수 있었다. 얇은 먼지 층은 수십억 년의 나이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였다. 후속적 연구로 먼지의 유입량이 적었다고 평가됐을 때, 많은 창조론자들은 젊은 달의 증거로서 달의 먼지를 포기했다.
그러나 그것은 아마도 성급했다. 이 논문은 운석 충돌이 궤도 경로 아래에 쌓여있던 먼지들을 휩쓸어버릴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상단 2cm가 단지 81,000년에 완전히 '갈아(gardened)'버릴 수 있다면, 500,000번 이상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믿기 어려워 보인다. 물리학자들은 새로운 논문을 읽어보고, 달의 나이에 대해 그것이 가리키는 의미를 다시 검토해 보아야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0/moon-younger/
출처 - CEH, 2016. 10. 12.
혜성의 진화 이론과 함께 소멸된 로제타 혜성탐사선
(Rosetta Mission Crashes Into Comet Theories)
역사적인 로제타 혜성탐사선은 마지막으로 혜성과 충돌하면서 임무를 종료했다. 그 탐사선은 혜성에 관한 기존 이론을 어떻게 변경시켰을까?
우리는 혜성탐사선이 창세기의 기록을 확인해줄 수 있을지를 궁금해 하며, 2003년 1월 이후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로제타 미션의 과학자들은 매우 훌륭하게 탐사선을 건조했고, 성공적으로 비행시켰고, 탐사로봇 필레(Philae)를 최초로 혜성(comet 67P) 표면에 착륙시켰다. (2001년에 니어 슈메이커 우주선이 마지막 임무로 에로스 소행성 위에 착륙했었다. 2/13/2001).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의 표적 변경에 따른 약간의 지체와(1/13/2003), 필레가 착륙 후에 너무 빨리 작동불능에 빠진 것들이 약간의 흠이 되긴 했지만(11/12/2014, 11/13/2014), 다른 임무들은 멋지게 수행해냈다. 과학자들이 2016년 9월 30일에 로제타를 혜성에 충돌시킴으로, 이제 로제타는 역사책에서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보내온 데이터들은 수년 동안 분석될 예정이다. 여기에 로제타 미션의 종료에 대한 보도들이 있다 :
•로제타 임무는 혜성 충돌로 끝나. (BBC News. 2016. 9. 30)
•미션의 완료 : 로제타가 혜성에 충돌하다. (Nature. 2016. 9. 30)
•활발한 구덩이 지역으로 로제타의 하강. (PhysOrg, 9월 9일. 로제타의 계획 미리보기)
NASA는 혜성과의 충돌 직전 16km 상공에서 근접 촬영한 혜성의 표면에 대한 선명한 사진을 게시하고 있었다. (NASA-JPL는 일부 장비에 대해서 참여했지만, 임무는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ESA)에 의해서 설계되고 운영되었다).
임무를 다하고 사라진 로제타 혜성탐사선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은 무엇일까? 첫 번째의 놀라운 결과는 1/26/2015에 보고됐던 것처럼, 혜성 67P는 아령(dumbbell)과 같은 모양으로, 놀라운 다양성의 표면을 가진, 부석부석한 머랭과자(meringue)와 같은 낮은 밀도를 가진 천체라는 것이었다. 물을 찾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일 년 후에(1/26/2016) 과학자들은 놀랍게도 물을 발견했다. 그리고 2016년 6월 천문학자들은 아령 같은 혜성은 붕괴를 계속하면서, 지속적으로 재형성된다는 이상한 생각을 제안했다. (6/17/2016).
이제 기자들은 로제타 미션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고 있었다. 로제타 미션의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혜성탐사선이 궤도에서 수집한 2년 간의 데이터 중에서 단지 5%만을 분석한 것이라고 Nature(2016. 9. 30) 지에서 말했다 :
로제타는 혜성이 태양계 자체만큼이나 오래됐음을 가리키는 분자 산소와 질소뿐만 아니라, 지구의 물과 다른 동위원소 조성을 가지고 있는 물(water)을 발견하는 등, 혜성 67P(comet 67P)에서 놀라운 발견들을 해왔다. 또한 과학자들은 혜성 67P가 어떻게 그러한 이상한 고무오리 모양(rubber-duck shape)을 갖게 됐는지를 추정했는데,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별도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질문들이 남아있다. 하나의 큰 도전은 로제타의 마지막 충돌 장면에서 볼 수 있게 될 자갈(pebbles)들이 어떻게 형성됐던 것인지를 이해하는 일일 것이라고 로리(Lowry)는 말한다.
New Scientist(2016. 9. 30) 지에서 레베카 보일(Rebecca Boyle)은 '로제타의 7가지 놀라운 발견들'을 요약하고 있었다 :
1. 혜성들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 이 혜성은 좁은 목의 두 엽(two lobes)을 가지고 있는, 이상한 오리(duck)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감자(potato) 모양의 몸체를 예상했었다. ”처음에는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었다.” 보일은 말했다. 후에 과학자들은 그 혜성은 목으로 연결된 두 개의 연성체(a binary body)라고 결론내렸다.
2. 혜성은 복잡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 지루하고 균일한 더러운 눈덩이로 생각했던 혜성에는 너무도 많은 것들이 있었다. ”혜성 67P는 절벽들, 협곡들, 거력들, 기괴한 돌출부, 새까만 구덩이들, 미세한 균열들, 그리고 아스팔트와 같은 단단한 지역과 모래처럼 부드러운 다른 지역들...”
3. 혜성은 생명체의 건축벽돌(building blocks)들을 포함하고 있다. (기자는 잡다한 유기물질들을 '생명체의 건축 벽돌'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인(phosphorus), 글리신(glycine), 그리고 에탄올과 다른 화합물 사이에서 가장 간단한 아미노산들이 발견되었다.
4. 혜성 67P은 처음에 마른 상태로 탄생했을 수 있다 : 과학자들은 표면에 많은 얼음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혜성 67P이 처음에는 바싹 말라있었음을 발견했다. 물-얼음 제트(water-ice jets)는 태양에 가까이 왔을 때 형성되기 시작했다. ”혜성 67P은 물을 가지고 있었지만, 화학적 서명은 지구의 물과 같은 것이 아니었다.” 보일은 말했다. ”이것은 태양계의 초기에 혜성이 지구에 물을 공급했다는 이론이 틀렸음을 보여준다.”
5. 혜성은 노래한다 : 제트의 전하를 띤 입자들로부터 저주파의 잡음(low-frequency hum)이 분명히 탐지됐다.
6. 혜성에서 악취가 난다 : 만약 탐사로봇 필레가 우주비행사를 혜성으로 수송했다면, 그는 자신의 코를 잡고 다녔어야만 했을 것이다. 필레는 표면에서 악취가 나는 물질들을 발견했다. ”그것들은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암모니아(ammonia), 시안화수소(hydrogen cyanide) 등을 포함하는데, 각각 썩은 계란, 고양이 소변, 쓴 아몬드를 기억나게 한다.” 시안화수소는 생명체에 극도의 독성물질이다.
7. 혜성에 착륙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해냈다 : 필레는 예상치 못하게 목표 지점에서 몇 마일을 떨어진 곳에서 작동이 정지되었다. 표면을 붙잡는데 작동됐어야할 작살이 실패했다. 필레는 그늘진 지역에서 동력을 잃어버리기 전까지, 일부 데이터와 사진들을 전송해왔다.
2016년 7월 28일 PhysOrg 지는 로제타의 발견을 기초로 하여, 혜성의 탄생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그들이 오래 생각해왔던 것처럼, 혜성들은 원시적이었는가? 또는 다른 천체와의 충돌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가? 수십 년 동안 행성과학자들은 혜성은 다양한 분자들과 얼음이 결합된 '더러운 눈덩이'로서, 태양계 외부로부터 온 원시적 물질로 생각해왔다.
혜성의 핵 내부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공극률(porosity)이 최초로 밝혀졌다. 이것은 혜성이 깨지기 쉬운 물질들을 압축했을 격렬한 충돌로부터 성장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최초의 관측을 제공한다...
이전 연구는 혜성 67P의 머리와 몸체는 원래 별도의 물체였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것들을 병합시켰던 충돌은 모두를 파괴하지 않기 위해, 저속으로 일어났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 기사는 원시물질의 강착(부착) 모델(accretion model)을 선호하고 있었지만, 로제타의 데이터는 단지 5%만이 분석되었다고 것을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혜성 67P는 모든 혜성들을 대표하지 않을 수 있다. 다른 혜성들에 대한 연구는, 특히 스타더스트와 딥임팩트(Stardust and Deep Impact) 미션은 형성을 위해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는 화합물들을 혜성에서 발견함으로서, 천문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오늘날 우리는 혜성들이 부착해서 커지는 것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분해되어 부서지는 것만을 관측할 뿐이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조각으로 부서지고 있는, 혜성 332P라는 이름의 또 다른 혜성을 발견했다. Science Daily(2016. 9. 15) 지는 말한다 :
”과거에는 천문학자들은 혜성들은 햇빛에 의해 따뜻해질 때, 그들의 얼음이 증발해버릴 때, 소멸된다고 생각했다.” 주위트(Jewitt)는 말했다. ”하지만 조각처럼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혜성 332P는 자체가 부서져서 (눈덩이와 눈가루처럼) 망각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자들은 혜성 332P는 25번의 분할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만약 혜성이 태양의 공전 주기에 해당하는 약 6년 정도 마다 한 번의 부서짐을 갖는다면, 그러면 다음 150년 안에 사라질 것이다.” 주위트는 말했다. ”그것은 천문학적 시간으로는 눈 깜짝할 시간이다. 내 태양계로의 여행에서 그것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관련기사 : 우주에 뿌리는 눈가루, 혜성의 파편 (2016. 9. 19.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19601005
PhysOrg 지의 혜성 이론에 대한 기사는 로제타 혜성 위에 작은 '소름이 돋는' 물체는 작은 미혜성체(cometesimals, 코메테시멀)가 느리게 부착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작은 입자들은 뭉쳐지기 위해서 필요한 중력이 부족하다. 혜성이 천천히 부착(accrete)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지금도 빠르게 부서지고 있다면, 그들의 형성에 대해서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가? 혜성들이 그들의 수명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허약한 솜사탕 같은 잔해들 더미가 정말로 수십억 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단 말인가?
혜성들이 지구에 물을 날랐다는 진화론적 이론의 사망을 우리는 이미 지켜보았다. 이제 행성 지구는 소행성과 운석들의 격렬한 충돌 및 뜨거운 용암 분출로 지옥과 같았던 곳에서, 지구의 70%를 뒤덮고 있는 엄청난 물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이론의 가뭄을 맞게 되었다. 또한 혜성 67P 외에, 다른 혜성 미션으로부터 놀라운 발견들을 목도해 왔다. 로제타의 공학적 성공은 축하받을 일이지만, 진화론적 세계관에 기초한, 가정(assumption)들로 이루어진 어떤 이론은 조심스럽게 말해져야만 한다. 태양계의 천체들이 처음 방문될 때마다, 언제나 놀라고 있는 과학자들의 모습은 진화론적 가정과 실제 사이에 심각한 모순이 있음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어쩌면 ESA의 과학자들은 1,000개의 언어로 한 장의 디스크에 담아 우주선에 실려 보냈던, 복제품 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의 창세기 1-3절 말씀을 가슴 깊이 읽어야할 시간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1 : 12년 여정 마치는 '로제타호', 마지막 임무는 '혜성 추락' (2016. 9. 29. MBC)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27856_19842.html
굿바이 로제타…인류 첫 혜성탐사선 임무 끝내고 영면 (2016. 9. 3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30/0200000000AKR20160930073800009.HTML
굿바이 ‘로제타’ 인류 첫 혜성탐사선… 혜성과 충돌, 12년여정 마감 (2016. 9. 30.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24044&code=11141100&sid1=int
*관련기사 2 : 로제타, 혜성 착륙…우주역사 새로 썼다 (2014. 11. 13. ZD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1113070543
로제타가 보내온 화석의 정체, ‘집적 장벽’ 딜레마 해결할까?(2014. 12. 24.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764
NASA, '67P 혜성은 바싹 튀긴 아이스크림같다” (2015. 2. 12.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212000050
혜성에서 처음으로 산소 찾았다(2015. 10. 29.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8508
분리됐다 합쳐지는 혜성, 지구 생명체 기원 가능성 입증되나 (2016. 6. 2.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2/2016060201496.html
*관련기사 3 : NASA, 소행성 탐사선 첫 발사…지구 기원 풀 샘플 채취 임무 (2016. 9. 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9/0200000000AKR2016090904300000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0/rosetta-crashes-comet-theories/ ,
출처 - CEH, 2016.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