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암화’의 놀라운 한 역할 : 독소의 배출
(Shedding Toxins: A Surprising Role for "Industrial Melanism")
by Randy J. Guliuzza, P.E., M.D.
산업혁명 동안 영국의 나무들이 검은 석탄 그을음으로 뒤덮였을 때, 검은색 후추나방(peppered moths)의 수가 증가한 것은 명확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최근의 여러 연구에 의하면, 공업 암화(industrial melanism, 산업 멜라니즘)라 불리는, 오염에 반응하여 생물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은, 생물의 위장(camouflage)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클레어 고이란(Claire Goiran)은 뉴칼레도니아 대학에서 해양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그녀는 열대 섬에 둘러싸여 있는 따뜻한 바닷물에서 발견되는 여러 종의 치명적인 바다뱀(seasnakes)에 대한 흥미로운 발견을 했다. 그녀의 최근 논문에서, 자리돔(damselfish, Pomacentridae)은 그들의 알을 방어하기 위해서 특정 종류의 바다뱀을 공격한다는 것이다.[1] 흥미롭게도 자리돔은 크기, 색상 및 행동과 같은 신호를 사용하여, 바다뱀 종들을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은색의 거북머리 바다뱀(turtle-headed seasnake, Emydocephalus annulatus)은 정기적으로 자리돔의 알을 먹는다. 이에 자리돔은 보통은 피하는 어두운(melanic) 종의 바다뱀을 공격한다. 때때로 자리돔은 어둡지 않은(일반적으로 밝은색) 바다뱀을 혼동하여 공격하곤 한다.
흥미롭게도, 이 섬들을 둘러싼 물은 대게 맑은 물이다. 그런데, 왜 이 바다뱀들의 색깔에 멜라닌(검은색) 형태가 있는 것일까? 클레어 고이란은 2017년 거북머리 바다뱀이 일반적으로 뉴칼레도니아 만에서 떨어진 곳에서는, 어두운 띠나 얼룩을 가지고 있는 정상적으로는 엷은 색이라는 것을 발견했다.[2] 그러나 도시 산업지역 근처의 오염된 해변에서는 완전히 검은색의 개체군들이 살고 있었다. 오염으로 인해 만(灣, bays)에 있는 물이 검게 변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들 검은색의 뱀은 밝은 모래와 산호로 둘러싸여 있을 때, 사실 오히려 위장(僞裝)이 잘 안 된다. 이 만(bay)의 바닷물은 광물질이 풍부한 섬의 지표면을 흘러온 유출수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미량 금속원소(코발트, 망간, 니켈, 납 및 아연)에 의해 오염되었다. 광산 작업으로 인해 이 만(bays)으로 유입되는 금속들의 농도는 크게 증가했다. 이 금속원소들은 물에 용해된다. 따라서 물이 깨끗하게 유지되더라도, 미량원소들은 오염물질이 되고 있었으며, 바다생물의 체내에 축적될 수 있었다. 이것은 거북머리 바다뱀을 포함하여 바다생물들에게 다양한 정도의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생겨나는 질문은 이것이다 : 왜 이 거북머리 바다뱀은 광산업의 활동 증가에 따라, 산업 멜라니즘(공업암화)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는가? 심지어 자신의 위장에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말이다. 이들 미량의 금속원소들은 바다뱀이 이것들을 높은 수준으로 섭취함에 따라, 체내에 축적된다. 아직 불분명한 메커니즘을 통해서, 미량 원소들은 바다뱀의 피부로 운반된다. 피부를 더 어둡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는 또한 미량 금속원소들과 단단히 결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들은 피부에 머물러 있으며, 바다뱀 몸체의 내부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 거북머리 바다뱀과 다른 종들은 탈피(脫皮) 과정을 통해서 오염물질인 미량 금속원소들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멜라닉(검은색) 바다뱀은 탈피 빈도를 증가시켜, 창백한 사촌들에 비해 미량 금속원소의 제거율을 더 높인다.
그 논문에서 고이란(Goiran)은 육상에 거주하는 다른 종의 뱀들과 파충류들도, 피부에서 탈피 현상을 통하여, 멜라닌과 결합된 미량 금속원소들을 배출하는 것을 언급했다.[3] 그녀는 또한 프랑스 파리에 사는 비둘기들에 대한 한 연구를 인용하고 있었다. 대기오염으로 그을음이 많아진 파리 지역에는 어두운 색깔의 깃털을 가진 비둘기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었다.[4] 화학분석 결과, 어두운 깃털에는 미량 금속원소와 결합한 멜라닌 색소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독소는 깃털을 잃어버릴 때, 배출되고 있었다. 고이란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
요약하면, 멜라니즘(melanism, 암화)은 다양한 선택적 이점(利點) 때문에 진화해왔다. 흥미롭게도 인도양-태평양에서 연구된 바다뱀은 유럽 도시의 비둘기와 곤충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멜라니즘은 도시 산업 환경에서 더 흔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패턴의 기저에 있는 선택적 이점에는, 곤충에서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위장과 생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비둘기와 바다뱀에서와 같이 미량 금속원소의 배출을 포함할 수 있다.[2]
산업 멜라니즘(공업암화)을 “선택적 이점(selective advantage)”에 호소하여 간단히 설명하는 것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고이란이나 비둘기를 연구한 연구자들은 미량원소의 축적이 멜라닉(검은) 동물에 비해 창백한 뱀이나 비둘기에서 치명적 독성을 나타낸다고 기록했다. 그러나 논문은 실제로 어떤 생물에 대한 사망률이 증가함을 보고하지 않았다. 둘째, 과학 논문에서 하나의 설명으로 “선택적 이점”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 문구는 어떤 종류의 선택적 행위자로서, 자연(nature)을 의인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일단 "선택적 이점(selective advantage)"의 원인으로서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을 가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보다는 오히려 산업 멜라니즘은 생물체에 내재되어있는 메커니즘에 의해서 원인된다고 볼 수 있다.
후추나방에서 관측되는 산업 멜라니즘(공업암화)은 자연에서 생물체의 가장 효과적인 위장 때문에 선택되었는가? 아니면 독소의 배출 때문에 선택되었는가? 이 생물체에서 일어난 검은색으로의 변화는 오염물질에 노출된 후, 무작위적 유전자 변화에 기인해서 일어난 것인가? 또는 고도로 제어되고 있는 선천적으로 내장된 메커니즘에 기인해서인가? 무엇이 맞는가? 지금은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ICR은 ‘지속적 환경 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이라는 설계 기반의 생물체 중심 모델을 개발해왔다.[5] 그리고 이 모델은 위의 연구에서 관찰되는 적응 유형을 설명할 수 있다. 생물들은 사람 공학자들이 만들어낸, 센서 및 논리 메커니즘에 의한 추적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여, 변화되는 환경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메커니즘을 통해 생물체는 독성 공해와 같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특성을 발현시켜, 환경에서 잘 살아갈 수 있다. 완전히 설명되지는 않았지만, 바다뱀의 어딘가에 있는 센서가 미량 금속의 증가를 감지하고, 더 많은 멜라닌 피부 색소를 생성하여, 바다뱀을 검게 만든다. 오늘날의 증거들이 가리키는 것처럼, 다양한 유형의 생물들에서 관측되는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반응은, 제어되고 있는 ‘지속적 환경 추적(CET)’을 지지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Goiran, C., and R. Shine. 2020. The ability of damselfish to distinguish between dangerous and harmless sea snakes. Scientific Reports. 10: 1377.
2. Goiran, C., P. Bustamante and R. Shine. 2017. Industrial Melanism in the Seasnake Emydocephalus annulatus. Current Biology. 27: 2510–2513.
3. Jones, D. E., and Holladay, S. D. 2006. Excretion of three heavy metals in the shed skin of exposed corn snakes (Elaphe guttata). 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 64(2): 221–225; Loumbourdis, N. S. 1997. Heavy metal contamination in a lizard, Agama stellio stellio, compared in urban, high altitude and agricultural, low altitude areas of north Greece. Bulletin of Environmental Contamination and Toxicology. 58(6): 945–952.
4. Chatelain, M., et al. 2014. The adaptive function of melanin-based plumage coloration to trace metals. Biology Letters. 10(3): 20140164.
5. Guliuzza, R. J. and P. B. Gaskill. 2018.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J.H. Whitmore.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58–184; Guliuzza, R. J. 2018. Engineered Adaptability: Adaptive Changes Are Purposeful, Not Random. Acts & Facts. 47 (6): 17-19.
.Stage image: Peppered moth darkened by coal soot (industrial melanism)
*Randy Guliuzza is ICR’s National Representative. He earned his Doctor of Medicine from the University of Minnesota, his Master of Public Health from Harvard University, and served in the U.S. Air Force as 28th Bomb Wing Flight Surgeon and Chief of Aerospace Medicine. Dr. Guliuzza is also a registered Professional Engineer.
*참조 : 후추나방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 : 생물의 색깔 변화는 설계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424353&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점핑 유전자의 새로운 기능
http://creation.kr/LIfe/?idx=3293797&bmode=view
식물의 후성유전체 연구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 유전암호의 변경 없이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
http://creation.kr/Plants/?idx=1291400&bmode=view
출처 : ICR, 2020. 3. 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hedding-toxins-industrial-melanism/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론을 받쳐왔던 10가지 가짜 증거들의 몰락
(Toppling Ten Fake Facts That Prop Evolution)
by Brian Thomas
ICR의 설립자인 고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2003년에 “모든 언론 매체들은 진화론을 강력하게 장려하고 있으며, 일반 대중들은 공립학교와 대학교에서 오직 진화론만 배운다.”고 썼다.[1] 그러나 매년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절반 정도는 여전히 진화론을 불신하고 있다. 모리스 박사는 사람들에게 진화론과 모순되는 많은 증거들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진화론의 이러한 결점들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사람들이 창조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도록 도울 수 있음을 발견한다.[2]
이 글에서는 초자연적으로 창조주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순전히 자연적 과정으로 설명하기 위해 사용됐던 10가지의 거짓 주장들을 검토해보려고 한다. 각 항목마다 묻고 있는 질문들은 그들의 주장이 갖고 있는 근본적 문제점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주장 1. 우주는 빅뱅으로 시작되었다.
대다수 사람들은 빅뱅(Big Bang) 이론이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빅뱅 이론은 실제로는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 빅뱅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적도 없다. 어떤 이들은 우주가 여전히 확장되고 있고, 이는 태초 폭발의 남은 영향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주가 확장되고 있어도 반드시 빅뱅의 영향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실 때, 과일 크기에서 시작하지 않고, 훨씬 큰 크기에서부터, 우주가 확장되도록 창조하셨을 수 있다.
세속 교과서조차도 우주의 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 동질성 문제), 초기 우주에 성숙한 은하 출현 문제 등과 같은 빅뱅이론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빅뱅이론이 사실이라면, 우주는 구조와 온도에서 놀라운 균일성, 또는 "동질성"을 지니면 안 된다. 빅뱅이론에 의하면, 지구에서 가장 먼 은하들은 아기 은하처럼 보여야할 것이다. 그러나 그 은하들은 우리와 가까운 은하들처럼 나이가 든 성숙한 모습으로 보인다.
질문 : 빅뱅이 실제로 발생했음을 입증해줄 수 있는, 관찰 가능하고, 측정 가능하며, 반복적으로 실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평선 문제와 성숙한 먼 은하 문제는 무엇인가? “커다란 폭발”을 일으킨 최초의 물질과 에너지는 어디에서 왔는가?
주장 2. 지구의 나이는 46억 년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46억 년 전에 지구가 자연적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지구가 비교적 젊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예를 들어, 현재의 지구자기장의 붕괴속도를 볼 때, 지구 자기장은 10만 년만 지났어도 이미 사라졌을 것이다.[4]
지구에 존재하는 화석들, 석탄, 다이아몬드 등은 진화론적 나이로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주장되고 있지만, 수명이 짧은(반감기 5730년) 방사성탄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들의 나이가 최대 10만 년을 넘지 않음을 가리킨다.[5]
질문 :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왜 아직도 지구자기장이 있는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억 수천만 년 전의 천연자원에서 수명이 짧은 방사성탄소(C-14)가 발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주장 3. 지질학자들은 착한 과학을 사용하여, 암석의 연대를 측정한다.
지질학자들도 암석의 나이를 직접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 아무도 지구의 암석이 형성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따라서 연구자들이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암석의 나이를 추정할 때, 즉 모원소와 자원소의 동위원소 비율을 측정하여 시간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정(assumptions)들을 해야 한다. 그들이 가정해야 하는 것은, 1)동위원소 붕괴속도가 항상 동일했으며, 2)동위원소의 최초 함유율을 알고 있으며(최초 암석에 자원소는 없었다고 가정), 3)지금까지 암석에서 동위원소의 유출입이 없었을 것이라는 가정들을 하고, 연대를 평가한다.
동일한 암석 시료에 대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들이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어떤 결과를 채택하고, 어떤 결과를 무시할지를 임의로 결정한다. ICR의 방사성 동위원소와 지구의 연대(RATE) 프로젝트라는 다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선하지 못한 과학을 이용하여, 암석의 나이를 측정했다는 강력한 증거들을 발견하였다.
질문 : 과거에 형성된 암석의 연대가 이미 알려진 지질학적 연대와 자주 틀린다면,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가 이미 알려진 연대(지질연대)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 과학자는 어떤 연대가 올바른지, 어떻게 결정하고 있는가?
주장 4. 과학자들은 무생물로부터 생명체의 창조에 근접해 있다.
과학자들은 무기 화학물질로부터 생명체를 만들어보기 위해 적어도 한 세기를 보냈지만, DNA 분자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세포에서 에너지 생성, 유전정보의 저장, 물질대사 분자기계들 모두는 서로 의존적이기 때문에, 세 개의 복잡한 시스템이 동시에 등장하지 않는 한, 최초의 세포는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생겨날 수 없다. 그 외에도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살아있는 존재가 아닌 경우에는 즉시 분해된다. 사람들이 생명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시 36:9)
질문 : 진화론자들은 DNA와 그 안에 암호로 들어있는 유전정보들이 모두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DNA를 보호하고, 포장하며, 조절하고, 전사하며, 번역하고, 수선하는데 필요한 수많은 단백질들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을 통하여 어떻게 DNA와 유전정보들, 수많은 종류의 단백질들이 모두 만들어질 수가 있었는가? (단백질들을 만드는 정보는 DNA에 들어있고, DNA는 수많은 단백질들이 없으면 유지, 전사, 번역, 수리될 수 없는데, 어떤 것이 먼저 생겨났는가?)
주장 5. 사람과 지렁이는 공통조상을 갖고 있다.
동물의 한 종류(kind)에는 여러 변종들이 있다. 예를 들어, 고양이 종류(cat kind)에는 사자, 호랑이, 라이거, 치타... 등이 있다. 한 종류의 생물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특성의 변이(variations)가 일어나지만, 물고기가 개구리로 바뀌거나, 지렁이가 점차 사람으로 변하는 것은 결코 관측되지 않는다. 고양이는 고양이를 만들고, 개구리는 개구리를 생산하며, 벌레는 벌레를 낳는다.
진화론자들조차 화석에서 과도기적인 전이형태(중간 종)가 존재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생물들 사이의 유사한 특성을 관찰하고, 동물과 인간의 공통조상을 연관 지으려고 한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동일한 특성이(예를 들어, 생물발광)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진 많은 생물들에서 여러 차례 나타나는 것에 대해, 서로 다른 진화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다.
질문 : 한 종류의 생물체가 완전히 다른 종류로 변하여 진화한 것을 기록한 과학 논문이 하나라도 있는가? 과학자들은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진 많은 생물들에서 어떤 과정으로 동일한 특성을 가진 생물 종들이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가?
주장 6.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서 DNA의 변화는 진화가 실제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진행된 리처드 렌스키(Richard Lenski) 박사의 유명한 대장균 번식실험은 실험실에서 발생하는 진화를 관찰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유명한 실험은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는 진화를 엿볼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해진다. 그러나 5만 세대가 지난 후에도, 대장균에서 여전히 대장균이 나옴을 알 수 있다.[6]
어떤 대장균은 돌연변이로 인해, 다른 대장균보다 효율적인 구연산 섭취 능력을 상실했지만, 이러한 손상(정보의 소실)을 통해, 돌연변이가 대장균이 아닌 다른 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일부 사람들은 독감 바이러스가 돌연변이 되어 새로운 균주를 만드는 경향을 두고, 무기물-사람의 진화를 보여준다고 과장되게 주장한다. 하지만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는 여전히 우리가 싸워야할 변종 바이러스일 뿐이다.
질문 : 박테리아가 5만 세대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진화시키지 못했다면, 그들이 진화한다고 생각할만한 이유가 있을까? 독감 바이러스 돌연변이는 큰 그림에서 어떻게 진화를 증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가? 독감 바이러스에서 모든 돌연변이가 일어난 후에도, 왜 그들은 여전히 독감 바이러스인가?
주장 7. 자연선택은 설계된 모습의 생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다양한 모습의 생물들이 환경 압력에 의한 자연선택의 결과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일례로, 공기의 특성은 새의 깃털이 공기 저항을 이용하여 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것이다. 사실 과학자들은 자연선택으로 식물이나 동물에서 새로운 장기들이 만들어지는 것은 고사하고, 새로운 기능이 만들어지는 것조차 결코 보지 못했다.
질문 : 환경이 어떻게 생물체의 기능을 설계할 수 있는가? 공기가 깃털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가? 공기가 모든 생물들에게 깃털을 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실제로 자연선택이 새로운 생물을 설계하는 것을 관측한 사람이 없으므로, 창조주(설계자)에 의하여 생물들이 만들어졌다(설계되었다)고 간주해야 하지 않을까?
주장 8. 고래 화석은 진화를 보여준다.
진화론자들은 1980년대 이후 고래의 조상으로 파키세투스(Pakicetus) 화석을 박물관에 전시해왔다. 당시 그 생물은 두개골만 알려졌었다. 파키세투스의 몸 전체 화석은 2001년 발견되었는데, 지느러미가 아니라, 다리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박물관은 이 가짜 사실을 계속 전시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걸어 다녔던 포유류가 어떻게든 고래로 진화했다고 가르친다. 고래에 관해 말하면, 일부 진화론자들은 고래의 “엉덩이 뼈(hip bones)”는 고래 조상이 다리를 갖고 있을 때에 남겨진, 쓸모없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추가적 연구에 따르면, 이 골반 뼈는 고래들이 수중에서 교미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문 : 파키세투스가 고래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신체적 특징이 바뀌어야하는가? 반은 개와 같고, 반은 고래와 같았을, 전이형태의 생물은 야생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과학자들이 고래의 엉덩이 뼈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밝혀냈다. 그렇다면 왜 고래의 조상에 다리가 있었다고 믿어야 하는가?
주장 9. 유인원 화석들은 인간의 진화를 입증했다.
도날드 요한슨(Donald Johanson)은 "루시(Lucy)"라는 별명을 가진 화석을 발견하고, 인간의 조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팀 화이트(Tim White)는 인간의 조상은 루시가 아니라, 그가 발견한 "아디(Ardi)"라고 주장했다. 어느 쪽이 옳은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루시(Lucy, Australopithecus afarensis) 화석.
박물관에 전시된 루시는 화석 증거와는 달리 인간의 다리 뼈를(몸체 뼈와 3km 떨어진 곳에서 있었던) 보여주었다. 2018년에 베이비 루시 화석이 발견되었고, 그 화석은 인간의 발이 아닌, 원숭이 모양의 발인, 휘어진 엄지발가락을 보여주었다. 결국 루시는 인간이 아닌, 멸종된 원숭이(침팬지)로 판명되었다. 전문가들이 인간의 조상 화석으로 추정했던 것들은 멸종된 원숭이, 멸종된 인간, 사기, 또는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일부 진화론자들조차도 인류의 조상으로 제안됐던 사례들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질문 : 진화론적 전문가들 모두가 동의하는,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한 사실을 지지하는 특정 화석의 이름을 한 개라도 말할 수 있는가? 인간 진화가 사실이라면, 왜 추상적 사고, 아름다움의 인식, 선악의 인식(음악, 언어, 종교...) 등과 같은 특성들이 동물에는 없고 인간에만 있는 것일까?
주장 10.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유사성은 98%이다.
침팬지는 아마도 동물계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척이고, 인간과 유인원은 같은 공통조상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된다. 세속적인 시간 틀 내에서 이러한 진화론적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체(genomes)가 98% 이상 유사해야 한다. 그러나 침팬지는 인간보다 DNA가 6% 더 많다(심지어 염색체 개수도 틀린다). 또한, DNA 염기서열을 나란히 비교분석한 결과, 침팬지는 인간의 유사성은 85% 이하임을 보여준다.[7] 돌연변이는 새로운 유전정보와 유전자들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98% 유사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질문 : 당신은 주장되던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체 사이의 유사성이 일부의 작은 유전자 염기서열만을 비교한 수치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최근에 행해진 추가 연구로, 이들의 유사성이 85% 이하인 것은 어떻게 설명되어야 하는가?
진화론의 주장이 가짜임을 잘 이해하도록 해줄수록,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인 질문
진화론은 사실이 아닌 수사학적(rhetoric, 미사여구) 주장에 기반한다. ICR은 진화론의 주장들과 그들의 주장을 자세히 분석한 많은 자료들을 제공해왔다.[8] 자연이 만물을 스스로 만들어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의구심을 갖게 하는, 생각의 전환을 자극하는, 적절한 질문들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진화론의 주장이 가짜임을 잘 이해하도록 해줄수록,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s
* D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19. Toppling Ten Fake Facts That Prop Evolution. Acts & Facts. 48 (5).
출처 : ICR, 2019. 4.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127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이 과학적일 수 있을까?
: 극히 드문 우연들에 기초하는 진화론이 과학?
(How the Stuff Happens Law Can Be Scientific)
David F. Coppedge
만물의 기원에 대한 가장 공허한 설명은 과학의 기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는가?
다윈의 진화론은 자주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 SHL)”으로 불려지고 있다. 물론 실제로 그러한 법칙은 없다. 사실상 그것은 일종의 반-법칙적 '법칙'이다. 어떤 현상에 대한 과학자들의 가장 나쁜 설명은 단지 어깨를 으쓱인 다음에 ”그것은 어떻게든 진화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현상에 대한 원인을 알기 원한다. 그 원인을 밝혀내서 입증하기를 원한다. 통계적 열역학과 같이, 확률 변수들은 어떤 원인에 대한 한 부분일 수 있지만, 원인과 일치하여 어떻게 작동되는지가 설명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것이 어떻게든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설명은 합리적인 설명이 아니다. 그것은 ”나는 몰라”라고 말하는, 게으른 설명인 것이다.
이제 한 진화론자가 '만물의 우연발생'이 과학적 이론이라는 논쟁을 다시 시도하고 있었다. 약간의 장난스런 궤변을 사용하여,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는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이 과학 이론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
만물 우연발생 법칙이 과학적인 이유(?)
▶ 그 법칙은 축약적이다 : 모든 사건은 이 법칙으로 축약될 수 있다.
▶ 그 법칙은 예측 가능하다 : 많은 것들이 우연히 생겨날 것이다.
▶ 그 법칙은 보편적이다 : 우연히 생겨나는 일은 어디에서나 항상 일어난다.
▶ 그것은 단지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규범적인 것이다 : 물질이 움직이면, 어떤 것이 반드시 우연히 생겨난다.
▶ 그것은 반증 가능하다 : 만약 아무것도 우연히 생겨나지 않는다면, 그 법칙은 반증될 것이다.
▶ 그것은 실제적이다 : 무언가가 생겨난다면, 당신은 만물 우연발생을 발견하는 것이다.
▶ 그 법칙으로부터 여러 추론이 가능하다 : 최악의 시기에도 어떤 것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
어떠한 화학적 물리적 장벽이 있더라도 만물은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
머피의 법칙: 일어날 확률이 극히 낮은 사건도 계속해서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대한 많은 옹호
1982년 맥리안 대 아칸소 교육위원회 소송 사건(trial McLean v. Arkansas Board of Education)에서, 진화론 진영의 과학철학자 마이클 루즈(Michael Ruse)에 의해서 일련의 기준이 제안됐었다. 그 기준은 창조론의 가르침을 우려하는 것이었다. 루즈는 나중에 다른 과학철학자들에 의해서 가차 없이 비난을 받은 후에, 이 단순한 목록을 제시한 것을 후회했다. 예를 들어 래리 라우든(Larry Laudan)은 과학에 대해 과학철학자들이 합의한 구획기준(demarcation criteria, 과학을 비과학으로부터 구분하는 기준)은 없다고 주장했다. (루즈의 심경 변화에 대한 Casey Luskin의 설명을 Evolution News에서 보라). 그러나 2005년 도버 재판(Dover trial)에서 이 동일한 가짜 기준 중의 일부가 과학에서 지적설계(ID)를 추방시키기 위해 로버트 페녹(Robert Pennock)에 의해서 사용됐었다. 루즈의 과학에 대한 5가지 의문스러운 기준은 아래와 같다.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은 그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는가? 루즈는 과학에 대해 이렇게 말했었다 :
(1) 과학은 자연의 규칙성(natural law, 자연법칙)에 기초해야 한다 : 자연법칙에 대한 정의는 과학철학에서 난제이고,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자연선택'은 생물학의 법칙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은 자연법칙에 기초한다고 주장될 수 있다.
(2) 과학은 자연법칙의 기준에 의해 설명 가능해야 한다 :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은 하나의 법칙이기 때문에, 자연법칙의 기준으로 설명 가능하다.
(3) 과학은 경험적 세계에서 시험해볼 수 있어야 한다 : 누구나 만물에서 우연히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를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은 시험되고 있는 것이다.
(4) 과학의 결론은 잠정적이다. 즉, 반드시 최종적인 것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만물이 우연히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자유롭게 믿고 있다.
(5) 과학은 반증 가능해야 한다.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면, 그 법칙은 기각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화 과학자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을 과학적인 것이라고 방어할 수 있으며, 절대적으로 옳다고 여길 수 있음을 본다. 그러한 공허한 '법칙'이 유용한 것인지, 또는 이 세계의 이해에 대한 다른 견해를 제공하는지는, 다른 질문인 것이다.
진화론과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
남은 일은 진화론이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신다윈주의에서 생물들의 모든 복잡성을 발생시킨 메커니즘은 1)돌연변이(mutation)와 2)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으로 말해진다. 돌연변이는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완전히 적용된다. 돌연변이는 무작위적인 것이고,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우주선(cosmic ray)은 언제든지 유전자에 충돌하여,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 자연선택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어느 정도 적용된다. 왜냐하면 자연선택은 예지력이 없고, 방향성이 없으며, 의도나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말로 어떤 메커니즘도 아니다. 단지 합리화를 위한 설명에 불과한 것이다. (선택은 기존에 있는 것 중에서 고르는 일이다. 어떤 장기나 유전정보가 새롭게 생겨나는 과정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어떤 것이 발견되든, 자연선택에 의해서 '진화'된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자연선택에 의해서 설명되는 현상들 중 일부가 있다 :
진화 이야기.
진화(evolution)는 더 복잡한 것도, 더 단순한 것도 설명할 수 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있었고,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없었다. 진화는 기관들과 유전체들을 더 복잡하게도 만들고, 더 간결하게도 만들었다. 진화는 눈(eyes)들을 만들기도 하였고, 없어지게도 하였다. 진화는 치타처럼 빠른 동물을 만들기도 하고, 나무늘보처럼 느린 동물을 만들기도 하였다. 진화에 의해서 공룡들은 거대한 크기로 자라났고, 벌새들은 작은 크기로 줄어들었다. 진화로 공작들은 화려해졌고, 진화로 까마귀는 검어졌고, 진화로 기린은 목이 길어졌고, 진화로 박쥐는 초음파가 생겨났고, 진화로 편충은 납작해졌다. 진화로 지느러미가 다리로 되었다가, 다시 진화로 다리가 지느러미로 되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생물은 포식자가 되었고, 진화로 어떤 생물은 먹이가 되었다. 진화로 어떤 생물들은 홀로 다니고, 어떤 생물들은 떼로 다닌다. 진화로 노란색, 빨강색, 파란색 등의 아름다운 꽃들이 생겨났고, 진화로 맛있는 열매도 독이 있는 열매도 생겨났다. 큰 것과 작은 것, 빠른 것과 느린 것,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 아름다움과 추함, 낭비와 절약,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종교와 무신론, 살육과 선, 정신이상과 이성, 멸종과 다산, 전쟁과 평화... 진화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결론
다윈의 진화론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과 완전히 일치한다.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이 '과학적'일 수 있을까? 아니다.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진화론도 과학적인 이론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적인 것처럼 선전되어왔다. 진화론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기초하고 있다. 그래서 아니면 말고 식의 추정, 공상, 상상의 이야기를 지어내며, 거대한 제국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무식한, 비과학적인, 전문성이 떨어지는, 종교적 근본주의자라는 딱지를 붙이고 조롱하며, 자기들의 제국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모래 위에 기초한 진화 제국은 머지않아 처참하게 붕괴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10/stuff-happens-law-can-scientific/
출처 - CEH, 2018. 10. 13.
현대적 특성의 새들이 공룡 위를 날고 있었다.
(Birds with Modern Traits Flew Over Dinosaurs)
David F. Coppedge
공룡-조류의 진화 이야기는 여러 진화론적 측면에서 말이 되지 않는다.
박물관과 전시관들은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공룡 화석들을 보여준다. 소행성 충돌로 공룡들이 멸종된 후에, 새들은 쉽게 번성했고, 오늘날 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새들로 다양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증거들과 일치할까? 최근 뉴스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알에서 부화되자마자 이동할 수 있었던 고대의 새(University of Hong Kong, 2019. 3. 21). 진화론적 연대로 1억2천5백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에난티오르니티네(enantiornithine, 'other-bird”) 조류 종은 부화 후에 어미를 따라 이동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조숙의(precocial)’ 막 부화한 새끼는 오늘날 닭과 오리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부화 직후 수일 또는 수주 동안 둥지에서 어미 새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성의(altricial)’ 새끼는 독수리와 백로와 같은 새에서 볼 수 있다. Nature Scientific Reports 지에서 연구자들은 ”완전하게 깃털이 나있는 에난티오르니티네의 부화된 새끼들은 조숙의 둥지 행동(precocial nesting behavior)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완전하게 깃털이 나있다는 것은 3cm 길이의 부화된 새끼에 깃털이 이미 나있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이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상태로 부화된다는 표시(sign)이다.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이러한 발견은, 초기의 일부 조류들은 현대 조류와 마찬가지로, 조숙성의 번식 전략을 채택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공룡 시대에 에난티오르니티네 조류의 새끼들은 그들의 부모를 따라 바로 이동할 수 있음으로 인해, 중생대 생물들의 위험으로부터 피할 수 있었다. '발견된 깃털 중 하나는 상당한 크기였고, 다른 부화된 새끼들에서도 잘 보여지고 있었다. 그것은 막 부화된 새끼들이 출생 시에 잘 발달된 깃털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공동 저자인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의 제수스(Jesús Marugan-Lobón)는 말한다.(그림 2B, 4). 이것과 다른 ”새로운 빛을 비춰주는” 발견들은 20년 전만해도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화석기록에 남아있는 고대 생물의 세부적 사항에 대한 지식을 더해주고 있다.
그들이 사용한 레이저 자극방출 형광법(Laser-Stimulated Fluorescence)의 사진 기술은 깃털 미세섬유 내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연부조직 잔류물(soft tissue residues)의 원소 지도(elemental maps)”를 밝혀내고 있다고 논문은 말했다. 에난티오르니티네의 새들 중 일부는 치아를 갖고 있었고, 부리가 없었고, 공룡과 함께 사라졌지만, 1억5천만 년 전의 가장 오래된 조류로 말해지는 시조새(Archeopteryx)처럼, 초기에도 분명히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고대의 어미 새 내부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알 화석.(USA Today, 2019. 3. 20). 어미 새의 몸 안에 아직도 알이 남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언론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었다. 알과 골수골(medullary bone)은 단지 짧은 기간만 존재하므로, 화석에서 알의 발견은 고생물학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중국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의 이름을 따서 Avimaia Schweitzerae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녀는 공룡 골수골에서 놀라운 발견을 하였고, 분자고생물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슈바이처는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 적혈구, 혈액세포, 혈관구조들의 보존과 같은 여러 놀라운 사례들을 발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실린 논문은 초기 백악기 화석 표본에 아직도 원래의 생체물질의 잔해가 보존되어 있다고 제안한다.
난각막(shell membrane)과 껍질(cuticle)의 조각 모두가 보존되어 있었다. SEM은 그 껍질은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 적응된, 신조아강(neornithines, 근대 조류)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나노 구조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대퇴골은 적은 량의 골수골을 보존하고 있었다. 이 조직은 오늘날 생식 능력이 활발한 암컷 조류에서만 발견되는 조직이다. 우리의 지식에 따르면, 중생대 골수골의 다른 발생은 보존된 알과 같은 번식 활동을 가리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그것은 우리의 확인을 독특하게 만들고, 강력하게 지지한다....
추가하여 어떤 부분에는 어두운 갈색 층이 보존되어 있었다.(그림 2b). SEM과 EDS는 알껍질의 나머지 부분과 비교하여, 이 층은 인(phosphorus)이 풍부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이 부분이 알껍질의 표피 일부임을 나타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표본에서 ”원래의 유기물질 성분 중 극소수는 보존되어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윈의 안경을 벗고, 명확한 근거와 증거에 기초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라. 작은 조숙성의 병아리 화석에 대한 진화론적 연대(1억2천5백만 년 전)는 추정되고 있는 공룡-멸종 소행성 충돌(6천5백만 년 전) 연대의 2배이다. 시조새(Archaeopteryx)는 이보다 2천5백만 년이나 더 오래되었다고 말해진다. 그 모든 시간 동안, 거대한 공룡의 머리 위로 새들은 날아다니고 있었다. 육상 공룡들이 깃털을 갖고 있었던지 아니던지, 이 새 이야기는 당신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
∙이들의 조상은 어디에 있는가? 비행은 출현해 있고, 완전히 작동되고 있다.
∙주장되는 공룡 멸종 사건 이전에 오리, 갈매기, 도요새와 같은 다양한 조류들이 존재했다.
∙공룡 시대의 새들은 현대 조류와 똑같은 행동과 특징을 보여준다.
∙이 조류의 원래 생체 분자를 화석에서 찾을 수 있다. 그것들은 어떻게 1억2천5백만 년 동안이나 분해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었을까?
∙섬세하고 세월에 민감한 흔적(예 : 골수골)들이 있다. 그것들은 왜 그렇게 오랜 시간 후에도 초기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이 새들은 그렇게도 빠르게 화석이 되어, 섬세한 조직들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일까?
진화론적 관점에서 새의 기원에 관한 진화 이야기는 합리적일까? 아니다. 조상 없이 완전한 비행을 할 수 있는 새들이 공룡 멸종 연대보다 2배나 이전부터 날아다니고 있었다. 비행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그저 출현했다고만 말하면 끝인가? 이것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그러나 살아있는 조류이던, 화석화 된 조류이던 창조론적 관점에서는 이치에 맞는다.
*참조 : 2억1500만 년 전(?) 초기 공룡 지층에서 새 발자국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7164006&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3/birds-with-modern-traits-flew-over-dinosaurs/
출처 - CEH, 2019. 3. 25.
진화론은 모두 허풍이다.
(It’s all bluff)
Dominic Statham
언론 매체들은 진화론이 마치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다. 왜냐하면 진화 과학자들이 어떻게 진화가 일어났는지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주가 어디서 왔는지, 지구의 동물과 식물은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에 관한 것은, 상상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다. 세부적 사항에 들어가면, 정직한 과학자들은 자주 그들이 정말로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빅뱅 이론
브라이언 콕스(Brian Cox) 교수는 ”빅뱅(big bang)이 없었다고 주장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1] 여기에서 그는 빅뱅 그 자체를 언급한 것이 아니라,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배경으로, ”원래 불덩어리”의 잔재라고 생각하는 '잔광(afterglow)'이라는 것을 가지고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고백하지 않고 있었던 것은, 이 '잔광'(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Cosmic Microwave Background or CMB)은 또한 빅뱅 이론의 주요한 문제점이라는 것이다. 폭발은 혼돈(무질서)을 가져온다. 그러나 CMB는 우주 전체에 걸쳐서 매우 균질해서, 예상되는 것과 정반대이다.[2]
진화론은 허풍으로 유지된다. 이것은 벌거벗은 임금님의 이야기와 같다. ... 진화론은 과학으로 지지되고 있다고 모두가 칭송하고 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이 정도의 문제가 있으면 사람들은 그 이론을 의심하고, 대안적인 설명을 찾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일부 세속적 우주론자들은 이 이론을 지속시키기 위해서, '급팽창(inflation)‘ 이론을 창안해냈다.(see Cosmic inflation: Did it really happen?). 그들의 계산은 초기 단계의 팽창이 극도로 빠르게 일어났었다면 그 문제점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 팽창은 빛의 속도보다 훨씬 훨씬 빠르게 일어났다는 것이다!)

'급팽창 이론'의 초기 개척자 중 한 사람이 프린스턴 대학의 이론물리학자인 폴 스타인하트(Paul Steinhardt) 교수이다. 그는 20년 넘게 이 작업을 해오면서, 이 이론은 ”편의적인, 입증 될 수 없는 가정들에 의존하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론”이라는 것을 인정했다.[3] 세속적 우주론자들은 분명히 그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고,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은 여전히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진화론자들의 이야기 지어내기의 산물인 것이다.
생명의 기원
1950년대 해럴드 유리(Harold Urey)와 스탠리 밀러(Stanley Miller)는 원시 대기와 물과 함께 '초기' 지구의 존재했을 조건을 재현하는 실험 장치를 만들었다. 낙뢰를 모방한 전기스파크를 사용하여, 그들은 생명체에 필요한 빌딩블록의 일부 아미노산들을 만들어냈다. BBC에 따르면,
”밀러-유리 실험은 생명체가 출현하기 위해 필요했던 복잡한 화학물질들이 초기 지구에서 자연적 과정으로 생성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인 '원시 수프' 이론을 지지해주었다.”[4]
그러나 사실 그들은 생명체에 필요한 20가지 아미노산 유형들 중 절반 이하의 적은 양의 아미노산들만을 생산했으며, 다른 필수 구성 요소들은 전혀 생산하지 못했다.[5] (단지 하나의 단백질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또한 생성된 아미노산들은 D-형과 L-형의 부적합한 혼합물이었다. (생명체는 전적으로 L-형 아미노산들로만 되어있다). 그러므로 밀러-유리 실험이 자연적 과정으로 생명체에 필요한 일상적인 화학물질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었다. 이것은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난 벽돌 같은 석판을 가지고, 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컨, 가스렌지 등의 현대적 부엌이 있는 복잡한 빌딩이 설계자 없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기 화학자인 제임스 투어(James Tour)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
”생명체는 탄수화물, 핵산, 지질, 단백질들이 필요하다. 이들의 기원 뒤에 있는 화학은 무엇인가? 생물학자들은 그들의 합성에 원시 수프의 분자적 메커니즘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6]
다윈의 진화론
브리태니카 백과사전(Encyclopaedia Britannica)은 ”찰스 다윈은 생물은 진화로 생겨났고, 어떻게 진화가 일어났는지에 관한 과학적 설명을 제공해주었다”고 우리에게 말한다. 그러나 옥스포드 대학의 데니스 노블(Denis Noble) 교수에 따르면, '.... 현대 종합이론(Modern Synthesis theory, 즉 신-다윈주의 이론, neo-Darwinian theory)의 모든 중심 가정들은 반증되었다.[7] 그는 많은 진화론자들과 함께, 더 나은 이론을 찾고 있는 중이다![8]
신-다윈주의의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과정은 생물에서 일어나는 약간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한 개체가 다른 개체보다 더 잘 살아남을 수 있었던 방법을 설명할 수는 있다. 그러나 스콧 길버트(Scott Gilbert) 교수가 설명했던 것처럼, 그 이론은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과 관련된 적응은 설명할 수 있지만, 그 생물이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적자도착(arrival of the fittest)은 설명하지 못한다.”[9] 즉,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은 사소한 적응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생물의 기본적 설계를 바꾸어, 미생물-사람으로의 전환 과정에 필요한 커다란 변화들을 가져올 수는 없다는 것이다.
진화론에 대한 반박은 어렵지 않다.
진화론은 허풍으로 유지된다. 이것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동화 이야기와 같다.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 : 옛날에 어떤 나라의 임금님이 ”내 마음에 꼭 드는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주면 엄청난 상금을 줄 것이지만, 만일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는 칙령을 내렸다. 세상에서 내 놓으라 하는 최고의 옷을 만드는 사람들이 몇 번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였다. 이때 매우 지혜로운 한 사람이 베틀을 가지고 와서 ”이 신기한 베틀로 짜내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옷은 매우 어리석거나 자기의 직책에 걸맞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도무지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공포하고 그 후로는 옷을 짜는 시늉만을 하고 있었다. 그 후에 왕과 대신들은 아무도 옷을 볼 수 없었으나, 그 사람이 공포한 말이 생각나서, ”옷이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태어나서 이렇게 아름다운 옷은 본 적이 없어요”라며 다른 사람들의 눈치만을 살피고 있었다. 그러다 그 나라의 큰 잔칫날에 임금님이 백성 가운데 행차하는 큰 행사가 있었다. 임금님은 알몸 위에 새로 만들어졌다는 그 옷을 입었다. 왕도 신하들도 모두 그 옷을 볼 수 없었고, 벌거숭이 임금님의 모습만 보였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치만 살피면서, 너무너무 아름다운 옷이라고 칭송할 뿐이었다. 임금님이 백성 가운데 행차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 옷 짜는 사람이 공포했던 내용과 소문을 들은 백성들은 모두 하나 같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만 살피면서, 보이지 않는 옷을 칭송했다. 그 때, 한 어린아이가 큰 소리로 ”하하, 임금님은 벌거숭이야. 임금님이 알몸으로 행차하시다니...” 하며 웃자, 모든 사람들이 그 때서야 같이 모두 당혹해하며 웃더라는 이야기이다.
이것과 유사하게 모두가 진화론은 과학으로 지지되고 있다고 칭송하고 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대중들뿐만 아니라, 많은 과학자들에게도 이것이 사실이다.[10] (진화론을 비판하는 과학자는 사이비 과학자이며, 무식한 종교적 근본주의자라는 조롱과 모욕, 공격을 받으며, 직장, 승진, 연구비... 등에 불이익을 당해야하기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진화론의 문제점을 이해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일반 대중들도 그 문제점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작은 결심과 노력으로도, 창조주 없이 생명체가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날 수 있다는 주장의 과학적 파산을 볼 수 있는 것이다. Creation magazine의 모든 편집자들은 이 일에 대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돕기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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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The last leg, Series 1, Episode 2, Channel 4; youtube.com/watch?v=fLp0bwDMJ28.
2. This is known as the ‘horizon problem’. See Lisle, J., Light-travel time: a problem for the big bang, Creation 25(4):48–49 September 2003; creation.com/lighttravel.
3. Ijjas, A., Steinhardt, P.J. and Loeb, A., Cosmic inflation theory faces challenges, Scientific American, February 2017. 4. www.bbc.co.uk/schools/gcsebitesize/science/aqa/earth/earthsatmosphererev4.shtml.
5. Bergman, J., Why the Miller–Urey research argues against abiogenesis, Journal of Creation 18(2):28–36, August 2002.
6. Tour, J., Animadversions of a synthetic chemist, 2016; inference-review.com.
7. Noble, D., Physiology is rocking the foundations of evolutionary biology, Experimental Physiology 98(8):1235–1243, 2013; DOI: 10.1113/expphysiol.2012.071134.
8. Mazur, S., The Altenberg 16: An exposé of the evolution industry, North Atlantic Books, CA, 2010.
9. Gilbert, S. et al., Resynthesizing evolutionary and developmental biology, Developmental Biology 173:357–372, 1996.
10. See also Howard, G., Can all those scientists be wrong? Creation 36(1):20–22, January 2014; creation.com/scientists-wro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its-all-bluff
출처 - CMI, 2018. 12. 4. (GMT+10)
충수돌기 : 기능적인데도 여전히 진화의 증거인가?
Dominic Statham
우리의 소화 시스템은 하나님의 놀라운 설계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입에서 시작하는데, 입에서는 음식을 잘게 부수고, 효소가 풍부한 타액을 섞어서 전분을 분해한다. 위에서는 위 근육이 내용물을 교반하고, 위산이 분비되며, 많은 소화 효소들이 첨가되어 소장을 지나면서 대부분의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가 일어난다. 거기로부터 배설물이 대장으로 이동하는데, 대장에서는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전에 수분이 제거된다.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곳에 ‘눈이 멀다’는 뜻의 라틴어 ‘caecus’에서 나온 ‘맹장(cecum, or caecum)’이라고 알려진 작은 주머니가 있다(그림 1). 사람에서 맹장은 매우 작은데, 토끼와 같은 유제류는 매우 크고, 식물 물질을 소화시키기에 적합한 특별한 박테리아들을 갖고 있다.

사람과 일부 포유류에는 맹장으로부터 돌출되어 나온 충수돌기(appendix, ‘벌레 모양의 충수돌기’ 혹은 ‘맹장의 충수돌기’라고도 한다)라 부르는 벌레 모양의 부속기관이 있다. 찰스 다윈은 이것을 ‘흔적기관(vestigial organ)’이라고 주장했다. 즉, 진화 역사의 과정 동안에 우리의 먼 조상들이 대부분 식물 위주의 식사를 했을 때 사용됐으나, 지금은 쓸모없는 잔존물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식사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의 소화 시스템이 진화했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맹장은 이전에는 훨씬 더 컸었으나 축소되었고, 지금은 충수돌기 형태의 쓸모없는 잔존물을 남겨놓았다는 것이다.[1]
흔적기관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우리 몸에 과거 진화 과정 중에 남겨진 쓸모없는 여러 기관들이 남아있고, 그것들 중 하나가 충수돌기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수십 년에 걸쳐 과학자들이 그러한 장기들의 기능을 발견함에 따라, ‘흔적기관’의 목록은 점차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도 흔적기관에 대한 진정한 예가 있기는 한지 의심하고 있다.[2] 더군다나, 어떤 기관이 쓸모없는 것임을 입증하려면, 기관과 기능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앞서 그것들이 어떻게 얻어질 수 있었는지를 입증해야만 한다! 즉, 그들은 현재 진화하고 있는 기관, 즉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는 기관들을 제시해야만 한다.
의학자들이 몸에 대하여, 그리고 장기의 기능들에 대하여 점점 더 많이 알아갈수록, 충수돌기의 중요성도 점차 밝혀지고 있다. 우리의 창자 내부, 주로 대장 안에는 장기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 필수적인 ‘좋은’ 세균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이들 장내 세균들은 소화를 돕고, 어떤 것은 비타민 B와 K를 생성하기도 한다. 사실상, 사람의 몸은 통상적으로 자신의 세포 수보다 더 많은 수의 박테리아들을 갖고 있다![3] 충수돌기의 안쪽은 친화적인 미생물들을 키우는데 특별히 적합하여, 세균들을 함께 응집시켜서 그들을 점액층에 결합시키는 특수 단백질을 생산한다.[4, 5] 그들은 창자 감염으로부터 격리된 좁은 막힌 관의 안쪽에 자리 잡은 이 ‘안전 가옥’에서 번창하여, 식중독에 의한 설사와 같이, 장에서 장내세균들이 대대적으로 소실되었을 때와 같은 시기를 대비하고 있다.
그림 1. 사람의 소화기계. 작은 맹장을 주목하라. 위와 장을 묶어서 종종 ‘창자’라고 한다.
진화론에 의하면, 사람의 조상도 역시 큰 맹장을 가졌었는데, 잔존물로 충수돌기만 남기고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토끼는 큰 맹장과 충수돌기를 둘 다 갖고 있다.
대장은 보통 장벽을 통과하여 신체 조직으로 ‘나쁜’ 박테리아들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는 ‘좋은’ 박테리아들로 덮여 있다. 설사로 인해 창자 내면의 이 보호장벽(생물막)이 제거될 수 있다. 이 보호층을 다시 생성하는데 필요한 박테리아를 충수돌기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필요한 박테리아가 해를 입지 않고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 이곳이기 때문이다.[5]

그림 2. 토끼의 소화 시스템. 큰 맹장을 주목하라.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리(Clostridium difficile) 균은 창자에 심한(심지어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박테리아이다. 한 연구에서, 충수돌기를 제거한 사람은 이 질병이 재발할 확률이 4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 또한 한 연구에 의하면,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받은 사람 가운데 다양한 위장관 암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
보다 최근에는 우리 몸이 출생 직후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장의 면역체계를 발달시키도록 자극하고 있는데, 이것에 있어서 충수돌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 연구는 제안하고 있었다.[5]
면역학자 가브리엘 벨츠(Gabrielle Belz) 교수에 의하면, 충수돌기는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기보다, 사실상 ”면역계의 필수적인 부분”인 것 같다는 것이다.[8] 다른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결론을 내렸다. ”...그러므로 충수돌기가 흔적기관이라는 개념은 버려야 한다.”[5]
진화 이야기의 새로운 비틀음
제리 코인(Jerry Coyne) 교수는 시카고 대학의 진화생물학자이며, 무신론자이고, 창조론에 대한 비판가로 유명하다. 그의 동조자들이 점점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이제 그는 충수돌기가 사실상 기능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그것이 ‘흔적기관’이므로, 진화의 증거라는 주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주장한다. ”만약 어떤 특질이 분명히 조상의 특질에서부터 진화적으로 변이된 것이라면... 그렇다면 그것은 유용하기도 하고, 동시에 흔적기관일 수도 있으므로, 진화의 증거이다.”[9]
그러나 코인의 주장이 맞는다면, 진화론자들의 사고 속에는 모든 동물에 있는 모든 특질들이 무언가로부터 진화되었으므로, 모든 기관들을 흔적기관이라고 간주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코인의 새로운 정의에 따르면, 파충류의 다리에서 진화된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의 팔과 새의 날개도 역시 흔적기관인 것이다. 더욱이, 그의 블로그 어디를 봐도 충수돌기가 조상의 특질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시도는 없다. 오히려 그는 그것이 분명하다고 간주하고, 단지 그렇게 가정할 뿐이다.
소화기관의 분명한 잔존물?
충수돌기가 맹장이 줄어들어 남겨진 잔존물이라는 진화론적 가정을 의심하는 진화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포유류의 교과서적 진화 역사를 가정할 때, 연구자들은 가정되고 있는 식습관의 변화와 충수돌기의 존재, 또는 그 크기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포유류 전체에서 작은 맹장과 충수돌기의 존재가 연관되어 있다는 경향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큰 충수돌기가 종종 큰 맹장과 연관되어 있었다.[10] 그래서 어떤 진화론자들은 충수돌기가 원천적으로 박테리아의 안전 가옥으로 진화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더욱이, 충수돌기에 대해 가능한 종합 패턴의 공통조상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적어도 32회, 그리고 아마도 38회 정도 다른 진화 계통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1]
때로는 왜 충수돌기를 제거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때때로 충수돌기는 많은 양의 대변으로 인해 막히게 되어 감염될 수 있다. 이것은 충수염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충수염의 발병률이 낮은 경향이 있으므로, 인류가 죄를 짓지 않았다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래의 완전한 세계에서, 그분이 의도하신 음식을 먹었을 때, 우리 몸은 완벽하게 작동했을 것이다.
염증이 있는 충수는 수술적 제거가 주 치료 방법으로 되어 있지만, 항생제 투여가 그 문제의 해결책으로 충분하다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다.[12] 물론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빠른 시간 내에 제거되지 않는다면 맹장이 파열되어 복강을 오염시켜, 생명을 위협하고 치명적인 응급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밀접한 의료 감독 하에 실시되어야 한다.[13] 건강한 충수돌기일지라도 부수적으로(즉, 환자가 다른 개복수술을 받고 있을 때) 제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충수돌기가 진화 도중에 남겨진 쓸모없는 잔존물이라는 믿음에서 생겨난 것이다.[14]
충수돌기 제거 수술이라는 의학적 조언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경증의 염증이 있거나, 아예 염증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 현재 충수돌기는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고, 일부 기능은 성인에게서 여전히 존재하며, 수술 자체도 약간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제 일부 의사들은 보다 신중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 의료인들이 이 점을 깨닫기까지 수십 년이 걸렸다. 따라서 진화론적 패러다임이 의학적 발전을 지연시킨 것처럼 보인다. 충수돌기가 진화론적 흔적기관에 불과하다고 들었을 때, 그것을 연구할 동기는 거의 없었다. 더 많은 의사들이 성경적 가르침, 즉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특별하게 초자연적으로 창조되었음을 믿었다면, 그들은 충수돌기의 기능을 오래 전에 분명히 알았을 것이며, 그것을 제거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문헌과 노트
1. Darwin, C.R., The Descent of Man and Selection in Relation to Sex, vol. 1, John
Murray, London, pp. 27 and 206, 1871.
2. Scadding, S.R., Do ‘vestigial organs’ provide evidence for evolution? Evolutionary Theory 5:173–176, 1981.
3. While many have claimed a 10:1 ratio of bacterial to human cells, the ratio is closer to 1:1. E.g. a 70 kg man has ~30 trillion human cells and ~40 trillion bacteria—see Abbott, A., Scientists bust myth that our bodies have more bacteria than human cells: Decadesold assumption about microbiota revisited, Nature, 8 January 2016 | doi:10.1038/nature.2016.19136.
4. In the appendix, there is an overall high density of the glycoprotein mucin and the immunoglobulin sIgA produced by B cells in the mucosa, making this a strongly CREATION.com 19 Creation 40(2) 2018 promicrobiotic environment.
5. Kooij, I.A. et al., The immunology of the vermiform appendix: a review of the literature, Clin. Exp. Immunol. 186(1):1–9 Oct ober 2016 | doi:10.1111/cei .12821/f ul l .
6. Dunn, R., Your appendix could save your life, Sci. Am., 2 January 2012; blogs.
scientificamerican.com.
7. Wu, S. et al., Association between appendectomy and subsequent colorectal cancer development: An Asian population study, PLoS One 10(2):e0118411, 2015; ncbi.nlm.nih.gov.
8. Rosenfeld, J., Immunology study suggests the appendix has a use after all, 12 January 2016; mentalfloss.com.
9. Coyne, J.A., Is the appendix a vestigial organ? 15 May 2016; whyevolutionistrue.
wordpress.com.
10. Smith, H.F. et al., Multiple independent appearances of the cecal appendix in mammalian evolution and an investigation of related ecological and anatomical factors, C. R. Palevol 12(6):339–354, 2013 | doi:10.1016/j.cr pv.2012.12.001.
11. Barras, C., Appendix evolved more than 30 times, ScienceNOW, sciencemag.org, 12. February 2013. See also Catchpoole. D., Appendix affir ms creation (at least 18 times), Creation 38(2):12–14, 2015; creation.com/appendix4.
12. Hall, N.J. et al., Active observation versus interval appendicectomy after successful non-operative treatment of an appendix mass in children (CHINA study): an openlabel, randomised controlled trial, Lancet 2(4):253–260, April 2017 | doi:10.1016/S2468-1253(16)30243-6.
13. Peritonitis leading to septicemia (bloodstream infection), which can rapidly overwhelm the body’s defences even with the most powerful antibiotics.
14. Snyder, T.E. and Selanders, J.R., Incidental appendectomy—Yes or No? A retrospective case study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Infect. Dis. Obstet. Gynecol. 6:30–37, 1998; ncbi.nlm.nih.gov.
*Dominic Statham, B.Sc., D.I.S., M.I.E.T., C.Eng.
spent 25 years working as an engineer in the aeronautical and automotive industries. He is now a speaker/writer for CMI-UK/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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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번역 - 이종헌
주소 - https://creation.com/the-appendix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40(2018), No. 2 pp. 17-19.
흔적기관은 사람이 진화했음을 증거하는가?
(Do 'Useless' Organs Prove Humans Evolved?)
by Jerry Bergman Ph.D.
수백만 년 전에 원숭이와 같은 동물에게서 사람이 진화했다고 믿고 있는 진화론자들은 우리에게 쓸모없는 장기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들은 한때 우리의 진화론적 과거에 이 장기들이 기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이들 진화의 잔존물들은 여전히 사람의 몸에서 발견될 수 있다고 말한다.
흔히 주장해왔던 예가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이다. 최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충수돌기는 한때 훨씬 더 컸고, 토끼에서처럼 식물 섬유를 소화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믿고 있었다. 사람의 충수돌기는 원숭이의 것보다 작고, 다른 동물의 것보다도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과거 유용성의 대부분을 잃어버렸을 것으로 가정했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150년 전에 이 퇴화된 구조에 대한 의견을 기술했다. 그는 이러한 구조를 흔적기관(rudimentary organs)으로 불렀다. 이들 기관은 원숭이와 같은 조상과 비교했을 때, 퇴화된 기관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소위 쓸모없는 기관, 또는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에는 충수돌기, 편도선(tonsils), 사랑니(wisdom teeth), 미골(coccyx), 갑상선(thyroid), 소름(닭살, goose bumps),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 귀 근육(ear muscles) 등이 포함됐었다. 아직도 여러 인기 있는 책들과 잡지에는 이러한 흔적기관들이 기술되어 있다.
현대의 의학적 연구들은 소위 쓸모없는 장기들에 대한 각각의 중요한 기능들을 발견했다.
현대의 의학적 연구들은 소위 쓸모없는 장기들에 대한 각각의 중요한 기능들을 발견했다. 그러나 일부 생물학 교과서들은 아직도 많은 흔적기관이 사람에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도 사람이 100개 이상의 흔적기관들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1] 나는 30년 이상 동안 대학 수준의 해부학을 가르쳤다. 내가 사용했던 세 종류의 해부학 교과서에서는, 어떤 기관이나 구조를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그 책들은 흔적기관으로 주장됐던 장기들이 각각 기능을 갖고 있음을 기술하고 있었다.
나는 흔적기관들이 각각의 기능을 갖고 있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수년 동안 조사를 했고, 많은 용도들을 찾아냈다. 이것은 진화론이 틀렸다는 것을 나에게 확신시켜주었다. 그 결과 이들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문서화 한, '흔적기관들은 완전히 기능적이다(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2]

불행하게도 이들 기관들이 쓸모없다는 과거의 주장으로 인해, 이들 장기의 기능에 대한 연구는 방해를 받았다. 편도선에 대해서 생각해보라. 이것은 우리의 목구멍 뒤쪽에 있으면서, 박테리아 침입을 탐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1930년대에 모든 어린이의 절반 이상에서 편도선이 제거되었다. 왜냐하면 의사들이 편도선은 쓸모가 없으며, 이후에 문제만 야기시킨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기 의사들은 어린이가 어렸을 때 편도선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과학자들은 편도선이 몸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수술 횟수가 급감했다. 현재 1,000명 중 1명 미만에서만 편도선이 제거된다!
흔적기관은 진화를 보여주는가? 아니다. 흔적기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날 환자가 잦은 중증 감염이나 호흡장애로 고통받지 않는한,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편도선을 제거하지 않는다. 편도선을 제거하면 심한 출혈, 면역계의 약화, 감염과 같은 위험을 초래한다. 오늘날 편도선 제거 수술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그 혜택은 약 1년 동안만 지속된다. 흔적기관은 진화를 보여주는가? 아니다. 흔적기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오랫동안 사람과 동물의 많은 장기들이 기능이 없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믿어왔다. 이들 과학자들은 쓸모없는 흔적기관이 진화론에 대한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이들 장기들은 사실 기능을 갖고 있으며, 몇몇 경우에서는 꽤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흔적기관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References
1. Rogers, K. 7 Vestigial Features of the Human Body. Encyclopedia Britannica. Posted on Britannica.com.
2. Bergman, J. 1990. 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 Terre Haute, IN: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 Dr. Bergman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Adjunct Associate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Toledo Medical School in Ohio.
Cite this article: Jerry Bergman, Ph.D. 2018. Do 'Useless' Organs Prove Humans Evolved?. Acts & Facts. 47 (4).
*참조 : ‘Vestigial’ Organs Questions and Answers
https://creation.com/vestigial-organs-questions-and-answ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556/
출처 - ICR, 2018. 3. 30.
“진화론은 사실이다” 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Argument 1 : “Evolution Is a Fact”)
사람은 자신이 믿고 있던 핵심 신념이 공격을 받을 때, 즉각적으로 ”내 믿음이 사실이고, 네가 틀렸다”라는 입장을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과거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신뢰할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감정과 지적 교만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진화론자들이 말하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진화론은 사실이 아니다. 진화론(Theory of Evolution)은 결코 관측되지 않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과거에 대한 가정(assumptions)들 위에 세워진 일종의 믿음 체계인 것이다.[1]
진화라는 단어는 다소 유동적인 단어이며, 사람들이 이 용어를 사용할 때, 종종 모호하다. 오늘날 '진화론'은 단지 생물학적 진화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무작위적인 과정(random processes)들을 통해서 스스로 존재하게 되었다는, 전체적인 신념 체계가 되어버렸다. 진화론이 허구가 아니라, 과학적 사실이라고 주장하려면, 그것은 반증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종종 작동과학이 아니라, 역사과학에 속하는 증거들을 제시한다. 로저 패터슨(Roger Patterson)은 그의 책 ‘폭로된 진화론 : 생물학(Evolution Exposed : Biology)’에서 이 두 용어를 정의하고 있다.
작동과학 또는 관측과학, Operational(Observational) Science : 관측 가능하고, 실험 가능하며, 반복 가능하고, 오류인지를 밝혀낼 수 있는 실험이 가능한, 자연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
역사과학 또는 기원과학, Historical (Origins) Science : 전제된 철학적 관념에 기초하여, 과거 사건의 증거들을 해석하는 방식.[2]
작동과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학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즉 하얀 실험복을 입고 있는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고, 예측을 하고, 그들의 가설을 실험하고, 반응을 측정하고, 실험을 반복하고, 관찰 결과를 기록 발표한다. 이것은 중력의 법칙 발견, 유전 과정의 이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장치나 장비들의 개발,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의학기술, 생명공학의 발전 등과 같은 것을 이룩하게 된 종류의 과학이다.
작동과학은 한 이론을 증명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인, '이해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포함한다. 과학적 방법의 단계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관찰을 한다.
2. 가설을 세운다.
3. 예측을 한다.
4. 실험을 수행한다.
5. 반복적으로 실험을 수행하고, 필요하다면 가설/예측을 변경한다.
무기물-사람의 진화를 주장하는 진화론은 이런 식으로 실험될 수 없다. 우리는 한 종류의 생물이 다른 생물로 변하는 것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을 반복적으로 실험해보거나, 관찰할 수 없다. 우리는 과거에 일어난 진화를 증명하거나, 반증하기 위해서, 오류일 수 있음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설계할 수 없다.
언론 매체에서 수억 년 전의 지층암석에서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될 때, 그러한 주장은 과학적 방법으로 입증된 것이 아니다. 그러한 주장은 자연선택과 돌연변이로 인해 한 종의 생물이 다른 종으로 변화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가정과, 우리가 오늘날 보고 있는 지질학적 과정이 과거에도 항상 동일했을 것이라는 동일과정설적 가정에 기초한 주장인 것이다.
진화론은 과거의 사건을 해석할 때에, 철학적 틀에 의한 가정(assumptions)들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작동과학으로 볼 수 없다.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에게, 이 철학적 기초는 자연주의(naturalism)와 유물주의(materialism)이다. 이것은 이 세계는 오직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고, 자연적 과정만으로 모든 존재와 현상들에 대한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세계관이다. 이러한 철학은 비합리적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철학이 사실이라면, 명료성의 전제조건(preconditions of intelligibility)이 존재하지 않아, 그들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다.(정신이나 이성도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생겨났다면, 그것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수준의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 만약 진화론이 맞는다면, 우리는 논리의 법칙, 자연의 통일성, 도덕성에 대한 근거가 없어진다. 진화론은 과학적 방법론이 아닌, 이러한 비합리적 철학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작동과학이 될 수 없고, 더더욱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각각의 전제조건에 대한 근본적 이유(rationale)를 제공한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성경적 세계관을 훔쳐야한다. 과거의 화석 증거들을 조사할 때, 궁극적인 권위로서, 자연주의적 철학에 기초한 인간의 지식에 호소한다.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며, 실제로는 인간의 지식이 절대적이라고 주장한다). (시편 14:1, 로마서 1:18-23 참조).
또한 창조론자들도 그들의 세계관에 근거하여 증거들을 해석한다. 그래서 역사과학에 대해 다른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목격자의 증언이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 문서를 갖고 있다.(벧후 1:16). 성경은 이 세계의 시작에 대한 목격자로부터 영감을 받아 쓰여졌다고 기록되어 있다.(디모데 후서 3:16, 요 1:1-3 참조).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다음과 같은 수사학적 질문을 하셨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욥기 38:4). 그렇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고,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시고, 그 분의 말씀은 진실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참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이다.(히 11:6). 반면에 사람의 생각인 진화론은 사실과는 극히 거리가 멀고, (극히 극히 작은 우연들의 연속을 믿어야 하는) 맹목적인 믿음이 필요하다. 관측되지 않고, 실험해볼 수도 없고, 증거들도 없는, 심지어 이론의 자격도 갖추고 있지 않은(Evolution: Not Even a Theory 참조), 공상적 추정에 불과한 것이다.
More Info
Hasn’t Evolution Been Proven True?
Footnotes
1. '12 Arguments Evolutionists Should Avoid,” Answers in Genesis, https://answersingenesis.org/theory-of-evolution/12-arguments-evolutionists-should-avoid/.
2. Roger Patterson, 'What Is Science?,” chapter 1 in Evolution Exposed: Biology (Petersburg, KY: Answers in Genesis, 2006), February 22, 2007, https://answersingenesis.org/what-is-science/what-is-scienc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theory-of-evolution/evolution-is-a-fact/
출처 - AiG, 2017. 10. 2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70
참고 : 6636|6634|6627|6610|6604|6597|6585|6583|6582|6562|6556|6553|6486|6550|6149|6132|5081|5130|4639|5740|5683|5420|5994|6449|4821|6263|6018|6468|6148|6474|5510|5947|5954|5591|6211|5589|5602|5966|4837|6090|6495|5458|6243|5863|2698|6399|5460|6489|5474|6118|6394|6168|6138|5996|774|5497|5827|5158|5962|6358|6258|6119|4066|5544|5443|6501|6096|5459|5274|5450|5909|6461|6436|5586|5041|6393|6476|6292|5796|5768|6271|5462|6146|6439|3591|6125|3426|6285|6152|6153|6022|6286|5725|6586|6521|6605|6606|6621|6623|6759
우스꽝스러운 고래의 진화 이야기
: 바다에서 육지로, 다시 육지에서 바다로?
(The Myth of Evolution from Water to Land and Back to Water)
by Jerry Bergman Ph.D.
인기 있는 과학 잡지인 Discover 지(July/August, 2017)의 최신 호에, ”진화에 대해 알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우리가 물을 떠났을 때”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그 기사는 3억5천만 년 전에 물고기의 조상이 물에서 살다가, 육지로 올라가도록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다. 그러한 추정은 관측할 수도 없고, 실험해 볼 수도 없고, 반복되지도 않기 때문에, 사실 과학(science)이 아니다. 그 기사에는 바다생물이 육지생물로 진화하는 것을 그려놓은 네 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그 그림들은 4종의 독립적인 현대적 생물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첫 번째 그림에서 마지막 그림의 생물로 진화하는 도중에, 점진적 진화의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누구라도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을 골라서, 이 미술가가 그린 4마리의 생물과 비슷한 종류의 그림을 만들 수 있다.

.새끼와 함께 있는 혹등고래(humpback whale)의 사진 (Illustra Media/Dave Anderson)
기사는 여러 면에서 그들 주장이 신뢰성 없는 주장임을 드러내고 있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육지로 올라간 네발동물(tetrapods, 4족 보행 동물)의 진화는 오랫동안 진화론의 커다란 수수께끼들 중 하나였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초기의 발 달린 물고기(fishapods)에서 완전히 육지에서 사는 네발동물을 연결시킬 수 있는 종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갔다는 진화론은 완전한 추정이다. 왜냐하면 생명체는 최초에 물에서 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육지에는 많은 생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증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생물은 물에서 육지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육지로 올라간 네발동물의 진화는 오랫동안 진화론의 커다란 수수께끼들 중 하나였다
바다생물이 육지생물로 진화했다고 추정하는 유일한 물리적 증거는, 내장 장기들이 아니라, 화석 뼈이다. 이것은 추정하는 물리적 증거들의 매우 적은 부분만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가지고 있는 화석 증거들에서 완전한 골격은 매우 드물다. 대개는 주워모은 뼈 조각들이며, 그것을 조립하는 일은 그 자체가 매우 힘든 작업이다. 뼈로부터 장기와 장기 시스템이 유추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과정은 매우 문제가 많다. 결과적으로 학자들 간에도 상충되는 해석들이 존재한다.

.주장되는 중간 생물들의 추정 모습은 대게 예술가의 작업이다. (Illustration courtesy Illustra Media)
진화론자들은 바다생물이 육지생물로 진화한 후에, 다시 육상동물이 바다로 되돌아가도록 진화하여, 고래를 포함하는 고래목(cetaceans)의 바다생물이 되었다고 추정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러한 이론은 추정이다. 왜냐하면 다른 대안, 즉 물고기에서 바로 고래로 진화했다는 추정은, 전자보다 훨씬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상 포유류가 진화하여 바다생물인 고래로 되돌아갔다는 추정도 엄청난 문제점들을 갖고 있는 것이다.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화석 해양포유류 관장인 니콜라스 파이엔슨(Nicholas Pyenson) 교수는, 이렇게 썼다 : ”고래목의 진화는 화석기록으로 입증된 대진화(macroevolution)의 가장 좋은 사례들 중 하나이다.”그러나 우리가 해부학 및 생리학에서 요구되는 변화를 분석해보았을 때, 명백한 문제점들이 발견된다.
한 분명한 문제점은 작은 육상 포유류에서 고래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신체 크기의 변화이다. 25kg의 개 정도 크기의 동물이 30m에 150톤이나 나가는 고래가 되기 위해서는, 6,000 배로 몸무게가 커져야 한다. 대왕고래(blue whale)의 혀는 코끼리만큼의 무게가 나간다. 육지동물이 바다동물로 진화하는 데 필요한 변화는 크기의 변경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 장기와 구조들의 설계 변경을 필요로 한다.

추정되는 육상 포유류 조상와 고래의 크기 비교. (Illustration courtesy Illustra Media)
예를 들어, 심장의 크기는 사람의 주먹 크기에서, 폭스바겐 자동차 크기로 진화되어야 한다. 심장 판막은 작은 동전 크기에서 커다란 쟁반 크기로 진화시켜야 할 것이다. 사람의 심장은 1분에 약 70번을 뛴다. 반면에 고래의 심장은 1분에 단지 9번만을 뛴다. 그러나 고래의 심방 박출력은 사람의 박출력 보다 몇 배나 강하다. 이것은 전체 순환 시스템에 대대적인 설계 변경을 필요로 한다. 사실, ”찰스 다윈도 그의 ‘종의 기원’ 서두에서, 수염고래와 다른 고래들이 어떻게, 그리고 왜 진화했는지는 해양포유류의 진화에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라고, 그 시작에서 말하고 있었다.”[iii]
[i] Gemma Tarlach. Everything Worth Knowing About Evolution ... When we left the Water. Discover Magazine. July-August, 2017, pp. 44-47.
[ii] Nicholas Pyenson. 2017. The Ecological Rise of Whales Chronicled by the Fossil Record. Current Biology. 27(11):R558-R564.
[iii] Felix Georg Marx, David Hocking, And Travis Park. 2016. The evolution of the baleen in whales. https://phys.org/news/2016-11-evolution-baleen-whales.html. November.
*Dr Jerry Bergman, professor, author and speaker, is a frequent contributor to Creation-Evolution Headlines. See his Author Profile for his previous articles.
We recommend his book 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 wherein he and Dr George Howe investigated the body organs that Darwinians claim (or used to claim) are useless vestiges of past 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myth-evolution-water-land-back-water/
출처 - CEH, 2017. 7. 5.
호박에 들어있는 깃털은 공룡 꼬리의 것인가, 새의 것인가?
(Proof of Dinosaur Feathers?)
깃털(feathers)이 들어있는 놀라운 호박(amber)으로 인해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수년 동안 우리는 깃털달린 공룡(feathered dinosaurs)이라는 과장된 주장을 들어왔었다. 그것들은 대게 상상의 깃털(imaginary feathers)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던 화석들이었다.(예 : 2/08/2006, 6/13/2007, 7/09/2008, 3/19/2014). 이제 진짜 깃털이 들어있는 호박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깃털의 주인공이 공룡(dinosaur)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작은 호박 속에 갇힌 1.3인치(3.3cm)의 작은 깃털달린 꼬리에 기초하여, 그 꼬리의 주인은 공룡이었을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것이었다. 리다 씽(Lida Xing) 등이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한 논문의 엠바고가 끝나자, 모든 언론 매체들은 화려한 헤드라인과 삽화를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었다. 각 뉴스들은 이것이 9900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의 1.3인치(3.3cm) 꼬리였음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 호박 표본은 극히 드문 깃털 공룡의 꼬리를 제공하고 있다. (Science Daily, 2016. 12. 8)
• 깃털 공룡은 9900만 년 전에 끈적끈적한 덫에 걸려 꼬리를 잃었다. (Live Science, 2016. 12. 8)
• 호박에 보존된 공룡 꼬리의 최초 발견. (National Geographic, 2016. 12. 8)
• 호박에 보존된 '아름다운' 공룡 꼬리 (BBC News, 2016. 12. 8)
• 호박에 갇힌 공룡의 꼬리 파편으로 놀라고 있는 과학자들 (Fox News, 2016. 12. 9)
• 9900만 년 전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사촌의 꼬리 깃털이 호박 속에서 발견되었다.(New Scientist, 2016. 12. 8)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그들이 발견한 것은 공룡이 아니라, 꼬리였다는 것이다. 그것도 단지 작은 꼬리의 한 부분이었다. (추정되는 15~25개의 척추 중에 8개의 척추. 그것도 단지 2개만 명확하게 보여짐). 그러므로 해석의 대부분은 이 꼬리가 어떤 생물에 붙어있던 꼬리인가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저자들은 그것이 수각류(theropods)와 친척이라고 말해지는 코엘루로사우루스(coelurosaur)의 꼬리일 것으로 제안하고 있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와 벨로시랩터(Velociraptor, 벨로키랍토르)는 수각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New Scientist 지는 이 작은 꼬리의 주인을 엄청난 크기 차이에도 불구하고, ”티라노사우루스의 사촌”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발견자들은 그것을 ”추정되는 어린 코엘루로사우루스(a putative juvenile coelurosaur)”로 불렀다. ‘추정되는(putative)’이라는 단어는 ‘상상의(imaginary)’라는 단어와 사실상 동의어이다. 그리고 발견자들은 다른 깃털 공룡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그 표본이 그것들 중 하나인지를 분명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 ”이것은 이전에 추정됐었던 코엘루로사우루스 류의 꼬리 깃털(tail plumage)이 매우 다양해진 것이거나, DIP-V-15103[표본 ID]에서 칼깃형 깃털(pennaceous feathers)의 단순화된 형태일 것으로 제안한다.” 그리고 이어서 말하고 있었다. ”DIP-V-15103에서 약하게 발달된 깃털대(rachis)와 인접한 깃가지(barbule) 분지는 수각류 사이의 새로운 조합을 나타낸다.” 유일한 표본(one-off specimen)은 그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많은 질문들을 야기시키고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깃털은 매우 명확하고, 아름답고, 깃가지(barbs)와 작은깃가지(barbules)를 가지고 있었다. 대칭적이었고, 아마도 비행 깃털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그것이 꼬리 깃털인지는 불확실했다. 그 깃털은 솜털깃털(downy feathers)과 비슷하게 보였으며, 장식(decoration)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연구자들은 그 척추가 현대 조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딱딱한 꼬리, 즉 미좌골(pygostyle)의 부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깃털에 관한 논문의 다른 부분에서, 연구자들은 오리와 거위를 포함하는 조류의 한 목(order)인 기러기목(Anseriformes)의 체형깃털(contour feathers, 새의 몸을 덮고 있는 솜털)의 원위 부분과 '구조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었다. 그들은 계속했다 :
”쌍을 이룬 깃털의 배열은 현대 조류의 꽁지깃(rectrices)과 비슷하며, 이것은 미좌골이 발달되기 이전에, 관(tracts)이 기저 꼬리 깃털(basal tail plumage)에서 형성되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꼬리 깃털이 더욱 특화되었음을 가리킨다. 전체 꼬리가 DIP-V-15103에 들어있는 것과 유사한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면, 깃털의 주인공은 아마도 비행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현대 조류와의 또 다른 유사점은 진화론적 예측과 모순된다. ”DIP-V-15103은 비-조류 수각류가 현대적 깃털의 발달된 표현형으로부터 예측됐던 것보다, 매우 다양한 깃털 형태를 가졌음을 가리킨다”고 그들은 말했다. 또한 ”(단백질인) 케라틴 판(keratin sheets)이 깃털 층 내에서 보여지고 있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SEM) 하에서, 현대 조류의 작은깃가지(barbules)에서 관찰되는 특유의 다공성 층 구조를 나타내고 있었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렇다면 9900만 년이라는 장구한 기간 동안, 그것은 어떻게 남아있었던 것일까? 적어도 연부조직은 탄화되어, 분해되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아마도 근육, 인대, 피부의 것으로 추정되는 연부조직(soft tissues)들이 깃털 사이에서 산발적으로 보여지고 있었는데, 호박 속에서 발견된 다른 척추동물 잔해에서 흔히 보여지는 건조(desiccation)를 가리키는 형태로 뼈에 달라붙어 있었다. 이들 조직은 원래의 화학 성분의 흔적만 남기고 탄소 필름으로 축소되어 있었다.”
한 흥미로운 반응이 다윈 회의론자들로부터 나왔다. Evolution News & Views (지적설계론 진영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서 한 익명 저자는, ”새의 깃털인가? 공룡 꼬리의 깃털인가? 과학적 증거가 적다. 언론 매체는 확실히 하라”라는 글에서, 보여지는 2개의 척추로 25개의 척추를 외삽하는 것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저자는 ”그것은 새의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창조론자인 토드 오드(Todd Wodd, Core Academy of Science) 박사와 마커스 로스(Marcus Ross, Liberty University)는 깃털 공룡이 발견된다 할지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그러한 생물도 주님이 창조하신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AiG(Answers in Begins)는 그 생물은 처음부터 새라고 말하면서, 더 상세한 분석을 보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작은 '놀라운 화석'은 많은 불확실성을 갖고 있는 채로, 다양한 의견들을 유발시키고 있었다.
우리는 공룡에 깃털이 있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말해왔다. 그러나 문제는 실제 증거가 가리키고 있는 것을 뛰어넘어, 너무도 과대선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약간의 데이터를 가지고, 공룡-조류의 진화 이야기를 거대하게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깃털이 없는 화석에서도, 깃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공룡-조류 진화 도중의 전이형태 생물을 상상한다. 부분적 증거로 과대 포장된 주장을 듣게 될 때, 우리는 기다리며, 자세히 살펴보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기 전까지, 의견을 보류할 것이고, 저자들이 말했던 것처럼, 그것을 단지 ”깃털 보유자”라고 부를 것이다.
미얀마(버마)의 정치적 상황이 진정되고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박 퇴적층 중 하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실제의 공룡이 호박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견자인 리다 씽(Lida Xing)은 믿고 있었다. 논문에서 분석된 세부 사항들에 기초하여 그 호박이 가짜일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지만, 정확한 기록을 위해서, 우리는 그 화석이 현장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며, 그 호박 표본은 시장에서 구입된 것이고, 리다 씽 등이 그것을 살펴보기 전에 가공됐었다는 것과, 호박 내에서 개미와 같은 다른 생물 표본도 들어있었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비록 고생물학자들이 공룡이 깃털을 가지고 있다고 증명한다 할지라도, 이 화석과 다른 화석들은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화석에서 발견되는 연부조직과 멜라노좀 등은 9900만 년은 말할 것도 없고, 단지 1백만 년 동안도 지속될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그러한 화석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1백만 년을 경험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기록된 인류 역사는 수천 년을 넘지 않는다. 과학 저널에 점점 더 많이 보고되고 있는, 단백질, 혈관, 다른 원래 연부조직 등의 알려진 붕괴속도로부터 추론된 합리적인 결론은 화석들과 공룡에 아직도 남아있는 연부조직은 그들의 연대가 매우 젊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연대가 젊다면,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다는 진화 이야기는 ‘뻥’ 소리와 함께 종말을 고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 호박(琥珀) 안에서 9900만 년 전 공룡 꼬리 발견 (2016. 12. 9.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698823
'새의 조상은 공룡' 깃털 달린 공룡꼬리 호박 속에서 발견 (2016. 12. 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9/0200000000AKR20161209077900009.HTML
멸종된 공룡 꼬리, 호박에서 발견…'공룡 외형 추측가능한 대발견' (2016. 12. 9.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209_0014570826&cID=10101&pID=10100
9900만년 전 ‘깃털 덮인’ 공룡 꼬리 화석 (2016. 12. 9.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092111035&code=9701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2/proof-of-dinosaur-feathers/ ,
출처 - CEH, 2016. 12. 9.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503
참고 : 6411|6419|6226|5980|5981|5572|5464|5418|5358|5168|5154|4735|4731|4597|4517|4170|3940|6364|6345|5068|3767|4393|5984|5840|5830|5747|5724|5713|5465|5459|5249|5043|4772|4748|4707|4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