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18-08-21

다윈의 나무는 죽었다. 

: 진화계통나무는 뒤엉켜있고, 가시덤불이 되고 있다. 

(Darwin’s Tree Is Dead)

David F. Coppedge 


     모든 생물들은 한 공통조상에서 유래했다는, 다윈의 유명한 진화계통나무가 틀렸다는 것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았을까? 아직 많은 과학자들이 그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다윈의 개념은 그가 초기에 그렸던 전형적인 그림에 잘 나타나있다. 한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 발생했고, 오랜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뭇가지들로 분화되었고, 생물들은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종의 다양성은 확실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다윈은 선택에 의한 종의 변화(variation)가 복잡한 고등생물로 끝없이 나아가는 아름다운 형태들을 만들어냈을 것으로 가정했다.     

모든 생물은 한 공통조상을 갖는다는 그의 신념을 지지하는, 자연선택 이론은 우연히 발생한 유익한 돌연변이가 다음 세대로 유전되어야할 것을 요구한다. 무작위적 돌연변이(random mutations)에 의해 세부적 변화들이 만들어졌다는 신다윈주의(neo-Darwinism)로 알려진 현대적 진화 이론이 1930년대에 등장했다.

그 이후 생물학자들은 해면동물, 절지동물, 현화식물, 포유류...등 모든 종류의 그룹들에 대한 진화계통나무를 미친 듯이 구축해왔다. 그들은 이 모든 생물들이 보편적인 공통조상을 갖는 나무 안에서, 원시의 LUCA(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줄기로 멋지게 연결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이러한 일을 수행하고 있는 진화생물학자들을 만난다. 이제 이 모든 것에 타격을 가하는 새로운 책이 나왔다.

Nature(2018. 7. 31) 지에서 존 아치볼드(John Archibald)는 데이비드 쾀멘(David Quammen)의 최신 책 ”뒤엉킨 나무: 근본적으로 새로운 생명의 역사(The Tangled Tree: A Radical New History of Life)”(Simon & Schuster, 2018)을 리뷰했다. 그는 리뷰 글의 제목을 ”생명나무를 다시 그리는 생물학자들 그룹”으로 붙였다. 그들은 잘라내는 만큼, 다시 그리지 않았다.

”뒤엉킨 나무”에서 저명한 과학 작가인 데이비드 쾀멘은 생물학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살아있는 생물들의 진화적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 유전자 시퀀싱(gene sequencing)을 사용하였다. 찰스 다윈은 그것을 ”위대한 생명나무(the great Tree of Life)”라고 불렀었다. 그러나 쾀멘이 밝혀낸 것처럼, 분자적 수준에서 생명체의 역사는 30억 년 이상 유전자들을 교환해옴으로써, 뒤엉킨 거미줄과 같은 그물망(network)으로 더 정확히 표현될 수 있다. 이러한 견해는 정말로 급진적인 것으로, 그는 과학(그리고 포함된 과학자들)에 인내, 정직, 재능을 부여하고 있다. 

만약 생물들이 유전자를 교환해왔다면, 공통조상 나무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교환할 유전자들은 처음에 어떻게 있게 되었는가? 정보의 공유는 진화보다 지적설계에 더 가까운 것이다. 정보(information)는 이미 그곳에 있었다. 단지 주변으로 전해졌을 뿐이다. 진화계통나무는 실존하는 것으로 착각해왔던, 유령 나무였던 것이다.

아치볼드는 칼 워즈(Carl Woese, 1928-2012)의 사진으로 리뷰 글을 시작하고 있었다. 칼 워즈는 고세균(Archaea)을 생명체의 세 번째 그룹으로 분류하여, 근본적인 혁명을 일으켰던 미생물학자였다. 1960년대 이후에 칼 워즈, 린 마굴리스, 다른 저명한 생물학자들에 의해서 발견된 복잡성은 진화계통나무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생물학자들이 뿌리 깊게 갖고 있었던 진화계통나무에 대한 생각은 변하기 시작했다.(14 Nov, 2005)

분자계통학(molecular phylogenetics)은 미생물을 포함하여 생물들의 한 보편적인 계통나무를 구축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 있지만, 또한 궁극적으로는 그 나무의 정확한 본질에 의문을 제기하는 데이터들을 제공해왔다. 1990년대 후반부터, 수천 건의 유전체 염기서열이 해독 완료되었고, 생물학자들은 (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들 사이에서 유전자들의 수평 교환이 중요한 진화적 동력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쾀멘은 또한 1963년과 같은 오래 전에, 병원미생물학자였던 츠토무 와타나베(Tsutomu Watanabe)와 동료들이 세균의 항생제 내성 매개자로서 수평유전자전달(horizontal gene transfer)의 증거를 제시했었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상기시켜주고 있었다.) 유전자들은 측면으로 이동해왔기 때문에, 주어진 특정 유전체(genome)의 모든 유전자들이 모두 동일한 역사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증거는 적어도 어떤 대형생물(나무와 같은)에서는 이것이 사실임을 가리킨다. 생명나무는 뒤엉켜있고, 어떤 가지들은 절망적이다.

그래서 이 새로운 견해는 급진적이었다. 쾀멘은 ”계시록의 네 기사처럼, 유전자전달을 찬성했던 리엄 마틴(William Martin), 제프리 로렌스(Jeffrey Lawrence), 피터 고가르텐(Peter Gogarten), 포드 둘리틀(Ford Doolittle) 네 명”을 기록하고 있었다. 만약 다윈의 나무가 허구였다면, 무엇이 남는 것인가? 뒤엉킨 덤불, 아니면 잔디, 아니면 과수원... 이것은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점진적으로 진화하면서 다양해졌다는 그림 보다, 창조주에 의해서 각기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치볼드는 그러한 나무는 자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철학자들의 머리에 존재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끝을 맺고 있었다.

이 나무의 비유는 어느 정도까지 유용한가?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해 쾀멘은 분명하다. 현역 과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은 서로 매우 다르다. 과학자들은 여기 수평유전자전달에 머물러 있다. 수평유전자전달은 생물들 사이에서 어떻게 일어났고, 얼마나 많이, 얼마나 중요하게 일어났는가? 21세기 과학은 우리 주변의 세계를 이해하고 분류하기 위해, 수세기 동안 있어왔던 논쟁과 이 부분에서 연결되어 있다. 쾀멘이 경고하고 있는 것처럼, 과학과 철학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방식으로, 그 뿌리에서는 서로 얽혀있다는 것이다.  

덧붙여서, 이 리뷰 글로부터 우리는 칼 워즈에 관한 두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1)워즈는 절대자를 믿고 있었다.(이것은 아치볼드에게는 놀라운 사실이었다). (2)그는 다윈을 싫어했다. 워즈는 ”하나님과 다윈을 지나서(Beyond God and Darwin)”라는 제목의 책을 준비하면서 과학사를 전공한 캐나다의 얀 샙(Jan Sapp)과 같이 일을 시작했었다. 아치볼드는 말했다 :

그 작업은 워즈의 다음과 같은 글로 인해, 얀의 머리글 초안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얀, 당신은 다윈 그 ‘자식(bastard)’을 너무 과대 포장하고 있어요.”

아치볼드는 칼 워즈를, 그의 ‘3개 영역 나무(three-domain tree : Bacteria, Archaea, Eukaryota)를 과학계가 수용하도록 애썼던, ”다윈 컴플렉스에 의해 괴로워했던 괴팍한 전설”로서 기술하고 있었다. 칼 워즈는 2012년에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그의 3개 영역 분류는 오늘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리고 수평유전자전달은 다윈의 나무를 파탄내기를 계속하고 있다.



워즈가 말했던 대로, 다윈 그 ‘자식’은 과학계에 끼친 해악과 퇴보에 비해서, 너무도 존중을 받고 있다. 그로 인해 158년 동안 생물학이 걸어갔던 허망한 연구들과 노력과 시간과 비용들을 생각해 보라. 그렇다네. 워즈. 당신의 생각처럼 절대자가 계시다네.

그렇게 다윈의 나무가 사라졌다. 그러나 다윈을 추종하는 잔당들은 수많은 반대 증거들에도 개의치 않고, 여전히 착시의 힘을 빌려 점선들을 이어가며, 그 나무를 숭배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흩어져있는 데이터들을 억지로 끼워 맞추며, 그들의 이야기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전문 용어들로 훈련된 이야기꾼들이고, 자신들의 철학을 과학으로 포장하고 있는 장사꾼들인 것이다.(2018. 1. 5).


See also these related articles:

Darwin’s Tree of Life Uprooted; Ring of Life Planted in its Place (9 Sept 2004)

Like, Make a Tree (14 Nov 2005)

Darwin Can’t Find His Tree of Life (15 Nov 2006)

Darwinists Topple Darwin’’s Tree of Life (1 Feb 2007)

Tree of Life in the Genes? Not Yet (23 July 2008)

For His Birthday, Darwin Loses His Tree (22 Jan 2009)

Divining Darwin’s Tree Is a Never-Ending Task (15 Feb 2013)

Do Confusing Branches Add up to a Darwin Tree? (5 June 2013)

Darwin’s Tree Am-Bushed (20 Aug 2015)

Propping Up Darwin’s Tree of Lie (21 Sept 2015)

Visualize Darwin Before Looking at Data (5 Jan 201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8/darwins-tree-dead/

출처 - CEH, 2018. 8. 6.


Tim Clarey
2018-05-24

뿔 달린 공룡들은 한 종류로 창조되었다. 

: 각룡류가 다양한 뿔과 주름을 가진 이유는? 

(Horned Dinosaurs Created as One Kind)


      최근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지에 발표된 한 논문은 성경이 우리에게 계시해준 것이 사실임을 확인해주고 있었다. 종류는 단지 종류대로(after their kinds) 번식된다는 것이다.[1]

각룡류(Ceratopsian) 공룡은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와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를 포함하여 뿔이 있는 공룡 그룹이다. 이 공룡들은 공통된 신체 구조를 공유하고 있으며, 주름(frill) 모양과 다양한 뿔(horn) 모양을 포함하여, 그들의 장식물만 다른 것처럼 보인다.

런던 퀸메리 대학의 앤드류 냅(Andrew Knapp),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에 있는 고생물학박물관의 레이몬드 알프 뮤셤(Raymond M. Alf Musuem), 그리고 유타 자연사박물관(Utah Natural History Museum of Utah)의 연구자들은 각룡류 공룡들이 왜 그렇게 다양한 종류의 뿔과 주름 장식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했다.[1]

각룡류의 뿔과 주름 장식은 수와 크기에 있어서 상당히 다양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장식의 차이는 개체군 내 서열이나, 암수의 차이를 확립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몇몇 고생물학자들은 알에서 깨어난 각룡류 새끼들은 모두 동일하게 보인다는 것에 주목했다.[2] 그들은 성숙해져서 뿔과 주름의 특유한 모습이 나타나기 전까지 모두 비슷했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는 가계 단위 내에서 인식을 위한 것일 수 있다는 개념을 생겨나게 했다.

Scientific American 지의 뉴스에 따르면,

뿔이 있는 각룡류는 같은 몸체에 다른 머리를 갖고 있다는 농담 같은 소리가 있다. 앤드류 냅 등의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실제적 데이터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즉, 매우 다른 뿔 배열을 진화시킨 더 큰 진화론적 압박이 있었거나, 이들 공룡의 몸이 변화에 저항하는 신체 역학적 특성을 갖게 되는, '안정화 선택(stabilizing selection)'이라고 불리는 것을 진행했음을 의미한다. 이 패턴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3]

앤드류 냅과 그의 동료들은 각룡류의 뿔과 주름 장식의 급속한 다양성에 대한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설명을 제안했지만, 통계적으로 유효한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1] 그들은 뿔과 장식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성적 이형태성(sexual dimorphism, 암수 사이의 차이)을 기각시켰다.

현존하는 생물 분류군에서 성 선택된 장식과 무기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성적 이형태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각룡류와 다른 공룡 분기군에서 이들 성적 이형태성에 대한 명백한 증거는 없다. 극단적인 예를 제외하고, 형태만으로 성별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많은 표본 크기가 필요하다.[1]

창조과학자들은 각룡류 공룡들에서 뿔과 주름의 차이를 별개의 종(심지어 다른 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러한 차이는 오늘날 개(dog)에서 매우 다른 크기와 모양의 품종들이 있는 것처럼, 동일한 종이나 종류 내에서의 변이(variations)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진화론적 과학자들은 공룡 종의 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면서, 약간의 차이도 새로운 종으로 명명해버리는 경향이 있다.[2] 하나님은 창조된 종류 내의 다양성을 사랑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References
1. Knapp, A. et al. 2018. Patterns of divergence in the morphology of ceratopsian dinosaurs: sympatry is not a driver of ornament evolution.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285: 21080312. Genesis 1: 21-25.
2. Clarey, T. 2015. Dinosaurs: Marvels of God's Design.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Available at ICR.org/store.
3. Switek, B. The latest in horned dinosaur fashion. Scientific American. Posted on scientificamerican.com April 11, 2018, accessed May 9, 2018.

Stage image: Ceratopsian skulls at the Natural History Museum of Utah.

*Dr. Timothy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He earned a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668/

출처 - ICR News, 2018. 5. 21.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36

참고 : 3355|4098|4421|4320|6805|6636|6627|6618|6597|6490|4549|6098|5994|4800|6168|6074|6008|5930|5731|5683|5576|5234

미디어위원회
2018-03-28

코끼리와 매머드는 모두 한 종류였다. 

(Elephants and Mammoths Were All One Kind)

David F. Coppedge 


     코끼리, 매머드(mammoths), 마스토돈(mastodons)에 대한 새로운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그들은 모두 서로 교배될 수 있으며, 잡종형성(hybridization)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코끼리(elephants), 또는 코끼리과(elephantidae)는 매우 적은 개체수를 갖고 있다. 영구동토층에서 수백만의 거대한 매머드 뼈들이 발견되는 것처럼, 과거에 매머드와 마스토돈은 아메리카와 아시아 전역에서 살고 있었다. 알래스카에서 시베리아에 이르기까지, 얼어붙은 일부 툰드라 지역에서는 여전히 연부조직, 장기, 털이 남아있는 매머드들이 발굴되고 있다. 오늘날 코끼리 2 종은 주로 아프리카와 인도에만 국한되어 살아가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라브레아 타르 핏(La Brea Tar Pits)에서 발견된 매머드와 마스토돈에 대한 그림. (Photo by David Coppedge).


매머드나 마스토돈과 같은 멸종된 코끼리 유형과, 현존하는 코끼리 유형은 얼마나 다른가? 유전체학(genomic)을 통해서, 과학자들은 이제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PNAS(2018. 2. 26) 지에 37명의 공저자들은 ”멸종된, 그리고 살아있는 코끼리들의 포괄적인 유전체 역사”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코끼리의 진화계통 가지들 사이에서 놀랍도록 많은 양의 유전자 흐름(즉, 교배)이 발생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코끼리 과(elephantidae)는 한때 가장 널리 퍼져있던 거대동물(megafauna) 가계 중 하나였다. 그러나 오늘날 이 과에는 단지 3 종(species)만이 존재한다. 그들의 진화론적 역사를 재구성하기 위해서, 살아있는 코끼리, 멸종된 매머드, 그리고 멸종된 미국 마스토돈으로부터 14개의 유전체를 조사했다. 이전 연구들은 단순한 분기 관계만을 조사했지만, 우리는 코끼리 종들 사이의 유전자 흐름이 과거에 흔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직선형 상아를 가진 코끼리(straight-tusked elephant)는 아프리카 코끼리(African elephants), 털복숭이 매머드(woolly mammoths), 오늘날의 숲 코끼리(forest elephants, 둥근귀 코끼리)의 조상과 관련되어 있는, 3개 조상적 개체군의 혼합에서 후손되었다. 우리는 북아메리카 털복숭이 매머드와 컬럼비아 매머드들 사이에서 교배가 이루어졌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숲 코끼리와 아프리카 코끼리 사이에서는 유전자 흐름에 대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것은 유전자 흐름과 격리가 코끼리 과의 진화에서 중심적이었음을 보여준다.

.사우스 다코타의 핫 스프링 매머드 발굴지에 전시되어 있는 컬럼비아 매머드의 모형. (Photo by David Coppedge).


이것은 거대동물의 상징인 코끼리들 간의 관계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유전체적 평가이다. 진화론자들은 생물 종들이 진화하면서 분기되어 나갔다는 다윈의 분기적 진화계통나무를 가정해왔다. 그러나 유전체가 보여주는 것은 ”종간 교배가 코끼리과 진화의 반복적인 특징이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윈이 예측했던 진화의 형태가 아니다. 몇몇 경우는 진화론자들이 믿어 왔던 것과 반대였던 것이다 :

우리는 이전에 비교적 적은 데이터들에 기초하여, 아프리카 숲 코끼리의 자매 집단으로 위치시켰던, 직선형 상아 코끼리의 유전자들은 사실 세 주요한 구성 요소들로 구성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직선형 상아 코끼리 조상의 대부분은 아프리카 코끼리의 조상과 관련된 혈통에서 파생되었다. 반면에 남아있는 조상은 숲 코끼리와 매머드에 관련된 또 다른 계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컬럼비아 매머드와 털복숭이 매머드는 북미 대륙 전역에서 위도 경향에 따라 잡종교배의 증거를 보여주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분기된 나무가 아니라, 유전적 관계의 네트워크였다. 그러나 격리로 인해 유전적 거리가 생겼고, 이러한 유전적 거리는 잡종형성 및 불임을 초래할 수 있었다.

잡종형성(hybridization)이 중요한 방식으로 코끼리의 역사를 형성해왔지만, 고립 (isolation) 또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데이터는 숲 코끼리와 사바나 코끼리의 조상들은 ∼500,000년 동안 거의 완전히 고립됐던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숲 코끼리와 사바나 코끼리를 별개의 종으로 보전되도록 했다.

잡종형성은 종의 분화(speciation)에 대한 것을 재평가하게 만들고 있었다. Evolution News & Science(2018. 2. 28) 지는 갈라파고스 핀치새와 서로 다른 모습을 갖고 있는 뉴기니(New Guinea)의 여러 핀치새 토착 종들이 여전히 상호 이종교배(interbreeding) 또는 잡종교배를 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었다. Evolution News(2016. 11. 30) 지의 한 기사는 잡종형성이 어떻게 다윈의 나뭇가지를 거미줄로 연결시키고 있는지를 논의하고 있었다. 이것은 에른스트 마이어(Ernst Mayr)를 그의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이다. 유명한 진화론자로서 다윈주의의 발전에 기여했던 그는, 잡종형성을 막 다른 골목으로 보았었다. 왜냐하면, 다윈의 나무는 번식적 고립을 초래했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생물학자들은 일부 잡종들이 후손들을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다시 조상 종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Science Magazine은 이제 ”생물학에서 과학 혁명의 세 번째 물결'에 직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위에서 언급한 코끼리 과의 경우에서와 같이, 잡종형성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진화계통나무를 뿌리째 흔드는 것으로, 진화론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상호 교배가 가능한 개체들은 한 종(species)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렇다면 코끼리 그룹들 사이에서 유전자 흐름이 발생했다면, 그들은 모두 코끼리 종이라고 말해야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다양한 개(dogs)의 종들을 생각해 보라. 사람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선택된 형질들을 통해, 다양한 형태학적 차이가 발생했지만, 그들은 모두 개이다. 그것은 단지 한 쌍의 조상 개로부터 얼마나 많은 다양성이 나타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개는 언제나 개였다. 개로부터 다른 생물이 생겨나는 것은 결코 관측된 적이 없다. 마찬가지로 코끼리로부터 코끼리가 아닌 다른 생물이 생겨나는 것을 결코 관측된 적이 없다.

사람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관측된다. 진화론자들은 호모 종을 오랫동안 네안데르탈인, 에렉투스, 데니소바인(Denisovans) 등으로 분리해 놓았었다. 그러나 새로운 유전체 연구는 그들 모두 교배가 가능한 하나의 유형임을 보여주고 있다. 불과 며칠 전의 보도에 의하면, ”현생인류는 역사상 두 번 데니소바인과 교배했다”는 것이다.(Science Daily. 2018. 3. 15).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 Live Science(2018. 3. 15) 지는 ”네안데르탈인만이 사람의 유일한 교배 파트너가 아니었다. 데니소바인을 만나보라”라는 제목의 글을 싣고 있었다.

현대 유전체학은 고립되어 변화되었던 유형과도 서로 교배될 수 있다는 다양성의 네트워크를 밝혀내고 있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진화계통나무를 통해 주장해왔던 것과는 매우 다른 그림이다. 진화론자들은 생물 종들이 분기되어, 가지들로 나뉘어지고, 번식적으로 고립되어갔다고 주장해 왔었다.



이러한 발견은 창조론자들이 주장해왔던 창조종류학(baraminology, 창조생물학적 생물분류체계)으로 불리는 분류체계와 일치한다. 창조종류학은 성경 창세기가 '종류'라고 불렀던, 생물체의 기본적 유형을 사용하여 생물들을 분류하는 체계이다. 현대 창조론자들은 ”종의 고정(fixity of species)”이라는 개념에 동의하지 않는다. 성경적 창조론자인 켄 햄(Ken Ham)은 노아의 방주로 들어간 동물들은, 각 종류의 살아있던 대표 생물들로서, 오늘날의 생물과는 매우 다르게 보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ICR의 랜디 굴리자(Randy Guliuzza) 박사는 창조주가 각 유형의 생물들에 다양한 형질들을 프로그램 해놓아서, (기후, 먹이, 온도... 등이 다양한) 새로운 환경으로 퍼져나가면서 번성할 수 있었다고 제안했다. 그것은 자연선택이 아니라(not natural selection), 프로그래밍(programming)이다.

또한 창조론자들은 종류 내에서, 상당한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수 있었다고 믿고 있다. 바벨탑 이후 모든 다양한 종족('인종'이 아닌)들이 얼마나 빨리 나타났는지를 보라. 그러나 모든 종족들은 여전히 교배될 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로서, 유럽인들은 북미와 남미의 원주민들과 결혼했고, 모두 건강한 자녀들을 낳을 수 있었다. 수천 년 전에 세계의 반대 방향으로 이주했던 가계의 후손들이었지만 말이다.

창조론자들은 종류(kinds) 내에서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종의 분화(speciation)가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할 수 없는 것이다. 유전체 증거들은 진화론자들이 사랑했던 진화계통나무가 틀렸음을 보여주고 있다. 생물들은 하나의 나무에서 나뭇가지들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종류라는 다양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과수원처럼 (초기 진화론자들은 알지 못했던 후성유전학이라는 과정을 포함하여) 보이고 있는 것이다. 생물들은 창조된 종류 내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미 프로그램 되어 내장되어있는 유전적 다양성이 발현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것은 진화가 아니라, 설계이다. 그것은 박테리아에서 사람(또는 코끼리)에 이르기까지 상향적 진화 과정이 아닌 것이다.

사우스 다코타의 핫 스프링스 매머드 발굴지(Hot Springs Mammoth Site)에 있는, 매머드의 '섬 왜소화(island dwarfism)'에 대한 설명글. 연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Photo by David Copped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3/elephants-mammoths-one-kind/

출처 - CEH, 2018. 3. 19.

미디어위원회
2017-10-16

목재의 주성분인 리그닌이 해초에서 발견되었다. 

: 진화 시간 틀을 10억 년 전으로 수정? 수렴진화? 

(Overturnin’ the learnin’ about lignin)

David Catchpoole 


     리그닌(lignin, 목질소)은 목재가 강한 구조적 견고성을 갖도록 해주는 주요한 성분이다.[1] 육상식물은 대기 중으로 뻗어나가며 자라기 때문에, 리그닌은 그것을 가능하도록 지탱해주며, 뿌리부터 잎까지 물을 운반하는 데에도 중요하다. 물에서 부유하여 살아가는 수생식물은 리그닌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은 육상식물에서만 독특한 것으로 생각했고, 그렇게 가르쳐져왔다.

그러나 이제 리그닌이 바다 해조류(marine algae)에서 발견되었다. 따라서 진화론적 교과서들은 틀렸고, 다시 수정해야만 하게 되었다.

이 발견은 교과서에 기재된 식물 진화의 시간 틀을, 무려 십억 년이나 수정할 것을 강요하고 있었다. 이 발견은 진화론적으로 주요한 함축적 의미를 가진다.[2] 수석 연구자인 브리티쉬 콜럼비아 대학의 조교수인 패트릭(Patrick Martone)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모든 육상식물은 수생 녹조류(aquatic green algae)에서 진화했으며, 식물이 육상으로 이주한 후에, 위쪽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그리고 뿌리에서 물을 운반하기 위해서, 리그닌을 진화시켰다고 믿어왔다.[3]

지금까지 진화론에 따르면, 리그닌은 약 4억7천5백만 년 전에 육지에서 진화되었다고 말해져왔었다. 따라서 이 발견은 그보다 더 이른 시기로 리그닌의 출현을 끌어내렸던 것이다. 그러나 사실 훨씬 이전으로 끌어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수생 리그닌이 해양 녹조류(green algae)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조간대에 사는 홍조류(red algae) 해초인 Calliarthron cheilosporioides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 홍조류 해초(seaweed)는 '진화계통나무'에서 완전히 다른 가지(branch)에 위치한다 :

홍조류와 녹조류는 10억 년 이상 전에 분기되었기 때문에, 홍조류에서 리그닌 발견은 리그닌을 생산하는 분자기계들과 유전정보가, 조류가 육지로 이주하기 매우 오래 전에, 이미 존재했다는 것을 시사한다.[3]

따라서 이 발견은 교과서에 실려 있는 식물 진화의 시간 틀을 극적으로 무려 ”10억 년을 수정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3] 그러나 그 이야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설정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일부 진화 연구자들은 리그닌의 기원을 10억 년 전으로 끌어내리는 일은 많은 문제들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리그닌이 바다 홍조류와 육지식물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했을('수렴진화'라고 부르는 것)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람 부는 기후가 육지식물에서 리그닌의 진화를 자극했던 것처럼, 홍조류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했던 것으로 (파도에 의해서 앞뒤로 구부러지면서, 굽힘 응력에 의한 기계적 자극이 리그닌을 진화시키도록 유발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2] 그래서 밀려드는 파도라는 선택적 압력이 해초에서 리그닌 생산을 위한 분자기계들의 진화를 일으켰을 것으로 제안했다 :

해양 환경에서의 선택적 압력은 육지에서의 압력과는 다르겠지만, 육상식물에서 목재의 진화에 기여했던 바람에 대한 항력은, 수생 조류에서는 조류흐름에 대한 항력에 의해서 유발되었다.[2]

그러나 리그닌의 생성에 대해 독립적인 진화론적 기원을 제안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었다. 스탠포드 대학의 홉킨스 해양 연구소(Hopkins Marine Station)의 생물학 교수인 마크 데니(Mark Denny)가 공동 저자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리그닌을 생산하는 기본적 기계장치들”이 생겨나는 일은 작은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리그닌을 만드는데 필요한, 경로, 효소들, 유전자들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따로 따로 독립적으로 진화했다는 것은 정말로 굉장한 일이다. 무엇이든 가능할 수 있지만, 이러한 복잡한 효소들과 유전자들이 두 번 생겨났다는 일은 정말로 엄청나게 놀라운 일이다.[3]

리그닌과 그것을 만드는 유전정보들이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과 같은 일이다. 그런데 동일한 물질과 유전자들이 두 번 생겨날 수 있을까? 마톤과 데니는 그들의 논문에서 '꽤 복잡하다'라는 문구를 사용하지 않고, ”극도로 복잡하다”는 단어를 사용했다![2] 따라서 그들의 논문은, 바다 홍조류와 육상식물이 리그닌 생산 기계들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두 번 진화시켰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결론짓고 있는 것처럼 (즉, 연구자들은 10억 년 전 이상에서 하나의 진화론적 기원을 갖는다는 주장을 찬성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의 주장은 이렇게 바꿔 말할 수 있다 : 리그닌 생성이 한 번 진화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두 번의 진화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4]

사실,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논문에서 사용한 단어 중 하나는 실제로 여기서 쟁점이 되고 있는 혁신(innovation)이라는 단어이다.

리그닌화 된 세포벽은 수생 조상으로부터 육상식물로의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혁신으로 여겨지고 있다...[2]

혁신은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어떤 새로운 것이다. 바람, 파도, 조류는 리그닌을 생산하는 기계를 이미 가지고 있는 식물에 대해서는 자연선택의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코 그러한 ”극도로 복잡한” 기계들을 새롭게 만들어내지는 못할 것이다.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가와 상관없이, 그리고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가와 상관없이(수십억 년을 기다린다 하더라도), 리그닌을 만드는 복잡한 경로, 효소들을 만드는 분자기계들, 그 유전자들이 무작위적인 과정으로는 결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6] 파도도 그러한 것을 만들 수 없다. 난파선이 보여주는 것처럼, 거친 파도는 어떤 것을 부수고 손상을 입힐 뿐이고, 오래 견딘다면, 피해는 더 커질 뿐이다.[7]

간단히 말해서, 혁신은 혁신가(innovator)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성경은 그 분이, 하늘, 땅, 바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엿새 동안에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라고 말하고 있다.[9]


Further Reading
Autumn leaves don’t Fall (by accident)
Green power (photosynthesis)
Sensational Seeds—compact packages attest to God’s handiwork
Pulsating plants


References and notes
1.Lignin is the second most abundant natural polymer in the world, surpassed only by cellulose, that also is a key structural component of plant cell walls. Of the polymers found in plant cell walls, lignin is the only non-polysaccharide, being an irregular polymer of cross-linked phenols. Lignin also bonds with the polysaccharides which strengthens the wood even further.
2.Martone, P. and 6 others, Discovery of lignin in seaweed reveals convergent evolution of cell-wall architecture, Current Biology 19:169–175, 27 January 2009 | doi:10.1016/j.cub.2008.12.031.
3.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Media Release, Billion-year revision of plant evolution timeline may stem from discovery of lignin in seaweed, news.ubc.ca, 27 January 2009.
4.In fact, it could be worse than that, as the study authors mention that lignin production in red algae 'may reflect a third convergent pathway” (emphasis added) in light of other workers’ previous suggestions that distinctly different lignin synthesis pathways in flowering plants compared with lycopods (plants whose leaves have only a single vein) suggest that each of those evolved independently: Weng, J., Li, X., Stout, J., and Chapple, C., Independent origins of syringyl lignin in vascular plants, Proc. Natl. Acad. Sci. USA 105(22):7887–7892, 2008.
5.Note that natural selection is not evidence of evolution, as natural selection can only remove existing information, it can never generate new genetic information such as required for plants to have acquired the ability to produce lignin. See, e.g. Ambler, M., Natural selection ≠ evolution, Creation 34(2):38–39, 2012; creation.com/nse. Note also that in many textbooks the terms ‘natural selection’ and ‘evolution’ are frequently used as synonyms, which they demonstrably are not. See e.g., Walker, T., Don’t fall for the bait and switch—sloppy language leads to sloppy thinking, Creation 29(4):38–39, 2007; creation.com/baitandswitch.
6.Doyle, S., Does biological advantage imply biological origin? J. Creation 26(1):10–12, 2012; creation.com/biological-advantage.
7.Evolutionists might respond to this by saying that lignin-containing algae would have an obvious advantage over lignin-lacking algae in being able to withstand surf and thus passing on their genes—but that is not an issue of dispute. Rather, one must wonder whether a mooted evolutionary-transitional form would get any benefit at all from having only incomplete (i.e. a transitional form of) lignin.
8.The Bible says clearly that land plants were created on Day 3, ready for consumption by flying creatures from Day 5, and land animals from Day 6. Probably sea plants were created on Day 3 also, ready for consumption by aquatic creatures, created on Day 5.
9.Note that evolutionists often invoke ‘convergent evolution’ in a handwaving attempt to deflect attention from the challenge of how complex design features arose across diverse life forms. But a common Designer, not common ancestry, makes more sense—see creation.com/lookalik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lignin-in-seaweed

출처 - Creation 38(1):24–25, January 2016.

미디어위원회
2017-08-21

다윈의 실패 : 진화론과 모순되는 발견들은 계속되고 있다. 

(Darwin Fail: Surprising Organisms Follow Their Own Path)

David F. Coppedge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생물들, 너무 느리게 변화하는 생물들, 자연선택 없이 변화하는 생물들이 있다.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지적설계에 의해서 진화된 말 : Science Daily(2017. 6. 29) 지의 놀라운 뉴스가 있다. ”가장 현대적인 말은 최근에 수입된 동양 종마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최근인가? 단지 700년 전이라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21개 품종을 대표하는 50마리 이상의 말들에게서 Y 염색체(Y chromosomes)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현대 말들의 부계 계통이 지난 700년 동안 동양에서 유럽으로 가져온 종마로 추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2017년 6월 29일 Current Biology 지에 보고된 결과는, 수컷에 대한 강한 선택에 의해서 기인된 번식 계획이 압도적인 영향을 나타냈음을 보여준다.” 현대 말 품종의 모든 변이체들을 생각해볼 때, 목적과 설계에 의해서 많은 변화가 초래됐다는 것이다.

개의 기원은 늑대 : 개(dog)의 기원에 대한 한 새로운 연구는, 개의 가축화(dog domestication) 이론을 ”늑대에게 던져주었다”라고 Phys.org(2017. 7. 18) 지는 말했다. 말의 가계도와 마찬가지로, 개의 가계도는 ”단일 지리적 기원을 가지고 있다”라고 Science Daily(2017. 7. 18)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된 이 발견은, 현대 개들의 가축화는 2만~4만 년 전에 발생했던 회색 늑대(gray wolves)의 한 개체군으로부터 단일 사건이었음을 시사한다.” 그러한 연대는 물론 진화론적 연대이다. 그들의 연대는 진화 이야기를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서 늘어나고 비틀려진 연대이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더 오랜 연대가 동원될 수도 있다. ”종합해서, 고대 개들에 대한 그들의 새로운 유전체 분석은 과학자들에게 개 진화의 과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야기꾼인 민디 와이스버거(Mindy Weisberger)는 Live Science(2017. 7. 20) 지에서 말했다. ”개의 육종은 그렇데 다른 품종들을 만들어내는데, 왜 고양이는 그렇지 않은가?” 물론 인공적 번식은 진화가 아니라, 지적설계와 관련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번식에 의해서 늑대가 닥스훈트 또는 그레이하운드로 변화됐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5/30/2017 기사 ”개의 번식 : 변화의 한계에 대한 탐구”를 살펴보라.


표범 새끼를 돌보는 암사자 : National Geographic(2017. 7. 13) 지는 표범 새끼를 돌보고 있는 야생의 암사자 사진을 최초로 보도하고 있었다. 그 두 종은 친구가 아니라, 경쟁자로 추정된다. ”실제로 사자는 표범을 죽이는 습관이 있다”고 기자는 탄자니아에서 관찰된 이 ”전례 없는” 행동에 대해서 놀라면서 말하고 있었다. 자연보호론자인 루크 헌터(Luke Hunter)는 ”우리는 야생에서 이것을 결코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것이 생리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한 장면은 흔한 일이 아니지만, 생리학적으로 사자가 표범을 키우지 못할 일은 없다. 두 종 모두 비슷한 우유를 생산하며, 비슷한 육아 기간을 갖는다”고 헌터는 말한다.


채식을 하는 상어 : National Geographic(2017. 6. 29) 지의 이 제목은 수족관에서 상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귀를 놀라게 한다. ”이 상어는 해초를 먹는데, 아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어떤 귀상어(bonnethead shark)는 채식주의자인 것처럼 보이는데, 그 식사의 50%가 샐러드라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일부 상어들이 식사로서 많은 양의 해초(seagrass)를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해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왜 상어들이 물고기를 잡아먹는 전통적인 육식성 식사에서 벗어나, 채식을 하게 됐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속의 장작 : 60,000 년은 나무가 물에 잠겨있기에는 오랜 시간이지만, BBC News(2017. 7. 16)의 영상물은 잠수부가 기념품으로 '수중 숲(underwater forest)'을 뜯어낼 것을 염려하고 있었다. 이 나무는 정말로 6만 년 동안 18m 아래 물속에 놓여 있었던 것일까? 그러한 장구한 시간 동안 어떻게 남아있을 수 있었을까? 미국 앨라배마 해안의 바닷물 속에서 발견된 나무 그루터기들은 오늘날 노스캐롤라이나에 살아있는 나무들과 유사하다. 비디오에서 나무는 암석이 아니라, 물에 젖은 통나무처럼 보인다. 그것을 보호하기 원하는 연구자들은 그 이야기 안으로 기후변화를 끌어들이고 있었다. 그것은 해수면 상승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는 '양성적 증거'라는 것이다. BBC News는 6만 년 전의 해수면 상승에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석탄발전소 때문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처럼 보였다. Live Science(2017. 7. 19) 지는 발견된 이 놀라운 수중 숲이 6만 년 전의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고 있었다. 다만 그것을 세계에서 이런 종류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불렀다. 또한 Live Science(2017. 7. 19) 지는 나무의 영상물과 사진 갤러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것들은 꽤 현대의 나무들로 보였다.


고대에 복잡한 세포 : 식물성 플랑크톤(phytoplankton)은 오래 전부터 바다를 지배하고 있었다고, CNRS(2017. 6. 20)는 말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떤 세포들보다 가장 복잡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것은 광합성(photosynthesis)이다. Science Daily(2017. 7. 13) 지는 호주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진핵생물 화석인 플랑크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미화석들은 매우 특별한데, 너무도 오래 전에, 즉 46억 년 전에 지구가 탄생된 후, 10억 년이 지난 시점부터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크고, 복잡하며, 플랑크톤 같은 독립영양생물(autotrophs), 즉 무기물을 유기물질로 바꿀 수 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40억 년(?) 동안 진화하지 않은 효소 : 박테리아는 매우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가장 빨리 진화할 수 있는 생물체이어야만 한다. Phys.org (2017. 5. 9) 지는 ”박테리아에서 부활한 40억 년 전의 화석 단백질은 바이러스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고 있었다”라는 제목의 글을 보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단백질은 40억 년이 지난 후의 오늘날의 것과 상당히 유사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티오레독신(thioredoxin)은 세포 내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전자를 움직이게 하는, 작업 말(work-horse)과 같은 다기능의 효소로, 실험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백질이다. 왜냐하면 생명의 기원 이후로 거의 모든 환경에서 존재했으며, 현대 모든 생물체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는 말한다. ”우리가 대장균 없이 살 수 없듯이, 그 효소 없이는 살 수 없다.” 현대의 박테리아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대의 원시 박테리아에서 복원된 효소 형태가 현대 박테리아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연구자들은 ”놀라고 있었다”고 말했다. 저자들은 다윈을 칭송하는 말로 마무리하는 기술도 터득하고 있었다.


다윈의 핀치새에 대한 지속되는 이야기 : 조류에서 부리(beak)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은 무엇일까? 온도일까? 아니면 먹이일까? 수십 년 동안 갈라파고스에서 다윈의 핀치새를 연구하면서, 그것은 먹이 습성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Phys.org(2017. 7. 13) 지의 한 기사는 온도 또는 기후가 영향을 미친다는 아이디어를 테스트했다. 그 결과는 추정적이었고, 직접적이지 않았다 : ”수백만 년 동안 부리의 진화를 이끌어낸 요소로서, 먹이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적응이 유일한 것인지, 또는 가장 중요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연구자들은 여름 기온과는 상관관계가 없었지만, 겨울에는 분명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가장 추운 겨울은 가장 작은 부리와 관련이 있었고, 반면에 따뜻한 겨울은 큰 부리와 관련이 있었다.” 결과는 모호했지만, 다윈을 흥미롭게 만들었던 문제를 연구한다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라고 그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어디 보자. 얼마나 오래 전에 다윈이 그것을 추측했는가? '다음 단계의 연구는 부리 진화의 전체적 이야기로서, 이 두 가지 요인(먹이 효율성과 겨울 온도)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까마귀 수수께끼 : Science Magazine(2017. 7. 14)의 한 논문에서, 까마귀(ravens)는 도구사용과 물물교환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대형유인원(great apes)에 필적한다는 것이다. 보클(Boeckle)과 클레이톤(Clayton)은 Science(2017. 7. 14) 지의 같은 이슈의 논문 요약문에서, ”이 결과에 의하면, 미래에 대한 계획은 인간만의 독특한 것이 아니며,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생물 종에서도 일반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독립적으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아! 또 다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인가? 진화론자들의 구조 장치들 중에서 가장 손쉽게 사용하는 장치가 수렴진화 아닌가? 그것이 Science Magazine(2017. 7. 14)에서 연구원이 제시하고 있는 설명이다. ”멀리 떨어진 종(원숭이와 까마귀)”들에서 유사한 선택적 압력이 가해졌고, 유사한 특성이 각각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특성이나 구조가 우연히 두 번 진화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 설득력 있는 설명이 될 수 있을까? ”까마귀가 똑똑하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라고 National Geographic(2017. 7. 13) 지는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똑똑해 보이지 않는다.


투명한 몸체의 수렴진화 : 또 다른 글에서, 광학 기술을 사용하여 보이지 않도록 하는 해양생물을 설명하기 위해서 수렴진화가 동원되고 있었다. BBC News(2017. 6. 22)에서 재스민 폭스(Jasmin Fox)는 그녀의 사진 갤러리에서 이들 아름다운 생물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완전히 관련 없는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동물들에서, 투명한 몸체는 여러 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그녀는 진화론적 구조 장치를 사용하고 있었다. 어쨌든 사진들을 감상해 보라. 투명해저생물(sea sapphires)은 특히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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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크리스천들이 '이야기 지어내기' 사업과 타협하는 일을 포기하고, 증거들이 가리키는 것을 따라갔다면, 창조-진화 논쟁은 오래 전에 끝이 났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사기적 말장난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 모이보이(moyboy)들의 가정은 더 이상 유효할 수 없다. 진화론의 구조 장치들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더 이상 진화론을 지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진화론자들이여, 진화론의 증거들을 제발 보여 달라. 춤추는 에어풍선의 송풍기를 끄라.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darwin-fail-surprising-organisms-follow-path/

출처 - CEH, 2017. 7. 25.

미디어위원회
2017-08-08

북극곰은 진화를 부정하고, 창조를 가리킨다. 

(Polar Bears, Fitted to Fill and Flourish)

James J. S. Johnson 


    북극곰(polar bears, 흰곰)은 정말로 멋지다. 이 털복숭이 극지방 자이언트는 북극해, 빙원, 해안가 등의 혹독한 서식지에서 살아가기에 적합하다.[1]

북극곰은 성경을 믿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네 가지 살아있는 교훈을 제공한다. 1)북극곰의 생활 방식은 성경적 기록을 확증한다. 2)그들의 삶은 진화론적 추측을 부정한다. 3)지구 기후 변화에 관한 역사적 진실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4)북극곰은 단지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2]


어미 곰이 화가 나면, 누구도 무사할 수 없다.

암컷 곰은 성경에 기술되어 있는 것처럼, 특히 새끼를 위협하는 경우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어미 곰과 싸우는 것은 위험한 모험이다 : 

”...그들은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 같이 격분하였고...” (사무엘하 17:8)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열왕기하 2:24)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곰을 만날지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 (잠언 17:12)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그들을 만나 그의 염통 꺼풀을 찢고...” (호세아 13:8).

곰은 잡식성의 포식자이다.[3] 곰은 으르렁거리며(이사야 59:11), 먹이를 얻기 위해 몰래 기다리며(예레미야애가 3:10), 맹렬함을 나타낸다.(다니엘 7:5, 요한계시록 13:2). 배고픈 곰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초식성 동물로 변화시킬 때까지는(이사야 11:7) 피하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성경의 기록은 북극곰을 포함하여 오늘날의 곰들에게서 관찰되는 행동과 일치한다.


북극곰은 잡종교배 될 수 있으며, 진화론적 ‘잃어버린 고리’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은 창세기의 기록과 일치되는, 곰 종류(bear kind)에서 다양한 곰들이 출현했음을 확인하고 있다.[3] 북극곰이 다른 곰과 교배될 수 있다는 것은(예로 북극곰은 큰곰(Brown/Grizzly Bears)과 번식할 수 있다)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관측은 곰의 종 분화와 유전적 비호환성을 주장했던, 초기 진화론자들의 개념을 부정하는 것이다.[4]  (*북극곰(Polar bear)과 큰곰(Brown/Grizzly bear)이 교배되어 탄생한 교잡종(Hybrid bear)에 대한 사진은 여기를 클릭).

한편, 곰이 아니었던 어떤 조상 생물로부터 곰이 진화했을 것이라는, 상상의 진화계통도는 화석기록에 대한 지난 150년 이상의 광범위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불분명하며 전이형태 화석을 찾지 못하고 있다.[5]


북극곰은 지구온난화로 위협받지 않는다.

비록 기후학자들의 주장처럼 지구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몇 도 정도 올라간다 하더라도, 북극곰은 멸종하지 않을 것이다. 북극곰은 정치인들의 도움 없이도 지구의 기후변화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A.D 950~1250년에 걸쳐 지속됐던, 중세 온난기(Medieval Warm Period) 동안에도 북극곰은 살아남았다. 바이킹 족은 북극곰들을 잡아 시장에 이국적 동물로 내놓았었다.[6] 전 지구적으로 온난했던 중세의 몇 세기들을 지나고, 시원한 소빙기가 약 1350년에서 1850년까지 이어졌다. 북극곰은 다시 살아났다. 지구온난화에 의거하여 ”북극곰을 멸종위기에서 구하라”는 말은 한때 역사적 과장광고였다.[3, 6]


북극곰은 하나님의 섭리를 드러낸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다른 많은 동물들처럼(계 4:11), 북극곰들은 매일 그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기 북극곰은 봄에 잉태되지만, 태아의 자궁 내 착상은 가을까지 지연된다(다른 곰, 족제비, 물개 등도 마찬가지). 이것은 어미 곰이 겨울에 동굴에서 보내는 동면(hibernation) 기간 동안에 출산이 이루어지도록 해준다. 먹이를 얻기 쉬운 봄에 곰 가족은 새끼와 함께 동굴에서 나오는데, 어린 새끼들은 바다 얼음 위를 여행하기에 충분한, 육체적으로 성장한 상태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3] 이러한 정교한 출산 과정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한 진화보다, 지적설계를 가리킨다.

또한 하나님께서 어미 북극곰에게 설계해놓으신 활력 넘치는 영양을 살펴보면 놀랍다. 새끼 곰은 사람 신생아의 1/5 크기인 약 0.7kg 정도로 작게 태어난다. 봄에 동굴을 떠나기 전에, 각 새끼는 약 11~14kg의 무게가 나간다! 단백질과 항체가 풍부한 초유에 뒤이어, 신생아용 우유는 지방이 46%나 되어서, 새끼가 빠르고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이유기에는 5% 정도의 지방 함유량을 갖는다.(사람의 젖에서와 같이). 불과 3~4개월 동안에 1,500~2,000%의 체중 증가가 일어나는 것이다.[3] 하나님은 곰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설계해 놓으셨다.

북극곰은 하나님이 창조주 되심을 드러내고 있는 멋진 생물이다!



References

1. Polar bears spend more time in arctic waters than on land, so they are classified as marine mammals.
2. These same four apologetics priorities—corroborating Scripture, impeaching evolutionist science fiction, clarifying confusion, and glorifying God as Creator—are priorities for the exhibits in ICR’s anticipated Discovery Center for Science and Earth History, now under construction.
3. Cansdale, G. S. 1976. All the Animals of the Bible Lands. Grand Rapids, MI: Zondervan, 17-18, 27, 109-110, 116-119; Derocher, A. E. 2012. Polar Bears: A Complete Guide to Their Biology and Behavior. Baltimore, MD: Johns Hopkins University, 155, 172-180. Creation evidences defend the faith by corroborating Bible-reported information.
4. Roach, J. Grizzly-Polar Bear Hybrid Found—But What Does It Mean? National Geographic News. Posted on nationalgeographic.com May 16, 2006, accessed June 5, 2017. Creation evidences routinely impeach and refute evolutionist errors such as materialism and animism in natural selection mythology.
5. Morris, J. D. 2006. What’s a Missing Link? Acts & Facts. 35 (4).
6. Logan, F. D. 2005. The Vikings in History, 3rd ed. London: Routledge, 58-61. Correcting confusions caused by uniformitarianism is yet another priority for biblical creation apologetics.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James J. S. Johnson, J.D., Th.D. 2017. Polar Bears, Fitted to Fill and Flourish. Acts & Facts. 46 (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0127

출처 - ICR, 2017. 7. 31.


미디어위원회
2017-06-19

개들의 다양한 품종과 변화의 한계 

: 창조된 ‘종류(kind)’ 내에서의 다양성은 진화가 아니다. 

(Dog Breeding: Exploring the Limits of Change)

David F. Coppedge 


     사람들은 수천 년 동안 개(dogs)를 사랑(또는 미워)해왔다. 성서시대에 개들은 더러운 청소동물로서 눈살을 찌푸리게도 했지만, 최근 수세기 동안 그들은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사냥과 목장에 대한 유용성 때문에, 전 세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들을 교배시켰다. Nature(2017. 4. 25) 지에 발표된 160종의 개 품종들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유전학은 과학자들에게 서로 다른 종류의 복잡한 혈통이 생겨날 수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2017년 4월 25일 Cell Reports 지에 발표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품종 간 관계를 추적하는 가장 다양한 지도 중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1,346마리의 개 유전체(genomes)를 조사했다. 이 지도는 사람들이 오늘날의 개 품종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교잡 과정을 보여 주며, 식용이나 목축을 위해서 교배된 개 품종은 반드시 동일한 기원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분석은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신세계에 도착하기 수천 년 전에, 고대의 개들이 사람과 함께 미 대륙에 올 수 있었음을 암시한다.

그 결과는 놀라웠는데, 사람들은 유사한 특성을 갖는 품종들은 서로 친척일 것으로 예상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유사한 특성을 가진 품종도 반드시 친척이지는 않았다. 다른 대륙에서 다른 사람들이 유사한 특성을 얻기 위해 개들을 교배시킨다면, 유전적 계보는 다르지만, 비슷한 능력을 가진 품종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다.

”현대 개 품종의 형성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역사적으로 1차원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진화생물학자인 밥 웨인(Bob Wayne)은 말한다. ”우리는 그 과정에 오랜 역사적 결과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

개에 대한 최초의 가축화 시기는 사냥-채집 시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스트랜더(Ostrander)와 파커(Parker)는 두 중요한 기간 동안에 개 품종이 다양화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수천 년 전에는 개들의 기술이 선택되었지만, 몇 백 년 전부터는 개들의 육체적 특성들이 선택되어 교배되었다.

”소나 고양이에서는 결코 이런 것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웨인은 말했다. ”우리는 개 이외의 다른 동물에서 이러한 강력한 고의적 육종을 하지 않았다.”

최근 몇 세기 동안, 사람들은 개들의 능력 보다는 그들의 외모를 위해 개를 교배시켰다 (강아지 쇼에 등장하는 핑크색 푸들을 생각해보라). BBC News(2017. 4. 25)는 그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었다 :

그들은 개 품종에서 서로 비슷한 23개의 분기군(clades)를 확인했다.

이제는 다른 개 품종들이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어떤 병에 쉽게 걸릴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조렵견(gun dogs)들은 모두 한 지역에서 한 시기에 – 영국. 빅토리아시대- 발달된 것처럼 보인다

”모든 스패니얼(spaniels), 포인터(pointers), 세터(setters), 리트리버(retrievers)들은 실제로 꽤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스포츠 품종의 한 중요한 분기군으로 분류된다.” 파커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양치기 개(herding dogs)들처럼, 비슷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개들은 실제로 매우 다양했다. 수천 년 동안 여러 장소에서 역사적으로 여러 번, 특별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교배되었다.

오늘날의 개 품종 사이의 다양성은 확실히 주목할 만하다. 세인트 버나드(St. Bernard)와 치와와(chihuahua), 닥스훈트(dachschund)와 그레이 하운드(greyhound)를 생각해 보라. 그러나 그들 모두 공통적으로 개 자체의 특성을 갖고 있다. 눕기 전에 돌아서는 것, 헐떡임, 짖기... 설명하기가 어려울지라도, 그들은 모두 상호교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종(species) 임을 나타낸다. 충분한 교차 번식을 해준다면, 아마도 늑대처럼 야생형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공선택(artificial selection, 지적설계의 한 형태)의 흔적은 모든 개 품종에 걸쳐서 발견된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자연선택과 유사한 것으로 인공선택을 다루었지만, 그것은 잘못된 비교이다. 인공선택은 지적설계이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모래성과 물결무늬와 비교하는 것과 같다. 둘 다 모래로 만들어졌지만, 모래성은 지시되지 않은 자연적 과정으로는 결코 얻어지지 못할 것이다. 두 번째 문제는 여러 개 품종들이 있지만, 그들은 모두 여전히 개라는 것이다. 비둘기들은 비둘기이다. 개들은 개이다. 소들은 소다. 우리가 보았듯이, 모든 곰들은 유전적으로 친척이다(4/24/2017). 이러한 '소진화(microevolution)'의 사례들은 새로운 과(family)나 목(order)과 같은 상위 분류군으로의 유전자 장벽을 결코 뛰어넘을 수 없고, 그러한 것은 관찰되거나 입증된 적이 없다.

창조론자들은 종종 개 품종을 창조된 종류(kind) 내에서의 다양성의 사례로 사용한다. 이 뉴스 기사의 어떤 부분도, 창세기에서 열 번이나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는, ”그 종류대로” 창조된 원래의 개체 내에 다양한 유전자 풀이 들어있었고, 환경, 기후, 고도, 먹이 등에 따라 다양한 종들이 발현되었다는 창조론자들의 주장을 기각시키지 못한다. 환경은 특정한 특성을 강조하면서, 다른 특성을 배제시켰다. 사람 육종가들은 동물에 극한의 상황을 인위적으로 강요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개는 결코 고양이가 될 수 없으며, 늑대는 결코 고래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다른 종류의 동물은 다른 유전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창조된 원래 종류 내에서 상당한 다양성의 발현은 창조와 노아 홍수 사이에, 그리고 노아 홍수의 유전적 병목현상(genetic bottleneck) 이후에 발생했을 것이다. 방주에서 나왔던 동물들은 오늘날 우리가 거의 알아볼 수 없는 동물들일 수 있다. 그러한 종류 내의 다양성은 다윈이 생각했던 진화가 아니다. 그것은 ”그 종류대로” 창조된 생물 집단 내에서 일어나는 유전자 풀의 다양한 발현인 것이다.

다양성에 대한 더 많은 사항을 알고 싶으면, 창조된 종류 내에서 영향을 줬던 유전적 과정과 분류학적 원리에 관한, 창조생물학적 생물분류체계(baraminology)에 관한 기사들을 클릭하여 읽어보라. 바라민(Baramin)은 창세기의 '종류(kind)'라는 단어에서 취해진 것이다. '종(species)'이라는 단어보다 더 자연적일 수 있다. 이 분류 단위와 친해져야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5/dog-breeding-exploring-limits-change/

출처 - CEH, 2017. 5. 30.

미디어위원회
2017-05-02

모든 곰 종들은 한 쌍의 곰 종류에서 유래했다. 

(All Bears Are Brethren)

David F. Coppedge 


      전 세계의 다양한 곰(bears) 종들은 원래의 한 곰 종류(kind)에서 올 수 있었다.

알래스카 갈색곰(Alaskan brown bears)은 북극곰(polar bears)과 교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결과로 생겨난 교잡종(때때로 '피즐리(pizzlies)' 또는 '카푸치노 곰(cappucino bears)'이라 불림)은 드물 것으로 생각됐었다. 젠켄베르크 연구소(Senckenberg Research Institute)와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교잡종 곰들은 그렇게 희귀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

”젠켄베르크 과학자들은 네 종의 곰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유전자 수준에서 모든 곰들의 진화적 역사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광범위한 교잡에 의해서, 종들 간의 유전자 이동이나 유전자 교환은 북극곰과 갈색곰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곰 종들 사이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메리카 흑곰(American black bears)은 황갈색에서부터 검은색까지 다양하다.

다른 곰 종들 사이의 교배는 이제 아시아 태양곰(Asian sun bears, 말레이곰)들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연구자들은 갈색곰이 북극곰과 아시아계 태양곰 사이에서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부터 유전자 이동(gene flow)의 원인이 되는 '벡터 종(vector species)'으로서 작용할 수 있다고 이해하고 있었다.

이러한 확인된 사실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학자들이 여러 곰 종들을 분리된 종으로 생각했던 것은 잘못된 것이었다. 만약 이종교배와 잡종형성이 전 세계에 걸쳐서 가능하다면, 종(species)이라는 용어는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인가?


어떤 곰들은 나무를 능숙하게 올라간다. 다른 곰들은 그렇지 않다.

곰들 사이에서 발견된 유전자 이동은 또한 종(species)이라는 생물학적 기본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다. 생물학적으로 종(species)의 정의에 의하면, 서로 다른 종은 야생에서 후손을 생산할 수 없거나, 간혹 잡종교배로 후손이 생겨났다 하더라도 불임인 경우로 가정된다. 가장 잘 알려진 사례는 말(horse)과 당나귀(donkey) 사이의 잡종인 노새(mule)이다. 그러나 북극곰(polar bears)과 회색곰(grizzly bears) 사이의 잡종인 그롤라곰(grolars)은 종종 새끼를 낳고 있는 것이 관측되어왔다. 얀케(Janke)는 말한다 :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 곰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서도 유전자 이동의 증거가 있다면, 종의 개념은 여전히 유효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미래를 위해 보호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종인가? 유전적 다양성인가?”

이 발견은 확실히 진화론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었다.



창조론자들은 동물 과(families, 예로 고양이, 개, 말) 내에서의 많은 다양성은 원래 창조된 종류(kinds)로부터 다양화 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노아의 방주에는 원래의 종류 한 쌍만이 탔을 것이다. 그 한 쌍의 종류로부터, 모든 품종들이 단지 수세기 또는 수천 년 동안에 파생되어 나올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진화론적 예상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그 논문은 이 발견이 이전의 가정을 부정하고 있다는 의미로서, ”가정했었다”라는 단어를 세 번이나 사용하고 있었다. 동물들의 다양화와 적응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께서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도록, 유전자 내에 넣어놓으신, 내재적 다양성의 발현에 기인한 것이다. 노아 홍수 이후에, 빙하기와 극한의 기후변화를 겪으면서, 종들의 다양성은 심화되었을 것이다. 또한 이것은 생물들의 다양한 변이 종들을 설명할 수 있으며, 심지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류의 다양한 '호미닌(hominins)'들의 외형적 모습도 설명할 수 있다. 우리 인류는 모두 형제이며, 곰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4/all-bears-are-brethren/

출처 - CEH, 2017. 4. 24.

미디어위원회
2017-03-30

육상식물의 리그닌이 홍조류에서도 발견되었다. 

: 리그닌을 만드는 유전자들, 효소들, 화학적 경로들이 우연히 두 번 생겨났다? 

(Plant Lignin Found in Red Algae)

David F. Coppedge


      2009. 1. 29. - 이제 교과서를 다시 써야할 것이다. 식물 진화(plant evolution)에 관한 이야기는 틀렸다. 나무의 견고성을 제공하는 화학물질인 리그닌(lignin, 목질소)은 육상식물에서만 있는 독특한 것으로 생각되어 왔었다. 이제 그 화학물질은 홍조류(red algae)에서도 발견되었다고 Science Daily(2009. 1. 29)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그 제목은 다음과 같다 : ”해초에서 리그닌의 발견은 식물 진화의 시간표를 10억 년 수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이야기는 오늘날의 진화 생물학 하에서 모든 것이 설명 가능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바다 홍조류는 육상식물들보다 훨씬 일찍 출현했다고 말해왔었다. 이제 그들은 매우 복잡한 과정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이 복잡한 분자가 매우 원시적 생물이라고 주장했던 생물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홍조류와 녹조류(green algae)는 10억 년 이상 전에 분기되었기 때문에, 홍조류에서 리그닌의 발견은 리그닌을 만드는 기본적인 분자기계들이 조류들이 육상으로 올라오기 오래 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들은 매우 괴상한(그러나 늘 써오던 수법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 ”다른 대안으로는, 조류와 육상식물들은 갈라진 후에 동일한 화학물질을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시켰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무작위적 복제실수인 돌연변이에 의해서 리그닌이 우연히 두 번 생겨났다?).          

동일한 화학물질이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한다는 것은 기적과 동일한 것이다. 이것에 대해 스탠포드대학의 마크 데니(Mark Denny)가 말했던 것을 보라 : 

이 물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유전자들, 효소들, 화학적 경로들은 상당히 복잡하다. 따라서 이들 모두가 우연히 생겨나서 그 물질을 동일하게 만들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로,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데니는 말한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로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Current Biology(2009. 1. 27) 지의 논문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1] 물론, 진화를 가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홍조류의 세포벽 내에서 리그닌(lignin, polymerized hydroxycinnamyl alcohols)의 발견은 주요한 진화적 함의를 지니고 있다”고 그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과장되게 말하고 있었다. 리그닌을 합성할 수 있는 능력이 단세포 조상(식물 줄기의 견고성을 필요로 하지 않음)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것이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의해서 일어났다는 것이다. ”모노리그놀(Monolignol)의 합성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칼리아르트론(Calliarthron, 홍조류)와 육상식물이 모노리그놀의 생합성과 중합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다”고 그들도 고백하고 있었다.(05/30/2008, bullet 2). 그럼에도 그들의 논문 제목은 ”세포벽 구조의 수렴진화를 밝히다” 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다른 설명도 기웃거리고 있었다. ”페닐프로파노이드(phenylpropanoid) 생합성과 퍼옥시다제(peroxidase) 촉매 산화에 의한 중합반응과 같은 관련 경로가, 10억 년 이상 전인 홍조류와 녹조류의 분기 이전에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화론적인 다수의 중간체들 사이에서 보존되어있던 효소 경로와 잠재적인 리그닌화의 발견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홍조류와 육상식물에서 고도로 복잡한 리그닌 생합성 경로가 우연히 두 번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수렴진화를 강조하기 위해서, 그들은 리그닌 합성의 수렴진화에 대한 다른 경우를 지적하고 있었다 : ”예를 들어, 피자식물과 석송류 부처손(lycopod Selaginella)은 독립적으로 진화됐던 독특한 시토크롬-P450-의존성 모노옥시게나아제를 통해 S 리그닌을 합성한다. 그리고 홍조류에서 S 리그닌의 생성은 세 번째의 수렴적 경로를 반영할 수 있다.”


뇌가 없는 단세포생물이 선택적 압력에 의해서 어떤 필요를 느끼고, 그것을 얻기 위하여 진화적 발명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

말초 슬세포(genicular cells)의 2차벽 내에 있는 G 리그닌의 존재는 기계적 스트레스에 반응한 세포 구조의 수렴진화를 나타낼 수 있다. 또한 G 리그닌은 육상식물 섬유의 2차벽 내에 집중된다. 바다환경에서의 선택적 압력은 육지에서의 압력과는 다르지만, 육상식물에서 목질부(xylem)는 바람에 견디기 위해 진화된 것이라면, 수생 조류에서는 물 흐름에 견디기 위해 진화했을 수 있다. 육상에서 목질부는 줄기를 세우는데 기계적인 도움을 주며, 물속에서 슬세포는 홍조류의 엽상체에 기계적 지지를 제공한다. 연결된 엽상체는 쇄파(breaking waves) 하에서 앞뒤로 구부러지기 때문에, 굽힘 응력은 말초 슬조직 내에서 증폭되고, 이것은 파손에 저항하는 두꺼운 2차벽을 발달시키도록 했다...

말초 슬세포에서 리그닌 생합성의 추정되는 3~5배의 상향조절은 쇄파에 의해서 부과된 굽힘 응력(bending stresses)에 의해서 기계적으로 자극될 수 있었을 것이다. 리그닌 축적의 유사한 기계적 온오프 스위치가 육상식물들에서 보고되어 왔다 : 작은 중력 하에서 성장한 식물은 리그닌을 적게 합성하는 반면, 큰 중력 하에서 성장한 식물은 더 많은 리그닌을 합성한다. 그러한 작은 량의 리그닌에 의한 기계적 결과는 무시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세포 조직은 리그닌을 포함하고 있으며, 강하고 뻣뻣하며, 다른 조류 조직보다 더 확장성을 갖는다는 것은 흥미로운 우연의 일치이다. 이러한 특성에 있어서 리그닌의 잠재적인 역할은 활발한 연구 분야가 되고 있다.

그들의 추론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들의 증거는 기계적 응력에 반응하여, 리그닌이 축적되는 지점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었다. 리그닌은 처음에 어떻게 거기에 있게 되었는가? 리그닌의 축적은 리그닌을 합성하는 분자기계들의 기원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그들은 말하고 있지 않았다.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어떤 것이 간단히 생겨날 수 있는 것인가? 뇌가 없는 생물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이 그것을 만들어내는가?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인가?

리그닌의 합성이 ”극도로 복잡하다”는 것을 그들도 인정하면서, 결론적으로 수렴진화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들의 마지막 문장은 명백히 목적론적 말이 되고 있었다 :

홍조류와 나무 목질부의 세포 구조와 발달에서 수렴진화는 리그닌 생합성을 가능하게 했고, 육상식물의 초기 진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홍조류의 세포벽에 리그닌이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운반하는 도관이나 맥관이 없는, 석회질의 조상으로 진화했다는 것은 놀랍다. 관다발 식물(vascular plants)은 초기에 단세포의 벽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진화시켰던, 고대의 생합성 경로를 활용함으로서 물 운반을 실현시켰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후에 몸체를 지지하도록 적응했을 수도 있다.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연구자금으로 패트릭 마톤(Patrick Martone, 데니와 공동 저자)은 이 놀라운 발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다. Science Daily 지는 이렇게 끝을 맺고 있었다 : ”연구팀은 육상식물과 홍조류가 공유했을 것으로 보이는, 십억 년 된 리그닌 유전자를 찾기 시작했으며, 리그닌이 다른 수생 조류(algae)에도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수생식물의 진화와 기능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탐색하기 시작했다고, 마톤은 말한다.”


[1] Martone, Estevez, Lu, Ruel, Denny, Somerville and Ralph, ”Discovery of Lignin in Seaweed Reveals Convergent Evolution of Cell-Wall Architecture,” Current Biology, Volume 19, Issue 2, 27 January 2009, Pages 169-175, doi:10.1016/j.cub.2008.12.031.



자연에서 관측되는 현상들에 대해서 합리적인 설명을 제공해야하는 학생들의 교과서에 실려 있고, 과학계와 교육계에서 일방적으로 가르쳐지고 있는 이론이 있다. 그 이론은 진화론이다. 자, 앞에서와 같은 진화론적 설명이 샤머니즘의 설명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이들 과학자들은 진화라는 마법에 취해있는 것처럼 보인다. '요술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과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관다발식물(vascular plants)들은 세포벽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최초로 진화시킨 고대의 생화학적 경로를 요술처럼 다시 한번 진화시켰는가? 기적인가, 요술인가, 과학인가?(03/25/2003을 보라). ”모든 것이 가능하다.” 데니는 말했다. 그러나 적어도 크리스천들은 충분한 하나의 원인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

당신이 과학 기사들을 읽게 될 때 주의하라. 오즈의 마법사가 사는 곳에는 허풍선이 사기꾼들이 커튼 뒤에 숨어있다. 모든 것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말하는 이론을 조심하라. 두 번씩이나 같은 것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설명하는, 그러면서 ”정말로 정말로 놀랍다”라고 말하는 이론을 조심하라. 이것이 문명화된 이론인가? 이것이 점진적인 변화인가? 이것이 합리적인 생각인가? 어떠한 관측 사실이 발견된다할지라도, 진화론자들은 ”그것은 진화되었다”라고 간단히 말해버린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09/15/2008). 이것이 과학 분야에서 한 이론의 독점적 지배를 끝내야할 필요가 있는 이유이다.


*참조 : Unique 'Orphan Genes' Are Widespread ; Have No Evolutionary Explanation.

https://crev.info/2008/11/unique_147orphan_genes148_are_widespread_have_no_evolutionary_explan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1/plant_lignin_found_in_red_algae/

출처 - CEH, 2009. 1. 29  

미디어위원회
2016-11-21

소-들소 잡종의 발견으로 부정된 진화론의 예측 

(Cattle-Bison Hybrid Stomps On Evolutionary Expectations)

by Brian Thomas, Ph.D.


       발굴된 뼈들, 고대 조각(ancient carvings), 동굴 벽화(cave paintings)는 유럽의 초기 소(cow)가 어떤 형태였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몇몇 초기 유럽형 소들은 들소(bison)에 있는 커다란 어깨 혹(shoulder humps)을 가지고 있었고, 일부는 오록스(aurochs, 현대 소들의 멸종된 조상)의 커다란 뿔을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것들은 이들 형태들 사이의 잡종처럼 보였다. 다윈의 진화론은 하나의 공통조상으로부터 다양한 후손들이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나무줄기에서 가지들이 나누어지는 것처럼, 이들은 서로 교배 번식될 수 없는 고립된 종들로 분리되었다고 추정한다. 최근의 한 연구는 이러한 진화론적 개념이 소-종류(cow-kind)에서 변종(variation)을 만들어내는 실제적 경향과 어떻게 충돌하는지를 밝혀냈다.[1]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고대 유럽의 많은 소들 뼈에서 추출된 미토콘드리아 DNA(mitochondrial DNA)와 핵 DNA의 염기서열이 분석됐다.[1] 연구팀은 유골들 가운데서 초원들소(steppe bison), 오록스(aurochs), 한 미스터리한 잡종(a mysterious hybrid species)의 3종을 확인했다. 연구자들은 이 미스터리한 잡종에 대해서, 미스터리한 아원자 입자로 불리는 '힉스 보손(Higgs Bison)'이라는 별칭을 부여하였다.[2] 연구자들이 각 뼈들에 대한 방사성탄소(radiocarbon) 연대를 측정했을 때, 예상치 못한 패턴이 나타났다.

미스터리한 잡종은 잠시 동안 유럽의 들판을 지배했고, 그 다음에 초원들소에게 자리를 내주었다가, 이후에 다시 반복해서 지배했다.

고대 DNA의 전문가들은 고고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동굴에 그려진 초원들소와, 이에 비해 작은 어깨 혹과 짧은 뿔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잡종을 확인하였다. 미스터리한 잡종의 DNA 염기서열은 동굴 그림에서 일부에 나타나있는 혼합 형태와 유사한, 초원들소와 오록스의 혼합된 형질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이 미스터리한 동물이 들소-소의 잡종(bison-cattle hybrid)이라고 결론지었다.

호주 고대 DNA 연구센터(Australian Center for Ancient DNA, ACAD)의 리더이며, Nature Communications 지 논문의 선임 저자인 앨런 쿠퍼(Alan Cooper) 교수는 이 연구 결과와 함께 게재한 온라인 비디오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오록스와 들소가 함께 완전히 새로운 종을 만들었다. 그들은 살아남았다. 그것은 기괴하다.”[3] 쿠퍼는 애들레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 뉴스에서도 비슷하게 말했다. ”완전히 새로운 생물 종을 만드는 잡종화(hybridisation) 사건의 발견은 정말로 놀랍다. 이것이 포유류에서 일어난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4]

그러나 이 잡종화가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왜 ”기괴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

전통적인 진화론 개념에 의하면, 생물체는 장구한 시간의 진화 후에는 완전히 다른 생물로 분리되기 때문에, 이후의 세대는 그들의 후손과 교배할 능력을 잃어버린다고 말해왔다. 진화론의 계통나무로 돌아가서, 후손들인 나무 끝의 가지들은, 나무줄기로부터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다른 가지들과 교배되거나, 병합될 수 없어야만 한다.

고대의 소 변종은 교배를 금지한다는 진화론적 지시를 결코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소 종류(bovine kind)에서 진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단지 창조된 기본 종류(kind) 내에서만 변종들이 출현하고, 병합되고, 다시 출현했던 것이다.

오록스와 들소의 잡종화는 성경의 기록과 매우 적합하다. 진화론은 새롭고 안정된 생물 종들로의 일 방향적인 진행을 예상하고 있지만, 그들의 예상과는 달리, 창세기의 기록은 생물들이 자신의 근본적인 형태를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모든 세대에서 형질의 변종(variation)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생물들로,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5]

이 종류 내 변종(variation-within-kind) 모델은 관련 개체군 내의 번식(breeding)과 쉽게 조화될 수 있다. 진화론이 주장하는, 모든 생물들의 근원에 하나의 중심 나무줄기 대신에, 각 종류들은 독립적으로 분리된 줄기들을 가지고 있다. 후손들은 변화하는 환경(빙하기와 같은)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그들의 종류 내에 다른 종들과 분리되거나 병합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은 단지 죽음에 대한 진화론적 투쟁이 아니라, 다양한 변종이 생겨나도록 계획된 설계와 더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들소-소의 잡종이 먼 과거에도 기괴한 일이었다면, 오늘날에는 더욱 기괴한 일일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한 잡종은 오늘날에도 생겨난다! 미국 들소(American bison)와 긴뿔 소(longhorn cattle) 사이의 잡종은 오클라호마 중부의 비치타 마운틴스 야생동물 보호구역(Wichita Mountains Wildlife Refuge)에서, 혼합된 소 개체군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다. 심지어 몇 년 후에도, 소 종들은 여전히 교배될 수 있다.

오늘날 들소와 소가 교배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성경은 창조된 종류 내에서 변종의 발생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고대 소-들소 잡종화의 발견은 진화론적 예상으로는 매우 ”기괴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종류 내의 잡종화는 매우 정상적인 것이고, 기괴하지 않은 것이며, 소-들소의 잡종과 같은 변종과 병합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Soubrier, J., et al. 2016. Early cave art and ancient DNA record the origin of European bison. Nature Communications. 7: 13158.
2.Hebert, J. The Higgs Boson: A Blow to Christianit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3, 2012, accessed October 28, 2016.
3.Higgs Bison research. Australian Centre for Ancient DNA (ACAD). Published on youtube.com October 18, 2016, accessed October 26, 2016.
4.The Higgs Bison—mystery species hidden in cave art. University of Adelaide News. Posted on adelaide.edu.au October 19, 2016, accessed October 26, 2016.
5.Criswell, D. 2009. Speciation and the Animals on the Ark. Acts & Facts. 38 (4): 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685

출처 - ICR News, 2016.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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