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ology
2004-06-22

필트다운 닭 (The Piltdown Chicken)


'Discover Magazine'과 'The Seattle, Washington-Eastside Journal'의 이 두 잡지는 진실을 찾는 이들과 동료들이 알고 있어야만 하는 미국 국립지리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에 관한 매우 중요한 사실을 폭로했다. 그들의 삽화와 사진들의 질에 대한 공헌과는 다르게, 분명히 학술잡지로서의 완전성과 과학적 인내심이 결여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국립지리협회는 독단적인 열심과 편견으로 오로지 신다윈주의와 대진화의 세계관을 열정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과학에 있어서 진실과 학문적 자유를 유지하기 위한 편견(bias)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단지 하나의 과학적 이론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것을 배제하는 편견은 좋지 않다. 후자 형태의 편견이 위에서와 같은 과학적 사기로 밝혀진 글을 실은 국립지리협회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omniology.com/PiltdownChicken.html

출처 - The California Institute of Omniology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9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03-10-08

인간의 태아는 일시적으로 아가미, 꼬리, 그리고 난황낭을 발생시키는가? 

(Does the human fetus temporarily develop gills, a tail, and a yolk sac?)


    인간은 물고기에서 진화하였고, 이 물고기 '조상'은 소위 '배아의 발생반복'과 '흔적기관' 을 나타내는가?

그렇지 않다. 태아는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아가미, 꼬리, 또는 난황낭을 결코 발생시키지 않는다. 동물로부터 인간이 진화되었다고 하는 이 추론은 완전히 그릇된 것으로 널리 증명되었다. 아무런 증거도 없이, 그리고 기만적 개념에 의해 탄생한 그릇된 추론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소멸되기를 거부하는 또 하나의 커다란 진화론적인 신념이 된 것이다. 이 신념은 초기 진화론의 형성에 매우 중요하게 기여했었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한때 학교에서 널리 가르쳐졌던 이 잘못된 진화론적 가설을 여전히 믿고 있고, 박물관이나 책에서도 여전히 등장하고 있다.  

 

대중적인 신념의 파급

1986년에, Reader's Digest 책자는 한 잘못된 사실을 그대로 출판했는데, 그것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잘못된 사실을 더 한층 널리 전파시켰다. 그 책자는 독자들에게 인간 배아가 과거의 진화의 역사를 거슬러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 인간 배아가 목에 물고기와 같은 아가미 틈새나, 꼬리를 발생시킨다는 등의 글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매우 잘못된 것이고, 그러한 생각은 신빙성이 없어서 수십년 전에 이미 파기되었던 것이다.  

전에, 이 잘못된 '사실'은 한때 인기를 누렸던 <어린이 발달>의 저자인 Dr. Spock에 의해 전파되었는데 그는:

”발달 과정을 겪을 때 개개의 어린이들은 인류의 전 진화과정을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한 단계 한 단계 되풀이한다. 처음 생물이 바다에 출현했던 바로 그 방법으로 아기는 엄마의 자궁에서 한 개의 작은 세포로 시작한다. 몇주 후에, 자궁의 양수에 있을 때, 그는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갖게 된다....”고 하였다.1

이 모든 잘못된 생각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그것은 진화론자이며 동물학자인 헥켈(Ernst Haeckel)이 1876년에 발간한 그의 책 <유기체의 일반 형태>에서 비롯된다. 극도의 무모함으로 그는 그의 잘못된 생각을 '생물 발생의 법칙(Biogenetic Law)'이라 불렀다. 그것은 처음부터 위조였다. 헥켈은 위조하고 변조하여, 일반인들이 오해하게 할 잘못 해석된 증거를 제시했다.2 그의 배아 그림의 중요한 세부사항이 잘못된 것이다 - 아무런 증거도 없는 진화론을 지지할 증거를 만들어주기 위해 고의로 변조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여전히 그렇게 알고 있는가?  헥켈에 대해서, 밀톤(Richard Milton)은 말한다.

”아무리 잘못된 과학자라도 헥켈의 동료가 되는 것(헥켈과 의견을 같이 하는 것)은 철저하게 부정하였다.... 생물 발생의 법칙은 더 이상 발생학자들에 의해서 받아들여지는 이론이 아니다.” 3


             (인간 발생과정상의 초기 단계)

당신의 처음 '아기 사진'을 생각해보자. 당신은 아주 작은, 형태가 갖추어지지 않은 둥근 모양으로서 시작한다. 그런 다음 점차적으로 팔, 다리, 눈, 그리고 신체의 모든 다른 부분이 나타난다. 한 달 후에도, 당신은 장차 형성될 당신의 매력적인 모습은 아니다. 이 대목에서 진화론자들은 ”인간 배아에는 창조의 어떤 증거도 없다” 고 말한다. 만약 창조되었다면 왜 사람이 닭처럼 난황낭을 가지는가? 또 도마뱀처럼 꼬리를 가지는가? 왜 인간이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가지는가? 지적인 창조자라면, 사람이 그러한 것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쯤은 알았을 텐데.

 

흔적기관 이론-진화의 잔여물

자, ”난황낭, 아가미 틈새, 그리고 꼬리”가 배아에 나타나는데, 왜 그것들이 거기에 나타나는가? 창조론자는 이점에 대해 무어라고 말하는가? 진화론자는 이러한 구조가 우리가 진화되기 이전의 우리 조상의 '흔적' 또는 진화론적 잔여물로서 단지 거기에 있다 라고 믿는다 (우리 진화론적 조상이 단지 물고기와 파충류였던 시대의 흔적으로서).  

흔적의 기관의 개념은 심지어 '진화론적 의료과실' 을 초래하였다. 어린이들은 한때 질병과 싸워주는 면역기관인 건강한 편도선을, 단지 흔적기관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제거해야만 했다. 그러한 생각은 긴 세월 동안 실제로 과학적인 조사를 지연시켰다. 만일 당신 몸의 무언가가 가치없고 쓸모없는 진화의 잔여물이라 믿는다면, 당신은 그것이 무엇인가 알아내고 싶어할 것이다.  

다행히도, 많은 다른 과학자들은 그러한 견해를 수용하지 않았다. 한때 진화상의 흔적기관으로만 알려졌던 모두 180 개의 기관들이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충분한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것이다.

 

'난황낭'-흔적기관이 아닌 창조주의 디자인의 증거

이른바 '난황낭'을 예로 들어보자. 닭에서, 난황낭은 성장에 필요한 많은 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반면에 사람은 태아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어머니에 의존해서 자란다. 난황낭이 필요하지 않는다고해서 태아에서 소위 그 난황낭을 제거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난황낭은 인간 배아에서 처음 혈액 세포의 원천이 되기에 그것이 없다면 태아는 곧 사망할 것이다.

지금 여기에 공학적인 문제가 있다. 성인들에서처럼 골수 안에서 혈액 세포가 형성된다면, 혈액 세포는 방사능 손상에 매우 민감하고, 뼈는 그것들을 어느 정도 방사능으로부터도 보호해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말은 언뜻 좋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혈액 세포를 형성하는 골구조 자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최초의 혈액이 필요하다. 과연 그 최초의 혈액을 어디서 얻을 것인가? 따라서, 닭에서 난황낭과 유사해 보이는 그러한 구조를 굳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난황낭을 만들기 위한 DNA와 단백질은 생물의 조직을 형성하는 공통의 재료이다. 그리고 난황낭은 배아 밖에서 알맞게 놓여져 있기에, 그것이 일시적이지만 절대 필요한 기능을 한 후에는 손쉽게 버려질 수 있는 것이다.  

주목할 것은, 바로 이런 점이 창조론적 설계와 공학적 실행의 좋은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이 교각을 짓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누구를 고용할지 정하기 위해 두 명의 공학 설계자와 인터뷰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한 사람은 당신에게로 와서 자랑스럽다는듯이 ”제가 짓고자하는 교각은 다른 모든 교각과는 전적으로 틀립니다. 다른 재료와 다른 공정을 사용했으므로 그 누구도 제가 짓고자 하는 교각은 기존에 지어진 교각과 어떠한 유사점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런 말이 과연 어떻게 들릴까?

이제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말한다. ”자 밖에 뒷쪽에 당신의 작업장이 있지요. 저는 그곳에 있는 I-beam과 여러 가지 크기의 중량있는 볼트와 굵은 줄을 갖다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 부품들을 사용하여 어떤 강이든지 심지어는 샌프란시스코만(灣)에 다리를 놓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같은 부품을 사용하면서도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정에 익숙해 있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제가 교각을 만듦에 있어서 하나의 근간이 되는 공정을 보시겠지만, 그 안에서 다양함 또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우리의 작품에는 우리만의 특징이 배어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어느 사람을 고용할 것인가?

윌더 스미스(A.E. Wilder-Smith) 박사가 지적하였듯이, 우리는 인간의 설계자에게서 한가지 주제에 대한  창조론적 효율성과 다양성의 원리를 정상적으로 인식한다. 그것이 우리가 인간 배아 발생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사항이다. 닭에게 양분과 혈액 세포를 공급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종류의 구조가 인간 배아에게 혈액 세포(인간 배아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이 전부다)를 공급하기 위해 사용된다. 유사한 구조를 여러 가지 필요에 맞추는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우연히 형성되었다 라기 보다는 창조되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아가미 틈새(열)에 관한 진실

이른바 '아가미 틈새'라 불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약 1 달 된 인간 배아의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데 그곳에서 '목에난 주머니(인두낭)'들이 자라난다. 한때는 이 주머니 중의 하나가 자라서, 어떤 아이는 목에 작은 구멍을 가지고 태어나기도 한다고 하였다. 그 후에 이러한 구조는 아가미 틈새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만일 목에 난 구멍이 정말로 아가미의 일부이고, 그것이 '물고기 단계로의 퇴행'이라면 아가미가 그러하듯이 물에 있는 산소를 흡수하기 위한 아가미 구멍 주위의 혈관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구조는 없다. 우리 인간의 DNA에는 아가미를 형성하기 위한 정보가 없다.

불행하게도, 어떤 아기는 3개의 눈을 갖거나 또는 1개의 눈을 가지고 태어난다.  물론 그것은 눈이 한 개이거나 세 개인 어떤 생물로부터의 진화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히 인간 발달 과정의 정상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착오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설계된 모습과 작동과정이 생명이 계속되는 동안 얼마나 완벽한지를 강조해준다.  

'아가미 틈새'라고 잘못 불렸던 인후 주머니(또는 인두낭)은 인간 발달 과정에서 보이는 착오가 아니다. 그것들은 해부학적으로 사람의 필수적인 구조물- 아래턱, 혀, 흉선, 부갑상선 등.으로 발전한다. 중이관은 두 번째 인두낭으로부터, 그리고 부갑상선, 흉선은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인두낭에서 비롯된다.  

흉선이 없다면, 우리는 면역 체계의 절반 이상을 잃게 될 것이다. 부갑상선이 없으면 우리는 칼슘 균형을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고, 심지어 생명을 잃게될 것이다. 바로 최근까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흔적기관으로 생각되었던 또 다른 인두낭도 칼슘 조절을 돕는 내분비 기관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에게 소위 '아가미 틈새'라고 불렸던 인두낭은 아무 쓸모 없는 진화론적 흔적기관이 아니라, 인간 발달 과정상에 명확하게 필수 불가결의 기관인 것이다.  

'난황낭'에서처럼 '아가미 틈새'의 형성 과정은 공학적 난제에 대한 매우 정교하고도 융통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어떻게 한 작고 둥근 배아 세포가 체강(體腔) 안에 소화관과 다양한 기관을 가진 동물이나 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가? 그 해답은 그 작은 공처럼 생긴 개체(어떤 개체에서는 편평한 판 모양)가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다른 관(管)이나 낭(囊) 모양의 돌기를 내밀 수 있는 긴 관(管)을 형성하는 것이다. 뇌하수체 전엽, 폐, 방광, 간과 췌장부가 이런 방식으로 발생한다.

물고기에서는 아가미가 그런 과정으로부터 발생하고, 인간은 중이관, 부갑상선, 흉선이 그런 과정으로 발생한다. 그들의 각각의 배아 세포에 있는 DNA 정보를 따라서 물고기와 사람은 그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징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참조 : The ‘fish gills’ girl. 

            Human embryonic gills and gill slits—down but not out.
 

인간의 '꼬리'에 관한 진실


 

 '꼬리'에 대해서는 어떤가? 일부의 사람들은 사람이 꼬리뼈(또는 coccyx라 하며 해부학적으로 미골<尾骨>이라 불림)를 가지고 있다라고 들었을 것이다. 그것에 대한 유일한 이유는 우리 조상들이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기 위해서다. 만약 당신이 그 미골이 아무 쓸모 없다고 생각한다면 정말인지 아닌지 혼자서 시험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추천하지는 않겠지만 사다리에서 뛰어내려 엉덩이로 떨어져 보라.(여러분 중 일부는 예기치 않게 그렇게 해본 사람이 있으리라 믿는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여러분은 일어설 수도, 앉을 수도, 누울 수도, 누워서 뒤척이기도 힘들 것이다.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꼈을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미골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뼈 중의 하나이다. 우리가 똑바로 서는데 필요한 근육들의 중요한 부착점이 된다. (그리고 배뇨 시에도 매우 중요하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언급은 않겠다)  

따라서 다시 말하자면 미골은 아무 쓸모없는 진화론적 흔적기관이 아니라, 인간 발생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조직인 것이다. 사실상 한 달 된 배아에서 척추체의 말단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그 이유는 근육과 팔다리가 척추에 의해 자극받기 전이므로 아직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위 그림 참조). 다리가 발달함에 따라, 그것들은 미골 주위를 둘러싸며 자라고, 그것은 몸 안쪽으로 서로 꼬인다.   

드물게 어떤 어린이는 꼬리를 갖고 태어난다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진짜 꼬리일까? 그렇지 않다. 그 꼬리는 미골도 아니다. 그 안에는 어떠한 뼈나 신경 다발도 없다. 신경계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아직 융합되기 전 열려있는 등 밖으로 뻗어나간다. 발생 중에 등줄기에서 일어나서 돌돌 말리면서 닫히기 시작하는데, 먼저 등줄기 중앙부에서 지퍼처럼 닫겨 내려가기 시작해서 오른쪽 끝 혹은 왼쪽 끝으로 향하여 나간다. 때때로 이것이 충분히 멀리가지 못하면 이분 척추증이라는 심각한 결손을 초래하고, 또 만약 멀리 나아가게 되면 꼬리가 아닌 지방조직의 종양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피부와 약간의 지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의사는 그것을 제거하기가 용이하다. 이를테면 근육, 뼈, 신경을 가진 고양이 꼬리와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잘라내는 것은 합병증이 생길 이유가 없다.(지금까지 내가 아는 바에는 척추의 말단에 지방덩어리의 종양을 가진 동물로부터 우리가 진화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어떤 주장도 제기 된 적이 없다)

인간의 발달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정말로 놀랍다. 우리는 정말로 멈춰 서서 서로를 충분히 바라보며 결국 우리의 이런 모습을 갖게된 서로를 축하해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진화론적 발생과정'을 반복하는가?

진화론자들은 인간 배아의 발생과정을 보면 진화론적으로 상상속에 있는 과거의 우리의 모습을 회상해낼 수 있다 라고 말하곤 하였다. 현재는 버려진 이론이 된 '생물 발생의 법칙'인 이러한 생각은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되풀이한다' 라는 말로 요약되었다.(꽤 교육받은 사람으로 불리고 싶으면 그 말을 기억하기만 하면 된다!) 그 말이 의미하는 것은, 배아의 발생 과정을 보면 그 배아가 속한 생물 종류의 진화의 과정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는 말을 의미한다.  선도적인 반창조론자인 굴드(Stephen Gould) 박사가 지적하였듯이, 발생반복설의 이론은 오늘날 더 이상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이론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Down 박사는 인간 진화단계로서 몽골인과 비슷한 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여, 다운 증후군을 몽골인 정신박약(Mongolian idiocy)이라고 명명하기도 하였다.4 심지어 한때, 수정난이 일종의 아메바 단계인 단세포 조상의 상태를 나타낸다고 믿었다.

그러나 바로 그 점이 중요한 핵심이다. 만일 당신이 우리들 각자가 생명의 형태로서 시작한 수정란의 아주 작은 '점'의 내부를 들여다 본다면, 모든 다른 종류의 생명의 첫 세포들과는 전적으로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쥐, 코끼리, 인간은 수태의 순간에는 크기나 형태에 있어서 모두 동일하다. 그러나 수태직후에 DNA와 단백질 수준에서 보면 장차 그들의 성체의 구조가 전적으로 다르듯이 화학적으로 매우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실수라도 인간은 난황이나 아가미나 꼬리를 만들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도 그렇거니와 과거 그 어느 때에도 그런 DNA 정보를 한 번도 가진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간의 배아 세포는 단순히 동일한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독특한 특징을 지닌 개체로 되는 것이다. 눈의 색깔, 전체적인 몸집의 크기, 그리고 심지어 개인의 기질도 이미 DNA로부터 정해져 있어서 발현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아의 '발생'은 잠재력에서 점진적인 증가를 뜻하는 '진화' 와는 비슷하지도 않다. 그 대신에 '발생' 이란 용어는 그리스어의 엔테레케(entelechy)에 해당될 것인데, 이는 태초부터 존재한 어떤 잠재능을 펼쳐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발생'은 확실히 창조론적 설계를 필요로 하는 그런 개념이다.

정통 다윈설의 쇠퇴와 몰락을 재검토하면서, John Davy는 생물의 형태를 이루어가는 명확한 '건축 설계들(building plans)'의 기원과 발달과정을 설명하려면 심지어 진화론자들도 또 다른 종류의 진화이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생존을 위한 장치의 집합체로서 동물들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우리는 더욱 정교한 예술 작품으로서 동물들을 관찰해야할 것이다.”5 예술작품 - 그것이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줄곧 살아있는 생명체를 보았던 방식이다!

 

유산

놀랍게도 아직도 여전히 이따금씩 중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헤켈의 '발생반복설'이 가르쳐지거나 강조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일부 '임신중절' 지지자와 유산 클리닉은 유산을 그들 입맛에 맞게 합리화하기 위해 심지어 이 진화론적 개념을 사용하곤 한다. ”우리는 아기를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물고기 아니면 어떤 해파리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아직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생체 조직의 일부입니다.”

다시 한번, 진화론의 기만적인 주장은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였던 것이다. 실제로 배아 발생이라는 놀라운 과정은 경탄할만한 창조주의 설계의 반영이다.  

 


FOOTNOTES AND REFERENCES

1. Adapted from 'Evolution of Thought: Reader's Digest 'Facts',' Creation: Ex Nihilo (Acacia Ridge, Queensland, Australia: June 1986) - used by permission. / Dr. Spock's quotation from Dr. Spock's Baby and Child Care, (Cardinal Giant Addition, 1957, p. 223), as quoted by Walter J. Bock, 'Evolution by Orderly Law', Science, Vol. 164 (May 9, 1969), pp. 684-685.

2. 'Known as 'Darwin's Bulldog on the Continent' and 'the Huxley of Germany,' Ernst Heinrick Philipp August Haeckel is notorious as the scientist who perpetrated fraud upon fraud to promote the theory of evolution. Born at Potsdam, Prussia (now Germany), on February 16, 1834, Haeckel studied medicine and science at Wurtzburg and the University of Berlin, and was professor of zoology at Jena from 1865 until his retirement in 1909. The turning point in his thinking was his reading of Charles Darwin's Origin of Species, which had been translated into German in 1860. In a letter to his mistress, written when he was 64 and had acquired the nickname of 'Der Ketzer von Jena' (the gadfly of Jena), he explained how he began as a 'Christian' but after studying evolution became a free-thinker and pantheist. Darwin believed that Haeckel's enthusiastic propagation of the doctrine of organic evolution was the chief factor in the success of the doctrine in Germany. ...he used enormous backdrops showing embryos, skeletons, etc., which has led to his presentation being described as a sort of 'Darwinian passion play!' Haeckel's enthusiasm for the theory of evolution led him to fraudulently manufacture 'evidence' to bolster his views. He was the first person to draw an evolutionary 'family tree' for mankind.' His frauds included descriptions and detailed pictures protoplasmic organisms called Monera that never existed, a non-existent 'speechless apeman,' and illustrations and descriptions of a non-existent 'fish stage' in human embryos. The human 'fish stage' fraud was first uncovered by comparative embryologist Wilhelm His, Sr. Ernst Haeckel later partially confessed. [Russell Grigg, 'Ernst Haeckel: Evangelist for Evolution and Apostle of Deceipt,' Creation: Ex Nihilo, Vol. 18, No. 2 (March-May 1996), pp. 33-36 - used by permission of Answers in Genesis.]

3. Richard Milton, Shattering the Myths of Darwinism (Rochester, Vermont: Park Street Press, 1997), p. 188.

4. Stephen Jay Gould, 'Dr. Down's Syndrome,' Natural History, Vol. 89 (April 1980), p. 144.

5. John Davy, 'Once Upon A Time,' Observer-Review (London: August 16, 198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hristiananswers.net/q-eden/edn-c024.html 

출처 - christiananswers.net

미디어위원회
2003-10-08

사람 아가미 (Human gills)

 - 사람은 가끔씩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 사실일까?


    그렇지 않다. 사람은 아직껏 한번도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난 적이 없었다. 사람 DNA 구조에 엄격하게 통제된 변화가 없이는 그것은 단지 불가능한 것일 뿐이다. 그러나, 어떤 신문은 이런 단지 추측상의 사람 아가미에 대해 보고한 적이 있었다. 이 혼란의 근원은 무엇일까?

”소년은 그의 목에 물고기 아가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 머리기사는 어떤 싸구려 타블로이드판(보통 신문의 절반 크기) 신문의 머리기사가 아니었다. 그 머리기사 활자는 티베트에서 헴버거 가게를 경영하는 엘비스를 보도하는 것처럼, 잡종의 염소-사람의 모습을 대서 특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 신문은 명성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지역 일간지 'Northern Star'(뉴 사우스 웨일스, 호주. 1993년 10월 30일자)였다. [1]  

그 소동은 작은 연골 조각(10-15mm 길이)에 관한 것이었다. 그 연골은 호주의 Tweed Heads의 마을에서 온 11 살짜리 소년의 목에서 제거되었다. 그 연골이 물고기 아가미(fish gill)와 그 아가미 연골로서 언급되었다. 소년의 부모는 ”우리 아들이 물고기였다면 물 속에서 호흡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의사가 말했다고 하였다. 의사는 그 연골을 물고기에 있는 것과 같은 아가미였다고 말했다. [2]

그 보도에는 소년의 목안에서 발견된 조직은 물고기의 아가미에서 발견되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견고한 연골이라고 말하면서, 마치 의학 권위자의 말을 직접 인용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 소년은 학교에서 얼마간 놀림을 당했을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었다.  


사람의 연골

우리 사람은 사람(물고기가 아닌) DNA를 가지고 있고, 따라서 단지 사람(물고기가 아닌) 연골만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이 연골의 미세 현미경적 조직 모양이 보통의 다른 사람 연골의 조직 모양과 아무리해도 구분할 수 없었다는, 그 기사에 나왔던 병리학자의 사진을 동그랗게 오렸다.  

전체의 기사는 인간 배아가 발달 과정을 겪으면서, 진화되기 전 단계의 조상의 모습을 재현한다는 그릇된 신념을 강력하게 부각시키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 기사는 태어나서 처음 몇 주 동안 태아는 6 개의 아가미를 나타낸다고 기록하고 있었다.
오늘날 발생학자들은 인간 태아가 ”그 과거의 진화의 역사를 되풀이해서 보여준다”라는 신념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 발달 과정에 관한 주요 교과서에서도 ”인간 배아에서 진짜 아가미(branchia)는 결코 형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3]    


표면적인 유사성

물고기 배아에서 주머니 같은 형태를 이루는 구조가 있다. 그것은 표면적으로 인간 배아에서 인두낭(pharyngeal pouches), 또는 인두틈새(pharyngeal grooves)와 표면적으로 유사하다(과거에 이것들은 아가미 틈새로 잘못 불렸다). 물고기에서는 이 부위가 아가미를 형성하는 반면에, 사람에게는 이것이 머리와 목부위에서 형태나 기능에서 아가미와는 관계없는 매우 중요한 구조를 형성한다.

이 구조는 연골을 함유하고 있는 몇 개의 구조(예컨대 음성 박스인 후두 같은)를 포함한다.  자궁내 발달과정에서, 예를 들어 밀집된 후두 연골덩어리가 목부위로 부정확하게 파급되어 그가 출생하였을 때 정상 배 발달상의 이상 현상을 보인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목부위에서 그런 배 발달상의 잔여물이 연골보다 더 부드러운 조직을 침범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4] 이것들은 우리 진화론적 선조의 잔존물이 아니라, 발생학상의  잘못된 장소에서 발생이 끝난 자신의 몸 조직의 일부인 것이다.

이 기사에 나온 것과 같은 연골 잔여물도 드물긴 하지만 문헌에 보고된 바 있다.[5] 따라서 어떤 미스테리도 아니고, 진화론적으로 중요성을 갖는 것도 없다. 다만 인간의 목에 있는 작은 연골 조각을 발견한 것일 뿐이다.

세속의 비기독교적인 매체가 진화론적인 신념을 고무하기 위해, 그런 잘못된 사실을 얼마나 쉽게 오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FOOTNOTES AND REFERENCES  

1. Madeleine Doherty, 'Tweed Boy Had Fish Gills in His Neck (트위드 소년은 그의 목에 물고기 아가미를 가졌다)' The Northern Star (October 30, 1993), p. 3.  

2. 엄밀히 말하자면, 이 문장은 사실이다-- 만일 그들의 아들이 물고기였더라면, 그는 수중에서 호흡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진짜 아가미를 가지고 수중에서 호흡하도록 설계되었을 테니까.  

3. Jan Langman, Medical Embryology , fourth edition (Baltimore, Maryland: Williams & Wilkins, 1981).
노트:  유감스럽게도, 많은 의사는 이 정보를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 창조 메거진(Vol.14 No.3)에서, 우리는 존경받는 Melbourne 외과의사가 그의 개인 지도 아래 있는 5학년 의대생의 대다수가 인간 배아가 발생 도중 아가미를 갖는다고 믿고 있다는 말을 한 것을 보고하였다. 의과대학에서 쓰는 Langman의 발생학 교과서 3판(본문에 인용한)에 이러한 믿음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4. 문제의 연골성 조직은 잘못 명명된 배아의 아가미 부위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것들은 아가미 낭종(囊腫)이라 불린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아가미' 낭종은 성인이 후에 림프절 안에서 생기는 변화에 따라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아가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현재 믿고 있다. 피부 표면으로 열린 구멍(아가미 공동으로 알려져 있음)은 발달상의 장애나 위에 언급된 낭종의 하나에 대한 외과적 중재술의 결과로 비롯된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집 주치의가 그의 환자 한 사람이 목 주위 공동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그 환자의 물고기 조상으로부터 비롯된 아가미 구멍이라고 내게 확신시키려했던 것을 기억한다. 난 그후 의과대학을 다니면서(그 때는 여전히 진화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흔한 현상은 발생과정 중 언챙이처럼 좌우 두 개의 구성요소가 정확히 융합되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진짜 아가미에 있는 기능성 구멍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었다.  

5. See Archives of Surgery, Vol. 28 (1934), pp.59-65. 당연한 것인데, 그곳에 기술되어 있는 증례도 X-ray 검사로 진단한 선천적 기형을 나타낸 모습이다. 상부 척추의 일부가 정상적인 융합 부전과 정상발달 부전을 나타낸 모습.  

 

*참조 : The ‘fish gills’ girl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45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hristiananswers.net/q-aig/aig-c031.html 

출처 - christiananswers.net

허성욱
2003-10-08

왜 창조론을 가르쳐야 하는가? 

- 이 시대의 타락현상을 타개하기 위하여


서론

우리 민족만큼 교육열이 높은 민족도 없을 것이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자녀교육은 실천해야 직성이 풀리는 민족, 외국에 나가 살아도 교육에 대한 전통 하나는 끝까지 지켜 가는 독특한 민족이 우리 민족이다. 새벽부터 자정까지 청소년들에게 공부의 굴레를 씌워 닦달하는 부모와 스승의 모습이 전혀 어색하거나 낯설지 않은 우리의 교육현실. 과연 교육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 하고 있는가?

아마도 부모들이 교육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은 자녀들이 제대로 된 인간으로 성장하여 자신의 삶을 행복하고 가치 있게 사는 동시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대우받으며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일 게다. 그러나 교육을 하는 쪽이나 받는 쪽 모두 엄청난 시간과 정열을  투자하고 있지만 오늘 이 땅의 청소년들의 일부는 부모나 스승이 원했던 모습이 아니라는 데에 우리의 고민이 있다.

이런 상황이 된 것은 교육의 전제라고 할 수 있는 기원관, 세계관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 글에서는 우선 학생들의 생활의 실태를 살펴보고 그 대안을 찾아보려고 한다.


1. 학생들의 현재 상황

오늘날 청소년문화를 이야기할 때, 폭력, 음주, 흡연, 약물, 가출, 비행, 성상품화, 10대 임신, 인터넷 중독, 개인주의, 쾌락, 충동구매, 낭비 등의 용어들이 많이 쓰여지고 있다. 이 중 몇 가지를 살펴보자.

1) 청소년 폭력

일전에 영화 '친구'를 40회 이상 반복하여 본 후 그 내용을 흉내내어 평소 자신을 괴롭혀 온 학급 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것도 수업시간이었다. 이제 청소년들의 폭력이 폭행, 금품갈취 수준을 넘어섰다는 뜻이다.

폭력을 행사하는 원인은 스트레스 해소, 용돈 마련, 충동적으로, 조직의 지시, 가정 또는 학교에 대한 불만, 잘난 체 해서, 보복, 겁주기 위해, 이유없이, 유흥비 마련  등인데 청주대 표갑수 교수의 청소년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34%의 폭력이 특별한 동기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소년 폭력은 이제 집단화되어 있다. 학교나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을 형성하여 자신들의 욕구불만을 관철하는 방편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당하는 쪽은 친구, 선배, 다른 반 학생, 다른 학교 학생, 불량서클로부터의 집단구타 등 상습적 폭행을 당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피해청소년은 거의 무방비상태에서 가만히 맞아주거나 상대의 요구를 다 들어주고 만다.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청소년 폭력이 날로 심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유해시설, 물질만능풍조, 인간경시, 도덕불감증, 경쟁위주의 교육,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시설 및 여가활동 부족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폭력을 행사하는 당사자의 열등감을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할 수 있다.


2) 음주, 흡연, 약물

우리 나라 청소년들의 음주 경험 비율은 12-14세 16.2%, 15-17세 58.2%, 18-21세 88.9%로 조사되었다. 12-21세 청소년 중 남학생의 71.4%, 여학생의 19.2%가 음주 경험이 있다(민병근). 청소년들의 음주는 성인들의 행동을 모방하거나 입시경쟁에 지친 저항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불화, 부모의 이혼, 가정의 경제적 곤란,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 등에 대한 반작용이다. 음주는 범죄와 공격성, 불안성향을 증가시킨다.

고등학생의 흡연 경험은 학년이 높을수록 증가하는데 '흡연 경험 있음'이 인문계31.4%, 실업계 38.9%로 약 60%이상의 청소년들이 흡연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송인구). 청소년들은 흡연을 통해 어른이 되었음을 표현하고 싶어하고 성적에 대한 중압감, 부모나 교사, 선배 동료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싶어한다. 흡연은 건강을 해치고 여성의 흡연은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전주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물 사용에 대한 실태조사(1996.9.18-22)에 따르면 중학생의 0.8%, 고교생의 1.8%가 본드, 부탄가스, 대마초, 마약, 히로뽕 등 약물을 복용한 경험이 있다. 약물 복용 동기를 모험심, 평화, 잠 안 자기 위해, 힘, 심심해서, 미적 감각, 초월명상 등으로 밝히고 있다. 경험자 중 약 30%는 7회 이상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약물을 남용하면 참을성,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말을 더듬게 된다. 뇌와 간장, 폐 등에 이상이 와서 손발이 저리게 되고 정신착란의 증세가 온다. 약물을 구하기 위해 절도 및 강도 짓도 하게 된다.


3) 가출, 비행

가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만은 아니다. 산업화와 함께 그 비율이 계속 증가할 뿐 아니라 가출이유가 불분명해지고 있으며 그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또 여학생의 가출이 남학생 가출에 비해 1.5배가 된다. 여학생이 귀가하지 않는 비율이 남학생의 두 배가 된다. 가정불화, 빈곤, 부모질책, 비관, 성적불량, 동료유혹, 목적달성, 결손가정, 과잉보호 등이 가출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런데 이유 없이 가출하는 학생도 있다. 가출이 상습적, 장기적일 경우 여러 비행의 원인이 되고 학업중단, 약물남용, 유흥업소 출입, 범행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청소년비행(12-20미만)은 범죄유형별로 폭력 35.4%, 재산범 28.3%,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 3.8%, 교통사범 25.8%로 나타나고 있다(1998년 통계). 남자 91.6%, 여자8.4% 비율이다. 범행 동기는 유흥비 마련 5.9%, 취중호기심 8.6%, 우발적 25.0%, 부주의 13.3% 등이 주요 요인인데 허영사치, 사행심, 원한분노, 현실불만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문제는 소년범의 재범율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1998년도에는 전과자가 32.8%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4)  성문란, 인터넷 중독

몇 가지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청소년들의 성의식을 엿보고자 한다. 강원도 청소년 종합상담실의 설문조사(97.4.10-5.10)에 따르면 남녀 중고생 59%가 혼전성관계 무방하다고 답변하였다. 고양시 고교생 4.4%가 러브호텔 출입 경험이 있고 54%가 호기심·출입 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일보2000.10.2). 서울의 남고생 중 17.9%가 성경험이 있고 이 중 상대를 임신시킨 적이 있는 학생이 15.1%였다(경향신문2000. 9.27). 대전지역 고교2학년 학생 12%가 성경험이 있고 임신 경험은 23.2%로 조사되었다.(중앙일보1999. 11.21)

인터넷이란 것이 있어 얼마나 편리한지 모른다. 그러나 모든 것에 긍·부정의 양면이 있듯이 여기에도 부정적인 면이 있으되 너무나 크게 작용하고 있다. '청소년 5면 중 1명 음란 채팅 경험', '네티즌 3명 중 2명 음란 사이트 방문 경험',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인터넷 통해 음란·폭력물 접촉', '청소년 5명 중 4명 컴퓨터 음란물 경험', 'PC통신 이용 학생 음란물 접속 24.9%' 청소년에 관한 이런 제목의 기사를 쉽사리 접할 수 있다. 그래서 'PC방은 청소년 유해 환경 천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인가 모르겠다.


2. 타락한 상황의 반전을 위하여

앞에서 언급한 청소년들의 문제 원인을 학자들은 소외감, 열등감. 좌절감, 정서불안, 자기통제력부족 등의 심리적 특성으로 말하고 있다. 또한 대중매체의 선정성이나 폭력성, 향락·퇴폐산업의 번창, 건전오락공간 부족, 폭력묵인 사회풍토,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비인간화 등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필자는 이런 요인까지를 포함하는 큰 원인으로 기원관, 세계관의 문제를 들고 싶다. 그래서 기원관에 관한 교육이 중요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O. Willman이나 J. Maritiain는 신학적, 종교적 견지에서 교육을 '신의 의사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정의했는데 거기에 공감한다. 교회교육의 목적은 성경을 가르쳐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며 섬기고(예배적 인격),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도우며 그리스도를 전하고(인화협동), 자기의 존재의의와 특별한 사명을 자각하여 자기 선 자리에서 맡은 일에 충성하는(문화적 인격) 그리스도인을 육성하여 신앙의 전통과 생활의 순결을 겸비케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천지만물과 인간의 창조주이시다.


진화론은 자연적·무신론적 견해이고 창조론은 초자연적·유신론적 견해이다. 어떤 것을 택하는지에 따라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달라진다. 만물과 생명의 기원이 창조가 아니고 진화가 사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면 우리 인생의 출발점은 당연히 물질이 된다. 물질에서 윤리·도덕·존엄성을 찾을 수는 없다. 그러니 자존감이 있을 수 없고, 열등의식에 사로잡힐 수도 있게 된다. 오늘날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어지럽고 죄된 현상에 쉽게 물들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가 옳다면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의도와 창조목적이 무엇인가를 찾게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은 창조주의 형상대로 특별하게 창조된 사람임을 자각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문제되는 모든 상황 속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믿음 좋은 자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창조론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본다. 교과서에 창조론이 들어가면 그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과서를 통해 창조론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그렇게 되면 모든 참고서와 문제집들이 창조론을 함부로 부인하지 못할 것이므로 창조론 생물교과서를 선택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창조론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도 교회와 학교의 가르침이 다름으로 인하여 그 동안 받아 온 내면에서의 심한 갈등과 혼란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진화가 아닌 창조론을 배움으로써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되어 만사를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귀한 청소년으로 자라갈 수 있을 것이다. 할렐루야!!!



출처 - 창조지, 제 127호 [2001. 9~1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13

참고 :

전태주
2003-10-07

교육의 현실


      오늘도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서 슬펐다. 수업을 하다말고 회초리를 또 들고 말았기 때문이다. 내가 무능한 탓이겠지만 이 회초리가 큰 힘이 된다. 물론 이 회초리는 체벌용이 아니라  이미 잃어버린 교사로서의 권위를 대신하여 아이들을 위협하는 도구이다. 수업시간에 부드러운 말투와 미소를 띄우다가 '아차 또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수선한 아이들의 태도에서 '부드러운 말투와 미소는 절대 금물'이라고 마음에 다시 새긴다. 일부 교사들은 수업시간에 교실로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하면 엄하고 무서운 얼굴이 될 수 있을까 거울 앞에서 표정을 지어보기도 한다. 자기주장을 조리 있게 할 줄 아는 아이들인 줄 알았는데 수업 중 아무 때나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툭툭 무례하게 내뱉는다. 그것도 교사보다 더 큰 소리로, 그리고 자신 있게.

수업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준비해 간 학습자료가 나를 허탈하게 만들 때가 많다. 교과서에 있는 기본적인 학습내용도 제대로 들으려고 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디선가 지금 배운 내용을 다 들은 듯한 표정이다. 학원에서 미리 배운 것 같다. 내가 고등학교 교사로 있을 때도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이면 교문 앞에 학원이나 도서실에서 나온 승합차들이 즐비하게 나열해 있었다. 그리고 늦은 시각까지 학원이나 도서실에서 공부를 한 아이들은 다음 날 학교수업 중에는 졸거나 하품을 하고 있었다.

 악을 쓰다시피 하며 수업을 마치고 복도를 지날 때 바닥에 떨어진 과자봉지가 있기에 옆을 지나던 아이에게 줍도록 하였더니 머리를 숙여 인사하며 하는 말, '죄송해요. 제가 지금 바빠서...' 그러면서 뛰어가 버린다. 나는 떨어진 과자봉지를 주우면서 다시 슬퍼졌다. 이런 현실에서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어찌 인격적인 관계를 이룰 수 있을까? 어느 반에서 아이들과 이러한 현실에 대하여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어 말을 꺼냈더니 몇몇 아이들이 나를 조소하듯 웃고 있다. 오히려 나는 계면쩍었고 그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여전한 모습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왜 이렇게 변하였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여러 요인이 있을 것이다. 그와 관련된 내용으로 어느 대학병원에 있는 의사가 '뇌의 생리학적 측면과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에 관한 강의를 하였는데 매우 인상이 깊었다.(생물학을 전공한 터라 쉽게 마음에 와 닿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분의 강의 내용 중 일부이다.

 '뇌의 4분의 3 정도가 생후에 발달한다. 뇌는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좌우한다. 뇌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각 부분의 발달시기는 다르다. 조기교육이 활발한 3∼6세의 유치원 시기는 뇌세포가 자극을 전달할 수 있는 길을 확장해야 할 시기인데 이 때 주입식 교육과 강제적인 교육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뇌세포가 병이 들어 이로 인해 소아정신과 질병이 생기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뇌의 전두엽부분을 발달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전두엽은 인간생활의 종합적 사고(인간성, 종교성, 도덕성 등을 포함한)와 관련된 활동을 지배하는 곳이다. 그것은 안방이나 거실에서 가족간에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협동하며 사는 것을 배울 때 정상적으로 발달한다. 그렇기에 유치원 시기에는 암기식이나 단편적인 지식이 중요하지 않고 인간성 교육과 도덕성 교육이 필요하다.

이 때 잘못된 조기교육(예를 들면 초등학교 때 배워야 할 내용을 앞당겨 교육시키는 것과 같은)은 오히려 시기에 적절한 뇌 부위의 발달을 억제시키고 오히려 그 이전 0∼3세 사이에 활발히 작용하던 본능의 뇌, 즉 동물의 뇌만 계속 발달시키게 되어 예절과 규칙이 없는 기본이 안된 사람, 인간성이 상실된 사람을 만들 수도 있다.

 초등학교 6학년쯤인 12세가 되면 뇌의 발육이 거의 끝난다. 뇌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시절에 반뇌교육(주로 좌뇌교육)을 탈피하고 전뇌교육을 해야 한다.  좌뇌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다. 반면 우뇌는 감성적 이미지의 뇌로 감정파악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조기교육은 주로 좌뇌교육이다. 이에 치우쳐 교육을 받은 우리 아이들은 조기교육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심각한 점이 많다. 이제는 전뇌 교육이 필요하다.'

오늘날 청소년 비행은 참으로 다양하면서도 비열한 편이다. 교육청 청소년 상담센터에 외근을 나와서 아이들과 상담을 할 때가 많은데 아침에 학교 대신 상담센터로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처벌을 받는 중 특별교육을 받으러 온 아이들이다. 그들 중 많은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를 습관처럼 한다. 주량을 물어보면 놀라울 정도로 센 편이다. 어떤 아이는 담배연기를 내뿜을 때 내면의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감정까지 모두 나가는 듯하고 너무 좋다며 주변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자신 있게 흡연을 권한다고 말한다.

 금품갈취를 자주 하여 처벌 중인 어떤 아이는 자신은 갈취를 한 것이 아니고 돈이 필요할 때마다 주변에 있는 아이들에게 빌렸을 뿐이며 언젠가는 갚을 작정인데 이렇게 벌을 받고 있는 것이 억울하다고 했다. 내가 아는 중학교 2학년 아이는 무서워서 매점에 못 가겠다고 한다. 자신이 먹으려고 산 빵을 선배들이 와서 '나도 배가 고프니 같이 먹자'면서 눈을 부라리는데 주지 않다가는 어떤 낭패를 당할지 몰라 무서워 주고 만다고 했다. 그래서 요즘은 매점에 가지 않는다고 했다.

또 아이들은 실직해 있는 아빠를 무능하고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컴퓨터에 빠져 학교도 제대로 가지 않는 아이가 컴퓨터게임에서 무기를 건져(?) 친구에게 팔고 받은 돈을 실직한 아빠에게 자신이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이라면서 용돈으로 드렸다고 자랑한다.

무리를 지어 한 아이를 왕따 시키며 괴롭혀 온 아이들은 왕따 당한 아이를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전혀 없다. 못 생기고 약하기에 당할 수밖에 없다며 오히려 자신들 앞에서 꼼짝 못하는 것을 보고 쾌감을 느낀다. 외모와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따돌림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이런 아이들은 부모에게 성형수술을 해 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가 심각한 지경까지 이르기도 한다.

갈수록 초등학생들의 내방상담도 많아지고 있다. 가까운 초등학교의 어느 담임교사는 수업을 방해하는 학급아이를 다루기가 너무 힘들어 수업을 하다말고 손수 데리고 왔다. 우리 학교 학생 중에 쉬는 시간에 수시로 학교 담을 뛰어넘어 학교를 빠져나가곤 하는 아이가 있는데 고양이처럼 빠르고 날래다. 그 아이에게 '미래를 위하여 준비하는 학창시절에 그렇게 생활하면 되겠니?'라고 했더니 '이미 미래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별 걱정이 없어요'라고 한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했더니 '아빠가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을 물려주기로 했어요'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아이들은 돈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 힘을 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돈을 벌 궁리를 한다.

또 아침에는 엄마들의 전화상담이 많다. 대부분 컴퓨터게임에 빠진 자녀들 때문에 속상해하는 엄마들의 전화다. 그런데 부모들은 아이들이 컴퓨터로 밤새 게임만 하는 줄 아는데 오후에 아이들의 전화상담을 받아보면 컴퓨터로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후에 오는 아이들의 전화상담은 인터넷을 통한 성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 아이들은 성적인 고민에 빠져 괴로워한다. 인터넷을 통한 폐해가 너무도 크다.

어느 학교에 성교육을 하러 간 적이 있다. 소위 원조교제라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 곳이었다. 그 곳에서 만난 아이들은 생물학적인 성교육은 필요 없고 가임 시기와 피임법, 낙태수술 또는 성병에 대해서만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학교가 소돔과 고모라처럼 변해가고 있다.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에 있는 롯을 위하여 기도한 것처럼 학교에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중보기도할 사람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

 언젠가 교회학교에서 내가 맡은 반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하면서 학교에서 기독학생으로 생활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을 했더니 위로와 격려가 되었는지 자신들의 삶을 말하기 시작했다. 교회에서 배운 대로 살면 바보와 왕따가 되기 십상이라며 한 아이는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 수면제를 여러 알 사서 먹어 봤다고 했다. 그랬더니 다른 아이가 자신은 팔목에 칼을 대어보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렇게 악이 난무한 세상에서 기독학생들이 성경말씀을 배운대로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 순수한 영혼들이 살기 쉬운 세상이 과연 올까? 그것이 어렵다면 이런 현실을 극복하며 도리어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되기를 소원하는 아이들로 키워야 할텐데, 이 일은 또 누가 할 것인지. 교회학교 교사들의 책임이 무겁다.

요즘 TV에는 진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디지몬과 포켓몬스터가 그 예인데 어린이들 사이에는 매우 인기가 있다. 주사위놀이와 비슷한 디지몬 게임판을 문방구에서 사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진화를 받아들이다보면 자신을 포함한 인간 또한 진화를 거듭하다 우연히 생긴 존재로 여겨진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자아 정체감이 없다. 그러나 자신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귀한 존재로 여기면, 또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면 소망도 생기고 생명에 관한 존엄성도 생길텐데. 그렇게 되면 찰나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청소년범죄도 많이 사라질텐데.

 오늘도 정체를 숨기고 교묘하게 청소년들을 파멸시키는 사탄의 세력에 분노를 느낀다.  대학시절에 읽었던 「이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라는 어느 동화 작가가 쓴 책의 제목처럼 나는 요즘 하나님께 '이 아이들을 어찌 할 것인지' 자주 묻는다.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culture/c5/c52/2001_127_12.htm 

출처 - 창조지, 제 127호 [2001. 9~1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12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03-09-24

선생님은 그럼 무엇을 믿으세요?

최훈식 


      희망과 설레임을 안고 2002학년도를 새롭게 시작했다. 봄방학 전에 미리 받아두었던 우리 반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는 것으로 새학기 준비를 시작했다. 학생들 이름을 기억하는 일, 새롭게 개편된 새 교과서를 공부하는 교과연구, 담임하게 될 반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기획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일은 봄방학 중에 주어진 교사들의 숙제이다. 개학 전날밤엔 새로 만날 학생들의 모르는 얼굴들을 상상하면서 잠을 설쳤다.

첫 2학년 과학 과학교과시간, 낯선 얼굴들엔 새로 만난 교사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으로 인한 긴장감이 스며있었다. 교사소개를 하고 교과서의 구성을 설명하면서 지구의 역사 부분에서 한 학생의 진지한 교과 외 질문을 받았다.

그 질문이 앞으로 1년간 진화론적인 시각으로 가득 채워진 과학교과서를 가르쳐야 되는 크리스천 교사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이 아니었을까?  

"지구의 나이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들이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 중에서는 45억 년의 나이를 말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성경학자들은 1만년 이내라는 의견을 내기도 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지구의 역사를 알려주는 흔적들은 여러 지역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자료 중 하나가 지층에 숨겨있는 화석입니다. 교과 차례에 맞춰 자세히 배우도록 합시다"

대단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끝나자마자 한 학생이 번쩍 손을 들었다.

"선생님! 선생님은 지구의 나이 중 어떤 걸 믿으세요?"

"믿는다는 것은 믿음 곧 신앙을 말하는 것으로 들리는데, 개인적인 신앙을 말하는 것이니?"

"예"

"개인적인 신앙을 말하자면 나는 크리스천으로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단다. 또한 과학이란 학문분야는 아직도 불완전하며 찾아야 될 진리가 너무 많아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를 완전하게 설명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단다. 질문에 답이 됐니?"

그 학생의 눈에서 나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지를 만났다는 기쁨을 읽을 수 있었다.


이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또한 지극히 비신앙적인 관점으로 쓰여진 과학과목을 가르치는 과학교사의 일이 시작된 것이다. 몇 년 동안 중학교 3학년 담임만을 맡아서 이제는 어느 정도 어떤 부분에서 어떤 신앙적인 설명을 덧붙여 해줘야 한다는 작전(?)이 짜여져 있다.

특히 유전과 진화를 다루는 Ⅲ단원은 최고의 격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멘델의 유전법칙을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정교한 유전정보 전달과정을 설명하면서 신났었는데 바로 이어지는 진화단원에서는 모든 생물체가 단세포 생물에서 시작하여 진화과정을 통하여 지금과 같은 다양한 종들로 변화됐다고 단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을 전해야 한다.


중학교 3학년 과학교과서 Ⅲ단원의 '진화' 부분은 먼저 진화의 증거들을 나열하고 있다. '(가) 화석상의 증거'로는 시조새와 말의 크기와 어금니 앞발가락의 변화를 예로 들고 있으며, '(나) 해부학상의 증거'로는 상동기관과 상사기관을 예로 들고 있다. '(다) 발생상의 증거'로 척추동물의 발생초기의 모습이 유사한 것으로 보아 한 조상에서 진화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단원 첫 부분에 진화의 증거들을 제시함으로써 진화가 생물의 다양성을 가져온 당연한 원인이라고 주지시키기 때문에 어떤 학생들도 이것은 옳지 않다고 반대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그런 의견을 내는 것은 바보나 할 짓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설사 모태신앙으로 하나님의 창조역사에 대해 태중에서부터 들어왔던 학생들도 너무 명확한 진화의 증거들 앞에서는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거나 창조의 하나님은 교회 안에만 있는 것으로 한정시킬 수밖에 없게 된다. 계속 나오는 진화의 원인들을 설명하는 여러 가지 이론들 즉 라마르크의 용불용설, 다윈의 자연선택설, 돌연변이설, 격리설 등은 진화를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크리스천 교사인 나는 이 단원이 가장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이단을 가르칠 때면 정해진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가르치게 된다. 먼저 멘델의 유전법칙을 가르칠 때면 유전법칙 속에 들어있는 정교함과 정확성, 안정성이 조상을 닮은 자손들을 계속 생산하게 된다는 연속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에 그랬던 것처럼 과거의 생명체들이 현재 모습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즉 초기 창조자에 의한 창조물에서 현재까지의 연속적인 유전을 강조한다.


진화단원을 가르칠 때면 진화의 증거들로 내세운 것들이 얼마나 오류가 많은 부정확한 예들인지 그 반대의 예들을 들어서 설명해 준다. 이쯤 되면 신앙을 갖고있는 학생들은 깊은 시름에서 벗어난 듯한 표정을 짓고 반대로 나름대로 진화론을 진리로 받아들였던 학생들은 교사에게 적의를 나타내곤 한다.

이 때 나는 그들과의 싸움은 가급적 피한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지식의 양면에서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저들과의 일방적인 싸움은 교사가 한쪽 의견을 강요하는 듯한 인상을 줌으로써 창조자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최소한의 교사로써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끝을 맺는다.

"제가 굳이 교과서에 나와있지도 않은 여러 가지 예들을 들어 설명하는 이유는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내용들은 아직 진리로 밝혀지지 않은 한쪽 의견들만 설명하고 있어서 아직까지 판단력이 약한 여러분들이 편견을 갖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물의 다양성, 더 나아가 생명의 근원을 설명하는 이론들은 아직까지 어느 쪽이 옳다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창조론이든 오랜 시간과 우연에 의해 생명체가 만들어졌다는 진화론이든 선생님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견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선생님이 원하는 것은 이 부분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개인적인 신앙의 문제에 가깝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상반된 두 가지 이론들을 설명했을 뿐입니다. 어느 쪽을 믿든 그것은 여러분 자유입니다." 

아마도 이런 교실풍경이 올해도 여러 차례 반복될 것이다. 가장 과학적이어야 하는 과학교과서에서 과학적이지 못한 부분이 남아있는 한.......

 

교과서는 말한다

생물이 진화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화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1861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중생대 지층에서 발견된 시조새의 화석을 보면 비둘기만한 크기에 날개와 깃털, 그리고 부리를 가지고 있어서 전체의 모양은 새와 비슷하나 부리에 이빨이 있고 날개 끝에 발톱이 있으며 긴 꼬리뼈가 있는 점은 도마뱀과 비슷하다. 따라서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형으로 조류가 파충류로부터 진화된 것임을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시조새의 깃털이 파충류의 비늘에서 진화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조새의 깃털은 다른 종류의 새들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발달한 형태이다. 그러므로 깃털로서는 조류가 파충류에서 발생했다는 어떤한 증거도 찾을 수 없다.

진화론에서 시조새가 파충류와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날개의 앞쪽 끝에 있는 발톱이다. 그러나 날개발톱이 시조새가 파충류와 조류의 전이형태라는 증거가 되지 못하는 이유로 현존하는 새 중에도 날개발톱을 가진 새가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 남아메리카에 서식하고 있는 호애친이라는 새는 날개 끝에 발톱 두 개가 있다. 호애친은 100% 새이면서 날개발톱을 가진다. 그러므로 날개발톱은 시조새가 전이형태라는 증거로 전혀 사용될 수 없다.

그 다음으로 시조새의 치아를 진화의 증거로 내세우는데 이것도 옳지 못하다. 화석으로 나타나는 새들 중에 시조새 외에도 치아를 가진 새들이 있기 때문이다. 치아의 유무가 파충류와 조류의 판별기준이 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오늘날 파충류에도 거북이 같은 경우처럼 치아가 없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치아가 없는 새들이 차아가 있는 새들보다 더 진보된 것이라면 치아가 없는 포유류인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쥐는 사람보다 더 진화된 형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알을 낳는 포유류인 오리너구리 등은 여러모로 볼 때 모든 포유류들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동물이다.
그러므로 치아의 유무도 시조새를 전이형태로 내세우려는 진화론자들의 입장을 지지해 주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

  

교과서는 말한다

오늘날에 살고 있는 여러 가지 동물을 조사해 보면 그들이 살고 있는 환경에 적응하여 몸의 형태와 구조가 변해 왔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거가 발견된다.

예를 들어 사람의 팔, 개의 다리, 고래의 가슴지느러미, 박쥐와 새의 날개를 비교해 보면, 겉모양과 기능은 서로 다르지만 뼈의 기본구조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모양과 기능은 다르나 기분구조와 발생 기원이 같은 기관을 상동기관이라고 한다.
그러나 새의 날개와 곤충의 날개처럼 기본구조는 다르지만 모양과 기능이 비슷한 기관도 있는데 이와 같은 기관을 상사기관이라고 한다.

상동기관은 발생기원이 같은 기관이 각각의 생활환경에 알맞도록 제각기 다른형태로 진화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상사기관은 발생 기원이 다른 기관이 같은 환경에서 오랫동안 살다보니 모양과 기능이 서로 비슷하게 진화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생물학적인 지식으로는 다윈의 이러한 주장이 상당히 설득력 있었음에 틀림없다. 또한 그 당시의 생각으로는 이러한  다른 종간의 유사성이 골격구조 뿐 아니라 모든 생물형태에서 관찰될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생물학적인 지식이 점점 축적되면서 그들의 생각과는 반대되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비록 골격구조를 비교해 보면 종간의 유사성이 매우 잘 관찰된다고 해도 다른 형태를 예로 들어, 심장혈관계, 호흡기, 신경계 등을 비교해 보면 종간의 유사성은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다른 종과는 구별되는 불변의 독특한 성질에 의해 구별된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척추동물의 심장혈관계를 형태학적으로 관찰했을 때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에 이르는 명확한 계통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진화론적인 관점이다. 그러나 그러한 계통체계를 조금만 자세히 관찰해 보아도 이러한 진화론적 연속성을 반박할 수 있는 비교해부학적인 증거를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그 중 하나를 대동맥궁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포유류에서는 산소를 함유한 혈액을 심장에서부터 전신에 보내는 대동맥이 좌측 제4동맥궁인 반면, 파충류에서는 우측 제4동맥궁이다.
혈액의 진행방향이 서로 반대라는 것이다. 파충류에서 포유류로의 점진적인 변화를 상상해 본다면 온몸의 혈관계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골격구조는 비슷하지만 혈관계는 오히려 완전히 반대이다. 이러한 현상을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상동구조가 진화를 증거하지 않는다는 또 다른 증거는 발생학에서 관찰된다. 상동구조가 형태뿐만 아니라 그 발생과정도 상동현상으로 진행된다면 상동현상에 대한 진화론적 증명은 타당해질 수 있으나 사실은 그 반대라는 것이다. 실제 상동기관들은 서로 다른 경로로 발생한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 보면 해부학적 유사성이 과연 진화의 증거로 채택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교과서는 말한다

자연선택의 예로 영국 맨체스터 지방에서 1세기에 걸쳐 일어난 나방의 공업암화현상을 들 수 있다.

19세기 초, 맨체스터 지방의 나무줄기에는 밝은 색의 지의류가 많이 붙어 살고 있었으며 그곳에는 지의류 때문에 눈에 잘 뜨이지 않는 흰 나방만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이 지방이 공업화되면서 나무껍질이 검게 변하게 되자 흰 나방은 점차 줄어들고 검은 나방이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약 100년 뒤인 20세기 중엽에는 숲 속의 나방은 거의 검은색 계통이었다. 그러나 오염이 덜 된 웨일스 지방에는 아직도 희 나방이 더 많이 살고 있었다.

이것은 환경이 검게 변화됨으로써 눈에 잘 뜨이는 흰 나방이 새에게 쉽게 잡아먹혀 그 수가 줄어든 반면 눈에 잘 안 뜨이는 검은 나방은 자연선택되어 많이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째, 만약 암화의 증가가 공해 때문에 나무에 붙은 지의류가 감소하는 것에 따라 나무 줄기들이 검어지는 것에서 기인했다면, 그 이후의 공해의 감소는 나무에 지의류 식물이 다시 돋아나도록 해야만 하고, 공업암화를 역전하여 원래 상태대로 이끌어야할 것이다. 그 역전현상은 일어났지만 예상했던 지의류의 원상태로의 회복은 없이 일어났다.

둘째, 대부분 실험들에서 나방들은 낮 시간동안 풀어놓고 관찰되었다.

단 한번의 실험(1955년 6월 18일)에서만 나방들을 밤에, 해뜨기 직전에 풀어놓았다.
그러나 회색가지나방들은 야행성 곤충(night fliers)이다. 그리고 새벽이 오기 전에 나무에서 쉴 곳을 정상적으로 찾는다. 그런데 그곳은 대부분 나무줄기가 아니라 잔가지 아래이다.

셋째, 나무 줄기들 위에 있는 회색가지나방들의 그림들은 무대극처럼 연출된 것임에 틀림없다.
어떤 것들은 나무 줄기에 접착제로 붙이거나 핀으로 꽂은 죽은 표본들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반면, 원하는 위치에 손으로 배치한 살아있는 표본들(specimens)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회색가지나방들은 햇빛에선 대단히 둔하므로 그들은 놓인 대로 그대로 있다.

넷째, 이 모두를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공업암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자연선택은 단지 개체수에만 영향을 주었을 뿐, 결코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자연선택의 진정한 뜻은 존재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유리한 것들이 살아남는다는 것이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출처 - 창조지, 제 130호 [2002.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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