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의 여섯 번째 발가락
(The Elephant’s Sixth Toe)
R. L. David Jolly
여러 가지 면에서 코끼리(elephants)는 독특하다. 그들의 몸통의 복잡함에서부터 부채처럼 생긴 거대한 귀까지, 그들은 수많은 세월동안 일반 대중들과 생물학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하지만 300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하나의 미스터리는 발 뒤쪽에 자라는 것으로 보이는 뼈였다.
이 뼈는 1706년에 코끼리를 해부했던 첫 과학자였던 스코틀랜드 외과의사에 의해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그 뼈의 성장과 기능은 3세기 동안 과학계를 혼란하게 만들고 있었다. 오랫동안 그것은 뼈처럼 단단해지는 연골의 성장이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최근의 한 연구까지 그것의 기능은 확실히 알 수 없었다.
왕립 수의과대학 구조 행동 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이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해부학, 조직학, 전자현미경, 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사용했다. 존 허친슨(John Hutchinson)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그 덩어리는 사실 불규칙 모양의 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코끼리는 코끼리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커다란 발바닥을 가지고 자신의 발가락 끝으로 걷는다는 것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그리고 우리의 발가락처럼, 코끼리의 다섯 발가락 모두는 전면을 향하고 있다. 발끝으로 걷는 것이 무엇과 같을지 상상해 보라. 당신은 얼마나 오래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코끼리들은 내내 그렇게 하고 있다.
발끝으로 걷는 것을 시도하는 동안, 당신의 발은 앞을 향하며 뒤로 잡아당겨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느끼는가? 허친슨과 그의 연구팀은 코끼리 발의 뒷부분에서 자라는 뼈는 여섯 번째 발가락처럼 작동하여, 코끼리의 거대한 무게를 지탱하도록 돕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이것은 발끝으로 걷는 것과 발 뒤쪽을 지탱해주는 하이힐을 신고 걷는 것과의 차이 같은 것이다.
코끼리는 여섯 번째 발가락이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다. 판다(Pandas) 곰도 앞다리에 여분의 손가락이 있다. 판다 곰은 그것을 마주보는 엄지손가락처럼 사용하고, 종종 판다의 엄지손가락으로 불려지곤 한다. 두더지들은 땅을 파는데 도움을 주는 여분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이런 두 경우에서, 여분의 손(발)가락은 한쪽 다리에만 있는 것으로 제한된다. 그러나 코끼리의 경우에 이것은 앞발과 뒷발 모두에서 발견된다.
이 여섯 번째 발가락 같은 뼈는 코끼리가 거대한 동물로 진화할 때 진화시킨 것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코끼리가 발끝으로 설 수 있도록 하는 코끼리의 능력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최초의 코끼리는 약 5천5백만 년 전에 출현했다. 우리는 초기 코끼리를 살펴보았다. 그들은 다른 종류의 발을 가지고 있었는데, 꽤 평평한 발로서, 발아래에 많은 공간이 남겨져 있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이 구조는 약 4천만 년 전에 진화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점점 더 커지고 지상에서 곧게 선 발을 가지도록, 발끝으로 서는 자세를 가지도록 진화된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다른 기능(이 경우에 여분의 발가락처럼 사용되기 위해서 상호 선택된)을 제공하기 위해서, 진화가 어떻게 조직을 수선하고, 비트는지를 보여주는 한 좋은 사례이다.
이에 반해서, 여분의 뼈 부속기관은 하나님이 거대한 코끼리들을 위해서 태초에 설계하셨던 구조로 설명될 수 있다. 코끼리들은 번식되면서 하나님이 처음에 창조하셨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들은 다른 방향으로 적응했고, 나아갔던 다른 환경에 적응했다.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며, 진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연선택은 코끼리들의 커다란 몸체를 유지하도록 하며, 발 뒤에 있는 거대한 뼈 구조를 성장시켜 발끝으로 걷는 것을 고무시켰다. 작은 크기로 자라나며 평평한 발로 걷는 동물들은 그러한 커다란 뼈의 지지 구조가 필요 없었다.
코끼리의 여섯 번째 발가락은 태초부터 있었던 하나의 설계적 모습이지,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의 산물이 아닌 것이다.
Reference
.Morelle, Rebecca, Elephant’s sixth ‘toe’ discovered, BBC News, Dec. 22, 2001.
.Elizabeth Pennisi, Elephants Have a Sixth 'Toe'. Science, 22 Dec. 2011.
번역 - 우진희
링크 - http://creationrevolution.com/2011/12/the-elephant’s-sixth-toe/
출처 - CreationRevolution, 2011. 12. 27.
코끼리의 여섯 번째 발가락
(The Elephant’s Sixth Toe)
R. L. David Jolly
여러 가지 면에서 코끼리(elephants)는 독특하다. 그들의 몸통의 복잡함에서부터 부채처럼 생긴 거대한 귀까지, 그들은 수많은 세월동안 일반 대중들과 생물학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하지만 300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하나의 미스터리는 발 뒤쪽에 자라는 것으로 보이는 뼈였다.
이 뼈는 1706년에 코끼리를 해부했던 첫 과학자였던 스코틀랜드 외과의사에 의해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그 뼈의 성장과 기능은 3세기 동안 과학계를 혼란하게 만들고 있었다. 오랫동안 그것은 뼈처럼 단단해지는 연골의 성장이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최근의 한 연구까지 그것의 기능은 확실히 알 수 없었다.
왕립 수의과대학 구조 행동 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이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해부학, 조직학, 전자현미경, 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사용했다. 존 허친슨(John Hutchinson)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그 덩어리는 사실 불규칙 모양의 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코끼리는 코끼리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커다란 발바닥을 가지고 자신의 발가락 끝으로 걷는다는 것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그리고 우리의 발가락처럼, 코끼리의 다섯 발가락 모두는 전면을 향하고 있다. 발끝으로 걷는 것이 무엇과 같을지 상상해 보라. 당신은 얼마나 오래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코끼리들은 내내 그렇게 하고 있다.
발끝으로 걷는 것을 시도하는 동안, 당신의 발은 앞을 향하며 뒤로 잡아당겨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느끼는가? 허친슨과 그의 연구팀은 코끼리 발의 뒷부분에서 자라는 뼈는 여섯 번째 발가락처럼 작동하여, 코끼리의 거대한 무게를 지탱하도록 돕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이것은 발끝으로 걷는 것과 발 뒤쪽을 지탱해주는 하이힐을 신고 걷는 것과의 차이 같은 것이다.
코끼리는 여섯 번째 발가락이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다. 판다(Pandas) 곰도 앞다리에 여분의 손가락이 있다. 판다 곰은 그것을 마주보는 엄지손가락처럼 사용하고, 종종 판다의 엄지손가락으로 불려지곤 한다. 두더지들은 땅을 파는데 도움을 주는 여분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이런 두 경우에서, 여분의 손(발)가락은 한쪽 다리에만 있는 것으로 제한된다. 그러나 코끼리의 경우에 이것은 앞발과 뒷발 모두에서 발견된다.
이 여섯 번째 발가락 같은 뼈는 코끼리가 거대한 동물로 진화할 때 진화시킨 것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코끼리가 발끝으로 설 수 있도록 하는 코끼리의 능력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여분의 뼈 부속기관은 하나님이 거대한 코끼리들을 위해서 태초에 설계하셨던 구조로 설명될 수 있다. 코끼리들은 번식되면서 하나님이 처음에 창조하셨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들은 다른 방향으로 적응했고, 나아갔던 다른 환경에 적응했다.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며, 진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연선택은 코끼리들의 커다란 몸체를 유지하도록 하며, 발 뒤에 있는 거대한 뼈 구조를 성장시켜 발끝으로 걷는 것을 고무시켰다. 작은 크기로 자라나며 평평한 발로 걷는 동물들은 그러한 커다란 뼈의 지지 구조가 필요 없었다.
코끼리의 여섯 번째 발가락은 태초부터 있었던 하나의 설계적 모습이지,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의 산물이 아닌 것이다.
Reference
.Morelle, Rebecca, Elephant’s sixth ‘toe’ discovered, BBC News, Dec. 22, 2001.
.Elizabeth Pennisi, Elephants Have a Sixth 'Toe'. Science, 22 Dec. 2011.
번역 - 우진희
링크 - http://creationrevolution.com/2011/12/the-elephant’s-sixth-toe/
출처 - CreationRevolution, 201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