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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16-12-01

청색별은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되지 않는다. 

: 새로운 연구도 청색 낙오자의 젊음을 설명하지 못한다. 

(New Study Can't Explain Blue Stragglers' Youth)


   NASA에 따르면, 청색 낙오자(blue stragglers)들은 ”다른 별과 충돌하고 병합될 때 새롭게 태어나게 된 오래된 별들이다”는 것이다.[1] 그러나 한 새로운 연구는 별들의 충돌(stellar collisions)이 이들 놀라운 별들을 설명할 수 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청색별들은 너무도 빠르게 연료를 태우고 있어서 사실 매우 젊게 보인다. 

청색별(blue stars)들의 발견 이후, 진화 천문학자들은 이들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었다. 청색별들은 너무도 빨리 그들의 연료를 태우고 있어서, 수십억 년 전에 이미 불타서 사라졌어야만 한다. 미국의 천문학자 아론 겔러(Aaron Geller)와 로버트 매티유(Robert Mathieu)는 Nature 지에, 오래된 별들이 ‘질량전달(mass transfer, 물질이동)’을 통하여 근처의 가스형 자이언트 별들로부터 질량을 흡수함(siphoning)으로써 어떻게 새로운 탄생을 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그들의 모델을 기술하는 논문을 게재했다.[2]

그들은 세페우스(Cepheus) 자리에 있는 NGC 188이라는 성단에 있는 별들을 조사했다. 거기에는 21개의 청색별들이 있었고, 이들 중 16개는 이웃별과 가깝게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연성(binary stars, 쌍성)이었다. 연구자들은 청색별들의 파트너는 백색왜성(white dwarfs)이었다고 추측했다. 백색왜성은 청색별이 연료를 다 소비해버린 거대한 적색거성의 남겨진 작은 잔해인 것이다. 그러한 왜성은 너무 희미해서 직접 관측되지는 않지만, 그들은 그들의 파트너 별을 동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

16개의 연성들 중에서 12개는 1000일의 회전 주기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장주기 청색 낙오자들로 불려졌다. 연구 저자들은 통계적 분석을 수행했고, ”이론적 분포와 관측된(질량) 분포는 구별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2] 다른 말로 다른 별들이 이들 12개의 청색 낙오자들을 삼켰다는 그들의 이론은 그들의 관측과 잘 일치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이들 연성 청색별들의 비교적 젊음과 수십억 년이라는 그들의 나이를 화해시킬 수 있는가? 대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썼다 : ”청색 낙오자 별들은.... 벌써 거성으로 진화해서 잔해를 남겨 놓았어야만 했다”[2] 그들의 새로운 관측도 이 장구한 시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청색별들은 그들의 모든 연료를 ”기껏해야 수백만 년 이내에” 다 태웠어야만 한다.[3] 그러나 이들 NGC 188 성단의 별들은 70억 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그 나이와 적합시키기 위해서, 이들 저자들은 그 별들은 처음에는 청색별들이 아니었고, 수십억 년 동안 정상적인 속도로 연료들을 태워왔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마지막 1백만 년 전에 와서 그들 12개 별 모두 그들의 연성 파트너로부터 여분의 연료를 넘겨받았고,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 엄청난 빛을 내며 타고 있어서 매우 젊은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성을 갖지 않은 많은 청색별들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들에 대한 설명은 없다.그리고 청색별들은 우주의 먼 곳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도 존재한다. 그들도 다른 별들과 최근에 충돌하여 젊음을 돌려받았던 것인가?

겔러와 매티유의 논문을 요약한 글에서, 케임브리지 대학의 천문학자 크리스토퍼 타우트(Christopher Tout)는 ”따라서 이 성단(NGC 188)에서 청색별들의 충돌 기원은 예상보다 훨씬 희박하다. 그리고 저자들의 연구처럼 그것이 조금이라도 발생했는지 여부는 의심되고 있다”라고 썼다.[4] 청색별이 충돌에 의해 생겨났다는 모델 시나리오는 실제 관측과 일치되지 않는다.

홀로 있는 청색별(isolated blue stars)들은 연성으로부터 그들의 젊음을 받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연료를 공급해줄 연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젊은 모습을 충돌로부터 얻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연성 청색별들이 근처 파트너로부터 연료를 빨아들일 수 있었다 할지라도, 16개 중에서 12개만 (69억9천9백만 년을 기다리다가) 최근에 충돌했다는 생각은 합리적인 가능성을 벗어난 생각이다. 

따라서 가장 솔직하고 가장 간결한 최상의 설명은 청색별들은 젊기 때문에 젊게 보인다는 것이다.


References

1. Omega Centuri: Colorful Stars Galore Inside Globular Star Cluster Omega CentauriNASA press release, September 9, 2009.
2. Geller, A. M. and R. D. Mathieu. 2011. A mass transfer origin for blue stragglers in NGC 188 as revealed by half-solar-mass companions. Nature. 478 (7369): 356-359
3. Thomas, B. Young Blue Stars Found in Milky Way. ICR News. Posted on icr.org June 9, 2011, accessed October 24, 2011.
4. Tout, C. 2011. Astrophysics: Stars acquire youth through duplicity. Nature. 478 (7369): 331-332.

 

*참조 : 구상성단에서 발견된 푸른 별 정체는?
'푸른 낙오자' 명명, 별의 충돌이나 두 개 별 사이 물질이동으로 생겨 (2012. 11. 6. 노컷뉴스)
http://media.daum.net/foreign/topic/newsview?newsid=2012110610031863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426/

출처 - ICR News, 2011. 11. 2.

미디어위원회
2016-11-07

수십억 년 전의 지구는 차가운 얼음 행성이어야만 했다 

: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의 구조장치로서 메탄의 실패 

(If Earth Is Old, It Should Have Frozen)

by Brian Thomas, Ph.D.


   진화 과학자들에 의하면, 지구(Earth)는 40억 년 이상 전에 우주 가스들로부터 지금과 같은 상태로 뭉쳐졌다는 것이다. 이 경우에 하나의 커다란 문제가 생겨나는데, 그것은 그 당시의 태양은 젊었기 때문에(young sun) 매우 희미했을 것이고, 따라서 지구는 얼어붙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faint young sun paradox)”으로 불려지는 이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메탄(methane) 가스에 호소해 왔다. 최근의 한 연구는 이 딜레마의 한 구조장치인 메탄가스가 완전히 틀렸음을 가리키는 새로운 두 가지 이유를 밝혀냈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UCR) 대학의 보도 자료는 이렇게 보도하고 있었다 :

”먼 과거에 적어도 10억 년 동안 지구 행성은 얼어붙어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사람들은 온실가스(greenhouse gases)를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8억~18억 년 사이에 바다에 살던 미생물들은 온실가스들을 정말로 필요로 했다. 당시의 태양은 오늘날보다 10~15% 더 희미했다. 이러한 태양은 너무도 약해서 지구 행성을 따뜻하게 덥힐 수 없었다. 지구는 액체 상태의 바다와 단세포 생물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열을 가두는 강력한 온실가스들의 혼합을 필요로 했다. 수십 년 동안 대기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에 비해 열을 가두는 능력이 34배나 큰 메탄(methane)이 선도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었다. 산소가 없었고 이후 약간 생겨났던 시기인 초기 지구에서, 메탄은 지구 역사의 최초 35억 년 전까지 매우 많았던 기체로 생각되어 왔었다. (오늘날 산소는 지구 대기의 1/5을 차지하고 있는데, 산소는 대략 수 년 정도에 메탄을 파괴한다)”[1]

이들 시기에 남겨진 화석들로부터, 지구는 얼어붙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가장 초기의 암석에 들어있는 그 당시의 생명체들은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완벽하게 적절했음을 가리키고 있다. 당시 지구를 뒤덮고 있던 농축된 메탄가스의 대기는 절연체가 되어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를 유발했고, 행성 지구에는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PNA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NASA의 우주생물학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는 세 명의 연구자들은 수십 년 동안 말해져왔던 메탄가스 모델이 간과하여 놓치고 있었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밝혀냈다.[2] 초기 지구의 생물지화학적 주기(biogeochemical cycles)에 관한 그들의 새롭고 더 현실적인 모델에 의하면, 초기 지구의 바다에는 메탄을 파괴하는 황산염(sulfate)이 매우 풍부했었다는 것이다.

연구의 선임 저자이며 리버사이드 대학의 대학원생 스테파니 올슨(Stephanie Olson)은 UCR Today에서 말했다 : ”한때 황산염이 있던 바다 밖에서는 메탄이 상당한 량으로 존재할 수 없다.”[1]

초기 지구에 산소가 없었다면, 지구에 오존(ozone) 층은 없었을 것이고, 희미한 태양이 내보내는 자외선(UV radiation)일지라도 지구는 차단시키지 못했을 것이다. 자외선은 메탄 분자를 파괴시키고, DNA에 손상을 입힌다. 지구상에 화석 생물이 존재했던 시기 이후로, 생물에 필수적인 산소(oxygen)는 주변에 있었음이 확실하다.

산소가 존재한다는 것은 산화반응이 발생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대륙에서 이러한 산화반응은 철을 녹슬게 만들고, 황철광(pyrite)을 황산염(sulfate)으로 변하게 만든다. 강우에 의한 침식은 바다로 황산염들을 운반해 날랐고, 그곳에서 약간의 황산염도 메탄을 직접적으로 파괴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양에서의 불충분한 메탄은 대기 중에서도 매우 적은 농도의 메탄을 의미하며, 이것은 온실효과를 유발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에 의하면, ”초기 지구 10억 년 동안, 바다의 황산염은 대기 중의 메탄 농도를 단지 1~10ppm 정도로 매우 낮게 제한했을 것임을 밝혀냈다. 이 농도는 이전 모델에서 제안됐던 300ppm에 비해 극히 낮은 농도이다”라고 UCR의 보고자료는 썼다.[1]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0ppm의 메탄가스가 필요했었다. 그러나 최대 10ppm의 메탄가스는 너무도 부족한 수치이다. 여기에 덧붙여서, 그 연구는 메탄이 얼어붙었을 초기 지구를 구조할 수 없는 두 번째 이유를 밝혀냈다.

그 당시에 단세포 해양생물은 주변에 풍부했고, 메탄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바다에서, 작은 단세포 생물들은 메탄을 만들기 위해 복잡한 유기물 처리과정에 의한 것보다, 황산염으로부터 에너지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3] 고대의 단세포 생물들도 황산염을 선호했을 것이고, 따라서 메탄은 매우 적게 생성됐을 것이다.

메탄이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의 구조장치가 될 수 있는가? 될 수 없다. 이 최근의 세속적 연구자들에 의한 결과에 의하면, 이제 더 이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랫동안, 세속적 과학자들은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여러 시나리오들을 말해왔다. 그러나 어떤 것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2012년의 한 연구는 지구를 충분히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오늘날의 관측보다 약 1,000배나 더 빠른 속도로 흘렀던 고대 태양풍(solar wind)의 존재를 상상해보았다.[4] 하지만 그 시나리오는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을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의문스러운 역설로 대체하는 것에 불과했다. 지구상에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딱 맞는 온도로, 딱 맞는 시점에, 딱 맞는 기간 동안, 딱 맞는 강도로 태양풍이 불도록 했던 원인은 무엇인가?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이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은, 기본적인 가정에 오류가 있음을 가리킨다. 수십억 년으로 추정하는 연대 말이다. 초기 지구 역사의 10억 년을 설명하기 위해서, 초기 지구와 태양에 대한 극도로 가능성 없어 보이는 시나리오들을 만들어내는 대신에, 그 10억 년이라는 연대를 의심할 수는 없는 것인가? 최근 창조된 젊은 지구는 그러한 괴로운 역설로부터 조금도 고통당하지 않는다.


References
1. Nealon, S. Methane Muted: How Did Early Earth Stay Warm? UCR Today. Posted on ucrtoday.ucr.edu September 26, 2016, accessed October 8, 2016.
2. Olson, S., C. T. Reinhard, and T. W. Lyons. 2016. Limited role for methane in the mid-Proterozoic Greenhous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3 (41): 11447-11452.
3. Deppenmeier, U. 2002. The unique biochemistry of methanogenesis. Progress in Nucleic Acid Research and Molecular Biology. 71: 223-283.
4. Schirber, M. 'Baby Fat' on the Young Sun? Astrobiology Magazine News. Posted on astrobio.net February 13, 2012, accessed October 11, 20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646 

출처 - ICR News, 2016. 10. 24.

태양계 형성 이론이 도전받고 있다. 

(Solar System Theories Challenged)


    ”우리가 태양계의 형성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틀렸을 수 있다.” 매우 기괴한 어떤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는 말했다.

한 젊은 항성 가까이에, 한 갈색왜성(a brown dwarf, 질량이 너무 작아 수소핵융합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천체)과 뜨거운 목성형 행성(a hot Jupiter)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러한 천체가 항성의 먼지 원반 주위에 형성되기에는 물질들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었다. 그러나 그것이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의 천문학 교수와 그의 박사후 연구원이 발견한 것이었다 : ”태양계 형성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쌍-쌍성(binary-binary)”

”우리가 태양계의 형성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틀렸을 수 있다”고 플로리다 대학의 천문학 교수인 지안(Jian Ge)과 그의 박사 후 연구원인 보마(Bo Ma)는 말한다. 그들은 한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두 개의 커다란 천체(하나는 소위 자이언트 행성, 하나는 갈색왜성)가 가까운 거리에서 쌍성(연성, binary)을 이루고 있는 '쌍-쌍성'을 최초로 발견했다. MARVELS-7a라 불리는 자이언트 행성은 목성 질량의 12배, MARVELS-7b라 불리는 갈색왜성은 목성 질량의 57배이다.

천문학자들은 우리 태양계의 행성(planets)들은 소행성대(asteroid belt) 옆의 작은 행성들로부터 완충역할을 했던, 우리의 가장 큰 행성 목성과 함께 붕괴되는 원반 같은 가스 구름(disk-like gaseous cloud)으로부터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다. 새로운 쌍성계인 HD 87646에서, 두 개의 거대한 천체는 중수소와 수소를 연소시키기 위한 최소 질량에 가깝다. 이것은 그 천체들이 전형적으로 붕괴되는 원반 같은 가스 구름이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먼지와 가스를 축적해왔음을 의미한다. 그 천체들은 또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형성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거대한 천체들이 매우 가까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항성계의 안정성은 원시행성계 원반(protoplanetary disks)이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온라인 저널에서 볼 수 있는 그 발견은 Astronomical Journal 11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HD 87646의 첫 항성은 우리의 태양보다 12% 더 크다. 그러나 우리의 태양보다 10% 정도 적은 별인 두 번째 항성과 단지 22AU(대략 태양에서 천왕성 정도의 거리)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1AU(astronomical unit)는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이다. 그러나 우주에서 그 거리는 매우 짧은 거리이다. 그러한 짧은 거리 내에서 첫 번째 항성으로부터 0.1AU, 1.5AU 거리에서 두 개의 거대한 천체가 돌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있다는 그러한 커다란 동반 천체들은 오늘날 유행하는 태양계 형성 이론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 '매우 기괴한'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서, 8년의 기간 동안의 관측과 다양한 관측 방법들이 수행되었다.

또한 천문학자들은 명왕성에서의 발견이 태양계의 형성 이론에 도전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 기사의 제목은 ”첫 번째는 명왕성이었고, 이제 또 하나는 이것이다”라고 되어 있다. 명왕성이 왜 이 경우에 해당하는지는 명왕성에 관한 우리의 뉴스(Pluto News)를 참조하라.



그러한 항성계가 수십억 년 동안 안정적인 상태일 수 있었을까? 만약 그 항성계가 안정적이지 않다면, 그것은 아마도 장구한 시간 전에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와 같은 하나의 비정상적인 천체는 한 이론을 폐기시킬 수도 있다.

고인류학자들은 자주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이 틀렸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이제 그러한 소리를 세속적 천문학자들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 사이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 모두 진화론에 기초한 유물론적 세계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 Solar system formation theory wrong too: From its physics to its major predictions, the nebular hypothesis theory of solar system formation has failed.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manages NASA's exoplanet database. Caltech's astronomer Mike Brown stated: 'Before we ever discovered any [planets outside the solar system] we thought we understood the formation of planetary systems pretty deeply… It was a really beautiful theory. And, clearly, thoroughly wrong.' Exoplanet discoveries, with their masses, sizes, composition and orbital characteristics different than what has been predicted for decades by the standard model of solar system formation, including with their retrograde orbits, highly inclined orbits and hot jupiters, have effectively falsified that model. So, the impressive scientific discoveries that taken together completely falsify the nebular hypothesis include:
- exoplanets contradicting the predictions of the theory
- the theory depending upon ubiquitous catastrophism
- that our Sun is missing nearly 100% of its predicted spin
- that our Sun's rotation is seven degrees off the ecliptic
- planets would not form because as admitted in Nature in 2013 'according to standard theory, dust grains orbiting newborn stars should spiral into those stars rather than accrete to form planets”
- even when dust grains and small rocks collide gently they break apart instead of accreting to form planetesimals
- even if the laws of physics enabled planet formation 4.5 billion year is far too little time to build large planets
- the missing predicted uniform distribution pattern of solar system isotopes
- the missing expected uniform distribution of Earth's radioactivity
- the contrary-to-expectations fine tuning of the solar system
- the many contrary-to-expectations transient events in the solar system
- star formation has similarly intractable physics problems
- planet formation has similarly intractable physics problems
- contrary to an Oort or Kuiper origin, comets contain earth-like minerals and rounded boulders
- short-period comets still exist even though they have lifespans of only thousands of years
- that Mercury has greater density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evolutionary accretion
- the MNRAS published analysis showing simulations can never demonstrate both planet and asteroid formation
- Mercury has greater density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evolutionary accretion
- the rocky planets Mercury, Venus, Earth, and Mars would rotate far more slowly if accreted from a condensing nebula
- the origin of the gas giants Jupiter and Saturn has no 'satisfying explanation' per the journal Science in 2002
- that Uranus rotates perpendicularly and that Venus rotates backwards.
So the Corporation for Public Broadcasting, the BBC, Nova, Bill NyeLawrence Krauss, etc., wrongly built public confidence in that secular origins story. The longstanding claims of solar system formation were invented ad hoc to account for the particulars of our own solar system. Now that thousands of exoplanets are being discovered, the story telling will simply become, as with epicycles and levels of Darwinian selection, shall we say, more complex.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0/solar-system-theories-challenged/ ,

출처 - CEH, 2016. 10. 25.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478

참고 : 5449|3904|6238|5187|4703|6300|6106|3824|5543|4317|4003|3952|3748|5106|4727

미디어위원회
2016-10-18

100 배나 더 젊어진 달

: 달 표면에는 훨씬 많은 운석들이 떨어지고 있었다. 

(Moon Just Got 100-fold Younger)


    달(moon)의 충돌분화구(craters)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달의 표면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지 8만1천 년 마다 심하게 교란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이론이 틀렸음이 입증되거나, 흥미로운 새로운 어떤 사실이 밝혀질 때를 좋아한다.” New Scientist(2016. 10. 12) 지에서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outhwest Research Institute)의 캐슬린 맨트(Kathleen Mandt)는 말했다. 이러한 말은 어떤 예측이 수백 배나 틀렸을 때, 멋쩍어하면서 어물쩍 넘어가려는 수법이다. ”달 궤도 탐사선(Lunar Reconnaissance Orbiter, LRO)은 우리가 달에 대해 몰랐던 많은 것들을 알려주기 시작하고 있다.” LRO의 데이터는 달 표면으로 운석(meteorites)들이 훨씬 많이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것은 미래의 우주비행사가 운석 충돌로 인해 날아오는 암석과 먼지로부터 훨씬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그 데이터는 달 표면의 나이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달 표면의 수정된 크레이터들 수에 의하면, 달은 예상보다 훨씬 자주 우주 암석들로 폭격당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텍사스 샌안토니오의 사우스웨스트 연구소의 캐슬린은 말했다. 또한 달 표면의 토양은 너무도 자주 뒤집혀져서, 물 분자와 같은 물질은 이전의 생각보다 빠르게 우주로 탈출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달 암석의 연대를 결정하려는, 또는 달에서 광물을 채굴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다. 

Space.com(2016. 10. 12)은 그 충격적인 발견을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새로운 달 크레이터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생겨나고 있다.” 새로운 평가는 LRO이 관측한 크레이터들의 수로부터 나왔는데, 지난 7년 동안에 무려 222개의 막대한 수의 충돌크레이터들이 새롭게 나타났다고, 알렉산드라(Alexandra Witze)는 Nature(2016. 10. 12) 지에서 말했다. 평가의 다른 부분은 새로운 각각의 충돌로부터 생겨난 (충돌로 생긴 파편 조각들이 튀겨져 올라갔다가 재낙하 하면서 만든) 이차성 크레이터들(secondary craters)로부터 온 것이다.

또한 과학자들은 이들 새로운 크레이터 주변에 넓은 지역을 발견했다. 그들은 이것을 충돌에 뒤따른 파편 제트(jets of debris)의 남겨진 모습으로 해석했다. 그들은 이러한 이차성 크레이터 형성 과정이 달의 토양(lunar dirt) 또는 표토(regolith)의 상층부 2cm 정도를 달 표면 전체에 걸쳐서 휘저어 놓았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100배 이상 빠른 추정치이다.

수많은 이차성 크레이터들이 생겨날 수 있음을 깨달으면서, 10년 전에도 사용되던 충돌크레이터(운석공) 수에 의한 연대평가 방법은 기각되었고(9/25/2007), 그 방법은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방법으로 추락하였다.(5/22/2012). 미래의 달 식민지가 직접적인 충돌을 피한다 하더라도, 달에서 암석과 파편들이 여러 방향으로 날아가고, 천천히 가라앉는다면, 우주대원들은 먼 곳에서 일어난 운석 충돌로도 위험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달 기지에서 지구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을 상상해 보라 :

”예를 들어, 2013년 3월 17일에 형성된 18m 짜리 충돌크레이터가 발견됐는데, 이 충돌은 250개 이상의 이차성 크레이터들을 만들었으며, 어떤 것은 최소 30km 거리나 떨어져서 생겨났다.” 슈파이어(Speyerer)는 말했다. ”미래의 달 기지와 표면 시설들은 운석 충돌 시에 발생하는, 초속 500m의 작은 입자들의 충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PhysOrg(2016. 10. 12) 지는 달에서 운석우(meteoritic rain)는 너무 많아서, 달은 매 81,000년 마다 달 먼지의 상층부 2cm가 뒤집혀지는 개조(facelift)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몇몇 충돌체(impactors)들은 꽤 컸다. 천문학자들에 의하면, 직경이 최소 10m나 되는 크레이터들이 예상보다 33% 더 많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 기사의 어떤 곳에서도 명백히 생겨나는 질문을 묻지 않고 있었다 : 그것이 달의 나이에 대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달이 정말로 45억 년 전에 형성되었다면, 달은 55,555번의 개조가 (4,500,000,000년을 81,000년으로 나누어서 계산하면) 일어났을 것이다. 현재의 충돌률은 실제로 관측된 것이다. 새로운 관측은 운석 충돌이 이전의 충돌 모델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의 또 다른 중요성으로, 이러한 결과는 태양계의 모든 행성과 위성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충돌률(impact rate)은 태양계의 다른 곳에서도 수정되어야하지 않겠는가? 일차성 및 이차성 크레이터들은 화성, 토성의 위성들, 명왕성 등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주 생겨나지 않았겠는가? 유성 흐름은 태양으로부터 거리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한 중력에 의한 인력이 하나의 요인이다. 그러나 각 행성이나 위성에 궤도탐사선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화성에서 새로운 충돌크레이터가 관측되었다. 다시 한번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비율이었다.(2/13/2014)

달보다 더 큰 중력을 갖고 있는 지구는 더 높은 비율로 유성들을 끌어당긴다. 그러나 우리의 대기권이 유성들 대부분을 하늘 높은 곳에서 태워버린다. 유성은 일반인들에게도 자주 관측된다. 지구가 혜성의 먼지 흐름을 통과할 때 간혹 유성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희귀한 운석(지구 표면에 도달한 유성)은 수집가에게 소중하다. 그들 중 일부는 화성이나 다른 행성에서 운석 충돌 시에 외계로 튀어나간 파편들이 지구로 온 것일 수도 있다.(3/25/2008).

Nature(2016. 10. 13) 지에 슈파이어 등이 게재한 논문에는 충돌 전 후의 사진을 게재하고 있었다.



운석공(충돌크레이터)의 수에 의한 연대평가 방법은 상승과 하강을 경험해왔다. 상승은 일차성 및 이차성 운석공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고, 하강은 그 방법의 신뢰성이 추락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놀라운 일임이 분명하다. 수천 개의 운석공들이 있다고, 달의 나이가 수십억 년으로 주장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창조론자들에게 달 먼지(moon dust) 문제를 다시 검토하도록 자극하고 있다.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했을 때,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달의 표토(lunar regolith)가 매우 얇은 두께인 것으로 인해 놀랐다. 착륙선의 다리는 달의 먼지가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수 미터 깊이가 되지 않음을 증명했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은 매우 얇은 달 먼지로 인해, 그들의 발자국을 달 표면에 남길 수 있었다. 얇은 먼지 층은 수십억 년의 나이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였다. 후속적 연구로 먼지의 유입량이 적었다고 평가됐을 때, 많은 창조론자들은 젊은 달의 증거로서 달의 먼지를 포기했다.

그러나 그것은 아마도 성급했다. 이 논문은 운석 충돌이 궤도 경로 아래에 쌓여있던 먼지들을 휩쓸어버릴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상단 2cm가 단지 81,000년에 완전히 '갈아(gardened)'버릴 수 있다면, 500,000번 이상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믿기 어려워 보인다. 물리학자들은 새로운 논문을 읽어보고, 달의 나이에 대해 그것이 가리키는 의미를 다시 검토해 보아야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0/moon-younger/ 

출처 - CEH, 2016. 10. 12.

미디어위원회
2016-10-10

혜성의 진화 이론과 함께 소멸된 로제타 혜성탐사선

(Rosetta Mission Crashes Into Comet Theories)


    역사적인 로제타 혜성탐사선은 마지막으로 혜성과 충돌하면서 임무를 종료했다. 그 탐사선은 혜성에 관한 기존 이론을 어떻게 변경시켰을까?

우리는 혜성탐사선이 창세기의 기록을 확인해줄 수 있을지를 궁금해 하며, 2003년 1월 이후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로제타 미션의 과학자들은 매우 훌륭하게 탐사선을 건조했고, 성공적으로 비행시켰고, 탐사로봇 필레(Philae)를 최초로 혜성(comet 67P) 표면에 착륙시켰다. (2001년에 니어 슈메이커 우주선이 마지막 임무로 에로스 소행성 위에 착륙했었다. 2/13/2001).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의 표적 변경에 따른 약간의 지체와(1/13/2003), 필레가 착륙 후에 너무 빨리 작동불능에 빠진 것들이 약간의 흠이 되긴 했지만(11/12/2014, 11/13/2014), 다른 임무들은 멋지게 수행해냈다. 과학자들이 2016년 9월 30일에 로제타를 혜성에 충돌시킴으로, 이제 로제타는 역사책에서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보내온 데이터들은 수년 동안 분석될 예정이다. 여기에 로제타 미션의 종료에 대한 보도들이 있다 :

•로제타 임무는 혜성 충돌로 끝나. (BBC News. 2016. 9. 30)

•미션의 완료 : 로제타가 혜성에 충돌하다. (Nature. 2016. 9. 30)

•활발한 구덩이 지역으로 로제타의 하강. (PhysOrg, 9월 9일. 로제타의 계획 미리보기)

NASA는 혜성과의 충돌 직전 16km 상공에서 근접 촬영한 혜성의 표면에 대한 선명한 사진을 게시하고 있었다. (NASA-JPL는 일부 장비에 대해서 참여했지만, 임무는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ESA)에 의해서 설계되고 운영되었다).

임무를 다하고 사라진 로제타 혜성탐사선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은 무엇일까? 첫 번째의 놀라운 결과는 1/26/2015에 보고됐던 것처럼, 혜성 67P는 아령(dumbbell)과 같은 모양으로, 놀라운 다양성의 표면을 가진, 부석부석한 머랭과자(meringue)와 같은 낮은 밀도를 가진 천체라는 것이었다. 물을 찾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일 년 후에(1/26/2016) 과학자들은 놀랍게도 물을 발견했다. 그리고 2016년 6월 천문학자들은 아령 같은 혜성은 붕괴를 계속하면서, 지속적으로 재형성된다는 이상한 생각을 제안했다. (6/17/2016).

이제 기자들은 로제타 미션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고 있었다. 로제타 미션의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혜성탐사선이 궤도에서 수집한 2년 간의 데이터 중에서 단지 5%만을 분석한 것이라고 Nature(2016. 9. 30) 지에서 말했다 :

로제타는 혜성이 태양계 자체만큼이나 오래됐음을 가리키는 분자 산소와 질소뿐만 아니라, 지구의 물과 다른 동위원소 조성을 가지고 있는 물(water)을 발견하는 등, 혜성 67P(comet 67P)에서 놀라운 발견들을 해왔다. 또한 과학자들은 혜성 67P가 어떻게 그러한 이상한 고무오리 모양(rubber-duck shape)을 갖게 됐는지를 추정했는데,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별도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질문들이 남아있다. 하나의 큰 도전은 로제타의 마지막 충돌 장면에서 볼 수 있게 될 자갈(pebbles)들이 어떻게 형성됐던 것인지를 이해하는 일일 것이라고 로리(Lowry)는 말한다.

New Scientist(2016. 9. 30) 지에서 레베카 보일(Rebecca Boyle)은 '로제타의 7가지 놀라운 발견들'을 요약하고 있었다 :

1. 혜성들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 이 혜성은 좁은 목의 두 엽(two lobes)을 가지고 있는, 이상한 오리(duck)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감자(potato) 모양의 몸체를 예상했었다. ”처음에는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었다.” 보일은 말했다. 후에 과학자들은 그 혜성은 목으로 연결된 두 개의 연성체(a binary body)라고 결론내렸다.

2. 혜성은 복잡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 지루하고 균일한 더러운 눈덩이로 생각했던 혜성에는 너무도 많은 것들이 있었다. ”혜성 67P는 절벽들, 협곡들, 거력들, 기괴한 돌출부, 새까만 구덩이들, 미세한 균열들, 그리고 아스팔트와 같은 단단한 지역과 모래처럼 부드러운 다른 지역들...”

3. 혜성은 생명체의 건축벽돌(building blocks)들을 포함하고 있다. (기자는 잡다한 유기물질들을 '생명체의 건축 벽돌'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인(phosphorus), 글리신(glycine), 그리고 에탄올과 다른 화합물 사이에서 가장 간단한 아미노산들이 발견되었다.

4. 혜성 67P은 처음에 마른 상태로 탄생했을 수 있다 : 과학자들은 표면에 많은 얼음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혜성 67P이 처음에는 바싹 말라있었음을 발견했다. 물-얼음 제트(water-ice jets)는 태양에 가까이 왔을 때 형성되기 시작했다. ”혜성 67P은 물을 가지고 있었지만, 화학적 서명은 지구의 물과 같은 것이 아니었다.” 보일은 말했다. ”이것은 태양계의 초기에 혜성이 지구에 물을 공급했다는 이론이 틀렸음을 보여준다.”

5. 혜성은 노래한다 : 제트의 전하를 띤 입자들로부터 저주파의 잡음(low-frequency hum)이 분명히 탐지됐다.

6. 혜성에서 악취가 난다 : 만약 탐사로봇 필레가 우주비행사를 혜성으로 수송했다면, 그는 자신의 코를 잡고 다녔어야만 했을 것이다. 필레는 표면에서 악취가 나는 물질들을 발견했다. ”그것들은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암모니아(ammonia), 시안화수소(hydrogen cyanide) 등을 포함하는데, 각각 썩은 계란, 고양이 소변, 쓴 아몬드를 기억나게 한다.” 시안화수소는 생명체에 극도의 독성물질이다.

7. 혜성에 착륙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해냈다 : 필레는 예상치 못하게 목표 지점에서 몇 마일을 떨어진 곳에서 작동이 정지되었다. 표면을 붙잡는데 작동됐어야할 작살이 실패했다. 필레는 그늘진 지역에서 동력을 잃어버리기 전까지, 일부 데이터와 사진들을 전송해왔다.

2016년 7월 28일 PhysOrg 지는 로제타의 발견을 기초로 하여, 혜성의 탄생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그들이 오래 생각해왔던 것처럼, 혜성들은 원시적이었는가? 또는 다른 천체와의 충돌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가? 수십 년 동안 행성과학자들은 혜성은 다양한 분자들과 얼음이 결합된 '더러운 눈덩이'로서, 태양계 외부로부터 온 원시적 물질로 생각해왔다.   

혜성의 핵 내부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공극률(porosity)이 최초로 밝혀졌다. 이것은 혜성이 깨지기 쉬운 물질들을 압축했을 격렬한 충돌로부터 성장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최초의 관측을 제공한다...

이전 연구는 혜성 67P의 머리와 몸체는 원래 별도의 물체였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것들을 병합시켰던 충돌은 모두를 파괴하지 않기 위해, 저속으로 일어났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 기사는 원시물질의 강착(부착) 모델(accretion model)을 선호하고 있었지만, 로제타의 데이터는 단지 5%만이 분석되었다고 것을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혜성 67P는 모든 혜성들을 대표하지 않을 수 있다. 다른 혜성들에 대한 연구는, 특히 스타더스트와 딥임팩트(Stardust and Deep Impact) 미션은 형성을 위해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는 화합물들을 혜성에서 발견함으로서, 천문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오늘날 우리는 혜성들이 부착해서 커지는 것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분해되어 부서지는 것만을 관측할 뿐이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조각으로 부서지고 있는, 혜성 332P라는 이름의 또 다른 혜성을 발견했다. Science Daily(2016. 9. 15) 지는 말한다 :

”과거에는 천문학자들은 혜성들은 햇빛에 의해 따뜻해질 때, 그들의 얼음이 증발해버릴 때, 소멸된다고 생각했다.” 주위트(Jewitt)는 말했다. ”하지만 조각처럼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혜성 332P는 자체가 부서져서 (눈덩이와 눈가루처럼) 망각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자들은 혜성 332P는 25번의 분할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만약 혜성이 태양의 공전 주기에 해당하는 약 6년 정도 마다 한 번의 부서짐을 갖는다면, 그러면 다음 150년 안에 사라질 것이다.” 주위트는 말했다. ”그것은 천문학적 시간으로는 눈 깜짝할 시간이다. 내 태양계로의 여행에서 그것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관련기사 : 우주에 뿌리는 눈가루, 혜성의 파편 (2016. 9. 19.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19601005


PhysOrg 지의 혜성 이론에 대한 기사는 로제타 혜성 위에 작은 '소름이 돋는' 물체는 작은 미혜성체(cometesimals, 코메테시멀)가 느리게 부착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작은 입자들은 뭉쳐지기 위해서 필요한 중력이 부족하다. 혜성이 천천히 부착(accrete)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지금도 빠르게 부서지고 있다면, 그들의 형성에 대해서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가? 혜성들이 그들의 수명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허약한 솜사탕 같은 잔해들 더미가 정말로 수십억 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단 말인가?



혜성들이 지구에 물을 날랐다는 진화론적 이론의 사망을 우리는 이미 지켜보았다. 이제 행성 지구는 소행성과 운석들의 격렬한 충돌 및 뜨거운 용암 분출로 지옥과 같았던 곳에서, 지구의 70%를 뒤덮고 있는 엄청난 물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이론의 가뭄을 맞게 되었다. 또한 혜성 67P 외에, 다른 혜성 미션으로부터 놀라운 발견들을 목도해 왔다. 로제타의 공학적 성공은 축하받을 일이지만, 진화론적 세계관에 기초한, 가정(assumption)들로 이루어진 어떤 이론은 조심스럽게 말해져야만 한다. 태양계의 천체들이 처음 방문될 때마다, 언제나 놀라고 있는 과학자들의 모습은 진화론적 가정과 실제 사이에 심각한 모순이 있음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어쩌면 ESA의 과학자들은 1,000개의 언어로 한 장의 디스크에 담아 우주선에 실려 보냈던, 복제품 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의 창세기 1-3절 말씀을 가슴 깊이 읽어야할 시간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1 : 12년 여정 마치는 '로제타호', 마지막 임무는 '혜성 추락' (2016. 9. 29. MBC)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27856_19842.html

굿바이 로제타…인류 첫 혜성탐사선 임무 끝내고 영면 (2016. 9. 3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30/0200000000AKR20160930073800009.HTML

굿바이 ‘로제타’ 인류 첫 혜성탐사선… 혜성과 충돌, 12년여정 마감 (2016. 9. 30.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24044&code=11141100&sid1=int


*관련기사 2 : 로제타, 혜성 착륙…우주역사 새로 썼다 (2014. 11. 13. ZD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1113070543

로제타가 보내온 화석의 정체, ‘집적 장벽’ 딜레마 해결할까?(2014. 12. 24.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764

NASA, '67P 혜성은 바싹 튀긴 아이스크림같다” (2015. 2. 12.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212000050

혜성에서 처음으로 산소 찾았다(2015. 10. 29.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8508

분리됐다 합쳐지는 혜성, 지구 생명체 기원 가능성 입증되나 (2016. 6. 2.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2/2016060201496.html


*관련기사 3 : NASA, 소행성 탐사선 첫 발사…지구 기원 풀 샘플 채취 임무 (2016. 9. 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9/0200000000AKR2016090904300000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0/rosetta-crashes-comet-theories/ ,

출처 - CEH, 2016. 10. 3.

미디어위원회
2016-09-30

소행성 세레스의 젊은 모습에 놀라고 있는 행성과학자들

 (Dawn of a Young Ceres)

by David F. Coppedge


    소행성 세레스(asteroid Ceres)는 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세레스가 너무도 젊게 보인다는 것이다.

새로운 과학 논문들은 던 미션(Dawn mission)이 수행하고 있는 소행성 세레스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있었다. (세레스라는 이름은 곡물의 여신 이름으로부터 따왔다). CEH의 2016년 7월 6일자 이전 보도에서, 행성과학자들이 직면하고 잇는 세레스에 관한 5가지의 수수께끼를 다뤘었다. 이제 더 상세한 사실들이 2016년 9월 2일자 Science Magazine 지에서 특별 섹션으로 다루어졌다. 여기에 당신이 알아야 할 사실들이 있다. 먼저 언론매체들이 얼마나 놀라고 있는지를 살펴보라.


새로운 연구들은 왜소행성 세레스에 대한 전혀 예상치 못했던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PhysOrg. 2016. 9. 1) : ”세레스의 상황을 감안할 때, 얼음 물(water ice)은 수십 년 내에 표면에서 제거됐어야만 한다. 결과적으로 던 우주선이 발견한 얼음들은 비교적 최근에 분출 또는 형성됐음을 가리킨다.”


얼음 화산과 다른 것들 : 왜소행성 세레스의 놀라움은 계속되고 있다.(Space.com. 2016. 9. 1) : ”(거대한 얼음 화산인) 아후나 몬스(Ahuna Mons)는 매우 젊은 모습으로 보인다. 크레이터들의 수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그 산은 지난 2억 년 정도에 형성됐음을 가리켰다.” (이것은 세레스의 추정 나이 45억6천만 년의 약 1/22에 불과하다.)


새로운 연구로부터 세레스의 지질학적 활동성과 얼음이 밝혀졌다. (Science Daily. 2016. 9. 1) : ”던 우주선은 세레스가 최근 과거에도 지질학적 활동을 했음이 명백한 다양한 세계임을 밝혀냈다”고 연구책임자는 말했다.


세레스 : 화산들이 얼음을 분출하고 있는 작은 세계 (PhysOrg. 2016. 9. 1) : ”아후나 몬스는 세레스에 있는 그러한 종류의 유일한 산으로 진정 독특하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데이비드 윌리엄스(David Williams)는 말한다. ”그것은 구조적(tectonic) 형성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의 기원은 얼음화산분출(cryovolcanism)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레스의 지질활동,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진 얼음. (Astrobiology Magazine. 2016. 9. 1) :  ”아후라 몬스는 아마도 소금기의 진흙 혼합으로 형성된, 유일하게 알려진 얼음 화산의 예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질학적으로 최근 과거에 형성되었다”고 고더드 우주비행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의 오타비아노(Ottaviano Ruesch)는 말했다.


왜소행성 세레스의 표면에서 얼음만이 주요 요소가 아니다. (PhysOrg. 2016. 9. 2) : ”세레스에서 아후나 몬스와 다른 돔 모양의 모습들이 자연에서 얼음화산을 보여주고 있는 동안에, 차가운 마그마분출(cryomagmatism)의 증거가 바닥-균열 크레이터에서 발견되었다. 이러한 표면 모습들은 세레스가 과거 심지어 최근 과거의 어떤 시점에서, 지질학적으로 활발했음을 가리킨다.”


세레스 소행성은 '얼음 화산'과 다른 물의 징후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NASA는 말했다.  (Monica Grady on The Conversation. 2016. 9. 2) :

데이터들은 세레스의 전체 표면이 점토 광물의 한 주요 그룹인 층상규산염(phyllosilicates)으로 뒤덮여있음을 가리키는, 세레스의 전 행성적 지질도를 제공하고 있다. 두 특별한 점토 광물(clay minerals)이 확인되었는데, 하나는 마그네슘이 풍부했고, 다른 하나는 암모늄이 풍부했다. 두 광물의 분포에 어떤 패턴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거의 모든 곳에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어디에나 있다는 것이다. 그 광물은 한 지역적 사건으로, 가령 얼음으로 채워진 크레이터 내에 어떤 충돌과 같은 것으로 형성됐을 수는 없어 보인다. 그것들은 틀림없이 다량의 물에 의해서, 행성 전체의 변경에 의해 만들어졌음에 틀림없다. 지금은 막대한 량의 액체 상태의 물이 세레스에 존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물-얼음의 징후는 적어도 한 크레이터에서 탐지되었다.

단지 아후라 몬스만이 아니라, 지표면의 변경에 대한 현재 선호되고 있는 모델은 얼음화산분출이다. 그래디(Grady)는 말한다. 그래디는 또한 크레이터들의 불규칙적 분포는 최근에 얼음물이 분출했음과, 세 유형의 광물 흐름이 있었음을 가리킨다. 이들은 모두 최근에 일어났던 사건임을 나타낸다. 

던 미션을 커버스토리로 꾸민 9월 2일자 Science Magazine 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던 우주선은 세레스에 도착했고, 작은 휘발성 물질이 풍부한 세계를 탐사하고 있다. (Russell et al) : ”세레스의 중위도에 노출되어 있는 얼음은 수백 년 이내에 사라질 것이다. 이것은 옥소 크레이터(Oxo crater)가 활발하며, 최근에 노출된 표면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세레스의 표면에서 국소적으로 노출된 H2O가 탐지되었다.(Combe et al) : ”옥소 크레이터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난다 (~1백만 ~ 1천만 년). 그 크레이터는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고, 그 바닥에는 충돌들이 거의 없다. 이것은 크레이터 바닥 표면에 물이 최근에 분출됐음을 가리킨다... 세레스에서 관찰되는 높은 알베도(high-albedo units)를 가지는 젊은 크레이터들은 물이 풍부한 물질을 찾는 데에 우선적 위치일 수 있다.”


세레스의 얼음화산 (Ruesch et al) : ”두 연대 모두 아후라 몬스가 지질학적으로 최근 과거에 형성됐음을 가리킨다. 선형의 하향경사로는 표토(regolith)가 미성숙한, 젊고, 가파른 경사면에서 발생한다. 세레스보다 낮은 속도로 표토가 발달되는 소행성 베스타에서 선형의 하향경사로들은 2억에서 4억 년 보다 오래된 표면을 지워버렸다. 따라서, 아후라 몬스의 측면에 있는 이러한 모습들은 크레이터의 크기-빈도 분포로부터 유추된 젊은 나이와 일치한다.”


세레스 표면에 층상규산염(phyllosilicates)의 분포.(Ammannito et al) : ”이러한 두 종류의 광물이 널리 존재한다는 것은, 전 행성적인 광범위한 수성적 변경(aqueous alteration)을, 즉 세레스의 지질학적 역사의 어떤 시점에서 물의 존재를 강하게 가리킨다.”


세레스의 지형학 (Buczkowski et al) : ”던 우주선의 도착 전에는, 세레스의 크레이터들 대부분은 오래된 모습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대신 그것들은 날카로운 벽과 깊은 바닥을 가진 커다란 크레이터를 가지고 있었다.”


세레스의 크레이터들 : 그것의 지각과 진화에 대한 시사점 (Hiesinger et al) : ”크레이터들은 표면을 가로 질러 불규칙하게 분포하고 있다. 이것은 지각 이질성(crustal heterogeneities)과 세레스 지각과 상부 맨틀의 복잡한 지질학적 진화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FC와 VIR 컬러 데이터에 의한 해석으로 지지되고 있다. 세레스에서 가장 크고 쇠퇴된 크레이터 중 하나인, 케르완(Kerwan) 크레이터 주변의 매끄러운 퇴적층에 대한 연대는 5억5천만~7억2천만 년의 젊은 연대를 나타내었다. 이것은 세레스의 최근 역사에서 적어도 일부 지질학적 활동이 있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러한 최상의 사진과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는 우수한 공학기술에 대해 축하를 드린다. 그러나 다시 한 번, 태양계의 천체들은 그들의 젊음으로 인해서 과학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우주선이 새로운 행성, 위성, 소행성, 혜성 등에 처음 방문했을 때마다, 관측들은 기존의 예측과 전혀 일치하지 않았다. 천체들의 예상치 못했던 젊은 모습들은, 행성과학자들이 추정되고 있던 수십억 년의 연대와 충돌했다. 그들은 수천만 년 또는 수억 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러한 연대도 가정되고 있는 나이에 비해 너무 작다. (추정되고 있는 45억 년의 태양계 나이에서 1억 년도 45분의 1에 불과하다). 이것을 숙고해 보라. 추정되고 있는 연대의 이전 44/45 기간 동안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왜 그렇게 최근에서만 변화되었는가?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당신이 세속적 과학자의 얼굴에서 놀란 표정을 볼 때마다, 그러한 가정이 그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NASA/JPL에서 2016년 9월 8일에 OSIRIS-REx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것을 또한 축하한다.   그 우주선의 임무는 벤누(Bennu)라는 이름의 소행성으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2023년에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띠고 있다.(see Space.com). 태양을 도는 소행성의 궤도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할 것이다. 그러나 성공한다면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다. 행운을 빈다.



*관련기사 : 왜소행성 세레스의 우뚝 선 ‘얼음 화산’ 비밀 (2016. 9. 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06601013

세레스의 외로운 산은 '얼음화산' (2016. 9. 1.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90207283871655

왜소행성 세레스 내부를 파악하다 (2016. 8. 4.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80407012315862

왜소행성 세레스는 ‘얼음공장’ (2016. 7. 1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16601018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발견, 물-얼음 존재…우주생명체도? (2014. 1. 24.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124/60376961/1

태양계 최대 왜행성엔 지하 바다가 있다 (2020. 8. 1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57357.html

Young Cryovolcano on Ceres

https://www.youtube.com/watch?v=-6nxKqPIUkE

The Missing Ceres Craters Mystery | Space News

https://www.youtube.com/watch?v=ibSeyMzPClU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9/dawn-young-ceres/ 

출처 - CEH, 2016. 9. 10.

행성 이론의 침몰과 새로 바뀌어야할 이야기 

(Rearranging Deck Chairs on Sinking Planet Theories)


   한 이론을 구조하기 위해서 초신성(supernovas)들이 사용되고 있었다.

월석에서 철-60의 발견 : 여기 수수께끼가 있다. Space.com(2016. 4. 20)의 보도에 의하면, 달 암석에서 측정 가능한 농도의 철-60(iron-60)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철(Fe)의 동위원소인 철-60의 반감기는 260만 년이다. 따라서 수십억 년의 나이로 추정되는 달에서 이것은 남아있지 않아야만 한다. 장구한 달의 나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천문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보조적 가설을 제안했다 :

이제 과학자들은 1969년과 1972년 사이에 아폴로 우주선 12, 15, 16호가 수집해온 월석에서 철-60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존재함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근처의 초신성 폭발에 의한 잔해들이 지난 수백만 년 동안 지구와 태양계에 흩뿌려졌음을 가리킨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를 어슬렁거리며 다니고 있을 때인 170~260만 년 전에, 초신성의 폭발 잔해가 지구와 태양계에 흩뿌려졌다면, 그들의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자기장에 대한 추정 이야기 :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하나는 지구가 달보다 더 안락하다는 것이다. 태양과 유사한 카파 세티(Kappa Ceti)라는 이름의 한 별은 자기장(magnetic field)이 생명체의 존재에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Astrobiology Magazine(2016. 3. 16)는 말했다. Space.com(2016. 3. 17)은 지구가 젊은 태양에서 쉽게 생겨나는 슈퍼플레어(superflares)로 인해 멸절당하는 것을 막아주는 데에, 자기장이 중요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PhysOrg(2016. 3. 31) 지는 지구 생명체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 달은 이제 ”지구 자기장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이고 있었다. 사실, 이러한 제안은 또 다른 문제를 구조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었다 : 

이 자기장을 오늘날까지 유지하기 위해서, 고전적 모델은 지구의 핵이 지난 43억 년 이상에 걸쳐서 약 3,000°C로 냉각되는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제 CNRS와 블레이즈 파스칼 대학의 연구자들은 그 반대로, 그 온도가 단지 300°C 정도로 떨어지는 것을 제안했다. 지금까지 간과됐던, 달의 작용이 이 차이를 보상할 수 있었을 것으로, 그래서 지구발전기의 활동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지구에 금은 어떻게? : 금(gold)은 어디에서 왔는가? Science Daily(2016. 3. 30) 지는 금은 초신성(supernovas)에서 왔다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수수께끼는 다른 중원소(heavy elements)에서도 역시 진행되고 있었다. 이어지는 문제는 어떻게 금이 충분한 양으로 지구 표면에 도착하여, 투탕카멘의 무덤과 다른 고대 예술품 등에서 사용되었는가 하는 것이다.(see 10/20/15 and 3/17/13).

잃어버린 갈색왜성 : 그것은 왜성인가, 왜성들인가? 어느 것이든, 그것들은 잃어버렸다. Science Daily(2016. 4. 8) 지는 너무 커서 행성이 될 수는 없지만, 너무 작아서 항성이 될 수 없는 '잃어버린 갈색왜성(missing brown dwarfs)'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든 곳에 존재해야만 했다. 그러나 탐사 결과 우주에서 그것들은 탐지되지 않았다. 다시 한번 위기의 시간을 맞고 있다. 행성들은 초신성에서 형성된 중원소들로 구성됐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제, 초신성의 부족은 별-형성의 부족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

과학자들은 태양 근처에는 발견되어야 하는, 관측되는 간격을 채울 수 있는, 더 많은 갈색왜성들이 있어야한다고 결론 내렸다. 만약 그들의 결론이 맞는다면, 별들의 형성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더 자주 실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4개의 항성 당 하나의 갈색왜성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든, 태양의 이웃 별들과 갈색왜성 수에 대한 확립된 그림은 다시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재조정되야 하는 연대들 : 앞에서 보고된 문제들에 더하여, New Scientist(2016. 4. 20) 지는 더 큰 새로운 문제를 보고하고 있었다. ”두 개의 작은 점(dots)은 생명체와 태양계의 역사를 거부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호주 잭 힐스(Jack Hills) 지층에서 발견된 지르콘(zircons)은 태양계 형성 모델에서 유행하고 있는 후기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개념과 함께 이론들을 대혼란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 모두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설명할 때, 우리는 그것이 사실상 해결됐다고 생각했다”고 콜린 스튜어트(Colin Stuart)는 썼다. 그의 말은 이전의 신뢰는 잘못됐던 것임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것은 멋진 이야기였다”고 그는 한탄했다. 그의 도표는 이들 지르콘들이 후기대폭격기(LHB)를 어떻게 폐기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제 행성의 궤도 이동(planetary migration)은 5억 년 더 초기로 내려가야 하며,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은 3억 년을 더 초기로 내려가야 한다. 하지만 그러한 연대 수정이 있을 경우, 다른 연대들도 조정되어야 되고, 한계점들을 넘어버리게 된다. 어떻게 지구는 그렇게 빨리 냉각됐는가? 어떻게 생명체는 그렇게 빨리 생겨났는가? 달을 떼어낸 커다란 충돌은 언제 일어났는가?... 등과 같은 문제들이다. '미래의 작업'은 다른 뭔가를 파괴하지 않고, 새로운 조각들을 맞춰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의 진화론적 과학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현명하고 유능한 마법사들은 멋진 이야기들을 사실처럼 계속 지어내고 있다. 1970년대에 사실로 주장되던 것들은 오늘날에 사실이 아니다. 오늘날의 사실도 미래에는 소설이 될 것이다. 강당에 의자를 배열하는 경우의 수는 무한하다. 그래서 이러한 조정과 작업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다. 각 세대는 자신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이야기를 사실로서 말하는 과학적 마법사들에게 연구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그러한 믿음 체계에서 비정상적인 관측은 오히려 좋은 것이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비정상을 설명해보려는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과학적 마법사들을 바쁘게 보이도록 만들며, 그들의 직장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새로운 연구자금을 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이 모든 것들을 이해했다면, 더 이상 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계속 올라가려할 것이다. 그곳은 수세기 동안 신학자들이 앉아있던 곳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4/sinking-planet-theories/ ,

출처 - CEH, 2016. 4. 2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378

참고 : 5756|6106|5779|6016|5999|5990|5798|5693|5039|5248|5388|5188|4316|4341|6343|6093|4475|5942|6203|4367|4721|4749|5647|4459|6275|6263|6055|4137|4128|5240|4072|6018|5771|4602


미디어위원회
2016-04-01

소행성 세레스는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Ceres Shows Serious Youth)

by David F. Coppedge


   세레스(Ceres)의 최근 고해상도 사진은 이 왜소행성의 놀랍도록 젊은 미스터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던 우주탐사선(Dawn spacecraft)은 지구 궤도에 있는 국제 우주정거장보다 더 낮은 고도에서 세레스를 따라 궤도 비행을 하고 있다. 오카토르 분화구(Occator Crater)에 있던 수수께끼 같은 밝은 점들은 이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소행성 세레스의 오카토르 크레이터에서 보여지는 밝은 점들.

”과학자들은 밝은 점(bright spots)들은 한때 소행성 표면에 노출됐었던, 염분을 함유했던 물-얼음의 잔유물인 엡섬염(epsom salts, 황산마그네슘)의 침전물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BBC News(2016. 3. 23)는 말했다. ”대기가 없는 난쟁이 소행성에서 수분 성분은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phate)의 침전물을 남겨놓고, 빠르게 증발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 문제점이 제기된다. Space.com(2016. 3. 24)은 말했다 : ”그러나 오카토르는 약 8천만 년의 나이를 갖고 있다. 밝은 물질이 표면에서 그렇게 장구한 기간 동안 지속될 수는 없다.” 연구자들은 말했다. 수석 연구자인 캐롤 레이몬드(Carol Raymond)는 3월 22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행성 표면에서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밝은 상태가 유지될 수는 없어 보인다.”

오쇼(Oxo)라는 이름의 또 다른 크레이터는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만 하는 얼음(water ice)의 증거를 보여주고 있었다. New Scientist (동영상 제공)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

세레스의 표면은 일반적으로 충분히 따뜻하여, 얼음은 우주로 증발하여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세레스의 몬든 곳에서 얼음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것은 얼음이 최근에 노출됐음에 틀림없음을 의미한다고 워싱턴 윈스롭의 베어파이트 연구소의 쟝 필립 쿰(Jean-Philippe Combe)은 말했다. ”이 지역은 아마도 H2O가 풍부한 물질이 적어도 상당 기간 동안 보존될 수 있도록 하는 냉각 트랩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45억 년 동안 얼음이 보존될 수 있었는가? 만약 오카토르 크레이터에 침전되어 있는 염이 8천만 년도 유지될 수 없다면, 얼음(water ice)은 이 보다 훨씬 적은 기간도 유지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 얼음은 수화물로 결합되어 있지 않고,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수수께끼' 모습으로는 몇몇 크레이터에 있는 밝은 벽(bright walls)과 아후나 몬스(Ahuna Mons)라는 이름의 4800m 높이의 거대한 산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크레이터 옆에 서있는 수직의 벽은 그곳에 있는 것들과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모습들과 세레스에 있는 다른 독특한 모습들은 Astrobiology Magazine(2016. 3. 24. 동영상 제공) 지에 포함되어 있는 비디오 클립에서 명확하게 볼 수 있다.

행성과학자들은 이러한 모습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전혀 추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한 모습들을 수십억 년과 조화시키는 일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들이 이러한 관측들을 어떻게 설명해낼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함께 일관성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할 일이 많다”고 레이몬드(Raymond)는 말했다.



장구한 연대에 대한 모이보이(moyboy, millions of years boy)들의 맹목적인 신념이 모든 행성 미스터리들의 근본 원인이다. 그들은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절대적 교리로서 신봉하고 있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과학적 관측들을 합리적인 사고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태양계의 나이가 젊다면, 많은 미스터리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진화론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장구한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반대자로 남아, 미스터리들과 영원히 씨름하며, 특별한 상황과 가정과 추측과 추정 이야기들을 계속 지어낼 것이다.  

*관련기사 : 태양계 최대 왜행성엔 지하 바다가 있다 (2020. 8. 1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57357.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3/ceres-shows-serious-youth/ ,

출처 - CEH, 2016. 3. 28.

미디어위원회
2016-03-08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 음모론과 ‘화성의 얼굴 형상’

(Apollo moon landing hoax and the ‘Face on Mars’)

by John G. Hartnett Ph.D.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을 부정하고 성경적 창조론을 믿는 것은, 마치 나사(NASA)가 달 착륙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나는 종종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성경적 창조론에 대해 진화론자들이 저렇게 말하는 것을 듣곤 한다. 그러나 젊은 지구 창조론(Young Earth Creation)으로 알려진 성경적 6일 창조론과 달 착륙 음모론을 연관시키는 것은 아무리 살펴봐도 터무니없는 소리이다. 나사는 우주 비행사를 1969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달에 착륙시켰다. 그건 역사적 사실이다. 음모론자들은 이것들 모두가 할리우드 영화 제작소에서 찍은 사기라고 주장했다. 이 음모론은 나사가 달 궤도탐사선(Lunar Reconnaissance Orbiter, LRO)으로 2011년 달의 표면 50km 상공에서 우주비행사의 발자국들과, 월면 작업차의 길, 우주선으로 눌린 자국을 찍기 전까지 계속되었다. 달 착륙이 사실이었다는 것은 강력한 증거들로 지지되는 역사적 질문이었다. 이 증거 외에도 수백 수천 명의 아폴로 임무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증언도 덧붙여질 수 있다. 이 많은 사람들을 속이려고 했다면, 아마 엄청난 속임수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림 1) 우주비행사의 발자국들, 월면작업차의 바퀴 자국, 우주선의 눌린 자국 등이 나타나 있는 나사의 4장의 사진. Source: Ref[1]


제트추진 연구소를 방문하다

1998년 나는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있는 제트추진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 JPL)를 방문했고, 우주 계획의 기술자인 한 사람과 이야기를 했었다. 그때 그 기술자는 달 착륙에 대한 음모론과, 특별히 나사가 은폐했다고 주장됐던 ‘화성의 얼굴 형상’ 음모론에 대해 자세히 언급해주었다. 음모론자들은 ‘화성의 얼굴 형상’은 시도니아라고 불리는 화성의 한 지역에, 사람의 얼굴 형상으로 만들어진, 산처럼 거대한 크기의 (외계인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구조물이라고 주장했었다. 바이킹 호는 1976년 사람의 얼굴처럼 생긴 지형의 사진을 찍었다(그림2의 사진을 보라). 우주계획 책임자는 음모론으로 인해, 화성 탐사선(MGS)으로 시도니아 지역의 지형을 자세히 스캔하라는 나사로부터의 특별한 임무를 수여받았다고 설명했다.

음모론자들은 ‘화성의 얼굴 형상’은 외계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산 같이 거대한 크기의 인공구조물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림 2) 화성의 시도니아의 평야에 있는 ‘화성의 얼굴 형상(Face on Mars)’으로 불렸던 것. 왼쪽: 1976년 바이킹 우주선의 사진. 오른쪽: 2001년 화성탐사선 MGS의 사진.[3]

여기에 증거가 있다. 인간이 달을 걸었던 적이 없었다는 음모론은 달의 표면을 찍은 고화질의 사진 때문에 잠잠해진 것 같이, 나사의 ‘화성의 얼굴 형상’ 은폐 의혹 역시, 화성의 표면을 찍은 고화질의 사진에 의해 해결되었다. 이 증거들은 중요한데, 첫 번째 증거는 인간이 달을 밟은 적 없다는 역사적 논쟁을 해결했고, 두 번째 증거 역시 어떤 외계인이 화성에 문명을 건설하고, 인간들이 볼 수 있도록 산만한 크기의 얼굴 형상을 만들었다는 역사적 논쟁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달 착륙을 하던 장면을 볼 수는 없다. 결국 증거들은 정황적이고, 달 표면에 인간이 발을 딛었다는 사실이나, 어떤 외계인이 화성에 얼굴 모양의 산을 건설했던 것에 대한, 직접적인 목격자가 되지는 못한다. 사실, 아직 인간은 화성에 착륙한 적이 없고, 로봇 탐사선만을 화성에 착륙시켰을 뿐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과거에 살았던 어떠한 외계인이나, 생명체, 심지어 세균에 대한 그 어떠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질문은 남아있다.

 

거짓말들의 실체

그러나 이러한 음모론자들의 주장은 수십억 년에 걸친 진화를 의심하는 사람들이나, 우주가 빅뱅으로 탄생했다는 것을 의심하는 창조론자들의 주장과 어떠한 연관성도 가지고 있지 않다. 연관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38억년 전 우주가 커다란 폭발로 생겨났고, 46억년 전 태양계가 형성되었고, 38억년 전 지구에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났고, 여러 기관들과 생물들이 진화로 출현하면서, 수많은 복잡한 유전암호들이 우연히 생겨났고, 점점 진화하여, 수십 수백만 년 전에 인간이 출현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생물학적 진화에 대한 지식(아니면 증거)이 매우 부족함을 보여준다. 과학주의는 생명체와 우주의 기원에 대한 모든 질문에 과학이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과학주의는 창조주가 만드신 이 세계에서 창조주를 배제시킴으로써 성경적 세계관을 무너트렸다. 교회 안에서도, 빅뱅 이론이 창세기의 창조과정을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이 진화론과 조화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기독교인들이 성경적 세계관을 무신론적 과학주의에 복속시켰을 때 생겨나게 된다. 과학주의는 창조 세계를 창조주 없이 설명하려는 세계관이다.

창조를 믿는 세계관은 논리적으로 증거들을 따져 봄으로 생겨난다.

성경적 창조론적 세계관이 모든 정답을 가지고 있지 못할지라도, 과학이 잘 작동되지 못하는 곳을 채우기 위해, ‘알지 못하는’ 것들이나, ‘틈새의 신’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우주론에서 이러한 ‘알지 못하는’ 것들은 암흑물질[5], 암흑에너지. 우주 급팽창, 심지어 공간 자체의 확장 등이다.[6] 이러한 것들 중 아무것도 실험적 사실에 기초하고 있지 않다. 이 모든 가설적인 실체들은 거짓 패러다임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다른 대안(창조론)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유명한 과학자들(갈릴레오, 뉴턴, 케플러, 코페르니쿠스, 패러데이, 멕스웰... 등)은 성경적 창조론인 6일 창조를 확고하게 믿었던 사람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카시니 위성 탐사에 참여했던 제트추진연구소의 한 물리학자를 알고 있다. 그는 성경적 창조론자로서 6일 창조를 믿고 있다. 창조론적 세계관은 주위의 증거들을 세심히 살펴보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으로부터 온다. 창조물들은 자체가 창조되었음을 가리키는, 수많은 설계의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창조론적 믿음은 달 착륙 음모론이나 ‘화성의 얼굴 형상’을 은폐하려 한다는 음모론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달에 착륙하기 위해서는 작동과학과 공학기술이 필요하다. 증거들은 달 착륙이 실제의 역사적 사건이었음을 지지한다. ‘화성의 얼굴 형상’의 인공구조물은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저 저화질의 사진 때문에 일어난 착각이었고, 관측 과학을 통해 고화질 사진을 얻게 되었을 때, 그 문제는 해결되었다.

 

만물의 연대는?

우주, 태양계, 지구, 그리고 생명의 기원은 모두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의 범주에 들어간다. 왜냐하면, 이 모든 사건들은 먼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이고, 반복적 실험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주와 지구의 나이, 그리고 지구에서 생명체 기원의 연대에 대한 질문은 과학만 가지고는 대답될 수 없는 것들이다. 당신이 먼 과거의 어떤 것에 대한 진정한 나이를 알지 못한다면, 그것의 나이를 알기 위한 연대측정 방법이 정확할 것이라고 확언할 수 있는가?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역사과학의 범주에 있는 것들을 조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세계관과 편견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달 착륙 음모론과 성경적 창조론이 어떻게 같은 범주에 들어갈 수 있겠는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일부러 경멸적으로 조롱하려고 하는 의도 때문이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과학적 방법론을 이해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특별히 관측되지 않는 먼 과거의 정황적 증거들을 다룰 때에는, 과학적 방법론의 한계도 잘 알고 있다. 태초에 계셨던 분은 단 한 분밖에 없으시다. 그 분은 그 분의 이야기(his story)인 역사(history)를 성경 말씀에 목격담으로 남기셨다. 주변의 많은 실제 관측된 증거들이 어떤 이론과 모순된다면, 그 이론은 폐기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신론자들은 실제 관측이 자신들의 이론과 맞지 않음에도, 자신들의 주장을 고수하기 위해서, 그리고 창조주에 의한 기록을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서, 온갖 종류의 보조적 가설들을(암흑물질, 암흑에너지, 급팽창...) 자신들의 이론에 추가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창조주를 인정한다면, 우리를 지으신 그 분의 도덕적 기준과 말씀에 순종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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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the moon landing bring evolutionary insights?


References and notes
1.Thornhill, T., New photographs released to silence conspiracy theory that Moon landings were a massive NASA hoax, dailymail.com, 8 September 2011.
2.Bates, G., That ‘face on Mars …, Creation 31(1):22–23, December 2008; creation.com/face-on-mars.
3.Mars Global Surveyor, Mars Orbiter Camera, Malin Space Science Systems, msss.com, accessed June 2015.
4.Hartnett, J.G., Is ‘dark matter’ the ‘unknown god’?, Creation 37(2):22–24, 2015.
5.Hartnett, J.G., Why is Dark Matter everywhere in the cosmos?, March 2015; creation.com/why-dark-matter-everywhere.
6.Hartnett, J.G., Expansion of space—a dark science, biblescienceforum.com, 13 November 2014.
7.Hartnett, J.G., Theory of everything by dark matter, biblescienceforum.com, 6 April 2015.
8.Hartnett, J.G., ‘Cosmology is not even astrophysics’, 3 December 2008; creation.com/not-astrophysics.


번역 - 최건영

링크 - http://creation.com/apollo-moon-landing-hoax

출처 - CMI, 25 August 2015 (GMT+10)



Jake Hebert
2016-01-04

우주 먼지에서 새로운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가?

(A New Planet from Cosmic Dust?)


   한 팀의 천문학들은 한 거대한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는 직접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 2, 3] 이러한 주장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

LkCa 15b로 알려진 그 행성은, 지구에서 약 450광년 거리에 있는 LkCA 15 별을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둘 또는 세 개의 천체들 중 하나이다. 먼 항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행성들의 발견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대략 2,000여 개의 외계행성들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어왔다.[1] 이들 외계행성의 상당수는 세속적 과학자들은 설명하기 매우 어려운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4]

창조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창조주간의 넷째 날에 하늘의 천체들을 창조하시고, 여섯째 날에 창조 사역을 마치신 이후로, 오늘날 새로운 행성이 형성되는 것은 발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창 1:14~19, 2:2)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우주에서는 아직도 많은 천체들이 형성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몇몇 세속적 과학자들은 LkCa 15b는 특별하다고 믿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직도 주요한 성장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주장에 대한 다수의 논거를 발표했다. 첫째, 행성은 항성을 둘러싸고 있는 먼지 고리(ring of dust)의 안쪽에 있었다.[5] 세속적 과학자들은 고리는 그 행성이 근처의 먼지 입자들을 중력적으로 잡아당김으로서 형성됐다고, 그래서 원반에 구멍을 형성했다고 믿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형성 과정 중에 있는 행성은 그러한 원반 내에 줄(lanes) 또는 고리를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6] 둘째,  새로운 논문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LkCa 15b는 적외선을 방출하고 있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것을 그 위에 재료 물질이 떨어지는(또는 강착하는) 결과로서 생각하고 있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창조주 없이, 자연적 과정이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자연적 과정은 하늘에 있는 모든 천체들의 기원을 설명하기에 충분해야한다. 그러나 그들의 기원 이야기가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멀리 있는 수많은 외계행성들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의 기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만 한다.

행성들의 형성에 대한 가장 대중적인 세속적 설명은 별(항성)의 형성 개념과 연결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중력의 힘이 거대한 가스 구름을 천천히 회전시켜 수축시켰다고 믿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스구름의 중심부 근처의 물질은 항성(star)이 되고, 남겨진 물질들은 먼지와 가스의 납작한 원반(flattened disk)이 되었다는 것이다. 원반 내의 먼지 입자들은 충돌했고, 결과적으로 미행성체(planetesimals)라 불리는 훨씬 큰 물체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미행성체는 스스로 충돌했고, 더 큰 물체로 자라났고, 결국 행성(planets)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첫째, 이 거대한 가스 구름은 처음부터 너무도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서, 중력은 그것들이 붕괴되어 뭉쳐지는 원인으로는 매우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붕괴의 시발 원인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제안되고 있는 것은 외부에서 날아온 (초신성 폭발의) 충격파(shockwave)이다.[7] 그러나 항성의 형성 이론으로 이미 존재하는 다른 항성의 폭발로 인한 충격파를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 있는 이론이 될 수 없다!  

둘째, 형성 과정은 ‘각운동량의 보존(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이라 불리는 물리학의 기본적 법칙을 위반하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설명은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8] 마찬가지로, 그 설명은 다른 이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7] 물론, 새로운 항성(star)의 형성에 대한 모든 장애물들이 어떻게든 해결될 때까지, 새로운 행성(planet)의 형성은 진행될 수 없는 것이다.

셋째, 세속적 과학자들은 먼지 입자들이 충돌하여 어떻게 더 큰 미행성체를 형성했는지에 대해서, 극도로 불분명해 하고 있다. 먼지 입자들은 서로 뭉쳐지기 보다, 서로 충돌하여 튀어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실제로 이 이슈를 자세히 다뤘던 대중적 과학 잡지의 기사에서 인터뷰했던 한 천체물리학자에 의해서 언급됐던 것이다 : ”어떻게 미세한 먼지 입자들이 자라서 14자리 수 이상의 거대한 행성이 될 수 있었는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3]

이러한 어려움에 덧붙여, 세속적 과학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행성 형성의 직접적인 증거라는 것은 매우 모호하다 것에 주목해야만 한다. 많은 별들 주변에 먼지 원반과 고리들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원반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성숙하다고 믿고 있는 별 주위에도 있고, 새로운 행성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 곳 주변에도 있다.[9]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들 '재생' 또는 '파편' 원반들은 소행성들 간의 충돌과 같은, 다른 근원으로부터 기원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특별한 경우에서만 원반 또는 고리의 존재가 새로운 행성 형성의 증거라고 가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먼지들은 LkCa 15b 위로 부착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그것의 나이나 기원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결국, 이러한 주장의 기초가 되는 측정은 불과 지난 6년 동안에 이루어진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행성 형성의 증거로 인용하고 있었지만, 그들 자신은 어느 정도 그것에 대해 놀라고 있었다. 2백만 년이라는 나이를 가진, 멀리 떨어져 있는 별에서, 세속적 과학자들은 LkCa 15b가 여전히 (6년 동안에도) 성장하고 있다는 관측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2]

세속적 과학자들의 이러한 과대선전에도 불구하고, 행성이 오늘날에도 형성되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직접적인 증거를 얻으려면, 행성 형성의 소문이 들리는 곳으로 직접 여행을 하든지, 현재의 기술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강력한 망원경으로 외계 행성계를 매우 매우 오랜 시간 동안 관측해야만, 하나의 행성이 형성되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


References

1.Sallum, S. et al. 2015. Accreting protoplanets in the LkCa 15 transition disk. Nature. 527 (7578): 342-344.
2.Rzetelny, X. 2015. First images of a planet in the act of forming. Posted on arstechnica.co.uk November 18, 2015, accessed November 24, 2015.
3.Sample, I. Scientists watch cosmic dust transform into newborn planetThe Guardian. Posted on theguardian.com November 18, 2015, accessed November 24, 2015.
4.Thomas, B. Exoplanet Discoveries Demolish Planet Formation Theor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4, 2011, accessed November 24, 2015.
5.Thomas, B. Did Astronomers Find an Evolving Plane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11, accessed November 24, 2015.
6.Thomas, B. Distant Dust Disk Mixes Fact with Fiction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1, 2013, accessed November 24, 2015.
7.Lisle, J. 2012. Blue Stars Confirm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1(9): 16.
8.Sarfati, J. Solar system origin: Nebular hypothesis. Creation. 32 (3): 34-35.
9.Darling, D. regenerated disk. Encyclopedia of Science: The Worlds of David Darling. Accessed December 1, 2015.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025 ,

출처 - ICR News, 2015. 12. 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300

참고 : 4317|6238|4045|4003|5106|5873|4727|2373|5156|470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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