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 젊은 위성들
: 아직도 따뜻한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Jupiter's Young Moons)
by Jake Hebert, PH.D.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는 망원경으로 목성(Jupiter)에서 알려진 95개의 위성들 중 가장 큰 4개의 위성을 발견했다. 그는 그것들을 위성(satellites)으로 인식했고, 갈릴레이 위성(Galilean moons)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것들은 목성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지는 순서대로 이오(Io), 유로파(Europa), 가니메데(Ganymede), 칼리스토(Callisto)였다.(그림 1).
네 개의 따뜻한 위성
갈릴레이 위성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적어도 상당히 따뜻한 내부를 갖고 있다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위성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1. 남은 온기(leftover warmth) : 위성은 형성 당시의 에너지를 여전히 잃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연대를 믿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목성의 위성 같은 작은 (더군다나 태양으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천체는 오래 전에 이 에너지를 우주로 잃어버렸어야 했기 때문에, 이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는 창조주 예수님께서 위성들을 창조하신 후 대략 6,00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위성들은 식어가고 있을 수 있다.
2. 방사성 붕괴(radioactive decay)로 생성되는 열 : 방사성 원소들은 매우 무겁기 때문에, 작고 질량이 낮은 위성들의 경우 이 방법이 항상 선택 가능한 것은 아니다.
3. 조석가열(tidal heating), 또는 조석유동(tidal flexing) : 목성과 위성들은 서로 중력적으로 잡아당기고 있으며, 이 잡아당김이 위성의 내부를 구부리거나 잡아늘려(이때 발생하는 마찰열로) 위성을 가열한다.
기존 과학자들은 방사능과 조석가열이 위성의 따뜻함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설명은 종종 유지될 수도 있고, 유지되지 않았을 수도 있는 특별한 조건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러한 위성의 온기는 "장구한 시간(deep time)"에 대한 잠재적인 문제가 된다. 그러나 논의를 위해 이러한 특별한 조건을 인정하더라도, 오래된 우주 관점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
이오
이오(Io)는 태양계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천체이다. 이오 표면의 색깔은 다양한데, 황 함유 화합물의 온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오의 화산 활동은 매우 격렬하여, 오늘날의 속도로 46억 년 동안 분출해왔다면, 100번 이상 "내부물질이 밖으로 쏟아져나왔을 것"이다.[1] 방사성 붕괴는 이오의 열 생산에 거의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현재 이오의 열의 대부분을 조석유동(tidal flexing)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2]
오랫동안 창조론자들은 조석유동이라는 단순한 모델로는 관찰된 이오의 열 생산량의 극히 일부만을 설명한다는 사실을 지적해왔다. 이오의 온기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형성 과정에서 남은 온기(열)인데, 이는 이오의 나이가 젊을 때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오의 연대가 매우 젊다고 주장해왔던 것이다.[1]
과학자들의 이전 계산은 주로 모행성인 목성이 이오와 다른 갈릴레이 위성들에 가하는 중력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위성들이 서로에게 가하는 잡아당김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가정해왔다. 그러나 최근의 한 논문은 위성의 지하에 액체 또는 마그마 바다가 존재한다면, 이러한 위성들 사이의 조석가열이 중요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 위성들에 대한 이전의 조석가열 추정치를 크게 수정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3, 4]
따라서 현재의 조석유동은 이오의 열 발생을 설명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는 추정되는 지하바다의 두께가 적절한 경우에만 유효하다.[3, 4] 추가 데이터 또는 계산이 이 문제를 더 밝게 밝혀줄 때까지, 나는 이 점에 대한 독단적인 태도를 경계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오가 진화론자들에게 여전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분출하는 용암에 (철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질학자들은 그것을 초고철질(ultramafic)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마그네슘은 무거운 원소이며, 마그네슘은 수십억 년이 지난 후에는 이오의 내부 깊숙이 가라앉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오의 용암에는 마그네슘이 고갈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이오의 지각이 마그네슘이 풍부한 초고철질이라는 생각은 잘 알려진 마그마 분화 과정과 일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오의 열 흐름은 충분히 높기 때문에, 이오가 부분 용융과 분화를 수백 번 겪어, 마그네슘과 같은 무거운 원소가 고갈된 저밀도 지각을 생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5]
일부 과학자들은 완전히 녹은 핵과 결정이 풍부한 마그마 바다가 함께 있었다는 것은, 수십억 년이 지난 후에도 이오의 지각에 여전히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5] 그러나 다른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두 가능성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다.[6]
진화론자들의 또 다른 옵션은 과거에 이오의 화산 활동이 훨씬 약했고, 최근에야 강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은 이오의 지각에 마그네슘이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이오의 역사에서 특별한 시기에 살면서 이오의 화산활동을 관측하게 되었다는, 오래된 연대론자들의 늘상적인 변명일 뿐이다.
유로파
유로파는 매끄럽고, 젊어 보이는 표면을 갖고 있다. 선들(lineae)로 불려지는 표면의 긴 긁힌 자국(scratches)이나 균열은 일종의 '스텔스(stealth)' 바다인, 액체 물로 이루어진 거대한 지하 '내관(shell)'의 조수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그림 2). 과거에 전통적 과학자들은 유로파의 명백한 따뜻함을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7], 일부는 방사성 붕괴와 조석 가열이 함께 작용한다는 것이, 그럴듯한 설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액체 상태의 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에 필수적이므로, 진화 과학자들은 우주에서 액체 상태의 물을 발견하면, 진화론이 더 그럴듯하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 물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물은 진화론자들이 수십억 년 전에 화학 수프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고 주장하는 복잡한 분자들을 분해하기 때문에,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에서 실제로 문제가 된다.[8]
그림 2. 많은 과학자들은 유로파의 지하에 액체 상태의 물의 바다가 있다고 생각한다. 목성과 이오가 그 배경으로 나타나 있다. <Image credit: NASA/JPL-Caltech>
가니메데
가니메데(Ganymede)는 4개의 갈릴레이 위성 중 가장 큰 위성으로, 수성보다 더 큰 크기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위성에도 지하바다(subsurface ocean)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존의 과학자들은 가니메데에 자체 자기장(magnetic field)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동일과정설 이론을 따르는 과학자들은 행성과 위성의 자기장이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발전기 이론(dynamo theory)’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발전기 이론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9] 자성을 띠는 위성이나 행성에는 용융된 핵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내부가 따뜻해야 한다. 방사성 붕괴와 조석가열은 가니메데의 겉보기 온도를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므로(위의 이오 논의 참조), 가니메데는 자체 자기장을 생산하기에 너무 차가울 것이 예상되었다.[10]
일부 과학자들은 철 눈(iron snow)이나, 핵 내부의 황화철 결정 형성이 필요한 열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안은 핵에 존재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특정한 농도의 황을 필요로 한다.[10~12] 철-황화물(iron-sulfide) 메커니즘은 이론적으로 약 38억 년 동안 작동될 수 있지만[11, 12], 핵이 처음에 무게 기준으로 약 36%의 황을 함유해야 하는데, 이는 가니메데의 기원에 관한 우주 진화 이론과 모순될 수 있는 "매우 높은" 황 농도이다.[13] 반면에 철 눈 메커니즘은 최대 약 8억 년 동안만 열을 제공할 수 있다.[11, 12]
이것은 다시 한 번 우리가 가니메데의 역사에서 가니메데의 짧은 수명의 자기장을 관찰할 수 있었던, 매우 운이 좋은, 특별한 시기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칼리스토
칼리스토(Callisto)는 태양계에서 알려진 가장 많은 분화구들을 가진 천체이다. 동일과정설적 계산에 따르면, 많은 수의 충돌분화구(craters)들은 유로파의 매끄러운 표면이 젊어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위성이 매우 오래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충돌분화구를 기반으로 한 나이 추정은 매우 불확실하다. 또한 칼리스토에도 지하에 액체 상태의 바다가 있다는 증거가 있다. 기존 과학자들은 칼리스토가 목성과 다른 갈릴레이 위성들로부터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어, 조석가열로 인한 열이 미미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이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방사성 붕괴는 약간의 열을 제공할 수 있지만, 기존 과학자들은 이 열이 수억 년 안에 우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지하바다가 존재한다는 증거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죠. 어떻게 칼리스토에 바다가 있을 수 있겠어요?" 미국 지질조사국의 제프리 카젤(Jeffrey Kargel)이 물었다.[14] 암모니아나 특정 염과 같은 "부동액"의 양이 충분하면, 그러한 바다의 존재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15] 그러나 물론 이들 양이 실제로 존재한다 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양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다.
물, 사방에 물?
유로파는 지하에 바다가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갖고 있다.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도 이러한 바다에 대한 좋은 증거들이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태양계 내 10여 개의 다른 작은 천체에도 지하바다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 중 일부는 우주에서 액체 상태의 물을 찾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진 진화론자들에게 희망적인 생각을 줄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창조론자들은 태양계 위성들에 지하바다가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흥분해야 한다. 액체 상태의 물이 있는 지하 바다는 위성이 상대적으로 따뜻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으며, 태양계가 젊다면, 따뜻한 작은 위성들이 여러 개 있다는 사실은 이것을 훨씬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다. 한 연구자가 지적했듯이 :
지질학적 시간 동안 지표면 바다가 얼지 않도록 유지하려면, 내부 가열과 열 손실 사이의 미세한 균형이 필요하지만,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및 기타 위성들에 지하바다가 있음에 틀림없다는 몇몇 증거들이 있다.[4]
그렇다면 태양계의 여러(어쩌면 더 많은) 작은 천체들이 수십억 년 동안 이러한 '미세한 균형'을 유지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또는 이러한 천체들이 최근에 와서야 액체 상태의 바다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따뜻해졌고, 정확한 시기와 장소에서 우리에게 관측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림 3. NASA의 유로파 클리퍼 미션(Europa Clipper mission)은 2024년 10월에 발사될 예정이다. <Image credit: NASA/JPL-Caltech>
결론
이러한 위성들의 따뜻함에 대한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종종 위성 내부에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을 수 있는 특별한 조건을 필요로 한다. 또한 우리는 종종 역사상 이 특별한 시기에 이러한 위성을 보게 된 것은 단지 운이 매우 좋았다고 가정해야 한다. 진화 과학자들은 태양계에서 이러한 '우연'을 너무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목성의 위성 이오와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 타이탄 등과 같은 가장 활발한 천체들은 한정된 기간 동안 쇼를 펼치고 있으며, 인간이 이를 목격하는 것은 운이 매우 좋을 수 있을지 모른다. 토성의 화려한 고리 역시 비교적 최근에 나타났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미해질 수 있다. 이러한 제안들 중 일부는 행성 연구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데, 그 이유는 인간이 비정상적인 지질활동을 하고 있는 천체 한 개를 발견할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희박하기 때문이다.[16]
물론 이러한 모든 관측들은 태양계가 젊다면,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창조론자들은 목성의 위성이 최근에 생성되었다는 주장을 강화할 수 있는 유로파 클리퍼 미션과 목성의 위성들에 대한 다른 탐사선(그림 3)의 데이터를 기대한다. 성경에 따르면,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주의 나머지 부분과 함께 태양계를 불과 6,000년 전에 창조하셨기 때문에, 창조론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은 놀랄 일이 아닌 것이다.
References
1. Spencer, W. 2020. The volcanism and age of Io. Journal of Creation. 34 (2): 117-123.
2. Thomas, N. 2022. A comprehensive investigation of the Galilean moon, Io, by tracing mass and energy flows. Experimental Astronomy. 54: 791-807.
3. Hay, H. C. F. C., A. Trinh, and I. Matsuyama. 2020. Powering the Galilean Satellites with Moon-Moon Tides.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47 (15): e2020GL088317.
4. Mace, M. Jupiter’s Moons Could Be Warming Each Other. University of Arizona news release. Posted on news.arizona.edu September 10, 2020, accessed February 24, 2023.
5. Lopes, R. M. C. 2007. Io: The Volcanic Moon. In Encyclopedia of the Solar System, 2nd ed. L.-A. McFadden, P. R. Weissman, and T. V. Johnson, eds. Amsterdam: Academic Press, 428. Emphasis in original.
6. Ogasa, N. Io may have an underworld magma ocean or a hot metal heart. Science News. Posted on sciencenews.org December 22, 2022, accessed February 13, 2023.
7. Spencer, W. 2015. Warm icy moons. Journal of Creation. 29 (3): 97-103.
8. Vieira, A. d. N. et al. 2020. The ambivalent role of water at the origins of life. FEBS Letters. 594 (17): 2717-2733.
9. Humphreys, D. R. 2013. Planetary Magnetic Dynamo Theories: A Century of Failure. In Proceedings of the Seve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M. Horstemeyer,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7: 5.
10. Spencer, W. 2022. The iron snow dynamo theory for Ganymede. Journal of Creation. 36 (3): 3-5.
11. Rückriemen, T., D. Breuer, and T. Spohn. 2018. Top-down freezing in a Fe-FeS core and Ganymede’s present-day magnetic field. Icarus. 307: 172-196.
12. Can a Top-down Freezing Core Explain Ganymede’s Magnetic Field? Science Trends. Posted on sciencetrends.com August 22, 2018, updated March 14, 2020, accessed February 13, 2023.
13. Bland, M. T., A. P. Showman, and G. Tobie. 2008. The production of Ganymede’s magnetic field. Icarus. 198 (2): 384-399.
14. Klarreich, E. Callisto’s watery secret. Nature News. Posted on nature.com July 26, 2001.
15. Spohn, T. and G. Schubert. 2003. Oceans in the icy Galilean satellites of Jupiter? Icarus. 161 (2): 456-467.
16. McKee, M. 2013. Planetary Science: Caught in the act. Nature. 493 (7434): 592-596.
*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23. Jupiter's Young Moons. Acts & Facts. 52 (5).
*참조 : 맹렬하게 화산을 분출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는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거부한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304&bmode=view
뜨거운 용암을 분출하고 있는 이오(Io) :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하는 한 작은 목성의 위성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4618&bmode=view
태양계 천체들의 새로운 유행 - 바다의 존재 : 유로파에서 관측된 200km의 물기둥이 의미하는 것은?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524&bmode=view
목성의 위성 유로파도 물 기둥을 분출하고 있었다. : 젊은 태양계를 가리키는 또 하나의 증거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4930&bmode=view
젊어보이는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7640601&bmode=view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에 소금물의 지하 바다가 존재한다 : 그러나 연대 문제는 언급되지 않고 있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39364&bmode=view
제임스웹 망원경은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서 1만 km 높이의 거대한 분출 기둥을 관측했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5926630&bmode=view
엔셀라두스에서 발견된 101개의 간헐천들 : 증가하고 있는 젊은 태양계의 증거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5846&bmode=view
태양계의 나이를 수십억 년으로 유지하는 방법 : 고군분투와 희망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3666489&bmode=view
수십억 년의 태양계에서는 모든 것들이 기괴하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514&bmode=view
나는 젊다고 외치고 있는 태양계!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319&bmode=view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이오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유로파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가니메데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엔셀라두스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명왕성
출처 : ICR, 2023. 4.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jupiters-young-moons/
번역 : 양승원
제임스웹 망원경은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서
1만 km 높이의 거대한 분출 기둥을 관측했다.
(Saturn Moon Pops Its Cork)
David F. Coppedge
제임스웹 망원경은 엔셀라두스에서 기록적인 크기의 거대한 물-얼음 기둥이 분출되는 장면을 관측했다.
애리조나주 크기의 토성의 작은 위성인 엔셀라두스(Enceladus)에서 분출 중인 간헐천(geysers)들이 발견된 것은 2005년 카시니(Cassini) 탐사선의 가장 큰 성과이자 놀라움 중 하나였다. 초음속으로 얼음 입자를 뿜어내는 약 100개의 분출 기둥(plumes)들이 관찰됐던 것이다. 이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 JWST)은 위성 지름의 20배에 달하는 거대한 분출 기둥을 목격했는데, 이는 이전에 관측된 기둥들을 난장이로 만들어버리고 있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토성의 위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물기둥을 발견했다. (Southwest Research Institute, 2023. 5. 30). "사우스웨스트 연구소의 두 과학자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팀의 일원으로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 표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6,000마일 이상(1만 km, 대략 미국에서 일본까지의 거리) 길이의 수증기 기둥을 관찰했다." 엔셀라두스의 지름은 약 300마일로 애리조나주, 또는 아이오와주의 폭에 불과하다.
SwRI의 크리스토퍼 글라인(Christopher Glein)과 같은 과학자들은 이 간헐천 기둥에 대해서얼마나 놀라고 극찬하고 있는지를 읽어보라 :
"NASA의 카시니 우주선이 엔셀라두스를 처음 관찰한 이후, 수년 동안 우리는 이 특별한 위성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왔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근적외선 분광기를 이용한 최신 관측은 다시 한 번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제로니모 빌라누에바(Geronimo Villanueva)는 최근 논문의 주 저자로, "데이터를 살펴볼 때 처음에는 내가 틀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위성 지름의 20배가 넘는 (수증기 얼음) 기둥을 지도화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기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넓게 퍼져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수준의 맹렬한 지질학적 활동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어 왔을까?라는 문제는 무시하고 있었다. 평소처럼 그들은 얼음 물의 존재로 엔셀라두스에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여부를 추측하기에 바빴다.
"엔셀라두스는 태양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천체 중 하나이며, 인류가 지구 너머의 생명체를 찾는 데 있어서 한 주요한 대상이다"라고 외계 해양학 전문가인 글라인(Glein)은 말했다....
태양계 얼음 천체의 성분 분석 전문가인 실비아 프로토파파(Silvia Protopapa) 박사는 말했다 : "이것은 제임스웹 망원경의 놀라운 능력을 입증하는 놀라운 증거이다. 엔셀라두스에서 새로운 거주 가능성과 얼음 기둥의 분출 활동의 징후를 찾는 사이클 2팀의 일원이어서 매우 기쁘다."...
"우리는 유기물질의 징후와 과산화수소와 같은, 거주 가능성의 특정 지표를 찾을 것이다"라고 글라인은 말했다...
새로운 관측은 엔셀라두스 표면에서 거주 가능성 지표를 탐색할 수 있는 최고의 원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활발한 분출 활동이 수십억 년 동안 계속되어왔다고 상상할 수는 없다. 엔셀라두스는 엄청난 양의 물과 얼음을 분출하여, 토성의 주 고리 주위에 거대한 고리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이를 E-고리(E-Ring)라고 한다. 원환체 모양(torus-shaped)의 고리는 토성의 강력한 자기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민감도는 엔셀라두스와 그것이 전체 토성계와 고리에 물을 공급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밝혀냈다. 엔셀라두스는 단 33시간의 공전주기 동안 가스 자이언트 주변에 얼음 물을 뿜어내며, 그 여파로 도넛과 같은 후광(halo)을 남긴다. 이 물기둥은 거대할 뿐만 아니라, 토성의 빽빽한 E-고리 전체에 퍼진다. 제임스웹 데이터에 따르면, 약 30%의 물은 위성의 후광으로 남고, 나머지 70%는 빠져나가 토성계의 나머지 부분에 공급된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토성의 위성에서 수백 마일 우주로 물을 뿜어내는 거대한 간헐천을 발견했다 (Space.com, 2023. 5. 30). 이소벨 휘트컴(Isobel Whitcomb) 기자는 엔셀라두스의 연대(나이)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까?
과학자들이 엔셀라두스가 물을 뿜어내는 것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새로운 망원경의 더 넓은 시야와 더 높은 감도는 증기 분출이 이전에 알았던 것보다 훨씬 더 멀리, 실제로 엔셀라두스의 폭보다 20배 더 멀리 우주로 발사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 다음 외계 생명체에 관한 큰 철학적 트림을 하고 있다 :
분석에 따르면, 분출물에는 메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등 생명체의 발달에 필요한 화학적 구성 요소들을 포함하는 유기분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 연구팀이 지난해 행성 과학 저널(The Planetary Science Journal)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엔셀라두스 표면 아래 깊은 곳에서 생명체가 메탄을 뿜어내면서, 이러한 가스 중 일부가 생성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물은 엔셀라두스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또 다른 증거이다. 엔셀라두스는 두꺼운 물 얼음층으로 완전히 덮여 있지만, 위성의 자전 측정에 따르면, 얼어붙은 지각 아래에 광활한 바다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제임스웹과 카시니호가 탐지한 물 분출이 해저의 열수 분출구(hydrothermal vents)에서 뿜어져 나온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 가설은 수증기 기둥에 행성 지각의 일반적인 성분인 실리카(silica)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의해 뒷받침된다.
어떠한 보도 자료도 이러한 분출 활동이 수백만 년, 수천만 년, 수억 년, 또는 45억 년 동안 어떻게 지속될 수 있었는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2023. 5. 12일자 토성 고리에 관한 기사에서 타임라인 참조). 제임스웹 데이터는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왜 그 의미를 무시할까? 엔셀라두스의 나이는 젊음에 틀림없다. 토성이 오래되었다면, 언제, 그리고 왜 최근에 그것은 물을 분출하기 시작했는가?
.엔셀라두스의 간헐천 기둥들은 멀리서도 볼 수 있다. 2009년의 카시니가 촬영한 사진. 이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위성 지름의 20배에 달하는 분출 기둥을 촬영했다.
엔셀라두스 혼자가 아니다.
NASA의 주노 미션은 목성의 위성 이오에 가까워지고 있다. (NASA Jet Propulsion Laboratory, 2023. 5. 15). 태양계 전체에서 가장 활동적인 천체는 목성의 화산 위성인 이오(Io, 지구보다 훨씬 작음)이다.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극도로 추운 곳에 있는) 이오의 용암은 지구의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보다 더 뜨겁다.
주노 우주탐사선(Juno spacecraft)은 5월 16일에 이오를 지나갈 예정이었다. 우리는 근접 비행에 대한 소식과 사진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이미 1970년대 보이저호(Voyager)의 데이터와 사진, 1990년대 갈릴레오 우주탐사선(Galileo spacecraft)의 더 멋진 데이터와 이미지를 통해, 이 작은 위성에 수백 개의 화산 분출구들이 있고, 그중 상당수가 활화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보도 자료의 적외선 이미지에 의하면, 적도지방에서 극지방까지 위성 표면 전체가 핫스팟(hot spots)으로 가득 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수백 마일 길이의 연기 기둥이 분수처럼 위성 위로 솟아오른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오(Io)는 태양계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화산활동을 하고 있는 천체 중에서 가장 활화산들이 많은 천체이다"라고 샌안토니오에 있는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outhwest Research Institute)의 주노 수석연구원인 스콧 볼튼(Scott Bolton)은 말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차례 관찰됨으로써, 화산들이 얼마나 자주 분출하는지, 얼마나 밝고 뜨거운지, 그룹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또는 단독으로 분출하는지, 용암 흐름의 모양이 변하는지 등 화산 분출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할 수 있었다.”
.갈릴레오 위성에서 바라본 이오(Io) 전체의 전경(NASA). 반점들은 크레이터가 아니라, 모두 화산이다.
엔셀라두스와 마찬가지로, 행성과학자들은 연대 문제를 거의 말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목성과 유로파 같은 인근 위성의 조석 펌핑(tidal pumping, 인력에 의한 마찰)이 열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일부 평가에 따르면 에너지원으로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문제의 전부가 아니다. 만약 이오가 45억 년 동안 이 속도로 용암을 분출했다면, 이오의 전체 질량의 여러 배를 분출했을 것이다.
화산들과 거주가능성
일부 우주생물학자들은 열에너지가 행성을 거주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NASA의 테스(TESS)와 스피처(Spitzer) 우주선이 관측한 외계행성에 대한 미술가들의 구상을 살펴보라 :
나사(NASA)의 스피처(Spitzer)와 테스(TESS)는 화산들로 뒤덮인 지구 크기의 외계행성을 발견했다. (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2023. 5. 17). 화산들로 뒤덮인 행성 LP 791-18d (90광년 떨어진 작은 적색왜성의 한 외계행성)에 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다.
천문학자들은 화산들로 덮여 있을지도 모르는, 지구 크기의 외계행성, 즉 태양계 너머의 세계를 발견했다. LP 791-18d라고 불리는 이 외계행성은 태양계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목성의 위성 이오만큼, 자주 화산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이 행성은 별의 거주가능 영역 안쪽 가장자리에 있지만, 별에 수평으로 고정되어 있다. 앞면은 항상 별의 열을 마주하고 있고, 뒷면은 화산이 폭발할 때를 제외하고는 영원한 어둠과 추위 속에 놓여 있다. 그러나 천체생물학자들의 믿음은 이러한 사실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지구와 그 너머 외계 생명체의 기원을 광범위하게 연구하는 분야인 우주생물학(astrobiology)에서 가장 큰 의문은, 지각이나 화산활동이 생명체에 필요한지 여부이다"라고 패서디나(Pasadena)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 있는 NASA의 외계행성 과학연구소(Exoplanet Science Institute)의 한 연구 과학자인 제시 크리스티안슨(Jessie Christiansen)은 말한다. "이러한 과정(화산활동)은 잠재적으로 대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탄소와 같이 생명체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물질을 포함하여, 지각에 가라앉아 갇힐 수 있는 물질을 휘저을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사방이 극한의 온도로 질식할 것 같은 대기에서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오늘날 지구의 극한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생명체가 그러한 환경에서 기원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화산 행성은 지구와 금성뿐인가? 이젠 아니다. (UC Riverside News, 2023. 5. 17). 우주생물학자 스티븐 케인(Stephen Kane)의 모교인 캘리포니아 대학(UC Riverside)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를 읽어보라. 이번엔 현실성이 있을까? 조금은 그렇지만, 지옥에서 물만 있으면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진화의 힘에 대한 원초적인 믿음은 동일하다.
"외계행성 LP 791-18d에서 낮 동안 지표면에 액체 물이 존재하기에는 너무 뜨거울 것이다. 그러나 행성 전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화산활동의 양은 대기를 유지할 수 있어, 밤에 물이 응축될 수 있다"라고 몬트리올 대학에 본부를 둔 트로티에 외계행성 연구소(Trottier Institute for Research on Exoplanets)의 천문학 교수인 비에른 베네케(Björn Benneke)는 말했다.
끊임없이 분출하는 많은 화산들은 거주 불가능한 행성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지만, 화산의 존재는 진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케인과 또 다른 동료인 제시 크리스천슨(Jessie Christianson)은 한 수수께끼에 직면해 있다. 그들은 지구의 화산들은 생명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과 원소들을 지표면으로 공급할 수 있지만, 화산은 생명체를 파괴하여, 금성과 같은 행성을 지옥과 같은 불모지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구는 어떻게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 놓일 수 있도록 미세 조정된(finely-tuned) 여러 요소들의 균형을 이룰 수 있었을까?
.2005년 3월 9일에 도착한 엔셀라두스의 근접 사진을 보고 있는, 카시니 과학자들 중 보니 부라티(Bonnie Buratti, 왼쪽 아래). <Photo by David Coppedge>
----------------------------------------------------
내가 1996년부터 2010년까지 14년 동안 NASA의 JPL(Jet Propulsion Laboratory)에서 근무하면서, 엔셀라두스와 토성계에 대한 발견을 목격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 엔셀라두스의 분출 기둥들을 보던 날은 정말 짜릿했다! 나는 그 일을 사랑했고, 많은 카시니 과학자들을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 사진에 나온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알고 있고, 그들도 나를 알고 있다.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고, 매우 똑똑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지적설계를 배제한 교육 시스템과 직업적 환경에서 성장한 그들은, 상자 밖으로 나와 생각할 수 없었고, 생각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이론의 세부 사항들의 해석에 대해 동료들과 토론하지만,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연대에 대해서는 결코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딥 타임(Deep Time, 장구한 시간)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건 창조론자나 할 법한 질문이다'라는 식의 자동적인 반응을 보인다(때로는 비웃음과 함께).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장구한 시간의 문제점을 정직하게 고려할 수 있다고 해도, 수십억 년이 필요한 진화론적 합의에서 벗어나는 것은 자신의 학문적 경력을 끝장내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집단적 사고의 압력은 지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강하다.
그런 사람들이 상자 밖으로 나와 생각하기를 시작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나는 가끔씩 '생명의 신비를 열다(Unlocking the Mystery of Life)', '특별한 행성 지구(The Privileged Planet)'(JPL 과학자 중 한 명이 JPL에서 촬영한 영화)과 같은 지적설계에 관한 DVD를 그들과 공유하려고 노력했다. 대부분은 불쾌해하지 않았고, 일부는 좋아하며 가져갔고, 일부는 가벼운 비판을 했고, 일부는 침묵했다. 하지만 10년 넘게 함께 일한 비과학자 동료와 여러 번 공유한 후, 그녀는 내가 어떤 식으로든 불쾌감을 주어서가 아니라, DVD가 자신을 불쾌하게 했다는 이유로, 상사에게 직장내 "괴롭힘(harassment)"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동료에게 '종교를 강요했다‘는 죄목으로 내가 강등, 경고, 해고되는 일련의 사건을 촉발시켰다. 나는 "이 비디오에서 종교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나에게는 주홍글씨 H가 찍혔고, 아무런 구제책이 없었다. 나는 진화론자의 기분을 상하게 했던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연구실 전체에서 유물론적(무신론적) 세계관을 마음껏 강요할 수 있지만, 진화 비판론자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그 시기에 자연주의적 생명의 기원에 관한 강연을 수없이 들었다. 그들은 추측에 한계를 두지 않으며,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을 전파했다. 그들이 나에게 한 일은 과학계에서 유물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학계의 편협함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제 나는 이곳 CEH에서 행성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공개적으로 보고하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당신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생각의 자극을 받길 바란다. 자연계의 사실들에 대한 열린 질문과 탐구, 그것이 과학의 목표가 아닐까? 물이 곧 생명체라는 생각은 의미가 있을까? 엔셀라두스와 이오에 대한 관찰은 수십억 년의 장구한 시간과 부합될 수 있을까? 과학은 증거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이제 우리와 함께 합리적인 생각을 해보자.
*관련기사 : ‘토성의 물탱크’ 얼음위성에서 1만km 물기둥이 솟구친다 (2023. 5. 3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93989.html
‘토성의 달’ 엔셀라두스, 높이 1만㎞ 물기둥 내뿜는다 (2023. 6. 2.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30602093100
제임스 웹, 토성의 달 엔셀라두스에서 수증기 기둥을 관측하다(2023. 5. 31. Science Times)
화산에 물·대기까지...지구 빼닮은 행성 발견 (2023. 5. 18. Sputnik)
https://sputnik.kr/news/view/6714
화산이 뒤덮은 지구 크기 외계행성 발견 (2023. 5. 18.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30518131938
*참조 : 엔셀라두스에서 발견된 101개의 간헐천들 : 증가하고 있는 젊은 태양계의 증거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5846&bmode=view
엔켈라두스의 간헐천들은 넓게 커튼처럼 분출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5930&bmode=view
카메라에 잡힌 엔셀라두스의 분출 : 토성의 작은 얼음 위성이 수십억 년 동안 분출 활동을?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177&bmode=view
엔셀라두스가 젊다는 추가적 증거들 : 물 뿐만 아니라, 실리카와 메탄도 같이 분출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8407&bmode=view
맹렬하게 화산을 분출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는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거부한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304&bmode=view
뜨거운 용암을 분출하고 있는 이오(Io) :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하는 한 작은 목성의 위성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4618&bmode=view
이오의 화산들은 오래된 연대에 문제를 제기한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147&bmode=view
태양계 천체들의 새로운 유행 - 바다의 존재 : 유로파에서 관측된 200km의 물기둥이 의미하는 것은?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524&bmode=view
목성의 위성 유로파도 물 기둥을 분출하고 있었다. : 젊은 태양계를 가리키는 또 하나의 증거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4930&bmode=view
엔셀라두스와 유로파 간헐천들의 열원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5727&bmode=view
출처 : CEH, 2023. 6. 1.
주소 : https://crev.info/2023/06/saturn-moon-pops-its-cork/
번역 : 양승원
혜성 붕괴가 또 다시 관측되었다.
(Comets Disintegrate)
David F. Coppedge
혜성이 자연적으로 형성된다고 믿으려면 믿음이 필요하다.
관측되는 것은 혜성들은 붕괴되고 분해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또 하나의 혜성 붕괴(comet breakup)가 보고되었다. 우리가 아는 모든 혜성들은 태양을 돌 때, 꼬리 부분에 물질을 잃어버린다. 이는 열역학 제2법칙(Second Law of Thermodynamics)과 일치하며, 이는 우리가 일반적인 경험에서 알고 있듯이, 무질서해 가는 경향과 일치한다. 관측 가능한 이 자연법칙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오래된 연대론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혜성이 공급되고 있다고 주장해야만 했다. 별이 형성될 때, 파편 원반에서 새로운 혜성들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1996년 혜성 햐쿠타케(Comet Hyakutake). <사진 DFC>
먼 혜성이 태양에 의해 가열된 후 두 개로 갈라졌다(New Scientist, 2023. 6. 24). 장주기 혜성 C14/2018 F4는 2020년에 태양에 가까워지면서 두 개의 큰 조각으로 부서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조나단 오캘러핸(Jonathan O’Callaghan) 기자는 이 혜성과 다른 많은 혜성들의 분열을 다루기 위해, 숨겨진 혜성 저장고인 오르트 구름(Oort cloud)에 호소하며, ‘아마도혹시일지도어쩌면’ 지수를 높이고 있었다. 관측되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호소하는 것의 차이점을 주목해 보라.
지난 150년 동안 40회 이상의 혜성 조각화 현상이 관측되었다. 그러나 C/2018 F4의 분열은 다소 이례적인데, 혜성이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 아마도 명왕성 너머 태양을 공전하는 얼음 천체들의 껍질인 오르트 구름(Oort cloud)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오르트 구름은 관측된 것이 아니라, 추론된 것이다. 과학(science)은 관찰할 수 있고 측정할 수 있는 것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이 붕괴는 코넬대학의 arXiv(2023. 6. 6)에 보고되었다.
연구자들은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특이한 기원을 밝혀냈다(Princeton University, 2023. 6. 15). 별을 관측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성우(meteor showers)는 혜성과 그 꼬리의 잔해인 경우가 많다. 이 기사에 따르면, 쌍둥이자리(Gemini)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는 그 기원이 특이하다. 프린스턴 대학의 과학자들은 파커 태양탐사선(Parker Solar Probe)이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이 유성우가 3200 파에톤(3200 Phaethon)이라는 소행성에서 방출된 먼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이 소행성이 혜성처럼 먼지를 방출했거나, 다른 물체와 격렬한 충돌을 일으켰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
연구팀은 각 모델의 시뮬레이션 궤도를 비교한 결과, 격렬한 모델이 파커 태양탐사선 데이터와 가장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는 다른 천체와의 고속 충돌이나 가스 폭발과 같은, 갑작스럽고 폭력적인 사건이 쌍둥이자리의 유성우 흐름을 생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사의 시뮬레이션은 두 주요 기원 이론을 비교하고 있다. 둘 다 형성이 아닌, 붕괴와 관련된 것이다.
.1997년 캘리포니아 바스케스 록스에서 관측된 헤일-밥 혜성(Comet Hale-Bopp) <사진 DFC>
40년 전에 한 혜성이 갑자기 나타나 지구 근처를 지나갔다. 이제 우리가 알게 된 것은 다음과 같다.(Space.com, 2023. 5. 27). 이 기사는 1983년 특별히 밝았던 혜성인 IRAS-Iraki-Alcock 혜성의 발견에 관한 역사를 알려주는 기사이다. 혜성 붕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지만, 이 혜성과 다른 혜성의 긴 꼬리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1983년 혜성보다 태양에 더 가까이 다가온 혜성 "파편"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혜성 꼬리(comet tails)는 먼지와 가스가 다시는 혜성으로 돌아오지 않고 우주로 소실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결국 모든 혜성의 휘발성 물질들은 사라질 것이다. 태양을 스치는 많은 혜성들은 매우 빠르게 물질을 잃어버리고 있다. 그리고 몇몇 혜성은 태양으로 떨어져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
-------------------------------------------------------
물론 한 혜성의 해체를 일반적인 규칙으로 외삽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혜성들은 오랫동안 오래된 연대(Deep Time) 개념에 커다란 문제였으며, 저희는 20년 동안 이 문제를 추적해 왔다. 혜성 붕괴와 그 기원을 설명해보려는 이론들의 실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보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또다시 틀렸다 : 오르트 성운의 실패 (2023. 1. 2)
∙로제타 미션, 혜성 이론에 충돌하다 (2016. 10. 3)
∙모든 스케일에서 보여지는 우주의 엔트로피 (2015. 10. 22)
∙우주의 솜털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2014. 8. 18)
∙혜성의 비애 (2007. 12. 27)
∙혜성 형성 이론의 위기 (2006. 12. 18)
∙혜성의 붕괴를 보다 (2006. 5. 10)
∙경계 밖으로 숨어버린 혜성 (2002. 6. 20)
.2020년 바스케스 록스에서 바라본 네오와이즈 혜성(Comet NeoWise) <사진 DFC>
참조 :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혜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소행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태양계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태양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달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수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금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화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목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이오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가니메데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토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유로파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엔셀라두스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타이탄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천왕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해왕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명왕성
출처 : CEH, 2023. 7. 3.
주소 : https://crev.info/2023/07/comets-disintegrat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달은 단지 몇 시간 만에 형성됐다?
: 달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충돌 이론
(The Moon: Formed in Just Hours?)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달의 단순한 겉모양에도 불구하고,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창조주를 배제하고, 달이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보려고 오랫동안 애써왔다. 하버드 대학의 한 천체물리학자는 달의 존재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은 관측 오류라고 말한 적이 있다.[1] 즉 달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달은 실제로 존재하며, 달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달을 단지 몇 초 또는 몇 분 만에, 확실히 24시간을 넘기지 않고 빠르게 만드셨다(창 1:16~19). 흥미롭게도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세속적 과학자들도 달이 빠르게 형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달(moon)의 형성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이론들이 오랜 기간 개발되었고, 평가되어왔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거대충돌설(giant impact theory)을 선호하고 있다.[2] 이 이론은 ‘테이아(Theia)’라는 이름의 화성 크기(Mars-size) 만한 천체가 더 컸던 '원시' 지구에 충돌하여, 지구 지각의 조각들이 우주로 흩어졌다고 가정한다.[3] 흩어진 조각들에 중력이 작용하여, 지구의 타원면 주위에 달이 형성되었다고 가정한다.[3]
동시생성설(co-formation theory)은 태양계가 처음 형성될 때, 중력에 의해서 지구와 달이 서로 끌어당겨져서 동시에 생겨났다고 가정한다.[3] 포획설(capture theory)은 한 자유로운 천체였던 달이 지구 근처를 지나갈 때, 지구의 중력에 의해 포획됐다고 제안한다.[3] 반면 응축설(condensation theory)은 중력이 먼지 입자들에 작용하여 구형 덩어리로 응축되어 달이 형성되었다고 가정한다.[4] 마지막으로 분열설(fission theory)에 의하면, 달은 지구의 표면에서 떨어져 나가 형성됐을 것이라고 가정한다.[4]
다양한 이론들이 존재하지만, 천문학자들은 동력학(각운동량), 화학 성분, 또는 확률적 희박성 등에 근거하여, 각 이론들의 문제점들을 확인해왔다.[5] 거대충돌설은 달의 60%가 테이아의 물질로 구성될 것이 예측되지만, 아폴로 탐사선의 암석 샘플은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었다.[3] 동시생성설은 달이 지구보다 밀도가 훨씬 낮고, 코어 원소들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다.[3]
따라서 이러한 증거들은 달과 지구가 같은 방식으로 형성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또한, 포획설이 사실이라면, 달은 거의 완벽한 구형이 아니라, 불규칙한 모양이었을 것이다.[3] 응축설이 맞는다면, 달은 지구의 거의 축소판이었을 것이다.[4] 문제는 달의 밀도가 지구보다 훨씬 낮다는 점이다(동시생성설도 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4]
분열설은 지구가 달 크기의 조각을 떼어낼 만큼, 빠르게 회전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다.[4] 또한 지구와 달의 암석에는 비슷한 양의 원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4] 분열설의 또 다른 문제점은 예상과 달리 달이 지구의 적도 주위를 돌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4] 마지막으로 달에 대한 지구의 현재 각운동량(angular momentum)은 충돌설, 응축설, 분열설 등의 이론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4]
위와 같은 문제점들로 인해 방해를 받던 달 형성 연구는, 최근 충돌설에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시킨 연구로 인해, 다시 활기를 띠게 되었는데, "원시" 지구와 화성 크기의 천체가 충돌 후 바로 궤도로 발사되었고, 달은 몇 시간 만에 즉시 형성되었을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6, 7]
이 최신 버전은 전통적인 충돌설의 문제점을 잠재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과학자들이 이제 달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가 연구들을 통해, 현재 드러나지 않은 이 최신 이론의 문제점이 밝혀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비록 자연주의적 이론이지만, 달이 빠르게 형성되었다고 결론 내림으로써, 세속적 과학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정답에 조금 다가간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성경을 믿는 사람들에게 달의 형성은 미스터리가 아니다. 창세기에 따르면, 달은 창조주간 4일째 날 24시간도 되지 않는 시간에 하나님에 의해 특별 창조되었다.
따라서 달은 정말로 빨리 형성되었다. 초자연적 창조는 여전히 달의 기원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설명이다.
References
1. Lissauer, J. J. 1997. It’s not easy to make the Moon. Nature. 389 (6649): 327-328.
2. See Thomas, B. Impact Theory of Moon’s Origin Fail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8, 2013.
3. Tillman, N. T. and S. Dutfield. How was the moon formed? Space.com. Posted on space.com January 21, 2022,
4. Staham, D. 2018. The Mystery of the Moon. Creation. 40 (4): 53-55.
5. DeYoung, D. B. 1990. The Earth-Moon System.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2: 79.
6. Kegerreis, J. A. et al. 2022. Immediate Origin of the Moon as a Post-Impact Satellite. 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937: L40.
7. Tavares, F. Collision May Have Formed the Moon in Mere Hours, Simulations Reveal. NASA Ames. Posted on nasa.gov October 4, 2022, accessed March 1, 2023.
*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관련기사 : "수백만년 걸렸다는 달 탄생, 알고보니 4시간 밖에 안 걸렸다" (2022. 10. 29.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3216#home
“달은 지구 파편, 단 4시간 만에 탄생”…45억년사 새로 쓰이나 (2022. 10. 2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64442.html
달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지구와 원시행성 충돌 직후 바로 형성” (2022. 10. 9.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10/09/7YRMCYJGFVC4VLIXSMTXDIDSUY/
달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졌다? 달은 수 시간 만에 탄생? 1억 개 입자 최초 고해상도 시뮬레이션 (2022. 10. 20. ScienceTimes)
*참조 : 달의 기원에 대한 ‘거대 충돌’ 가설의 문제점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185&bmode=view
달에 물이 있다니! : 세속 과학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310&bmode=view
달에서 물의 발견과 달의 기원에 관한 충돌가설의 익사.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334&bmode=view
달 : 밤을 지배하는 빛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152&bmode=view
달과 다른 위성들의 각지름: 설계에 대한 논증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151&bmode=view
행성 형성 이론에서 기적이 사용하고 있다. : 중력이 약한 작은 물체들은 어떻게 부착될 수 있었는가?
https://creation.kr/Cosmos/?idx=13735055&bmode=view
행성들의 자연적 형성은 지극히 어렵다.
https://creation.kr/Cosmos/?idx=1293943&bmode=view
태양계는 어떻게 형성되었나? : 새로운 해석은 자연적 과정으로 형성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2515868&bmode=view
▶ 특별한 달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달
▶ 행성의 형성 이론
▶ 특별한 태양
▶ 특별한 태양계
▶ 특별한 지구
출처 : ICR, 2023. 4. 2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oon-formed-in-just-hou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해왕성 너머의 천체 콰오아에서 발견된 거대한 고리.
(Ring Around the Theory)
David F. Coppedge
이론가들은 한 작은 왜소행성 주위에 고리는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콰오아(Quaoar)는 해왕성 너머의 작은 소행성으로 2002년에 알려졌다. 그 천체는 해왕성 바깥 천체(Trans-Neptunian Object, TNO)로 분류되며, 이들 소행성체 중 7번째로 크다(명왕성이 1번째). 이제 천문학자들은 엄폐 기술을 사용하여, 콰오아 주위에 있는 밀도 높은 고리를 발견했다. 문제는 그러한 고리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작은 천체 주변에 위성들이 있는 것은 그리 놀랍지 않지만, 고리가 있는 것은 놀랍다. 이론에 따르면, 고리는 로슈한계(Roche Limit, 위성이 모행성의 중력에 의한 조석력에 부서지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한계)라고 불리는 한 천체의 반경 내로 어떤 물체가 접근할 때, 깨어져서 고리가 형성된다. 오랫동안 받아들여져온 이론은 조석력(tidal forces)이 로슈한계 내의 물체들을 산산조각 낸 다음, 부서진 잔해들이 고리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TNO인 하우메아(Haumea)도 고리를 갖고 있었고, 토성 너머에 있는 커리클로(Chariklo) 소행성도 고리를 갖고 있다. 그 고리들은 로슈한계 이론에 들어맞았다. 그러나 콰오아에서처럼 로슈한계 바깥에서 고리를 발견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그리고 교과서에 오랫동안 실려왔던 이론에 대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뉴스 보도는 다음과 같다:
해왕성 너머 한 왜행성은 천문학자들이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고리를 갖고 있었다(Space.com, 2023. 2. 8). "이 고리는 왜행성(dwarf planet)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 물질들은 합쳐져서 위성이 됐어야 했다" 라고 테레자 풀타로바(Tereza Pultarova)는 쓰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그렇지 않았다."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INAF)의 천문학자이자 논문의 저자 중 한 명인 지오바니 브루노(Giovanni Bruno)는 유럽우주국(ESA) 보도에서 말했다 : "콰오아 주변에 고리가 있음을 발견한 것에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점은, 고리 물질들이 로슈 한계보다 훨씬 더 멀리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관측 결과로서, 밀도가 높은 고리는 행성체의 로슈 한계 내에서만 존재한다는 고전적인 개념은 철저히 수정되어야 한다.“
우리 태양계에서 발견된 새로운 고리 시스템(University of Sheffield, 2023. 2. 8). Nature 지에 콰오아의 고리에 대한 논문을 게재한 저자들은 "고리 시스템은 다른 고리 시스템의 전형적인 것보다 훨씬 더 먼 거리에서 궤도를 돈다. 고리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현재의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콰오아 주위의 고리 시스템이 주목할 만한 것은 고리가 행성 반지름의 7배 이상의 거리에 있다는 것이다. 이 거리는 고리 시스템이 생존할 수 있다고 생각됐던 곳의 한계인 소위 '로슈 한계'보다 2배나 더 먼 거리이다. 비교를 위해, 토성의 주 고리들은 행성 반지름의 3배 거리 이내에 있다. 따라서 이 발견은 고리 형성 이론을 재고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
.태양계 위성들의 크기 비교.
놀라운 곳에 있는 행성 고리(Nature News and Views, 2023. 2. 8). 매튜 헤드먼(Matthew Hedman)는 논문에 대한 리뷰 글에서 "태양계 멀리에 있는 한 천체는 본체로부터 비정상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고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어떻게 고리 물질이 위성으로 뭉쳐지지 않았는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왕성 너머의 왜행성 콰오아의 고밀도 고리는 로슈 한계의 바깥쪽에 있다(Morgado et al., Nature, 2023. 2. 8). 이것은 그 문제를 설명하고 있는 논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고밀도의 고리들은 모두 로슈한계 안쪽에서 모행성와 충분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모행성의 조석력이 적당한 밀도를 가진 물질들을 위성으로 모이는 것을 방해한다. 여기서 우리는 해왕성 바깥 천체인 (50000) 콰오아 주변의 불균일한 고리에 대한 관찰을 보고한다. 이 해왕성 바깥 천체의 반지름은 대략 555km로 평가되며, 직경 74km의 위성 웨이워트(Weywot)를 갖고 있는데, 그 위성은 을 콰오아 반경 24배 거리(14,500km 떨어진 거리)에서 돌고 있다. 발견된 고리는 콰오아의 고전적인 로슈한계를 훨씬 벗어난 거리인, 모천체로부터 7.4배 반경에서 공전하고 있으며, 따라서 로슈 한계가 고리 물질의 생존 위치를 항상 결정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저자들은 탄성충돌(elastic collisions)과 공명(resonances)이 고리를 유지할 수 있게 했을 것이라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있었다 :
우리의 국소적 충돌 시뮬레이션은 실험실 실험에 기초한 탄성 충돌이 천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고리를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콰오아의 고리는 커리클로와 하우메아의 고리가 공유하는 성질인, 콰오아와 1/3 자전-공전 공명(spin–orbit resonance)에 가깝게 공전하고 있으며, 이 공명은 작은 천체의 고리를 붙잡고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 새로운 이론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비록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물리학자들이 어떻게 고리와 같은 미약한 특성이 수십억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는 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
-------------------------------------------------------
로슈한계는 항상 과학적 진리인 것처럼 가르쳐져 왔으며, 물리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발견은 그 이론에 대한 심각한 변칙(anomaly)이다. 우리는 그 이론이 보조 가설로 보완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얼마나 그럴듯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너무 많은 부가적 설명들은 선호되던 이론을 파괴할 수 있다.
"탄성 충돌(elastic collisions)"이 고리를 유지했을 것이라는 생각은 불가능해 보인다. 태양계 암석은 고무공 같지 않다. 그것들은 튕겨지지 않고, 계속 튕겨지지도 않는다. 아마도 빠르게 먼지로 부서졌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짧은 수명의 고리(목성 고리와 일부 토성 고리)들은 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일부는 연기 입자와 같다. 고리 이론에는 이미 여러 문제들이 있다.
입자들이 응축되어 위성이 된다는 것은 훨씬 더 추정적이다. 충돌한 입자들은 뭉쳐지지 않고 튕겨진다. 강착(accretion)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더 나은 증거들을 필요로 한다.
콰오아 주변의 고리는 오래된 연대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변칙(anomaly)이지만, 태양계에는 수많은 변칙들이 존재한다 : 엔셀라두스의 간헐천, 이오의 용암 분출, 타이탄의 대기... 등등. 어떻게 작은 중력(콰오아의 폭은 단지 1110km)의 천체 주위에 수십억 년 동안 고리가 유지될 수 있었을까? 수십억 년 후에 우리가 최근에 형성된 고리를 보는 것은 운이 좋은 경우일까? 그것은 특별한 호소(변명)가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가정되고 있는 장구한 시간은 하나의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고리는 수천 년 동안 지속될 수는 있지만,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1 : 해왕성 밖 ‘콰오아’서 고리 발견..."멀리 떨어진 가장 특이한 고리" (2023. 2. 9. 동아사이언스)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58427
태양계 소행성 콰오아, 거대 고리 첫 발견 (2023. 2. 16. SPUTNIK)
https://sputnik.kr/news/view/6411
*관련기사 2 :소행성 '커리클로'서 고리 발견…405년 상식 깨져 (2014. 3. 27.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40326113300091
지름 250km '커리클로'서 고리 발견…'중력 가설' 뒤집히나 (2014. 3. 2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285
태양계 끝자락 왜소행성 ‘하우메아’도 ‘고리’ 있다 (2017. 10. 12.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012601007
왜행성 ‘하우메아’서 고리 발견 (2017. 11. 1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20236
*참조 ; 토성의 고리는 젊지 않고, 매우 젊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757536&bmode=view
토성의 위성들은 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하고 있다 : 레아(Rhea)도 고리를 가지고 있는 듯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227&bmode=view
왜소행성 하우메아도 고리를 갖고 있었다! : 작은 천체에 존재하는 고리는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8765&bmode=view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토성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소행성
출처 : CEH, 2023. 2. 9.
주소 : https://crev.info/2023/02/ring-around-the-theo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지구에 생명체가 살아가도록 미세 조정된 우리의 태양
(Our Sun, Finely Tuned for Life on Earth)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고 있지만, 지구상의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태양(sun)이 얼마나 특별하게 미세 조정되었는 지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바퀴의 중심축처럼, 우리의 태양은 태양계의 활동과 지구에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태양의 복잡한 설계와 섬세한 균형은 그것을 설계하신 분의 놀라운 지성을 보여준다.
지구에서 바라볼 때, 태양은 하늘에 있는 빛과 열의 고정된 원천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태양은 우주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방출함으로써 태양계에 동력을 공급하며, 꽤 역동적이다. 태양은 지름 약 139만km로서 태양계에서 가장 큰 천체이며, 그것의 거대한 중력장은 태양계의 천체들을 함께 붙들고 있다. 게다가 태양의 거대한 크기 때문에, 태양은 우주로 뻗어나가는 자기장을 생성하고, 우리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을 감싸준다.[1, 2]
태양의 내부는 몇 개의 동심원 영역으로 나뉜다. 중심에는 핵반응이 일어나는 영역인 핵(core)이 있는데, 양성자(수소 원자의 핵)가 융합되어 헬륨 원자가 되는 것이다. 이 반응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당연히 중심핵은 태양의 가장 뜨거운 부분이다. 그곳의 온도는 섭씨 1570만℃ 정도로 추정된다.[3]
중심핵을 둘러싸고 있는 영역은 복사층(radiative zone)이라고 불리는 다소 무거운 영역으로, 중심핵으로부터의 열은 광자(photons)라 불리는 빛에너지의 다발에 의해서 바깥쪽으로 복사된다.[4] 복사층을 감싸고 있는 것은 대류층(convective zone)으로, 플라즈마(열이온화된 가스)의 이동을 통해서 열과 에너지가 전달되어 대류 셀(convection cells)이 생성된다. 이러한 대류 셀의 꼭대기는 다음 층인 광구(photosphere)의 표면에, 입자무늬(granulation)라고 알려진 알갱이 모양을 제공한다. 이것은 태양의 가시적 표면으로, 비교적 차가운 5,500℃ 정도에서 빛과 열이 우주로 방출되는 곳이다.[5]
광구 바로 바깥쪽에는 코로나와 결합하여 태양의 바깥쪽 대기를 구성하는 붉은 기체층인 채층(chromosphere)이 있다. 태양의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미스터리 중 하나는 코로나가 광구에서 멀리 뻗어나갈수록 더 뜨거워져, 섭씨 177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6]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코로나의 온도는 입자들이 태양의 중력을 벗어나는 태양풍을 형성하게 하고, 태양계를 넘어 태양권(heliosphere)으로 알려진 태양계 주변에 거대한 거품을 만들어낸다. 태양권은 태양계 밖에서 발생하는 매우 고에너지의 투과적이며 손상을 주는 방사선인, 은하우주선(galactic cosmic radiation)으로부터 행성들을 보호하는 거대한 방패 역할을 한다.[7]
지구상에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 태양은 몇 가지 주요한 특별한 설계적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그것은 정확한 범위의 색을 발산한다. 만약 범위가 적색으로 더 이동하거나, 청색으로 더 이동한다면, 광합성은 약해지고, 비효율적일 것이며, 따라서 생명체는 유지될 수 없을 것이다.[8]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수십억 년 전에 태양은 훨씬 더 어두웠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얼어붙은 지구를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그 당시에도 지구는 꽤 따뜻했다고 믿고 있다. 이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young faint sun paradox)"은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를 고수하는 사람들에게만 문제가 된다. 태양의 밝기가 수천 년 후에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흥미롭게도, 유명한 태양 천문학자인 존 에디(John Eddy)는 태양의 관측 데이터는 수십억 년의 나이를 요구하지 않으며, 지구와 태양의 나이가 단지 6,000년일 수도 있다"고 인정한 적이 있다.[9]
마지막으로, 지구는 태양 주위의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circumstellar habitable zone)의 안쪽 가장자리 근처에 있다. 이것은 흔히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이라고 하는데, 이는 행성에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액체 상태의 물이 지표면에 유지될 수 있는, 항성 주위의 가능한 궤도 범위이다. 태양의 질량이 작으면, 골디락스 영역이 좁아져서, 지구의 공전궤도는 태양에 더 가까워져야 한다. 궤도 범위의 단축은 조석력을 증가시켜, 해일과 쓰나미와 같은 해로운 자연현상의 증가를 초래할 것이다.[10]
이러한 사례들과 이 글에서 다루지 않은 다른 요인들은 지구에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도록, 태양이 설계되었다는 것을 강하게 암시한다. 모든 증거들을 고려할 때, 우리가 물리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모든 조건들이 우연히 들어맞았다기 보다, 의도적으로 설계되었다고 추론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과학이 발전하고 태양의 미스터리들이 계속 밝혀지면서, 과학자들은 우리의 세계가 생명체를 위해, 얼마나 독특하게 만들어졌는지 계속해서 발견하고 있다. 그것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 19:1)이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Menzel, D. 1959. Our Sun. Cambridge, MA: Harvard University Press.
2. For more on the magnetic activity of our sun, see Pennington, L. Our Calm Sun: Crazy Coincidence or Deliberate Desig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8, 2020.
3. Phillips, K. 1992. Guide to the Sun. Cambridge, UK: Cambridge Press.
4. Ibid.
5. Ibid.
6. Golub, L. J. and J. Pasachoff. 2002. Nearest Star: The Surprising Science of Our Sun. Cambridge, MA: Harvard University Press.
7. Heliosphere. NASA Science. Posted on science.nasa.gov, accessed March 13, 2022.
8. Bryant, D. A. and N. U. Frigaard. 2006. Prokaryotic photosynthesis and phototrophy illuminated. Trends in Microbiology. 14 (11): 488-496.
9. Hebert, J. 2018. Our Young Solar System. Acts & Facts. 47 (9): 10-13.
10. Sarfati, J. The Universe is Finely Tuned for Life.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Posted on creation.com 1997, updated 2020.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특별한 태양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태양
특별한 태양계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태양계
특별한 지구
우주의 미세 조정
출처 : ICR, 2023. 3. 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un-finely-tun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화성에 미생물은 없다
(No Microbes on Mars)
by Frank Sherwin, D.SC. (HON.)
화성은 생명체가 없는 세계이다.
그러나 자연주의적 세계관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붉은 행성이 한때 생명체들이 번성했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지어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러한 확신은 생명체가 비생명체인 무기물질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상한 가설에 기초하고 있다. 이 이론은 자연발생설(spontaneous abiogenesis)이라고 불려진다.[1] 여기 지구에서 어떻게 35억 년 전에 비생명체로부터 생명체가 발생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려는, 진화론자들의 헛된 시도는 여전히 원점에 머물러 있다.
최근에 화성에 한때 생명체가 풍부했던 행성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이론에 찬물을 끼얹는 발견이 이루어졌다 :
고대 화성은 미세한 생명체들로 가득한 지하세계가 존재했을 수도 있다고 프랑스 과학자들은 주장했다. 그러나 만약 그것들이 존재했다면, 이 간단한 생명체들은 화성의 대기를 매우 심각하게 변화시켰을 것이고, 빙하기를 촉발하면서, 스스로를 소멸시켰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결론지었다.[3]
또 다른 사실은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타격을 가하고 있었다 : "고대 화성의 대기에는 결국 산소가 없었을지도 모른다..."[4] 산소가 없는 대기가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한 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그 가설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는 절대혐기성균(obligate anaerobes, 예로 유황 박테리아)이 있지만, 이 혐기성균이 단순하다는 증거는 없고, 그들이 화성에 있었다는 증거도 없다.
이론적으로 화성에 최초로 존재한 미생물은(호기성이든 혐기성이든) 기본적으로 절연된 신호 메커니즘(signaling mechanisms)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기본적인 신호 전달 메커니즘의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박테리아의 신호 처리는 매우 복잡할 수 있다. 내부 및 외부 자극의 크기는 행동을 위한 결정이 개별 감각 시스템 간의 교차조절(cross-regulation)을 수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개별 신호는 입력-출력 관계의 특수성을 보존하기 위해, 불특정 누화(crosstalk, 혼선)에 대해 절연되어야 한다.[5]
물론, 이것은 가장 단순한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수백 가지의 생리적 메커니즘 중 하나일 뿐이다.[6]
2022년에 다섯 명의 진화론자들은 화성 표면의 다공성 염수포화 표토(porous brine-saturated regolith)가 미생물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들은 또한 "지하 거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메탄 생성에 의해 원인된, 예측되는 대기 조성의 변화는 전 행성적 냉각 사건을 촉발하여, 가능성 있는 초기 온난화 상태를 끝내고, 표면 거주성을 손상시켜, 생물권을 화성 지각 깊숙이 밀어 넣었을 것이다. 우리의 예측에 대한 공간적 투영은 지표면 또는 지표면 근처에서 초기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후보지로서 저위도-중간위도의 저지대 지역을 가리킨다.[7]
좋은 과학 이론은 예측 능력이 뛰어나다. 창조모델에 의하면, 화성 표면이나 그 근처의 저지대에서 초기 생명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을 것이 예측된다.
생명체는 지구에서 유일하다. 생명을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이곳에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요 14:6)
References
1. Tomkins, J. Abiogenesis: Water and Oxygen Problems. Acts & Facts. 47 (4).
2. Tomkins, J. Another Failure to Recreate Life’s Origi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9, 2019, accessed December 20, 2022.
3. Dunn, M. Underground microbes may have swarmed ancient Mars. Phys.org. Posted on phys.org October 10, 2022, accessed December 20, 2022.
4. Pultarova, T. Mars' ancient atmosphere may not have had much oxygen after all. msn.com. Posted on msn.com December 21, 2022, accessed December 26, 2022.
5. Kentner, D. and V. Sourjik. 2010. Use of Fluorescence Microscopy to Study Intracellular Signaling in Bacteria. Annual Review of Microbiology. 64: 373-390.
6. Sherwin, F. Just How Simple Are Bacteria?. Acts & Facts. 30 (2).
7. Sauterey, B. et al. 2022. Early Mars habitability and global cooling by H2-based methanogens. Nature Astronomy 6: 1263-1271.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화성에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 무기 원소들의 발견이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인가?
https://creation.kr/Worldview/?idx=1876332&bmode=view
화성에 생명체 존재의 강력한 증거? : 물의 존재가 생명체 존재의 증거인가?
https://creation.kr/Worldview/?idx=1876331&bmode=view
화성 : 사라져버린 얼굴 형상
https://creation.kr/Worldview/?idx=1876304&bmode=view
어이없는 주장 : 금성에 생명체 가능성?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4928358&bmode=view
외계생명체 화석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나사 과학자들
https://creation.kr/Worldview/?idx=1876322&bmode=view
최근 외계생명체 화석을 발견했다는 주장의 추락
https://creation.kr/Worldview/?idx=1876324&bmode=view
10만 개의 은하들 내에서 생명체의 흔적은 없었다 : SETI의 외계문명 탐사는 실패를 계속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Worldview/?idx=1876337&bmode=view
출처 : ICR, 2023. 1. 1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no-microbes-on-ma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달과 다른 위성들의 각지름
: 설계에 대한 논증
(The Angular Size of the Moon and Other Planetary Satellites
: Argument of Design)
Danny R. Faulkner Ph. D.
요약
지구와 달이 태양과 지구를 공전하며 발생하는 개기일식의 상황은 태양계 내에서 매우 독특하다는 것과, 이것은 설계를 암시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계속되어왔다. 이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많은 위성(satellites)들을 통하여 얻어진 최신 자료들을 사용하여 재조사되고 있다. 이 주장은 이전 어느 때보다 더 강하게 보인다. 천문학계에선 설계되었다는 주장에 대한 몇몇 비판들이 형성되고 있다. 설계 개념의 정의와 적용에 대한 토론이 제안되고 있다.
도입
태양은 달보다 400배 가량 크다. 반면에 달은 태양에 비해 대략 400배 지구에 가깝다. 그래서 두 물체는 약 0.5도 라는 거의 동일한 각도 크기 내에 배열되어 있다. 이것은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이라는 현상을 만드는데, 누구라도 이것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면 자연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운, 그리고 매우 주목할만한 놀라운 사건이라고 증언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것이다. 만일 달이 약간 더 멀리 떨어져 있거나 작았더라면 (혹은 태양이 좀 더 가까웠거나 크기가 컸더라면), 개기일식은 불가능 했을 것이다. 만약 상황이 반대였다면 (달이 좀더 가까이 있거나 크기가 컸더라면), 개기일식의 놀라운 많은 특징들, 예를 들면 다이아몬드링 효과(diamond ring effect)나 베일리의 염주(Bailey's beads), 그리고 홍염(prominences)과 같은 것들은 쉽게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개기일식은 지금보다 더 흔해질 수도 있었으며, 그렇다면 지금보다 덜 짜릿한 현상이 되었을 것이다.
개기일식이 아름다운만큼 아마도 더욱 중요한 것은, 개기일식이 아니면 어렵거나 불가능했을 특별한 태양 현상들에 대한 과학적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태양의 채층(chromosphere)은 완전히 가려진 상태의 시작과 끝에서만 찰나적으로 볼 수 있다. 우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대부분의 에너지는 광구(photosphere)라고 불리는 태양 가스체의 부분에서 비롯된다. 채층은 광구 바로 위에 놓여있는 얇고, 차가우며 좀더 희박한 태양 가스체의 영역이다. 채층의 약한 빛은 개기일식 동안 광구가 막혀있는 때를 제외하고는, 광구 때문에 보통은 관측될 수 없다. 역사적으로 채층의 방출 스펙트럼은 개기일식의 시작과 끝 무렵에 잠시 번쩍이는 스펙트럼으로 드러날 때 연구되어 왔다.
채층 위에 놓여 있는 것은 태양의 코로나(solar corona)로, 그것은 태양 직경의 몇 배 정도까지 뻗어있다. 오직 개기일식 동안에만 볼 수 있는 진주같은 백색 코로나(white corona)는 매우 희박하지만, 100만에서 200만도(K) 사이의 매우 높은 고온이다. 어떻게 이러한 고온이 유지될 수 있는지는 한동안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고, 최근 몇몇 창조론자들은 이 높은 온도를 최근에 형성되었다는 증거로서 사용해 왔다. 코로나 속에서 자기장 선(magnetic field lines)들은 선명하게 보이며, 코로나의 크기와 모양은 흑점의 극소기에서부터 극대기까지 변화한다. 그래서 개기일식 동안에 코로나의 관찰은 태양 내부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자기상의 상호작용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
일반상대성이론(general relativity)의 첫 번째 확증 중 하나는 태양의 질량에 의한 별빛의 굴곡(bending) 현상으로서, 이 굴곡은 오직 별들의 상(像)이 개기일식 동안에 태양 가장자리 근처에서만 관찰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개기일식(혹은 개기일식에 가까운)은 우리에게 태양과 달의 상대적인 크기를 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이는 태양이 수축(shrinking)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나, 태양의 최근 기원에 대한 논쟁에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일식이 어느 지역에서 일어났는지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들은, 지구의 회전이 조류의 마찰력에 의해 어떤 비율로 느려지고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게 했다. 이 또한 지구-달 운행체계의 생성 연대에 대한 상한치를 정할 수 있게 했다.
여러 세대 동안 천문학자들은 개기일식이 너무나 희귀한 사건이기 때문에, 이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매우 먼 장소들을 여행해 왔다. 평균적으로 어떤 한 장소에서는 개기일식을 몇 세기 동안에 오직 한 번 볼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계획 없이, 일반 사람들이 개기일식을 볼 수 있기란 매우 어렵다. 이전에 위트콤(Whitcomb)과 드영(De Young, 1978, p. 132-136), 그리고 멘딜로(Mendillo)와 하트(Hart)는 지구-달-태양 운행체계가 설계되었다는 논쟁을 통해, 개기일식에 필수적인 흥미로운 상황들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다. 좀더 최근에는 엥글린(Englin)과 호웨(Howe)는 개기일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지구-달 운행체계의 독특한 기하학적 배열은,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태양계 내에서 이처럼 정밀한 균형을 이루며, 희귀하고 완전한 아름다운 일식을 만들어내는 위성은 없다. 많은 경우에서 일식조차 없다. 위트콤과 드영(Whitcomb & De Young)의 작업 이후 20년 동안 태양계에서 알려진 위성들의 수는 거의 두 배가 되었다. 동시에 대부분 위성들의 크기와 공전 주기들은 매우 정확히 측정되었다. 가장 최근의 측정 자료들을 가지고, 지구의 달이 얼마나 독특한 지를 살펴보자.
비율들의 계산
표Ⅰ은 이 글을 쓸 당시에 알려진 61개의 위성들을 열거한 것이다. 이 글이 인쇄에 들어갈 즈음에 부가적으로 한 두 개의 위성들이 더 발견되거나 확인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라도 여기서 내려지게 되는 결론을 달라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자료들은 1997년 천문학 연감(Astronomical Almanac)으로부터 취해졌다.
처음 두 칸들은 위성들의 이름이다. 세 번째 칸은 태양으로부터 행성의 거리로서 태양의 직경을 환산한 각지름(angular diameters, 행성, 항성 등 천체의 겉보기지름을 각도로 나타낸 것)을 나타냈다. 네 번째 칸은 행성들에서 보여지는 위성들의 각지름을 나타냈다. 각지름의 크기는 각 공전궤도(1997년 2월 1일 시점)의 평균 거리(semi-major axis)를 이용해 계산되었다. 비교를 편하게 하기 위해 각 숫자들은 과학적 표시법보다 간단히 소수점을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각 숫자의 정밀성은 위성들의 매개변수의 정밀성과 관계되는데, 여기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확실성은 대개 위성들의 직경에 대한 불확실성에 의한 것이다. 몇몇 위성들의 모습은 구형보다는 타원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장 큰 직경이 사용되었다.
행성들과 주요 위성들의 공전궤도는 거의 원형이기 때문에, 계산된 이들의 평균 각지름들은 비교적 정확한 근사치로서 시작될 수 있다. 만약 태양과 거의 같은 각지름을 가진 어떤 위성들이 발견된다면, 그 위성들은 일식 상황들을 대해 좀 더 조사될 것이다. 작은 위성들의 일부 궤도들은 타원형이다. 그래서 이것들 또한 공전 궤도의 끝부분에서 일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면 이것도 조사될 것이다.
특정한 위성에 의한 일식(eclipse)이 일어날 가능성, 희귀성,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태양과 위성의 직경의 크기를 비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태양 대비 달의 직경 비율은 0.9719 이다. 이것은 전형적인 중심선 일치의 일식에서 개기일식보다는 고리 모양의 일식이 되기 쉽다는 걸 의미한다. 고리 모양의 일식(annular eclipse, 금환일식)은 달이 작아서 태양을 완전히 가리지 못하는 경우이다. 그래서 일식의 정점에서, 태양 광구의 얇은 고리, 또는 금환(annulus)을 볼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먼 원지점(apogee)에 있거나, 지구가 태양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근일점(perihelion) 근처에서 일식이 발생할 때 특히 사실이다. 이것은 또한 일식의 지속 시간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장 긴 개기일식은 약 7분 정도로, 지구는 원일점(aphelion)에, 달은 근지점(perigee)에 있는 상태로 회귀선에서 정오경에 일어날 때이다.
만약 태양에 대한 위성들의 각지름 비율이 1보다 훨씬 작으면, 개기일식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반면에 비율이 1보다 훨씬 크다면, 일식은 매우 완전하면서도 매우 자주 일어날 것이다. 완전히 덮어버리는 일식이 더 큰 영향을 가질 수도 있지만, 앞에서 기술한 것처럼, 이러한 일식들은 둘 다 개기일식의 경이로움을 손상시키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개기일식의 아름다운 많은 부분들은 내부 코로나와 매우 다채로운 홍염의 모습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것들은 태양 가장자리 근처에서 보여진다. 왜냐하면 달과 태양의 각지름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태양의 가장자리 둘레 모두에서 보여진다. 완전한 개기일식동안, 이것들은 단지 개기일식이 시작되고 끝나는, 제2, 제3 접촉점 근처에서 잠시 동안만 보여질 수 있는 것이다.
표2는 각지름의 비율(satellite/solar)이 0.9를 초과하는 34개 위성들을 나타내고 있다. 다른 37개 위성들은 어떠한 개기일식을 만들어내지 못함을 추정할 수 있다. 표2 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개기일식을 만드는 대부분의 위성들은 너무 지나치게 큰 개기일식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극단적인 것은 258 배라는 비율을 가지고 있는 명왕성의 위성이다. 가장 훌륭한 개기일식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후보들은 토성 11 (0.95), 토성 16 (1.02), 그리고 천왕성 6 (1.08) 위성이다.
표2. 위성과 태양의 각지름 비율(satellite/solar)이 0.9 를 초과하는 위성들.
토성 11 과 토성 16 위성은 구형이 아니다. 그들은 앞에서 말한 대로 길쭉하다. 따라서 각 크기를 재는 데에 가장 긴 직경이 사용되었다. 태양계에 있는 많은 위성들이 동기 궤도(synchronous orbits)를 따르는 것으로 믿어진다. 다시 말해 그들은 항상 한쪽 면을 모체 쪽으로 향하며 행성들을 선회한다는 것이다. 이는 조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작고 길다란 위성들에 대해서는 특히 사실일 것으로 보인다. 어떤 특별한 위성에서, 이것은 가장 긴 직경이 행성쪽을 향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위성의 각 직경을 계산할 때 오히려 작은 직경이 사용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두 작은 위성들에서 개기일식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가장 큰 위성의 직경과 태양의 각 직경, 그리고 위성의 궤도 주기를 사용해서 일식의 지속시간을 계산할 수 있다. 일식의 지속시간은 제1, 제2, 제3, 그리고 제4 접촉 시간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다. 제1 접촉은 일식을 진행하는 위성이 처음으로 태양표면을 가리기 시작하는 순간으로 정의되며, 이는 일반적으로 일식의 시작으로 간주되고 있다. 제2 접촉은 태양표면이 완전히 가려진 순간이고, 이것은 개기일식이 발현되기 시작했음을 표시한다. 제3 접촉은 개기일식의 끝이며, 제4 접촉은 일식의 끝이다. 제2 접촉에서 제3 접촉 사이의 시간이 개기일식의 지속시간이고, 전체 일식의 지속시간은 제1 접촉과 제4 접촉 사이의 시간이다.
토성 11의 일식 지속시간은 19초이며, 토성 16의 일식 지속시간은 17초 이다. 이 시간은 개기일식(또는 금환일식) 전후의 부분 단계들을 포함하여, 제1 접촉으로부터 제4 접촉에 이르는 전체 일식에 걸린 시간이다. 이 두 위성들의 직경에 대한 현재의 지식으로 개기일식의 시간을 계산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아마 1초보다 더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일식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것이며, 단지 과학적인 연구를 위해서나 사용될 것이다. 1.08의 비율을 가진 천왕성 6 은 훨씬 더 좋지 않은 상황이 존재한다. 그 위성이 길쭉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작은 크기이다. 제1 접촉에서부터 제4 접촉까지 일식의 지속시간은 5초 미만이 될 것이며, 개기일식의 지속시간은 1초도 안 걸릴 것이다.
태양계의 작은 위성들은 개기일식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들의 작은 크기와 빠른 움직임이 일식의 지속시간을 매우 짧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긴 일식이 되기 위한 유일한 희망은 더 큰 위성들에서 보여질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진다. 큰 위성들 대부분은 매우 과도한 개기일식들을 만들어내지만, 가장 가능성이 많은 것은 1.425 비율을 가진 목성 4 (Callisto) 이다. 계산에 의하면, 칼리스토(Callisto)는 제1 접촉부터 제4 접촉까지 16.6분이 지속되며, 2.9분 동안 개기일식이 지속된다. 언뜻 보면 이것은 진귀하고 아름다운 일식을 위해 필요한 우리들의 요구조건들을 충족시킨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나치게 덮어버리는 개기일식으로 인해, 내부의 코로나와 홍염은 제2 접촉과 제3 접촉 즈음에 좁은 범위에서 흘끗 보여질 뿐이라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개인적으로 1979년 2월 26일 마니토바(Manitoba)의 아르보그(Arborg)에서 2분 동안 지속된 개기일식을 관찰했었는데, 완전히 가려진 50초 동안 홍염은 개기일식이 시작 될 때의 태양의 동쪽 가장자리에서, 그리고 끝날 때의 서쪽 가장자리에서 매우 훌륭하게 관찰될 수 있었다. 이것은 그 당시 달이 근지점(달, 행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에 근접했기 때문에 일어났다. 이때 달은 약간 더 크게 보이게 되어, 처음엔 서쪽 가장자리에서 그 다음엔 동쪽 가장자리에서 이러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칼리스토의 지나치게 덮어버리는 일식에다가, 빠른 움직임은 태양의 특징들을 보여주는 시간을 크게 줄일 것이다.
이것은 이들 계산 안에 감추어진 아주 미묘한 효과를 일으킨다. 개기일식은 태양에 가까이 있는 행성들에서는 극히 줄어드는 반면, 태양과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들에서는 아주 흔해진다는 것에 주목하라. 예를 들면, 목성의 16개 위성 중에서는 크기가 큰 4개의 위성(갈릴레오가 발견한)만이 개기 일식을 만들 수 있는 데에 비하여, 천왕성의 모든 위성들은 개기일식을 만들고, 명왕성의 하나뿐인 위성도 개기일식을 만든다.
이것은 행성이 태양으로부터 멀어질수록 태양의 각지름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것은 세 가지 결과를 일으킨다. 첫 번째로, 이것은 개기일식에 필요한 조건을 낮춘다. 두 번째로, 이것은 매우 과도한 개기일식이 되게 한다. 세 번째로, 태양의 각지름이 줄어들게 되면 일식의 시각적인 효과가 줄어든다. 예를 들어 지구보다 태양과 5배 이상 멀리 떨어져 있는 목성에서는 코로나와 홍염이 지구에서 보이는 것보다 5배 이하로 작게 보인다. 토성과 그것보다 더 멀리 있는 행성에서부터 일식이 일어난 광구(태양에서 눈에 직접 보이는 표면)가 보이는 태양의 모습이 인상적이거나 매우 눈에 띌만한 것인가는 의심스럽다.
결론
지난 20년간 태양계 행성들에서 발견된 위성들의 수가 두 배로 증가하였지만, 지구-달 운행체계가 유일하게 아름다운 개기일식을 일으킨다는 위트콤, 드영, 멘딜로(Whitcomb, De Young, Mendillo), 하트(Hart) 등의 이전 결론을 손상시키지 않았다. 여기에서 계산된 비율들은 그들의 결론이 이제까지 보다 더 견실한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추가적인 고려 사항들은, 지구의 달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일식보다 훌륭한 일식은 다른 행성들에서는 기대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먼 거리에 있는 큰 행성들에서는 태양의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어떤 일식이라도 지구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지구-달 운행체계는 세 가지 면에서 개기일식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증가시키고 있다.
- 태양의 큰 시각도는 개기일식 동안에만 보여질 수 있는 높은 선명도의 모습을 제공한다.
- 최고 7 분까지 지속되는 개기일식의 적절한 지속 시간은 최대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 개기일식의 빈도는 드물게 일어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기기에 자주 충분히 일어난다.
한동안 이 글의 저자는 천체가 설계 되었다는 이론이 행여나 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갖고 있었다. 생물학 분야에서 논의할 때에, 설계되었다는 주장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 이를 테면 대기의 구성비율이나 중력 등과 같은 지구의 전체적인 환경들이 조금만 바뀌어도, 지구에서 생명체가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만약 태양의 크기나 온도, 그리고 지구의 공전 궤도가 바뀐다면 생물체들은 매우 큰 위험에 처할 것이다. 같은 논리가 원자로 이루어진 물질들의 특성들(탄소가 형성할 수 있는 여러 결합형태, 널리 용매로 사용되어지는 물의 상태, 그리고 물이 얼 때 부피가 늘어나는 특성 등등..)에 대해서도 말해질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설계되었다는 논거는, 자연이 지금과 같이 존재해야만 하며, 지금과 같지 않다면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진화론자들도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인류지향 원리(anthropic principle)’ 라는 용어가 사용되게 되었다. (Barrow and Tipler, 1986).
창조론자들은 자주 이 설득력 있는 설계 논증(design argument)을 여기서 설명한 것처럼 천문학 분야까지 확장 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지구-달 운행체계에 대한 설계 논증은 생물학 분야에서 보다는 매우 약해 보인다. 지구-달 운행체계가 독특하지 않더라도, 또는 개기일식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생명체들은 위태로워지지 않을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지구-달 운행체계가 창조주의 창의력과 우리들의 즐거움에 대한 관심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우리의 존재에 대한 설명까지는 해주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우와 티플러(Barrow and Tipler)가 인류지향 원리의 장단점을 파악한 것처럼, 창조론자들도 설계 논증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서 언급된 한 가지를 포함하여 여러 천문학적 설계 논증들은 다양성이 약한 편이다. ‘설계(design)'에 대한 정의와 일관성 있게 설계 논증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더 많은 기초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계는 쉽게 인식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설계에 대한 정의와 방법론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점에서 마음속으로 두 가지의 비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설계를 볼 수가 있고, 둘째는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증거로 보지 않음에도, 설계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일종의 순환논법을 가지고 설계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창조론자들도 설계 논증을 정의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토론에 참여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References
.The Astronomical Almanac for 1997. U. S. Government Printing Office. Washington, D.C.
.Barrow, J. D. and F. I. Tipler. 1986. The anthropic principle. Oxford University Press. New York.
.Englin, D. and G. F. Howe. 1985. An annular solar eclips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2: 7.
.Mendillo, M. and R. Hart. 1974. Resonances. Physics Today 27(2): 73.
.Whitcornb, J. C. and D. B. DeYoung. 1974. The Moon, its creation, form, and significance. BMH Books. Winona Lake, IN. pp. 132-136.
*참조 : 개기일식 : 설계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294332&bmode=view
하나님의 창조 속에 나타나 있는 형태, 수, 패턴, 황금비율 : 피보나치 수열, 황금 나선, 그리고 행성의 공전주기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88&bmode=view
번역 - 한동대 창조과학연구소
주소 - https://www.creationresearch.org/crsq-1998-volume-35-number-1_angular-size-of-the-moon
출처 - CRSQ Vol 35(1), June 1998.
화성 착륙선은 화성의 '놀라운' 화산활동을 발견했다.
(Martian Lander Discovers ‘Surprising’ Martian Volcanism)
by Jake Hebert, PH.D.
인사이트(InSight) 화성 탐사 착륙선은 화성 내부에 활동적인 거대한 맨틀 플룸(mantle plume)의 존재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다. 맨틀 플룸은 1970년대 용암 램프(lava lamp) 안에 있는 왁스 덩어리(wax blob)와 유사한, 상승하고 있는 커다란 용융된 암석 덩어리이다.[1, 2] 활동적인 맨틀 플룸의 존재는 주류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왜냐하면 화성은 지질학적으로 거의 죽은 천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행성과학자인 제프 한나(Jeff Andrews-Hanna)는 말했다,
우리는 지구와 금성에서 맨틀 플룸이 활동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갖고 있지만, 화성처럼 작고 추운 세계에서는 예상되지 않았다... 화성은 30억~40억 년 전에 가장 활동적이었으며, 오늘날 화성은 본질적으로 죽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1]
그들의 놀라움은 수십억 년의 나이라는 그들의 믿음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통적으로 화성은 약 30억 년 전에 거대한 화산 폭발을 겪었다고 생각되어 왔다. 주요 화산 폭발은 불과 몇 억 년 전에도 발생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그것은 용암 플룸이 위치한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Elysium Planitia)에서만 발생했던 것으로 생각했었다.[1] 지난 20여 년 동안, 화성이 화산활동을 계속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한 증거들이 축적되어왔고, 그래서 많은 행성과학자들은 화성이 여전히 제한적으로 지질활동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열려 있었다.[3,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억 년 후에 화성에서의 화산활동은 완전히 중단됐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이 자료들과 다른 자료들은[5, 6] 화성이 젊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지만, 이 활동적인 맨틀 플룸은 젊은 태양계를 나타내는 유일한 증거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령 수성[7], 우리의 달[8],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9], 이오[10],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11], 명왕성[12]과 같은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도 젊음을 가리키는 강력한 증거들을 갖고 있다. 작은 행성과 위성들은 큰 행성과 위성들보다 더 빨리 우주로 열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방사열(radiate heat)이나 조석유동(tidal flexing)과 같은 열원이 없다면, 빠르게 냉각될 것이다.[13] 그러나 방사열과 조석유동도 그들 천체의 따뜻함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 태양계의 천체들은 장구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꽤 따뜻하다. 용암을 분출하고 있는 이오와 간헐천을 분출하고 있는 엔셀라두스와 같은 몇몇 경우에서 조석유동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억 년의 나이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14, 15]
화성은 지구 지름의 절반 크기로 작다. 그러나 화성 지각의 방사성 원소들은 행성 내부에 일부 열을 제공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가 이 플룸 활동이 화성의 젊음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주장하기 전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이 활동적인 맨틀 플룸은 확실히 화성의 젊음과 일치하며, 동일과정설을 믿고 있는 세속적 과학자들은 그것에 놀랐다. 화성의 거의 모든 화산활동이 30억 년 전에 있었다고 말하면서, 오늘날에도 활발한 맨틀 플룸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화성의 모든 화산활동이 지난 6,000년 내에 일어났었다고 믿는 것이 더 쉬운 일이다.
태양계의 젊음을 가리키는 명백한 증거들이 계속 축적됨에 따라, 성경 창조론자들은 고무되어야 한다.[16] 창조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수십억 년 전이 아니라, 불과 수천 년 전에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매우 분명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References
1. Giant mantle plume reveals Mars is more active than previously thought.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5, 2022, accessed December 6, 2022.
2. Broquet, A. and J. C. Andrews-Hanna. 2022. Geophysical evidence for an active mantle plume underneath Elysium Planitia on Mars. Nature Astronomy.
3. Hauck II, S. A. and R. J. Phillips. 2002. Thermal and crustal evolution of Mars.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107, No. E7.
4. Radford, T. Mars May Be Geologically Active, New Photos Imply. The Guardian. Posted on theguardian.com December 23, 2004, accessed December 8, 2022.
5. Coppedge, D. F. Messenger from Mercur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1, 2008, accessed December 6, 2022.
6. Hebert, J. Moon is Unexpectedly Still Cooling and Shrinki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6, 2019, accessed December 6, 2022.
7. Thomas, B. Does Ganymede Look You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3, 2021, accessed December 6, 2022.
8. Thomas, B. 2011. Despite ‘Magma Ocean’ Discovery, Io’s Volcanic Heat Remains a Myster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3, 2011, accessed December 6, 2022.
9. Thomas, B. Saturn’s Enceladus Looks Younger Than Eve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9, 2015, accessed December 6, 2022.
10. Thomas, B. Pluto’s Craterless Plains Look You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23, 2015, accessed December 6, 2022.
11. Tidal flexing is the heating of a planet or moon’s crust to gravitational tugs that stretch and compress (“flex”) the crust, heating it up.
12. Spencer, W. 2020. The Volcanism and Age of Io. Journal of Creation 34 (2): 117-123.
13. Drake, N. How Old Are Saturn’s Rings? The Debate Rages On.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April 22, 2019, accessed December 6, 2022.
14. Thomas, B. Mars Atmosphere Could Be You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4, 2010, accessed December 9, 2022.
15. Hebert, J. Mars Rover Records Dramatic Solar Eclips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5, 2022, accessed December 9, 2022.
16. Hebert, J. 2018. Our Young Solar System. Acts & Facts. 47 (9).
*관련기사 1 : 화성 땅 속에 뜨거운 암석 기둥 있다 (2022. 12. 6.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21206101010
화성 역동적 내부 암시하는 거대 맨틀 플럼 (2022. 12. 6. 사이언스모니터)
*관련기사 2 : 화성 5만 년 전에도 화산 폭발, 생명체 존재 가능성 높여 (2021. 6. 1.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46936
목성 위성 ‘이오’서 거대한 화산 폭발 증거 포착 (2023. 1. 4.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30104094726
용암이 강처럼…‘불의 천체’ 이오, 8만km 거리서 근접촬영 (2022. 12. 1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72166.html
명왕성에는 얼음입자를 분출하는 화산이 있다 (2022. 3. 30.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3342
*참조 :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화성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수성
젊은 우주의 증거들 - 금성
젊은 우주의 증거들 - 달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이오
젊은 우주의 증거들 - 토성
젊은 우주의 증거들 - 엔셀라두스
젊은 우주의 증거들 - 명왕성
출처 : ICR, 2023. 1. 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artian-lander-discov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태양계의 나이를 수십억 년으로 유지하는 방법 : 고군분투와 희망
(How to Keep the Solar System Old: Struggle and Hope)
David F. Coppedge
태양계의 장구한 연대를 유지하는 것은 진화론에 필수적이지만, 관측은 계속해서 방해가 된다.
진화론은 수십억 년의 시간이 없다면 붕괴된다. 박테리아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장구한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태양계가 현재 합의된 나이인 45억 년 보다 훨씬 젊다면, 지구의 연대도 훨씬 젊은 것이 된다. 그리고 만약 지구가 젊다면, 빅 사이언스는 공포에 떨 것이다.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주장은 너무도 혐오스러워서, 과학계가 허용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실제로 지구의 연대가 젊다면, 진화론은 붕괴되고, 유신론은 다시 유행할 것이며, 반기독교 정책과 성적 개방을 정당화하는 유물론적 세계관은 기반을 잃을 것이다.
암호화폐 FTX의 대실패처럼, 진화론은 지난 2세기 동안에 수십억 년이라는 연대에 너무 많은 것들을 투자해 놓았다. 그들의 제국이 붕괴되기까지, 그들의 연대 틀이 성경적 창조론자들의 연대 계산인 6,000년에서 7,000년까지 단축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상한선이 100만 년, 1000만 년, 1억 년, 심지어 10억 년까지 내려간다 하더라도, 진화론적 시간 틀 전체가 무너지기에 충분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생각보다 젊어 보이는" 태양계의 천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고해 왔다. 여기에 최근 과학 뉴스로 보도된 더 많은 사실들이 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세속적 유물론자들의 글들과 논문만을 보게 된다. 수십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안경을 벗고, 열린 마음으로 이 천체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숙고해보라.
수성
현재에도 내적 및 외적으로 활발한 수성(American Geophysical Union Geophysical Science Letters, 2022. 8. 14).
이 논문은 암석질 행성인 수성(Mercury)이 현재에도 지질학적 활동을 하고 있다는 놀라운 증거를 보여준다. 수성은 우리의 달보다 크지 않은 작은 천체로서, 태양에서 가장 가까움에도 불구하고(수성의 표면만 뜨겁다), 죽고 차가워야 한다. 가끔 일어나는 유성 충돌은 그러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지만, 지진은 어떻게 된 것인가? 어떻게 그렇게 작은 천체가 오늘날까지 계속되는 내인성(내부 원인에 의한) 변화를 생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랫동안 코어를 액체 상태로 유지할 수 있었을까?
우리는 수성에서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형성된, 20개의 지표면 변화를 식별하기 위해서, 수성의 중복 사진 시스템에 의해 수집된 전후(임시) 이미지를 비교하였다. 우리는 새로 형성된 충돌 크레이터로(impact crater)부터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적어도 하나의 변화를 확인했다. 이것은 그 장소에서 밝은 광선으로 멀리 뻗어 나가며 확장되어 있었다. 만약 모든 변화가 충돌에 의한 것이라면, 현재 가장 안쪽 행성인 수성에 충돌하는 충돌체의 비율은 모델들이 예측하는 것보다 1,000배 더 높은 것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탐지된 변화에 대한 다른 근원을 조사하였다. 진행 중인 지각 활동과 일치하는, 근처 지각 지형의 가파른 경사면에서 몇 가지 변화를 발견했다. 또한, 우리는 오늘날의 지질 활동과 일치하는, 우묵한 형성물에 인접한 지역에서 몇 가지 변화를 확인했다.
.이렇게 작은 천체가 아직도 활동적인 것은 놀라운 일이다.
금성
금성에서 지질학적으로 활동적인 화산 활동을 식별하기 위한 핵심 목표로서 최근 지역들. (AGU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2022. 11. 23)
행성과학자들은 1980년대의 마젤란 탐사 이후, 금성의 전체 지표면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재표면화(resurfaced) 된 것처럼 젊어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새로운 논문은 금성에서 화산들이 여전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탐사를 통해 "극도로 젊은(extremely young) 나이의 지표면"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었다.
브로시(Brossier et al.) 등의 이전 연구(2020, 2021)와 이 새로운 연구를 결합하면, 마젤란 데이터들은 금성 표면 물질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금성의 표면 나이에 대한 잠재적 연대측정 시계로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금성에서 화산과정(volcanic processes)이 현재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매우 관련이 있다. 게다가, 이 모델들은 향후 10년 안에 금성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련의 탐사선들과 함께 시험될 수 있다.
.지옥 같은 온도와 유독한 구름을 갖고 있는 금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혹독한 천체 중 하나이다.(Magellan mission global radar map)
소행성
작은 소행성들은 아마도 젊다(University of Bern, 2022. 11. 30).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호(Hayabusa-2)는 2년 전 소행성 류구(Ryugu)에서 샘플을 수집하여 지구로 귀환했다. 베른 대학의 과학자들은 착륙 지점의 이미지를 연구했는데, "충돌로 만들어진 크레이터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다"는 것이다. 이는 표면 물질에 대한 결론으로 이어졌다. "이 소행성은 아마도 매우 느슨한 내부 구조를 갖고 있어서, 매우 작은 응집력과 중력 작용으로만 결합되어 있을 것이다." 행성과학자들은 이것을 "잡석 더미(rubble pile)" 소행성이라고 부른다. 수십억 년 동안 그런 상태로 존재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은 "작은 소행성들은 아마도 젊을 것인데, 단지 젊은 정도가 아니라, 매우 젊다(very young)"라고 결론짓고 있었다.
충돌체의 특성과 그 결과로 도출된 크레이터의 크기 사이의 관계는 작은 소행성의 표면이 매우 젊었음에 틀림없음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의 결과는 낮은 결합력이 크레이터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류구에는 나이가 다른 다양한 지질학적 지표면 단위가 있다. 이것은 응집력의 영향에 기인한 것일 수 있다"라고 유치(Jutzi)는 덧붙인다.
Nature Communications 지(2022. 11. 30)에 게재된 이 연구의 논문은 이들에 대한 연대를 100만 년에서 1000만 년을 평가하고 있었다. 이 수치는 소행성의 표면 나이에 대한 이전의 추정치인 10억 년보다 1000배에서 100배 더 적은 연대이다. 태양계의 추정 나이에 비해 이것은 너무도 젊은 나이이다. 이것을 줄로 비교해보면, 태양계의 나이가 45m 길이의 줄이라면, 새로운 연대는 4.5cm에서 45cm 정도일 것이다. "다른 연대를 갖고 있는 다양한 지질학적 표면 단위"는 어떤가? 그들은 몇 살일까?
소행성 류구의 응집력이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이고, 크레이터 형성이 중력에 의해 제어됐다고 가정하면, 소행성 류구의 지질학적 단위의 절대 연대는 약 2백만~3천만 년 범위임을 보여준다.
극적인 시료 채취는 소행성 베누(Bennu)가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Space.com, 2022. 11. 14).
베누(Bennu)는 2020년 10월 우주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시료 채취를 위해 착륙을 목표로 했던 소행성이다. 그 작은 천체는 예상과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애리조나 대학의 행성과학자이자 오시리스-렉스의 수석 연구원인 단테 로레타(Dante Lauretta)는 Space.com에서 말했다. "우리는 약간의 먼지가 날리고, 일부 입자들이 튀어 오르는 것과 같은, 돌 더미와 같은 꽤 단단한 표면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시료 채취 후 사진을 촬영하러 다시 돌아왔을 때, 우리는 놀랐다"라고 그는 계속했다. "시료 채취 옆으로 거대한 벽과 같은 파편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우주선을 조종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정말로 무서웠다.“
Phys.org, Live Science, Southwest Research Institute은 그 놀라움을 보도하고 있었다. 비록 이 기사들이 베누의 연대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았지만, 만약 그러한 작은 충돌이 그것으로부터 날아가는 "거대한 벽의 파편"을 초래한다면, 어떻게 "부드러운" 작은 소행성이 수십억 년 동안 온전하게 남아있을 수 있었는지 상상하기 어렵다.
암석들은 심하게 충돌된 표면에 흩어져 있었는데, 이것은 그것들이 수백만 년 또는 수십억 년 전에 훨씬 더 큰 모-소행성으로부터 분리된 이후로, 거칠고 불안정한 존재였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수백만 년 또는 수십억 년“ ; 진화론자들은 시간 은행에서 무모한 대출에 익숙하다. Science 지의 두 논문은(여기, 여기) 섬세한 베누의 장구한 나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있었다.
토성과 고리
카시니 INMS 측정에 의하면, 토성의 대기는 고리 물질의 대량 유입에 반응한다.(Icarus, 2023. 2).
이 공개 접근 논문은 관측이 어떻게 오래된 지구 연대론자(그리고 오래된 토성 연대론자)들을 당혹시키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카시니 우주선은 고리 물질들이 "놀랍게도 커다란 율로" 토성으로 떨어지고 있음을 측정했다. 이는 토성의 가장 안쪽 고리가 생각보다 더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마나 많은 물질이 토성으로 떨어지고 있을까? 초당 10,000kg 이라는 것이다! 간단한 계산으로, 그것이 수십억 년 동안 계속될 수 있을까? 그 논문의 저자들은 부인할 수 없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오랜 연대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카시니 탐사선이 2017. 9. 15일 토성 대기에서 불타오르며 마지막 최후(Grand Finale)을 맞이하기 전에, D 고리와 토성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카시니 탐사선의 그랜드 피날레 단계에서 고리 물질들이 토성의 적도 상층부 대기로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흘러들어가는 것이 발견되었다. 일련의 광화학 모델을 사용해서, 우리는 이 고리 물질이 토성의 중성 및 이온화된 대기의 화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우리는 이 물질의 상당 량이 대기권으로 증기(vapor) 상태로 진입하거나, 고체 고리 입자들이 대기권 진입 시 팽창함으로서 기화되면서, 고리에서 파생된 증기가 토성의 전리층과 중성 성층권의 구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탐사선의 마지막 몇 년 동안, 카시니 적외선 및 자외선 원격 감지 데이터에 대한 우리의 조사는 이러한 예측된 화학적 결과 중 어느 것도 보여주지 않았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의 둘 중 하나의 경우로, 즉 (1)고리 물질의 (토성 대기로의) 유입이 2017년 카시니 임무가 끝나기 몇 달에서 수십 년 전에 발생했던, 고리 시스템의 최근 동적 사건에 의해 촉발된 비정상적이고 일시적인 상황을 나타내거나, (2)유입된 물질의 많은 부분이 (증기나 기포가 될 가능성이 있는) 큰 입자가 아니라, 반경이 100nm 미만인 작은 먼지 입자로서 토성 대기로 들어갔음에 틀림없다고 결론짓는다. 미래의 관측은, 또는 적외선 파장에서 HCN, HCN, CO와 같은 성층권 중성 물질에 대한 상한선은, 증기가 풍부한 고리 유입 사건의 기원, 시기, 량, 특성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보통 첫 번째 가능성(최근의 비정상적인 일시적 상황)을 피하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이는 인간이 특별한 시간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진화론적 사고에서 인간은 계획이나 목적 없이 한 시기에 우연히 생겨났다. 최근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난 어떤 특별한 사건을 우연히 생겨난 인간이 그것을 관찰했다는 것은 오랜 진화론적 세계관에서는 불쾌한 개념이다.
증거들을 다른 관점으로 보려면, 미세조율된 타이밍(fine-timing)은 지적설계의 증거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Evolution News의 글을 읽어 보라. (2022. 10. 17, 2022. 10. 18, 2022. 10. 19).
저자들은 측정된 유입이 토성 고리의 나이에 미치는 영향을 외삽하고 있었다. "고리는 5천만 년(D 고리 하나의 경우에는 5천 년) 이내에 완전히 침식될 것이다." 5천만 년은 많은 것처럼 들리지만,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는 너무도 짧은 시간이다. 논문의 대부분은 토성의 고리를 오래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설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지만, 증기의 대기적 서명의 부족으로,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선택만이 남게 된다. 결론 부분에서, 그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로 두었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이 도움이 될 추가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었다. 공교롭게도 그 희망은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토성의 구름에 대한 사진을 공개했다고 New Scientist 지는 2022. 12. 1일 보도했다.
명왕성과 카론
명왕성의 위성 카론의 붉은 북극에 대한 새로운 설명 (Phys.org, 2022. 9. 7).
2015년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 명왕성 탐사선에 의해 관측된 명왕성-카론계(Pluto-Charon system)의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카론의 북극에 있는 불그스름한 영역이었다. 무엇이 원인일까? Phys.org 지의 밥 이르카(Bob Yirka)는 카론(Charon, 명왕성의 커다란 위성)은 균열로 지표면 위로 분출됐던 액체 상태 물질의 바다를 갖고 있었을 것이라는 새로운 가설을 발표했다. 이것은 이후 태양풍에 의해 어두워졌다는 것이다. 물질이 얼마나 많이 분출되었는가? Nature Communications 지(2022. 8. 9)의 논문은 천조 킬로그램 이상의 메탄(methane)이 분출되었다고 추정한다. 이 논문은 화산 폭발이 20~40억 년 전에 일어났지만, "붉은 색으로의 변화는 수천 년에서 수백만 년의 시간 척도에 걸쳐 발생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다. 이것은 카론의 붉은 북극에 대한 "내생적(endogenic)" 이론이다.
.2015년 7월 14일 뉴 호라이즌스는 카론 북극의 붉은 반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이전인 2022년 6월 17일 Science Advances 지에는 ‘카론의 불량 공장(Charon’s Refractory Factory)“이라는 제목의 "외생적(exogenic)" 이론이 발표되었다. 그 저자들은 붉은 지역을 설명하기 위해, 충분한 메탄이 명왕성에서 올라왔다고 주장한다. 메탄은 복잡한 탄화수소 분자와 결합되어, 북극과 같은 표면의 차가운 덫 안으로 빠르게 이동되었다(토성의 위성 이아페투스에서도 비슷한 과정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들은 매년 명왕성의 겨울(지구 시간으로 248년) 동안에 카론에 평방미터 당 100경(quintillion) 개의 복합 탄화수소 분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탄화수소가 내생적 과정에 의해 도달하든, 외생적 과정에 의해 도달하든, 두 가설은 얼음화산분출(cryovolcanism)에 의존한다. 이것은 내부가 유체 상태의 동적인 지질학적 과정을 필요로 한다. 태양으로부터 극도로 멀리 떨어져 있고, 다른 천체들의 중력적 영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천체들은, 오랫동안 차갑고 죽은 상태일 것으로 예상됐었다. 뉴호라이즌스 탐사의 가장 놀라운 점 중 하나는, 명왕성과 카론이 둘 다 매우 젊어 보인다는 것이었다(2015. 9. 17, 2015. 9. 25).
---------------------------------------------------------
진화론자들의 추정 연대와 관측된 평가 연대와의 극단적인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아래처럼 실제 비율의 그래프를 만들었다. 현재를 나타내는 오른쪽 끝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 그곳이 오늘날의 과학자들이 관측하고 있는 천체들의 평가된 나이들이다. 진화 생물학자들과 행성과학자들이 필요로 하고, 가정하고 있는 45억 년에 비해 1000만 년은 아주 작은 부분으로 나타난다. 과학적으로 합의된 연대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보라! 하지만 100만 년은 오른쪽 위에 있는 보라색 선의 10분의 1이다. 10만 년, 또는 1만 년은 거의 알아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모든 역사는 1만 년도 채 되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이 장구한 시간 중 어느 것도 목격한 적이 없다. 어떻게 그들은 이러한 장구한 연대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까? 그들의 연대측정 방법들은 오랜 연대를 보장하기 위해 선택된 입증될 수 없는 가정(assumptions)들로 가득 차 있다.
태양계의 천체들이 젊다는 관측들은 수성, 금성, 소행성, 토성, 명왕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사실상 우주탐사선이 방문했던 모든 천체들은 비슷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를 믿는 사람들이 발견하기를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탐사선들이 실제로 관측했던 천체들은 매우 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 사이트(자료실맵 바로가기/젊은 우주의 증거들)에서 특정 행성 이름을 클릭하여 살펴보라.
행성과학이든, 지질학이든, 생물학이든, 미생물학이든, 천문학이든, 어떤 분야에서도 과학적 관측은 장구한 연대를 주장하는 빅 사이언스(Big Science)의 주장과 모순된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불의로 진리를 막는”다고 바울이 말했을 때, 그의 말은 정확하고 옳았다. 진리를 막고 있는 것은 오늘날의 과학계에 너무도 만연해 있어서, 그들은 자신들이 그러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다. 다윈 이후로 과학은 자연주의(naturalism)로 정의되어 왔다. 이것은 처음부터 창조를 거부할 수 있게 해준다! 로버트 보일(Robert Boyle)과 같은 현대 과학의 창시자들은 그러한 생각을 결코 하지 않았다.
유물론 과학자들은 앞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태양계 천체들의 젊은 특성들을 보고, 그것들을 오랜 연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이상한 가설들을 만들어낸다. 그들은 마치 무조건적으로 다른 가능성을 부정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하나님이 최근 과거에 이 세상과 생물들을 창조하셨다는, 관측되고 있는 증거들뿐만 아니라, 목격자의 증거(성경)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창조론적 세계관을 고려하려면, 이기심과 교만을 버리고, 창조주의 말씀을 겸허히 들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이러한 세계관을 억압한다. 다윈주의적 유물론이 등장한 이후, 진리를 막는 행동은 빅 사이언스와 진화론자들의 돌로 된 심장에 견고히 자리잡았다.
빅 사이언스의 적대적 행동 또한 과학자들을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다.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은 초월적 지성의 창조주가 계시고, 그분이 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그 어떠한 생각도 막고, 조롱하고, 검열하는 것이다. 사탄은 교육, 미디어, 과학, 엔터테인먼트, 정치, 철학을 사로잡았고, 아마도 그의 꿈을 뛰어넘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이 세상의 신'은 진리에 대한 억압을 하나의 예술로 바꾸어 놓았고, 타락한 인류의 삶의 목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이제 사탄은 인류의 성적 타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적그리스도는 그의 시간이 짧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의 패배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의해 보장되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나쁜 소식에도 불구하고, 좋은 소식이 있다. 모든 사람들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거저 주시는 것, 곧 구원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이 땅에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셨기 때문이다. 각 사람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 파멸로 이어지는 넓은 길에서 벗어나, 생명으로 이어지는 좁은 길을 걸어가라. 이 여정을 위해서 우리의 사이트 맵(Site Map)을 참조하라.
*참조 : 수성 : 진화론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작은 행성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159&bmode=view
수성의 자기장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148&bmode=view
수성의 자기장이 전하고 있는 메시지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30&bmode=view
메신저 우주선은 수성의 독특함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64&bmode=view
수성의 나이를 수십억 년으로 유지하기 위한 비틀기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08&bmode=view
줄어들고 있는 수성의 자기장은 창조 모델과 조화된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60&bmode=view
금성은 지질학적으로 활발하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7654380&bmode=view
화성과 금성의 활발한 지질활동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그리고 행성 탄생이 관측됐다는 주장은 기각됐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27&bmode=view
금성의 활발한 화산활동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07&bmode=view
금성은 행성 역사의 80%를 잃어버렸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87&bmode=view
금성에서 동일과정설은 거부된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05&bmode=view
금성의 산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129&bmode=view
태양계 행성들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들 1 : 수성, 금성, 달, 화성, 소행성들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92&bmode=view
결국 소행성 세레스는 젊다.
http://creation.kr/IsotopeClock/?idx=4791591&bmode=view
왜소행성 세레스는 젊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43&bmode=view
왜소행성 세레스의 놀라움
http://creation.kr/SolarSystem/?idx=4018278&bmode=view
세레스 소행성은 매우 젊게 보인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757385&bmode=view
소행성 세레스도 수증기를 분출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88&bmode=view
소행성 세레스는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18&bmode=view
소행성 세레스의 젊은 모습에 놀라고 있는 행성과학자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22&bmode=view
왜소행성 하우메아도 고리를 갖고 있었다! : 작은 천체에 존재하는 고리는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35&bmode=view
울티마 툴레 소행성은 젊어 보인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757539&bmode=view
위성 열병은 태양계 외곽으로 확산되고 있다 : 카이퍼 벨트의 소행성은 아직도 내부 열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02&bmode=view
늙고 젊은 모습의 소행성 베스타! : 충돌분화구(운석공)에 의한 연대 추정의 계속되는 실패
http://creation.kr/Dating/?idx=1289567&bmode=view
연성 소행성 : 오래된 연대에 대한 무서운 도전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03&bmode=view
천문학자들에게 수수께끼인 쌍으로 된 소행성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145&bmode=view
우주에 엉성한 천체가 아직도 존재하는 이유는? : 돌무더기 소행성은 장구한 연대를 거부한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95&bmode=view
토성의 젊은 고리 문제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757538&bmode=view
수명이 짧고 젊은 토성의 고리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126&bmode=view
토성의 위성들은 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하고 있다 : 레아(Rhea)도 고리를 가지고 있는 듯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27&bmode=view
토성의 고리는 젊지 않고, 매우 젊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757536&bmode=view
토성 고리의 위성들은 고리의 먼지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 장구한 연대와 모순되는 토성의 고리와 위성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828887&bmode=view
현란한 토성의 F 고리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9&bmode=view
카시니는 토성의 E 고리에서 폭발을 관측했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150&bmode=view
유성체에 폭격당하고 있는 토성의 고리 : 수십억 년의 토성 나이와 조화되지 않는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75&bmode=view
토성의 고리를 수십억 년의 연대로 적합 시키기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18&bmode=view
토성의 고리는 젊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38&bmode=view
카시니 데이터는 토성의 젊음을 계속 밝히고 있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35&bmode=view
논란은 끝났다 : 토성은 젊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899022&bmode=view
행성에 관한 의문이 풀렸다 : 토성은 젊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38&bmode=view
토성의 위성들을 만든 것도 충돌?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71&bmode=view
토성 고리의 두 추가적 연대 문제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0415595&bmode=view
명왕성은 수십억 년의 연대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1175323&bmode=view
명왕성의 젊은 모습으로 곤혹스런 지질학자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10472599&bmode=view
명왕성의 대기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을까?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8396096&bmode=view
명왕성의 지질학적 복잡성은 지구에 필적한다 : 극도로 추운 곳에 있는 천체가 수십억 년(?) 후에도 지질학적으로 활발할 수 있는가?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757540&bmode=view
활발한 지질활동을 하고 있는 명왕성 : 차가운 얼음 행성의 심장은 아직도 뛰고 있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17&bmode=view
명왕성의 고해상도의 지형도가 발표되었다 : 지질학적으로 활발한 젊은 모습에 과학자들은 놀라고 있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46&bmode=view
명왕성에서 발견된 젊은 모습의 모래언덕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48&bmode=view
명왕성과 엔셀라두스의 지하 바다는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한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19&bmode=view
명왕성에 얼음 화산이 분출 중일 수 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05&bmode=view
‘계속되는 경탄’ : 명왕성의 새로운 사진은 예측치 못했던 명왕성의 활발함을 보여준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02&bmode=view
명왕성에서 뉴호라이즌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09&bmode=view
명왕성에는 빙하가 흐르고 있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08&bmode=view
명왕성의 산사태는 빠르게 일어났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4225316&bmode=view
명왕성도 간헐천을 분출하고 있을까? 뉴호라이즌스의 충격적 사진들은 과학자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00&bmode=view
명왕성은 젊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99&bmode=view
명왕성의 교훈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39&bmode=view
수십억 년의 태양계에서는 모든 것들이 기괴하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14&bmode=view
나는 젊다고 외치고 있는 태양계!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19&bmode=view
하늘은 젊은 태양계를 선포하고 있다 : 혜성, 달, 뜨거운 목성형 행성들이 말하고 있는 것은?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1&bmode=view
태양계 행성들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들 1 : 수성, 금성, 달, 화성, 소행성들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92&bmode=view
태양계 행성들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들 2 : 목성, 토성, 위성들, 혜성들은 젊은 연대와 창조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293&bmode=view
접시돌리기와 우리의 태양계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7387406&bmode=view
출처 : CEH, 2022. 12. 3.
주소 : https://crev.info/2022/12/keep-solar-system-old/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