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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경이로운 공학 기술이 수백만 년의 자연적 과정으로? : 생체 모방 공학자들의 논리적 오류

경이로운 공학 기술이 수백만 년의 자연적 과정으로? 

: 생체 모방 공학자들의 논리적 오류

 (Millions of Years of Evolution Equal Engineering?)

by Brian Thomas, Ph.D.


      많은 연구자들이 생물들에 들어있는 설계를 모방하여 인공-설계의 혁신적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인공-설계 제품들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그것은 사람이 설계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놀라운 설계가 들어있는 살아있는 생물들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최근의 생체모방공학 연구자들은 그들이 모방하고자 하는 두 생물, 해마(seahorse)와 캥거루(kangaroo)의 기원을 설명할 때, 잘못된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일 년 전 온라인 비디오에서, 캘리포니아 대학의 조안나 맥키트릭(Joanna McKittrick)이 이끄는 연구자들은 유연성과 견고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해마 꼬리의 놀라운 공학을 모방하려 하고 있었다. 그들은 해마의 갑옷을 모방하여 로봇 팔을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었다.[1] 그것의 뼈 판들은 줄기 또는 산호와 같은 바다 아래의 물체를 붙잡을 때, 꼬리가 구부러지면서 민감한 내부 척추를 보호하기 위해서 서로의 위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이러한 독창적인 해마의 갑옷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로이터 통신(Reuters)은 이렇게 보도하고 있었다. ”수백만 년 동안 일어났던 진화의 처음 과정처럼, 현대의 과학적 해결책은 근육으로 작용하는 폴리머에 연결된 인공적 뼈 판들을 만드는 것이다.”[1]

해마와 그들의 화려한 장갑 꼬리를 진화가 만들었다는 것을 그들은 어떻게 알았는가? 똑똑하고 교육 받은 공학자들이 의도와 지식을 가지고 올바른 재료들을 선택하고, 그들의 모양을 설계하여 만들고, 그들이 기능하도록 정확하게 조립했을 때 인공적인 꼬리 모델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진화는 결코 의도를 가질 수 없다. 의지, 계획, 결단... 등은 추정되는 진화의 과정이 아니다. 진화는 지성도 없고, 생각도 없고, 계획도 없고, 방향도 없다. 진화의 주메커니즘인 돌연변이는 복제 시에 발생하는 무작위적인 오류이다. 

마찬가지로, 그들은 그 과정이 수백만 년이 걸렸는지를 어떻게 알았는가? 오랜 시간의 자연적 과정으로 기계는 고장과 마모와 분해를 일으키지, 부품들이 만들어지고, 조립되고, 완성품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 독일 공학자들은 로봇 캥거루를 만들었다. 온라인 비디오에서 로봇 캥거루는 살아있는 캥거루의 우아한 운동과 비교했을 때, 기대만큼 잘 기능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팀은 그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 문제 해결 기술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BBC News 는 말했다 : ”공학자들에 의하면, 착륙 시에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엉덩이와 꼬리의 미세하게 조정된 움직임을 의해서 달성된, 진정한 기술적 도전이었다.”[2] 

만약 이 열등한 로봇 복제품에서도 미세하게 조정된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했다면, 우수한 살아있는 원래의 캥거루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도 유사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았겠는가? 생체모방공학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BBC News는 말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와 자연선택을 통해 발생한 목말(piggyback)이다.”[2]

같은 논리적 오류가 다시 나타난다. 진화와 자연선택은 연구를 수행할 수 없다. 단지 사람만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그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 과정은 설계된 구조를 훼손시킨다. 새 차는 헌 차가 되고, 유전체는 손상이 축적된다. 캥거루의 엉덩이와 꼬리와 같은 구조의 설계가 수백만 년이 흐른 뒤에 우연히 생겨났다는 설명은 매우 비논리적인 것이다.[3]  

독일 공학자들은 점프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 고철 더미에서 무작위적으로 금속들을 수집하지 않았다. 그리고 무작위적 금속 쓰레기들도 수백만 년 후에는 로봇이 아니라, 먼지로 변해있을 것이다. 대신에 공학자들은 신중하게 계획하고 설계하여 자신들의 점핑 로봇을 제작했다. 마찬가지로, 생물 캥거루도 어떤 지적 존재에 의해서 계획되고 설계되어 출현하게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도 힘든 일인가?

분명히, 진화론에서 '수백만 년'이라는 연대는 창조주를 대신하고 있었다. 크리스천들은 창조주 하나님이 실제 문제 해결자이시며, 재료공학 전문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분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창조주를 인정하지 않고, 수백만 년의 장구한 시간이 그러한 경이로운 공학적 기술을 만들어냈을 것이라고 믿는 진화론자들은, 치명적인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leary, T. Scientists come to grips with seahorse armor. Reuters. Posted on reuters.com June 17, 2013, accessed May 1, 2014.
2. Shaw, D. Animal robotics: German engineers make bionic kangaroo. BBC News. Posted on bbc.com April 4, 2014, accessed May 1, 2014.
3. See Sanford, J. S. 2005. 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 Lima, NY: Ivan Press.
 

*관련 기사 : 해마 꼬리에서 영감을 얻은 로봇 설계 기술 (2015. 7. 7. 로봇신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9

캥거루 로봇, 점프가 ‘살아있네’ (2014. 4. 8. 동아사이언스)
獨 연구진, 한번에 80cm 뛰는 야생캥거루 닮은 로봇 개발
https://www.dongascience.com/news/view/4207

로봇의 진화…‘캥거루 로봇’까지 등장 (2014. 4. 5. ZDNet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405203141

생물체 모방 로봇 쏟아진다  (2015. 12. 1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121007184195800&vgb=column&code=column3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65/ 

출처 - ICR News, 201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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