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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동물의 특징은 진화하지 않았다

미디어위원회
2024-02-27

동물의 특징은 진화하지 않았다

(Animal Features Did Not Evolve)

by Frank Sherwin, D.SC. (HON.)


   하나님의 피조물인 동물들은 상징적인 특징들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문제는 이러한 특징들이 진화한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진 것일까? 하는 것이다.

Live Science 지의 엘리스 푸어(Elise Poore)는 최근 "10가지 동물의 상징적인 특징들이 어떻게 진화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1] 그녀는 "고래는 왜 그렇게 큰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다음, 동물학 분야에서 진화적 증거라고 생각하는 사례들을 제시했다. 그녀가 언급한 다양한 특징의 조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진화에 대한 경험적 증거도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코끼리의 엄니. 코끼리의 엄니(tusks of elephants)는 이 육중한 동물의 대표적인 특징이지만, 엄니가 진화했다는 증거는 없다.[2] 푸어는 "[연구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개체군에서 엄니가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제안했다. 엄니가 발달하면서 연조직 인대가 형성되었고, 큰 이빨은 턱에 고정되었다."[1] 그러나 엄니가 "발달했다"라고만 말하는 것은 엄니의 진화적 기원이나, 진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귀상어의 머리. 상어는 항상 상어였다.[3] 귀상어의 머리(head of Hammerhead shark)가 기괴하다는(망치처럼 생김) 것은 누구나 동의하겠지만, 조상으로부터 현재의 독특한 상태로 천천히 점진적으로 진화했다는 화석 증거는 없다. 귀상어는 항상 귀상어였다.[4] 콜로라도 볼더 대학(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의 한 진화론자는 "귀상어는 특별한 물고기이며, 지구상 어디에도 귀상어와 닮은 물고기는 없다"고 말했다.[5] 푸어는 "과학자들은 현대 귀상어의 특이한 머리 모양은 큰 개체에서 유래했으며, 나중에 진화하면서 보닛헤드귀상어(bonnethead shark, Sphyrna tiburo)처럼 몸집이 작은 귀상어가 나타났다는 가설을 세웠다"[1]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에 대한 화석 증거는 없으며, 추측에 불과한 것이다.


대왕고래의 크기. "개(dog) 크기의 조상인 파키세투스(Pakicetus)에서 거대한 몸집의 바다 포유류가  진화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고 푸어(Poore)는 말했다.[1] 진화론자인 마이클 벤턴(Michael Benton)은 "길이 30m의 거대한 대왕고래(blue whale)나, 빠르게 헤엄치는 돌고래를 보면, 이들이 육상 포유류의 조상에서 어떻게 진화했는지 상상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6] 화석 기록이 이를 뒷받침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놀라운 진화적 변화는 상상에 불과한 것이다 : "그러나 고래류의 조상(파키세투스)이 언제 어떻게 완전히 수중 생활을 하게 되었는지는 여전히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7] 네 발 달린 사족동물로부터 이 억지스러운 전환을 기록하고 있는 화석은 없다. 증거들은 대왕고래는 항상 대왕고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호랑이의 줄무늬. 호랑이 줄무늬(tiger stripes)의 독특한 특성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 후, 푸어는 "1952년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Alan Turing)은 두 가지 동종 물질 사이의 화학 반응이 자연에서 흔히 발견되는 다른 패턴과 함께 유명한 호랑이 줄무늬의 원인이라는 이론을 세웠다. 그는 이러한 물질을 '모르포겐(morphogens)'이라고 불렀다."[1] 모르포겐을 통해 줄무늬 패턴이 형성되는 과정이 발견된 것은(2012년에 실험적으로 입증됨)은 줄무늬가 없었던 미지의 조상으로부터 호랑이 줄무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벌새의 긴 부리. 푸어는 "벌새(hummingbirds)는 4200만 년 전 유럽에서, 짧고 넓은 부리를 가지고 곤충을 잡아먹던 새인 칼새(swifts)에서 분기되었다. 그 후 약 2200만 년 전에 남미에 출현했다."[1] 이것은 전적으로 이론적인 이야기이다. 화석기록에 따르면, 벌새는 항상 독특한 부리를 그대로 갖고있었다. Science 지는 "독일의 초기 올리고세 지층에서 발견된 스템그룹 벌새(stem-group hummingbirds)의 작은 골격은 본질적으로 현대적 외모를 갖고 있었으며, 넥타를 먹고, 공중정지비행(hovering flight)에 특화된 형태학적 특징을 보인다"[8]고 설명했다. Science 지의 논문은 이 화석에 대해서, "이전에는 구세계에서 보고된 적이 없는 현대적인 벌새의 가장 오래된 화석"이라고 언급했다. 벌새의 긴 부리는 다른 종의 꽃들을 더 잘 먹기 위해 진화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창조주에 의해서 특별히 설계된 것이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조물들을 그 종류대로 상징적인 특징들을 갖고 있는 채로 창조하셨다고 가르친다. 화석들은 이러한 각 특징이 과도기적 형태나 조상 형태 없이 처음부터 완전히 형성되어 있어서 기능하고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화석들은 단지 전 지구적 홍수 속에서 이러한 생물들이 서식 위치에 따라 점차적으로 매장된 것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러한 독특한 특징들에 대해, 오늘날의 바알인 우연과 장구한 시간이 아닌,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References

1. Poore, E. How 10 animals evolved their iconic features. Live 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January 6, 2024.

2. Thomas, B. Elephant Secrets Under Middle East Sand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6, 2009.

3. Sherwin, F. 2013. Shark Origins: An Evolutionary Explanation. Acts & Facts. 42 (12): 16.

4. Thomas, B. Shark Study Hammers More Nails in Evolution’s Coffi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15, 2010, accessed January 18, 2024.

5. New Hammerhead Study Shows Cascade of Evolution Affected Size, Head Shape. 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 press release. Posted on Colorado.edu May 18, 2010.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Lim, D. D. et al. 2010. Phylogeny of hammerhead sharks (Family Sphyrnidae) inferred from mitochondrial and nuclear genes. Molecular Phylogenetics and Evolution. 55 (2): 572–579.

6. Benton, M. 2015. Vertebrate Paleontology. Hoboken, NJ: Wiley-Blackwell, 372.

7. Skin seep: New study suggests aquatic skin adaptations of whales and hippos evolved independently. Research News. Posted on researchnews.cc January 13, 2024.

8. Mayr, G. 2004. Old World Fossil Record of Modern-Type Hummingbirds. Science. 304 (5672): 861–864.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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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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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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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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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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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4. 2. 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nimal-features-did-not-evolv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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