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기관으로 주장되던 맹장의 기능이 발견되었다.

흔적기관으로 주장되던 맹장의 기능이 발견되었다. 

(Appendix to the Vestigial Organ Story : Whoops Function Found)


     새로운 연구 보고에 의하면, 맹장(appendix, 충수)은 우리의 진화론적 과거로부터 남겨진 단지 하나의 쓸모없는 기관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Associate Press의 기사에 따르면(Oct. 5, 2007), 이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기관이 당신의 소화관을 위해 유익한 세균들을 만들어내고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듀크 의대(Duke University Medical School)의 과학자들은 맹장이 소화를 도와주는 정상세균총(normal bacterial flora)을 재생성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새 이론에 따르면, ”벌레 같은 모양의 이 기관은 질병과 다이어트 등으로 결장(colon)에서 세균의 개체수가 감소했을 때, 우리의 소화기관이 의존하는 이로운 세균(good germs)들을 배양하는 세균공장(a bacteria factory)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Science Daily (2007. 10. 8) 지는 그 기능을 발견한 듀크 대학의 연구자 중 한 사람인 윌리암 파커(William Parker)의 경력을 소개하고 있었다.   

저개발 국가의 주민들은 확실히 맹장염(appendicitis, 충수염)의 발병률이 낮다. 선진국 주민들에서 맹장염의 발병률이 높은 것은 과도한 위생(excessive hygiene)에 의한 면역계의 과잉반응의 결과일 수도 있다고, 그 기사는 제안하였다. 맹장의 염증은 치명적일 수 있고, 신속히 제거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맹장이 소용없는 장기라는 의미가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오랫동안 맹장을 우리의 조상들로부터 남겨진 쓸모없는 흔적기관(vestigial organ)의 전형적인 예로서 간주해왔다. 사람이 맹장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그 견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다. 또한 사람의 맹장은 다른 포유류와 비교하여 더 작고, 더 오그라들어 보인다.

1895년에 비더스하임(Weidersheim)은 사람 몸에서 180가지의 기관 목록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진화로 남겨진 흔적기관들이라고 말했다. 창조론자들은 어떤 신체 기관의 기능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의 기능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해왔었다. 주장되던 180가지의 흔적기관 목록은 점점 줄어들어서 오늘날 단지 소수의 몇 가지 밖에 남지 않았다. (Jerry Bergman의 글을 보라)  

이 새로운 논문은 이전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맹장의 새로운 역할, 즉 소화관의 정상세균총(군)을 ”재부팅(reboot)” 시키는 신체의 기관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미시간 대학의 한 과학자는 비더스하임의 목록에 올라있는 또 다른 소용없는 기관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 ”나는 편도선(tonsils)에서도 같은 종류의 기능을 발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브랜다이스 대학(Brandeis University)의 한 과학자는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드는 말을 하고 있었다 : ”듀크 의대의 설명은 진화론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이 찰스 다윈을 위하여 더 이상 영광을 훔쳐가지 못하도록 하라. 다윈의 이론이 이들 주장되던 흔적기관들에 대한 의학적 연구를 100여년 동안 방해해 왔었다는 것을 숙고하라. 편도선은 진화 과정에 남겨진 쓸모없는 기관이라는 가정 때문에,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목에서 편도선은 제거되었다. 그 희생자들은 목 감염(throat infections)에 더 민감하게 되었다. 만약 당신이 맹장염에 걸렸다면, 맹장을 제거하는 것이 더 낳을 것이다. 그러나 안전만 하다면 당신의 모든 장기들을 최대한 가지고 있는 것이 훨씬 현명한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 장기들은 거기 있어야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흔적기관이라고 주장되던 한 기관이 확실하게 아니었음이 밝혀진 또 하나의 사례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맹장이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발견이 진화론적 의미를 갖는 것인지를 물어보아야만 한다. ”진화론적 의미(evolutionary sense)”는 하나의 모순어법(oxymoron)이다. 맹장이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때 진화론적 의미를 가지는 것과 똑같이, 이제 맹장이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진화론적 의미를 가지는가? 만약 그것이 진화론적 의미라면, 그것은 일 원의 가치도 없는 것이다.        

불성실하고 부정한 정치인들을 투표로 낙선시키는 것처럼, 다윈당의 의원들도 그 신뢰도를 평가하여 불량한 사람들은 몰아내자.


 

*참조 : 맹장은 이로운 박테리아 생산공장 (2007. 10. 6. 연합뉴스)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yt/3116/20071006n02679/

맹장은 이로운 박테리아 생산공장 (2007. 10. 8. 병원신문) 

https://www.k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423

맹장 쓸모없다? 유익균 공장이자 피난처  (2015. 6. 25.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1215336/%EB%A7%B9%EC%9E%A5-%EC%93%B8%EB%AA%A8%EC%97%86%EB%8B%A4-%EC%9C%A0%EC%9D%B5%EA%B7%A0-%EA%B3%B5%EC%9E%A5%EC%9D%B4%EC%9E%90-%ED%94%BC%EB%82%9C%EC%B2%98/

맹장은 쓸모가 있었다…과학자들 '면역체계 기여도' 확인  (2017. 1. 13.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70113125100009

Appendix: a bacterial ‘safe hous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382/

Your appendix … it’s there for a reas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709

Appendix shrieks ‘Creation’ (at least 18 times!)

https://creation.com/appendix-shrieks-cre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10.htm 

출처 - CEH, 2007.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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