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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창조의 신비 18. 진화로 설명 안되는 연어의 불가사의한「수천㎞ 귀향여행」

창조의 신비 18. 진화로 설명 안되는 연어의 불가사의한「수천㎞ 귀향여행」

이웅상


     연어의 독특한 일생은 시내 상류에 알을 낳고 수정한 후 모래나 자갈로 덮은 다음 시작된다.물은 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위해 반드시 흘러야 한다.이 자갈 밑에서 부화한 연어의 새끼를 「알리빈」이라고 하는데, 배에는 초기 발생에 필요한 영양을 저장하는 큰 난황을 갖고 있다.이 난황이 모두 흡수되기까지 이들은 자갈 밑에 숨어 생활하다 3∼4 ㎝ 정도의 치어가 되면 좀더 큰 강으로 이동한다.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이들은 2∼20 개월 정도 강에서 생활한다.강을 떠날 때가 되면 바다에서 생활하기에 적합한 몸으로 준비하기위한 생리적 변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강어구에서 해수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진 후, 대부분의 생애를 보내게 될 바다로 향하게 된다.연어가 바다에서 보내는 기간은 역시 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5년을 바다에서 생활한 후 결국 고향의 작은 시내로 수천 ㎞를 헤엄쳐 돌아가게 된다.

이 신비한 연어의 생애와 귀소능력은 과학으로도 다 이해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창조섭리로 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연어의 이같은 귀소능력을 설명하는데는 여러 요인들이 있다.연어는 지구의 자장과 태양과 달, 그리고 별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고, 해와 달, 별의 위치를 이용해 돌아갈 고향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내 가까이 강어구에 이르러서는 치어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반대로 강물에 적응하기위한 생리적 변화를 갖게 되면서 산란할 준비를 하게 된다.강으로 흘러 들어오는 수많은 작은 시내 중에서 어떤 것이 고향으로 가는 줄기인지를 예민한 미각과 후각을 이용해 정확히 구별해 찾아 가게 된다.

여러 상류의 깨끗한 화학성분이 거의 차이가 없는데도, 연어는 고향의 시냇물을 구별하는 하나님이 주신 신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연어가 산란하기위해 고향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시기는 가을에 비가 많이 내려 시냇물이 불었을 때다.수천 ㎞를 헤엄치는 동안 때로는 폭포를 거꾸로 타고 오르기도 하고 장애물을 뛰어넘기도 하면서, 마침내 자신이 태어난 고향의 시내에 도착하게 되면 짝을 찾는다.

짝을 찾은 후 암놈은 꼬리지느러미로 자갈을 파내 좁은 구덩이를 만들고 그 속에 알을 낳는다.그러면 동시에 숫놈이 정액을 그 위에 뿌려 수정시킨 뒤 자갈로 덮는다.이런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해 한 마리가 수천개의 알을 낳은 후, 이들은 죽어 생애를 마친다.물론 태평양 연어와는 달리 대서양 연어는 산란 후 바로 죽지 않고 바다로 돌아갔다 네 차례 정도 돌아와 산란한다.

이처럼 철저하게 설계돼 있는 연어의 생애가 우연히 진화의 결과 생겨날 수 있을까.그렇다면 수천 ㎞의 바다로 나가 다시 고향으로 정확히 돌아오는 이들의 능력은 어디서 얻었단 말인가.

욥은 우리에게 정확한 해답을 주고 있다.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네게 가르치리라.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그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욥기 12장 7∼9절)


*관련기사 : 연어, 지구자기장을 나침반 삼아 태어난 고향 찾는다 (2013. 2. 8.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07/2013020702684.html

나침반 들고 다니려면 불편하지 않니? (2008. 10. 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PRINT/313909.html

"무지개송어 주둥이엔 천연나침반 달려있다" (1997. 12. 30.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1997/12/30/1997123070359.html

지구 자기장 GPS로 고향가는 연어...민물 가둬도 능력 이어져 (2018. 10. 10.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32688#home

물고기 코에 들어 있는 자석 (2022. 8. 29.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7682#home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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