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생물교과서 '인류의 진화' 부분의 실태와 문제점 소고
1. 서론
기원에 대한 논의는 끝이 없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생명의 기원에 대한 물음은 역사 이래로 끊임없이 지속되어온 질문이다. 그만큼 생명 현상이나 생명의 본질, 그리고 그 기원에 대한 질문은 사람 각자에게 있어 매우 흥미있는 토픽일 뿐만 아니라, 기원에 대한 입장이 그의 인생관이나 세계관을 결정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동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렇듯 매우 흥미롭고 우리의 생애에 중요한 동기를 제공하기도 하는 이 생명의 기원에 대한 문제를 그동안 국내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다루어 왔는가?
본고(本考)에서는 이와 같이 중요한 생명의 기원에 대한 국내 고등학교 생물교과서의 단원인「유전과 진화」, 그 중에서도 특히「인류의 진화」라는 이름으로 서술되어온 부분에 대하여 그 실태와 문제점들을 살펴봄으로써, 90학년도부터 새로이 채택될 검정교과서들에 대한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편의상 5종의 기존 고교 생물교과서를 참고하는데 있어 동아서적 발행교과서(김준호외 3인저, 1988.3.1일 발행)를 (i)로 표기하고, 지학사(정해문· 윤경일 저. 1988.3.1일)를 (ⅱ)로, 삼화서적(주)(김준민외 3인저, 1988.3.1일)을 (ⅲ), 교학사(강만식·이인규 저, 1988.3.1일)를 (ⅳ), 동아출판사 발행교과서(조완규외 2인저, 1988.3.1일)를 (ⅴ)로 지칭하여, 그 실태와 문제점을 간략히 고찰해보고자 한다.
2. 교과서의 실태와 문제점
가. 표현상의 문제점
이는「인류의 기원」부분뿐 아니라, 고교생물 i 교과서의「ⅳ. 유전과 진화」단원중「생명의 기원」과「진화」부분 모두에 일반적으로 해당되는 것으로 국내 5개 교과서 모두가 빈번히「추측」과「가정」의 표현을 하고 있다. (i)의 경우 예를 들면 2페이지 (p.141~142) 「인류의 진화」부분에서만 생각되고, -되며, -되는데, -되어, -된다는 낱말이 9회, 추정되고 있으며, -되고 있다, 추측되고, 간주하여, 등의 추측성 낱말이 5회나 등장한다. 이것은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모든 교과서에서 일반적인 것이다.
물론 기원에 대한 해석과 과학적 방법의 적용에 있어서 관측 실험과 창작 실험의 한계성(과학적 방법에 있어서 기원에 대한 입장의 추적에는 관측과 실험의 두 가지 측면이 불가능하다)이 있으므로, 그와 같은 추측성 낱말이 사용되는 것으로 인정되지만, 그렇더라도 기원에 대한 해석이 구체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진화론」적으로만 해석된다는 것은 감수성이 예민한 고교생들에게 잘못된 세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론의 구성이 구체화하지 못한다면, 이와 같은 추측성 낱말로 일관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해석론적으로 가능한 두 모델 (창조모델과 진화모델)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며, 두 모델의 입장과 주장을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교육적인 입장에서도 타당할 것이다.
나. 수록 그림자체의 문제점
먼저 과거의 교과서와 비교할 때 (ⅱ)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ⅱ)의 교과서에「인류 조상의 화석과 상상도」가 간략히 수록) 인류의 조상(?) 이라고 하는 화석의 구체적 상상도 (화가가 상상해서 그린 그림)가 삭제되었다는 것이 주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교과서 내의 「인류진화 경로」에 대한 그림에는 무수히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난다.
우선 5개 교과서의 「인류진화 경로」의 그림은 모두 상이한데, 그 중에 (ⅲ)과 (ⅳ)는 매우 흡사하여 서로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외국의 서적을 그대로 인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인지 분명치 않으며, 인용문헌이 없으므로 추적할 수는 없기는 하나 교과서의 충실성과 신뢰도 면에서 의심을 주게 하는 자료이며, 낱말 사용에 있어서도 같은 뜻의 낱말이 남아프리카 원인(ⅳ)과 오스트랄로피테쿠스(ⅲ), 침팬지(ⅳ)와 침팬지이(ⅲ), 긴손원숭이(i)와 긴팔원숭이(ⅲ, ⅳ) 등 아직까지도 서로 일치하지 않는 곳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물론 모든 교과서의 그림과 낱말이 표준화된 모습을 지닐 필요는 없다고 하겠으나, 이들 수록 그림에는 서로의 진화 경로나, 연대 문제, 진화계통에 있어서도 서로 아주 심각한 차이들이 드러나는데, 이와 같은 것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다루어 보자.
다. 진화 연대 이론의 불일치
(v)를 제외한 4개 교과서에서는 인류와 원숭이의 공통 조상을 약 3천만년 정도 되었다는, 케냐의 점신세 지층이라고 주장되는 지층에서 발견된 드리오피테쿠스(Dryopithecus) 라고 주장하나, (ⅲ)과 (ⅳ)의 그림에서는 동일하게 약 500만년 내외에서 진화된 것으로 표시되어 있어 큰 혼동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 (本考 도표 3, 4 참조)
라마피테쿠스는 (ⅱ)의 도표에서만 1400만년 전의 인류 조상으로 표시하고 있으나, (ⅲ)에서는 이 라마피테쿠스가 약 250만년 전의 인도의 선신세 지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서술되고 있다. 이와 같이 연대상에 있어서도 서로 일치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이 라마피테쿠스를 초기 원시인이라고 주장하였던 인류학자 필빔(Pilbeam)1)은 요즈음 그의 옛 학설을 철회하고 있으며, 많은 학자들의 일치된 견해는 이 라마피테쿠스는 오랑우탕이라는 것이다.2)
인류와 비슷한 구조를 지니는 가장 오래된 화석은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 하는 주장이 국내 교과서의 일반적 견해(ⅰ, ⅱ, ⅲ, ⅳ, ⅴ)이나 같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의 연대가 (ⅴ)에서는 200만년 전인 제 4기 홍적세, (ⅱ)에서는 100만년 전인 홍적세 중기, (ⅳ)에서는 선신세 말기에서 홍적세 초기(약 200만~80만년 전)로 표현하여 서로 일치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현존하는 유명한 화석 진화론자들인 리차드 리키(R. Leakey)와 버클리 대의 도날드 요한슨(Donald Johanson) 등은 약 300만년 전으로 주장하고3) 있는 것으로 보아 심한 연대의 불일치를 보이고 있다. 더구나 1924년 이 두개골을 발견하였던 당시 위트워터스랜드 교수였던 다트(R. A. Dart)는 이것이 전반적으로 원숭이와 비슷한 특징이 많이 있다고 지적하고, 두개골의 몇 가지 특징들과 치아는 사람과 비슷하다고 지적하였으나, 후에 그 치아를 더 조사해 본 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를 유인원이라고 정정하였다4).
또한 영국의 유명한 해부학자인 쥬커만(Solly Lord Zukerman) 경과 미국 시카고 대학의 해부학 및 인류학 교수인 옥스나드(Charles Oxnard) 박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한낱 원숭이에 불과하며, 인류의 기원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5). 국내 교과서의 견해는 과연 어느 곳에서 인용한 것인지 매우 흥미있는 자료라 하겠다.
호모 이렉투스로 (ⅱ)의 그림에서 명명된 화석은 아마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를 지칭하는 것 같으며, 그림 상으로 인류의 기원과는 관련이 없는 듯 표현(인류기원과 다른 줄기)되고 있으나, 리차드 리키나 요한슨 등은 인류의 조상으로 주장6)하여 이 곳에서도 서로 일치하지 않고 있다.
호모 하빌리스는 약 50만년 전 인류 조상으로 그림(ⅱ)에서 표현되고 있는 데, 정작 리키와 발견자인 요한슨 등은 약 180만년 전의 인류 조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호모 하빌리스도 골격 구조에 있어 연대상의 모순점을 드러내고 있음을 생각할 때 국내 교과서의 표현은 과연 어느 책에서 인용된 것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라. 진화 경로의 불일치(그림)
인류의 진화 과정에 대하여 각 교과서는 먼저 화석 인류의 배열에 있어 서로 일치되지 않을 뿐 아니라, 제각기 다르게 묘사하고 있어 비교하는 데 있어 일관성을 갖기 어려운 난점이 존재한다. 먼저 언급하였듯이 (ⅲ)과 (ⅳ)는 서로 동일한 도표에서 인용한 듯하고, (v)에서는 연대의 구체적 제시 없이 진화 경로를 표시하고 있는데, 물음표(?)에서 출발하여 물음표(?)로 마치는 막연한 모습을 하고 있다. (ⅱ)는 라마피테쿠스, 드리오피테쿠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계열의 로버트투스와 아프리카누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빌리스 어느 것 하나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화석들을 한마디의 주(註)도 없이 일방적으로 수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참으로 그동안 기원에 대한 국내 교과서의 단원들이 얼마나 무심하게 이 부분을 다루어 왔는가를 보여 준다. (ⅱ)에 수록된 도표인 본고(本考)의 도표 2와 현존 화석인류학자들인 리키와 요한슨이 주장하는 도표 2-1을 비교하면 그 차이는 금새 드러나게 된다.
3. 결론
지금까지 국내 고등학교 생물교과서의「유전과 진화」단원의「생명의 기원」중「인류의 진화」부분에 대한 실태와 몇 가지 문제점들을 간략히 검토해 보았다. 여기서 우리는 5종의 교과서가 여러 면에서 상호 간에 서로 일치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각각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다시 한번 요약해 보면
1. 표현 상에 있어서 추측성 낱말을 빈번히 사용하여, 이론구성의 구체성과 신뢰성이 결여된 점.
2. 수록 그림이 서로 표준화되지 못하고, 언어나 심지어 연대까지도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3. 화석 인류의 연대에 대한 입장이 교과서마다 일치하지 않으며, 연대의 입장에 대한 인용 또는 주장의 동기가 제시되지 않고 있다는 점.
4. 현재 화석인류학자들 (루이스·메리 리키부부, 그의 아들 리차드 리키, 요한슨, 쥬커만, 옥스나드 등) 사이에서도 견해가 분분한 드리오피테쿠스, 라마피테쿠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하빌리스 등등의 화석자료가 마치 입증된 인류 조상의 화석인 것처럼, 그것도 각 교과서마다 인용 서적이나 견해의 동기가 없이 각 교과서마다 다르게 묘사된 점.
5. 진화경로에 대해서도 표준화된 견해가 없이 교과서마다 서로 각기 애매하게 그림이나 도표로 표현하고 있는 점.
6. 현재도 서로 다른 학설이 분분하고 반박 논리가 많이 존재하는 화석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점.
7. 현실적으로 국내만 해도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성인 43% 창조론지지, 기독연합신문 88.5.1일자)이 많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적어도 해석론적으로는 창조론도 가능하다는 점.
이와 같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실제로 이와 같은 문제점은 생물교과서 만의 문제는 아니며, 다른 여러 교과서들도 나름대로의 문제점들이 발견된 적이 있다. 그때마다 언론 및 학계 등에서는 큰 논란이 되어 왔고 또한 교정되어 왔으나, 기원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이와 같은 무수한 문제점들이 존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생물 교육은 단순히 과학교육의 의미로서만 아니라, 올바른 생명관을 이 사회에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며,8) 또한 기원에 대한 입장은 각 사람의 인생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무분별한 가설과 추측을 일방적으로「생명의 기원」에 대한 단원에서 다루는 것은 크게 경계해야할 것이다. 북한이 우리 민족의 기원을 진화론으로 설명한다9) 든가, 마르크스의 자본론 집필 동기10), 스탈린의 잔혹성의 계기11)등이 진화론으로 기인하는 것을 볼 때, 입증된 과학적 사실이 아닌 진화론을 다루는데 있어서는 신중을 요하며 형평을 기하여야 할 줄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기원에 대한 문제는 입증된 과학 자료도 없을 뿐 아니라, 각자의 생명관, 인생관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교과서 집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 줄로 생각되며, 오히려 해석론적으로 가능한 두 모델(창조모델과 진화모델)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두 모델의 입장과 주장을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교육적인 입장에서도 타당할 것이다. 90학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사용될 새로운 고등학교 2종 교과용 도서에는 이와 같은 입장이 반영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저작자들과 검정담당자들의 진지한 검토와 숙고를 기대한다.
참 고 문 헌
1. 유익동, '화석 인류 진화론의 실상과 허상(ⅰ),' 창조 87. 1 / 40호, p.10.
2. ibid. p.10.
3. D. T. Gish '새로운 화석의 발견들은 창조를 지지한다,' 창조 88. 6 / 50호, p.9.
4. 한국창조과학회편, 진화는 과학적 사실인가. 태양문화사(1981), p.145.
5. 유익동, '화석인류 진화론의 실상과 허상(ⅱ),' 창조 87. 2~3 / 41호, p.4.
6. ref. 3, p.8.
7. ref. 3, p.7.
8. 李陽林, '진화 · 창조論 모두 수용을' 「과학시론」, 88. 4. 7(목), 조선일보 8면.
9. 朴性鳳, '북한의 문화(1) - 역사학' 88. 7. 11(월), 경향신문 9면.
10. Paul G. Humber, '스탈린의 잔인성과 진화론,' 창조 88. 7 / 54호, p.2.
11. ibid, p. 1~5.
출처 - 창조지, 제 55호 [1988. 8~9]
말은 여우와 같은 작은 동물에서 진화했는가?
(Did horses evolve from a small fox-like animal?)
ChristianAnswers.Net
최근에 우리 교회 안에 있는 몇몇 젊은이들이 나에게 진화론과 성경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했다 :
”만약 생물체들이 수백 수천만에 걸쳐서 진화했다면, 어떻게 성경이 사실일 수 있습니까? 진화론은 사실입니다. 말(horse)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 보십시요.”
”말에서 무엇이 일어났습니까?” 내가 물어 보았다.
”자 보세요. 말은 대략 6000만년의 기간에 걸쳐서 61cm 정도 되는 여우(fox)와 같은 작은 동물에서부터 2 m 정도의 크기를 가지는 오늘날의 말과 같은 동물로 진화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들의 발가락들을 모두 잃어버렸고요.”
”정말입니까?” 내가 말했다.
”그것 참 놀라운 변화이군요. 나에게 당신의 교과서를 보여줄 수 있겠습니까?”
교과서가 마침내 도착했을 때, 그가 말했던 것처럼 아래의 글이 적혀 있었다.
”말은 항상 오늘날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아래 그림은 말이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말들은 대략 6천만년에 걸쳐서 변화되어 왔다. 놀랍게도, 가장 초기의 말은 단지 61cm (2 피트)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그 페이지의 가장 아래에는 매력적인 논리의 한 부분이 질문으로 되어있었다.
”호랑이는 오직 고기를 먹는다. 호랑이의 이빨들은 대체로 날카롭다. 초기의 말들도 날카로운 이빨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으로 초기의 말들은 무엇을 먹었다고 생각하는가?”
나의 젊은 친구는 이 질문에 대답했다.
”고기 입니다. 말은 육식성(carnivore)이었습니다.”
나는 마음이 동요되었다. 만일 경마대회인 멜버른 컵(Melbourne Cup)이 6천만 년 전에 개최되었더라면, 그것이 아마 웬트워쓰(Wentworth) 공원에서 개최되는 개 경주(dog race)였을 것이다! 이것이 정말로 사실일까? 나는 나의 젊은 친구를 위하여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로 결정하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아래의 글은 내가 도서관에 있는 책들로부터 찾아낸 것들이다.
1. 1841년에 소위 가장 초기의 '말(horse)”이라고 부르는 화석이 런던 근처의 점토에서 발견되어졌다. 그것을 발굴한 리처드 오웬(Richard Owen)은 유제류 동물(hoofed animals)에서처럼 여러 개의 어금니(back-teeth)가 있는 여우의 머리처럼 보이는 완전한 두개골을 발굴하였다. 그는 그것을 하이라코테리움(Hyracotherium)이라고 불렀다. 그는 그것과 오늘날의 말 사이에 어떠한 관련성도 찾아볼 수 없었다.
2. 1874년에, 또 다른 과학자인 코발레브스키(Kovalevsky)는 이 여우처럼 생긴 작은 생물체(그는 이것을 7천만년 전 동물로 생각함)와 현대의 말 사이에 연결고리를 확립하려고 시도했다.
3. 1879년에, 미국의 화석 전문가인 마쉬(O.C. Marsh)와 유명한 진화론자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 ‘다윈의 불독’ 이라는 별칭을 가짐)가 뉴욕에서 헉슬리가 주관한 대중 강연에 함께 강연하였다. 마쉬는 말의 여러 진화 단계에서의 앞발과 뒷발, 다리, 이빨들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로서 진화 진행 도표를 만들었다. 그는 1879년에 말의 진화 도표를 American Journal of Science 에 발표하였고, 그의 도표는 많은 다른 출판물들과 교과서에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 체계는 바뀌어지지 않고 내려오고 있다. 그것은 말의 '진화'에 대한 아름다운 점진적인(어떠한 갑작스런 변화로 중단되지 않은) 순서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학생들의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질문은 이것이다. ”헉슬리와 마쉬에 의해서 제안된 말의 진화 체계는 진실인가?”
간단 명료한 대답은 ”아니오” 이다. 그것은 진화론적 가정(assumption) 위에서 화석들을 교묘하게 배열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심지어 조지 심슨(George Gaylord Simpson)과 같은 선도적 진화론자들까지도 그것을 부정하였다. 그는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 말에 대한 진화론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1.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가장 초기의 말 화석은 가장 낮은 지층의 암석에서 발견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사실, 가장 초기의 말이라고 주장되는 뼈들은 지표면 근처에서 발견되어 왔다. 가끔 그것들은 완전한 말 화석들 바로 옆에서 발견되었다!
마쉬도 여러 개의 발가락(multiple toes)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말에 대해서 논평하였다. 그리고 ”앞발과 뒷발 모두에 각각 두 개의 여분의 발가락들이 잘 발달되어 있고, 모두 거의 동일한 크기였으며, 따라서 멸종된 프로토히푸스(Protohippus)의 발에 해당하는” 사례들이 미국 남서부에 있었다고 말했다.
내쇼날 지오그래픽스(1981년 1월, p.74)는, 네브라스카의 같은 화산 지역에서 소위 초기의 말인 플리오히푸스(Pliohippus)의 발과 현대의 말인 에쿠우스(Equus)의 발이 같이 발견된 사진을 실었다. 그 글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수십 종의 유제류 종들이 미국 평원에 살고 있었다” 이것은 두 종이 진화론적 선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종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2. 말의 진화 연속성을 볼 수 있는 장소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 오히려, 화석 조각들은 진화론적 가정에 의해서 여러 대륙들로부터 모아졌고, 다시 그 가정을 지지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이것은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고, 객관적인 과학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3. 말의 진화 이론은 매우 심각한 유전적 문제를 극복해야만 한다. 상상하고 있는 말의 진화론적 진행 과정에 있어서, 늑골(ribs)의 수와 요추(lumbar vertebrae)의 수가 변동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말의 진화론적 중간 단계에서 늑골의 수는 15 개에서 19개로 변했다가 다시 18개로 정착된다. 또한 요추의 수도 6개에서 8개로 변화했다가 다시 6개로 돌아온다.
4. 마지막으로, 말이 점진적으로 수천만 년에 걸쳐서 크기가 커졌다고 진화론자들이 가정할 때, 그들이 잊고 있었던 것은 현대의 말들도 매우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오늘날 가장 키가 큰 말은 클리데스달(Clydesdale) 이고, 가장 키가 작은 말은 팔라벨라(Fallabella) 이다. 팔라벨라 말은 단지 43cm (17 인치)에 불과하다. 둘 다 같은 종의 일원이고, 다른 것으로부터 진화되지 않았다.
나의 연구는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말의 전체 진화 계통도가 명백히 잘못되었음이 확실함에도, 왜 과학 교과서들은 진화의 가장 우수한 예로서 말(horse)의 사용을 계속하고 있는 것일까? 왜 그들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과학적이지 않은 어떤 것들을 계속 가르치려 하고 있을까?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관장인 엘드리지(Niles Eldredge)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는 많은 상상의 이야기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교과서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을 인정한다. 예를 들어, 아직도 박물관 아래층에 전시되어있는 가장 유명한 예가 있는데, 그것은 말의 진화에 대한 것으로서 아마도 50년 전에 전시되었다. 그것은 수많은 교과서에 문자 그대로 진실인 것처럼 기재되어왔다. 지금 나는 그것이 매우 슬픈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동의한다.
말의 계열은 자주 진화의 증거로서 제공되고 있다. 앞발과 뒷발의 발가락의 수는 말이 진화함에 따라 감소되었다고 상상한다. 그리고 크기는 개 정도의 작은 크기에서 커다란 오늘날의 말 크기로 증가되었다고 상상한다. 그러나 세 발가락을 가진 말들이 한 발가락을 가진 말들과 함께 발견되어 왔다. 이것은 그들이 같은 시기를 살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단지 43cm의 작은 키를 가진 팔라벨라(Fallabella) 말이 지금도 살고 있다.
References
1. O. C. Marsh, 'Recent Polydactyle Horses', American Journal of Science 43, 1892, pp. 339-354 - as quoted i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correspondence, Vol. 30, December 1993, p. 125.
2. Niles Eldredge, as quoted in: Luther D. Sunderland, Darwin's Enigma: Fossils and Other Problems, fourth edition (revised and expanded), Master Book Publishers, Santee (California),1988, p. 78.
* Author: Peter Hastie, Creation Magazine, Sep.-Nov. 1995, Vol. 17, No. 4, pp. 14-16. Supplied by Answers in Genesis.
*참조 1 : The evolution of the horse
https://creation.com/the-evolution-of-the-horse
The non-evolution of the horse
https://creation.com/the-non-evolution-of-the-horse
Horse legs: the special catapult mechanism
https://creation.com/horse-legs-the-special-catapult-mechanism
Useless horse body parts? No way!
https://creation.com/useless-horse-body-parts-no-way
Biology Textbook Fraud : The Horse Series
http://www.bible.ca/tracks/textbook-fraud-dawn-horse-eohippus.htm
What’s happened to the horse?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7/i4/horse.asp
Horse non-sense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4/i1/horse.asp
* 참조 2 : 중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 ‘유전과 진화’ 단원 중 ‘진화의 증거’로 기재되어 있는 말의 화석 .
* 관련기사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馬) (2007. 3. 10. 연합뉴스)
https://news.nate.com/view/20070310n03975?mid=n1006
과학자 187명 '말의 진화 계열 교과서 내용 틀렸다' 교과부에 청원 (2012. 4. 15. 국민일보)
https://m.kmib.co.kr/view.asp?arcid=0005997490
‘게으른 생물교과서, 진화론 개정 공격받다’ (2012. 5. 17.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7010018
진화학회 “교과서 ‘말의 진화’ 부분 잘못 맞지만…” (2012. 6. 21.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6465§ion_code=pd&scode=pd_02
‘말의 진화 형태’ 놓고도 교진추·학계 논쟁 (2012. 6. 21.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212132445&code=930401
시조새-말 진화과정, 교과서 삭제 요청 반영 안될듯 (2012. 6. 25.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49526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hristiananswers.net/q-aig/aig-c016.html
출처 - ChristianAnswers.Net
언제까지 진실을 왜곡할 것인가?
: 생물 교과서에 아직도 등장하고 있는 중대한 오류들
이동용
과학은 반복적인 실험과 증명을 통하여 확인된 사실의 종합이다. 따라서 데이터가 불충분한 분야는 탐구를 계속하고 토론을 해가며 수정해 가게 된다. 적어도 워싱턴주 버링턴 에디슨 고교의 생물 교사 디하트(Roger Dehart)는 과학에 대하여 늘 그렇게 생각해 오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지난 14년간 교사로 생명의 기원에 대하여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 그동안 연구된 결과들을 탐독하고 발표된 중요 내용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려고 노력하였다. 따라서 생명의 신비와 복잡성에 관한 여러 견해와 입장에 대하여 소개하고 그 내용을 공개해 오고 있었다. 물론 그는 교과서의 진화론을 가르치는 한편, 또한 지적설계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이것이 최근 몇년 동안 디하트 교사를 뜨거운 논쟁의 도가니로 끌어들인 원인이 되었다.
1998년 디하트 교사가 학급에서 창조 혹은 종교를 가르친다는 한 학생의 불평을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가 접수, 이를 고발하고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런데 월드지(The World Magazine)는 그가 클래스에서 하나님, 또는 종교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없었다고 하는 학생들의 증언을 보도하고 있다. 그는 문제가 될만한 이슈들을 객관적 입장에서 제시하였고, 학생들은 그의 입장이 무엇이었는지 조차 알지 못했다고 했다. 미국시민자유연맹의 위협은 계속되었고, 학교는 디하트 교사의 강의자료에 제한를 가하기 시작하였다. 그 해 학교감독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라는 용어를 학급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명령을 가하였다. 그럼에도 진화론의 문제점들은 계속 언급해 올 수 있었는데, 이 자유 마저도 그리 오래 가지 못헀다. 곧 그는 진화론을 비난하거나 진화론의 문제점에 대한 질문조차 할 수 없도록 제제를 받게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실질적으로 사실의 자료를 감추고 허위를 가르치도록 압력을 받은 것이다.
사실 오늘날 중고등 학생들에게 필수인 생물 교과서를 살펴 보면 중대한 오류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인 몇가지 사례를 보자.
<조작된 수우프> : 1953년 시카고 대학의 밀러(Stanley Miller)는 실험중 원시상태의 물질 수우프에서 생명(여기서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질인 단백질의 기본 요소인 아미노산을 말함)이 우연히 출현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밀러는 초기 지구의 대기가 환원성 특수상태의 대기로 가정하였는데, 그후 계속된 연구들이 그의 가정이 잘못된 것임을 밝혔고, 결국 초기 지구 대기는 그가 제안한 화학반응을 합성하기 보다는 오히려 분해(Disrupted)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오늘 까지도 교과서에는 이것을 기정사실로 다루고 있다. 디하트 교사는 Scientific American 지에 발표된 이같은 연구자료를 학생들과 나누려고하였지만 학교는 허락하지 않았다.
<조작된 검불나방(가지나방) 사진> : 과학 교과서에는 검불나방(Peppered Moths, 가지나방, 후추나방) 사진들을 자연선택 또는 도태 과정의 예로 보여주고 있다. 산업 발달로 인한 공해로 나무의 줄기가 보다 검게됨에 따라서 천적인 새들이 밝은 색의 나방을 쉽게 발견하고 먹을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반대로 검은 나방들은 더 보존되고 번식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The Scientist 지의 한 연구는 이 검불나방들은 나무줄기에 전혀 앉지 않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나무 줄기에서 이 나방들을 전혀 찾을 수 없다면, 어떻게 그같은 사진들이 존재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허위로 꾸며낸 사진인 것이다. 즉 죽은 나방들을 나무 줄기위에 접착해 놓고 찍은 사진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교과서에는 아직도 나방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나무줄기를 그들의 서식지로 제시하고 있다. 얼마전 캐나다의 한 일간신문에 서면으로 응답한 생물 교과서의 한 저자는 사진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설득력(persuasive power)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였다고 진술하였다. 학교는 디하트 교사가 이같은 속임수를 학생들에게 폭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조작된 배아 그림>: 2000년 6월 24일자 월드지에서 낸시 퍼시(Nancy Percy)는 교과서에 나오는 허위 그림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교과서에 모든 생물이 공통조상에서 진화되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하여 유사한 척추배아 그림들이 배열되어 있는데(헤켈의 발생반복설 그림), 이것들이 조작된 그림들 이라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미국 생물 교사회(The American Biology Teacher)는 이 그림들이 서로 유사하게 보이도록 날조된 것임을 이미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디하트 교사는 이같은 사실을 학생들에게 말하고자 하였지만 학교는 허락하지 않았다.
이렇게 디하트 교사는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압력 때문에 정직한 과학 대신에 명명백백한 거짓을 가르치도록 압력를 받아온 것이다. 그렇다. 그의 말대로 이것은 진정한 교육이 아니며, 세뇌교육일 뿐이다. 당시 디하트 교사의 침묵 항의와 외로운 투쟁에 힘을 실어준 분은 버링톤 지역의 사업가 제리벤슨씨 였다. 그는 디하트 교사를 지지하는 1700 여명의 서명을 받아냈고, 후에 그 지역에서 여러차례 디하트 교사 지지 집회를 주관하였다. 그 서명서에는 우리는 참된 교육을 위하여 창조론과 진화론을 모두 공정하고 균형있게 가르칠 수 있어야하며, 고교 수준에 맞는 토론을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글은 2001년 5월 2일자 워싱턴 주의 Lynden Tribune에 발표된 Gary Hardaway 씨의 Teacher Collides with ACLU (School World View) 제목의 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이 기사는 오늘의 학교교육이 진화가 사실이라고 학생들에게 주입하고, 다른 선택의 자유를 박탈하고 있음을 공개하고 있다. 즉 오늘의 학교는 생명의 기원에 대하여 일방적인 거짓을 가르치는 교육으로 전락해 버렸음을 천명하고 있다. 그렇다. 이 시간에도 우리 자녀들은 이와같이 철저하게 통제되고 폐쇄된채 일방적인 세뇌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다. 언젠가 진실은 드러나겠지만, 우리는 현실의 문제를 바로 보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 오늘날 교회가 얼마나 깨어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각성하고 기도하고 있는지,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청교도 신앙으로 출발한 미국, 그러나 그 후손들은 각 주마다 십계명을 파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도려내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시편 기자의 탄식(시11:3)이 가슴을 친다.
*참조 : What biology textbooks never told you about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2/j15_2_17-24.pdf
시조새 이야기
(The Case of Archaeopteryx)
이것은 재미있는 이야기다. 이것은 아마도 많은 진화론적 사기중의 하나일 수도 있다. 진화론은 신화이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했다. 분명한 증거가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은 당신에게 창조과학의 진실을 알려줄 것이다. (이름 앞에 * 표는 진화론자임을 가리킴).
내용 : 시조새 이야기.
1. 서론 -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생물체로 주장하고 있다.
2. 시조새는 조류일 것이다 - 그것은 또 다른 종류의 조류일 것이다.
3. 시조새는 조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 속임수라는 것을 강하게 증거하는 증거들.
4. 결론 - 어쨌든 진화를 가리키는 증거는 없다.
1. 서론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생물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조새'(Archaeopteryx) : 이것은 한 작은 새에게 붙여진 커다란 이름이다.
'Archee-opter-iks'로 발음되며, '초기 날개(early wing)'란 뜻의 이름이다. 이 이름을 발음하기 어렵다면 간단히 'Archee'로 불러도 상관없을 것이다.
독일의 졸렌호펜(Solnhofen, Eichstatt 근방)은 질 좋은 석회암이 많이 나와서, 한 세기 이상 광산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 안에서 많은 화석이 발견되어, 이것을 판매하는 것이 Dorr 채석장 주인들의 부수입이 되었다.
1861년, 깃털(feather)이 발견되어서, 놀랄 만큼 좋은 가격으로 팔렸다. 그 이유는 이것이 쥐라기의 지층에서 나왔다고 주장되었기 때문이었다. 곧이어 같은 채석장 안에서, 머리와 목 부분이 없는 새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시조새라는 이름이 이 새에게 주어졌다. 이 쥐라기 표본은 영국의 박물관에 높은 가격으로 팔렸다. 특이한 표본을 찾는 것은 좋은 수입을 올리기 에 매우 좋은 방법이었다. 1877년에 첫 번째 화석이 발견된 곳 가까이에서, 두 번째 표본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화석은 머리와 목을 지니고 있었다. 각 턱에 13개의 이빨이 있었고, 머리 자체가 도마뱀의 머리같이 길쭉하게 둥근 모양이었다. 이 화석은 굉장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많은 돈을 받고 팔릴 것이 확실시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최고 입찰자로서 베를린의 험볼드(Humbold) 박물관에 팔렸다.
깃털을 포함하여, 시조새 화석은 전 세계에 6개가 있다. 6개 모두 똑같이 독일의 석회암 지대에서 나왔다. 게다가 처음에 발굴된 두 개와, 나머지 세 개는 상당히 희미해서 활용하기에 어려웠다. 이것이 무엇인지 거의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깃털 화석은 별도로 치고, 나머지는 London과 Berlin, Maxburg, Teyler, and Eichstatt 등 독일에서 나왔는데, 이것들은 모두 같은 지역에서 나왔다.
오직 처음의 화석화된 뼈(런던 표본)과 두 번째 것(베를린 표본)만이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하였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중간 변화형태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실례라고 선언하였다.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온 세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발견된, 확실한 중간 전이형태의 표본이 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이론을 그럴듯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단 하나의 유일한 화석 창조물을 만들 수 있었다. 이 생물은 물론 시조새이다. 이것은 후기 쥐라기 지층(진화 지질학자들에 의해 약 1억5천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에서 5개의 표본들이 발견되었다. 이 표본들은 모두 프랑코니아(Franconia)의 졸렌호펜(Solnhofen Pattenkalk, 서독)에서 발견되었다.” - Duane Gish, Evolution : The Challenge of the Fossil Record (1985), p. 110.
진화론자들은 시조새가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중간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외에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진짜 새이던지, 아니면 가짜라는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처음 견해에 찬성하고, 다른 사람들은(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포함해서) 두 번째를 지지한다. 여기에 두 가지 의견을 제시한다. 생각은 독자들의 몫이다.
2. 시조새는 조류일 것이다.
만약 시조새가 정말로 진짜라면, 왜 시조새가 조류이며, 파충류가 아닌지에 대한 이유들이 여기에 있다.
1. 과학자들은 이것을 조류라고 말한다. 시조새는 속임수라며(이것에 대해서는 후에 짧게 논의할 것이다) 대소동을 일으켰던 호일-왓킨스(Hoyle-Watkins) 선언이 있기 1년 전인 1982년에, 특별한 과학적 학술 모임이 개최되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The international Archaeopteryx Conference (국제 시조새 회의)는 모든 표본들이 발견된 석회암 지대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독일의 아이히슈타트(Eichstatt)에서 개최되었다. 이 모임에서, 시조새는 파충류도 아니고, 반조류/반파충류도 아닌 '조류'로 결정되었다. 또한 시조새는 반드시 현대조류의 조상은 아니라고 결정되었다. 따라서, 현재 과학적 모임에서는 시조새는 과도기 종이 아닌 단지 새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2. 어떻게 비늘이 깃털로 변할 수 있을까? 열광적인 진화론자들은 언제나 이 생물이 파충류의 후손이며 새의 조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어떻게 비늘이 깃털로 변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3. 조류와 골격이 비슷하다. 시조새의 날개과 다리 뼈는 조류가 갖고 있는 것과 같이 가늘고 속이 비어 있었다.
4. 이것은 조류보다 오래되지 않았다. 시조새가 발견된 곳과 같은 시기의 지층(쥐라기)에서 다른 완전한 새들의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시조새는 새보다 선행하지 않았다.
5. 현대의 조류가 가지고 있는 깃털을 가지고 있다. 시조새의 깃털에서 현대의 깃털과 동일한 점이 나타난다.
”그러나 시조새의 경우도, 기록된 바와 같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장 완벽하게 발전한 깃털과 다르지 않다.” - *A. Feduccia and *H.B. Tordoff, in Science, 203 (1979), p. 1020.
6. 중간 과정의 깃털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비늘에서 깃털로 변하는 과정은 많은 중간과정을 요구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껏 어느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7. 잘 발달된 날개를 가졌다. 시조새의 날개는 잘 발달되어 있어, 아마도 이 새는 능숙하게 날 수 있었을 것이다.
8. 비행을 위해 디자인된 날개를 가졌다. 시조새의 깃털은 비대칭이다. 즉, 양쪽의 깃대가 같은 양의 깃털을 가지고 있지 않다. 날 수 있는 새들이 이런 모양의 깃털을 가진다. 반대로 타조나 레아 등 날 수 없는 새나, 잘 날지 못하는 새들(닭 같은)은 완벽하게 대칭된 깃털을 가지고 있다.
”불균형적인 깃털의 의미는 날 수 있는 능력의 표시이다. 타조나 에뮤(emu)처럼 날 수 없는 새들은 대칭적인 날개(깃털)를 지닌다.” - *E. Olsen and *A. Feduccia, 'Flight Capability and the Pectoral Girdle of Archaeopteryx,' Nature (1979), p. 248.
9. 앞선 과도기 단계가 없다. 파충류에서 시조새로 변하는 과도기 과정이 존재해야 하나, 그렇지 않다. 파충류와 시조새 사이의 거대한 간격을 연결해 줄 중간단계가 없기 때문에,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를 잇는 고리가 될 수 없다. 시조새는 완전히 발달된 날개뼈와 비행깃털을 가졌다.
10. 조류와 유사한 점들. 시조새는 다음과 같은 점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보통 새라고 증명된다. a) 흉골의 부재, b) 날개에 있는 3개의 발가락, c) 파충류와 유사한 머리 모양. 그러나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설명이 가능하다.
a) 흉골(sternum)의 부재. 시조새는 흉골이 없다. 그러나, 몇몇 새들의 날개는 흉골에 붙어 있으며, 다른 새들은 차골(흉골 앞의 두 갈래의 뼈)에 날개가 붙어 있다. 시조새는 커다란 차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새와 유사한 두개골, 횃대에 앉기 위한 발, 날개, 깃털, 그리고 차골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시조새는 분명히 새이다.” - Duane Gish, Evolution: The Challenge of the Fossil Record (1985), p. 112.
b) 날개에 있는 발톱(digits). 시조새는 '날개'에 3개의 발톱이 있다. 다른 공룡들도 같지만, 또한 소수의 새들도 발톱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호애친(남아프리카의 새이며 어린 시절에 두 개의 날개 발톱을 가진다)이 포함된다. 게다가, 이 새는 기묘하게 작은 흉골(시조새와 같은)로 인하여 잘 날지 못한다. 아프리카 새인 투래코(Touraco corythaix)도 역시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어른 새는 잘 날지 못한다. 이들의 발톱은 시조새의 것보다도 훨씬 파충류와 비슷하다.
c) 두개골의 모양. 지금까지 시조새의 두개골은 조류보다는 파충류에 가깝다고 말해져 왔지만, 벤튼(Benton)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조류에 훨씬 더 가까운 모양이다.
”시조새의 두개골은 조류에 가깝기보다는 파충류에 가깝다고 주장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런던 표본'의 두개골이 Whetstone의 석회암 판에서 분리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 두개골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폭이 넓고 조류에 가까운 모양이었다. 이로 인하여 벤튼은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골과 두개골 뒤로 연결된 뼈의 모양으로 보아 시조새는 새의 조상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 Duane Gish, Evolution: The Challenge of the Fossil Record (1985), pp. 112-113.
”권위 있는 학자들은 시조새가 조류라고 인정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화석에 나타난 확실한 깃털 자국 때문이다. 조류의 동물학적 정의는 '깃털을 지닌 척추동물' 이다. Brigham Young 대학의 고생태학자인 제임스 젠슨(James Jensen) 박사는 최근 콜로라도 서부에서 시조새만큼 오래되었다고 추측되는 조류의 화석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현대 조류와 거의 유사한 모양의 화석으로 발견되었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시조새를 과도기 과정의 예로 사용하는 어떠한 가능성도 이제 무릎을 꿇고 죽음을 맞이하여야 하는 것처럼 보인다.” - Marvin Lubenow, 'Report on the Racine Debate,' in Decade of Creation (1981), p. 65.
11. 저명한 조류학자들도 동의한다. *베드다드(F.E. Beddard)는 조류에 대한 그의 중요한 과학 저서에서, 시조새는 조류라고 주장했다. 또한 다른 모든 조류들이 가지고 있는 같은 문제점이 존재하였다.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커다란 간격(날개와 깃털의 틈)을 넘어, 어떻게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할 수 있었을까?
”이 모든 조류들은 명확하기 때문에, 조류의 실제적인 기원은 구조가 남아있는 것들 중 거의 암시되어 있지 않다.” - *F.E. Beddard, The Structure and Classification of Birds (1898), p. 160.
12. 다른 조류들도 치아를 가지고 있다. 시조새가 치아를 갖고 있는 것은 신기해 보이지만, 몇몇 멸종된 새들도 치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멸종된 새들도 치아를 갖고 있었으며, 척추동물의 다른 모든 카테고리도 몇몇 치아를 가진 생물들과 가지지 않은 생물들을 (양서류, 파충류, 멸종한 새들, 포유류 등) 포함하고 있다.” - *P. Moody, Introduction to Evolution (1970), pp. 196-197.
13. 특이한 조류일 수도 있다. 오리너구리가 특이하듯이, 시조새도 특이한 종류의 조류일 가능성이 있다. 시조새는 조류와 비슷한 날개와 파충류 비슷한 머리와 치아를 가지고 있다. 이 세계에는 수많은 특이한 동식물들이 있으며, 몇몇은 다른 것들과 완전히 다르기도 한다.
오리너구리는 오리와 같은 입을 가진 동물이다 (털을 가지고 있으나 알을 낳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유동물이며, 젖을 먹여 새끼를 기른다. 또한 치아 대신에 구개로 음식을 씹는다. 수컷은 뒷발에 속이 빈 발톱이 있어서, 적에게 이것으로 할퀴고 독을 옮긴다. 오리너구리의 발톱은 두더지와 비슷하다. 그러나 오리와 같이, 그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다. 이것은 물 속으로 잠수할 때 쓰인다. 오리너구리가 시조새보다 훨씬 더 이상한 동물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또한 시조새와 마찬가지로, 반은 오리너구리, 반은 다른 종과 닮은 과도기적 생물도 존재하지 않는다.
14. 결국 유일하다. 시조새의 과도기 생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것이 진짜라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다. 시조새에 관하여, 유명한 고생물학자 로머(Romer)는 이렇게 말했다 :
”이 쥐라기 새(시조새)는 완벽하게 고립되어 있다. 우리는 이것의 직접적인 조상이나, 후세의 '알맞은' 새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더 이상 알 수가 없다.” - *A.S. Romer, Notes and Comments on Vertebrate Paleontology (1968), p. 144.
그의 독자적 연구로부터, 조류 전문가이며 확고한 진화론자인 *스윈튼(Swinton)은 결론을 내렸다 :”새의 기원은 대부분 추론에 의한 것이다. 파충류에서 조류로 발전되었다는 현저한 변화단계를 보여주는 화석상 증거는 없다.” - *W.E. Swinton, Biology and Comparative Physiology of Birds, Vol. 1 (1960), p. 1.
다른 과학자들도 인정한다. 여기에 *오스트롬(Ostrom)의 진술이 있다 :
”이제 우리가 시조새가 살던 때보다 훨씬 전의 시간대에서 조류의 조상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 *J. Ostrom, Science News, 112 (1977), p. 198.
”불행하게도, 동물들의 기본적인 모습들 중 대부분은 고생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서로 단절되어 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파충류와 조류, 두 가지 종에 부정할 수 없게 관련되어(실제로 살아있는 표본의 해부학적·생리학적 관계) 있다. 우리는 시조새를 실제의 연결고리로서 이례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연결고리란 파충류와 조류 같은, 또는 더 작은 그룹의 종들 사이에 없어서는 안 될 단계를 의미한다. 두 개의 다른 그룹에 소속된 동물 특징들이 오랜 과도기 단계에서 존재하지 않는 한, 또는 변화단계의 메커니즘이 알려지지 않는 한, 실제의 연결고리로서 인정받을 수 없다.” - *L. du Nouy, Human Destiny (1947), p. 58.
15. 현대의 조류들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시조새가 발견된 지층(쥐라기 시대)과 같은 연대의 지층에서 현대의 조류들의 뼈가 발견되었다(동부 콜로라도 지방에서 발견됨). 진화론에 따르면, 이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시조새가 보통의 새로 변화하려면 수백만 년의 시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만약 시조새가 현대 조류들과 같은 시간대에서 생존했다면, 어떻게 새들의 조상이 될 수 있겠는가? 유타주의 쥐라기 시대 석회암 지층에서도 새들이 발견되었다.
16. 현대의 조류들이 더 낮은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시조새와 같은 지층뿐만 아니라, 더 낮은 지층에서도 현대의 조류들이 발견되었다.
”아마도 중간 전이형태의 종으로서 시조새에 대한 마지막 토론은 텍사스주의 채석장에서였을 것이다. 여기에서 Texas Tech 대학의 과학자들은 시조새 화석이 나온 지질학 계층보다 훨씬 더 낮은 암반지층에 묻혀 있는 현대 조류들의 뼈를 발견했다.” - Richard Bliss, Origins: Creation or Evolution (1988), p. 46.
두 마리의 까마귀 크기의 새들이 텍사스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그들이 위치해 있던 지층은, 진화론에 따르면 시조새보다 7,500만 년 전의 것이었다. 텍사스의 발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 *Nature, 322 (1986), p. 677. 에 있다.
3. 시조새는 조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이번에는 다른 입장에서 살펴보자. 시조새는 멸종된 새이기보다는, 계획된 속임수일 가능성이 있다. 여러 제시된 증거들이 잘 꾸며진 속임수라는 것을 지적하기 시작하자마자, 확고한 진화론자들도 시조새가 반파충류/반조류가 아니라, 고대의 새였다는 쪽으로 입장을 바꾸었다. 이것을 그저 '새'라고 부름으로써, 그들은 1953년 필트다운인(Piltdown Man)이 속임수라고 밝혀졌을 때처럼, 과학계에서(또한 주요 박물관들이) 일어날 한바탕의 소동을 피해갔던 것이다.
1. 최초의 세 가지 문제
*Hoyle / *Watkins 선언을 고려하기 전에, 먼저 이것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몇 가지 사실들을 생각해보기로 하자.
아래의 논의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이전의 접근방법과 이번의 접근방법 사이에는 몇 가지 관찰에 입각하여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서, 몇몇 전문가들은 시조새가 새와 같은 몸통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이것이 속임수라고 믿는 사람들은 화석화된 몸통은 파충류의 것이라고 믿는다. 누군가가 파충류의 화석에다 조심스럽게 날개를 덧붙였다는 것이다.
”필트다운인처럼, 시조새는 완벽한 중간종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심스런 연구에 따르면 필트다운인과 시조새의 사이에는 우려할 만한 유사성이 보인다. 두 가지 다 그들이 연결하고 있으리라는 두 종의 특징이 혼합되어 있다. 또한 각각의 특징들은 중간단계에 있기보다는 본질적으로 완벽히 발달되어 있다. 변경을 고려할 때, 필트다운인의 턱은 오랑우탄의 턱이며, 시조새의 두개골은 공룡의 두개골이었다. 게다가, 필트다운인의 두개골은 호모 사피엔스(인간)의 두개골이었으며, 시조새의 깃털은 매와 같이 힘차게 나는 새와 조금도 다르지 않는 보통 깃털이었다. 강한 비행근육들이 적절히 뼈에 부착되어 있지 않는다는 것은, 시조새가 깃털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날 수 있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배제하고 있다.” - W. Frair and P. Davis, Case for Creation (1983), pp. 58-60.
1) 이익이 남는 사업. 시조새가 계획된 모조품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비교적 실행하기 쉬울 것이다. 단단한 석회암의 자연스러움이 어떤 것을 위에 새기기 쉽게 만들었다. 첫번째 시조새가 최고 입찰자(영국의 박물관)에게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린 이후로, 16년 후에 파충류의 머리를 가진 두번째가 제조되었고, 그리고 이것은 베를린에 엄청난 가격으로 팔렸다. 이 채석장의 주인은 이 두 표본을 판매함으로서 행운을 잡은 셈이다.
2) 화석에 깃털이 추가되었다? 이 표본들에서 우리는 강한 날개 위에 있는 힘센 비행 깃털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것은 작은 파충류의 몸통으로 보여지는 것으로부터 방사형으로 희미한 선들로 보여진다. 또한 시조새의 머리와 몸통은 작은 코엘루로사우리아(Coelurosaurian) 공룡인 콤소그나투스(Compsognathus)와 유사하며, 비행 깃털은 현대의 새들과 완벽히 같다. 만약 깃털을 따로 놓고 본다면, 이 생물은 작은 공룡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만약 '런던 표본'의 사진을 면밀히 조사해 본다면, 비행 날개가 잘 그려진 선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가 진짜 콤소그나투스 화석을 취한후, 평평하고 단단한 석회암 표면에 조심스럽게 선을 새기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일 것이다. 두번째 새 화석이 되기위해 무늬가 복사되어 새겨졌을 것이고, 그리고 파충류의 표본 위에 날개의 모양을 새기는 것이 요구되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필요했으며, 결국 그 결과는 막대한 수입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두 표본이 이처럼 만들어졌던 것이다.
3) 모든 표본들이 같은 곳에서 발견되었다. 여섯 개의 표본 모두가 독일 Franconia의 Solnhofen Plattenkalk 에서 (Eichstatt 마을 근처) 발견되었다는 것을 유념하라. 세계의 다른 어떤 곳에서도 시조새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여섯 개의 표본이 발견된 당시에 독일에는 에른스트 헤켈(Ernst Haeckel, 1834-1919)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이 표본의 발견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점이었을 것이다. 헤켈은 그 대륙에서 가장 과격한 다윈 지지론자였다. 발견이 발표되었을 그 당시에 그가 매우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는 끊임없이 진화의 새로운 '증거'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순회강연에서 그것들을 이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실예들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는 열심히 그러한 것들을 고안해 내기위해 많은 시간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헤켈은 특별한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유인원의 뼈와 배아의 발생도를 속임수로 조작해서 진화론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로 제시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능력과 정신 자세를 지니고 있었다. 당신은 발생반복설(Recapitulations) 글에서 그의 사기적 예술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헤켈의 발생반복설은 1997년 사이언스 지에 사기였음을 폭로한 기사가 실렸음). 헤켈이 시조새 표본을 위조하는 데에 필요한 대담성과, 시간과, 행동력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당시 그는 언제나 강연이나 차트 그리기 등, 그가 원하는 것을 할 시간을 얻기 위한 돈을 갖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그는 심지어 몇 년동안 한 주인을 위해 작업하기도 했다. 아마도 그 돈의 상당수는 파충류 표본 위에 새 깃털을 조각해서 채석장 주인들에게 시조새의 초상화로 판 수입에서 나왔을 것이다.
약 35년 전에, 필자는 몇 주 동안 가장 훌륭한 두 개의 19세기 예술 기법인 구리판인쇄와 석판인쇄를 해 볼 기회가 있었다. 이 둘은 19세기에 인쇄방법으로 쓰였으며, 두 가지 다 가장 섬세하게 복제할 수 있었다. 그것은 구리판과 질좋은 석회석이 매끄러운 표면을 갖기 때문이었다. 바바리아와 프랑스 석회석 채석장들은 가장 좋은 석판인쇄용 블록을 생산했다. ('Lithos' 와 'grapho'는 writing을 뜻한다). 얇은 금속판을 사용하는 현재의 석판인쇄 과정은 석회석블록 방법(유성잉크가 무늬 사이의 매끄러운 표면에 있는 물과 섞이지 않기 때문에 인쇄할 때 평평한 표면을 이용하는 방법)의 후손이다. 다른 주요한 방법인, 구리판인쇄는 평평한 표면에 음각무늬를 새기는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능숙한 기술자가 작은 공룡 화석에 손쉽게 무늬를 덧붙일 수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시조새의 깃털은 골격과는 다르게도 그것이 잘 날 수 있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시조새는 홀로 진화론의 기초가 되는, 해명하기 불가능한 특징들의 모자이크이다!” - W. Frair and P. Davis, Case for Creation (1963), p. 61.
2. *호일/*왓킨스(Hoyle/Watkins)의 폭로
1980년대까지는 이 졸렌호펜(Solnhofen) 석회암 표본에 대한 거센 반대가 일어나지 않았었다. 이것은 이 이야기가 어떻게 발생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1) 조사의 배경. 1983년 *M.Trop은 표본의 신빙성에 대한 논문을 썼다 (Is Archaeopteryx a Fake? i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ol. 20, pp. 121-122). 2년 후 British Journal of Photography (March-June 1985 issues)에 시조새가 주의 깊게 조작된 가짜임을 단언하는 4편의 논문 시리즈가 실렸다. 이 논문들은 영국의 몇몇 선도적 과학자들이 쓴 것이었다. *Fred Hoyle, *R.S. Watkins, *N.C. Wickramasinghe, *J. Watkins, *R. Rabilizirov, and *L.M. Spetner. 이는 과학계에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앞에서 우리가 논의한 대로, 6개의 모든 표본중 런던과 베를린 표본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유념하라. 나머지 것들은 분간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모든 증명은 찬반 양쪽 모두 이 두 표본을 바탕으로 하여야 한다. 이 표본들을 둘러싼 결정적 위기는 1983년 *Fred Hoyle와 *R.S. Watkins을 필두로 영국의 선도적 과학자 여섯 명이 필트다운인이 가짜였던 것처럼, 시조새는 확실한 가짜라고 문서로 선언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 연구자들은 런던 박물관에 가서 표본을 세심하게 연구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 표본은 앞 뒷면을 보기 위해 석판의 앞 뒷면을 포함한 것이었다. 다음의 것들이 유명한 과학자들이 발견한 사실들이다.
2) 맞지 않는 석판. 두 개의 판은 서로 짝이 맞지 않았다. 만약 표본이 진짜라면, 앞뒤의 판은 거울에 비춘 것처럼 서로 마주보는 모양이 되어야 할 것이다. 1863년의 그림과 현재의 표본을 비교하면, 나중에 표본의 왼쪽 날개가 수정되었다는 사실이 지적된다. 1863년의 왼쪽 날개는 두 판에서 확실히 맞지 않는다. 나중에 좀더 짝이 맞도록 수정되었다.
3) 모조 깃털. *Hoyle, *Watkins와 다른 사람들은 몸체와 팔의 뼈는 진짜이지만, 깃털(얕은 선이 앞다리쪽에서부터 퍼져나가고 있는 형태)은 누군가가 화석 위에 신중히 새긴 것이라고 결정지었다.
4) 시멘트 얼룩. 또한 그들은 위조된 것이라는 추가 증거를 찾아내었는데, 그것은 새기는 과정(etching process)에서 시멘트가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시멘트 얼룩 사진은 "시조새는 무엇이었는가?"를 클릭)
”그들은 다음과 같이 깃털을 새기는 순서를 추측했다: 1) 위조범들이 꼬리와 날개(앞다리) 주변의 바위를 제거한다. 2) 얇게 시멘트를 바른다. 아마도 재료는 주변의 채굴 지대, 또는 졸렌호펜 채석장의 석회암에서 만들었을 것이다. 3) 시멘트에 깃털 모양을 새긴 후 접착 물질로 제 자리에 고정시킨다. (풍선껌과 같이) 바위에서 이것을 제거한 흔적이 명백하다. 문지르고, 솔질하고, 깎아낸 흔적이 판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깨끗이 하는 과정에서 부주의가 발생하였다. 작은 '풍선껌'의 얼룩과 다른 부스러기들이 남아있었던 것이다.” - *Venus E. Clausen, 'Recent Debate over Archaeopteryx.'
5) 박물관에서 철수된 표본. 런던 표본의 첫번째 조사 이후, 그들은 중립적인 검사기관에 조각이 발견된 부분에 대해 전자현미경, 탄소-14 연대측정법, 흡광도측정방법 등을 사용한 자세한 조사를 의뢰했다. 3개월 후, 박물관 관계자들은 좀더 자세한 조사를 위해 표본을 철수한다고 말했다.
6) 위조범의 역사. *Hoyle, *Watkins,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18세기초 에서부터 역사적 자료들을 확인한 결과, 졸렌호펜 석회암 지역은 화석 위조범으로 악명이 높았다는 것을 선언했다. 석회암 채석장에서 채취된 진짜 화석은, 개조되어서 박물관에 팔렸다. 이 화석들은 이상한 신종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높은 값으로 팔렸었다.
7) 예언에 잇따른 발견. 다윈이 자신의 '불독'이라 불렀던, 다윈의 영국인 옹호자 *토마스 헉슬리(Thomas H. Huxley)는 이상한 모습의 새로운 종의 화석이 발견될 것을 예언했다. 따라서 *Hoyle과 다른 사람들은 위조자들이 그것을 믿고 위조품을 만들어내는데 용기를 가졌을 것으로 믿었다.
8) Meyer의 관계. 6개의 시조새 화석 중에, 단지 3개에만 확실한 깃털 자국이 나타난다. 이 세 개의 표본은 독일인 *Hermann von Meyer에게 보내졌으며, 그는 20년 동안 이것을 분석하고 묘사했다. *Hoyle과 그의 동료들은 이 화석들이 파충류 화석으로 와서 날개를 달고 떠났다고 주장했다. Meyer는 종종 *Haberlein 가문과 가깝게 일했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 훌륭한 깃털 달린 파충류 화석 두 개를 습득했다. 그리고 이것을 박물관에 팔았다. 이득을 얻은 사람은 채석장 주인이 아니라, Haberlein 쪽이었다. Meyer가 그 중 몇 개를 빼돌리는 것은 비교적 간단한 일이었을 것이다.
*British Journal of Photography (March-June 1985)에 실린 네 가지 발행물에서 이에 대한 모든 자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W.J. Broad, 'Authenticity of Bird Fossil Is Challenged,' in New York Times, MY 7, 1985, pp. c1, c14; *T. Nield, 'Feathers Fly over Fossil `Fraud' ' in New Scientist 1467:49-50; *G. Vines, 'Strange Case of Archaeopteryx `Fraud,' ' in New Scientist 1447:3. 에서도 찾을 수 있다.
9) 여파. 예상대로 이 네 편의 논문은 진화론자들의 폭발적인 분노를 일으켰다. 진화론 옹호자들은 완전히 분노했지만, 여섯 명의 과학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이것은 더한 소동을 불러 일으켰다. 그것은 필트다운인 (1908~1912년에 다윈의 옛집에서 몇 마일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되어 같은 해에 발표되었고, 1953년에 속임수임이 밝혀졌다.)에 속은데 이어 이번에도 같은 영국박물관이었던 것이다.
오랫동안 영국박물관은 이것을 용서할 수 없었지만, 압력은 너무 컸다. 그래서 박물관 측은 이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선별된 과학자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준비했다. 그들은 판을 조사하였고, 1986년에 그들의 의견에 의하면, 시조새에서는 아무런 조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따라 영국박물관은 이 사건이 끝났다고 발표하였다. 좀더 자세한 조사를 위해 표본판을 연구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다.
4. 결론
어느 쪽이던 간에, 진화의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조새는 나는 파충류였을까, 단지 새였을까, 아니면 파충류에 날개가 덧붙여진 속임수였을까? 결론은 여러분의 몫이다. 무엇이든, 이것은 확실히 중간종이 아니다. 또한 이것으로 말미암은 다른 과도기 종도 존재하지 않는다.
”시조새는 파충류가 조상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주장될 수 있다. 그러나 자연의 연속적인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충분한 근거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이 고대 새가 평범한 지구상의 파충류가 날 수 있는 조류의 형태로 변화할 때까지, 조금씩 깃털이 많아지면서 변화해 가는 일련의 연속적인 중간종이 아니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M. Denton, Evolution: A Theory in Crisis (1985), p. 176.
”파충류에서 혹은 파충류 종족에서 어떻게 새들이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아무 것도 알려지지 않았다.” - *E. Russell, The Diversity of Animals (1962), p. 118.
”시조새가 일반적으로 기록상 가장 오래된 새로 여겨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세의 발견은 1억3천만 년 전에 살았던 이 생명체가 그 당시의 유일한 새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Brigham Young University의 James Jenson이 발견한 새로운 화석은, 같은 연대(쥐라기 후기)의 것이며, 또한 새의 대퇴골이 나타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새로운 케이스로서 인정된다면, 파충류와 조류를 연결하는 진화의 고리로서 시조새의 요구역할의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 *J. Marx, 'The Oldest Fossil Bird: A Rival for Archaeopteryx' in Science, 199 (1978), p. 284.
”몇몇 종류의 현대 새들의 기원 연대는 백악기 초기 정도로까지 매우 오래되었다. 이것은 시조새만큼이나 오래되었고, 시조새가 그렇게도 자주 상상되는 허구적인 진화론에 대한 시대적 기준이 아니라는 가능성을 불러 일으킨다.” - *J. Cracraft,' Phylogenic Relationships and Monophyly of Loons, Grebes, and Hesperomithiform Birds,' Systematic Zoology, 31 (1982), p. 53.
*관련기사 : 과학자 131명 "'시조새' 교과서 내용 틀렸다" 청원 (2011. 12. 2.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5613754
‘게으른 생물교과서, 진화론 개정 공격받다’ (2012. 5. 17.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7010018
과학 교과서서 사라지는 ‘진화론’ (2012. 5. 17. 서울신문)
https://news.nate.com/view/20120517n01521?mid=n0409
‘진화론 일색인 과학 교과서’ 논란 확산 (2012. 5. 29.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110793
네이처 '한국, 창조론 요구에 항복”… 우려 표시 (2012. 6. 7.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07009013&spage=1
교과서 ‘진화론 배제’ 대응 나서 : 생물학계 과학자 85% '시조새·말의 진화 삭제 우려” (2012. 6. 12.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12010008
생물학전공자 86% “시조새 삭제과정 문제” (2012. 6. 1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38164.html
‘시조새’ 과학교과서 퇴출 관심 후끈… 교진추, 청원으로 삭제 잇달아 (2012. 6. 17.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161848
"시조새, 교과서 삭제 문제있다" 86% (2012. 6. 19.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206191215782903
진화론 중심 교과서 바꿔야 한다 (2012년 6월 20일, 기독신문)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75838
우리는 과학 선진국에서 살고 있는가? / 장대익 (2012. 6. 20.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38752.html
"증명안된 가설 진화론 교과서에서 삭제 해야” (2012년 6월 20일 기독신문)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75772
“다윈 진화론은 허구” → 출판사 수용 → 국·내외 학계 반발 (2012. 6. 21.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21010002&spage=1
진화학회 “교과서 ‘말의 진화’ 부분 잘못 맞지만…” (2012. 6. 21.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6465§ion_code=pd&scode=pd_02
‘말의 진화 형태’ 놓고도 교진추·학계 논쟁 (2012. 6. 21.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212132445&code=930401
“진화론 개정의 순수한 의도, 종교 논쟁화 안 되길” (2012. 6. 22.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6491§ion_code=pd&scode=pd_02
시조새-말 진화과정, 교과서 삭제 요청 반영 안될듯 (2012. 6. 25.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495263
한국 시조새 논란…세계 과학계 초미의 관심사 (조선일보, 7월 9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8/2012070800897.html
"어리석은" 진화론자들에게 묻는다! (2012. 7. 21. 목양신문)
http://www.aogk.org/pdf/949/11.pdf
“진화론은 비과학이자 상상에 근거한 강력한 신앙” (2012. 7. 25.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7178§ion_code=cul&scode=cul_31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이광원 회장 “과학교과서 속 진화론 삭제 청원 종교와 무관한 학술적 문제 제기” (2012. 7. 26.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282746
“진화론·창조론 모두 ‘신앙’인데, 왜 진화론만 교과서에?” (2012. 8. 22.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7689§ion_code=pd&scode=pd_02
"진화론은 현대과학의 핵심, 반드시 가르쳐야"
과학계, 고교 교과서 진화론 서술 관련 지침 마련 (2012. 9. 5. 아이뉴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400&g_serial=687027
"진화론 반드시 가르쳐야"…과학계 공식입장 (2012. 9. 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9/05/0303000000AKR20120905123900017.HTML?template=2087
과학기술한림원 “교과서에서 진화론 빼면 안돼” (2012. 9. 5.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7990
‘시조새’ 논란, 이대로 수습 국면 맞나 (2012. 9. 10. 굿뉴스)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16
교진추의 ‘시조새’ 교과서 삭제 청원, 끝내 통과 못해 (2012. 10. 17.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58751
*참조 : 1억5천만 년 전(?) 시조새 화석에 남아있는 유기분자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3819180&bmode=view
시조새는 현대적 비행 깃털(아마도 검은 색)을 가졌다 : 1억5천만 년 된 시조새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멜라노솜?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64&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5&bmode=view
시조새는 무엇이었는가?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04&bmode=view
중국에서 발견된 시조새의 진상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589&bmode=view
현대적 특성의 새들이 공룡 위를 날고 있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757394&bmode=view
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0&bmode=view
공룡 시대에 현대적인 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46&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출처 -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
주소 - https://www.sdadefend.com/pathlights/ce_encyclopedia/Encyclopedia/20hist08.htm
https://www.sdadefend.com/pathlights/ce_encyclopedia/Encyclopedia/20hist09.htm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What would need to change for a dinosaur to evole into a bird?)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 7:18)
진화론자들은 조류가 공룡으로부터 진화를 했다는 것을 확립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들을 해오고 있다. 몇몇 유사한 골격들이 존재할 경우 서로 다른 점은 최소화되고, 두 그룹이 관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조그마한 단서(테로포드(theropod) 공룡에서 깃털과 같은 단서)는 최대한으로 부풀려진다. 현재 어떤 이들은 그러한 계통을 확립하기 위하여 사기극까지 동원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들에게 한 발짝 다가서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게 한다. 한 생물종이 다른 생물종으로 바뀌기 위해서 일어나야만 하는 구조적 생리적 변화는 무엇일까? 아래에 열거한 진화론적 장애물들의 목록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날개
진화론자들이 제안한 조류의 조상은 뒷다리로만 걸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다리는 날개가 되었는데) 파충류의 발가락 뼈들이 변하여 날개 뼈들이 되었다고 하는데, 파충류는 세 개의 발가락 뼈를 가지고 있으나, 조류의 앞날개는 네 개의 뼈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땅에서 거주하던 공룡이 빨리 달리는 것을 배웠고, 곤충들을 잡기 위해서 점프를 하다가, 결과적으로 비늘들이 떨어져 나가며 팔들을 사용해서 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비행은 완전히 발달되고 맞물려져 있는 깃털과, 속이 빈 뼈들, 그리고 비행 근육과, 그 근육들이 붙어있을 흉골(keeled sternum) 등을 필요로 한다.
깃털
깃털은 비늘과 유사한 점이 거의 없다. 만약 비늘이 닳아서 풀어진다 할지라도, 그것들은 깃털처럼 맞물려있지도 않고 공기를 투과시키지도 않을 것이다. 실제로 깃털은 비늘보다는 머리카락과 좀 더 유사하다. 돌연변이에 의해 그런 정확한 설계가 일어날 수 있을까? 최근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는 모든 공룡 화석 발견물들에서, 깃털은 단지 추측일 뿐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피부 아래에서 비롯된 가는 섬유 같은 것과 더 잘 어울린다.
뼈
조류는 그들의 가벼운 무게를 위해 섬세하고 텅 빈 뼈를 가졌고, 반면에 공룡은 견고한 뼈를 가졌다. 조류에서 뼈의 위치와 디자인은 공룡들의 것과 닮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 예를 들어 공룡의 무거운 꼬리는 (두 다리의 균형에 필요한) 어떠한 비행도 불가능하게 했을 것이다. 게다가 테로포드는 조류의 조상에서 기대되는 것처럼 '조류의 골반‘을 가지고 있지 않고, ‘도마뱀의 골반(lizard-hipped)’을 가지고 있고 공룡이다.
온혈
조류는 높은 대사량과 먹이를 필요로 하는 온혈동물이다. 공룡의 대사 방법은 의문으로 남아있으나, 오늘날의 모든 파충류들은 더 둔감한 생활 방식인 냉혈 동물이다.
허파
조류는 육지에 사는 척추동물 중에서 매우 독특한데, 그것은 호흡 방식이 들이마시고 내쉬는 방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공기는 계속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기 때문에 높은 대사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충류 호흡은 전적으로 다르며, 포유류의 호흡 방식과 좀더 비슷하다.
그 밖의 기관
허파를 포함해서 조류와 공룡의 연부 조직은 완전히 다르다. 최근 미이라화 된 연부 조직을 가진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조류의 것과 같지 않았고, 악어의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공룡이 조류로 (돌연변이에 의해서) 변화되는 데에는 단지 깃털의 획득뿐만이 아니라, 다른 엄청난 장애물들을 뛰어 넘어야만 한다. 아직 완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부분적 돌연변이가 일어난 장기들은 아직 유효한 목적을 수행할 수 없다. 그리고 모든 장기들이 동시에 완벽히 기능을 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변화 도중의 장기들을 가진 중간 형태의 동물들은 살아가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매 단계마다 암 수가 같이 있어야만 한다). 진화론의 이야기는 사실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참조 : Evidence for feathered dinosaur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1/j21_1_58-61.pdf
Feather Evolution Proved? (Headlines, 2009. 1. 21)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901.htm#20090121a
Feathery flight of fancy: alleged ‘protofeathers’ fail under close scrutiny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11-12.pdf
Big birdosaur blues: new fossil creates problems for dino-to-bird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5-6.pdf
Flying dinosaurs, flightless dinosaurs and other evolutionary fantasi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2/j20_2_42-47.pdf
Bird evolution: discontinuities and reversal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99/
Bird behaviour beliefs overturned: A tale of the hummingbird and the starling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37/
Living Dinosaurs or Just Bird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756/
번역 - 한동대학교 창조과학연구소
링크 - http://www.icr.org/pubs/btg-b/btg-135b.htm
출처 - ICR, BTG No. 135b March 200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357
참고 :
폐기된 미신들 (Obsolete Superstitions)
: 발생반복설, 흔적기관, 가지나방, 말, 원시스프, 유인원 등
Doug Sharp
진화론자들이 그들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논쟁들의 대부분은 창조론자들의 오랜 상세한 조사에 의해서 과학적으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그러나 현재도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주장들은 아직도 많은 공공학교의 교과서에 실려 있고, 가르쳐지고 있으며, 많은 과학 문헌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학생들이 반대의 증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한 채, 교실에서 무비판적으로 그들의 주장만을 가르치는 것은 도덕적으로 매우 잘못된 일이다. 종교와 교육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그들의 주장은 하나의 위선이다. 왜냐하면 이것도 하나의 종교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무기물들이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는 대진화 개념은 성경의 진실성을 거부하기 위한 무신론적 종교의 주장인 것이다.
나는 진화론자들에게 진화론적 예측들이 유용한 과학적인 원리, 기술, 기법 등을 통해서 창조론자들의 설명보다 더 나은 결과로 나타났는지를 묻고 싶다.
나는 아래의 진화론의 주장들은 폐기되어진 미신과 같은 것임을 선언한다. 이것은 교실에서 무비판적으로 가르쳐져서는 절대로 안 된다. 교실에서 공공연하게 기독교인의 믿음을 훼손시키려는 교사들이 있다. 그들은 교실에서 학생들이 무신론적인 종교를 믿도록 그들의 권위를 사용하며, 간혹 굴욕과 압력을 가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학생들은 그것이 학생의 기독교적 믿음을 공격한다면 이의를 제기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폐기된 주장들 :
1. 발생반복설 (Embryonic Recapitulation).
이것은 진화의 상태들이 배아의 발생기에 나타난다는 생각이다. 이것은 명백히 틀렸다. (1997. 9. 5일 Science 지에 헥켈의 발생반복설은 사기였음을 폭로한 글이 게재됨). (참조 1)
2. 흔적기관 (Vestigial Organs).
이것은 과거 진화의 흔적으로, 어떤 기관이 원래의 사용 기능을 잃어버렸다는 믿음이다. 진화론은 어떤 모습들이 진화에 의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증거를 찾고 있는 것이다. 진화는 유전자 풀에 정보들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늘어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참조 2)
3. 가지 나방 (Peppered Moths).
이것은 가지나방의 개체수(population)의 변화가 진화를 설명한다는 믿음이다. 그러나 어떠한 새로운 종도 출현하지 않았다. 가지나방은 몸의 생리(physiology)가 변한 것이 아니라, 수(numbers)가 변했다. (참조 3)
4. 말의 진화 계통 (The Horse Series).
오리처럼 한 줄로 세워진 화석들은 하나가 다른 하나에서 나왔다는 잘못된 인상을 주고 있다. (참조 4)
5. 연속적인 화석 숲 (Successive Forests).
이것은 연속적인 지층 속에 파묻혀 있는 화석 나무들은 연속적인 숲들이 오랜 기간 동안 성장했었음을 보여준다는 생각이다. 스티븐 오스틴의 홍수 동안 떠다니는 매트 이론(floating log mat theory)은 이들 지층들이 빠르게 격변적으로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참조 5, 5-1, 5-2, 5-3)
6. 원시 스프 (Primordial Soup).
무생물로부터 생명체가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개념은 너무도 잘못되어서 이것을 다룬 책이 여러 권 나와 있다. 그러한 책 중에 하나가 Thaxton, Bradley, and Olsen이 쓴 “생명 기원의 신비(The Mystery of Life's Origin)” 이다. 또한 RAE(Revolution Against Evolution)의 chapter 6을 보라. (참조 6)
7. 자바인, 네안데르탈인, 북경인, 필트다운인, 크로마뇽인 등.
이러한 각각의 탐욕스럽고 추잡한 이야기들은 마빈 루베노의 책 “논쟁 중인 뼈들(Bones of Contention)”을 참조하라. 좋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참조 7)
8. 돌연변이가 유전정보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
이것을 보여주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유전 정보는 전달되거나, 다른 것에서 복사되어지거나, 돌연변이에 의해서 파괴되어진다. 소위 진화의 증거라고 불려지는 박테리아의 내성 획득은 유전정보의 파괴(손이 없는 사람이 수갑에 저항할 수 있는 것처럼)의 경우이다. (참조 8, 8-1)
9. 스코프스 재판 (The Scopes Trial).
만약 당신이 선생님이라면 당신의 교실에서 제발 오도된 영화 “바람의 상속(Inherit the Wind)'을 보여주지 말라. (참조 9)
10.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모든 것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주장.
수학적으로 이것은 틀렸음이 계산되어지고 있다. 스페트너(Spetner)의 책 “우연의 부정(Not By Chance)'은 이 주제를 잘 다루고 있는 책 중에 하나이다. (참조 10)
11. 유사한 모습(상사성)은 공통 조상을 증거한다는 주장.
이것은 공통조상을 가졌다는 증거일 수도 있지만, 한 창조주가 설계했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참조 11)
이 글의 목적은 이러한 진화론의 폐기된 미신들 각각에 대한 세부사항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각각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이 웹 사이트를 통해서 잘 찾아볼 수 있다. 대신 말하고자 하는 점은,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반대의 주장들을 들을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주장들을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학생의 기독교적 신앙의 근간을 고의적으로 무너뜨리고 있는 시도이며, 과학적 이슈가 아닌, 종교적 이슈인 것이다. 나는 일부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신앙 안에 진화론적인 믿음을 혼합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겠다. 그러나 한 무신론자가 기독교를 공격하기 위해서 진화론을 사용한다면, 그때 그것을 가르치는 것은 무신론의 포교인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학생이라면, 진화의 증거로서 이러한 주장들을 배워왔을 것이다. 당신이 반대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면, 그리고 그것을 믿도록 압박을 받았었다면, 우리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전해주길 바란다. 우리들은 진화의 증거라는 이러한 폐기된 미신들의 사용이 크리스천의 믿음에 어떻게 손상을 입히는 지에 관한 많은 사례들을 모으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www.rae.org/essay-links/obsolete/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0. 1. 1
시조새는 무엇이었는가?
(What Was Archaeopteryx?)
Dr. Walt Brown
만약 공룡이(또는 다른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했다면, 수 천 종의 동물들은 공룡보다는 새와 비슷한 모습을 가졌어야 하나, 새보다는 공룡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시조새(Archaeopteryx, ark ee OP ta riks)는 깃털을 가진 공룡으로서 공룡(또는 파충류)과 조류의 중간(전이) 형태의 동물로서 진화론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중간동물의 화석이라고 주장되는 몇 개 안되는 화석 중에서, 시조새는 진화론자들에 의해 가장 자주 인용되는 것 중에 하나로, 대부분의 생물 교과서에 실려 있다. 일부 사람들은 6개의 시조새 화석 표본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석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조새는 고대(archae)와 날개(pteryx)를 의미한다. 그러나 반-공룡, 반-조류라고 주장되는 이 시조새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는 상상으로 지어 붙인 과학적 이름이나 세밀한 모습의 화석 뼈 보다 더욱 흥미롭다. 만약 시조새가 사기인 것으로 나타난다면, 그 결과는 진화론을 초토화 시켜버릴 것이다.
1980년대 초 이후, 여러 유명한 과학자들이 분명히 보이는 깃털을 가진 2 개의 시조새 화석은 위조품이라고 주장하였다.1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콤소그나투스라 불리는 닭 크기의 공룡 화석 2 개에 시멘트의 얇은 층들이 뿌려져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의 깃털들은 젖은 시멘트 안으로 새겨져 있었다. 만약 알려진 6 개의 시조새 화석 중 2 개에서 현대적인 조류의 분명한 깃털이 보여지지 않았다면,3 이 시조새는 콤소그나투스로 간주되었을 것이다.4
그림 141 : 콤소그나투스(Compsognathus). 대부분의 공룡들은 덩치가 큰 반면, 이 콤소그나투스는 고양이 만한 크기로 매우 작다. 콤소그나투스를 발견한 독일 과학자 Andreas Wagner은 시조새(Archaeopteryx)에 대한 기술은 단지 깃털을 가진 콤소그나투스인 것처럼 보임을 인정했다. 그는 매우 의심스러워 했다.2 콤소그나투스와 시조새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콤소그나투스 화석은 독일에서 시조새가 발견된 장소와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다.
시조새의 골격 구조는 확실히 비행에 적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시조새의 화석 표본 중 어떠한 것도 흉골(sternum) 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흉골은 비행에 사용되는 큰 근육이 부착되는 곳으로 모든 새들이 (심지어 박쥐도) 반드시 가지고 있는 뼈이다. 시조새가 흉골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날 수 없었다면, 시조새는 왜 공기역학적으로 현대의 새들에서와 똑같은 완벽한 깃털을 가지고 있었는가? 5 결론적으로 시조새는 조류로 분류되어서는 안 된다.6
다윈의 이론이 담긴 책인 ”종의 기원 (The Origin of Species, 1859)”이 대중적 인기를 얻어감에 따라, Karl Häberlein (1861년 700파운드에)과 그의 아들 Ernst (1877년 20,000 금화 마르크)에 의해서 깃털을 가지고 ”발견되었던” 2 개의 화석은 매우 고가로 팔렸다. 몇몇 독일 전문가들은 새로운(1861년 발견된) 화석은 위조(forgery)였다고 생각했으나, 영국 자연사박물관은 그것을 사서 공개하지 않았다. (이전 세기에서 석회암 채석장에서의 화석 위조는 독일의 시조새가 발견된 그 지방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었다). 7
시조새가 위조되었다는 증거들에는 화석의 맞은편 짝(주 석판과 반대편 석판)이 서로 맞지 않는다는 예들이 포함된다. 깃털의 새겨짐은 주 석판에 우선적으로 나 있었고, 반대편 석판은 이에 상응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지 않았으며, 오히려 여러 곳에 약간 튀어나온 돌출 부위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 튀어나온 부위는 ”츄잉 껌 얼룩들(chewing gum blobs)” 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깃털 자국 아래에서 발견되는 미세한 입자 물질과 똑같은 미세한 입자 물질로 되어 있었다. 화석의 나머지 부분들은 거칠은 입자의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142를 보라)
그림 142: ”츄잉 껌 얼룩(Chewing Gum Blob)”. 이 튀어나온 얼룩은 츄잉 껌 조각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 얼룩 부분은 화석의 상응하는 짝의 부분(반대 석판)에 오목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마도 젖은 시멘트의 작은 몇 방울이 표본에 떨어졌고, 위조범에 의해서 미처 발견되지 않아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은 듯이 보인다.
몇몇은 시조새가 조류의 특징적인 모습인 차골(wishbone, or furcula)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것은 단지 영국 박물관 표본에서만 차골이 보여졌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그 표본에서의 차골은 ”모든 조류 중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큰” 이상한 차골이었다.8 더군다나 그것은 뒤집혀져(upside down) 있었다. 이 점은 진화론 측의 두 거장인 T. H. Huxley (다윈의 불독이라 불리는)와 Gavin deBeer에 의해서도 인정되었다. Fred Hoyle과 N. Chandra Wickramasinghe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위조범들이 콤소그나투스에 차골을 부여한 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첨부한 뼈와 맞아 떨어지도록 반대편 석판에 적어도 같은 위치에 움푹 들어간 곳을 파서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조각칼로 거칠게 행해졌어야만 했을 것이고, 이것은 실제 퇴적에 의해 움푹 들어간 모습처럼 보이도록 만들 수는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9(그림 143을 보라)
그림 143 : 시조새의 차골(Furcula of Archaeopteryx)? 이 V 자형의 뼈는 시조새의 차골(furcula, 새의 가슴의 뼈, 또는 wishbone, 창사골)로 주장되는 것이다. 그것은 비슷한 닭의 차골보다 더욱 부메랑처럼 생긴 모습을 가졌다. 차골은 날개를 칠 때 스프링처럼 에너지를 모았다가 쏟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부드러운 퇴적물에 묻혀있는 새의 유연성 있는 뼈에서는 보기 힘들게(이상하게) 나 있는, 차골의 오른쪽 올라간 부분에 있는 균열(crack)과 부러진 오른쪽 끝을 주의하여 보라. 아마도 그것은 위조범이 그것을 또 다른 화석에서 파낼 때 부러졌을 것이다. 사람들은 베를린 표본만이 분명한 차골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반드시 물어보아야만 한다. 바로 아래에 있는 반대 짝의 석판에, 튀어나온 차골에 상응하는 움푹 들어간 부분이 전혀 존재하지 않음을 주목하여 보라.
또한 깃털의 새겨진 자국은 ”이중 맞부딪침” 자국 이라고 불리는 것을 보여준다. 명백히 깃털의 눌려진 자국은 석판과 반대편 석판이 함께 눌려질 때 약간 다른 위치에서 두 번 만들어졌다. (그림 144를 보라)
그림 144 : 이중 맞부딪침 (Double Strike). 위조범은 두 석판 사이를 시멘트 반죽으로 석판 위쪽의 반대편 부분에 섬세한 작업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화석을 가진 두 개의 반쪽 석판은 서로 정확하게 짝이 맞아야 한다. 마지막 순간에 수정이나 미끌어짐이 이중 맞부딪침 구조를 만들어냈을 것이다.
시조새가 위조인지 아닌 지에 대한 정직한 논쟁은 결정적인 테스트가 수행되었던 1986년까지는 가능했다. 영국박물관 화석에 대한 X-ray 공명 스펙트로그래피는 깃털이 새겨진 부위의 미세한 입자(finer-grained) 물질이 화석 석판의 나머지 부분의 거칠은(courser-grained) 입자 물질과는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또한 입자 물질에 대한 화학 분석 결과, 이 ”비결정질의 풀(amorphous paste)”의 화학은 시조새가 발견된 장소라고 주장되었던 독일 바바리아(Bavaria) 지역의 유명한 화석 채석장에 있는 결정성의 암석과는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10 이러한 마지막의, 아마도 시조새 화석에 대한 결론적인 증거를 발표한 후에 이에 대한 반응은 전혀 없었다.11
화석화된 깃털들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12 그리고 석판과 맞은편 석판 사이에 존재하게 된 납작하게 눌려진 완전한 깃털은 더욱 비상한 것이다. 만약 깃털을 가지 시조새가 진흙 또는 석회암 덩어리 속에 묻혔다면, 깃털은 가지고 있는 기존 화석처럼 곡선 형태인 3 차원 구조의 모습을 가지고 묻혔을 것이다. 사실, 하나의 깃털이 납작하게 눌려지는 유일한 방법은 두 개의 납작한 석판 사이에서 눌려지는 것이다. 납작하게 눌려진 깃털은 의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어떻게 한 마리의 새가 80% 순수한 졸렌호펜 석회암 속에서 화석화 되었는지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이 없다. 새가 화석화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새의 사체는 매우 가볍다는 것이다 (페이지 146-155의 liquefaction을 읽기 바란다). 또 하나의 어려움은 석회암은 바다에서 석회석의 침강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페이지 158-163에서 설명한 것처럼). 그러므로 석회암 속에 묻히기 위해서는 한 마리 새의 사체가 비정상적으로 바다물속 밑바닥에 놓여져 있어야만 한다. 조류의 진화에 대한 또 다른 문제는 페이지 57의 Endnote 8 에서 언급하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최근에 두 마리의 현대적인 새가 시조새 보다 더 오래된 암석 지층에서(진화론자들에 의해 실시된 연대측정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13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많은 새 발자국 화석들은 진화론자들의 말에 의하면 시조새 보다 적어도 5천5백만년이나 앞선 암석지층에서 발견되었다.14 그러므로 진화론적 연대측정 방법에 의해, 시조새는 현대 새들의 조상이 될 수 없다. 또한 완전한 새의 화석이 시조새 직후의 시기에 살았다는 것이 발견되었다.15 이러한 사실들은 시조새가 현대 조류의 조상이 될 수 없다는 결론으로 도달하게 한다.16
언론 매체들이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대중화할 때, 후에 거짓임이 밝혀진다 해도 정정보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내쇼날 지오그래피 지가 ”공룡과 조류의 복잡한 고리를 이어주는 진정한 잃어버린 고리” 라는 제목으로 보고한 중국에서 발견된 시조새에 대한 기사는, 잘못임을 인정한 하나의 예외였다. (실제로, 이 화석은 새의 몸통과 공룡의 꼬리를 가지고 발견되었는데, 돈을 벌기 위한 사기였다).17
이러한 대실수에 대한 설명은 독자적인 연구자의 요청에 의해 내쇼날 지오그래피 지의 뒷장의 편집자 란에 약간 설명되었을 뿐이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요약되었다
”그것은 그릇된 비밀, 잘못된 신뢰, 자유분방한 자아의 충돌, 자기 강화, 갈망적 생각, 고지식한 가정, 인간의 실수, 완고함, 조작, 험담, 거짓말, 타락, 나락의 보도, 이 모두에 대한 이야기이다.” 18
그러한 대실수들은 잃어버린 고리 화석들을 찾아 돈과 명예를 얻으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들을 대중화시키는 매체들은 대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시조새의 명성은 공룡(또는 파충류)과 조류 사이의 전이 화석으로서가 아니라, 사기극으로서 얻어질 것처럼 보인다. 과학자들을 40년 이상 바보로 만들었던 필트다운인 사기극과 같지 않게, 이 시조새 사기극은 125년 이상 지속되어 오고 있다. (12페이지의 유인원을 보라). 시조새 속임수의 분명한 동기는 돈이기 때문에, 시조새는 사기(fraud) 라고 이름 붙여져야만 한다. 영국 자연사 박물관은 속임수가 사실인 것처럼 생명력을 불어넣었기 때문에, 마땅히 비난 받아야만 한다. 시조새를 진화론의 구조틀 속으로 의도적으로 끼워 맞추려 시도했던 과학자들은 이 사기극이 확산되는데 도움을 주었던 것이다. 필트다운인은 과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사기극이라는 명성을 시조새에게 곧 넘겨주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 145. 공룡으로부터 조류가 태어났는가? 새들은 매우 놀랍고 독특한 모습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즉, 비행술, 깃털, 에너지 효율성, 항해 능력, 깨지기 쉬운 알, 놀라운 시력, 가벼운 몸체구조...만약 새가 진화했다면, 이들은 어디에서 진화되었을까? 새들은 공룡으로부터 진화되었다는,20 그래서 그들은 서로 사촌이라는 이 공인된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 진화론자들은 애쓰고 있다.19 시조새는 이러한 입장을 나타내는 하나의 우수한 전시물이다. 그렇다. 공룡들은 조류와 몇몇 공통되는 모습들을(특별히 뼈의 구조적 측면에서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조류는 많은 독특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확실히 많은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
또 다른 가능성은 한 분의 디자이너가 새와 공룡을 일부의 공통된 모습으로 디자인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각각은 서로 비슷한 필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어는 자동차, 자전거, 시계, 풍차 등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하다. 누구나 이들은 디자인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무도 풍차가 진화해서 자동차나 시계로 진화했다고 홍보하지도 않고, 가르치지도 않으며, 심지어 생각하지도 않는다. 효율성은 디자인의 유사성을 요구한다. 어떻게 공룡이 진화해서 참새(또는 벌새)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시간? 돌연변이? 자연선택?
*참조 : 과학자 131명 "'시조새' 교과서 내용 틀렸다" 청원 (2011. 12. 2.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5613754
‘게으른 생물교과서, 진화론 개정 공격받다’ (2012. 5. 17.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7010018
과학 교과서서 사라지는 ‘진화론’ (2012. 5. 17. 서울신문)
https://news.nate.com/view/20120517n01521?mid=n0409
‘진화론 일색인 과학 교과서’ 논란 확산 (2012. 5. 29.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110793
네이처 '한국, 창조론 요구에 항복”… 우려 표시 (2012. 6. 7.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07009013&spage=1
교과서 ‘진화론 배제’ 대응 나서
:생물학계 과학자 85% '시조새·말의 진화 삭제 우려” (2012. 6. 12.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12010008
‘시조새’ 과학교과서 퇴출 관심 후끈… 교진추, 청원으로 삭제 잇달아 (2012. 6. 17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161848
진화론 중심 교과서 바꿔야 한다 (2012년 6월 20일, 기독신문)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75838
우리는 과학 선진국에서 살고 있는가? / 장대익 (2012. 6. 20.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38752.html
"증명안된 가설 진화론 교과서에서 삭제 해야” (2012년 6월 20일 기독신문)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75772
“다윈 진화론은 허구” → 출판사 수용 → 국·내외 학계 반발 (2012. 6. 21.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21010002&spage=1
진화학회 “교과서 ‘말의 진화’ 부분 잘못 맞지만…” (2012. 6. 21.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6465§ion_code=pd&scode=pd_02
‘말의 진화 형태’ 놓고도 교진추·학계 논쟁 (2012. 6. 21.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212132445&code=930401
“진화론 개정의 순수한 의도, 종교 논쟁화 안 되길” (2012. 6. 22.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6491§ion_code=pd&scode=pd_02
한국 시조새 논란…세계 과학계 초미의 관심사 (조선일보, 7월 9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8/2012070800897.html
"어리석은" 진화론자들에게 묻는다! (2012. 7. 21. 목양신문)
http://www.aogk.org/pdf/949/11.pdf
“진화론은 비과학이자 상상에 근거한 강력한 신앙” (2012. 7. 25.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7178§ion_code=cul&scode=cul_31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이광원 회장 “과학교과서 속 진화론 삭제 청원 종교와 무관한 학술적 문제 제기” (2012. 7. 26.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282746
“진화론·창조론 모두 ‘신앙’인데, 왜 진화론만 교과서에?” (2012. 8. 22.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7689§ion_code=pd&scode=pd_02
"진화론은 현대과학의 핵심, 반드시 가르쳐야"
과학계, 고교 교과서 진화론 서술 관련 지침 마련 (2012. 9. 5. 아이뉴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400&g_serial=687027
"진화론 반드시 가르쳐야"…과학계 공식입장 (2012. 9. 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9/05/0303000000AKR20120905123900017.HTML?template=2087
과학기술한림원 “교과서에서 진화론 빼면 안돼” (2012. 9. 5.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7990
‘시조새’ 논란, 이대로 수습 국면 맞나 (2012. 9. 10. 굿뉴스)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16
시조새-말 진화과정, 교과서 삭제 요청 반영 안될듯 (2012. 6. 25.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495263
References and Notes
1. Dr. Lee Spetner first made this allegation in a meeting of orthodox Jewish scientists held in Jerusalem in July 1980. Spetner studied the British Museum specimen in June 1978 and explained the discrepancies to Dr. Alan Charig, the museum’s Chief Curator of Fossil Amphibians, Reptiles, and Birds. [See 'Is the Archaeopteryx a Fak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ol. 20, September 1983, pp. 121-122.] Charig has consistently denied a forgery.
For the most complete description and photographs of this evidence, see Fred Hoyle and N. Chandra Wickramasinghe, Archaeopteryx, the Primordial Bird: A Case of Fossil Forgery (Swansea, England: Christopher Davies, Ltd., 1986). This book also responds to counterclaims that Archaeopteryx was not a forgery.
2. Ian Taylor, 'The Ultimate Hoax: Archaeopteryx Lithographica,” Proceedings of the Seco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Vol. 2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990), p. 280.
3. Some defenders of Archaeopteryx will claim that three of the other four specimens also have feathers - the Teyler Museum specimen, the Eichstatt specimen, and the poorly preserved Maxberg specimen. Hoyle, Wickramasinghe, and Watkins put it bluntly. 'Only people in an exceptional condition of mind can see them.” [F. Hoyle, N. C. Wickramasinghe, and R. S. Watkins, 'Archaeopteryx,” The British Journal of Photography, 21 June 1985, p. 694.]
4. '... these specimens [of Archaeopteryx] are not particularly like modern birds at all. If featherimpressions had not been preserved in the London and Berlin specimens, they [the other specimens] never would have been identified as birds. Instead, they would unquestionably have been labeled as coelurosaurian dinosaurs [such as Compsognathus]. Notice that the last three specimens to be recognized [as Archaeopteryx] were all misidentified at first, and the Eichstatt specimen for 20 years was thought to be a small specimen of the dinosaur Compsognathus.” John H. Ostrom, 'The Origin of Birds,” Annual Review of Earth and Planetary Sciences, Vol. 3, 1975, p. 61.
* 'Apart from the proportions of its wings, the skeleton of Archaeopteryx is strikingly similarto that of a small, lightly built, running dinosaur, such as the coelurosaur Compsognathus.” Dougal Dixon et al., The Macmillan Illustrated Encyclopedia of Dinosaurs and Prehistoric Animals (New York: Macmillan Publishing Company, 1988), p. 172.
5. Some evolutionists say the modern, aerodynamically perfect feathers allowed Archaeopteryx, after climbing a tree, to glide down, maybe catching food on the way. Reply: Simple hang-glidinglike equipment, as in a bat’s wing, would have worked better and been much easier to evolve.
6. 'Phylogenetic analysis of stem-group birds reveals that Archaeopteryx is no more closely related to modern birds than are several types of theropod dinosaurs, including tyrannosaurids and ornithomimids. Archaeopteryx is not an ancestral bird, nor is it an ‘ideal intermediate’ between reptiles and birds. There are no derived characters uniquely shared by Archaeopteryx and modernbirds alone; consequently there is little justification for continuing to classify Archaeopteryx as a bird.” R. A. Thulborn, 'The Avian Relationships of Archaeopteryx and the Origin of Birds,” Zo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Vol. 82, 1984, p. 119.
7. Herbert Wendt, Before the Deluge (Garden City, New York: Doubleday & Company, Inc., 1968), pp. 40-57.
8. Larry D. Martin, 'The Relationship of Archaeopteryx to other Birds,” The Beginnings of Birds: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Archaeopteryx Conference of 1984 (Eichstatt, Germany: Jura Museum, 1985), p. 182.
9. Hoyle and Wickramasinghe, Archaeopteryx, the Primordial Bird: A Case of Fossil Forgery, p. 93.
10. N. Wickramasinghe and F. Hoyle, 'Archaeopteryx, the Primordial Bird?” Nature, Vol. 324, 18/25 December 1986, p. 622.
11. Two milligram-size samples of the fossil material were tested, one from a 'feather” region and a control sample from a nonfeathered region. The British Museum 'contends that the amorphous nature of the feathered material is an artifact explainable by preservatives that they have put on the fossil.” [Lee M. Spetner, 'Discussion,” Proceedings of the Seco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990), p. 289.] If this excuse were correct, why were no 'preservatives” found on the control specimen? Control specimens are tested for precisely this purpose - to dispel unique, last-minute excuses. The British Museum has refused further testing, a shocking position for a scientific organization, and one which raises suspicions to the breaking point.
12. 'Exactly 1 year ago, paleontologists were abuzz about photos of a so-called 'feathered dinosaur,” ... . But at this year’s vertebrate paleontology meeting in Chicago late last month, the verdict was a bit different: The structures are not modern feathers, say the roughly half-dozen Western paleontologists who have seen the specimens. [Instead, they are ‘bristlelike fibers.’]” Ann Gibbons, 'Plucking the Feathered Dinosaur,” Science, Vol. 278, 14 November 1997, p. 1229.
13. Tim Beardsley, 'Fossil Bird Shakes Evolutionary Hypotheses,” Nature, Vol. 322, 21 August 1986, p. 677.
* Alun Anderson, 'Early Bird Threatens Archaeopteryx’s Perch,” Science, Vol. 253, 5 July 1991, p. 35.
* Sankar Chatterjee, 'Cranial Anatomy and Relationship of a New Triassic Bird from Texas,”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B, Vol. 332, 1991, pp. 277-342.
14. 'Here we describe well-preserved and abundant footprints with clearly avian characters from a Late Triassic redbed sequence of Argentina, at least 55 Myr before the first known skeletal record of birds.” Ricardo N. Melchor et al., 'Bird-Like Fossil Footprints from the Late Triassic,” Nature, Vol. 417, 27 June 2002, p. 936.
15. Lianhai Hou et al., 'Early Adaptive Radiation of Birds: Evidence from Fossils from Northeastern China,” Science, Vol. 274, 15 November 1996, pp. 1164-1167.
16. Ann Gibbons, 'Early Birds Rise from China Fossil Beds,” Science, Vol. 274, 15 November 1996, p. 1083.
17. 'The ‘Archaeoraptor’ fossil, once proclaimed as a key intermediate between carnivorous dinosaurs and birds but now known to be a forgery, is a chimaera formed of bird and dromaeosaur parts.” Zhonghe Zhou et al., 'Archaeoraptor’s Better Half,” Nature, Vol. 420, 21 November 2002, p. 285.
* Xu Xing, 'Feathers for T. Rex?” National Geographic, Vol. 197, No. 3, March 2000, Forum Section.
18. Lewis M. Simons, 'Archaeoraptor Fossil Trail,” National Geographic, Vol. 198, No. 4, October 2000, p. 128.
19. 'The issue of bird origins continues to occupy center stage among scientists because these animals differ in so many ways from their flightless antecedents, making avian evolution a critical problem to solve.” Richard Monastersky, 'A Fowl Flight,” Science News, Vol. 152, 23 August 1997, p. 120.
20. 'And let us squarely face the dinosaurness of birds and the birdness of the Dinosauria. When the Canada geese honk their way northward, we can say: ‘The dinosaurs are migrating, it must be spring!’ ” Robert T. Bakker, The Dinosaur Heresies (New York: William Morrow and Company, Inc.,1986), p. 462.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FAQ121.html
출처 - CSC
창조의 신비 - 인간에 흔적기관은 없다
이은일
꼬리뼈도 기능이 사라진 퇴화기관이 아니라 다리와 아래 뒤근육을 연결시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맹장이나 편도선은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이런 염증이 생기면 빨리 수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는 다른 수술을 하면서 ‘서비스’로 맹장수술을 함께 해주는 경우도 있었다. 그것은 이런 기관이 퇴화기관이라고 생각, 없애버려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응급상황이나 후유증이 우려되는 경우가 아니면 가능한 한 수술을 하지 않도록 하는 쪽으로 일반화되고 있다. 왜냐하면 맹장이나 편도선은 면역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갑상선과 같이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들도 과거에는 단지 작은 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퇴화기관으로 취급당했던 시절이 있었다.
몸에 퇴화기관이 없다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랑니’에 대해 물어본다. 사랑니는 잘못 나서 뽑아버려야 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런 경우는 퇴화기관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이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우선 알아야 할 것은 사람 몸에 퇴화기관이 있다는 개념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사람이 멸종된 작은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잘못된 진화론을 교육받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진화론은 하나의 증명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한 것이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마치 진리인 것처럼 교육되고 있다. 아무도 ‘진화법칙’을 말하지 않지만, 진화는 마치 불변의 진리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대진화는 일어난 적도 없고 일어날 수도 없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진화론은 단세포 생명체로부터 계속 진화되어 지금의 생명체들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피조세계의 생명체를 관찰하면 종류마다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그 안도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같은 사람이라도 생김새와 피부색 등이 다양하지만, 다른 어떤 동물들과도 뚜렷한 차이가 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진화가 일어났다면 이런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보다는 중간과정을 보여주는 생명체가 많아야 한다. 피조세계의 생명체는 진화론보다 하나님이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진화론이 증거가 없는 가설에 불과하기 때문에, 퇴화기관이라는 것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랑니’는 무엇일까? 왜 몸에 불필요한 것이 있을까. 그것은 사람 몸이 ‘죄’로 인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 이후 완전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유전자를 조사해보면 많은 부분이 빠져 있음을 알게 된다. 원래는 있어야 되는데 없어진 것이다. 이런 빠진 유전자가 있듯이 사람 몸은 불완전하며 빠진 유전자도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은 그 유전자가 있어서 괜찮지만, 어떤 사람은 그 유전자가 없어서 질병에 걸리듯, 어떤 사람은 사랑니가 문제가 없지만, 어떤 경우는 제대로 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것이다.
비록 불완전한 사람의 몸이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생명현상은 우연한 조합에 의해서는 절대로 생길 수 없는 현상이다. 정교한 설계에 의해, 복잡한 법칙에 의해 조절되고 기능하고 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과학자들이 믿는 것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3장 15절에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라는 말씀처럼 명백한 진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용어해설
△퇴화기관(흔적기관) : 과거에는 기능이 있었지만 진화의 과정에서 기능은 없어지고 모양만 남았다고 하는 기관. 그러나 의학이 발전되기 전에 기능을 몰랐던 것 뿐이고 현재는 퇴화기관이나 흔적기관이라고 불리는 기관은 없음.
△맹장 :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는 충수돌기의 염증을 뜻함. 맹장은 대장의 일부분이고 염증이 일어나는 부위는 맹장에 붙어있는 충수돌기임. 따라서 맹장염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고, 충수돌기염이 맞는 표현임.
△대진화 : 진화론은 크게 대진화와 소진화로 구분된다. 대진화는 새로운 종류의 생명체가 진화 과정을 통해 출현한다는 것인데 전혀 증거가 없으며, 그런 변화는 일어날 수도 없다. 소진화는 같은 종류의 생명체가 다양해지는 것을 진화론자들이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과정에 의해 다양해지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종류의 생명체가 다양해지는 것은 자손이 나오면서 유전자 정보가 계속 교환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진화가 아니라, 성경의 기록처럼 창조주가 ‘종류대로’ 생명체를 창조하셔서 다양해지도록 하신 것이다.
△피조세계 :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자연’이라는 표현은 스스로 저절로 생겼다는 의미가 강하므로, 자연보다는 피조세계라는 표현이 더 적절함.
출처 - 창조지, 제 128호 [2001. 11~12]
호애친은 '생물학적 열역학'을 나타내는가?
(Does The Hoatzin Represent 'Biological Thermodynamics'?)
”열역학 제2 법칙” 은 물리적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들에게 적용된다. 수없이 반복된 실험적 과학 방법들은 이것이 '사실' 임을 입증하여 왔다. 간단히 말해서 열역학 제2 법칙은 모든 것이 질서상태에서 무질서상태로 변한다는 것이다. 즉 붕괴되고, 낡아지며, 늙어가며, 유전정보를 손실하며.... 등등, 변화되어 간다는 것이다.
유전정보에 대한 열역학도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에게서 일어나기 때문에, 문제는 시조새와 같은 과거의 새들은 발톱(claws)을 가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오늘날의 새들보다 유리하였을 것이다. 호애친의 발톱은(그림의 중간과 우상) 이전에 그들의 성숙했던 종들(species)에게 있었던 더욱 복잡한 질서의 '흔적기관(vestige)'으로 보인다.
창조모델에서는 ”열역학적 소퇴화(Thermodynamic Micro-Devolution)”가 창조가 완료된 시점부터 계속 진행되어 왔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반면에 진화모델에서는 ”반-열역학적 대진화(Anti-Thermodynamics Macro-Evolution)”가 빅뱅이후에 계속 진행되어 왔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실험적인 과학적 방법들은 창조모델에서 주장하는 것들과 대부분 일치함이 입증되었다. 반면에 진화모델에서 주장하는 것들은 어느 것도 입증된 것이 없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불합리하게 들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리이다!” 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그것은 종교적 완고함, 자기중심주의, 그리고 돈 (money)이다.
다윈에 의해서 제시된 진화론적 패러다임은 경험적인 과학 실험(Empirical Science Test)으로 검증되기 전까지 진리로서 받아들여져 왔다. 새로운 추상적인 믿음 체제 하에서 학계의 진화론적 열심당원들은 교과서를 새로 쓰기 시작하였고, 진화론을 적용시키고 영속시키기 위해 새로운 과학 분야들을 확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추상적인 과학종교와 연합하는 자들에게 박사 학위와 특혜, 특히 재정적인 지원(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러한 과정으로 진화론은 ”자신이 예언하고 자신이 완성하는 예언가”가 되어버렸고, 진화론의 허구를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다윈의 교회에 대항하는 이단자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omniology.com/Hoatzin.html
출처 - The California Institute of Omniology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0
참고 :
재발견된 위조
: 헥켈의 배아 그림(발생반복설)은 사기였다.
(Fraud Rediscovered)
Russell Grigg
진화론의 대중화를 이루는데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 몇몇 그림을 위조하였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그의 위조의 정도가 얼마나 놀랄만한 것인가는 최근에 와서야 밝혀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이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 발생하는 처음 몇 달 동안 물고기와 같이 아가미를 가지거나, 원숭이와 같이 꼬리를 갖는 등, 다양한 진화의 단계를 재현한다 (발생반복설) 라는 식의 생각을 듣거나 배워왔다.
그러한 생각은 생물학이나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여러 세대동안 사실로서 제시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낙태를 설득력 있게 정당화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었다. 낙태시술자는 낙태시술을 받고 있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물고기나 원숭이 단계의 아직 인간이 되기 전 단계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생각(배아의 발생반복설이라 불림)은 다윈(Darwin)의 진화 이론을 발전시키기 위해 1860년대 후반에 헥켈(Ernst Haeckel) 에 의해 활발하게 주장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 헥켈은 그의 그러한 견해를 지지해줄 증거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1
만들어진 자료
증거가 없었으므로, 헥켈은 자료 조작에 착수하였다. 그는 인간과 개의 배아(胚芽) 사이에 유사점은 부각시키고 다른 점은 감추는 방식으로 다른 과학자들이 그려놓은 그림을 교묘하게 조작하였다. 우리는 최근 창조지 2호에 조작된 개개 항목에 대해 보고한 바 있다.
독일에 있는 헥켈의 동료들은 (특히 1874년, 라이프치히 대학의 해부학 교수인 Wilhelm His Sr,) 이 그림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알아 차렸고, 헥켈로부터도 어느 정도 고백을 받아내었다. 그 고백에서 헥켈은 자신이 그 조작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시인하지 않았고, 그림을 그린 도안가가 큰 실수를 했다고 비난하였다.2
지난 70여년 동안, 대부분의 정통 진화론자들은 이 발생반복설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발생반복설의 신념은 많은 책, 특히 백과사전과 최근 칼 세이건(Carl Sagan)과 같은 진화론의 대중화에 앞선 사람들에 의해 여전히 제시되고 있다.4
그러나 기다리세요, 더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이 이 발생반복설이 잘못되었다 라고 말할 때, 그들은 개개의 배아(胚芽)를 비교하는 것이 공통조상에 대해 어떤 증거도 제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그들은 발생의 초기 단계에서 배아(胚芽)들 사이에 보이는 그럴듯한 유사성(발생학적 상동성이라 불림)을 진화론의 증거로서 아직도 자주 강조한다. 이 발생학적 상동성은 배아들은 서로 유사하다는 것이 상식이다 라는 일반적 관념에 의존한다.5
아무 증거도 없이 주장되는 이 배아들의 유사성은 1866년에 헥켈이 처음 출판했던 그의 저서 ‘유기체의 일반 형태 (Generalle Morphologie der Organismen)’에 나와있는 그의 그림 24개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 그림은 그 후 1874년에 일반에게 더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저서 ‘Anthropogenie’ 에 다시 등장하였는데, 이 그림들은 발달 과정의 3 단계에 있는 물고기, 도롱뇽, 거북이, 닭, 돼지, 암소, 토끼, 인간의 배아들을 보여주려고 의도하였다.
여러 단계들(특히 초기 배아 단계)의 그림들은 배아들 사이의 구체적인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그림이 등장한 이래로 계속, 여러 척추동물 종류의 배아들은 진실로 가까운 관계가 있는 것처럼 사람들은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그림은 여러 교과서와 진화론에 대한 일반 대중적인 저서에 계속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6, 7
사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성가시게 그 그림의 진위 여부를 점검하려들지 않았다.
그 어떤 사람이 알고 있었던 것보다 헥켈의 위조 행위는 심각한 것이었다. 헥켈의 위조는 단순히 발생반복설의 관념 형성에만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상동성이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보다 매우 크다는 것을 증거하였던 것이다.
조사되고, 드러난 위조
런던의 성 죠지 병원 의학부의 교수이며 발생학자인 미가엘 리차드슨(Michael Richardson)는 ‘발생학과 해부학’ 지와 8 ‘사이언스’ 9, 그리고 ‘사이언티스트’ 지에 10 게재된 그의 논문에서 한층 더 헥켈의 조작을 공개하였다. 리차드슨은 헥켈의 그림에는 무언가가 잘못되어 있다는 느낌을 항상 받아왔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가 알고 있는 물고기, 파충류, 새, 포유류가 그들의 개개의 특징을 나타내기까지의 발생과정은 헥켈이 주장한 사실과 같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8
그는 실제로 배아를 종류별로 비교한 어떠한 기록도 발견할 수 없었고, "따라서 헥켈의 이론을 지지하는 비교 자료들을 인용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 8
그는 바로 그러한 것들을 조사하기 위해 국제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짜고, ”헥켈에 의해 묘사된 것에 부합하는 단계에 있는 척추동물 배아들의 외부형태에 관한 사진을 종류별로 수집하였다.” 8 그 팀은 호주로부터의 유대류, 푸에르토리코로부터 나무-개구리, 프랑스로부터의 뱀, 영국으로부터의 악어 배아를 포함하여 39개의 서로 다른 생물의 배아를 모았다.
그들은 종(species)이 다르면 그 배아는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사실, 그 배아들은 너무나 달라서 헥켈에 의해 그려진 만들어진 그림(서로 유사하게 보이는 사람, 토끼, 도롱뇽, 물고기, 닭 등의 배아 그림들)은 진짜 표본을 보고 그렸다고 할 수가 없었다.
윗줄은 헥켈의 그림 : 그의 그림에서는 꼬리 돌기(tail bud)가 나 있는 단계의 배아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유사하게 그려져 있다.
아래줄은 리차드슨의 사진 : 동일한 배아 발생 단계에서의 배아의 실제 모습.
왼쪽으로부터 : Salmo salar(연어) , Cryptobranchus allegheniensis(도룡뇽) , Emys orbicularis(거북이) , Gallus gallus(닭) , Oryctolagus cuniculus(토끼) , Homo sapiens(사람) .
현대의 많은 진화론자들은 더 이상 인간 배아가 진화론적 조상이라고 주장되는 성체의 단계를 반복한다는 주장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인간 배아가 발생단계를 반복한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헥켈의 그림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증거없이 주장된 진화론의 토대도 위조된 그림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 글에서 사용되는 배아 사진은 리차드슨(Michael K. Richardson) 박사에 의해 제공되었다. 원래 M. K. Richardson 등의 논문인 ”There is no highly conserved embryonic stage in the vertebrates: implications for current theories of evolution and development”, Anatomy and Embryology, 196(2):91-106, 1997, ⓒ Springer-Verlag GmbH & Co., Tiergartenstrasse, 69121 Heidelberg, Germany 에 실려 있는데 허가를 받고 인용하였다.
런던 타임즈 지의 니젤 허키(Nigel Hawkes)는 리차드슨을 방문하여 취재하였다.11 헥켈을 ”배아 발생에 관한 거짓말쟁이 (An embryonic liar)”라고 쓴 그의 기사에서 그는 리차드슨의 말을 인용하였다.
”이것은 과학적 위조 사건 중에서 최악의 경우 중 하나이다. 사람들이 위대한 과학자로 생각했던 그가 고의적으로 과학적 사실을 오도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헥켈의 행위는 나를 화나게 만든다. 그는 인간 배아를 취해서, 도롱뇽과, 돼지와, 모든 다른 배아가 발달상의 동일 단계에서 동일하게 보이도록 그렸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기다.” 11
리차드슨과 국제적인 전문가 팀에 따르면, 헥켈은 그림을 추가, 삭제, 변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는 종들이 서로 유사하도록 보이기 위해 그 크기를 실제보다 10배의 차이가 나도록 그렸다. 헥켈은 종 간의 차이점을 모호하도록 하기 위해 대부분의 경우에 종의 이름을 기재하지 않았다. 마치 하나의 대표종이 전체의 동물 집단을 정확하게 대변하는 것처럼 꾸몄던 것이다.” 9
헥켈의 그림은 1874년의 히스(His) 교수에 의해 위조라고 선언되었고, 헥켈도 이와 같은 사실을 어느 정도 시인하였다. 리차드슨에 따르면 ”1901년에 ‘다윈과 다윈 이후(Darwin and After Darwin)’ 라고 불리는 책에 그의 그림은 계속해서 실렸고, 영어로 된 생물학 교과서로 널리 보급된 후, 헥켈의 고백은 자취를 감추어버리고 말았다.”‘ 9, 12
이제 진화론자의 책들을 진열하고 있는 도서관이나 출판사, 판매인들은 앞다투어 헥켈의 그림을 고치든지, 아니면 회수하든지, 아니면 진화를 나타내는 배아의 유사성이라는 관념은 학술적 위조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거대한 흐름에 동참해야할 것이다.
여러 종들의 배아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리차드슨의 사진 발달과정 중 같은 꼬리돌기(tailbud) 단계에 있는 배아들의 실제 크기를 비교하였다.
왼쪽으로부터 : Petromyzon marinus(칠성장어), Acipenser ruthenus(철갑상어), Bufo bufo(두꺼비), Erinaceus europaeus(고슴도치), Felis catus(고양이), Manis javanica(개미핥기), Canis familiaris(개).
저명한 과학 잡지 사이언스(Science)지 1997. 9. 5일 자에는 헥켈의 배아 그림이 사기임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되었다. 글에서는 배아들이 실제로는 서로 매우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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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The superficial resemblance of various embryos to one another had attracted the attention of zoologists before Haeckel, including J.F. Meckel (1781-1883), M.H. Rathke (1793-1860), and Etienne R.A. Serres (1786-1868) who theorised that embryos of higher animals pass through stages comparable to adults of lower animals, and K. von Baer (1792-1876) who was a creationist and opposed this view as well as vigorously opposing Darwinism (Encyclopaedia Britannica, 1:789, 1992). It was Haeckel who popularised the idea with his catchy phrase 'ontogeny recapitulates phylogeny' (meaning that the development of the human embryo in the womb is a rerun of the steps in man's alleged evolutionary rise from a primitive creature).
2. R. Grigg, 'Ernst Haeckel: Evangelist for evolution and apostle of deceit', Creation 18(2):33-36, 1996 (see also online version).
3. E.g. evolutionist Stephen J. Gould has said, 'Both the theory [of recapitulation] and 'ladder approach' to classification that it encouraged are, or should be, defunct today.' 'Dr Down's Syndrome', Natural History, 89:144, April 1980, cited from Henry Morris, The Long War Against God, Baker Book House, Michigan, p. 139, 1989.
4. E.g, World Book Encylopedia, 6:409-410, 1994; Collier's Encyclopedia, 1994, 2:138, 1994; Carl Sagan, The Dragons of Eden, Book Club Associates, London, pp. 57-58, 1977.
5. Creationists have for many years pointed out that similarity does not prove common ancestry, but can equally well arise from common design, common pathways for engineering efficiency, etc. See DNA Similarity of Humans and Chimps - does it prove common ancestry?
6. E.g. Scott Gilbert, Developmental Biology, Sinauer Associates, Massachusetts, fifth ed. pp. 254 and 900, 1997, where Gilbert wrongly attributes the drawings to 'Romanes, 1901'. And George B. Johnson, Biology, Mosby-Year Book, St Louis, p. 396, 1992.
7. E.g. Mahlon Hoagland and Bert Dodson, The Way Life Works, Ebury Press, London, p. 174, 1995, presents Haeckel's drawings in full colour, no less! And Richard Leakey, Illustrated Origin of Species, Faber and Faber, London, p. 213, 1986, where Leakey calls Haeckel's recapitulation dogma 'misleading', but still reproduces the drawings.
8. Michael Richardson et al, Anatomy and Embryology, 196(2):91-106, 1997.
9. Elizabeth Pennisi, 'Haeckel's Embryos: Fraud Rediscovered', Science 277(5331):1435, September 5, 1997.
10. 'Embryonic fraud lives on', New Scientist 155(2098):23, September 6, 1997.
11. Nigel Hawkes, The Times (London), p. 14, August 11, 1997.
12. Creationists have always been aware of Haeckel's fraud, though not necessarily its extent. See Ian Taylor, In the Minds of Men, TFE Publishing, Toronto, pp. 185ff., 275ff., 1986; Wilbert H. Rusch SR, 'Ontogeny Recapitulates Phylogeny', Creation Research Society, 6(1):27-34, June 1969; Douglas Dewar, Difficulties of the Evolution Theory, Edward Arnold & Co., London, Chapter VI, 1931. Also Assmusth and Hull, Haeckel's Frauds and Forgeries, Bombay Press, India, 1911.
*참조 2 : 1997년 9월에 완벽한 사기임이 밝혀졌는데도 (Science 277(5331): 1435, September 5, 1997), 아직도 교과서에 실려 있는 헤켈의 발생반복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fraud-rediscovered
출처 - Creation 20(2):49-51, March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