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산에서 생물들의 진화는 없었다.
(Seamounts : No Speciation Here, Mate)
David F. Coppedge
고립된 서식지는 다윈의 종의 기원을 연구하기 위한 이상적인 실험실이었지만, 그 증거는 존재하지 않았다.
해저산(seamounts, 해산)은 대양 바닥에서 적어도 1,000m 높이로 솟아있는 바다 속의 산(undersea mountains)이다. 일반적으로 해저산들은 화산 폭발로 생겨났고, 많은 것들은 가파른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부의 수심은 해수면 아래로 수백 미터에 이른다. 상당수는 평탄한 정상부를 갖고 있는데, 해수면이 낮았을 때 파도에 의해서 평탄화 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것들은 ‘기요(guyot, 정상이 평탄한 바다 속의 산)’로 알려져 있다.
해저산들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다. 해저산들은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진화가 사실인지 아닌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실험실이 될 수 있다. 해저산의 각 서식지에는 새로운 독특한(고유의) 생물 종들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2010년 3월에 발간된 한 권의 책은 그러한 예측을 하고 있었다. ”해저산들: 생물 관련성, 진화, 고유성의 심해 실험실”이라는 책에서 유명한 우드홀 해양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의 티모시 생크(Timothy M. Shank)는 다음과 같이 썼다 :
지리적, 수로학적, 지형학적으로, 그리고/또는 유전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해저산 시스템은 고유한 분류군과 생태계를 고도로 발달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고유종에 대한 평가는 샘플링 방법의 불일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저산들에 내재된 물리적, 생물학적, 지질학적 과정들은 생물 개체군들을 연결시키거나, 고립시키고, 유전적 다양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종의 형성을 촉진하고, 다양성과 고유종을 구조화하는 역할을 했다. 실제로, 분산(그리고 종의 장기간 유지, 또는 종 분화를 이끈 개체군의 연속적 분기)을 통한 해저산 시스템의 유전적 연결성을 증진시키거나 또는 저해시켰던 매우 다양한 상호연결 메커니즘들은, 심해 생물군의 다양성과 생물지리학을 구축했던 근본적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여기에 진화론의 예측이 있었다. 그 예측은 시험을 통과할 것인가? 생크는 서식지의 분산과 연결성에 관해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고 말하면서 스스로에게 약간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었다. 사람들은 한 해저산에서 몇몇 새로운 생물 종들이 진화로 출현하여, 나머지 바다를 식민지로 만드는 일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책이 발간된 같은 해에(2010년) 5명의 해양학자들은 Marine Ecology 지(2010. 9. 13)에서, 해저산들이 고유종들의 다발장소(hotspots)라는 패러다임에 의심을 품고 있었다. 2016년에 다윈의 예측을 시험해볼 수 있는 더 많은 새로운 데이터들이 보고되었다.
PLoS One 지(2016. 10. 28)에 게재된 논문에서, 세 명의 해양학자들은 워싱턴 주 해안에서 500km 떨어진 북태평양의 고립된 해산인 콥 해저산(Cobb Seamount, see Wikipedia)에서 세밀한 조사를 수행했다. 수중 차량(underwater vehicles)을 사용하여, 그들은 220㎢의 표층 지역에서 수많은 서식지와 생태계들을 탐사했으며, 해수면 아래 34m의 정상부 모든 지역에서 (옆은 1154m 깊이로 내려가는 계단식 경사면) 1,600여 장의 사진들을 촬영했다. 그들은 해면, 해조류, 산호, 완족류, 바다가재, 게, 해삼, 물고기... 등을 포함한 11목의 74개의 분류군을 확인했다. 관측 결과 진화론의 예측은 맞는 것이었을까?
연구 결과는 해저산이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장소라는 패러다임을 지지하고 있었다. 해저산 생물계의 대부분은 저층 어업(bottom fishing)으로 인한 교란 위험에 처해 있었으며, 해저산은 생물권에 대한 피난처였다. 반면에 해저산이 고도의 고유종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개념은 부정되었다.
평범한 용어로 말하면, 해저산은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수많은 다발장소(hotspot)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관측된 모든 종들은 ”북미 해안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종들”이라는 것이다. '고도의 고유종'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실제 관측으로 인해 부정됐을 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은 ”해저산들에 고유종들이 있다는 어떠한 기록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생크가 말했던 진화론적 예측은 증거에 의해서 완전히 기각되었던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을 구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몇 진부한 주장들을 할 것이다. 즉, 콥 해저산은 오랫동안 어업활동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원래의 상태가 아닐 수 있다. 아마도 인간이 생태계를 뒤섞었을 수 있다. 어쩌면 산호 폴립과 다른 유충들은 생각보다 잘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었고, 그들은 해안에서 진화했거나, 해저산 꼭대기에서 진화되어, 해류에 의해 그곳으로 운반되었을 수 있다. 또는 그들은 해저산에서 진화하여, 그들이 원래 발생했던 곳에서 바깥으로 퍼져나갔을 수도 있다. 어쩌면 그들은 그물이나 선박에 히치하이킹을 했을 수도 있고, 모든 종류의 과정들이 생태계를 뒤섞었을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서, 해저산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 고립되지 않았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몇 가지 숙고해 볼 점들은 이러한 보조 가설들이 설득력이 없음을 가리킨다. 하나는 지질학자들은 콥 해저산의 연대를 330만 년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Wikipedia). 그것은 그 지역에서 고유한 독창적인 생물 종들이 진화할 충분한 시간을 허락해준다. 또 하나는, 많은 생물 종들은 해저산에조차 제한된 범위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 더 깊은 생태계는 얕은 생태계와는 다르다. 이 광대한 지역은 왜 혼합되지 않았던 것일까? 또한 우드홀 해양연구소의 생물학자인 수잔 밀러(Susan Miller)가 NOAA에 게재한 한 논문에 의하면, 해저산의 집락형성(colonization, 정착)은 드물다고, 특히 오래 살지 못하고, 약한 수영을 하는 섬세한 산호폴립(coral polyps)의 집락형성은 드물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녀는 해저산 주변을 나선형으로 돌고 있으면서, 생물체들을 격리시키고 있는, '테일러 기둥(Taylor columns)'이라고 불리는 해류(ocean currents)를 기술하고 있었다. 따라서 해저산은 정말로 진화를 관측해볼 수 있는 실험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첫 번째 문장으로 판단해보건대, 과학자들은 고유한 생물 종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처럼 보인다 :
부분적으로 격리와 원거리 분포로 기인한, 해저산에 관한 연구는 유행하는 생태학적 패러다임을 지지하거나, 반박하는 경험적 증거가 거의 없는, 아직까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그 초록의 마지막 문장은 해저산이 고도의 고유종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부정하면서, 생물다양성 패러다임을 확인해주고 있었다.
그 글에서 생물들은 수백만 년 동안 해저산에서 진화했을 것이라는 다윈의 진화 이야기는 의심스럽다는 말을 했어야 한다. 산호초가 수 미터 두께의 깊은 암초(reefs)를 건설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주장해오지 않았는가? 오늘날 그 해저산의 정상부에는 수백만 년 전에 살았던 죽은 유기체의 잔해가 상당한 량으로 포함되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거의 모든 사진에서 기반암(bedrock)이 보여지고 있었다(82%). 모래는 항상 존재했으며(100%), 그 범위는 아주 적었다(가파른 기반암의 봉우리에 약간 있거나, 틈에 있는 정도). 가장 풍부한 기질은 기반암-모래(Bedrock-Sand) 였다(82%).
이것은 진화론에 대해 두 가지 측면에서 도전하고 있다 : 즉, 종 분화의 결여, 그리고 해저산은 생각보다 매우 젊다는 것이다. 콥 해저산을 탐사한 연구자들이 진화, 종 분화, 다른 진화적 용어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실제로 해저산을 관측해보니 다윈의 예측이 틀렸다는 이러한 보고는, 수천만 년 동안 정상부에서 고립된 생물 종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던, 사면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하늘의 섬(islands in the sky)'인 브라질의 테푸이(tepui)의 경우에서 보고됐던 내용과 유사하다. (참조: 절벽으로 고립된 산의 생물들은 진화를 부정한다: 격리된 생물들의 낮은 유전적 차이가 의미하는 것은? . 또한 그랜드 캐니언에서도 동일한 경우가 있었다. 1937년에 평탄한 꼭대기를 가지고 있는, 고립된 산(butte, 뷰트)인 시바 템플(Shiva Temple)을 탐사했던 사람들은, 그곳이 진화론적 시간 틀로 장구한 시간 동안 고립되어 있었다고 생각하고, 다윈의 종의 기원이 그곳에서 확인되기를 기대했었지만, 실패했었다.
이제 이곳까지 하여, 진화론자들이 새로운 고유종을 발견하리라 예상했던 세 군데의 장소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물론 기존의 생물 종들 중에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독특한 생물 종과 같은 변이체(종류 내의 다양한 변종) 종이 있지만, 그 생물조차도 본토 대륙에 있는 생물 종과 관련이 있다. 수백 수천만 년의 고립 후에, 새로운 기관이나, 새로운 장기를 가진, 새로운 종류의 동물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조류나 곤충에서 발견되는, 더 이상 비행하지 못하는 일부 생물 종들은 진화가 아니라 퇴화를 나타낸다. 기억해야할 것은 진화론자들은 육상에 살던 포유류가 바다로 되돌아가 고래가 되는 데에 단지 900만 년이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원숭이 같은 생물이 사람이 되는 데에 단지 6~7백만 년이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해저산에 수백만 년이 지난 후에는, 새로운 문, 강, 목, 과, 적어도 새로운 속의 생물들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과학에서 어떤 예측이 있고, 그것이 관측과 다르다면, 그 이론은 폐기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이 과학 아닌가? 그렇다면 진화론은 폐기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독자들은 해저산들이 창세기 홍수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월트 브라운(Walt Brown) 박사의 이론에 흥미를 가질 필요가 있다. 해저산들의 거의 대부분이 태평양에 발생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그는 대서양의 중앙해령을 따라 '큰 깊은 샘'들이 터지면서, 대륙들이 격변적으로 빠르게 분리되면서 생겨난 유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의 설명을 읽어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1/seamounts-no-speciation-here-mate/
출처 - CEH, 2016. 11. 7.
해저산에서 생물들의 진화는 없었다.
(Seamounts : No Speciation Here, Mate)
David F. Coppedge
고립된 서식지는 다윈의 종의 기원을 연구하기 위한 이상적인 실험실이었지만, 그 증거는 존재하지 않았다.
해저산(seamounts, 해산)은 대양 바닥에서 적어도 1,000m 높이로 솟아있는 바다 속의 산(undersea mountains)이다. 일반적으로 해저산들은 화산 폭발로 생겨났고, 많은 것들은 가파른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부의 수심은 해수면 아래로 수백 미터에 이른다. 상당수는 평탄한 정상부를 갖고 있는데, 해수면이 낮았을 때 파도에 의해서 평탄화 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것들은 ‘기요(guyot, 정상이 평탄한 바다 속의 산)’로 알려져 있다.
해저산들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다. 해저산들은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진화가 사실인지 아닌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실험실이 될 수 있다. 해저산의 각 서식지에는 새로운 독특한(고유의) 생물 종들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2010년 3월에 발간된 한 권의 책은 그러한 예측을 하고 있었다. ”해저산들: 생물 관련성, 진화, 고유성의 심해 실험실”이라는 책에서 유명한 우드홀 해양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의 티모시 생크(Timothy M. Shank)는 다음과 같이 썼다 :
여기에 진화론의 예측이 있었다. 그 예측은 시험을 통과할 것인가? 생크는 서식지의 분산과 연결성에 관해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고 말하면서 스스로에게 약간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었다. 사람들은 한 해저산에서 몇몇 새로운 생물 종들이 진화로 출현하여, 나머지 바다를 식민지로 만드는 일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책이 발간된 같은 해에(2010년) 5명의 해양학자들은 Marine Ecology 지(2010. 9. 13)에서, 해저산들이 고유종들의 다발장소(hotspots)라는 패러다임에 의심을 품고 있었다. 2016년에 다윈의 예측을 시험해볼 수 있는 더 많은 새로운 데이터들이 보고되었다.
PLoS One 지(2016. 10. 28)에 게재된 논문에서, 세 명의 해양학자들은 워싱턴 주 해안에서 500km 떨어진 북태평양의 고립된 해산인 콥 해저산(Cobb Seamount, see Wikipedia)에서 세밀한 조사를 수행했다. 수중 차량(underwater vehicles)을 사용하여, 그들은 220㎢의 표층 지역에서 수많은 서식지와 생태계들을 탐사했으며, 해수면 아래 34m의 정상부 모든 지역에서 (옆은 1154m 깊이로 내려가는 계단식 경사면) 1,600여 장의 사진들을 촬영했다. 그들은 해면, 해조류, 산호, 완족류, 바다가재, 게, 해삼, 물고기... 등을 포함한 11목의 74개의 분류군을 확인했다. 관측 결과 진화론의 예측은 맞는 것이었을까?
평범한 용어로 말하면, 해저산은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수많은 다발장소(hotspot)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관측된 모든 종들은 ”북미 해안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종들”이라는 것이다. '고도의 고유종'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실제 관측으로 인해 부정됐을 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은 ”해저산들에 고유종들이 있다는 어떠한 기록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생크가 말했던 진화론적 예측은 증거에 의해서 완전히 기각되었던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을 구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몇 진부한 주장들을 할 것이다. 즉, 콥 해저산은 오랫동안 어업활동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원래의 상태가 아닐 수 있다. 아마도 인간이 생태계를 뒤섞었을 수 있다. 어쩌면 산호 폴립과 다른 유충들은 생각보다 잘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었고, 그들은 해안에서 진화했거나, 해저산 꼭대기에서 진화되어, 해류에 의해 그곳으로 운반되었을 수 있다. 또는 그들은 해저산에서 진화하여, 그들이 원래 발생했던 곳에서 바깥으로 퍼져나갔을 수도 있다. 어쩌면 그들은 그물이나 선박에 히치하이킹을 했을 수도 있고, 모든 종류의 과정들이 생태계를 뒤섞었을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서, 해저산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 고립되지 않았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몇 가지 숙고해 볼 점들은 이러한 보조 가설들이 설득력이 없음을 가리킨다. 하나는 지질학자들은 콥 해저산의 연대를 330만 년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Wikipedia). 그것은 그 지역에서 고유한 독창적인 생물 종들이 진화할 충분한 시간을 허락해준다. 또 하나는, 많은 생물 종들은 해저산에조차 제한된 범위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 더 깊은 생태계는 얕은 생태계와는 다르다. 이 광대한 지역은 왜 혼합되지 않았던 것일까? 또한 우드홀 해양연구소의 생물학자인 수잔 밀러(Susan Miller)가 NOAA에 게재한 한 논문에 의하면, 해저산의 집락형성(colonization, 정착)은 드물다고, 특히 오래 살지 못하고, 약한 수영을 하는 섬세한 산호폴립(coral polyps)의 집락형성은 드물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녀는 해저산 주변을 나선형으로 돌고 있으면서, 생물체들을 격리시키고 있는, '테일러 기둥(Taylor columns)'이라고 불리는 해류(ocean currents)를 기술하고 있었다. 따라서 해저산은 정말로 진화를 관측해볼 수 있는 실험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첫 번째 문장으로 판단해보건대, 과학자들은 고유한 생물 종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처럼 보인다 :
그러나 그 초록의 마지막 문장은 해저산이 고도의 고유종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부정하면서, 생물다양성 패러다임을 확인해주고 있었다.
그 글에서 생물들은 수백만 년 동안 해저산에서 진화했을 것이라는 다윈의 진화 이야기는 의심스럽다는 말을 했어야 한다. 산호초가 수 미터 두께의 깊은 암초(reefs)를 건설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주장해오지 않았는가? 오늘날 그 해저산의 정상부에는 수백만 년 전에 살았던 죽은 유기체의 잔해가 상당한 량으로 포함되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것은 진화론에 대해 두 가지 측면에서 도전하고 있다 : 즉, 종 분화의 결여, 그리고 해저산은 생각보다 매우 젊다는 것이다. 콥 해저산을 탐사한 연구자들이 진화, 종 분화, 다른 진화적 용어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실제로 해저산을 관측해보니 다윈의 예측이 틀렸다는 이러한 보고는, 수천만 년 동안 정상부에서 고립된 생물 종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던, 사면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하늘의 섬(islands in the sky)'인 브라질의 테푸이(tepui)의 경우에서 보고됐던 내용과 유사하다. (참조: 절벽으로 고립된 산의 생물들은 진화를 부정한다: 격리된 생물들의 낮은 유전적 차이가 의미하는 것은? . 또한 그랜드 캐니언에서도 동일한 경우가 있었다. 1937년에 평탄한 꼭대기를 가지고 있는, 고립된 산(butte, 뷰트)인 시바 템플(Shiva Temple)을 탐사했던 사람들은, 그곳이 진화론적 시간 틀로 장구한 시간 동안 고립되어 있었다고 생각하고, 다윈의 종의 기원이 그곳에서 확인되기를 기대했었지만, 실패했었다.
이제 이곳까지 하여, 진화론자들이 새로운 고유종을 발견하리라 예상했던 세 군데의 장소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물론 기존의 생물 종들 중에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독특한 생물 종과 같은 변이체(종류 내의 다양한 변종) 종이 있지만, 그 생물조차도 본토 대륙에 있는 생물 종과 관련이 있다. 수백 수천만 년의 고립 후에, 새로운 기관이나, 새로운 장기를 가진, 새로운 종류의 동물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조류나 곤충에서 발견되는, 더 이상 비행하지 못하는 일부 생물 종들은 진화가 아니라 퇴화를 나타낸다. 기억해야할 것은 진화론자들은 육상에 살던 포유류가 바다로 되돌아가 고래가 되는 데에 단지 900만 년이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원숭이 같은 생물이 사람이 되는 데에 단지 6~7백만 년이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해저산에 수백만 년이 지난 후에는, 새로운 문, 강, 목, 과, 적어도 새로운 속의 생물들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과학에서 어떤 예측이 있고, 그것이 관측과 다르다면, 그 이론은 폐기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이 과학 아닌가? 그렇다면 진화론은 폐기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독자들은 해저산들이 창세기 홍수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월트 브라운(Walt Brown) 박사의 이론에 흥미를 가질 필요가 있다. 해저산들의 거의 대부분이 태평양에 발생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그는 대서양의 중앙해령을 따라 '큰 깊은 샘'들이 터지면서, 대륙들이 격변적으로 빠르게 분리되면서 생겨난 유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의 설명을 읽어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1/seamounts-no-speciation-here-mate/
출처 - CEH,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