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위로 날아다녔던 올빼미
(Owls Flew Over Dinosaurs)
David F. Coppedge
몬태나 주의 공룡 지층에서 나온 화석 다리뼈는 맹금류의 것과 비슷해 보였다.
새로 발견된 백악기 후기의 조류들은 현존하는 맹금류처럼 무거운 먹이를 운반할 수 있었다(2024. 10. 9, PLoS via Science Daily). 공룡 시대에 "원시적" 새들이 살았다는 진화론의 이야기가 또 한번 타격을 입고 있었다. 몬태나 주의 공룡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 다리뼈는 맹금류의 다리처럼 생겼으며, 특히 올빼미(owls)의 다리뼈와 비슷했다.
아비사우루스(Avisaurus, 헬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백악기 조류)와 그 친척의 다리뼈들을 분석한 결과, 매와 올빼미와 유사한 비율과 적응이 나타났으며, 이는 현대의 일부 맹금류와 마찬가지로, 큰 먹이를 잡고 잠재적으로 운반할 수 있었던 강력한 다리 근육과 발을 나타낸다.
헬 크릭 지층의 새로운 다양한 에난티오르니티네(enantiornithine) 새들과, 아비사우루스 류의 기능적 형태(2024. 10. 9. PLoS One). 이 논문은 그 발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뒷발목뼈(tarsometatarsus, 부척골)의 모양과 형태는 현존하는 조류들 사이에서 크게 다르며, 섭식, 달리기, 가지에 앉기, 먹이 잡기 능력, 발가락 상호작용과 같은 특정 생태적 행동을 나타낼 수 있다.[45~51]. 중생대 분류군의 뒷발목뼈 길이와 너비를 평가할 때, 아비사우루스는 다양한 날지못하던 육상 수각류의 것과 일치한다(그림 7 및 S4 표). 따라서 아비사우루스류가 원래 비조류로 해석되거나, 비행 능력이 감소했던 것으로 해석됐던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12]. 그러나 펠리컨, 올빼미, 코뿔새(hornbills)와 같은 대형 현대 조류의 데이터들이 추가되면서, 아비사우루스 류가 뒷발목뼈 비율 하나만을 가지고 비행 여부를 예측하는데 사용됐던 것은 근거가 약화되고 있다.(그림 7).
이 논문은 현존하는 맹금류의 다리뼈와 많은 유사점을 발견했다. 저자들은 진화에 대해 거의 말하고 있지 않았다. 참고로 이 뼈들이 발견된 헬 크릭 지층(Hell Creek Formation)에는 아직도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공룡 뼈들이 발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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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들은 너무도 빈약해서, 이 뼈들을 세 종(species)으로 나누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에난티오르니티네"(enantiornithines, 현대 조류가 진화하기 전에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는 원시 조류)에 할당하는 것도 어려워 보인다. 왜 이 뼈들이 현대 맹금류의 뼈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하면, 그러한 새들은 그렇게 일찍 진화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진화론 비판론자들은 이 새로운 증거에 대한 후속 조사를 실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헬 크릭 지층에는 바다 조개들과 해양생물 화석들도 포함되어 있다. 얼마 전에 다양한 동물들이 대홍수로 인해 함께 파묻힌 것처럼 보인다.
*관련기사 : 백악기 공룡시대, 하늘 지배한 ‘맹금류’의 비밀 (2024. 10. 22. 나우뉴스)
https://amp.seoul.co.kr/nownews/20241022601017
백악기 새들, 수리 같은 사냥 능력으로 진화 (2024. 10. 22. NewsWorld)
https://www.newsworld.app/ko/cretaceous-birds-exhibited-raptor-like-prey-carrying-abilities-20241011
*참조 : 새가 출현하기 전의 새 발자국?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28605987&bmode=view
2억1500만 년 전(?) 초기 공룡 지층에서 새 발자국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7164006&bmode=view
새들은 공룡 머리 위로 날아다니고 있었다! : 1억2천5백만 년(?) 전의 완전한 조류의 발견.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53&bmode=view
현대적 특성의 새들이 공룡 위를 날고 있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757394&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5&bmode=view
공룡 지층에서 현대적 조류들이 발견된다 :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아비새, 신천옹, 도요새, 가마우지, 물떼새 등도 '살아있는 화석'?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4&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고대의 파충류들은 교과서의 설명을 넘어선다 : 중국에서 16종의 익룡과 21종의 새 화석이 같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91&bmode=view
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0&bmode=view
공룡 시대에 현대적인 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46&bmode=view
캘리포니아와 아르헨티나의 수수께끼 화석들 : 2억1천만 년(?) 전 지층에 나있는 조류의 발자국 화석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294676&bmode=view
익룡은 새들과 함께 날아다녔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616&bmode=view
거대층연속체에 동물과 새의 발자국 화석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7787734&bmode=view
조류는 진화의 빅뱅을 일으켰는가? : 48종의 새들에 대한 유전체 연구는 진화론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58&bmode=view
새의 진화는 폭발적으로 일어났는가?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64&bmode=view
공룡이 조류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조류가 공룡으로 진화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53&bmode=view
공룡의 잔털이 깃털? : 뒤엎어진 공룡의 깃털 이론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80&bmode=view
155년 동안 틀렸던 조류의 한 진화 이야기 : 6천7백만 년 전의 새가 관절이 있는 부리를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3634824&bmode=view
고대의 새가 현대의 부리를 갖고 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3913335&bmode=view
시조새 이야기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588&bmode=view
시조새는 무엇이었는가?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04&bmode=view
시조새는 현대적 비행 깃털(아마도 검은 색)을 가졌다 : 1억5천만 년 된 시조새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멜라노솜?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64&bmode=view
1억5천만 년 전(?) 시조새 화석에 남아있는 유기분자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3819180&bmode=view
놀랍게도, 1억2천만 년 전의 화석 새는 광물화된 뼈가 아니라, 원래의 뼈를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3819313&bmode=view
"생각보다 일찍 진화했다“라는 말은 추세가 되고 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3324226&bmode=view
헬크릭 지층에는 육상공룡과 바다생물이 함께 묻혀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793759&bmode=view
마코시카 주립공원 헬크릭 지층의 화석 증거들은 공룡에 관한 진화 이야기와 모순된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45490736&bmode=view
티라노사우루스는 바다 상어와 함께 걸었는가? : 헬크릭 지층은 성경의 기록을 어떻게 지지하는가?
https://creation.kr/Dinosaur/?idx=3916110&bmode=view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이 상어와 함께 수영을?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2&bmode=view
공룡 화석들에서 연부조직이 또 다시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2458979&bmode=view
지사학과 잘못된 발견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488&bmode=view
땅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이상한 유물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294648&bmode=view
1870년대 남북전쟁시의 프테로닥틸 : 익룡(날아다니는 공룡)이 사냥되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32&bmode=view
남북전쟁 시에 사냥된 익룡 사진에 관한 진실! : 위조된 사진을 유포시켜, 진짜 사진을 불신시키고 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637&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6 : 그림, 문헌, 암벽화, 예술품에 등장하는 나는 용은 익룡이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632&bmode=view
▶ 잘못된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
▶ 폐기되고 있는 진화론의 상징물들 - 시조새
▶ 화석 연대의 순환논법
▶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Topic203/?idx=6662923&bmode=view
▶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 익룡
▶ 관측되지 않는 진화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출처 : CEH, 2024. 10. 18.
주소 : https://crev.info/2024/10/owls-flew-over-dinosau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무너진 진화론의 세 기둥 : 다윈이 틀린 이유’
: 제리 버그만의 책에 대한 리뷰
(Evolution has no pillars to rest on. A review of
‘The Three Pillars of Evolution Demolished: Why Darwin was wrong’ – by Jerry Bergman)
John Woodmorappe
요약 :
제리 버그만(Jerry Bergman)은 유명한 창조론 작가로, 수십 년 동안 다양한 대학에서 생물학, 생화학, 해부학 및 생리학, 유전학 등을 가르쳐왔으며, 학술 및 대중 과학 저널과 전문 서적에 1,700여 편 이상의 글들을 발표했다. 그는 진화론의 세 기둥인 1)화학진화(무생물에서 생물로의 진화), 2)돌연변이, 3)자연선택과 성선택이 모두 진화를 증거하는데 있어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특히 밀러-유레이 실험(Miller-Urey experiments)과 같은 화학적 진화에 대한 설명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 검토되지 않았다고 비판한다. 그는 대부분의 생물학 교과서가 이 실험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나, 문제점을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 밀러의 실험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또한 버그만은 '중립적 돌연변이'라는 것이 대부분 실제로는 경미한 유해성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돌연변이들이 유전체 내에 축적되어 '돌연변이 붕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동요 염기에서의 돌연변이(침묵 돌연변이)는 실제로는 '중립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돌연변이
자연선택에 대해서, 버그만은 이것이 진화론에서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데 사용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는 자연선택이 생물체가 생존 기계라는 전제를 하고 있으며, 생존에 불리한 해부학적 특징의 존재에 의해 반박된다고 지적한다. 버그만은 성선택 역시 유사한 문제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선택 이론이 실제로는 특정한 특징에 대한 선호적 짝짓기를 할지 의문이라고 언급한다.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 성선택
마지막으로, 버그만은 설사 화학 진화로 생명체의 구성 요소들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 할지라도, 생명체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에 필요한 유전정보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는 실패한다고 말한다. 그는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가설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DNA와 RNA가 우연히?
이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버그만은 자연발생설, 돌연변이의 본질, 자연선택설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상세히 검토하여,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있었다. 오늘날 근거가 매우 빈약하고, 문제점투성이의 이론(진화론)이 과학계와 교육계에서 독점적으로 가르쳐지고 있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사실, 이러한 상황은 당혹스러운 일이다.
목차 :
자연주의적 생명의 기원은 입증된 것이 아니라, 가정된 것이다.
'화학 수프' 실험의 치명적인 문제점.
대부분의 '중립 돌연변이'는 결국 중립적이지 않다.
동의 코돈은 중립적이지 않다
중립적이지 않은 동의 코돈과 그 목적론적 의미.
자연선택 - 모호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용어.
자연선택은 포괄적인 설명이다.
성선택
결론
원문 바로가기 :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57/c15745/j36_3_26-28.pdf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3):26–28, December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Is evolution true?: 21 bad arguments for biological evolution)
Don Batten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 사실이라며 다음과 같은 주장들을 하곤 한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들은 틀린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들은 다음과 같다.
주장 1. ”진화는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진화는 사실이다.” 이것은 다의어(多義語) 사용에 의한 오류(equivocation fallacy), 또는 유인상술(bait-and-switch)의 전형적인 예이다. 미생물이 사람으로 진화되기 위해서는 수만 개의 새로운 유전자들과 30억 개의 암호들이 추가되어야 하는, 유전정보의 획득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변화는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유전자들의 발현에 의해서 일어나는 변화이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도 이 오류를 범하고 있다. (Dawkins playing bait and switch with guppy selection을 보라). (참조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진화론자들의 유인 상술에 걸려들지 말라 : ‘진화’라는 단어의 이중적 의미와 사용)
주장 2. “자연선택은 곧 진화이다. 따라서 진화는 사실이다.” 진화론자들은 자주 진화의 증거로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의 사례를 제시한다. 그러나 자연선택은 진화적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다.(#1 참조). 자연선택은 기존에 이미 있던 유전정보들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므로, 자연선택의 사례가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다. (The 3Rs of Evolution을 보라). 진화론은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이 아니라, 적자도착(arrival of the fittest)을 설명해야만 한다. 진화생물학자인 존 엔들러(John Endler)는 "자연선택은 진화와 동등한 것이 아니다. 두 개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선택은 새로운 변이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빈도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See: Defining terms). 창조생물학자들은 다윈의 시대 이전부터, '부적합'을 제거하는 자연선택의 역할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자연선택이 어떻게 진화와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겠는가? 창조론자들도 진화론자였는가? 자연선택에 대한 Q&A도 참조하라.(Natural selection Q&A) (참조 : 자연선택) (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 자연선택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만들어낼 수는 없다.)
존 엔들러(John Endl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진화와 자연선택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
주장 3. “항생제 내성 또는 살충제 저항성을 초래한 '돌연변이'는 진화의 증거이다.” 이것이 진화의 증거가 되기 위해서는, 항생제 내성 또는 저항성(see antibiotic resistance or insecticide resistance)‘ 에 대한 메커니즘이 기존 효소의 조절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 새로운 효소, 또는 새로운 대사경로에 기인했다는 것이 입증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저항성을 초래한 메커니즘은 유전정보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초토화(scorched-earth) 정책과 유사한 것이다. 예를 들어, 항생제 저항성은 세포 내로 항생물질을 운반하는 섭취 통로단백질(channel protein)이 파괴되었거나, 항생물질을 분해시키는 조절 시스템의 파괴로, 분해 효소가 훨씬 더 많이 생성되어 저항성을 갖게 됐던 것들이다. 단백질들은 서로 매우 달라서, 기존 유전자의 무작위적인 변화로 한 단백질이 다른 단백질로 변화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사람은 미생물에는 존재하지 않는 수천 개의 단백질 군을 가지고 있으며, 미생물에 있던 기존 유전자들의 돌연변이로 그 기원을 설명하지 못한다. 사실 돌연변이는 가차 없는 가혹한 유전적 붕괴를 초래하기 때문에, 미생물-인간 진화에 있어서 오히려 커다란 문제이다. 사실 진화 열차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의 주 엔진인 돌연변이의 문제점은 사실상 진화론의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이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결단코 없다. 그것은 지금까지 관측된 사례가 없다. (see Can mutations create new information?). (참조 : 항생제 내성)
사실 돌연변이는 가차 없는 가혹한 유전적 붕괴를 초래하기 때문에, 미생물-인간 진화에 있어서 오히려 커다란 문제이다.
주장 4. “후추나방이나 핀치새의 부리 변화는 진화의 한 사례이다(적응 = 진화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적응(adaptation)과 같은 변화는 새로운 유전정보의 획득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변화이다. (See: Adaptation and Darwin’s finches) 심지어 돌연변이에 의한 소위 ‘기능의 획득(gain-of-function)'도 진화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고,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그것은 무기물-인간으로의 진화를 설명하지 못한다.
.다윈의 연구 논문(Journal of Researches 2nd ed., 1845, p. 379.)에 그려진 4 마리의 핀치새의 부리. 현대의 장기간 연구는 먹이 공급의 변화로 종 내의 부리 크기가 변화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창조된 종류(kind) 내에서의 변종/품종 변화인 것이다. 이것은 미생물-인간으로의 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 (see Gain-of-function mutations: at a loss to explain molecules-to-man evolution). (참조 : 핀치새)
주장 5. “생물 종의 다양화는 진화의 증거이다(종의 분화 = 진화이다).” 이러한 주장은 종종 창조론자들은 '종의 고정(fixity of species)'을 믿는다는 주장과 관련이 있다. 즉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생물 종들은 원래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새로운 종(species, 種)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창조론자들은 믿고 있다는 것이다. 리차드 도킨스는 이 허수아비 때리기를 조장하고 있다.[1] 그러면서 진화론자들은 딱정벌레에서의 비행능력 소실, 비행불능 딱정벌레와 비행가능 딱정벌레의 번식적 격리 등과 같은 것을 제시하며, 진화는 입증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형적인 ‘거짓 대안의 오류(the fallacy of false alternatives)’의 사례이다. 왜냐하면, ‘종의 고정’ 개념을 반증하는 것이, 미생물-인간 진화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종의 분화(speciation)는 창조생물학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생물 분류체계를 개척했던 유명한 창조론자였던 린네(Linnaeus, 1707-1778)는 식물에서 잡종교배를 연구하면서, 새로운 종들은 원래 창조된 종류(kinds) 내에서부터 생겨났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는 반대로, 다윈에게 오래된 연대 개념을 심어준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 반기독교적 자연신론자)은 창조론자들을 공격하기 좋도록, ‘종의 고정’이라는 허수아비를 만들어냈다. 오늘날의 창조생물학자들은, 하나님이 적응 능력을 지닌 다양한 종류(kinds)의 생물들을 창조하셨으며, 새로운 종(species)들은 원래의 창조된 종류들 내에서 파생된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북극 늑대와 아프리카 늑대는 모두 원래의 창조된 늑대 종류(적응과 종 분화 포함)에서 유래된 것이다. 오늘날의 생물들은 원래의 창조된 종류들로부터 후손된, 창조과수원에 심겨진 종류라는 나무에서 파생된 가지들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에 비해, 진화론자들은 모든 생물들이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파생되었다는 진화계통나무를 주장한다. ‘종의 고정’을 가리키는 잔디 개념도, 진화계통나무도 둘 다 잘못된 개념인 것이다. (Speciation and the Created Kinds Q&A.) 벌레가 물고기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종 분화 이상의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거기에는 새로운 유전정보가 추가되어야 한다. 그것도 엄청난 량으로 말이다. (See: Argument: natural selection leads to speciation) (Refuting Evolution, chapter 4). (참조 : 종의 분화) (유전정보가 우연히?)
주장 6. “진화가 사실이라는 것은 과학계의 합의된 결론이다.” 합의(consensus)에 호소하는 것과 관련하여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합의된 과학 같은 것은 없다. 합의된 것이라면, 그것은 과학이 아니다. 과학이라면, 합의가 아니다. 2008년에 세계 최고의 진화론자 16명이 초대되어 오스트리아 알텐베르크(Altenberg)에서 회의를 했다. 그들의 목적은 진화생물학(evolutionary biology)의 위기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가정되고 있는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메커니즘이 생물 다양성을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유일하게 합의된 내용은 여기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는 것뿐이었다. 그 컨퍼런스를 리뷰한 책을 보라.(See a review of a book about the conference). 나중에 '오류였음'이 판명된 '합의된 과학'의 사례들은 역사적으로 넘쳐난다.
더군다나, 진화론으로 '합의'가 이루어진 방식을 검토해 보았을 때, 그것은 진실 규명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것이었다.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창조론자나 지적설계론자)들은 과학계에서 너무도 많은 비난과 조롱과 핍박을 감수해야만 한다. 과학계에서 학문적 성공을 이루고자하는 과학자는 진화론을 감히 거부할 수 없는 환경인 것이다. 진화론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받게 되는 '경고'와 불이익에 대한 많은 사례들이 있다. (See: The games some people play.) 심지어 진화론 비판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조차 있다! 마지막으로, 이 '합의'의 대부분은 진실 여부가 아닌, 사람 수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참조 : 과학이란)
주장 7. “상동성(homology)은 진화를 증거한다.” 생물들 사이의 유사성은 공통조상(진화)의 증거라고 주장되고 있다. 주장되는 유사성은 시각적 모습일 수도 있고, 단백질/DNA 수준에서 일 수도 있지만, 논쟁은 동일하다. 이것은 ‘후건긍정의 오류’(fallacy of affirming the consequent)의 전형적인 사례이다.[2] (‘후건긍정의 오류’의 예 : “천재들은 어렸을 때 특이한 행동을 많이 한다.” “우리 아이는 특이한 행동을 한다. 따라서 천재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공통조상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 없는,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들에서도 유사성이 발견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상사성(homoplasy)’이라는 용어를(= 수렴진화 또는 평행진화, 즉 우연히 독립적으로 여러 번 생겨났다) 사용하며 빠져나가고 있다. 그러나 널리 발견되고 있는 이러한 상사성은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파괴시키고 있다. 공통설계(common design)는 상동성과 상사성 모두에서, 유사성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보편적으로 만연해있는, 진화계통나무 상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들에서 유사한 특성이 발견되는, 상사성을 설명할 수 없다.[3] 진화론자들은 카메라 같은 눈(eye)이 생물들에서 독립적으로 6번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다. 눈과 같은 고도로 정밀한 기관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한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과 같은 일인데, 6번씩이나 생겨났을 것이라는 설명이 합리적인 설명이 될 수 있을까?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명칭이 붙어있는 그러한 설명은 완전히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며, 설득력이 떨어지는 공상에 불과한 말장난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하나님이 유사성을 가진 생물들을 창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자신들이 알고 있다고 추정하는, 일종의 신학적 주장이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면서 그들은 그것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유사성을 가지고 창조하셨을 것이라는 네 가지 확실한 이유가 있다. (1)한 패턴은 한 분의 창조주를 가리킨다(로마서 1:18-20), (2)경제적 설계 ; '바퀴'를 재발명할 필요가 있는가? (3)생물들은 유사한 먹이(음식)을 먹어야 한다. (4)생태학적으로도 필요하다(예로 : 영양소의 재순환 및 재활용). 인류의 역사 내에서도, 유사성을 가진 창조물(좋은 설계 특성을 재사용하는 것)들은 창조적 탁월함의 표시였다. (독특한 것이거나, 기존의 것을 모방한 것이거나) "새로운(다른)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은 매우 현대적인 생각이다. 하나님 없이 생물들의 유사성을 설명해보려는 진화론자들의 상사성이라는 단어는 매우 비과학적인 추론에 불과한 용어인 것이다. (See: Homology made simple and Echolocation homoplasy (an extreme example of homoplasy at a DNA level). (참조 : 상동성과 상사성)
주장 8. “배아의 유사성은 진화가 사실임을 가리킨다.” 이것은 중고등 학교 및 심지어 대학의 생물학 교과서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상동성 논란의 한 가지이다. 그 아이디어는 사람의 배아는 '아가미틈(gill slits, 새열)'이 있는 어류 단계와 같이, 배아 발달 도중에, 추정되는 동물 조상들의 다양한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계통발생을 반복하는 개체발생(ontogeny recapitulates phylogeny)'으로 불리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과학적 근거나 가치가 전혀 없는 것으로, 1800년대의 사기로 밝혀진 헤켈(Ernst Haeckel)의 배발생도에 기초한 주장이다. 오늘날 재조사로 그 사기의 전모가 밝혀졌다. (Fraud rediscovered 글과 관련 글들을 참조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과학 교과서에 계속 게재되어 있는 것은, 사리 분별을 할 수 없는 어린 학생들에게 어떤 이론을 주입시키는데 적절한 도구로 여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더 많은 것들은 Embryonic recapitulation Q&A를 보라. (참조 : 발생반복설)
주장 9. “화석은 진화를 입증하고 있다.” 화석들은 진화를 입증하지 않는다. 발굴된 화석들의 패턴은 갑작스런 출현과 멸종이다.(캄브리아기의 폭발과 관련된 글들을 참조하라). 화석들은 한 종류의 생물이 다른 종류의 생물로 진화됐음을 보여주지 않는다. 많은 진화론적 고생물학자들도 이것을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화석에서 전이형태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라는 단어에 의해서도 알 수 있다. 전이형태 화석이 없다는 사실은 하버드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 박사도 인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단속평형(punctuated equilibrium)' 이론을 제안했다. 진화는 빠르게 국소적 방식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전이형태 화석이 남아있지 않다는 주장이었다. 물론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관심을 끌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화석들을 보여 주며, 이것이 저것으로 진화한 조상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 몇 년 동안 선전되어오던 전이형태 화석은 과장됐거나, 잘못된 것임으로 조금 후에 드러난다. 독자들은 네 발 달린 육상동물이 바다로 돌아가 어떻게 고래와 돌고래로 진화했는지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주장들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이야기는 지금은 말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이야기들은 기각되어버렸기 때문이다. (see Rodhocetus and other stories of whale evolution.) 또한 진화의 증거로 제시되어왔던 상동성(homologies)의 많은 것들이 사실은 상사성(homoplasies)으로 재분류되어야만 한다. (참조 :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주장 10. “어떤 특성을 잃어버리는 것은 (어두운 동굴의 장님물고기와 같은) 진화의 한 사례이다.” 리처드 도킨스와 크리스토퍼 히친스(Christopher Hitchens)와 같은 많은 진화론자들은, 하나님이 장님물고기도 만드셨냐며 비웃고 있다. 그들은 창조론자들을 공격하기 위한 허수아비를 만들어놓고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아메바 같은 단세포생물에서 사람으로 진화되기 위해서는, 진화는 시력과 같은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어내야만 한다. 따라서 유전정보의 획득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시력을 잃어버리는 것은 진화가 아니다. 돌연변이는 기존의 기능과 정보를 쉽게 파괴할 수는 있지만,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력, 깃털, 또는 뼈대와 같은 새로운 장기를, 새로운 유전정보들을 만들어낼 수 없다. (참조 : 유전정보의 소실)
주장 11. “흔적기관들은 진화를 증거한다.” 이것은 앞에서 설명한 내용과 관련되며, 상동성 논란의 또 하나의 가지이다. 오랫동안 흔적기관(vestigial organ)은 오늘날에는 기능이 없는, 진화론적 조상의 남겨진 유물로서 정의되어 왔다.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는 흔히 주장됐던 흔적기관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유익한 장내세균들의 '안전한 피난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더욱이, 다양한 여러 생물들에서 이 충수돌기의 발생 패턴은, 어떠한 진화적 조상('계통발생')으로부터 유래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이 되고 있다. 충수돌기는 '창조'되었음을 소리 높여 외치고 있는 것이다. 충수돌기는 상사성(수렴진화)의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See other claimed examples of ‘useless vestigial organs’ refuted: Vestigial organs: what do they prove? and Vestigial organs revisited.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기능의 상실은 미생물-사람으로의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흔적기관이 가리키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퇴화의 증거인 것이다. 최근에 흔적기관은 감소된 기능 또는 다른 기능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정의를 변경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수정주의는 분명히 사람은 약 180개의 쓸모없는 장기를 가지고 있다는(오늘날 이 장기들은 모두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원래의 실패한 진화론적 개념을 구조하기 위해서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see Vestigial arguments). (참조 : 흔적기관)
주장 12. “'나쁜 설계'는 진화의 증거이다.” 진화론자들의 논리는 이렇다 : “이 특성은 불완전하다. 따라서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 이것은 ‘거짓 대안의 오류(fallacy of false alternatives)’의 전형적인 사례인 것이다. 만약 나쁜 설계가 사실이라면, 그것은 단지 잘못된 설계의 증거일 뿐이다. '진화'는 그 특성을 설계할 수 없다. 그 논증은 진화론자들도 어떤 종류의 설계적 특성은 하나님의 창조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일종의 신학적 논증이다. 자주 진화론자들은 척추동물의 눈은 잘못 설계되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신경섬유가 광수용체 앞에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것이 빛을 방해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들은 이것이 우아한 광섬유 시스템 때문인 것을 알지 못한다. see diagram above). 리처드 도킨스는 (되돌이 후두신경과 함께) 이러한 주장을 수십 년 동안 해왔다. 그러나 도킨스는 척추동물의 시력에 결함이 있다는(나쁜 설계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독수리는 척추동물의 눈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고도의 시력을 갖고 있다!) 그의 주장은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새로운 눈 구조와 기능에 대한 발견들은 도킨스의 주장을 기각시키고 있다.(see New eye discovery further demolishes Dawkin.) 또한, 빛에 민감한 부분이 어떻게 카메라 스타일의 눈으로 변했는지에 대한 진화 이야기는 척추동물의 눈에는 적용될 수 없다. 그래서 척추동물의 눈은 실제로 진화론의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나쁜 설계' 주장은 눈의 기원, 특히 척추동물의 눈에 대한 진화론적 파산을 피하기 위한 교묘한 전술인 것처럼 보인다. 또한 어떤 공통조상으로부터 눈들이 생겨났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일반적 패턴이 없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눈(시각)은 적어도 40번 이상 독립적으로 발생했다고(수렴진화) 제안하고 있다. 눈과 같은 경이로운 기관이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과 같은 일인데, 40번 이상 독립적으로 진화될 수 있었을까? 눈은 아직까지도 상사성(homoplasy, 공통조상으로 설명될 수 없는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들에서 발견되는 유사성)에 대한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참조 : 나쁜 설계?)
나쁜 설계가 실제로 있다면, 그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잘못된 설계의 증거일 뿐이다. 왜냐하면, 진화는 그러한 것이라도 설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장 13. “생물들의 전 세계적 분포(생물지리학)는 진화를 지지한다.” 리차드 도킨스는 2010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세계 무신론자 대회(Global Atheist Convention)에서 "식물과 동물의 지리적 분포 패턴은 진화가 일어났다면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노아 홍수 이후의 분포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4] 그러나 도킨스는 틀렸다. 그 패턴은 진화 이야기를 지지하지 않는다. 그는 그럴 것으로 기대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되어있지 않았다. 도미닉 스타뎀(Dominic Statham)은 이 문제를 깊이 분석했고, 그 결과 "식물과 동물의 생물지리적 분포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의 분포는 진화가 일어났을 때 '예상됐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밝혀진 놀라운 생물 분포를 설명하기 위해서, 진화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부차적인 특별 이야기들을 발명해내고 있었다. 이와는 다르게, 식물과 동물의 분포는 노아 홍수와 바벨탑 이후의 분산을 포함하는, 성경의 지구 역사에 대한 설명과 완전히 일치한다. Biogeography 및 관련 글들을 참조하라. (참조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주장 14. “생명의 기원은 진화론이 다루는 부분이 아니다.” 분자생물학과 같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훈련받은 사람들은, 생명의 기원은 그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은 진화론이 다루는 부분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생명의 기원’은 자연주의적 주장인 진화론에 커다란 구멍(심각한 결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주요 대학들은 기초생물학 과정에서 ‘생명의 기원’을 진화론의 일부로 포함시키고 있다. 이것은 종종 '화학진화(chemical evolution)'라고 불려진다. 이것에 대해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유명한 진화론자들도 동의하고 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소개 글(Origin of life)을 참조하라. 그러한 회피는 순전히 혼란을 주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일부 유물론자들이 ‘생명의 기원’은 진화론이 다루는 부분이 아니라고 회피하더라도, 여전히 그것을 설명해야하기 때문이다. (참조 : 부정된 자연발생설)
주장 15. “거대한 우주의 어딘가에는 생명체가 진화되어 있을 것이다.” 138억 년의 진화론적 추정 시간 동안, 우주의 모든 원자들이 분자적 진동을 일으켰다 하더라도, 정확한 L-형 아미노산들 수백 개로 이루어진 평균 크기의 기능성 단백질 하나도 우연히 자연적 과정으로는 형성되지 않는다. 가장 간단한 생명체도 수백 개의 단백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한번만 우연히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후손을 낳기 위해서는 유전정보들이 필요한데, 이러한 정보들이 우연히 생겨날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로 보인다. (See Origin of life, probability). (참조 : 외계생명체 논란과 UFO)
주장 16.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아, 정말로 '시간은 영웅'인가? 아니다. 예를 들어, 시간(그리고 물질)이 유한한 우주에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일어날 수 없는 많은 사건들이 있다. 생명체의 자연발생과 같은 것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물은 오르막을 거슬러 흐르지 않을 것이다. 생명의 기원과 DNA의 암호 생성과 같은 것은 물이 거꾸로 흐르는 것과 비슷하다. 자연적 과정은 암호를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정보를 손상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것은 모든 암호화된 정보 시스템에서 동일하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실제 코딩된 명령어를 생성하는 방향이 아닌, 무질서화 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See: Time—no friend of evolution!) 그러나 진화론의 기초가 되는 장구한 시간(수십억 년)은 어쨌든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 (see 101 Evidences for a young age of the earth and the universe) (참조 : 젊은 지구, 101가지 증거들)
주장 17.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창조된 질서는 완전하다고 주장한다.” 물론 오늘날의 세계는 완벽하지 못하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의 이 허수아비 때리기는 그럴듯해 보인다. 이 견해는 기독교가 아니라, 고대 그리스 철학과 유사하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쉽게 반박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이 세계를 완벽하게 창조하셨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 이후로 붕괴되었다. 우리는 이제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창세기 3장, 로마서 8장). 이 세상은 완벽하게 창조되었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인류의 반란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 세계에서 보여지는 불완전한 질서는 하나님이 원래 그렇게 만드신 것이 아니었다. 인류에게 유익을 가져왔던, 현대의 과학적 방법의 발달에 영감을 줬던 것은 인간의 타락에 대한 이해였다. (The Fall inspired science와, Peter Harrison: the fall played a vital role in the development of science을 보라). (참조 : 흡혈, 생물 독)
주장 18. “진화론이 부정된다면, 과학은 붕괴될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은 과학 발전(항생제 내성의 이해, 사람 질병의 치료 등)에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몇몇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 부정당한다면, 물리학과 화학을 포함하여, 현대 과학 전체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진화론자들의 과장된 속임수에 불과하다. 사실 현대 과학의 기초를 세웠던 사람들은 창조론자들이었다. 미생물-인류의 진화론은 항생제 내성을 이해하는데 기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진화론적 추론은 과학적 발전을 심각하게 방해했다. 예를 들어 ‘흔적기관’과 '정크 DNA'와 같은 주장들이 그러했다. 심지어 일부 진화론자조차도 진화의 실제적 유용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한탄하고 있었다. (Jerry Coyne의 “If truth be told, evolution hasn’t yielded many practical or commercial benefits.” 그리고 Philip Skell의 “The Dangers of overselling evolution: Focusing on Darwin and his theory doesn’t further scientific progress”을 보라. 또한 Does science [including medicine] need evolution?을 보라). (참조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주장 19. “지적설계론/창조론은 과학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검증해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한 후에, 종종 창조론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로서 ‘나쁜' 설계의 예와 같은 것을(앞의 주장 12 참조) 제시한다. 창조론이 맞는지 안 맞는지 검증해 볼 수 없는 것이라면, 틀렸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말은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 있다는 것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러한 두 주장을 같이 할 수는 없다. 창조론을 비-과학으로서 여기도록 하는 판정기준을 진화론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면, 진화론도 비-과학인 것이다. 왜냐하면 수천만 년 전에 진화가 정말로 일어났는지 검증해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조론이 과학이 아니라면, 마찬가지로 진화론도 과학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진화론이 과학이라면, 창조론도 과학인 것이다. 두 이론 모두 실험적 테스트가 불가능한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See It’s not science!) (참조 : 비판받지 않는 진화론)
주장 20. “지적설계론이나 창조론은 과학이 아니라 '종교'이다.” 기원(origin)에 대한 모든 견해는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어떤 형태의 종교적(또는 각자가 선호하는 철학적) 전제가 그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것들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났을 것이라는 자연주의(naturalism)는 초자연적인 것을 믿는 것만큼이나 종교적이다. 어떤 증거가 발견되어도 진화론은 유지된다. 선도적인 반-창조론 철학자도 진화론은 일종의 종교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사실 자연주의적 철학은 우리의 기원을 물질적인 원인으로만 제한하는 반면에, 기독교적 접근은 증거들을 따르며, 자연적 원인과 초자연적 원인 모두를 허용한다. 따라서 자연주의적 사고는 편협한 근시안적인 개념인 것이다. (See As the ‘rules’ of science are now defined, creation is forbidden as a conclusion—even if true.) 그 글에서 어떠한 증거가 발견될지라도 유물론적 설명만이 허용되고 있는 것을 보며 놀라게 될 것이다. (참조 : 문화전쟁)
.다윈을 찬양하라는 광고판.
주장 21. “진화론은 '기독교'와 양립할 수 있다.” 특히 진화론과 타협한 유신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열렬히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이라면, 왜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깎아 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진화론과 수십억 년이라는 상상의 시간을 선전하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위의 무신론자들의 광고판을 보라.) 그리고 그렇다면 왜 선도적인 진화론자들은 기독교를 믿고 있지 않은가? 진화론에 대한 비판을 막기 위한 조직은 왜 그렇게도 반(反) 기독교적인가? 그리고 정말로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인가? 그들은 모든 문제에 있어서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인가? 물리학자인 칼 기버슨(Karl Giberson)과 같은 추정 기독교인조차도, 진화론과 같이 받아들였던 기독교 신앙은 전략적으로, 가족 및 기독교대학 고용주의 기대 때문에 '마지못해 받아들였던 것임을' 인정하고 있다. 코넬대학의 생물학자이며 무신론자인 윌리엄 프로빈(William Provine)은 진화론과 양립하는 기독교 신앙은 "무신론과 구별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5] 한편 켄터키주 남침례교 신학대학의 총장 알버트 몰러(Albert Mohl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화론이 어떤 신에 대한 믿음과 조화될 수는 있지만, 그것은 창세기의 첫 번째 장을 포함하여, 성경에 자신을 계시하셨던 하나님이 아니다."[6] 진화론은 기독교 신앙을 대체하고자 하는, 무신론자들의 창조 신화인 것이다. 진화론적 과학철학자인 마이클 루스(Michael Ruse) 박사는 말했다 : ”진화론은 성경적 기독교와 양립될 수 없다.“ (참조 : 유신진화론)
명백히 진화론은 하나님을 배제시키기 위한 것이다.
자, 진화론에 대한 논쟁이 남아 있는가? 실제로 오직 하나의 논리만 남아 있는 것이다.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싶지 않다. 나는 내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누구에게도 간섭받고 싶지 않다. 진화론은 유일한 대안이므로, 진화론이 어떻든지 그것을 믿을 것이다." 진화론과 기독교 신앙이 양립될 수 있다고 말하는 교회 내의 유신진화론자들은 기본적으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피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유신진화론자들을 비판하는 글에서 알 수 있듯이, 그것은 헛된 희망이다.
무신론에서 기독교로 회심했던 유명한 루이스(C. S. Lewi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대 자연주의의 전체 구조는 찬성하는 증거들 때문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던 형이상학적 편견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실에 접근하도록 고안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제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7]
분명히 진화론은 공개적으로 증거들에 접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제시키기 위한 것이다.
Why evolution need not be true
Arguments we think creationists should NOT use
15 Questions for Evolutionists
Expelled: No Intelligence Allowed
Now you see it, now you don’t!
Atheism, Godless Religions Questions and Answers
Countering the Critics Questions and Answers
A 'mountain of evidence' for evolution?
References and notes
1. Anthony, A., Richard Dawkins: “I don’t think I am strident or aggressive”, The Observer, 15 September 2013; theguardian.com/science/2013/sep/15/richard-dawkins-interview-appetite-wonder.
2. ‘If evolution is true then there will be a pattern of similarity consistent with common ancestry.There is a pattern of similarity consistent with common ancestry, therefore evolution is true.’
3. In a book on homoplasies, the preface (p. xv) says, “… homoplasy is tied to long-standing unresolved disagreements about the origin of similarity among organisms.” Sanderson, M.J., and Hufford L. (Editors), Homoplasy: The Recurrence of Similarity in Evolution, Academic Press, 1996.
4. Zwartz, B., Dawkins delivers the sermon they came to hear, The Age (Melbourne), 15 March 2010; www.theage.com.au.
5. Provine, W.B., ‘No free will’ in Catching up with the Vision, Margaret W Rossiter (Ed.), Chicago University Press, p. S123, 1999.
6. Mohler, A., Evolution is Most Certainly a Matter of Belief—and so Is Christianity15 January 2014; http://eepurl.com/MqOgz.
7. Lewis, C.S., Is Theology Poetry? in The Weight of Glory, HarperCollins, New York, p. 136, 2001 (published posthumously).
출처 : CMI, 2014. 3. 18. (GMT+10)
링크 : http://creation.com/is-evolution-true
번역 : 미디어위원회
155년 동안 틀렸던 조류의 한 진화 이야기
: 6천7백만 년 전의 새가 관절이 있는 부리를 갖고 있었다
(Bird Evolution Wrong for 155 Years)
David F. Coppedge
과학은 실수를 인정하기 전까지 진실이다.
때로는 실수를 발견하는데 수 세기가 걸릴 수 있다.
교과서를 다시 써야할 시간이 되었다. 문제는 그것이 틀렸을 때에도 오직 진화론만 허용된다는 것이다.
움직일 수 있는 부리(movable beak)를 가진 고대의 새는 조류의 진화 이야기를 다시 쓰게 만들고 있다(New Scientist, 2022. 11. 30). "6천7백만 년 전의 한 조류의 두개골 뼈(skull bone)는 생물학자들이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것처럼, 현대 조류의 조상들이 움직이지 않는 부리(immobile beaks)가 아니라, 관절이 있는 부리(jointed beaks)를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떤 생물학자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인가? 진화 생물학자들이라고 말해야 되지 않는가? 그들은 다아윈(Dar-wine)이라는 술에 취해있는, New Scientist 지와 Nature 지를 비롯한 빅사이언스(Big Science)를 점령하고 있는 생물학자들이다. 그들은 틀렸다는 것이 밝혀져도, 그들의 이론이 오류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6천7백만 년 된 새의 두개골이 현대 조류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기존의 이론을 뒤집었다.
대부분의 현생 조류와 달리, 타조(ostriches)와 에뮤(emus)를 포함하여 날지 못하는 그룹은 윗부리를 움직일 수 없는데, 이 특징은 지난 155년 동안 원시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공룡 시대의 새에서 관절이 달린 윗부리가 발견된 것은 모든 현생 조류의 초기 조상이 타조라기보다는, 칠면조와 더 닮은 턱을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케임브리지 대학의 다니엘 필드(Daniel Field)는 말한다.
그는 "타조, 레아(rheas), 에뮤, 키위(kiwis)가 현대 조류의 조상임을 나타내는 특징들을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다는 가정은 사실 옳지 않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나는 항상 그럴 것으로 가정해왔지만, 더 이상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누가 새의 부리를 원시적이라고 생각했는가? 당신이 그렇게 생각했는가? 당신이 진화론자가 아니라면, 당신의 투표는 계산되지 않는다.
이 기사는 이러한 바보 같은 주장은 토마스 헉슬리(Thomas Henry Huxley, 다윈의 불독으로서 진화론을 대중과 학계에 밀어넣는 주요 공모자, 2022. 11. 7. 참조)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1867년 생물학자인 토머스 헉슬리는 윗부리가 융합된 새들은 고대 조상들로부터 이러한 특성을 유지해 왔으며, 윗부리가 머리와 독립적으로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접합된 윗부리가 나중에 진화했다고 제안했다. 현대 새들의 약 99%는 관절로 연결된 윗부리를 갖고 있는데, 이는 둥지를 짓고, 깃털 손질을 하고, 먹이를 모으고, 방어하는데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필드는 말한다.
그러나 초기의 새는 이미 관절로 연결된 부리를 갖고 있었다. 이것은 타조와 다른 뻣뻣한 윗부리를 갖고 있는 새들은 유리한 관절이 있는 부리를 잃어버려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퇴화(devolution)이다. 글쎄, 그러나 문제 없다. 다윈의 엔진은 전진 기어와 후진 기어를 같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이 발견은 타조와 그들의 친척들이 나중에 융합된 부리(fused beak)를 진화시켰음에 틀림없다고,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오하이오 대학의 로렌스 위트머(Lawrence Witmer)는 말한다. "우리는 주금류(ratites, 주조류)의 구개 구조가 원시적이고, 공룡과 같다고 항상 생각했다"라고 그는 말한다. "이 새로운 연구는 예리한 눈으로 분석된, 몇 개의 중요한 화석이 어떻게 오래되고 소중한 개념을 뒤집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이다.“
그러나 소중한 개념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그들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이다. 의류 회사에서 단추나 핀과 같은 것들은 값싼 것들이다. "개념(notions)"은 “하나의 사물을 나타내는 여러 관념 속에서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요소를 추출하고 종합하여 얻은 관념”으로 정의될 수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에게는 “어떤 것에 대한 막연하거나 불완전한 관념이나 생각, 환상적이거나 쉽게 번복되는 어리석은 사상"(2020. 6. 6)으로 정의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한 소중한 개념을 새로운 개념으로 바꿀 것이다. 진화론이 살아남는 한, 이것은 커다란 손실이 아니다. 그것은 5센트짜리 검정 단추를 갈색 단추로 바꾸는 것과 같다.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이 편만한 진화 왕국에서, 번복되는 일은 아무 일도 아닌 것이다.
호킨스의 진보 이론(Hawkins’ Theory of Progress). 진보는 잘못된 이론을 옳은 이론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잘못된 이론을 더 미묘하게 잘못된 이론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화석은 조상 새의 부리가 움직일 수 있었음을 가리킨다(Nature News, 2022. 11. 30). Nature 지(2022. 11. 30)에 발표된 논문을 요약하면 이렇다.
유럽에서 발견된 6천7백만 년 된 화석 새는 과학자들이 조상 새의 부리에 대한 수세기 동안의 생각을 재고해야 한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현대 조류의 초기 진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부리 구조는 중요하다. 연구자들이 현생 조류의 가장 초기로 알려진 분화를 구별할 수 있었던 것은, 주로 부리의 차이, 특히 부리를 지지하는 입천장의 골성 구개(bony palate)의 구조였다.
백악기의 오르니투린(ornithurine)은 새로운 턱의 조상 새라는 왕관을 쓰고 있다(Nature, 2022. 11. 30). 아니면 말고 식의 진화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은 이 논문을 읽어보라. 수면제를 대신해줄 수 있다.
우리의 결과는 이크티오르니스(ichthyornithine) 구개에 대한 최근의 증거와 결합하여, 조상 새의 입천장에 대한 오랜 가정을 뒤집고, 펠라고르니스(Pelagornithidae, 가짜 이빨새, pseudotoothed birds)와 같은 몇몇 기괴한 초기 신생대 그룹에 대한 재평가를 필요로 한다.
진화론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남는다. 다시 자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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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동은 언제 끝날까? 진화론은 검열을 통해 비판을 차단하기 때문에 살아남는다. 우리는 이러한 기사들을 트윗할 것이고, 아마도 다윈의 성 안에 있는 누군가는 그것을 들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우리의 트위터 팔로워 중 한 명이 아니라면, 진화론의 문제점을 알리는 우리의 글들을 리트윗하는 것을 도와주라.
*참조 : 공룡 지층에서 현대적 조류들이 발견된다 :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아비새, 신천옹, 도요새, 가마우지, 물떼새 등도 '살아있는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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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모습의 '살아있는 화석' 벌새와 절지동물 : 3천만 년(?) 전 화석벌새와 5억5백만 년(?) 전 탈피 도중의 절지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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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조류 중간체로 주장되던 깃털 공룡 스칸소리옵테릭스는 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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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와 아르헨티나의 수수께끼 화석들 : 2억1천만 년(?) 전 지층에 나있는 조류의 발자국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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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특성의 새들이 공룡 위를 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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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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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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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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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표 소시지 공장의 비밀이 폭로되다 : 한 과학 작가가 진화론을 비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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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에 게재됐던 창조-진화 논쟁 : 네 차례(1991년 7, 8, 10월, 1995년 10월)에 걸친 토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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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 진화론자들을 어리석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49&bmode=view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 단백질의 진화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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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부정하는 경이로운 지적설계의 세 사례 : 민들레 씨앗, 사마귀새우, 사람의 뇌
http://creation.kr/animals/?idx=1757475&bmode=view
생명의 분자적 기초에서 볼 수 있는 설계의 증거 : 눈, 섬모, 편모, 그리고 설계에 대한 이해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83&bmode=view
진화론 반박하기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68&bmode=view
생쥐의 손가락이 약간 길어지면 박쥐처럼 날 수 있는가?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88&bmode=view
장구한 시간만 있으면, 생쥐가 코끼리로?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6&bmode=view
▶ 진화론의 거짓을 폭로합니다.
http://creation.kr/Series/?idx=1843199&bmode=view
출처 : CEH, 2022. 12. 1.
주소 : https://crev.info/2022/12/bird-evolution-wrong-for-155-yea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실러캔스는 흔적기관으로 퇴화된 폐를 갖고 있는가?
(Was Coelacanth a Lungfish?)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나사로 분류군(Lazarus taxon, 멸종됐다고 생각했으나 살아있는 동물군)’을 통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반성하는 대신에,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는 잊혀져가던 기만책을 다시 불러내고 있었다.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의 원조인 실러캔스(Coelacanth)는 총기류 물고기(lobe-finned fish)로 6600만 년 전에 멸종됐다고 생각했던 물고기였다. 그러나 1938년 남아프리카의 해안에서 살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발견은 실러캔스가 (지느러미를 다리로 진화시켜) 육상동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개념을 기각시켰다. 왜냐하면 뼈가 있는 실러캔스의 지느러미는 얕은 바다의 바닥을 이동하는 데에 사용되지 않았고, 대신에 수직 자세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사용되고 있었다.
사람들은 과거에 진화론자들이 저질렀던 이 두 가지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그들이 당황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들이 자세를 바꿔서 화석기록의 중간 지층에서 더 많은 실러캔스 화석을 발견하기 위해 집중하기를 희망했을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 물고기에서 6600만 년 동안 진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더 나쁜 상황은,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3억4400만 년 동안 실러캔스 종류에는 어떠한 주요한 변화도 없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Nature Communications(2015. 9. 15) 지의 한 논문은 이제 살아있는 실러캔스는 흔적기관으로 폐(lung)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흔적’ 이라는 단어는 오랫동안 진화론자들을 당황시켜 왔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몸에는 백여 개의 쓸모없는 흔적기관이 남아있다던 1세기 전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그 흔적기관들의 대부분이 고유의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국제적 연구팀은 그 단어를 또 다시 사용하고 있었다 :
모잠비크 해협과 술라웨시 섬의 깊은 바닷물에서 두 살아있는 종이 발견되기 전까지, 실러캔스는 고생대 데본기에 출현하여 6600만년 전에 멸종됐다고 알려졌던 총기류 물고기이다. 광범위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실러캔스의 폐 시스템은 충분히 조사되지 않았다. 여기에서 우리는 폐의 존재를 확인하고, 고유한 발생학적 단계에 기초하여 서인도양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에서 그것의 상대성장(allometric growth)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우리의 결과는 알려진 가장 초기의 실러캔스 배아에서 잠재적으로 기능적인 잘 발달된 폐의 존재를, 그리고 나중에 폐가 분명 흔적으로 남아 있었던, 개체발생 단계에서 성장이 억제됐다는 것을 입증했다. 부력을 조절하기 위한 지방 기관(fatty organ)의 병렬적 발달은 깊은 바닷물 환경에 독특하게 적응했음을 가리킨다. 또한, 우리는 서인도양실러캔스의 폐 주위에 작고, 단단한, 유연한 판(plates)들이 존재한다는 최초의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화석 실러캔스의 '석회화 된 폐(calcified lung)'의 판과 상응하는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Live Science(2015. 9. 15) 지는 그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 물고기가 수억 년 동안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과 화석기록에서 수천만 년을 사라졌다가 갑자기 나타났다는 것에 대해 조금도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실러캔스가 깊은 바다로 이동함으로서 폐가 덜 발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의 잔재는 아직도 흔적기관으로 존재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그러나 폐는 수축하고 쓸모가 없어짐으로써, 깊은 물에서 부력 조절을 위해 사용하던 지방 기관이 성장했고 한때 폐가 차지했던 공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보다 복잡한 기관인 폐가 화석 실러캔스에서 완전히 형성됐다가 위축되었다는 것이다 :
이 폐는 실러캔스가 수억 년 전의 낮은 산소농도의 얕은 물에서 살아남는 데에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흔히 공룡시대로 알려진 중생대 시대에 일부 실러캔스 종들은 깊은 물로 이동했고, 그들의 폐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했고, 전적으로 아가미로 호흡을 하는 것에 의존하기 시작했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PhysOrg(2015. 9. 15) 지는 '흔적기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와 유사하게, 그 장기는 진화에 의해서 퇴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람의 충수돌기가 흔적기관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오류로 밝혀진 신화가 아닌가! 충수돌기는 기능이 있음이 8년 전에 발견되었다.(10/06/07, 8/21/09). 어쨌든 진화론이 밝혀내야하는 것은 새로운 장기나 기능의 생성이지, 퇴화가 아니다.
그 기사는 실러캔스를 '나사로(Lazarus)‘ 분류군으로 불렀다. 그 이름은 다시 살아난 나사로처럼, 멸종됐다고 생각했으나 살아있는 생물군을 말한다. 기억해야만 하는 것은 요한복음 11장의 기록처럼 나사로(무덤에 나흘이나 있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권능으로 생명을 다시 얻었다는 것이다.
잘못됐던 진화론자들의 실러캔스에 관한 엉터리 진화 이야기를 살펴보자. (1)커다랗고 잘 적응된 한 물고기가 진화론적 시간 틀로 데본기 초기인 4억1천만 년 전에 완벽한 형태로 나타났다. (2)데본기는 진화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서 다윈도 걱정했었던 캄브리아기의 폭발로부터 그리 오랜 후가 아니다.(see Darwin’s Doubt and Darwin’s Dilemma). (3)실러캔스는 3억4400만년 동안 약간의 수평적 변이 외에는, 거의 변화되지 않은 채로 번성했다. (4)실러캔스는 그들의 뼈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동화 같은 상상의 추정이야기와 같지 않게, 결코 육상동물로 진화하지 않았다. (5)실러캔스는 공룡과 함께 멸종했다는 진화론자들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1938년에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6)실러캔스는 화석 모습 그대로였고, 그 장구한 시간 동안 조금도 진화되지 않았다. (7)그리고 실러캔스는 화석기록에서 6600만 년 동안을 사라졌다가 갑자기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8)그리고 이제 새로운 한 논문은 폐기된 진화론적 개념인 '흔적기관'을 부활시키고 있는 것이다.
왜 이 사람들의 주장을 신뢰해야 하는가?
화석은 확고한 데이터이다. 살아있는 물고기도 확고한 데이터이다. 많은 것들이 과학적으로 연구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물고기가 수억 년 전부터 살아왔다는 이야기는 진화론적 세계관에 맞추어 지어낸 '물고기 이야기'인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진화 이야기를 걷어내고, 실러캔스를 아름답게 디자인된 물고기로 바라봐야할 것이다.
실러캔스에 대한 한 연구는 알려지지 않은 기능을 가진 특성을 '흔적 폐(vestigial lung)'로 보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을 위한 노트 : 만약 그것이 배발생 동안에 어떤 기능을 수행했다면, 그것은 당신의 배꼽처럼, 흔적기관이 아니다). 과학에서 '흔적기관'과 같은 오류로 밝혀진 진화론적 용어들은 청소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폴 넬슨의 말처럼 그것을 조사해보아야 한다. ”뭔가가 작동한다면, 그것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quote from Flight: The Genius of Birds).
*관련기사 :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 퇴화된 폐 갖고 있다.(2015. 9. 1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9166010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9/was-coelacanth-a-lungfish/
출처 - CEH, 2015. 9. 15.
헥켈 : 진화론의 전도사이며 속임수의 사도
(Ernst Haeckel : Evangelist for evolution and apostle of deceit)
Russell M. Grigg
헥켈(Haeckel) 에 대해
유럽 대륙에서 다윈의 불독(Darwin's Bulldog)으로, 그리고 독일의 헉슬리(the Huxley of Germany)로 알려진 헥켈(Ernst Heinrich Philipp August Haeckel)은 진화 이론을 발전시키기 위해 위조에 위조를 가한 과학자로 악명 높다.
1834년 2월 16일의 프러시아(지금의 독일)의 포츠담에서 태어난 헥켈은 베를린대학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의학과 과학을 공부하고, 1865부터는 예나(Jena) 대학의 동물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1909년에 은퇴하였다. 그의 사상에서 전환기를 맞이한 것은 1860년 독일어로 번역된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의 <종의 기원>을 읽고부터 이다.
그가 '예나의 귀찮은 파리(the gadfly of Jena)'라는 별명[1]을 얻고 있었던 64세였을 때, 그의 연인에게 보낸 한 편지에서 그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었다가, 진화론을 공부하고 나서 자유 사상가와 범신론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2] 다윈은 생물체의 진화 이론에 대한 헥켈의 열광적인 전파가 독일에서 그 이론의 성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3]
이안 테일러(Ian Taylor)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그는 전도인의 열정으로 마치 복음을 전하듯 진화론을 유럽인들에게 선포하는 다윈의 중요한 사도가 되었다. 그는 대학의 지식인이나 일반인들에게는 대중적인 책으로써 전파하였고, 노동자 계층에게는 강당을 빌려 강연을 함으로써 진화론을 전파하였다.” [4]
그는 진화론을 전파할 때 배아(胚芽)나 골격 등을 보여주는 거대한 그림을 배경으로 사용하였다. 헥켈의 그러한 강연은 일종의 '다윈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묘사될 수 있었다.
상상속의 생물 모네라(Monera)
진화 이론에 대한 열정으로, 헥켈은 그의 견해를 입증하기 위해 허위로 증거를 조작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인류에 대하여 진화론적 관점에서 처음으로 '인간 진화 계보(family tree)'를 만들었다. 생명이 없는 무기물과 첫 번째 생명의 흔적 사이의 간격을 극복하기 위해서 미세한 원형질 유기체를 고안해 냈는데, 그는 그것을 '모네라(Monera, Moneron(모네론)의 복수형)' 라고 불렀다.
.가상의 생물 모네론(Moneron)의 영양과 생식의 행태를 보여주는 헥켈의 그림. 그는 그의 책 '창조의 역사(The History of Creation)'에서 이 가상의 모네론에게 Prontomyx aurantiaca 라는 학명을 부여하였다. 모네론은 실존하지 않기에 그림에서 보여주는 세부적인 사항이 그의 위조의 정도를 짐작케 한다.
헥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네라(Monera)는 어떠한 기관(器官)으로도 구성되어 있지 않고 단지 일정한 형태 없이 동일 조직으로 된 물질.....기껏해야 일정한 형태 없이 유동성의 알부민을 포함한 탄소 화합물로 구성된 작은 점액 또는 점착성 물질이다.” [5, 6]
1868년 유명한 독일의 과학 저널은 Protamoeba primitiva 라는 학명을 갖는 상상의 모네라에 관한 그림 30개 이상을 실은 73쪽 분량에 달하는 헥켈의 고찰을 실었다.[7] 이 '생명체 입자(life particles)'는 실제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분열에 의해 생식하는 등 그의 상세한 묘사와 정교한 그림은 전부 허구에 의한 것이었다.
같은 해 늦게, 영국의 다윈주의자인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는 북대서양 바닥을 긁어서 진흙을 채취하여 알콜에 담았을 때 헥켈이 묘사하였던 것과 꼭 맞아떨어지는 어떤 생물을 발견하였다고 보고했는데, 헉슬리는 그것을 Bathybius haeckelii 라고 이름지었다.[8]
헉슬리, 모네라, 헥켈에게는 불행하게도, 1875 년에 탐사선에 탔던 한 화학자는 이 증거없이 주장된 원형질은 알콜에 의해 바닷물에서 침전된 단지 무정형의 석고(amorphous gypsum)에 불과한 것임을 발견하였다.[9]
헥켈은 이 반박 증거에 승복하려하지 않았다. 그는 1923년 최종판이 발간될 때까지 약 50 여년간 그의 대중적 저서인 '창조의 역사 (History of creation, 1876)'를 개정하지도 않고 재판을 발간하여, 일반 대중을 속이는 일을 계속하였다.[10, 11]
존재하지 않았던 말 못하는 유인원(Apeman)
헥켈에 있어서, 추론은 사실이나 증거보다 더 중요하였다. 그는 사람과 원숭이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사람은 말할 수 있으나, 원숭이는 말할 수 없는 점이라고 믿었다. 따라서 그는 인간과 원숭이 사이의 연결고리를 피테칸트로푸스 알라루스(Pithecanthropus alalus, 말 못하는 유인원)라고 이름짓고, 어떠한 근거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브리엘 막스(Gabriel Max)라는 미술가를 시켜 그 상상 속의 대상을 그리도록 시켰다.
헥켈과 동시대의 사람인 루돌프 퍼쵸(Rudolf Virchow) 교수(세포병리학의 창설자이며, 여러 해동안 베를린 인류학회 회장을 지냄)는 아무도 그 존재를 증명하지 못했던 어떤 대상에게 동물학적 학명을 부여한 헥켈을 과학의 위대한 웃음거리(a great mockery of science)라고 혹평했다.
.피테칸트로푸스 알라루스(Pithecanthropus alalus), 또는 '말 못하는 유인원(speechless apeman)'의 전모는 헥켈의 상상력의 결과였다.
20세기 네덜란드 과학자인 코닝스왈드(G.H.R.von Koenigswald) 교수는 그 그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어떤 나무 아래에 긴 곧은 머리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이 다리를 꼬고 앉아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 그녀의 코는 납작하고, 입술은 두툼하고, 다리는 크고, 그녀의 커다란 발가락은 받침대보다 한참 밑에 놓여져 있다. 그녀의 옆에 남편이 서 있는데, 뚱뚱한 배와 낮게 드리워진 눈썹, 그의 등은 털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다. 그는 마치 상습적인 알콜 중독자의 표정으로 유순하지만, 아둔한 모습으로 구경꾼처럼 쳐다본다. 그것은 행복한 결혼임에 틀림없었다. 그의 아내는 그를 반대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어느 쪽도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12]
그러나 그러한 '잃어버린 고리'는 지금까지 발견된 적이 없다.
악명높은 인간 배아에서 '물고기 단계 (Fish Stage)'
헥켈의 모든 미덥지 않은 활동 중에서, 그를 가장 유명하게, 아마도 가장 악명 높게 만든 일은 초기 인간 배아가 다른 포유동물들의 배아와 동일하고,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가지거나 원숭이처럼 꼬리를 가지는 일련의 단계를 겪는다는 전적으로 잘못된 이론을 발표한 일이다.[13] 이러한 생각은 ”발생반복의 법칙(the law of recapitulation)”, 또는 헥켈 자신의 말로 ”생물 유전의 법칙 (the biogenetic law)” 이라 불리는데, 한 마디로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되풀이한다(ontogeny recapitulates phylogeny)”는 말로 요약된다. 이 말은 각 배아들의 발생과정은 그 생물의 진화 역사를 재현한다 라는 뜻이다.
이러한 헥켈의 선언과 같은 주장에 대해 무엇보다 먼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은 (그가 말했던 것처럼) 법칙이 아니라는 것이다. 헥켈의 주장은 오늘날 완전히 잘못된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헥켈은 그의 이론을 사람들에게 납득시킬 충분한 해부학적 증거를 찾으려 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 잘못된 이론이므로 증거가 없는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헥켈은 증거가 없다고 가만히 있지 않았다. 다른 두 명의 과학자들의 손을 빌려 배아들의 그림을 위조함으로써, 허위로 증거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헥켈의 책 <창조의 역사>에 나와 있는, 서로 비슷하도록 위조된 개 배아(좌)와 인간 배아(우) 그림 [25]
.엑커(Ecker)가 그렸던 서로 매우 다른 제 4주째의 개 배아(좌)와 인간 배아(우)의 실제 그림. 헥켈이 얼마나 조작하여 이 그림을 바꿔놓았는 지는 위의 그림과 비교하면 그 정도를 분명히 알 수 있다.
1868년에 독일어로 출판된 그의 책 Naturliche Schopfungs-geschichte <창조의 자연사> (1876년에는 영어로 출판됨)에서 헥켈은 1845년의 비스쵸프(T.L.W. Bischoff)에 의해 출판된 발생 25일째의 개의 배아와, 1851-59년에 엑커(Ecker)에 의해 출판된 발생 4주째의 인간의 배아의 그림을 사용하여 위조하였다.[14]
그 당시의 유명한 비교 발생학자이자 라이프지(Leipzig) 대학의 해부학 교수였던 빌렐흠 히스(Wilhelm His, 1831-1904) 경은, 헥켈의 조작을 들추어냈다.
히스 교수는 1874년에 헥켈의 잘못된 그림을 보여주었다. 헥켈은 비스쵸프가 그린 개 배아 그림의 머리는 3.5mm 늘려놓았고, 엑커가 그린 인간 배아 그림의 머리는 2 mm 줄였으며, 인간 배아의 등길이를 두 배로 늘렸고, 인간 배아 눈의 세세한 부분도 실질적으로 다 바꿔놓은 것을 보여주었다. 히스 교수는 헥켈이 그 때 당시 광학현미경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세 광학현미경의 본고장인 예나(Jena) 대학에서 교수로 있었던 점을 풍자적으로 꼬집어, 그의 그림의 부정확성에 대한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음을 지적하였다. 또, 히스 교수는 그런 명백한 위조에 관여된 사람은 누구든지 그가 받은 모든 존경을 몰수해야하며, 헥켈은 스스로가 과학자의 신분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결론지었다.[15, 16] (see Encyclopedic ‘truth’ … or worldly wisdom?)
위조에 대한 헥켈의 고백
독일 과학계의 분노는 너무도 대단했다. 헥켈은 그 분위기에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과학, 예술, 기술에 관한 국제적인 독일의 한 주간지인 Mnchener Allegemeine Zeitung에 보낸 그의 편지(1909년 1월에 출판됨)에서 헥켈은 다음과 같이 썼다.
”…나의 배아 그림의 일부(아마도 100중 6 내지 8)는 (Brasss 박사 [그를 비판한 사람 중 한 명]의 말처럼) 잘못된 것이 사실이다. 그것들 모두는, 관찰하려고 꺼내놓았을 때 너무나 불완전하고 불충분해서, 가설과 맞지 않은 틈새를 채우고자 누구라도 연결된 일련의 발달 단계상의 계열을 복원하려들 것이었다. 또, 누구라도 비교하고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빠진 구성요소를 복원하려할 것이다. 이 작업과 부딪쳤을 때 너무나 어려웠지만,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아주 쉽게 해결되었다. 비록 그 안에 잘못이 있을 지라도, 발생학자들만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17]
헥켈이 위조한 개와 인간 배아 그림을 원본 그림과 비교할 때(그림 참조), 분별있는 독자라면 헥켈의 말 자체가 사실과 다른 고의적인 거짓이고, 본질적으로 그의 부끄러운 위조와 날조를 합법화하고 영속화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배아의 발생반복설이 이처럼 전적으로 부정직하고 대단히 해로운 기초에 의존하고 있고, 그것이 과학적으로 신빙성이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자궁 안에서 과거의 진화해온 과정을 재현해낸다는 완전히 그릇된 관념은 학교와 대학에서 진화의 증거로 가장 최근까지 가르쳐졌고, 매우 대중적인 과학 서적들에 아직도 버젓이 등장하고 있다.[18, 19]
더욱이 오늘날까지 일부 낙태론자들은 "자궁 내의 배아는 아직 물고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물고기를 지우는 것과 같다"는 주장은 하면서, 낙태를 하는 것이 별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 점에 대해서,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 태어나기 전 힘없는 아기의 살육에 대한 책임을 이런 발생반복설이라는 진화론의 터무니없는 개념에게 정당하게 물을 수 있다. 아니면 적어도 그런 살육을 할 수 있도록 사이비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데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 [20]
헥켈과 나치즘의 출현
애석하게도, 그의 모든 비도덕적 행동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는 진화론을 생물기원의 인정된 학설로서 널리 가르치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 민족성 위에 사회적 다윈니즘(사회적 진화)과 인종적 우월감의 독특한 형태를 부과했다는 점에서, 헥켈은 독일에서 승승장구하였다. 그는 민족적 우월주의, 국가주의, 제국주의를 제창하는 독일의 중요한 사상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이것은 독일인이 생물학적으로 우월한 집단의 구성원이라는 개념을(니체의 초인과 유사한 개념) 포함하고 있었다.[21, 22]
인류를 위해서는 불행하였지만, 헥켈의 진화주의는 결국 제1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열성적인 독일 군국주의의 기반을 닦는데 사용되었다.
”사회적 다윈주의, 인종적 우월주의, 군국주의 그리고 제국주의는 결국 입에 담기도 무서운 아돌프 히틀러 아래 나치 독일에 이르러 절정에 달했다 … 히틀러는 극도의 진화론자가 되었고, 나치즘은 진화론이라는 나무의 궁극적인 열매가 되었다.” [23]
헥켈은 이와 같이 진화론이라는 하나님에 대적하는 이론에 사로잡혀, 거짓된 자료에 의한 부끄러운 위조를 통해서, 두 번의 세계대전이 발발되도록한 간접적인 원인 제공과, 유대인 대학살이라는 잔학행위를 자행할 수 있는 치명적인 영감과 악영향을 제공하게 되었던 것이다.[24]
*참조 : 재발견된 위조 : 헥켈의 배아 그림(발생반복설)은 사기였다.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595&bmode=view
허구로 판명난 헥켈의 진화재연설을 언제까지 생물교과서에서 보아야 하는가?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14&bmode=view
인간의 태아는 일시적으로 아가미, 꼬리, 그리고 난황낭을 발생시키는가?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01&bmode=view
발생반복설 : 지금도 교과서에 실려있는 100 여년 이상 된 사기극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594&bmode=view
1970년에 주장됐던 진화론의 잘못된 증거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5593680&bmode=view
과학동아에 게재됐던 창조-진화 논쟁 : 네 차례에 걸친 토론 전문
http://creation.kr/Debate/?idx=1293575&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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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Footnotes
1. Ian Taylor, In the Minds of Men, TFE Publishing, Toronto, 1984, p. 184, who cites Peter Klemm, Der Ketzer von Jena, Urania Press, Leipzig, 1968.
2. Letter dated February 22, 1898, from Haeckel to Franziska von Altenhausen, a pseudonym to conceal the identity of Frida von Uslar-Gleichen. Source: Ian Taylor, Ref. 1, pp. 186 and 452 notes 8 and 10, who quotes Johannes Werner, The love letters of Ernst Haeckel written between 1898 and 1903, Harper and Brothers, New York, ed. 1930, p. 28.
3. Encyclopaedia Britannica, 11:69, 1962.
4. Ref. 1, p. 185.
5. Ernst Haeckel, The History of Creation, translated by E. Ray Lankester, Kegan Paul, Trench & Co., London, 1883, 3rd ed., Vol. 1, p. 184.
6. Haeckel’s drawings of the life-cycle of his alleged Protomyxa aurantiaca are here reproduced from Ref. 5, Vol.1, plate I, facing p. 184. Haeckel described this non-existent substance thus: ‘The Protomyxa aurantiaca is distinguished from the other Monera by the beautiful and bright orange-red colour of its perfectly simple body, which consists merely of primæval slime, or protoplasm.’ Ref. 5, Vol. 2, p. 380.
7. Ref. 1, pp. 187, 452 note 11, which quotes Ernst Haeckel, ‘Monographie der Moneren’, Jenaische Zeitschrift fur Medizin und Naturwissenschaft, Leipzig 4:64, 1868.
8. Ref. 1, pp. 187, 452 note 12, which quotes Thomas Huxley, ‘On some organisms living at great depths in the North Atlantic Ocean’, Quarterly Journal of Microscopical Science, London 8:204, 210, 1868.
9. Ref. 1, pp. 188, 452 notes 14 and 15, which quote John Murray, ‘Preliminary report on the scientific results of the voyage of HMS Challenger’,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1875-76, 24:471; and J.Y. Buchanan, ibid. 4:593.
10. Ref. 1, pp. 189-90, 452 note 18.
11. Concerning the title of this book, Haeckel wrote on p. 7 of Vol.1, ‘Perhaps nothing will make the full meaning of the theory of descent clearer than calling it 'the non-miraculous history of creation.” I have therefore chosen that name for this work.’ This intention is rather more obvious in the original German title, Naturliche Schopfungsgeschichte, which means The Natural History of Creation
12. Cited from Herbert Wendt, From Ape to Adam, Thames and Hudson Ltd, London, 1971, p. 82.
13. In fact, the creases in the human embryo which Haeckel referred to as ‘gill slits’ have no connection with breathing, but develop into ear and jaw areas.
14. Ref. 1, pp. 276, 469, 472, which reference T.L.W. Bischoff, Entwicklungsgeschichte des Hunde Eies, F. Vieweg, Braunschweig, Germany, 1845; and A. Ecker, Icones Physiologicae, L. Voss, Leipzig, 1851-59.
15. Adapted from ref. 1, pp. 276, 475, which references Wilhelm His, Unsere Korperform, C.W. Voegel, Leipzig, 1874.
16. It is noteworthy that the latest (15th) edition of Encyclopaedia Britannica, committed as it is to evolution, makes no mention of Haeckel’s many fabrications. The 1992 printing says merely, ‘Haeckel tended to speculate’, ‘his concepts of recapitulation were in error’, and he ‘was often involved in controversy’, Encyclopaedia Britannica, 5:610, 1992.
17. Cited from ‘The Truth about Haeckel’s Confession’, The Bible Investigator and Inquirer, M.L. Hutchinson, Melbourne, March 11, 1911, pp. 22-24.
18. E.g. Raymond Hawkey’s three dimensional book, Evolution, Michael Joseph Ltd, London, 1986, which states on the front cover that it was ‘produced in collaboration with the British Museum (Natural History)’, and on the back cover, ‘Like many other animals, human beings retrace much of their evolutionary past in the womb … By the time it [the human foetus] is 28 days old it resembles our earliest vertebrate ancestor, the fish. Like a fish it has … what appear to be four gill slits.’
19. Professor Stephen Jay Gould of Harvard University has written, ‘Both the theory [of recapitulation] and 'ladder approach” to classification that it encouraged are, or should be, defunct today.’ ‘Dr Down’s Syndrome’, Natural History 89:144, April 1980; cited from Henry Morris, Ref. 20, p. 139.
20. Henry Morris, The Long War Against God, Baker Book House, Michigan, 1989, p. 139.
21. Daniel Gasman, The Scientific Origins of National Socialism: Social Darwinism in Ernst Haeckel and the German Monist League, American Elsevier, New York, 1971, pp. xvi, xvii, cited from Henry Morris, op. cit., p. 73.
22. See also ‘Biological Sciences and the Roots of Nazism’, American Scientist 76::56, January-February 1988; cited from Henry Morris, op. cit., p. 73.
23. Henry Morris, op. cit., p. 75.
24. It is worth noting that, in the experience of many creationist ministries, the practice of malicious fabrication in the cause of evolutionism did not die out with Haeckel!
25. These drawings occur in Ref. 5, Vol. 1, Plate III, facing p. 306.
26. These drawings taken from Creation Research Society Annual 6(1):31, June 1969.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ernst-haeckel-evangelist-for-evolution-and-apostle-of-deceit
출처 - Creation 18(2):33–36, March 1996.
철회된 논문은 결코 죽지 않는다.
(Retracted Papers Never Die)
David F. Coppedge
좀비 과학(zombie science)의 또 하나의 사례가 보도되었다. 철회된(번복된) 논문은 잘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학주의(scientism)의 옹호자들은 다른 학문 분야와 다르게, 과학(science)은 자기-교정(self-correcting)을 해나간다고 자주 주장한다. 동료검토(peer review) 과정은 나쁜 논문(주장도 마찬가지)이 게재되는 것을 막고 있으며, 게재 후에도 다른 전문가나 저자 스스로가 결함을 찾아내면 저널에 알릴 수 있고, 논문은 철회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 좋다. 우리가 저번 글에서 다룬 것처럼, 일부 저널에서 “무결성(integrity)”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았다.(5 Jan 2021). 그렇다면 논문이 철회된 후에도 10년이 넘게 일부 논문이 여전히 인용되고 있다는 보고는 어떻게 된 것인가?
철회된 과학 논문이 새로운 논문에서 계속 인용되고 있다.(University of Illinois. 2021. 1. 5). 일리노이 대학 정보과학 교수인 조디 슈나이더(Jodi Schneider)는 철회된 논문이 계속 인용되는 이유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녀의 팀은 놀라운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
Scientometrics 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그녀는 철회된 임상시험 보고서가 철회된 후에도 11년 동안 계속 인용되어왔으며, 철회된 후에도 실제로 인용 횟수가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05년 논문은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추정하는 영양 보조제에 대해 주장했었다. 그러나 데이터는 위조됐었고, 3년 후에 그 논문은 철회됐었다.
그러나 그 논문은 의학적 영양 요법을 보조하는 데에 계속 인용되고 있다. 슈나이더의 분석에 의하면, 2006~2019년 동안 발표됐던 논문들에서 148회가 직접 인용됐으며, 2,542회가 이차적으로 인용되었다. 논문의 철회 후에도 그 논문을 인용했던 112건의 논문들 중에서, 96%가 철회된 것을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우선 학술지에는 철회된 논문에 대한 통일된 처리 기준이 없다. 또한 연구자들은 인용하려는 논문이 철회됐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학술지 자체가 종종 한 논문을 게재하기 전에, 철회된 논문을 인용했는지를 확인하지 않는다. 2010년 이러한 우려에서 생겨난 웹 사이트 ‘Retraction Watch’는 외국 논문을 포함하여 모든 분야에서 발표되는 수많은 논문들 중에서 철회된 논문의 수를 따라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항상 논란이 될 수 있는 문제가 존재한다.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는 그의 책 ‘좀비 과학(Zombie Science)’에서, 폐기되고 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가르쳐지고 선전되고 있는 진화론의 상징물들에 대한 많은 예들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교정 시스템이라 할지라도,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주의하거나, 정보가 없거나, 정직하지 않다면, 신뢰할 수 없다.
논문이 어떻게 인용되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저자가 인용한 논문이 철회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철회된 논문을 자신의 연구에 기초로 사용했는지, 아니면 그것을 일반적인 개념으로 인용했는지, 또는 특별한 이슈에 대한 연구의 역사로 인용했는지 등은 중요하다. 인용 횟수를 분석한 슈나이더는 호흡기계 의학 논문에서, 철회된 논문을 인용한, 그리고 철회된 것을 언급하지 않은 논문의 수가 41% 이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많은 과학자들은 기적적인 치료법, 백신에 대한 음모, UFO 목격... 등과 같이 부주의하게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인터넷 문화를 비난한다. 하지만 질병 치료에 대한 잘못된 보고서가 잘못된 희망을 제시한다면, 차이점은 무엇일까?
슈나이더의 연구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이것이 단독 사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후속 절차에 대한 기준도 없고, 찾아내려고 노력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러한 사례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논문의 철회 절차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기관 또는 정부의 조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류 또는 사기 논문이 철회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그 동안 인용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현재의 발달된 정보 환경은 연구 논문들을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하지만, 논문의 철회와 같은 기본적인 사실은 이러한 논문의 내용과 인용만큼 빠르게 알려지지 않는다. 우리의 사례 연구에 따르면, 논문이 철회됐는지 알지 못하고 의도치 않게 인용한 경우가 일반적일 수 있지만, 철회된 후에도 인용되는 경우는 철회상태의 인지정도와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슈나이더는 썼다.
철회된 논문의 퍼센트는 적을 수 있지만, 숫자로 하면 상당히 많다. 이 자기-교정 메커니즘의 또 다른 실패는 철회된 논문의 약 10% 정도는 철회된 이유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결과가 위조됐던 것일까? 연구 방법에 결함이 있었던 것일까? 위법 행위가 있었던 것일까? 저자들이 다른 어떤 위법 행위로 기소되었는가? 이러한 사실들은 철회된 논문의 일부분이 여전히 옳은지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슈가 될 수 있다.
“자기-교정”에 더 많은 의심이 가는 이유
인터넷 출판이 쉬워지면서, 온라인 전용 저널의 수가 급증했다. 그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철회 통지보다 논문은 더 빨리 배포될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 저널과 함께 소위 약탈 저널(부실 저널)이 증가했다. 예를 들어, 금전적 이득을 얻기 위해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어떤 기업이나 단체의 후원금에 대한 댓가로 관련 연구의 결과를 과장, 또는 허위로 출판하는 것이다. 또는 정치적, 사회적 목적으로, 자신들의 신념을 홍보하기 위하여, 데이터를 조작하고, 선택적 자료만을 출판하는 것이다. 정직한 연구자들은 그들이 인용하는 저널의 정당성을 알고 있어야만 한다.
사기성 출판 기술이 너무도 발전하여, 일부 사기꾼들은 완전히 가짜로 그래프, 일러스트레이션, 참고문헌들을 조작하여 작성된 논문을 출판할 수도 있다.
많은 참고문헌들을 제시한 연구자들은 잠재적으로 과분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참고문헌으로 115개의 논문을 인용한 저자가 실제로 모든 논문들을 읽었다고 진정으로 믿는 독자는 얼마나 될까? 많은 참고문헌을 동원하려는 유혹은 강하고, 방법은 쉽다. 인터넷에서 일부 키워드를 검색하고, DOI(표준 참고문헌 링크)를 얻고, 초록을 읽어보면 된다. 우리가 접한 몇몇 논문은 다윈의 ‘종의 기원’이 당면한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명시하지 않고, 진화의 일반적인 측면에 대해서 그 책을 인용하고 있었다.
또한 동료 검토자(peer reviewers)는 논문의 긴 참고문헌 목록을 보고, 저자가 그것들을 다 숙지하고 인용했다고 진정으로 믿고 있을까? 그 참고문헌 목록과 논문의 관련성을 일일이 비교 검토하고, 철회된 논문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이것은 과학계에 만연해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학문 분야의 속성인 “출판, 아니면 도산”이라는 환경 하에서, 지름길을 택하는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 결과적으로 거짓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수십 년 후에도 여전히 좀비처럼 걸어 다니고 있는 것이다. CEH의 제리 버그만(Jerry Bergman) 박사는 그의 저서 ‘진화론의 사기, 실수 및 위조(Evolution’s Blunders, Frauds and Forgeries)‘에서 비스왓 지트 굽타(Viswat Jit Gupta, 인도의 고생물학자)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그는 몰래 자신이 직접 파묻어놓은 화석들과 사기적 주장으로 히말라야 층서학 분야를 오염시켰는데, 25년 동안 30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일본 고고학계의 후지무라 신이치도 그러한 사기 행각을 벌였었다). 그가 만든 엉망진창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큰 고통과 혼란을 겪었으며, 그것을 제거하고 정리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그는 멋진 과학자처럼 행동했던, 한 명의 협잡꾼이었다. 버그만은 또한 논문의 동료검토제가 갖고 있는 문제점과, 과학이 정말로 자기-교정(self-correcting)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었다.
.제리 버그만(Jerry Bergman)은 최근의 책 ‘진화론의 사기, 실수 및 위조(Evolution’s Blunders, Frauds and Forgeries)‘에서, 진화론자들의 나쁜 태도와 위선적 행태에 대한 진지한 설명과 함께, 과학계에 만연해있는 병폐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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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과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짜 논문들이 출판되고 있다. 드물지 않게 CEH도 웹 사이트에 기사 게재 및 링크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고 있다. 그들은 정중한 태도로 접근하는데, 다른 사람의 이름을 도용하기도 한다. 그러한 일은 악성 소프트웨어를 침투시키기 위한 시도일 수 있다. 우리는 진화론 논문들을 수년 동안 다루어왔기 때문에,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러한 글들은 쓰레기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위험을 알고 있을까? 얼마나 많은 젊은 과학자들이 알고 있을까?
이 기사는 과학이 항상 오류가 있는 인간에 의해 수행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과학은 지식을 생성하는 기계적인 방법이 아니다. 아이디어에서 출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개인이 선택한 선택을 거치며, 모든 사람들이 좋은 평판과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과학자들은 특히 진화론자들은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성경의 계명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참조 : 거짓말의 바다에 빠져버린 과학
http://creation.kr/Worldview/?idx=5923720&bmode=view
진화 이야기는 우스꽝스럽게 보여도 언론 매체와 과학계에서 결코 비판받지 않는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9&bmode=view
현대 과학에서 이루어지는 교묘한 우상숭배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4009252&bmode=view
1970년에 주장됐던 진화론의 잘못된 증거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5593680&bmode=view
선전되고 있는 다윈의 상징물들 : 가지나방, 핀치새, 틱타알릭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85&bmode=view
진화론을 받쳐왔던 10가지 가짜 증거들의 몰락
http://creation.kr/Textbook/?idx=3643258&bmode=view
진화론에 대한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757429&bmode=view
진화론의 판타지 랜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제한의 추론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2295084&bmode=view
오류를 피하기 위해 조작되고 있는 진화론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0&bmode=view
진화론은 얼마나 많은 비정상과 예외들을 수용할 것인가?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7&bmode=view
진화론자들의 우스꽝스러운 진화 이야기들 : 눈썹, 이족보행, 커다란 코, 빗해파리, 진화적 힘, 성선택...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9&bmode=view
어른들을 위한 동화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54&bmode=view
자연선택 : 다윈의 만능 요술지팡이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924379&bmode=view
진화론을 필사적으로 방어하기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5502519&bmode=view
진화론자들은 가짜 진화계통나무를 만들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5421142&bmode=view
과학자들도 놀라는 기능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거미, 빗해파리, 개미, 새, 삼나무, 개구리, 문어, 상어...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8&bmode=view
새로 발굴된 화석들에 진화는 없었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3119539&bmode=view
무신론은 진화론을 필요로 한다 : 진화론은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77&bmode=view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과학부 기자.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07&bmode=view
계속되는 어리석은 진화 이야기들. 생명의 기원 : 무지의 분야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6&bmode=view
과학 잡지나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는 극도의 추정들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71&bmode=view
CEH, 2021. 1. 6.
https://crev.info/2021/01/retractions-never-die/
번역 : 미디어위원회
‘공업암화’의 놀라운 한 역할 : 독소의 배출
(Shedding Toxins: A Surprising Role for "Industrial Melanism")
by Randy J. Guliuzza, P.E., M.D.
산업혁명 동안 영국의 나무들이 검은 석탄 그을음으로 뒤덮였을 때, 검은색 후추나방(peppered moths)의 수가 증가한 것은 명확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최근의 여러 연구에 의하면, 공업 암화(industrial melanism, 산업 멜라니즘)라 불리는, 오염에 반응하여 생물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은, 생물의 위장(camouflage)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클레어 고이란(Claire Goiran)은 뉴칼레도니아 대학에서 해양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그녀는 열대 섬에 둘러싸여 있는 따뜻한 바닷물에서 발견되는 여러 종의 치명적인 바다뱀(seasnakes)에 대한 흥미로운 발견을 했다. 그녀의 최근 논문에서, 자리돔(damselfish, Pomacentridae)은 그들의 알을 방어하기 위해서 특정 종류의 바다뱀을 공격한다는 것이다.[1] 흥미롭게도 자리돔은 크기, 색상 및 행동과 같은 신호를 사용하여, 바다뱀 종들을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은색의 거북머리 바다뱀(turtle-headed seasnake, Emydocephalus annulatus)은 정기적으로 자리돔의 알을 먹는다. 이에 자리돔은 보통은 피하는 어두운(melanic) 종의 바다뱀을 공격한다. 때때로 자리돔은 어둡지 않은(일반적으로 밝은색) 바다뱀을 혼동하여 공격하곤 한다.
흥미롭게도, 이 섬들을 둘러싼 물은 대게 맑은 물이다. 그런데, 왜 이 바다뱀들의 색깔에 멜라닌(검은색) 형태가 있는 것일까? 클레어 고이란은 2017년 거북머리 바다뱀이 일반적으로 뉴칼레도니아 만에서 떨어진 곳에서는, 어두운 띠나 얼룩을 가지고 있는 정상적으로는 엷은 색이라는 것을 발견했다.[2] 그러나 도시 산업지역 근처의 오염된 해변에서는 완전히 검은색의 개체군들이 살고 있었다. 오염으로 인해 만(灣, bays)에 있는 물이 검게 변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들 검은색의 뱀은 밝은 모래와 산호로 둘러싸여 있을 때, 사실 오히려 위장(僞裝)이 잘 안 된다. 이 만(bay)의 바닷물은 광물질이 풍부한 섬의 지표면을 흘러온 유출수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미량 금속원소(코발트, 망간, 니켈, 납 및 아연)에 의해 오염되었다. 광산 작업으로 인해 이 만(bays)으로 유입되는 금속들의 농도는 크게 증가했다. 이 금속원소들은 물에 용해된다. 따라서 물이 깨끗하게 유지되더라도, 미량원소들은 오염물질이 되고 있었으며, 바다생물의 체내에 축적될 수 있었다. 이것은 거북머리 바다뱀을 포함하여 바다생물들에게 다양한 정도의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생겨나는 질문은 이것이다 : 왜 이 거북머리 바다뱀은 광산업의 활동 증가에 따라, 산업 멜라니즘(공업암화)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는가? 심지어 자신의 위장에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말이다. 이들 미량의 금속원소들은 바다뱀이 이것들을 높은 수준으로 섭취함에 따라, 체내에 축적된다. 아직 불분명한 메커니즘을 통해서, 미량 원소들은 바다뱀의 피부로 운반된다. 피부를 더 어둡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는 또한 미량 금속원소들과 단단히 결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들은 피부에 머물러 있으며, 바다뱀 몸체의 내부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 거북머리 바다뱀과 다른 종들은 탈피(脫皮) 과정을 통해서 오염물질인 미량 금속원소들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멜라닉(검은색) 바다뱀은 탈피 빈도를 증가시켜, 창백한 사촌들에 비해 미량 금속원소의 제거율을 더 높인다.
그 논문에서 고이란(Goiran)은 육상에 거주하는 다른 종의 뱀들과 파충류들도, 피부에서 탈피 현상을 통하여, 멜라닌과 결합된 미량 금속원소들을 배출하는 것을 언급했다.[3] 그녀는 또한 프랑스 파리에 사는 비둘기들에 대한 한 연구를 인용하고 있었다. 대기오염으로 그을음이 많아진 파리 지역에는 어두운 색깔의 깃털을 가진 비둘기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었다.[4] 화학분석 결과, 어두운 깃털에는 미량 금속원소와 결합한 멜라닌 색소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독소는 깃털을 잃어버릴 때, 배출되고 있었다. 고이란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
요약하면, 멜라니즘(melanism, 암화)은 다양한 선택적 이점(利點) 때문에 진화해왔다. 흥미롭게도 인도양-태평양에서 연구된 바다뱀은 유럽 도시의 비둘기와 곤충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멜라니즘은 도시 산업 환경에서 더 흔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패턴의 기저에 있는 선택적 이점에는, 곤충에서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위장과 생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비둘기와 바다뱀에서와 같이 미량 금속원소의 배출을 포함할 수 있다.[2]
산업 멜라니즘(공업암화)을 “선택적 이점(selective advantage)”에 호소하여 간단히 설명하는 것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고이란이나 비둘기를 연구한 연구자들은 미량원소의 축적이 멜라닉(검은) 동물에 비해 창백한 뱀이나 비둘기에서 치명적 독성을 나타낸다고 기록했다. 그러나 논문은 실제로 어떤 생물에 대한 사망률이 증가함을 보고하지 않았다. 둘째, 과학 논문에서 하나의 설명으로 “선택적 이점”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 문구는 어떤 종류의 선택적 행위자로서, 자연(nature)을 의인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일단 "선택적 이점(selective advantage)"의 원인으로서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을 가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보다는 오히려 산업 멜라니즘은 생물체에 내재되어있는 메커니즘에 의해서 원인된다고 볼 수 있다.
후추나방에서 관측되는 산업 멜라니즘(공업암화)은 자연에서 생물체의 가장 효과적인 위장 때문에 선택되었는가? 아니면 독소의 배출 때문에 선택되었는가? 이 생물체에서 일어난 검은색으로의 변화는 오염물질에 노출된 후, 무작위적 유전자 변화에 기인해서 일어난 것인가? 또는 고도로 제어되고 있는 선천적으로 내장된 메커니즘에 기인해서인가? 무엇이 맞는가? 지금은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ICR은 ‘지속적 환경 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이라는 설계 기반의 생물체 중심 모델을 개발해왔다.[5] 그리고 이 모델은 위의 연구에서 관찰되는 적응 유형을 설명할 수 있다. 생물들은 사람 공학자들이 만들어낸, 센서 및 논리 메커니즘에 의한 추적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여, 변화되는 환경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메커니즘을 통해 생물체는 독성 공해와 같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특성을 발현시켜, 환경에서 잘 살아갈 수 있다. 완전히 설명되지는 않았지만, 바다뱀의 어딘가에 있는 센서가 미량 금속의 증가를 감지하고, 더 많은 멜라닌 피부 색소를 생성하여, 바다뱀을 검게 만든다. 오늘날의 증거들이 가리키는 것처럼, 다양한 유형의 생물들에서 관측되는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반응은, 제어되고 있는 ‘지속적 환경 추적(CET)’을 지지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Goiran, C., and R. Shine. 2020. The ability of damselfish to distinguish between dangerous and harmless sea snakes. Scientific Reports. 10: 1377.
2. Goiran, C., P. Bustamante and R. Shine. 2017. Industrial Melanism in the Seasnake Emydocephalus annulatus. Current Biology. 27: 2510–2513.
3. Jones, D. E., and Holladay, S. D. 2006. Excretion of three heavy metals in the shed skin of exposed corn snakes (Elaphe guttata). 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 64(2): 221–225; Loumbourdis, N. S. 1997. Heavy metal contamination in a lizard, Agama stellio stellio, compared in urban, high altitude and agricultural, low altitude areas of north Greece. Bulletin of Environmental Contamination and Toxicology. 58(6): 945–952.
4. Chatelain, M., et al. 2014. The adaptive function of melanin-based plumage coloration to trace metals. Biology Letters. 10(3): 20140164.
5. Guliuzza, R. J. and P. B. Gaskill. 2018.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J.H. Whitmore.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58–184; Guliuzza, R. J. 2018. Engineered Adaptability: Adaptive Changes Are Purposeful, Not Random. Acts & Facts. 47 (6): 17-19.
.Stage image: Peppered moth darkened by coal soot (industrial melanism)
*Randy Guliuzza is ICR’s National Representative. He earned his Doctor of Medicine from the University of Minnesota, his Master of Public Health from Harvard University, and served in the U.S. Air Force as 28th Bomb Wing Flight Surgeon and Chief of Aerospace Medicine. Dr. Guliuzza is also a registered Professional Engineer.
*참조 : 후추나방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 : 생물의 색깔 변화는 설계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424353&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점핑 유전자의 새로운 기능
http://creation.kr/LIfe/?idx=3293797&bmode=view
식물의 후성유전체 연구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 유전암호의 변경 없이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
http://creation.kr/Plants/?idx=1291400&bmode=view
출처 : ICR, 2020. 3. 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hedding-toxins-industrial-melanism/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론을 받쳐왔던 10가지 가짜 증거들의 몰락
(Toppling Ten Fake Facts That Prop Evolution)
by Brian Thomas
ICR의 설립자인 고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2003년에 “모든 언론 매체들은 진화론을 강력하게 장려하고 있으며, 일반 대중들은 공립학교와 대학교에서 오직 진화론만 배운다.”고 썼다.[1] 그러나 매년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절반 정도는 여전히 진화론을 불신하고 있다. 모리스 박사는 사람들에게 진화론과 모순되는 많은 증거들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진화론의 이러한 결점들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사람들이 창조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도록 도울 수 있음을 발견한다.[2]
이 글에서는 초자연적으로 창조주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순전히 자연적 과정으로 설명하기 위해 사용됐던 10가지의 거짓 주장들을 검토해보려고 한다. 각 항목마다 묻고 있는 질문들은 그들의 주장이 갖고 있는 근본적 문제점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주장 1. 우주는 빅뱅으로 시작되었다.
대다수 사람들은 빅뱅(Big Bang) 이론이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빅뱅 이론은 실제로는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 빅뱅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적도 없다. 어떤 이들은 우주가 여전히 확장되고 있고, 이는 태초 폭발의 남은 영향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주가 확장되고 있어도 반드시 빅뱅의 영향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실 때, 과일 크기에서 시작하지 않고, 훨씬 큰 크기에서부터, 우주가 확장되도록 창조하셨을 수 있다.
세속 교과서조차도 우주의 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 동질성 문제), 초기 우주에 성숙한 은하 출현 문제 등과 같은 빅뱅이론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빅뱅이론이 사실이라면, 우주는 구조와 온도에서 놀라운 균일성, 또는 "동질성"을 지니면 안 된다. 빅뱅이론에 의하면, 지구에서 가장 먼 은하들은 아기 은하처럼 보여야할 것이다. 그러나 그 은하들은 우리와 가까운 은하들처럼 나이가 든 성숙한 모습으로 보인다.
질문 : 빅뱅이 실제로 발생했음을 입증해줄 수 있는, 관찰 가능하고, 측정 가능하며, 반복적으로 실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평선 문제와 성숙한 먼 은하 문제는 무엇인가? “커다란 폭발”을 일으킨 최초의 물질과 에너지는 어디에서 왔는가?
주장 2. 지구의 나이는 46억 년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46억 년 전에 지구가 자연적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지구가 비교적 젊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예를 들어, 현재의 지구자기장의 붕괴속도를 볼 때, 지구 자기장은 10만 년만 지났어도 이미 사라졌을 것이다.[4]
지구에 존재하는 화석들, 석탄, 다이아몬드 등은 진화론적 나이로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주장되고 있지만, 수명이 짧은(반감기 5730년) 방사성탄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들의 나이가 최대 10만 년을 넘지 않음을 가리킨다.[5]
질문 :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왜 아직도 지구자기장이 있는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억 수천만 년 전의 천연자원에서 수명이 짧은 방사성탄소(C-14)가 발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주장 3. 지질학자들은 착한 과학을 사용하여, 암석의 연대를 측정한다.
지질학자들도 암석의 나이를 직접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 아무도 지구의 암석이 형성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따라서 연구자들이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암석의 나이를 추정할 때, 즉 모원소와 자원소의 동위원소 비율을 측정하여 시간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정(assumptions)들을 해야 한다. 그들이 가정해야 하는 것은, 1)동위원소 붕괴속도가 항상 동일했으며, 2)동위원소의 최초 함유율을 알고 있으며(최초 암석에 자원소는 없었다고 가정), 3)지금까지 암석에서 동위원소의 유출입이 없었을 것이라는 가정들을 하고, 연대를 평가한다.
동일한 암석 시료에 대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들이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어떤 결과를 채택하고, 어떤 결과를 무시할지를 임의로 결정한다. ICR의 방사성 동위원소와 지구의 연대(RATE) 프로젝트라는 다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선하지 못한 과학을 이용하여, 암석의 나이를 측정했다는 강력한 증거들을 발견하였다.
질문 : 과거에 형성된 암석의 연대가 이미 알려진 지질학적 연대와 자주 틀린다면,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가 이미 알려진 연대(지질연대)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 과학자는 어떤 연대가 올바른지, 어떻게 결정하고 있는가?
주장 4. 과학자들은 무생물로부터 생명체의 창조에 근접해 있다.
과학자들은 무기 화학물질로부터 생명체를 만들어보기 위해 적어도 한 세기를 보냈지만, DNA 분자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세포에서 에너지 생성, 유전정보의 저장, 물질대사 분자기계들 모두는 서로 의존적이기 때문에, 세 개의 복잡한 시스템이 동시에 등장하지 않는 한, 최초의 세포는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생겨날 수 없다. 그 외에도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살아있는 존재가 아닌 경우에는 즉시 분해된다. 사람들이 생명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시 36:9)
질문 : 진화론자들은 DNA와 그 안에 암호로 들어있는 유전정보들이 모두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DNA를 보호하고, 포장하며, 조절하고, 전사하며, 번역하고, 수선하는데 필요한 수많은 단백질들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을 통하여 어떻게 DNA와 유전정보들, 수많은 종류의 단백질들이 모두 만들어질 수가 있었는가? (단백질들을 만드는 정보는 DNA에 들어있고, DNA는 수많은 단백질들이 없으면 유지, 전사, 번역, 수리될 수 없는데, 어떤 것이 먼저 생겨났는가?)
주장 5. 사람과 지렁이는 공통조상을 갖고 있다.
동물의 한 종류(kind)에는 여러 변종들이 있다. 예를 들어, 고양이 종류(cat kind)에는 사자, 호랑이, 라이거, 치타... 등이 있다. 한 종류의 생물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특성의 변이(variations)가 일어나지만, 물고기가 개구리로 바뀌거나, 지렁이가 점차 사람으로 변하는 것은 결코 관측되지 않는다. 고양이는 고양이를 만들고, 개구리는 개구리를 생산하며, 벌레는 벌레를 낳는다.
진화론자들조차 화석에서 과도기적인 전이형태(중간 종)가 존재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생물들 사이의 유사한 특성을 관찰하고, 동물과 인간의 공통조상을 연관 지으려고 한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동일한 특성이(예를 들어, 생물발광)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진 많은 생물들에서 여러 차례 나타나는 것에 대해, 서로 다른 진화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다.
질문 : 한 종류의 생물체가 완전히 다른 종류로 변하여 진화한 것을 기록한 과학 논문이 하나라도 있는가? 과학자들은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진 많은 생물들에서 어떤 과정으로 동일한 특성을 가진 생물 종들이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가?
주장 6.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서 DNA의 변화는 진화가 실제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진행된 리처드 렌스키(Richard Lenski) 박사의 유명한 대장균 번식실험은 실험실에서 발생하는 진화를 관찰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유명한 실험은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는 진화를 엿볼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해진다. 그러나 5만 세대가 지난 후에도, 대장균에서 여전히 대장균이 나옴을 알 수 있다.[6]
어떤 대장균은 돌연변이로 인해, 다른 대장균보다 효율적인 구연산 섭취 능력을 상실했지만, 이러한 손상(정보의 소실)을 통해, 돌연변이가 대장균이 아닌 다른 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일부 사람들은 독감 바이러스가 돌연변이 되어 새로운 균주를 만드는 경향을 두고, 무기물-사람의 진화를 보여준다고 과장되게 주장한다. 하지만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는 여전히 우리가 싸워야할 변종 바이러스일 뿐이다.
질문 : 박테리아가 5만 세대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진화시키지 못했다면, 그들이 진화한다고 생각할만한 이유가 있을까? 독감 바이러스 돌연변이는 큰 그림에서 어떻게 진화를 증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가? 독감 바이러스에서 모든 돌연변이가 일어난 후에도, 왜 그들은 여전히 독감 바이러스인가?
주장 7. 자연선택은 설계된 모습의 생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다양한 모습의 생물들이 환경 압력에 의한 자연선택의 결과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일례로, 공기의 특성은 새의 깃털이 공기 저항을 이용하여 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것이다. 사실 과학자들은 자연선택으로 식물이나 동물에서 새로운 장기들이 만들어지는 것은 고사하고, 새로운 기능이 만들어지는 것조차 결코 보지 못했다.
질문 : 환경이 어떻게 생물체의 기능을 설계할 수 있는가? 공기가 깃털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가? 공기가 모든 생물들에게 깃털을 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실제로 자연선택이 새로운 생물을 설계하는 것을 관측한 사람이 없으므로, 창조주(설계자)에 의하여 생물들이 만들어졌다(설계되었다)고 간주해야 하지 않을까?
주장 8. 고래 화석은 진화를 보여준다.
진화론자들은 1980년대 이후 고래의 조상으로 파키세투스(Pakicetus) 화석을 박물관에 전시해왔다. 당시 그 생물은 두개골만 알려졌었다. 파키세투스의 몸 전체 화석은 2001년 발견되었는데, 지느러미가 아니라, 다리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박물관은 이 가짜 사실을 계속 전시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걸어 다녔던 포유류가 어떻게든 고래로 진화했다고 가르친다. 고래에 관해 말하면, 일부 진화론자들은 고래의 “엉덩이 뼈(hip bones)”는 고래 조상이 다리를 갖고 있을 때에 남겨진, 쓸모없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추가적 연구에 따르면, 이 골반 뼈는 고래들이 수중에서 교미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문 : 파키세투스가 고래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신체적 특징이 바뀌어야하는가? 반은 개와 같고, 반은 고래와 같았을, 전이형태의 생물은 야생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과학자들이 고래의 엉덩이 뼈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밝혀냈다. 그렇다면 왜 고래의 조상에 다리가 있었다고 믿어야 하는가?
주장 9. 유인원 화석들은 인간의 진화를 입증했다.
도날드 요한슨(Donald Johanson)은 "루시(Lucy)"라는 별명을 가진 화석을 발견하고, 인간의 조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팀 화이트(Tim White)는 인간의 조상은 루시가 아니라, 그가 발견한 "아디(Ardi)"라고 주장했다. 어느 쪽이 옳은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루시(Lucy, Australopithecus afarensis) 화석.
박물관에 전시된 루시는 화석 증거와는 달리 인간의 다리 뼈를(몸체 뼈와 3km 떨어진 곳에서 있었던) 보여주었다. 2018년에 베이비 루시 화석이 발견되었고, 그 화석은 인간의 발이 아닌, 원숭이 모양의 발인, 휘어진 엄지발가락을 보여주었다. 결국 루시는 인간이 아닌, 멸종된 원숭이(침팬지)로 판명되었다. 전문가들이 인간의 조상 화석으로 추정했던 것들은 멸종된 원숭이, 멸종된 인간, 사기, 또는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일부 진화론자들조차도 인류의 조상으로 제안됐던 사례들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질문 : 진화론적 전문가들 모두가 동의하는,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한 사실을 지지하는 특정 화석의 이름을 한 개라도 말할 수 있는가? 인간 진화가 사실이라면, 왜 추상적 사고, 아름다움의 인식, 선악의 인식(음악, 언어, 종교...) 등과 같은 특성들이 동물에는 없고 인간에만 있는 것일까?
주장 10.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유사성은 98%이다.
침팬지는 아마도 동물계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척이고, 인간과 유인원은 같은 공통조상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된다. 세속적인 시간 틀 내에서 이러한 진화론적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체(genomes)가 98% 이상 유사해야 한다. 그러나 침팬지는 인간보다 DNA가 6% 더 많다(심지어 염색체 개수도 틀린다). 또한, DNA 염기서열을 나란히 비교분석한 결과, 침팬지는 인간의 유사성은 85% 이하임을 보여준다.[7] 돌연변이는 새로운 유전정보와 유전자들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98% 유사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질문 : 당신은 주장되던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체 사이의 유사성이 일부의 작은 유전자 염기서열만을 비교한 수치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최근에 행해진 추가 연구로, 이들의 유사성이 85% 이하인 것은 어떻게 설명되어야 하는가?
진화론의 주장이 가짜임을 잘 이해하도록 해줄수록,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인 질문
진화론은 사실이 아닌 수사학적(rhetoric, 미사여구) 주장에 기반한다. ICR은 진화론의 주장들과 그들의 주장을 자세히 분석한 많은 자료들을 제공해왔다.[8] 자연이 만물을 스스로 만들어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의구심을 갖게 하는, 생각의 전환을 자극하는, 적절한 질문들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진화론의 주장이 가짜임을 잘 이해하도록 해줄수록,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s
* D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19. Toppling Ten Fake Facts That Prop Evolution. Acts & Facts. 48 (5).
출처 : ICR, 2019. 4.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127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이 과학적일 수 있을까?
: 극히 드문 우연들에 기초하는 진화론이 과학?
(How the Stuff Happens Law Can Be Scientific)
David F. Coppedge
만물의 기원에 대한 가장 공허한 설명은 과학의 기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는가?
다윈의 진화론은 자주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 SHL)”으로 불려지고 있다. 물론 실제로 그러한 법칙은 없다. 사실상 그것은 일종의 반-법칙적 '법칙'이다. 어떤 현상에 대한 과학자들의 가장 나쁜 설명은 단지 어깨를 으쓱인 다음에 ”그것은 어떻게든 진화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현상에 대한 원인을 알기 원한다. 그 원인을 밝혀내서 입증하기를 원한다. 통계적 열역학과 같이, 확률 변수들은 어떤 원인에 대한 한 부분일 수 있지만, 원인과 일치하여 어떻게 작동되는지가 설명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것이 어떻게든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설명은 합리적인 설명이 아니다. 그것은 ”나는 몰라”라고 말하는, 게으른 설명인 것이다.
이제 한 진화론자가 '만물의 우연발생'이 과학적 이론이라는 논쟁을 다시 시도하고 있었다. 약간의 장난스런 궤변을 사용하여,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는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이 과학 이론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
만물 우연발생 법칙이 과학적인 이유(?)
▶ 그 법칙은 축약적이다 : 모든 사건은 이 법칙으로 축약될 수 있다.
▶ 그 법칙은 예측 가능하다 : 많은 것들이 우연히 생겨날 것이다.
▶ 그 법칙은 보편적이다 : 우연히 생겨나는 일은 어디에서나 항상 일어난다.
▶ 그것은 단지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규범적인 것이다 : 물질이 움직이면, 어떤 것이 반드시 우연히 생겨난다.
▶ 그것은 반증 가능하다 : 만약 아무것도 우연히 생겨나지 않는다면, 그 법칙은 반증될 것이다.
▶ 그것은 실제적이다 : 무언가가 생겨난다면, 당신은 만물 우연발생을 발견하는 것이다.
▶ 그 법칙으로부터 여러 추론이 가능하다 : 최악의 시기에도 어떤 것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
어떠한 화학적 물리적 장벽이 있더라도 만물은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
머피의 법칙: 일어날 확률이 극히 낮은 사건도 계속해서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대한 많은 옹호
1982년 맥리안 대 아칸소 교육위원회 소송 사건(trial McLean v. Arkansas Board of Education)에서, 진화론 진영의 과학철학자 마이클 루즈(Michael Ruse)에 의해서 일련의 기준이 제안됐었다. 그 기준은 창조론의 가르침을 우려하는 것이었다. 루즈는 나중에 다른 과학철학자들에 의해서 가차 없이 비난을 받은 후에, 이 단순한 목록을 제시한 것을 후회했다. 예를 들어 래리 라우든(Larry Laudan)은 과학에 대해 과학철학자들이 합의한 구획기준(demarcation criteria, 과학을 비과학으로부터 구분하는 기준)은 없다고 주장했다. (루즈의 심경 변화에 대한 Casey Luskin의 설명을 Evolution News에서 보라). 그러나 2005년 도버 재판(Dover trial)에서 이 동일한 가짜 기준 중의 일부가 과학에서 지적설계(ID)를 추방시키기 위해 로버트 페녹(Robert Pennock)에 의해서 사용됐었다. 루즈의 과학에 대한 5가지 의문스러운 기준은 아래와 같다.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은 그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는가? 루즈는 과학에 대해 이렇게 말했었다 :
(1) 과학은 자연의 규칙성(natural law, 자연법칙)에 기초해야 한다 : 자연법칙에 대한 정의는 과학철학에서 난제이고,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자연선택'은 생물학의 법칙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은 자연법칙에 기초한다고 주장될 수 있다.
(2) 과학은 자연법칙의 기준에 의해 설명 가능해야 한다 :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은 하나의 법칙이기 때문에, 자연법칙의 기준으로 설명 가능하다.
(3) 과학은 경험적 세계에서 시험해볼 수 있어야 한다 : 누구나 만물에서 우연히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를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은 시험되고 있는 것이다.
(4) 과학의 결론은 잠정적이다. 즉, 반드시 최종적인 것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만물이 우연히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자유롭게 믿고 있다.
(5) 과학은 반증 가능해야 한다.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면, 그 법칙은 기각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화 과학자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을 과학적인 것이라고 방어할 수 있으며, 절대적으로 옳다고 여길 수 있음을 본다. 그러한 공허한 '법칙'이 유용한 것인지, 또는 이 세계의 이해에 대한 다른 견해를 제공하는지는, 다른 질문인 것이다.
진화론과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
남은 일은 진화론이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신다윈주의에서 생물들의 모든 복잡성을 발생시킨 메커니즘은 1)돌연변이(mutation)와 2)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으로 말해진다. 돌연변이는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완전히 적용된다. 돌연변이는 무작위적인 것이고,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우주선(cosmic ray)은 언제든지 유전자에 충돌하여,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 자연선택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어느 정도 적용된다. 왜냐하면 자연선택은 예지력이 없고, 방향성이 없으며, 의도나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말로 어떤 메커니즘도 아니다. 단지 합리화를 위한 설명에 불과한 것이다. (선택은 기존에 있는 것 중에서 고르는 일이다. 어떤 장기나 유전정보가 새롭게 생겨나는 과정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어떤 것이 발견되든, 자연선택에 의해서 '진화'된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자연선택에 의해서 설명되는 현상들 중 일부가 있다 :
진화 이야기.
진화(evolution)는 더 복잡한 것도, 더 단순한 것도 설명할 수 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있었고,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없었다. 진화는 기관들과 유전체들을 더 복잡하게도 만들고, 더 간결하게도 만들었다. 진화는 눈(eyes)들을 만들기도 하였고, 없어지게도 하였다. 진화는 치타처럼 빠른 동물을 만들기도 하고, 나무늘보처럼 느린 동물을 만들기도 하였다. 진화에 의해서 공룡들은 거대한 크기로 자라났고, 벌새들은 작은 크기로 줄어들었다. 진화로 공작들은 화려해졌고, 진화로 까마귀는 검어졌고, 진화로 기린은 목이 길어졌고, 진화로 박쥐는 초음파가 생겨났고, 진화로 편충은 납작해졌다. 진화로 지느러미가 다리로 되었다가, 다시 진화로 다리가 지느러미로 되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생물은 포식자가 되었고, 진화로 어떤 생물은 먹이가 되었다. 진화로 어떤 생물들은 홀로 다니고, 어떤 생물들은 떼로 다닌다. 진화로 노란색, 빨강색, 파란색 등의 아름다운 꽃들이 생겨났고, 진화로 맛있는 열매도 독이 있는 열매도 생겨났다. 큰 것과 작은 것, 빠른 것과 느린 것,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 아름다움과 추함, 낭비와 절약,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종교와 무신론, 살육과 선, 정신이상과 이성, 멸종과 다산, 전쟁과 평화... 진화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결론
다윈의 진화론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과 완전히 일치한다.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이 '과학적'일 수 있을까? 아니다.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진화론도 과학적인 이론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적인 것처럼 선전되어왔다. 진화론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기초하고 있다. 그래서 아니면 말고 식의 추정, 공상, 상상의 이야기를 지어내며, 거대한 제국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무식한, 비과학적인, 전문성이 떨어지는, 종교적 근본주의자라는 딱지를 붙이고 조롱하며, 자기들의 제국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모래 위에 기초한 진화 제국은 머지않아 처참하게 붕괴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10/stuff-happens-law-can-scientific/
출처 - CEH, 201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