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뒤로도, 옆으로도 나아가는 진화. : 진핵생물이 진화하여 원핵생물이 되었다?

앞으로도, 뒤로도, 옆으로도 나아가는 진화. 

: 진핵생물이 진화하여 원핵생물이 되었다? 

(Evolution Goes Forward, Backward and Sideways)

David F. Coppedge


     베키 햄(Becky Ham)이 쓴 MSNBC 기사에 따르면, 진화는 더 복잡한 것도, 덜 복잡한 것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끈적끈적한 진흙에서 사람으로까지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만화를 언급하였다. ”농담 같지만, 생명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한 것에서 점점 복잡하게 되었다는 개념은 과학계에 널리 퍼져있는 개념입니다.” 그러나 단세포 생명체의 기원은 하나의 반대의 예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고세균(Archaea)과 세균(bacteria)은 진핵세포(eukaryotes)의 간소화된 버전(stripped-down versions)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데이비드 페니(David Penny, Massey University)에 의해서 제안되었는데, 그는 진핵생물이 최초에 출현한 생명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페니는 말했다. ”진화는 더 진보하는 쪽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화는 뒤쪽으로, 옆쪽으로, 간혹 앞쪽으로 진행한다는 생각을 우리는 선호합니다.” 페니와 그의 동료들은 초기 단순한 생명체 형태들의 융합(fusion)으로 진핵세포(eukaryotic cells)가 출현했다는 대중적인 가설을 부정했다. ”비록 그 개념이 진화는 더 복잡한 생물체를 만든다는 우리의 소중한 개념과 반대된다 할지라도, 페니와 동료들은 그것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한다.” 베키 햄은 쓰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 말은 진화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말이다. 페니의 동료인 척크 커랜드(Chuck Kurland, Lund University, Sweden)는 진화에 대한 다윈주의적 개념이 가역적 과정(reversible process)으로도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단순화에 대한 더 많은 예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눈(eyes)들은 생겨날 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유전체의 진화는 양방향입니다.” 그는 말했다.  



얼음 표면을 모든 방향으로 나아가는, 그리고 언제든지 그 코스가 변경되는 아이스하키 퍽을 생각해 보라.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옆으로 갔다 하는 개념은 사실 모든 의미를 상실해버리는 개념이다. 그러나 상대론적 다윈의 나라에서는 그것이 진실이 되고 있다. 그곳에서는 지구에 충돌한 소행성이 멸종을 일으킬 수도 있고, 생물들의 폭발적인 진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Fox News를 보라).

수십년 동안,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진핵생물과 같은 더 복잡한 생명체는 더 간단하고 원시적인 원핵생물들의 융합으로부터 출현했다는 신화를 사실로서 가르쳐왔었다. 진보주의(Progressivism)는 그러한 개념에 기초하여 세워졌다. 만약 진핵생물이 갑자기 출현해서 다른 두 미생물 계(kingdoms)로 단순화되었다면, 이제 생물체들의 출현에 대한 다윈의 기적은 모든 방향으로 고려되야만 한다. 페니의 이론을 확장하면, 사람이 진화하여 (단순화되어) 세균이 되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연습 문제 : 다음과 문장을 큰 소리로 읽어보라.

진화 이야기.

진화(evolution)는 더 복잡한 것도, 더 단순한 것도 설명할 수 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있었고,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없었다. 진화는 기관들과 유전체들을 더 복잡하게도 만들고, 더 간결하게도 만들었다. 진화는 눈(eyes)들을 만들기도 하였고, 없어지게도 하였다. 진화는 치타(cheetah)처럼 빠른 동물을 만들기도 하고, 나무늘보(sloth)처럼 느린 동물을 만들기도 하였다. 진화에 의해서 공룡들은 거대한 크기로 자라났고, 벌새들은 작은 크기로 줄어들었다. 진화로 공작들은 화려해졌고, 진화로 까마귀는 검어졌고, 진화로 기린은 목이 길어졌고, 진화로 박쥐는 초음파가 생겨났고, 진화로 편충은 납작해졌다. 진화로 지느러미가 다리로 되었다가, 다시 진화로 다리가 지느러미로 되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생물은 포식자가 되었고, 진화로 어떤 생물은 먹이가 되었다. 진화로 어떤 생물들은 홀로 다니고, 어떤 생물들은 떼로 다닌다. 진화로 노란색, 빨강색, 파란색 등의 아름다운 꽃들이 생겨났고, 진화로 맛있는 열매도 독이 있는 열매도 생겨났다. 큰 것과 작은 것, 빠른 것과 느린 것,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 아름다움과 추함, 낭비와 절약,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종교와 무신론, 살육과 선, 정신이상과 이성, 멸종과 다산(fecundity), 전쟁과 평화... 진화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이제 ‘진화’라는 단어 대신에, ‘어쩌다’ 라는 단어로 바꾸어 읽어보라. 자 이제 당신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모든 이론들을 잠재울 수 있는 ‘어쩌다 이론’을 창시하게 된 것이다. 어쩌다 이론이 틀렸다면 생물학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반-어쩌다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학교에서 이 이론을 비판하지 못하도록 막아야할 것이다. 어쩌다 이론은 과학이다! 어쩌다 이론은 사실(FACT)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7/12/evolution_goes_forward_backward_and_sideways/

출처 - CEH, 200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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