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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공룡 화석에서 계속 발견되고 있는 원래 단백질.

공룡 화석에서 계속 발견되고 있는 원래 단백질. 

(More Original Dinosaur Protein Found)


     이번에도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 연구팀은 몽골에서 발굴된 타조 크기의 공룡 발톱에서 케라틴 단백질(keratin protein)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당신이 한 마리의 닭을 모래 사구(sand dune) 속에 묻어 두었다면, 그것이 7500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을까? PhysOrg(2016. 11. 8) 지가 보도하고 있는 내용은 마치 그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인다. 공룡의 발톱은 몇몇 새들의 발톱처럼, 발가락을 덮고 있는 각질의 덮개(keratinous sheath, 집)를 갖고 있다. 그 덮개를 구성하는 단백질 중 일부가 ”오늘날의 몽골에서 백악기 동안에 살았던 에뮤 크기의 공룡” 화석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케라틴(keratin)은 사람의 머리카락과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이다. 케라틴은 알파-케라틴과 내구성이 더 강한 베타-케라틴의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표본을 발굴해낸 연구자들은 이 공룡의 발톱 집(sheath)과 살아있는 타조의 발톱 집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에 주목했다. 그래서 그들은 원래의 단백질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몇 가지 시험을 실시했다. 앨리슨 모이어(Alison Moyer)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박사 예정자로 지금은 드렉셀 대학(Drexel University)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고 있다 :

IHC(immunohistochemical, 면역조직화학검사) 시험은 특정 단백질에 대해 반응하는 항체를 사용한다. 단백질이 존재한다면, 항체는 단백질의 작은 부위에 결합하고, 단백질이 조직 내에서 위치하는 곳을 가리킨다. 모이어(Moyer)는 현대 조류의 깃털에서 유래된 베타-케라틴(beta-keratin) 항체를 사용했다. 초기 IHC 테스트에서, 결과는 결론을 내릴 수 없을 정도였다. 이것은 모이어가 표본을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했다. 그녀는 화석 발톱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농도의 칼슘(calcium)을 발견했다. 칼슘의 농도는 화석 주변의 퇴적층보다, 그리고 비교로 사용된 살아있는 새의 발톱에서 발견된 농도보다 훨씬 높은 농도였다. 모이어는 칼슘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칼슘을 제거하고, 발톱 집(claw sheath)의 재료 물질에 대한 IHC 시험을 추가로 실시했다.

칼슘이 제거된 후, 항체는 훨씬 더 강하게 반응했는데, 이것은 원래 분자의 보존과 베타-케라틴의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은, 2005년에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의 대퇴골에서 연부조직을 발견하여 국제적 주목을 받았던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 박사가 근무하고 있는 대학이다. (see 3/24/2005 and CBS 60 Minutes interview). 그때 이후로 수천만 년 또는 수억 년 전으로 말해지는 생물 화석들에서, 원래 생물의 유기물질이 계속적으로 발견되어왔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원래의 생물 조직이 수백만 년은 말할 것도 없고, 10만 년도 지속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저자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많은 것들을 말하고 있었다 :

내생적 분자가 아직도 잔존하고 있다는 사실은 전통적 사고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지만, 우리의 종합적 데이터는 그 표본에서 유래된 원래의 단백질성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으며, 장구한 지질학적 시간이 흘렀음에도 화석에 원래 물질이 보존되어 있다는 이전 문헌들의 보고를 지지하며, 또 하나의 사례를 추가시키는 것이다.

Royal Society 지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 논문의 세부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슈바이처는 공동저자로 되어 있다. 초록은 ”화석의 발톱집이 현존하는 새들의 것과 비교되었고, 유사한 형태와 미세 구조적 조직을 나타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칼슘(calcium)이 일종의 방부제로서 역할을 했다고 제안했다. 이황화결합(disulfide bonds)에 의해 교차 결합된 소수성 아미노산 잔존기의 존재가 도움이 됐을 수도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 불행하게도, 그들이 사용했던 실험에는 현대의 케라틴과 비교하기 위한 단백질 시퀀싱이 배제되었다.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는 것에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 근무했던 창조론자 마크 아미티지(Mark Armitage)는 자신이 발굴하여 분석했던, 공룡 트리케라톱스 화석에서 연부조직을 발견하고 동료 심사를 받은 논문을 솔직하게 발표했다가 해고됐었다. 그는 이러한 증거가 공룡들이 수천만 년 전에 살았던 동물임을 부정하며, 성경의 기록이 사실임을 지지하는 증거로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최근에 그는 법원으로부터 승소판결을 받았다. (참조: Mark Armitage Wins Legal Victory, CEH 2016. 10. 4. http://crev.info/2016/10/mark-armitage-wins-legal-victory/).


*추가 소식 2016. 11. 10 : 또 다른 깃털 공룡 화석이 중국에서 발견됐다고 보고되었다. 발굴된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진흙 용(mud dragon)’은 (see Fox News) 질식(익사)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공룡들의 죽음의 자세”인 머리를 아치형으로 뒤로 젖히고 있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참조 : 가장 간결한 설명 - 공룡은 물에 빠져 죽었다 : 공룡들이 머리를 젖힌 자세(후궁반장)로 죽어있는 까닭은?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75&bmode=view). Scientific Reports 지에 공개된 논문에서는, 발견된 이 오리랍토사우루스(oviraptorosaur)에 어떠한 연부조직이 남아있는지는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고생물학자인 스티븐 브루셋(Stephen Brusatte)은 그것은 진흙에 빠져버린, 날개는 있지만, 날지 못하는 생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작업자들이 건물을 짓기 위해 폭파를 하다가 그 화석을 발견했을 때, 그는 그곳에 없었다. 많은 발견들이 ”박사 학위를 소지한 교수 또는 과학자들에 의해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농부와 작업자들에 의해 발견된 것들이 많다. 이 새로운 발견도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 수억 수천만 년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들은 수천만 년 동안 연부조직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이것은 그들이 예측했던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그들에게 완전한 놀라움이었다. 이제 그들은 과학과 상식에 반대되는 수많은 증거들로부터,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 틀을 구조해내기 위한 장치를 생각해내어야만 한다. 패배를 인정하는 것은 정말로 그들에게 끔찍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모이보이들은 이러한 강력한 증거들을 무시하며 감추려고 애쓰고 있다. 우리는 상식 있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증거들의 의미를 계속해서 전하고 알려야할 것이다.

이것을 생각해보라. 만약 공룡이 수천만 년 전에 살았다는 이론이 붕괴된다면, 공룡 뼈나 발자국이 발견되는 지층은 중생대 지층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공룡이 새로 진화했다는 이야기가 붕괴되는 것이다. 이 몽골 공룡의 발톱에 현존하는 새와 비슷한 단백질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진화론자들에게 이것은 괴로운 문제일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했던 것과 다르게, 새와 공룡은 동시대를 살았고, 서로 어떤 조상이나 후손이 아니었다. 사람도 손톱에 케라틴이 있다. 케라틴은 모든 종류의 파충류, 양서류, 조류, 포유류에서 발견된다. 그것이 증거하는 것은 동물들은 한 분의 공통된 설계자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1/more-original-dinosaur-protein-found/ 

출처 - CEH, 2016.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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