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17-11-24

행성 자기장의 형성 이론과 모순되는 관측들

(Anomalies in Planetary Magnetic Fields)

by David F. Coppedge


    자기장(magnetic fields)에 대한 지구발전기 이론(geodynamo theory)은 뭔가 심각하게 잘못되었다.

(NASAJPL의) 카시니 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것처럼, 토성(Saturn)의 자기장은 기존의 형성 이론과 모순된다. 회전 액세스(spin access)와 자기장 축(magnetic field axis) 사이의 차이가 거의 제로인 것이다. 기존 이론에 의하면, 자기장을 생성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발전기(dynamo)가 구동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차이가 필요하다. 이 '놀라운' 사실은 카시니 미션 13년 후에도 설명되지 않고 있다.

카시니의 자력 계측기가 수집한 데이터에 의하면, 토성의 자기장은 행성의 회전축과 놀랍도록 잘 정렬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울기(tilt)는 0.06도 보다 훨씬 작다. 이것은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하기 전 카시니 우주선에 장착됐던 자력계 데이터의 하한값이다.

이 관측은 자기장의 생성 방법에 대한 과학자들의 이론적 이해와는 확연히 다르다. 행성의 자기장은 행성 안쪽 깊은 곳에 액체 금속(토성의 경우 액체의 금속성 수소로 생각되는)을 통해 흐르는 전류를 유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 기울기가 필요한 것으로 이해되어 왔다. 기울기가 없으면, 전류는 사라지고, 결국 자기장은 사라질 것이다.

토성만이 자기장에 문제가 있는 유일한 행성이 아니다.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지에 연구자들은 ”핵 대류에 의해 구동되는 초기 달 발전기에 반대되는 사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들은 ”달 발전기(lunar dynamo)가 장구한 시간동안 어느 정도의 강도로 유지되기 위한, 핵 대류(core convection, 행성에서 오랫동안 자기장을 생성하는 것으로 흔히 알려졌던 과정)와 관련된 에너지는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지는 ”초기 지구발전기에 동력을 제공했던 산화마그네슘 용리의 에너지 부족”이라는 제목의 또 다른 예외적 이상(anomaly)을 게재했다. 저자들은 추정되는 지구의 나이 동안 발전기가 돌아가기 위해 제안됐던 한 주장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

고대 지구 자기장의 기원은 현저한 문제이다. 최근 핵(core)으로부터 산화마그네슘의 용리(exsolution of MgO)는 초기 지구발전기를 구동시키는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었을 것으로 제안됐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철이 풍부한 액체와 규산염/산화물 용해물 사이의 마그네슘 분리(Mg partitioning)에 대한 새로운 실험 결과를 제시한다. 우리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마그네슘 분리는 이전에 오직 온도와만 관련이 있다는 주장과 달리, 철분이 풍부한 액체의 산소 함량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핵의 냉각 동안 산화마그네슘의 용리는 극적으로 감소되고, 단독으로 초기 지구발전기를 구동시키기에는 불충분하다.

The Conversation(2017. 11. 8) 지에서 크리스토퍼 데이비스(Christopher Davies)는 ”3000년 전의 미스터리한 지구 지자기 스파이크(geomagnetic spike)는 지구의 내부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도전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기사는 자기장 이론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하는 어떤 중요한 점을 언급하고 있었다. ”지구 핵에 대한 우리의 지식 대부분은 직접 자기장의 측정이 가능했던 시기에 해당하는, 대략 지난 200년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그러므로 200년 간의 데이터로부터 46억 년 동안의 지구 자기장에 대해 가정하는 것은, 관측치로 2300만 배의 기간을 외삽하여 추정하는 것이다.



행성 자기장은 과학 논문과 일반 대중들이 알고 있는 것이 크게 다른 또 하나의 분야이다. TV 프로그램이나 학교 교과서에는 지구 자기장이 잘 이해되고 있는 것처럼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작동되지 않는 이론들로 인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주에 발간될 새로운 책은 지구자기장의 문제점에 대해 한 챕터를 할애하고 있다. 그 책을 기대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1/anomalies-planetary-magnetic-fields/ ,

출처 - CEH, 2017. 11. 17.


미디어위원회
2017-11-02

카시니 데이터는 토성의 젊음을 계속 밝히고 있다. 

(Cassini Continues to Unveil Youth at Saturn)


     2017년 9월 15일 토성에 뛰어들면서 마지막을 장식한, 카시니(Cassini) 우주선의 마지막 궤도 비행에 의한 데이터들도, 토성의 장구한 연대를 지지하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카시니(Cassini) 우주선의 새로운 데이터들이 자신의 신념을 확인해주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2004년 카시니가 토성에 도착하기 이전에, 행성 고리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토성의 고리(rings)가 젊다는 것을 보여준 보이저(Voyager) 호의 데이터로 인해(기존 모델에 따르면 토성의 고리는 토성보다 훨씬 젊다) 곤혹스러워 했었다. 13년의 궤도 비행 후에 카시니(Cassini)의 데이터들은 토성과 토성 고리(Saturn’s rings)의 나이에 대한 그들의 예측을 벗어나고 있었다. Astrobiology Magazine(2017. 10. 17)은 JPL(2017. 10. 16)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카시니의 새로운 발견을 발표했다. 몇 가지 발견은 연대 문제와 관계된 것이다. 토성의 현상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는가?


토성의 젊은 고리

토성의 고리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점점 더 복잡해졌다. 토성의 B-고리의 날카로운 가장자리는 위성 미마스(Mimas)와의 공명에 의해 꽤 잘 설명된다. 그러나 바깥쪽 A-고리의 날카로운 가장자리는 한 위성(Janus)으로 설명될 수 없다. 새로운 이론에 따르면, 판(Pan), 아틀라스(Atlas),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판도라(Pandora), 에피메테우스(Epimetheus), 미마스(Mimas), 야누스(Janus)와 같은 7개 위성들이 제한된 고리의 경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Science Daily(2017. 10. 17) 지의 설명에 따르면, 그 이유는 고리들이 확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Astrobiology Magazine은 이 이슈를 다루고 있었다 :

과학자들이 카시니 데이터를 사용하여 답하기를 원하는 질문들 가운데 핵심은, 고리의 나이와 기원이다. 이론적 모델링에 따르면, 고리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붙잡고 있는 힘이 없다면, 고리들은 수억 년의 세월 동안 확산되어 퍼져나갔을 것이다. 고리는 토성 자체보다 훨씬 젊다. 이러한 확산은 토성을 가깝게 선회하는, 빠르게 움직이는 입자들이 때때로 더 멀리 떨어진 궤도에서 느리게 선회하는 입자들과 충돌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빠른 입자들의 일부 운동량이 느린 입자들로 옮겨지고, 느린 입자를 가속화시켜, 바깥으로 멀리 움직이도록 한다. 빠른 내부 입자들에서는 그 반대 현상이 발생한다.

토성의 여러 위성들은 토성의 A-고리가 확산되어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카시니가 촬영한 이 사진은 고리의 밀도파가 작은 위성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파도는 비닐 케이스에 생겨난 주름처럼(그림 우측 중간) 보인다. (Credit: NASA)

위성공명 이론(moon resonance theories)은 위성들이 각운동량의 일부를 흡수하도록 허용한다. 문제는 이 섬세한 고리의 배열이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 답으로 라드완 타제딘(Radwan Tajeddine)이 말한 것과 같은 인격화 오류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타제딘은 이렇게 말했다 : ”이들 모든 위성들은 고리를 유지하기 위해 그룹으로 활동합니다. 함께 하면, 그들은 강합니다. 연합했기 때문에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위성들은 어떤 생각을 할 수 없다. 위성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위성들과 고리는 그것들에 가해지는 힘을 단순히 따르는 것일 뿐이다. 요점은 오늘날 A-고리가 날카로운 모서리를 갖도록 힘이 모여지고 있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지만, 그것이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프로젝트 과학자 린다 스필커(Linda Spilker)는 협동하는 위성들이라는 타제딘의 제안과 함께, ”만약이 위성들이 함께 작동하지 않는다면, A-고리는 수억 년도 되지 않아 확산되어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New Scientist. 2017. 10. 17). 그러한 연대는 오랜 기간처럼 들리지만, 1억 년은 태양계의 추정 나이의 3%도 되지 않는다는 기간이다.

카시니가 촬영한 이 사진은 토성에서 134,500km 떨어진 곳에 있는 토성의 A-고리(왼쪽)에 밀도파(a density wave)를 보여주고 있다. 밀도파는 행성으로부터 일정 거리에 있는 입자들의 누적이다.(2017. 1. 27). 

이 사진은 토성의 B-고리 바깥쪽에 있는 영역을 보여준다. NASA의 카시니 우주선은 이 지역을 이전에 관측했던 것보다 2배나 더 세밀하게 관측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은 밝혀야할 많은 세부적 사항들이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태고에 형성된 젊은 모습의 고리? : 토성은 천문학자들에게 아직도 수수께끼이다.(Space.com. 2017. 4. 4). 천체 물리학자인 폴 서터(Paul Sutter)는 토성 고리 관측의 역사를 리뷰하고, 마침내 '토성의 모순', 즉 고리의 장구한 나이에 반대되는 증거들을 설명해야 했다. 고리의 순도는 고리의 나이가 젊음을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나 서터는 고리의 오래된 나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토성의 고리가 형성됐던 가장 좋은 시기는 행성이 형성됐을 시기였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오래된 고리이다.” 상상력이 관측을 뛰어 넘고 있었다.


열 위상 곡선으로 유추되는, 토성의 고리 및 고리 입자들의 표면 거칠음.(Icarus. 2017. 10). 이 논문은 토성 고리의 나이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고리가 역동적인 시스템이며, 엉겨붙음, 침식, 거칠어짐에 노출되어 있음을 독자들에게 상기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고리가 45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을까?

.토성과 토성의 고리(NASA's Cassini spacecraft.).


토성의 놀라운 고리들: 카시니가 해결한 매혹적인 미스터리.(Fox News Science. 2017. 8). 보이저 (Voyager)의 관측 이후에 토성 고리의 나이에 대한 수수께끼를 독자들에게 상기시키면서, 이 기사는 독자들에게, 고리 입자들이 끊임없이 서로 밀치며, 덩어리지고, 흩어지며, 분산되고 있음을 상기시켜주고 있었다. 특별히 F-고리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에 의해서 자주 폭격을 당하고 있었다. 이것은 얇은 F-고리를 '찌르고', 입자들을 바깥으로 내보내게 한다. 또한 토성의 고리들은 오래되었다면 예상되는 것보다 훨씬 밝다. 데이터가 암시하는 것처럼, 고리가 단지 1억 년의 나이라고 하더라도, 한 소행성이 깨뜨리는 것과 같은, 한 번의 단일한 사건으로도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카시니는 보여주었다.


토성의 A-고리에서 직접 탐지된 틈새.(Icarus. 2017. 11). 자외선 분광기에 의해서, 토성의 A-고리에서 거의 50만 개의 틈새들이 탐지되었다. 고리 수명을 다루지는 않았지만, 이 발견은 이러한 틈새들의 구조와 역동성은(모델에 따른 자기-중력 항적에 의해서 야기된) 이들 구조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음을 가리킨다.


토성의 젊은 대기

이것은 고리가 젊다는 것을 나타내는, 카시니의 유일한 발견이 아니다. 고리의 밝기 또한 설명할 수 없는 채로 남아 있다. 오염물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리를 '더럽게' 만들기 때문에, 고리는 훨씬 더 어두워야만 한다. 스퍼터링(sputtering, 원자 규모에서의 침식), 햇빛의 압력, 미세운석 폭격, 가스 항력...등과 같은 다른 힘들은 그들의 통행료를 요구한다. 카시니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토성의 대기를 채취했을 때, 이온 및 중성질량 분광계와 우주먼지 분석기는 고리 물질들이 토성으로 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Nature(2017. 10. 18) 지는 행성과학자들이 대부분 물-얼음을 발견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카시니는 물 대신에 일산화탄소와 더 복잡한 분자가 될 수 있는 메탄을 포함하여, 여러 화학물질들을 발견했다. 이들 화학물질의 농도는 토성의 적도 부근과 높은 고도에서 가장 높았다. 이것은 물질들이 토성의 고리에서 흘러내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물질들은 예측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그 기사는 말한다. 그들이 정말로 고리에서 온 것이라면, 고리는 얼마나 오랫동안 그러한 분자들을 공급할 수 있었을까?

페리 연구팀은 토성의 고리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물질들의 유형을 분석함으로써, 물질들은 작은 먼지 입자들의 조각들로, 크기가 1~10 나노미터에 불과하지만, 비교적 무거운 것들임에 틀림없다고 결론지었다. 이들 입자들이 토성의 고리에서 나선형으로 떨어져나와 카시니의 질량분석기에 부딪쳤을 때, 그것들은 더 작은 조각들로 부서졌다.

그 입자들이 정확히 어떻게 고리에서 빠져나와 대기 중으로 여행하게 됐는지는 알지 못한다. ”우리는 그 입자들이 어떻게 거기에 들어왔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해야할 일이 많다.” 페리가 말했다. ”어느 모델도 이것을 예측하지 못했다.”

그래서 토성의 상층부 대기에는 물 외에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카시니가 토성과 토성의 고리 사이를 22번 지나가면서도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증거하는 것처럼, 고리로부터 흘러드는 물질의 밀도는 극도로 희박함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5억 년이라는 기간은 거대한 중력의 진공청소기를 가진 자이언트 행성으로, 아직도 고리의 물질들이 나선형으로 떨어지기에는 너무도 오랜 시간이다.


토성의 젊은 위성 엔셀라두스

과학자들은 엔셀라두스(Enceladus)의 나이를 오랜 연대와 적합시키기 위해, 아직도 고심하고 있다. 토성의 작은 위성 엔셀라두스의 남극 부근에서 분출하고 있는 간헐천들은, 아마도 카시니가 발견한 3대 놀라운 관측 중 하나일 것이다. New Scientist(2017. 10. 17) 지에서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분출되고 있는 물기둥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노즐을 통해 우주로 배출되고 있는 ‘우주비행사의 오줌’을 닮았는지를 물어봄으로서, 이중 의미를 사용하고 있었다. 유사성보다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다. 다른 모든 이차적인 것들은 제쳐놓고라도, 엔셀라두스가 초당 200kg(1년에 17,280,000kg)의 물을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아니 수백만 년 동안만이라도, 어떻게 분출해왔으며, 지금도 분출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카시니 우주선이 지난 13년 동안 궤도 비행으로 수집했던, 635GB의 과학적 데이터들이 분석을 기다리고 있다. 이것들의 분석에는 수년 아니,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2005년에 타이탄의 대기에서 수집한 분자들을 아직도 분석 중이다.(Phys.org. 2017. 10. 18). 이미 약 4,000여 편의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젊은 과학자들은 카시니의 데이터로 박사 학위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들 중 토성, 타이탄, 엔셀라두스, 고리가 수십억 년의 연대와 적합하다는 논문이 발표될 수 있을까? 모든 결과들이 부적합하다는 신호를 나타낸다면, 그것은 가망이 없다는 신호인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0/cassini-data-continues-unveil-youth-saturn/

          https://crev.info/2017/08/cassini-not-made-saturns-rings-old/

출처 - CEH, 2017. 10. 20.

미디어위원회
2017-10-13

달에서 물의 발견과 달의 기원에 관한 충돌가설의 익사. 

(Lunar Water Douses Collision Origin)

by Brian Thomas, Ph.D.


   새로운 단서는 달이 창조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확증해주고 있었다.

창세기 1장과는 완전히 다르게, 세속적 과학자들은 달(moon)은 수십억 년 전에, 고대 지구와 행성 크기의 천체 사이의 거대한 충돌에 의해서 어떻게든 만들어졌다고 주장해왔다. 이 추정되는 충돌은 너무도 강력하고 뜨거웠기 때문에, 달의 모든 물을 불태워(증발시켜) 버렸다.[1] 그런데 어떻게 연구자들은 달 내부에서 물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아낸 것일까?

개기일식이 보여주듯이, 지구에서 바라볼 때, 우리 달은 태양과 정확히 같은 크기로 보인다.[2] (달은 태양보다 400배 작지만, 400배 가까이 있다). 달은 또한 지구상에서 생명체들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바다를 교반하는, 밀물-썰물을 만드는 매우 원형에 가까운 궤도를 갖고 있다. 생명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완벽한 크기와 거리에 있는 것이다. 파괴적인 충돌로 그러한 정밀한 조건들을 갖고 있는 달이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2008년에 아폴로 미션은 달 표면에서 채취한 화산성 유리질 암석에서 소량의 물을 발견했을 때, 진화론자들의 충돌가설에 의한 ‘건조한 달(dry moon)’ 개념은 뿌리가 흔들렸었다.[3] 이후에 달의 광물을 조사해 보았을 때, 추가적으로 물이 확인되었고, 달의 가장 오래된 암석을 구성했던 일부 광물들은 물에 잠겨있었음에 틀림없다는 증거도 발견되었다.  

이제 새로운 연구는 달의 물을 가리켰던 이러한 증거들이 요행이었는지 여부를 조사하여 보았다. 우주비행사들은 극히 드문, 물 함유 유리질 암석을 우연히 채취하게 됐던 것일까? 아니면 달에 있는 모든 다른 암석들도 물-기원을 나타내고 있을까? 이것을 알아내기 위해, 랄프 밀리켄(Ralph Milliken)이 이끄는, 브라운 대학의 지질학자들과 반사분광학 전문가들은, 달의 화산암에서 나온 분광학 데이터들 중에서, 수분을 나타내는 부분에만 집중하는 영리한 전략을 사용했다.

인도의 달 탐사선인 찬드라얀 1호(Chandrayaan-1)에 탑재된 달 광물지도 작성 분광기(Moon Mineralogy Mapper spectrometer)가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그들의 연구 결과를 Nature Geoscience 지에 발표했다.[4]

밀리켄은 브라운 대학 뉴스에서 말했다 :

궤도 데이터들을 살펴보고, 우리는 아폴로 미션이나 달 탐사 미션에서 결코 채취된 적이 없었던, 달의 커다란 화산성 쇄설암 퇴적물을 조사할 수 있었다. 그들 암석 거의 모두가 물의 흔적을 보인다는 사실은, 아폴로 우주선이 채취했던 표본이 특이한 것이 아니었음을 가리킨다. 따라서 달의 내부는 젖어있을 수 있다.[5]

단지 일부 지점만이 아니라, 달의 내부 전체가 젖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증거는 달의 기원에 관한 충돌가설을 완전히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제 달이 충분히 차가워진 후에, 물이 어떻게 달의 내부로 들어가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야하는, 거의 불가능한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이 풍부한 얼음 혜성들이 상당한 속도로 날아와, 달의 지각을 뚫고, 달의 맨틀 속으로 물을 집어넣어야 하는데, 이 경우에 발생하는 열과 폭발은 자체 수분을 증발시켜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세속적 과학자들에게 달의 기원 문제는 도저히 건널 수 없는 거대한 협곡에 되어버렸다.

Nature Geoscience 지 논문의 공동저자인 하와이 대학의 수아이 리(Shuai Li)는 그들의 당혹스러움을 축소하면서, ”달 내부 물의 정확한 기원은 여전히 커다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5]

이제, 창세기를 역사로 여기지 않던 사람들은, 달의 기원에 관하여, 일찍이 있었던 질문들 중에서 가장 설명하기 곤란한 질문을 갖게 되었다. 격렬한 충돌가설은 틀렸다. 지구와 우주 천체들에 대한 수성 기원(watery origins)을 가리키는 성경적 설명은 달 암석 내부의 물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6] 다시 한 번 성경이 옳았다.



References

1. Lunar Geophysicist G. Jeffrey Taylor clarified that the proto-moon debris from the supposed impactor would have emerged so hot that it was likely entirely molten. Molten rock drives away water. See Taylor, G. J. 1998. Origin of the Earth and Moon. Planetary Science Research Discoveries. Posted on psrd.hawaii.edu December 31, 1998, accessed August 2, 2017.
2. For more information on the 2017 North American solar eclipse, see Hebert, J. Solar Eclipse and the Created Sun. Podcast. Posted on ICR.org, accessed August 2, 2017.
3. Saal, A. E. et al. 2008. Volatile content of lunar volcanic glasses and the presence of water in the Moon’s interior. Nature. 454 (7201): 192-195.
4. Milliken, R. and Li, S. Remote detection of widespread indigenous water in lunar pyroclastic deposits. Nature Geoscience.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uly 24, 2017.
5. Stacey, K. Scientists spy new evidence of water in the Moon’s interior. Brown University News. Posted on news.brown.edu July 24, 2017, accessed July 24, 2017.
6. See references in Thomas, B. Water in Rocks May Support Moon's Bible Origin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25, 2013, accessed July 24, 2017.


More Related Articles

Asteroid Medley Challenges Naturalistic Origins
Most of Venus' History Is Missing?
Water in Rocks May Support Moon's Bible Origins
Youthful Solar System Bodies Puzzle Evolutionary Scientists
New Comet Origins Idea Adds New Problems
Methane on Mars: The Stuff of Life?
Harsh Unfriendly Mars
Life on Ma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193

출처 - ICR News, 2017. 8. 24.

미디어위원회
2017-09-14

나는 젊다고 외치고 있는 태양계!

fingerofthomas


    2015년 7월 14일 뉴호라이즌 호는 명왕성의 사진들을 지구로 보내왔다. 그것에 대해 국내의 한 일간지는 이렇게 기사 제목을 뽑고 있었다. ”명왕성에서 빙하 발견… 몸은 늙었으나 피부는 젊다.” 명왕성의 모습에 세속과학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창조과학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창조과학을 유사과학이라고 비판하는 글이 실렸다.

한 진화론자는 ”창조과학이라는 유사과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창조과학자들은 최근 젊은 모습의 명왕성 표면 관측 자료를 우주가 오래 되지 않았다는 주장과 은근 슬쩍 연결시키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과연 타당한 비판일까? 그런데 그가 모르거나, 고의적으로 숨기고 있는 사실들이 있다. 그것은 창조과학 진영이 뉴호라이즌 호가 사진 자료를 보내오기 전인, 2015년 7월 9일의 한 글에서 명왕성의 어떤 모습이 촬영될 것인지를 정확하게 예측했다는 것이다. 그 글은 4가지를 예측하고 있었는데,

첫째, 명왕성은 지질학적으로 활발하여, 얼음 화산이나 간헐천이 있고, 지표면이 재포장되었다는 증거들이 발견될 것이며, 둘째,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대기가 탈출되고 있을 것이며, 셋째, 위성들이 충돌로 만들어졌다는 개념에 도전하는 증거들이 발견될 것이며, 넷째, 물이 발견된다면 언론 매체들은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떠들어댈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예측들 중 아직 알 수 없는 네 번째 예측을 제외하고, 세 개의 예측들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그것은 복잡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명왕성의 사진 자료를 본 뉴호라이즌 호의 연구책임자인 앨런 스턴은 ”만약 한 화가가 근접비행 전에 명왕성을 이렇게 그렸다면, 나는 아마도 과장됐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명왕성에 있었다.”라고 말하며, ”아무도 이러한 모습을 예상하지 못했다.(No one predicted it)”라고 덧붙이고 있었다. ”아무도”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창조과학자들의 예측은 완전히 무시되고 있었다. 진화론적 현대 과학이 예측하지 못한 것을 ‘유사과학’이라고 조롱받고 있는 창조과학은 정확히 예측할 수 있었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명왕성 하나가 아니라, ‘태양계’에 있는 수많은 행성들과 위성들에 대해,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믿고 있는 '진짜 과학'은 예측하지도, 합리적인 설명을 하지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젊은 우주 및 지구 연대를 주장하는 '창조과학‘은 쉽게 예측하고,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세속 과학자들에게 신적 권위를 부여했다. 그들의 말이라면, 무슨 말을 하든지 진실일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진화 과학자들의 예측은 지속적으로 틀리고 있고, 그들의 설명은 지속적으로 바뀌어왔어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 이들 진화 과학자들의 말을 더 신뢰하고 있다. 사실 진화 과학자들은 과학이 발전하면서 굉장히 놀라고 당황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사실들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RCW86이라는 초신성잔해의 나이는 10,000년 정도일 것으로 계산됐었지만, AD 186년 중국에서 그 초신성의 폭발을 기록해두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06년 9월 26일 Space.com 기사는 ‘충격받은 껍질(shell shocked)’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과학자들이 충격을 받았으며, 다른 연대측정 방법을 통해서 2,000년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신뢰하는 과학자들이 추정하고 있는 연대는 사실 언제든지 틀릴 수 있는 것이며, 추측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조 : 생각했던 것보다 80%나 젊어진 초신성)

또 있다. 2014년 로제타 탐사선은 67P라는 혜성에서 두 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는데, 하나는 혜성의 물 분자에서 중수소 비율이 지구의 물과 달랐으며, 따라서 지구의 물이 혜성에서 왔다는 가설이 틀렸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혜성에서 산소가 풍부하게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혜성 67P에서 발견된 이 두 가지 사실, 특히 산소가 발견된 것에 대해서 세속과학자들은 ‘태양계’의 형성 이론 자체가 바뀌어야 할 만큼 놀라운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었다. 그들은 ‘태양계’가 온화하게 시작했을 수도 있다는 새로운 가설을 다시 내놓았는데, 그 이유는 산소는 반응성이 좋아 빠른 시간 안에 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 글은 태양에서 해왕성까지 (명왕성은 이미 설명을 했으므로) ‘태양계’의 천체들에 대해 설명하며, 세속적 진화과학자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혹은 설명하지 못하는, 하지만 창조과학자들이 예측했던, 혹은 쉽게 설명할 수 있었던 모습들을 다루려 한다.

두 진영의 차이는 무엇일까? 왜 창조과학자들은 세속과학자들이 설명하기 힘들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거나 설명할 수 있을까? 이는 세속과학자들이 근거 없이 두 가지의 가정을 붙잡혀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우주는 자연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형성되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태양계’의 나이는 46억 년이라는 가정이다.

지금부터 제시하는 태양계 천체들이 젊다는 의혹과 미스터리들은 저나 창조과학자들이 제기한 것이 아니라, 수십억 년의 ‘태양계’를 믿는 세속과학자들이 제기한 의혹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해왕성과 그 위성들

먼저 창조과학자들은 어떻게 명왕성의 지질학적 활발함을 예측할 수 있었는가? 그들은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트리톤과 명왕성은 근처에 있는 비슷한 천체 인데, 25년 전에 보이저 호가 트리톤에 대한 데이터를 보내왔을 때, 과학자들은 지질학적으로 너무나도 활발한 모습으로 인해 깜짝 놀랐다. 감자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처음에는 뜨겁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가워지듯이, 태양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트리톤은 이론적으로 이미 냉각되어 지질학적으로 완전히 죽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진들은 매끈한 화산 지형은 물론, 활발하게 분출하고 있는 간헐천도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트리톤은 표준 우주론이 얘기하는 공전 방향과 반대로 돌고 있다.

행성과학자 Paul Schenk 박사는 트리톤의 지형은 1,000만 년도 되지 않았을 수 있고, 오늘 날까지도 왜 그러한 활발함이 남아있는지 미스터리라고 얘기하면서, 이에 대한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 활발함의 원인에 대한 창조과학자들과 세속과학자들의 분석은 서로 다르다. 세속과학자들은 46억 년의 장구한 연대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트리톤이 활발한 지표면을 갖는 원인은 트리톤이 해왕성에게 포획되며 뜨거운 열에 노출되었고, 해왕성의 조석가열(모행성의 중력적 인력으로 인해 맨틀과의 마찰로 생기는 열)로 인해 그 열이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반해 창조과학자들은 하나님의 창조와 젊은 연대를 가정하고, 트리톤도 다른 위성들과 비슷한 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문제점은 해왕성에서 방출되는 에너지의 양이다. 해왕성은 태양에서 받는 총에너지의 2.7배 가량을 외부로 방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46억 년간 에너지를 방출하고, 아직도 그 안에 에너지가 남아서 지금까지 방출을 하고 있는 것일까? 돈이 많은 부자라 할지라도, 벌지 않고 3대가 펑펑 써대면, 돈은 바닥나게 되어 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자기장의 세기이다. 기본적으로 자기장은 한번 형성되고 나서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세속과학자들은 대부분의 행성과 위성들에서 자기장은 사라졌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들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다이나모(발전기) 이론은 천체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액체 상태인 핵과의 마찰을 통해 자기장을 만들어냈다는 이론인데, 이 이론에 따르면, 해왕성의 자기장은 강하게 만들어질 수 없고, 만들어졌더라도 이미 사라졌어야 한다. AURA의 부회장인 Heidi Hammel 박사는 “이들 미친 각도로 기울어진(tilted at these crazy angle) 행성의 중심에 자기장이 존재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창조과학자 Russel Humphrey 박사는 이미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젊은 태양계를 가정하고, 해왕성에 자기장이 존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참고로 그는 태양계의 5개 행성들(화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수성)들에 대해서 총 6개의 예측을 했는데, 아직 자기장 데이터가 오지 않은 명왕성을 제외한 나머지 5개의 예측이 전부 적중했다.)

왜 유사과학자들은 ‘진짜 과학자’들이 하지 못하는 예측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일까? 이것은 세속과학자들의 과학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닐 것이다. 그들은 잘못된 가정, 즉 태양계의 나이는 46억 년이며, 자연적인 과정으로 생겨났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해왕성의 미스터리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해왕성이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났을 것이라는 가정과, 해왕성이 수십억 년 되었다는 가정을 버려버리면 되는 것이다.


천왕성과 그 위성들

아마도 ‘태양계’에서 과학자들을 가장 곤란하게 만드는 행성이 있다면, 그것은 천왕성일 것이다. 2016년 3월 15일 Space.com에서는 “미스터리한 천왕성의 5가지 기괴한 사실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천왕성이 왜 현대 우주론으로 설명될 수 없는지를 다루고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미스터리는 천왕성이 누워서 돌고 있다는 사실이다.

각운동량 보존 법칙이라는 게 있다. 우주의 모든 천체들은 회전을 하는데, 회전을 시키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빅뱅 시에 특이점이 회전을 했었다고 가정을 한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우주가 한쪽 방향으로 회전을 했다면, 그리고 ‘태양계’가 회전을 하다가 행성과 위성들이 형성됐다면, 그 안의 모든 천체들은 같은 방향으로 돌아야하기 때문이다. 천왕성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천왕성은 반대 방향으로 회전을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다른 천체와 충돌했다는 충돌가설이다. 과학자들은 자신의 이론과 맞지 않으면 일단 충돌했다는 가설을 세워 놓고 본다. (하지만 앞으로 나올 다른 충돌가설들을 보면 충돌가설이 왜 말이 되지 않는지를 알 수 있다.) 실제로 NASA의 Mark Hofstadter 박사는 “충돌이 우리가 생각해 낼 수 있는 유일한 메커니즘 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천왕성은 다른 행성들에 비해 원에 가까운, 즉 정렬된 공전 궤도를 갖고 있다. 우연한 충돌은 확률적으로 정리된 상태에서 혼란된 상태를 야기시키지, 더욱 더 정리된 상태로 만들어주지 못한다. 게다가 천왕성은 자기장을 갖고 있는 다른 천체들과 다르게, 자기축이 회전 축에 약 60도 정도 기울어져 있는데, 아직도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천왕성의 위성들 역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위성들이 천왕성의 적도면 둘레를 공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황도면에 수직으로 위치하고 있다.

천왕성이 갖고 있는 또 다른 문제점은 다른 가스형 행성들과 다르게, 내부의 열을 발산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해왕성과는 반대되는 문제점인데, 해왕성이 앞에서 썼듯이 태양에서 오는 열의 2.7배를 방출하면서도 46억 년을 버텼다면, 천왕성에서 에너지가 방출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세속과학자들의 입장에서는 이상한 일이다. 사실 세속과학자들에게 ‘태양계’에서 예측 가능하고, 기괴하지 않은 천체는 없다. 단 두개의 가정, 즉 자연적 과정에 의한 발생과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라는 가정만 버리면, 깔끔하게 미스터리들이 풀려지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못한다. 토성에서는 이 두 가지 가정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토성과 그 위성들

2013년 4월 30일 Science Daily 지는 “토성이 왜 젊어 보이는지가 설명되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는데, 이 제목은 재미있지 않은가? 태양계 내에서 젊어 보이지 않는 행성,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행성은 없는 것 같다.

과학자들은 토성이 오래 되었다면, 지금보다 더 어둡고, 추웠어야 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토성은 색도 밝고, 뜨겁다. 과학자들은 토성 내부의 가스층이 열의 방출을 막아서 젊어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연구에서 얼마만큼의 열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다. 만약 등산복을 파는 회사가 “이 잠바를 입으면 10,000년간 따뜻합니다“라고 광고한다면, 과장 광고로 고발당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과학자들이 이와 비슷한 얘기를 할 때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토성이 젊어 보이는 이유는 행성의 겉모습 때문만이 아니다. 토성의 고리와도 관련이 있다. 2002년 NASA는 “진짜 반지의 제왕”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토성의 고리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토성의 고리가 ‘태양계’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했지만,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수백만~수천만 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추론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토성의 고리가 그렇게 오래 되었다면, 지금처럼 깨끗할 수 없고, 우주 먼지로 인해 숯처럼 까맣게 변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나사의 행성과학자 Jeff Cuzzi는 두 가지 이유로 토성의 고리가 오래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리가 새 것처럼 반짝이고 밝으며, 고리의 바깥쪽의 위성들이 고리를 통해 각운동량을 얻고 있기 때문에, 오래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토성의 또 다른 문제점은 강한 자기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세속과학자들이 주장하는 다이나모 이론과 엔진커버(cowling) 이론에 따르면, 토성의 자기장이 축대칭(axis symmetric)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토성의 자기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며, 어떠한 모델도 자기장 강도를 수십억 년 동안 유지시킬 수 없음을 알고 있다.

토성의 위성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토성에서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은 두꺼운 대기로 유명하지만, 이론적으로 46억 년이 지났다면 타이탄의 대기는 사라졌어야 한다. Sushil Atreya 박사는 타이탄의 대기가 유지될 수 있는 최대 상한선이 1억 년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상한선이지 그 보다 더 젊을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타이탄의 적도 근처에서 얕은 메탄 호수를 발견했는데, 이는 과학자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태양에너지가 많이 들어오는 적도 근처에서는 메탄이 증발되어야 하고, 과학자들의 계산으로 수천 년만 지나도 메탄 호수는 완전히 건조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아리조나 대학의 행성과학자인 Caitlin Griffith는 Nature 지와의 인터뷰에서, “극지방의 호수는 설명하기 쉽지만, 적도 부근의 호수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가장 논란이 되는 토성의 위성은 엔셀라두스일 것이다. 토성의 6번째로 큰 위성인 엔셀라두스의 가장 놀라운 특징은 물/얼음 분출 기둥이다. 카시니 우주선은 2005년 엔셀라두스를 지나가며 놀라운 사진들을 보내왔는데, 엔셀라두스의 남극 지역에서 13개의 물/얼음 기둥이 수백 km의 높이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사진이었다. 엔셀라두스는 지구의 아리조나 정도 폭의 위성인데, 이런 엄청난 양의 물/얼음을 46억 년 동안 뿜어내고 있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그 장구한 기간 동안 필요한 열, 필요한 에너지, 우주로 사라지는 분출물 등을 갖고 있었을 수 없다. 이 말은 저의 말이 아니라, 2008년 6월 19일 Space.com 기사에 쓰여 있는 말이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James Roberts 박사는 “어떠한 변수의 조합도 열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바다를 만들어낼 수 없다.”라고 말했다.

2008년 NASA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 제트 분출의 원인과 제어가 무엇인지는 미스터리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생겨났다. 2014년 더 가까이에서 관측한 결과, 엔셀라두스의 분출 기둥은 12개가 아니라, 101개라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게다가 그 분출물에는 물 이외에도 실리카와 메탄도 함께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분출되는 물질의 양은 제쳐두고, 어떻게 이런 작은 천체에서 수십억 년 동안 강력한 분출을 가능케 하는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지를 이론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유일한 가능성인 조석력이 원인이라고 가정했다. 하지만 이는 이후 연구에 의해 부정당했는데, 그 이유는 조석력으로 발생될 수 있는 열에 비해 10배나 더 높은 내부 열이 발생하고 있음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세속과학자들의 해결책은 없다. 기껏해야 2016년 3월 조석소멸에 의한 에너지라는 가설을 세웠을 뿐인데, 기사는 엔셀라두스의 분출 미스터리가 풀렸다!라고 거창하게 써 놨지만, 첫째, 어떠한 관측도 없는 가설에 불과하며, 둘째, 이마저도 스스로 미스터리라고 여기는 임의적인 가정들을 해야만 했으며, 마지막으로 이는 분출의 에너지와 열만을 설명할 뿐이지, 그 내부 물질이 어떻게 46억 년간 사라지고도, 아직도 남아있을 수 있는지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신문 기사들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기사를 뽑고 있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2015년 Astrobiology Magazine의 보고에 의하면, 엔셀라두스에서 분출되고 있는 간헐천들은 구멍에서 나오는 제트 형태 대신에, 커튼처럼 넓게 퍼져서 나오는 시트 형태로 분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토성에는 미마스라는 위성이 있다. 토성에서 가장 작은 위성인데, 2014년 이 작은 위성 지하에 물이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2014년 10월 16일 New Scientist 기사에서 아무도 미마스에서 액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캘리포니아 대학의 Francis Nimmo 박사는 “미마스처럼 작은 천체에 수십억 년 동안 바다가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 모든 미스터리들, 즉 젊은 지표면, 토성의 고리, 자기장, 대기, 분출 에너지, 물질 손실률 등의 미스터리들은 두 가지의 가정만 버리면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다. 그 두 가정은 태양계의 자연적 과정에 의한 발생과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라는 가정이다. 토성의 나이는 오래 되지 않았으며, 자연적 과정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창조주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가정을 한다면, 모든 미스터리들이 눈 녹듯 사라지는 것이다.

이제 세속과학자들도 적어도 오랜 연대에 대해서는 재고하고 있는 듯 보인다. 2016년 3월 25일 “토성의 위성과 고리는 공룡보다 더 젊을 수 있다”라는 기사를 통해 토성의 고리와 안쪽 위성들은 생겨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었다.


목성과 그 위성들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커다란 행성이자, 태양계에서 가장 많은 위성들을 보유한 행성이다. 그리고 목성과 그 위성들은 그들의 나이가 수십억 년 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속과학자들은 목성의 형성에 대해, 얼음이 응축되고 그 얼음의 도움으로 물질의 질량과 중력이 커져서 가스를 끌어당겨 가스 행성을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을 핵부착 모델이라고 부르는데, 이 모델에는 여러 문제점들이 있다.

첫째, 목성의 대기는 예측 가능한 특정 가스들로 이루어졌어야 하지만, 목성에는 있어서는 안되는 가스가 다량 있음이 발견되었다. Nature 지에 게재된 ‘거대한 실수(Giant Mistake)’라는 제목의 글에서, 목성에는 목성의 형성 모델과 맞지 않는 중원소(heavy elements)들이 있으며, 목성의 형성에 대해서 어디서 어떻게 형성됐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둘째, 커다란 가스를 모으는, 중력을 제공할 커다란 암석핵이 있어야 하지만, 암석핵이 전혀 없거나, 최대 지구 6개 크기의 무게 밖에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셋째, 이 모델을 통해 목성이 형성되는 것에는 최소 1,000만 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과학적으로 태양계 주위에 먼지와 가스 원반이 그렇게 오랜 시간 남아 있지 않고, 500만 년 이내에 흩어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문제점은, 시뮬레이션 결과 먼지와 가스 원반이 충분히 남아있었다 하더라도, 원반 내에 가스가 형성될 때, 중력적 상호작용에 의해서 태양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목성에는 또 다른 문제점이 있는데,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의 2배 가량을 방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목성은 커다란 천체이고, 가스형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모델은 있다. 하지만 엄청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수십억 년 동안 방출했다는 생각보다는 그 연대가 짧을 수 있다는 생각이 더욱 합리적인 것은 분명하다.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동일한 증거들이 목성의 위성들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와 마찬가지로 목성의 위성인 이오, 유로파 등에서도 활발한 분출이 관측되고 있다. 목성의 위성 이오는 달보다 약간 크다. 하지만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활동을 하고 있는 천체이다. 이론적으로 이오의 나이가 수십억 년 이라면 이오는 내부까지 완전히 얼어붙어 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태양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뿐더러, 크기가 작아서 열을 빠르게 잃어버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1979년 보이저 호가 이오의 화산 활동을 발견했을 때, 과학자들은 크게 놀랐는데, 완전히 죽어 있어야만 하는 천체에서 지구보다도 더 활발한 화산활동이 관측됐기 때문이다. 여러 우주선들이 이오의 화산폭발을 관측했는데, 320km 높이로 솟구치는 화산 기둥, 600km 높이로 솟구치는 화산 기둥을 관측하기도 했다. 어떻게 이렇게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천체에서 아직도 뜨거운 용암이 분출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과학자들의 유일한 설명은 조석마찰이다. 목성의 중력이 강하기 때문에, 땅의 조수를 만들고, 이를 통해 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추가적인 데이터는 그 가능성을 기각 시켜버렸다. 2013년 4월 5일 NASA 기사에 의하면, 화산 폭발이 집중된 지역은 위성의 내부가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 위치에서 한참 벗어나 있으며, 기존의 모델로는 예측과 관측의 차이를 조화시킬 수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엔셀라두스와 마찬가지로 과학자들은 조석마찰에 의한 가열로는 이오의 화산활동을 설명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있었다. Maryland 대학의 Christopher Hamilton 박사는 “예상치 못한 화산 발생 예측 지역의 이탈은 우리가 무언가 빼먹었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힌트를 줍니다.”라고 말했다.

조석마찰이 이오의 화산활동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또 있는데, 조석마찰 모델은 부드럽고 연약한 지각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달 정도 크기의 이 작은 위성 이오에서 히말라야 산맥에 버금가는 높은 산맥들이 발견되었던 것이다. 그 중 하나는 에베레스트 산의 거의 두 배 높이인 17,000m에 이를 정도이다. 만약 지각이 연약했다면, 이렇게 높은 산을 지지하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어야 한다. 2003년 한 논문에 따르면, 이오가 수십억 년 동안 지금 현재 분출량의 10%만 분출해왔었다 하더라도, 그 분출량은 이오 전체 무게보다 40배가 더 많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목성의 가니메데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이다. 그런데 이 위성에 자기장이 아직도 남아있음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곧바로 다이나모 이론을 믿는 이들에게 문제가 된다. 위성에서 이렇게 강한 자기장이 발생하는 것부터 수십억 년을 남아 있는 것까지 이론과 상충되기 때문이다. 1999년 10월 1일자 Science Magazine의 글에서 “가니메데의 자기장이 생성되는 메커니즘은 수수께끼이다. 소금이 있는 바다에서의 다이나모 작용은 일어날 가능성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다이나모를 일으키기 위해서 비현실적으로 빠른 대류 속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2008년 12월 Icarus지에 기고된 논문 “가니메데 자기장의 발생”에 의하면, 어떻게 다이나모가 오랫동안 남아있을 수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수십억 년 동안 자기장이 유지되도록 하는 여러 조건들을 제시해 보았지만, 각각의 조건들은 다른 영향들에 의해 가능하지 않음을 발견했으며, 결국 “가니메데의 자기장을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우 특별한 상황들에 호소해야만 한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목성과 그 위성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속과학자들은 마찬가지로 두 가지의 가정만 버리면 된다. 첫째는 자연적 과정에 의한 우연한 발생이고, 둘째는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이다.


세레스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왜소행성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일 것이다. 하지만 이 왜소행성 역시 ‘태양계’의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많은 증거들을 제시함과 동시에, 세속과학자들이 예상했던 추정들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2014년 1월 Nature 지는 “세레스가 간헐적으로 수증기 기둥을 뿜어내지만 그 기원은 불분명하다“라는 소제목을 통해, 이 과학적 발견이 세속 과학에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암시했다. 기사에서는 “물이나 얼음을 수증기로 변환시키는 열의 기원은 물 자체의 기원만큼 커다란 미스터리이다”라고 말했다.

토성과 목성의 위성들이 보여주고 있는 활발한 화산활동이나 간헐천들에 대해서, 세속과학자들이 제안하고 있는 에너지 근원은 조석마찰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커다란 중력을 갖고 있는 모행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레스는 다르다. 세레스는 모행성 없이 궤도를 돌고 있는 천체이다. 따라서, 세레스에 대해서는 조석마찰이라는 가설은 사용될 수 없다. 대신 유럽 항공우주국의 Michael Kuppers 박사는 “개인적으로 저는 혜성 같은 형태의 승화가 가장 유력한 기원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태양계’의 나이 동안 화산활동을 지속할 만큼 내부 열을 유지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인정했다.

그리고 세속과학자들은 소행성 세레스가 열을 수십억 년간 유지시킬 수 있었던 조건을 찾기도 전에, 세레스가 젊다는 또 다른 증거를 발견했다. 최근 Dawn 우주 탐사선은 세레스의 고해상도 사진을 보내왔는데, 그 사진에서는 최근 논란이 됐던 오카토르 분화구에 있는 밝은 점들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New Scientist의 기사는 두 가지 놀라움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첫째는 물/얼음이 발견되었다는 것이었다. 기사에는 “세레스의 어느 곳에서도 물/얼음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왜냐하면 지표면은 일반적으로 얼음을 우주로 증발시킬 수 있을 만큼 따뜻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물/얼음이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비교적 최근인 100~1,000만 년 사이에 노출되었음을 의미한다.” 라고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고 있었다. 둘째, 밝은 물질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수석 연구자인 Carol Raymond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행성 표면에서 그렇게 오랜 기간(수십억 년) 밝은 상태가 유지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세레스의 사진을 본 연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래 될 수 없다. 최근에 노출되었음이 분명하다. 지표면은 매우 젊다.”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반복되는 관측 그대로 해석을 한다면, 이 왜소행성은 젊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세레스에 대한 미스터리 역시 두 가지 가정만 버리면 해결이 된다. 첫째는 자연적 과정에 의한 형성, 둘째는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이다.


지구의 경우에는 따로 글을 쓸 만큼 수많은 증거들이 있기에,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그 대신 달에 대한 내용을 설명드리고자 한다. 2006년 NASA는 “달은 아직 살아있는가?(Is the Moon Still alive?)”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 동안 과학자들은 달이 죽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 생각은 틀렸다고 말하면서, 달에서 가스가 새어 나오는 현상이 지난 1,000만 년 이내에 일어났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과학자들이 달이 차갑게 식었고, 지질학적으로 완전히 죽었을 것이라고 예측했던 이유는, 작은 천체일수록 더 빨리 냉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달에 화산활동이 있었다는 발견들이 계속되었고, 결국 달의 지질활동이 30억 년 전에 멈췄다는 기존 가설은 폐기되었고, 이제는 달이 지질학적으로 활발하다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브라운 대학의 Peter Schults 박사는 이에 대해, “우리가 달에 대해서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국립천문대 역시 ”달의 안쪽은 아직도 뜨겁다(Still hot inside the Moon)“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왜 과학자들의 예측과 다르게 달의 맨틀이 46억 년 동안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이제는 거의 명백해진 이 사실에 대해서, 또 다시 조석가열을 답으로 제안하고 있지만, 조석력만으로 46억 년 동안 달의 내부가 식지 않고 뜨거운 상태를 유지했다는 시나리오는 말이 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태양계’에 있는 다른 천체들의 활발한 지질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없다. 조석력이 작용하지 않는 세레스나 명왕성도 활발한 지질활동을 하고 있다면, 과학자들은 이제 태양계 전체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는 일관성을 가진 설명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조석력이 또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달에서 물의 발견이다. 지금 세속과학자들이 내세우는 달의 형성에 대한 가장 유력한 가설은 충돌가설인데, 이 충돌은 엄청난 열을 만들어냈을 것이고, 그 열에 의해서 물은 거의 대부분 증발했을 것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달에는 물이 없었을 것이라고 예측했고, 1960년대 달에서 가져온 월석에서 수분이 발견되지 않았을 때, 그들의 가설이 맞았다고 확신했던 것이다.

처음 달에서 물이 발견되었을 때, 과학자들은 혜성 충돌에 의한 예외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달의 내부에도 물이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자, 그들은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없음을 인정했다. 행성과학자 Paul Lucey는 “이 문제는 커다란 혼란(considerable stir)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는 완전히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Wholly unexpected)“라고 고백하면서, “달 과학자로써 이 논문을 읽었을 때, 저는 완전히 정신을 잃었다(blown away).”라고 말했다. UCLA의 우주화학자 Paul Warren 역시 달이 형성될 때, 물질이 아주 뜨거워졌기 때문에, 아주 소량의 물만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매우 뜨거운 형성 과정에서 이렇게 많은 물이 남아있을 수 있는지는 미스터리라고 말하고 있었다.

달의 마지막 미스터리는 과거 자기장의 존재 문제이다. 지금은 달에 자기장이 존재하지 않지만, 아폴로 11호의 우주 비행사가 가져온 월석을 연구한 결과, 과거에 오늘날의 지구와 비슷한 강도의 자기장이 존재했었다는 결론을 얻었다. 달에서 자기장 형성을 역시 자연적인 다이나모 이론으로 설명하려는 세속과학자들에게 이것은 커다란 문제가 된다. 2013년 PNAS 지의 논문에 따르면, 그 월석에는 적어도 13가우스 이상 되는 안정적이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강한 자기장의 흔적이 있었는데, 이에 따르면 달은 1억6천만 년 전까지도 자기장이 존재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여러 모델을 통해서, 이런 자기장의 형성과 지속이 가능한지에 대해 논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자기력 강도는 여전히 주요한 도전이 되고 있다.“라고 결론짓고 있었다.

이번에도 세속과학자들이 어려워하는 이 문제에 대한 아주 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달의 형성이 자연적 과정에 의한 것이었다는 가정과, 수십억 년 되었다는 가정을 배제해 버리면 된다. 태양계가 온화한 시작을 했다는 최근 가설처럼, 달 역시 충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초자연적으로 자기장이 만들어졌고, 그 나이가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이 모든 문제들은 너무도 쉽게 풀리는 것이다.


금성

금성은 과학자들에게 커다란 문제를 안겨주는 행성인데, 그 두 가지 이유는 첫째로 다른 대 부분의 행성들과 반대 방향으로 공전하고 있으며, 둘째는 지질학적으로 과학자들의 예측에 비해 너무 젊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한 쪽으로 돌고 있는 천체를 반대로 돌리려면 얼마나 큰 에너지가 필요한 것인가? 그래서 과학자들은 금성에 금성의 두 배 이상 되는 천체가 부딪쳐 금성이 반대로 돌기 시작했다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이 주장에도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금성은 ‘태양계’에서 수성과 함께 위성이 없는 행성이며, 다른 천체와의 충돌 시뮬레이션을 보면 충돌 시에는 중력에 의해 거의 반드시 위성이 생겨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충돌가설은 굉장히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런 사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일부로 금성을 반대로 돌려놓으시고, 위성을 만들지 않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들이 제한된 지식을 통해 만든 우주론을 우습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또 다른 문제는 지질학적으로 금성이 너무 젊다는 것이다. 지질학자 James Head가 Geology 지에 게재한 논문의 “금성의 수수께끼(The Conundrum of Venus)”라는 섹션에서 그는 금성 표면의 평균 나이가 행성 전체 나이의 20% 이하이며, 이는 지구처럼 아주 오래된 지층과 아주 젊은 지층의 평균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표면의 나이가 젊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 글 시작부에 소개했던 “몸은 늙었으나 피부는 젊다!”라는 명왕성에 대한 주장처럼, 금성도 역시 관찰되는 지질학적 모습은 젊어 보이지만, 나이가 많다는 가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얘기하면 장구한 우주 나이에 대한 선입견이 없는 사람이 금성을 봤을 때, 금성은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과학자들은 관측한 대로 결론을 내지 않는 것일까? 관측되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과학이 아니다. 이 문제 역시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 있는데, ‘태양계’의 형성이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다는 가정과, 금성의 나이가 수십억 년일 것이라는 가정을 버리면 해결이 된다.


수성

수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데,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수성의 자전속도가 굉장히 느리다는 것이다. 수성은 달과 비슷한 크기인데 반해, 자전에 무려 59일이나 걸린다. 지구가 24 시간에 한번 도는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느린 자전 속도이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은 수성에 자기장이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마리너 10호 우주선은 수성에 자기장이 남아 있음을 발견했고, 다이나모 이론가들을 당황시켰다. 왜냐하면 다이나모 이론이란 발전기처럼 빠르게 자전을 하며 액체인 핵과의 마찰을 통해 자기장을 생성시킨다는 이론인데, 수성은 자기장을 발생 유지시킬 만큼 빠르게 돌지 않고 있으며, 또한 작은 크기로 인해 빠르게 냉각되어 고체화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세속과학자들은 수성에 자기장이 존재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지만, 창조과학자인 러셀 험프리는 성경을 기초로 한 젊은 태양계 모델을 통해 수성에 자기장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2004년 메신저 호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성은 빠르게 자기장을 잃어버리고 있었는데, 이는 수십억 년의 수성 나이를 믿고 있는 과학자들에게는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었다. 왜냐하면 빠른 자기장의 소실을 거꾸로 추론하면, 발생이 불가능할 만큼 강한 자기장이 생기는 한계 기간이 더욱 짧아지기 때문이다.

수성의 문제점은 자기장 하나에 그치지 않는다. 2014년 4월 2일 브라운 대학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수성에서 휘발성 물질은 오래 전에 사라졌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수성에서 휘발성 원소들이 풍부하게 존재함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자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인데, 왜냐하면 태양에 가까운 수성에서 휘발성 물질은 다 타버려야 했고, 그것이 꼭 타지 않더라도 휘발성 물질이 수십억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10년째 타고 있다고 생각했던 난로에 아직도 휘발유가 남아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 때문에 행성과학자 David Rothery는 “수성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면 될수록, 수성은 점점 더 기괴하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4년 10월 16일 BBC News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발견을 보도했는데, 수성에서 수십억 톤의 얼음이 발견된 것이다. Nancy Chabot 박사는 이에 대해 지질학적으로 젊은 얼음 퇴적물은 놀라운 발견인데, “프로코피브 분화구(Prokofiev crater)에 추정되는 물-얼음 지역의 균일한 표면 질감은 그 퇴적물이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졌음을 가리킨다”라고 하면서, 수성의 얼음-물 퇴적이 수십억 년 전의 것인지, 아니면 최근에 형성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관측들에 대한 굉장히 간단한 해결책이 있는데, 그것은 수성이 자연적 과정으로 형성되지 않았으며, 수십억 년이 되지 않았다는 가정이다. 이 가정은 수성에 남아 있는 자기장, 휘발성 물질들, 물/얼음 등에 대해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


태양

별에도 수명이 있다. 지금은 태양이 지구에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거리에 있지만, 50억 년 정도 후에는 지금의 금성까지 삼키는 크기가 되어 있을 것이다. 당연히 지구에 생명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훨씬 더 이전에는 어땠을까?

진화론자들은 35억 년 전쯤에 지구상에 생명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다지 과학적인 주장이 아니다. 생명체가 우연히 태어날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 않다는 점은 논외로 하고서라도, 그 당시의 태양은 지금보다 25~30% 덜 밝아서, 지구는 지금처럼 따뜻하지 않았고, 바다는 얼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칼 세이건이 주장했던 ‘젋고 희미한 태양의 역설(Faint Young Sun Paradox)’은 세속과학자들에게는 지금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지금보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1,000배 높았다는, 또는 암모니아와 메탄의 농도가 높았다는, 질소가 지금보다 많이 있었다는 여러 가설들을 내놓았지만, 모두 고대 암석 증거들에 의해서 기각당했다. 이 미스터리에 대한 아주 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태양의 나이가 젊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세속과학자들이 이런 가정을 절대로 받아들일 리가 없다. 왜냐하면 장구한 연대가 없다면, 진화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진화론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 “논리야 놀자!” 라는 책을 읽어 보신 분이라면, 이런 비슷한 내용을 기억할 것이다. “10명의 아이들과 선생님이 북한산으로 소풍을 갔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김밥을 한 줄씩 쏘겠다고 했고, 아이들은 각자의 간식만을 준비해 가서 먹었다. 그 다음날 아이들 전체가 식중독에 걸렸다면, 무엇이 식중독의 원인이라고 결론짓는 것이 논리적인 것일까?” 10명의 아이들은 선생님이 주신 김밥을 먹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내가 사온 김밥은 절대로 식중독의 원인일 수 없어!”라고 하며, 김밥이 식중독의 원인일 수 있다는 생각을 금지시키고, 각자 아이들이 가져온 간식에 이런 저런 원인들을 따져가며, 그 간식들이 식중독의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김밥이 식중독의 원인일 수 있다는 가정 자체를 막는다면, 이것이 제대로 된 조사일 수 있을까?

앞에서 열거한 태양계의 행성들과 위성들에 대한 최근 관측들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일반 과학자들도 태양계’에 있는 천체들이 젊어 보인다고 말하며, 관측되는 현상들이 오래 지속될 수 없는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증거들은 태양계의 천체들이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며, 수십억 년 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전혀 미스터리하게 보이는 일들이 아니다. 또한 관측 결과들도 세속과학자들은 깜짝 놀라고 있지만, 창조과학자들은 전부터 이미 예측하고 있었던 결과인 것이다.

그렇다면 왜 많은 예측에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을 유사과학이라고 비하하고 조롱하면서, 예측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관측 결과를 설명하기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말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지금 무언가에 속고 있는 것이다.


*참조 : 수십억 년의 태양계에서는 모든 것들이 기괴하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14&bmode=view

미디어위원회
2017-07-12

개기일식 : 설계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Solar Eclipses: Design or Coincidence?)

David F. Coppedge 


    이 글은 Live Science(2017. 6. 26) 지의 기사 ”개기일식이 우연의 일치인 이유”에 대한 반론이다. 독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볼 수 있을 것이다.

.채층(chromosphere)과 홍염(prominences)을 보여주는 개기일식. (by David Coppedge, 1991)


많은 미국인들이 2017년 8월 21일 미국에서 99년 만에 일어나는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으로 인해 그것을 관측할 수 있는 장소들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을지 모른다. 오레곤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까지 달리며 일어나는 개기일식은 수많은 미국인에게 자연의 가장 큰 경이로움 중 하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킨 개기일식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NASA/GSFC


Live Science 지에서 톰 멧커프(Tom Metcalfe)는 개기일식은 순전히 우연이라는 세속적 유물론적 견해를 주장했다. 그의 주장이 옳을까?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지구 행성에 관한 다른 많은 ”우연의 일치”들을 고려해볼 때, 맹목적인 우연의 산물로서 속단하기보다, 신중한 접근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멧커프의 주장과 그가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모든 측면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 글을 읽기 전에 그의 글을 한번 읽어보라.

멧커프는 그의 기사에서 9번이나 ”우연의 일치(coincidence)”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선택한 세속적 과학자의 말이 권위가 있는 것처럼 인용하고 있었다. 지적설계 지지자들을 공개적으로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멧커프의 초점과 우연의 일치라는 단어의 반복 사용은 우리의 행성 지구가 인간의 삶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생각을 독자들이 배제하도록 의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멧커프는 개기일식이 사람의 감성을 특별히 자극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름답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영국의 천문학자 마크 갤러웨이(Mark Gallaway)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는 이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개기일식은 아름다운 우연의 일치이다. 생명체는 약 4억 년 동안 지구상에 존재해왔다. 그리고 우리는 (지구의 역사에서) 이것이 일어나는 매우 좁은 시간의 창에서 살고 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갤러웨이는 Live Science지에서 말했다.

그 기사를 읽어보면, 그는 개기일식이 우연의 일치라는 다섯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1)태양과 달의 일치가 정확한 것이 아니며, 환상 고리 모양과 전체 범위가 일치하지 않는다. (2)그러한 일치는 지구 역사상 단지 짧은 시간 동안만 존재하는 것이다. (3)달의 궤도의 경사는 달의 그림자가 매번 지구에 닿지 않게 한다. (4)일식의 관찰에 의해 초래된 과학의 발전은 어떻게든 일어났을 것이며, 일식은 더 이상 과학에서 중요하지 않다. (5)인간 심리학은 실제보다 그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만든다.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의 책(book)과 DVD에서 천문학자인 길레르모 곤잘레스(Guillermo Gonzalez)는 그의 첫 번째 개기일식을 지켜본 경험을 나누면서, 그것이 순전히 우연이라는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YouTube의 전체 영상을 보라). 그는 태양계에 있는 모든 행성들과 위성들의 그림자를 모두 계산하여, 다른 행성에서도 이러한 개기일식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구를 제외하고, 단지 하나만을 발견했다. 그것은 토성에 있는 위성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였다. 그러나 토성에서 발생하는 일식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 : 그 일식은 단지 1초만 지속되며, 토성에서는 그것을 바라볼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이 없다. 그리고 카시니(Cassini) 우주선은 프로메테우스가 원형이 아니라, 감자 모양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완벽한 일식도 없는 것이었다. 곤잘레스는 이 놀라운 우연의 일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 ”관찰자가 있는 유일한 곳에서 최고의 일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는 우연의 일치라는 견해를 반박할 수는 없지만, 곤잘레스와 그의 친구인 제이 리처드(Jay Richards)는 지구에 대한 일련의 질문들을 통해, 과학적 발견을 하기에 가장 이상적으로 위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적절한 별(태양)을 돌고 있고, 적절한 대기를 갖고 있으며, 은하계 내에서 적절한 위치에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들 중 일부는 영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개기일식의 중요성을 평가할 때, 한 가지만을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 되며, 지구 행성에 있어서 20가지 이상의 다른 우연의 일치들을 같이 고려하여 평가해야 한다. 그러한 20가지 이상의 다른 요인들이 모두 우연히 일치될 확률은 극히 극히 낮은 것이다. 그러한 요인들이 모두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행성은 막대한 수의 천체들에도 불구하고, 우주에서 유일할 수 있다.

.코로나(Corona). (by David Coppedge, 1991)


또한 곤잘레스와 리처드의 작업에 추가하여, 마이클 덴톤(Michael Denton) 박사의 발견도 고려되어야만 한다. 그는 자신의 영상물 ‘Privileged Species' and 'Fire-Maker ’에서, 생명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특별히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요인들의 추가적인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살펴보면, 이것들이 모두 우연의 일치로 일어났을 가능성은 극히 극히 낮아 보인다. 멧커프는 적어도 이러한 증거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했지만, 단순히 자기의 생각으로 그러한 증거들을 무시하고 있었다.

설계를 반대하는 멧커프의 주장을 살펴보자. 먼저 개기일식은 정확하게 일치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종종 매우 정확하게 일치된다. 우리가 채층(chromosphere)과 베일리의 목걸이(Bailey's Beads)를 볼 수 있도록 매우 정확하게 일치된다는 사실은, 그것이 때마다 정확하게 발생하지 않더라도,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너무도 놀랍다. 지구 역사상 단지 짧은 시간 동안만 개기일식이 존재한다는 것은, 인간이 지구를 걸어 다니는 이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한 것이다. 갤러웨이가 인정했던 것처럼 ”시간의 작은 창은... 매우 놀라운 것이다.” 달의 궤도 경사는 문제될 것이 없다. 어쨌든 정확한 개기일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연의 일치들이 일어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행운들이 있어야하는 것인가? 게다가 개기일식을 통해 이루어진 과학의 발전들(헬륨의 발견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확인 등)은 중요했으며, 오늘날에도 계속 중요하다. 또한 개기일식은 고고학적으로 역사가들이 고대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난 연도를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인간 심리학에 대해서 말해보자. 우리는 이러한 희귀한 현상을 즐길 수 있는 지성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요점이다. 개기일식은 아무도 살지 않는 엔셀라두스나 이오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반지 효과(Diamond Ring effect), (by David Coppedge. 1991)


결론적으로, 개기일식 하나만을 본다면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이 지구 행성에서 인류의 삶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 미세하게 조정된 것처럼 보이는, 다른 많은 요인들을 고려해볼 때,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지적설계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멧커프가 자기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지적설계를 무시하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이, 더 멋진 직업인의 태도일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CEH는 말한다 : ”각 의문에 대한 양측의 사실과 논증을 자세히 기술하고, 균형을 유지해야만,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우리는 Live Science 지의 글에 도전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 미국 전역 99년 만에 '개기일식 쇼'…'관측 명당' 숙소 1년 전에 동나 (2017. 7. 9.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0957761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Universe: As is true also with dozens of the greatest observations in the history of physics and astronomy, consider that the extraordinary fine tuning of the cosmos is not a prediction of the big bang model. The many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cosmos together form perhaps the greatest scientific insight and discovery ever made. And yet to the big bang theory, fine tuning is a massive anomaly, leaving those who believe in it to attempt to explain away, with extremely wild secondary assumptions, the mathematical beauty and precision of the creation. To begin with, Barrow & Tipler, in their standard treatment, The Anthropic Cosmological Principle, admit that 'there exist a number of unlikely coincidences between numbers of enormous magnitude that are, superficially, completely independent; moreover, these coincidences appear essential to the existence of carbon-based observers in the Universe,' and include the wildly unlikely combination of:
- the electron to proton ratio standard deviation of 1 to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37 0s)
- the 1-to-1 electron to proton ratio throughout the universe yields our electrically neutral universe
- the electron to proton mass ratio (1 to 1,836) perfect for forming molecules
- the electromagnetic and gravitational forces finely tuned for the stability of stars
- the gravitational and inertial mass equivalency
- the electromagnetic force constant perfect for holding electrons to nuclei
- the electromagnetic force in the right ratio to the nuclear force
- the strong force (which if changed by 1% would destroy all carbon, nitrogen, oxygen, and heavier elements)
- etc.

* The Tuned Parameters of the Galaxy for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position far from the Milky Way's center puts it in a galactic 'Goldilocks zone' of low radiation
- The Earth's position in one of the arms of the Milky Way puts it where we can discover a vast swath of the universe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Solar System include:
- the Moon's distance from the Earth provides tides to keep life thriving in our oceans, and thus, worldwide
- the Moon's mass helps stabilize the Earth's tilt on its axis, which provides for the diversity of alternating seasons
- the Moon's nearly circular orbit (eccentricity ~ 0.05) makes it's influence extraordinarily reliable
- the Moon is 1/400th the size of the Sun, and at 1/400th its distance, enables educational perfect eclipses
- Earth's orbit is nearly circular (eccentricity ~ 0.02) around the Sun providing a stability in a range of vital factors
- Earth's orbit has a low inclination keeping it's temperatures within a range permitting diverse ecosystems
- Earth's axial tilt is within a range that helps to stabilize our planet's climate
- Earth's distance from the Sun provides for a great quantity of life and climate-sustaining liquid water
- the Sun's uniquely stable energy output: Astronomy,  Faulkner 2013.  New Scientist.
- the Sun's mass and size permit the perfect orbital characteristics for our biosphere without destructive tides
- the Sun's luminosity and temperature are just right to provide for Earth's extraordinary range of ecosystems
- the Sun's color is tuned for maximum benefit for the photosynthesis of our plant life, as is its mass
- the Sun's low 'metallicity' prevents the destruction of life on Earth
- etc.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surface gravity strength preventing the atmosphere from losing water to space too rapidly
- the Earth's just-right ozone layer filters out ultraviolet radiation and helps mitigate temperature swings
- the Earth's spin rate on its axis provides for a range of day and nighttime temperatures to allow life to thrive
- the atmosphere's composition (20% oxygen, etc.) provides for life's high energy requirements
- if Earth's oxygen content were higher, forest fires would worsen; at 30%-40% the atmosphere could ignite
- the atmosphere's pressure enables our lungs to function and water to evaporate at an optimal rate to support life
- the atmosphere's transparency to allow an optimal range of life-giving solar radiation to reach the surface
- the unique abilities of the carbon atom enables carbon-based lifeforms
- the atmosphere's capacity to hold water vapor providing for stable temperature and rainfall ranges
- life-giving photosynthesis dependence on quantum physics as reported in the journal PNAS
- no species metabolizes cellulose, thus preventing runaway consumption of all plant life
- the water molecule's astounding robustness results from finely balanced quantum effects. As reported by New Scientist, "Water's life-giving properties exist on a knife-edge. It turns out that life as we know it relies on a fortuitous, but incredibly delicate, balance of quantum forces. ... We are used to the idea that the cosmos' physical constraints are fine-tuned for life. Now it seems water's quantum forces can be added to this 'just right' list."
- water is an unrivaled solvent; its low viscosity permits the tiniest blood vessels; its high specific heat stabilizes biosphere temperatures; its low thermal conductivity as a solid insulates frozen-over lakes and as a liquid its high conductivity lets organisms distribute heat; its an efficient lubricant; is only mildly reactive; has an anomalous (fish-saving) expansion when it freezes; its high vapor tension keeps moisture in the atmosphere; and it tastes great too!
- the phenomenally harmonious water cycle
- water permits the passage of the Sun's life-giving radiation to depths of 500 meters
- the carbon atom's astounding capabilities. As Cambridge astronomer Fred Hoyle wrote: "Some super-calculating intellect must have designed the properties of the carbon atom, otherwise the chance of my finding such an atom through the blind forces of nature would be utterly minuscule. A common sense interpretation of the facts suggests that a superintellect has monkeyed with physics, as well as with chemistry and biology, and that there are no blind forces worth speaking about in nature. The numbers one calculates from the facts seem to me so overwhelming as to put this conclusion almost beyond question."
- etc., etc., etc.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solar-eclipses-design-coincidence/

출처 - CEH, 2017. 7. 6.

미디어위원회
2017-06-29

세속주의자들은 화성의 전 행성적 대홍수를 믿고 있다. 

(Secularists Can Believe Mars Had a Global Flood)


      오늘날 화성(Mars)에 액체 상태의 물은 없다. 그러나 과거 화성 대부분은 물로 뒤덮였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Phys.org 지(2107. 6. 5)에 게재된 화성에 대한 그림을 보라.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은 마치 화성의 바다를 직접 본 것처럼 추정하고 있었다. 고대 화성은 거의 물로 뒤덮여 있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가? 오늘날 화성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없다. 화성은 액체 상태의 물을 유지할 수 있는 대기 환경도 아니다. 일부가 극지방에 얼음으로 남겨져 있을 수도 있지만, 화성은 액체 상태의 물이 있기에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너무도 추웠다.

오늘날 화성의 표면은 배수로처럼 보이는 것들을 갖고 있다. 과학자들은 그것을 대홍수의 영향으로 추론하고 있었다. 선도적 가설에 의하면, 그 수로들은 관측될 수 없는 먼 과거의 언젠가, 아마도 약 30억 년 전쯤에, 액체 상태의 물에 의해서 파여진 것이라는 것이다.

북일리노이 대학의 지리학 교수인 웨이 루오(Wei Luo)가 이끄는 연구팀은 화성의 고대 계곡들을 파내는데 필요했던 물의 양을 계산하고, 붉은 행성의 지표면에 나있는 수로들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물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었다.

루오와 그의 두 동료는 필요한 물의 양을 재계산했다. 새로운 추정치는 이전 추정치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며, 계곡의 파여진 모든 부분의 4,000 배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는 물의 순환, 강우, 하천, 시내, 행성의 반 이상을 뒤덮은 커다란 바다 등의 지구 같은 화성을 상상하고 있었다.

화성의 계곡망 전체와 그 계곡을 파내는데 필요했던 물의 누적량에 대한 우리의 가장 보수적인 평가는 이전 추정치보다 적어도 10배는 더 컸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화성에 물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으며, 물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는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많은 수수께끼들이 남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왜냐하면 기후 모델에 의하면, 초기 화성의 기후가 물의 순환(hydrologic cycle)을 촉진시킬 만큼 충분히 따뜻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성은 지구보다 태양으로부터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고, 태양이 더 젊었을 때는 오늘날처럼 밝지(뜨겁지) 않았다.” 루오가 말했다. ”그래서 많은 물에 대한 증거들과 조화시키려할 때, 여전히 많은 수수께끼들이 남아있는 것이다.”

루오 박사의 모델에서, 계곡 망(valley networks, VNs)들을 파낼 수 있을 정도의 강우와 침식을 일으킬 수 있었던, 물 순환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바다가 필요했다. 지구 중력의 38% 정도의 중력을 가지는 화성에서, 바다는 분명히 평온한 바다는 아니었을 것이다. 큰 위성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자전과 대기작용에 의한 바람은 조수와 해류를 일으킬 수 있다. 지질학적 특징 중 일부는 쓰나미 퇴적물로 간주된다. 충분히 커다란 충돌이나, 화산폭발이 대륙 위로 물들을 이동시킬 수 있었을까?

<화성의 고도 지도, 2002 MOLA>


Nature Communications(2017. 6. 5) 지에 게재된 그 논문은 변동하는 해안선, 쓰나미 퇴적물, 퇴적층 및 삼각주 등과 같은, 화성의 바다가 움직였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었다. 루오는 어떤 홍수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행성과학자들이 화성에서 '노아기(Noachian epoch)'을 일상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화성의 거대한 바다가 있었다는 증거는 얼마나 견고한 것인가? ”우리의 추정이 얼마나 정확한지를 평가할 수 있는 실측적 근거는 없다.” 그는 말했다. 오늘날 행성과학 분야에서 이러한 추정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 당신의 모델이 물을 필요로 한다면, 화성에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화성에 물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전혀 상상할 수 없어도 말이다. 당신이 행성과학자라면 어떠한 것도 추정할 수 있다 :

우리의 결과는 따뜻하고, 축축했던, 초기 화성의 기후와, 고대 북부 바다의 존재와 일치한다. 주요한 화학적 또는 물리적 풍화작용에 의한, 운반 가능한 퇴적물의 생성, 수로 바닥의 침식, 상당량의 자갈들의 운반 등을 일으킨 계곡망의 침식에는 우리가 보수적 추정했던 량보다 여러 배의 많은 물들이 필요했을 수 있다.

루오(Luo)는 어떤 것이 이러한 수로들을 파냈음에 틀림없다는 생각에 기초하여, 자신의 추정을 정당화하고 있었다. 그들은 물도 없는 추운 화성에서, 따뜻한 바다와 전 행성적 대홍수를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화성에는 바다가 없다. 그러나 지구는 표면의 70%가 바다이다. 물이 없는 화성에서 전 행성적 대홍수는 추론되고 있으면서, 엄청난 량의 물이 있는 지구에서 전 지구적 대홍수는 추론될 수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성경에 그러한 홍수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인가? 물이 없는 춥고 건조한 화성에서 엄청난 스케일의 대홍수를 상상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렇지만 지구에서 전 지구적 홍수는 종교적 신화라고 조롱한다. 창조과학자들은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며 과학적 논리로 접근한다. 전 지구적 대홍수가 있었다는 증거들은 너무도 풍부하다. 그러나 세속적 진화론자들은 종교적 주장이라고 반응할 뿐이다. 왜냐하면, 전 지구적 홍수가 사실이라면, 대륙들에 쌓여있는 두터운 퇴적지층들의 대부분은 대홍수로 만들어진 것이고,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와 같은 진화론적 장구한 지질시대는 허구가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6/mars-global-flood/

출처 - CEH, 2017. 6. 6.

미디어위원회
2017-04-27

건조한 타이탄에서 입자들은 정전기로 달라붙고 있다.

(Dry Titan Has Static Cling)


     끈적끈적한 땅콩이 들어있는 상자에 고양이를 넣었다고 상상해보라. 타이탄의 모래 언덕이 자라났을 때, 그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일부 과학자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타이탄(Titan)에 0.5km 깊이의 액체 메탄(liquid methane)의 바다가 있을 것으로 상상했었다. 그러나 카시니(Cassini) 우주탐사선이 안개 아래에서 모래언덕(sand dunes)을 발견한 후에, 그 시나리오는 끝났다.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적도 지역은 커다란 모래언덕으로 뒤덮여 있었다. 전문가들은 타이탄 지표면의 최초 레이더 사진에 너무도 당황했고, 처음에는 그것을 ”고양이가 할퀸 자국(cat scratches)”이라고 묘사했다.

조지아 공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2017. 3. 27)의 과학자들은 새롭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이론을 발표했다. 모래를 구성하고 있는 알갱이들은 전하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헤드라인의 제목은 ”토성의 위성을 뒤덮고 있는 모래 입자들은 점착성의 포장된 땅콩처럼 행동한다” 였다. 연구자들 중 한 사람은 생생한 상상력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만약 당신이 모래 입자들을 가지고 타이탄에 모래성을 만들었다면, 그것들은 정전기 때문에 수주일 동안 쌓여져 있을 것이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조지아 공대의 조셉 두펙(Josef Dufek) 교수는 말했다. ”타이탄의 입자 물질들이 쌓여있는 지역에 착륙한 탐측장비는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할 것이다. 끈적끈적한 땅콩들이 들어있는 상자에 고양이를 운반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새로운 이론은 한 수수께끼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모래언덕은 우세한 바람에 맞서 틀린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과학자들은 건조한 질소 대기에서 입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모델링하기 위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확실히, 정전기로 인해서 입자들은 서로 뭉쳐졌다.

”타이탄의 극한의 물리적 환경은 우리가 지구에서 입자 역학에 대해 배웠던 것과는 다르게 생각할 것을 과학자들에게 요구한다”라고 두펙은 말했다. ”지형은 우리가 인식할 수 없는 힘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왜냐하면 그 힘은 지구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던 것이기 때문이다. 타이탄은 이상하고, 정전기로 인해 끈적끈적한 세계이다.”

이것은 타이탄과 그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극지방 근처에 있는 몇몇 커다란 호수들을 제외하면, 정전기로 달라붙는 모래 입자들은 대기에서 떨어져서, 함께 덩어리진다. 비교적 낮은 평균 풍속은 커다란 모래언덕을 만들기에는 부적절해 보인다. New Scientist(2017. 3. 27)  지는 ”모래들이 안정적이지 않다면, 폭풍이나 계절 변화로 인한 더 강력한 바람은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래언덕을 형성하며, 동쪽으로 모래들을 날려 버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의 건조함에 대해서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었다 :

타이탄의 입자들은 타이탄 대기의 희박함과 건조로 인해, 지구의 입자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그 전하를 유지할 수 있다.

그것은 모래언덕의 반대 방향으로의 이상한 정렬을 설명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입자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유타주 브리검영 대학의 자니 라데보우(Jani Radebaugh)는 말한다. ”대기 입자는 매우 작기 때문에, 모래언덕 주변에서 날아다니는 것들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이것이 입자들이 자라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일단 입자들이 충분히 모이게 되면,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전하를 띤 눈처럼 위성 표면을 뒤덮을 것이다.

그러나 타이탄이 마른 상태로 있을지는 추정되지 않았었다. 타이탄의 대기는 액체 메탄과 에탄으로 흠뻑 젖어있을 것으로 추정됐었다. 그러나 탄화수소는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대기 중 메탄은 태양풍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호이겐스 프로브(Huygens Probe)가 유기물로 코팅된 축축한 모래 입자들 위로 쿵쾅 거리면서 착륙했을 때, 행성과학자들은 매우 놀랐었다. 그것은 추정되던 바다 위를 떠다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가설은Nature Geoscience(2017. 3. 27) 지에 공개되어 있다.



그 기사의 어떤 곳에서도 시간문제는 다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시간문제를 다루어야만 한다. 수십억 년 동안 대기 중에서 입자들이 떨어졌다면, 그것들은 모두 어디에 쌓여 있는가? 타이탄에서 실종된 바다 문제처럼, 그것도 동일한 실종 문제인 것이다. 이번에는 정전기 문제가 생겨났다. 그들은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3/dry-titan-has-static-cling/

출처 - CEH, 2017. 3. 31.

미디어위원회
2017-01-06

별의 형성을 관측하고픈 희망 

: 항성의 형성은 설명되지 않고, 그냥 가정되고 있다. 

(Wishing Upon Star Formation)

David F. Coppedge


   많은 천문학 글들은 별의 형성(star formation)을 보여주거나 설명하지 않고, 그냥 가정하는 습관이 있다.

영화에서는 한 별이 지적설계로 탄생한다. 그러나 진공에 가까운 우주에서,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리법칙들은 협조하지 않는다. 세속적 우주론자들이 희망하는 것처럼, 중력은 가스와 먼지들의 응축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열과 압력의 법칙들은 이와는 반대로 가스들을 뒤로 밀어낸다. 압력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뭔가 가스를 추가로 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들은 초신성 폭발(supernova explosion)이 그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러한 호소는 사람들을 희롱하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물어볼 것이다. ”그것이 당신의 대답이라면, 초신성이 있기 전에 첫 번째 별은 어디서 왔는가?”  ”별을 만들기 위해서, 별을 요구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여기에는 별 형성에 관한 이전의 CEH 기사들이 있다. 그것들을 리뷰해 보자.

2005년, 천문학에서 별의 형성은 ”매우 커다란 문제”로 묘사되고 있었다.(11/18/2005).

2007년, 별의 형성에 관한 ”우아한” 이론은 ”틀린” 것으로 판명되었다.(6/30/2007)

2011년, ”천문학자들이 아직도 별의 형성에 관해서, 그리고 무엇이 그것을 시발했는지에 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2/22/2011).

2014년, 별의 형성 이론은 분노의 질주 스캔들이 되고 있다. (9/30/2014)

2015년, 별의 형성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천문학자들이 체포되었다. (6/20/2015).

많은 천문학자들과 과학부 기자들은 별(항성)들이 어떤 식으로든 형성됐다고 단순히 가정하고서, 이러한 이슈를 이야기한다. 결국 많은 별들이 있다. 분명히 별들은 형성됐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별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별의 형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정당한 것일까? 어떻게 별이 자연적 과정(natural processes)으로 형성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지 않으면서, 천문학자들이 별의 형성을 말하고 있는 최근의 사례들이 있다.


한 사례

Phys.org(2016. 11. 21) 지의 기사인 ”초기 우주에서 별들의 형성”은 별들의 형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기사에서 형성이라는 것을 살펴보자.

첫 번째 별은 빅뱅 후, 약 1억 년 쯤에 나타났으며, 그 이후로 별과 별의 형성 과정은 우주를 밝혔다.

우주가 약 30억 년이 되었을 때, 별들의 형성은 현재 보다 약 10배나 빠른 속도로 최고조로 활발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 당시의 물리적 과정이 오늘날과 어떻게 달랐는지, 더 활동적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는, 천문학에서 가장 절박한 질문들 중 하나이다.

별은 가스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은하계의 가스 함유량은 별의 형성 잠재력에 대한 척도이며, (적어도 지역적 우주에서) 가스 형태의 물질 비율, 가스 비율은 별의 형성 능력에 대한 척도이다.

은하계의 가스는 새로운 별들이 형성됨에 따라 고갈되었고, 그 중 일부는 초신성 또는 폭풍에 의해서 은하계 밖으로 날아갔다. 또한 가스는 은하 간 매질의 침입에 의해서 첨가될 수 있었다.

당신은 하나의 패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별의 형성은 사실인 것처럼 말해지지만, 그 과정에 대한 설명은 없다. 단 하나의 별도 그 기원을 설명할 수 없으면서, ”별의 형성 활동”, 또는 ”별의 형성 잠재력” 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례

어쩌면 그것은 나쁜 사례이다. 일반적인 과학사이트 대신에, 세계의 선도적 과학 저널인 Nature(2016. 9. 7) 지의 글을 살펴보자. 여기에 ”별의 형성 : 별들이 풍부했던 초기 은하단”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이다. 별들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

은하가 한 성단(중력에 의해 결합된 한 그룹의 은하들)의 일부가 될 때, 붐비는 주변 환경은 종종 별의 형성을 멈추게 하는, 환경적 소광(environmental quenching)이라 불리는 효과의 원인이 된다. 하와이의 켁 천문대(Keck Observatory)와 칠레의 초거대 망원경(Very Large Telescope)을 사용하여, 산티아고의 안드레스 벨로 대학(Andres Bello University)의 줄리 난타이스(Julie Nantais)가 이끄는 연구팀은, 거의 100억 년 전의 4개의 은하단(galaxy clusters)을 관측했다. 그들은 최근 성단의 경우 주변 은하들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약 50% 정도가 형성을 멈춘 것에 비해, 이들 초기 성단에서는 은하들의 30% 정도가 별들의 형성을 멈췄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주의 역사에 대한 소광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아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성단 환경이 왜 그 현상을 일으키는지를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도움이 안 된다. 그것은 별들의 형성을 막는 것에 관한 것이다. 어떻게 별들이 시작됐는지, 그것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다시 말하지만, 저자는 별의 형성은 어떻게든 일어났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Science Daily(2016. 8. 24) 지의 장황한 보도 내용도 동일했다. ”멀리 떨어진 곳의 은하는 별의 형성이 약 30% 정도로 소광되고 있었는데, 이것은 근처의 최근 성단에서 발견되는 50%에 비하여 훨씬 낮은 비율이었다.”


또 다른 사례

또 다른 사례를 보자. Science Daily(2016. 11. 25) 지는 ”새로운 항성의 발견은 은하 형성에 새로운 빛을 비춰 주고 있다”라는 제목의 또 다른 글을 보도하고 있었다. 허블우주망원경 과학연구소(Hubble 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에서 나온 설명을 고려해 볼 때, 그것은 좋은 기사처럼 들린다. 주로 은하 형성에 관한 것이지만, 별의 형성도 포함되어 있다. 왜냐하면 별이 없으면, 은하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형성하다(form)”란 단어를 검색해 보았다.

LJMU의 천체물리학연구소의 천문학자는 은하 형성의 초기 단계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는, 우리 은하 중심에서 새로운 별들의 계열을 발견했다.

그 발견은 우리 은하 역사의 최초에 형성되었던, 백만 개의 별들이 모여 있는, 구상성단(globular clusters)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 은하 안쪽 지역에 위치하는, 오래된 별들의 상당 부분이 초기에는 (후에 파괴됐던) 구상성단 내에서 형성되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프로젝트의 선임연구원인 리카르도(Ricardo Schiavon)는 ”이것은 우리 은하수의 안쪽 지역에 있는 별들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상성단이 형성되었는지, 초기 은하수의 형성과 다른 은하로의 확장에서 그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같은, 궁금한 질문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발견이다.”

이 기사는 별이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대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형성 과정이 아니라, 구상성단의 파괴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또 다른 다른 사례.

Science Daily(2016. 11. 21) 지는 또 하나의 기사를 게재하고 있었다. ”초기 우주에서 발견된 많은 수의 왜소은하들(dwarf galaxies) : 천문학자는 중력렌즈 현상을 사용하여, 초기 우주에서 많은 수의 왜소은하들을 발견했다.” 우리는 별의 형성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그러나 없었다. 우리는 점점 열이 나고 있었다! 그 기사는 과학이 수십억 년 전 우주에서 별들의 형성 기간에 관한 중요한 세부사항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었다. ”우주에서 별들이 형성되는 가장 생산적 시기”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초기 우주의 수정 구슬을 들여다보니, 희미하고 왜소한 은하가 보였다. 그들은 말한다 :

그들의 희미함에도 불구하고, 이들 왜소은하들은 이 시기 동안 자외선의 절반 이상을 생성해냈다. 자외선은 젊은 뜨거운 별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왜소은하들은 이 우주 시기에 새롭게 형성된 별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것이 전부인가? 별들이 자외선을 생성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 별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새로 형성된 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그것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무엇이 그들을 형성했는가? 그것에 대한 설명은 없다!



당신이 제과점에 있는 케이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본 적이 없다면, 케이크의 형성 과정에 대한 몇몇 가정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케이크의 형성”에 관한 글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케이크가 알려지지 않은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떻겠는가?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특별히 과학자라면 어떻겠는가?

별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별의 어떤 형성 과정이 존재한다. 그것이 자연적 과정이든, 설계된 과정이든 말이다. 천문학자들은 자연적 과정에 의한 별의 형성에 대해 어떤 주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1/wishing-upon-star-formation/

출처 - CEH, 2016. 11. 30.

미디어위원회
2016-12-23

화성과 금성의 활발한 지질활동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그리고 행성 탄생이 관측됐다는 주장은 기각됐다. 

(Activity on Planets Suggests Youth)


  이러한 과정들이 정말로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을까?


화성의 분출

화성은 행성의 계절을 거치면서, 극지방에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얼어붙은 이산화탄소(드라이아이스)를 가지고 있다. 화성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 MRO)은 지난 10년 동안 고해상 카메라로 화성의 계절적 변화를 지켜보아 왔다. Icarus 지에 게재된 새로운 논문은 화성의 여름 동안에 얼음이 승화되면서 발생한, 폭발적인 이산화탄소 분출에 기인하여, 극지방에서 형성된 새로운 골짜기의 발견을 보고하고 있었다. 제트 분사는 얼음 꼭대기에 미네랄 먼지와 모래를 퇴적시키면서, 또한 얼음 아래의 지형에 골짜기를 조각하여, 화성 특유의 나뭇가지 패턴을 만들고 있었다 (UAHiRISE 페이지의 사례 참조).

이들 제트와 관련된 얼음아래의 가스 흐름은 극지방의 기저부 퇴적층에 홈통(troughs)을 파내고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화성의 봄 계절에 여러 번 반복된 거미줄과 같은 아레네이폼(araneiform)의 지형을 만든다...

극지방에서 작동되고 있는 현재의 침식 과정과 새로운 지형학적 모습의 형성을 탐지하는 것은 극지방의 모습을 만들었던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여러 해 동안의 HiRISE 관측은 현재의 침식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따라서 아레네이폼의 최소 연대와 그것들이 조각된 표면의 연대를 1300 화성 년으로 추정할 수 있게 해주었다.

화성의 1년은 지구에서 1.88년이기 때문에, 이 침식적 특징은 단지 약 2,500년 전의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새로운 패턴은 오래된 패턴들을 지워버리기 때문에, 매년 물질의 어떤 순환이 있다. 그러나 이것이 45억 년(태양계의 추정되고 있는 나이) 동안 계속 진행 되었다면, 이 물질은 지금까지 180만 번 재활용되었을 것이다.

지난 해(2015년)에 Space.com은 화성 대기가 우주로 사라졌다는 보고를 했었다. 화성의 대기를 연구하기 위해 보내진, NASA의 메이븐(MAVEN,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 미션은 많은 량의 소실로 인해, 천문학자들을 매우 놀라게 만들었다. 거의 200만 번이나 계속 기압골을 만들기에 충분한 량의 이산화탄소가 남아 있었다고는 믿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요일에(2015. 11. 5) 발표됐던 MAVEN 결과는 화성의 이산화탄소가 아래쪽보다 오히려 위쪽으로 올라갔음을 보여준다. 약 42억 년 전에 화성의 자기장이 사라지자마자, 태양풍과 강력한 태양폭발이 행성 대기의 대부분을 벗겨내어 우주로 날려 보냈던 것이다...

NASA의 기자회견에서 MAVEN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에 대해서 ”그것은 그곳에 없다”고 그는 말했다. ”그것은 제거되어 태양계 전체로 날아갔으므로, 되돌릴 수는 없다.”

Icarus 지의 또 다른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폭발적인 이산화탄소 분출을 실험실에서 재현하고자 시도했다. 이산화탄소는 특별한 조건 하에서만 분출할 수 있었다. ”우리는 화성 조건 하에서, 이산화탄소 얼음 판(CO2 ice slab) 안의 먼지 층으로부터 먼지 분출을 재현했다”고 그들은 말한다. ”우리는 먼지 분출을 일으키기 위해서, 이산화탄소 상변화의 평형 근처에서 압력과 온도 사이의 정교한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오늘날 관측되는 분출이 최근에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일반적으로 세속적 과학자들은 희귀한 현상들(예로 토성의 고리, 엔셀라두스의 간헐천, 화성의 분출...)에 대해서 특별한 조건에 호소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면서 매우 운이 좋아 그러한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금성의 화산들

금성의 화산은 최근에 분출했다고 새로운 연구는 제안한다.” 그것은 미스터리한 금성의 화산 활동을 재보도하고 있는 Space.com(2016. 10. 18)의 헤드라인이다. 1990년대 후반에 행성과학자들은 45억 년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금성의 표면에서, 비교적 최근에 맹렬하게 분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재포장되었음을 가리키는, 마젤란 궤도 레이더 매퍼(Magellan orbital radar mapper)의 증거로 인해 매우 당황했었다. (see 'Earth’s ugly sister can’t get a date,” 8/16/2004, and follow-up reference, 8/27/2009). 그것은 판구조가 없이 설명하기 어려웠다. 후속 질문은 화산활동이 지금도 활발한 것인지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말하기 어려웠다. 왜냐하면 금성의 두텁고, 고온의 대기 때문이었다. 그 기사는 어제 분출한 것처럼 젊을 수 있는 '열점(hotspot)'을 보고하고 있었다.

금성의 화산활동은 지질학적으로 말하면 최근 과거에 일어났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분출하고 있을 수도 있다. 새로운 연구는 금성 표면에서 최근의 한 분출을 더 자세히 관측하고 있었다.

금성의 남서반구에 있는 이든 몬스(Idunn Mons) 화산은 주변 평원보다 2.5km 높이로 솟아 있다. 2010년에 유럽우주국의 금성 익스프레스(Venus Express) 프로브는 이든 몬스는 주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의 적외선을 방출하는, 열점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것은 그 지역에서 최근에 용암이 흘렀으며, 그 지역이 여전히 따뜻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제 새로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든 몬스의 더 상세한 모습은 관측된 열점이 화산의 동쪽 측면을 따라 여러 (냉각된) 용암흐름과 일치함을 보여준다. 새로운 연구를 수행했던 연구자들은 그 발견은 금성의 화산들이 비교적 최근 과거에도 활동적이었으며, 지금도 활동하고 있을 수도 있음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혜성 67P 이야기

로제타 미션(Rosetta mission)의 임무는 종료되었지만, 혜성 67P(Comet 67P/Churyumov-Gerasimenko)에 대한 데이터 분석은 수년간 계속될 것이다. 한 놀라운 사실이 Science Daily(2016. 11. 9) 지에 의해서 보도되었다 : ”혜성 67P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다.” 얼마나 더 젊다는 것인가? ”현재 형태의 혜성은 10억 년 보다 더 오래될 수 없다.” 이 나이도 꽤 오래된 것으로 들리겠지만, 그것은 추정되던 45억 년의 22%에 불과하다. 태양계 나이의 78%가 지나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

오리(duck) 모양의 혜성의 두 엽 사이의 '목' 부분의 분석에 의하면, 그 부분은 존재하는 동안 일어났을 수많은 충돌에서 살아남기에 너무 섬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추정되는 장구한 나이를 구조하기 위해서, 그들은 장구한 시간 동안, 혜성을 폭파시킬 만큼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두 엽을 분리시킬 정도로는 강했던, 미세하게 조정된 충돌에 호소하고 있었다. 그 결과 두 개의 돌출부가 분리되었지만, 중력에 의해서 재결합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혜성은 태양 근처에 다가올 때마다 많은 물질들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Nature 지의 한 논문은 혜성 67P에서 먼지의 관측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 로제타 과학자들은 ”혜성은 거의 원시시대의 먼지(pristine dust) 입자를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하면서, 혜성의 건축 벽돌에 관한 모순된 증거를 해석하기 시작했다. 이전 미션은 원시시대의 것으로 간주되지 않던, 가공된 물질을 발견했었다. 로제타의 현장 측정은, 천문학자들이 태양계 응축 시의 행성간 먼지 입자와 일치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먼지 입자들의 계층적 패턴(hierarchical pattern)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순환논법처럼 보인다. 즉 그 먼지입자들은 원시시대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원시시대의 것으로 해석한다. 이론의 일부 과정은 진행 중인 것 같다. Nature 지에 실린 논문에 대해 논평하며, 루드밀리(Ludmilla Kolokolova)는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

저자들의 결과는 태양계와 같은 행성계를 궁극적으로 발생시킨 과정과 혜성 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향상시키고 있다. 혜성 먼지 입자에서의 계층적 구조의 발견과 그러한 입자들의 기본 건축벽돌에 대한 설명은, 물리학자들이 지상 관측으로 얻어진 혜성 데이터의 해석을 재고하도록, 그리고 원시행성 성운의 과정을 재평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아마도 행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져야할 것이다.


행성들은 어떻게 형성됐는가?

천문학자들은 행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해 정말로 알고 있는가? Science Daily(2016. 10. 5) 지의 기사는 항성의 먼지 원반(disks)에서 응축되어 생겨났다는 행성에 관한 이전의 추측들을 무효화시키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지난 3월 바다뱀자리의 별 TW Hydrae 주위에서 행성이 형성되고 있다고 추정했던, ”원시행성 원반(protoplanetary disk)”에 대해 모두 흥분했었다. 그런데 그러한 주장은 틀렸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죄송하다고 결론내리고 있었다. 그것은 한 항성계의 탄생이 아니라, 죽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별빛으로부터 원반에서 광증발(photoevaporation)은 원반이 소실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파괴적인 최근 과정들은 행성 역사의 특별한 시기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 이것은 세속적 행성 모델에서 예상됐던 것들이 아니다. 이러한 관측들은 그들의 이론에 대한 구조장치가 필요할 만큼 비정상적인 것들이다. 증거들을 간략히 살펴보아도, 실제 물리적 과정은 수십억 년보다 훨씬 짧은 시간 내에, 천체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해체하고, 파괴시켜버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련기사 : 화성의 남극…영하 130도의 지형 : 화성의 남극에 존재하는 드라이아이스 포착 (2016. 12. 12.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21307481035603

”화성 대기, 태양풍 탓에 사라졌다…지금도 초당 100g씩 감소” (2015. 11. 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06/0200000000AKR20151106007100091.HTML

금성에도 ‘활화산’ 있다…에너지 분출 확인 (2016. 10. 20.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20601022

로제타 탐사선, 12년 활동 마감…혜성과 충돌 '사망'(2016. 9. 30.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160930_0014420401&cid=

분리됐다 합쳐지는 혜성, 지구 생명체 기원 가능성 입증되나(2016. 6. 1.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2/2016060201496.html

12년 임무 완수! 로제타 (2016. 11. 9. 주간동아)
http://weekly.donga.com/Main/3/all/11/776157/1

바다뱀자리 TW 별 : 지구와 동일한 거리에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 별(2016. 4. 5. 국립전파천문대)
http://blog.daum.net/bigcrunch/1234863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1/activity-on-planets-suggests-youth/

출처 - CEH, 2016. 11. 11.

미디어위원회
2016-12-01

청색별은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되지 않는다. 

: 새로운 연구도 청색 낙오자의 젊음을 설명하지 못한다. 

(New Study Can't Explain Blue Stragglers' Youth)


   NASA에 따르면, 청색 낙오자(blue stragglers)들은 ”다른 별과 충돌하고 병합될 때 새롭게 태어나게 된 오래된 별들이다”는 것이다.[1] 그러나 한 새로운 연구는 별들의 충돌(stellar collisions)이 이들 놀라운 별들을 설명할 수 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청색별들은 너무도 빠르게 연료를 태우고 있어서 사실 매우 젊게 보인다. 

청색별(blue stars)들의 발견 이후, 진화 천문학자들은 이들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었다. 청색별들은 너무도 빨리 그들의 연료를 태우고 있어서, 수십억 년 전에 이미 불타서 사라졌어야만 한다. 미국의 천문학자 아론 겔러(Aaron Geller)와 로버트 매티유(Robert Mathieu)는 Nature 지에, 오래된 별들이 ‘질량전달(mass transfer, 물질이동)’을 통하여 근처의 가스형 자이언트 별들로부터 질량을 흡수함(siphoning)으로써 어떻게 새로운 탄생을 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그들의 모델을 기술하는 논문을 게재했다.[2]

그들은 세페우스(Cepheus) 자리에 있는 NGC 188이라는 성단에 있는 별들을 조사했다. 거기에는 21개의 청색별들이 있었고, 이들 중 16개는 이웃별과 가깝게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연성(binary stars, 쌍성)이었다. 연구자들은 청색별들의 파트너는 백색왜성(white dwarfs)이었다고 추측했다. 백색왜성은 청색별이 연료를 다 소비해버린 거대한 적색거성의 남겨진 작은 잔해인 것이다. 그러한 왜성은 너무 희미해서 직접 관측되지는 않지만, 그들은 그들의 파트너 별을 동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

16개의 연성들 중에서 12개는 1000일의 회전 주기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장주기 청색 낙오자들로 불려졌다. 연구 저자들은 통계적 분석을 수행했고, ”이론적 분포와 관측된(질량) 분포는 구별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2] 다른 말로 다른 별들이 이들 12개의 청색 낙오자들을 삼켰다는 그들의 이론은 그들의 관측과 잘 일치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이들 연성 청색별들의 비교적 젊음과 수십억 년이라는 그들의 나이를 화해시킬 수 있는가? 대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썼다 : ”청색 낙오자 별들은.... 벌써 거성으로 진화해서 잔해를 남겨 놓았어야만 했다”[2] 그들의 새로운 관측도 이 장구한 시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청색별들은 그들의 모든 연료를 ”기껏해야 수백만 년 이내에” 다 태웠어야만 한다.[3] 그러나 이들 NGC 188 성단의 별들은 70억 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그 나이와 적합시키기 위해서, 이들 저자들은 그 별들은 처음에는 청색별들이 아니었고, 수십억 년 동안 정상적인 속도로 연료들을 태워왔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마지막 1백만 년 전에 와서 그들 12개 별 모두 그들의 연성 파트너로부터 여분의 연료를 넘겨받았고,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 엄청난 빛을 내며 타고 있어서 매우 젊은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성을 갖지 않은 많은 청색별들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들에 대한 설명은 없다.그리고 청색별들은 우주의 먼 곳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도 존재한다. 그들도 다른 별들과 최근에 충돌하여 젊음을 돌려받았던 것인가?

겔러와 매티유의 논문을 요약한 글에서, 케임브리지 대학의 천문학자 크리스토퍼 타우트(Christopher Tout)는 ”따라서 이 성단(NGC 188)에서 청색별들의 충돌 기원은 예상보다 훨씬 희박하다. 그리고 저자들의 연구처럼 그것이 조금이라도 발생했는지 여부는 의심되고 있다”라고 썼다.[4] 청색별이 충돌에 의해 생겨났다는 모델 시나리오는 실제 관측과 일치되지 않는다.

홀로 있는 청색별(isolated blue stars)들은 연성으로부터 그들의 젊음을 받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연료를 공급해줄 연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젊은 모습을 충돌로부터 얻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연성 청색별들이 근처 파트너로부터 연료를 빨아들일 수 있었다 할지라도, 16개 중에서 12개만 (69억9천9백만 년을 기다리다가) 최근에 충돌했다는 생각은 합리적인 가능성을 벗어난 생각이다. 

따라서 가장 솔직하고 가장 간결한 최상의 설명은 청색별들은 젊기 때문에 젊게 보인다는 것이다.


References

1. Omega Centuri: Colorful Stars Galore Inside Globular Star Cluster Omega CentauriNASA press release, September 9, 2009.
2. Geller, A. M. and R. D. Mathieu. 2011. A mass transfer origin for blue stragglers in NGC 188 as revealed by half-solar-mass companions. Nature. 478 (7369): 356-359
3. Thomas, B. Young Blue Stars Found in Milky Way. ICR News. Posted on icr.org June 9, 2011, accessed October 24, 2011.
4. Tout, C. 2011. Astrophysics: Stars acquire youth through duplicity. Nature. 478 (7369): 331-332.

 

*참조 : 구상성단에서 발견된 푸른 별 정체는?
'푸른 낙오자' 명명, 별의 충돌이나 두 개 별 사이 물질이동으로 생겨 (2012. 11. 6. 노컷뉴스)
http://media.daum.net/foreign/topic/newsview?newsid=2012110610031863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426/

출처 - ICR News, 2011. 11. 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