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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미디어위원회
2004-10-19

석회동굴이 형성되는데 걸리는 시간

이재만


      동굴은 그 형성과정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용암동굴이며, 다른 하나는 석회동굴이다. 용암동굴은 거대한 양의 용암이 흐르는 동안 바깥 쪽은 먼저 굳지만 반면에 안쪽은 액체상태로 계속 흐르게 되는데, 그러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공간이다. 그래서 용암동굴은 동굴이라는 말보다는 용암터널이라는 표현을 쓴다. 제주도의 만장굴이 바로 유명한 용암터널이다. 반면에 석회동굴은 석회암이 용해되어 이루어진 동굴이다. 용암터널이 짧은 시간에 형성되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으나, 석회동굴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되었으므로 오래된 지구나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들이 있기에 다루어본다.


석회동굴에 들어가 보면 천장에 달려있는 종류석, 바닥에서 성장한 석순, 종류석과 석순이 만난 석주 등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을 동굴형성물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모양을 보면 동굴형성물이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잘 자라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동굴이 넓어진 것이 먼저이고 다음에 동굴형성물이 공기 중에서 자유롭게 형성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면 동굴형성물이 성장하는 속도는 얼마나 빠를까? 예상과 달리 이들이 느리게 성장했다는 이론은 실험에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동굴형성물들은 오늘날 성장하지 않으며, 많은 지질학자들은 이들이 빠르게 성장했다는 것을 지지한다. 왜냐하면 어떤 경우에는 석순 속에 빠른 매몰을 지시하는 화석이 발견되기도 하며, 오늘날 터널, 지하실, 다리 밑 등에서 종유석과 석순이 길지 않은 시간에 형성된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석회암은 일반적으로 물속에 CO2농도, 산도, 압력이 높을 때, 유기물이 많을 때 잘 용해되며, 특히 온도가 낮을 때 잘 일어난다. 또한 지하수의 빠른 유속은 석회암이 더 잘 녹게 도와주어 동굴확장에 중요한 물리적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동굴형성은 당시에 위에 조건과 맞는 환경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하겠다. 그런데 노아홍수 말기의 환경은 위의 조건에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석회동굴이 형성되는 과정을 노아홍수의 순서화 함께 그려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엄청난 양의 무척추동물 화석으로 이루어진 석회암은 노아홍수 때 퇴적되었다. 홍수말기 지구를 덮었던 물들이 바다로 물러가는 동안 퇴적된 석회암이 변형되고 많은 균열들을 남겨놓았다. 물이 바다로 물러간 후에는 지하수가 평형상태에 도달되기 위해 지하수는 빠른 유속을 갖게 되었다. 이때 빠른 유속은 석회동굴의 공간을 형성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이었다. 실제로 동굴 내에는 진흙, 자갈 뿐 아니라, 다량의 물에 의해서만 움직일 수 있는 수 미터의 돌들도 관찰된다. 지하수가 빠져나간 동굴은 공기로 채워졌으며, 이때 동굴형성물들이 빠르게 형성되었을 것이다. 노아홍수 때의 화산활동에 의해 높은 CO2의 농도와 산도, 그리고 홍수 직후의 추위는 이들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모든 석회동굴은 지하수면보다 위에 존재하고 있다.  즉 이들의 공간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한 때는 동굴이 지하수면 아래에 존재해야 하며, 그 다음 공기 중에 노출되면서 빠르게 용해되어 동굴형성물을 형성해야 하는데, 노아홍수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최근에 동굴에서 황산분해 반응의 산물이 발견되었다. 황산은 탄산보다 강산이기 때문에 석회암을 훨씬 빨리 용해시켜 훨씬 빨리 동굴을 확장시켰을 수 있다. 황산은 화산과 관련되어 근원을 찾을 수 있는데, 이러한 증거 역시 노아홍수 말기에 물이 빠져나가면서 활발해진 화산활동과도 연관되었음을 암시한다.


석회동굴이 수 만년에 걸쳐 형성되었을 것이라는 것은 과학적 실험에 의해 얻어진 내용이 아니다. 이는 오늘날 동굴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긴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적인 발상일 뿐이다. 지구상에 수많은 석회동굴들은 성경에 기록된 전 세계적인 대격변만으로 설명될 수 있다.

 

 

*참조 : The age of the Jenolan Caves, Australia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114/

Formation of Hamilton Cave West Virginia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82-89.pdf

Naracoorte Caves: an archive in the dark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6-8.pdf

The age of the Jenolan Caves, Australia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114

한국창조과학회
2004-10-05

툴루만 - 시간의 시험 

: 새로 태어난 한 섬은 오래된 모습의 지형들을 가지고 있었다.

(Tuluman - a test of time)


    새로 태어난 한 섬(island)은 오래되어 보이는 지형들에 대한 가치 있는 교훈을 제공하고 있다.


뒤쪽으로 인상적인 절벽(cliffs)들을 갖고 있는 툴루만 섬(Tuluman Island, 아래 사진)의 모래 해변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암석 형성은 느리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모습들을 만나게 된다.


절벽 면에 나타난 일부 층리(layering)들은 대부분의 사람들로 하여금 지층의 연대가 수천만 년으로 생각하도록 만들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 절벽의 어떠한 것도, 그리고 모래해변이나, 해변에 있는 자갈, 거력들의 어떠한 것들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오래된 세월 동안의 지질학적 과정들을 통해 형성된 것이 아니다. 사실, 아래의 사진이 촬영되어질 때(1963과 1968년 사이), 전체 섬의 나이는 8년도 되지 않았다!


툴루만 섬은 로우 섬(Lou Island) 남쪽에, 로우 섬과 발루안 섬(Baluan Island) 사이에 위치한다. 로우 섬은 마누스 섬(Manus Island)의 동쪽 끝에서 30km 남쪽에 위치하는 섬이다. 이들 섬들은 모두 호주 북쪽에 위치한 파푸아 뉴기니 제도의 섬들이다. 북대서양 아이슬란드의 서트지 섬(Surtsey Island)에서와 같이1, 툴루만 섬 또한 1960–1961 년의 화산 분출로부터 갑자기 격변적으로 형성되었다.


이 섬에 대한 정보와 사진(잡지에서 사용된)들은 그때 당시에 그리스도 재림교(Adventist)의 선교사였던 호주 사람 레스터 하키스(Lester Hawkes)에 의해 제공되었다. 그가 1963년에 그 장소를 방문했을 때, 섬은 하나는 모래, 다른 하나는 작은 암석 노두를 가진 2개의 부분으로 분명히 나뉘어져 있었고, 한쪽 측면에서는 아직도 활발한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사진은 솟아오르는 가스들에 의해서 기인한 ‘하얀 물(white water)’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마치 두 구역 사이를 보트가 항해하는 것처럼 보였다. 레스터는 말했다 :  

   "이곳에서 바닷물은 너무 뜨거워서 보트 엔진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멈추지 않고 빠르게 지나가야만 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트로 활발한 화산 분화구를 통과하여 항해해볼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섬이 탄생한 후 얼마 되지 않아, 툴루만 섬은 그 섬에서 일어난 격변적인 사건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오래된 것처럼 확실히 나이 들어 보였다. 섬은 사람들에게 여러 지질학적 모습들이 어떻게 짧은 기간 내에 생겨날 수 있는지, 그리고 노아의 전 지구적인 대홍수와 관련되어 어떤 종류의 격변적인 힘들(수력학적/퇴적학적, 그리고 화산 분출에 의한)이 있었을 것인지에 대한 더욱 분명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에 유용했다. 조롱하는 자들과 성경 비판론자들이 애용하는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년대는 필요하지 않았다.


후기

위에 사진이 촬영된 후 30년 이상이 지난 오늘날에 있어서 섬에 대한 전경 사진이 흥미로울 것이다. 섬은 여기에서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더 지질학적으로 성숙하고 오래된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생물들의 군집 형성의 범위를 조사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이것은 홍수 후에 세계가 어떻게 회복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자는 우리에게 연락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Reference

1. Carl Wieland, Surtsey: The young island that ‘looks old’, Creation 17(2):10–12, 1995; Edgar Andrews, The Lesson Of Surtsey, Creation 5(2):10, 1982.


* 참조 :  한국창조과학회/자료실/노아의 홍수/격변적 지층형성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1/i2/tuluman.asp

출처 - Creation 21(2):54–55, March 199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237


John D. Morris
2004-09-23

젊은 지구(The Young Earth) 9장. 

암석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


     (늘 말하는 바와 같이) 나는 지구가 젊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실은 입증할 수도 없지만), 오래된 지구 모델(old-earth model)보다는 젊은 지구 모델(young-earth model)에 훨씬 더 적합한 중요한 증거들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로 어떤 증거들은 오래된 지구 모델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증거의 저울추는 젊은 지구 모델 쪽으로 기울고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관찰되지 않은 과거를 보는 사고방식이며, 이제 그것을 제시하겠다. 지구의 나이와 알려지지 않은 과거 사건들의 연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오로지 성경으로부터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일관된 주장이다. 암석, 화석, 일련의 동위원소, 물리적 계(界)들은 성경만큼 명확하게 말해주지 못한다. 자연 속에 진실이 있지만, 어떻게 그것을 알아낼 수 있는가?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그런 방법들은 연대와 관련하여 내재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전제되어진 가정들에 의존하는 한 가지 모델보다는, 여러 가지 모델을 사용하여 보다 적절한 해석을 할 수 있다.

 

보다 올바른 해석을 위해서는 우선 창세기로 돌아가야만 하며, 여기서 전체 모델을 얻을 수 있고 올바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 후에 물리적인 증거들을 모델에 맞추어 해석해야 한다. 성경적 모델에 비추어 보면, 화석을 포함한 암석들은 대체적으로 노아의 홍수에 의해 퇴적된 것이다. 화석들은 창조주간 동안 창조된 생물들의 자손들이 노아의 홍수 때 (예외적인 것도 있음) 죽어버린 유기체의 흔적인 것이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들은 과거에 대한 잘못된 가정들로 인해 오류로 얼룩져있는데, 이는 주로 물리적 계가 전 지구적인 대홍수의 파괴적 특성으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되었기 때문이며, 또한 그 가정(assumptions)들이 창조의 가능성을 부인했기 때문이다. 성경이 모든 세부적인 사항들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의 가르침에 맞추어 해석해 나갈 때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가능해진다.


진화론자들은 또 같은 사고방식을 추종하며, 다른 사상 체계 즉, 자연주의, 진화론, 그리고 동일과정설의 사상 체계만을 신봉할 뿐이다. 과거에 대한 이러한 학설들은 입증할 수 없는 가정들을 기초로 하고 있을 뿐이며, 자료에 의해 만족스러운 지지도 받고 있지 못하다. 당연히 그들은 경이로운 전 세계적인 창조 사건은 부인한다. 그러나 만약에 창조와 대홍수가 역사적 사실이라면, 그것들은 반드시 과거를 다루는 견해 속에 포함되어야 한다. 역사를 복원하려고 시도하기도 전에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을 신봉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지구의 나이가 뭐 그리 중요한가?  


“이렇게 알기 힘든 것을 굳이 밝히려고 애쓸 필요가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암석의 나이를 알아내는데 그렇게 몰두할 필요가 있는가? 그리고 암석의 나이 문제를 잊어버리면 되는 것 아닌가? 이제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갈 길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이런 식의 논의나 질문은 매우 영적인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나, 그것은 구실(도피, 타협)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에게 당면한 전투에 참전하지도 않고,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는 그리스도인이 너무나도 많다. 이것은 사실상 적의 영향권 아래 있는 모든 사람들을 포기하거나 적에게 넘겨준 것이나 다름이 없다.


기독교에 적대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지배하는 전쟁의 전선(battlefront)들로는 대중매체, 텔레비전, 정치, 학문, 사법제도, 공교육 등이 있으며, 이 모든 것을 망쳐놓는데 ‘과학’이 많은 역할을 하였다. 모두 이길 수 있었던 전투였으며, 이길 수 있는 전투가 아직도 남아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인본주의자들 보다 훨씬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물적인 증거는 분명히 우리 편이다. 전투의 피해는 막을 수 있다.


특히 자연과학 분야에서 그러하다. 창조론은 과학적 모델로써 진화론을 훨씬 능가한다. 진화론은 단지 상대를 억압함으로써 살아남아 있을 뿐이다. 조롱, 인신 공격, 관료적 정책, 그리고 법정 판결 등이 진화론자들의 전술이다. 진화론이 살아남아 있는 이유는 거의 전적으로 창조에 대한 신빙성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 지식은 그들이 가르침을 받았던 것들 뿐이다.


창조론의 주창자들조차도 문제의 철학적 특성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러한 논쟁은 보통 ‘나의 증거’ 대 ‘너의 증거’ 수준으로 귀착되어 버리는데, 실상은 모든 증거들은 해석되어져야 하고, 또한 거의 모든 증거들은 둘 중에 하나의 모델에 속할 수 있다. 논쟁은 ‘나의 가정에 기초한 나의 해석’ 대 ‘너의 가정에 기초한 너의 해석’이 되어야 하며, 일련의 가정과 해석의 합리성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물론, 우리는 결코 상황적인 증거를 직접적인 증거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창조와 젊은 지구에 대한 적절한 제시로, 입법 기능을 가진 모든 위원회, 학교 경영진, 두뇌집단에 대해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러한 전투 현장 대부분에는 자신이 교전중(交戰中)이며, 어느 편에 서있는지를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침투해있다. 그들은 창조론자들이 타석에 서지도 못하게 규칙을 만들어 놓고는 일방적인 득점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지만 적어도 지역적, 개인적 수준에서는 승산이 있으며 싸워볼 가치가 있다. 이후 수 페이지에 걸쳐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왜 전투에 참여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몇 가지 명확한 이유를 밝혀보겠다. 왜냐하면 전투란 남자와 여자, 소년과 소녀, 과학자와 보통 사람들,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 전선에서 싸워야 하고, 왕의 군사들은 모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한다. 영생의 문제가 위기에 처해져 있는 것이다.


과학 전선 (科學 戰線; Scientific Battlefront)


하나님이 과학을 제정하셨으며, 각 사람이 참여하도록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한번쯤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더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를 마치셨을 때, 그는 아담에게 책임을 주셨다. 아담은 땅을 정복하고 땅과 땅위의 모든 것들을 다스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창세기 1:28). 신학자들은 이것을 통치명령이라고 부르고, 아담과 그의 후손에게 대를 이어 주어진 것으로 해석한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8)

위의 구절에서 사용된 단어 중 두 개의 동사를 주목해보자. ‘정복하다 (subdue)‘ 라는 동사는 살아있는 모든 것뿐 아니라, 땅과 땅의 기능 및 작용에 대한 진지한 조사, 연구를 내포한다. 우리는 이러한 이해 과정을 ‘과학 (science)’ 이라고 부른다. 인류는 그 다음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창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창조물을 ‘다스리다 (have dominion over)’ 라는 동사는 ‘기술 (technology)'의 현대적 범주에 속하며, 우리의 지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류를 창조물을 다스리는 청지기로 삼으셨다. 우리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물을 보살피고, 관리하고, 보호하고, 이용해야 한다.


자주 인본주의자들은 (위의 용어들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종의 생태균형을 깨트리고 있다는 주장을 하곤 한다. 그러한 일에 무감각한 그리스도들이 있기는 하지만, 성경에는 환경을 남용하라는 어떠한 구절도 찾아 볼 수 없다.


실제 그리스도인들이 환경문제를 활동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인본주의자들은 이러한 하나님께 명령받은 활동에 관하여 배타적인 주장을 해왔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이용하고 있다. 그들은 환경운동을 자연숭배로 왜곡하고, 뉴 에이지(New Age)와 관련된 수많은 사악한 것들을 환경운동에 끌어들이고 있다. 그리고 창조물에 대한 하나님이 명령하신 온전한 관심과 배려에 수많은 비논리적 이론들을 첨가했다. 현대 환경론자들은 인간을 창조물의 청지기가 아니라, 적으로 본다. 진화는 대자연과 시간을 힘입어 만들어진 창조자이다. 그리스도인은 현대 환경운동의 범신론적 자연숭배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지 그들만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창조물을 지혜롭게 돌보기를 기대하신다.


창조의 섭리를 이해해야하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죄 값을 갚아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과 같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그의 창조의 위업과 주권적 보호에 대해 시간을 내어 찬양하지 않았다면, 나의 기도 생활은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많아 들어 있다. 우리가 감히 어떻게 그것들을 무시할 수 있겠는가!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요한계시록 4:11)

게다가 그분은 많은 예언 및 역사적 사실에 관련이 있는 성경 말씀을 특별한 시기와 장소, 사건에 연관 지음으로써 당신의 약속을 확인시켜주신다.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요한복음 3:12)

땅의 일을 가르치시는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늘의 일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과학과 역사의 사실을 조사 확인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반면에, 그분의 말씀이 과학적으로 역사적으로 옳지 않다면, 그분의 모든 말씀이 옳지 않은 것이다. 그분 자신이 말씀하신 대로 성취가 없는 예언자는 거짓 예언자인 것이다 (신명기 18:20-22 참조).


하나님의 창조의 권능과 위업에 온전히 감사드리기 위해서는 우선 그의 창조 사역에 대해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 이것은 그의 창조 사역을 온전하고도 올바르게 연구하고 이해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런 연후에 우리는 알고, 찬양할 수 있고, 창조물을 돌보고, 그의 명령에 복종함으로써 그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이해하라고 하는 명령에는 창조물 이상의 것이 포함되어 있고, 또한 젊은 지구 문제에까지 확장된다. 우리의 적은 진화론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구의 나이가 많다는 견해는 진화론적 사고의 모든 영역을 뒷받침해 준다. 성경의 젊은 지구 가르침을 핑계로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창조론자들은 창조론 대 진화론의 논쟁을 중단하고 지구의 나이를 무시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지구가 생성된 지 오래되었다고 하는 것은 바로 진화를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인 것이다. 지구가 오래되었다는 견해는 성경의 오류를 분명히 증명함으로서, 창조에 대한 성경적 교리도 오류인 것으로 증명하게 되는 것이다. 양쪽 다 지구의 나이를 성경의 가장 취약한 가르침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는 이 가르침을 더욱 강화하고 옹호해야 할 것이다.


창조와 뉴에이지 (New Age)


오늘날 많은 세속주의자들은 모호한 뉴에이지 사상에 호의적이 되면서, 엄격한 자연주의를 버렸다. 과학자들까지도 목적성 없이 무기물질에 가해지는 자연적 작용에 의해서는 절대로 복잡한 세포가 만들어질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대거 다윈의 진화론을 떠나고 있다. 그들은 매우 복잡한 유전정보가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 어떻게 개선이 되는지에 대해 논쟁하는데 지쳐버렸다.


무기력한 자연이라는 느낌을 피하기 위하여 뉴에이지 신봉자들은, 자연은 살아있고 활력이 넘치며, 이런 일들을 의도적으로 행하고 있다고 믿기로 했다. 그래서 그들은 전에 하나님께 속했던 속성들을 자연에게 돌리며 (다른 사람들보다 더 공개적으로), 자연을 숭배한다. 그들은 생명체에 보이는 경이로운 설계를 인식하고 있으며, 틀림없이 배후에 초월적인 어떤 존재가 있음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그 존재는 가이아 (Gaia; 그리스 신화에서 땅의 여신), 혹은 대지의 여신 (Mother Earth) 이다. 그들도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서 비판적인 것은 창조론자들과 마찬가지이다.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어리석은 것을 택한 사람과 논리적으로 따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뉴에이지 주창자들과는 창조론 대 진화론의 논쟁은 거의 효과가 없다. 그러나 지구의 나이가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구의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하나님을 반대하는 자신들의 철학에 덜 집착하게 될지도 모른다.


성경 전선 (聖經 戰線)


내가 1984년 오크라호마 대학 교수직을 떠나 창조과학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에 합류했을 당시에, 창조과학연구소는 시설에 비해 그 규모가 꽤 컸었다. 남은 공간이라곤 창조과학연구소 도서관의 책을 쌓아두는 방뿐이었는데, 그곳엔 1700년대부터 1800년대에 나온 수천 권의 신학서적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이 책들은 창조론과 진화론의 형성과 변화에 관심을 가졌던 한 수집가가 창조과학연구소에 기증한 것들이었다. 이 책들은 자연주의적 진화론이 창조론 대신하여 보편적 상식으로 자리 잡았던 수 십 년의 기간동안 기독교 지도자들의 생각을 말해주고 있었다. 상습적인 책벌레인 나는 그 중 많은 책들을 읽었으며, 거의 다 훑어보았다.


예외는 있었겠지만, 1700 년대에는 서구의 신학자들과 과학자들 대부분은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며 창조론자들이었다. 그런데 1800 년대 말쯤에는 신학자들과 과학자들 대부분이 창조, 노아의 홍수, 젊은 지구설을 (특히 과학과 역사와 관련해서) 거부하고, 성경에는 오류가 있으며 신뢰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받아들이게 된다.


세속적 학문 환경에서 지질학을 공부한 관계로 나는 1700년대 말에 제임스 허튼과 1800년대 초에 찰스 라이엘 두 사람이 균일설(uniformity, 동일과정설)과 또한 그 결과인 오래된 지구를 주창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속주의자들은 1859 년에 다윈이 성경에 대한 신뢰를 완벽히 말살시키는데 길을 열어준 공로로 이 두 사람을 떠받들고 있었다. 지도자급 과학자들 대다수는 이러한 견해를 거부하고, 성경은 진리이며 또한 과학적이라고 옹호하였다. 그런데 1800년대 말쯤에는 그런 목소리들이 거의 모두 잠잠해지고 말았다. 무엇이 대세를 바꾸어 놓았을까?


나는 업무상 독서를 통하여 답을 얻게 되었는데, 성경에 대한 반대를 주도한 사람들이 오히려 그리스도인인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1800년대 초를 시작으로 신학자들은 처음에는 오래된 지구 사상을, 다음에는 노아의 홍수 대신에 균일론을 주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그들은 다윈보다 오래 전에 진화론적 사상에 흥미를 느끼고 집적거리기까지 하였다. 그 당시에 성경을 진리로 믿는 과학자들은 신학자들이 반대하는 가운데 성경 말씀을 옹호하려고 노력하는 어려운 처지에 있었다.


창세기가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확신은 점차적으로 사라졌고, 한 세대 후에 다윈이 진화론의 이론을 주창했을 때는 과학자들까지도 그의 함정에 빠져, 과학자거나 신학자거나 더 이상 창조론을 인정하는 학자는 극소수에 불과했던 것이다.


부연하여 이야기하자면, 지금도 상황은 별로 달라지지 않고 있다. 현대 창조론의 부활도 신학자들이 아닌 과학자들과 평신도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대체로 신학교에서 교육받은 신학자들은 성경적이고 과학적인 창조론에 반대하거나, 관심이 없다. 성경이 창조론과 젊은 지구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데는 신학교의 학위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실은 날-시대 이론, 골격가설, 유신론적 진화론, 국지적 홍수설과 같은 여러 가지 성경말씀과 왜곡된 교리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신학교 교육이 필요할지 모른다. 역사적, 문자적인 창세기의 견해를 체계적으로 고수하는 좋은 신학교를 찾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현대 복음주의자들은 별로 없다. 대부분은 창세기를 우화적으로 해석하기를 선호하며, 진화론이나 오래된 지구 사상을 그들의 신학 이론에 기꺼이 끼워 넣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나 신복음주의자들이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젊은 지구 견해이다. ‘근본주의’ 신학자들까지도 지질학적 연대에 성경을 맞추기 위해 소위 ‘간격이론’을 수용한다. 역사적으로 제일 먼저 폐기된 성경 말씀이 지구의 나이에 관한 것이었으며, 그 다음은 노아의 홍수, 그 다음은 창조인 것이다. 오늘날에는 그 순서가 바뀌었다. 진화론이 이제는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창조론을 다시 받아들이는 그리스도인이 많아 졌지만, 아직도 오래된 지구와 국지적 홍수설은 그대로 고집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훨씬 더 옳은)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완전히 되돌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성경의 무오성 문제도 많은 점에서 논쟁 중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을만한가? 시간과 장소와 족보를 말할 때 거기에 의미 있는 정보가 들어 있는가? 오래된 지구를 옹호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성경 구절들을 무시하거나 우화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차적인 예로 성경의 홍수를 살펴보자. 성경은 노아의 홍수가 전 지구상의 사건이었으며, 홍수 이전의 세계와 노아의 방주에 오르지 않은 땅 위에 사는 모든 것들을 멸망되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예를 들어, 창세기 7 장의 다음 구절을 살펴보자.


“홍수가 땅에 사십 일을 있었는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더 많아져 땅에 창일하매 방주가 물위에 떠 다녔으며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물이 불어서 십 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땅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 물이 일 백 오십 일을 땅에 창일하였더라” (창세기 7: 17-24)

 

더 이상 무슨 말로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는 것을 더 분명히 밝힐 수 있겠는가? 이러한 성경의 분명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진화론적 사상을 추종해왔으며, 노아의 홍수라는 것이 있었다고 하면 그것은 국지적 사건, 즉 메소포타미아 강 유역에 국한된 사건이었을 것이며, 전 지구적인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지구상의 암석과 화석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 구절에서 쓰인 ‘모두’ 또는 ‘다’ 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가 가끔 제한된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런 단어는 상황에 비추어 이해되어야 하며, 여기서는 전 지구적 의미의 ‘모두’ 또는 ‘다’를 뜻하고 있는 것이다.


“땅위에 ....생물이 다.......; .......땅에 ......모든 것과 모든 사람.....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모두’ 또는 ‘다’가 가끔 제한된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정말 불충분하다. 국지적 홍수설을 옹호하기 위해서는 전부를 포함하는 홍수의 성격이 거듭 거듭 반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우에 ‘모두’ 또는 ‘다’가 ‘어떤’ 이란 뜻으로 한정되어 있음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전 지구적 홍수만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는 다른 구절들이 또한 많이 있다. “모든 혈육 있는 .....땅과 함께 (with the earth) 멸하리라.“ (창6:13)  (여기서 땅은 어떤 지역이 아니라 행성 지구를 의미함에 주의하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창6:17) (이 구절에서 천하는 온 세상에 있는 대기를 가리킨다는 점에 주의하라). 동물들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 씩 나아와 ‘그 생명을 보존케’ 하라고 (창6:20) 하셨는데, 홍수가 한 지역에만 있었다면, 이 어찌 쓸데없는 명령이 아닌가. 이런 예는 끝없이 들 수 있다. 노아의 홍수는 전 지구를 덮었던 것이다! 전 지구를!  똑같은 가르침을 신약에서 예수님과 베드로도 되풀이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태복음 24:37-39)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베드로후서 3:6-7)

예수님과 베드로 두 분 다 과거 노아 시대에 온 세상을 심판한 사실에 근거해서 온 세상에 올 미래의 심판에 대해 가르치셨다. 노아의 홍수가 한 지역에만 있었고, 지구의 많은 지역에서 최소한 몇 사람이라도 살아남았다면, 앞으로 임할 심판은 어떤 것이겠는가? 이 또한 국지적인 것이 아닐까? 어떤 죄인들은 제외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이렇듯 국지적 홍수설(the local Flood idea, 지역적 홍수설)은 신학상의 혼란을 야기한다.


노아의 홍수는 전 지구를 뒤덮었을 뿐만 아니라, 산을 덮어버린, 일년이 넘는 대홍수였기 때문에 이러한 대재난은 금세기의 홍수들을 훨씬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속도, 규모, 강도로 지질학적 변화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아무리 축소해서 생각한다 해도, 모든 홍수가 그랬던 것만큼은 엄청난 일을 행했을 것이다. 어떤 지역이 침식되어 침식되어져 나온 물질들은 다른 곳에 퇴적물로 다시 쌓였다. 퇴적물에는 홍수로 죽은 식물과 동물들이 가득 차 있었을 것이다. 노아의 홍수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였다면, 후세에 화석을 지니고 있는 퇴적암들은 노아 홍수의 결과인 것이다.


대홍수에 의해 만들어진 퇴적지층들은 평온하고 서서히 진행되는 균일한 과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격변적으로 갑자기 형성되었다는 증거들을 보여줄 것이다. 퇴적지층은 균일론자들이 주장하듯이 일부 한 지역이 아니라, 광대한 지역에 분포하는 경우도 흔히 있었을 것이다. 퇴적과 마찬가지로 침식도 어마어마한 규모로 일어났을 것이다. 우리가 알아 본 바에 의하면, 진화론자인 나의 동료 학자들도 이러한 격변적 변화들을 인식하고 인정하고 있었으며, 그들 대부분 스스로를 ‘신격변론자’ 라고 부르고 있다. 근본적으로 다른 (뭔가 격변적인) 무엇인가가, 전 지구적인 (노아 시대의 홍수와 같은) 무엇인가가 과거에 일어났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많은 진화론자들이 진실된 역사를 잘못 해석하여, 암석과 화석들을 진화와 오래된 지구의 증거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로 암석과 화석들이 생겨났다면, 진화와 오래된 지구 견해의 증거가 될 여지는 거의 없다.


오래된 지구와 진화를 둘 다 믿고 있든지, 또는 그 중 하나만 믿기로 작정한 현대 복음주의자들은 전 지구적이며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서의 홍수는 부인해야한다. 그들 대부분은 노아의 홍수가 국지적인 홍수였다고 주장한다. 나머지 몇몇 사람들은 조용한 홍수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문제 자체를 무시해버릴 지도 모른다. 어떤 경우든 분명한 성경의 가르침을 부인하는 것인데, 이 가르침은 신약의 많은 가르침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을 향한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진리로 믿는 믿음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상황이 몇 년 전 창조과학연구소(ICR)에서 있었던 한 사건에 의해 극적으로 증명되었다. 내가 창조과학연구소 자매학교인 크리스챤 헤리티지 대학(Christian Heritage College, CHC)에서 학생들에게 성서과학 변증론을 가르치고 있을 때였다. 나는 노아의 홍수에 대해서 가르쳤고, 또한 오래된 지구 관점을 자신들의 성서관(聖書觀)에 수용하고 있던 사람들이 전 지구적 사건인 노아의 홍수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을 (즉, 그들이 오래된 지구 사상을 알고 있으며 그 사상을 수용한다면) 지속적으로 어떻게 바꿔가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쳤다. 암석과 화석을 오래된 연대의 증거로 삼으려는, 오래된 지구 신봉자들이 전 지구상에 지질학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친 노아의 홍수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역사적으로 또 논리적으로 왜 불가능한 지를 설명해 주었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라면, 그 홍수에 의해 전 세계의 화석을 함유한 암석들 대부분이 퇴적되어 생성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오래된 지구 사상을 고수하려면, 노아의 대홍수는 국지적인 것이거나, 미미한 것이어야만 하고, 암석과 화석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결론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노아 시대의 대홍수 기본요점 

 

온 지구에 영향을 미친, 산을 덮는 대홍수는 세계의 화석을 지닌 퇴적암의 대부분을 퇴적했을 것이다.

 

노아의 홍수 사건을 부인하는 자연주의자들은 암석과 화석들에 대해 잘못 해석하고 있다.

 

 

노아의 홍수가 온 지구에 일어난 사건이라면 암석과 화석들에 남아 있을 것이다. 진화나 오랜 지구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다. 

 

어느 날 수업이 끝난 후, 나는 그리스도인 학자 두 사람으로부터 “젊은 지구관에 대한 토론을 하기 위해 며칠 후 창조과학연구소를 방문하겠다” 는 통지를 받았다. 한 분은 천문학자이며 빅뱅과 오래된 지구 지지자인 휴즈 로스(Hugh Ross) 박사로 창조과학연구소에 ‘성경적 대결’ 을 하러 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젊은 지구론을 가르치는 잘못에 대해 우리와 ‘맞서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기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한 분은 철학자이며 신학자인 노먼 가이슬러(Norman Geisler) 박사로 역시 오래된 지구 지지자이며, 휴즈 로스 박사를 도우러 오는 것으로 꼭 창조과학연구소와 대결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 토론에 참석하려는 것이었다. 물론 이러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우리는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들이 올 때 창조과학연구소 과학자들 모두와 함께 관심있는 크리스챤 헤리티지 대학 교수진들이 참석하도록 배려했다. 우리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것을 알고 싶었고 우리 생각을 바로잡고 싶었다.


그들이 오기 전날 나는 학생들에게 그들이 오래된 지구 사상을 고수하려 한다면, 이 학자들은 성경 말씀에 대한 믿음과 함께 오래된 지구에 대한 확신을 동시에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지적 홍수설이나 조용한 홍수설을 지지할 거라고 미리 말해 두었다.


그 ‘대결’은 몇 시간이나 걸렸으며, 그 다음날도 계속되었다. 그 동안에 로스 박사는 우리를 설득하여 빅뱅 이론,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지구가 젊다고 생각하는 많은 창조론자들이 신봉함)과, 판구조론(시간적으로 다른 맥락에서 이긴 하나 이것도 지구가 젊다고 생각하는 많은 창조론자들이 신봉함)을 받아들이게 하려 했다. 심지어 로스 박사는 자기의 구원이 빅뱅과 오래된 우주 개념에 아주 깊이 근거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성경 창세기 이야기야말로 그가 빅뱅과 오래된 우주론 (그가 이미 진리로 ‘알고’ 있었던 이론들)에 맞출 수 있는 유일한 종교적인 기록이었던 것이다.


가이슬러는 이러한 어떤 특별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완고하게 오래된 지구론을 신봉했다. 심지어 그는 네안데르탈인이 인간을 닮은 동물로 현대인보다 뇌가 크고, 말할 수 있으며, 종교적 의미가 담긴 장례를 치렀지만, 영혼이 없다는 등의 로스 박사의 견해들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다. 가이슬러는 네안데르탈인이 틀림없이 아담의 후손이라 했으나, 로스 박사는 네안데르탈인 훨씬 이후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에야 사람의 영혼이 생겼다고 주장하였다. 그 근거는 네안데르탈인 화석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가 과도하게 크다는 것이었다.


다음에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하였다. 노아의 홍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것은 큰 홍수였지만, 중동 지역만을 휩쓴 홍수였다고 그는 거리낌 없이 말하였다. 그러나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는 덮치지 않았고, 이 지역들에 살던 것들은 익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결코 덮치지 않았으며, 이미 살고 있던 인디언들에게 영향을 주지도 않았으고, 그랜드 캐니언의 탄생 원인이 되지도 않았다는 것이었다. 세속적인 지질학적 해석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하면 그랜드 캐니언은 수백만년 전에 생겼다는 것이었다. 로스 박사가 보기에는 노아가 볼 수 있는 한계 내에서는 모든 지역이 홍수로 뒤덮혔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홍수로 확실히 생각하였지만, 국지적 대홍수였을 뿐이라는 것이었다. 암석과 화석은 지질학적으로 수백만년 된 것이라고 증명되었기 때문에, 대홍수에 의해 퇴적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이 순간에 가이슬러 박사가 끼어들어 로스 박사의 말을 정정했다. 그는 성경이 전 지구적이고 전 세계적인 대홍수를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젊은 지구를 지지하는 창조론자들이 생각하는 지질작용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홍수가 홍수 시대 이전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을 멸망시켰음에는 틀림없지만, 지구상에 지질학적인 흔적은 별로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이 불어 세상을 뒤덮고, 지상에 살아있는 모든 것을 익사시키고는, 물이 그냥 빠져버렸다는 것이다. 암석도 화석도 남기지 않고! 규모가 훨씬 작은 오늘날의 국지적 홍수도 굉장한 지질작용을 일으키는데, 어떻게 그런 견해를 가질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그가 인정하듯 훨씬 규모가 크고 역동적인 홍수가 어떻게 지질작용을 하지 않을 수 있는가? 그러자 그는 조용한 홍수(tranquil flood)를 주장했다.

이 문제를 다루는 올바른 방법은 성경의 저자를 하나님으로서 인정하고 성경의 진실됨을 받아들임으로서, 읽는 자들이 성경을 이해하도록 의도하신 하나님 뜻을 이해하며, 우리의 생각과, 연구와, 자료들의 해석을 통해 진리의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이전의 가정들을 다시 생각해 보고, 역사관을 세상 과학자들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향하도록 정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과학자들의 견해를 (우리 자신들의 의견도 포함해서) 성경말씀에 따라 판단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로마서 12:2)  라고 성경은 명령하고 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데살로니가전서 5:21). 일단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연구 활동을 인도하시도록 하는데 성공하게 되면, 과학은 좀더 바람직하고 좀더 우수하게 될 것이다.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광주지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223

참고 :

Larry Vardiman
2004-09-20

대양저의 침전물과 지구의 나이 

(Sea-Floor Sediment and the Age of the Earth)


      동일과정론을 믿는 과학자들과 창조론을 믿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지구의 역사와 과거 연대를 해석하는 데에 커다란 차이가 있다. 이 보고서는 창조론에 바탕을 둔 젊은 지구의 패러다임 안에서 해양학에서 제시된 자료들을 재해석함으로써 두 과학자들 사이의 견해 차이를 명백하게 설명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결과는 지금까지 알려진 표준해석과는 명백한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래리(Larry)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고대해양학(paleoceanography)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해석은 이 예비적인 연대모델로부터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23 페이지)

이 보고서에서, 래리(Larry Vardiman, 대기물리학 박사)는 대양 밑에 존재하는 침전물의 분포, 종류, 높이에 관한 정보를 다섯 가지 부록(appendices)으로 발표하였다. 아직 굳어지지 않은 대양 침전물의 평균 높이(단지 600m)가 대륙에 존재하는 침전물(퇴적층)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 점은 동일과정설을 믿는 과학자들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이들 침전물들은 평균 5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석화(lithified)된 침전물의 두께는 300m에 불과하다. 래리 박사는 또한 현재 동일과정적 시대에서 오늘날 침전물들의 근원과 축적율을 제시하였다. 그는 또한 이미 굴착된 구멍을 포함한 해저굴착 계획을 제시하였다. 해양학이나 지질학적 전문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용어사전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일과정설을 믿는 학자들은 그들의 패러다임에 맞추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양 침전물의 매우 느린 축적 속도를 똑같이 과거 시대까지 적용한다. 이 보고서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전 지구적인 홍수 모델로부터 노아의 대홍수부터 현재까지 대양에서의 침전물의 축적 속도는 지수 함수적 감소율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경적 모델을 가지고, 저자는 표준 연대 방정식을 유도하였다. 그러나 홍수 이후에 침전율과 대양의 냉각율을 재해석하기 위해서 성경적 경계 상황을 사용하였다. 결론적으로, 침전과 대양의 냉각은 노아 홍수 후에 즉각적으로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 심해 깊은 곳에 서식하는 유공충 껍데기(foraminifera shells)의 산소동위원소의 자료에 근거하여 (부록 C와 E 참조), 대양의 수온은 홍수 이후 수백년 동안 약 15℃ 정도 떨어졌다. 대홍수 직후에 따뜻한 물은 홍수 이후 빙하기를 일으킨 중-고위도 지방의 막대한 양의 수분의 증발을 일으켰기 때문에, 이 결과는 나의 모델과 일치한다.1


또한 그러한 대양의 급속한 냉각은 오늘날보다 훨씬 큰 맹렬한 해류 순환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고, 이것은 차례로 물의 수직적 전도(overturning)와 영양분들의 떠오름(upwelling) 등을 일으켜 생물들의 활발한 증식을 유도하였을 것이다. 이밖에도 대기의 순환과 강우는 홍수 이후에 강화되었을 것이고, 많은 양의 침전물들이 육지로부터 바다로 유입됐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비동일과정론적 현상들을 고려해보면, 생물들이나 토양 암석들에 의해 원인된 침전물들의 축적 속도는 매우 증가된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들에 대한 상세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필요하다. 창세기에 발생한 대홍수의 패러다임 안에서 모든 생물학적 침전물들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로쓰(Roth)2에 의해서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이 보고서는 하나의 예비 연구임을 인정한다. 비록 대체적인 경향은 보인다 할지라도, 침적물의 지수 함수적 감소는 어느 정도 수정이 필요하다. 지금의 연구 상황은 아직 초기이기 때문에, 코어(cores)의 윗부분에서 발견되는 산소동위원소의 변동(oxygen isotope oscillations)을 가지고 모든 현상을 해석하기에는 다소 무리한 부분이 있다. 이와 같은 변동은 반복되는 빙하기와 관련이 있다고 동일과정설을 믿는 학자들은 제안하고 있다. 산소동위원소 변동에 대한 물리적 의미는 여전히 창조론적인 패러다임 안에서 해석될 필요가 있다.


창조론적 시각에서 홍수와 홍수 후 지층경계(Flood/post-Flood boundary)에 관한 논쟁에 관심이 많았던 래리는, 홍수의 마지막 시점이 백악기의 맨 위층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가 제시한 방정식은 제 3기층 침전물로부터 유도되었다. 이것은 합리적인 접근방법이지만, 여기에서도 주의를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대양에서 백악기와 제 3기층 경계면은 미세화석(microfossils)들에 근거한 동일과정론적 해석 방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오래된 대양침전물은 중생대 중간이라고 말해진다. 하지만 이러한 유기체들은 홍수 이전과 홍수 중에, 그리고 아마 홍수 이후에도 생존했을 것이기 때문에, 홍수를 위해 동일과정론적인 상대적 시간 틀을 빌려올 필요도 없고, 대양저가 홍수 말기에 생성됐다고 단순히 말할 수도 없다.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가 창세기 홍수의 순서라고 믿고 있는 창조론자들에게, 대양의 미세 화석으로부터 유도된 동일과정론적 시간 틀은 대륙의 표준화석들과 상관없을 수 있다. 오늘날 미세화석의 대양 분포와 대양 바닥에서의 거대화석의 결여 현상은 홍수의 메커니즘과 그것의 영향에 기인한 것처럼 보인다. 또한 동일한 미세 생물들이 다른 지질시대의 지층에서 발견된다면,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는 것도 흔히 발생되는 문제이다.3 이러한 모든 것들이 비록 쉽지는 않겠지만, 창조론적인 관점에서 재분류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래리(Larry)는 해수 온도를 나타내는 지표(indicators)로서 산소동위원소 비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 비율은 동일과정론적 과학자들에게 주된 다양한 관심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소동위원소 비율의 의미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산소동위원소 비율이 일반적으로 온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 것은 아마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구 내부 코아에서의 산소동위원소의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다.4 그리고 래리는 이들 중 몇 가지를 기술하고 있다.


나는 위쪽 코어(up-core)의 미세 생물에서 산소동위원소 비율의 일반적인 증가를 믿는다. 따라서 온도의 감소는 시간에 따라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유도된 온도 변화의 크기는 의심스럽다. 그러므로 제 3기와 제 4기에서 일반적인 경향으로 나타나는 파동은 산소동위원소 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변수에 기인한 것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일부 동일과정론 과학자들은 산소동위원소 비율이 화석 정보와 비교될 때 벗어난 방법일 수 있다고 결론내리고 있다.5


이것은 독자들이 대양의 퇴적물에 대한 동일과정론적 모델과 창조론적 모델 사이의 차이를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보고서이다. 이것은 비록 예비적인 글이지만, 해양학적 자료들을 창조론적인 관점에서 해석해 보고자 하는 바람직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References

1. Oard, M. J., 1990. An Ice Age Caused by the Genesis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San Diego, California.

2. Roth, A. A., 1985. Are millions of years required to produce biogenic sediments in the deep ocean? Origins, 12:48–56.

3. Tosk, T., 1988. Foraminifers in the fossil record: implications for an ecological zonation model. Origins, 15:8–18.

4. Oard, M. J., 1984. Ice Ages: the mystery solved? Part II: the manipulation of deep-sea core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1:125–137.

5. Adams, C. G., Lee, D. E. and Rosen, B. R., 1990. Conflicting isotopic and biotic evidence for tropical sea-surface temperatures during the Tertiary.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77:289–313.



* 참조 : No sedimentation over a broad area of South Pacific for 85 Ma?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4-5.pdf

 

. 한국창조과학회/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4

 

. 한국창조과학회/자료실/노아의 홍수/홍수지질학의 글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3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486.asp 

출처 - TJ 10(3):328–329, 199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216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04-09-10

젊은 지구를 뒷받침하는 RATE의 새로운 자료

(New RATE Data Support A Young World)


      올해(2004년) 실시된 RATE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프로젝트1의 새로운 실험 결과는 젊은 지구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이 글은 작년 ICR Impact 지에 발표되어, 지난(2003년) 여름에 전문 회의에서 상세히 보고 된3 결과를 새롭게 작성한 것이다. 이 실험에서는 핵붕괴로 생성된 헬륨(helium)이 화강암질 암석 내의 미세한 방사성 결정(radio-active crystals)들로부터 얼마나 빨리 빠져나가는 지를 측정했다. 새로운 자료에서는 임계 온도범위가 확장되어서, 실험 실시 수년 전에 발표했던 예측치를 정확하게 확증하였다.헬륨 손실율은 너무나 높기 때문에, 동일과정적 연대로 15억년5 전으로 추정되는 암석에서는 거의 모든 헬륨이 빠져나갔어야만 하며, 오늘날의 암석 결정 내에서는 헬륨이 거의 없어야 한다. 그러나 화강암질 암석 내의 결정에는 매우 많은 양의 헬륨이 있었으며, 새로운 실험은 단지 6,000년 이라는 연대를 뒷받침한다. 따라서 이 자료는 동일과정설의 오래된 연대를 거부하며, 성경의 기록과 일치하는 최근의 창조를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인 것이다. 일부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방사성 결정에서 헬륨의 생성과 소실

지르콘(zircon)이라고 불리는 이 방사성 결정은 화강암 내에 흔하다. 지르콘 결정은 식어가는 마그마에서 성장하면서, 그것은 결정격자(crystal lattice) 안에서 마그마로부터 나온 우라늄과 토륨 원자와 결합한다. 지르콘이 충분히 형성되고 마그마가 조금 더 식은 후에, 흑운모(biotite)라고 불리는 검은 색 결정이 그 주변에 형성된다. 석영(quartz)과 장석(feldspar), 그리고 다른 광물들은 흑운모에 인접해서 형성된다.

지르콘 내의 우라늄과 토륨 원자는 일련의 중간 단계를 거쳐 결국엔 납(lead) 원자로 붕괴된다. 대부분의 중간핵은 알파 입자(alpha particles)들을 방출하는데, 이것은 헬륨 원자들의 핵이다. 우리가 고려하는 크기의 지르콘의 경우, 빠르게 움직이는 대부분의 알파 입자는 지르콘 내에서 느려지면서 멈춰진다. 그 다음 주변 결정으로부터 각각 전자 2개를 모아서, 헬륨 원자가 된다. 따라서 238 우라늄 원자가 206 납 원자로 될 때, 헬륨 원자 8개가 만들어진다. (아래, 그림 참조) 

 헬륨 원자는 가볍고 빨리 움직이며, 다른 원자와 화학적 결합을 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어떤 물질의 원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움직여서, 가능한 한 아주 뿔뿔이 흩어진다. 이론적으로 1세기가 넘는 동안 잘 알려져 온 이 확산(diffusion)이라는 과정으로, 대부분의 물질에서 헬륨은 빠르게 빠져 나간다.

 

천연 지르콘은 여전히 많은 헬륨을 포함하고 있었다.

1974년, 뉴멕시코 북부의 예메츠(Jemez) 산맥에 로스 앨러모스(Los Alamos) 국립 연구소의 지구 과학자들은 그곳이 지열 에너지원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결정하기 위해 수마일 깊이에 있는 뜨겁지만 고체상태인 화강암을 시추했다. 그들은 암석 코어 샘플을 갈아서, 지르콘을 추출한 다음, 결정 내의 우라늄, 토륨, 납의 함량을 측정했다.6 그 자료로부터, 그들은 붕괴율이 항상 일정했었다는 통상적인 동일과정적 가정을 하고, 15억년에 걸친 핵붕괴가 지르콘 내에서 발생했었다고 계산했다.7

그런 다음, 그들은 분석을 위해 시추 코어 샘플을 오크 리지(Oak Ridge) 국립 연구소로 보냈다. 오크 리지(Oak Ridge)의 저명한 창조론자인 로버트 젠트리(Robert Gentry)와 그의 동료들은 지르콘을 추출해서, 50-75µm(0.002-0.003인치) 길이에 해당하는 결정들을 선택한 다음, 결정 내의 헬륨 총량을 측정했다. 그들은 로스 앨러모스의 우라늄-납 자료를 이용해서 지르콘 내에서 붕괴로 생성된 헬륨 총량을 계산했다. 비교된 두 값은 지르콘 내에 여전히 남아있는 헬륨의 퍼센트로 주어졌는데, 그들은 이 측정 자료를 1982년에 발표했다.8

그 결과는 놀라웠다. 핵붕괴로 생성된 헬륨 중 최고 58%가 지르콘으로부터 확산되지 않았다. 그 퍼센트는 시추공 내의 깊이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했다. 그것은 확산이 일어났었음을 확증한다. 왜냐하면 어떤 물질 내의 확산률은 온도에 따라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결정이 작을수록 헬륨도 더 적게 함유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지르콘은 작고 뜨겁지만, 엄청난 양의 헬륨을 함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RATE 예측을 입증한 실험

많은 창조론자들은 15억년 된 지르콘 내에 많은 헬륨이 남아 있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믿고 있었으나, 그것을 입증할만한 구체적인 확산률 측정치가 하나도 없었다. 2000년까지 지르콘에서의 헬륨 확산을 보고했던 단 한 건의 자료는9 애매했다. 그래서 그 해에 RATE 프로젝트를 통해 같은 시추공으로부터 흑운모뿐만 아니라, 지르콘 내의 헬륨 확산을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했던 것이다. 실험자는 광물 내의 헬륨 확산 측정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이었다. 동시에, (a) 6000년과 (b) 15억년이라는 두 가지 지르콘 연대에 대해서 젠트리가 측정한 헬륨 함유량을 얻는데 필요한 확산률을 평가했다. 그리고 2000년에 RATE 프로젝트 목표를 개괄적으로 소개한 우리의 책에서, '창조'와 '진화' 모델로서 2 종류(set)의 확산률을 발표했다.10

다음 해인 2001년에 우리는 또 다른 장소로부터 지르콘에 대한 보고 자료를 발표하기 전에 받았다. 2002년에는 연구소로부터 우리의 장소에 대한 지르콘 자료를 받았다. 두 자료들은 모두 300-500℃ 라는 온도 범위에 있었는데, 이것은 젠트리의 자료와 우리가 예측했던 온도 범위였던 100-277℃ 보다 다소 높았다. 두 자료는 서로 일치하였고, 창조모델과 중첩되지 않았지만, 둘 다 창조모델과 잘 정렬되었다. 우리는 이 자료들을 제 5차 창조과학 국제회의11 회보에 논문으로 출판하도록 보고했다.12

회의 바로 한 달 전인 2003년 7월에, 우리는 연구소로부터 새로운 종류의 지르콘과 흑운모 자료를 받았다. 이 자료는 다음 3가지 면에서 우리에게 훨씬 유용했다. (1)이들 지르콘의 길이는 50-75µm 였다. (2)지르콘과 흑운모 둘 다 1490 m 깊이에서 나왔다. (3)지르콘 확산률 자료는 175 ℃ 까지 다루었다. 항목(1)과 (2)는 이 지르콘이 같은 시추공, 암석 단위, 깊이 범위, 그리고 크기 범위에 있어서 젠트리의 것과 정확하게 일치했음을 의미한다. 항목(3)은 이제 확산률 자료가 우리 모델의 온도 범위로까지 상당히 확장되었음을 의미하였다.

아래 그림이 보여주듯이, 이 새로운 자료는13 창조모델의 예상과 매우 잘 일치하였다. 게다가, 확산률은 진화모델이 허용할 수 있는 최대 비율보다 거의 100,000 배나 높으므로, 진화모델을 단연코 거부되었다. 

새로운 자료들은 빠져나갈 구멍을 막아 버린다.


연구소에서는 또한 지르콘과 흑운모 주변의 박편 모두에 있는 헬륨 총량을 정확하게 측정했다. 이것은 우리의 주장에 대해 빠져나갈 수 있는 부분들을 확실히 차단하고 있다.

(1) 지르콘 내의 헬륨 총량은 젠트리의 함유량 측정치를 아주 잘 확증하였다.

(2) 우리의 측정에 따르면, 헬륨 농축량이 주변 흑운모에서보다 지르콘에서 약 300배나 됨을 보여준다. 이것은 헬륨이 흑운모로부터 지르콘으로 확산된 것이 아니라, 지르콘에서 흑운모로 확산되었음을 확증하고 있다.

(3) 지르콘보다 훨씬 더 큰 흑운모 박편 내의 헬륨 총량은 잃어버린 지르콘 양과 대략적으로 동일하다. 이것을 모래시계에서 모래가 헬륨 원자인 상황으로 비교해보자. 모래시계 상부에 최초의 양(지르콘 양), 상부의 현재 양, 하부의 현재 양(흑운모 양),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조금씩 흘러내리는 (확산) 비율에 대한 자료(우라늄과 납으로부터)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우리가 헬륨 '모래시계'를 정확하게 읽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주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지르콘은 젊다.

새로운 자료들로 말미암아 우리는 확산이 얼마나 오래 발생했었는지를 더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는 6000(±2000)년으로서, 15억년으로 추정되는 우라늄-납 연대보다 약 250,000 배나 작았다. 이것과 다른 RATE 프로젝트의 흥미로운 새로운 사실들은 우리의 기본적인 가설을 확증하고 있다. 그 가설은 하나님이 지구의 짧은 역사 속에서, 창세기 홍수와 다른 시기 동안 긴 반감기를 가지는 핵들의 붕괴율을 극적으로 빠르게 가속시키셨다는 것이다. 그런 가속화된 핵붕괴는 동일과정적 ‘오랜 연대’를 붕괴시키며, 수천 년이라는 성서적 시간 척도로 끌어 내리고 있는 것이다.

 

Endnotes and References

1. RATE stands for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a research initiative launched in 1997 jointly by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the Creation Research Society, and Answers in Genesis. See book in ref. 4, and numerous pages about the RATE project at www.icr.org.

2. D. R. Humphreys, 'Nuclear Decay: Evidence for a Young World,' ICR Impact No. 352, October 2002. Archived at http://www.icr.org/pubs/imp/imp-352.htm

3. D. R. Humphreys, S. A. Austin, J. R. Baumgardner, and A. A. Snelling, 'Helium diffusion rates support accelerated nuclear decay,'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2003) pp. 175-195. Archived at http://www.icr.org/research

4. D. R. Humphreys, 'Accelerated nuclear decay: A viable hypothesis?' in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A Young-Earth Creationist Research Initiative, L. Vardiman, A. Snelling, and E. Chaffin, editors (San Diego,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the Creation Research Society, 2000)

p. 348, fig. 7. Book information at: http://www.icr.org

5. Uniformitarians assume that 'all things continue as they were from the beginning of the creation' (II Peter 3:4), without interventions by God which might drastically affect the rates of some physical processes.

6. R. E. Zartman, 'Uranium, thorium, and lead isotopic composition of biotite granodiorite (Sample 9527-2b) from LASL Drill Hole GT-2,' Los Alamos Scientific Laboratory Report LA-7923-MS, 1979.

7. The 1.5 billion year uranium-lead date was consistent with uniformitarian geological expectations for the age of the Precambrian 'basement' rock from which the zircons came.

8. R. V. Gentry, G. J. Glish, and E. H. McBay, 'Differential helium retention in zircons: implications for nuclear waste management,'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9(10): 1129-1130, October 1982.

9. Sh. A. Magomedov, 'Migration of radiogenic products in zircon,' Geokhimiya, 1970, No. 2, pp. 263-267 (in Russian). English abstract in Geochemistry International 7(1): 203, 1970. English translation available from D. R. Humphreys.

10. See ref. 4 for the prediction.

11. Conference website at http://www.icc03.org

12. See ref. 3 for technical details.

13. We plan to report these new data in detail in future technical publications, particularly in a paper to be submitted to the Creation Research Society, and also in the final report of the RATE project two years from now.

 * Dr. Humphreys is an Associate Professor of Physics at ICR.

 

번역 - 미디어위원회

출처 - ICR, Impact No. 366, December 2003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new-rate-data-support-young-world


Tas Walker
2004-09-02

암초는 오래된 것이 아니라, 격변에 의해 퇴적되었다.

 (Not ancient ‘reefs’ but catastrophic deposits)


       미국 뉴멕시코 주의 유명한 칼스바드 동굴(Carlsbad Caverns)은 80 km 길이나 되는 석회암 퇴적층에 놓여져 있는데, 이 지층은 텍사스 주까지 확장되어, 구아다루프 산(Guadalupe Mountains)의 일부분을 형성한다.1 이것은 전 세계에 걸쳐서 고대 암석들이 발견되어지는 많은 석회암 퇴적층 가운데 하나이다. 그 지층에는 산호, 해면동물, 바다나리, 조개류, 석회질의 조류(algae)와 같은 바다 생물체들의 화석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오래된 연대를 주장하는 지질학자들이 이들 퇴적층들을 해석할 때, 이들 석회암 퇴적층들은 오늘날 대양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바다 환경에서 퇴적되었다고 가정하였다. 따라서 거대한 석회암 퇴적층들은, 바다 생물체들에 의해서 본래의 장소(in situ)에서 천천히 만들어진 고대의 ‘암초(reefs)’ 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회의론자들은 자주 성경을 믿는 지질학자들에게 이들 ‘암초(reef)‘에 대한 해석을 해보라고 요구하곤 하였다. 그들은 바다 생물체들이 그러한 거대한 암초를 형성하는 데에 몇 천년은 걸렸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이것은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일 년 정도의 노아 홍수 기간 동안에는 결코 발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조롱하였다.


그러나 우리들이 소위 이들 ‘암초(reefs)’들을 조사하였을 때, 그것들은 제 위치(in situ) 에서 자라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면, 칼스바드 동굴을 이루고 있는 석회암은 주로 헐겁고, 결합되지 않은 침적물과 화석들로 구성되어져 있었다.1 충분한 량의 물은 그 물질들은 현재 위치로 빠르게 씻어 올 수 있었을 것이다.


또 다른 암초가 시카고 근처 손톤 채석장(Thornton Quarry)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것은 현대적인 암초의 특성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중심부(core)‘는 성장 구조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고, 모양도 다르며, 암초의 각도도 너무 날카롭고, 암초를 결합하는 유기체들이 부재하며, 단단한 기반 암석도 없다. 그리고 암초는 수수께끼처럼 화석 타르(fossil tar)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느린 성장이 아니라, 빠른 퇴적을 가리키는 것이다.2


오스트레일리아와3 유럽에서의4 암초에 대한 조사도, 마찬가지로 그들은 원래 위치에서 자라지 않았으며, 운반되어져 왔으며, 그곳에 내버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졌을 때, 주장되는 화석 암초들은 성경적 홍수의 시간 척도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암초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장소로 이동되어져 온 바다 부스러기 물질(marine debris)들의 무더기(mounds)인 것이다. 이들 암초 부스러기들은 문제(problem)라기 보다는, 오히려 홍수의 실제적인 증거(evidence)인 것이다.

중생대와 신생대(상부 지층)로부터의 이러한 육방산호(hexacorals) 화석들은 6개의 주름진 격막(septa)을 가지고 있는 오늘날의 산호들과 유사하다.

고트랜드(Gotland)에서 발견된 멸종된 화석 산호 Goniophyllum은 4 개의 격막(내부를 나누는 벽)을 가지고 있다. 사방산호(Tetracorals)라고 불려지는 이것은 고생대(하부 지층)에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종류들은 외견상 원형이다.

코너스(conus) 고둥 위의 육방산호(hexacoral).

 

 

References

1. Nevins, S.E., Is the Capitan Limestone a fossil reef? CRSQ 8(4):231–248, 1972.

2. D’Armond, D.B., Thornton Quarry deposits: a fossil coral reef or a catastrophic Flood deposit? CRSQ 17(2):88–105, 1980.

3. Roth, A.A., Origins: Linking Science and Scripture, Review and Herald Publishing Association, Hagerstown, Maryland, pp. 239–241, 1998.

4. Scheven, J.,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the fossil record;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2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sylvania, pp. 247–266, 1990.

  

*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5/i1/catastrophic.asp

출처 - Creation 25(1):33, December 200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187


미디어위원회
2004-09-01

산호 연대측정 

(Radiometric Dating : Coral dating)


      일부 산호 형성은 분명히 과거에는 일년이 길었음을(대략 400 일 정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를 입증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왜냐하면 지구의 회전은 달과 조수의 영향으로 점차적으로 느려져야만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 방법의 한 지지자가 나에게 전해준 약간의 정보가 있다.



어떻게 한 번의 홍수가 '산호 시계들(coral clocks)'의 정확성을 설명할 수 있는가? 달은 지구의 자전 에너지를 천천히 감소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지구는 먼 과거에는 매우 빠르게 회전하였어야만 한다. 이것은 하루가 24시간 보다 더 작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결국 과거에는 일년이 매우 많은 날들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산호들은 '매년(annual)' 성장하는 층(layers) 당 '매일(daily)' 성장하는 층의 숫자에 의해서 날자가 측정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데본기의 산호들은 일년이 거의 400일 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화석들(산호들, 스트로마톨라이트, 기타 것들 - 전 세계에 분포한 지질주상도 상의 지층들로부터 수집된)의 광범위 시대의 분포에 의한 추정연대와, 성장 패턴이 보여주는 일년 당 날자 수와의 사이에는 매우 강한 관계가 있다. 이들 시계들 사이의 일치, 방사성연대측정, 그리고 지층누증(superposition) 이론...등은 한 번의 300일이 넘는 긴 홍수와 일치되는 결과로서 설명하기에는 약간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이다.    


지구의 회전 에너지와 연관되어있는 시계들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의 정확성을 결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시계들은 단지 꽤 작은 세부사항까지 잘 보존하고 있는 소수의 지층에만 적용 가능하다. 그러나, 그 시계들은 동위원소 방법이 정확성하다는 근거로 제공되고 있다.


지구의 회전속도 감소에 대한 계산은 단순하지 않다. 그러나, 만일 현재의 감소속도를 오래 전으로 적용한다면, 너무 빠른 감소율을 얻게 된다. 그래서 수정이 조류(tides)와 함께 달의 공진(resonance)에 적용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설득력이 없다.


만약 과거에 지구가 더 빠르게 회전하고 있었다면, 그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른 조류에 의한 감속에 굳이 기인할 필요는 없다. 만약 어떤 종류의 격변이 지구에 발생했었다면, 지구는 과거에 빠르게 회전하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Science, 25 July 1997, 의 논문 '초기 캄브리아기 대륙 덩어리의 거대한 규모의 재구성에 관한 증거 (Evidence for a Large-Scale Reorganization of Early Cambrian Continental Masses.)' 에서 저자는 과거 한때 암석권(lithosphere)이 90도 회전을 하였다고 제안했다.


만약 지구의 회전축이나 지구의 지각이 어떤 이유로든 움직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면, 이것은 분명히 일 년의 길이의 변화를 초래했을 것이다. 아마도 지구 내부의 어떤 격변, 회전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떤 사건, 그리고 혜성의 충돌과 같은 것들이 원인이 될 수 있겠다. 그래서 산호기록에서 일 년의 길이가 길었다는 것으로, 추정된 지질시대(오래된 세월)가 확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과거에 산호의 일 년의 길이가 달랐을 수 있는 데에는, 실제 일 년의 길이 때문이 아니라, 바닷물의 흐름, 온도, 영양물질의 유용성 등에 의한 비정상적인 패턴에 기인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 해는 여름이 20일 일찍 시작되고, 다음 해는 20일 늦게 끝난다면, 일 년은 400일인 것처럼 보여질 수 있다. 만약 지구의 회전축이 과거에 수직이었다면, 전혀 계절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가시적인 일 년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서 기인될 수 있다.


과거 역사에 일 년의 길이가 달랐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또 다른 시나리오가 있다. 가까이 있는 초신성에서 지구로 소립자들을 발산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의 대부분은 물질들을 통과하고, 단지 약한 반응만을 일으킨다. 그러나 약간의 원자핵을 불안정하게 할 만큼의 충분한 입자들이 있었다고 가정하여 보자. 이것은 대부분의 핵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방사성 핵의 붕괴의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은 붕괴율이 매우 빠르게 증가시켰을 수 있다. 이것은 지구와 행성들의 물질들이 매우 빠르게 나이 들어 버리게 하였을 것이다. 이것은 많은 열을 만들었을 수도 있고, 많은 화산 분출의 결과로 이어졌을 수도 있다.   


그것은 또한 지구의 중심에서 대류(convection currents)를 유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거기서 내부 물질들의 재분포를 유발할 수 있었고, 이것은 지구의 회전을 극적으로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대규모적이며, 전 지구적인 격변을 유발하였을 것이다. 부가해서, 흔치않은 회전운동에 의한 영향들을 있게 했을 것이다. 동시에 다른 행성들에서 이러한 가열 영향은 폭발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고, 유성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든지, 일 년의 길이는 최근 역사에서 변화될 수 있었다.

 

산호초의 성장 (Growth of coral reefs)


또한 현재의 크기로 산호초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매우 오래된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 라고 자주 주장된다. Coffin은 산호초가 바다의 표면에서 좀더 멀 때 매우 빠르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표면에서, 성장률은 물의 작용과 여러 가지 다른 요인들 때문에 늦어진다. 그래서 산호초는 생명이 시작된 이후 지구가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진다는 증거가 아니라는 것이다.

 

*참조 : Coral Reef Growth
http://www.grisda.org/origins/06088.ht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bible.ca/tracks/dating-radiometric.htm#anomalies

출처 - Bible.ca

미디어위원회
2004-08-23

소금의 바다 : 젊은 지구의 증거 

(Salty seas : Evidence for a young earth)

by Jonathan Sarfati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는 전 우주에서 액체상태의 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장소이다.1 사실, 우주에서 우주비행사가 지구를 바라본다면 주로 물을 관찰하게 될 것이다. 대양은 지구 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구 표면이 완전한 평면이라고 가정한다면, 해수의 높이는 2.7 km(1.7 마일)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지구에는 물이 풍부하다.


염도 (salinity)

대양은 지구상에서 생물들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이며, 또한 기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양은 13억7000만 입방 킬로미터(3억3400만 입방 마일)의 물을 포함하고 있지만, 사람이 바닷물을 직접 마실 수는 없다. 너무 짜기(salty) 때문이다.

화학자에게 염(salt)이란 광범위한 뜻으로 비금속과 결합된 금속 화합물을 의미한다. 보편적으로는 염이란 금속인 나트륨과 비금속인 염소가 결합해서 생성된 소금(sodium chloride)을 의미한다. 소금은 전기적으로 극성을 띠는 원자, 즉 이온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이 서로 전기적으로 끌어당겨 단단한 결정을 형성하고 있다. 소금을 용해시키면 나트륨과 염소 이온으로 분해되며, 이들은 바다의 주성분이다. 하지만 바다에는 다른 성분들도 있으며, 산업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여러 광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바다의 나이는?

소금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바다에 유입되지만, 쉽게 바다로부터 유출되지 않는다. 따라서 바다의 염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소금의 유출입 속도뿐만 아니라, 바다에 있는 소금의 총량도 산출할 수 있으므로, 바다의 최대 나이를 계산해 낼 수 있다.

사실 이러한 계산방법은 이삭 뉴튼(Isaac Newton) 경의 친구이자, 혜성의 발견으로 유명한 에드몬드 헬리(Edmond Halley, 1656–1742) 경에 의해 처음으로 제안되었다.2

근래에는 지질학자이며, 물리학자이고, 방사능치료의 선구자였던 존 졸리(John Joly, 1857–1933)에 의해 계산되었는데, 그는 대양의 나이를 최대 8~9천만년으로 추정하였다.3 이 나이는 수십억년 전에 바다에서 생명체가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젊은 나이였다. 최근에 지질학자인 스티븐 오스틴(Steven Austin) 박사와 물리학자인 러셀 험프리(Russell Humphreys) 박사가 대양 안에 있는 나트륨 이온의 양과 유출입 속도에 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4 느린 유입속도와 빠른 유출속도를 가질수록, 대양의 나이는 오래될 수 있다.

해수 1 kg 에는 약 10.8 g의 나트륨 이온(Na+)이 녹아있으며 (약 1%의 무게분율), 전체 대양에는 1.47×1016 톤 (14,700 조 톤)의 나트륨 이온이 녹아있다.            


나트륨의 유입량 (Sodium input)

육지에 있는 물은 소금(암염) 노두(outcrops)를 용해시키고, 여러 종류의 광물들, 특히 점토(clays)와 장석(feldspars)을 풍화시켜서, 그 안에 있는 나트륨을 침출시킨다. 이러한 나트륨은 하천을 통해서 대양으로 유입된다. 일부의 소금은 지하수를 통해서 바다에 직접 유입된다. 이것은 해저지하수 유출(submarine groundwater discharge, SGWD) 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물속에는 고농도의 광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해양저에 있는 열수분출구(hydrothermal vents)를 통해서와 같이, 해양저의 퇴적물들도 많은 양의 나트륨을 방출한다. 또한 화산먼지도 나트륨 방출에 일부 기여를 한다.

오스틴과 험프리의 계산에 의하면 오늘날 대략 4억5700만 톤의 나트륨이 매년 바다로 유입된다. 과거 나트륨의 최소 유입 속도는 진화론자들에게 가장 관대한 가정 하에서도, 매년 3억5600만 톤이다.

실제로 가장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소금의 유입속도는 오스틴과 험프리의 생각보다 더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5 이전에는 해저지하수 유출 양은 전체 지표수의 방출량 (주로 강을 통해서)에 비하면 작은 양 (0.01~10%)으로 알려져 왔었다. 하지만 라듐방사능을 이용한 새로운 측정법에 의하면 해저지하수 유출 양은 강을 통한 유입양의 40%에 이른다.6 이는 대양의 최대 가능한 나이가 더욱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트륨의 유출량

바다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은 종종 자동차에 생기는 녹(rust) 때문에 문제를 겪고 있다. 이것은 염분 스프레이(salt spray), 즉 바다에서 발생한 작은 물방울이 증발되면서 미세한 소금결정을 형성하는 현상 때문이다. 이것이 바다로부터 나트륨이 유출되는 주된 과정이다. 주요한 또 다른 과정은 이온교환(ion exchange)이라 불리는 것으로, 점토(clay)가 나트륨이온을 흡착하고, 이온교환에 의하여 칼슘을 바다에 방출하면서 일어난다. 또한 해양저에 있는 퇴적물의 공극에 바닷물이 흡착됨에 따라, 대양속의 나트륨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제올라이트(zeolites)와 같이 결정에 큰 공극이 있는 광물들은 대양에서 직접 나트륨을 흡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나트륨 총 유출속도는 바다에 유입되는 속도에 비하면 매우 느리다. 오스틴과 험프리에 의하면 매년 1억2200만 톤의 나트륨이 바다에서 유출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록 진화론자들에게 가장 관대한 가정을 사용하여도, 최대 유출속도는 년간 2억600만 톤에 불과하다.


추정되는 바다의 나이

오스틴과 험프리에 의하면 진화론자들의 가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계산하여도, 대양의 나이는 6200만 년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수치가 정확한 실제 나이가 아니라, 최대 가능한 나이라는 점이다. 즉, 이와 같은 증거는 성경적 나이인 대략 6,000 년을 포함하여, 대양의 나이는 6200만 년 이내라는 것이다.

오스틴과 험프리의 계산은 실현가능한 최소의 유입속도와 최대의 유출속도의 가정 하에 이루어졌다. 또 다른 가정 하나는 최초에는 대양에 염분이 없었다는 것이다. 만일 과거에 보다 현실성 있는 상황들을 감안한다면, 계산되는 최대 나이는 훨씬 적어질 것이다.

한 가지 생각할 점은, 하나님이 염분이 있는 대양을 처음부터 창조하셔서, 바다 물고기(saltwater fish)들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드셨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노아의 홍수 때에도 육지 암석에서부터 많은 양의 나트룸이 용해되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홍수물이 후퇴하게 되면서 많은 양의 나트륨이 바다로 흘러들어갔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저지하수 유출(SGWD)이 예상보다 더 크다면 대양의 최대 가능한 나이는 더욱더 줄어들 것이다.     


결론

대양의 염도(salinity of the oceans)는 대양과 지구의 나이가 진화에 필요한 수십억 년보다 훨씬 젊다는 결정적인 증거이며, 성경적 나이인 약 6000년과 더 잘 일치한다. 또한, 이러한 나이는 진화론자들이 많은 바다 생물체들의 출현을 주장하고 있는 연대들(고생대, 중생대 등)보다도 어리다. 간단히 말하면, 바다는 진화론자의 입맛에 잘 맞을 만큼 충분히 짜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계산은 초기 조건(최초에는 염분이 없었다)과 동일과정(염분의 유출입 과정은 오늘날의 율과 항상 동일했다)과 같은 과거의 환경에 대한 진화론적 가정(assumptions)들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한 계산들은 무엇인가의 나이를 결코 증명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목격자가 필요하다 (참조: 욥 38:4). 하지만, 이와 같은 계산에 있어서 중요한 초점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과거에 대한 진화론적 가정들을 사용하고서도, 지구의 나이는 그들이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젊으며, 성경과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Europa, one of Jupiter’s moons, is suspected to have liquid water under an icy crust, but this is not known for certain.

2. E. Halley, ‘A short account of the cause of the saltness [sic] of the ocean, and of the several lakes that emit no rivers; with a proposal, by help thereof, to discover the age of the world’,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29:296–300, 1715; cited in Ref. 4.

3. J. Joly, ‘An estimate of the geological age of the earth’, Scientific Transactions of the Royal Dublin Society, New Series, 7(3), 1899; reprinted in Annual Report of the Smithsonian Institution, June 30, 1899, pp. 247–288; cited in Ref. 4.

4. S.A. Austin and D.R. Humphreys, The sea’s missing salt: a dilemma for evolutionists, Proceedings of the Seco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Vol. II, pp. 17–33, 1990. This paper should be consulted for more detail than is possible in this article.

5. W.S. Moore, ‘Large groundwater inputs to coastal waters revealed by 226Ra enrichments’, Nature, 380 (6575):612–614, 18 April 1996; perspective by T.M. Church, ‘An underground route for the water cycle’, same issue, pp.579–580.

6. M.T. Church, Ref. 5, p. 580, comments: ‘The conclusion that large quantities of SGWD are entering the coastal ocean has the potential to radically alter our understanding of oceanic chemical mass balance.’

  

*참조 : The sea’s missing salt: a dilemma for evolutionists
http://tccsa.tc/articles/ocean_sodium.html

Does Salt Come from Evaporated Sea Water?
http://www.icr.org/index.php?module=articles&action=view&ID=53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salty-seas-evidence-for-a-young-earth

출처 - Creation 21(1):16–17, December 1998

D. Russell Humphreys
2004-08-23

핵붕괴 : 젊은 세계에 대한 증거 

(Nuclear Decay : Evidence for a Young World)


RATE 프로젝트1에 의해 실시된 최근 실험에 따르면 ‘15억 년’의 기간에 해당되는 핵붕괴가 4,000-14,000년 전 사이에 한 번 또는 여러 번의 짧은 사건들로 일어났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는 ‘가속 붕괴(accelerated decay)’ 가설, 즉 십억 배나 빠른 핵붕괴 사건이 창세기 대홍수, 아담의 타락, 또는 창조 주간과 같이 가까운 과거에 일어났다는 것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가속붕괴로 말미암아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로 추정했던 45억 년이라는 지구 연대는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6,000년까지도 줄어들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실험은 핵붕괴로 생성된 헬륨이 화강암질 암석 내의 미세한 방사성 결정으로부터 얼마나 빨리 빠져나가는 지를 측정했다. 실험 데이터에 의하면, 핵붕괴에 의해 생성된 대부분의 헬륨은 동일과정설이2 주장하는 15억년 동안 빠져나갔을 것이므로, 헬륨은 오늘날의 결정 속에는 거의 없어야 한다. 그러나 결정은 여전히 많은 양의 헬륨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우리가 실시한 실험에서 보여주는 양은 단지 수천 년이라는 연대와 완전히 일치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데이터는 오랜 연대를 주장하는 진화를 반대하고, 성경이 말하는 최근의 창조를 지지하는 증거인 것이다.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방사성 결정에 나타난 많은 량의 헬륨


이 연구는 1970년대, 큰 화산성 칼데라 바로 서쪽인 로스 알라모스(Los Alamos) 서쪽 약 20마일 떨어져 있는 뉴멕시코, 예메츠(Jemez) 산맥 내의 펜톤 힐(Fenton Hill)에서 시작되었다.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의 지구과학자들은 그곳이 지열 에너지원으로서 얼마나 적당한가를 결정하기 위해 그 지점 아래 수마일 깊이에 있는 뜨겁지만 고체상태인 화강암을 시추했다 (그림 1). 그들은 분석을 위해 시추 코어 샘플을 오크 리지(Oak Ridge) 국립 연구소로 보냈다.


오크 리지의 창조론 물리학자인 로버트 겐트리(Robert Gentry)와 그의 동료들은 암석을 갈아서 지르콘(zircon)이라고 불리는 단단하고 치밀한 미세 결정을 추출했다(3 페이지, 그림 2). 일반적으로 지르콘은 방사성(radioactive)을 띠고 있다. 지구의 대륙 지각 내의 우라늄과 토륨은 종종 검은 운모인, 흑운모(biotite) 박편에 파묻혀 있는 지르콘 내에 있다. 지르콘을 함유하고 있는 운모는 지각을 구성하는 화강암질 암석 전반에 걸쳐 널리 흩어져 있다.


방사능은 헬륨을 만든다. 우라늄 원자가 납 원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단계를 거쳐 붕괴할 때, 그것은 알파 입자 8개를 방출하는데, 각각은 양자 2개와 중성자 2개로 이루어져 있는 헬륨 핵이다.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결정 크기에 있어서, 방출된 대부분의 알파 입자는 그것들을 일으킨 지르콘 내에서 멈춘다. 그런 다음 각 알파 입자는 결정으로부터 전자 2개를 빨리 모아서 완전한 헬륨 원자가 된다.


지르콘 내에 아직도 많은 헬륨


헬륨은 가볍고 빨리 움직이며, 다른 원자와 화학적으로 결합하지 않는, ‘미끄러운’ 원자이다. 헬륨은 비교적 빨리 고체를 통과하여 흩어질 수 있는데, 그것은 헬륨 원자가 결정 격자 사이의 공간을 가로질러 파동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이유로 헬륨은 미세한 구멍과 균열을 가로질러 빨리 누출될 수 있어서, 실험실 진공계에서 누출 검사에 이상적이다. 그 속도는 너무나 빨라서, 수십억 년을 믿는 사람들은 추정되는 오랜 연대 동안 생산된 헬륨의 대부분은 지각을 빠져나와 지구 대기로 들어갔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지구 대기에는 헬륨이 없다! 비전문가들은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대개 헬륨이 열기구(풍선)에서처럼 대기권 정상까지 상승한 다음 우주로 빠져 나갔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제한받지 않는 헬륨은 대기권 위에서 아래까지 전체에 퍼져있고, 우주로의 손실은 사실상 아주 적다. ICR의 대기 과학자인 래리 바디만(Larry Vardiman) 박사는 우주로 서서히 누출된다고 설명하더라도, 지구가 수십억 년이나 되었다면 대기권에는 많은 양의 헬륨이 있어야 하는데, 실제는 가지고 있어야 할 헬륨의 약 0.04%만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3

  

1957년, 창조론자이며 화학자인 멜빈 쿡(Melvin Cook)은 저명한 과학저널인 네이쳐(Nature) 지에 '지구의 방사능 붕괴로 만들어진 헬륨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표제로 이 문제를 지적했다. 거의 반세기동안, 동일과정설의 과학자들은 명백히 네이쳐 지에 출판할 만큼 좋은 답변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창조론자는 간단한 답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헬륨은 지구 대기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여전히 지각과 맨틀에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오크 리지 팀은 많은 양의 헬륨이 아직도 지르콘 내에 있다는 것을 찾아냈다! 그것은 심지어 모결정(originating crystals)으로부터 빠져 나오지도 못할 정도로 시간이 짧았다.

지르콘 내의 우라늄, 토륨, 납에 대한 로스 알라모스의 측정치는5 오늘날의 속도로 ‘15억’ 년에 맞먹는 붕괴 연도에 해당한다. 젠트리(Gentry) 등은 납의 양을 사용해서 얼마나 많은 헬륨이 붕괴로 인해 지르콘 내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계산했다. 그런 다음 얼마나 많은 헬륨이 여전히 지르콘 내에 있는지를 측정했다. 그 두 값을 비교해서 지르콘 내에 아직도 함유되어 있는 헬륨의 퍼센트를 알아내어서 1982년에 발표했다.6


그 결과는 놀라웠다. 방사능 붕괴로 만들어진 헬륨의 58% 까지가 지르콘 밖으로 확산되지 못했다. 퍼센트는 시추공의 깊이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했다. 그것은 확산이 일어났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는데, 왜냐하면 어떤 물질내의 확산비율은 온도와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결정이 작을수록 더 적은 양의 헬륨이 함유되어야만 한다. 이 지르콘은 미세하고 뜨겁지만, 그러나 엄청난 양의 헬륨을 함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필요한 실험과 이론


헬륨이 얼마나 빨리 많은 물질 내에서 확산되는지 알고 있는 많은 창조론자들은 15억 년이나 지난 후에 그렇게 많은 헬륨이 지르콘에 남아 있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러한 확신을 지지할 어떤 특정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못했다. 2000년 현재 유일하게 보고된 지르콘에 대한 헬륨 확산 자료는7 애매했고, 흑운모에 대한 것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RATE 프로젝트를 통해 펜톤 힐(Fenton Hill) 시추공의 지르콘과 흑운모 시료 내에서 헬륨 확산을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했던 것이다.


우리는 또한 그 데이터를 해석하기 위해서 이론적 모델이 필요했다. 흑운모가 주된 제한(restriction)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르콘이 특정한 시간 동안 관찰된 시추공 온도에서 헬륨의 관찰된 양을 함유하게 되는데 필요한 흑운모 확산 비율을 보여주는 두 가지 모델을 발표했다. ‘진화’ 모델에서는 전 기간동안 헬륨의 지속적인 생산이 있었음을 가정했고, 그 시간을 15억 년으로 가정했다. ‘창조’ 모델에서는 한 시점 근처에서 가속화된 핵붕괴의 폭발로 대부분의 헬륨이 생산되었으며, 그 시점은 6,000년 전으로 가정했다.


헬륨이 얼마나 빨리 빠져나가는지 보여주는 RATE 실험


우리의 실험은 지르콘과 흑운모 양쪽 모두로부터의 확산을 설명할 필요가 있었으나, 지르콘이 더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창조’ 모델에서는 이전 것보다 0.05% 미만 정도만 차이가 났으나, ‘진화’ 모델은 바뀌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래서 첫 번째 모델의 수치들은 유효하게 나두고, 이제 흑운모 대신 지르콘에 적용하였다.


우리가 얻은 지르콘 데이터는 또 다른 장소로부터 최근 발표된 자료와 일치하였으며9, 양쪽 다 ‘창조’ 모델과 일치하였다. 데이터들을 통해 4,000-14,000년 사이에 확산이 얼마나 오래 일어났는지를 계산할 수 있었는데, 확산 속도는 ‘진화’ 모델에서 허용되는 최대 속도보다 거의 100,000배나 더 컸다. 이것은 절대로 15억년 동안 일어날 수 없었다. 주장되는 시간(15억년)의 대부분 동안 관측된 헬륨의 양을 함유하기 위해서는, 지르콘은 액체 질소(영하 196℃)만큼 차가워야 했을 것이다. 그러한 ‘초저온의 지구(cryogenic Earth)’ 모델은 동일과정론자들을 도울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동일과정설을 위반하기 때문이다!


RATE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동료 3명과 나는10 내년 여름 피츠버그에서 열릴 창조과학회 국제회의에 발표할 상세한 완성된 연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RATE 프로젝트의 동료들과 지지자들은 성경의 6,000년이라는 시간 척도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예비적 결과에 대해 함께 기뻐할 것이다.



Endnotes and References 

1. RATE stands for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a research initiative launched in 1997 jointly by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the Creation Research Society, and Answers in Genesis. See book in Reference 8, and numerous pages about the RATE project at (www.icr.org).

2. Uniformitarians assume that 'all things continue as they were from the beginning of the creation' (II Peter 3:4), without interventions by God which might drastically affect the rates of some physical processes.

3. Larry Vardiman, The Age of the Earth's Atmosphere: A Study of the Helium Flux through the Atmosphere (San Diego,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990), p. 28.

4. Melvin A. Cook, 'Where is the earth's radiogenic helium?' Nature, 179:213, 1957.

5. R. E. Zartman, 'Uranium, thorium, and lead isotopic composition of biotite granodiorite (Sample 9527-2b) from LASL Drill Hole GT-2,' Los Alamos Scientific Laboratory Report LA-7923-MS, 1979.

6. R. V. Gentry, G. J. Glish, and E. H. McBay, 'Differential helium retention in zircons: implications for nuclear waste management,'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9(10):1129-1130, October 1982.

7. Sh. A. Magomedov, 'Migration of radiogenic products in zircon,' Geokhimiya, 1970, No. 2, pp. 263-267 (in Russian). English abstract in Geochemistry International 7(1):203, 1970. English translation available from D. R. Humphreys.

8. D. R. Humphreys, 'Accelerated nuclear decay: A viable hypothesis?' in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A Young-Earth Creationist Research Initiative, L. Vardiman, A. Snelling, and E. Chaffin, editors (San Diego,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the Creation Research Society, 2000), p. 348.

9. P. W. Reiners, K. A. Farley, and H. J. Hickes, 'He diffusion and (U-Th)/He thermochronometry of zircon: Initial results from Fish Canyon Tuff and Gold Butte, Nevada,' Tectonophysics 349(1-4):297-308, 2002.

10. Drs. Steven A. Austin, John R. Baumgardner, and Andrew A. Snelling.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A., in process.


* Dr. Humphreys is Associate Professor of Physics for ICR.


* 참조 : Helium Diffusion Rates Support Accelerated Nuclear Decay
http://www.icr.org/i/pdf/research/Helium_ICC_7-22-03.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pubs/imp/imp-352.htm 

출처 - ICR, Impact No. 352, 200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797


Encyclopedia
2004-08-06

지구의 기원 : 방사성 후광(할로)들이 가리키는 것은? 

(The Origin of the Earth)


     이것은 매우 놀랄만한 미세지질학적 사실들에 관한 이야기인데, 이는 대륙 아래의 화강암들은 빠르게 그리고 고체 형태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대륙의 기반암석은 3 분 이내에 고체로 형성되었다는, 로버트 젠트리의 뛰어난 연구결과가 있다. 


내용 : 지구의 기원

1. 발견 - 무엇이 밝혀졌는가?

2. 암석들과 화강암 - 배경 정보.

3. 화강암에 있는 후광들 (halos) - 신비속에 있었던 작은 방사성후광.

4. 폴로늄 218 후광 (Polonium 218 Halo) - 놀랄만한 발견.

5. Secondary 후광들 - 다른 종류의 후광찾기.

6. 반증 실험 - 진화론자들에게 도전.

7. 다른 요소들 - 다른 발견들.  


참고서적 없이 책 페이지만 적혀 있는 인용문은 ,지구의 기원(ORIGIN OF EARTH) 이란 책의 내용을 인용하여 요약한 것이다. (*) 표시는 창조론자가 아닌 사람들의 이름에 표시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책안에 있는 4,000여개의 인용구들 가운데 이 Encyclopedia 는 창조론자들에 의한 오직 164개의 진술에 근거하고 있다.(Of over 4000 quotaions in the books this Encyclopedia is based on, only 164 statements are by creationists.)

  

1. 발견 

화강암(granite)은 세계의 모든 대륙 아래에 놓여있는 기반암석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암석이다. 진화론자들은 태양과의 충돌로서, 부산물로서, 그리고 우주 가스들의 응축으로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는 이론을 주장하고 있다.

녹는 온도에서 오랜 시간이 지난후 지구는 서서히 식어졌고, 액체들로부터 바위가 생성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테네시주의 과학자 로버트 젠트리(Robert V. Gentry)는 몇 개의 깜짝놀랄만한 사실들을 발견하였다. 그것들중의 하나는 기반을 이루는 그 암석들은 용암이 서서히 식어서는 될 수 없고, 현재의 모습과 같은 고체 형태로 존재했어야 한다는 사실을 확립시켜준다. 

그 이론은 행성과 지구의 기원에 관해 나와있는 모든 이론들을 완벽하게 부정하고 있으며, 우리의 지구는 한순간에 전체가 창조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젠트리의 연구는 모든 화강암이 적어도 3분 이내에 고체의 형태로 존재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확립시켜준다. 그래서 만일 이것이 그렇게 되었다면, 세상의 모든 나머지 것들도 그처럼 빨리 갑자기 존재해야만 한다.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확신할 수 있을까? 만일 화강암이 적어도 3  분 이내에 갑자기 나타났고, 반면 세상의 나머지 것들은 녹아 있었다면, 화강암 역시 곧 녹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세계는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함께 3 분 이내에 존재해서 나타나야만 한다. 식어가는 과정은 없었다. 이것은 실로 깜짝 놀랄만한 발견인 것이다. 여기에 더 세부적인 것들이 있다.

 

2. 암석들과 화강암 

암석들의 형태 : 몇몇 형태의 암석들이 있는데, 특별히 우린 화강암을 주의깊게 살펴볼 것이다. 그것은 약간의 색을 띠는 딱딱한 결정성의 암석이다. 화강암은 밝은 석영(quartz)과 장석(feldspar) 그리고 운모(mica)나 각섬석(hornblende) 같은 어두운 결정을 함유한 매혹적인 암석이다. 화강암은 갈라진 틈이나 자국을 갖을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딱딱한 고체이다. 다른 대부분의 암석과는 다르게, 화강암은 매우 무거운 것도 아래에서 지탱해 줄 수 있으며, 왠만해선 쉽게 깨지지 않는다.

유문암(rhyolite)은 화강암과 화학적으로 비슷하지만, 그것은 더 작은 결정을 갖고 있다. 

화강암에 대한 추가설명. 화강암은 근원암석이고, 파생된 그런 암석이 아니다. 화강암에 대한 중요한 요소는 그것이 녹아서 다시 굳을 때 유문암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어떤 것도 그것이 녹은후 다시 굳을 때 화강암으로 되는 것은 없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과학자들이 인위적으로 화강암을 공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화강암에 대한 또 다른 특별한 특성은 그것이 화석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해할만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창조암석이기 때문이다. 반면 퇴적암은 우리의 세계가 창조되어 나온후 노아의 대홍수 동안에 형성되었다. 

화강암은 얼마나 두꺼울까? 화강암은 모든 대륙을 단단하게 묶어 주는 기반암(bedrock) 이다. 최근까지 화강암은 지하 4.35 마일 (7km) 까지 뻗쳐 있다고 추측하였는데, Conrad discontinuity 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 Conrad discontinuity 보다 더 아래까지 화강암이 내려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20 마일 (32 km) 깊이까지 계속될 것 같다. 그러나 젠트리의 연구는 모든 화강암이 3 분 이내에 생겨야 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그 발견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3. 화강암에 있는 후광들 (halos) 

화강암에 있는 후광들. 1800 년대 후반부터 과학자들이 현미경을 가지고 연구하면서, 화강암 안에 작은 후광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들은 몹시 작고, 색깔이 입혀있는 동심원들이었다. (동심원은 같은 점을 원의 중심으로 갖는 여러 개의 원들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무엇이 그렇게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Gentry는 마침내 그 수수께끼를 풀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발견을 설명해 주었다. 후광의 중앙을 지나도록 정확히 자르면, 작은 알갱이(a small grain)가 그 중앙에 있다. 결국 그 후광은 평평한 원이 아니었고, 아주 작은 구로서, 중심 알갱이 둘레로 암석에 새겨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색깔있는 후광들. 과학자들이 그러한 grain 들과 그것들의 후광이 방사능에 의한 것임을 알아내는 데는, 방사성 원소가 발견된 직후였다.  

방사능은 무엇인가? 어떤 화학 원소들은(방사성 원소) 핵이 계속 붕괴하여, 그 핵으로부터 몇몇 형태의 방사선을 방출하는데, 그것은 바로 알파, 베타, 그리고 감마 방사선이다. 이것들은 그것들이 다 나올때까지 연속적으로 원소로부터 방출되어 나오는 작은 방사선 입자이다. 이중에 오직 알파 입자만이 후광을 만든다. 

졸리(Joly)의 연구. 아일랜드의 연구자인 존 졸리(John Joly)는 이러한 후광의 원인을 알아내고자 노력하였다. 화강암은 매우 작은 흑운모(biotite, dark mica) 조각들을 포함한다. 졸리는 운모의 후광이 관찰하기에 가장 쉬운 것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현미경으로 볼 때 연습을 위해 얇게 자르기가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었다. 졸리가 그의 일을 시작할때까지, 방사선 붕괴가 일어나는 동안 각각의 방사성 모원소들은 다른 원소(자원소)들로 바뀐다고 알려졌다. 이런 과정의 모든 것을 가리켜 연쇄(chain) 라고 부르고, 연쇄의 각각의 구성원소들을 동위원소라고 부른다. 

이 붕괴 연쇄는 무엇인가? 자연에는 많은 방사선 동위원소가 있다. 그러나 오직 3개가 붕괴 연쇄의 가장 위에 있다. 우리는 여기서 특별히 우라늄 238에 주의를 기울이겠다. 우라늄 238은 방사선붕괴를 시작해서 납 206에서 멈춘다. 납에서는 더 이상 방사능 붕괴가 없고, 안정한 원소이다.  

알파 입자들은 후광들을 만든다. 졸리는 유일하게 알파입자만이 후광을 만드는 것을 발견하였다. 후광은 알파입자가 멈추는 곳에서 형성되었다. 

우라늄 238 후광들. 화강암에서 생성되는 몇 개의 후광들은 모두 단지 8 개의 알파 입자들에 의해 생성된다. (알파입자가 아니고 발사된 다른 입자들은 후광을 만들지 못한다.) 

반감기 시계. 각각의 후광안에는 숨겨진 시계가 있다. 이것은 젠트리의 발견이 그렇게 중요하도록 했다. 우리는 실제로 각각의 후광이 형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헨더슨(Henderson)의 후광에 대한 연구. 카나다 동부의 *헨더슨(G.H. Henderson)은 1930년대에 10년동안 후광들을 연구했다. 그는 자신이 연구했던 4종류의 후광들에 대해 A, B, C, D halos로 표시를 했다. 

젠트리는 흥미를 갖게 되었다. 젠트리는 그의 박사학위 연구 주제로 방사성 후광을 연구하길 원했지만, 그러한 연구는 지구의 나이에 관한 진화론적 이론과 부딪히기 때문에 허용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노바 스코티아(Nova Scotia)에 갔고, 헨더슨의 슬라이드 표본을 가지고 연구했다. Georgia Tech 로부터 3번 거절을 당한 후에,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스스로 후광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테네시 북동부에 있는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수백만 달러의 설비들을 10년 이상 사용했다. 

The D halos first. 젠트리는 가장 짧은 반감기를 갖는 D halo를 처음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당신이 모원소가 우라늄 238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더 아래로 붕괴할 수 있는 그 어떤 원소로부터도 연쇄는 시작될 수 있다. 태초에 우라늄 238뿐 아니라, 다른 많은 자원소들이 만들어졌다. 그것들의 각각은 교대로 각각의 방사선 붕괴 연쇄의 모원소가 된다. 예를 들어 polonium 218 (우라늄238 의 붕괴사슬에서는 아래쪽에 속한다)은 우라늄 238 없이 자신의 연쇄를 시작할 수 있다.

젠트리는 D halo가 우라늄 238에 기인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래서 그것은 그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A, B, C halo가 우라눔 붕괴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U-238 연쇄의 자원소들이 아니었다. 이것은 과연 주요한 발견이었는가? 

A, B, and C halos. 처음에 젠트리는 D halo를 좋아했는데, 왜냐하면 거기서 방출된 입자들이 어두운 자국을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A, B, C halo들은 어떤 자국도 만들지 않았다. 그때 젠트리는 A, B, C halo들이 중요함을 알게되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시간은 현명하였다. 그들은 완전히 반감기를 끝내었던 것이다. 한번의 방사능이었지만 그들은 전체가 납으로 변하였던 것이다. 젠트리는 이제 그의 커다란 발견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사멸 그리고 입증(Extinct and identified). 분명히 A, B, C halo들은 매우 짧은 반감기를 갖고 있었음에 틀림없었다. 그리고 그들이 방사성 붕괴를 할동안 화강암은 고체가 되었다. 그러나 이 사실들은 무엇을 뜻하는가? 명심해야할 것은 혹성 지구의 화강암안에는 수조 개의 수조 배로 이러한 후광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후광들이 형성되는데 요구되는 시간은 전세계의 화강암들이 고체가 되는데 걸린 시간을 말해준다는 것이다. 마침내 젠트리는 헨더슨의 A, B, C halo들이 무엇이었는지를 입증하였다.

A halo는 폴로늄 210 (Po-210) 이었고, B halo는 Po-214, C halo는 Po-218 이었던 것이다. 

폴로늄의 동위원소들. 이 세 개들은 동위원소(isotopes)라고 불리운다. 왜냐하면 그들은 같은 폴로늄 원소의 3 가지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U-238에서 나올 수도 있지만, 그들은 그들 자신이 모원소일 수도 있다. 

헨더슨의 이론. 젠트리는 헨더슨이 논문을 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논문에서 헨더슨은 '나는 A, B, C halo가 U-238의 자원소라고 추정한다. 그렇지 않다면 화강암속에서 있는 그것들은 진화론적 지구의 연령 이론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헨더슨은 그 3 개의 halo가 화강암의 아주 작은 틈에 있는 U-238 에서 기인한다고 가정했다. 

완성되지 못한 연구. 비록 헨더슨이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를 확인해 볼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할지라도, 그는 자신이 확실히 옳았음을 가정했다. 그리고 그는 죽었다. 

헨더슨은 틀렸다. 젠트리의 주의깊은 조사 결과, 그 폴로니움 후광(A, B, C)은 이차적인(모원소 우라늄 238의 자원소 폴로늄으로부터) 것이 아니라, 최초의 (primary, 모원소로 폴로늄으로부터) 것이 될 수 있음을 확립하였다. 젠트리는 그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특별한 장비를 사용하였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후광들은, 근처에 다른 우라늄 없이, 우라늄 흐름으로부터 어떠한 오염도 없이, 또 어떠한 갈라진 틈도 거의 없이, 고립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최초이었음에 틀림없었다. 

A, B 후광들에 관한 문제들. 붕괴 연쇄의 요소(factor) 때문에, 젠트리는 A, B, halo들이 항상 최초라는 사실을 전적으로 확신할 수 없었다. 

Non-halo isotopes에 관한 문제들. 기술적인 이유로, 우라늄 연쇄에서 오직 알파선만을 방출하는 동위원소(alpha-emitting isotope, 또 다른 알파선을 방출하는 동위원소가 즉시 뒤따름)만이 그 반감기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오직 C halo만이 명확한 시간 측정에 이용된다. 

A, B, C 후광들. A halo (po-210)은 반감기가 138.4 일로 그것은 현저하게 짧은 것이다. B halo (Po-214)의 반감기는 164 마이크로 초로 극히 짧다. C halo (Po-218)의 반감기는 3분이다. 그것은 지금 이 공부에서 중요한 열쇠가 되는 방사능 원소이다. 그리고 이는 화강암이 처음에도 고체이었음이 틀림없고, 3분 기간의 끝에도 고체였음을 정확히 지적하는데 사용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는 후광의 대부분은 더 빠르게 1분 30초안에 형성되어진다.) 

 

4. 폴로늄 218 후광 

열쇠인 폴로늄(Polonium) 218. 오직 Po-218 안에서만 우리는 매우 짧은 방사능 동위원소들의 처음과 끝, 즉 정확한 time cycle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발견한 모든 예에서 암석들은 분리된후 3분보다 적은 시간내에 고체로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폴로늄 218은 최초의 모원소이다. 진화론자들은 우주의 나이가 수십억년 되었다는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방사성 원소들은 그것들의 연쇄의 꼭대기로부터 붕괴되어지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그들 이론의 그러한 측면은, 이런 이유로 인해 또한 잘못되었다. 만약 U-238 연쇄에서 모든 방사능 활성이, 방사성연쇄 사다리의 꼭대기에서 동시에 시작되었다면, 전 세계적으로 모든 U-238 연쇄는 오늘날 평형(equilibrium) 상태에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대신 우리는 방사성 붕괴연쇄의 모든 단계들을(마지막 생성물인 납을 포함하여) 발견한다. 따라서 처음에 오직 U-238만이 존재했었다는 것은 오직 가정일 뿐이다. 반대로 수조개의 Po-218 halos는 우라늄이나 또는 Po-218 위로 어떤 다른 방사성 물질로 부터 기인하지 않았다는 증거인 것이다. 

Po-218 후광들이 어떻게 그러한 놀랄만한 증거를 제공할 수 있는가? 세상의 모든 화강암들은 그 속에 격리된 Po-218 에 의해서 시간이 측정되어진다. 그리고 많은 Po-218 이 있다. 젠트리는 샘플 암석에서 만들어진 후광들의 숫자를 사용하여, 전 세계에는 one octillion(1027) 개의 Po-218 후광이 있다고 추정하였다. (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

젠트리가 조사한 어떤 샘플 바위는 1cm3 당 10,000 개 이상의 Po-218 halos를 포함하고 있었다. 당신의 손 위에 있는 골프공 만한 화강암에 10,000 개 이상의 Po-218 후광이 포함되어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근본적인 문제. 만약 우리 행성(지구)의 기반암석이 3분 이내에 생겨났다면, 별과 지구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적 이론이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가능한 길도 없다. 만약 화강암(granite)이 고체로 만들어졌다면, 세상의 나머지 것들은 절대로 녹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을 주목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은 화강암을 녹였을 것이고, 모든 폴로늄 후광들을 파괴했을 것이다. 또한 그 녹은 물질을 화강암을 녹였을 것이고, 다시 굳어서 유문암(rhyolite)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세상에는 화강암이 없게 된다. 

젠트리에 의한 화강암의 재분류. 진화론적 이론에 따르면, 화강암은 공식적으로 화성암(igneous rock) 으로서 분류된다. 즉, 흐르는 용암으로부터 형성된 암석이라는 것이다. 녹은 암석은 식혀졌고, 화강암을 형성하였다고 말해져 왔다. 그러나 젠트리는 그것이 틀리다고 주장했다. 화강암은 녹은 물질로부터 생성되지 않았으며, 처음부터 고체로부터 생성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이것을 가리켜, '창세기 암석(Genesis rock)' 이라고 불렀다. 화강암은 그 안에 어떤 화석도 가지지 않으며, 녹은 물질로부터 화강암을 만들어낸 어떤 과학자도 없었다. 

 

5. 이차성(Secondary) 후광들. 

지구에서 녹은 암석들은 어떠했을까? 당신도 생각나겠지만, 화강암의 두꺼운 층은 대륙의 모든 땅 아래에 있다. 그것은 약간의 색을 띠었고, 그것 아래에 녹은 암석(마그마)이 있다. 마그마가 틈을 통하여 표면으로 나올 때, 그것은 화산폭발로 뿜어져 나오고, 매우 작은 결정을 갖은 약한 색을 띠는 유문암(rhyolite, 녹았던 화강암이 다시 굳은 것)이나, 또는 검은 현무암(basalt, 녹은 반려암(gabbro)이 다시 굳은 것)을 만들어 낸다. 

화강암과 반려암 둘 다 창세기 암석(Genesis rocks)이고, 태초에 형성되었다. 어떤 것도 녹은 암석으로부터 나오지 않았다. 그것들이 녹아서 다시 굳을 때, 그것들은 더 작은 결정의 다른 암석으로 바뀐다(유문암 또는 현무암). 과학자들은 화강암 또는 반려암을 만들 수 없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둘 다 고체상태로 창조되었고, 녹은 물질로부터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Po-218 후광이 실험실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까? 그건 별로 어렵지 않다. 폴로늄 218의 낱알(grain)을 한 암석위에 올려놓고, 그것이 3분 이내에 후광을 형성하게 하면 된다. 그러나 사람은 그것을 할 수 없다. 문제는 폴로늄이 기체라는 사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어디에도 놓을 수 없다. 그것은 단지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갈 뿐이다.

그러면 폴로늄이 화강암으로 어떻게 이르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그것이 고체덩어리인, 두꺼운 화강암을 뚫고, 화강암속의 단단한 미세결정 안으로 스스로 자신을 밀어넣을 수 있었을까? 첫째, 기체는 스스로 그렇게 할 수 없다. 둘째, 그것은 수 분안에 그렇게 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3 분이 지나면 납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거의 순간적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광은 적절히 형성될 수 없다. 상당히 많은 후광들이 1 분 또는 30 초 안에 형성되었다. 

결정적인 질문: secondary origin. 논의의 범위를 이 물질에만 국한시켜, 젠트리는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였고, 4 가지 사실을 발견하였다.  

1. 폴로니움은 스스로 화강암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것은 1분은 커녕 100년 안에도 화강암을 뚫을 수 없다. 폴로늄이 화강암에 처음 들어갔을 때, 그 화강암은 고체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 우라늄 238 동위원소는 이미 그 암석안에 존재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때 모원소는 역시 그곳에 다른 후광을 남겼어야한다. 그런데 그들은 없다. 

3. 돌아다니고 있는 모원소가 Po-218 후광을 내보냈을 수 있다. 그러나 Po-218은 3 분 안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모원소는 자기가 속해있는 부분에서 다른 후광들을 떠날 수 없다. 그것은 충분히 빨리 들어가거나, 나올 수 없다. 

4. 폴로늄 218 후광이 태초부터 그 암석(화강암)속에 있었을 수 있다. 그러면 그 폴로늄은 원초 물질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 암석은 순간적으로 고체상태로 창조되었어야 한다. 그 암석이 만들어질 때, 그것 안에 폴로늄 알갱이들과 함께 그 암석이 순간적으로 고체상태로 창조되었다면, 그런 일은 가능하다. 

젠트리는 secondary origin halos를 찾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끈기있고 철저하게 일을 진행시켰다. 다음 단계는 이차적 후광(secondary halos)을 찾고, 시험하고, 그리고 어떻게 보이는지를 관찰하는 것이었다. 그는 많은 논문들을 썼고, 과학분야의 저널에 출판하였다. 화난 독자들은 그것은 결국에는 풀려질 하나의 신비에 지나지 않는다거나, Po-218은 secondary 임에 틀림없다고 대답하였다.

젠트리는 이것에 대해 두가지 방법으로 대답하였다. 첫째, 그는 Po-218 후광을 alpha-recoil technique 으로 실험해 보았다. 둘째, 그는 밖으로 나가서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secondary 후광이 어떻게 보이는지 조사하였다. 그 과정에서 그는 많은 것들을 추가로 발견하였다. 

The alpha-recoil technique. 이 새로운 분석 방법은 Po-218를 포함하는 부분에 어떤 다른 방사성 물질이 있었는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흐르는 우라늄은 항상 암석에 구멍을 내어 흔적을 남긴다. 그러나 젠트리는 Po-218 근처에 어떤 그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형석(fluorite)으로부터 추가된 증거. 젠트리는 Po-218 후광을 운모 결정(mica crystals)에서 발견했을 뿐 아니라, 또한 형석에서도 발견하였다. 그 후광 결정들은 그 두 군데에서 매우 흔히 발견되었다. 그러나 형석 결정은 운모의 완벽한 쪼개짐 성질을 지니고 있지 않는다. 그런데 종종 후광들은 그들안에 깊은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후광들은 이차적일 수 있다는 추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Alpha-recoil technique을 통하여, 그는 그 후광들 근처에 우라늄의 어떠한 흔적도 없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필요한 올바른 조건. 젠트리는 이차적 폴로늄 후광을 찾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그것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단말인가? 3가지 요소가 필요하였다. 근처에 우라늄 흐름(flowing)이 있어야 하고, 폴로늄은 부착되기 위한 어떤 것을 갖고 있어야만하고, 어떤 것은 우라늄 분출이 일어나기에 충분하도록 열려 있어야 하였다.

젠트리는 이차적 후광을 찾는 것이 어려운 것임을 발견하였다. 결국 그는 콜로라도에 몇몇의 우라늄 광산이 있다는 것과, 그 광산에 고대의 나무들은 한때 물에 젖어 젤과 같은 환경에 있었고, 그동안 우라늄 용액이 그것을 통해 지나갔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 많은 발견. 그 나무에서 젠트리는 이차적 후광들을 찾았다. 그것들을 면밀히 조사해본 결과, 그는 노아 홍수의 추가적인 증거를 찾아내어 매우 놀랐다.

화강암안에서 찾아낸 그 원초의 폴로늄 후광들은 창조이후 3분 이내에 형성되었다. 그러나 나무에서 발견한 이 이차적 후광은 노아 홍수시대에 형성되었다.

그 화강암 후광들은 창조가 매우 빨리 진행되었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반면, 그 나무 후광들은 그 암석지층이 노아의 홍수에 의해 쌓여진 속도를 보여주었다. 이것은 이해될 수 있다. 왜냐하면 노아 홍수동안 침전물들은 매우 빨리 쌓였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오직 Po-210 후광. 견본이 콜로로다에서 도착되었을 때, 젠트리는 많은 폴로늄 후광들을 찼았다. 심지어 1 inch2에 100 개가 있었다. 그것들은 노아홍수 바로 직전에 자라고 있던, 석탄화된 나무 견본에 있었다.

그러나 Po-218 또는 Po-214 후광이 아닌, 오직 Po-210 후광만이 거기에 있었다. 왜일까?

젠트리는 이것이 기원에 관한 또 다른 증거임을 깨달았다. 그 3개의 후광들은 화강암속에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고체상태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Po-218 또는 Po-214 는 노아홍수에 의한 환경조건에서는 형성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다른 두 후광의 반감기는 매우 짧은 반면(3분 또는 3분 이하), Po-210은 138.4일의 반감기를 가지기 때문이다. 어떤 지역에 충분히 많은 우라늄이 있다고 해도, Po-218 그리고 Po-214는 그것들이 우라늄에서 방출되자마자 물속에서 그들의 후광을 만들었다. 그러나 Po-210은 다른 곳에 오래 부착되어도 충분히 후광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타원형의 후광들. 나무에 있는 대부분의 후광들은 타원모양이었다. 왜 그랬을까? 침전물이 점점 더 많이 쌓여질수록, 점점 더 많은 무게로 누르고, 젤과 같은 나무를 다소 납작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고체 화강암의 후광들은 항상 원형이었다. 

한 번의 홍수 또는 여러번? 더 많은 연구결과 모든 샘플은 같은 방식으로 짓눌려져 있었고, 이는 오직 한 번의 홍수가 그것들 모두를 그렇게 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층의 진화론적 이론에 대한 반증. 그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나무 샘플들은 모두 3개의 다른 암석 지층(추측컨데, 나이로는 수백만년 정도 떨어진 것들)에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적인 이론에 따르면, 그 세 지층들 사이에는 1억 1900만년 정도의 차이가 난다. 

이중 Po-210 후광들. 이중 후광(dual halos)들의 존재는(하나가 만들어진 뒤 또 다른 하나가 만들어짐) 노아의 홍수에 의하여 바닷물의 전진 후퇴에 따라 침전물이 몇년 동안 계속 쌓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확실히 수년동안의 변형이 있었다. 

나무 견본의 결론. 나무가 석탄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단지 몇 천년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확실하다.

 

6. 반증 실험 

반증 실험(falsification test). 젠트리는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이 젠트리 결과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을 하는 것을 몇 년동안 들은후, 도전장을 발표했다. 그는 어떠한 과학자나 연구실에서 녹은 물질로부터 화강암을 만들어 보라고, 그리고 Po-218 후광을 화강암 한 덩어리속에 만들어 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자들은 그러한 시도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젠트리는 그들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음을 알게되었다.)

 

7. 다른 요소들 

초기 시대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 로버트 젠트리는 후에 뉴멕시코주의 거의 3마일 깊이(15,000feet, 4,572m)의 화강암에 구멍을 뚫고 채취한 암석 코어(cores)들에 대해서 연구했다. 코어들은 5 가지 다른 깊이에서 취해졌고, 각각은 방사성 지르콘(zircon, 저어콘)의 작은 샘플을 포함하고 있었다. 

지르콘 분석은 무엇을 증거하는가? 만일 세상이 수백만년의 나이라면, 지르콘 결정속의 모든 납들은 오래전 시대에 확산되어 빠져나갔어야 한다. 그러나 만일 화강암이 단지 6,000년 정도 되었다면, 대부분의 납은 높은 온도에서라도 여전히 존재해야 한다. 

지르콘 분석 결과. 젠트리는 본질적으로 심지어 바닥의 암석 샘플에서도, 어떠한 납도 확산되어 빠져 나가지 않았음을 발견하였다. 

헬륨 분석. 동시에 젠트리는 그 샘플로부터 헬륨의 손실을 점검했다.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할 때, 그것들은 헬륨을 남긴다. 만약 세계가 단지 6,000년 밖에 되지 않았다면, 거기에는 새어 나가지 못한 약간의 헬륨이 남아 있어야 한다. 

헬륨 분석의 결과. 젠트리는 구멍 바닥의 온도가 무려 386.6℉ (197℃) 임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큼의 많은 헬륨이 여전히 지르콘 샘플안에 있음을 발견하였다. 

붕괴율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붕괴율에 어떤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젠트리는 세계 모든 곳에서 채취해온 샘플에서의 후광들이 모두 같은 크기(size) 임을 발견하였다. 이는 폴로늄 붕괴율이 매우 믿을만한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세상이 3분 이내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나이에 따른 모습(appearance of age) 인자(factor)를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 창조 시점에 모든 것들은 완전히 성숙한 상태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나무와 닭이 성숙한 크기로 창조된 것처럼, 모든 다양한 방사성물질들도 각각 그것들의 다양한 붕괴 단계의 물질들로 만들어졌다. 

중심에 어떤 우라늄도 없었다. 젠트리는 Po-218 이 원초물질이라는 4 가지 다른 증거들을 발견하였다. 첫째, 그것들의 중심에 어떠한 우라늄 잔존물도 없었다. 우라늄은 긴 반감기를 가지기 때문에, 만일 그것들이 처음에 존재했었다면, 활발히 붕괴하면서 여전히 거기에 있어야 할 것이다. 

납 206 / 납 207 비율. 둘째로, 중심 알갱이 안에 납 비율은 오직 일차적으로 폴로늄이 거기 있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독특한 원 구조. 셋째로, 원(rings)들의 갯수와 그들의 구조는 그 중심의 폴로늄이 일차적으로 존재했었고, 이차적이 아님을 나타낸다. 

햇살모양 형태의 결여(sunburst pattern missing). 넷째로, 우라늄이 존재할 때 항상 존재하는 햇살 모양의 형태가 Po-218 후광에서는 없었다. 따라서 그것들은 일차적임에 틀림없다.

폴로늄 알갱이와 후광들로부터 발견된 증거들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메시지는 사실이다. 그것은 대륙의 기반암석인 화강암은 3 분 안에 고체상태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참조 : New record of polonium radiohalos, Stone Mountain granite, Georgia (USA)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1/j15_1_86-88.pdf

 

Radiohalos in the Shap Granite, Lake District, England
: Evidence that Removes Objections to Flood Geology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id/v4/n1/radiohalos-shap-granite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pathlights.com/ce_encyclopedia/Encyclopedia/04earth1.htm 

출처 - Encyclopedia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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