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창조물들 - 동물

2011-12-05

상어 비늘과 골프공은 설계를 가리킨다.

(Speedy sharks and golf balls)

By David Catchpoole


   상어(Shark)는 매우 빠른 속도로 수영할 수 있다. 그들은 최대 시속 80km의 속도로 바다를 항해할 수 있다.[1] 상어는 이것을 가능케 하는 몇 가지 특별한 몸체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는 그들의 피부 표면에 있는 작은 비늘(scales)들이다.


그것은 상자를 바닥에서 직접 끄는 것과 베어링 판 위에 올려놓고 끄는 것과의 차이와 같다. - 앨라배마 대학의 아미 랭(Amy Lang).


각 비늘은 단지 0.2mm 길이의 단단한 에나멜로 이루어져 있다. 만약 당신이 상어 피부를 만져본다면, 마치 거친 사포(sandpaper)를 만지는 것과 같을 것이다. 당신은 완벽하게 매끄러운 표면이 더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 비늘은 저항을 감소시켜준다는 것이 알려져 왔다.[2] 그리고 이제 연구자들은 상어 피부의 또 다른 특별한 특성을 발견했다. 어떤 상어 종은 빠르게 수영하는 동안 자신의 비늘을 곤두세우는 증거를 발견했고, 엔지니어들은 말단 비늘을 세우는 것이 상어 표면의 물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수동(water tunnel, 물 터널) 실험에서 곤두세워진 상어 피부 모델을 사용하여, 앨라배마 대학의 우주항공공학 및 메카닉과 연구자들은 고속에서 작은 소용돌이(vortices or whirlpools)가 비늘 사이의 빈 부분(cavities) 내에 형성되는 것을 관측했다.[3] (그 비늘들은 피부의 표면에 90° 각도로 올려졌다.) 이러한 소용돌이 효과는 빠르게 움직이는 유체와 피부의 표면 사이에 일종의 완충 막(buffer layer)을 형성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것은 상어 뒤쪽에서 발생하는 격렬한 항적(turbulent wake)을 예방하고 있었다. 다른 말로, 저항을 감소시키는 것이었다.  

“마치 그것은 상자를 바닥에서 직접 끄는 것과 베어링 판 위에 올려놓고 끄는 것과의 차이와 같습니다. 선임연구자인 아미 랭(Amy Lang) 박사는 말했다.[4] 동일한 원리가 골프공에 나있는 작은 보조개(dimples, 옴폭 들어간 둥근 자국)들에 적용될 수 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잘 맞은 골프공이 공기를 뚫고 멀리 날아갈 때, 골프공에 나있는 보조개들은 작은 공기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이것은 저항을 감소시킵니다. 마찬가지로 상어의 비늘 끝이 세워질 때 상어 표면에는 빈 부분(cavities)이 형성되어 저항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둥근 매끄러운 골프공보다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보조개를 가지는 골프공은 사람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설계된 것이다.[6] 마찬가지로 보조개 상어 피부는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해서 어쩌다 우연히 생겨났다기보다, 설계되었다는 생각이 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지 않겠는가? 성경은 초월적 지혜의 설계자를 말씀하고 있다. 그분은 하늘과 땅, 바다와 모든 생물(상어 포함)들을 창조하신 분이다. 과학자들은 그분의 설계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지금도 계속 발견하고 있는 중이다.[8, 9]


Related articles

Flighty flippers 

Whale sharks

Sharkcano!


Further reading

Design Features Questions and Answers


*관련기사 : '바다의 치타' 청상아리 피부 비늘서 캐낸 속도의 비밀 (2019. 3. 5.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05132700009

상어도 바다거북처럼 지구 자기장 'GPS'로 활용해 장거리 이동 (2021. 5. 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6396


References

1. E.g. the shortfin mako shark. 

2. Similarly, researchers have discovered that the large bumps of a humpback whale’s flipper reduce drag by an incredible 32%. See Sarfati, J., Flighty flippers, Creation 27(2):56, 2005. And in dragonflies, too, the highly corrugated wings have been found to outperform similarly sized streamlined wings. See: Low drag on dragonflies, Creation 31(1):10, 2008.

3. Lang, A., Motta, P., Hidalgo, P. and Westcott, M., Bristled shark skin: a microgreometry for boundary layer control?, Bioinspiration and Biomimetics 3(4): doi 10.1088/1748-3182/3/4/046005, December 2008. 

4. Robson, D., Why a speeding shark is like a golf ball, New Scientist, www.newscientist.com/article/dn15151-why-a-speeding-shark-is-like-a-golf-ball.html, 7 November 2008. 

5. The early golf balls, in the 1800s, were designed to have a smooth surface, since people believed a smooth sphere would result in less drag and thus fly further. It was later discovered that the ball flew further if the surface was scored or marked. By 1930, the current golf ball with its dimpled enamel coat was accepted as the standard design. Cislunar Aerospace, Aerodynamics in Sports Equipment, Recreation and Machines—Why does a golf ball have dimples?, wings.avkids.com/Book/Sports/instructor/golf-01.html, 17 November 2008. 

6.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Physics Van Outreach Program, Dimples on a golf ball, van.physics.uiuc.edu/qa/listing.php?id=945, 19 July 2006. 

7. See, e.g., Exodus 20:11. 

8. The research team hope further investigations will lead to design of better torpedoes and underwater vehicles inspired by shark skin that can move more quickly through water and change direction more easily. 

9. For more examples of God’s awesome designs, see Dr Jonathan Sarfati’s book By Design, available addresses p. 2. 


출처 : CMI, 2011. 12. 5.

주소 : http://creation.com/speedy-sharks-and-golf-balls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11-10-17

도마뱀붙이의 발바닥 오염을 제거하는 슈퍼소수성 인지질.

(Scientists Discover New Clue to Geckos' Climbing Ability) 

by Brian Thomas Ph.D 


    도마뱀붙이(geckos)는 벽이나 천장을 마치 바닥을 지나는 것처럼 거꾸로도 쉽게 달려갈 수 있다. 이것은 유리라도 부착할 수 있는 발가락에 있는 특수 패드(pads) 때문이다. 사람이 만든 그 어떠한 접착 기술도 도마뱀붙이 발과 같은 기능에 근접할 수 없었다. 연구자들은 수년 동안에 걸쳐 도마뱀붙이의 발 디자인을 연구해 왔고, 이제 놓치고 있었던 마지막 수수께끼 조각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도마뱀붙이의 발가락 패드는 거의 모든 표면에 강력하게 달라붙더라도, 신속하게 그 표면에서 떨어질 수 있다. 그것은 패드에 질긴 단백질 케라틴으로 만들어진 미세한 머리카락과 같은 돌기들이 나있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현미경을 통해서 확대해야만 볼 수 있다. 만약 도마뱀붙이의 발과 미세한 케라틴 섬유가 더럽혀진다면, 달라붙었다 떨어지는 작용은 작동될 수 없다. 이것은 도마뱀붙이가 포식자들에게 쉽게 잡혀 먹히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아크론 대학(University of Akron)의 연구자들은 도마뱀붙이의 발이 어떻게 그렇게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조사했고, 그 결과 특별한 종류의 얇은 오일인 인지질(phospholipids)이 제조되고 분비되어 케라틴 가닥을 깨끗하게 유지시키며, 도마뱀붙이 발가락과 걷게 되는 표면 사이에서 임시적인 접촉 접착제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에 개제된 한 연구에서, 연구팀은 거의 보이지 않는 도마뱀붙이의 발자국에 남아있는 물질을 발견하는 표면 민감 분광법(surface-sensitive spectroscopy)이라 불리는 기술을 사용해서 그 인지질을 발견했다. UA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1], 이전에 도마뱀붙이 발의 부착과 분리에 있어서 도마뱀붙이 발의 자가 세정 및 유체같은 능력을 이해하는 것은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 인지질의 성질을 극도로 물에 반발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뜻으로 “슈퍼소수성(superhydrophobicity)"이라 불렀다.

다른 연구 그룹은 “벌레잡이 식물(pitcher-plant)의 표면을 모방하여 스펀지와 같은 재질을 만들고, 그것을 윤활액으로 채움으로서 미끄러운 액체-주입 다공성 표면(liquid-infused porous surfaces, SLIPS)을 만들어냈다”고 Nature 지의 다른 기사는 보고했다.[2] 벌레잡이 식물 또한 표면 위에 미끄러져서 통(pitcher)으로 떨어지는 곤충을 포획하기 위해 슈퍼소수성 윤활제를 사용하고 있다.

도마뱀붙이 연구의 수석 저자는 “도마뱀붙이 발자국의 지방질은 합성 접착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썼다.[1] 반면에 Nature 지의 저자는 벌레잡이 식물에서 윤활제의 발견은 아마도 의학적 장치, 서리 예방을 위한 코팅, 표면 얼룩 방지 등과 같은 많은 응용성이 있는 새로운 물질의 개발을 선도할 것이다 라고 썼다. 연구자들은 그들이 연구한 것들과 같은 고도의 물질들을 모방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그러나 “슈퍼소수성 표면을 만드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2]

도마뱀붙이가 천정을 거꾸로 달릴 수 있기 위해서는 놀라운 인지질 같은 것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 도마뱀붙이의 운동은 전부-아니면-무(all-or-nothing)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이 도마뱀은 곡선의 발가락 패드를 필요로 한다. 자신의 발가락이 평평하다면, 발 전체를 표면에 부착시킬 수는 있으나, 떼어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곡선 모양이기 때문에 단지 발패드의 한 부분만이 표면에 접촉한다. 그들의 발가락들을 굴리면서, 도마뱀붙이는 빠르게 반복적으로 발을 제거했다 접촉시키면서 걷거나 달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특별한 골격들의 정렬뿐만이 아니라, 통합된 신경 근육의 협동을 필요로 한다. 협동, 곡선의 발패드, 미세한 케라틴의 털, 새롭게 발견된 인지질...등 모두가 함께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도마뱀붙이는 과거의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동안 쉽게 먹이감이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전부 아니면 무(all-or-nothing)’ 시스템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의도적인 창조를 통해서 만이다. 그리고 도마뱀붙이와 벌레잡이식물(pitcher plant)에서 발견된 놀라운 슈퍼소수성은 지성을 가진 과학자들에게는 하나의 연구 과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지성이 없는 자연에서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것은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창조주에게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References

1. Scientists trace gecko footprint, find clue to glue. University of Akron news release, August 25, 2011, reporting on results in Hsu, P. Y. et al. Direct evidence of phospholipids in gecko footprints and spatula—substrate contact interface detected using surface-sensitive spectroscopy.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August 24, 2011. 

2. Nosonovsky, M. 2011. Materials science: Slippery when wetted. Nature. 477 (7365): 412. 

*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October 17, 2011.


*관련기사 : 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 발바닥 개발. 도마뱀붙이처럼 거친 벽면에서 활동 가능 (2017. 5. 17. ScienceTimes)

                    게코 도마뱀 발바닥 구조로 인공 테이프를 만든다? / YTN 사이언스 (youtube 동영상)


출처 : ICR News, 2011. 10. 17.

주소 : http://www.icr.org/article/6405/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11-08-10

 돌고래의 전기장 감지 능력

: 진화론에 의해서 이러한 발견은 지연되고 있었다.

(Evolution Delays Discovery of Dolphin Sensory Ability) 

by Brian Thomas Ph.D 


    과학자들은 돌고래(dolphin)가 먹이를 찾고 개체를 식별하기 위하여 시각과 음파탐지기(sonar)를 사용한다고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최근 돌고래가 또한 전기적 감각 인식(electric sensory perception)을 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돌고래는 수십 년간 연구되어왔는데, 왜 이러한 놀라운 기능이 이전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일까? 

돌고래는 항상 자신의 시력에만 의존 수 없다. 특히 어두운 물속에서 일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돌고래는 어떠한 신호가 먹이인지, 친구인지, 또는 적인지를 능숙하고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하여 조율된 수중 음파탐지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음파탐지기 신호는 근접 거리에서는 매우 비효과적이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적어도 돌고래의 한 종(species)이 ‘전기적 감지 능력’(electroreception)이라 불리는 기술을 사용하여 전기장(electric fields)을 감지할 수 있다는 가설을 확립해 왔다[1]. 동물들은 그들의 근육을 사용할 때 약한 전기 장을 만든다. 그리고 이들 돌고래들은 자신의 주둥이에 특별한 구멍을 가지고 근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약한 전기장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새로운 동물의 감각 기능은 계속 발견되고 있다. 예를 들어, 2009년 조사에서 연구자들은 물개(seals, 바다표범)들이 빨리 수영하는 물고기 뒤를 따르는 미묘한 수중 소용돌이를 "감지"하기 위해서 그들의 수염을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2]. 그리고 다른 연구에서는, 어떤 새우(shrimp)의 눈은 12개의 주요 색상을 감지할 수 있다고 보고했는데(비교로 인간은 3개의 색상을 구별할 수 있다), 이것은 앞으로 광 해독 기술(light-reading technology)의 발전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3]  

이러한 (인간이 만든 어떤 전송 장치보다 작고 효과적인) 감각능력이 비지성적인 근원으로부터 어떻게 우연히 생겨났는지를 설명하려는 진화론자들의 노력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한편,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가장 직접적이고 간결한 설명을 할 수 있다.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설명으로, 우수한 창조물은 우수한 창조자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기아나 돌고래(Guiana dolphin)의 전기적 감지 능력의 기원을 설명하고 있을까? Science 지에서 연구 저자인 울프 한케(Wolf Hanke)는, “이것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사례이다”라고 말하고 있었다[4]. 이 말은 진화계통수 상에서 전혀 관련 없는 생물들에서 동일한 기능들이 발견될 때 상투적으로 하는 말로서, 그러한 기능이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문제를 단순히 회피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표현은 어떻게(how) 혹은 왜(why)라는 질문에 대한 그 어떠한 설명도 제공하지 않고, 단지 진화되었을 것으로만 가정하기 때문이다.[5] 

“수렴진화”란 생물체의 어떤 특성을 진화계통나무에 적합시키지 못할 때 사용하는 진화론적 곤경 이상의 어떤 것도 아니다. 비록 많은 물고기와 양서류들이 전기적 감지 장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포유동물 가운데는 오직 오리너구리(platypus)와 바늘두더지(echidna) 만이 그것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리너구리와 돌고래는 가까운 진화론적 조상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진화론적으로, 전기력을 감지하기 위한 기관, 화학물질들, 유전정보들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우연히 한 번 생겨났다는 것도 현실성이 없는데, 어떻게 그러한 우연한 과정이 두 번이나 발생될 수 있었단 말인가?    

그리고 분명한 것은 이와 같은 진화론적 생각은 돌고래의 주둥이를 따라 위치한 작은 구멍들을 진화적으로 쓸모없는 “퇴화된 기관”으로 부당한 추정을 함으로서 돌고래 연구를 후퇴시켜왔던 것이다. Science Now 지는 “과거 돌고래 진화의 어떤 시점에서, 어떤 조상이 이 구멍에서 자란 수염을 가지게 되었고,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그것들을 더 이상 용도가 없는 것으로 생각했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다[4]. 

그러나 그들은 용도가 있었다. 그것들은 물을 통해 전달되는 전기 신호를 감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목적이 있는 설계를 반대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발견들을 주저해왔던 것이다. 이같이 퇴화되었다는 사고방식은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는 이전의 주장으로 특징될 수 있다. 이러한 흔적기관들을 목적이 없는 남겨진 쓰레기라고 가정되어 왔지만, 결국 그것들은 모두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6]. 마찬가지로, 유전학자들도 진화론적 사고로 인해 “정크 DNA(junk DNA, 쓰레기 DNA)"로 불려지는 것들의 목적과 기능을 조사하는 데에 방해받아왔다. 그러나 이 ‘정크 DNA’ 라는 개념은 흔적기관에서처럼 거짓과 오해를 가져왔던 철저하게 부정된 개념으로 밝혀졌다.[7]

돌고래의 주둥이에 있는 그러한 작은 구멍들은 과거 진화의 어떤 흔적이 아니라, 대신 잘 만들어지고 충분히 기능적인 전기적 감지 장치의 부분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발견은 창세기의 기록처럼, 돌고래가 창조주간의 다섯 째 날에 목적 있게 창조되었다면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또한 목적이 없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생각은 과학적인 발견들을 반복적으로 방해하여 왔다는 사실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만약, 연구자들이 돌고래의 주둥이에 나있는 구멍들을 다른 기능과 관련하여 설명하지 않고, 그저 수염의 흔적으로만 계속 믿었다면, 수생 포유동물의 놀라운 전기신호 감지 능력은 알려지지 않은 채 여전히 남겨졌을 것이다. 


References

1. Czech-Damal, N. U. et al. Electroreception in the Guiana dolphin (Sotalia guianensis).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uly 27, 2011. 

2. Thomas, B. Seal Whiskers Track Fish Trails. ICR News. Posted on icr.org June 22, 2010, accessed August 2, 2011. 

3. Thomas, B. Shrimp Eye May Inspire New DVD Technology. ICR News. Posted on icr.org November 4, 2009, accessed August 3, 2011. 

4. Morell, V. Guiana Dolphins Can Use Electric Signals to Locate Prey. Science 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July 26, 2011, accessed August 2, 2011. 

5. Lisle, J. 2010. Discerning Truth: Exposing Errors in Evolutionary Arguments.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23-38. 

6. For examples, see Morris, J. 2005. Does the Gallbladder Have a Necessary Function? Acts & Facts. 34 (2). 

7. Wells, J. 2011. The Myth of Junk DNA.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Press. 


*관련기사 : 전기장으로 먹이 찾는 돌고래 : 수생포유류 최초로 감지능력 증명돼 (2011. 8. 4.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0%84%EA%B8%B0%EC%9E%A5%EC%9C%BC%EB%A1%9C-%EB%A8%B9%EC%9D%B4-%EC%B0%BE%EB%8A%94-%EB%8F%8C%EA%B3%A0%EB%9E%98/


출처 : ICR News, 2011. 8. 10. 

주소 : http://www.icr.org/article/6265/

번역 : 문흥규

2011-06-12

말벌은 태양전지로 움직이고 있었다.

(Solar-Powered Hornets)

by John UpChurch


   하나님이 창조하신 매우 작은 생물들의 경이로움은 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 최근 어떤 말벌(hornet)의 복부는 우주시대의 태양전지와 유사한 정교한 구조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는데, 아마도 이것은 새로운 기술의 개발에 통찰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어떤 녹색기술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아마도 당신은 동양말벌(oriental hornet)을 확인해야만 한다. 많은 다른 말벌들과는 달리, 동양말벌(Vespa orientals)은 더운 오후에 가장 활동적이다. 사실, 그 부지런한 곤충은 태양 광선에 가장 많이 노출될 때 가장 집중적으로 둥지를 파낸다. 이러한 이상한 행동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Tel Aviv University)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원자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y, 이 현미경은 원자규모로 3차원의 이미지를 제공한다)을 사용하여, 연구팀은 말벌의 복부에서 갈색과 노란색의 줄무늬를 확대 촬영하였다. 비록 표면이나 표피가 부드러워 보였지만, 실제로는 태양에너지를 수집하는 부분으로 보이는 미세한 여러 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1]. 바꾸어 말하면, 그 말벌은 비행하는 태양열 집열판(solar panel)이었던 것이다. 

가까이 관찰해보면, 그 갈색의 줄무늬들은 계단식 언덕과 다소 비슷한 능선 같은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빛 광선이 각각의 층들을 통과할 때, 그러한 구조는 빛을 분산시키고, 잉여에너지를 붙잡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킨다. 노란색의 줄무늬 역시 구조는 다르지만, 빛을 수집하는 여러 층들을 가지고 있었다. 

전기로의 실제적 변환은 노란 색소인 크산토프테린(xanthopterin; C6H5N5O2; 수화물은 오렌지색 결정으로 자외선에 의해 황록색의 형광을 발하며, 미생물에서는 엽산의 전구체로 생육촉진 작용이 있는 물질)에 의해 수행된다(이것은 일부 나비의 날개에서도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연구자들은 어떻게 말벌이 이렇게 수확한 태양에너지를 사용하는 지를 여전히 조사하고 있다. 우리는 말벌의 활발한 파헤치기가 태양광선의 흡수증가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증가된 활동이 (많은 동물에서 흔한 것처럼) 태양에서 단순히 열을 흡수한 결과 때문인지는 알지 못한다.

연구자들은 말벌의 복부 표면 아래에 무엇인가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말벌은 얻은 전기에너지를 충전시키고, 그것으로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일까? (이와 유사하게 우리 몸은 음식을 ATP라 부르는 화학에너지로 변환시켜 세포가 일하는데 이용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태양전지에 이 노란색 화학물질을 배열했는데, 실제로 그것은 태양광선을 흡수하고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은 인간이 개발한 실리콘 기반의 태양전지(solar cells)와 유사한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그 말벌의 태양에너지 수집 솜씨를 복제하려고 시도했으나, 역량이 부족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미래에는 아마도 실리콘 전지에 대한 저비용 대안으로써 그러한 모델을 개량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말벌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응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놀라운 잠재적 기술은 여분의 열을 모두 제거시키는 능력이다. 현대의 냉장고처럼, 이 다재다능한 말벌은 정교한 열펌프를 가지고 있어 과열을 방지하고 있었다![2]

연구자들은 “어떻게든 말벌은 스스로 그렇게 복잡하고 상호의존적인 구조를 진화시켜서 이러한 설계적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을 한다. 슬프게도 그들은 모든 피조물(심지어 이해하기도 힘든 말벌까지도)들을 돌보시는 하나님께 대해 여전히 무지한 상태로 남아있는 것이다.


Footnotes

1. M. Plotkin et al., “Solar Energy Harvesting in the Epicuticle of the Oriental Hornet (Vespa orientalis),” Naturwissenschaften 97 (2010): 1067-1076. 

2. “Is the Hornet Our Key to the Renewable Energy? Physicist Discovers That Hornet’s Outer Shell Can Harvest Solar Power,” Science Daily, January 6, 2011. 


*관련기사 : 광합성 하는 말벌 봤나요? (2011. 1. 1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254151

말벌이 광합성을 한다? (2011. 1. 6.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11010600070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는 동물(바다 민달팽이)이 있다 (2018. 5. 23.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5231105611467


출처 : Answers, 2011. 6. 12.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creepy-crawlies/insects/solar-powered-hornets/

번역 : 문흥규

2011-05-27

최근 기원을 가리키는 호박 속 거미 

 : 160년 만에 어둡게 변한 호박이 4천9백만 년 전의 것이라고?

(Scan of Amber-Trapped Spider Shows Recent Origin) 

by Brian Thomas, Ph.D.


      산소로 검게 변한 한 호박(amber) 조각은 특별한 거미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분명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과학자들은 이 호박에 포획된 거미를 컴퓨터 X-선 단층 촬영을 하여 상세한 3차원 이미지를 얻었을 때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했다. 만약 이 호박이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실제로 4천9백만 년 전의 것이라면, 그것은 오래 전에 완전히 검은 색으로 변했어야만 한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 거미는 오늘날 동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살아있는 친척들은 동일한 모습이었다. 왜 이 거미는 4천9백만 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어떠한 진화적 변화도 일어나지 않은 것일까?

그 호박은 처음 수집됐었던 1800년대 중반에는 훨씬 더 투명했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이후로 산화되었고, 투명성을 잃어버렸다. 기록에 의하면 그것은 어떤 농발거미(huntsman spiders)를 포함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무 수지(resin)에 갇힐 것 같지 않은 농발거미와 같은 강하고 빠른 동물이 포획되었다는 것이 이상해 보인다.”[1] 과학자들은 함유물을 좀 더 자세히 조사해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고, 컴퓨터 X-선 단층 촬영은 그 답을 제공했다. 

CT 스캐닝을 통해서 다른 각도와 다양한 깊이에 따른 일련의 2차원 X-선 이미지들을 얻었다. 그 후에 이 이미지들은 모아 컴퓨터상에서 3차원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거미의 CT 이미지는 비디오로 만들어져 맨체스터 대학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1]

이러한 스캔 촬영은 이전에도 수행됐었다. 그러나 투명한 호박들 안에 포획된 대부분의 생물들은 아직 눈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 이제 과학자들은 불투명한 호박 안에 갇혀있는 생물체들도 자세한 3차원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연구는 Naturwissenschaften에 게재되었다.[2] 

그 표본은 유명한 발틱 호박(Baltic amber) 퇴적물로부터 수집된 것으로, 1854년에 최초로 보고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 산소가 호박을 구성하고 있는 생체고분자와 반응했고, 호박이 검게 변해가는 원인이 되었다. 이것은 이 화석의 할당된 나이에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만약 이러한 색깔 변화가 160년 보다도 적은 기간 동안에 일어날 수 있었다면, 그러면 왜 49,999,840년 동안에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멈추어 있던 것일까? 

모든 암석들은 작던 크던 다공성(porous)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산소의 통과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암석 종류는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산소나 가스의 통과에 극히 저항하는 물질이 발틱 호박을 완전히 둘러쌓다 할지라도, 호박은 그 기간 동안 산소의 누출로 인해 장구한 세월 전에 완전히 검은 색으로 변했어야만 한다. 이 호박은(다른 많은 호박들처럼) 수천만 년 전의 것이 아니라, 기껏해야 수천 년 전의 것으로 보인다.[3]  

또한 진화론이 맞는다면, 4천9백만 년(=49만 세기) 동안 농발거미에서 완전히 다른 생물체로의 커다란 변화는 아닐지라도, 약간의 변화는 일어났어야 한다. 다윈의 진화론에 의하면, 그 장구한 기간 동안 무수한 돌연변이들이 일어났을 것이고, 자연은 돌연변이체들 중에서 적자(fittest)를 끊임없이 선택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거미의 상세한 고해상도 모습에 의하면, 이 표본은 현대 거미인 Eusparassus crassipes와 거의 동일하게 보여서 쉽게 분류할 수 있다.[2] 

아마도 진화는 이 추정되는 4천9백만 년 동안 알려지지 않은 불가해한 이유로 일어나지 않았거나, 아니면 이 호박은 훨씬 최근에 묻혀서, 농발거미에 어떤 관측 가능한 몸체 변화를 일으킬만한 충분한 진화론적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아니면 수천만 년도 흐르지 않았고, 진화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유명한 발틱 호박 퇴적층은 매우 크다. 호박들은 손상된 나무의 수지(resin)로부터 형성되기 때문에, 커다란 퇴적층은 강력하고 빠른 동물들도 포획할 수 있기에 충분하도록 격변적으로 전체 숲이 대대적으로 파괴됐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종류의 거대한 스케일로의 파괴는 전 지구적인 홍수와 관련된 대격변과 일치하는 것이다.[4] 성경 기록과 다른 인류의 목격담들에 의하면, 대홍수는 수천만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발생했다. 그리고 이 호박 속에 포획된 거미는 그것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Imaging technology reveals intricate details of 49 million-year-old spider. University of Manchester press release, May 18, 2011. 

2. Dunlop, J. A. et al. 2011. Computed tomography recovers data from historical amber: an example from huntsman spiders. Naturwissenschaften. 98 (6): 519-527. 

3. Thomas, B. 2010. Amber Jewelry: A Conversation Piece for Creation Evidence. Acts & Facts. 39 (9): 17. 

4. Thomas, B. How Did Marine Organisms End Up in Tree Sap? ICR News. Posted on icr.org November 20, 2008, accessed May 19, 2011. 

5. Truax, E. A. 1991. Genesis According to the Miao People. Acts & Facts. 20 (4). 


*참조 : Huntsman Spider in Baltic Amber Imaged Using Phase Contrast X-Ray Tomography (youtube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IL4f_x4CFQA


출처 : ICR News, 2011. 5. 27. 

주소 : http://www.icr.org/article/6185/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11-05-12

그린리버 지층 화석에서 원래의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5천만 년 전(?) 화석 도마뱀 다리에 남아있는 피부와 결합조직.  

(Green River Formation Fossil Has Original Soft Tissue) 

by Brian Thomas 


   그린리버 지층(Green River Formation)은 질 높은 물고기 화석들과 다른 생물 화석들을 가지고 있는 미국 와이오밍과 콜로라도 북부의 한 퇴적암이다. 그 지층의 연대는 4~5천만 년 전으로 평가되어왔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지층 암석에서 원래의 연부조직(original soft tissue)이 남아있는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ScienceDaily. 2011. 5. 23. 화석 사진을 볼 수 있음.)   

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 도마뱀의 다리(fossilized lizard leg)는 광물로 치환되어있지 않았고, 대신에 원래의 피부와 결합조직(original skin and connective tissue)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다. 영국의 과학 저널인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고생물학자들은 시료를 손상시키지 않고, 아미노산과 같은 원래의 생물분자들의 존재를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했다.[1] 공룡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의 혈관으로부터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을 검사했었던 경우와 같은 이전의 연구들은 시료를 손상시키는 기법에 의존했었다.[2] 

이 새로운 연구는 유기분자들로 인해 원인된 신호 패턴을 반사하는 빛을 검출하는 적외선 매핑(infrared mapping)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적외선 매핑 결과가 광물로 대체되지 않은 연부조직을 정확하게 검출했는지 아닌지를 교차 점검하기 위해서 다른 기법들도 사용했다. 싱크로트론 고속 스캐닝 X-선 형광(synchrotron rapid-scanning X-ray fluorescence)은 원래의 단백질(original protein)을 검출했다. 또한 X-선 회절(X-ray diffraction)과 질량분광법(mass spectrometry)도 이 결론과 일치했다. 결국 도마뱀의 조직이 광물화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확인되었다. 

저자는 쓰고 있었다 : 

“이 연구에서 함께 수행됐던 모든 분석들은 화석 파충류 BHI-102B의 피부는 광물로 대체되었거나 비결정질의 유기탄소 필름의 단순한 인상(impression) 자국이 아니라는 것을 강력하게 가리키고 있다. 그것은 한때 살았던 생물체의 원래 유기 화학물질 (이 경우에는 피부 단백질로부터 유래된) 잔유물을 일부 포함하고 있었다.”[1]    

물론, 이러한 결과는 화석들에 할당된 5천만 년(=50만 세기)이라는 진화론적 연대의 재평가를 강력히 요구하는 것이다. 건조 또는 무균 상태라 하더라도 단백질들은 자발적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그러한 장구한 시간 동안에 피부 세포는 먼지로 변했어야만 한다. 그린리버 지층 속에서 나온 이 도마뱀 피부 화석은 5천만 년 전의 것이 아니라, 기껏해야 수천 년에 불과한 것처럼 보인다. 

이 특별한 암석 지층은 한 거대한 내륙 호수가 태평양으로 격변적으로 배수되었을 때에 형성되었음을 가리키는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많은 물고기들과 생물들의 잔해가 청소동물과 부패로부터 보호되어 화석으로 보존되는 데에는 빠르고 격변적인 매몰이 필요했다. 그리고 이러한 물에 의한 퇴적과 매몰이 최근에 일어났었다는 것은 이들 원래 조직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격변적인 배수와 매몰은 도마뱀 다리에 남아있는 원래의 연부조직이 증거하는 것처럼 확실히 수천 년 전에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젊은 지구를 가리키는 성경적 역사와 완벽하게 일치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Edwards, N. P. et al. Infrared mapping resolves soft tissue preservation in 50 million year-old reptile skin.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March 23, 2011. 

2. Schweitzer, M. H. et al. 2009. Biomolecular Characterization and Protein Sequences of the Campanian Hadrosaur B. canadensis. Science. 324 (5927): 626-631. 

*First Image of Protein Residue in 50-Million-Year-Old Reptile Skin(2011. 5. 23. ScienceDaily)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1/03/110322224314.htm


*참조 : Green River Formation Very Likely Did Not Form in a Postdiluvial Lake

Answers Research Journal 1 (2008): 99-108.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rj/v1/n1/green-river-formation-likely-not-postdiluvial-lake

The Green River 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1/j20_1_46-49.pdf

Fish preservation, fish coprolites and the Green River 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1/j15_1_105-111.pdf


출처 : ICR News, 2011. 5. 12. 

주소 : http://www.icr.org/article/6085/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11-02-28

놀라운 동물들 : 거북이, 검치호랑이, 베헤못  

(Amazing Animals)

David F. Coppedge


    2011. 2. 28. - 놀라운 동물과 화석에 대한 최근의 세 기사들은 진화론자들을 당황시키며 방황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1. 거북이의 경이로운 항해 : Wired Science(2011. 2. 24) 지는 바다거북(marine turtle)은 어떻게 지구자기장으로부터 경도(longitude)를 결정하여, 어려운 고도의 항해 기술을 수행하는지를 멋진 사진과 함께 싣고 있었다. North Carolina 대학의 연구진은 부화한 거북이 새끼들이 있는 연못에 자기장을 변화시킴을 통해, “예상과는 다르게 거북이는 명확하게 지구자기장 각도의 차이를 감지하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또한 New Scientiest(2011. 2. 25) 와 Science Daily(2011. 2. 28)을 보라.

경도를 결정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정확한 시계를 필요로 한다. 연구자들은 생물학적인 시계 이외에 어떻게 거북이가 그것을 아는지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연구자들은 일반적으로 동물의 항해 능력에 매우 놀라워하고 있었다. “먼 거리를 항해하는 거북이와 다른 이주성 동물들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되는 매우 작은 변화도 감지할 수 있었다. 실험적으로 먼 위치에서 풀어놓은 동물들은 오차 없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집을 찾아 돌아온다. 이것은 이들 동물들이 경도와 위도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2. 검치호랑이의 깨물기 : BBC News(2011. 2. 25)는 스밀로돈(Smilodon)과 같은 검치호랑이(Sabretooth cats)가 단도와 같은 긴 이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입을 다물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보도했다. 덴마크 알보그(Aalborg) 대학의 연구팀은 뼈와 목근육의 삽입지점에 대하여 연구하여, “호랑이의 턱 근육이 매우 즉각적으로, 그리고 매우 효율적으로 빠르게 잡아당겨져 닫힐 수 있다”고 밝혔다. 그 기사는 이러한 효율성을 모두 진화로 설명하고 있었다.


3. 카리스마적인 베헤못(behemoth) : Science Daily(2011. 2. 23) 지에 보도된 한 새로운 용각류(sauropod) 공룡은 욥기 40장에 기록된 것처럼 쇠막대기(bars of iron)와 같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미국 유타주에서 발견된 “Brontomerus mcintoshi 혹은 천둥-넓적다리(thunder-thighs)”라 불리는 공룡은 그것의 공격자에게 거대한 넓적다리 근육을 뒤로 움직여 죽음의 킥을 날릴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Brontomerus mchinoshi는 카리스마적 공룡이며, 우리에게 매우 흥분되는 발견이다“라고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대학 지구과학부의 연구자인 마이크 테일러(Mike Taylor)는 말했다.“

 

그 기사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발견이 용각류들에 대하여 이전에 가지고 있던(즉 용각류는 백악기에 사라지고 있었다는) 믿음을 훼손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용각류들의 흔적은 풍부하지도 않고, 많이 발견되지도 않지만, 용각류들은 쥐라기 시대와 같이 백악기에도 다양하게 존재했던 것 같다”


진화론은 이런 이야기들을 대게 무시한다. 거북이 항해에 관한 대중적 기사들 중 어느 것도 경도를 측정할 수 있는 거북이의 경이로운 능력과 같은 것이 어떻게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진 동물들에서 여러 번 진화될 수 있었는지 언급하고 있지 않았지만, Current Biology 지에 실린 원본 논문에는 그것을 지나가듯 언급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거북이처럼 조류들도 시대를 뛰어넘어 독립적으로 경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진화시켰다는 해석과 일치한다.”  

이와 유사하게, 공룡 기사들의 대부분은 진화를 언급하지 않았다. Live Science(2011. 2. 24)에서 한 연구자는 “가장 그럴듯한 진화의 이유는 짝짓기를 위한 경쟁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일어난 진화가 “포식자에 대한 방어에 사용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기이한 일일 것이다.” 그 뼈들은 어떻게 천둥-넓적다리가 발로 차서 적을 부서뜨릴 수 있는 허벅지 크기로 진화되었는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검치호랑이에 대한 BBC 기사는 진화를 주로 언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진화는 단지 가정되고 있을 뿐이었다. 예를 들면, “고양이 턱 근육은 입을 넓게 벌릴 수 있도록 분화된 패턴으로 진화하였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어떻게 스밀로돈이 진화되었는지, 검치(sabretooth)가 먹이 동물의 목구멍에 깊고 효율적으로 찔러 죽이기 위해 송곳니로부터 오랫동안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이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연구자들이 어떻게 진화론적 지도를 그릴 수 있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2] 그러나 고양이과 동물의 송곳니들 사이에 다양성이 있다 하더라도, 송곳니는 이미 고양이과 동물에 존재했던 것이고, 근육들도 이미 모두 존재했던 것이다.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도 존재하는 유전적 정보의 다양성이야말로 특별한 환경에 대한 적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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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utnam et al, “Longitude Perception and Bicoordinate Magnetic Maps in Sea Turtles,” Current Biology, 24 February 2011, doi:10.1016/j.cub.2011.01.057.

2.  Note: “evolutionary pressure” is a misnomer.  Natural selection may constrain variation by preventing survival of mutants, but provides no pressure, impetus, guidance, force or direction (see 01/24/2008). 


진화 이야기는 아이스크림 위에 매운 소스를 얹은 것과 같다. 진화 이야기는 이들 사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나쁜 뒷맛만을 만들어내고 있다. 반면에 이것은 놀라운 생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매운 소스를 걷어내는 것이다. (그것을 휘젓지 말라).


출처 : CEH, 2011. 2. 28.       

주소 : https://crev.info/2011/02/amazing_animals/

번역 : 서태철

2011-02-23

진화론을 쪼고 있는 딱따구리는 설계자를 가리킨다. 

(Woodpecker Inspires Designers, Knocks Evolution)

by Brian Thomas Ph.D


   딱따구리(woodpecker)가 먹이를 찾으려고 나무를 쪼아 댈 때마다, 자신에게도 강력한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보통의 다른 새라면 부리가 바스러지고, 두개골에 균열이 생기며, 뇌는 두부처럼 뭉개질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딱따구리의 머리 부분은 충격을 흡수하는 특별한 해부학적 구조로 설계되어있다. 어떻게 이러한 머리의 구조가 효과적으로 딱따구리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그 해답을 찾아 딱따구리의 설계 전략을 연구했다. Bioinspiration & Biomimetics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연구원 윤상희, 박성민 씨는 딱따구리의 충격 충격흡수 장치가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석했다.[1] 이들은 New Scientist 지에 게재된 글에서 4가지의 주요 해부학적 구조를 설명했다.[2] :

“딱딱하지만 탄성이 있는 부리, 두개골 후면에서 돌출된 설골(목뿔뼈)이 받쳐주는 근육질의 탄력성이 있는 혀, 두개골 안쪽의 해면질 뼈 부분, 두개골과 뇌를 보호하는 뇌척수액, 이 4가지 주요 해부학적 머리구조가 상호작용하여 진동을 흡수 억제한다.”[2]

이 2명의 연구자들은 이러한 구조를 각각 모방하여 다른 부문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부리의 진동 저항 구조를 모방해 외부 금속 실린더에 적용했다. 설골 구조에 영감을 얻어 실린더 내부에 고무층을 적용했고, 그리고 두개골과 뇌척수의 상호작용을 모방해 알루미늄층을 실린더 내부에 적용했다. 딱따구리에서 두개골에 부리의 근접함은 진동을 감소시킨다.

조류의 다공성 뼈 소재가 충격에너지를 흡수하는 방식을 모방하여, 실린더 속에 가지런히 배열된 구슬을 넣고 조립했다. 연구자들은 구슬 속에 민감한 전자장치를 장착하고, 장치 전체를 알루미늄 벽에 공기총으로 발사한 뒤, 실린더 구조가 전자장치를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를 관찰했다.

현대의 비행기는 중요한 정보를 기록하는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이러한 장치는 지표면에 있는 물체가 받는 힘보다 1000배 가량 많은 중력가속도, 즉 1,000G의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충격흡수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딱따구리에게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충격 완충장치는 60,000G를 견뎌냈으며, 중력에 견디는 인공 장치 중에서 놀랄만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1]

딱따구리는 진화의 큰 그림에 대한 살아있는 반증으로 줄곧 간주되어왔다. 작가이자 강사인 조브 마틴(Jobe Martin) 박사는 그의 저서 “한 창조론자의 진화”에서 딱따구리가 다른 유형의 조류에서 진화했을 것이라는 다윈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았다 :

“어떤 새가 점심으로 나무껍질 밑에 숨어있는 작은 벌레를 골랐다고 생각해보자. 이 새는 나무껍질과 단단한 활엽수 속을 부리로 쪼아대기로 결심했다. 부리로 나무를 쪼는 순간 그 처음 동작에서 이 새는 한꺼번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함을 발견했다. 부리는 나무에 부딪쳤을 때 산산조각이 났고, 꼬리 깃털들은 부서져 버렸으며, 그 충격은 편두통을 일으켰다. 부서진 부리로는 아무 것도 먹을 수 없었기에 그 새는 결국 죽었다.”[3]

물론 죽은 새는 더 이상 진화를 일으킬 수 없다.

특수 소재와 배열 상태를 포함하여 두 연구자들이 모방했던 각 구조들과 4가지 주요 해부학적 구조 모두 딱따구리가 나무에 구멍을 뚫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놀라운 구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무껍질 아래에서 꿈틀대는 벌레를 끄집어내는 데는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딱따구리는 길게 연장할 수 있는 뾰족한 창 모양의 혀, 딱딱한 꼬리 깃털, 수직의 나무 몸통을 붙잡고 오를 수 있도록 특별하게 정렬된 발가락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요구되는 특별한 구조들을 모두 다 한 번에 모을 수 있는 자연적인 방법은 없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원들은 의도하지 않게, 모든 부품들이 동시에 같이 생겨나지 않는다면 전혀 기능할 수 없는(all-or-nothing) 설계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딱따구리는 창조주의 우월한 공학기술에 대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Yoon, S.-H. and S. Park. 2011. A mechanical analysis of woodpecker drumming and its application to shock-absorbing systems. Bioinspiration & Biomimetics. 6 (1): 016003.  

2. Marks, P. Woodpecker's head inspires shock absorbers.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February 4, 2011, accessed February 11, 2011. 

3. Martin, J. 2002. The Evolution of a Creationist. Rockwall, TX: Biblical Discipleship Publishers, 265. 


*관련기사 : 하루 1만 2천번 ’헤딩’ 딱따구리 짝짝이 부리로 충격 이긴다 (2011. 11. 8.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33004

딱따구리 뇌와 부리의 비밀을 밝히다. 두개골 구조·뼈 조성 덕분에 뇌진탕 일으키지 않아 (2020. 2. 5.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94%B1%EB%94%B0%EA%B5%AC%EB%A6%AC-%EB%87%8C%EC%99%80-%EB%B6%80%EB%A6%AC%EC%9D%98-%EB%B9%84%EB%B0%80%EC%9D%84-%EB%B0%9D%ED%9E%88%EB%8B%A4/

나무 쪼는 딱따구리, 뇌 손상 입는다? (2018. 2. 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30812.html

딱따구리가 나무 쪼을 때 눈 꼭 감는 과학적인 이유 (영상) (2021. 10. 21. 인사이트)

https://www.insight.co.kr/news/364133


출처 : ICR News, 2011. 2. 23.

주소 : http://www.icr.org/article/woodpecker-inspires-designers-knocks/

번역 : 조경주

2011-02-09

뼈를 먹는 벌레들은 화석이 빠르게 형성되었음을 증거한다.

(Bone-eating Worms Show Fossils Formed Fast) 

by Brian Thomas, Ph.D.


   2002년에 해양생물학자들은 놀라운 발견을 했다. 그들은 해양저에서 고래 시체의 뼈들을 무섭게 먹어치우는 독특한 벌레 종들을 발견했던 것이다.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연이어 수행된 연구는 이들 벌레들에 기초한 해양저 생태계에 관한 훨씬 많은 것을 밝혀냈다. 그리고 그 발견은 척추동물 뼈의 화석화에 관한 많은 통찰력을 제공해주었다. 

카메라가 장착된 무인 잠수정을 이용하여, 연구자들은 특별한 달팽이와 게들이 먹어치울 수 있는 수준까지 뼈들을 깨뜨릴 수 있는 오세닥스(Osedax)라는 이름의 벌레 여러 종들을 발견했다.(2002년 2월, 캘리포니아 몬테레이만의 해저 2900m에서 회색 고래의 뼈에 붙어서 살고 있는 것이 발견됨). 이 생물들은 함께 상호 연결적이고 효율적인 뼈-재활용 계(bone-recycling system)를 구성하고 있었다.

이 벌레들은 입이나 소화관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공생박테리아(symbiotic bacteria)들이 살고 있으면서 점액을 분비하는 일련의 뿌리들을 가지고 있었다. 벌레와 박테리아 사이의 세부적인 상호 작용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지만, 오세닥스 벌레를 최초로 발견하고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진화 생물학자인 로버트 브리젠호크(Robert Vrijenhoek)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 지에서 “벌레들의 뿌리는 박테리아로 채워져 있다. 벌레들은 영양원의 일부를 박테리아들이 소화시키도록 하고 있었다” 라고 말했다.[1]

그의 연구팀이 발견한 것은 바다 밑바닥에 사는 어떤 특별한 벌레 종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는 예상치 못한 빠른 청소 과정이었다. 그리고 커다란 척추동물이 퇴적물에 묻히고 화석화될 때 그곳에 유사한 벌레들이 살아있었다고 가정한다면, 벌레, 달팽이, 게 등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분해 활동의 속도는 화석화 과정에 걸린 최대 한계 시간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화석들은 몇몇 오세닥스 벌레들이 파놓은 구멍들을 가진 채 발견되었다.[2] 그러나 골격 뼈들이 빠른 시간 안에 완전히 분해된다는 이들 최근의 실험을 고려해볼 때, 화석화 과정은 신속하게 일어났음에 틀림없다. 빠르고 격변적인 퇴적은 전 지구적 홍수 모델에서 동반되었던 과정에 틀림없다. 그리고 이 증거는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느리고 점진적인 화석화 과정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즉, 벌레들은 매우 빠르게 뼈들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벌레들이 뼈들을 먹어치우는 속도보다 빠르게 화석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커다란 척추동물(작은 척추동물은 물론이고)의 화석은 형성될 수 없다는 것이다.

노아 홍수 동안에 빠르게 움직이는 물과 물러가던 물은 지구상 화석의 대부분을 만들었기 때문에, 한 장소에 머물러있어서 오세닥스 벌레같은 청소동물들에게 상당 기간 노출된 척추동물 뼈들을 발견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뼈들에 벌레 구멍이 있거나 뜯어 먹힌 흔적을 가진 화석들은 극히 드물다. 대부분은 없거나, 막 시작했던 것처럼 보인다.[2] 

척추동물 화석에서 오세닥스 같은 벌레들의 활동 흔적이 결여되어 있는 것은 화석들은 점진적으로 천천히 형성된 것이 아니라, 빠르게 형성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전 지구적으로 발견되는 화석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관한 창세기 홍수의 설명과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Fimrite, P. Bizarre worms that eat whale skeletons discovered. San Francisco Chronicle, January 13, 2011, A-1. 

2. Thomas, B. No Time for Bone-eating Worm to Evolve. ICR News. Posted on icr.org May 13, 2010, accessed January 21, 2011. 

Image credit: © 2003 MBARI


출처 : ICR News, 2011. 2. 9. 

주소 : http://www.icr.org/article/5893/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11-01-25

놀라운 포유류의 세계

: 북극곰의 수영 실력, 개의 후각, 여우의 자기장 감지

(Amazing Mammals)     

David F. Coppedge


     2011. 1. 25. - 미국 슈퍼볼 시즌엔 수백 만 명의 관중들이 뛰어난 운동선수들의 경기를 즐겁게 지켜본다. 그런데 만일 동물들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가지고 경기에 참여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마도 우리 인간 선수들은 그들과 경쟁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1. 북극곰의 수영 : BBC News(2011. 1. 25)에 의하면, 북극곰(polar bear)은 오래 수영하는데 경이적인 위업을 보여주었다. 이 곰을 관찰한 동물학자에 의하면, 북극곰은 수온 2~6℃의 대양을 쉬지 않고 232 시간(거의 10일) 동안 687km를 헤엄쳤다는 것이다. 


2. 개의 사냥 : 개(dogs)들은 정말로 놀라운 후각을 가지고 있다. PhysOrg(2011. 1. 20)에 의하면, 점점 더 많은 생물학자들이 야생동물들의 보호를 위해 그들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온 개일지라도 훈련을 통해 이러한 일에 잘 쓰일 수 있다고 한다. 

*참조 : 개의 후각이 뛰어난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663784&bmode=view


3. 여우의 사격 : New Scientist(2011. 1. 12) 지의 한 보도는 “이건 마치 유도미사일이 작동되는 것처럼 들린다”라고 시작하고 있었다. 고성능 망원경을 가지고 있는 명사수처럼, “여우(foxes)들은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하여 먹이를 겨냥하는 것 같다. 여우는 방향뿐만 아니라 거리를 결정하는 데에 자기장을 사용하는 첫 번째 동물로 생각되고 있다.”

*참조 : 여우는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56&bmode=view


만일 인간이 이러한 동물들과 어떤 외부적 도구의 도움 없이 경쟁을 해야 한다면 승부는 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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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들은 파충류, 양서류, 조류를 제외한 단지 일부 동물에 관한 최신 기사일 뿐이다. 육상, 해상, 혹은 공중에서 광대한 거리를 활보하며 환경 정보를 감지하고 사용하는 동물들의 능력은 창조주의 탁월한 공학적 설계를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이다. 이 때문에 점점 더 많은 과학자들이 동물의 공학기술을 모방하려고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 북극곰은 장거리 수영 선수 (2005. 8. 16.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3653

북극곰 목숨 건 수영. 온난화 피해 9일간 687㎞ 이동  (2011. 1. 27.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127019013

북극곰은 왜 쉬지 않고 9일동안 헤엄쳐야 했을까? (2016 . 4. 22.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60422136000009

개의 놀라운 후각. 사람의 암도 찾는다 (2019. 11. 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16131.html

킁킁, 이건 코로나 냄새? 개의 놀라운 후각  (2021. 1. 10. 국민일보)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5409544

'개 후각'으로 코로나19 잡는다…美·英서 탐지견 훈련  (연합뉴스TV, 2020. 5. 2)

https://www.youtube.com/watch?v=L9EdWnK0u-s


출처 : CEH, 2011. 1. 25.     

주소 : https://crev.info/2011/01/amazing_mammals/

번역 : 박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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