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06-01-28

말의 쓸모없는 부분? 전혀 아니다. 

(Useless horse body parts? No way!)

Jonathan Sarfati 


     말과 낙타와 같은 빠르게 달리는 동물들은 매우 에너지 효율이 좋다. 이것은 스카이 콩콩(pogo stick)처럼 동물들이 땅에서 튀어오를 수 있게 하는 신축성이 강한 탄력적인 건(elastic tendons)들 때문이다. 여러 관절에 미치고 있는 이들 기다란(60cm) 건들은 늘어날(stretching) 때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되돌려줌으로서 93%의 효율을 가지게 한다.     


그것들은 매우 짧은 근섬유(6 mm 미만)에 연결되어 있다. 근육들은 진화의 쓸모없는 잔존물로 가정되었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1], 이 근육들은 땅에 발을 디딜 때마다 발생되어지는 강한 진동을 흡수하여 완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진동은 이들 건에 피로에 의한 손상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효과적으로 뻗을 수 있도록 충분히 얇아야만 했다.

근육과 건의 조합은 최적의 생체역학(biomechanical) 시스템이다. 만약 건들 자체가 완충기의 역할을 해야만 했다면, 그것들은 스프링으로서 덜 효과적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운동으로 되돌아오지 않는 7%의 에너지는 열(heat)로서 분산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스프링 작용이 덜한 건들은 더 많은 열을 발생했을 것이며, 질주하는 말에서 소모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더불어, 이 여분의 열은 건에 손상을 입히게 되었을 것이다.

잘 알려진 생체역학 전문가인 알렉산더(R. McNeill Alexander) 박사는 이 연구가 우리들에게 다른 흔적기관(예를 들어 사람의 맹장)들이 그들처럼 쓸모없는 것인지 아닌지 궁금하게 만든다고 논평했다.[2]

이것은 좋은 교훈이다. 한 장기가 어떤 기능도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한 것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많은 진화론자들이 이러한 논리적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특히 근육에서 그러하다. 왜냐하면, 해부학 교수(창조론자)인 데이비드 멘턴(David Menton) 박사가 지적한바와 같이, 사용하지 않는 근육은 위축(atrophy)이 일어나기 때문에, 근육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어떤 일을 위해 사용되고 있음을 입증한다는 것이다.[3]

알렉산더(Alexander)는 맹장(appendix)이 흔적기관일지도 모른다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조금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 왜냐하면 맹장의 기능은(Scientific American 에서도 최근에 인정함[4]) 오래 전부터 잘 알려져 왔었다. 그리고 창조론자들은 수년 동안 이것을 지적해 왔었다.[5, 6] 또한 말 다리(위의 그림)에서 흔적기관이라고 주장되는 비골(splint bones)도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즉 힘을 쓸 수 있게 하고, 근육을 부착시키며, 극히 중요한 인대(ligament)를 위한 보호적 홈(protective groove)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7]   

마지막으로 진짜 흔적기관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단지 유전정보의 소실(loss of genetic information)을 증명할 뿐이라는 것이다. 타락(Fall)이 그것을 설명하고 있다. 무기물에서 사람으로의 진화는 장기들의 발생을 필요로 한다. 새로운 장기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의 획득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오늘날까지 전혀 관측되지 않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Wilson, A.M. et al., Horses damp the spring in their step, Nature 414(6866):895–899, 20/27 December 2001.
2. Alexander, R.McN., Damper for bad vibrations, [Comment on Ref. 1], Nature 414(6866):855–857, 20/27 December 2001.
3. Menton, D., The plantaris and the question of vestigial muscles in man, CEN Tech. J. 14(2):50–53, 2000.
4. Roberts, N., Does the appendix serve a purpose in any animal? Scientific American 285(5):84, November 2001.
5. Ham, K. and Wieland, C., Your appendix: it’s there for a reason, Creation 20(1):41–43, 1997.
6. Glover, W., The Human Vermiform Appendix: a General Surgeon’s Reflections, CEN Tech. J. 3:31–38, 1988.
7. Sarfati, J., The non-evolution of the horse, Creation 21(3):28–31, 1999.

 

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참조 : The Horse Series : 'The Second Piltdown man of Paleontology'
http://www.bible.ca/tracks/textbook-fraud-dawn-horse-eohippus.htm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useless-horse-body-parts-no-way

출처 - Creation 24(3):24–25, June 2002.

미디어위원회
2005-12-17

자기보다 어린 조상을 만난 시조새, 

그리고 비행에 대한 다른 공상 

(Archaeopteryx Meets Its Younger Grandpa, and Other Flights of Fancy)

David F. Coppedge


     Science(2005. 10. 21) 지는 화석기록에서의 ”약간의 난처한 간격(slightly embarrassing gap)”이 와이오밍에서의 발견으로 채워지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가장 오래된 새로 알려진 시조새(Archaeopteryx)가 그것의 조상이라고 가정되고 있는 가장 가까운 공룡 친척인 매니랩토란(Maniraptorans)보다 나이가 더 많았다. 한 연구팀은 와이오밍주 터머폴리스(Thermopolis) 근처에서 시조새와 똑같은 연대로 평가된 한 마리의 매니랩토란을 발견하였다. 이 새로운 화석은 ”새 화석과 그들의 가장 가까운 공룡 친척 사이에 시간 간격(time gap)을 채우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팀은 비행(flight)이 땅을 뛰어 오르는 것으로부터 진화되었다는 것(이륙설)을 이 발견이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팀은 이상한 중국 화석 마이크로랩터 구이(Microraptor gui)에 발 깃털(foot feathers)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Nature(2005. 10. 17) 지는 복엽기처럼 날았을 것이라는 텍사스 공대(Texas Tech) 팀의 생각을 전하면서, 발 깃털은 복엽기(biplane)처럼 동물들이 날 수 있도록 했던 또 다른 비행 표면(another flight surface)을 형성했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EurekAlert는 라이트(Wright) 형제는 인기를 빼앗기게 되었다고 보도하였다. 텍사스 공대 연구 팀의 상카 채터지(Sankar Chatterjee)는 인간이 고안한 비행기와 유사하게 ”아마도 자연에서 최초로 실험된 복엽기 날개 형태였을 것이다” 라고 표현했다. ”이것은 아마도 항공기의 진화처럼, 조류의 비행(avian flight)은 단엽(monoplane) 날개 비행이 나타나기 이전에 복엽 날개 비행 상태를 거쳐서 진화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채터지는 말했다. ”라이트 형제가 1903년에 비행기를 발명하기 1억2천5백만년 전에 마이크로랩터는 복엽기를 발명했던 것처럼 보인다.”

이 연구자들은 이 마이크로랩터가 그들의 발 깃털로 땅을 달렸을 것 같지는 않으며, 높은 나뭇가지에서 이륙하였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이 연구팀은 이것이 비행은 나무에서 아래로 뛰어내리는 것에서부터 진화되었다는 개념(활강설)을 지지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윌버(Wilbur)와 오빌(Orville)은 그들의 발명품이 맹목적이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진화 과정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제안을 하면서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이크로랩터(Microraptor gui)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이 어떻게 살았는지 간에, 그것은 실험된 것이 아니다. 우연이라는 것은 실험할 수가 없다. 그러나 인간은 때때로 그것이 실험된 것처럼, 그들의 상상력을 마구 펼치며 그 안에서 자주 비틀거리고 있다.

다윈주의자들은 더 많이 난처해질 필요가 있다. 시조새가 보이는 간격을 ”약간의 난처한” 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가 보아야하는 얼굴 붉어짐의 정도로서는 부족하다. 이 새로운 매니랩토란 화석은, 완전한 현대적 깃털을 가진 힘차게 날 수 있는 초기 새가, 어떻게 자기와 나이가 같은 조상으로부터 생겨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가?

화석화된 나무의 화석화된 다리로 뛰어내린 화석화된 공룡의 발견으로, 나무 위에 사는 동물(aboreans)이 뛰어다니는 동물(cursorians)로 확신되었는가? 비행(flight)의 진화는 목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위가 아래가 되고, 아래가 위가 되는 진화의 변덕스러움(flightiness)은 수없이 목격되고 있다.


*참조 : 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0&bmode=view

공룡 시대에 현대적인 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46&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5&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5/10/archaeopteryx_meets_its_younger_grandpa_and_other_flights_of_fancy/

출처 - CEH, 2005.10. 24.

미디어위원회
2005-12-08

다시 헤드라인으로 등장하는 시조새 

: 보고된 새로운 표본 

(Archaeopteryx in the Headlines Again : New Specimen Reported)

David F. Coppedge 


      가장 잘 보존되었다는 시조새(Archaeopteryx) 화석이 이번 주(2005. 12. 2) 사이언스 지에서 발표되었다 [1]. (이것은 모두 아홉 번째 이다). 슈켄베르그(Senckenberg) 자연사 박물관(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제랄드 메이어(Gerald Mayr)에 의해 기술된 이 화석은 다른 것들(모두 독일 바바리아 지방의 졸렌호펜 석회암(Solnhofen Limestone) 층에서 발견됨)보다 잘 보존된 발(foot)을 가지고 있었는데, 데이노니코사우르스(deinonychosaurs)의 것과 어느 정도 유사한 매우 확장할 수 있는 두 번째 발가락(hyperextendable second toe)을 가지고 있었다. 현대의 새에서처럼 역방향을 향하지 못하는 이 발가락은 발견자들에게 시조새는 나뭇가지에 앉는 새가 아니라는(not a perching bird) 결론에 이르게 하고 있다. 내쇼날 지오그래픽스 뉴스는 이러한 사실에 더하여 테로포드(theropod, 수룡) 모양의 두개골이 테로포드 공룡과 새와의 관계에 대한 논쟁을 해결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이언스 지에 게재된 같은 이슈에 대한 뉴스포커스(News Focus) 글에서[2], 에릭 스톡스타드(Erik Stokstad)는 이 표본(specimen)에 새로운 어떤 것이 있다는 것을 철저하게 부정했다. 거기에는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 아마추어 수집가이며, 수익 목적으로 운영되는 준공예정의 와이오밍 공룡 센터(Wyoming Dinosaur Center)의 설립자인 (또한 사이언스 지 발표 시에 공동 저자인) 벅하드 포흘(Burkhard Pohl)은 이 화석의 계보(fossil’s pedigree)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조새의 기원은 희미한 채로 남아 있다. 포흘은 슈켄베르그(Senckenberg) 박물관이 구매에 실패한 후에 개인 수집가(private collector)로부터 그 화석을 사기위한 기증자(donor)를 만났다고  말한다. (메이어는 화석 가격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였다. 그러나 뮨헨의 고생물학 박물관은 1999년에 이것보다 좋지 않은 표본에 대해 200만 DM(대략 130만 달러)을 지급했었다). 시조새는 합법적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바바리아는 화석의 수출을 허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흘은 그것을 합법적으로 소유했던 개인 수집가가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그것은 공공 장소에 전시될 수 있을 정도로 보증된 것이다” 라고 말한다.”

포흘은 전 세계의 화석 수집상들과 연결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스톡스타드(Stokstad)에 의하면, 일부 과학자들은 그와 일했던 것을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화석들이, 특별히 외국 화석들이 합법적으로 발굴되었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또한 그러한 중요한 화석들이 공인된 공개 수집상에 의해 수용되기를 바라고 있다. 스톡스타드는 이 화석의 신빙성에 대해 특별히 의심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포흘의 신뢰성과 좋은 의도를 지지하는 일부 세부사항을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것처럼 보이는 발견에 대한 과학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1 Gerald Mahr, Burkhard Pohl and D. Stefan Peters, 'A Well-Preserved Archaeopteryx Specimen with Theropod Features, Science, 2 December 2005: Vol. 310. no. 5753, pp. 1483 - 1486, DOI: 10.1126/science.1120331.
2 Erik Stokstad, 'Best Archaeopteryx Fossil So Far Ruffles a Few Feathers,” Science, 2 December 2005: Vol. 310. no. 5753, pp. 1418 - 1419, DOI: 10.1126/science.310.5753.1418.


다시 한번, 의심의 구름이 진화론적 ‘전이형태(transitional forms)’의 상징물 주변에서 피어 오르고 있다. 프레드 호일(Fred Hoyle)은 대부분의 유명한 깃털 있는 시조새 화석(모두가 깃털 인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기(fraud) 가능성에 대해 한 권의 책을 썼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수 년 동안 그러한 글들을 써내려 오고 있다. 이제 무엇보다도 잘 보이는 또 다른 표본을 가지고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전혀 확신할 수 없다. 왜 최고의 고생물학자들이 모든 의심들을 종식시키기 위해 바바리아(Bavaria)에 가서 깃털달린 표본의 명백한 예를 본래의 장소에서 발굴하지 못하는가?


비록 호일의 시조새가 사기라는 이론은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지만, 유명한 화석에 대한 유혹은 줄어들 수 없다. 깃털이 있는 시조새 화석을 소유하는 것은 매우 돈벌이가 되는 장사이다. 사람들은 한 평범한 오래된 테로포드 화석에 전문가를 고용해 깃털 인상(impressions)을 새겨 넣도록 하는 유혹을 느낄 수 있다. 조각 전문가를 고용하는 비용의 여러 배로 화석 표본은 판매될 수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는 전혀 알 수 없다. 어찌됐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조나단 웰즈(Jonathan Wells)는 진화론의 상징물들(Icons of Evolution)에서 시조새가 분기학적 도표(cladistic diagrams)에서 새들의 조상이라고 생각되는 ‘새를 닮은 공룡(bird-like dinosaurs)’에 앞서서 존재하였음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시조새의 전이형태로서의 위치는 매우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분명히 ”한 동물이 그 조상보다 나이가 많을 수는 없습니다” 그는 웃으며 말했다. 


*관련기사 : 사이언스, 시조새 화석 공개 (2005. 12. 2. 어린이조선일보)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05/12/02/2005120200018.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5/12/archaeopteryx_in_the_headlines_again_new_specimen_reported/

출처 - CEH, 2005.12. 2.

미디어위원회
2005-10-14

인간이란 무엇인가? 4 : 발생반복설과 흔적기관

유종호 


24. 발생반복설

배아의 발생반복설이라는 옛 진화론은 신체의 기관과 관련되어 있다. 거의 모든 진화론자들은 인간의 배아뿐만 아니라 다른 배아들도 발육기간 중에 진화론적인 조상들의 모습을 갖게 된다고 믿곤 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다른 생물의 배아와 인간의 배아 사이에는 놀라운 유사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사성이 바로 그들의 공통적 기원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발생학은 다윈의 진화론에서 매우 중요하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12 페이지를 그것에 할애하고, 그 밖의 곳에서도 많은 언급을 했다. 

“배아의 구조는 성인의 구조보다 분류학적 차원에서 훨씬 중요하다. 왜냐하면 배아는 거의 변형되지 않은 상태의 동물이고, 조상의 구조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두 그룹의 동물들에 있어서 구조와 습관이 아무리 다르다하더라도, 만약 비슷하거나 동일한 배아의 단계를 거친다면, 그들은 동일하거나 비슷한 모체의 후손이고, 그 정도로 친한 관계임을 확신할 수 있다.”

헤켈(Ernst Haeckel)은 다윈의 이런 생각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배아의 성장은 종의 역사를 반복시킨다는 발생반복설을 제안했다. 배아는 성인에게는 뚜렷하지 않는 혈통을 시사(示唆)한다는 것이다. 그가 그렸던 많은 비교 도감들은 전혀 정직한 것이 아니었다.

그 주장은 서로 다른 생물들의 배아들은 유사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로 유사성이 있다고 해서 진화되었다는 증거는 없다. 대부분의 동물들과 인간은 머리, 팔, 다리, 눈, 코, 폐, 위 등등 신체상의 비슷한 기관들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그들이 동일한 조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비슷한 환경에서 섭생과 호흡을 같이하며 살기 때문에 서로 비슷한 기관을 가지고 있을지는 몰라도, 그것들은 진화론자들이 이러한 유사성으로부터 추출해 내려고 하는 정보를 제공해 주지는 않는다.

해박한 생물학자들은 여러 동물들의 DNA 분자는 너무도 상이하여 동일한 조상을 가질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소의 DNA는 개의 DNA와 다르다. 도마뱀의 DNA는 닭의 DNA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동물의 종만이 같은 태아에서 발육될 수 있다. 다른 생물들로 엮어진 그러한 유전적 프로그램은 결코 우연히 진화될 수 없었다. DNA의 구조는 당초부터 그렇게 설계된 것이기에 하나의 DNA가 다른 종을 위한 DNA로 진화할 수 없다.

인간의 태아의 발육 과정에서 발견된다는 ‘아가미형 호흡기’에 관하여 진화론자들은 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들이 주장하는바 인간이 진화하는 과정 중에 이것은 물고기 단계였음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정의 아가미형 호흡기는 인간의 허파로 발전할 수 없다. 그것은 여러 내분비선과 아래턱으로 발육하는 구조이고, 물고기와는 상관없는 내이(內耳)의 구조이다.

다윈의 추종자였던 독일의 헤켈은 저등한 동물에서 인간으로 진화되었다는 과정에 대한 26단계의 자료를 수집했다. 그가 말하기를 26단계는 인간의 배아의 발육에서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인간과 동물의 진화의 평행적 발육을 나타내는 진화의 단계를 꾸며내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그림을 조작하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던 것이다.

수백 가지의 진화 이론들처럼 이 이론도 틀렸고, 대부분의 발생학자들도 그 이론을 전적으로 불신하고 있지만, 아직도 수많은 중고등학교와 대학 교재에서 여전히 수록되어 학생들에게 진화의 증거로 제시되고 있다. 콜롬비아 대학의 생화학부 교수인 월터 복(Walter Bock)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생물 계통의 발생반복설은 생물학사상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후진 학자들이 빗나간 학설이라고 주장한다하더라도 제거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1956년에 『지구의 이야기』p.64에서 카링턴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개개의 배아가 진화 계통을 다시 체험한다는 이러한 원리는 발생반복의 법칙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가 진화론의 진실성에 대하여 가질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이다.”

심지어 1985년 10월 12일 진화론자이며 Duquesne 대학의 생물학 교수인 씰맨(Sillman) 박사는 듀안 기쉬(Duane Gish) 박사와 토론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과거의 이론을 인용했다. 그때 기쉬 박사는 그의 주장을 듣고 놀라워했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Acts & Facts, 1985. 12, p7).

“그 당시의 어떤 진화론자들은 더 이상 진화론의 증거로 사용될 수 없는 것들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씰맨은 진화의 논쟁을 위해 발생반복설을 사용했던 것이다.”


25. 흔적기관과 진화 (Vestigial and Evolution)

흔적(퇴화)기관이란 한 때 사용했던 기관들이 진화과정에서 흔적과 자국으로만 남아 지금은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기관으로서, 맹장, 편도선, 갑상선, 꼬리뼈 등등의 원래의 구실을 더 이상 하지 못하는 기관이다. 그들은 인간이 동물단계였던 초기의 흔적으로 여겨졌다. 그들은 동물의 단계에서는 사용되었으나, 계속 쓰지 않았거나, 그 밖의 다른 이유 때문에 이제는 실제로 사용할 수 없게 퇴화되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흔적기관을 진화의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관들은 여전히 쓸모 있을 뿐만 아니라, 필연적인 기관이었다. 특히 편도선은 질병과 싸우는 역할을 한다. 편도선은 과거에는 수술로 떼어냈던 적이 있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제거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의학계에서는 편도선의 역할이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신체를 위한 설계목적과 계획을 수행하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맹장은 편도선에서 발견되는 조직과 유사한 조직을 담고 있고 질병과의 투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창자에 영향을 주는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 편도선과 맹장은 어린이들에게 흔한 질병과 맞서 싸우기 위해 어린 시절에 중요한 기관이다. 어른이 되면 그들은 그 역할이 감소된다. 어린이에게 항체를 제공하는 그런 기관들은 결코 쓸모없거나 기능이 없는 것이 아니다. 편도선과 맹장이 없이도 살 수 있다고 해서 그들이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팔, 눈과 다리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없이도 살 수 있다고 해서 팔과 눈, 그리고 다리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이다.

꼬리뼈도 쓸모없는 꼬리의 남은 부분이 아니라, 바닥에 앉을 수 있도록 골반 뼈의 중요한 근육을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꼬리뼈에 붙어있는 이 근육은 골반 기관을 지지해 준다. 이 근육이 없으면 골반의 기관들은 힘을 받지 못한다. 게다가 꼬리뼈가 없다면 우리는 앉을 수도 없다. 대체로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빗나간 생각으로 인해 제시한 증거들의 신빙성을 잃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미디어위원회
2005-09-14

말의 다리 : 특별한 사출 메커니즘 

(Horse legs : the special catapult mechanism)

Jonathan Sarfati 


     말의 다리는 아름다운 질주를 가능하게 하는 특별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말의 다리들은 질주 시에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도록 스카이콩콩(pogo sticks)처럼 작동된다. 영국 해트필드 왕립 수의과 대학의 알란 윌슨(Alan Wilson)이 이끄는 연구팀은 이전에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모습이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이전에는 진화의 쓸모없는 잔류물로 생각했던 어떤 작은 근육이 이제는 중요한 충격흡수 기능을 하는 것을 밝혀내었다.[1,2]


윌슨과 동료들의 더 깊은 연구에 의하면[3], 말의 다리는 튕겨지는 사출(catapult) 메커니즘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에너지가 큰 힘으로 천천히 저장되었다가 작은 질량을 가속화시키면서 빠르게 방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메커니즘이 스프링으로서 충분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것을 방출시키기 위해서, 더 정교한 레버(lever), 또는 캠(cam)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벼룩과 메뚜기도 또한 사출 시스템(catapult system)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대형동물에서 발견된 첫 번째 사례이다.

말이 달릴 때, 발목뼈(carpus, 대게 무릎(knee)이라고 부르는)는 똑바로 잠겨(locks) 진다. 반면에 어깨는 앞 쪽으로 구부러진다. 이것은 매우 탄력적인 이두근(biceps muscle)을 잡아 늘인다. 결과적으로 발목뼈는 앞쪽으로 휘어졌다가 이두근을 스프링처럼 놓아준다. 이것은 다리를 앞쪽으로 튀겨내며 솟구치게 된다. 이렇게 이것은 다음 질주를 위해 땅을 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근육의 사출 작용은 같은 무게의 비탄력성 근육에 비해 100 배 이상의 파워를 산출해 내는 것이다.[3]    


이 매우 효율적인 메커니즘은 잠겨짐, 시스템의 풀려짐, 완전한 스프링 근육 등이 모두 같이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전혀 작동될 수 없다. 이것은 진화론에 의하면 하나의 문제이다. 왜냐하면 작은 돌연변이들이 일어난 중간체는 전혀 유리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자연선택은 그들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References

1. Wilson, A.M., McGuigan, M.P., Su, A. and van den Bogert, A.J., Horses damp the spring in their step, Nature 414(6866):895~899, 20/27 December 2001; comment by Alexander, R.McN., Damper for bad vibrations, same issue, pp. 855?857.
2. Sarfati, J., Useless horse body parts? No way! Creation 24(3):24~25, 2002; after ref. 1.
3. Wilson, A.M., Watson, J.C. and Lichtwark, G.A., A catapult action for rapid limb protraction, Nature 421(6918):35~36, 2 January 2003.


*참조 : The Horse Series : 'The Second Piltdown man of Paleontology'
http://www.bible.ca/tracks/textbook-fraud-dawn-horse-eohippus.htm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horse-legs-the-special-catapult-mechanism

출처 - Creation 25(4):36, September 2003.

미디어위원회
2005-09-05

굿바이, 가지나방 

: 추락한 한 고전적인 진화 이야기

(Goodbye, peppered moths

 : A classic evolutionary story comes unstuck)

Carl Wieland 


     영국의 유명한 가지나방(peppered moths, Biston betularia. 후추나방)에 대한 ‘교과서 이야기(textbook story)’는 이렇게 전개된다. 나방(moth)은 밝은 색과 어두운(melanic) 색의 형태로 존재한다. 산업혁명으로 오염이 심해짐으로 인해서, 나무를 덮고 있던 밝은 색의 이끼류(lichen)들은 죽어갔고 검댕도 증가되어 나무줄기들은 어두운 색으로 변했다.

밝은 색을 배경으로 잘 위장할 수 있었던 밝은 색의 나방은 이제 눈에 잘 띄게 되었고, 그래서 새들에 의해서 더 잘 잡아먹히게 되었다. 따라서 어두운 색의 나방의 비율이 상당히 증가했다. 나중에 오염이 제거되었을 때에, 밝은 색의 나방이 다시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나방 수의 변동은 그물망(trap)으로 그들을 포획하는 방법으로 주의 깊게 기록되었다. 놓아주고-재포획하는 실험을 통해서, 오염된 숲에서는 더 많은 수의 어두운 나방들이 살아남으며, 반대로 밝은 색의 나방들은 살아남지 못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새들은 나무줄기에서 덜 위장된 나방들을 우선적으로 잡아먹는 것을 촬영으로 확인하였다.

이 이야기는 끝없는 진화론에 대한 열정들을 만들어 내었다. 이러한 고전적인 실험의 대부분을 수행했던 케틀웰(H.B. Kettlewell)은, 만약 다윈(Darwin)이 이것을 보았더라면, ”그는 그의 일생을 바친 연구업적의 완성과 확인을 목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1]

사실 그 교과서 이야기는, 한 창조된 종류 내에서 상황에 따라 자연선택에 의해서 유전자 발현 빈도가 많아졌다 적어졌다 변하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밝혀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수천만 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아메바로부터 인간으로의 진화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복잡한 유전적 정보가 증가하였다는 어떠한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해리슨 매튜(L. Harrison Matthews)라는 한 저명한 생물학자도, 다윈의 ‘종의 기원(Origin of Species)’의 1971년 판 서문에 가지나방의 예는 ‘진행 중인 진화가 아니라, 자연선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쓰도록 요청하였다.

더군다나 이 고전적인 이야기는 아주 많은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지나방은 낮 시간 동안에는 나무줄기 위에서 쉬지 않는다는 것이다. 

케틀웰과 다른 연구자들은 숲에서 빛(light)이나, 암컷 호르몬(pheromones)을 방출함으로서 포획망 안으로 나방들을 유인하였다. 각 경우에서 나방들은 단지 밤에만(at night) 날아 다녔다. 그러면 나방들은 어디에서 낮 시간을 보낼까? 가지나방에 대해 광범위하게 연구한 영국 과학자인 시릴 클라케(Cyril Clarke)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문제는 낮 시간 동안에 나방이 쉬고 있는 장소를 모른다는 사실이다..... 25년 동안 우리는 우리의 포획망 근처에 있는 벽이나 나무줄기 위에서 단지 두 마리의 가지나방만을(하나는 적절한 배경 위에, 다른 하나는 그렇지 않은 채) 발견했다는 것이다.”[2]

새들에 의해 먹히는 것으로 촬영된 나방은, 케틀웰에 의해서 나무 줄기 위에 놓여진 실험실에서 자란(laboratory-bred) 것이었다. 그 나방들은 그가 한 때 자신의 자동차의 보닛(후드) 위에서 따뜻하게 해주었어야 할 정도로 활기가 없었다.[3]

또한 그 모든 것을 나무 줄기 위에서 촬영할 수 있었을까? 한 논문에서는 어떻게 그것이 행해졌는지 기술하였다. 즉, 죽은 나방을 나무 위에 접착제로 붙였던 것이다.[4]

매사추세츠 대학의 생물학자인 테오도르 사전트(Theodore Sargent)는 노바(NOVA)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나무 위에 접착제로 나방 붙이는 일을 도와주었다. 그는 교과서와 필름들이 ”다수의 거짓 사진들”을 실었다고 말한다.[5, 6]

다른 연구들은 나무를 덮고 있는 이끼와 각각의 나방 개체군 사이에서 매우 열악한 관련성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한 그룹의 연구원은 오염되지 않은 숲에 있는 나무줄기 위에 죽은 나방을 접착제로 붙였을 때, 예상대로 새들은 어두운(덜 위장된) 나방들을 더 많이 취했다. 그러나 그들의 그물망에는 교과서의 예측과는 반대로, 밝은 색의 나방보다 네 배가 많은 수의 어두운 색의 나방들이 포획되었다.[7]

시카고 대학의 진화 생물학자인 제리 코인(Jerry Coyne)는, ‘마구간에 있으면서 상 받는 말’과 같은 가지나방 이야기는 폐기되어야만 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그 사실은 그에게 산타클로스(Santa Claus)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던 때와 같은 동일한 느낌을 주었다고 말한다.[5]

슬프게도 수억 명의 학생들이 오류, 사기, 부분적 사실로 점철되어있는 진화의 한 ‘증거’에 대해서 한 번 이상 주입되어 오고 있었던 것이다.[8] 

 

References

1. H. Kettlewell (1959), ‘Darwin’s missing evidence’ in Evolution and the fossil record, readings from Scientific American, W.H. Freeman and Co., San Francisco, p. 23, 1978.

2. C.A. Clarke, G.S. Mani and G. Wynne, Evolution in reverse: clean air and the peppered moth, Bi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26:189~199, 1985; quote on p. 197.

3. Calgary Herald, p. D3, 21 March 1999.

4. D.R. Lees & E.R. Creed, Industrial melanism in Biston betularia: the role of selective predation, Journal of Animal Ecology 44:67~83, 1975.

5. J.A. Coyne, Nature 396 (6706):35~36.

6. The Washington Times, p. D8, 17 January 1999.

7. D.R. Lees & E.R. Creed, ref. 4. 

8. Unfettered by evolutionary ‘just so’ stories, researchers can now look for the real causes of these population shifts. Might the dark form actually have a function, like absorbing more warmth? Could it reflect conditions in the caterpillar stage? In a different nocturnal moth species, Sargent has found that the plants eaten by the larvae may induce or repress the expression of such ‘melanism’ in adult moths (see Sargent T.R. et al. in M.K. Hecht et al, Evolutionary Biology 30:299~322, Plenum Press, New York, 1998).


*참조 : 나무껍질에 교묘히 숨어드는 나방 의태의 비밀 밝혀져 (2012. 8. 3.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56308


*참조 2 : 1. The Pepper Moth Theory Falsified
http://www.bible.ca/tracks/textbook-fraud-pepper-moth-biston-betularia.htm

2. The Moth Files : An UPDATE on the Peppered Moth fiasco

https://creation.com/the-moth-files

3. More about moths : A recent attempt to restore the reputation of the peppered moth as an evolutionary icon falls flat

https://creation.com/more-about-moth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goodbye-peppered-moths

출처 - Creation 21(3):56, June 1999.

미디어위원회
2005-08-23

새의 진화? 

(Bird evolution?)

Jonathan Sarfati, Ph.D. 


     새(birds)들은 깃털(feathers)과 특별한 허파(special lungs)와 같은 독특한 특징들을 가진 동물이고, 대부분은 날기에 적합하도록 잘 설계되어 있다. 진화론자들은 새가 파충류에서, 어쩌면 어떤 종류의 공룡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생각한다. 진화론과 자연에 관한 교육 이라는 책은 심지어 진화의 증거로서 공룡과 새의 중간으로 주장되는 동물도 제시한다. 이 글에서는 새의 진화에 대한 이 중간동물 및 다른 주장들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이 글은 또한 새의 독특한 특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겠다.


시조새 (Archaeopteryx)

진화론 교육(Teaching about Evolution)‘ 이라는 책에는 교사들의 가상 대화장면들이 나온다. 그 중의 하나에 (p.8) 다음과 같은 대화가 있다

”Karen : 내가 가르친 대학생 하나는 화석기록에 큰 간격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은 그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Doug : 시조새가 있지요. 시조새의 화석을 보면 새와 같은 깃털이 있으면서도 작은 공룡의 골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s) 중의 하나로 이제는 더 이상 잃어버린 것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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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교육 이라는 책에는 여기에 보인 바와 같은 시조새 화석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페이지에는 시조새 화석의 사진에 곁들여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1억5천만 년 전에 살았고 여러 가지 파충류의 특성을 가진 새의 화석이 1861년에 발견되어, 그보다 2년 전에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 이라는 저서에서 제시한 진화론 가설을 뒷받침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세계적 조류 권위자이며, 또한 진화론자인 알란 페두시아(Alan Feduccia)는 ‘Doug’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고생물학자들은 시조새를 날지 못하는 깃털이 있는 공룡으로 취급하려고 노력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공룡이 아니라, 나무 위에서 사는 새이다. 그리고 아무리 고생물학의 알아듣지 못할 용어를 사용하더라도 이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1]

시조새(Archaeopteryx)는 현대 삼림지대에 사는 조류의 전형적인 날개인 타원형의 잘 발달한 날개를 가지고 있었고 (현대 조류와 같이 비행을 강화하는 비대칭의 깃과 복부를 포함하여), 날개를 펄럭일 때 사용하는 근육이 부착된 큰 차골(wishbone, 새의 가슴뼈에 붙어있는 역V자 형 뼈)도 있다.[3] 시조새의 뇌(brain)는 본질적으로 날아다니는 새의 그것으로 큰 소뇌(cerebellum)와 시각 피질(visual cortex)을 가지고 있다. 시조새에 이빨(teeth)이 있었다는 사실은 주장되는 전이형태와는 무관하다. 왜냐하면 수많은 멸종된 새들이 이빨을 가지고 있었고, 많은 파충류에 이빨이 없기도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른 새처럼 시조새는 위턱뼈(maxilla)와 아래턱뼈(mandible)가 모두 움직일 수 있다. 파충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척추동물들은 단지 아래턱뼈만을 움직일 수 있다.[4]


깃털을 가진 공룡?

지난 수년 간에, 언론매체들은 공룡이 새로 진화한 증거로 주장되는 깃털 있는 공룡에 관한 큰 제목의 기사들을 실어왔다. 이들 새의 조상으로 주장되는 공룡들은 수각류(theropods) 종류들이고, 이들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Tyrannosaurus rex)를 포함하는 육식성 공룡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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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에 의해서 합법적으로 재구성된 시조새는 알려진 새의 특징들과 일치한다.[2]


우리는 언론매체가 진화의 ‘증거(proofs)’라는 것을 자주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그러나 심지어 다른 진화론자가 나중에 이것들에 대한 반대증거를 제시할 때에는 거의 보도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1996년에 ‘깃털을 가진 화석, 공룡이 조류로 진화되었음을 증명하다’[5] 와 같은 큰 제목의 보도가 있었다. 이것은 Sinosauropteryx prima 라는[6] 화석에 관한 것인데, 창조론 기사들은 독자들에게 의심을 품고,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라고 충고했었다.[7] 나중에 예일 대학의 존 오스트롬(John Ostrom)을 포함한 네 명의 저명한 고생물학자가 깃털들은 아마도 교원질(collagen)로 추정되는 섬유들이 단지 평행 배열(parallel array of fibres)되어 있는 것임을 발견하여[8] 창조론자들이 옳았음을 입증하였다.  

또 하나의 유명한 공룡과 조류의 연결고리는 날지 못하는 새로 주장되어지던 Mononykus였다.[9] 깃털의 어떤 흔적도 보이지 않았지만, 타임(Time) 지의 표지는 심지어 그것이 깃털을 가진 것으로 그려졌었다.[10]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Mononykus는 분명히 새가 아니라 재빠르게 땅을 파는 수각류(fleet-footed fossorial theropod) 공룡이었다.[11]

여러 뉴스 매체들이 중국 북부에서 발견된 깃털이 있는 수각류(feathered theropods, 육식공룡)라고 주장된 두 개의 화석에 대해 보도했었다 (1998년 6월). Protarchaeopteryx robustaCaudipteryx zoui 화석은 새의 바로 위의 조상으로 주장되었다.[12]

진짜 새인 시조새가 1억4천만 내지 1억5천만 년 전의 것으로 연대가 추정되었는데, 이 최근에 발견된 새의 조상은 1억2천만년 내지 1억3600만 년 전의 것으로 평가되어, 이들은 후손인 시조새보다 훨씬 나중에 출현한 조상이 되고 말았다!

페두시아는 이를 인정할 수 없었고, 그의 동료인 캔사스 대학 고생물학자 래리 마틴(Larry Martin)도 마찬가지였다. 마틴은 ”이 사실을 제대로 말하자면 이 논문을 쓴 사람들은 닭(chicken)도 깃털을 가진 공룡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13] 페두시어와 마틴은 그 ProtarchaeopteryxCaudipteryx는 타조(ostriches)처럼 날지 못하는 새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들은 새와 같은 이(bird-like teeth)를 가졌으며, 수각류에서 볼 수 있는 긴 꼬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Caudipteryx는 현대의 채식성 조류들처럼 모래주머니 돌(gizzard stones)도 가지고 있었으나, 수각류에서는 이러한 것을 볼 수 없다.[14]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다는 독단적 견해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페두시아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앞발이 작고 균형을 잡기위한 큰 꼬리와 큰 뒷다리를 가진 동물이 날 수 있도록 진화한다는 것은 생체적으로 불가능하며, 날기 위한 해부학적 구조로서도 틀린 것이다.” [15]

공룡이 새의 조상이 될 수 없는 아주 강력한 증거로 앞발 구조(forelimb structures)를 들 수 있다. 페두시아 연구 팀은 현미경으로 조류의 배아(bird embryos)를 관찰하고, 그 결과를 사이언스 지에 발표했다.[16] 그들이 발견한 것은 다음과 같이 보고 되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새에서는 공룡이 가지고 있는 태아의 엄지손가락(embryonic thumb)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것은 이들 종들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함을 뜻한다.” [17]


활강하던 동물(gliders)들이 비행하는 동물(fliers)들로 진화하였는가?

페두시아와 마틴은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공룡이 새로 진화했다는 설을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진화 자체는 포기하기 싫어서, 대신에 새가 crocodilomorphs 라고 불리는 파충류에서 진화한 것으로 믿고 있다. 그들은 이 작은 악어처럼 생긴 파충류가 나무에서 살며 처음에는 도약을 했고, 점차 나뭇가지에서 나뭇가지로 활강했다고 여기고 있다.[18] 

그러나 활강 단계는 육상동물과 비행동물 사이의 중간단계가 아니다. 활공동물은 심지어 비행동물보다 더 긴 날개를 가지거나 (활공동물의 날개폭을 비행기의 날개폭이나 주로 활강을 하는 신천옹(albatross)의 날개 폭과 비교해 보라. 신천옹은 바닷새로서 날개 양 끝 간격이 3m나 되지만, 날개 자체의 폭은 20cm 남짓이다), 심지어 날개와는 다른 널따란 막을 (행글라이더 또는 날다람쥐의 모습을 주목하라) 가지고 있다. 날갯짓으로 날기 위해서는 고도로 통제된 근육 움직임을 필요로 하고, 이를 위해 뇌가 이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이것은 날수 없는 동물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유전 정보를 필요로 한다.

또 다른 문제는 다음과 같다

”알려진 새의 화석과 관련이 있는 활공동물들의 어떠한 가상의 조상이나 전이형태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비록 그들의 분기학적 해석(공통된 특성들의 비교)들이 그들이 기초했던 자료만큼 가치 있다고 주장되지만, 아직은 어떤 분기학적 연구도 하나의 비수각류 조상을 찾아내지 못했다.” [19]

간단히 말해서, 페두시아와 마틴은 지상을 달리던 공룡(주행동물)들이 지상에서 공중으로 진화하여 조류가 되었다는 생각에 반대하여 통렬한 비판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공룡에서 조류로의 진화를 주장하는 이들은 페두시아와 마틴이 주장하는 나무에서(수목서식 동물이) 뛰어내렸다는 이론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강력한 논쟁으로 반박하고 있다. 증거들에 의하면 양쪽의 비판적 시각이 모두 옳다 - 새는 달리던 공룡에서 진화하지도 않았고, 나무 위에서 살던 파충류에서 진화한 것도 아니다. 사실 조류는 비조류로부터 진화한 것이 전혀 아니다! 이것은 별개의 것으로서 새 종류(kinds of birds)들은 제 5일에 창조되었다는 성서의 설명과(창세기 1:20-23) 일치한다.


파충류와 조류의 차이

모든 진화론자들은 조류가 파충류로부터 진화했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파충류에서 진화했는지에 관하여는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파충류와 조류는 여러 면에서 매우 다르다. 조류는 날기에 적합한 유선형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비행 중에 평형을 유지하도록 체중이 집중되어 있다. 뼈는 속이 비어있어 가벼우며 호흡 기관의 부분이다. 비행을 위한 강력한 근육과 어깨뼈에서 도르래 구조로 연결된 긴 힘줄이 있다. 그리고 예리한 시각(vision)이 있다. 조류는 무엇보다 자연계에서 가장 지혜롭게 설계된 두 가지의 구조인 깃털과 특수한 허파가 있다.  


깃털 (feathers)

페두시아는 깃털은 가볍고 강하며 공기역학적인 형태를 가지고 정교한 깃털가지(barbs)와 고리구조(hooks)를 가지고 있어 ”거의 완벽하게 비행에 적합하도록 되어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구조는 깃털을 방수(waterproof)가 되도록 만들며, 부리로 다듬으면 주저앉은 깃털이 금방 충분히 공기역학적 형태로 복원되게 한다.[20]

무신론적 진화론자인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진화론 교육 이라는 책에서 근거도 없이 ”깃털은 파충류의 비늘(scales)이 변한 것이다” [22]라고 했는데 진화론자들은 이를 폭넓게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비늘은 피부에 접혀서 있고, 깃털은 깃털가지, 작은 깃털가지, 고리 등의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깃털의 발생과정 또한 비늘과 완전히 다르며, 털처럼 피부 내부의 모낭에서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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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갈고리(hooklets)와 홈통 형태를 가진 깃털의 놀라운 작은 깃털가지(barbules)의 구조를 보라 (20,000배 확대 사진)[21]


2장에서 우리는 모든 생물체의 구조나 기관들은 긴 DNA 분자 사슬에 화학적 기호로 기록된 유전정보에 의해 표시되어야만 함을 설명하였다. 분명히, 깃털의 조성을 암호화하는 정보는 비늘을 조성하는 암호와는 상당히 다른 수준이다. 비늘이 깃털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새의 조상으로 주장되는 파충류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상당량의 유전정보가 새의 DNA에 발생했었어야만 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자연선택은 가상의 중간 형태와는 맞지 않는다. 많은 진화론자는 공룡이 단열효과를 위해 깃털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나중에 날 수 있게 진화되었다고 주장한다. 모든 유사한 설에서처럼 이것은 새로운 유전정보가 어떻게 생겨나서 선택되었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또 다른 문제는 단열(heat insulation)을 위한 선택은 비행(flight)을 위한 선택과는 아주 다르다는 것이다. 날지 못하게 된 새들의 경우 깃털도 원래 구조의 많은 특성들을 잃어버려 털처럼(hair-like) 되었다. 날지 못하는 새들은 돌연변이로 인해 공기역학적 깃털 구조를 잃어버려도 나는 새들에 비해 불리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자연선택은 날지 못하는 새들을 제거하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그런 퇴화를 보인 개체를 선택할지도 모른다. 비행과 깃털 구조를 잃는 것은 정보를 잃는 것(losses of information)이므로, 정보의 증가를 필요로 하는 진화론과는 무관하다. 이 경우 중요한 것은 깃털이 절연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며, 포유류의 경우처럼 털 같은 구조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23] 다시 말하면, 만일 깃털이 절연을 위해 필요했다면, 자연선택은 비행용 깃털(flight feather)이 생기지 않도록 작용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털 같은 깃털(hairy feathers)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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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feather, 왼쪽)과 비늘(scales, 오른쪽)의 상세한 구조를 비교해 보라 (80배 확대 사진)


솜털 깃털(downy feathers)은 또한 좋은 절연체이며 날지 못하는 새에서 공통적이다. 솜털의 폭신함은 비행 깃털(flight feathers)에서 고리(hooks)들이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역시, 자연선택은 열 절연체로부터 공기역학적 깃털로의 진화를 막을 것이다.

끝으로, 깃털 단백질(Φ-keratins)은 피부나 비늘 단백질(α-keratins)과 생화학적으로 다르다. 어느 과학자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형태상의 수준에서 깃털은 전통적으로 파충류의 비늘에 상응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발생, 형태형성(morphogenesis, 형체/형태의 생성), 유전자 구조, 단백질 형태와 순서, 깃가지의 형성과 구조 등에서 깃털은 비늘과 전혀 다른 것이다.” [24]


조류의 허파

파충류의 허파가 조류의 허파로 바꿔지기 위해서는 엄청난 변화가 필요하다. 파충류의 허파에서는 공기가 작은 허파꽈리(sacs, alveoli, singular alveolus)로 빨려 들어오면, 그곳에서 혈액은 산소를 취하고 탄산가스를 배출한다. 탁한 공기는 신선한 공기가 들어왔던 통로를 거쳐 다시 빠져 나간다. 그러나 새들은 속이 빈 뼈까지 관계되는 매우 복잡한 기낭(air sacs, 공기주머니) 조직을 가지고 있다. 이 조직은 공기를 허파에서 특별한 관을 (parabronchi, singular parabronchus) 통하여 한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며, 혈액은 허파의 혈관을 통하여 그 반대 방향으로만 흘러 효율적인 산소 교환이 되게 하는[25] 매우 우수한 공학적 설계로 되어있다.[26] 

파충류의 풀무형 허파(공기가 같은 통로로 출입하는 허파)가 어떻게 한 방향으로만 공기가 흐르는 조류의 허파로 점차 진화가 가능할 수 있었는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추정되는 중간 상태는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므로, 이 불쌍한 동물은 숨을 쉴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자연선택은 부적절한 중간 단계를 제거함으로서, 기존의 조직을 보존하도록 작동될 것이다.

설사 이론적으로는 기능이 가능한 일련의 중간단계를 만들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자연선택이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아마도 아닐 것이다. 박쥐(bats)는 풀무형 허파를 가지고도 잘 살아가며, 어떤 박쥐는 3 km 이상의 고도에서도 사냥을 할 수 있다. 조류의 허파는 최고의 효율로 인해 산소가 적은 매우 높은 고도에서만 특히 유리하게 된다. 따라서 파충류의 허파를 조류의 허파로 교체해야할 어떠한 선택적인 이점도 존재하지 않는다.[27]

페두시아가 조류의 진화에 관한 연구에서 이 문제를 손도 대지 못한 것은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28] 최근에 Sinosauropteryx의 허파 구조를 연구한 일부 과학자들은 그 풀무형 허파가 현대 조류의 고성능 허파로 진화했을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9]

흥미롭게도, 공룡에서 조류로의 진화를 옹호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그들의 이론에 불리한 이러한 증거를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 도외시하고 있다. ”이 논쟁의 제안자들은 어떤 살아 있는 동물의 허파와도 다른 극도로 복잡한 조류의 허파가 도대체 어느 동물에서 진화한 것인지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30]  물론, 오직 진화론자들만이 조류의 허파가 어떤 다른 동물의 허파에서 유래했음을 필요로 한다.  

 

References and notes

1. Cited in V. Morell, Archaeopteryx: Early Bird Catches a Can of Worms, Science 259(5096):764-65, 5 February 1993.
2. Courtesy of Steve Cardno, 1994.
3. A. Feduccia, Evidence from Claw Geometry Indicating Arboreal Habits of Archaeopteryx, Science 259(5096):790-793, 5 February 1993.
4. D. Menton and C. Wieland, Bird Evolution Flies Out the Window, Creation Ex Nihilo 16(4):16-19, September-November 1994.
5. The Examiner, Launceston, Tasmania, 19 October 1996.
6. Ann Gibbons, New Feathered Fossil Brings Dinosaurs and Birds Closer, Science 274:720-721, 1996.
7. J.D. Sarfati, Kentucky Fried Dinosaur? Creation Ex Nihilo 19(2):6, March-May 1997.
8. New Scientist 154(2077):13, 12 April 1997; Creation 19(3):6, June-August 1997.
9. A. Perle et al., Flightless Bird from the Cretaceous of Mongolia, Nature 362:623-626, 1993; note correction of the name to Mononykus, as Perle et al.'s choice, Mononychus, was already taken, Nature 363:188, 1993.
10. Time (Australia), 26 April 1993.
11. D.P. Prothero and R.M. Schoch, editors, Major Features of Vertebrate Evolution, On the Origin of Birds and of Avian Flight, by J.H. Ostrom (Knoxville, TN: University of Tennessee Press, 1994), p. 160-177.
12. Ji Qiang, P.J. Currie, M.A. Norell, and Ji Shu-An, Two Feathered Dinosaurs from Northeastern China, Nature 393(6687):753-761, 25 June 1998. Perspective by K. Padian, same issue, p. 729-730.
13. Cited 24 June 1998, CNN website <www.cnn.com>.
14. Washington Post, 25 June 1998.
15. A. Gibbons, New Feathered Fossil Brings Dinosaurs and Birds Closer, Science 274:720-721, 1996.
16. A.C. Burke and A. Feduccia, Developmental Patterns and the Identification of Homologies in the Avian Hand, Science 278(5338):666-8, 24 October 1997, with a perspective by R. Hinchliffe, The Forward March of the Bird-Dinosaurs Halted? p. 596-597; J.D. Sarfati, Dino-Bird Evolution Falls Flat, Creation 20(2):41, March 1998.
17. The Cincinnati Enquirer, 25 October 1997.
18. P. Shipman, Birds Do It … Did Dinosaurs? New Scientist 153(2067):26-31, 1 February 1997, p. 28.
19. Ibid.
20. A. Feduccia, The Origin and Evolution of Birds (New Haven, CT: Yale University Press, 1996), p. 130.
21. Photo courtesy of Dr David Menton.
22. R. Dawkins, Climbing Mount Improbable (Harmondsworth, Middlesex, England: Penguin Books, 1996), p. 113.
23. A. Feduccia, The Origin and Evolution of Birds (New Haven, CT: Yale University Press, 1996), p. 130.
24. A.H. Brush, On the Origin of Feathers, Journal of Evolutionary Biology 9:131142, 1996.
25. M. Denton, Evolution, a Theory in Crisis (Bethesda, MD: Adler & Adler, 1985), p. 199-213; K. Schmidt-Nielsen, How Birds Breathe, Scientific American, December 1971, p. 72-79.
26. Engineers make much use of this principle of counter-current exchange which is common in living organisms as well?see P.F. Scholander, The Wonderful Net, Scientific American, April 1957, p. 96-107.
27. Michael Denton, Blown Away By DesignCreation Ex Nihilo 21(4):14-15.
28. A. Feduccia, The Origin and Evolution of Birds (New Haven, CT: Yale University Press, 1996). However, this book shows that the usual dinosaur-to-bird dogma has many holes.
29. Ann Gibbons, New Feathered Fossil Brings Dinosaurs and Birds Closer, Science 274:720-721, 1996.
30. K. Padian and L.M. Chiappe, The Origin of Birds and Their Flight, Scientific American 278(2):38-47, February 1998, p. 4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re1/chapter4.asp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re1/index.asp

출처 - AiG, Refuting Evolution Chapter 4.

미디어위원회
2005-08-12

진화론자들의 가르침, 신념 그리고 노력들 8 

: 시조새와 잃어버린 고리, 그리고 단속평형설

유종호 


12. 시조새 - 중간 동물이 아니다.

서로 다른 '종”들 사이에 중간 형태의 생물체는 도대체 존재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이 잃어버린 간격을 채우기 위하여 매달리고 있는 시조새라는 한 동물이 있는데, 시조새란 '원시 날개”를 의미한다. 그들은 이 동물이 이빨과, 도마뱀 같은 꼬리와, 깃털로 덮여있는 잘 발달된 두 날개와, 나뭇가지에 앉을 때 썼던 새의 것과 같은 발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 동물은 파충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공룡처럼 소멸되었다는 것이다. 이 동물은 마치 다른 종류의 동물이 타종과 다르듯이 아마도 모든 다른 동물들과도 서로 달랐을 것이다. 어떤 새도 파충류에서 진화되었다는 증거는 없다. 또한 오늘날의 새로 발전할 경향을 가지고 있는 어떤 파충류도 현재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하버드대학의 스티븐 굴드 교수와 단속평형설(점진적인 진화가 아니라 파충류의 알에서 갑자기 새가 부화되는 것과 같은 돌연한 출현) 등의 2가지의 유명한 제안들을 내놓은 나일스 엘드리지 조차도 '시조새는 별 의미가 없다” 고 말했다. 그리고 엘드리지는 간격을 메워주는 것으로서의 생물을 제안하지 않는다. 그는 1982년에 저술한 <원숭이 사업>이라는 책 p.121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즉;

”별과 같은 케이스가 조류와 진보된 조룡류(祖龍類)나 공룡 같은 파충류들 사이의 ·······그렇게도 아름다운 중간형태의 원시 동물인 시조새이다.·······(5개의) 표본들은 약 1억5 천만년이나 된 것이다. 그 이전의 새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또 다른 날조 또는 사기행위. 런던에서 유명한 프레드 호일과 찬드라 위크라마싱게는 (화석 위조의 한 케이스인) 원조 새라는 뜻의 <시조새>라는 책을 공동저술 했다. 이 책에서 그들은 시조새는 날조라는 증거를 제시했다. 그들은 두 날개가 골격 위에 접합되어진 것을 보여주는 선명한 사진을 공개했다. 더구나 석판의 양쪽이 서로 맞지 않았다. 그들은 또한 런던박물관은 그 화석이 더욱 사실처럼 보이게 하기 위하여 일부러 변형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제 막 발달하기 시작하거나 팔이나 발이 날개로 변하거나 비늘이 깃털로 변하기 시작하는 두 눈을 가진 동물의 화석은 결코 발견된 적이 없다. 파충류가 새로 변했거나 변하고 있는 어떤 화석도 발견되지 않았다.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그렇게 많은 서로 다른 종류들처럼 파충류나 새들도 결코 발달되거나 진화되거나 다른 것과 잡종으로 되지 않았다. 


13. 잃어버린 고리라는 것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잃어버린 고리'를 결코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또한 잃어버릴 수도 없다. 그러나 잃어버린 진짜 잃어버린 고리가 있는데 그것은 분명하다. 이 잃어버린 고리들이란 소위 수천 만 년 동안에 진행되었다는 진화과정에서 빠져있다는 그것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이 고집스럽게 빠뜨리고 있는 잃어버린 고리들은 B.C 2,500에서 4,000년 혹은 6,000년에서 8,000년 사이에 살았던 사람들이다. 분명코 원숭이 같은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이 '바람직한 괴물'처럼 애굽, 수메르, 바벨론, 인도, 중국 등에서 놀라운 건축술을 갑자기 완성했던 고도로 지능적이고 문명된 사람들로 나타난 것이 아니다. 고도로 문명되고 지적인 이 사람들의 조상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를 읽어보고 그들의 중간 조상들을 찾아보라. 


14. 바람직한 괴물 또는 단속평형설

어떤 진화론자들은 어떤 생물이 딴 종류로 천천히 발전해 간다는 것은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것과 심지어 수억 수천만 년 동안에 걸쳐 느리게 발달해 간다는 주장으로는 지구상에서 발견되는 모든 화석들의 간격과 잃어버린 연결 고리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근년에 혹자들은 모든 종류의 서로 다른 생물들의 돌연한 출현을 설명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괴물' 또는 '단속평형설'이라는 이론으로 방향을 돌렸다. 

내셔날 지오그래픽 1985년 11월호는 p.600에서 이 2가지 견해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즉;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바로 그 문제가 오늘 날의 생물학자들 사이의 많은 토론의 주제이다. 그 중의 하나는 돌연변이나 변화하는 환경적 영향 때문에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또 다른 제안은 오랜 기간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던 진화가 단속되고 새로운 종이 돌연히 출현하였다는 것이다. 이 가설이 소위 단속평형설이다. (진화론자들이라기 보다는) 많은 과학자들은 두 가지 종류의 진화가 행해지고 있다고 말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나는 만일 하나의 추측이나 추정이나 이론 또는 가정 등이 성립되지 않으면 다른 것을 시도한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추측이 저 추측보다 조금도 나은 것이 없다.

진화에 대한 이 새로운 생각은 1930년 독일의 진화론자인 오토 쉰데볼프가 진화는 하나의 기본적인 종에서 다른 종으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식으로 일어난다는 생각을 발전시켰을 때 시작되었다. 그 후 1940년 캘리포니아주 버클리대학의 리처드 골드 슈미트 박사가 '바람직한 괴물 이론”을 들고 나왔다. 그는 진화론자들이 다윈 이래 100년 동안 진화를 증명하기 위해 땅을 파고 있지만, 아직도 연결고리 화석을 발견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잃어버린 고리는 지금도 여전히 잃어버린 채로 있다. 골드 슈미트 박사는 두 발만 가진 양처럼 기형동물들이 자주 태어는 것을 주목했다. 그것은 하나의 괴물이었는데 죽고 말았다. 또는 머리가 2개인 거북이가 태어났는데 그것도 괴물이었고 그것도 죽어버렸다. 이 모든 기형아들이 살아남지 못할지라도 다행하게도 당신이 이런 것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하면 그중에 하나쯤 좋은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대대적인 변화가 갑작스럽게 발생해서 되었다는, 진화론에 대한 '바람직한 괴물이론'이 그렇게 해서 탄생했다. 이 '바람직한 괴물'은 한 종의 동물이 다른 종으로 약진하는 교량이 되고 그런 식으로 진화가 이루어졌다면 화석의 간격이나 잃어버린 고리를 설명하는 데 문제가 없게 된다. 이 중에서 하나의 이론이 생겨났다. 어느 날 파충류가 알을 낳았는데 그 알에서 새끼 파충류 대신 새가 알을 깨고 나왔다. 다른 진화론자들(신다윈주의자들)은 그의 이론을 지지해주는 단 하나의 증거도 없기 때문에 골드 슈미트가 그 알을 낳은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골드 슈미트는 신다윈주의자들도 완만한 진화론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양쪽의 진화론자들 중 어느 쪽도 그들의 진화론 우화들의 증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시월 라이트는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즉;

”나는 100,000 마리 이상의 새로 태어난 모르모트를 관찰하고 수백 종의 다양한 기형들을 보아왔다. 기대치는 단 한 마리에도 없었고 출생 후 얼마 안 가 죽고 말았다.”

그리고 만일 한 마리의 기형이 살아남는다고 해도, 같은 종류의 바람직한 짝(암컷과 수컷이 동시에)이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태어나서 살아남아야만 한다. 그래야 그들은 아마도 후손을 출산할 수 있을 것이다.

1977년 스티븐 굴드는 수백 수천만 년 이상에 걸쳐 완만하고 단계적으로 진화가 이루어진다고 믿는 사람들을 반박하며 어떤 좋은 시작을 해야만 다리, 팔, 또는 날개가 수백만 년 후에는 짐승으로 되는가? 라고 질문한바 있다. 반쪽 턱과 반쪽 날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런 동물은 제 기능을 할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다. 그래서 굴드와 그의 다른 동료들은 진화를 위해서는 다른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바람직한 괴물 이론이 유전학이 증거하는 바와 상충된다는 사실에 직면한 이후, 그들은 '단속평형설'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것은 동물들 사이에서 거의 아무런 일이 생기지 않거나, 그들이 수백만년 동안 동등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평형'이라고 불렀다. 또한 돌연하고 신속하고 새로운 동물이 단속(斷續)해서 평형상태를 교란시키고 나타나기 때문에 '단속'이라고 부른다.

이 새로운 동물은 재빨리 번식한다고 추정했고, 새로운 동물이 갑자기 나타났기 때문에 그들의 어떤 증거물도 화석 가운데서는 발견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핵심에 있어서는 굴드의 '단속평형설'과 골드 슈미트의 '바람직한 괴물 이론'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다.

굴드 교수는 1981년 5월 판 <디스커버리>에 기고한 ”사실과 이론으로서의 진화론”이라는 그의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술회했다. 즉;

”나는 내 자신을 원만한 단계적 변화의 국면보다는 돌발성이거나 산발성을 옹호하는 진화론자로 자임하였다. 1972년 나의 동료인 나일스 엘드리지와 나는 '단속평형설”을 발전시켰다 (디스커버 10월호). 우리는 화석 기록의 2가지 현저한 사실들 - 어떤 새로운 종이 지질학적으로 '돌연히” 생겨나는 것과 '후속적 변화가 없는 것(정지 상태) - 은 화석 기록의 예보를 반영한다.·······우리는 주로 화석 기록에서 전도(顚倒)적인 경향에 대한 다른 설명을 제공하기 위해 단속평형 이론을 제안했던 것이다. 우리가 추세들을 설명하기 위해 단속평형이론을 제안한 이래 그것이 창조론자들이 노발대발하며 - 그것이 의도적인지 또는 바보스러운지 나는 잘 모르겠으나 - 두고두고 화석기록들은 중간형태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인용되고 있다. 중간형태는 일반적으로 종의 차원에서는 결여되어 있지만 보다 큰 그룹들 사이에는 흔하다. 앞에서 인용한 바와 같이 파충류에서 포유동물로의 진화는 잘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어떤 기록된 문서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는 낡은 진화론 이야기만 인용할 뿐이다. 즉;

”주된 진화론적 변화는 기록된 인류 역사의 차원에 비추어 직접 관찰하기에는 너무나도 긴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

과(科), 목(目), 강(綱), 문(門)들 간의 잃어버린 고리들이나 큰 간격들은 골드 슈미트의 '바람직한 괴물'이나 굴드의 '단속평형 이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참조 : Eviscerating Eldredg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810

Just-so-stories for the punctuated evolutionis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1/j18_1_48-51.pdf

Which Evolution Should Be Taught? (CEH, 2008. 12. 19)  

https://crev.info/2008/12/which_evolution_should_be_taught/

Punctuated equilibrium: come of ag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774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미디어위원회
2005-08-06

타조 알은 공룡-조류로의 진화 이론을 거부한다.

(Ostrich eggs break dino-to-bird theory)

Jonathan Sarfati 


     조류(birds)는 공룡으로부터 진화되었다는 사실이 넓게 수용되어 있는 것에 반하여, 창세기는 공룡(육상동물)은 조류가 만들어진 다음 날에 창조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소수의 진화론자는 여전히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하면서 '공룡으로부터 조류' 로의 진화 이론을 고수하고 있다.

수년 동안 진화론을 반대해오고 있는 알란(Alan) 박사는 채플힐(Chapel Hill)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교수이며 생물학과장으로 ‘조류의 기원과 진화(The Origin and Evolution of Birds, 1999)’라는 책의 저자이다. 그는 많은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 예를 들면, 가장 오래된 완전한 조류는 주장되는 ‘조류같은 공룡(birdlike dinosaurs)’보다 2500-8000만 년 이전으로 연대가 측정되었다. 또한 수각류 공룡(theropods, 육식성으로 뒷 다리로 보행함)은 굽어진 톱니 모양의 이빨( curved, serrated teeth)을 가지고 있으나, 시조새(Archaeopteryx)와 같은 가장 오래된 새는 똑바른 비톱니 모양의 쐐기못과 같은 이빨(straight, unserrated peg-like teeth)을 가지고 있다. 그는 조류와 공룡사이에서 볼 수 있는 표면상의 유사성을 수렴 진화(convergent evolution)로 설명한다. 즉 다른 그룹이 유사한 생활 양식으로 인해 유사한 구조들을 갖도록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두 뒷다리로 서서 걷는 것). 창조론자들은 이것을 유사한 목적을 위해 유사한 구조로 디자인한 공통 디자이너가 존재하는 증거라고 설명한다.

.개구리 손가락과 사람 손가락의 발생 패턴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림.
왼쪽 : 사람에서는 프로그램화 된 세포자멸(apoptosis)에 의하여 골이 형성되어 다섯 부분의 돌기가 만들어져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형성된다. (after Sadler, T.W., ed., Langman’s Medical Embryology, 7th Ed., Williams and Wilkins, Baltimore, Maryland, USA, pp. 154157, 1995).
오른쪽 : 개구리의 경우는 세포가 분화하면서 바깥쪽으로 증식이 되어 발가락이 형성된다. (after Tyler, M.J., Australian Frogs: a natural history, Reed New Holland, Sydney, Australia, p. 80, 1999)


페두시아(Feduccia)는 사이언스 지에[1] 공룡에는 있는 배아의 엄지손가락이 조류에서는 결여되어있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종(species)들이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은 ‘거의 불가능함(almost impossible)‘을 제시하는 것이다.[2] 우리는 이 사실과 다른 발견들을 'Dino-Bird Evolution Falls Flat! (1998)'에서[3] 보고했었다.

이제 페두시아와 새로운 박사 출신자 쥴리 노위키(Julie Nowicki)는 발생학상(embryological)의 연구를 정리하여, 유명한 독일의 생물학 저널인 Naturwissenschaften에 그들의 발견을 발표했다.[4] 그들은 발생의 여러 단계에 있는 배아들을 관찰하기 위해, 많은 수의 타조 알(ostrich eggs)들을 열어 보았다. 많은 연구들은 장기 구조들이 대부분 충분히 형성되고, 단지 성장만이 남은 상태의 발생 후반부에 있는 배아들에 집중되어 왔었다. 그러나 페두시아와 노위키는 ‘원시 조류'로 추정되고 있는 타조의 주된 골격상의 특징들이 알 상태의 42일 중에 8-15일 사이에 형성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 연구는 조류에서는 단지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만이 (사람의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에 해당하는) 발달한다는 것을 결론적으로 보여주었다. 이것은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으로부터 분화되는 공룡의 발과 대조된다. 페두시아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공룡이 현대 조류의 조상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어떻게 단지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을 가지던 공룡 발로부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을 가지는 조류의 발이 진화될 수 있겠는가? 그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4]

만약에 조류가 공룡으로부터 진화되었다면, 공통적인 유전자(common genes)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들 유전자는 배아에서 공통적인 발생단계를 위해 암호화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페두시아는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다는 이론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공통 디자이너 론은 유사한 구조(이 경우에는 발가락이 세 개인 구조)가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분화되도록 프로그램화 되었다는 것으로 논리적인 설명이 가능하다.

이것은 표면적으로 유사한 구조들이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분화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유일한 예가 아니다. 진화론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진화의 증거 중 하나는 다섯 손가락 모양의 패턴(pentadactyl limb pattern), 즉 양서류, 파충류, 새와 포유류에서 보여지는 5 개로 갈라진 손발가락 패턴이다. 그러나 그들은 양서류와 다른 그룹에서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분화한다. 실례로, 인간의 배아는 AER (apical ectodermal ridge, 외배엽 돌출부분의 선단)로 불리는 사지의 끝부분에서 두터워짐이 일어난다, 그리고 프로그램된 세포자멸(apoptosis)에 의해 AER은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서,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분화되어 간다. 반면, 개구리에서는 세포분열을 통해 아체(buds)에서 바깥쪽으로 증식되면서 발가락이 자라난다 (위 그림 참조).

이 차이는 페두시아 박사(Feduccia)에 의해 발견되어 권위 있는 저널에 발표된 ”공룡-조류로의 진화설”을 반박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증거보다 더욱 획기적이다. 그래서 발 구조 형성에 있어서 이런 현저한 차이는 인간과 양서류가 공통 조상을 갖는다는 것을 거부하는 증거로서 또한 간주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전체적인 진화에 관한 '큰 그림'에 반대되는 증거로서 말이다.


더 넓은 적용 : 우리는 진화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발견들은 전 세계의 언론 매체들을 통해 크게 보도되고 있는 사실들을 자주 접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들이 심지어 진화론자에 의해 논박될 때에 조차도, 진화론을 반박하는 연구는 좀처럼 언론매체에서 동일하게 보도되지 않는다. 악명 높은 사례가 화성에서 온 운석(Martian meteorite)에 생물체가 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인데, 현재 그것은 비생물학적 기원에 의한 물질로서 생물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 거의 보편적으로 거부되었다. 마찬가지로,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다는 공룡-조류 진화설은 새로운 시조새(Archaeoraptor) 화석에 의해서 결정적으로 증명되었다고 내쇼날 지오그래픽스 지에 의해서 대대적으로 선전되었지만, 그 시조새는 사기였으며, 필트다운 새(Piltdown Bird)로 밝혀졌다. 그러나 선도적인 고조류학자(paleo-ornithologist)에 의해 이루어진 공룡-조류 진화설을 무력화시키는 이러한 연구에 대한 보도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Creation’ 지와 이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 독자들에게 이 진실된 정보를 가능한 한 널리 알림으로써 사실과 허구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게 되기를 기대한다.

(더 많은 정보를 위해서는 Q&A page on dinosaurs and birds!를 보라)



References

1. Burke, A.C.and Feduccia, A., ‘Developmental Patterns and the Identification of Homologies in the Avian Hand’, Science 278(5338):666~668, 24 October 1997, with a perspective by Richard Hinchliffe, ‘The Forward March of the Bird-Dinosaurs Halted?’ on pp. 596~597.
2. The Cincinnati Enquirer, October 25, 1997.
3. See also Oard, M.J., Bird-dinosaur link challenged, CEN Tech. J. 12(1):57, 1998.
4. Feduccia, A. and Nowicki, J., The hand of birds revealed by early ostrich embryos, Naturwissenschaften 89:391~393, 2002; Williamson, D., Scientist says ostrich study confirms bird ‘hands’unlike those of dinosaurs, UNC News Services 425, 14 August 2002.



흔적 발가락? (Vestigial digits?)


페두시아(Feduccia) 박사의 Naturwissenschaften에 게재된 논문은 또한 ‘조류의 엄지발가락(thumb)에 대한 최초의 구체적 증거‘를 제시했다. 타조에서 엄지발가락은 14일경에 나타나고, 17일경에 없어진다. 그러나 공룡에서 배아 초기단계의 공룡 골격의 융기부에는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의 흔적기관으로 추정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최근에 발견되는 그러한 현상에 대해서 어떠한 결론을 내리도록 비약하는 것은 특별히 주의해야만 한다. 오히려, 이러한 흔적들은 배아가 발달되기 위해서 디자인된 프로그램 측면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적어도 다른 생물체에 해당되는 두 가지 가능성이 여기에 적용될 수 있다.

1. 때때로 배아의 한 구조는 다른 구조형성으로의 연결에 필수적이다. 그래서 다른 구조가 일단 형성이 되면, 처음에 있던 구조는 그 역할을 수행하고 없어지게 된다. 예를 들면, 수염고래(baleen whale)의 배아에는 이빨의 아체(bud)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성체에는 아무런 이빨의 형태를 남기지 않고 나중에 재흡수된다. 그러나 이빨을 가진 고래에서 형태와 수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위치에 이빨들을 가진다. 그리고 발달하고 있는 뼈의 기본틀 자체를 만드는 지표로서, 거대한 턱을 발달시키도록 안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래서 타조의 엄지발가락과 공룡의 여분의 발가락들은 발의 형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2. 흔적기관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은 남자의 젖꼭지(nipples)에 적용된다. 그들은 초기 배아의 발생기에 진행되는 공통적인 발생학상의 계획에 의해 형성된다. 배아는 ‘디자인 경제학(design economy)'의 한 예로서, 남성과 여성에서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만들면서 성장하기 시작한다. 유두는 이 디자인 경제학의 일부분이다. 마찬가지로, 흔적 손발가락들은 다섯 손발가락의 패턴을 만드는 많은 배아 발생관련 프로그램 중의 하나를 변형하는 ’디자인 경제학‘의 일부일 수 있다. 예를 들면 인간은 자동차 제조에 이 원리를 사용한다. 모든 모델의 자동차에는 비록 설치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에어콘이나 동력조향장치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다. 마찬가지로, 어떤 자동차 모델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모든 장치들을 위한 동일한 배선 장치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References

See also Bergman, J. and Howe, G., ‘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Kansas City, 1990; Q&A: Vestigal orga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5/i1/ostrich.asp 

출처 - Creation 25(1):3435, December 2002.

미디어위원회
2005-07-21

바뀌고 있는 말의 진화 이야기 

(Horse Evolution Tale Gets Hairier)

David F. Coppedge


     만약 당신이 말의 진화(horse evolution) 이야기가 다윈니즘의 캐릭터로 잘 이해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와인스톡(Weinstock) 등이 PLoS Biology [1] 에서 발표된 내용을 숙고해 보라.

”말들의 풍부한 화석 기록은 말들을 진화의 고전적인 예로 만들게 했다. 그러나 말의 진화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은 잘 알려져 있는 반면에, 상세한 부분들은 놀랍게도 매우 빈약하게 이해되고 있다. 특별히 후기 선신세(Pliocene)와 홍적세(Pleistocene)까지는(1만 년에서 300만 년 사이) 매우 빈약하며, 아메리카 보다 더 빈약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 말 종들의 수(number)에 대해서도, 심지어 이들 대륙들에서 존재했던 말 계통의 수에 대해서도 일치된 의견이 없다.” 

기존의 말 진화 이야기에 도전하여, 그 팀은 진화론의 역사책을 다시 썼다. 이제 그들은 북아메리카의 모든 말들을 두 종으로 구분하였고, 그 말들은 비슷해 보이는 유럽 종들과 별개의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것들은 남아메리카의 Hippiodon 속(genus) 보다 더 일찍 출현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EurekAlert(2005. 6. 27)에 모두 요약되어 있다. 미토콘드리아 DNA의 비교를 통해서 이루어진 이와 같은 결론은 ”새로운 세계에서 두 멸종된 말 종들의 기원을 분명히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1] 라고 주장하고 있다.    


[1] Weinstock et al., Evolution, Systematics, and Phylogeography of Pleistocene Horses in the New World: A Molecular Perspective, Public Library of Science: BiologyVolume 3 | Issue 8 | AUGUST 2005.



당신은 과대 선전에 지치지 않았는가? 다윈주의자들의 새로운 연구는 매번 100년 이상 동안 전 세계에게 가르쳐져왔던 주장을 뒤엎곤 한다. 그러나 이 나쁜 소식 끝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들어가 있다. ”이것은 진화의 그림을 분명하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그림이 아니다. 여러 조각으로 깨어진 색안경 너머로 보이는 무작위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하나의 주마등(kaleidoscope) 이다. 

이들은 정말로 말에서 무엇이 일어났었는지는 다루지 있지 않다. 기억하는가? 이 사람들은 우리가 모든 면에서 완전한 현대인이고, 피카소에 버금가는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우리 인간의 조상들이 50만년 동안은 말을 타는 방법을 알 수 없었다고 믿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이다. 지금 그들은 다윈의 계통나무에서 많은 가지들로 나뉘어졌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던 북아메리카의 모든 화석 말들이 단지 두 종(two species) 뿐이라고, 그리고 북아메리카의 그룹 계통들(전통적으로 그들의 다양한 크기에 기초하여 많은 종들로서 분류되었던)은 같은 종(same species)에 속한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떠한 말 사육자도 그들에게 그것을 말해줄 수 있었다. 당신은 모르건종, 단거리 경주마, 짐마차용 말, 셰틀랜드종(약간의 도움을 받아)을 사육할 수 있었다.

이 실험 작업은 부적절하다. 왜냐하면, 진화론적 스케줄(evolutionary timeline)은 이미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고장난 시계로 시간을 측정하려고 노력한다고 상상해 보라. 어떠한 분량의 데이터들도 그들의 진화론적 믿음을 포기하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들에게는 단지 하나의 게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방법론은 진화를 가정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이 진화를 증명하려고 하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 그들은 DNA에 돌연변이가 어느 정도의 빠르기로 일어나는 지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그들은 화석들을 종들로 분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들은 말들이 전 세계로 이동되어갈 때에 있지 않았다. 이러한 이야기는 모두 다윈의 이야기 제국(Darwin Storytelling Empire)이 영업을 계속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다. 왜 우리는 그들을 신뢰해야 하는가? 만약 그들이 진실된 세계의 역사를 알았다면, 그들은 벌써 말문이 막혔을 것이다.

다윈주의 이야기꾼들은 목장에서 땀을 흘려야 되는 몇몇 작업들을 해봐야만 한다. 진짜 말을 타고, 우리의 특별한 행성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진정한 세계에 대해서 배워야만 한다. 아마도 그것은 모처럼, 관측과 일치하는 몇몇 신뢰할 수 있는 옵션들을 고려하도록 그들의 눈을 열게 할 것이다.

  

*참조 : 1. 키 44㎝ 체중 21㎏,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썸벨리나’의 100만달러 모금운동 (2007. 3. 20. 쿠키뉴스)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ck/876/20070320n07878/

2.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馬) (2007. 3. 10. 연합뉴스)

https://news.nate.com/view/20070310n03975?mid=n1006

3. Biology Textbook Fraud, The Horse Series : 'The Second Piltdown man of Paleontology'
http://www.bible.ca/tracks/textbook-fraud-dawn-horse-eohippus.htm

4. Horse Fossils and the Nature of Science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4/horse-fossils

5. What About Horse Toe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838/

6. The non-evolution of the horse

https://creation.com/the-non-evolution-of-the-hors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5/06/horse_evolution_tale_gets_hairier/

출처 - CEH, 200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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