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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소 잡종의 발견으로 부정된 진화론의 예측

소-들소 잡종의 발견으로 부정된 진화론의 예측 

(Cattle-Bison Hybrid Stomps On Evolutionary Expectations)

by Brian Thomas, Ph.D.


       발굴된 뼈들, 고대 조각(ancient carvings), 동굴 벽화(cave paintings)는 유럽의 초기 소(cow)가 어떤 형태였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몇몇 초기 유럽형 소들은 들소(bison)에 있는 커다란 어깨 혹(shoulder humps)을 가지고 있었고, 일부는 오록스(aurochs, 현대 소들의 멸종된 조상)의 커다란 뿔을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것들은 이들 형태들 사이의 잡종처럼 보였다. 다윈의 진화론은 하나의 공통조상으로부터 다양한 후손들이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나무줄기에서 가지들이 나누어지는 것처럼, 이들은 서로 교배 번식될 수 없는 고립된 종들로 분리되었다고 추정한다. 최근의 한 연구는 이러한 진화론적 개념이 소-종류(cow-kind)에서 변종(variation)을 만들어내는 실제적 경향과 어떻게 충돌하는지를 밝혀냈다.[1]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고대 유럽의 많은 소들 뼈에서 추출된 미토콘드리아 DNA(mitochondrial DNA)와 핵 DNA의 염기서열이 분석됐다.[1] 연구팀은 유골들 가운데서 초원들소(steppe bison), 오록스(aurochs), 한 미스터리한 잡종(a mysterious hybrid species)의 3종을 확인했다. 연구자들은 이 미스터리한 잡종에 대해서, 미스터리한 아원자 입자로 불리는 '힉스 보손(Higgs Bison)'이라는 별칭을 부여하였다.[2] 연구자들이 각 뼈들에 대한 방사성탄소(radiocarbon) 연대를 측정했을 때, 예상치 못한 패턴이 나타났다.

미스터리한 잡종은 잠시 동안 유럽의 들판을 지배했고, 그 다음에 초원들소에게 자리를 내주었다가, 이후에 다시 반복해서 지배했다.

고대 DNA의 전문가들은 고고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동굴에 그려진 초원들소와, 이에 비해 작은 어깨 혹과 짧은 뿔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잡종을 확인하였다. 미스터리한 잡종의 DNA 염기서열은 동굴 그림에서 일부에 나타나있는 혼합 형태와 유사한, 초원들소와 오록스의 혼합된 형질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이 미스터리한 동물이 들소-소의 잡종(bison-cattle hybrid)이라고 결론지었다.

호주 고대 DNA 연구센터(Australian Center for Ancient DNA, ACAD)의 리더이며, Nature Communications 지 논문의 선임 저자인 앨런 쿠퍼(Alan Cooper) 교수는 이 연구 결과와 함께 게재한 온라인 비디오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오록스와 들소가 함께 완전히 새로운 종을 만들었다. 그들은 살아남았다. 그것은 기괴하다.”[3] 쿠퍼는 애들레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 뉴스에서도 비슷하게 말했다. ”완전히 새로운 생물 종을 만드는 잡종화(hybridisation) 사건의 발견은 정말로 놀랍다. 이것이 포유류에서 일어난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4]

그러나 이 잡종화가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왜 ”기괴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

전통적인 진화론 개념에 의하면, 생물체는 장구한 시간의 진화 후에는 완전히 다른 생물로 분리되기 때문에, 이후의 세대는 그들의 후손과 교배할 능력을 잃어버린다고 말해왔다. 진화론의 계통나무로 돌아가서, 후손들인 나무 끝의 가지들은, 나무줄기로부터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다른 가지들과 교배되거나, 병합될 수 없어야만 한다.

고대의 소 변종은 교배를 금지한다는 진화론적 지시를 결코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소 종류(bovine kind)에서 진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단지 창조된 기본 종류(kind) 내에서만 변종들이 출현하고, 병합되고, 다시 출현했던 것이다.

오록스와 들소의 잡종화는 성경의 기록과 매우 적합하다. 진화론은 새롭고 안정된 생물 종들로의 일 방향적인 진행을 예상하고 있지만, 그들의 예상과는 달리, 창세기의 기록은 생물들이 자신의 근본적인 형태를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모든 세대에서 형질의 변종(variation)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생물들로,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5]

이 종류 내 변종(variation-within-kind) 모델은 관련 개체군 내의 번식(breeding)과 쉽게 조화될 수 있다. 진화론이 주장하는, 모든 생물들의 근원에 하나의 중심 나무줄기 대신에, 각 종류들은 독립적으로 분리된 줄기들을 가지고 있다. 후손들은 변화하는 환경(빙하기와 같은)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그들의 종류 내에 다른 종들과 분리되거나 병합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은 단지 죽음에 대한 진화론적 투쟁이 아니라, 다양한 변종이 생겨나도록 계획된 설계와 더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들소-소의 잡종이 먼 과거에도 기괴한 일이었다면, 오늘날에는 더욱 기괴한 일일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한 잡종은 오늘날에도 생겨난다! 미국 들소(American bison)와 긴뿔 소(longhorn cattle) 사이의 잡종은 오클라호마 중부의 비치타 마운틴스 야생동물 보호구역(Wichita Mountains Wildlife Refuge)에서, 혼합된 소 개체군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다. 심지어 몇 년 후에도, 소 종들은 여전히 교배될 수 있다.

오늘날 들소와 소가 교배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성경은 창조된 종류 내에서 변종의 발생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고대 소-들소 잡종화의 발견은 진화론적 예상으로는 매우 ”기괴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종류 내의 잡종화는 매우 정상적인 것이고, 기괴하지 않은 것이며, 소-들소의 잡종과 같은 변종과 병합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Soubrier, J., et al. 2016. Early cave art and ancient DNA record the origin of European bison. Nature Communications. 7: 13158.
2.Hebert, J. The Higgs Boson: A Blow to Christianit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3, 2012, accessed October 28, 2016.
3.Higgs Bison research. Australian Centre for Ancient DNA (ACAD). Published on youtube.com October 18, 2016, accessed October 26, 2016.
4.The Higgs Bison—mystery species hidden in cave art. University of Adelaide News. Posted on adelaide.edu.au October 19, 2016, accessed October 26, 2016.
5.Criswell, D. 2009. Speciation and the Animals on the Ark. Acts & Facts. 38 (4): 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685

출처 - ICR News, 2016.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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