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의 진화 이론과 함께 소멸된 로제타 혜성탐사선
(Rosetta Mission Crashes Into Comet Theories)
역사적인 로제타 혜성탐사선은 마지막으로 혜성과 충돌하면서 임무를 종료했다. 그 탐사선은 혜성에 관한 기존 이론을 어떻게 변경시켰을까?
우리는 혜성탐사선이 창세기의 기록을 확인해줄 수 있을지를 궁금해 하며, 2003년 1월 이후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로제타 미션의 과학자들은 매우 훌륭하게 탐사선을 건조했고, 성공적으로 비행시켰고, 탐사로봇 필레(Philae)를 최초로 혜성(comet 67P) 표면에 착륙시켰다. (2001년에 니어 슈메이커 우주선이 마지막 임무로 에로스 소행성 위에 착륙했었다. 2/13/2001).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의 표적 변경에 따른 약간의 지체와(1/13/2003), 필레가 착륙 후에 너무 빨리 작동불능에 빠진 것들이 약간의 흠이 되긴 했지만(11/12/2014, 11/13/2014), 다른 임무들은 멋지게 수행해냈다. 과학자들이 2016년 9월 30일에 로제타를 혜성에 충돌시킴으로, 이제 로제타는 역사책에서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보내온 데이터들은 수년 동안 분석될 예정이다. 여기에 로제타 미션의 종료에 대한 보도들이 있다 :
•로제타 임무는 혜성 충돌로 끝나. (BBC News. 2016. 9. 30)
•미션의 완료 : 로제타가 혜성에 충돌하다. (Nature. 2016. 9. 30)
•활발한 구덩이 지역으로 로제타의 하강. (PhysOrg, 9월 9일. 로제타의 계획 미리보기)
NASA는 혜성과의 충돌 직전 16km 상공에서 근접 촬영한 혜성의 표면에 대한 선명한 사진을 게시하고 있었다. (NASA-JPL는 일부 장비에 대해서 참여했지만, 임무는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ESA)에 의해서 설계되고 운영되었다).
임무를 다하고 사라진 로제타 혜성탐사선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은 무엇일까? 첫 번째의 놀라운 결과는 1/26/2015에 보고됐던 것처럼, 혜성 67P는 아령(dumbbell)과 같은 모양으로, 놀라운 다양성의 표면을 가진, 부석부석한 머랭과자(meringue)와 같은 낮은 밀도를 가진 천체라는 것이었다. 물을 찾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일 년 후에(1/26/2016) 과학자들은 놀랍게도 물을 발견했다. 그리고 2016년 6월 천문학자들은 아령 같은 혜성은 붕괴를 계속하면서, 지속적으로 재형성된다는 이상한 생각을 제안했다. (6/17/2016).
이제 기자들은 로제타 미션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고 있었다. 로제타 미션의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혜성탐사선이 궤도에서 수집한 2년 간의 데이터 중에서 단지 5%만을 분석한 것이라고 Nature(2016. 9. 30) 지에서 말했다 :
로제타는 혜성이 태양계 자체만큼이나 오래됐음을 가리키는 분자 산소와 질소뿐만 아니라, 지구의 물과 다른 동위원소 조성을 가지고 있는 물(water)을 발견하는 등, 혜성 67P(comet 67P)에서 놀라운 발견들을 해왔다. 또한 과학자들은 혜성 67P가 어떻게 그러한 이상한 고무오리 모양(rubber-duck shape)을 갖게 됐는지를 추정했는데,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별도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질문들이 남아있다. 하나의 큰 도전은 로제타의 마지막 충돌 장면에서 볼 수 있게 될 자갈(pebbles)들이 어떻게 형성됐던 것인지를 이해하는 일일 것이라고 로리(Lowry)는 말한다.
New Scientist(2016. 9. 30) 지에서 레베카 보일(Rebecca Boyle)은 '로제타의 7가지 놀라운 발견들'을 요약하고 있었다 :
1. 혜성들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 이 혜성은 좁은 목의 두 엽(two lobes)을 가지고 있는, 이상한 오리(duck)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감자(potato) 모양의 몸체를 예상했었다. ”처음에는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었다.” 보일은 말했다. 후에 과학자들은 그 혜성은 목으로 연결된 두 개의 연성체(a binary body)라고 결론내렸다.
2. 혜성은 복잡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 지루하고 균일한 더러운 눈덩이로 생각했던 혜성에는 너무도 많은 것들이 있었다. ”혜성 67P는 절벽들, 협곡들, 거력들, 기괴한 돌출부, 새까만 구덩이들, 미세한 균열들, 그리고 아스팔트와 같은 단단한 지역과 모래처럼 부드러운 다른 지역들...”
3. 혜성은 생명체의 건축벽돌(building blocks)들을 포함하고 있다. (기자는 잡다한 유기물질들을 '생명체의 건축 벽돌'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인(phosphorus), 글리신(glycine), 그리고 에탄올과 다른 화합물 사이에서 가장 간단한 아미노산들이 발견되었다.
4. 혜성 67P은 처음에 마른 상태로 탄생했을 수 있다 : 과학자들은 표면에 많은 얼음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혜성 67P이 처음에는 바싹 말라있었음을 발견했다. 물-얼음 제트(water-ice jets)는 태양에 가까이 왔을 때 형성되기 시작했다. ”혜성 67P은 물을 가지고 있었지만, 화학적 서명은 지구의 물과 같은 것이 아니었다.” 보일은 말했다. ”이것은 태양계의 초기에 혜성이 지구에 물을 공급했다는 이론이 틀렸음을 보여준다.”
5. 혜성은 노래한다 : 제트의 전하를 띤 입자들로부터 저주파의 잡음(low-frequency hum)이 분명히 탐지됐다.
6. 혜성에서 악취가 난다 : 만약 탐사로봇 필레가 우주비행사를 혜성으로 수송했다면, 그는 자신의 코를 잡고 다녔어야만 했을 것이다. 필레는 표면에서 악취가 나는 물질들을 발견했다. ”그것들은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암모니아(ammonia), 시안화수소(hydrogen cyanide) 등을 포함하는데, 각각 썩은 계란, 고양이 소변, 쓴 아몬드를 기억나게 한다.” 시안화수소는 생명체에 극도의 독성물질이다.
7. 혜성에 착륙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해냈다 : 필레는 예상치 못하게 목표 지점에서 몇 마일을 떨어진 곳에서 작동이 정지되었다. 표면을 붙잡는데 작동됐어야할 작살이 실패했다. 필레는 그늘진 지역에서 동력을 잃어버리기 전까지, 일부 데이터와 사진들을 전송해왔다.
2016년 7월 28일 PhysOrg 지는 로제타의 발견을 기초로 하여, 혜성의 탄생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그들이 오래 생각해왔던 것처럼, 혜성들은 원시적이었는가? 또는 다른 천체와의 충돌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가? 수십 년 동안 행성과학자들은 혜성은 다양한 분자들과 얼음이 결합된 '더러운 눈덩이'로서, 태양계 외부로부터 온 원시적 물질로 생각해왔다.
혜성의 핵 내부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공극률(porosity)이 최초로 밝혀졌다. 이것은 혜성이 깨지기 쉬운 물질들을 압축했을 격렬한 충돌로부터 성장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최초의 관측을 제공한다...
이전 연구는 혜성 67P의 머리와 몸체는 원래 별도의 물체였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것들을 병합시켰던 충돌은 모두를 파괴하지 않기 위해, 저속으로 일어났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 기사는 원시물질의 강착(부착) 모델(accretion model)을 선호하고 있었지만, 로제타의 데이터는 단지 5%만이 분석되었다고 것을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혜성 67P는 모든 혜성들을 대표하지 않을 수 있다. 다른 혜성들에 대한 연구는, 특히 스타더스트와 딥임팩트(Stardust and Deep Impact) 미션은 형성을 위해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는 화합물들을 혜성에서 발견함으로서, 천문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오늘날 우리는 혜성들이 부착해서 커지는 것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분해되어 부서지는 것만을 관측할 뿐이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조각으로 부서지고 있는, 혜성 332P라는 이름의 또 다른 혜성을 발견했다. Science Daily(2016. 9. 15) 지는 말한다 :
”과거에는 천문학자들은 혜성들은 햇빛에 의해 따뜻해질 때, 그들의 얼음이 증발해버릴 때, 소멸된다고 생각했다.” 주위트(Jewitt)는 말했다. ”하지만 조각처럼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혜성 332P는 자체가 부서져서 (눈덩이와 눈가루처럼) 망각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자들은 혜성 332P는 25번의 분할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만약 혜성이 태양의 공전 주기에 해당하는 약 6년 정도 마다 한 번의 부서짐을 갖는다면, 그러면 다음 150년 안에 사라질 것이다.” 주위트는 말했다. ”그것은 천문학적 시간으로는 눈 깜짝할 시간이다. 내 태양계로의 여행에서 그것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관련기사 : 우주에 뿌리는 눈가루, 혜성의 파편 (2016. 9. 19.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19601005
PhysOrg 지의 혜성 이론에 대한 기사는 로제타 혜성 위에 작은 '소름이 돋는' 물체는 작은 미혜성체(cometesimals, 코메테시멀)가 느리게 부착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작은 입자들은 뭉쳐지기 위해서 필요한 중력이 부족하다. 혜성이 천천히 부착(accrete)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지금도 빠르게 부서지고 있다면, 그들의 형성에 대해서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가? 혜성들이 그들의 수명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허약한 솜사탕 같은 잔해들 더미가 정말로 수십억 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단 말인가?
혜성들이 지구에 물을 날랐다는 진화론적 이론의 사망을 우리는 이미 지켜보았다. 이제 행성 지구는 소행성과 운석들의 격렬한 충돌 및 뜨거운 용암 분출로 지옥과 같았던 곳에서, 지구의 70%를 뒤덮고 있는 엄청난 물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이론의 가뭄을 맞게 되었다. 또한 혜성 67P 외에, 다른 혜성 미션으로부터 놀라운 발견들을 목도해 왔다. 로제타의 공학적 성공은 축하받을 일이지만, 진화론적 세계관에 기초한, 가정(assumption)들로 이루어진 어떤 이론은 조심스럽게 말해져야만 한다. 태양계의 천체들이 처음 방문될 때마다, 언제나 놀라고 있는 과학자들의 모습은 진화론적 가정과 실제 사이에 심각한 모순이 있음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어쩌면 ESA의 과학자들은 1,000개의 언어로 한 장의 디스크에 담아 우주선에 실려 보냈던, 복제품 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의 창세기 1-3절 말씀을 가슴 깊이 읽어야할 시간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1 : 12년 여정 마치는 '로제타호', 마지막 임무는 '혜성 추락' (2016. 9. 29. MBC)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27856_19842.html
굿바이 로제타…인류 첫 혜성탐사선 임무 끝내고 영면 (2016. 9. 3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30/0200000000AKR20160930073800009.HTML
굿바이 ‘로제타’ 인류 첫 혜성탐사선… 혜성과 충돌, 12년여정 마감 (2016. 9. 30.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24044&code=11141100&sid1=int
*관련기사 2 : 로제타, 혜성 착륙…우주역사 새로 썼다 (2014. 11. 13. ZD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1113070543
로제타가 보내온 화석의 정체, ‘집적 장벽’ 딜레마 해결할까?(2014. 12. 24.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764
NASA, '67P 혜성은 바싹 튀긴 아이스크림같다” (2015. 2. 12.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212000050
혜성에서 처음으로 산소 찾았다(2015. 10. 29.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8508
분리됐다 합쳐지는 혜성, 지구 생명체 기원 가능성 입증되나 (2016. 6. 2.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2/2016060201496.html
*관련기사 3 : NASA, 소행성 탐사선 첫 발사…지구 기원 풀 샘플 채취 임무 (2016. 9. 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9/0200000000AKR2016090904300000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0/rosetta-crashes-comet-theories/ ,
출처 - CEH, 2016. 10. 3.
소행성 세레스의 젊은 모습에 놀라고 있는 행성과학자들
(Dawn of a Young Ceres)
by David F. Coppedge
소행성 세레스(asteroid Ceres)는 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세레스가 너무도 젊게 보인다는 것이다.
새로운 과학 논문들은 던 미션(Dawn mission)이 수행하고 있는 소행성 세레스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있었다. (세레스라는 이름은 곡물의 여신 이름으로부터 따왔다). CEH의 2016년 7월 6일자 이전 보도에서, 행성과학자들이 직면하고 잇는 세레스에 관한 5가지의 수수께끼를 다뤘었다. 이제 더 상세한 사실들이 2016년 9월 2일자 Science Magazine 지에서 특별 섹션으로 다루어졌다. 여기에 당신이 알아야 할 사실들이 있다. 먼저 언론매체들이 얼마나 놀라고 있는지를 살펴보라.
새로운 연구들은 왜소행성 세레스에 대한 전혀 예상치 못했던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PhysOrg. 2016. 9. 1) : ”세레스의 상황을 감안할 때, 얼음 물(water ice)은 수십 년 내에 표면에서 제거됐어야만 한다. 결과적으로 던 우주선이 발견한 얼음들은 비교적 최근에 분출 또는 형성됐음을 가리킨다.”
얼음 화산과 다른 것들 : 왜소행성 세레스의 놀라움은 계속되고 있다.(Space.com. 2016. 9. 1) : ”(거대한 얼음 화산인) 아후나 몬스(Ahuna Mons)는 매우 젊은 모습으로 보인다. 크레이터들의 수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그 산은 지난 2억 년 정도에 형성됐음을 가리켰다.” (이것은 세레스의 추정 나이 45억6천만 년의 약 1/22에 불과하다.)
새로운 연구로부터 세레스의 지질학적 활동성과 얼음이 밝혀졌다. (Science Daily. 2016. 9. 1) : ”던 우주선은 세레스가 최근 과거에도 지질학적 활동을 했음이 명백한 다양한 세계임을 밝혀냈다”고 연구책임자는 말했다.
세레스 : 화산들이 얼음을 분출하고 있는 작은 세계 (PhysOrg. 2016. 9. 1) : ”아후나 몬스는 세레스에 있는 그러한 종류의 유일한 산으로 진정 독특하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데이비드 윌리엄스(David Williams)는 말한다. ”그것은 구조적(tectonic) 형성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의 기원은 얼음화산분출(cryovolcanism)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레스의 지질활동,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진 얼음. (Astrobiology Magazine. 2016. 9. 1) : ”아후라 몬스는 아마도 소금기의 진흙 혼합으로 형성된, 유일하게 알려진 얼음 화산의 예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질학적으로 최근 과거에 형성되었다”고 고더드 우주비행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의 오타비아노(Ottaviano Ruesch)는 말했다.
왜소행성 세레스의 표면에서 얼음만이 주요 요소가 아니다. (PhysOrg. 2016. 9. 2) : ”세레스에서 아후나 몬스와 다른 돔 모양의 모습들이 자연에서 얼음화산을 보여주고 있는 동안에, 차가운 마그마분출(cryomagmatism)의 증거가 바닥-균열 크레이터에서 발견되었다. 이러한 표면 모습들은 세레스가 과거 심지어 최근 과거의 어떤 시점에서, 지질학적으로 활발했음을 가리킨다.”
세레스 소행성은 '얼음 화산'과 다른 물의 징후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NASA는 말했다. (Monica Grady on The Conversation. 2016. 9. 2) :
데이터들은 세레스의 전체 표면이 점토 광물의 한 주요 그룹인 층상규산염(phyllosilicates)으로 뒤덮여있음을 가리키는, 세레스의 전 행성적 지질도를 제공하고 있다. 두 특별한 점토 광물(clay minerals)이 확인되었는데, 하나는 마그네슘이 풍부했고, 다른 하나는 암모늄이 풍부했다. 두 광물의 분포에 어떤 패턴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거의 모든 곳에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어디에나 있다는 것이다. 그 광물은 한 지역적 사건으로, 가령 얼음으로 채워진 크레이터 내에 어떤 충돌과 같은 것으로 형성됐을 수는 없어 보인다. 그것들은 틀림없이 다량의 물에 의해서, 행성 전체의 변경에 의해 만들어졌음에 틀림없다. 지금은 막대한 량의 액체 상태의 물이 세레스에 존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물-얼음의 징후는 적어도 한 크레이터에서 탐지되었다.
단지 아후라 몬스만이 아니라, 지표면의 변경에 대한 현재 선호되고 있는 모델은 얼음화산분출이다. 그래디(Grady)는 말한다. 그래디는 또한 크레이터들의 불규칙적 분포는 최근에 얼음물이 분출했음과, 세 유형의 광물 흐름이 있었음을 가리킨다. 이들은 모두 최근에 일어났던 사건임을 나타낸다.
던 미션을 커버스토리로 꾸민 9월 2일자 Science Magazine 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던 우주선은 세레스에 도착했고, 작은 휘발성 물질이 풍부한 세계를 탐사하고 있다. (Russell et al) : ”세레스의 중위도에 노출되어 있는 얼음은 수백 년 이내에 사라질 것이다. 이것은 옥소 크레이터(Oxo crater)가 활발하며, 최근에 노출된 표면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세레스의 표면에서 국소적으로 노출된 H2O가 탐지되었다.(Combe et al) : ”옥소 크레이터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난다 (~1백만 ~ 1천만 년). 그 크레이터는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고, 그 바닥에는 충돌들이 거의 없다. 이것은 크레이터 바닥 표면에 물이 최근에 분출됐음을 가리킨다... 세레스에서 관찰되는 높은 알베도(high-albedo units)를 가지는 젊은 크레이터들은 물이 풍부한 물질을 찾는 데에 우선적 위치일 수 있다.”
세레스의 얼음화산 (Ruesch et al) : ”두 연대 모두 아후라 몬스가 지질학적으로 최근 과거에 형성됐음을 가리킨다. 선형의 하향경사로는 표토(regolith)가 미성숙한, 젊고, 가파른 경사면에서 발생한다. 세레스보다 낮은 속도로 표토가 발달되는 소행성 베스타에서 선형의 하향경사로들은 2억에서 4억 년 보다 오래된 표면을 지워버렸다. 따라서, 아후라 몬스의 측면에 있는 이러한 모습들은 크레이터의 크기-빈도 분포로부터 유추된 젊은 나이와 일치한다.”
세레스 표면에 층상규산염(phyllosilicates)의 분포.(Ammannito et al) : ”이러한 두 종류의 광물이 널리 존재한다는 것은, 전 행성적인 광범위한 수성적 변경(aqueous alteration)을, 즉 세레스의 지질학적 역사의 어떤 시점에서 물의 존재를 강하게 가리킨다.”
세레스의 지형학 (Buczkowski et al) : ”던 우주선의 도착 전에는, 세레스의 크레이터들 대부분은 오래된 모습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대신 그것들은 날카로운 벽과 깊은 바닥을 가진 커다란 크레이터를 가지고 있었다.”
세레스의 크레이터들 : 그것의 지각과 진화에 대한 시사점 (Hiesinger et al) : ”크레이터들은 표면을 가로 질러 불규칙하게 분포하고 있다. 이것은 지각 이질성(crustal heterogeneities)과 세레스 지각과 상부 맨틀의 복잡한 지질학적 진화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FC와 VIR 컬러 데이터에 의한 해석으로 지지되고 있다. 세레스에서 가장 크고 쇠퇴된 크레이터 중 하나인, 케르완(Kerwan) 크레이터 주변의 매끄러운 퇴적층에 대한 연대는 5억5천만~7억2천만 년의 젊은 연대를 나타내었다. 이것은 세레스의 최근 역사에서 적어도 일부 지질학적 활동이 있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러한 최상의 사진과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는 우수한 공학기술에 대해 축하를 드린다. 그러나 다시 한 번, 태양계의 천체들은 그들의 젊음으로 인해서 과학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우주선이 새로운 행성, 위성, 소행성, 혜성 등에 처음 방문했을 때마다, 관측들은 기존의 예측과 전혀 일치하지 않았다. 천체들의 예상치 못했던 젊은 모습들은, 행성과학자들이 추정되고 있던 수십억 년의 연대와 충돌했다. 그들은 수천만 년 또는 수억 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러한 연대도 가정되고 있는 나이에 비해 너무 작다. (추정되고 있는 45억 년의 태양계 나이에서 1억 년도 45분의 1에 불과하다). 이것을 숙고해 보라. 추정되고 있는 연대의 이전 44/45 기간 동안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왜 그렇게 최근에서만 변화되었는가?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당신이 세속적 과학자의 얼굴에서 놀란 표정을 볼 때마다, 그러한 가정이 그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NASA/JPL에서 2016년 9월 8일에 OSIRIS-REx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것을 또한 축하한다. 그 우주선의 임무는 벤누(Bennu)라는 이름의 소행성으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2023년에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띠고 있다.(see Space.com). 태양을 도는 소행성의 궤도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할 것이다. 그러나 성공한다면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다. 행운을 빈다.
*관련기사 : 왜소행성 세레스의 우뚝 선 ‘얼음 화산’ 비밀 (2016. 9. 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06601013
세레스의 외로운 산은 '얼음화산' (2016. 9. 1.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90207283871655
왜소행성 세레스 내부를 파악하다 (2016. 8. 4.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80407012315862
왜소행성 세레스는 ‘얼음공장’ (2016. 7. 1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16601018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발견, 물-얼음 존재…우주생명체도? (2014. 1. 24.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124/60376961/1
태양계 최대 왜행성엔 지하 바다가 있다 (2020. 8. 1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57357.html
Young Cryovolcano on Ceres
https://www.youtube.com/watch?v=-6nxKqPIUkE
The Missing Ceres Craters Mystery | Space News
https://www.youtube.com/watch?v=ibSeyMzPClU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9/dawn-young-ceres/
출처 - CEH, 2016. 9. 10.
행성 이론의 침몰과 새로 바뀌어야할 이야기
(Rearranging Deck Chairs on Sinking Planet Theories)
한 이론을 구조하기 위해서 초신성(supernovas)들이 사용되고 있었다.
월석에서 철-60의 발견 : 여기 수수께끼가 있다. Space.com(2016. 4. 20)의 보도에 의하면, 달 암석에서 측정 가능한 농도의 철-60(iron-60)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철(Fe)의 동위원소인 철-60의 반감기는 260만 년이다. 따라서 수십억 년의 나이로 추정되는 달에서 이것은 남아있지 않아야만 한다. 장구한 달의 나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천문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보조적 가설을 제안했다 :
이제 과학자들은 1969년과 1972년 사이에 아폴로 우주선 12, 15, 16호가 수집해온 월석에서 철-60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존재함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근처의 초신성 폭발에 의한 잔해들이 지난 수백만 년 동안 지구와 태양계에 흩뿌려졌음을 가리킨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를 어슬렁거리며 다니고 있을 때인 170~260만 년 전에, 초신성의 폭발 잔해가 지구와 태양계에 흩뿌려졌다면, 그들의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자기장에 대한 추정 이야기 :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하나는 지구가 달보다 더 안락하다는 것이다. 태양과 유사한 카파 세티(Kappa Ceti)라는 이름의 한 별은 자기장(magnetic field)이 생명체의 존재에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Astrobiology Magazine(2016. 3. 16)는 말했다. Space.com(2016. 3. 17)은 지구가 젊은 태양에서 쉽게 생겨나는 슈퍼플레어(superflares)로 인해 멸절당하는 것을 막아주는 데에, 자기장이 중요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PhysOrg(2016. 3. 31) 지는 지구 생명체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 달은 이제 ”지구 자기장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이고 있었다. 사실, 이러한 제안은 또 다른 문제를 구조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었다 :
이 자기장을 오늘날까지 유지하기 위해서, 고전적 모델은 지구의 핵이 지난 43억 년 이상에 걸쳐서 약 3,000°C로 냉각되는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제 CNRS와 블레이즈 파스칼 대학의 연구자들은 그 반대로, 그 온도가 단지 300°C 정도로 떨어지는 것을 제안했다. 지금까지 간과됐던, 달의 작용이 이 차이를 보상할 수 있었을 것으로, 그래서 지구발전기의 활동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지구에 금은 어떻게? : 금(gold)은 어디에서 왔는가? Science Daily(2016. 3. 30) 지는 금은 초신성(supernovas)에서 왔다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수수께끼는 다른 중원소(heavy elements)에서도 역시 진행되고 있었다. 이어지는 문제는 어떻게 금이 충분한 양으로 지구 표면에 도착하여, 투탕카멘의 무덤과 다른 고대 예술품 등에서 사용되었는가 하는 것이다.(see 10/20/15 and 3/17/13).
잃어버린 갈색왜성 : 그것은 왜성인가, 왜성들인가? 어느 것이든, 그것들은 잃어버렸다. Science Daily(2016. 4. 8) 지는 너무 커서 행성이 될 수는 없지만, 너무 작아서 항성이 될 수 없는 '잃어버린 갈색왜성(missing brown dwarfs)'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든 곳에 존재해야만 했다. 그러나 탐사 결과 우주에서 그것들은 탐지되지 않았다. 다시 한번 위기의 시간을 맞고 있다. 행성들은 초신성에서 형성된 중원소들로 구성됐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제, 초신성의 부족은 별-형성의 부족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
과학자들은 태양 근처에는 발견되어야 하는, 관측되는 간격을 채울 수 있는, 더 많은 갈색왜성들이 있어야한다고 결론 내렸다. 만약 그들의 결론이 맞는다면, 별들의 형성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더 자주 실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4개의 항성 당 하나의 갈색왜성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든, 태양의 이웃 별들과 갈색왜성 수에 대한 확립된 그림은 다시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재조정되야 하는 연대들 : 앞에서 보고된 문제들에 더하여, New Scientist(2016. 4. 20) 지는 더 큰 새로운 문제를 보고하고 있었다. ”두 개의 작은 점(dots)은 생명체와 태양계의 역사를 거부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호주 잭 힐스(Jack Hills) 지층에서 발견된 지르콘(zircons)은 태양계 형성 모델에서 유행하고 있는 후기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개념과 함께 이론들을 대혼란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 모두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설명할 때, 우리는 그것이 사실상 해결됐다고 생각했다”고 콜린 스튜어트(Colin Stuart)는 썼다. 그의 말은 이전의 신뢰는 잘못됐던 것임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것은 멋진 이야기였다”고 그는 한탄했다. 그의 도표는 이들 지르콘들이 후기대폭격기(LHB)를 어떻게 폐기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제 행성의 궤도 이동(planetary migration)은 5억 년 더 초기로 내려가야 하며,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은 3억 년을 더 초기로 내려가야 한다. 하지만 그러한 연대 수정이 있을 경우, 다른 연대들도 조정되어야 되고, 한계점들을 넘어버리게 된다. 어떻게 지구는 그렇게 빨리 냉각됐는가? 어떻게 생명체는 그렇게 빨리 생겨났는가? 달을 떼어낸 커다란 충돌은 언제 일어났는가?... 등과 같은 문제들이다. '미래의 작업'은 다른 뭔가를 파괴하지 않고, 새로운 조각들을 맞춰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의 진화론적 과학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현명하고 유능한 마법사들은 멋진 이야기들을 사실처럼 계속 지어내고 있다. 1970년대에 사실로 주장되던 것들은 오늘날에 사실이 아니다. 오늘날의 사실도 미래에는 소설이 될 것이다. 강당에 의자를 배열하는 경우의 수는 무한하다. 그래서 이러한 조정과 작업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다. 각 세대는 자신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이야기를 사실로서 말하는 과학적 마법사들에게 연구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그러한 믿음 체계에서 비정상적인 관측은 오히려 좋은 것이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비정상을 설명해보려는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과학적 마법사들을 바쁘게 보이도록 만들며, 그들의 직장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새로운 연구자금을 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이 모든 것들을 이해했다면, 더 이상 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계속 올라가려할 것이다. 그곳은 수세기 동안 신학자들이 앉아있던 곳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4/sinking-planet-theories/ ,
출처 - CEH, 2016. 4. 2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378
참고 : 5756|6106|5779|6016|5999|5990|5798|5693|5039|5248|5388|5188|4316|4341|6343|6093|4475|5942|6203|4367|4721|4749|5647|4459|6275|6263|6055|4137|4128|5240|4072|6018|5771|4602
소행성 세레스는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Ceres Shows Serious Youth)
by David F. Coppedge
세레스(Ceres)의 최근 고해상도 사진은 이 왜소행성의 놀랍도록 젊은 미스터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던 우주탐사선(Dawn spacecraft)은 지구 궤도에 있는 국제 우주정거장보다 더 낮은 고도에서 세레스를 따라 궤도 비행을 하고 있다. 오카토르 분화구(Occator Crater)에 있던 수수께끼 같은 밝은 점들은 이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소행성 세레스의 오카토르 크레이터에서 보여지는 밝은 점들.
”과학자들은 밝은 점(bright spots)들은 한때 소행성 표면에 노출됐었던, 염분을 함유했던 물-얼음의 잔유물인 엡섬염(epsom salts, 황산마그네슘)의 침전물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BBC News(2016. 3. 23)는 말했다. ”대기가 없는 난쟁이 소행성에서 수분 성분은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phate)의 침전물을 남겨놓고, 빠르게 증발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 문제점이 제기된다. Space.com(2016. 3. 24)은 말했다 : ”그러나 오카토르는 약 8천만 년의 나이를 갖고 있다. 밝은 물질이 표면에서 그렇게 장구한 기간 동안 지속될 수는 없다.” 연구자들은 말했다. 수석 연구자인 캐롤 레이몬드(Carol Raymond)는 3월 22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행성 표면에서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밝은 상태가 유지될 수는 없어 보인다.”
오쇼(Oxo)라는 이름의 또 다른 크레이터는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만 하는 얼음(water ice)의 증거를 보여주고 있었다. New Scientist (동영상 제공)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
세레스의 표면은 일반적으로 충분히 따뜻하여, 얼음은 우주로 증발하여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세레스의 몬든 곳에서 얼음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것은 얼음이 최근에 노출됐음에 틀림없음을 의미한다고 워싱턴 윈스롭의 베어파이트 연구소의 쟝 필립 쿰(Jean-Philippe Combe)은 말했다. ”이 지역은 아마도 H2O가 풍부한 물질이 적어도 상당 기간 동안 보존될 수 있도록 하는 냉각 트랩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45억 년 동안 얼음이 보존될 수 있었는가? 만약 오카토르 크레이터에 침전되어 있는 염이 8천만 년도 유지될 수 없다면, 얼음(water ice)은 이 보다 훨씬 적은 기간도 유지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 얼음은 수화물로 결합되어 있지 않고,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수수께끼' 모습으로는 몇몇 크레이터에 있는 밝은 벽(bright walls)과 아후나 몬스(Ahuna Mons)라는 이름의 4800m 높이의 거대한 산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크레이터 옆에 서있는 수직의 벽은 그곳에 있는 것들과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모습들과 세레스에 있는 다른 독특한 모습들은 Astrobiology Magazine(2016. 3. 24. 동영상 제공) 지에 포함되어 있는 비디오 클립에서 명확하게 볼 수 있다.
행성과학자들은 이러한 모습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전혀 추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한 모습들을 수십억 년과 조화시키는 일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들이 이러한 관측들을 어떻게 설명해낼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함께 일관성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할 일이 많다”고 레이몬드(Raymond)는 말했다.
장구한 연대에 대한 모이보이(moyboy, millions of years boy)들의 맹목적인 신념이 모든 행성 미스터리들의 근본 원인이다. 그들은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절대적 교리로서 신봉하고 있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과학적 관측들을 합리적인 사고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태양계의 나이가 젊다면, 많은 미스터리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진화론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장구한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반대자로 남아, 미스터리들과 영원히 씨름하며, 특별한 상황과 가정과 추측과 추정 이야기들을 계속 지어낼 것이다.
*관련기사 : 태양계 최대 왜행성엔 지하 바다가 있다 (2020. 8. 1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57357.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3/ceres-shows-serious-youth/ ,
출처 - CEH, 2016. 3. 28.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 음모론과 ‘화성의 얼굴 형상’
(Apollo moon landing hoax and the ‘Face on Mars’)
by John G. Hartnett Ph.D.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을 부정하고 성경적 창조론을 믿는 것은, 마치 나사(NASA)가 달 착륙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나는 종종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성경적 창조론에 대해 진화론자들이 저렇게 말하는 것을 듣곤 한다. 그러나 젊은 지구 창조론(Young Earth Creation)으로 알려진 성경적 6일 창조론과 달 착륙 음모론을 연관시키는 것은 아무리 살펴봐도 터무니없는 소리이다. 나사는 우주 비행사를 1969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달에 착륙시켰다. 그건 역사적 사실이다. 음모론자들은 이것들 모두가 할리우드 영화 제작소에서 찍은 사기라고 주장했다. 이 음모론은 나사가 달 궤도탐사선(Lunar Reconnaissance Orbiter, LRO)으로 2011년 달의 표면 50km 상공에서 우주비행사의 발자국들과, 월면 작업차의 길, 우주선으로 눌린 자국을 찍기 전까지 계속되었다. 달 착륙이 사실이었다는 것은 강력한 증거들로 지지되는 역사적 질문이었다. 이 증거 외에도 수백 수천 명의 아폴로 임무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증언도 덧붙여질 수 있다. 이 많은 사람들을 속이려고 했다면, 아마 엄청난 속임수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림 1) 우주비행사의 발자국들, 월면작업차의 바퀴 자국, 우주선의 눌린 자국 등이 나타나 있는 나사의 4장의 사진. Source: Ref[1]
제트추진 연구소를 방문하다
1998년 나는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있는 제트추진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 JPL)를 방문했고, 우주 계획의 기술자인 한 사람과 이야기를 했었다. 그때 그 기술자는 달 착륙에 대한 음모론과, 특별히 나사가 은폐했다고 주장됐던 ‘화성의 얼굴 형상’ 음모론에 대해 자세히 언급해주었다. 음모론자들은 ‘화성의 얼굴 형상’은 시도니아라고 불리는 화성의 한 지역에, 사람의 얼굴 형상으로 만들어진, 산처럼 거대한 크기의 (외계인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구조물이라고 주장했었다. 바이킹 호는 1976년 사람의 얼굴처럼 생긴 지형의 사진을 찍었다(그림2의 사진을 보라). 우주계획 책임자는 음모론으로 인해, 화성 탐사선(MGS)으로 시도니아 지역의 지형을 자세히 스캔하라는 나사로부터의 특별한 임무를 수여받았다고 설명했다.
음모론자들은 ‘화성의 얼굴 형상’은 외계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산 같이 거대한 크기의 인공구조물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림 2) 화성의 시도니아의 평야에 있는 ‘화성의 얼굴 형상(Face on Mars)’으로 불렸던 것. 왼쪽: 1976년 바이킹 우주선의 사진. 오른쪽: 2001년 화성탐사선 MGS의 사진.[3]
여기에 증거가 있다. 인간이 달을 걸었던 적이 없었다는 음모론은 달의 표면을 찍은 고화질의 사진 때문에 잠잠해진 것 같이, 나사의 ‘화성의 얼굴 형상’ 은폐 의혹 역시, 화성의 표면을 찍은 고화질의 사진에 의해 해결되었다. 이 증거들은 중요한데, 첫 번째 증거는 인간이 달을 밟은 적 없다는 역사적 논쟁을 해결했고, 두 번째 증거 역시 어떤 외계인이 화성에 문명을 건설하고, 인간들이 볼 수 있도록 산만한 크기의 얼굴 형상을 만들었다는 역사적 논쟁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달 착륙을 하던 장면을 볼 수는 없다. 결국 증거들은 정황적이고, 달 표면에 인간이 발을 딛었다는 사실이나, 어떤 외계인이 화성에 얼굴 모양의 산을 건설했던 것에 대한, 직접적인 목격자가 되지는 못한다. 사실, 아직 인간은 화성에 착륙한 적이 없고, 로봇 탐사선만을 화성에 착륙시켰을 뿐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과거에 살았던 어떠한 외계인이나, 생명체, 심지어 세균에 대한 그 어떠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질문은 남아있다.
거짓말들의 실체
그러나 이러한 음모론자들의 주장은 수십억 년에 걸친 진화를 의심하는 사람들이나, 우주가 빅뱅으로 탄생했다는 것을 의심하는 창조론자들의 주장과 어떠한 연관성도 가지고 있지 않다. 연관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38억년 전 우주가 커다란 폭발로 생겨났고, 46억년 전 태양계가 형성되었고, 38억년 전 지구에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났고, 여러 기관들과 생물들이 진화로 출현하면서, 수많은 복잡한 유전암호들이 우연히 생겨났고, 점점 진화하여, 수십 수백만 년 전에 인간이 출현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생물학적 진화에 대한 지식(아니면 증거)이 매우 부족함을 보여준다. 과학주의는 생명체와 우주의 기원에 대한 모든 질문에 과학이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과학주의는 창조주가 만드신 이 세계에서 창조주를 배제시킴으로써 성경적 세계관을 무너트렸다. 교회 안에서도, 빅뱅 이론이 창세기의 창조과정을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이 진화론과 조화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기독교인들이 성경적 세계관을 무신론적 과학주의에 복속시켰을 때 생겨나게 된다. 과학주의는 창조 세계를 창조주 없이 설명하려는 세계관이다.
창조를 믿는 세계관은 논리적으로 증거들을 따져 봄으로 생겨난다.
성경적 창조론적 세계관이 모든 정답을 가지고 있지 못할지라도, 과학이 잘 작동되지 못하는 곳을 채우기 위해, ‘알지 못하는’ 것들이나, ‘틈새의 신’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우주론에서 이러한 ‘알지 못하는’ 것들은 암흑물질[5], 암흑에너지. 우주 급팽창, 심지어 공간 자체의 확장 등이다.[6] 이러한 것들 중 아무것도 실험적 사실에 기초하고 있지 않다. 이 모든 가설적인 실체들은 거짓 패러다임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다른 대안(창조론)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유명한 과학자들(갈릴레오, 뉴턴, 케플러, 코페르니쿠스, 패러데이, 멕스웰... 등)은 성경적 창조론인 6일 창조를 확고하게 믿었던 사람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카시니 위성 탐사에 참여했던 제트추진연구소의 한 물리학자를 알고 있다. 그는 성경적 창조론자로서 6일 창조를 믿고 있다. 창조론적 세계관은 주위의 증거들을 세심히 살펴보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으로부터 온다. 창조물들은 자체가 창조되었음을 가리키는, 수많은 설계의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창조론적 믿음은 달 착륙 음모론이나 ‘화성의 얼굴 형상’을 은폐하려 한다는 음모론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달에 착륙하기 위해서는 작동과학과 공학기술이 필요하다. 증거들은 달 착륙이 실제의 역사적 사건이었음을 지지한다. ‘화성의 얼굴 형상’의 인공구조물은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저 저화질의 사진 때문에 일어난 착각이었고, 관측 과학을 통해 고화질 사진을 얻게 되었을 때, 그 문제는 해결되었다.
만물의 연대는?
우주, 태양계, 지구, 그리고 생명의 기원은 모두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의 범주에 들어간다. 왜냐하면, 이 모든 사건들은 먼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이고, 반복적 실험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주와 지구의 나이, 그리고 지구에서 생명체 기원의 연대에 대한 질문은 과학만 가지고는 대답될 수 없는 것들이다. 당신이 먼 과거의 어떤 것에 대한 진정한 나이를 알지 못한다면, 그것의 나이를 알기 위한 연대측정 방법이 정확할 것이라고 확언할 수 있는가?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역사과학의 범주에 있는 것들을 조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세계관과 편견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달 착륙 음모론과 성경적 창조론이 어떻게 같은 범주에 들어갈 수 있겠는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일부러 경멸적으로 조롱하려고 하는 의도 때문이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과학적 방법론을 이해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특별히 관측되지 않는 먼 과거의 정황적 증거들을 다룰 때에는, 과학적 방법론의 한계도 잘 알고 있다. 태초에 계셨던 분은 단 한 분밖에 없으시다. 그 분은 그 분의 이야기(his story)인 역사(history)를 성경 말씀에 목격담으로 남기셨다. 주변의 많은 실제 관측된 증거들이 어떤 이론과 모순된다면, 그 이론은 폐기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신론자들은 실제 관측이 자신들의 이론과 맞지 않음에도, 자신들의 주장을 고수하기 위해서, 그리고 창조주에 의한 기록을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서, 온갖 종류의 보조적 가설들을(암흑물질, 암흑에너지, 급팽창...) 자신들의 이론에 추가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창조주를 인정한다면, 우리를 지으신 그 분의 도덕적 기준과 말씀에 순종해야 하기 때문이다.
Related Articles
Arguments we think creationists should NOT use : "NASA faked the moon landings.”
The moon: the light that rules the night
Why CMI rejects ‘conspiracy’ theorizing
Christmas and Genesis connected by Apollo 8 Astronauts
Apollo mission to the moon: 50th anniversary
Further Reading
NASA pictures support biblical origin for Moon
Did the moon landing bring evolutionary insights?
References and notes
1.Thornhill, T., New photographs released to silence conspiracy theory that Moon landings were a massive NASA hoax, dailymail.com, 8 September 2011.
2.Bates, G., That ‘face on Mars ’…, Creation 31(1):22–23, December 2008; creation.com/face-on-mars.
3.Mars Global Surveyor, Mars Orbiter Camera, Malin Space Science Systems, msss.com, accessed June 2015.
4.Hartnett, J.G., Is ‘dark matter’ the ‘unknown god’?, Creation 37(2):22–24, 2015.
5.Hartnett, J.G., Why is Dark Matter everywhere in the cosmos?, March 2015; creation.com/why-dark-matter-everywhere.
6.Hartnett, J.G., Expansion of space—a dark science, biblescienceforum.com, 13 November 2014.
7.Hartnett, J.G., Theory of everything by dark matter, biblescienceforum.com, 6 April 2015.
8.Hartnett, J.G., ‘Cosmology is not even astrophysics’, 3 December 2008; creation.com/not-astrophysics.
번역 - 최건영
링크 - http://creation.com/apollo-moon-landing-hoax
출처 - CMI, 25 August 2015 (GMT+10)
우주 먼지에서 새로운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가?
(A New Planet from Cosmic Dust?)
한 팀의 천문학들은 한 거대한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는 직접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 2, 3] 이러한 주장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
LkCa 15b로 알려진 그 행성은, 지구에서 약 450광년 거리에 있는 LkCA 15 별을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둘 또는 세 개의 천체들 중 하나이다. 먼 항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행성들의 발견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대략 2,000여 개의 외계행성들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어왔다.[1] 이들 외계행성의 상당수는 세속적 과학자들은 설명하기 매우 어려운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4]
창조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창조주간의 넷째 날에 하늘의 천체들을 창조하시고, 여섯째 날에 창조 사역을 마치신 이후로, 오늘날 새로운 행성이 형성되는 것은 발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창 1:14~19, 2:2)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우주에서는 아직도 많은 천체들이 형성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몇몇 세속적 과학자들은 LkCa 15b는 특별하다고 믿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직도 주요한 성장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주장에 대한 다수의 논거를 발표했다. 첫째, 행성은 항성을 둘러싸고 있는 먼지 고리(ring of dust)의 안쪽에 있었다.[5] 세속적 과학자들은 고리는 그 행성이 근처의 먼지 입자들을 중력적으로 잡아당김으로서 형성됐다고, 그래서 원반에 구멍을 형성했다고 믿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형성 과정 중에 있는 행성은 그러한 원반 내에 줄(lanes) 또는 고리를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6] 둘째, 새로운 논문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LkCa 15b는 적외선을 방출하고 있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것을 그 위에 재료 물질이 떨어지는(또는 강착하는) 결과로서 생각하고 있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창조주 없이, 자연적 과정이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자연적 과정은 하늘에 있는 모든 천체들의 기원을 설명하기에 충분해야한다. 그러나 그들의 기원 이야기가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멀리 있는 수많은 외계행성들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의 기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만 한다.
행성들의 형성에 대한 가장 대중적인 세속적 설명은 별(항성)의 형성 개념과 연결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중력의 힘이 거대한 가스 구름을 천천히 회전시켜 수축시켰다고 믿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스구름의 중심부 근처의 물질은 항성(star)이 되고, 남겨진 물질들은 먼지와 가스의 납작한 원반(flattened disk)이 되었다는 것이다. 원반 내의 먼지 입자들은 충돌했고, 결과적으로 미행성체(planetesimals)라 불리는 훨씬 큰 물체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미행성체는 스스로 충돌했고, 더 큰 물체로 자라났고, 결국 행성(planets)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첫째, 이 거대한 가스 구름은 처음부터 너무도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서, 중력은 그것들이 붕괴되어 뭉쳐지는 원인으로는 매우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붕괴의 시발 원인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제안되고 있는 것은 외부에서 날아온 (초신성 폭발의) 충격파(shockwave)이다.[7] 그러나 항성의 형성 이론으로 이미 존재하는 다른 항성의 폭발로 인한 충격파를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 있는 이론이 될 수 없다!
둘째, 형성 과정은 ‘각운동량의 보존(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이라 불리는 물리학의 기본적 법칙을 위반하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설명은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8] 마찬가지로, 그 설명은 다른 이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7] 물론, 새로운 항성(star)의 형성에 대한 모든 장애물들이 어떻게든 해결될 때까지, 새로운 행성(planet)의 형성은 진행될 수 없는 것이다.
셋째, 세속적 과학자들은 먼지 입자들이 충돌하여 어떻게 더 큰 미행성체를 형성했는지에 대해서, 극도로 불분명해 하고 있다. 먼지 입자들은 서로 뭉쳐지기 보다, 서로 충돌하여 튀어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실제로 이 이슈를 자세히 다뤘던 대중적 과학 잡지의 기사에서 인터뷰했던 한 천체물리학자에 의해서 언급됐던 것이다 : ”어떻게 미세한 먼지 입자들이 자라서 14자리 수 이상의 거대한 행성이 될 수 있었는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3]
이러한 어려움에 덧붙여, 세속적 과학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행성 형성의 직접적인 증거라는 것은 매우 모호하다 것에 주목해야만 한다. 많은 별들 주변에 먼지 원반과 고리들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원반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성숙하다고 믿고 있는 별 주위에도 있고, 새로운 행성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 곳 주변에도 있다.[9]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들 '재생' 또는 '파편' 원반들은 소행성들 간의 충돌과 같은, 다른 근원으로부터 기원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특별한 경우에서만 원반 또는 고리의 존재가 새로운 행성 형성의 증거라고 가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먼지들은 LkCa 15b 위로 부착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그것의 나이나 기원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결국, 이러한 주장의 기초가 되는 측정은 불과 지난 6년 동안에 이루어진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행성 형성의 증거로 인용하고 있었지만, 그들 자신은 어느 정도 그것에 대해 놀라고 있었다. 2백만 년이라는 나이를 가진, 멀리 떨어져 있는 별에서, 세속적 과학자들은 LkCa 15b가 여전히 (6년 동안에도) 성장하고 있다는 관측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2]
세속적 과학자들의 이러한 과대선전에도 불구하고, 행성이 오늘날에도 형성되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직접적인 증거를 얻으려면, 행성 형성의 소문이 들리는 곳으로 직접 여행을 하든지, 현재의 기술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강력한 망원경으로 외계 행성계를 매우 매우 오랜 시간 동안 관측해야만, 하나의 행성이 형성되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
References
1.Sallum, S. et al. 2015. Accreting protoplanets in the LkCa 15 transition disk. Nature. 527 (7578): 342-344.
2.Rzetelny, X. 2015. First images of a planet in the act of forming. Posted on arstechnica.co.uk November 18, 2015, accessed November 24, 2015.
3.Sample, I. Scientists watch cosmic dust transform into newborn planet. The Guardian. Posted on theguardian.com November 18, 2015, accessed November 24, 2015.
4.Thomas, B. Exoplanet Discoveries Demolish Planet Formation Theor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4, 2011, accessed November 24, 2015.
5.Thomas, B. Did Astronomers Find an Evolving Plane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11, accessed November 24, 2015.
6.Thomas, B. Distant Dust Disk Mixes Fact with Fic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1, 2013, accessed November 24, 2015.
7.Lisle, J. 2012. Blue Stars Confirm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1(9): 16.
8.Sarfati, J. Solar system origin: Nebular hypothesis. Creation. 32 (3): 34-35.
9.Darling, D. regenerated disk. Encyclopedia of Science: The Worlds of David Darling. Accessed December 1, 2015.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025 ,
출처 - ICR News, 2015. 12. 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300
참고 : 4317|6238|4045|4003|5106|5873|4727|2373|5156|4703|3952
젊은 모습의 명왕성, 혜성, 행성들 (2015년 톱 뉴스)
(Top 2015 News: Comets, Planets, and Pluto)
2015년 최고의 과학 뉴스로는 뉴호라이즌스(New Horizons) 우주선이 보내온 명왕성(Pluto)과 위성 카론(Charon)의 상세한 모습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명왕성의 상세한 촬영 이전부터, 태양계의 행성들과 위성들은 최근 창조됐음을 가리키는 젊은 우주의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확증하고 있었다.
지난 2014년에 로제타(Rosetta) 우주선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comet 67P/Churyumov-Gerasimenko)에 작은 탐지기를 착륙시켰다. 올해 과학자들은 이 혜성에서 반응성이 매우 강한 분자상태의 산소를 포함하여, 놀라운 몇몇 발견들을 발표했다. 이 혜성은 40억 년 이상 존재해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산소 분자들은 주변의 다른 화학물질과 오래 전에 반응하여 사라졌어야만 했다. 과학자들은 오래된 녹슨 혜성의 발견 대신에, 산소를 풍부히 갖고 있는, 젊게 보이는 혜성을 관측했던 것이다.[1]
*참조 : 혜성 67P에서 산소가 발견되었다.
: 태양계의 기원에 관한 현대 이론이 틀렸을 수 있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26167p 혜성에서 발견된 산소 분자는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273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Enceladus)는 많은 량의 물-얼음(water-ice)을 주변 우주로 지금도 분출 중에 있다. 2015년에 연구자들은 또한 실리카 및 메탄도 배출되고 있음을 밝혀냈다.[2]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이 모든 물질들의 근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분출하는 힘도, 위성 고유의 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은 세속적인 모델과 모순된다. 그러나 엔셀라두스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에 불과하다면, 이러한 미스터리들은 풀리는 것이다.
*참조 : 엔켈라두스의 간헐천들은 넓게 커튼처럼 분출되고 있었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169엔셀라두스가 젊다는 추가적 증거들
: 물 뿐만 아니라, 실리카와 메탄도 같이 분출되고 있었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140엔셀라두스에서 발견된 101개의 간헐천들
: 증가하고 있는 젊은 태양계의 증거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5982
지구보다 태양에 더 가까이에 있는 금성(Venus)은 짙은 대기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금성의 지표면을 관측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러나 2015년에 천문학들은 비너스 익스프레스(Venus Express) 우주선에 의해서, 금성 지표면에서 ‘열점(hotspots)’의 증거들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금성의 대기 아래에서 최근에도 화산 활동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곤 놀랐다. 연구의 저자인 제임스 헤드(James Head)는 그것을 ‘활발한 비정상(active anomalies)‘이라고 불렀다.[3] 금성은 아직도 활발한 지질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조 : 금성의 활발한 화산활동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었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194
뉴호라이즌스 우주선이 9년여의 항해 후 태양계의 가장자리에 있는 난쟁이 행성 명왕성에 접근하던 2015년 초에 여러 예측들이 있었다. 창조론적 천문학자 및 물리학자들은 명왕성에서 젊은 모습의 증거들을 발견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4] 결국, 태양계 전역에 있는 행성들, 위성들, 혜성들은 추정되는 수십억 년의 나이와 모순되는 모든 종류의 미스터리들을 발생시키고 있었다. 2015년 7월에 NASA의 보도자료 헤드라인은 ”휴스턴, 여기에 지질활동이 있다”였다.[5] 후에 도착한 고해상도 사진은 그 이유를 보여주고 있었다.
뉴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이 ”예상보다 훨씬 적은 충돌크레이터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충돌크레이터가 전혀 없는 매끄러운 평원도 있었다.[7] 또한 산들, 평야, 균열, 협곡 등과 같은 최근에 형성된 것처럼 보이는 현저히 대조되는 지형들을 가지고 있었다. 만약 명왕성이 수십억 년 동안 태양을 공전하고 있었다면, 충돌크레이터들로 가득해야만 한다. 활발한 지질학적 과정이 그것들을 지워버리지 않았다면 말이다. 그러나 활발한 지질활동은 아직도 열이 남아있음을 의미하는데, 그 추운 곳에 있는, 난쟁이 행성 내부의 열은 46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고, 오래 전에 냉각됐어야만 하는 것이다.
*참조 : 명왕성은 젊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195
명왕성도 간헐천을 분출하고 있을까?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196
명왕성에는 빙하가 흐르고 있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202
‘계속되는 경탄’ : 명왕성의 새로운 사진은 예측치 못했던 명왕성의 활발함을 보여준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231
명왕성에 얼음 화산이 분출 중일 수 있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267
2015년 7월 17일 NASA의 언론 브리핑에서, 뉴호라이즌스 호의 공동 연구자인 콜로라도 대학의 프랜 바제날(Fran Bagenal)은 명왕성의 가벼운 무게는 자신의 대기를 붙잡아둘 수 있는 충분한 중력을 발생시키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모델은 명왕성이 매 시간당 500톤의 질소(nitrogen)를 분출시키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8] 한 시간에 500톤이면, 1년에는 400만 톤 이상의 질소가 대기 중으로 분출되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46억 년 동안이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량?) 이러한 분출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됐던 것일까?
2015년에 전 세계는 그 어떤 과학 뉴스보다 명왕성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명왕성의 최근 창조를 가리키는 놀라운 증거들을 보고 들었던 것이다.
References
1.Thomas, B. Unexpected Oxygen on Young-Looking Come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16, 2015, accessed December 9, 2015.
2.Thomas, B. Saturn's Enceladus Looks Younger than Eve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9, 2015, accessed December 9, 2015.
3.Thomas, B. Discovery: Volcanoes on Venu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3, 2015, accessed December 9, 2015.
4.For example, Hebert, J. New Horizons, Pluto, and the Age of the Solar Syste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4, 2015, accessed December 9, 2015.
5.New Image of Pluto: 'Houston, We Have Geology.' NASA. Posted on nasa.gov July 10, 2015, accessed December 10, 2015.
6.Lisle, J. New Horizons at Pluto.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ccessed December 9, 2015.
7.Thomas, B. Pluto's Craterless Plains Look You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23, 2015, accessed December 9, 2015.
8.NASA Press Conference. New Horizons: Capturing the Heart of Pluto. Johns Hopkins Applied Physics Laboratory. Posted on pluto.jhuaple.edu July 17, 2015, accessed December 9, 201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096 ,
출처 - ICR News, 2015. 12. 28.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98
참고 : 6708|6538|6517|6509|6482|6473|6460|6454|6412|6398|6368|6362|6357|6356|6343|6342|6298|6273|6267|6261|6231|6213|6202|6195|6194|6169|6140|6121|6068|6045|5993|5987|5982|5937|5929|5890|5865|5846|5833|5811|5798|5791|5777|5745|5696|5693|5685|5662|5659|5585|5575|5537|5422|5404|5388|5329|5315|5304|5246|5187|5188|5184|5077|5075|5039|5012|4666|4665|4664|4475|4429|4428|4327|4316|4216|4196|4180|4179|4129|4123|4065|4051|4036|3992|3984|3972|3955|6265|6577|6666|6667|6672|6339|6581
태양계의 완벽한 균형은 설계를 가리킨다.
(The Perfect Balance of Our Solar System)
Frank Sherwin
수십 년 동안 세속 천문학자들은 우리의 태양계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형성되어 있는 이유에 대해 다소 미스터리로 생각해왔다 : 4개의 가스 자이언트 행성들 - 주로 헬륨과 수소로 되어 있는 토성과 목성, 그리고 태양의 먼 궤도를 돌고 있는 천왕성과 해왕성. 그리고 태양의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는, 4개의 암석질로 된 작은 행성들인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천문학자들은 최근에 발견된 다른 외계 행성계들이 우리 태양계와 너무도 다름에 의아해하고 있다. 한 진화론자는 말하고 있었다 : ”이 분야에는 많은 놀라움이 있다. 우리의 예상했던 것과 일치하는 것은 거의 없다.”[1] 정말로 태양계의 기본 행성 구조는 세속 천문학자들에게 수수께끼인 것처럼 보인다.
곤경은 이것이다 : 행성(planet)은 원시행성이 항성(star)에 의해 안쪽으로 끌어당겨기기 전에, 빠르게 형성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무수한 작은 먼지들이 원시행성으로 멋지게 뭉쳐지고, 둥글게 형태를 갖추어, 하나의 적절한 행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발견된 적이 없다. 우리 은하에 있는 많은 항성들은 회전하는 물질의 원반(disks)들을(궤도를 도는 가스와 먼지들)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재료들로부터 행성이 형성되는 데에는 세 가지의 심각한 문제점들이 있다. 그것은 1)죽음의 나선, 2)강착(accretion, 부스러기들의 축적에 의한 점진적인 행성의 성장), 3)난류(turbulence) 이다.[2] 크고 작은 행성들이 형성됐다는 것은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그리고 ”자이언트 행성의 형성에 관한 많은 부분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3] Nature 지에서 한 진화론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우리 태양계와 매우 다른 수천 개의 항성계의 발견은 행성들이 어떻게 형성됐을 지에 관한 개념을 완전히 붕괴시켰다. 천문학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이론을 찾고 있다.[4]
어떻게든 우리의 이웃 행성들이 우주의 먼지를 축적시켜 빠르게 형성되었다 할지라도, 최근에 발견된 외계 행성계는 세속적 태양계 형성 이론을 변경시키고 있다.[5] 우리의 태양계는 확실히 독특하다. ”오늘날 행성계는 매우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경우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외계 행성계들은 우리 태양계와 너무도 다르다.”[6] 핑크바이너(Finkbeiner)도 동의하고 있었다 : ”아마도 가장 큰 문제는 우리 태양계는 왜 그렇게도 다른가? 하는 것이다.”[7]
예외적인 항성계(star system)는 한 예외적인 항성(star)을 필요로 한다 :
한 항성계가 생명체의 출현에 적대적(hostile)이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충분히 진화하여 살아남도록 하는 데에는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다. 우주의 다른 곳에서 거주 가능한 완벽한 행성을 가지고 있는 항성은 어떤 종류여야 할까?[8]
우리의 태양(sun)은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너무 작지도 않고(즉, 너무 어둡거나 춥지 않고), 너무 크지도 않다(즉, 너무 뜨거워 숯불구이가 되지 않는다). 우리의 태양은 다른 별처럼 강렬한 폭발 활동이 없으며, 현저하게 온화하고, 안정적이다(즉 태양은 다른 별과 같은 거대한 플레어와 펄스가 없다). 태양 플레어가 발생해도, 그것이 너무도 강력해서 우리의 바다가 끓거나... 환경이 악화되지 않는다.
국소적 수준에서, 우리의 달(moon)도 동일하게 놀랍다. 두 명의 선도적 저자(Knight and Butler)들은 쓰고 있었다. ”누가 달을 만들었는가?” ”달의 크기는 태양보다 400배 작지만, 지구와 태양의 거리보다 400배 짧은 거리에 위치한다.” 결과적으로, 달과 태양은 지구의 하늘에서 정확히 같은 크기로 보인다. 이것은 개기일식(solar eclipses)을 만든다. 또한 저자들은 말했다 : ”절대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자연의 어떤 기괴함으로, 달은 매달 태양의 년간 움직임을 정밀하게 모방하여 인지할 수 있는 형태로 보여진다.”[9]
또 다른 세속적인 저자는 달의 놀라운 공전궤도에 대해서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었다 :
회전하는 지구의 둘레를 공전하고 있는 달의 궤도는 극도로 설명하기 어렵다. 지구와 달은 함께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본질적으로) '이중 행성'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그것은 3차원적 및 중력적 삼체 문제(three-body problem)의 전형적인 사례이다.[10]
태양으로부터 정확한 거리, 질량, 중력적 인력, 궤도 특성을 갖는 우리 행성의 정확한 위치를 보고난 후, 한 진화론자는 말했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천체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태양계를 가로질러 분산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태양계의 어떤 조각을 이동시키거나, 또는 다른 것이 추가될 때, 전체 구성은 정상 상태를 벗어나 치명적 혼란에 빠질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정확하고 섬세한 천체 구조가 생겨났는가?[11]
어떤 조각을 이동하거나 추가한다면, 전체 태양계가 정상 상태를 벗어나 치명적 혼란에 빠지게 된다고? 이것은 태양계가 절묘한 균형을 가지고 있음을, 마치 태초부터 정밀하게 조율된 우주의 춤과 같은 것임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한 프랑스 천체물리학자는 지구와 우리 외행성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놀라운 정밀도를 확인해 주고 있었다 :
자크 라스카(Jacques Laskar)는 목성과 토성의 궤도는 지구 궤도가 무질서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목성과 토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궤도 안정성이 없다면, 지구의 공전 궤도는 극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우리 기후의 불안정과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없도록 만드는 원인이 될 것이다.[12]
결론적으로 우리의 태양계는 너무도 독특해서,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세속적 천문학자인 마이크 브라운(Mike Brown)은 탄식하고 있었다 : ”그것은 정말로 내가 깊은 전율을 느꼈던 어떤 것이다 .... 그 모든 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모르겠다.”[13]
”예상했던 것과 일치하는 것은 거의 없다”, ”천문학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이론을 찾고 있다”, ”절대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자연의 어떤 기괴함”, ”설명하기 극히 어렵다”, ”치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깊은 전율을 느끼게 된다”...등과 같은 말들은 전혀 과학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한 말들은 세속 과학자들이 갖고 있는 세계관의 절망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태양계의 기원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은 창세기의 첫 구절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의 태양계는 단지 수천 년 전인 창조주간 동안에, 우리 피조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완벽하고, 완전하게, 정확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창조주에 의해서 설계된 것이다.
References
1.Woo, M. Y. 2010. Discovering New Worlds. Engineering & Science. 73 (3): 18-23.
2.Asphaug, E. 2009. Growth and Evolution of Asteroids. Annual Review of Earth and Planetary Sciences. 37: 413-48.
3.Chaisson, E. and S. McMillan. 2014. Astronomy Today. Boston: Pearson Publishers, 154.
4.Finkbeiner, A. 2014. Astronomy: Planets in chaos. Nature. 511 (7507): 22-24.
5.Chambers, J. E. 2009. Planetary Migration: What Does It Mean for Planet Formation? Annual Review of Earth and Planetary Sciences. 37: 321-344.
6.Chaisson and McMillan, Astronomy Today, 379.
7.Finkbeiner, Astronomy: Planets in chaos.
8.Nicholson, B., B. Carter, and J. Horner. For life to form on a planet it needs to orbit the right kind of star. The Conversation. Posted on theconversation.com December 1, 2014, accessed September 21, 2015.
9.Knight, C. and A. Butler. 2005. Who Built the Moon? London: Watkins Publishing, 4-5.
10.Dumé, B. Moon’s bulge linked to early orbit. PhysicsWeb. Posted on physicsworld.com August 3, 2006, accessed September 21, 2015.
11.Webb, R. 2009. Unknown solar system 1: How was the solar system built? New Scientist. 2693: 31.
12.Bickel, B. and S. Jantz. 2001. Creation & Evolution 101: A Guide to Science and the Bible in Plain Language. Eugene, OR: Harvest House Publishers.
13.Krulwich, R. Our Very Normal Solar System Isn’t Normal Anymore. National Public Radio. Posted on npr.org May 7, 2013, accessed September 1, 2015.
*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Frank Sherwin, M.A. 2015. The Perfect Balance of Our Solar System. Acts & Facts. 44 (12).
* Solar system formation theory wrong too: From its physics to its major predictions, the nebular hypothesis theory of solar system formation has failed.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manages NASA's exoplanet database. Caltech's astronomer Mike Brown stated: "Before we ever discovered any [planets outside the solar system] we thought we understood the formation of planetary systems pretty deeply… It was a really beautiful theory. And, clearly, thoroughly wrong." Exoplanet discoveries, with their masses, sizes, composition and orbital characteristics different than what has been predicted for decades by the standard model of solar system formation, including with their retrograde orbits, highly inclined orbits and hot jupiters, have effectively falsified that model. So, the impressive scientific discoveries that taken together completely falsify the nebular hypothesis include:
- exoplanets contradicting the predictions of the theory
- the theory depending upon ubiquitous catastrophism
- that our Sun is missing nearly 100% of its predicted spin
- that our Sun's rotation is seven degrees off the ecliptic
- planets would not form because as admitted in Nature in 2013 'according to standard theory, dust grains orbiting newborn stars should spiral into those stars rather than accrete to form planets”
- even when dust grains and small rocks collide gently they break apart instead of accreting to form planetesimals
- even if the laws of physics enabled planet formation 4.5 billion year is far too little time to build large planets
- the missing predicted uniform distribution pattern of solar system isotopes
- the missing expected uniform distribution of Earth's radioactivity
- the contrary-to-expectations fine tuning of the solar system
- the many contrary-to-expectations transient events in the solar system
- star formation has similarly intractable physics problems
- planet formation has similarly intractable physics problems
- contrary to an Oort or Kuiper origin, comets contain earth-like minerals and rounded boulders
- short-period comets still exist even though they have lifespans of only thousands of years
- that Mercury has greater density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evolutionary accretion
- the MNRAS published analysis showing simulations can never demonstrate both planet and asteroid formation
- Mercury has greater density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evolutionary accretion
- the rocky planets Mercury, Venus, Earth, and Mars would rotate far more slowly if accreted from a condensing nebula
- the origin of the gas giants Jupiter and Saturn has no 'satisfying explanation' per the journal Science in 2002
- that Uranus rotates perpendicularly and that Venus rotates backwards.
So the Corporation for Public Broadcasting, the BBC, Nova, Bill Nye, Lawrence Krauss, etc., wrongly built public confidence in that secular origins story. The longstanding claims of solar system formation were invented ad hoc to account for the particulars of our own solar system. Now that thousands of exoplanets are being discovered, the story telling will simply become, as with epicycles and levels of Darwinian selection, shall we say, more complex.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006
출처 - ICR, Acts & Facts. 44 (12). 2015.
혜성 67P에서 산소가 발견되었다.
: 태양계의 기원에 관한 현대 이론이 틀렸을 수 있다.
(News from Comet 67P)
유럽우주국(ESA)이 발사한 혜성탐사선 로제타호는 혜성 67P의 코마(coma, 핵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증발되고 있는 가스와 먼지)에서 풍부한 산소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 발견은 과학자들을 매우 당황시키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태양계의 기원에 관한 기존의 이론과 맞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태양계의 기원을 다시 써야할 정도의 놀라운 발견이라는 것이다. 산소는 화학적으로 반응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46억 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추정하는 혜성에서 많은 량의 산소가 아직도 존재할 수는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산소는 혜성이 형성된 후 짧은 기간 내에 수소와 결합하여 물로 변해있어야만 했다. Nature 지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산소 분자는 혜성에서 수증기(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얼마나 놀라고 있는지를 언론 매체의 글들을 통해 살펴보자 :
놀라운 발견은 태양계가 '온화하게‘ 시작했음을 가리킨다. (BBC News. 2015. 10. 28) : ”산소는 행성들의 형성 시기에 다른 원소와 반응해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과학자들에게, 이 발견은 완전한 놀라움이었다.” BBC의 기자인 팔랍 고쉬(Pallab Ghosh)는 말했다. ”이러한 결과는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되었을 지에 관한 현재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음을 가리킨다” Nature 지의 논문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comet 67P/Churyumov–Gerasimenko)’의 코마에 존재하는 풍부한 산소 분자들”을 읽어보라.
현대의 미스터리 : ”고대 혜성에서 산소가 분출되고 있다”(Space.com. 2015. 10. 28). 이 뉴스는 '커다란 놀라움'이다 :
새로운 발견에 대해 천문학자들이 당혹스러워 하는 것은, 태양계의 형성 동안에 산소가 소멸되지 않은 이유에 관한 것이다. 산소 분자는 수소 분자와 극도로 잘 반응한다. 수소는 태양과 행성들이 만들어질 때 매우 풍부하게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오늘날의 태양계 형성 모델은 혜성67P가 형성됐던 46억 년 전에 산소 분자들은 사라졌어야만 함을 제안하고 있었다.
혜성 꼬리에서 산소 분자의 발견은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되었을 지에 대한 생각을 재고하게 만들고 있다.(Christian Schroeder in The Conversation) : 산소 분자는 전체 태양계 모델에 충격파를 보내고 있었다 : ”그것은 우리의 태양계가 흔치않게 따뜻한 구름으로부터 형성됐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그 온도 상승을 일으킨 원인이 무엇이었는지에 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과학자들은 다른 가능성들을 바쁘게 찾고 있었다. 슈뢰더는 당혹함을 감추고 행복한 미소로 위장하며 말했다 : ”이 혜성이 다음 번에 우리에게 어떠한 놀라움을 가져다줄지 기대가 된다.”
로제타 미션 : 프톨레마이오스는 혜성 퍼즐의 다음 조각을 냄새 맡다.(Science Daily. 2015. 9. 15) : 프톨레마이오스는 우주선에 있는 장비 중 하나이다. 그것은 얼음과 이산화탄소를 탐지했다. 그러나 예측되었던 일산화탄소는 매우 적은 량만 발견했다. '혜성 67P의 표면에 대한 분석 결과는 우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혜성은 어떻게 형성됐을지, 어떻게 작동되는지에 관한 다양한 의문들을 쏟아내고 있다.'
로제타 과학자들은 혜성 67P에서 얼음과 먼지 제트의 근원을 밝혀냈다 (Monica Grady in The Conversation. 2015. 9. 25) : 혜성은 추정했던 것보다 더 어두웠다. 예상은 모두 틀렸다. ”그러나 연구자들 눈앞에 드러난 이러한 풍부한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혜성이 단지 얼음이 아닌 유기물질로 덮여 있는 이유와 먼지와 얼음의 강력한 제트가 발생하는 이유를 포함하여, 우리는 여전히 혜성에 관해 모르는 것이 많다.”
완전히 틀렸을 수도 있는 주장을 하고도, 여전히 직장을 유지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 과학의 한 분야가 그렇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과 모순되는 증거들을 보면서, 오히려 흥미로워하며 재미있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관련기사 : 혜성에 산소가 있다? (2015. 10. 29.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292142271&code=970211
67P혜성에서 산소 발견됐다 (2015. 10. 29.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1029000042?koost=hotnews
로제타 탐사선, 67P 혜성 코마에서 산소분자 첫 발견 (2015. 10. 2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8/0200000000AKR20151028202500063.HTML
알코올을 뿌리며 달리는 주정뱅이 혜성이 있다 (2015. 10. 28. 허핑턴포스트)
http://www.huffingtonpost.kr/2015/10/28/story_n_8404916.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10/inventing-stars/
출처 - CEH, 2015. 10. 31.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61
참고 : 2870|3748|3222|4129|4036|3992|3294|2631|1393|6036|5937|5803|6055|5027|4403|5187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
(Liquid Water on Mars?)
화성의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간접적인 증거가 발표되었다. 이것은 세속적 과학자들 사이에서 '붉은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1, 2, 3] 그들이 이러한 희망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러한 희망은 현실적인가?
화성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 MRO)이 보내온 사진은 화성표면에서 경사면 아래로 달리고 있는 어둡고 좁은 줄무늬(대략 100m 길이)들을 보여주었다. ‘반복되는 경사면의 지선(recurring slope lineae)’으로 불려지는 이 줄무늬들은 따뜻한 계절 동안에는 어둡고 길어지지만, 추운 계절에는 사라진다. 분광 영상은 이 줄무늬들이 수화된(물을 포함하는) 소금(hydrated salts)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화성의 얇은 대기와 종종 극한의 표면 온도는 지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것을 방해한다. 그러나 소금물은 순수한 물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일시적이긴 하지만, 이들 소금이 화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믿고 있었다.
이러한 줄무늬들을 만든 물의 출처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한 제안은 소금이 ‘조해(deliquescence)’라는 과정을 통해서 화성 대기로부터 수증기를 끌어들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견에 의한 주장이 사실인지를 확인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마도 무기한 지연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국제적 협약에 의해서 천체들에 대한 '유해한 오염'은 금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가져간 미생물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완전히 살균되지 않은 차량이나 로봇은 물이 있다고 추정되는 장소에 접근할 수가 없다.[4,5] 그러나 화성에서 물이 확인된다면, 그것은 진화과학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확실히 중요한 발견이 될 것이다.
첫째, 화성에 존재할 수도 있는 액체 상태의 물은 있어도 매우 소량이다. NASA의 보도 자료가 ‘반복되는 경사면의 지선’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처럼, 과학자들은 그 어두운 모습은, 표면으로 충분한 물을 스며나오게 할 수 있는, 얕은 표면아래 흐름(subsurface flow)인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2]
둘째, 비록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많은 량의 액체 상태의 물이 화성 표면에 존재했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었다. 또한, 화성에 격변적인 대홍수가 있었다는 광범위한 증거들이 있다.[6] 그것은 창조-진화 논쟁에 있어서 하나의 아이러니이다. 왜냐하면, 진화 과학자들은 오늘날 화성 표면에 소량의 물만이 존재함에도(그것도 가능성), 화성에서 과거 격변적인 대홍수가 있었다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데에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행성 표면의 70%가 막대한 량의 물로 뒤덮여 있는 지구에서 과거에 격변적인 대홍수가 있었다는 개념에 대해서는 맹렬하게 반대하며 조롱하고 비난한다![6]
어떤 사람은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다. ”왜 진화 과학자들은 다른 행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에 대해서 그토록 흥분하는 것일까?” 왜냐하면, 액체 상태의 물은 생명체의 존재에 있어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외계 행성에서 물이 존재한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부분의 창조과학자들은 성경에 기초하여, 지적인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절대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그리고 우주에 비-지적인 다른 외계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없다고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믿고 있다.[7,8,9] 미생물들은 다세포 생물들에게 유익을 주기 위하여 설계된 것처럼 (일부 병원성 미생물들은 타락한 세계에서 유전적 쇠퇴의 결과로 보여진다) 보이기 때문에[10], 미생물이 화성과 같은 황량한 세계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발견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에 반해, 진화 과학자들은 다른 천체에서 외계생명체가 발견되기를 필사적으로 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생명체가 너무도 복잡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는 없어 보인다는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행성에서 생명체가 발견된다면, 그것은 창조주를 배제한 진화이야기가 어느 정도 설득력 있게 들려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외계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실제적 증거는 없기 때문에, 생명체를 위한 전제 조건인 액체 상태의 물의 발견은 차선책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행성에서 액체상태 물의 존재 가능성도 진화이야기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액체 상태의 물은 지구에도 풍부하다. 그러나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은 그 문제점이 너무도 커서, 세속적 연구자들도 지구에 생명체가 어떻게 기원했는지에 대해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총괄적으로 그들은 막다른 골목에 도착해 있는 것이다.[11] 또한,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에서 원시의 물은 실제로는 하나의 문제가 된다. 물은 가수분해(hydrolysis)로 알려진 화학반응을 통해서 복잡한 생체분자들을 분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액체 상태의 물은 생명체에는 필요하지만, 원시수프에서 물의 존재는 우연히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는 많은 생체분자들을 사실상 파괴한다![12]
단세포 생물일지라도 너무도 복잡하여 자연적 과정으로는 생겨날 수 없어 보이기 때문에, 화성에서 미생물과 같은 생명체가 발견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여전히 기적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멀리 떨어진 두 해변에서 정밀한 시계가 같이 발견되어도, 그것은 한 디자이너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진화 과학자들은 두 번째 행성에서 복잡한 미세 기계가 존재한다면, 첫 번째 행성에 있는 복잡한 기계도 디자이너를 필요로 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물론, 그러한 논리는 불합리한 것이다.[13]
그러나 물론 화성에서 생명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단지 소량의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만이 있을 뿐이다.
한 창조 천문학자가 말했던 것처럼, 이 이야기는 ”아주 작은 것으로 너무도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14]
References
1. Ojha, L. et al. 2015. Spectral evidence for hydrated salts in recurring slope lineae on Mars. Nature Geoscience. DOI: 10.1038 / 2546.
2. Brown, D., L. Cantillo, G. Webster, and G. Anderson. NASA Confirms Evidence That Liquid Water Flows on Today's Mars. NASA press release. Posted on nasa.gov September 28, 2015, accessed September 30, 2015.
3. Pearson, M. Liquid water exists on Mars, boosting hopes for life there, NASA says. Posted on cnn.com September 29, 2015, accessed September 30, 2015.
4. Crew, B. Here's why NASA's Mars rovers are banned from investigating that liquid water. Posted on sciencealert.com September 30, 2015, accessed October 1, 2015.
5. United Nations Resolution 2222 (XXI). Treaty on Principles Governing the Activities of States in the Exploration and Use of Outer Space, including the Moon and Other Celestial Bodies. Article IX. Posted on unoosa.org.
6. Snelling, A. 2007. Water Activity on Mars: Landscapes and Sedimentary Strata. Acts & Facts. 36 (2).
7. Hebert, J. Strong Evidence for Life on Mars? Science News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8, 2013, accessed September 30, 2015.
8. Because of the universality of the curse imposed on the creation as a result of Adam's sin (Romans 8:19-22), any intelligent life that might exist in the universe would also be suffering as a result of Adam's sin, which hardly seems fair. Moreover, 1 Corinthians 4:9 may suggest that men and angels are the only intelligent created beings in the universe.
9. See Isaiah 45:18.
10. Francis, J. What About Bacteria? Posted on answersingenesis.org January 23, 2015, accessed October 1, 2015.
11. Gish, D. 2007. A Few Reasons an Evolutionary Origin of Life is Impossible. Acts & Facts. 36 (1).
12. Sarfati. J. 1998. Origin of life: the polymerization problem. Journal of Creation. 12 (3): 281-284.
13. Psarris, S. 2009. DVD. What You Aren't Being Told About Astronomy, Volume 1: Our Created Solar System. Creation Astronomy Media.
14. Faulkner, D. Mars Water: Much Ado About Very Little. Posted on aig.org September 28, 2015, accessed September 30, 2015.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 NASA '화성에 물 흐른다'…'생명체' 존재 가능성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29/2015092900319.html
(2015. 9. 29. 조선일보)
화성에 지금도 물 흐른다…'소금물 개천' 외계생명 가능성 시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9/0200000000AKR20150929001253091.HTML
(2015. 9. 29. 연합뉴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80 ,
출처 - ICR News, 2015.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