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대홍수의 역사적 사실성 - 화석

2012-06-20

1억6천만 년 전 오징어 화석에 완전한 먹물주머니

(Fresh Fossil Squid Ink 160 Million Years Old?)

by Brian Thomas, Ph.D.


     2009년 8월에 창조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는 영국의 고생물학자들이 쥐라기의 오징어 화석(squid fossils)에서 완전한 먹물 주머니(ink sacs)가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던 사실을 보도했었다.[1] 그 먹물은 크게 변형되지 않아서, 과학자들은 그 멸종된 오징어가 살아있을 때 어떤 모습일지를 그 먹물을(암모니아 용액을 조금 넣고 갈아서) 사용하여 그림으로 그렸었다. 이제 한 새로운 연구팀은 PNAS 지에 그 먹물이 현대의 갑오징어(cuttlefish)의 먹물과 화학적으로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을 보고했다. 이 발견은 연대 문제에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도 분명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었다. 

이들 연구자들은 화석 오징어 먹물의 화학적 구성물을 가능한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 2개의 시료로부터 8종의 다른 시험들을 실시했다.[2] 한 시험은 질량분석기(mass spectrometer)로 기화시킨 미량의 시료를 분석하는 것이었다.[2] 이 기기는 각 입자의 고유한 질량-전하 비율을 나타내준다. 저자들에 의하면, 이 데이터는 “살아있는 갑오징어와 화석화된 오징어의 먹물 둘 다 유멜라닌(eumelanin)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2]

복잡한 구조의 생화학물질인 유멜라닌은 포유류의 피부와 머리를 검게 만드는 등, 동물과 여러 생물에서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풍부한 색소이다. 유멜라닌은 일반 용매로는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다루기가 어려운 물질로 악명 높다. 그러나 모든 계(systems)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질서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지식을 가진 화학자나 물리학자들은 어느 누구도 유멜라닌과 같은 복잡한 구조가 1억6천만 년(그 오징어 화석이 들어있는 지층 암석에 할당된 추정 연대) 동안이나 유지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3]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던 원래의 유멜라닌은 짧은 수명의 많은 화학결합(chemical bonds)들을 포함하여 화학적으로 거의 완전했다. X-선 광전자 분광법이라 불리는 기법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화석 유멜라닌이 현대 유멜라닌에 있는 (빠르게 반응하는 이중결합을 포함하여) 동일한 종류의 탄소결합들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PNAS 지에서 연구 저자들은 “놀랍게도, 사용된 기술의 한계 내에서, 화석에 보존된 색소는 계통유전학적 친척인 현대의 갑오징어(S. officinalis)와 화학적으로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었다”고 말했다.[2] 다른 말로해서, 연구자들은 쥐라기 화석에 이들 화학물질들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의해서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 만약 그 화학물질이 연구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렇게 오래되었다면, 이들 화학결합들에 저장되어 있는 잠재에너지는 오래 전에 발산되어 사라졌어야만 한다.

연구 저자들은 그들의 글에서 이 명백한 시간-관련 추론을 놓치고 있었다. “우리의 결과는 유멜라닌 적어도 1억6천만 년 동안 화석에서 지속되었음을 입증했다.”[2] 그들의 결과는 화석 유멜라닌이 현대 유멜라닌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입증했지만, 그러나 그들의 결과가 1억6천만 년을 입증한 것은 아니었다!

진화론적 사고는 그 결과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연구자들의 능력을 명백히 방해하고 있었다. 질서 정연하게 남아있는 생화학물질은 일종의 시계이다. 그들의 연구 결과는 이 오징어 화석이 1억6천만 년 전의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입증했던 것이다.

버지니아 대학의 화학과 교수이며 그 연구의 공동 저자인 존 사이먼(John Simon)은 말했다. “이 부류의 동물의 색소는 1억6천만 년 동안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 그는 이 색소가 장구한 기간 동안 조금도 변화하지 않은 이유를 숙고해볼 수는 없는 것일까? 그리고 아직도 화석 안에 원래의 색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수는 없는 것일까? 전혀 그럴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 의구심은 장구한 연대 위에 세워져 있는 진화론을 뒤흔드는 불경스러운 생각이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Thomas, B. Fresh Jurassic Squid Ink.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27, 2009, accessed June 1, 2012.

2. Glass, K. et al. Direct chemical evidence for eumelanin pigment from the Jurassic period.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osted online before print May 21, 2012.

3. One fossil ink sac was found in the Blue Lias Formation and another in the Oxford Clay Formation, both in the United Kingdom.

4. Samarrai, F. Cephalopod Ink from Jurassic Period Identical to Modern Cuttlefish Ink, U.Va. Study Shows. UVaToday. Posted on Virginia.edu May 21, 2012.

  

*참조 : Squid ink from Jurassic period identical to modern squid ink, study shows (2012. 5. 21. Phys.org)

http://phys.org/news/2012-05-squid-ink-jurassic-period-identical.html

쥐라기 오징어에서 먹물 발견 (2012. 5. 22.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22800057&spage=1

오징어 먹물, 공룡시대 때부터 일편단심 (2012. 5. 22.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475744

Written in Ink : No Evolution

http://crev.info/2012/05/written-in-ink-no-evolution/


출처 : ICR News, 2012. 6. 20.

주소 : http://www.icr.org/article/6892/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10-02-09

60만 년 전(?) 딱정벌레 날개에 아직도 남아있는 광택.

(Incredible Preservation of Beetle Wings Found)   


    반짝이는 원래의 광택(luster)을 가진 딱정벌레 날개(beetle wings)가 일본의 화석화된 이탄(peat) 속에 보존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딱정벌레가 발견된 지층은 홍적세(Pleistocene) 중기로서 60만 년 전으로 평가되는 지층이다. 이 날개들은 햇빛에 노출되어 건조되었을 때, 수 시간 내에 그 광택을 잃어버렸다.

    

Geology(2010. 2. 1) 지에 게재된 논문의 저자들은 아직도 남아있는 광택은 오래된 연대가 틀렸음을 가리킨다기 보다, 환경적 요인에 그 원인을 돌리고 있었다.[1] 약산성의 간극수, 기질이 되는 미세한 진흙, 생물 교란현상(bioturbation)의 결여, 경석(pumice)의 뒤덮임 등은 연구팀에게 “국소적 퇴적 환경이 화석의 미세 구조들을 이루는 거대 분자들의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결론을 내리게 하였다. 그리고 화석 딱정벌레의 날개는 현존하는 딱정벌레의 날개와 매우 유사하게 보였다. “화석 딱정벌레의 겉날개(elytra)를 충적세(Holocene)의 친척들과 비교해 봄으로서, 우리는 원래의 표피 구조, 구조 색깔, 거대분자들이 지질학적 시간을 통하여 보존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러한 놀라운 보존은 딱정벌레의 반짝이는 색깔의 원인이 되는 키틴(chitin)의 다층 구조 외에 많은 것들을 보존하고 있었다. “크로마토그래피 흡광 분석과 같은 열분해(Pyrolysis) 실험은 화석 겉날개에 원래의 거대분자(키틴, 단백질, 아미노산)들의 일부가 보존되어 있었음을 밝혀내었다. 이들 거대분자들은 친척되는 충적세 딱정벌레 종들의 것과 유사한 것이었다.” 그들은 말했다. “높은 공극성의 기질되는 이탄은 많은 규조류(diatoms) 조각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물기둥(water column)이 형성되었다가 감소된 환경을 가리키고 있다. 간극수의 약산성은 화석 곤충의 일부 원래 거대분자들이 지질학적 시간을 통하여 보존되는 데에 기여한 것처럼 보인다.”       


‘지질학적 시간(geologic time)’이라는 단어는 그 논문에서 4 번이나 사용되었다. (1)약산성의 간극수는 ‘지질학적 시간’을 통해 화석의 원래 고분자들의 일부를 보존하는 데에 기여한 것처럼 보인다. (2)광택은 ‘지질학적 시간’을 통해 보존되었다. (3)이러한 결과는 곤충의 최외각 표피(epicuticle)에 있는 원래의 미세한 내부 구조가 ‘지질학적 시간’을 통해 잘 보존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4)원래의 표피(cuticle) 구조, 구조 색(structural colors), 거대분자들은 ‘지질학적 시간’을 통해 보존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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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naka et al, Original structural color preserved in an ancient leaf beetle. Geology, v. 38 no. 2, pp. 127-130; doi: 10.1130/G25353.1. 


독자들은 절대로 변경될 수 없는 하나의 고정된 파라미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것은 장구한 “지질학적 시간” 이다. 그들은 아직도 세밀한 구조와 분자들을 수십만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으로 잡아 늘려서 말하면서도 태연하다. 그들은 이러한 장구한 연대의 문제점을 확실히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딱정벌레들은 단지 수백 년 또는 수천 년밖에 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은가? 아니다. 그럴 수 없다. 그러한 연대를 말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그것은 지질학적 연대가 틀렸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장구한 “지질학적 시간”에 관해 의문을 가져야만 한다. 


‘지질학적 시간’을 통해 보존되기 위해서, 우리는 수많은 부적절한 개념을 받아들일 것을 강요당하고 있다. 즉, 환태평양 화산대의 한 섬에서 이들 세밀한 구조가 인류의 역사보다 100배나 더 긴 기간 동안 보존되기 위해서, 그 환경의 pH는 수십만 년 동안 변하지 않아야 했고, 태양빛에 결코 노출되지 않았으며, 딱정벌레들은 결코 파여지지 않았고, 지진이나 쓰나미나 화산폭발 등은 없었고... 등을 받아들일 것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관측할 수 없고, 정확히 측정할 수도 없는, 마술과도 같은 ‘지질학적 시간’은 진화론적 믿음 체계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과학과 논리학의 모든 것들은 이 장구한 시간에 짜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장구한 지질학적 시간은 의문을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은 과학과 논리학을 불합리한 것으로 만드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다윈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구한 시간은 이제 하나의 성역이 되어버렸다. “지질학적 시간(geologic time)은 불합리한 시간(Gee, illogic time)으로 불려져야 할 것이다.”  


출처 : CEH, 2010. 2. 9.     

주소 : https://crev.info/2010/02/incredible_preservation_of_beetle_wings_found/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09-09-16

신선한 화석 깃털의 나노구조

: 4천7백만년 동안 분해되지 않은 멜라노좀?   

(Fresh Fossil Feather Nanostructures)

by Brian Thomas


    빛이 비춰졌을 때, 새의 깃털은 특별한 분자들이 어떤 빛을 반사함으로서 다양한 색깔들을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새의 깃털은 세포층들과 연결조직의 두께가 어떤 색깔을 굴절시키도록 미세하게 조정되어있는 곳에서 ‘구조색(structural colors)’을 나타낼 수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잘 보존된 화석 깃털(fossil feathers)에서 아직까지도 뚜렷하게 인식할 수 있는 구조색을 보고하고 있었다. 왜 이들 화석 깃털들은 수천만 년이 지났는데도, 원래 패턴대로 놓여진 그들의 원래 세포 구조들을 갖고 있는 것일까?

1995년에 고생물학자인 데렉 브릭스(Derek Briggs)와 폴 데이비스(Paul Davis)는 전 세계 40여 곳의 장소들로부터 발굴된 화석 깃털에 대한 개요를 보고했었다.[1] 그들의 발견 중 69%의 깃털 화석은 인상 자국으로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탄소 흔적(carbon traces)으로서 보존되어 있었다. 이것은 탄소를 포함하는 주변 암석 및 화석 내의 탄소 비율과 그들의 원래 탄소 비율을 비교함으로서 입증되었다. 그들은 암석보다 화석에서 더 많은 유기탄소들이 존재함을 발견하였다. 

그 당시 연구자들은 탄소가 깃털 물질들을 분해시켰던 박테리아들로부터 온 것으로, 그리고 깃털 바깥쪽에 위치하여 남아있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13년 후에, 브릭스와 다른 동료들은 이들 세균성 세포들이 사실상 원래 깃털의 멜라노좀(melanosomes)이었다는(오늘날 조류 깃털에 있는 것과 똑같은 미세한, 소시지 모양의 어두운 색소를 포함하는 구조) 명백한 증거를 보여주었다.[2] 

이것은 멜라노좀에 있는 유기 탄소들이 어떻게든 수천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유기분자들의 대부분은 수천 년 안에 분해되어버린다”[3]는 잘 알려진 사실과 모순되는 일이었다. 


최근 브릭스와 그의 동료들은 너무도 잘 보존된 화석들로 유명한 독일의 메셀 오일셰일(Messel Oil Shale) 퇴적층에서 화석 깃털들의 발견을 보고하였다. 이들 화석 깃털들은 (박테리아가 아닌) 멜라노좀의 유기 탄소를 포함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멜라노좀은 아직도 그들의 원래의 층들과 간격들을 가진 채로 조직화되어 있었다. 따라서 다른 시야 각도에 따라 금속성의 녹색, 청색, 구리색 등의 무지개 빛깔로 보여질 수 있었으며, 원래 새의 깃털 색과 매우 유사한 것처럼 보였다.[4] 

“특별한 (구조적) 색깔을 만들기 위해서는 케라틴 두께가 0.05 μm 이내로 정확해야만 한다”[5]는 것을 생물학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 케라틴이 이들 화석 깃털로부터 분해되었다 할지라도, 남아있는 멜라노좀의 층들은 같은 정확한 두께로 놓여있었다. 따라서 그 색깔이 보존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멜라노좀이 그들의 원래 위치와 같이 아직도 마이크로미터 내로 조직된 상태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진화 지질학자들은 이 메셀 오일셰일 지층이 4천7백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원래 멜라노좀 내의 원래 분자들뿐만이 아니라, 이들의 원래의 건축 구조까지도 보존되어 있는 이러한 화려한 색깔의 깃털 화석은, 진화론자들로 하여금 실험실이나 자연에서 결코 관측되지 않았던 어떤 마법적인 보존 과정을 발명해내야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가정이 없다면, 이 화석 데이터는 훨씬 더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신선한 모습의 이 깃털 화석은 젊은 지구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Davis, P.G. and D. E. G. Briggs. 1995. Fossilization of feathers. Geology. 23 (9): 783-786. 

[2] Thomas, B. Fossil Feathers Convey Color.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21, 2008, accessed September 10, 2009. 

[3] Fossil feathers reveal their hues. BBC News. Posted on news.bbc.co.uk July 8, 2008,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Vinther, J. et al. 2008. The colour of fossil feathers. Biology Letters. 4 (5): 522-525. 

[4] Scientists Find Evidence of Iridescence in 40-Million-Year-Old Feather Fossil. Yale University press release, August 26, 2009,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Vinther, J. et al. Structural coloration in a fossil feather. Biology Letter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August 26, 2009. 

[5] Burgess, S. 2001. The beauty of the peacock tail and the problems with the theory of sexual selection. TJ. 15 (2): 96. 

<Image Credit: Jakob Vinther/Yale University>


출처 : ICR News, 2009. 9. 16.

주소 : http://www.icr.org/article/4961/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09-08-26

4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화석 새의 깃털에 남아있는 멜라노좀

: 화려한 깃털의 과학 기술이 잉크로 부활했다.  

(Feather Technology Resurrected in Printer After 40 Million Years) 


   2009. 8. 26. - 독일에서 발견된  4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한 화석 새의 깃털(fossil bird feather)에는 아직도 화려한 색깔을 띠도록 하는 (촘촘하게 압축되어 정렬되어 있는) 멜라노좀(melanosomes, 매끄러운 멜라닌 구조의 세포 소구체)들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구조는 오랫동안 유기물질을 먹이로 살아가는 박테리아들의 잔존물인 것으로 생각됐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은 원래의 깃털 물질들인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예일 대학의 데렉 브릭스(Derek Briggs)는 말했다 : 

“깃털 화석에 대한 상세한 초미세 구조의 발견은 연부 조직 화석들에 있는 다른 깃털들, 모피(fur), 심지어 내장 기관 등의 조사에 대한 놀라운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한편, 공학자들은 새들의 깃털과 나비 날개의 밝은 색깔들을 만드는 이들 구조의 광산란(light-scattering) 특성에 기초한 물질들을 발명하기 시작하고 있다. New Scientist(2009. 8. 25) 지는 한국의 과학자들(서울대 권성훈 교수팀)에 의해서 발명된 ‘마법의 잉크(magic ink)’를 보도하였다. 그 잉크는 염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하게 배열된 표면 구조와 빛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작동된다. 나노입자들, 자기장, 수지(resin), 고정제 등을 사용하여, 그들은 ‘구조색(structural colors)’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구조색의 밝기는 반복적 모양을 벗어난 반사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간섭 패턴에 의존한다. 이것은 새들, 곤충들, 간혹 화석 깃털에서도 발견되는 화려한 색깔들을 만드는 방법과 같은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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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화석의 멜라노좀이 40,000,000년 동안이나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당신이 믿는다면, 아마도 마법의 잉크는 정말로 마법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한번 불합리의 길로 들어서면, 그 한계는 끝이 없어 보인다.


*관련기사 : Ancient Bird Feathers Had Iridescent Glow (2009. 8. 26. NBC News)

https://www.nbcnews.com/id/wbna32570954

Ancient Bird's Feathers Had Iridescent Glow (2009. 8. 26. Live Science)

https://www.livescience.com/9702-ancient-bird-feathers-iridescent-glow.html

4천만 년 전 새 깃털은 무지갯빛 (2009. 8. 27.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4%EC%B2%9C%EB%A7%8C%EB%85%84-%EC%A0%84-%EC%83%88-%EA%B9%83%ED%84%B8%EC%9D%80-%EB%AC%B4%EC%A7%80%EA%B0%AF%EB%B9%9B/

인쇄 후 색 바꿀 수 있는 ‘카멜레온 잉크’ 개발 (2009. 8. 28. 쿠키뉴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0908280024


출처 : CEH, 2009. 8. 26.   

주소 : https://crev.info/2009/08/feather_technology_resurrected_in_printer_after_40_million_years/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09-08-17

4천5백만 년 전의 호박 속에 있던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

(45-Million-Year-Old Brewer's Yeast Still Works)

by Brian Thomas


     미국 캘리포니아 게르네빌(Guerneville)에 있는 스텀타운 양조장(Stumptown Brewery)은 그들의 맥주(beer)를 독특한 방식으로 양조하고 있다. 엿기름과 호프(hops)와 같은 표준적인 재료들이 사용되지만, 첨가되는 효모(yeast)는 4천5백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효모를 사용한다.[1] 어떻게 그 효모들은 아직도 살아남아서 그러한 장구한 세월 후에도 맥주를 만드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것일까?     

그 효모 라인은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의 카노(Raul Cano)에 의해서 소생된 것이다. 그는 많은 다른 고대의 효모 종들과 박테리아들을 소생시켜오고 있다. Ambergene이라 불리는 한 생명공학 회사의 소유주인 그는, 호박(amber)으로부터 많은 확인 가능한 박테리아들과 효모 종들을 포함하여 1,200종 이상의 고대 미생물들의 분리와 특성들에 대한 조사를 지휘하였다.[2] 타임 지(Time magazine)는 1995년에 카노는 “호박으로부터 DNA를 회복시켰을 뿐만 아니라, 호박 속의 갇힌 벌의 소화관(bee’s gut)으로부터 완벽한 고대 미생물들을 소생시켰다“고 보도했었다.[3]

이런 종류의 발견을 “기적적인”, “경이로운”[3], “수수께끼같은”[4] 사건으로 말하고 있지만, 사실 수천만 년 전이라고 말해지는 호박들 속에 있던 이들 미생물들이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은,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연대가 극도로 부적합하며, 비합리적인 것임을 가리키는 것이다. 화학과 자연선택은 살아있는 생물체가 생화학적 수준과 개체 수에서 파괴되도록 작용한다. 그래서 호박 속에 밀봉되어있다 하더라도, 자연적 분해과정은 계속 적용되는 것이다.    

카노는 심지어 1억2천만 년 전의 호박으로부터 몇몇 비아포성 박테리아(non-spore forming bacteria)들도 소생시켰다.[4]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는 지층 속에서 완벽하게 보존되어있던 DNA, 단백질들, 혈관과 같은 조직들의 발견은 장구한 지구 역사를 주장하는 진화론적 해석에 의문을 갖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이다.[5] 이제 호박 속에 갇혀있던 아직도 살아있는 일련의 미생물들은 그러한 장구한 지구 연대에 더욱 강력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호박들이 노아 홍수의 결과로 파묻혀진 것이라면, 그들의 연대는 4,35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다.[6] 화학적 물리적 법칙들에 의한 해로운 영향들을 고려해볼 때, 이 기간은 4500만 년 후에 미생물들이 다시 살아났다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iba, E. Gallery: The Making of a Prehistoric Brew. Wired Science. Posted on Wired.com July 31, 2009, accessed August 10, 2009. 

[2] Cano, R.J. Bio Sketch from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Posted on calpoly.edu, accessed August 10, 2009. 

[3] Nash, J.M. and D. Bjerklie. Return of the Living Dead? Time. Posted on time.com May 29, 1995, reporting research published in Cano, R. J. and M. K. Borucki. 1995. Revival and identification of bacterial spores in 25- to 40-million-year-old Dominican amber. Science. 268 (5213) 1060-1064. 

[4] Greenblatt, C. L. et al. 2004. Micrococcus luteus - Survival in Amber. Microbial Ecology. 48 (1): 120-127. 

[5] Thomas, B. Dinosaur Soft Tissues: They’re Real!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11, 2009. 

[6] Thomas, B. Fossilized Gecko Fits Creation Model. ICR News. Posted on icr.org September 8, 2008. 


출처 : ICR News, 2009. 8. 17.

주소 : http://www.icr.org/article/4835/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08-07-21

새의 깃털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 

: 1억 년 후에도 색깔이 남아있을 수 있는가?

(Fossil Feathers Convey Color)

by Brian Thomas


    한 이상한 브라질 화석(1억 년 전으로 추정)에 대한 분석은 미국 연구자들에게 화석 새의 깃털 색깔에 대한 현미경적 조사를 하게 했다. 화석은 화석화 이후 박테리아들의 활동으로서 해석되는, 극적인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 패턴들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살아있을 때의 검은 깃털에 있던 세포들과 같은 크기와 모양의 세포들이 암석에 있는 구조들에서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멸종된 화석화된 새로부터 깃털 색을 추론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새의 깃털들은 우축(rachis)이라 불리는 중심축에 얇은 깃가지(barbs)들이 확장되어 이루어져 있다. 깃가지들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고, 검은 깃털은 멜라노좀(melanosomes)이라 불리는 기저색소세포(basal pigment cells)들을 가지고 있다.[1] 이들 세포들은 새 깃털들에서 흔히 색깔을 띠는 화학물질인 멜라닌(melanin)을 주로 포함하고 있다. Biology Letters 지에 게재된 브라질 화석 연구에 대한 그 보고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었다 : “살아있는 새에서 검은 깃털 구조와 이들 편평한 화석 몸체의 비교는 유멜라닌-함유 멜라노좀(eumelanin-containing melanosomes)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2] 이 화석은 섬세한 세포들의 구조와 모양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또한 보존된 멜라노좀과 일치하는 탄소-풍부 줄무늬(carbon-rich stripes)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유기분자들의 대부분은 수천 년 안에 분해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조화시켜야하는가?”[3] BBC 뉴스(2008. 7. 8) 기사에서 브리스톨 대학의 마이크 벤톤(Mike Benton)은 묻고 있었다. 어떻게 이 정교한 단백질 구조들이 1억 년이라는 그 장구한 기간 동안 남아있을 수 있었단 말인가? ”아무튼 어떤 것(그 멜라노좀)들은 보존되었고, 보존 과정 동안에 대체되었다. 그래서 살아있는 새의 것과 같은 줄무늬 패턴들이 (화석에서) 남아있게 된 것이다.” 그는 말했다. 

여기에서 주목해야할 단어는 ‘아무튼(somehow)’이라는 단어이다. 진화론은 이러한 종류의 화석화를 설명하지 못한다. 다른 부가적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 어떻게 새들이 퇴적층에 묻혀있게 되었는가? 어떻게 박테리아들이 그것을 부패시키기 전에 화석화가 일어났는가?

표준적인 지질학적 해석 방법은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이다. 즉, 현재는 과거에 대한 열쇠라는 것이다. 그러나 새들은 현재 화석화 되고 있지 않다. 그리고 브라질 화석이 증거하고 있는 것처럼, 확실히 그러한 정교한 상태로 보존되지도 않는다.  

성경은 이 문제들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 노아의 시대에 일어났던 전 지구적이고 대격변적인 홍수는 부패되기 전에 일어난 빠른 매몰과 화석화를 설명할 수 있다. 이 사건은 전 대륙에 분포하는 광대한 퇴적지층들과 엄청난 양의 화석들로 남아있고, 성경과 전 세계의 홍수 전설들 속에 남아있다.[5] 과학적인 조사들은 성경 기록의 정확성을 계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erres, J. K. 1980. The Audobon Society Encyclopedia of North American Birds. New York: Knopf, 98. 

2. Vinther, J. et al. The colour of fossil feathers. Biology Letters. Posted online July 8, 2008, accessed July 15, 2008. 

3. Fossil feathers reveal their hues. BBC News. Posted online July 8, 2008, accessed July 14, 2008. 

4. Genesis 7:19. 

5. Hoesch, W. 2008. The Hualapai and the Flood. Acts & Facts. 37 (1): 16. 


출처 : ICR, 2008. 7. 21.

주소 : http://www.icr.org/article/fossil-feathers-convey-color/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07-08-10

생명체가 수백만 년 동안 생존할 수 있을까?

: 800만 년(?) 동안 살아있었던 박테리아와 화석화되지 않은 나무 

(Can Life Survive for Millions Years?)


    세포(cells)나 조직(tissues)들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 서로 관련이 있는 두 다른 이야기는 주장되는 장구한 연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왜냐하면 그 관측들이 매우 놀랍기 때문이다.     


1. 목질 부분이 그대로 남아있는 나무 화석들. 헝가리에서 발견된 사이프러스(Cypress) 나무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 나무들은 8백만 년 동안 묻혀있던 것이라는 것이다. 그 목재들은 화석화되지 않았고, 석탄화 되지도 않았다고, Breitbart.com는 보도하였다. 남아있는 것은 모두 나무 몸통들로서, 바닥까지 6m 정도로 30-40m 크기의 나무였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 나무들은 “그들의 원래 형태와 목질들을 보존하고 있었다”. 

목질을 함께 붙잡고 있는 접착제인 셀룰로오즈(cellulose)는 분해되었다. 그것은 나무줄기들이 공기나 햇빛에 노출될 때 빠르게 분해되도록 만든다. 그 발굴을 지켜본 박물관 책임자는 “그 발견에서처럼 나무의 목질 구조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그들은 석탄화 되지 않았고, 화석화 되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2. 긴 잠에서 깨어난 박테리아. 남극 얼음 아래에 묻혀있던 박테리아들이 되살아났다고, New Scientist(2007. 8. 7), BBC News, Associated Press, National Geographic 등은 보도하였다. 그들은 살아있는 채로 얼마나 오랫동안 갇혀있었던 것일까? 그들은 10만 년에서 800만 년의 나이를 갖는다는 것이다. “어떤 세균들을 냉동고에 집어넣고 수백만 년이 지난 후에 그들을 꺼냈을 때, 그들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을 상상해 보라. 그것이 과학자들이 8백만 년 전의 얼음을 간단히 녹여서 그 안에 있던 미생물들을 다시 되살린 최근의 발견과 유사한 것이다.” National Geographic는 말했다. 그 기사들에서 과학자들이 평가한 연대는 조금도 의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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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이여, 오래된 연대(long ages)를 포기하던지, 당신의 신용(credibility)을 포기하던지 하라. 우리들은 당신들의 말을 고지식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오래 전에 포기했다.   


*관련기사 : 800만년 전 나무 화석 발견 (2007. 8. 13.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1406988

꽁꽁 언 10만년 전 미생물 되살아나 (2007. 8. 7.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D%81%EA%BD%81-%EC%96%B8-10%EB%A7%8C%EB%85%84-%EC%A0%84-%EB%AF%B8%EC%83%9D%EB%AC%BC-%EB%90%98%EC%82%B4%EC%95%84%EB%82%98/


출처 : CEH, 2007. 8.  6. 

주소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8.htm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06-09-07

폭발한 물고기 : 급격한 매몰의 증거

(Exploding Fish : Evidence for Rapid Burial)

by John Whitmore, Ph.D.


그린리버 지층

미국 와이오밍 주의 그린리버 지층(The Green River Formation, GRF)에는 전 세계의 화석 수집가들이 수집하고자 하는 엄청난 수의 정교한 화석 물고기(fossil fish)들이 포함되어 있다.(그림 2) 아름다운 많은 표본들이 GRF로부터 발굴되었기 때문에, 화석 물고기들 중 많은 수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실, 물고기들 중 많은 수는 이어져 있지 않고(disarticulated), 그들의 뼈와 비늘들은 흩어져 있으며, 그들이 살아있을 때처럼 연결되어있지 않다.(그림 3) 화석들과 화석이 들어있는 암석 지층들에 대한 연구는, 노아의 홍수로 알려진 전 세계적인 격변 동안 또는 직후에 화석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단서를 우리에게 제공해 줄 수 있다.    

.와이오밍, 유타, 콜로라도 주의 그린 리버 호수계(Green River lake system)의 개관. 이 연구에서 사용되는 화석 물고기 표본들은 와이오밍 남서부의 화석 분지(Fossil Basin)로부터 발굴된 것들이다. 


물고기들이 죽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화석생성론(Taphonomy)는 생물체들이 어떻게 화석이 되었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이다. 고생물학자들은 오늘날 물고기들이 어떻게 부패하고 썩는지를 연구함으로서 화석기록을 이해하려고 하고 있다. 죽은 동물들은 너무도 빨리 부패하고 썩어버리기 때문에, 잘 보존된 화석들은 그들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들이 빠르게 형성되었음에 틀림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들 몸체들은 사라져버렸을 것이다. 

자연 상태와 실험실에서 죽은 물고기에 대한 관측에 의하면, 물고기가 죽었을 때 그들의 몸체는 빠르게 부패한다는 것이 확인되어 왔다.[1, 2, 3] 만약 물고기가 빠르게 파묻혀서 부패 과정으로부터 보호되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화석화될 어떠한 기회도 가지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홍수 동안, 홍수 직후, 그리고 오늘날에 죽었던 물고기들에게 사실이다. 

그림 1. 이 작은 물고기(Knightia)의 머리는 파묻히기 전에 폭발하였다. 뼈와 비늘들이 암석 주변에 흩어져 있는 것을 주목하라. Specimen HCCRT 5-7.1 (Photo courtesy John Whitmore). 

그림 2. 와이오밍 주의 그린리버층에서 발굴된 거의 완벽한 디플로미스투스(Diplomystus)의 표본. 꼬리가 조금 ‘얇아져(flimsy)’ 있다는 것에 주목하라. 이것은 물고기가 파묻히기 전에 약간의 부패가 발생했다는 것을 가리킨다. Specimen FBQ 3-3. 1 (Photo courtesy John Whitmore)

그림 3. 일부 물고기들은 거의 완전한 부패가 일어났고, 그들이 최종 파묻히기 전에 몸체들의 해체(disarticulation)가 일어났다. 와이오밍 주의 그린리버층의 디플로미스투스(Diplomystus) 표본. Specimen FBQ 3-2. 1 (Photo courtesy John Whitmore)

그림 4. 실험실에서의 실험에 의하면, 비늘들은 죽은 지 단지 며칠 만에 물고기에서 떨어져 나오기 시작함을 보여주었다. 이 물고기 표본(Mioplosus)에서, 일부 비늘들은 물고기가 파묻히기 전에 사체로부터 떨어져 나와 주변에 흩뿌려졌다. Specimen WSQ 29-1. 1 (Photo courtesy John Whitmore)


죽은 물고기는 물에 뜨는가? 

일반적인 믿음과는 반대로,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죽은 후에 결코 물에 뜨지 않는다. 화석생성학적 연구는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바닥에 가라앉고, 다시 떠오르지 않음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호수에서 배를 위로 향한 채(belly up) 떠다니던 물고기들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물고기의 소화관과 부레에 있던 세균들이 가스를 생성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것은 물고기들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만든다. 실험에 의하면, 물고기가 떠올랐을 때, 그것은 매우 긴 시간을 떠다닐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많은 경우에 물고기의 배들은 파열되고, 그것은 바닥으로 가라앉게 된다.  

조용한 호수 바닥에서조차, 물고기들은 부패됨으로서 그들의 몸체는 흩어진다. 많은 사례에서, 부패 과정은 뼈의 흔적을 전혀 남겨놓지 않는다. 오늘날의 호수 상황에서 물고기 몸체들이 모두 남아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리고 호수 진흙에서 뼈들과 비늘에 대한 탐사들은 자주 허탕을 치곤 한다.[4, 5] 따라서 물고기 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 지층들은, 오늘날 정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는 매우 다른 상황하에서 만들어졌다고 결론 내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린리버 지층에는 왜 그렇게 많은 아름다운 물고기 화석들이 들어있는 것일까? 


그렇게 많은 아름다운 화석 표본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린리버 지층은 노아 홍수 후 대륙으로부터 물들이 물러가면서(창세기 8장), 단기간에 걸쳐 빠르게 진흙을 퇴적시킨, 하나의 커다란 홍수 후 호수계(post-Flood lake system)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인다. 물들은 지형학적으로 함몰 지역들에 가득했고, 홍수 후 커다란 호수들을 형성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시기 동안, 침식율과 퇴적율은 오늘날 관측되는 율보다 매우 컸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 창조론자들은 이 진흙이 노아 홍수 동안에 축적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6] 

그린리버층의 많은 물고기 화석들에서 보여지는 흥미로운 모습들은, 그들은 실험실 실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그림 4) 여러 부패 단계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일부 물고기들은 매몰되기 전에 폭발하여 그들의 몸체를 호수 바닥에 흩뿌려놓고 있었다. 화석의 물고기들은 폭발한 배(그림 6)와 폭발한 머리를(그림 1) 가진 채로 발견되었다. 

한 물고기가 호수 바닥에 있는 동안 폭발하기 위해서는, 가스가 체강 내에 축적되어야만 하고, 또한 사체가 어떻게든 물 표면으로 떠오르는 것이 방해받아야만 한다. 물고기가 떠오르지 않는 것에는, 물고기가 세균, 조류(algae), 규조(diatoms), 다른 미생물들의 성장에 의해서 호수 바닥에 부착됨으로서 일어날 수도 있다. 이 성장은 자주 미생물 매트(microbial mats)와 관련되는데[7], 이것들은 물고기가 바닥에 가라앉은 후 수 시간 안에 물고기를 덮을 수 있다. 

일부 물고기 화석들의 배가 폭발된 이유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왜 머리가 폭발되었을까? 그린리버 지층에서 가장 흔한 물고기는 디플로미스투스(Diplomystus)와 나이티아(Knightia)이다. 이 둘은 오늘날의 청어(herring)와 매우 유사하다. 많은 물고기 종들은 작은 풍선처럼 작동하는 부레라고 불리는 기관을 갖고 있다. 이것은 물고기들이 물에서 부력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 

몇몇 물고기(청어와 금붕어 같은)에서, 한 작은 관에 의해서 부레는 소화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청어에서는 청력을 위해 한 작은 관이 부레에서 뇌까지 연결되어 있다.(그림 5) 물고기의 소화관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던 세균들은, 물고기가 죽은 후에 부패가 진행되면서 가스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청어에서 이 가스는 물고기의 머리를 파열시킬 수 있다. 일부 물고기에서 이 분열은 약간 포착하기 어렵다. 만약 당신이 거의 완벽한 물고기 화석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종종 두개골 뒤쪽의 몇 개의 척추들이 파열(disruption)되어 있는 증거를 볼 수 있을 것이다.(그림 7) 


왜 머리가 폭발하는가?

그림 5. 청어(herring. Diplomystus나 Knightia와 유사)의 부레(swim bladder)는 얇은 관에 의해서 소화관에 연결되어있다. 또한 얇은 관(thin tube)은 부레와 뇌를 연결하고 있고, 이것은 청각을 돕는다. 많은 디플로미스투스와 나이티아(Knightia) 물고기 화석들은 소화관과 부레에서 만들어진 가스 압력에 기인하여 폭발된 것으로 보이는데, 가스 압력은 결국 머리를 터트려버리고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림 6. 이 작은 물고기(Diplomystus)의 배는 폭발했다. 그 폭발로 인해 등뼈는 아치 형태를 이루며 (사진의 중앙 위쪽) 떨어져 있도록 원인되었다.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흩어진 뼈들과 비늘들을 주목하라. Specimen HCCRT 6-8.1 (Photo courtesy John Whitmore)

그림 7. 이 디플로미스투스처럼 일부 물고기들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었다. 그러나 화석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약간의 부패 징후는 알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래쪽의 배지느러미(pelvic fin)를 보라. 또한, 약간의 척추 구성물들이 두개골 뒤쪽 가까이 엉뚱한 곳에 놓여져 있음을 주목하라. 이것은 뇌 안에서 파열된 부레 가스의 팽창에 기인할지도 모른다. Specimen CCQ 3.5-3. 1 (Photo courtesy John Whitmore)


빠른 매몰

오늘날 죽은 물고기에 대한 실험과 관찰은, 그들이 죽은 후 수일 또는 수주 안에 부패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어떠한 부패의 흔적도 없는 완벽하게 보존된 화석 물고기는 빠르게 파묻혔음에 틀림없다. 오늘날의 호수는 통상 물고기 몸체들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물고기 몸체를 보존하도록 진흙이 충분히 빠르게 퇴적되지 않기 때문이다. 화석 기록에서 일부 물고기들은 부패의 흔적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물고기까지도 부패가 시작된 후에 곧 바로 파묻혔음에 틀림없다. 바꾸어 말해, 그들의 폭발한 잔해들까지도 화석기록에 보존되기 위해서는 빠른 매몰이 발생했었음에 틀림없다.

과학자들은 다른 많은 생물체들과 물고기의 부패를 연구해 왔다. 이 실험들은 많은 생물체들이 여러 상황 하에서 매우 빠른 부패가 일어난다는 것을 압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요약

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들은 그 안에 화석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빠르게 굳어졌음에 틀림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퇴적암들을 조사했을 때, 그들 중 대부분은 정교하게 보존된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다. 물고기 화석과 모든 다른 타입의 화석들은, 전통적 지질학이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암석이 과거에 수십 수백만 년에 걸쳐서 천천히 퇴적된 것이 아니라, 매우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증거하고 있다.


References

1. Whitmore, J.H., Experimental Fish Taphonomy with a Comparison to Fossil Fishes, Ph.D. Dissertation, Loma Linda University, Loma Linda, California, 2003. In this work over 400 experiments with dead fish are described. These experiments were used to help interpret the conditions under which fossil fish from the GRF of Wyoming were formed. The work also includes a chapter of observations of dead fish in natural settings. Special permits are needed for fossil collection in the GRF. 

2. Zangerl, R., and Richardson, E.S., Jr., The Paleoecological History of Two Pennsylvanian Black Shales, Chicago Natural History Museum, Chicago, 1963. 

3. Schneider, J.C., Fate of dead fish in a small lake, The American Midland Naturalist 140:192–196, 1998. 

4. Vallentyne, J.R., On fish remains in lacustrine sediments, American Journal of Science 258-A:344–349, 1960. 

5. Britton, D.R., The Occurrence of Fish Remains in Modern Lake Systems: A Test of the Stratified-Lake Model, Master’s Thesis, Loma Linda University, Loma Linda, California, 1988. 

6. Oard, M.J., and Whitmore, J.H., The Green River Formation of the west-central United States: Flood or post-Flood? Journal of Creation20(1):46–49, 2006. Also see the six subsequent articles (in the same issue) following this introduction. 

7. Wilby, P.R., Briggs, D.E.G., Bernier, P., and Gaillard, C., Role of microbial mats in the fossilization of soft tissues, Geology24(9):787–790, 1996. 

*Dr. John Whitmore earned his doctorate in biology with a paleontology emphasis from Loma Linda University. He is now associate professor of geology at Cedarville University. Dr. Whitmore has written numerous articles and co-authored The Great Alaskan Dinosaur Adventure.


출처 : AiG, September 7, 2006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fossils/how-are-fossils-formed/exploding-fish/

번역 : IT 사역위원회

2003-07-07

화석들은 빠른 매몰을 증거한다 

(Rapid Burial) 

by Walt Brown


    전 세계의 모든 곳의 화석들은 빠르게 매몰된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화석들에서, 예를 들면 해파리(jellyfish)같은[1] 화석들은 그들의 부드러운 몸조직의 세밀한 부분까지도[2] 상세히 보존되어 있다. 이것은 그들이 부패하기 전에 빠르게 묻혔음을 나타내고 있다. (정상적으로 죽은 동식물은 빠르게 변질되어 분해된다). 다른 많은 화석들도 대량적으로 묻혀있고, 비틀리고 휘어져 있는데, 이것은 광대한 지역에 걸쳐 격렬하고 빠르게 매몰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3] 압력으로 눌려진 화석의 발견과, 두 개 이상의 퇴적지층을 관통하고 있는 화석들의 발견은, 이 화석들을 덮어버린 퇴적층이 수백만년에 걸쳐서 쌓여진 것이 아니라, 빠르게 퇴적되었다는 것을 강하게 증거하고 있다. 더군다나 거의 모든 퇴적물들은 물에 의해서 분류(sort)되어 있다. (퇴적입자의 밀도, 크기, 종류 등에 의해 나뉘어져 쌓여 있음).            

그러므로 전 세계적인 화석기록은 전 세계적인 격변적 홍수에 의한 동식물들의 빠른 매몰과 죽음에 대한 증거인 것이다. 화석기록은 천천히 진행되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4] 

 

그림 7 : 물고기를 삼키다 화석이 된 물고기. 이 화석과정은 다른 물고기를 삼키는 과정이 화석으로 보존될 만큼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음이 틀림없다. 수천 개의 이러한 화석들이 발견되어졌다.

그림 8 : 긴 물고기 안에 물고기. 4.2 m(14피트)나 되는 긴 물고기의 배 안에는 아마도 아침식사로 작은 물고기가 들어있다. 소화는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화석화는 이 보다 더 빠르게 일어났음이 틀림없다.

그림 9 : 휘어진 물고기 안에 물고기. 휘어진 등뼈는 이 물고기가 압력 하에서 죽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10 : 잠자리의 날개 (Dragonfly Wing). 이 45 cm의 긴 한쪽 날개가 섬세한 부분까지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이것이 빠르게 묻혔음을 말해주고 있다. (잠자리의 전체 크기를 상상해 보라!)

그림 11 : 다지층화석 (Polystrate Fossil). 2 개 이상의 퇴적지층에 걸쳐있는 화석들을 다지층화석 이라 부른다. 독일에서 발견된 이 나무는 매우 빠르게 묻혔음이 틀림없다. 만약 이것이 천천히 묻혔다면, 나무 위쪽은 오랜 시간에 의해 부패되어졌을 것이다. 분명히 이 나무는 햇빛과 공기없이 지층을 관통하면서 자랄 수 없었을 것이다. 유일한 해석은 빠른 매몰(rapid burial) 뿐이다. 몇몇 다지층나무들은 거꾸로도(upside down) 서 있다. 이것은 거대한 홍수에 의해서만 일어날 수 있다. 1980 년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 후, 과학자들은 스피릿 호수 바닥에서 똑같은 형태로 나무들이 수직으로 묻히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다. 다지층나무 화석들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어진다. 그림 중앙에 1 m 표시를 주목하라.


References and Notes

1. Thousands of jellyfish, many bigger than a dinner plate, are found in at least seven different horizons of coarse-grained sandstone in Wisconsin. [See James W. Hagadorn et al., 󰡒Stranded on a Late Cambrian Shoreline: Medusae from Central Wisconsin,󰡓 Geology, Vol. 30, No. 2, February 2002, pp. 147-150.] 

* Preston Cloud and Martin F. Glaessner, 󰡒The Ediacarian Period and System: Metazoa Inherit the Earth,󰡓 Science, Vol. 217, 27 August 1982, pp. 783-792. [See also the cover of that issue.] 

* Martin F. Glaessner, 󰡒Pre-Cambrian Animals,󰡓 Scientific American, Vol. 204, No. 3, March 1961, pp. 72-78. 

2. Donald G. Mikulic et al., 󰡒A Silurian Soft-Bodied Biota,󰡓 Science, Vol. 228, 10 May 1985, pp. 715-717. 

3. Presse Grayloise, 󰡒Very Like a Whale,󰡓 The Illustrated London News, 1856, p. 116. 

* Sunderland, pp. 111-114. 

* David Starr Jordan, 󰡒A Miocene Catastrophe,󰡓 Natural History, Vol. 20, January-February 1920, pp. 18-22. 

* Hugh Miller, The Old Red Sandstone, or New Walks in an Old Field (Boston: Gould and Lincoln, 1858), pp. 221-225. 

4. Harold G. Coffin, Origin By Design (Washington, D.C.: Review and Herald Publishing Assn., 1983), pp. 30-40. 


출처 : CSC. In the Beginning : Compelling Evidence for Creation and the Flood. Part Ⅰ: Life Sciences, 21 

주소 : http://www.creationscience.com/

번역 : IT 사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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