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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동물 속에 나타난 창조섭리

동물 속에 나타난 창조섭리


      동물의 세계를 관찰하면 관찰할수록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창조자의 완벽한 설계를 인정하게 된다. 몇 가지 동물들이 보여주는 재미있는 모습들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느껴보자.


딱정벌레 중에 폭격수딱정벌레라는 것이 있다. 길이는 3.5센티 정도이며 놀랄만한 방어기구를 갖고 있다. 이 딱정벌레는 적이 적당한 위치에 들어왔을 때 그 꼬리에 달린 두 개의 연소관으로부터 매우 뜨겁고 가려움을 일으키는 기체를 뿜어내어 적을 퇴치한다. 이 방어기구의 구조를 살펴보면 딱정벌레는 두개의 방을 갖고있는데 그 안에는 하이드로퀴논이라는 것과 과산화수소가 각각 따로 들어있다.  평상시에는 이들이 전혀 만나지 않다가, 위협을 받을 때는 각각의 방에 있던 이 두 화학물질이 연소실에서 만나 섭씨 100도까지 가열된 기체를 뿜어낸다. 만나기만 하면 반응하는 이 두 가지 화합물이 전혀 만나고 있지 않다가 필요할 때 이러한 놀라운 일을 하는 것이다. 이 화염방사기는 접근한 개구리나 두꺼비에게 발사하여 자신들을 완벽하게 보호한다. 더 신기한 것은 이들 두 화학물질이 그냥 만나기만 하면 빠른 시간에 반응할 수 없는 데, 두 화학물질이 만나는 것과 동시에 이들 화학반응을 매우 빠른 속도로 일어나게 도와주는 특별한 효소를 같이 분비한다는 것이다.


거미도 창조에 대한 좋은 예가 될 것이다. 거미들은 꽁무니에 달려 있는 장치로부터 거미줄을 생산해 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거미들은 나뭇가지로부터 떨어지면서 공기에 닿으면 응결되는 액체를 낸다. 이렇게 생성된 거미줄의 강도는 거미의 무게를 지탱하기에 가장 적당하다. 만일 이 액체가 너무 묽으면 거미는 그냥 땅에 떨어질 것이고, 만약 너무 되다면 목적하는 곳까지 거미줄을 치지 못할 것이다. 더군다나 이는 먹이를 잡기에 가장 알맞은 강도인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왕거미는 적어도 7가지 실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중에 하나는 원래의 길이보다 수십 배 늘어나는 실도 있는데 특이한 것은 그렇게 늘어나더라도 신속하고 완벽하게 원래의 길이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딱따구리를 특수한 부리로 1분에 수천 번이나 나무를 쪼아댄다. 그러면서도 어떻게 부리도 부러지지 않고 뇌에도 손상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그러한 일을 하면서 나무에 붙어 있을 수 있을까? 딱따구리는 아주 강하고 날카로운 부리를 갖고 있으며 특별히 두개골과 뇌에 충격을 흡수하는 놀라운 충격흡수장치가 있다. 또한 딱따구리는 딱딱한 꼬리깃털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네 발가락으로 된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네 발가락은 특유한 방향으로 견고히 나무에 붙어있을 수 있게 고안되어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신기한 것은 혀에 있다. 딱따구리를 특유의 길고 끈적끈적한 혀를 이용하여 나무 속 깊은 곳에 있는 벌레를 잡아먹는다. 그런데 이 혀는 너무 길어서 정상적인 새와 같이 부리 안에 보관한다면 숨이 막혀 죽게 될 정도이다. 그렇다면 이 혀는 어떻게 보관되는 것일까? 딱따구리의 혀는 오른쪽 코에 박혀있다. 오른쪽 코로부터 혀가 나와 두 가닥으로 갈라지며 두개골의 양 옆을 돌아서 부리 밑의 구멍을 통과해 부리로 들어온다. 여기에서 두 가닥이 하나로 합쳐진다. 즉 딱따구리는 그 긴 혀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 때는 그것을 말아서 오른쪽 코에 넣어두는 것이다.


위의 특이한 동물들뿐 아니라,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보더라도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모든 짐승에게 물어보라 이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 이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욥 12:7,9)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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