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15-07-29

진화론의 가시가 되어버린 맹장 

: 도를 넘은 수렴진화 : 맹장은 32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The Appendix: A Thorn in Evolution's Side?)

by Brian Thomas, Ph.D.


      충수 또는 충수돌기(appendix, 일반적으로 맹장)는 많은 포유류의 결장(colons)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벌레 모양의 기관이다. 그것은 몸의 순환계 및 면역계와 통합되어 있는 림프 조직을 가지고 있다. 최근 연구자들은 충수돌기가 소화기관의 손상 후에 장내세균들을 다시 재분포시킬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장내세균들의 은닉 및 보호 장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반면, 다윈은 충수돌기가 먼 진화론적 과거로부터 남겨진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현대 진화론자들은 충수돌기는 아마도 진화적 조상으로부터 전해져서 동물들에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충수돌기에 관한 한 새로운 자세한 연구는 다윈과 현대진화론자들 모두 틀렸음을 보여주었다.

Comptes Rendus Palevol 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 국제적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진화계통나무라고 불리는 그림 위에 포유류의 충수돌기 분포를 지도화 하였다.[1] 이 진화계통수는 동물들이 진화론적으로 서로 가까운 친척인지 먼 친척이지를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다. 그리고 진화론자들은 묘사된 모든 동물들이 하나의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을 공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

만약 충수돌기가 진화론적 조상의 계통을 따라 발생되었다면, 진화계통나무는 진화론적 기원을 나타내야만 한다. 그러나 데이터는 이 상상의 나무에 그려져 있는 진화론적 패턴과 적합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50여 다른 포유류들에서 충수돌기를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이들 대부분의 충수돌기들은 조상 계통과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진화되었다고 믿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일부 영장류, 일부 설치류, 어떤 육식동물들이 충수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어떤 하나의 진화론적 그룹 안에 포함되지 않는다.

Science Now 지는 그 연구에 대해서 말했다. ”진화계통나무(포유류 361종) 전체를 가로질러 50종의 포유류에서 충수돌기가 넓게 분산되어 존재한다는 사실은 충수돌기가 적어도 32번 아마도 38번까지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에 틀림없음을 그들은 발견했다.”[2]

이들 진화계통나무에서 어떤 특성들을 지도화 할 때 비진화적 패턴은 예외가 아니라, 하나의 법칙이다. 유명한 진화론자였던 에른스트 마이어(Ernst Mayr)는 화석 기록에서 완전히 다른 형태의 눈(eye)들이 발견되는 것에 기초하여, 눈의 진화는 독립적으로 40~65번 진화했다고 제안했다.[3] 어떤 연체동물(mollusks)은 척추동물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다. 어떤 눈들은 서로 관련성이 없고, 어떤 것은 눈을 가지고 있지 않다.[4] 절지동물(Arthropod)의 눈 형태는 종종 서로 완전히 별개이다. 사마귀새우(mantis shrimp, 갯가재)는 12종류의 기본 색상을 볼 수 있고[5], 어떤 가재는 굴절 및 복합 렌즈 대신에 반사 렌즈를 사용한다.[6] 진화론자들의 예측은 연체동물 또는 절지동물의 추정 조상이 최초로 눈을 진화시킨 후에, 같은 형태의 눈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었는가?

생물발광(bioluminescence)은 수십의 완전히 다른 생물들에서 분산되어 발견되는 또 하나의 모습이다. 한 팀의 진화론자들은 생물발광은 50번 이상 진화한 것처럼 보인다고 제안했다.[7] 복잡하고 정교한 시스템이 한 번도 아니고 수십 번씩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과거에는 이렇게 수십 번씩 일어났다는 진화적 혁명이 오늘날에는 왜 생겨났다는 사례가 하나도 없는 것일까?  (사진은 여기를 클릭, 또한 여기 bioluminescent animals를 클릭)    

각 생물들이 볼 수 있기 위해서, 그리고 빛을 낼 수 있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품들이 모두 동시에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모든 부품들이 완전히 연결되고 통합되어 있어야만 한다. 무작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로 각 부품들이 우연히 모두 생겨나기도 어렵지만, 그것들이 완벽하게 기능하도록 모두 통합되어 존재한다는 것은 극히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기적 같은 일이 한 번도 아니고 수십 번씩 가능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초월적 지성의 하나님께서 이들을 만드셨다면 가능한 일이다.

충수돌기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다윈이 상상했던 것처럼 쓸모없는 기관이 아니었다.[8] 충수돌기는 진화론적으로 잘못된 진화계통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이지만, 여러 포유류에서 분산되어 분포한다는 사실은 성경적 창조론과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Smith, H.F. et al. Multiple independent appearances of the cecal appendix in mammalian evolution and an investigation of related ecological and anatomical factors. Comptes Rendus Palevol.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February 7, 2013.
2.Barras, C. Appendix Evolved More Than 30 Times. Science 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February 12, 2013, accessed February 13, 2013.
3.von Salvini-Plawen L., and E. Mayr. 1977. On the evolution of photoreceptors and eyes. Evolutionary Biology. 10: 207–263.
4.Thomas, B. Hi-Tech Eye Design in a Lowly Mollusk.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6, 2011, accessed February 15, 2013.
5.Thomas, B. Shrimp Eye May Inspire New DVD Technolog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4, 2009, accessed February 15, 2013.
6.Sarfati, J. 2008. By Design. Creation Book Publishers, 39.
7.Haddock, S.H.D., M.A. Moline, and J. F. Case. 2010. Bioluminescence in the Sea. Annual Review of Marine Science. 2 (2010): 443-493.
8.If it was useless, then 'evolution' would not have 'decided' to generate the appendix some 35 times, according to the logic of secular scientists. See reference 2.

 

*참조 : '맹장염' 때 쓸모 없는 장기라 떼어냈는데…美과학자들 다윈이론에 반기.

영장류 이외도 맹장 있고 진화과정에서 32차례 발달 (2013. 2. 14.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4/2013021400754.html?news_Head1

맹장 쓸모없다? 유익균 공장이자 피난처 (2015. 6. 25.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1215336/%EB%A7%B9%EC%9E%A5-%EC%93%B8%EB%AA%A8%EC%97%86%EB%8B%A4-%EC%9C%A0%EC%9D%B5%EA%B7%A0-%EA%B3%B5%EC%9E%A5%EC%9D%B4%EC%9E%90-%ED%94%BC%EB%82%9C%EC%B2%98/

맹장 꼬리의 기능은? (2013. 2. 18. 나이스경제)

http://www.nice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04/ 

출처 - ICR News, 2013. 3. 6.

youtube
2015-03-20

진화론의 허구성과 창조의 증거들 (youtube 동영상)


      진화론의 허구성을 보여주는 youtube에 올라온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진화론은 거짓말이다!-캄브리아기 대폭발의 비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dt8527XzSd0


진화론 vs 하나님 - Evolution vs God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MOyI8bqUYnQ

 

생명이 절대로 스스로 생길 수 없는 증거! - 생명의 시작을 찾아다니던 과학자 Dr. Dean Kenyon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xWEpVuEKYbU

 

나는 진화론을 가르치던 교수였습니다.- Walter Veith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GkEeEYfX1vc

 

세상에 남겨두신 하나님의 지문 -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10가지 증거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7JOZQjZ_GIk

 

확률로 풀어보는 생명의 발생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dncp1vqGRok

 

유전적 엔트로피 - 진화가 아닌 퇴화

https://www.youtube.com/watch?v=VNF5GPcdmS0



번역 - fingerofthomas

출처 - youtube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120

참고 : 6265|6117|6075|6110|6102|553|6486|6550|6149|6132|5081|5130|4639|5740|5683|5420|5994|6449|4821|6263|6018|6468|6148|6474|5510|5947|5954|5591|6211|5589|5602|5966|4837|6090|485|3890|390|2349|3782|6438|4510|5474|6495|5458|6243|5863|2698|6399|5460|6489|5135|5000|4828|6118|6394|6168|6138|5996|774|5497|5827|5158|5962|6358|6258|6119|4066|5544|5443|6556|6501|6096|5459|5274|5450|5909|6461|6436|5586|4542|5041|3391|6393|6476|6292|5796|5768|6271|5462|6146|6439|3591|6125|6582|6553

미디어위원회
2014-10-10

고래의 골반 뼈에 흔적기관은 없었다. 

(Vital Function Found for Whale 'Leg' Bones)

by Brian Thomas, Ph.D.


      고래의 골반 뼈(hip bones, 관골, 볼기뼈) 만큼 진화론자들이 자주 언급했던 동물 특성도 없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뒷다리가 없는 고래에서 왜 골반 뼈가 있는지를 묻곤 했다. 그들은 고래의 골반 뼈는 고대에 육상을 걸어 다니던, 고래 조상이 진화하면서 남겨진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해왔었다. 최근의 한 연구는 고래 엉덩이의 중요한 기능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내었다. 이것은 오랜 기간 선전되어왔던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틀렸으며, 고래도 설계되어 창조되었음을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었다.[1]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는 말은 고대의 진화론적 조상으로부터 남겨진 쓸모없는 신체 부위를 말할 때 사용되는 진화론적 용어이다. 흔적기관의 한 사례로 교과서에 실렸던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는 한때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어떠한 기능도 없는 기관으로 주장됐었다. 그러나 그 후 연구자들은 사람의 충수돌기는 소화와 면역에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완벽하게 유용한 충수돌기는 분명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무효화시키는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19세기 자연주의자들이 흔적기관이라고 생각했던 기관들이 모두 인상적인 용도가 있음을 하나씩 하나씩 밝혀내왔다. 다시 한번 고래의 골반 뼈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USC 보도 자료에 의하면, 남부 캘리포니아와 여러 대학의 연구자들은 ”오랜 기간 수용되어왔던 한 진화론적 가정을 뒤집어 버렸다.”는 것이다.[2] Evolution 지에서 USC의 짐 딘스(Jim Dines)는 고래의 골반에 대해 수행된 그들의 새로운 분석을 게재했다.[3]

마크 리들리(Mark Ridley)는 ”고래가 사족동물과는 다른 독립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다면(즉, 고래가 창조되었다면), 왜 그들의 생식 기관을 지탱하기 위해서 다리 관절에 적응한 뼈들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교과서들에 실려 있는 오래된 진화론적 주장을 요약하고 있었다.[4]

하지만 이것은 문제가 있는 가정이다. 고래의 골반은 정말로 다리 관절에 적응되어 있었는가? 고래의 골반대(pelvic girdle, 하지연결대)는 척추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고래의 골반에 다리가 부착됐다면 방해가 되었을 것이다. 고래의 엉덩이는 전혀 다리 관절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음을 이 새로운 연구는 보여주었다. 그것은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이 있었다.

Evolution 지에 게재된 글에서, 진화 생물학자들은 고래 생식기관의 크기를 몸체 크기와 골반대의 크기와 비교하며 분석했다. 그들은 썼다. ”내재되어 있는 원인이 무엇이든지간에, 비교적 큰 수컷 성기를 가진 종은 비교적 큰 좌골해면체근(ischiocavernosus muscles)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것은 지주(anchors) 역할을 해주는 비교적 큰 골반 뼈를 필요로 한다는 가설을 세웠다.”[3]

과학자들은 아직 이 거대한 생물체가 어떻게 번식하는지 관측하지 못했다. 거대한 몸체로 인해 고래의 생식기는 그들의 눈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수컷 고래는 암컷과 교미 동안에 여분의 거리 측정이 필요할 수 있다. 커다란 골반 뼈는 이러한 조절을 잘 해줄 수 있을 것이다. Evolution 지 논문의 공동 저자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자연사 박물관의 매튜 딘(Mathew Dean)은 보고했다.

고래가 다른 사족동물로부터 진화했다면, 고래는 왜 육상에서 살던 조상들로부터 남겨진 흔적기관이 아닌, 자신의 생식기를 조절하는 데에 완벽하게 적합한 뼈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수컷 고래는 다리를 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식기를 지지하기 위해서 골반 뼈를 사용하고 있음을 이들 연구 결과는 보여주었다. 고래의 골반 뼈에 흔적기관은 없었다. 


References

1.Thomas, B. 2012. Ways That Whales Display Their Creator. Acts & Facts. 41 (8): 18-19.
2.Perkins, R. Whale Sex : It’s All in the Hips. ScienceDaily, USC News Release. Posted on pressroom.usc.edu September 8, 2014, accessed September 30, 2014.
3.Dines, J.P. et al. Sexual selection targets cetacean pelvic bones. Evolution.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September 3, 2014.
4.Ridley, M. 2004. Evolution. Malden, MA: Blackwell, 60.


*참조 : The strange tale of the leg on the whale

https://creation.com/the-strange-tale-of-the-leg-on-the-whale

Whale Pelvis Is Not Vestigial

http://crev.info/2014/09/whale-pelvis-not-vestigial/

Whale sex: It's all in the hips (Physorg, Sep 08, 2014)

http://phys.org/news/2014-09-whale-sex-hips.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363/ 

출처 - ICR News, 2014. 10. 6.

미디어위원회
2014-08-11

네 날개와 비행 깃털을 가진 생물이 

새가 아니라 공룡으로 이름 붙여지는 이유는?

(Four-Winged Dinosaur Definition Doesn't Fly)

Brian Thomas Ph. D.


      어떤 생물이 공룡(dinosaur)이라고 말해지는 것일까? 이전 세대의 사람들은 공룡을 악어와 도마뱀처럼 다리가 옆으로 나와 뒤뚱거리는 보행 대신에, 다리가 똑바로 아래로 향하는 엉덩이 구조를 가진 파충류로서 이해했다. 공룡에서 깃털이 자란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리라고는 이전 사람들은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현대 과학자들은 공룡에 대한 더 넓은, 더 느슨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제 공룡과 조류 사이의 애매한 모습으로 한 화석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것은 정말로 공룡일까?

Nature Communications 지에서 한 팀의 국제 과학자들은 깃털 공룡으로 유명한 중국 퇴적층에서 발굴된 새로운 화석에 대해 기술하고 있었다.[1] 중국 북동부 랴오닝 성에서 발굴된 이 화석은 1억2500만 년 전쯤에 살았던 칠면조 정도 크기의 생물로 ‘창유랩터 양기’(Changyuraptor yangi)로 명명되었다. 이전의 몇몇 발견처럼, 이 새로운 표본은 분명히 네 날개(four wings)를 가지고 있었다. 화석 인상은 앞날개뿐만 아니라, 한 쌍의 뒷날개에도 비행 깃털이 확장되어있었고, 지금까지 발견된 네 날개를 가진 가장 큰 생물로 여겨진다.

그 생물은 뒷다리를 다리 또는 날개의 이중 기능으로 사용함으로서, 달리거나, 걷거나, 날 수 있는 독특한 생물인 것처럼 보인다. 이제 진화 생물학자들은 이 생물을 공룡-조류 진화 이야기에 적합시키기 위해 신이 나 있었다.

만약 이 고대 생물이 정말로 공룡과 조류 사이의 진화적 전이형태라면, 그 세부 해부학적 구조는 일부분은 공룡, 일부분은 조류처럼 보여야만 한다. 예를 들어, 아마도 그 생물이 공룡의 특성을 일부 가지고 있다면, (비행에 필요한) 양력을 발생시킬 수 없는 깃털 앞다리를 보여주어야만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연구의 저자들은 창유랩터를 공룡-조류의 전이형태라고 주장하고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 그 생물은 독특하지만 완전한 비행을 할 수 있는 생물로 설명하고 있었다.

그들은 썼다. ”비행 깃털의 전체 세트가 뒷날개에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다.” 그 동물은 전체 세트의 깃털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깃털은 원시깃털 섬유가 아니라 완전하게 형성되어 있었다. 연구의 저자들은 또한 썼다. ”그것들(대칭적 깃털)에는 강한 우축(羽軸, rachises)과 깃털의 종축으로 깃이 남아있는 날개를 보여주고 있다.”[1]

창유랩터는 작동되고 있는 독특한 특성들의 조합을 가지고 있었다. 그 특성들은 의도적으로 설계된 것처럼 함께 적합되어 있었다. 연구의 저자들은 창유랩터의 긴 깃털 꼬리를 분석했다. 그리고 비행에 필요한 양력을 발생시킬 수 있었음을 주목했다. 꼬리는 날개가 작은 조정을 하는 동안 그 생물의 비행을 유지하기 위해 적합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창유랩터를 급속 하강을 제어할 수 있는 고도로 적응된 생물로 불렀다.[1]

이러한 독특한 특성은 진화론이 예상하는 전이형태와 적합한 것일까? 날개, 비행 깃털, 비행 제어 동력학 등에 대한 설명은 공룡이라는 단어와는 매우 멀어 보인다. 창유랩터는 조류와 같은 종류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완전히 형성된 깃털과 적절한 비율의 꼬리를 가진 네 날개의 새를 ‘공룡’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일까? 그들은 사실적 증거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믿고 있는 진화론을(공룡이 진화하여 새가 되었다는) 따르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오랫동안 조류의 증거를 가지고 있던 화석을 공룡으로 이름 붙였던 최근의 진화론자처럼[2], 이들 진화론 연구자들은 창유랩터를 네 날개를 가진 공룡으로 이름 붙였던 것을 후회할 수 있을 것이다. 창유랩터는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면서 보여주어야 하는 모습을 조금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사실, 그 생물은 오늘날의 친숙한 조류와는 같지 않지만, 오리(duck)처럼 깃털을 가지고 있는, 꽥꽥 소리를 낸다면 오리처럼 보일 수도 있는 생물이다. 이 경우에서 날개와 깃털은 공룡으로 말해지기보다 새로 말해져야하는 특성이다. 창유랩터는 공룡처럼 이름 붙여졌지만, 정교하고 멋진 네 날개를 가진 새인 것이다.



References

1. Han, G. et al. A new raptorial dinosaur with exceptionally long feathering provides insights into dromaeosaurid flight performance. Nature Communication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uly 15, 2014.
2. Thomas, B. Second Look Causes Scientist to Reverse Dino-Bird Clai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8, 2014, accessed July 29, 2014.


*관련기사 : 날개 넷 달린 고대 새 ‘조류 진화의 열쇠’ -네이처紙 (2014. 7. 1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16601009

날개 4개 달린 '창위랍토르', 공룡-조류 진화 단서될까 (2014. 7. 17. 경향신문)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407171137491&code=970100&med_id=kha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222/ 

출처 - ICR News, 2014. 7. 30.

미디어위원회
2014-08-07

공룡-조류 중간체로 주장되던 깃털 공룡 스칸소리옵테릭스는 새였다.

(Second Look Causes Scientist to Reverse Dino-Bird Claim)

by Brian Thomas, Ph.D.


      스티븐 체르카스(Stephen Czerkas)는 공룡을 발굴해오고 있다. 깃털 공룡에 대한 그의 초기 옹호는 최근 그의 번복을 훨씬 더 놀랍게 만들고 있었다.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으로 알려졌던 한 화석에 대한 재조사는 이전의 대담한 주장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화석 조류 전문가인 앨런 페두시아(Alan Feduccia)와 협력하여, 체르카스는 스칸소리옵테릭스(Scansoriopteryx)에 대한 고급 3-D 미세 고해상도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스칸소리옵테릭스는 2002년 몽골에서 발견된 참새 크기의 생물로 수각룡으로 분류됐었다.) 그 사진은 스칸소리옵테릭스의 손목뼈, 깃털, 뒷다리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올해 그들은 그 결과를 조류학 저널(Journal of Ornithology)에 게재했다.[1]

1999년으로 돌아가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는 아케오랩터(Archaeoraptor)라 불렸던 반조류/반공룡 화석의 발견을 성급하게 발표함으로써 논쟁을 불러 일으켰었다.[2] 체르카스와 유타의 블랜딩 공룡박물관은 1999년 초에 투산 보석쇼(Tucson gem show)에서 익명의 판매상으로부터 그 중국 표본을 8만 달러에 구매했다. 과학자들이 신중하게 그 표본을 검토하기 전에 협회는 성급하게 소위 깃털-공룡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검토 결과 그 표본은 완전히 날조된 것임이 밝혀졌다. 

스티븐 체르카스는 조류 같은 공룡으로써 아케오랩터 표본의 구매와 선전에 깊이 관여했었다. 실제로 그는 새와 공룡의 부위들을 인위적으로 결합시켰던 화석을 구매했던 것이다. 얼마 후에 조나단 웰즈는 원숭이와 사람 뼈를 합성 조작했던 악명 높은 위조사건이었 필트다운인(Piltdown Man) 사기 사건을 본 따서, 그 표본을 ‘필트다운 새(Piltdown Bird)’로 이름 붙였다.[3]

2002년에 체르카스와 그의 부인은 ‘깃털 공룡과 비행의 기원(Feathered Dinosaurs and the Origin of Flight)’이라는 책을 출판하고, 그 안에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아케오랩터를 다루고 있었다.[4] 사기임이 폭로된 지 얼마 후에 아케오랩터에 대한 그의 견해는 번복됐고, 위조가 아닌 진정한 화석으로 여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공룡으로 여겼던 스칸소리옵테릭스에 대한 그의 견해는 마찬가지로 (공룡이 아니라 새라고) 번복되고 있었다.  

올해 그는 Eurkalert 지의 과학 뉴스에서 말했다. ”스칸소리옵테릭스를 비공룡 조류(a non-dinosaurian bird)로서 확인한 것은 공룡과 새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재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과학자들은 마침내 공룡을 조류로부터 분리시키는 열쇠를 가지고 되었다.”[5] 스칸소리옵테릭스는 선전되고 있던 어떤 새-공룡의 잡종이 아니라, 단지 또 하나의 새(bird)였던 것이다.

조류와 공룡을 구별하는 주요 특성이 단지 깃털뿐인가? 오늘날 조류만이 깃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조류 뼈의 해부학적 특성은 파충류와 전혀 다르다.[6]

이 멸종 조류의 독특한 해부학적 구조는 창조주간의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에 조류는 조류로 공룡은 공룡으로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설명과 일치한다. 그리고 조류 표본들이 진흙에 빠르게 파묻혀서 화석이 되었다는 사실은 전 지구적 홍수 시에 방주에 타지 못한, 공기로 호흡하는 모든 육상생물들은 멸절했다는 성경의 설명과 일치하는 것이다.

몇몇 진화론자들이 뚜렷한 조류 몸체와 깃털에도 불구하고, 스칸소리옵테릭스를 공룡처럼 이름 붙였다는 사실은, 그들은 그들의 '과학'으로 화석을 보려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zerkas, S. A., and A. Feduccia. Jurassic archosaur is a non-dinosaurian bird. Journal of Ornithology. Published online July 9, 2014.
2. Sloan, C. P. 1999. Feathers for T. rex? New birdlike fossils are missing links in dinosaur evolution. National Geographic. 196 (5): 98-107.
3. Wells, J. 2000. Icons of Evolution: Science or Myth? Why Much of What We Teach About Evolution is Wrong. Washington D.C.: Regnery Publishing, Inc.
4. Czerkas, S. J. (Ed.) 2002. Feathered Dinosaurs and the Origin of Flight. Blanding, UT: Dinosaur Museum. (The museum website hosts an abbreviated version of the Scansoriopteryx book chapter, in which Czerkas wrote, 'With the discovery of Scansoriopteryx, the concept of birds evolving 'from the trees down' is certainly supported more than the 'ground up' scenario.')
5. Bayez, R. Researchers declassify dinosaurs as being the great-great-grandparents of birds. Eurekalert. Posted on eurekalert.org July 9, 2014, accessed July 11, 2014.
6. Thomas, B. Fixed Bird Thigh Nixes Dino-to-bird Developmen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2, 2009, accessed July 14, 2014. 

 

*관련기사 : Scansoriopteryx Study Challenges Hypothesis that Birds Evolved from Dinosaurs (2014. 7. 10. Sci-News.com)
http://www.sci-news.com/paleontology/science-scansoriopteryx-hypothesis-birds-evolved-dinosaurs-02059.html

Dinosaurs Not Ancestors of Birds (2014. 7. 11. Liberty Voice)
http://guardianlv.com/2014/07/dinosaurs-not-ancestors-of-birds/

New Evidence Refutes The ‘Birds Evolving From Dinosaurs’ Theory (2014. 7. 11. Redorbit)
http://www.redorbit.com/news/science/1113189336/birds-not-evolved-from-dinosaurs-study-0711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217/ ,

출처 - ICR News, 2014. 7. 18.

미디어위원회
2014-07-11

새로운(11번째) 시조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 비행에 관한 진화이야기의 추락 및 종결. 

(New Archaeopteryx Fossil Grounds Evolutionary Ideas About Flight)

David F. Coppedge


      독일 석회암에서 발견된 11번째 시조새(Archaeopteryx) 화석은 오래된 진화론의 상징물을 완전히 추락시키면서, 약간의 놀라움을 주고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조새 화석의 매우 정교하게 보존된 새로운 표본은 커다란 뉴스가 되고 있다.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는 다윈의 증거들을 비판한 책 '진화론의 상징물들(Icons of Evolution)”에서, 유명한 시조새 화석을 자세히 다뤘었다.(웹사이트 https://iconsofevolution.com/). 2000년 당시 시조새 표본은 8개가 알려져 있었고, 하나는 깃털이 있었고, 하나는 손실되어 있었다. 베를린 표본이 최고였고, 다음으로 좋았던 상태의 표본은 '런던' 표본(런던 자연사박물관에 보존되었기 때문)이었다. 모두 독일의 졸렌호펜(Solnhofen) 석회암에서 발견되었다. 시조새는 현대적으로 보이는 비행 깃털을 가지고 있었지만, 또한 비늘 머리, 이빨, 날개 발톱, 골성의 긴 꼬리와 같은 독특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웰스는 시조새는 현대적 조류의 조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시조새는 화석 기록에서 너무 일찍 나타나기 때문이었다. 또한 시조새는 비행의 기원에 대해 진화론자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제공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시조새는 멸종된 조류 계통임이 틀림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한때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로 주장됐던 시조새는 고리가 아니었으며, 아직까지 그 고리는 잃어버린 채로 남아있다고, 그는 결론 맺고 있었다.

최근 몇 년까지 중국에서 (시조새 이전과 이후 시기에) 발견된, 소위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s)'들과 멸종된 조류들은 주장되는 진화적 조상의 생리적 형태를 확장시키고 복잡하게 만들고 있었다. 시조새 이야기 자체가 그 사이에 진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시조새는 더 이상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전이형태의 생물로 간주되지 않고 있다.(1/16/2013). 몇몇 진화론자들은 오히려 시조새는 비행하던 조류에서 퇴화된 (조류의 후손) 생물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11/12/2013).

최근 Nature(2014. 7. 3) 지에는 새롭게 발견된 11번째 시조새 화석 표본에 대한 분석이 게재되었다. (저자는 그 표본의 출처(연대, 위치)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표본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새로운 표본은 이전의 오래된 시조새 아이콘과 비교하여 무엇을 보여주고 있었는가? 새로운 한 발견은 그 표본은 다리 위에도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것을 ‘깃털 바지(feather trousers)’라고 불렀다. 비대칭적인 칼깃형 깃털(pennaceous feathers)은 일반적으로 비행 능력이 있음을 진단하는 특성이다. 이상하게도 이 표본의 꼬리 깃털은 비대칭적이었지만, 날개 깃털(wing feathers)과 깃털 바지는 대칭적이었다. (그러나 마이크로랩터 구이(Microraptor gui)의 다리 깃털은 비대칭이었다). 비행(flight)은 처음에는 마이크로랩터 구이와 같이 활강하는 복엽(bi-plane) 날개로 진화했다가, 강력한 비행을 할 수 있는 (퍼덕이는) 날개로 진화했다고 진화론자들은 추정하고 있었다. 깃털(plumage)은 이 추정을 기각시킨다. 저자들은 요약 글에서 새로운 해석을 하고 있었다 :  

여기서 우리는 대규모로 깃털이 보존된 새로운 시조새 화석을 보고한다. 깃털은 날개와 꼬리뿐만 아니라, 몸통과 다리 위에도 있었다. 새로운 표본은 몸 전체가 칼깃형 깃털로 덮여있었고, 뒷다리는 길었고, 경족근골(tibiotarsus)을 따라서는 대칭적 깃털이지만 부척골(tarsometatarsus) 위에는 짧은 깃털이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날개 깃털은 최근의 여러 해석들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입증해주었다. 꼬리, 뒷다리, 발달된 마니랍토란(maniraptorans)의 팔, 새의 조상종(basal avialans)에 대한 칼깃형 깃털의 계통발생학적 분포에 대한 분석에 의하면, 이들 구조는 이전의 연구들이 제안했던 것처럼, 비행보다는 다른 기능적 맥락에서(아마도 주로 과시용으로) 진화한 것임을 강하게 가리킨다. 따라서, 칼깃형 깃털은 일종의 굴절적응(exaptation, 진화 과정에서 다른 이유로 혹은 우연히 생겨났다가 현재의 목적으로 전용된 것)을 나타내고, 여러 계통에서 후에 공기역학적 기능으로 채택되었다. 이것은 조류에서 비행의 기원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함을 가리키며, 비행 능력이 여러 번의 수렴진화를 통해 일어났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   

저자들이 주장하는 진화 파생도(cladogram)는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었다. 이제 조류의 비행을 이끌었던 깃털의 진화는 하나의 라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신, 여기저기에서 나타나는, 모자이크식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랩터 구이(Microraptor gui)는 비대칭 깃털(비행을 가리키는)과 알룰라(alula, 저속 비행에 도움을 주는)를 가진 최초의 생물로 보여진다. 그러나 시조새는 알룰라가 없다. 이제 그 이야기는 더 복잡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해석은 칼깃형 깃털과 비행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의해서 여러 번 진화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칼깃형 깃털은 특별한 진화 순서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저자들은 말했다 :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칼깃형 깃털의 진화는 비행의 기원과는 단절(분리)되어 있었고, 다른 생물학적 역할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 그것은 단절되어 있었는가? 위장은? 성적인 과시는? 알을 품는 행동은? 균형은? 여하간 저자들은 활강하던 사족동물이 두 날개 비행 생물의 조상이라는 개념을 거부하고 있었다 : 

일부 분류군(taxa)은 현저한 깃털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이전에 가정했던 것처럼 최초의 공기역학적 기능은 거부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특성의 존재는 파라베스(Paraves) 내에서 극도로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긴 뒷다리 깃털은 보통 경골 부위에 제한적이었고, 모양은 대칭적이었다. 따라서, 안키오르니스(Anchiornis) 또는 샤오팅기아(Xiaotingia)와 같은 날 수 없는 분류군은 이들 깃털을 아마도 과시(display), 사육(breeding), 다른 기능으로 사용했을 수 있다. 과시용 기능은 뒷다리 깃털에서 복잡한 색상 또는 무지개 빛 패턴의 발견으로 지지될 수 있다. 시조새는 부가적으로 그 깃털 바지를 최근의 맹금류와 유사하게, 착륙 동안에 수직면으로 사용할 수도 있었다. 깃털 바지의 삼각형 모양과 깃털의 비대칭적 모양이 가리키는 것처럼, 마이크로랩터(Microraptor)만이 깃털 바지에 대한 개선된 공기역학적 적응을 했다는 것은 설득력 있어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네 날개의 활강 단계가 현대적 새의 퍼덕거리는 비행에 앞서 선행되었다는 가설을 부정하고 있다. 그리고 아비알라이(Avialae, 시조새가 포함된 계통)와 마이크로랩터의 비행 능력은 수렴적으로 각각 진화했고, 기능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들이 발명할 수 있는 최선의 이야기는 깃털은 초기에 진화되었고,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를 통해 서로 다른 계통에서 각각 비행과 비비행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다윈의 전문용어를 사용하여, 깃털은 ”반복적으로 아마도 수렴적으로 공기역학적 기능을 위해 채택(채용)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행은 그렇게 쉽게 내뱉을 소리가 아니다. 깃털만 변한다고 비행이 가능한가? 비행을 위한 다른 모든 생리적 변화들은 어떻게 일어났는가? (다큐멘터리 'Flight: The Genius of Birds for details”을 보라)

이것은 수각류 공룡의 기원과 비행의 진화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며(앞다리 근육과 호흡 기관과 같은 다른 해부학적 복잡성에 대한 예들처럼), 다른 기능을 위해 진화했던 구조에서 이끌어졌음을 가리키고 있다.

즉, '비행'은 다른 기능으로 진화했던 구조에서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들은 깃털은 처음에는 어떤 다른 기능을 가졌으나, 공기역학적 기능을 위해, 관련 없는 계통에서 수렴진화에 의해서 채택된, 많은 구조들 중의 단지 한 구조로 제안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조류에서 볼 수 있는 일 방향 공기흐름의 호흡계, 새로운 근육들, 새로운 소화계 및 배설계, 새로운 뇌, 새로운 항해 능력, 기타 다른 모든 조류의 해부학적 특성들은 비행하지 않은 생물에서 처음에는 어떤 기능을 하다가 채택된 것인가?

이제부터 교과서에서 비행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의 설명은 더욱 어렵게 될 것이다.

언론 매체들은 이러한 시조새의 재해석을 비틀어서 보도하고 있었다. 

• 공룡시대의 화석은 조류의 깃털이 비행 이전에 진화했음을 보여주었다.(National Geographic. 2014. 7. 2) : 공룡 시대부터 고대 조류의 조상은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날 수는 없었다. 마크 노렐(Mark Norell)은 인용했다. ”깃털이 어떤 한 가지 이유로 진화했다고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선임 저자인 올리버 라우후트(Oliver Rauhut)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말했다. ”한번 칼깃형 깃털은 진화했었고, 초기 깃털 공룡들은 결국 비행하기 위해서 그들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 비행은 조류에서 여러 번 진화했을 수도 있다.(Science Magazine. 2014. 7. 2). ”비행은 조류의 조상에서 여러 번 발달됐을 지도 모른다는 흥미로운 전망을 그 발견은 하고 있었다.”

 • 초기의 새인 시조새는 과시를 위하여 ”깃털 바지를 입고” 있었다.(BBC News. 2014. 7. 3). 라우후트 박사는 National Geographic 지를 반박했다. 그는 BBC News에서 말했다. ”나는 그것이 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꽤 확신한다. 물론 그것이 얼마나 잘 비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말이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꽤 새처럼 보이는, 그러나 부리는 없고, 육지를 달리는 생물로서 시조새를 복원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크 노렐은 시조새가 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행 능력이 어설픈, 칠면조나 다른 유사한 조류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아무도 칠면조나 육상을 달리는 조류를 조류가 아닌, 전이형태의 생물로 부르지 않는다. 시조새는 조류(bird)이다. 특이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저자들은 조류는 나무 위에서 뛰어내리던 생물로부터 진화했다는 이론(tree-down theory, arborealn model, 활강설) 보다, 육상을 달리던 생물로부터 진화했다는 이론(ground-up theory, cursorial model, 이륙설)을 선호하고 있음을 아무도 주의 깊게 보고 있지 않았다. 그 동안 떠들어댔던 이야기꾼들을 소집하라! 당장 다이얼 켄(Dial Ken)을 부르라! (6/25/2014).


많은 데이터들이 밝혀져야 한다. 진화론의 최고 상징물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시조새가 좋은 예이다. 최초의 시조새 표본은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하고 2년 후에(1861년) 발견되었다. 그리고 다윈의 이론을 확인하는 과도기적 전이형태로 대대적인 선전과 찬사를 받아왔다. 이제 150여년이 지난 후에 진화론의 상징물이던 시조새가 끌어내려지는 것을 다윈이 본다면, 그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이제 시조새는 한 마리의 가격으로 두 마리를 주는 칠면조처럼 세일 상품이 되고 있다.


*관련기사 : 깃털 있지만 날 수 없는 ‘시조새’ 발견 (네이처紙) (2014. 7. 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04601011

시조새 화석 ‘종결자’ 등장 (2014. 7. 4.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476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7/new-archaeopteryx-fossil-flight/ 

출처 - CEH. 2014. 7. 3.

미디어위원회
2014-01-02

과학 잡지나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는 극도의 추정들

(Extreme Speculation Presented as Science)

David F. Coppedge


       누구도 알지 못하며, 알아낼 가능성도 없어 보이는 추정들이 마치 과학적으로 확립된 사실처럼 과학 학술지와 언론 매체들에 의해서 마구 보도되고 있다.

최근 과학 매체들에 의해서 보도된 극도의 추정들은 다음과 같다 :

• 공룡을 쓸어버린 소행성이 화성에 생명체를 운반했을 수도 있다. (BBC News. 2013. 12. 11).

• 선충의 마음(roundworm’s mind)은 인간의 뇌를 이해하기위한 첫 번째 단계가 될 수있다.(Live Science. 2013. 11. 27)

• 일방향 호흡(one-way breathing)은 2억7천만 년 전에 진화했을 수도 있다. (Live Science. 2013. 12. 11).

• 고대(1억1천5백만년 전) 무화과 말벌(fig wasp)은 무화과가 진화하기 약 6천5백만 년 전에 살았다. (Science Daily. 2013. 12. 5).

• 한 유성이 유로파(Europa, 목성의 한 위성)에 생명체의 건축 블록을 배달했을 수 있다.(Space.com. 2013. 12. 11).

• 외계행성 탐사자들은 다량의 외계인 시체들을 통해 ET를 찾아낼 수도 있다. (New Scientist. 2013. 10. 30).

• 생명체는 빅뱅의 불꽃이 냉각되던 초기 우주에서도 가능했다.(Nature News. 2013. 12. 10). 이것은 인류지향 원리(Anthropic Principle)와 다중우주의 필요성을 약화시킨다.

위 목록의 마지막 주장에 대한 PhysOrg(2013. 12. 11) 지 기사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코멘트에 의하면, 그러한 주장은 극도의 추정이며, 따라서 비과학적이라는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과학적 진실만을 대중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과학주의(scientism)의 열렬한 사제들과 예언자들은 진화론 비판가들에 대해서는 과학의 적이라고 주장하면서 격렬한 분노를 폭발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극도의 추정들을 남발하고 있다. 그들은 과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진화론적 과학을 맹신하는) 일종의 종교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위의 목록에 있는 주장들 중에 단 하나라도 관측 또는 실험에 의해서 입증된 것이 있는가?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따라서 그러한 추정은 과학이 아니다. ”그럴지도 모른다, 추정된다, 추정해볼 수 있다, 추측된다, 혹시, 아마도, 그럴지도, 했을 수도, 그럴 가능성도 있다...” 등의 단어들은 터무니없는 공상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우리도 그들의 주장과 동일한 신뢰도를 가진 추정들을 재미삼아 해보겠다 :

• 지구에 살던 공룡의 방귀가 금성에 전 행성적 온난화를 발생시켰을 수도 있다.

• 다른 우주에서는 실리콘을 기초로 하는 생명체가 진화로 출현했을 수도 있다.

• 도롱뇽에서의 돌연변이가 남성이 여성보다 더 털을 많이 가지게 된 원인일 수 있다.

• 우주광선이 엔셀라두스(지금도 물을 분출하고 있는 토성의 위성) 간헐천을 시발했을 수 있다.

• 은하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행성들에서 발달된 문명이 존재할 지도 모른다.

오늘날 세속적 과학 뉴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밥 버만(Bob Berman)이 현대 우주론에 대해 말했던 것처럼, 그것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스티븐 호킹을 만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현재 관측된 사실(운석 크레이터, 선충, 화석 등)을 가지고 무한한 추정을 하는 것은 유효한 것이 아니다. 선충에 존재하는 신경망은 사람의 뇌에 대해서 아무 것도 말하고 있지 않다. 유로파에 존재하는 크레이터는 생명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말하고 있지 않다. 바보가 되지 말라. 관측되는 작은 사실들은 어떤 추정이나 입증될 수 없는 주장들에 대한 과학적 유효성을 확립하는 데에 필요한 여건을 제공하지 않는다. 당신은 정원에서 작은 새를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과학의 이름으로 2억7천만 년 전 도마뱀의 조상으로부터 조류의 폐가 진화했을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과학에서 ”그럴 지도 모른다”라는 말은 용납될 수 없다. 과학자들은 ‘아니면 말고’ 식의 극도의 추정과 추론들을 남발하며 무한한 공상의 나래를 펴는 일을 멈추고, 과학적 엄밀성에 더 집중해야만 할 것이다.



* 관련 기사 : ”소행성 충돌로 지구 생명체 화성에 갔을 듯” (2013. 12. 12.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800&key=20131212.99002101432

도마뱀 새처럼 호흡, 들숨 날숨 모두 산소 흡수 (2013. 12. 13.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178321?_fr=mb2

‘유로파’ 혜성 충돌 흔적 발견…생명체 가능성 ↑ (2013. 12. 1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212601026

”초기우주 모든 곳이 생명체 생존환경” (2013. 12. 15. 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16020115766500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12/extreme-speculation-presented-as-science/ 

출처 - CEH, 2013. 12. 11.

미디어위원회
2013-12-03

시조새는 조류에서 퇴화된 생물일 수 있다? 

(Archaeopteryx May Have Devolved from a Flying Bird)

David F. Coppedge


        파충류와 조류 사이에서 시조새(Archaeopteryx)의 위치에 관한 논쟁 중에서, 아직까지 누구도 이러한 과격한 생각을 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 주장은 시조새는 비행 능력을 잃어버린 생물이라는 것이다.

마이클 하비브(남부 캘리포니아 대학)는 지난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척추고생물학 회회에서 진화론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발표를 했다. 그는 시조새는 이차적으로 비행 능력을 소실했다고 믿고 있었다. Nature News(2013. 11. 12) 지는 보도했다 :  

시조새가 비행을 진화시킨 것이 아니라, 비행을 잃어버렸다는, 또는 ‘이차적 비행능력 소실(secondarily flightless)’의 개념은 하비브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그는 시조새의 비행 능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시조새의 다리 비율과 깃털 대칭의 정도를 계산하고, 살아있는 조류들의 수치와 비교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조새의 특성은 놀랍게도 현대의 잘 날지 못하는 새들, 가령 뜸부기 류(rails)와 논병아리(grebes)의 수치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이러한 주장이 그 유명한 화석이 발견됐던 시기인 1세기 전에 제안됐다면 ”미친 생각으로 간주되었을 것이다”라고 Nature 지는 말했다. 왜냐하면 시조새는 오랫동안 진화론의 A급 상징물(전이형태)이었기 때문이다. ‘종의 기원’ 발표 후 단지 2년 후에 발견된 시조새는 다윈이 예측했던 것처럼, 파충류에서 비행 조류로 진화하는 모습을 가지고 나타났다.

그 회의에서 고생물학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부는 회의적이었다. 한 사람은 하비브의 주장에서 몇 가지 논리적인 측면을 보고 있었다 :

”단지 시조새가 최초로 발견된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이라고 해서, 그것이 조류의 기원의 실제 역사에 있어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메릴랜드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토마스 홀츠(Thomas Holtz)는 말한다. ”알려진 가장 오래된 조류 같은 공룡이 존재한 이후 천 만 년 정도에 시조새가 나타났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의 유명한 '최초의 새'는 정말로 이차적으로 비행능력을 소실한 새일 수 있는 것이다.”

새들은 자신의 날개를 비행 외에 많은 기능을 위해 사용한다고 다른 이들은 지적했다. 켄 다이얼(Ken Dial)이 그런 사람이었다(see 12/03/12, #2). 그는 어떤 살아있는 조류 종은 성장기에는 비행을 하지만, 성숙한 이후에는 그들의 비행 능력을 잃어버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고생물학자는 말했다. ”정말로 해부학이 이러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해줘서, 화석기록을 더 잘 해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도 시조새를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이라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말은 중국 화석이 발견된 이후에 유행됐기 때문이다. 다윈의 시절부터 최근까지, 시조새는 파충류에서 조류 사이의 전이형태로 주장되어 왔다. 진화론자들은 파충류의 특성(이빨과 날개 발톱)을 강조해왔고, 창조론자들은 강력한 비행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비행 깃털과 해부학적 구조를 강조해왔다. 또한 창조론자들은 젊을 때에 날개 끝에 발톱을 가지고 있는 호애친(hoatzin)과 같은 몇몇 살아있는 조류들을 지적해왔다. 사람들은 편견을 가지고 자신들이 보기 원하는 것만 본다. 천문학자인 프레드 호일(Fred Hoyle)은 시조새가 위조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노력했었다. 오늘날의 진화론자들은 '깃털 공룡'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오늘날의 합의가 다시 바뀌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완전한 비행을 하던 조류로부터 퇴화되어, 이차적으로 비행을 잃어버렸다는 새로운 제안은 창조론자의 승리를 위미한다. 발육이 정지된 날개를 갖고 있는 조류는 갈라파고스 제도에도 있다. 기능을 잃어버리는 것은 다윈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시조새는 비행 능력을 잃어버린 조류라는 제안은 1861년으로 돌아가면 (사실 1861년부터 몇 년 전까지 줄곧) ”미친 생각으로 간주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Nature 지의 논평을 숙고해 보자. 이것은 오늘날 진화론자들이 미친 생각으로 간주하는 어떤 주장이 나중에는 온전한 생각으로 바뀔 수도 있음을 우리에게 시사해준다. 더 나아가 미친 사람이 대다수인 사회에서, 정신이 온전한 사람은 비판가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오늘날 유행하는 이론에 대한 반대되는 증거들과 합리적 논리를 가지고 있다면, 단념하지 마라. 지적인 사람들 대다수가 허구의 이론으로 고통당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하다. ”정말로 해부학이...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해줘서, 화석기록을 더 잘 해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좋은 충고이다. 그러나 그 말은 아직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지금의 해석은 결점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152년이 지나도 이해하지 못했다면, 앞으로도 대대적인 이해는 기대하지 마라. 진화론자들은 이차적으로 지능이 퇴화됐을 수도 있다.


*관련기사 : “시조새, 넌 공룡이냐 새냐?…정체를 밝혀봐~” (2012. 2. 19.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42199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11/archaeopteryx-may-have-devolved-from-a-flying-bird/ 

출처 - CEH, 2013. 11. 12.

Jonathan Sarfati
2013-05-08

진화론 반박하기 Ⅸ-2 

(Refuting Evolution, Chapter 9)


(5) 돌연변이는 유전정보를 생산해낼 수 없다.

만약 최초의 세포가 우연히 생겨났다는 가정을 허락한다 해도, 진화론자들은 생물체에 들어있는 전체 유전정보의 량이 어떻게 증가했는가의 문제를 풀어야만 한다. 최초의 세포로부터 출발하여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를 거쳐 사람이 진화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수십억 개가 넘는 염기쌍(글자)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의 유전정보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눈, 신경, 피부, 뼈, 근육, 피 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정보들을 포함한다. 돌연변이와 진화에 관한 진화론 교과서를 보면, 복제 오류와 자연선택이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라고 가르치고 있다.(참조:  Variation and natural selection versus evolution). 그러나 Teaching about Evolution에서 제시한 오늘날 작동되는 진화의 사례라는 것들은 모두 유전정보의 소실을 보여주는 사례들뿐이다.

이것은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가르치는 생물물리학자 리 스페트너(Lee Spetner) 박사가 확인해 주었다 :

이번 장에서 진화의 여러 사례(즉, 주장되는 진화의 사례)들과 특히 돌연변이 사례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량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읽은 모든 생명과학 학회지에서, 유전정보의 량이 증가되는 돌연변이 과정을 본 적이 없습니다.

분자 수준에서 연구되어온 모든 점돌연변이(point mutations)들은 유전정보의 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그리고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다윈설(neo-Darwinian theory)은 어떻게 진화에 의해 생명체의 정보가 만들어졌는지를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사람과 박테리아의 기본적인 생물학적 차이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량의 차이에 있습니다. 다른 모든 생물학적 차이들은 이 유전정보의 차이에서부터 파생됩니다. 사람 유전체(genome)는 박테리아 유전체보다 훨씬 많은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량은 돌연변이에 의해서 증가될 수 없습니다. 돌연변이는 정보의 소실을 가져옵니다. 어떤 기업이 매번 조금씩 손해를 보는 과정으로 돈을 벌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17]

이것은 모든 돌연변이 현상이 유익하지 않다는, 즉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2장에서 지적했듯이, 항생제 내성이나 농약 저항성은 주로 정보의 감소나 정보의 이동 결과이지, 정보의 증가로 인한 결과가 아니다. 다른 유익한 돌연변이(beneficial mutations)의 예로는 작은 무인도에 사는 날개 없는 딱정벌레가 있다. 날개가 없어서 날 수 없다면, 바람에 의해 바다로 휩쓸려 갈 확률도 없다. 따라서 이들은 살아남았다.[18] 그러나 이것은 비행의 기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다. 곤충이 비행하기 위해서는 양력에 필요한 소용돌이 패턴을 발생시키기 위한 복잡한 움직임을 필요로 한다. 그 움직임을 모방하는 비행 로봇은 매우 복잡하다.[19]


(6) 진화론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증거가 있을까?

유명한 영국의 진화론자이며 공산주이자인 할데인(J.B.S. Haldane)은 1949년에, 완벽해지기 전까지는 소용없는 기계 장치들인 바퀴나 자석 같은 것들은 진화로는 만들어질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20] 따라서 생명체 안에 있는 그러한 장치들의 존재는 (그의 의견에 따르면) 진화론이 틀렸음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진화론의 주장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는, 즉 진화론이 틀렸음을 입증할 수 있는 평가 기준(뛰어난 과학철학자인 칼 포퍼의 오류가능성 평가 기준)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의 발견들에 의하면, 생명체가 실제로 바퀴(wheels)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바퀴들은 박테리아의 편모(flagellum)를 움직이는 회전 모터(rotary motor)와 생명체의 에너지 통화인 ATP를 생성하는 효소에서 발견되었다.[21] 이들 분자 모터들은 정말 할데인의 판단 기준을 만족시킨다. 또한, 방향 탐지를 위해 자기장 감지 장치를 가지고 있는 거북이[22], 제왕나비[23], 박테리아들[24] 또한 할데인의 판단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할데인이 지금 살아있어서 이 발견들을 알게 되었다면, 자신의 견해를 바꾸었을지 궁금하다.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지적설계론을 선험적으로 배제시켜 버리기 때문에 이런 강력한 증거들도 아마 별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3. 경이로운 여러 설계의 모습들

▶ DNA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들은 자신들도 암호화되어 있는 다른 많은 효소들의 존재 없이는 해독(번역)될 수 없다. 따라서 암호는 해독의 결과물 없이 해독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 이론은 악순환의 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즉, 효소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DNA와 그 결과물인 효소가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 여기에는 정확한 아미노산이 정확한 tRNA에 연결되도록 하는 이중 거르기 효소(double-sieve enzymes)들이 포함된다. 한 체(sieve)는 너무 큰 아미노산을 걸러내고, 반면에 다른 체는 너무 작은 아미노산을 거부한다.[25]

▶ 지구상 생명체에게 보편적인 유전암호는 오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책(수선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26]. [DNA: 놀라운 메시지인가 아니면 대부분 잡동사니인가?( DNA: marvellous messages or mostly mess?)를 보라]

▶ 또한 유전암호는 그 자신이 DNA에 암호화되어 있는 필수적인 편집 기계들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생명 시스템은 처음부터 완전히 기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악순환의 고리이다. [Self-replicating enzymes?을 보라]

▶ 또 다른 수많은 악순환의 고리 중 하나는, 아미노산 히스티딘(histidine)을 만드는 효소 자체에 히스티딘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 (멸종되었고, 원시적 동물이라고 추정하는 무척추동물인) 어떤 종류의 삼엽충(trilobites)의 복잡한 겹눈은 경이롭게 설계되어있다. 삼엽충의 각각의 렌즈들은 시야의 다른 지점을 가리키는 튜브들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거리에서 오는 빛이라도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특별한 렌즈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삼엽충들은 정확한 굴절률을 지닌 키틴질 막 위의 석회질 막, 그리고 그 사이의 물결 모양의 정확한 수리적 형태의 경계로 구성된 복잡한 렌즈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눈의 설계자는 물리학의 대가임에 틀림없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알게 된 페르마의 최단시간 원리(Fermat’s principle of least time)와 스넬의 굴절의 법칙(Snell’s law of refraction), 아베의 사인 법칙(Abbé’s sine law), 복굴절 광학(birefringent optics) 등과 같은 원리들을 이미 삼엽충에 적용하고 있었다.

▶ 바닷가재(lobster)의 눈은 특별하게도 각 부분이 정확하게 기하학적 관계를 가지는 완벽한 정사각형 모양이다. NASA의 엑스레이 망원경은 이 디자인을 모방하여 제작되었다.[28]

▶ 돌고래의 놀라운 음파탐지 시스템(sonar system.)은 5장에서 다루었다. 많은 박쥐들(bats) 또한 정교하계 설계된 음파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낚시 박쥐(fishing bats)의 반향정위(echolocation) 능력은 인간 머리카락만큼 가늘고, 물 표면에서 2mm만 드러낸 피라미의 지느러미도 탐지할 수 있다. 이러한 섬세한 탐지가 가능한 것은 박쥐들이 밀집된 초음파 반향을 잘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만든 음파탐지기는 1200만분의 일 초의 반향까지 구분할 수 있는데, 추가 노력을 통해 800만 또는 600만 분의 일 초까지도 가능하다. 그러나 브라운 대학의 제임스 시몬스 연구자에 의하면 박쥐들은 비교적 쉽게 초음파 반향을 200만 또는 300만 분의 일 초까지도 구분할 수 있다. 이것은 박쥐들이 펜 글씨의 폭 정도인 고작 0.3mm 간격의 물체들도 구분할 수 있다는 뜻이다.[29]

▶ 거머리(leech)의 신경계는 어떤 근육을 얼마나 움직일 지를 계산하는 데에 삼각함수를 사용한다.[30]

▶ 나의 전문 분야인 진동 분광법에서, 화학물질을 감지하는 인간의 후각은 동일한 양자역학 원리를 사용한다는 증거가 있다.[31]


4. 지적설계론이 ‘비과학적’이 되는 이유?

창조론적 설명을 거부하는 진짜 이유는 자연주의에 대한 몰두 때문이다. 1장에서 보았듯이, 진화론자들은 과학을 물질주의적 시합으로 변화시켜 버렸고, 창조/설계론은 그들 자신들만을 위한 시합 규칙에 따라 배제해 버렸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이 창조과학을 ‘비과학적’이라고 기각시켜 버리는 것은 증거에 의한 기각이 아니라, 시합 규칙에 따른 기각인 것이다.

심지어 반창조론적 과학철학자들도 이 진화과학과 말장난으로 이루어진 제도적 정착을 강하게 비난해 왔다. 그들은 창조론이 스스로 정한 ‘과학’의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따지기보다, 옳은지 틀린지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었다.[33]

이러한 말장난 시합은 대부분 자기 모순적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을 논리적으로 맞지 않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거부한다. 예를 들면 Teaching about Evolution 55 쪽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

‘창조과학’의 발상은 하나님이 인간과 모든 생물체를 포함한 우주를 동시에, 비교적 최근에 창조하셨다는 확신에서부터 유래되었다. 그러나 많은 분야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발상을 조사해 보았고, 과학적으로 지지될 수 없는 설이라고 결론 내렸다. 예를 들면, 젊은 지구의 증거들은 암석의 연대를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들과 양립할 수 없다. 더 나아가, 창조과학의 기본 주장은 시험과 입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발상은 과학의 기준과는 맞지 않는다.

창조과학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거의 맞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이 다른 생물들은 서로 다른 날에 창조되었다고 주장할 것을 제외하고 말이다. 그러나 Teaching about Evolution는 창조과학의 발상은 조사되었고, 지지될 수 없음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들은 ‘창조과학의 기본 주장은 시험과 입증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시험이 불가능한 이론을 시험한 것일까?

물론,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다 - 8장을 보라.

역사학자이자 과학철학자인 스테판 메이어(Stephen Meyer)는 이렇게 결론내리고 있다 :

우리는 과학에서 지적설계론을 배제시킬 만한 적절한 이유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지적설계론은 진화론 못지않게 과학적(또는 비과학적)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적설계론의 실증적 주장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이성적 역사생물학의 필수 조건인 것처럼 보인다. 이성적 역사생물학은 ”어떤 유물론적 또는 자연주의적 진화 시나리오가 생물학적 복잡성에 대한 가장 적절한 답변을 제공해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뿐만 아니라, ”엄격한 물질주의적 진화론, 또는 지적설계론, 아니면 또 다른 이론 중 어느 것이, 이러한 관련 증거들에 맞게 생물학적 복잡성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유물론이 형이상학적으로 특별한 지위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게 주장할 이유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나는 기원에 관한 이론들이 완전히 자연주의적이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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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7. Spetner, Not by Chance (Brooklyn, NY: The Judaica Press, Inc.), p. 131–132, 138, 143. See review in Creation 20(1):50–51, December 1997–February 1998.
18. Wieland, Beetle Bloopers, Creation 19(3):30, June–August 1997.
19. Brookes, On a wing and a vortex, New Scientist 156(2103):24–27, 11 October 1997.
20. ewar, D., Davies, L.M. and Haldane, J.B.S., (1949). Is Evolution a Myth? A Debate between D. Dewar and L.M. Davies vs. J.B.S. Haldane, Watts & Co. Ltd / Paternoster Press, London, p. 90.
21. D. Sarfati, Design in Living Organisms: Motors, Journal of Creation 12(1):3–5, 1998.
22. D. Sarfati, Turtles—Reading Magnetic Maps, Creation 21(2):30, March–May 1999.
23. H. Poirier, The Magnificent Migrating Monarch, Creation 20(1):28–31, December 1997–February 1998. But monarchs only use the earth’s magnetic field to give them the general direction, while they rely on the sun’s position for most of their navigation.
24. Helder, The World’s Smallest Compasses, Creation 20(2):52–53, March–May 1998.
25. samu Nureki et al., Enzyme Structure with Two Catalytic Sites for Double-sieve Selection of Substrate, Science 280(5363):578–82, 24 April 1998; perspective by A.R. Fersht, Sieves in Sequence, same issue, p. 541.
J.D. Sarfati, Decoding and Editing Design: Double Sieve Enzymes, Journal of Creation 13(1):5–7, 1999.
26. Knight, Top Translator, New Scientist 158(2130):15, 18 April 1998.
27. Towe, Trilobite Eyes: Calcified Lenses, Science 179:1007–11, 9 March 1973; R. Levi-Setti, Trilobites: A Photographic Atlas (Chicago, IL: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75). See also C. Stammers, Trilobite Technology, Creation 21(1):23, December 1998–February 1999.
28. Chown, ‘I spy with my lobster eye’, New Scientist 150(2025):20, 13 April 1996; ‘X-ray lens brings finer chips into focus’, New Scientist 151(2037):18, 6 July 1996. See also J.D. Sarfati: ‘Lobster eyes—brilliant geometric design’, Creation 23(3):12–13, June–August 2001; .
29. immons was cited in the appropriately titled article, Bats Put Technology to Shame, Cincinnati Enquirer, 13 October 1998. His research paper is J.A. Simmons et al., Echo-delay Resolution in Sonar Images of the Big Brown Bat, Eptesicus fuscu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USA 95(21):12647–12652, 13 October 1998. See also P. Weston, Bats: Sophistication in Miniature, Creation 21(1):28–31, December 1998–February 1999.
30. Howlett, Simple Minds, New Scientist 158(2139):28–32, 20 June 1998. The editorial on p. 3 of the same issue displayed its materialistic bias by asserting, without the slightest evidence: ‘The leech’s nerve cells arrived at trigonometry by an obviously random and undirected search—evolution, whereas humans seem to have acquired maths by intellectual effort.’
31. Turin, A Spectroscopic Mechanism for Primary Olfactory Reception, Chemical Senses 21:773, 1996; cited in S. Hill, Sniff’n’shake, New Scientist 157(2115):34–37, 3 January 1998. See also J.D. Sarfati, Olfactory Design: Smell and Spectroscopy, Journal of Creation 12(2):137–8, 1998.
32. Wieland, Science: The Rules of the Game, Creation 11(1):47–50, December 1988–February 1989.
33. Ruse, editor, But Is it Science? Science at the Bar—Causes for Concern, by L. Laudan and The Philosopher of Science as Expert Witness, by P.L. Quinn (Buffalo, NY: Prometheus Books, 1988), p. 351–355, 367–385. Ruse was the philosopher of science who most influenced American judges that creation is ‘unscientific,’ and Laudan and Quinn, themselves evolutionists, refute his fallacious arguments.
34. P. Moreland, editor, The Creation Hypothesis, The Methodological Equivalence of Design and Descent: Can There Be a ‘Scientific Theory of Creation?’ by S.C. Meyer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1994), p. 98, 102.

 

*Refuting Evolution

Table of Contents
 
Book Index

Foreword & Introduction

Chapter 1
Facts & Bias

See Study Guide, Lesson 1

Chapter 2
Variation and Natural Selection Versus Evolution
See Study Guide, Lesson 2

Chapter 3
The Links Are Missing
See Study Guide, Lesson 3

Chapter 4
Bird Evolution?
See Study Guide, Lesson 4

Chapter 5
Whale Evolution?
See Study Guide, Lesson 5

Chapter 6
Humans: Images of God or Advanced Apes?
See Study Guide, Lesson 6

Chapter 7
Astronomy
See Study Guide, Lesson 7

Chapter 8
How Old Is the Earth?
See Study Guide, Lesson 8

Chapter 9

Is the Design Explanation Legitimate?
See Study Guide, Lesson 9

Chapter 10

Conclusion

 

*관련 글 참조 :

진화론의 주장   http://www.creation.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J00

진화론   http://www.creation.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I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refuting-evolution-chapter-9-is-the-design-explanation-legitimate

          http://creation.com/refuting-evolution-index

출처 - CMI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45

참고 : 5640|6553|6486|6550|6149|6132|5081|5130|4639|5740|5683|5420|5994|6449|4821|6263|6018|6468|6148|6474|5510|5947|5954|5591|6211|5589|5602|5966|4837|6090|485|3890|390|2349|3782|6438|4510|5474|6495|5458|6243|5863|2698|6399|5460|6489|5135|5000|4828|6118|6394|6168|6138|5996|774|5497|5827|5158|5962|6358|6258|6119|4066|5544|5443|6556|6501|6096|5459|5274|5450|5909|6461|6436|5586|4542|5041|3391|6393|6476|6292|5796|5768|6271|5462|6146|6439|3591|6125|3426|6285|6152|6153|6022

미디어위원회
2013-05-03

진화론 반박하기 Ⅸ-1

(Refuting Evolution, Chapter 9)

Jonathan Sarfati 


1. 지적설계 이론은 타당한가?

앞에서 언급했듯이,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을 종종 ‘비과학적’이거나 ‘종교적’이라고 치부해 버린다. 그들은 창조론자들을 자주 비난하며, 창조 행위는 과거에 일어난 일이므로 실험 과학으로는 직접 관측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관측할 수 없는 것은 진화론(대진화)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진화론이든 창조론이든 관측될 수 있는 몇몇 결과들을 남겨 놓았을 것임이 분명하다. 이 글에서는 일상에서 어떤 것이 설계된 것인지, 설계된 것이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논하고, 그 기준에 살아있는 생물체를 적용해 보도록 하겠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지적설계론이 생명의 복잡성에 관한 적합한 설명인지, 아니면 자연주의적 원인들이 더 적합한 설명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2. 설계되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람들은 언제나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를 알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무인도에서 화살촉을 발견한다면, 그 화살촉을 설계한 사람을 볼 수 없어도, 우리는 그 화살촉이 어떤 이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할 것이다.[1]

셰익스피어의 문학 작품처럼 지능 있는 사람에 의해 쓰여진 글과 ‘WDLMNLTDTJBKWIRZRE’ 처럼 임의의 글자 나열은 명백한 차이가 있다.[2] 또한 셰익스피어 작품과 ‘ABCDABCDABCD’와 같은 반복된 나열 사이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 후자는 어떤 규칙이 들어있지만, ‘특수한 복잡성’을 나타내는 셰익스피어의 작품과는 분명히 구별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모래 위에 쓰여진 글자들과 파도와 바람이 남긴 흔적 사이의 차이도 구분할 수 있다. 러쉬모어 산에 조각된 미국 대통령들의 두상 조각 또한 비바람에 의해서 침식된 특징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이 바로 ‘특수한 복잡성(specified complexity)’이다. 침식작용은 불규칙한 모양이나 매우 정돈된 사구(모래언덕)을 만들어내지만, 대통령 얼굴 모습이나 글자들을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예로서, 지적 외계생명체를 찾고 있는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프로그램이 있다. 만약 우주에서 오는 어떤 신호가 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송신자가 보낸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이 프로그램은 쓸모없는 것이 될 것이다. 그 판단 기준은, 다시 말하지만 고도의 ‘특수한 복잡성’을 포함하고 있는 신호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준은 송신자의 본질을 전혀 알 수 없다 하더라도, 지적인 송신자가 존재함을 증명해 준다. 그러나 무작위적, 또는 반복되는 나열은 지적 생명체의 존재 증거가 될 수 없다. 자연의 작용들은 우주에서 노이즈 신호를 만들어내고, 펄서(pulsars, 맥동성)는 규칙적인 신호를 방출한다. 실제로 외계인의 존재는 믿고 싶었던 사람들은 처음에 펄서를 외계인의 신호라고 오해했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규칙성의 존재를 복잡성으로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대부분이 SETI를 지지함) 그들의 이념에 적합한 경우라면, 고도의 ‘특수한 복잡성’을 지적 생명체의 존재 증거로 사용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사람의 편견과 가정이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SETI와 UFO에 관련된 다른 오류들은 God and the Extraterrestrials에 나와 있다.[3]


(1) 생명체는 설계라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통과한다.

생명체 또한 고도의 특수한 복잡성이 그 특징이다. 생명의 기원(origin-of-life)에 대한 선도적 진화 연구자인 레슬리 오르겔(Leslie Orgel)도 이 점을 분명히 했다 :

생명체들은 그들의 특수한 복잡성(specified complexity)으로 구별된다. 화강암 같은 결정체는 복잡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명체로 구분되지 않는다. 폴리머 같은 무작위적 고분자 화합물은 특수한 복잡성이 부족하기에 생명체가 아니다.[4]

불행하게도, 오르겔과 같은 유물론자들은 특수한 복잡성과 지적설계를 연관 짓기를 거부한다. 설계의 정확한 판단 기준이 특수한 복잡성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결정체는 원자들의 반복된 배열이고, 따라서 규칙을 가진다. 이런 규칙이 있는 구조들은 대개 가장 낮은 에너지를 가지고, 그래서 충분히 낮은 온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게 된다. 그리고 결정체에 대한 정보는 이미 그것들의 구성 요소에 나타나 있다. 예를 들면, 원자들 사이의 방향성 힘들이다. 그러나 생명체에 있어서 중요한 거대 분자들인 단백질과 DNA는 (반복성이 없다는 점에서) 규칙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고도의 특수한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시스템 외부의 특수성이 (예를 들면 생명체의 프로그램 된 분자 기계들이나, 유기화학자의 지능적인 지시) 없이, 자연적으로 그렇게 복잡하고 특수한 구조가 형성될 수 없다. 그것들의 구성 요소들이 합쳐졌을 때 (물론 이 합쳐지는 것도 특별한 발생 조건이 필요하다) 무작위적인 순서로 결과가 나온다. 결정체와 DNA의 차이는 마치 ABCD만 반복되어서 기록된 책과 셰익스피어 작품과의 차이와 같다. 그러나 결정체의 존재가 특수한 복잡성이 자연적으로 생겨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오르겔의 차이에 대해서 모르면서) 많은 진화론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들이 증명해 낸 것은, 단지 ‘질서’가 자연적으로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창조론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내용이다.[6]


(2) 생명체 안에 들어있는 막대한 량의 유전 정보

지적설계는 ‘정보’의 측면에서도 설명될 수 있다. 특수한 복잡성은 고도의 정보량을 뜻한다. 정보의 측면에서 보면, 어떤 배열체가 가지는 정보의 양은 크기(용량), 조각들, 그 배열을 생성하는 데에 필요한 가장 짧은 알고리즘(프로그램)으로 나타낼 수 있다. 한 무작위적인 배열은 짧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

1. 무작위적으로 아무 글자나 치고.
2. 1단계로 되돌아간다.[1]

한 반복되는 배열은 다음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다:

1. ABCD를 치고.
2. 1단계로 되돌아간다.[1]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연극 대본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모든 글자들이 적절한 위치에서 출력될 수 있을 만큼 프로그램이 커야 한다.[7]

생명체의 정보량은 셰익스피어 작품의 정보량보다 훨씬 크다.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이렇게 말했다 :

인간 세포 하나에는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30권의 분량을 세 네 번 저장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정보 저장 공간이 있다.[8]

만약 백과사전이 어떤 지성 없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비이성적이라면, 생명체가 지성 없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믿는 것 또한 그만큼 비이성적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생명체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시스템들 중에서 가장 최고의 초압축 정보 저장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미세한 세포 하나가 백과사전 수십 권에 해당하는 정보를 저장할 수 있음을 생각해 보면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또한, 핀 머리 크기의 DNA에 저장될 수 있는 정보량은 충격적으로 많다. 그것은 책들을 지구-달 거리의 500배 만큼 쌓아 놓을 만큼의 정보량이다.[9]


(3) 생명체 안에 존재하는 분자 기계들

실제적 수준에서, 정보는 어떤 기계가 작동하는데 필요한 많은 부품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종종 한 부품이 없어지면서 전체 기계가 멈추게 될 수 있다. 즉, 기계가 작동을 중단하지 않게 하는 최소한의 부품 수가 있다. 생화학자 마이클 베히(Michael Behe)는 그의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Darwin’s Black Box)‘에서 이 최소한의 개수를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비축소적 복잡성, irreducible complexity)’이라고 명명했다.[10] 그는 아주 간단한 기계인 쥐덫(mousetrap)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쥐덫은 받침대, 지지대, 스프링, 해머, 걸쇠가 모두 제자리에 있어야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어느 한 부품이라도 빼 버린다면 전혀 동작하지 못한다. 즉, 기능을 완전히 망가뜨리지 않고서 복잡성을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베히의 책이 강조하고 있는 요점은 생명체가 가지는 여러 구조들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생명체에서 보이는 구조들은 쥐덫이나, 심지어 인간이 만든 어떤 기계보다도 훨씬 복잡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는 어떤 생명체의 가장 간단한 형태의 시각 시스템(눈)도 수많은 화학물질들의 현란한 집합과 시각 정보를 주고받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혈액응고 메커니즘 또한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함께 작동해서 우리가 작은 상처로 과다 출혈되지 않도록 하면서, 동시에 혈관계가 막혀 버리지도 않도록 해 준다는 것이다.


(4) 작은 세포도 엄청나게 복잡하다.

많은 사람들은 작은 세포 하나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간단한 자가-번식 미생물 조차도 백과사전에 해당하는 복잡하고 특별한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Mycoplasma genitalium)은 독립적 생물체 중에서 가장 작은 양의 유전체(580,000개의 염기쌍으로 이루어진 482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Teaching about Evolution’ 42쪽에 나온 사람이 가진 약 30억 개의 염기쌍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작은 숫자이다. 물론 이 유전자들도 세포막 등을 포함하여, 번역과 복제를 담당하는 분자 기계들이 이미 존재하여야만 기능할 수 있다. 그러나 마이코플라즈마는 다른 복잡한 생명체에 기생해서만(자신이 스스로 생성할 수 없는 영양분들을 제공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더 많은 유전자들을 가진 더 복잡한 유기체를 최초에 가정해야만 한다.

더 최근에, 유진 쿠닌(Eugene Koonin)과 다른 학자들은 세포가 생존하기 위한 최소 요구 조건을 계산했고, 그 결과 최소 256개의 유전자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들도 이러한 가상적인 미생물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생명체는 DNA 손상을 복구할 수 없고, 남은 유전자들의 능력을 미세하게 조정하지 못하며, 복잡한 화합물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주변 환경에서 유기 영양소를 복합적으로 공급받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12]

분자생물학자인 마이클 덴튼(Michael Denton)은 다윈의 진화론을 비판하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현대 생물학의 어떤 분야에서도, 세포의 분자 세계에서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생물학적 적응의 극도의 복잡성과 독창성으로 인해 제기된 도전보다 더 심각한 도전은 없어 보인다... 분자생물학이 밝혀왔던 것처럼 생명체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 우리는 세포를 지름이 20km 정도 되는 런던이나 뉴욕 같은 대도시를 뒤덮은 거대한 비행선 모양이 될 때까지 10억 배로 확대해서 보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복잡성과 적응적 설계를 가진 한 물체를 보게 될 것이다. 세포의 표면에서는 마치 우주선의 창문과 같은 수백만 개의 구멍들이 끊임없이 물질들을 통과시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 구멍 중 하나를 통과한다면, 최상의 기술과 극도의 복잡성을 가진 세계에 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기능적 단백질이나 유전자 하나와 같은 작은 구성요소 조차도 인간의 창조적 능력을 뛰어넘는 고도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면, 현실 세계에서 지적 개입을 배제한 채,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들에 의해서 수많은 구성 요소들이 모두 우연히 만들어지고 조립되어, 세포가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신뢰할 수 있는 것일까? 생명체의 분자 기계들이 보여주는 독창성과 경이로운 복잡성은, 인류의 가장 진보된 발명품마저 어설픈 것으로 보이도록 만들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우리가 생물학적 설계의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거의 모든 기초 생물학 연구 분야에서, 설계와 복잡성은 빠른 속도로 더욱 큰 스케일로 드러나고 있다.[13]

자연선택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나의 자가-번식체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앞에서 보았듯이 가장 간단한 세포 하나라도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방향성 없는 무작위적 화학반응들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Teaching about Evolution’의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 책에서 생명의 기원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하고 있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 진화론’(무기물로부터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의 한 부분이고, 종종 ‘화학 진화(chemical evolution)’라고 불려진다. 확실히 많은 과학자들은 최초의 자가-번식체의 기원은 진화론이 풀 수 없는 문제로 간주하고 있으며, 따라서 창조주의 존재 증거가 된다고도 생각해왔다.[15] 비생물체인 무기물이 생명을 가지기 위해 뛰어넘어야 할 화학적 장벽은 창조론자들이 보여주었듯이 극복할 수 없는 진화론의 커다란 문제이다.[16]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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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Ken Ham, How Would You Answer? Creation 20(3):32–34, June–August 1998. See also the booklet Does God exist?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2. Example of a random sequence from the atheistic evolutionary propagandist R. Dawkins, The Blind Watchmaker: Why the Evidence of Evolution Reveals a Universe without Design (New York: W.W. Norton, 1986), p. 47.
3. W. Gitt, God and the Extraterrestrials, Creation 19(4):46–48, September–November 1997.
4. L. Orgel, The Origins of Life (New York: John Wiley, 1973), p. 189.
5. J. Sarfati, Origin of Life: The Polymerization Problem, Journal of Creation 12(3):281–283, 1998.
6. An extensive discussion on information and thermodynamics, order and complexity, is found in C.B. Thaxton, W.L. Bradley, and R.L. Olsen, The Mystery of Life’s Origin (New York: Philosophical Library, Inc., 1984), chapter 8.
7. nformation can be defined mathematically in a way that distinguishes randomness, order, and specified complexity. In terms of signal transmission, a receiver may exist in a large number of possible states (Ω0); after a message has been received, the number of possible states drops to Ω1. The information content of the message I1 = k ln (Ω0/Ω1), where k = Boltzmann’s constant. From M.W. Zemansky, Heat and Thermodynamics, 4th ed. (New York: McGraw-Hill, 1975), p. 190. Note that the definition is consistent: with a repetitive sequence, there is a restriction of possibilities, so Ω0 is low, so the information is low. Random sequences also contain little information, because there are many possible random sequences (so Ω1 is almost as large as Ω0).
8. . Dawkins, The Blind Watchmaker (New York: W.W. Norton, 1986), p. 115.
9. . Gitt, Dazzling Design in Miniature, Creation 20(1):6, December 1997–February 1998.
10. .J. Behe, Darwin’s Black Box: The Biochemical Challenge to Evolution, (New York: The Free Press, 1996).
11. .M. Fraser et al., The Minimal Gene Complement of Mycoplasma genitalium, Science 270(5235):397–403, 20 October 1995; Perspective by A. Goffeau, Life With 482 Genes, same issue, p. 445–446.
12. . Wells, Taking Life to Bits, New Scientist 155(2095):30–33, 1997.
13. . DentonEvolution: A Theory in Crisis (Chevy Chase, MD: Adler and Adler Publishers, Inc., 1986), p. 328, 342.
14. .A. Kerkut, Implications of Evolution (Oxford, UK: Pergamon, 1960). Kerkut, an evolutionist, wrote on p. 157: ‘There is the theory that all the living forms in the world have arisen from a single source which itself came from an inorganic form. This theory can be called the 'General Theory of Evolution' and the evidence which supports this is not sufficiently strong to allow us to consider it as anything more than a working hypothesis.’
15. . Easterbrook, Science and God: A Warming Trend? Science 277(5328):890–893, 1997.
16. .E. Aw, The Origin of Life: A Critique of Current Scientific Models, Journal of Creation 10(3):300–314, 1996; J.D. Sarfati, Self-Replicating Enzymes? Journal of Creation 11(1):4–6, 1997; C.B. Thaxton, W.L. Bradley, and R.L. Olsen, The Mystery of Life’s Origin(New York: Philosophical Library, Inc., 1984; W.R. Bird, The Origin of Species: Revisited (Nashville, TN: Thomas Nelson, Inc., 1991), Vol. 1, Part 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refuting-evolution-chapter-9-is-the-design-explanation-legitimate

          http://creation.com/refuting-evolution-index

출처 - C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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