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렉 벤터(Craig Venter)의 실험실은 이론 생물학(theoretical biology)에서 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시켜오고 있었다. 그것은 생명체에 필요한 최소한의 유전자 세트(minimum set of genes)는 무엇일까? 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가장 단순한 생물체 중의 하나인 Mycoplasma genitalium를 취해서, 생명력(viability)을 가지는데에 필수적인 유전자들이 무엇이고, 비필수적인 유전자들이 무엇인지를 조사하였다. (이것은 생명체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에 “하향식(top down)” 시도의 부분이다. 이에 비해서 ‘상향식(bottom up)’ 연구는 어떻게 생명체가 출발했는지를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들의 최신 결과는 PNAS [1]에 보고되었는데, 필수적인 유전자(essential genes)들은 1999년에 예측했던 것보다 많은 수인 387 개나 있어야함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그 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 목록의 79% 였다.
“이것은 이전 우리의 연구에서 M. genitalium에 관해 예측했던 265-350 개보다 상당히 많은 숫자이며, M. genitalium과 같은 Firmicutes 군에 속하는 일상적인 박테리아인 Bacillus subtilis에 대한 유전자 불활성화 연구(gene knockoutdisruption study)에 의해서 확인된 279개 보다 훨씬 많은 숫자이다. 이러한 387개의 필수적인 단백질 암호 유전자(essential protein-coding genes)들에 대한 우리의 발견은, 하나의 최소 유전체(a minimal genome)를 구성하는 데에 얼마나 많은 유전자들이 있어야하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예측을 상당히 뛰어넘는 것이다. 가령 Mushegian과 Koonin은 H. influenzae와 M. genitalium에는 256개의 유전자들이 관여하고 있었고, Gil 등은 가장 작은 박테리아에도 206개의 핵심 유전자 세트가 있어야한다고 제안하였다. 이러한 필수 유전자 세트에 관한 경이로움 중에 하나는 110개의 가상 단백질(hypothetical proteins)들과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단백질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들 유전자들의 일부는 M. genitalium에서 보고되었던 활성을 가진 효소들(가령 transaldolase과 같은)을 암호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어떠한 유전자도 아직까지 자세히 분석되지는 않았다.”
절대적 사람 기생체인 이 유기체에서 필수 유전자들이 명백히 밝히면서, 그들은 “482 개의 단백질-암호 유전자들도 모두 효과적인 성장을 위해서 어느 정도 필요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정보가 인공적으로 살아있는 세포를 합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희망했다.
1 Glass, Venter et al., “Essential genes of a minimal bacterium,”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anuary 3, 2006, 10.1073/pnas.0510013103.
와우! 세포가 기능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유전자들과, 그렇게 많은 단백질들이 필요하단 말인가! 저자가 작성한 유전자 네트워크 도표는 엔지니어에 의해서 설계된 복잡한 작업공정도(flowcharts)처럼 보인다. 하나의 단백질이 우연히 만들어진다는 것은 너무도 확률이 낮아서, 무수한 우주가 있다하더라도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online book)을 보라). 그런데 387개의 서로 다른 단백질들이 우연히 모두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진화론을 철저하게 사망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한 도시에 수백만 발의 수소폭탄을 투하시킨 후에 생존자를 기대하는 것과 같은 우스꽝스러운 일인 것이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100 개 정도의 비필수적인 유전자들에 관한 것이다. 그것들은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을까? 만약 그것들이 생존하는 데에 별 가치가 없었다면, 왜 자연선택 되었는가? 생존 가치(survival value)에 대한 다윈설의 기준은 너무도 환원주의자(reductionist)처럼 되어서, 생명체의 많은 면들을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필수적이지 않는데, 생명체는 그것을 왜 가지고 있는가?
(Thermodynamics Defeats Evolution “in a Most Spectacular Way.”)
David F. Coppedge
아더 에딩턴 경(Sir Arthur Eddington)이 최고의 자연법칙이라고 불렀던 열역학 제2법칙(the second law of thermodynamics, 2TD)은 진화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그랜빌 씨월(Granville Sewall)은 The American Spectator(2006. 1.9)에서 주장하였다. 사실, 진화는 ‘가장 훌륭한 방법(in a most spectacular way)’으로 그것을 위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텍사스 대학(Texas A&M University)의 수학 교수인 씨월은, 열역학 제2법칙은 열의 이동(heat flow)보다 훨씬 더 많은 것에 적용된다고 설명하였다. 그것은 모든 실제 시스템(real system)에 적용된다는 것이다. 씨월은 ‘표준 응답(standard reply)’인 ‘열린계(open system, 개방계)’ 논쟁으로부터 열역학 제2법칙을 방어하였다. 열린계에서 어떠한 것도 우연히 발생할 수 없다고 그는 설명했다. 진화의 메커니즘도 물론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컴퓨터, 우주선, 텔레비전, DNA 등이 단지 태양에너지에 의해서 출현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씨월의 글은 지적설계 전쟁에 의해서 촉진되었다. 그는 그것을 그의 공저 책인 ‘The Numerical Solution of Ordinary and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의 부록으로 싣고 있다. 부록의 제목은 “열역학 제2법칙 다시보기(A second look at the second law)”이다. 여기서 그는 “열린계에서는 어떠한 것도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가?” 라고 묻고 있다. 그 내용은 온라인 Math.tamu.edu 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열역학 제2법칙에 대한 많은 공방들이 있어왔다. 저자는 무엇을 말해야하는 지를 알고 있었다. 씨월 박사는 확률과 열역학 제2법칙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수학자이며 저자이다. 그가 열역학 제2법칙에 대해서 다윈주의자들에게 말하는 것은 옳다. 그리고 열린계에 관한 것들은 냉정하게 거부되어졌다. 이 기사는 그것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다. 이제 (진화가 열역학 제2법칙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더 이상의 단순한 열린계를 이용한 대답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다윈당원이여, 고백하라. 당신들은 이제 열린계 또는 닫힌계에서 이동되는 물질(matter)로부터 뇌(brains)를 얻을 수 없게 되었다. 수학적인 계산을 해 보라. 그리고 진정한 세계를 바라 보라. 그랬을 것이다 라는 진화론의 이야기들은 견고한 물리학의 세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현실을 직시하라. 이제 어떠한 연방 판사도 당신을 도울 수 없다. 당신들은 열역학 제2법칙은 위헌이라고 선포하려고 시도할 것인가? 교회와 정부는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열역학 제2법칙은 가르쳐지지 않도록 규제해야 하는가? 그렇게 노력해보라. 당신의 반대자들은 마지막 법정인 진정한 세계(real world)에 그것을 항소할 것이다.
존 쉘비 스퐁 감독(Bishop, John Shelby Spong)은 거의 모든 기독교 교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성직 임명시, 주권자요 창조주로서의 하나님, 그리스도의 성육신, 동정녀에서의 탄생, 대속의 죽음, 부활과 같은 교리들을 타파하기로 맹세하였다. (이 모든 일을 하는 동안에도, 이러한 교회 지도자들에게 교회의 공식적인 믿음을 방어해주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그의 견해에 정면으로 맞서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견해는 역사에 대한 진화론적 개념을 그가 받아들임으로서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되었다. 스퐁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나는 찰스 다윈의 다른 쪽 편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찰스 다윈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문자 그대로의 창조 이야기는 문자 그대로일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는 수 세기 동안 말해져 오던 예수에 대한 근본 신화를 파괴하였다. 그 신화는 완성된 창조가 있었고, 인류는 죄로 인해 타락하게 되었고,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이 원래 창조하셨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구원하는 신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찰스 다윈은 완벽한 창조(perfect creation)는 없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직도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죄로 인해 타락하고 추방되었던 완벽한 인간이란 없었다. 오히려 45~50억년 동안 천천히 출현하여, 복잡성이 증가하고, 의식이 증가되었던 하나의 단 세포(a single cell)가 있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는 예수의 이야기는 어리석은 이야기인 것이다. 어떻게 타락하지도 않았고, 완성되지도 않은 인류의 배경과 반대되는 예수의 이야기가 완전성과 힘을 가지고 말해질 수 있었을까?” [1]
만약 성경의 역사가 진실로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복음에 관한 이야기도 거부될 것이다. 주목할 것은 진화론을 거부하는 많은 복음주의적 지도자들까지도, ‘점진적 창조론(progressive creation)‘을 열렬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완벽하고 완성된 창조가 아담의 죄로 인해 쇠퇴하게 되었다는 개념을 파괴하고 있다. 왜냐하면 점진적 창조론에서 화석들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 원인되었다기 보다는)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들을 나타내며, 아담 이전에 죽음과 질병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점진적 창조론 안에는 스퐁이 가졌던 견해와 같은 종류의 생각들을 출현시킬 수 있는 씨앗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
1.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TV Compass interview with Bishop John Shelby Spong, by Geraldine Doogue, in front of a live audience at the Eugene Groosen Hall, ABC Studios, Ultimo, Sydney, Australia, 8 July 2000. Copied from transcript at <www.abc.net.au/compass/intervs/spong2001.htm>, 6 August 2001.
당신은 진화론 책이나 박물관에 전시된 것들 중에서 식물 진화의 계통 그림을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보지 못했다. 내가 1960년대에 대학에서 식물학을 공부했을 때, 그들은 우리에게 진화론과 고식물학(식물 화석에 대한 연구)를 가르쳤다. 그러나 식물의 진화가 실제로 발생했었다는 증거로서 단 하나의 화석 계열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수준 있는 과학책들과 교과서들을 출판하는 명성있는 CRC Press가 1995년에 출판한 ‘식물의 다양성과 진화(The Diversity and Evolution of Plants)’ 라는 새로운 책을 내가 최근에 보았을 때, 나는 지난 30년 동안의 연구로 어떤 새로운 증거들이 나타났는지를 알고 싶어졌다. 저자인 로렌츠 피어슨(Lorentz Pearson) 박사는 식물학 교수로서 명망이 있고 자격을 갖춘 사람이었다.
피어슨 교수는 서문에서, 진화는 화석 기록에 의해 입증된 사실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서론은 진화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식 기술로 대부분 채워져 있었다.
그림. 피어슨 교수의 식물의 계통발생 나무(진화의 역사). 이 나무의 단 하나의 연결도 화석 증거에 의해서 지지되고 않고 있다. (학술적 이름보다, 29 개의 문(class)에서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식물의 이름으로 표시하였다).
책의 본문은 18장(chapters)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29개의 식물 문(class)의 수준에서 전체 식물계를 다루고 있었다. 각 장은 각 문과 그것과 가까운 문 사이의, 그리고 각 문 안에서 세분화되는 것들 사이의 조상-후손 관계에 대한 도해(diagram)를 포함하고 있었다. 그러한 도해는 ‘계통발생나무(phylogenetic trees)’로 불려진다. 책을 보면서 실시한 나의 첫 번째 작업은, 계통발생나무들에 관한 정보를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들기 위해서 결합하였고, 그래서 나는 피어슨 교수의 완벽한 진화론적 역사를 시각적인 형태로(그림을 보라) 볼 수 있었다. 나는 가능한 한 식물 문들에 대한 길고 애매한 학술적인 이름을 피하였고, 대표 식물들에 대한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하였다.
피어슨에 의하면, 모든 식물들은 박테리아를 최초의 조상으로 가지면서, 각 문들은 또 다른 문으로 진화했음을 그림은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는 단지 하나의 의문스런 연결만이 있었다. 피어슨은 미역(brown seaweeds)이 황적조식물(dinoflagellates)로부터 직접 진화했는지, 또는 황록조류(yellow-green algae)를 경유하여 황적조식물로부터 간접적으로 발생했는지를 불확실해 했다. 피어슨의 그림에 따르면, 식물 진화의 역사는 거의 완전한 것이었다.
각 장은 지속적으로 작은 갈래로 나뉘어졌다. 하나 하나는 ‘계통발생과 분류(Phylogeny and Classification)’로 나아가고 있다. 계통발생은 진화 역사를 의미한다. 그래서 나는 피어슨 교수가 그의 진화 역사를 이끌어냈던 화석의 증거에 관해 말해야만 했던 것을 읽기 시작했다. 자신 있게 서술한 서문, 서론, 그리고 계통나무 그림에 직면하여, 내가 발견한 것은 그 반대의 상황에 대한 놀라움이었다.
18 장 모두에서, 단 하나의 화석 계열도 계통발생 나무를 지지하는 데에 설명되거나 인용되지 않았다. 많은 그룹들은 우수한 화석 기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에서 요구하는 것처럼, 한 그룹에서 다른 그룹으로 확실한 전이형태의 화석 증거는 단 하나도 없었다.
진화의 역사에 대한 그의 기술은 모두 ‘아마’, ‘일 것이다’, ‘보기에는’, ‘생각컨대’ 등과 같은 불확실한 용어들로 표현되어 있었다. 내가 발견할 수 있었던 유일한 확고한 기술은 503 페이지에 있는 “Cordaitales로부터 Coniferales의 진화는 루돌프 플로린(Rudolf Florin)에 의해서 조심스럽게 해결되었다(Banks 1970)” 라는 기술이었다. 그러나 피어슨 교수는 플로린의 연구를 읽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참고문헌은 플로린이 원저자가 아니라, 플로린의 연구를 단순히 참조했던 다른 저자인 뱅크(Banks)의 것이었다. 모든 것들은 피어슨 교수가 식물계 내에서 진화에 관한 웅대한 주장을 할 때, 그의 앞에 확고한 증거를 전혀 가지지 못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고 진화를 지지하는 증거가 결여되었을 뿐만 아니라, 계통발생나무 그림과 쓰여진 설명 사이에서도 모순을 나타내고 있었다. 367 페이지에 있는 그의 계통발생나무에서, 석회질 녹조류(calcareous green algae)는 2 개의 아-그룹(sub-groups)이 있고, 그 하나는 다른 하나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386페이지에서 이 문(class)은 이 두 개의 아-그룹이 처음부터 구분되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훌륭한 화석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407 페이지에서, 그의 계통발생나무는 이끼(mosses)들은 우산이끼(liverworts)들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413 페이지에서, 그는 이 배열이 화석 증거에 의해서 지지되지 않는 4 가지 이유를 열거하고 있었다. 그리고 447 페이지에서, 그는 많은 훌륭한 화석들이 있는 계통발생나무의 윗부분의 정렬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견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따라서, 식물 진화론은 지난 30 년 동안 많은 발전된 증거들을 가지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절대적으로 ‘아니오’ 라고 대답해야할 것처럼 보인다. 많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피어슨 교수는 진화는 사실이다 라는 것을 가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상상의 증거들로서 그 간격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여기 하나의 예가 있다. 550 페이지에서, 그는 “헌그린 (Herngreen, 1974)은 중생대 백악기로부터 홀아비꽃대(Chloranthus)와 같은 식물 수술(stamens) 화석을 연구했는데, 화석화된 화분(pollen) 알갱이들은 현존하는 Chloranthus의 화분과 동일하였음을 보고하였다. 그러면서 Chloranthaceae의 진화에 빛을 던져주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 증거는 전혀 진화를 보여주지 않음에 주목하라. 그러나 피어슨 교수는 이것이 그 과(family)의 진화에 빛을 던지고 있다고 말한다. 진화론에 대한 그의 신앙이 진화의 증거가 아닌 것을 진화의 증거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용될 수 있는 모든 증거들로부터 식물의 진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결론내리는 것이 불합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생명체는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탄생할 수 없고, 창조되었음에 틀림없다는 확률 논쟁은 격렬한 토론 끝에 가끔씩 진화론자들에 의해서도 인정되고 있다.[1] 모든 구성물들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간단한 세포(simple cell)가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은 10^57800 분의 1 보다도 작은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2] 이 수는 1 다음에 0 이 57,800 개나 있는 수이다. 이 수를 기록하려면 잡지 형태로 11 페이지에 걸쳐 기록하여야 한다. 우주에는 대략 10^80 개의 전자(electrons)가 존재한다는 것으로서 이 수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설사 우리의 우주 크기 만한 또 다른 우주가 있다 하더라도, 총 전자의 수는 10^160 개에 불과하다.
이러한 수는 우리의 능력으로 그 크기를 이해할 수 없다. 영국의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프레드 호일(Fred Hoyle)은 이러한 무한한 크기를 전달하기 위해 비유들을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들 중에 단지 한 개가 우연히 형성될 확률은, 태양계를 눈을 가린 사람들로 가득채운 후 흐트러진 루빅 큐브(Rubik’s cubes)를 모두가 동시에 우연히 맞출 확률에 비유하였다.[3] 그런데 이것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가정된 가장 최소 세포에 필요한 400여 개의 단백질 중 단지 한 개의 단백질이 만들어질 확률인 것이다. (실제 자연계에서 가장 단순한 박테리아도 2,000 여개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호일이 지적한 것처럼, 또한 세포는 암호화 되어있는 프로그램인 DNA가 필요하다. 다른 말로, 생명체는 무작위적인 자연적인 과정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그들의 돌파구로 불가능한 일도 가끔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는 비유를 사용함으로서,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적으로 기원할 수도 있다고 자주 허세를 부리고 있다. 예를 들면, 복권의 경우 당첨되기는 매우 힘들지만, 누군가는 매주 당첨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는 섞여진 카드에서 특별한 조합이 이루어질 확률은 매우 적지만 그러한 조합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또는 마구 쌓여진 모래더미에서 모래 알갱이들의 정렬은 복잡한데, 이러한 복잡하고 확률 낮은 정렬이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는 대도시에서 사람들이 우연히 정렬할 확률은 매우 낮지만 그러한 우연한 정렬은 가끔씩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생명체가 창조되었다는 강력한 논거들을 희석시키기 위해 이러한 비유들을 사용한다.
당신은 아마 이러한 종류의 주장에 어떠한 비논리적인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무엇인가?
위에 인용된 비유들은 모두 결과가 있는 것들이다. 누군가는 추첨에서 당첨되어야만 한다. 확률이 낮은 카드의 정렬도 있어야만 된다. 모래 더미도 있어야 한다. 바쁘게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이에 반해 생명이 형성되어졌다고 추정되는 과정에서는 결과가 있을 필요가 없다. 정말로 어떤 결과가 필요 없는 확률이 주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논쟁의 요점이다. 그러나 이때에 진화론자들은 우리가 여기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은 발생할 수 있다고 반론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최악의 순환논리(circular reasoning)이다.
이러한 비유들에 대해 살펴보자.
창조론자들은 생명체가 단지 복잡하다는(complex) 것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생명체에는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거부하는, 어떤 형태의 질서(순서, order)가 부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단백질과 DNA에 부여되어 있는 질서는 이들을 구성하는 화학물질의 화학적 성질과 관계없이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물분자의 성질에 의한 얼음 결정 구조와 같지 않게). 살아있는 생명체의 질서는 정보가 들어가 있으나 잉크로 쓰여 지지 않은 책과 같다. 또 글자들이 모여 단어를 만들고, 단어들이 모여 문장을, 문장들이 모여 단락을, 단락들이 모여 장을, 장들이 모여 책이 구성되어지듯이, 핵산 염기(nucleic acid bases), 코돈(codons), 유전자(genes), 오페론(operons), 염색체(chromosomes), 지놈(genomes) 등의 유전자 프로그램 언어가 사용되어 살아있는 세포(cell)가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물체에서의 질서는 그들이 지적설계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복권 추첨의 결과는 분명히 무작위적인 선택의 결과이다 (이것도 복권 진행자가 계속해서 당첨될 수 없다). 그러나 정보의 배열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으며, 지적인 어떤 것이 개입된 결과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뒤섞여진 카드의 조합은 무작위적인 과정 이상의 어떠한 것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뒤섞여진 모든 카드가 가장 적은 숫자에서부터 큰 숫자로 순서대로 정렬되려면, 어떤 지적인 주체가 개입해서 그들을 정렬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정렬은 무작위적으로 지적인 과정의 개입 없이 우연히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래 더미에서 모래 알갱이들의 정렬은 그것이 자연적 과정 외에 아무 것도 아니며 지적 활동의 결과라고 제안될 수 없다. 그러나 모든 모래 알갱이들이 한 줄로 늘어선다거나, 정확히 사각형을 이루고 있다면, 그것은 어떤 지적 주체가 개입했거나, 지적인 주체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지, 우연히 자연적인 과정으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바쁜 거리를 걸어가는 사람들의 정렬도 우연한 과정 이상의 아무 것도 아님을 제시한다. 그러나 만약 모든 사람들을 작은 키에서 큰 키의 사람으로 순서대로 정렬시킨다면, 그것은 우연히 일어날 수 없으며 어떤 지적 주체가 키 순서대로 그들을 정렬시켜야만 할 것이다. 만약 20명의 사람들이 키 순서대로 정렬할 때, 그것이 우연히 일어날 확률은 10억의 10억 분의 일(1/10^18) 보다도 작다. 따라서 그러한 질서정연한 정렬은 우연히 일어날 수 없고, 지적인 개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이 보이지 않는 ‘지적 원인(intelligent cause)’은 ‘현실(real)’ 과학의 영역 밖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자들은 과학을 자연주의(naturalism)로서 (자연은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 재정의해 오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자연이 어떤 목적을 추구하고 있을 때, 보이지 않는 지적 주체가 있다는 증거를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법의학(forensic science)은 발생한 사건이 우연의 결과인지, 아니면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일어난 사건인지를, 그리고 누가 그것을 했는지를 판단하고 있다. 필트다운인이 발견되고, 연구자들이 모형이 아니라 원본 뼈로 검사할 수 있는, 이빨에 나있는 조작의 자국들을 볼 수 있는 40여년 동안의 기회를 가진 후, 수많은 연구 논문들이 발표되고 난 후에, 사기 사건으로 밝혀졌다.[4] 그러한 자국들은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 그리고 조사자들은 인간(지적 주체, 사기꾼)의 개입이 있었음을 인정하였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납세자들은 매년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외계생명체 탐사계획(SETI)에 지불하고 있다. 만약 외계로부터 무작위적인 전파신호를 듣는다면, 그것은 자연적인 과정의 결과물로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것에 ‘dah-dah-dah-dit-dit-dit-dah-dah-dah’과 같이 어떤 패턴이 있다면, 그것은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적인 주체가 보낸 증거라고 야단법석을 떨 것이다.
만약 그러한 증거가 지적인 근원을 가리킨다면, 살아있는 생물체의 DNA 안에 들어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가 (사람의 경우 500 페이지짜리 책 1천 권 정도에 해당하는 양의 정보가[5] 발견될 때, 이것은 창조주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소리쳐야만 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세포에 대한 생화학적 연구를 통해 지식들이 쌓여가면 갈수록, 진정으로 창조주가 깊이 개입되어 있다는 강력한 증거들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생명체는 두려울 정도로 놀랍게 그리고 완벽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비논리적이고 부적절한 비유들로서 이 분명한 증거를 거스르지는 못한다.
References
1. D.A. Bradbury, ‘Reply to Landau and Landau’ Creation/Evolution 13(2):48–49, 1993.
2. Ref. 1.
3. F. Hoyle, ‘The big bang in astronomy’ New Scientist, 92(1280): 527, 1981.
4. M.L. Lubenow, Bones of Contention—a Creationist Assessment of Human Fossils, Baker Book House, Grand Rapids, 1992, pp. 39–44.
5. M. Denton, Evolution: Theory in Crisis, Burnett Books, London, 1985, p.351.
출처 : Creation Ex Nihilo 17 (2):14–15, March–May 1995.
가장 작은 세포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387 개의 단백질이 필수적이었다.
(Minimal Cell More Complex Than Expected)
David F. Coppedge
크렉 벤터(Craig Venter)의 실험실은 이론 생물학(theoretical biology)에서 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시켜오고 있었다. 그것은 생명체에 필요한 최소한의 유전자 세트(minimum set of genes)는 무엇일까? 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가장 단순한 생물체 중의 하나인 Mycoplasma genitalium를 취해서, 생명력(viability)을 가지는데에 필수적인 유전자들이 무엇이고, 비필수적인 유전자들이 무엇인지를 조사하였다. (이것은 생명체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에 “하향식(top down)” 시도의 부분이다. 이에 비해서 ‘상향식(bottom up)’ 연구는 어떻게 생명체가 출발했는지를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들의 최신 결과는 PNAS [1]에 보고되었는데, 필수적인 유전자(essential genes)들은 1999년에 예측했던 것보다 많은 수인 387 개나 있어야함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그 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 목록의 79% 였다.
“이것은 이전 우리의 연구에서 M. genitalium에 관해 예측했던 265-350 개보다 상당히 많은 숫자이며, M. genitalium과 같은 Firmicutes 군에 속하는 일상적인 박테리아인 Bacillus subtilis에 대한 유전자 불활성화 연구(gene knockoutdisruption study)에 의해서 확인된 279개 보다 훨씬 많은 숫자이다. 이러한 387개의 필수적인 단백질 암호 유전자(essential protein-coding genes)들에 대한 우리의 발견은, 하나의 최소 유전체(a minimal genome)를 구성하는 데에 얼마나 많은 유전자들이 있어야하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예측을 상당히 뛰어넘는 것이다. 가령 Mushegian과 Koonin은 H. influenzae와 M. genitalium에는 256개의 유전자들이 관여하고 있었고, Gil 등은 가장 작은 박테리아에도 206개의 핵심 유전자 세트가 있어야한다고 제안하였다. 이러한 필수 유전자 세트에 관한 경이로움 중에 하나는 110개의 가상 단백질(hypothetical proteins)들과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단백질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들 유전자들의 일부는 M. genitalium에서 보고되었던 활성을 가진 효소들(가령 transaldolase과 같은)을 암호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어떠한 유전자도 아직까지 자세히 분석되지는 않았다.”
절대적 사람 기생체인 이 유기체에서 필수 유전자들이 명백히 밝히면서, 그들은 “482 개의 단백질-암호 유전자들도 모두 효과적인 성장을 위해서 어느 정도 필요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정보가 인공적으로 살아있는 세포를 합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희망했다.
1 Glass, Venter et al., “Essential genes of a minimal bacterium,”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anuary 3, 2006, 10.1073/pnas.05100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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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세포가 기능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유전자들과, 그렇게 많은 단백질들이 필요하단 말인가! 저자가 작성한 유전자 네트워크 도표는 엔지니어에 의해서 설계된 복잡한 작업공정도(flowcharts)처럼 보인다. 하나의 단백질이 우연히 만들어진다는 것은 너무도 확률이 낮아서, 무수한 우주가 있다하더라도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online book)을 보라). 그런데 387개의 서로 다른 단백질들이 우연히 모두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진화론을 철저하게 사망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한 도시에 수백만 발의 수소폭탄을 투하시킨 후에 생존자를 기대하는 것과 같은 우스꽝스러운 일인 것이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100 개 정도의 비필수적인 유전자들에 관한 것이다. 그것들은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을까? 만약 그것들이 생존하는 데에 별 가치가 없었다면, 왜 자연선택 되었는가? 생존 가치(survival value)에 대한 다윈설의 기준은 너무도 환원주의자(reductionist)처럼 되어서, 생명체의 많은 면들을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필수적이지 않는데, 생명체는 그것을 왜 가지고 있는가?
출처 : CEH, 2006. 1. 3.
주소 : https://crev.info/2006/01/minimal_cell_more_complex_than_expected/
번역 : IT 사역위원회
열역학은 ‘가장 훌륭한 방법’으로 진화론을 패배시킨다.
(Thermodynamics Defeats Evolution “in a Most Spectacular Way.”)
David F. Coppedge
아더 에딩턴 경(Sir Arthur Eddington)이 최고의 자연법칙이라고 불렀던 열역학 제2법칙(the second law of thermodynamics, 2TD)은 진화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그랜빌 씨월(Granville Sewall)은 The American Spectator(2006. 1.9)에서 주장하였다. 사실, 진화는 ‘가장 훌륭한 방법(in a most spectacular way)’으로 그것을 위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텍사스 대학(Texas A&M University)의 수학 교수인 씨월은, 열역학 제2법칙은 열의 이동(heat flow)보다 훨씬 더 많은 것에 적용된다고 설명하였다. 그것은 모든 실제 시스템(real system)에 적용된다는 것이다. 씨월은 ‘표준 응답(standard reply)’인 ‘열린계(open system, 개방계)’ 논쟁으로부터 열역학 제2법칙을 방어하였다. 열린계에서 어떠한 것도 우연히 발생할 수 없다고 그는 설명했다. 진화의 메커니즘도 물론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컴퓨터, 우주선, 텔레비전, DNA 등이 단지 태양에너지에 의해서 출현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씨월의 글은 지적설계 전쟁에 의해서 촉진되었다. 그는 그것을 그의 공저 책인 ‘The Numerical Solution of Ordinary and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의 부록으로 싣고 있다. 부록의 제목은 “열역학 제2법칙 다시보기(A second look at the second law)”이다. 여기서 그는 “열린계에서는 어떠한 것도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가?” 라고 묻고 있다. 그 내용은 온라인 Math.tamu.edu 에서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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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역학 제2법칙에 대한 많은 공방들이 있어왔다. 저자는 무엇을 말해야하는 지를 알고 있었다. 씨월 박사는 확률과 열역학 제2법칙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수학자이며 저자이다. 그가 열역학 제2법칙에 대해서 다윈주의자들에게 말하는 것은 옳다. 그리고 열린계에 관한 것들은 냉정하게 거부되어졌다. 이 기사는 그것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다. 이제 (진화가 열역학 제2법칙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더 이상의 단순한 열린계를 이용한 대답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다윈당원이여, 고백하라. 당신들은 이제 열린계 또는 닫힌계에서 이동되는 물질(matter)로부터 뇌(brains)를 얻을 수 없게 되었다. 수학적인 계산을 해 보라. 그리고 진정한 세계를 바라 보라. 그랬을 것이다 라는 진화론의 이야기들은 견고한 물리학의 세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현실을 직시하라. 이제 어떠한 연방 판사도 당신을 도울 수 없다. 당신들은 열역학 제2법칙은 위헌이라고 선포하려고 시도할 것인가? 교회와 정부는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열역학 제2법칙은 가르쳐지지 않도록 규제해야 하는가? 그렇게 노력해보라. 당신의 반대자들은 마지막 법정인 진정한 세계(real world)에 그것을 항소할 것이다.
출처 : CEH, 12/30/2005
주소 : https://crev.info/2005/12/thermodynamics_defeats_evolution_147in_a_most_spectacular_way148/
번역 : IT 사역위원회
스퐁은 틀렸다
: 그러나 그는 시종일관하고 있다.
(Spong is wrong)
AiG
존 쉘비 스퐁 감독(Bishop, John Shelby Spong)은 거의 모든 기독교 교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성직 임명시, 주권자요 창조주로서의 하나님, 그리스도의 성육신, 동정녀에서의 탄생, 대속의 죽음, 부활과 같은 교리들을 타파하기로 맹세하였다. (이 모든 일을 하는 동안에도, 이러한 교회 지도자들에게 교회의 공식적인 믿음을 방어해주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그의 견해에 정면으로 맞서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견해는 역사에 대한 진화론적 개념을 그가 받아들임으로서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되었다. 스퐁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나는 찰스 다윈의 다른 쪽 편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찰스 다윈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문자 그대로의 창조 이야기는 문자 그대로일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는 수 세기 동안 말해져 오던 예수에 대한 근본 신화를 파괴하였다. 그 신화는 완성된 창조가 있었고, 인류는 죄로 인해 타락하게 되었고,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이 원래 창조하셨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구원하는 신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찰스 다윈은 완벽한 창조(perfect creation)는 없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직도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죄로 인해 타락하고 추방되었던 완벽한 인간이란 없었다. 오히려 45~50억년 동안 천천히 출현하여, 복잡성이 증가하고, 의식이 증가되었던 하나의 단 세포(a single cell)가 있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는 예수의 이야기는 어리석은 이야기인 것이다. 어떻게 타락하지도 않았고, 완성되지도 않은 인류의 배경과 반대되는 예수의 이야기가 완전성과 힘을 가지고 말해질 수 있었을까?” [1]
만약 성경의 역사가 진실로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복음에 관한 이야기도 거부될 것이다. 주목할 것은 진화론을 거부하는 많은 복음주의적 지도자들까지도, ‘점진적 창조론(progressive creation)‘을 열렬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완벽하고 완성된 창조가 아담의 죄로 인해 쇠퇴하게 되었다는 개념을 파괴하고 있다. 왜냐하면 점진적 창조론에서 화석들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 원인되었다기 보다는)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들을 나타내며, 아담 이전에 죽음과 질병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점진적 창조론 안에는 스퐁이 가졌던 견해와 같은 종류의 생각들을 출현시킬 수 있는 씨앗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
1.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TV Compass interview with Bishop John Shelby Spong, by Geraldine Doogue, in front of a live audience at the Eugene Groosen Hall, ABC Studios, Ultimo, Sydney, Australia, 8 July 2000. Copied from transcript at <www.abc.net.au/compass/intervs/spong2001.htm>, 6 August 2001.
출처 : Creation 24(2):15, March 2002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theistic-evolution/spong-is-wrong/
번역 : IT 사역위원회
식물들은 진화했는가?
(Did plants evolve?)
by Alexander Williams
당신은 진화론 책이나 박물관에 전시된 것들 중에서 식물 진화의 계통 그림을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보지 못했다. 내가 1960년대에 대학에서 식물학을 공부했을 때, 그들은 우리에게 진화론과 고식물학(식물 화석에 대한 연구)를 가르쳤다. 그러나 식물의 진화가 실제로 발생했었다는 증거로서 단 하나의 화석 계열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수준 있는 과학책들과 교과서들을 출판하는 명성있는 CRC Press가 1995년에 출판한 ‘식물의 다양성과 진화(The Diversity and Evolution of Plants)’ 라는 새로운 책을 내가 최근에 보았을 때, 나는 지난 30년 동안의 연구로 어떤 새로운 증거들이 나타났는지를 알고 싶어졌다. 저자인 로렌츠 피어슨(Lorentz Pearson) 박사는 식물학 교수로서 명망이 있고 자격을 갖춘 사람이었다.
피어슨 교수는 서문에서, 진화는 화석 기록에 의해 입증된 사실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서론은 진화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식 기술로 대부분 채워져 있었다.
그림. 피어슨 교수의 식물의 계통발생 나무(진화의 역사). 이 나무의 단 하나의 연결도 화석 증거에 의해서 지지되고 않고 있다. (학술적 이름보다, 29 개의 문(class)에서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식물의 이름으로 표시하였다).
책의 본문은 18장(chapters)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29개의 식물 문(class)의 수준에서 전체 식물계를 다루고 있었다. 각 장은 각 문과 그것과 가까운 문 사이의, 그리고 각 문 안에서 세분화되는 것들 사이의 조상-후손 관계에 대한 도해(diagram)를 포함하고 있었다. 그러한 도해는 ‘계통발생나무(phylogenetic trees)’로 불려진다. 책을 보면서 실시한 나의 첫 번째 작업은, 계통발생나무들에 관한 정보를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들기 위해서 결합하였고, 그래서 나는 피어슨 교수의 완벽한 진화론적 역사를 시각적인 형태로(그림을 보라) 볼 수 있었다. 나는 가능한 한 식물 문들에 대한 길고 애매한 학술적인 이름을 피하였고, 대표 식물들에 대한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하였다.
피어슨에 의하면, 모든 식물들은 박테리아를 최초의 조상으로 가지면서, 각 문들은 또 다른 문으로 진화했음을 그림은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는 단지 하나의 의문스런 연결만이 있었다. 피어슨은 미역(brown seaweeds)이 황적조식물(dinoflagellates)로부터 직접 진화했는지, 또는 황록조류(yellow-green algae)를 경유하여 황적조식물로부터 간접적으로 발생했는지를 불확실해 했다. 피어슨의 그림에 따르면, 식물 진화의 역사는 거의 완전한 것이었다.
각 장은 지속적으로 작은 갈래로 나뉘어졌다. 하나 하나는 ‘계통발생과 분류(Phylogeny and Classification)’로 나아가고 있다. 계통발생은 진화 역사를 의미한다. 그래서 나는 피어슨 교수가 그의 진화 역사를 이끌어냈던 화석의 증거에 관해 말해야만 했던 것을 읽기 시작했다. 자신 있게 서술한 서문, 서론, 그리고 계통나무 그림에 직면하여, 내가 발견한 것은 그 반대의 상황에 대한 놀라움이었다.
18 장 모두에서, 단 하나의 화석 계열도 계통발생 나무를 지지하는 데에 설명되거나 인용되지 않았다. 많은 그룹들은 우수한 화석 기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에서 요구하는 것처럼, 한 그룹에서 다른 그룹으로 확실한 전이형태의 화석 증거는 단 하나도 없었다.
진화의 역사에 대한 그의 기술은 모두 ‘아마’, ‘일 것이다’, ‘보기에는’, ‘생각컨대’ 등과 같은 불확실한 용어들로 표현되어 있었다. 내가 발견할 수 있었던 유일한 확고한 기술은 503 페이지에 있는 “Cordaitales로부터 Coniferales의 진화는 루돌프 플로린(Rudolf Florin)에 의해서 조심스럽게 해결되었다(Banks 1970)” 라는 기술이었다. 그러나 피어슨 교수는 플로린의 연구를 읽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참고문헌은 플로린이 원저자가 아니라, 플로린의 연구를 단순히 참조했던 다른 저자인 뱅크(Banks)의 것이었다. 모든 것들은 피어슨 교수가 식물계 내에서 진화에 관한 웅대한 주장을 할 때, 그의 앞에 확고한 증거를 전혀 가지지 못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고 진화를 지지하는 증거가 결여되었을 뿐만 아니라, 계통발생나무 그림과 쓰여진 설명 사이에서도 모순을 나타내고 있었다. 367 페이지에 있는 그의 계통발생나무에서, 석회질 녹조류(calcareous green algae)는 2 개의 아-그룹(sub-groups)이 있고, 그 하나는 다른 하나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386페이지에서 이 문(class)은 이 두 개의 아-그룹이 처음부터 구분되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훌륭한 화석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407 페이지에서, 그의 계통발생나무는 이끼(mosses)들은 우산이끼(liverworts)들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413 페이지에서, 그는 이 배열이 화석 증거에 의해서 지지되지 않는 4 가지 이유를 열거하고 있었다. 그리고 447 페이지에서, 그는 많은 훌륭한 화석들이 있는 계통발생나무의 윗부분의 정렬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견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따라서, 식물 진화론은 지난 30 년 동안 많은 발전된 증거들을 가지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절대적으로 ‘아니오’ 라고 대답해야할 것처럼 보인다. 많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피어슨 교수는 진화는 사실이다 라는 것을 가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상상의 증거들로서 그 간격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여기 하나의 예가 있다. 550 페이지에서, 그는 “헌그린 (Herngreen, 1974)은 중생대 백악기로부터 홀아비꽃대(Chloranthus)와 같은 식물 수술(stamens) 화석을 연구했는데, 화석화된 화분(pollen) 알갱이들은 현존하는 Chloranthus의 화분과 동일하였음을 보고하였다. 그러면서 Chloranthaceae의 진화에 빛을 던져주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 증거는 전혀 진화를 보여주지 않음에 주목하라. 그러나 피어슨 교수는 이것이 그 과(family)의 진화에 빛을 던지고 있다고 말한다. 진화론에 대한 그의 신앙이 진화의 증거가 아닌 것을 진화의 증거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용될 수 있는 모든 증거들로부터 식물의 진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결론내리는 것이 불합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출처 : Creation, 19(4):10–12, September 1997
주소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9/i4/plants.asp
번역 : IT 사역위원회
우연이라는 사기
(Cheating with Chance)
Don Batten
생명체는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탄생할 수 없고, 창조되었음에 틀림없다는 확률 논쟁은 격렬한 토론 끝에 가끔씩 진화론자들에 의해서도 인정되고 있다.[1] 모든 구성물들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간단한 세포(simple cell)가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은 10^57800 분의 1 보다도 작은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2] 이 수는 1 다음에 0 이 57,800 개나 있는 수이다. 이 수를 기록하려면 잡지 형태로 11 페이지에 걸쳐 기록하여야 한다. 우주에는 대략 10^80 개의 전자(electrons)가 존재한다는 것으로서 이 수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설사 우리의 우주 크기 만한 또 다른 우주가 있다 하더라도, 총 전자의 수는 10^160 개에 불과하다.
이러한 수는 우리의 능력으로 그 크기를 이해할 수 없다. 영국의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프레드 호일(Fred Hoyle)은 이러한 무한한 크기를 전달하기 위해 비유들을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들 중에 단지 한 개가 우연히 형성될 확률은, 태양계를 눈을 가린 사람들로 가득채운 후 흐트러진 루빅 큐브(Rubik’s cubes)를 모두가 동시에 우연히 맞출 확률에 비유하였다.[3] 그런데 이것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가정된 가장 최소 세포에 필요한 400여 개의 단백질 중 단지 한 개의 단백질이 만들어질 확률인 것이다. (실제 자연계에서 가장 단순한 박테리아도 2,000 여개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호일이 지적한 것처럼, 또한 세포는 암호화 되어있는 프로그램인 DNA가 필요하다. 다른 말로, 생명체는 무작위적인 자연적인 과정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그들의 돌파구로 불가능한 일도 가끔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는 비유를 사용함으로서,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적으로 기원할 수도 있다고 자주 허세를 부리고 있다. 예를 들면, 복권의 경우 당첨되기는 매우 힘들지만, 누군가는 매주 당첨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는 섞여진 카드에서 특별한 조합이 이루어질 확률은 매우 적지만 그러한 조합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또는 마구 쌓여진 모래더미에서 모래 알갱이들의 정렬은 복잡한데, 이러한 복잡하고 확률 낮은 정렬이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는 대도시에서 사람들이 우연히 정렬할 확률은 매우 낮지만 그러한 우연한 정렬은 가끔씩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생명체가 창조되었다는 강력한 논거들을 희석시키기 위해 이러한 비유들을 사용한다.
당신은 아마 이러한 종류의 주장에 어떠한 비논리적인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무엇인가?
위에 인용된 비유들은 모두 결과가 있는 것들이다. 누군가는 추첨에서 당첨되어야만 한다. 확률이 낮은 카드의 정렬도 있어야만 된다. 모래 더미도 있어야 한다. 바쁘게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이에 반해 생명이 형성되어졌다고 추정되는 과정에서는 결과가 있을 필요가 없다. 정말로 어떤 결과가 필요 없는 확률이 주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논쟁의 요점이다. 그러나 이때에 진화론자들은 우리가 여기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은 발생할 수 있다고 반론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최악의 순환논리(circular reasoning)이다.
이러한 비유들에 대해 살펴보자.
창조론자들은 생명체가 단지 복잡하다는(complex) 것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생명체에는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거부하는, 어떤 형태의 질서(순서, order)가 부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단백질과 DNA에 부여되어 있는 질서는 이들을 구성하는 화학물질의 화학적 성질과 관계없이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물분자의 성질에 의한 얼음 결정 구조와 같지 않게). 살아있는 생명체의 질서는 정보가 들어가 있으나 잉크로 쓰여 지지 않은 책과 같다. 또 글자들이 모여 단어를 만들고, 단어들이 모여 문장을, 문장들이 모여 단락을, 단락들이 모여 장을, 장들이 모여 책이 구성되어지듯이, 핵산 염기(nucleic acid bases), 코돈(codons), 유전자(genes), 오페론(operons), 염색체(chromosomes), 지놈(genomes) 등의 유전자 프로그램 언어가 사용되어 살아있는 세포(cell)가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물체에서의 질서는 그들이 지적설계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복권 추첨의 결과는 분명히 무작위적인 선택의 결과이다 (이것도 복권 진행자가 계속해서 당첨될 수 없다). 그러나 정보의 배열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으며, 지적인 어떤 것이 개입된 결과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뒤섞여진 카드의 조합은 무작위적인 과정 이상의 어떠한 것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뒤섞여진 모든 카드가 가장 적은 숫자에서부터 큰 숫자로 순서대로 정렬되려면, 어떤 지적인 주체가 개입해서 그들을 정렬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정렬은 무작위적으로 지적인 과정의 개입 없이 우연히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래 더미에서 모래 알갱이들의 정렬은 그것이 자연적 과정 외에 아무 것도 아니며 지적 활동의 결과라고 제안될 수 없다. 그러나 모든 모래 알갱이들이 한 줄로 늘어선다거나, 정확히 사각형을 이루고 있다면, 그것은 어떤 지적 주체가 개입했거나, 지적인 주체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지, 우연히 자연적인 과정으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바쁜 거리를 걸어가는 사람들의 정렬도 우연한 과정 이상의 아무 것도 아님을 제시한다. 그러나 만약 모든 사람들을 작은 키에서 큰 키의 사람으로 순서대로 정렬시킨다면, 그것은 우연히 일어날 수 없으며 어떤 지적 주체가 키 순서대로 그들을 정렬시켜야만 할 것이다. 만약 20명의 사람들이 키 순서대로 정렬할 때, 그것이 우연히 일어날 확률은 10억의 10억 분의 일(1/10^18) 보다도 작다. 따라서 그러한 질서정연한 정렬은 우연히 일어날 수 없고, 지적인 개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이 보이지 않는 ‘지적 원인(intelligent cause)’은 ‘현실(real)’ 과학의 영역 밖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자들은 과학을 자연주의(naturalism)로서 (자연은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 재정의해 오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자연이 어떤 목적을 추구하고 있을 때, 보이지 않는 지적 주체가 있다는 증거를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법의학(forensic science)은 발생한 사건이 우연의 결과인지, 아니면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일어난 사건인지를, 그리고 누가 그것을 했는지를 판단하고 있다. 필트다운인이 발견되고, 연구자들이 모형이 아니라 원본 뼈로 검사할 수 있는, 이빨에 나있는 조작의 자국들을 볼 수 있는 40여년 동안의 기회를 가진 후, 수많은 연구 논문들이 발표되고 난 후에, 사기 사건으로 밝혀졌다.[4] 그러한 자국들은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 그리고 조사자들은 인간(지적 주체, 사기꾼)의 개입이 있었음을 인정하였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납세자들은 매년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외계생명체 탐사계획(SETI)에 지불하고 있다. 만약 외계로부터 무작위적인 전파신호를 듣는다면, 그것은 자연적인 과정의 결과물로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것에 ‘dah-dah-dah-dit-dit-dit-dah-dah-dah’과 같이 어떤 패턴이 있다면, 그것은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적인 주체가 보낸 증거라고 야단법석을 떨 것이다.
만약 그러한 증거가 지적인 근원을 가리킨다면, 살아있는 생물체의 DNA 안에 들어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가 (사람의 경우 500 페이지짜리 책 1천 권 정도에 해당하는 양의 정보가[5] 발견될 때, 이것은 창조주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소리쳐야만 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세포에 대한 생화학적 연구를 통해 지식들이 쌓여가면 갈수록, 진정으로 창조주가 깊이 개입되어 있다는 강력한 증거들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생명체는 두려울 정도로 놀랍게 그리고 완벽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비논리적이고 부적절한 비유들로서 이 분명한 증거를 거스르지는 못한다.
References
1. D.A. Bradbury, ‘Reply to Landau and Landau’ Creation/Evolution 13(2):48–49, 1993.
2. Ref. 1.
3. F. Hoyle, ‘The big bang in astronomy’ New Scientist, 92(1280): 527, 1981.
4. M.L. Lubenow, Bones of Contention—a Creationist Assessment of Human Fossils, Baker Book House, Grand Rapids, 1992, pp. 39–44.
5. M. Denton, Evolution: Theory in Crisis, Burnett Books, London, 1985, p.351.
출처 : Creation Ex Nihilo 17 (2):14–15, March–May 1995.
주소 : https://creation.com/cheating-with-chance
번역 : IT 사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