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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0-03-30

해조류의 진화적 기원에 관한 나쁜 소식

(Bad News for Plant Origins. The Riddle of the Reds(Seaweeds))

by Margaret Helder, Ph.D


      해변에 갔던 사람은 아마도 조개껍질과 해초를 수집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길고 유연하며, 고무 같은 다시마와 다른 갈조류(brown algae) 또한 놓칠 수 없는 것들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파도와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위에서 자란다. 갈조류보다 더 섬세한 것은 우아한 홍조류(red algae, 김이나 우뭇가사리 등)이다. 얕은 지역에 사는 일부 홍조류는 거의 검은 색을 띤다. 많은 홍조류 종은 다른 갈조류나 홍조류 같은 다른 조류 위에서 자란다. 조간대(intertidal region)의 끝 아래에는 분홍빛의 섬세한 해초들이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레이스 모양의 가지가 있어서 매우 아름답다. 붉은 색소가 있어서, 이들 조류는 갈조류의 그늘에서도, 훨씬 더 깊은 곳에서도 자랄 수 있다. 왜냐하면 물속 깊숙이 들어오는 파란색과 녹색의 파장에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홍조류

아름다운 빨간색의 홍조류는 평평한 종이 같은 모습의 매우 다양한 형태들이 있다. 대서양 동북부 연안의 사람들이 식용하는, 넓은 가지를 갖고 있는 덜스(dulse, Rhodomenia or Palmaria palmata)와, 사람의 음식으로 그리고 미생물 배지에 첨가되는 더 작은 가지를 갖고 있는 ‘아일랜드이끼(Irish moss, Chondrus crispus)’ 등이 그들이다. 

이러한 다양성 외에도, 홍조류는 몇몇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홍조류의 수영하지 못하는 생식세포(정자가 아님)와 그들의 유생번식 구조는 매우 특이한데, 자낭균류(Ascomycetes)라 불리는 일부 균류(fungi)와 유사하다. 이 균류에는 송로버섯(truffles), 곰보버섯(morels), 검은곰팡이(black mold)는), 녹색 및 푸른곰팡이(Penicillium) 등이 포함된다. 적색의 색소는 남조류(blue-green algae, cyanobacteria)의 색소와 다소 유사하다. 그들은 청록색을 연상시키는 다른 화학성분을 갖고 있지만, 다른 조류가 아니다.

홍조류는 수영하는(편모가 있는) 세포가 없고, 특이한 유성생식 구조 때문에, 다른 조류(algae)와 현저히 다르다. 여러 세대의 과학자들은 이 진핵생물(ekaryotes)의 진화적 조상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진핵생물은 핵과 다른 세포기관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박테리아(원핵생물)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물론 진화론자들은 공통조상이라는 개념과 모순되는, 서로 다른 종류로 창조되었다는 개념을 고려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의 주된 문제점은 홍조류와 다른 생물체 사이의 모든 종류의 친척 관계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주제를 연구한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간트(Elisabeth Gantt)는 1979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관련 정보가 부족할수록, 추측은 더 커지는 것 같다.”[1]

이제 진화론자들은 홍조류와 광합성을 하는 진핵생물 사이의 커다란 간격(gap)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Nature 지에 게재된 "비광합성 포식자는 홍조류의 자매"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가브릴루크(Gawryluk et al.) 등은 그들 앞의 도전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포식자로 말해지는 특성은 “적조류를 정의하는 것과 거의 반대”라고 실토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근거로 홍조류와 자매임을 제안하는가? (자매 관계는 공통조상이 있음을 암시한다.) 사람들은 Nature 지가 전하고 있는 시나리오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었다.


진핵생물에서 광합성의 기원 찾기

2019년 연구의 목표는 진핵세포에 광합성을 할 수 있게 했던 메커니즘을 찾는 것이었다. 그러나 광합성은 생물학자들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이 복잡한 과정의 원천을 찾기 위해서, 생물학자들은 남세균(cyanobacteria, blue-green algae, 남조류)를 적합한 후보로 제안했다. 남세균은 원핵세포이다. 즉, 핵이나 다른 세포소기관이 없다. 그러나 다른 모든 조류 및 육상식물과 마찬가지로, 엽록소 a(chlorophyll a)가 있다. 또한 남세균에는 c-피코시아닌(c-phycocyanins, 파란색)이라 불리는 일부 보조색소가 있는데, 이것은 엽록소에서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넓은 범위의 파장으로부터 빛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홍조류에는 r-피코에리트린(r-phycoerythrins)이라 불리는 유사한 보조색소가 있는데, 이는 붉은 색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그것이 홍조류의 조상 안으로 광합성 기관이 생겨나도록 했던 방법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안된 진화 이야기는 이제 구체화되고 있었다. 세포가 진화 과정을 통해 광합성 능력을 얻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남세균을 삼키거나 소비할 수 있는 '수영하는 포식자'를 찾는 것이었다. 이것이 Nature 지에 게재된 최근 논문의 이론적 근거이다. 하지만 어떤 오래된 원생동물(단세포 포식자)을 고를 수 없었다. 로델피스(Rhodelphis)로 명명된 최근 발견된 단세포 원생동물에 있는 많은 단백질들의 특성이 153개의 다른 주요 생물 분류군의 특성과 비교되었다. 몇몇 컴퓨터 분석은 홍조류에 가까운 로델피스 군집을 분석했는데, 이는 다른 생물체에 비해 붉은 색의 화합물을 더 많이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진화론자들은 단세포의 비색소 편모 생물체가 복잡한 홍조류와 진화적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세포내공생설

이것은 대부분의 생물학 교과서에서 사실로서 제시되고 있는 과정인 “세포내공생설(endosymbiosis, 큰 세포가 다른 작은 세포를 삼켜 내부적 공생을 이루었다는 가설)”이 생겨나게 했다.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원핵세포가 다른 원핵세포를 삼켰고, 소비된 세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기화합물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숙주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또는 발전소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고 배운다. “세부 사항들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기원과는 다르게, 색소체(plastids)의 기원은 한때 자유 생활을 하던 남세균(cyanobacteria)에서 유래했다는 것과, 숙주세포가 핵, 세포 골격, 미토콘드리아를 갖고 있었던 완전한 진핵생물이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3] 색소체(plastid)는 친숙한 용어인 엽록체(chloroplast)와 동의어이다. 그러나 엽록체는 녹조류(green algae)와 육상식물 내에 있으며, 엽록소 a뿐만 아니라, 엽록소 b도 갖고 있다. 다른 모든 광합성 세포소기관들은 색소체라고 불려진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엽록소 a뿐만 아니라, 다른 보조색소들을 갖고 있어서 적색, 황금색, 갈색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색소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세포내공생설 이론의 초점이다.

색소체 또는 엽록체의 세포내공생적 획득이라는 오늘날 선호되고 있는 시나리오는 복잡하다. 여기에는 광합성 남세균을 삼켜버린 이동성 포식자에 대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삼켜진 세포의 유전자들 거의 모두가 숙주세포의 핵 안으로 전달되었다는 아이디어도 포함된다. 그러한 일은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일어났는가? 그 결과는 세포의 대사과정 수행에 어려움을 급격하게 증가시킬 것이다.

미토콘드리아 및 엽록체와 같은 특정 세포소기관(organelle)은 자신의 유전정보 중 일부를 포함하고 있지만, 핵 유전체(genome)는 세포소기관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단백질들을 암호화하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DNA 함량, DNA 복제 및 단백질 번역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세포소기관 유전체와 핵 유전체 간의 협동이 필요하다.”[4]

나중에 세포소기관 내로 운반되도록 하는, 세포질에서의 단백질 합성에는 많은 복잡성이 뒤따른다. 생물학자 크리스티앙 드 뒤브(Christian de Duve)가 1996년에 지적했듯이,

오늘날 미토콘드리아, 색소체, 페르옥시솜(peroxisomes)은 경계 막의 복잡한 수송 구조의 도움으로, 주변 세포질로부터 단백질을 획득한다... 그런 다음 운반장치는 에너지와 특수 단백질(샤페론(chaperones)이라 불려짐)의 도움으로 적절한 분자들이 막을 통과하도록 한다.[5]

예를 들어 미토콘드리아의 경우, "진핵세포의 시토크롬 c(cytochrome c)는 미토콘드리아에 국소적으로 존재하며 기능하지만, 시토크롬 c의 유전자는 핵에 존재한다."[6]

마찬가지로 엽록체(또는 색소체)와 함께, 루비스코(Rubisco) 효소는 광합성의 첫 단계를 촉매하고, 지구상의 거의 모든 탄소고정(carbon fixation)을 담당한다.(22 June 2006, 참조). 그러나 이 분자의 일부는 세포질에서 합성되고(핵 유전자들에 의해서 제어됨), 더 큰 부분은 세포소기관에서 합성된다. 더 작은 것이 세포소기관의 막을 통과한 후에, 두 개가 합쳐져야 한다.[7] 다른 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색소체는 식물 세포에서 중요한 세포소기관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색소체 단백질(90% 이상)은 핵 유전체에 의해서 암호화되어있고, 번역 후 시토 졸(cytosol)로부터 색소체로 수입된다.[8] 

가브릴루크(Gawryluk) 등의 2019년 논문은 이러한 세포내공생 사건이 발생했을 수 있다는, 그래서 최초의 광합성 조류가 생겼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하려는 최근의 시도이다. 두 가지가 그들의 주장을 더 확신시켜주고 있었는데, (a) '포식자' 내의 색소체(또는 적어도 한 번 거기에 있었다는 증거)와 (b) 홍조류 내의 편모(또는 한때 수영을 위해 그것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 과학자들이 실제로 그러한 증거를 찾았다고 생각하는가?


편모의 진화에 대한 연구 

홍조류는 편모(flagella)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찾아보고 있는 하나의 다른 구조가 있다. 편모가 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중심소체(centriole)라고 불리는 내부 구조이다. 이 구조에서 편모라는 정교한 기관이 세포에서 나온다. 홍조류는 중심소체를 갖고 있을까? 1967년에 영향력 있는 식물학자 리차드 클라인(Richard Klein)과 아서 크론퀴스트(Arthur Cronquist)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편모가 없는 홍조류에서, 전형적인 중심소체의 존재 여부는 이론적으로 상당히 관심 있는 문제이다. 홍조류에 전형적인 중심소체가 존재한다면, 홍조류는 편모가 있던 조상을 갖고 있던지, 아니면 편모를 발달시킬 수 있는 진화적 능력을 갖고 있던지, 둘 중에 하나이다. 중심소체가 없다면, 아마도 편모가 있던 조상을 갖고 있지 않던지, 그것으로부터 편모가 생겨날 수 있도록 예상되는 구조가 없다는 것이다.[9]

또 다른 전문가 고든 리데일(Gordon Leedale)은 1970년 홍조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

홍조류에서 중심소체는 아직까지 보여지지 않고 있다. 홍조류에서 중심소체의 입증은 계통발생학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일부 홍조강(Rhodophyceae)에서 편모가 없는 것은 후에 기인된 것이 아니며, 원시적인 상태가 아님을 나타내는 것이다.[10]

또 다른 전문가인 리차드 시얼스(Richard Searles)는 1980년에 동의했다 :

홍조식물(Rhodophyta)은 편모가 결코 형성되지 않는, 진핵 조류의 유일한 문(division)이다... 전자현미경 학자들은 정자(수컷 생식세포)에서 흔적 편모의 증거를 찾았다. 이 증거는 홍조류가 편모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음을 암시한다.”[11]

.Photos by David Coppedge

이제 2019년 가브릴루크(Gawryluk et al.) 등은 홍조류는 "운동성, 편모, 중심소체와 관련된 세포골격 구조가 결여되어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그들은 “특히, 홍조류에는 편모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가 없다”고 설명해주고 있었다.(Nature 572 p. 240). 초기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증거들은 홍조류에 결코 편모가 없음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브릴루크 등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삼킨 숙주세포는 이 생물체의 역사 초기에 수백 개의 유전자들을 잃어버린 "현저한 유전자 손실"을 겪었을 것이라고 그들은 추정하고 있었다.


색소체(엽록체)에 대한 연구

증거들은 조상 홍조류에 편모가 없었고, 수영할 수 없었음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추정되는 수영하는 조상 생물에 색소체(plastid)는 있었을까? 2019년 논문은 "고대 홍조류 조상이 색소체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물질을 삼킬 수 있는 능력이 존재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원시색소체가 에너지와 영양소의 신뢰할 수 있는 근원이 될 때까지 지속될 수 있어야만 했다“고 주장한다.(p. 240, italics mine). 그래서 이 현대의 수영하는 포식자 '친척'이 색소체를 포함하고 있었을까? 명백히 아니다 : “색소체는 관찰되지 않았다”(p. 240). 이 수영하는 포식자(swimming predator)가 색소체를 포함했다는 어떠한 증거가 있을까? 그러한 증거에 대한 탐색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중이다. “현미경을 사용하여 어떠한 색소체도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에”(p. 241), 그들은 대신 색소체가 존재했다고 추정하는 시대로부터 남겨졌을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들을 찾아보고 있다.

포식자가 한 광합성 세포를 삼켜, 후에 색소체로 변성되었다는 생각에는 또 다른 까다로운 문제가 있다. 존 아치볼드(John Archibald)가 지적했듯이, 이것은 광합성에 관여하는 1,000여개의 유전자들이 색소체로부터 핵 안으로 이동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색소체의 DNA 잔여물 내에 아직도 약 200개의 유전자들이 남아있는 것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색소체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단백질은 먼저 색소체 외부에서 형성된 후에, 정교한 단백질 수입 장치들에 의해서 막을 통과하여, 색소체 내로 수송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색소체 내로 들어가는 데에 필요한 수백의 화학물질들과 함께 작용하는, 수많은 특수 단백질들이 필요하다.(Current Biology p. R81). 존 아치볼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

세포내공생 유전자들이 단순히 이차(또는 일차) 숙주의 핵 유전체 내로 전달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전달된 수백 개의 유전자들 각각은, 초기 단백질 수입 장치에 의해 인식될 수 있는, 신호 펩티드를 생성하기에 충분한 암호 염기서열을 '획득'해야 한다. 이 유전자 전달/단백질 재수입 과정은 잠재적으로 거대한 장벽임을 나타낸다. (Current Biology p. R84)

이러한 과정이 어떻게 우연히 일어날 수 있었는가? 어느 누구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 수송을 돕는 매우 정확한 단백질들이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극도로 작을 것이다.

2019년의 수영하는 포식자 시험으로 돌아가서, 그것이 일찍이 색소체를 갖고 있었다는 징후는 고무적이지 않다. 과학자들은 “색소 부족과 일치하여, 로델피스(Rhodelphis)는 광합성과 관련된 단백질들에 대한 암호를 거의 깆고 있지 않다”(p. 242). 따라서 “우리는 색소체 유전체의 존재를 지지하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색소체 DNA는 Rhodelphis limneticus의 유전체 데이터 세트에 없다”(p. 243). 그들이 핵에서 색소체와 관련된 유전자들을 조사했을 때, 그들은 “유사하게도, 로델피스 유전체 분석에서 색소체 유전체 복제, 유전자 발현, 또는 번역 시스템에 관여하는 핵 내 암호화된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다”(p. 243)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우리는 이러한 관찰을 Rhodelphis에서 색소체 DNA의 완전한 소실에 대한 강력한 증거로 해석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분명히, 그들은 지금 그것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색소체가 처음에는 존재했었다고 가정하고 있다. 이것과는 대조적으로, 홍조류의 색소체는 유전자가 풍부하기 때문에, 많은 유전자들을 잃어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그들은 썼다.


고집스런 진화론적 신념

사람들은 이 연구로 인해, 수영하는 포식자가 홍조류의 조상으로 간주되는 것이 확실하게 배제됐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진화론적 시나리오에서 상상력의 발휘는 법칙이다. Nature 지의 논문은 로델피스의 세포 내에 "유물 색소체"를 그려놓고 있다. 이것은 핵 내에 암호화되어 있고, 색소체 내로 화합물의 수송과 관련 있을 수 있는, 일부 화합물의 발견에 기초한 것이다. 이들 화합물은 대안적으로(아마도 그럴 것이다) 살아있는 원생동물에서 다른 기능을 가질 수 있다. 더욱이, 이 화합물에 대한 암호화는 원생동물과는 잘못된 위치에 되어있다. 원생동물에서 이 화합물은 핵 내에 암호화되어 있지만, 홍조류에서는 색소체 내에 암호화되어있다.(p. 243).

이 수영하는 단세포 포식자가 홍조류의 조상일 수 있다는 주장은 분명히 작동되지 않는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들은 핵이 있는 세포에서 광합성의 출현을 설명하기 원한다. 이를 위해서 그들은 이미 광합성 능력을 가진 세포를 포획하는 수영하는 포식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세포내공생적 사건이 없었다면, 진화론자들은 광합성 능력이 다양한 종류의 조류(algae)들에서 여러 번 발생했었다고 상상해야 한다. 이것은 너무도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세포내공생의 문제점을 참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로델피스가 유망하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여러 세대에 걸친 추정 후에도, 전문가들은 여전히 붉은 해초인 홍조류의 기원에 대한 합리적인 진화론적 제안을 갖고 있지 않다. 홍조류는 진화하지 않았다. 그것은 설계된 것이다.


References

• Elisabeth Gantt. 1979. Phycobiliproteins of Cryptophyceae. In M. Levandowsky and S. H. Hutner (Editors). Biochemistry and Physiology of Protozoa, 2nd edition, volume 1, ch. 5 pp. 121-137. The quote is from p. 134.

• Ryan M. R. Gawryluk, Denis V. Tikhonenkov, Elisabeth Hehenberger, Filip Husnik, Alexander P. Mylnikov and Patrick J. Keeling. 2019. Non-photosynthetic predators are sister to red algae. Nature 572 #7768 pp. 240-243. Quote is from page 240.

• John M. Archibald. 2009. The Puzzle of Plastid Evolution. Current Biology 19 pp. R81-R88. January 27. Quote is from page R81.

• Elena Ziviani and Luca Scorrano. 2016. The organelle replication connection. Nature 538 # 7625 pp. 326-327. Quote is from p. 326.

• Christian de Duve. 1996. The Birth of Complex Cells. Scientific American 274 #4 pp. 50-57. Quote is from p. 57.

• Rudolf A. Raff and Henry R. Maher. 1972. The non-symbiotic Origin of Mitochondria. Science 177 pp. 575-582 August 18. Quote is from p. 577.

• Lawrence Bogorad. 1975. Evolution of Organelles and Eukaryotic Genomes. Science 188 pp. 891-898 May 30. Quote is from p. 895.

• Dong Wook Lee, Sumin Lee, Young Jun Oh and Inhwan Hwang. 2009. Multiple Sequence Motifs in the Rubisco Small Subunit Transit Peptide Independently Contribute to Toc159-Dependent Import Proteins into Chloroplasts. Plant Physiology 151 #1 pp. 129-141. Quote is from p. 129.

• Richard M. Klein and Arthur Cronquist. 1967. A Consideration of the Evolutionary and Taxonomic Significance of Some Biochemical, Micromorphological, and Physiology Characters in Thallophytes. The Quarterly Review of Biology 42 #2 pp. 105-296. Quote is from p. 225.

• Gordeon F. Leedale. 1970. Phylogenetic Aspects of Nuclear Cytology in the Alga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Annals 175 pp. 429-453. Quote is from p. 434.

• Richard B. Searles. 1980. The Strategy of the Red Algal Life History. The American Naturalist 115 #1 pp. 113-120. Quote is from p. 115.

*Margaret Helder completed her education with a Ph.D. in Botany from Western University in London, Ontario (Canada). She was hired as Assistant Professor in Biosciences at Brock University in St. Catharines, Ontario. Coming to Alberta in 1977, Dr Helder was an expert witness for the State of Arkansas, December 1981, during the creation/evolution ‘balanced treatment’ trial. She served as member of the editorial board of Occasional Papers of the Baraminology Study Group in 2001. She also lectured once or twice a year (upon invitation) in scheduled classes at University of Alberta (St. Joseph’s College) from 1998-2012. Her technical publications include articles in the Canadian Journal of Botany, chapter 19 in Recent Advances in Aquatic Mycology (E. B. Gareth Jones. Editor. 1976), and most recently she authored No Christian Silence on Science (2016) which promotes critical evaluation of scientific claims. She is married to John Helder and they have six adult children.


*참조 : 육상식물의 리그닌이 홍조류에서도 발견되었다 : 리그닌을 만드는 유전자들, 효소들, 화학적 경로들이 우연히 두 번 생겨났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06&bmode=view

목재의 주성분인 리그닌이 해초에서 발견되었다. : 진화 시간 틀을 10억 년 전으로 수정? 수렴진화?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7&bmode=view

산호조류가 실루리아기에서 발견되었다! : 출현 시기가 무려 3억(?) 년이나 더 뒤로 내려갔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757551&bmode=view

진핵생물의 진화는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진행되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75&bmode=view

35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서 유기물질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2559245&bmode=view


*관련기사 : 16억 년(?) 된 화석서 ‘김의 시조’ 홍조류 발견 (2017. 3. 1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15601016&section=science&type=&page=


출처 : CEH, 2020. 2. 20.

주소 : https://crev.info/2020/02/bad-news-for-plant-origins-held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0-28

상동성과 상사성 

: 진화론의 문제점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 용어. 

(Homology made simple)

Dominic Statham 


     서로 다른 동물들 사이에 많은 유사성이 존재하는 것을 주목하여 본 적이 있는가? 많은 동물들이 두 개의 눈, 두 개의 귀, 네 개의 다리, 하나의 심장, 하나의 뇌, 다섯 개의 손발가락 등을 가지고 있다. 자연 세계는 이러한 종류의 양상들로 가득한데, 진화론자들은 이것에 대해 특별한 용어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상동성(homology)’ 혹은 ‘상동기관(homologous organs)’ 혹은 ‘상동구조(homologous structures)’라고 부른다.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상동성이란 한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으로부터 유래되어 기인한 유사성을 일컫는 말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Fig. 1의 아랫줄에 있는 여러 동물들의 눈은 눈을 가졌던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므로, ‘상동기관’이다. 마찬가지로, 이 동물들의 다리는 다리를 가졌던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추정되므로 ‘상동구조’이다. 그러므로 Fig. 1에 있는 그림에서, 개구리, 바다표범, 새, 사람은 위에 그려진 것과 같은 어떤 공통조상 생물로부터 유래되었기 때문에, 눈과 다리를 갖고 있다고 말해진다.

진화론만이 기술되어 있는 생물 교과서에서 Fig. 2와 Fig. 3과 같은 그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들은 다양한 동물들에서 앞발(앞 다리, 혹은 앞 팔) 사이의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상완골(humerus)은 초록색으로, 요골(radius)은 파랑색, 척골(ulna)은 갈색, 손발가락(digit)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물론 진화론자들은 이들 유사성에 대한 간결한 설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즉, 그들에 의하면, 진화적 공통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앞발은 상동성에 관한 훌륭한 예라는 것이다. 아마도 다른 무엇보다도 이런 종류의 그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의 다른 모든 주장들과 마찬가지로,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주장은 곧 붕괴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밀히 조사해볼 경우, 이러한 주장은 어떻게 붕괴되는지 살펴보자.


배아의 비밀

사람과 개구리는 모두 손발가락들, 즉 손가락들, 엄지손가락, 발가락들을 가지고 있다. 사람과 개구리가 공통조상으로부터 유전되었기 때문에 손발가락을 가지고 있다면, 그 손발가락들이 유사한 방식으로 자라나야 한다. 그들은 공통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온 방식으로, 사람과 개구리의 배아에서 손발가락이 기본적으로 동일하게 자라나는 것이 예상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과 개구리에 있어서 손발가락들이 발생되는 과정은 서로 다르다.

Fig. 4를 참고하면, 사람에 있어서는 삽모양(spade-like)의 구조에서 출발하여, 손발가락들이 살들 사이가 갈라지는 방식으로 발생한다. 손발가락 사이의 살들이 제거되는 것이다. (당신이 어머니의 자궁에 있을 때, 손가락이 생겨나는 방식이다.) 그러나 개구리에 있어서는 다르다. 손발가락이 아체(bud)로부터 밖으로, 그리고 독립적으로 자라난다. 살이 붙으면서 자라나는 것이다. 사람과 개구리 둘 다에서 손발가락의 발생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이 맞는다면, 그들 배아의 성장은 유사할 것이 기대될 것이다. 즉, 사람과 개구리는 손발가락들을 상속받았고, 유전자들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손발가락의 발달 과정이 같을 것이 기대될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사지(limb)의 발달은 같은 양서류, 예를 들면 개구리와 도롱뇽(salamanders) 사이에서도 다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례가 이들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지 외에도, 소위 상동구조라는 것들의 배아 발달들이 종종 다르다.

오래 전인 1894년에 미국의 발생학자 에드문드 윌슨(Edmund Wilson)은 이렇게 썼다. ”분명히 상동성이라고... 생각되던 부분이... 그들의 형성 양상에 있어서... 매우 많이 다르다는 것은 익숙한 사실이다.”[3]

더군다나 스페인의 발생학자 페르 알베르히(Pere Alberch) 박사에 의하면, 상동구조가 서로 다르게 발달한다는 것은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다”는 것이다.[4]
 

상동성 – 진화론자들에게 커다란 문제

개빈 드비어(Gavin de Beer) 경은 20세기 최고의 발생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영국 학술원의 특별회원이었고,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관장이기도 했다. 1971년에 그는 ”상동성 : 풀리지 않은 문제(Homology: an Unsolved Problem)”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다.[5] 드비어는 진화론자였으며, 다윈의 진화론을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진화론과 발생학의 사실을 조화시킬 수 없었다. 그는 그의 논문에서, 난자 혹은 배아의 다른 부분으로부터, 그리고 다른 유전자의 제어 아래, 상동구조가 매우 다른 방식으로 발달하는 예들을 제시했다. 그에게 있어서 그것은 미스터리였다. 왜냐하면 그가 진화론자로서 발견하리라고 예상했던 것과 반대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논문의 제목에서 상동성을 ”풀리지 않은 문제”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는 결코 이 문제를 풀지 못했으며, 다른 어느 누구도 풀지 못했다.

귄터 와그너(Gunter Wafner)는 예일대학의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 교수이다. 이 동일한 문제, 즉 발생학의 사실과 진화론을 조화시키는 문제에 관해서 그는 이렇게 썼다 : ”상동성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를 정립하려는 시도와 관련된 혼란스럽도록 많고도 깊은 문제들이 반복적으로 제시되어 왔다.”[6]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있는 학생들에게, 진화란 생물학에 있어서 통일된 위대한 원리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의 다양성을 설명했다고 말한다. 유명한 진화론자였던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Theodosius Dobzhansky)는 우리에게 ”생물학에서 진화론에 비추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했었다. 그러나 간단히 말해서,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생물학의 사실과 다윈의 진화론을 조화시키려는 시도는 많고도 깊은 문제들을 발생시킨다는 것이 현실이다.


상동성에 관한 창조론자들의 해석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유사성에 대해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왜 그렇게 많은 동물들이 두 개의 눈, 두 개의 귀, 하나의 심장 등을 가졌는가? 왜 서로 다른 동물들의 앞발은 그렇게 유사한가? 왜 이런 종류의 양상이 자연세계에 가득한가? 자, 보통의 경우에 사람들은 어떤 패턴(pattern)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설계자가 있다고 생각한다. 진화론적으로 만족할만한 설명을 제시할 수 없다면, 자연에서 발견되는 강렬한 패턴들은 분명히 설계자, 즉 창조주를 가리킨다. 자연 세계에서는 공통적인 해부학적 구조가 발견된다. 이는 한 분의 창조주가 계시다는 것을 가리킨다. 많은 신들과 많은 창조주들이 있었다면, 근본적으로 다른 생물 형태들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한 분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계를 창조하셨음을 가리키는 것이다.[7]
 


* 상동성(相同性, Homology)과 상사성(相似性, Homoplasy)

생물계에서 보여지는 유사성의 패턴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설계자를 지지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널리 발견되고 있는 상사성의 증거들은 진화론에 근거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부정한다. 종종 동물들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공통조상이라는 개념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유사한 기관, 혹은 구조들을 가지고 있다. 좋은 예가 렌즈(lens, 수정체)와 망막(retina)을 갖고 있는 ‘카메라 눈(camera-eye)’으로써, 그러한 설계는 사람(humans)과 문어(octopuses) 모두에서 발견된다(그림 5를 보라).

<사람과 문어에서 발견되는 카메라 타입의 눈>

사람과 문어는 같은 공통조상으로부터 그들의 눈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상동성(homology)이라 여겨지지 않는다. 대신에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상사성(homoplasy)의 예로 간주한다. 상사성은 또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진화 과정이 독립적으로 두 번 일어났다는 것이다. 상사성으로 주장되는 많은 예들이 있다.[8] 박쥐(bats)와 돌고래(dolphins)는 둘 다, 인간이 만든 수중음파탐지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되는, 반향정위(echolocation, 초음파를 발생시켜 그 반향으로 물체를 파악하는 것)라는 고도로 복잡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그러나 박쥐와 돌고래는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또한 어떤 물고기들은 전기(electricity)를 발생시켜서 먹이를 기절시키거나 혹은 공격자를 격퇴시키는데,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고도로 복잡한 능력이 여섯 번이나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됐다고 추정하고 있다.[10] 마찬가지로 참치(tuna)와 청상아리(mako sharks)는 둘 다 힘줄과 함께 지느러미에 부착된 붉은 색의 강한 중앙 근육을 이용하여 꼬리지느러미를 움직인다. 그렇지만 진화론적으로 그들은 이런 메커니즘(물고기로서는 통상적이지 않은)을 공통조상으로부터 얻을 수 없었다.[11] 이러한 수준의 유사성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과 환경에서의 자연선택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될 수 있었을까? 그럴 가능성은 극히 극히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진화론자들은 눈(eyes)은 독립적으로 60여 회에 걸쳐 각각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12]

태반류(placentals, 예로 사람)는 새끼를 어미의 자궁 내에서 발육시키고, 탯줄을 이용하여 영양을 공급하는 포유류이다. 유대류(marsupials, 예로 캥거루)는 새끼를 외부적으로 육아낭에서 옮기고 젖을 먹이는 포유류이다. 진화론에 따르면, 태반류와 유대류는 현대의 뒤쥐(shrew)를 다소 닮았던 공통조상으로부터 후손되었다는 것이다. 이들 초기의 태반류와 유대류는 여러 다른 동물들로 진화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설명하기 참으로 어려운 것은, 매우 많은 경우에 있어서 태반류들이 왜 그렇게 유대류와 거의 동일한 형태로 진화했는가 하는 것이다(Fig. 6을 보라).


 

많은 식물들은 동물들에게 열매나 잎과 같은 먹이를 제공하며,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이용하여 ‘광합성’이라는 고도로 복잡한 과정을 통하여 성장한다. 광합성 중에 ‘C4 광합성(C4 photosynthesis)’이라는 한 형태가 있는데, 이것은 특별히 복잡하다. C4 광합성을 이용하는 식물들 사이의 차이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또 다시 이것이 30번 이상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해야만 했다. 그렇게 고도로 복잡한 과정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한 번 우연히 생겨났다는 주장도 믿을 수 없는 일인데, 그것이 30번 씩이나 독립적으로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이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주장일까? 진화론자가 되려면 엄청난 맹신을 필요로 한다!

또한, 진화계통나무가 바뀌면, 상동성으로 주장되던 구조가 그와는 다른 상사성으로 설명해야만 할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두개골과 이빨의 상동적인 특징 때문에, 고래(whales)는 지금은 멸종된 매우 큰 몸체의 육식성 유제류(발굽이 있는 동물)인 메소니키드(mesonychids)로부터 진화됐다고 단언적으로 주장되어 왔었다. 그러나 DNA의 유사성으로 인해, 이제 진화론자들은 고래는 다른 그룹인, 하마와 유사한 우제류(artiodactyls, 짝수의 발가락을 갖는 유제류)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정적으로 상동성으로 주장되던 것들이 이제는 상사성으로 재해석되고 있는 것이다.


진화의 증거?

진화론자들은 유사성이 공통조상에 대한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자들이 공통조상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생물들 가운데서도 비슷한 유사성이 종종 발견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상동성을 ”공통조상(즉 진화)으로 인한 유사성”으로 정의한다. 동시에 상사성이란 ”수렴진화로 인한 유사성”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에게, 공통조상과 관련 있는 유사성도 진화의 증거이며, 공통조상과 관련 없는 유사성도 진화의 증거인 것이다. 즉 그들은 어떠한 유사성이라도 발견되기만 한다면, 그것은 진화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

‘상사성’(또는 ‘수렴진화’)이라는 용어는 진화론과 모순되는 관측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가면을 쓴 속임수 용어일 뿐이다. 상사성이라는 개념은 과학적인 증거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맹신에서 나온 개념이다. 이 믿음은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진화론적 가정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수렴진화라는 단어들이 만연해있지만, 이것이 일어났을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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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In humans, the digits develop through apoptosis (programmed cell death) but in frogs through cell division at the growth points. See Futuyma, D., Evolutionary Biology, Sinauer Associates, Massachusetts, USA, 2nd ed., p. 436, 1986.
2. Fröbisch , N.B., and Shubin, N.H., Salamander limb development: Integrating genes, morphology, and fossils, Developmental Dynamics 240:1087–1099, 2011. See also Statham, D.R., Problems with the evolutionary interpretation of limb design, J. Creation 26(2):10, August 2012.
3. Wilson, E.B., The Embryological Criterion of Homology, in Biological Lectures Delivered at the Marine Biological Laboratory of Wood’s Hole in the Summer Session of 1894, Ginn & Co., Boston, USA, pp. 101-124, 1895. ia600402.us.archive.org/25/items/biologicallectur1894mari/biologicallectur1894mari.pdf.
4. Alberch, P., Problems with the interpretation of developmental sequences, Systematic Zoology, 34(1):46-58, 1985.
5. De Beer, G., Homology: an Unsolved Problem, Oxford University Press, UK, 1971.
6. Wagner, G., The origin of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the biological basis of homology, Evolution 43(6):1163, 1989.
7. Furthermore, in most cultures that have existed, including the biblical one, such a pattern of commonality would bring honour to a Designer, by demonstrating authority over and mastery of His designs. See Holding, J.P., J. Creation 21(1):13 –14, 2007; creation.com/original
8. Conway Morris, S., Life’s Solution: Inevitable humans in a lonely universe, Cambridge University Press, UK, 2005. See review by ReMine, W., Evidence for message theory, J. Creation 20(2):29–35, 2006.
9. Ref. 8, p. 181.
10. Ref. 8, p. 183.
11. Nature 429 (6987):31–33, 61–65, 2004.
12. Fernald, R.D., Eyes: variety, development and evolution, Brain, Behavior and Evolution 64(3):145, 2004, cited in Bergman, J., Did eyes evolve by Darwinian mechanisms? J. Creation 22(2):67–74, August 2008; creation.com/eyes-evolve.
13. Ref. 8, p. 293.
14. Batten, D., C4 photosynthesis—evolution or design?, J. Creation 16(2):13–15, August 20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homology-made-simple

출처 - Creation 34(4):43–45, October 2012.

미디어위원회
2019-10-28

절벽으로 고립된 산의 생물들은 진화를 부정한다. 

: 격리된 생물들의 낮은 유전적 차이가 의미하는 것은? 

(Brazil’s Islands in the Sky Defy Evolution)

David F. Coppedge 


     남미의 깎아지른 절벽을 가진 (지질생태학적으로) 고립된 납작한 산들은 진화에 대한 자연적 실험실이 됐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브라질 북부와 베네수엘라 및 가이아나에 걸쳐 있는 판테푸이(pantepui)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생태 환경의 일부를 가지고 있다. 테이블 산(table mountains, tepui, 테푸이)은 너무도 외지고, 접근하기 어려워서, 사람들이 달보다도 적게 방문했을 수 있다. 사면이 1,000m에 이르는 깎아지른 절벽이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그 생태학적 서식지가 진화에 대한 자연적 실험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왜냐하면, 테푸이 꼭대기에서 고립되어 겨우 살아가는 생물들은 다른 곳에서 사는 생물들과 유전자를 공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사암층은 15억 년 된 것으로  말해지고 있고, 테푸이가 분리되어 고립된 시기는 중생대 백악기부터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꼭대기에 고립된 생물들은 진화하여 다양화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이러한 ‘종 분화의 이상적인 탁아소(ideal nursery of speciation)’는 하나의 자연적 실험실이 되어, 수백 수천만 년 동안의 진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서 과학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 국제 연구팀이 17곳의 테푸이들을 방문하여 양서류와 파충류들을 채집하고, 그들의 유전자들을 서로 비교하는 힘든 작업을 수행했다. 연구자들은 서로 매우 큰 유전적 차이를 기대했다. ”만약 각 테푸이 정상지역이 정말로 고대의 남아있는 고유지역이었다면, 이들 생물군에 대한 계통발생학적 분석은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육상에 사는 가까운 친척에는 없는, 각 테푸이 별로 독특한 개체군으로 확인될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표면상으로는 ”현재 서로 구별된 종으로 인식되는, 그리고 현저한 표현형의 차이를 보여주는 가장 적은 유전적 거리의 일부가 개체군에서 관찰되었다”고 말했지만 말이다. 이 논문은 2012년 8월 7일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되었다.[1]    

이들 생물이 분리되었다고 추정되는(백악기 이후) 장구한 시간에 기초하여 상당한 다양성이 기대됐었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다른 속도로 진화하는 두 개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조각을 분석”했을 때, 매우 놀랐다. ”각 정상부위 지역에 사는 생물 종들의 개체군은 다른 정상부위에 사는 개체군과(e.g., Oreophrynella), 또는 주변 고지대에 사는 개체군과(e.g., Tepuihyla) 매우 일치하였다”. 차이의 대부분은 1% 미만이었다. ”두 유전자에서 비교정 쌍 거리(uncorrected pairwise distances)는 예상과는 다르게, 여러 테푸이 정상부위 생물 종들 또는 개체군 6그룹 중 5그룹(Stefania 만 예외)에서 제로에 가깝도록 낮은 유전적 분기를 가리켰다. 그리고 구별된 종으로 기술된 일부 정상부위 생물 종들 또는 고지대 개체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이론과 관측 사이의 극적인 충돌로 인해, 과학자들은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을 발명해내야만 했다. 누구도 개구리와 뱀이 한 테푸이에서 다른 테푸이로 자력으로 이동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한 생각은 1천 미터의 절벽을 내려와서, 낮은 고도의 완전히 다른 생태계를 횡단한 후에, 다시 1천 미터의 절벽을 기어 올라가야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다른 옵션을 바라보고 있었다 :

만약 그 테푸이들이 자주 언급되는 것처럼 정말로 오래되었다면, 정상부위에 사는 현존하는 동물군의 젊은 (유전적) 나이는 정상부위 동물들 사이의 능동적 분산, 또는 수동적 분산(새와 태풍 등에 의한)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 테푸이 정상부위과 같은 고도로 특별한 생태학적 적소(ecological niche)에 살아가는 몇몇 생물들은 능동적인 분산에 매우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Oreophrynella(두꺼비) 종은 빈약한 식물상을 가지는 암석질의 서식지를 독점적으로 점령하고 있다. 각 테푸이들은 백악기에서부터 신생대 제4기의 범위를 가지고 고립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광범위한 생물학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가장 젊은 테푸이가 낮은 유전적 다양성을 보인다면, 분단분포(vicariance, 지형학적 고립)는 종 분화의 하나의 가능성 있는 메커니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메커니즘과 관계없이, 우리의 연구는 특정 서식지인 정상부위에 제한적으로 살아가는 소형 척추동물들까지도, 대체적으로 단일 테푸이 고유성을 만들지 못하면서, 유전자 흐름을 최근까지 유지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연구된 몇몇 생물군(e.g., Oreophrynella and Stefania(개구리))은 판테푸이 지역에 제한된 계통유전학적 구별된 가계를 나타냄으로써, 이 지역은 대체적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의 고유성(endemism)의 저장고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문용어를 치워버리고, 이 문장에서 과학자들의 놀라움을 명백히 읽어내야 한다. 그들은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연대 개념에 갇혀있다. 문제는 테푸이가 오래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서 발생한다. 그들은 지질학자들이 테푸이의 분리가 수천만 년 전에 일어났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진화론에 의하면, 육상에 살던 소 같은 생물이 고래로 진화하여 바다로 되돌아간 시간(2천만 년)은 이 시간보다 더 적다. 테푸이 정상에서 살아가는 동물군의 유전적 나이는 젊어 보인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연구자들은 능동적 또는 수동적 분산을 고려하고 있었다. 아마도 태풍이 한 테푸이에 살던 개구리를 수마일 떨어져 있는 다른 테푸이로 날려 보냈고, 그곳에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그 개구리는 계속 살아왔을까? 아니면, 커다란 새가 이쪽 정상에서 발톱에 뱀을 붙잡고 가다가 저쪽 정상에서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

그들의 최선의 추론은 테푸이의 고립 시기를 가장 적은 시점(신생대 제4기, 2백만년 전)으로 선택하는 것이었다. 이 젊은 시기에 대한 광범위한 생물학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연구자들은 멸종은 빙하기에 일어났을 것이며, 정상부위에 고립된 생물들은 최근에 진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설명은 다른 의문들을 불러일으킨다. 그 암석 지층이 15억 년 된 것이라면, 그렇게 최근에 이 산들을 하늘로 들어 올린 것은 무슨 사건이었는가? 왜 17개의 테푸이들 중에서 고유성(endemism, 독특한 동물상을 가지는 고립된 개체군)을 보여주는 것은 예외적으로 소수에 불과한가?

테푸이의 수수께끼에 대한 그들의 대답은 단지 제안일 뿐이다. 테푸이들은 ‘종 분화의 이상적인 탁아소’로서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전체 판테푸이 지역은 그와 같은 곳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그들은 긍정적인 말로 마무리하면서 희망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그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남겨놓고 있었다.


1. Kok, McCulloch et al., Low genetic diversity in tepui summit vertebrates, Current Biology Volume 22, Issue 15, R589-R590, 7 August 2012.



이 연구는 그랜드 캐년의 고립된 뷰트(buttes, 고산)의 생물군을 조사했던 수십 년 전의 한 연구와 유사하다. 특히 정상 부위에 숲을 가지고 있는 시바 템플(Shiva Temple)은 유전적으로 수백만 년 동안 고립되었다고 생각됐었다. 그러나 브라질의 테푸이처럼, 그곳에서 어떠한 진화도 발견되지 않았다. 만물의 기원을 진화로 설명하려는 진화론자들의 테푸이에 대한 연구가 실패로 끝났다는 사실을 당신이 교과서나 TV에서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은 슬픈 일이다. 

테푸이에서 관측된 사실은 최근 창조, 전 지구적 홍수, 한 번의 빙하기와 양립될 수 있다는 것을 크리스천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개념은 오늘날의 진화론적 과학에 의해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을 지지하는 증거들은 무수히 쌓여가고 있다.  


*참조 : SHIVA TEMPLE: ISLAND IN THE SKY?
This paper is a review of the history of the 1937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expedition to Shiva Temple, a butte in the Grand Canyon. The purpose of that study was to search for evolutionary development of animals isolated on this 'sky island,' as it was called. Preparations for the work and the actual expedition itself were noted by global publicity regarding the expected, positive, evolutionary implications. When it was finally determined tha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Shiva's population of small mammals, the isolation of Shiva and its status as a 'sky island' were called into question. A sequel to this paper will examine preliminary research data consistent with significant and recent biological isolation of Shiva and the implications this has for the age of the Canyon itself. - JOHN R. MEYER, CRSQ Abstracts, Volume 24, Number 3

진화는 없었다 (No evolution) : 그랜드 캐년의 북쪽 가장자리에 사는 다람쥐(squirrels)들과 남쪽 가장자리에 사는 다람쥐들은 약간의 점진적인 변화를 보이는 아종들이다. 그들의 주된 차이점은 털 색깔(fur color)이다. 만약 이 종들이 적어도 500만년 동안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었다면, 왜 그들은 더 많은 진화들을 하여 구별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가? 사람은(한 세대의 길이도 다람쥐보다 훨씬 길다) 같은 기간 동안에 원숭이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8/brazils-islands-in-the-sky-defy-evolution/

출처 - CEH, 2012. 8. 9.

미디어위원회
2019-10-28

진화론자들은 암수 성에 의한 유성생식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아직도 모른다.

(Evolutionists Have No Idea How Sex Evolved)

by Jerry Bergman Ph.D.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암수 성에 의한 유성생식(sexual reproduction)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여전히 당혹해하고 있다.[1] 분열하여 번식을 하는 미생물들이나, 절단된 가지도 재생될 수 있는 식물과 같이, 성 없이도 잘 번식할 수 있는 생물들이 있기 때문에, 성(sex)이 존재하는 이유는 진화론에서 미스터리인 것이다. 무엇보다 유성생식이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항상 암수의 생식시스템이 서로 완벽하게 일치되지 않는다면 유성생식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식체(gametes, 난자와 정자 모두)는 둘 다 완전히 기능적이어야만 하고, 두 세포는 결합될 수 있어야만 되고, 결합체는 생존 가능한 후손을 생산할 수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전형적인 사례인 것이다.

이들 두 시스템이 이전의 무성생식을 하던 시스템에서 어떻게든 진화했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진화론적 견해는, 두 시스템이 모두 완전히 기능을 발휘할 때까지는 번식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심각한 문제점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무성생식에서 유성생식으로의 진화는 상상하기조차 힘들며, 어떻게든 진화했을 것이라는 추정은 입증과는 너무도 먼 거리에 있는 것이다. Science Daily(2017. 5. 26) 지는 최근에 성(sex)의 기원에 대한 지식은 간격이 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

스웨덴의 룬드 대학(Lund University)의 성염색체(sex chromosomes)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암수 성의 진화에 관한 지식은 상당한 간격(gap)이 있다는 것이다. 1세기 이상의 연구 후에도, 연구자들은 암컷과 수컷의 출현을 이해하기 위한 성염색체의 진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2]

또 다른 문제점은 자연계에는 많은 종류의 유성생식 시스템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성을 결정하는 염색체조차도 생물계 내에서 매우 다양하다. 포유류(mammals)는 XY 시스템(XX는 암컷, XY는 수컷)를 사용하지만, 뱀과 조류(snakes and birds)는 ZW 시스템을 사용한다(ZW는 암컷, ZZ는 수컷). 오리너구리(platypus)는 무려 10개의 성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오리너구리 정자는 XXXXX(암컷을 생산), 또는 YYYYY(수컷을 생산) 이다. 반수체(haploid) UV 성염색체 및 기타 독특한 형태들은 거의 연구가 되지 않고 있다.

진화론의 또 다른 추가적 문제점은, 무성생식 세포들에 의해서 사용되는 유사분열의 세포분할로부터, 어떻게 염색체를 반수체(난자와 정자)로 나누는 감수분열(myiosis)이라 불리는, 실질적으로 완전히 다르고 보다 복잡한 유형의 세포분열로 진화할 수 있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수컷과 암컷은 배우자를 유혹하기 위한 특수한 기관들을 가진 행동적 변형을 어떻게 소유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은 진화생물학에서 문제의 여왕이다.

많은 파충류 및 일부 물고기에 의해 사용되는 것처럼, 몇몇 생식 시스템은 배아 또는 애벌레 발달 도중의 온도 감수성 기간 동안에, 특정 온도가 후손의 성을 결정하는, 온도 의존성 성결정(temperature-dependent sex determination)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도마뱀들은 심지어 알을 낳거나(난생), 새끼를 출산할 수 있는(태생) 옵션을 가지고 있다. 도마뱀과(family Scincidae)의 스킹크 도마뱀(skink lizard)과 같은 파충류는 두 가지 유형의 번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들은 알을 낳을 수도 있고, 포유류처럼 살아있는 새끼를 낳을 수도 있다. 그들은 암컷의 생식기관 내부에서 알들이 부화되도록 하여, 새끼를 낳는 것이다. 지렁이는 배우자를 찾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무성생식으로, 또는 유성생식으로 번식할 수 있다. 이러한 번식 시스템들은 진화론에서 설명되어야만 하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많은 변형 시스템들 가운데 하나이다. 예를 들어, 개미 집단과 꿀벌 집단 모두에서, 두 가지의 암컷 유형이, 즉 일꾼과 번식을 하는 여왕이 존재한다. 그리고 또한 다른 역할들을 하는 몇 가지 유형의 수컷들이 있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각 시스템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한다. 모든 유성생식을 하는 생물들이 최초의 단세포 무성생식 유기체로부터 후손되었다고 한다면, 커다란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많은 연구들과 논문들이 보고됐음에도 불구하고, 35년 전에 작성됐던 그라함 벨(Graham Bell) 교수의 결론은 (35년은 과학 분야에서는 한 평생이다) 지금도 여전히 정확하다. 그는 말했다.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은 진화생물학에서 문제의 여왕이다.” 그라함 벨은 이것이 연구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

유성생식은 다른 어떤 자연현상 보다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혼란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미스터리들을 밝혀냈던 다윈과 멘델의 통찰력도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의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그것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커져갔고, 이 어려움의 뿌리가 매우 깊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3]

유성생식과 생물들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이 축적되면서, 그의 진술은 한 세대 전보다 오늘날 더욱 진실이 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유성생식의 진화뿐만 아니라, 동물계에 존재하는 여러 형태의 번식 시스템들의 기원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무성생식에서부터 유성생식에 이르는 어떠한 진화적 경로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하등한 생물처럼 보이는 몇몇 생물들은 비교적 발달된 유성생식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고등한 생물처럼 보이는 몇몇 생물들은 비교적 단순한 유성생식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진화론의 커다란 문제로 남아있다. 한 진화론자는 ”궁극적인 실존적 불합리(The Ultimate Existential Absurdity)”라는 제목 하에, 진화 생물학자들은 왜 암수 성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풀리지 않는 문제로 괴로워하고 있다고 썼다. ”암수 성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수수께끼이다.” 마크 리들리(Mark Ridley)는 말했다. ”왜 그것이 존재하는지 아무도 모른다.”[4]

 

References:

1. Jessica K. Abbott, Anna K. Nordén, Bengt Hansson. Sex chromosome evolution: historical insights and future perspectives.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2017; 284 (1854): 20162806 DOI: 10.1098/rspb.2016.2806
2. Lund University, Knowledge Gap on the Origin of Sex. Science Daily, 26 May 2017.
3. Bell, Graham. 1982. The Masterpiece of Nature: The Evolution of Genetics and Sexuality. Berkeley, C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P. 19.
4. Ridley, Mark. 2001. The Cooperative Gene. New York: The Free Press p. 111.


*관련자료 : The origin of gender and sexual reproduction
https://creation.com/images/pdfs/tj/j18_1/j18_1_120-127.pdf

Hall of Life—Origins of Life Exhibits: Reproductive Habits
https://answersingenesis.org/kids/evolution/reproductive-habits/

Refuting Evolution 2—Chapter 11 ; Argument: Evolution of sex
http://creation.com/refuting-evolution-2-chapter-11-argument-evolution-of-sex

Evolutionary theories on gender and sexual reproduction
https://creation.com/images/pdfs/tj/j18_1/j18_1_97-104.pdf

Plants and Darwinism
http://creation.com/plants-and-darwinis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5/evolutionists-no-idea-sex-evolved/

출처 - CEH, 2017. 5. 31.


미디어위원회
2019-09-22

흰돌고래와 일각고래의 잡종이 발견됐다. 

(The surprising ‘belwhal’: DNA reveals beluga-narwhal hybrid)

by Philip Robinson


     1980년대 후반 그린란드에서 이누이트 사냥꾼들에 의해서 일찍이 보지 못했던, 매우 특이한 모습의 고래(whale) 세 마리가 잡혔다. 각각은 회색을 띠고 있었으며, 흰돌고래(beluga)와 같은 지느러미발(flippers)과 일각고래(narwhal, 외뿔고래)와 같은 꼬리를 갖고 있었다.

그들의 두개골 중 하나가 보존되었다. 이제 한 DNA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 고래들은 수컷 흰돌고래와 암컷 일각고래 사이의 1세대 잡종(hybrid)인 ‘belwhal(흰돌일각고래)’로 밝혀졌다. (몇몇 기사들은 ‘narluga’라고 불렀지만, 전통적으로는 수컷의 이름을 앞에 붙인다.) 진화생물학자인 엘린 로렌젠(Eline Lorenzen)은 그것을 “북극의 두 고래 종이 서로 교배될 수 있다는 최초의 유일한 증거”라고 말했다.

.흰돌고래와 일각고래의 잡종, ‘belwhal(흰돌일각고래)’


잡종 ‘흰돌일각고래(belwhal)’


독특한 하얀 색의 흰돌고래(beluga, Delphinapterus leucas)와, 어두운 회색의 얼룩덜룩한 일각고래(narwhal, Monodon monoceros)는 외뿔고래 과(Monodontidae)의 유일한 살아있는 구성원들이다. 그들은 4~5.5m 길이의 비슷한 크기이고, 같은 지역에 서식하지만, 그들은 서로 충분히 달라서, 현재 두 개의 다른 속(genera)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들의 두개골 중 하나가 보존되었다. 이제 한 DNA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들은 수컷 흰돌고래와 암컷 일각고래 사이의 1세대 잡종(hybrid)인 ‘belwhal(흰돌일각고래)’로 밝혀졌다. 

흰돌고래는 치아를 최대 40개까지 가질 수 있지만, 일각고래처럼 비정상적으로 길게 돌출되어(대부분 수컷에서만) 있는 왼쪽 위 송곳니(canine)를 갖고 있지 않다. 일각고래의 이 길게 확장된 이빨은 윗입술을 관통하여 뻗어있다. 그것은 최대 2.5m까지 자라는 나선형의 '엄니(tusk)'처럼 보인다. 이 고래들은 한때 ‘유니콘 뿔(unicorn horns)’로 판매됐었다. 드문 경우에 상응하는 오른쪽 이빨도 분출되어서, 두 번째 이빨을 형성한다. 긴 이빨은 퇴행성 돌연변이로 인해 형성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잡종 고래의 이빨은 특이했다 : 많은 것들이 “수평적으로 멈췄고, 일부는 일각고래의 이빨처럼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는 나선을 갖고 있었다.”


교잡


진화론자들은 흰돌고래와 일각고래 계통은 약 5백만 년 전에 분기되었고, “흰돌고래와 일각고래 사이의 유전자 흐름은 125~165만 년 전에 끊어졌다”고 믿고 있다.[1] 두 고래는 1백만 년 이상 서로 독립적으로 진화해 온 것으로 생각해왔던 것이다.

.(a)흰돌고래, (b)잡종 (c)일각고래의 두개골 형태.


이 놀라운(진화론자들에게) 발견이 코네티컷에서 열린 한 학회에서 발표되었을 때, “우리가 그것이 1세대 잡종이라고 말했을 때, 청중들은 너무도 놀랐고,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을 만큼 정적이 흘렀다”고 로렌젠은 말했다. 수백만 년에 걸친 돌연변이들이 축적되었다면, 결국 서로 교배가 되지 않는, 상호 불임이 되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사람과 침팬지는 같은 시기에 분리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측은 외뿔고래 과의 분기가 단지 수천 년 전에 일어났다고 믿고 있는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창조된 종류는 많은 생물 종들을 발생시켰다.


또한 다윈의 시대 이전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창조주간에 창조된 종류(kind, baramin, 바라민)들은 여러 생물 '종(species)'들과, 종종 다른 '속(genera)'들도 발생시켰을 것으로 인식해왔다. 흰돌고래와 일각고래는 서로 교배될 수 있기 때문에, 6,000년 조금 이전에 있었던 창조주간 5일째에 창조됐던, 동일한 창조된 종류(아마도 외뿔고래 종류)의 후손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교배되지 않는다고 반드시 다른 종류라고 볼 수는 없다).

새로운 품종들, 종들, 속들이 원래 창세기 종류로부터 후손되어 생겨날 수 있었다. 이것들은 '진화'가 아니다. 예를 들어, 사자, 호랑이, 재규어, 검치호랑이, 고양이 등은 모두 같은 '고양이 종류(cat kind)'에 속할 수 있다. 이것이 아직도 사자와 호랑이가 교배되어 라이거(ligers)와 타이곤(tigons)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다양성(diversity)은 새로운 DNA 유전정보가 추가되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손실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로 필요한 모든 유전정보들은 원래 개체군의 DNA 내에 있었다. 수년에 걸쳐  많은 종들이 생겨났고, '가지'들로 분화가 발생하면서, 이제 각 종들은 더 다양하게 변화할 잠재력이 줄어들었다. 인상적인 다양한 변종들이 생겨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과정은 결코 한 종류의 생물을 완전히 다른 종류로 변형시킬 수 없다. 이것이 애완용 고양이들을 교배시켜, 호랑이와 같은 고양이과 동물을 더 이상 얻을 수 없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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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고래(narwhal, 외뿔고래)의 이빨


모든 치아와 같이 신경 조직이 풍부히 있는 이 '이빨'은 일종의 감각기관으로도 사용된다. 창조론자인 장 라이트너(Jean Lightner)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돌연변이적 변성의 결과일 가능성을 제안했다. 엄니가 뚫고 지나가는 윗입술에 변형은 없다.[1] 흰돌고래와 일각고래는 분명 같은 종류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과(family)의 다른 고래(멸종된 고래 포함하여)들에서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빨은 창조된 종류에 원래부터 설계되어 있었던 것이 아님을 가리킨다.


Note

1.See creation.com/the-enigmatic-narw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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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Skovrind, M. et al.,Hybridization between two high Arctic cetaceans confirmed by genomic analysis, Scientific Reports 9(7729), Jun 2019.

2. Cockburn, H., Hybrid ‘narluga’ whale discovered by scientists in the Arctic, independent.co.uk, 21 Jun 2019.

3. See creation.com/the-enigmatic-narwhal. 

4. Yong, E., Narlugas are real, theatlantic.com, 20 Jun 2019. 

5. Saey, T.H.,DNA confirms a weird Greenland whale was a narwhal-beluga hybrid, sciencenews.org, 20 Jun 2019.

6. Catchpoole, D., Cats big and small. Creation 37(4):34–37, 2015; creation.com/cats. 


*참조 : 돌연변이의 행진 - 족보견과 인공선택 : 인공선택과 자연선택 모두 유전자 풀의 감소 과정이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8&bmode=view

릴리거(Liligers) : 창조된 종류에 대한 증거

http://creation.kr/Variation/?idx=1757459&bmode=view

코끼리와 매머드는 모두 한 종류였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8&bmode=view

라이거와 홀핀, 다음은 무엇?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43&bmode=view


출처 : CMI

주소 : https://creation.com/beluga-narwhal-hybri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9-03

식물의 빠른 변화는 내재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Rapid Changes in Plants Demonstrate Innate Tracking)

by Randy J. Guliuzza, P.E., M.D.  


      최근 겨자(mustard) 과의 한 식물(Brassica Rapa)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식물은 환경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그리고 세대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었다. 순무(Brassica Rapa)는 수분을 매개하는 꿀벌의 존재, 잎을 갉아 먹는 애벌레의 존재, 동시에 두 일이 일어나는 경우 등에 대해, 신속한 그리고 고도의 맞춤형 반응을 나타내기 위한, 내재되어 있는 조절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있었다.[1]


식물은 환경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그리고 세대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었다.


취리히 대학(University of Zurich)의 식물학자들은 2년 동안 온실 내에서 이들 겨자식물에 대한 조절된 실험을 수행했다. 순무는 빠른 주기의 식물이다. 연구자들은 순무를 4그룹으로 나누어, 6 세대에 걸쳐 4 조건에 노출시켰다 : 1)수분을 매개하는 꿀벌의 존재, 2)수분을 매개하는 꿀벌 및 애벌레(해충)의 존재, 3)애벌레 없이, 인공 수분, 4)애벌레 존재 하에, 인공 수분.


취리히 대학의 보도 자료는 1세대에서 6세대까지 순무의 고도로 추적된 반응을 요약했다 :

해충(식물을 갉아먹는 애벌레) 없이, 꿀벌에 의해 수분되는 식물은 수분자(pollinators)에 가장 매력적이었다. 그들은 더 향기로운 꽃을 발전시켰고, 더 커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 식물은 실험 동안 꿀벌의 선호에 적응했다”라고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는 설명했다. 대조적으로, 애벌레가 있으면서 꿀벌에 의해 수분이 되는 식물은 방어용 독성 대사산물의 농도가 높아졌고, 더 작아지며, 향기가 줄어드는 경향의 꽃으로 인해, (꿀벌에게) 덜 매력적이게 되었다. “식물은 방어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기 때문에, 애벌레의 존재는 매력적인 꽃으로의 진화를 훼손한다”라고 라모스는 말했다.[2]

식물의 행동과 심지어 구조적 변화조차도, 세대를 거치며 빠르게 발생하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꽃가루를 수분하는 꿀벌 및 잎을 갉아먹는 애벌레에 노출된 식물은 자가-수분이 현저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고, 생식기관의 공간적 분리가 줄어들었다.[1] 중요한 점은 이러한 커다란 모든 변화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발생하는가? 라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선택론자(selectionist, 대부분의 진화적 변화가 자연선택에 의해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세계관 내에서 그들의 설명을 구한다. 선택론에서 생물들은 찰흙과 같이 수동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환경은 생물의 특성을 만들어내는 주체로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3] 진화론자들은 장구한 시간을 동안 자연의 불확실하고 무작위적 과정이 어떻게든 수동적인 생물체를 구동시켰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들 식물학자들은 순무 내에서 작동되고 있는 메커니즘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대신에 식물의 환경이 그러한 변화를 초래한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식물의 빠른 진화는 꿀벌과 애벌레에 의해서 유발되었다“고 주장한다. 대학의 언론 보도는 이렇게 보도하고 있었다 : ”자연에서 식물은 그들의 특별한 특성의 진화를 유도하면서, 생물의 전 영역에서 상호 작용을 한다.“[2] 연구자들은 이들 식물의 특별한 특성은 그들의 (환경적) 폭로에 기인했다고 믿고 있었다 : "우리는 식물이 수분자와 해충에 의한 자연선택의 압력 하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논문의 제목을 “수분 매개와 초식행동에 의해서 유도된 식물의 신속한 진화"라고 붙였다.[1] Science 지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특성은 수분매개자에 의해서 부여받은 선택적 압력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4]

 

그러나 환경이 적응을 주도한다는, 즉 식물이 꿀벌에 의해서 선택적 압력을 받았다는 선택론자들의 주장은 정당한 것인가? 선택론자들의 이러한 주장은 자연을 인격화시키고, 자연이 미스터리한 행동을 수행한다는 매우 비과학적인 주장이다. 


자연을 인격화하는 선택론자들의 주장은 한 어려운 도전에 직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연이 선택을 진행하는 것을 관측해야만 하고, 선택 압력을 계량화해야만 한다. 그리고 "선택의 단위"를 모호하지 않게 구별해야만 한다.


신속하고, 표적을 갖는, 반복적인 반응은 진화론과 일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화론적 적응은 점진적이고 방향이 없이 일어난다고 말해지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이 식물들 사이의 생존 투쟁에 대한 어떠한 것도 문서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적응이 어떻게든 "진화"된 것이라는 그들의 주장은 모순이다. 그러나 모든 시스템 요소들을 포함하여, 신속하고 표적화 된 반응을 예상하는, 이러한 실험적 관측을 재해석할 수 있는 보다 정확한 틀이 있을 수 있을까?

상이한 노출 상황에 대한 식물의 이러한 신속한 반응은 고도로 맞춤화 된 자가-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적응시스템의 핵심 요소에 대한 증거일 수 있을까?


미국 창조과학연구소(ICR)는 선택론보다 더 과학적인 설명으로, 식물 내에 적응시스템이 처음부터 내재되어 있다는 이론을 개발 중이다. 한 중요한 가정은 생물학적 기능이 공학적 원리에 의해 적절하게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다. ICR의 ‘연속적 환경 추적(CET,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모델은 적응에 대한 생물학적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것은 인간 공학자가 움직이는 표적을 탐지하고, 감시하는, 추적 시스템을 설계, 구축, 사용하는 것처럼, 생물도 이와 유사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5] 이 모델은 생물도 추적 시스템의 자체-조정 가능한 특성과 동일한, 잘 매치되는 요소들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 (1)입력 센서, (2)특수 적응형 반응의 내부적 선택을 조절하는 프로그램 된 논리적 메커니즘; (3)반응을 실행하는 "작동기"의 출력.


이러한 발견은 식물과 동물에 들어있는 생물학적 제어시스템이 인간의 논리와 매우 밀접한 논리적 메커니즘을 그 뿌리에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6] 생물의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작동하고 있다. 생물 내에는 “만약” “그렇다면”  “그리고” “혹은” “안됨”과 같은 명령어나 상황적 지시문과 같은, 스위치를 켜고 끄는 다양한 설정 조합이 들어있음이 분명하다. 분명히 식물에는 꿀벌과 유충을 탐지하는 특별한 센서가 있으며, 이들을 구별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들어있다. 또한 반응은 다음과 같이 기능을 하는 내부의 논리적 메커니즘이 있음을 가리킨다 : 꿀벌이 있다면 향기로운 꽃을 생성하라, 애벌레가 있다면 독성 대사산물을 생성하라, 꿀벌과 애벌레가 같이 있다면 꽃을 작게 만들고 독성 대사산물을 단계적으로 생성하라... 순무 내에는 꿀벌이나 애벌레에 노출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사전에 프로그래밍 된 지시문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지시문은 꿀벌이나 애벌레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다. 식물은 문자 그대로 준비되어 있었고, 다양한 노출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미리 계획되어 있던 특별한 사전 계획대로 신속하게 반응한 것처럼 보인다. 그 반응들이 예측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은 이러한 결론을 가리킨다.


과학적으로 ‘연속적 환경 추적(CET)’ 모델은 선택론에 비해 더 합리적인 설명이다. 그 이유는? ‘연속적 환경 추적’ 모델은 가장 단순한 가정을 채택하고 있고, 미스터리한 "선택 사건"과 정량화되지 않은 "선택 압력"을 배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증거들과 들어맞는 가장 간단한 과학적 설명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의 저자들은 생물체의 처음부터 들어있던 내재된 자가-조절을 "진화"로 얻어진 것으로 설명하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Ramos, S. E. and F. P. Schiestl. 2019. Rapid plant evolution driven by the interaction of pollination and herbivory. Science. 364(6436): 193-196. DOI: 10.1126/science.aav6962

2. Interplay of Pollinators and Pests Influences Plant EvolutionScienceDaily, April 11, 2019. University of Zurich, Posted at media.uzh on April 11, 2019 accessed April 17, 2019.

3. Guliuzza, R. 2017. Engineered Adaptability: Adaptability Via Nature or Design:? What Evolutionists Say. Acts & Facts. 46 (9):17-19.

4. Agren, J. 2019. Pollinators, herbivores, and the evolution of floral traits. Science. 364(6436): 122-123. DOI: 10.1126/science.aax1656

5. Guliuzza, R. J. 2018. Engineered Adaptability: Adaptive Changes Are Purposeful, Not Random. Acts & Facts. 47 (6): 17-19.

6. Guliuzza, R. J. 2018. Engineered Adaptability: Logic Mechanisms Direct Creatures' Innate Adaptability. Acts & Facts. 47 (11): 17-18.

 

*Randy Guliuzza is ICR’s National Representative. He earned his Doctor of Medicine from the University of Minnesota, his Master of Public Health from Harvard University, and served in the U.S. Air Force as 28th Bomb Wing Flight Surgeon and Chief of Aerospace Medicine. Dr. Guliuzza is also a registered Professional Engineer.


*참조 :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형질 변이와 종 분화는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아니라, 내장된 대립유전자에 의해서 일어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316410&bmode=view


출처 : ICR, 2019. 5. 1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rapid-changes-plants-demonstrate-innate-track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5-24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Convergence Convenience)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진화론과 모순되는 증거들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편리한 수단으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를 사용한다.


진화론은 패배할 수 없는 논리 체계를 가지고 있다. 다윈의 원래 진화계통나무의 그림은 변이의 축적으로 인해서 종의 분화가 일어났다는 ‘분기 진화(divergent evolution)’이다. 그래서 두 나뭇가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유사성을 잃게 된다. 같은 나뭇가지에 있는 유사한 구조를 가진 동물은 상동적 특성(homologous traits)으로 말해진다. 왜냐하면 그들은 같은 공통 조상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나뭇가지에 있는 생물들도 서로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그렇다면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아! 그러한 특성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기인한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한 유사성은 상사적 특성(analogous traits)이라고 말해진다. 왜냐하면 그들은 같은 공통조상에서 유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류 체계를 가지고, 진화론은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만약 유사한 동물들이 서로 관련이 있는(같은 나뭇가지에 있는) 생물이라면, 그들은 진화한 것이다. 만약 유사한 동물들이 서로 관련이 없는(다른 나뭇가지에 있는) 생물이라면, 그들도 진화한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실제적인 설명이 될 수 있는가? 아니면 진화론의 오류를 숨기기 위한 교묘한 전략인가? (날씨를 예보를 하면서 ”내일은 비가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다”라고 한다면, 이 예보는 틀릴 수가 없다). 최근 발표된 '수렴진화'의 예들이 여기에 있다.


말미잘과 조류의 수렴진화 : PhysOrg (2012. 7. 26) 지는 ”신경 신호 채널(neuronal signaling channels)에서 이온 선택성은 동물에서 두 번 진화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말미잘(sea anemones)과 조류(birds)는 그들의 세포막에 신경을 따라 신호들을 통과시키는 voltage-gated sodium channels라 불리는 복잡한 채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진화계통나무 상에서 6억 년 전에 분리된 다른 나뭇가지에 멀리 위치하고 있다. ”바다무척추동물에 있는 채널은 고등동물에서 발견되는 채널과 다르지만, 나트륨에 대한 동일한 선택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그 채널의 많은 부분들이 동일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서 자포동물(cnidarians)과 고등동물의 진화 동안에 수렴적 방법으로 변화되었음을 보여준다”고 그 기사는 주장했다. ”이것은 신경계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 하등동물과 고등동물에서 두 번 진화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써, 그러한 이온 선택성 채널에 의존하는 더 복잡한 신경계가 두 번 독립적으로 진화할 수 있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해파리와 사람의 수렴진화 : Nature (2012. 7. 11) 지는 또한 근육(muscles)도 두 번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진화 생물학: 근육의 이중 기원”(2012년 7월 12일)이라는 글에서 안드레아스 헤즈놀(Andreas Hejnol)은 이렇게 말했다. ”해파리(jellyfish)는 척추동물의 횡문근(striated muscles)과 매우 유사하게 보이는 일련의 근육을 사용해서 이동한다. 그러나 새로운 데이터는 이들 두 근육 타입은 다른 분자들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그들이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더욱 미스터리한 것은 다른 나뭇가지에 있는 빗해파리(comb jellies)도 또한 횡문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대부분의 다른 무척추동물들은 횡문근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빗해파리의 횡문근이 해파리의 것과 관련 있는 것인지, 아니면 척추동물의 것과 관련 있는 것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수렴진화의 결과인지(우연한 돌연변이가 세 번 일어난 것인지)는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그들의 놀라운 주장은 이렇다 :

”이러한 결과는 해파리와 사람의 횡문근이 놀랍도록 물리적으로 닮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다른 일련의 유전자들을 사용하여 건설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스타인메츠(Steinmetz)와 동료들은 진화계통수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에서 매우 유사한 특성이 생겨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특별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었다.”


곤충들의 수렴진화 : Nature (2012. 9. 19) 지의 한 논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다 : ”수렴진화의 한 놀라운 예로서, (딱정벌레, 나비, 파리, 노린재 등 4개 목에 속하는 곤충 18종에 대한 실험 결과) 3억 년 전에 분기된 곤충 종들은 식물 카데놀라이드(cardenolide; 금관화 등에 들어있는 유독성분) 독소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하는 동일한 단일-아미노산 치환을 진화시켜 왔다”. 이것은 앞의 두 사례보다 극적인 수렴진화 사례는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의 아미노산의 치환이고, 종들은 모두 곤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들은 이것을 정말로 뭔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진화계통수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곤충 종들이 단일 유전자에 한 공통적인 적응 반응을 진화시켰다는 점에서 수렴적 분자 진화의 훌륭한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수렴적 분자 진화의 놀라운 사례로서, 공통적 특성이 같은 종류의 숙주 식물을 먹는 서로 관련 없는 곤충들에서 4번 발생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분자적 수준에서의 수렴진화 사례”를 자동생태학적 수렴성(autoecological convergence) 및 기능적 수렴성(functional convergence)과 같은 형용사들을 사용하여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꾸며대고 있었다. (Whiteman and Mooney, 'Evolutionary biology: Insects converge on resistance,” Nature 489, 20 Sept 2012, pp. 376–377, doi:10.1038/489376a.)


초파리와 사람의 수렴진화 : PLoS Biology (2012. 10. 2) 지에 게재된 두 편의 후각에 관한 논문에서 수렴진화의 개념은 또 다시 등장하고 있었다. 초파리 유충(fruit fly maggots)과 사람은 진화계통나무 상에서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나 세 명의 케임브리지 대학의 진화론자들은 냄새를 맡는 장비 사이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수준의 유사성”을 발견했다는것이다. 그들은 말했다. ”우리의 결과는 척추동물과 초파리 유충 사이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수준의 유사성을 나타낸다.” (Prieto-Godino LL, Diegelmann S, Bate M (2012) Embryonic Origin of Olfactory Circuitry in Drosophila: Contact and Activity-Mediated Interactions Pattern Connectivity in the Antennal Lobe. PLoS Biol 10(10): e1001400. doi:10.1371/journal.pbio.1001400). 같은 저널에서 쟈넬 위버(Janelle Weaver)는 특별히 ‘수렴진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러한 놀라운 사실에 대해 논평했다 : ”그 발견은 후각 네트워크의 형성에 있어서 척추동물과 곤충 유충 사이에 놀라운 유사성을 나타낸다.” 그녀는 심지어 철학적 설명까지 발명해내고 있었다. ”왜냐하면 다른 감각계와 운동계의 신경 회로들은 유사한 성질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발견은 신경계의 네트워크 발달에 내재되어 있는 일반적인 메커니즘을 나타낼 수도 있다.” (Weaver J (2012) Striking Similarities in Fly and Vertebrate Olfactory Network Formation. PLoS Biol10(10): e1001401. doi:10.1371/journal.pbio.1001401.) 위버는 요약 글에서 진화를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진화에 대한 다른 참고문헌들에 대해서 동의하고 있었다.      


흡혈동물의 수렴진화 : PLoS ONE(2012. 9. 25)  지의 벼룩(fleas)에 관한 논문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 ”수렴진화를 나타내는 흡혈 습성은 절지동물 내에서 적어도 10번은 각각 진화했다.” (Ribeiro JMC, Assumpção TCF, Ma D, Alvarenga PH, Pham VM, et al. (2012) An Insight into the Sialotranscriptome of the Cat Flea, Ctenocephalides felis. PLoS ONE7(9): e44612. doi:10.1371/journal.pone.0044612.)


바다가재의 수렴진화 : PLoS ONE (2012. 9. 26) 지의 또 다른 논문은 애팔래치안 가재(Appalachian crayfish) 12 아속(subgenera)에 수렴진화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아속을 같은 단일계통나무로 두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유사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수렴성을 사용해야만 했다. 그들은 ”수렴진화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무척추동물에 매우 흔함을 제시했던” 이전 연구를 언급했다. 단지 그것만이 아니라, 그들은 수렴성이 모든 곳에서 발생해 있어서, 분류학자(taxonomists)들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가재(Cambarus) 아속의 경계를 정하는데 사용되는 형태학적 특성에 수렴진화가 충격을 주고 있음을 우리는 발견했다. 바다가재(crayfish) 오르코넥테스(Orconectes) 속에 대한 연구들에 의하면, 아속의 경계를 구분하는 데에 사용했던 생식각(gonopod) 형태는 수렴진화에 의해서 또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가재 분류법에 기초한 형태학적 판단은 가재 속에 걸쳐서 일어나있는 수렴진화에 의해서 혼동될 수 있으며, 자연적 그룹을 정의하거나 관련성을 판단하는 데에 거의 사용될 수 없음을 가리킨다. 나아가서 수렴적 형태학적 진화가 무척추동물에 흔하게 발생하여 있음으로, 무척추동물 계통분류학에서 형태학적 진화에 기초한 계통발생학적 해석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제시한다. (Breinholt JW, Porter ML, Crandall KA (2012) Testing Phylogenetic Hypotheses of the Subgenera of the Freshwater Crayfish Genus Cambarus (Decapoda: Cambaridae). PLoS ONE 7(9): e46105. doi:10.1371/journal.pone.0046105.)


모든 것들의 수렴진화 : 식물,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사이의 유사성이 발견되면서, 진정 하나의 수수께끼가 등장하고 있었다. (진화론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는) 이들 세 종류의 생물 그룹은 그들의 면역시스템에서 유사한 신호 경로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프레데릭(Frederick M Ausubel)으로 하여금 분기(divergence)를 거부하고 수렴진화를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었다. ('Are innate immune signaling pathways in plants and animals conserved?” Nature Immunology 6, 973 — 979 (2005), 21 September 2005 | doi:10.1038/ni1253):

선천적 면역의 이러한 유사성은 고대 식물계와 동물계의 분기 이전인 고대 단세포 진핵생물의 분기적 진화 과정을 나타낸다고 흔히 보고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데이터는 식물과 동물의 선천면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유사하게 보이는 조절 모듈은 수렴진화의 결과이며, 선천면역계가 어떻게 구축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내재적 제약을 반영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이 인용문에서 프레데릭은 전혀 관련 없는 생물 그룹들 사이에 유사한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흔한 설명 장치(수렴진화)를 사용했다. 자연이 그러한 시스템을 진화시키도록 공통의 압력을 가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생물체가 비행을 하려면 날개가 필요하다. 그것은 요구 사항이다. 그러므로 조류, 곤충, 익룡, 박쥐 등은 비행을 위한 요구 사항을 준수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로켓을 장착하거나 헬리콥터 날개를 장착한 동물도 생겨나야하지 않는가? 자주 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더 많은 문제들을 발생시킨다.  

위키백과(Wikipedia)에서 '수렴진화' 항목을 들어가 보면, 다양한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다. 기능적 수렴(functional convergence), 성인적상동(homoplasy), 공유파생형질(synapomorphy),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 재진화(re-evolution), 진화 릴레이(evolutionary relay) 등. 수렴성은 형태학적 수준 또는 분자적 수준에서 감지될 수 있다. 수렴진화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는, 유사한 환경에 노출된 생물들은 유사한 기관들을 진화시켰기 때문이라고 그 기사는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자연의 법칙이 될 수 없어 보인다. 왜야하면 유사한 환경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생물들이 수렴성 없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수렴성에 대해서 ”내일은 비가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다”와 같은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위키백과의 글도 ‘수렴진화’는 불완전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개념이다 라고 끝을 맺고 있다.



정지 신호가 자동차를 진화시킬 수 없듯이, 제약 조건이 어떤 특성을 진화시킬 수 없다. 공기가 비행기를 만들어낼 수 없듯이 '공학적 특수성'이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없다. 이 사람들은 우스꽝스러운 농담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런 복잡한 메커니즘이란 말을 하고 있으면서 그것들이 여러 번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들은 누구인가? 형이상학자들인가? 진화하는 동물들에 감동을 주는 어떤 Universal Form이 있는가? ICR에 게재된 일련의 글에서 랜디(Randy Guliuzza)가 설명했듯이, 진화론자들은 지능도 없고, 계획도 없고, 방향도 없는, 눈 먼 자연이 생물에 공학적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것처럼 둘러대고 있는 책략가들이다. 생물의 적응 능력은 탁월한 공학자이신 창조주에 의해서 생물체 안에 설계되어 들어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수렴진화' 라는 용어는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의 허구성이 입증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낸 전략적 용어이다. 정말로 창조주가 계신다고 생각해보자. 창조주는 사람들이 먼 훗날 모든 만물은 스스로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진화론을 믿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 계층 그룹의 생물들에 동일한 유전적 암호를 사용하는 유사한 구조들을 가지도록 생물들을 창조하신 것은 아닐까? 이것은 월터 리마인(Walter ReMine)이 그의 책 ‘생물 메시지(The Biotic Message)’에서 주장한 것이다. 그 책은 진화 과정을 사용하지 않으신 한 분 창조주를 드러내고 있다. 복잡성은 우연을 배제한다. 보편적 유전암호는 다신교를 배제한다. 그리고 계층 그룹을 뛰어 넘는 유사성은 진화론을 배제한다. 이것이 생물 세계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진화론과 모순되는 수많은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분명한 생물 메시지를 따르기보다, 의도적으로 진화론을 믿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가 아니면 창조인데,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렴 진화'와 같은 교묘한 말장난으로, 결코 빠져나갈 수 없는 치명적인 결함이다. 수렴진화는 진화론에 결정적 타격이며, 쐐기인 것이다. 생물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의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들은 기적이 여러 번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들은 고도로 복잡한 구조가 2번, 3번, 12번 독립적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mples: 9/20/2011,  7/27/2011 #9,  2/25/2011 #1,  11/10/2010 #2). 진화론 일색인 위키백과(Wikipedia)에도 주머니승냥이(thylacine)와 회색 늑대는 서로 관계가 없지만, 그들의 두개골은 많은 부분에서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믿을 수 없는 수렴진화의 예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고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기관들이 기적적으로 여러 번 우연히 생겨났다는 주장은 창조론자들의 주장과 비슷해 보인다.

'수렴진화' 되었다는 주장은 그 분의 지혜를 담아 복잡한 생물계를 창조하신 창조주에 대한 모독이다. 랜디가 지적했던 것처럼,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설계 과정이 아니다. 그것은 더 복잡한 구조를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수 없다.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마치 자연선택을 설계자를 대체할 수 있는 마법의 단어처럼 말한다. 우리는 이 세계가 경이로운 공학적 설계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주 매우 다른 그룹의 생물들에서 유사한 구조들이 발견된다. 그것은 ‘공통설계(common design)’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매우 간단하고 우아한 설명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들의 귀에는 거슬리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은 창조를 지지하지, 수렴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


관련이 없는 생물 그룹들 간의 유사성에 관한 놀라운 예들은 Brett Miller’s humorous와 EvidentCreation.com의 'The Convergence Concoction”를 참조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10/convergence-convenience/

출처 - CEH, 2012. 10. 8.

미디어위원회
2019-05-15

급속한 진화(변화)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확증하고 있다. 

(Fast Evolution Confirms Creationist Theory)

Dr. Randy J. Guliuzza


     창조론의 견해는 생물들은 견고한 종 분화(speciation)를 위해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생물들은 근본적으로 다른 종류(kinds)로 바뀔 수는 없지만,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특성들이 빠르게 발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17년 1월에 왕립협회의 생명과학 저널에[2] 게재된 이 주제에 대한 한 헤드라인은 ”빠른 진화는 모든 개체에, 모든 곳에서 영향을 미친다”였다.[1] 이러한 내용은 사실 진화론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론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었다.

생물 내에서 변화의 속도는 관심의 대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의심하는 한 가지 이유는, 한 종류의 생물체가 다른 종류의 생물체로 진화(변화)하는 것을(종류 내의 작은 변이들 말고)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식물과 동물 육종가들이 수천 수만 년 동안 그러한 시도를 해볼 수는 없다. 진화론자들이 강제로 진화를 일으켜보려고, 생물에 급진적인 유전적 돌연변이를 유발시키는 많은 실험들을 해왔지만, 생물의 불구나 기형을 초래했을 뿐, 기본적인 형태는 변화되지 않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창조론자들과 진화론자들 모두 이 사실에 만족해하고 있다.


창조론과 진화론은 서로 다른 변화 속도를 예상한다.

진화론자들은 진화적 변화 속도가 상당히 느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들이 예상하는 변화는 수천 세대를 지나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관측하거나 볼 수 없다. 왕립협회의 그 주제에 관한 최근 한 보고는, ”진화의 속도에 대한 25년 전 과학계의 견해는 100년도 더 이전의 다윈의 견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리는 장구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러한 느린 발전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3] 사실, 진화생물학자였던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 Gould)도 다윈의 말을 동일하게 인용하고 있었다. ”실제적인 변화는 극히 드문 사건으로 일어난다. 그래서 장구한 시간 틀에서 대부분의 변화는 잘 감지되지 않는다. 점진주의(gradualism)는 진화론에서 가장 중심적인 신념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4]

반대로, 단지 약 4600년 전에 코로 숨을 쉬는 육상동물들이 모두 멸절됐다면, 그리고 방주에 태워진 소수의 각기 종류대로의 동물들만 살아남았다면, 창조론자들은 오늘날 목격되고 있는 엄청난 생물 다양성을 설명해야하는 문제에 봉착한다. 창조론자들은 생물들에 내재되어 있는 선천적 시스템이, 특별히 창조와 홍수 이후에, 환경적 적소들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빠른 특성의 다양화를 가능하게 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5]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자들이 진화론자들의 얼굴을 붉게 만들 정도의 빠른 변화 속도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신속한 특성의 발현을 ”홍수 이후의 빅뱅”, 또는 ”급진적 진화론”이라고 조롱하고 있다.[6]

.용암 위에 놓여진 도마뱀은 1주일 만에 몸체 색깔을 바꿀 수 있었다.

*참조 :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빠른 특성 발현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ScienceDaily 지는 생물체에서 보여지는 ”급속한 진화(rapid evolution)”에 관해 보도하고 있었다. 그들의 보도와 최초의 연구 논문이 '진화'라고 부르고 있는 것은, 최근의 인간 활동에 반응하여 생물들에서 발현된 새로운 형질(특성)이다. ScienceDaily 지가 요약하고 있는 것처럼, ”과학 저널인 PTRS B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맥길 대학(McGill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이 현상에 대한 최신 연구를 함께 수행했다.”[7]

ScienceDaily 지는 최근의 인간 활동으로 변경된 3가지의 환경조건 사례와, 이로 인해 새로운 특성을 신속하게 발현시킨 생물들의 반응에 관한 연구를 보도했다. 첫째는 어업(fishing)이었는데, 이에 인해 ”어류는 더 젊고, 더 작은 시기에 번식하도록 진화하여, 적은 수의, 작은 크기의 새끼들을 낳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인간에 의해서 도입된 외래 생물 종으로 인해, ”토착 종은 이에 대응하여 때때로 진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식물은 도시화로 인한 도로포장의 확장을 보상하기 위해서, 종자 분산을 감소시키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동물은 산업용 및 주거용 화학물질에 대한 저항성을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그 주제에 대한 왕립협회의 편집위원인 앤드류 헨드리(Andrew Hendry)는 ScienceDaily 지에서 ”진화는 항상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의 환경, 우리의 건강, 우리의 전반적인 안녕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많은 경우에서 이러한 영향은 생물학자들이 전통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수년에서 수십 년 만에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과 반대된다. 그러나 헨드리는 ”사람이 개입됐을 때, 종에 대한 선택 압력은 종종 강해져서, 빠르게 진화하게 된다”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그러한 생각은 과학적 결론인가, 가정에 근거한 추측인가?


빠른 특성 발현이 가리키는 것은?

생물체에서 특성 발현이 빠르게 일어난다는 발견은, 생물은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창조론자들의 이론을 지지해주는 것이다. 한 진화론자가 지적했던 것처럼, 빠르고 급격한 변화는, 능동적 환경으로 인해 유전물질의 변경이 수동적으로 일어나는 생물체를 강조하는 진화론과는 조화되기 어렵다. 즉, 유전자들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이 발생하고, 오랜 기간 동안 자연선택이 작동되어 생겨나는, 느리고 점진적인 변화를 주장하는 이론과는 조화되기 어렵다는 것이다.[8] 왕립협회의 논문에 보고된, 그러한 빠르고 급격한 변화는, 생존을 위해 투쟁하며 쌓여지는, 무작위적인 유전적 돌연변이의 점진적 축적 과정과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생물체가 감지기(sensors), 세포 알고리즘, 출력 반응 등으로 구성된 정교한 내장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서, 생물체가 어떻게 환경 변화(자연적 또는 인공적)를 추적할 수 있는지, 그래서 환경 변화에 어떻게 빠르게 적응하여, 생태학적 적소들을 채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최신 연구와 훨씬 잘 어울린다. 최신 연구들에 의하면, 생물들에는 많은 메커니즘들이 장착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메커니즘들로는 후성유전학(epigenetics), 잡종형성(hybridization), 숨은 변이(cryptic variation), 행동 변화(behavioral changes), 비감수 배우자(unreduced gametes), 지시된 교차(directed crossover), 조절된 마이크로 RNA(regulated micro-RNAs) 또는 RNA 스플라이싱(RNA splicing), 수평 유전자 전달(이동)(horizontal gene transfer), 심지어 숙주생물의 미생물총(microbiota)의 조절 등 수십 가지 메커니즘들을 사용할 수 있다. 생물체에 들어있는 이러한 고도로 복잡한 메커니즘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을까? 이들 메커니즘들 중 어느 것도 삶과 죽음을 위한 생존경쟁을 요구하지 않는다! 창조론자들은 생물체가 단 한 세대 만에도 외부적 환경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러한 메커니즘들에 대해 보고해 왔다.[9]

그러나 왕립협회와 ScienceDaily 지는 이러한 진화론과 반대되는 증거들을 마치 그들의 이론에 대한 증거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었다. 코넬리우스 헌터(Cornelius Hunter)는 진화론자들이 자신들의 이론과 모순되는 후성유전학과 같은 발견들을 어떻게 교묘한 속임수로 비틀어버리는 지를 폭로하고 있었다.[10] 그는 진리가 3단계를 거치면서 밝혀진다는 오래된 격언을 들려주었다. 첫째, 조롱 받는다. 둘째, 맹렬한 반대에 부딪친다. 셋째,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세 단계를 약간 수정한다면, 우리는 이제 후성유전학(이 경우에서는 ”급속한 진화”)과 같은 과학적 발견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주장을, 진화론이 어떻게 반대해왔고, 왜곡시켰는지에 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 거부하고, 조롱한다.
2. 권위를 깎아내리고, 최소화한다.
3. 이름을 바꾸고, 자신들의 이론으로 포함시킨다.

헌터의 틀은 지금도 진화론자들이 ”급속한 진화(변화)”를 관측했을 때, 3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방법으로 실패한 점진주의 이론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의 이론과 모순되는 과학적 발견들을, 오히려 찬성하는 증거로 왜곡하면서, 그와 같은 방식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McGill University. Fast evolution affects everyone, everywhere.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December 6, 2016, accessed December 10, 2016.
2. Hendry, A. P., K. M. Gotanda, E. I. Svensson. 2017. Human influences on evolution, and the ecological and societal consequences.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372 (1712): 20160028.
3. Ibid.
4. Gould, S. J. 2002. The Structure of Evolutionary Theory. Harvard University Press: Cambridge, MA., 147, 148.
5. Jeanson, N. 2010. The Impetus for Biological Change. Acts & Facts. 39 (8): 6.
6. Anonymous. The Lost World of South American Ungulates: A YEC Ungulate Problem. Naturalis Historia. Posted by thenaturalhistorian.com January 13, 2015, accessed December 13, 2016.
7. McGill University, Fast evolution, December 6, 2016.
8. Anonymous. The Lost World.
9. See: Tomkins, J. 2012. Mechanisms of Adaptation in Biology: Molecular Cell Biology. Acts & Facts. 41 (4): 6.; Tomkins, J. 2012. Mechanisms of Adaptation in Biology: Genetic Diversity. Acts & Facts. 41 (5): 8.; Thomas, B. 2011. Yeast: Single Cells That Fit and Fill. Acts & Facts. 40 (9): 18.; Lightner, J. K. 2008. Life: Designed by God to Adapt. Answers in Depth. 3:37–39.
10. Hunter, C. Michael Skinner on Epigenetics: Stage Three Alert. Darwin's God. Posted at darwins-god.blogspot.com on November 15, 2016, accessed on December 11, 2016.

* Dr. Guliuzza is ICR's National Representative. Article posted on January 16, 2017.


*참조 :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조류 종의 빠른 변화는 진화인가?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32&bmode=view

식물의 빠른 변화는 내재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2268884&bmode=view

꽃에서 작동되고 있는 진화가 발견됐는가?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25&bmode=view

시클리드 물고기에 내재되어 있는 적응형 유전체 공학. 

http://creation.kr/Variation/?idx=3759191&bmode=view

고둥의 변화는 진화의 느린 걸음을 앞지르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09&bmode=view

모기의 매우 빠른 변화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57&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770 

출처 - ICR News, 2017. 1. 16.

미디어위원회
2019-03-01

후성유전학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 

(Epigenetics in the News)

David F. Coppedge


      후성유전학(epigenetics)은 주류가 되고 있다. 유전학 보다 우위에 있는 이 과정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조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후성유전학이라는 과학 분야는 DNA가 유전학의 ”마스터 분자(master molecule)”라는 개념인, 분자생물학의 중심원리(Central Dogma of Molecular Biology)를 뒤흔들어 놓았다. 이 1960년대의 교리는 DNA의 정보로부터 단백질들이 만들어지고, 주변에 다른 길은 없다는 것이었다. 이제 후성유전학(epigenetics, epi: 위(above), genetics: 유전학)은 분자생물학의 중심원리와 모순된다는 것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것이 맞는다면, 후성유전학을 고려하지 않았던 진화론적 설명은 심각하게 왜곡됐을 위험이 있다. 이제 DNA에 유전암호만 있다고 더 이상 말할 수 없게 되었다. 거기에는 후성유전학적 암호, 막 암호, 분자기계들에 대한 암호, 히스톤 암호, 스플라이싱 암호, 그리고 모든 방향으로 전달되는 수많은 다른 암호 근원들이 들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암호들에 있는 정보는 종종 대물림(유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세포는 DNA 도서관에서 작동되고 있는, 초고도 복잡성의 일련의 암호 및 조절 시스템으로 간주되고 있다. 아래는 후성유전학에 대한 최근 뉴스들이다.


동물에서 후성유전학적 유전의 기능과 메커니즘.(Nature Reviews Molecular Biology2018. 11. 13). 후성유전학적 과정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은 생물체의 복잡성이 거대한 스케일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고등한 생물에서 그것은 점점 더 복잡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

DNA 메틸화(DNA methylation), 히스톤 변형(histone modifications), 또는 RNA와 같은 후성유전학적 결정인자들이 감수분열 생성물(생식세포)을 통해 다음 세대로 전달될 수 있다는 생각은 오랫동안 견지되어 왔었다. 그러한 감수분열성 후성유전학적 대물림(meiotic epigenetic inheritance, MEI)은 효모, 식물, 선충(nematodes)에서는 매우 일반적이지만, 포유류에서는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이제 유전체학(genomics)의 기술적 발전으로, 생식세포계열과 접합체 후성유전체에 대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게 되었고, 다양한 종에서의 후성유전학적 대물림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하게 되었다. 후성유전학적 대물림에서 DNA 메틸화의 역할은 불분명하지만, 유전체 전반에 걸친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이전에는 잘 인식되지 못했던 포유류 유전체의 일부가 발달 과정에서 후성유전학적으로 재프로그램 되어 우회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특히 히스톤 변형, tRNA 조각, microRNA의 세대간 대물림은 자손의 유전자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인트론은 기아(starvation)에 대한 세포 반응의 조정자이다.(Nature2019. 1. 16). 메신저 RNA(mRNA)가 단백질 조립을 위해 핵에서 나와 리보솜으로 보내지기 전에, 스플라이오솜(spliceosomes)에 의해 잘려질 필요가 있는 유전자 내에서, 암호가 없는 이 미스터리한 인트론이 확장되는 이유가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인트론은 진화론적 과거로부터 남겨진 ”쓰레기 DNA(junk DNA)”가 아니라,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한 가지 경우에서 분명했는데, 인트론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단백질 생산의 수준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출아하는 효모(budding yeast)의 유전자에서 알려진 인트론을 모두 체계적으로 제거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인트론의 결실(deletion)이 있는 세포는 영양소가 고갈될 경우 손상을 입고 있었다. 인트론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숙주 유전자의 발현과 관련이 없었으며, 숙주 mRNA의 번역이 차단된 경우에도 번식되었다. 전사된 전사체와 유전자들에 대한 분석에 의하면, 인트론은 영양소 감지 TORC1 및 PKA 경로의 하단에 있는 리보솜 단백질 유전자의 억제를 강화하여, 기아에 대한 저항성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결과는 유전자내에서의 진화적 보존(evolutionary preservation)을 설명할 수 있고, 기아에 대한 세포 적응의 조절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트론의 기능을 보여준다.

지적설계 진영은 이 사실을 인트론이 기능적이고 유익하다는 예측을 확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Evolution News & Science Today, 2019. 1. 24). ”유전자내에서의 진화적 보존”이라는 그들의 말은 DNA와 유전자들이 처음부터 진화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부터 온 순환논법임을 주목하라.


후성유전학 : 그것은 우리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The Conversation2019. 1. 24) 후성유전학이 우리 각자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다.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 Dublin)의 유전학 및 신경과학 부교수인 케빈 미첼(Kevin Mitchell)은 이렇게 말했다 :

‘본성 대 양육(nature versus nurture)’ 논쟁에서, 양육은 후생유전학이라는 새로운 지원군을 갖게 되었다. 분자생물학에서 도입된 후생유전학은 유전자가 운명이 아니라는 주장에 과학적인 힘을 실어주고 있다. 우리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유전적 영향에 대한 압도적인 증거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숙명론적 시각을 갖게 했다. 그것 중에 하나가 우리가 자신의 정신과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의 노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인 후성유전학은 유전적 결정론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즉 우리의 선천적 본성을 초월하여,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유전자 조절은 디지털 방식이고, 확률론적(추측통계학)적 방식일 수 있음을 연구는 보여준다. (Science Daily2018. 8. 23). 이 기사는 유전체(genome)를 하드웨어로, 후성유전체(epigenome)를 소프트웨어에 비유하고 있었다. 또한 후성유전체를 온도조절 장치에 비유하기도 했다. 디지털 방식은 특별한 상황 하에서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프로그램이다. 확률론적 방식은 그 상황이 도달했을 때, 스위치가 변환될 확률이다. 조건이 강할수록 반응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연구자들은 후성유전학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들의 논의는 진화론보다 지적설계와 훨씬 더 친근하게 들린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들은 동일한 유전자 세트, 또는 유전체를 갖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모든 유형의 세포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후성유전체는 발달(성장) 동안에 한 세포가 피부세포가 되도록, 또는 신경세포가 되도록 이끄는 과정을 조정한다. 유전체가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같은 것이라면, 후성유전체는 특정 유전자를 켜고, 다른 유전자를 꺼서, 피부세포를 생겨나게 하거나, 다른 유전자들을 켜고, 꺼서, 신경세포가 되도록 경로를 설정하는 소프트웨어이다.


후성유전학과 진화론

흥미롭게도 이들 논문이나 기사들 중에 어떤 것도 진화(evolution)를 언급하고 있지 않았으며, 후성유전학이 무작위적인 진화론적 과정으로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는지 말하고 있지 않았다. 인트론에 대한 Nature 지의 두 번째 논문만이,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대사를 조절하는 그들의 능력이 진화적 이점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단순히 제안하고 있었다. 그것이 언제, 어떻게, 왜 특화되었는지를 명시하지 않고 말이다.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사실상 세포 대사를 조절할 수 있는 영양분 이용성(nutrient availability)이 영양분이 풍부한 환경에서의 성장 속도를 보상해줄 수 있는 하나의 기능으로서, 주요한 진화적 이점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우리는 주장한다. 



그것이 ”설계적 이점” 대신에, ”진화적 이점”이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좋은 설계자는 풍부하거나 결핍될 수 있는 자원의 변동 가능성을 고려한다. 예를 들어, 전력망 회로에는 순간적인 높은 전압(spikes), 지속적 높은 전압(surges), 지속적 낮은 전압(brown-outs) 등의 경우에 전력망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스위치들이 내장되어 있다. 이 인용문의 핵심은 존재하고 살아남은 것들은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다는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 자연선택)”의 결과였음을 가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새로운 암호나 조절기능들이 발견되어도, 이러한 것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들은 우연에 모든 것을 걸었다! CEH는 유용하고 명확한 설명을 위해, 세속적 전문용어에서 진화론적 용어를 골라내는 스플라이오솜(spliceosomes)과 같다.

”본성 대 양육”에 대해 말하면, 그것은 잘못된 이분법이다. 본성이나 양육 모두 우리를 유전이나 환경에 좌우되도록(치우치도록) 만들기 때문에, 확률론적이고, 결정론적이다. 미첼은 말한다.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습관을 고치고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잠재의식적 성향을 어느 정도 뛰어넘을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렇게 말할 때, 그는 본성과 양육을 초월한 어떤 것을 그의 사고 안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유의지, 선택, 책임이다. 그것들(자유의지, 선택, 책임)은 정말로 유물론자의 낡은 세계관을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말을 훼손하는 것이다. 그는 후성유전학과 심리학에 관한 글쓰기를 선택한 것일까? 그는 자신의 본성을 초월하여, 그렇게 하도록 양육되었는가? 분명히 본성과 양육은 그의 글에 영향을 주었지만, 본성과 양육이 그의 글을 결정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선택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고유한 방식으로, 자신의 본성(손가락)과 양육(교육)을 사용했다. 우리도 그렇게 한다. 우리는 유전학이나 환경의 희생자라고 주장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1/epigenetics-in-the-news/

출처 - CEH, 2019. 1. 26.

James J.S. Johnson, J.D
2019-01-04

노르웨이의 한 새는 진화론적 종 분화를 거부한다. 

(Norway's Redchat Defies Evolutionary Speciation)

James J.S. Johnson, J.D


    진실-거짓(true-vs.-false) 논쟁을 조사할 때, 사용되는 용어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때때로 기독교인들도 진화론적 가정이 숨어있는 용어를 잘못 사용함으로써, 의도하지 않게 거짓된 가르침을 퍼트리고 있다.[1, 2] 이것은 법정에서 쟁점의 혼란(confusion of issues)으로 불려지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는 너무도 중요하여, 재판 시에 증거규칙 403(Evidence Rule 403)이 생겨나게 했던 것으로,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될 때 혼란스러운 용어는 금지시키고 있다.[3]

예를 들어, ‘종의 기원’은 하나의 혼란스러운 주제이다. 종(species)은 정확히 무엇인가?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가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것을 의미한다면, 어떻게 기원에 대해서 적절히 분석하고 토론할 수 있겠는가?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간주하고 있는, 여러 사람이 편집할 수 있는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백과(Wikipedia)에 의하면 :

종(species)은 종종 적절한 성별, 또는 짝짓기 유형의 두 개체가 후손을 생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생물 그룹으로서 정의된다.[4]

한 종의 구성원은 같은 종 내에서 번식한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괜찮다. 그러나 위키백과는는 종의 기원을 진화론적으로 비틀고 있다 :

종이라는 번식적으로 독립된 구별된 그룹으로 생물학적 개체군이 진화하는 과정은 종 분화(speciation)로 불려진다... 종 분화는 번식적 격리, 감소된 유전자 흐름의 측정에 달려있다. 이것은 개체군이 지리적으로 분리되고, 돌연변이가 누적되면서, 점차적으로 분기될 수 있는 이소적 종분화(allopatric speciation)에서 가장 쉽게 발생한다.[4]

따라서 구별되는 분리된 종의 발달은 진화적 전진을 위한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가 된다. 그러나 지리학적 고립 등에 기인한 유전자 풀의 분리(gene pool split-offs)라는, 진화론이 가정하는 종 분화 개념은 현실 세계에서는 반복적으로 잡종교배(hybridization) 된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같은 진화계통 나무의 서로 다른 가지에 있는 생물들은 서로 교배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교배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3년에 노르웨이에서 놀랍게도 이전에 결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rødskvett (redchat, literally 'red splash”)로 불려지는, 작은 새가 관측됐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그 이름은 노르웨이 단어인 rødstjert(redstart, 'red tail”)과 buskskvett(whinchat, 'bush splash”)가 합성된 이름이다. 그 이름은 두 개의 부모를 가리킨다.[5] DNA 검사 결과 놀랍게도 친자 관계가 확증되었다.[6]

영어로 redchat bird는 redstart(상딱새)와 whinchat(딱새)를 부모 사이에서 잡종 교배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그것은 위키백과의 정의에 의하면, redstarts와 whinchats가 동일한 종임을 의미한다.[7] 만약 redstarts와 whinchats가 서로 다른 종이라면, 잡종교배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분류학적 놀라움은 새의 유전학 때문이 아니었다. 놀라움은 단순한 사실을 무시했던, 진화론적 가정에 기초한 '종 분화'라는 용어 때문이었다. 즉, redstarts와 whinchats는 생물학적 개체군이 진화하는 진화적 과정을 나타내지 않는다.[4] 대신 그들은 하나님이 창조주간 다섯째 날에 특별하게 창조됐던, 하나님이 방주에 보존해 놓았던, 한 종류의 조류 조상으로부터 생겨난 후손이라는 것이다.[8] 

하나님의 진리는 더 명확하게 전달된다. 거짓은 연기 가득한 혼돈 속에서 이익을 취한다. 때때로 어떤 용어의 의미는 매우 애매모호하고, 너무도 다른 의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혼란과 착오를 피하기 위해서는 다른 용어를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진화론적 '쟁점의 혼란'을 일으키는 용어적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References

1. Johnson, J. J. S. 2012. What Good Are Experts? Acts & Facts. 41 (11): 8-10.
2. Johnson, J. J. S. 2012. The Creator’s Glory Reflected Everywhere: True Treasure in the Cayman Islands.Acts & Facts. 41 (4): 8-10.
3. Evidence Rule 403, which applies to both federal and state courts, permits a judge to identify misleading sources of confusion, including the distractive use of deceptive terminology, from being admitted into evidence.
4. Species. Wikipedia. Posted on en.wikipedia.org. Although Wikipedia provides relevant information on many topics, it has a long track record of omitting or misrepresenting matters involving Genesis-based creation science.
5. This unexpected hybrid is discussed in Spilde, I. Mysterious bird was unique cross of two unrelated species. ScienceNordic. Posted on sciencenordic.com March 11, 2015.
6. See Hogner, S. et al. 2015. Intergeneric Hybridization Between Common Redstart Phoenicurus phoenicurus and Whinchat Saxicola rubetra Revealed by Molecular Analyses. Journal of Ornithology. 156 (3): 829-836, cited in Appleton, D. Common Redstart x Whinchat. Bird Hybrids. Posted on birdhybrids.blogspot.com January 13, 2016.
7. Moreover, to the chagrin of taxonomic 'splitters,” the whinchat is also known to hybridize with the Siberian stonechat and the Common stonechat of western and southern Europe, proving that those three chats descended from a common ancestral pair. See McCarthy, E. 2006. Handbook of Avian Hybrids of the World.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38.
8. Genesis 1:20-23.
9. Consider Paul’s statement in Galatians 1:13, KJV: 'For ye have heard of my conversation in time past in the Jews’ religion, how that beyond measure I persecuted the church of God, and wasted it.” The English noun 'conversation” meant 'behavior” 400 years ago, so Paul was referring to his walk, not his talk! To get Paul’s meaning today, the word 'behavior” should be used, not 'conversation.”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norway-redchat-defies-evolutionary-speciation/

출처 - ICR, 2018. 12. 28.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969

참고 : 6919|6805|6627|6337|1439|6636|5938|5420|4541|6550|6597|3863|3315|2169|5930|5624|6211|5516|6098|5994|5683|3935|6189|5768|5730|6618|6366|4549|5328|4853|4177|6901|6890|6836|6668|6660|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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