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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19-07-05

동물들의 새로 발견된 놀라운 특성들. 

: 개구리 혀, 거미의 음향 조율, 젖지 않는 가마우지, 게의 청력, 모방하는 호랑나비, 노래하는 박쥐 

(New Amazing Animal Discoveries)

David F. Coppedge 


      거미에서부터 포유동물에 이르기까지 살아있는 생물들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경이로운 특성들은 우리를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일부는 새로운 공학기술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었다.

1. 개구리의 혀(frog’s tongue)는 자기 체중의 3배를 들어올 수 있다. (Jonathan Webb in the BBC News. 2014. 6. 12.). 개구리의 혀는 근육이 아니다. 그러나 모양과 코팅은 개구리를 혀 역도 챔피언으로 만들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개구리의 새로운 일면을 찾아내는 것에 재미를 붙였다고 고백하고 있었다.

2. 거미(spiders)는 음향적으로 조율된 거미줄을 짓는다. (Thomas Sumner in Science Magazine. 2014. 6. 3). 거미줄은 단지 먹이만을 포획하는 도구가 아니다. 거미줄은 일종의 악기이다. 거미는 그들의 거미줄을 하프(harp)처럼 짓고, 그것을 조율하고, 포획된 곤충의 죽음의 몸부림을 음악으로 듣고 있었다. 연구팀은 ”거미는 마치 기타 줄을 조율하는 것처럼, 실크 실을 뽑고 그 반향 결과를 들음으로써, 포획된 먹이로부터의 진동 신호를 생성할 수 있도록, 거미줄의 긴장 강도를 조절한다고 제안했다.” 그 발견은 새로운 경량 센서 개발에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3. 물고기를 잡아먹는 거미들이 있었다. (BBC News. 2014. 6. 18). 거미들은 대게 곤충을 잡아먹는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물가에 사는 거미들 중에 물고기를 잡아먹는 거미들이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거의 모든 대륙에 있었으나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다수의 거미 종들이 물고기를 포획하고 먹는 것을 발견했다.” 거미들은 심지어 자신보다 훨씬 큰 물고기도 사냥한다. 낚시를 하기 위해서, 거미들은 땅(돌이나 식물)에 뒷다리를 닻처럼 고정시키고, 매복하여 수면을 정찰한다. 독으로 물고기를 마비시키고, 끌어 당겨, 땅으로 올린 다음, 식사를 한다는 것이다. 
4. 가마우지(cormorants)는 깊은 다이빙 후에도 건조 상태를 유지한다. (MIT press release. 2014. 6. 16). ”모델링 및 실험실 테스트 결과, 가마우지가 깊은 잠수 후에도 마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화학(새들이 사용하는 몸단장 기름)과 깃털의(깃과 깃가지와 함께) 미세구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발견은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었다. ”이것은 동일한 성능을 가진 인공 표면의 설계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10년 전에 있었던 한 보고에 의하면(5/24/2004), 가마우지의 눈은 잠수 동안 공중과 물속에서 정확한 시각을 확보하기 위해서 빠르게 재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5. 펄게(mud crabs)도 들을 수 있었다. (Northeastern University. 2014. 6. 18). 게들은 자신을 노리는 포식자가 만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그것에 따라 그들의 행동을 변경한다는 것을 노스이스턴 대학의 연구자들은 발견했다. 이것은 이전까지 바다 게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다. ”게들은 우리가 동일한 방식으로(청각기의 음파 전달로) 들을 수는 없지만, 평형포(statocysts, 평형석이 존재하는 세포) 내의 미세한 털에 부딪치는 무수한 이동된 입자들에 의해서 듣는다.”
6. 모방의 대가 아프리카 산호랑나비의 유전적 비밀이 밝혀졌다. (University of Exeter. 2014. 6. 11). 연구팀은 아프리카 산호랑나비(African swallowtail butterfly)의 암컷에서 다른 제왕나비(Monarch butterflies)처럼 보이게 하여, 먹혀짐을 피하게 하는, 유전자 스위치를 발견했다. 생물학자들은 놀라고 있었다. ”스위치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우리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밝혀냈다”고 보도 자료는 말했다. ”이러한 모든 다양성이 단지 한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로 흥분되는 일이다. ”
7. 박쥐도 노래를 한다. (Virginia Morell in Science Magazine. 2014. 6. 20). 박쥐(bat)에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기능이 밝혀졌는데, 그들은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처럼 그들은 암컷에게 세레나데를 부르고, 경고의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 기사는 새들의 노래와 거의 구별할 수 없는 박쥐들의 지저귐, 울음, 재잘거림과 같은 다수의 소리 파일(sound files)을 독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포함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소리들은 초음파가 아니다. 한 연구원은 말했다. ”각 수컷의 노래는 독특하다. 그것은 마치 곡조에 맞춰 부르는 재즈 가수처럼 들린다.”


마지막으로, 수리남(Suriname) 남동쪽의 완전히 새로운 '열대 에덴(tropical Eden)'이 과학자들에 의해서 탐사되고 있는 중이다. 그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남미의 마지막 열대 보호지역 중 한 곳이다. 독자들은 보트를 타고 올라가며 촬영된 영상물을 PhysOrg(2014. 6. 17) 지에서 볼 수 있다. 그곳에는 새로운 분류 작업이 필요한 미보고된 식물과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에 도착하기 위해서 많은 계획과 작업이 필요했다 :

탐사팀은 낮은 범람원에서부터 고립된 산봉우리까지 이동하면서, 파루머 강(Palumeu River) 유역에 있는 네 개의 장소들을 조사했다. 그들은 현지 사회와 30명의 원주민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는데, 그들은 2톤의 식사와 장비의 운반, 캠프 장소 설치, 숲을 통한 안내, 보트로 위험한 급류 탐사 등 매우 귀중한 일들을 도와주었다. 과학자들은 파라마리보(Paramaribo)에서 수리남 남동부에 있는 마을로 비행기로 가고, 거기에서 다시 헬기로 1차 캠프 장소에 도착했다.

과학자들은 수질 데이터와 식물, 개미, 딱정벌레, 여치, 물고기, 양서류, 조류, 포유류 등 총 1,378종의 놀라운 생물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질은 좋았고, 보호지역 외부로부터 날아오는 오염물을 제외하곤, 인위적 오염은 거의 없었다.



우리는 이러한 과학적 발견을 기뻐하고, 창조의 경이로움에 대한 연구들에 박수를 보낸다. 생물들의 이러한 경이로운 능력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어쩌다 생겨났다는 진화론의 이야기는 이제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Further Reading
Giraff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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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d of eleph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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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s—swarm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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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sterious giant squid
http://creation.com/the-mysterious-giant-squid
Air attack
http://creation.com/Air-attack
Turtles
http://creation.com/turtl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6/new-amazing-animal-discoveries/ 

출처 - CEH, 2014. 6. 25.

미디어위원회
2019-07-05

생물에서 발견되는 초고도 복잡성의 기원은? 

: 나방, 초파리, 완보동물, 조류와 포유류의 경이로움

(Clever Critters)

David F. Coppedge


      작은 생물들이 응용수학, 물리학, 유전학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경이로운 일들을 수행하고 있었다.


나방 : 곤충은 어둠 속에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몇몇 나방(moths)들과 벌(bees)들은 단지 약간의 광자(photons)만으로도 물체를 보는 것이 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곤충은 신체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룬드(Lund) 대학의 동물학 교수인 에릭 워런트(Erik Warrant)는 The Conversation(2017. 3. 13) 지에서 말했다. 그는 밝은 색 때문에 곤충 세계의 벌새(hummingbirds)라고 불리는 박각시나방(hawkmoths)를 연구해왔다. 나방들은 더 많은 빛을 모으기 위해서, 카메라의 셔터를 오랫동안 열어두는 것과 같은, 광자 가중(summation)을 수행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예민함은 떨어지지만, 동료를 찾거나 포식자를 피하는 데에는 충분하다고 워런트는 말했다. ”사실, 이러한 신경 메커니즘 덕분에, 박각시나방은 그렇지 않은 것보다 약 100 배는 더 희미한 빛도 볼 수 있다.”


초파리 : 이 작은 쌍시류 곤충은 그들의 곡예비행에서 ”영상 흐름(optic flow, 광학 흐름)”이라 불리는 속성을 사용한다. Current Biology(2017. 3. 20) 지에 따르면, 빠른 비행은 광자 잡음(photon noise)을 발생시키고, 암흑처럼 신호 대 잡음비(signal-to-noise ratio)를 낮춘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초파리(fruit flies)는 제미 테오발드(Jamie Theobald)가 기술했던, ”선택적 가중(facultative summation)”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

광수용체(photoreceptors)는 빠른 움직임에 대처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빠른 동력학을 필요로 한다. 더불어 이상적인 필터링은 공간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초파리가 배경 영상흐름에 의한 필터링을 구현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우리는 주파수-의존 방향전환(frequency-dependent steering)을 테스트한 결과, 흐름이 일시적으로 높은 공간 주파수 반응을 제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효과는 전방에서 측방 시각 영역으로 증가하였고, 흐름 방향과 평행하게 작용하였으며, 일시적이지 않은, 고도의 공간적 반응을 필터링하고 있었다. ‘선택적 가중’은 빠른 비행 동안에 감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시각 정보를 최대화하고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초파리가 정지되어 있을 때는 시력의 정밀성은 떨어질 수 있다.


완보동물(Tardigrades, 물곰)은 건조 상태에서도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다. Live Science(2017. 3. 17) 지는 완보동물이 건조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독특한 '본래 무질서한 단백질(intrinsically disordered proteins)' 또는 TDPs의 특별한 공급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TDPs(tardigrade-specific intrinsically disordered proteins)는 트레할로오스(trehalose, 이당류 중의 하나)가 유리(glass)와 같은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탈수 상태에 있는 세포를 보호하여, 다른 동물을 보호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완보동물을 보호한다.”

*관련기사 : 극강 동물 ‘물곰’ 유전자 분석 (2017. 3. 22.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극강-동물-물곰-유전자-분석
냉동된 지 30년 만에 부활해 새끼도 낳은 물곰의 비밀 (2016. 1. 2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124601013
Tardigrades Use Intrinsically Disordered Proteins to Survive Desiccation. Mol Cell. 2017 Mar 16;65(6):975-984.e5. doi: 10.1016/j.molcel.2017.02.018.
https://www.ncbi.nlm.nih.gov/pubmed/28306513


조류와 포유류들은 더 많은 털과 깃털을 성장시키고, 재생산하고, 다른 중요한 생체 기능들을 수행해야 할 시기를 파악해야할 필요가 있다. PhysOrg(2017. 3. 6) 지는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의 과학자들이 양(sheep)에서, 일광의 길이에 의존하는 다른 효소들과 유전자들의 스위치를 켜는, 호르몬 멜라토닌(melatonin)의 분비와 밤에 만들어지는 것을 어떻게 모니터링 했는지를 보도하고 있었다. 이것은 뇌하수체 근처의 혈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번식력과 같은 기능을 조절하는 뇌하수체의 다른 부분에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누가 이 작은 동물들에게 이러한 기술을 가르쳐주었는가? 이러한 기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과 미적분학(calculus)을 알고 있어야 한다. 곤충들은 첨단 광학(advanced optics),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생체역학(biomechanics)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작은 곤충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감지할 수 있는 경이로운 감각기관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이 수행하고 있는 기술은 아무에게도 배울 수 없는 놀라운 것들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3/clever-critters/

출처 - CEH, 2017. 3. 21.

관리자
2019-04-24

흰개미의 둥지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설계
(Termite Nest Architectural Design Is Clearly Seen)

Frank Sherwin


      흰개미(termites, order Isoptera)는 진화된 사회 조직을 갖고 있는, 진(眞)사회성 동물(eusocial—animals)로 말해진다. 생물학자들은 그들을 하나의 슈퍼 생물(super organism)이라고 부르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수십만 마리의 집단이 하나의 생물처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곤충은 소화관 내에 공생하고 있는 편모충(flagellates)으로 인해, 나무(wood)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편모충은 셀룰로오스를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갖고 있는 단세포 진핵생물이다.

창조론자들은 흰개미는 항상 흰개미였다고 말한다. 화석기록을 보면 흰개미들은 진화론자들이 '2억5천1백만 년' 전이라고 말하는 퇴적지층에서 발견되고 있다.[1] 그러나 그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흰개미로 살아가고 있다. 다른 진화론자는 3억5천9백만 년 전쯤에 석탄기에서 기원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과 관계없이, 어떠한 공통조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창조론자들은 흰개미는 항상 흰개미였다고 말한다.

미국에서 흰개미는 집들의 기초에 작은 둥지를 만드는 반면에, 호주와 서아프리카에 사는 다른 흰개미들은 흙으로 거대한 둔덕(mounds, termitaria)을 만든다. 그들은 타액, 배설물, 토양을 사용하여, 온도 및 수분이 조절되는, 마치 도시와 같은, 집단이 살아가기 위한 놀라운 구조물을 건설한다. '엔지니어링', '메커니즘', '설계'와 같은 단어들은 흰개미의 둥지를 설명하는 글들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수십만 마리의 흰개미들이 작은 공간에 밀집되어 살게 되면 CO2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게다가 기르는 곰팡이로 인해 발생하는 CO2도 추가된다.[2] 이 가스의 축적은 환기를 통해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 한, 유독할 수 있다. 또한 열을 차단할 수 있는 단열 조절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조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물론 좋은 엔지니어링과 설계 때문이다.

대기와 CO2는 둔덕의 외벽에 나있는 수천 개의 밀리미터 크기의 외부 '창문(windows)'들을 통해 교환된다. 흰개미들은 바깥의 바람과 둥지 내의 축적된 CO2 농도에 따라, 이 작은 창문들을 자주 열고 닫을 수 있는 능력으로 설계되어있다. 그러나 흰개미들이 임으로 창문을 열고 닫는 것은 비생산적이며, 위험할 수도 있다. 수많은 흰개미들이 모두 하나의 단위처럼 움직여야 한다. 마치 거대한 하나의 생물처럼 말이다. 이러한 환경에 대비하는 집단적 행동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을까? 아니면 계획과 목적에 의해 생겨났을까?

이 글에서 저자들은 두 종류의 흰개미 둥지 중 하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질문하고 있었다 :

바깥쪽 벽면이 다공성이라면, 기공(pores)들은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그리고 투과성일까? 그렇다면 그것들은 공기 순환이나 환기에 어떻게 기여하는 것일까? 또한, 벽의 다공성 구조가 어떻게 보온과 둥지의 구조적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일까?[2]

이러한 질문은 공학자들이 하고 있는 질문이며, 그에 대한 대답도 공학에 기초한 것이다 :

미세 크기의 많은 구멍들의 커다란 연결망은 단지 하나의 작은 구멍과 비교하여, 수십에서 수백 배로 투과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 구조는 CO2의 확산을 8배 이상 증가시킨다. 또한 기공 연결망은 보온성을 강화하고, 빗물을 신속하게 배출시킬 수 있어서, 둥지가 젖었을 때 환기를 복원하고, 구조적 안정성을 제공한다.[2]

세속적 과학자들은 흰개미의 둥지에서 명백한 설계를 보고 있었다. 그들은 흰개미 둥지에서 발견되는 구조적 안전성, 환기 조절, 온도 조절에 대한 답을 얻어서, 그 지식을 건축물의 설계에 적용하려고 하고 있었다 :

흰개미의 둔덕은 변화하는 내부 및 외부 환경에 반응할 수 있는, 자가 조절되는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공학자와 곤충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팀은 흰개미의 둔덕에서 발견되는 원리를 모방하여, 기계적 설비(예로 난방 및 환기 설비)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건물을 설계하고, 기존의 구조보다 적은 에너지 및 다른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연구하고 있다.[3]

우연과 장구한 시간에 기초한 진화론적 설명은 흰개미의 이러한 공학적 구조물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될 수 없어 보인다. 이러한 정교하고 매우 성공적인 흰개미의 둥지에서 볼 수 있는 놀라운 설계는 창조를 가리키는 것이다.(로마서 1:20)


References
1. Weesner, F. M. 1960. Evolution and Biology of the Termites. Annual Review of Entomology. 5 (1): 153-170.
2. Singh, K. et al. 2019. The architectural design of smart ventilation and drainage systems in termite nests. Science Advances. 5(3): eaat8520.
3. Termites could hold the key to self-sufficient buildings. Eurekalert. Posted on eurekalert.org September 21, 2004, accessed March 27, 2019.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He has a master’s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관련기사 : 개미·벌·물고기의 ‘떼지능’이 미래 세상 바꾼다 (2013. 05. 19. 중앙선데이)

https://www.joongang.co.kr/article/11554505#home

건축가이자 환경 지킴이인 ‘흰개미 (2015. 2. 27. Sciencetimes)

흰개미에서 발견한 장수의 비밀 (2018. 5. 9. Sciencetimes)


출처 : ICR, 2019. 4. 4.
URL : https://www.icr.org/article/11266/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관리자
2019-04-22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수행하는 생물들 

: 소금쟁이를 모방한 생체모방공학
(Nature’s creatures do ‘impossible’ things)

David Catchpoole


     몇 년 전부터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 생물의 설계를 모방하는 공학)의 영역이 매우 넓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물로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된 로봇과 무인항공기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1] 카네기 멜론(Carnegie Mellon) 대학의 나노로봇공학 실험실을 이끌고 있는 메틴 시티(Metin Sitti) 조교수는 2006년에 ”자연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해내는 생물들이 굉장히 많다. 이 보다 더 좋은 영감의 원천은 없다”고 말했다.[2]

물론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생체모방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자연의 놀라운 진화를 칭송할 뿐이다. 성경은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출 20:11)라고 말씀하고 있다. 오늘날 생물에서 보여지는 경이로운 설계들을 창조주에 의한 원래의 창조로 보지 않고,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에 의해 ‘진화’한 것이라고 말하는 잘못된 편견이 만연해 있다. 그러나 생물들은 의도적이고 지적으로 설계되었다고 제안할 많은 이유들이 있다. 특히 매우 뛰어난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모방한 설계라도, 여러 면에서 원작의 우수성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할 때, 더욱 그렇다. (심지어 공학자들이 복제하기 원하는 단 한 가지 특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연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해내는 생물들이 굉장히 많다. 이 보다 더 좋은 영감의 원천은 없다” - 카네기 멜론 대학, 나노로봇공학 연구소 소장, 메틴 시티(Metin Sitti)

좋은 예로서 소금쟁이(water strider)가 있다. 2005년에 로봇 공학자들은 소금쟁이가 물의 표면장력을 이용하여 물위를 스케이트 타듯 다니는 능력을 모방한 최초의 로봇을 제작했다고 발표했다.[3] (표면장력은 물방울이 구슬처럼 튀는 현상과 같은 것이다.)

물 위를 미끄러져가는 수상스케이팅 로봇(water-skating robot)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소금쟁이는 여전히 공학자들을 앞서고 있었다. 그들은 소금쟁이가 마치 단단한 땅에서 점프하듯이, 어떻게 수면에서 점프할 수 있는지를 설명할 수 없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살아가는 길이 1.3cm인 소금쟁이는 자신의 길이의 6배가 넘는 8cm 이상을 점프할 수 있다.

10년의 연구 끝에 소금쟁이의 도약력을 모방한 연구진은 인상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고속촬영 장비를 비롯한, 여러 첨단 기술의 장비들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소금쟁이 다리의 움직임이 물의 표면장력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점진적으로 가속화되는 것을 관찰했다. 그들은 소금쟁이의 다리가 가하고 있는 최대 힘이 물의 표면장력 반대쪽에 수직으로 작용하지만, 결코 표면장력을 초과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기에 다리가 가라앉지 않는 것이다. 또한 소금쟁이가 물 표면을 밀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다리를 안쪽으로 쓸어 올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더구나 소금쟁이의 다리 끝부분은 물 표면에 형성되는 작은 굴곡에 적응하기 위해 완벽한 형태로 구부러져 있어서, 다리에 닿는 물의 표면장력을 최대한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공학자들은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하여, 경량 로봇을 만들었다. 이 로봇은 자신의 높이 만큼인 14cm를 수면에서 뛰어오를 수 있었다. (소금쟁이보다 조금 무거운 0.068g, 높이 1㎝의 이 로봇은 5㎝짜리 다리 4개로 물 위에서 최대 14㎝ 높이까지 뛰어올랐다). 소금쟁이처럼, 이 로봇은 땅에서 점프하듯이 수면에서 점프할 수 있었지만, 딱 한번만 점프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르다. ”살아있는 소금쟁이와는 달리, 이 1세대 소금쟁이 로봇은 도약한 후에, 다시 떨어져서는 일어설 수 없다.”[6]

'자연의 생물'들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초자연적으로 나타났다.

궁극적으로 연구자들은 랜딩(착륙)을 조절할 수 있거나, 여러 번 점프를 할 수 있는, 또한 필요한 전자장비(예로 배터리나 센서)를 운반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러한 로봇은 감시, 수색, 구조작업, 환경 모니터링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로봇의 점프 메커니즘은 소금쟁이가 아니라, 벼룩(flea)의 것을 모방한 것이다. 즉 최소 두 생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 로봇이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연구책임자인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의 조규진 교수는 ”자연의 생물들은 공학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7]

그 ”자연의 생물”들은 원래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우리 사람처럼 초자연적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사람은 중요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소금쟁이와 벼룩과는 달리 우리는 창조주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창세기 1:26~27) 그래서 모든 생물들 중에서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모방하고, 연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만든 것들 중 하나가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것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러한 설계를 누가 먼저 생각하셨는지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Further Reading
In leaps and bounds
Brilliant engineering: the weevil ‘hip’-and-leg joint
Toothed gears in jumping insects
Walking up walls
Gecko foot design—could it lead to a real ‘spiderman’?
Desert creatures inspire ‘SandBot’
Submarines with fish fins?
‘Primitive’ cell inspires advanced robot mini-sub


References and notes
1. E.g. see creation.com/biomimetics and creation.com/burgess.
2. Quoted in ‘Mech Nuggets’, Carnegie mech—carnegie mellon 10(1):17, Fall 2006; me.cmu.edu.
3. Suhr, S., Song, Y., Lee, S., and Sitti, M., Biologically inspired water strider robot, Robotics: Science and systems, MIT, Boston, June 2005, nanolab.me.cmu.edu.
4. Vella, D., Two leaps forward for robot locomotion, Science 349(6247):472–473, 2015; doi:10.1126/science.aac7882.
5. Koh, J., Yang, E., Jung, G., Jung, S., Son, J., Lee, S., Jablonski, P., Wood, R., Kim, H., Cho, K., Jumping on water: Surface tension-dominated jumping of water striders and robotic insects, Science 349(6247):517–521, 2015; doi:10.1126/science.aab1637.
6. Schwartz, S., Robot springs off water: Inspired by water striders, lightweight bots take advantage of surface tension to leap, sciencenews.org, 30 July 2015.
7. Choi, C., Bug Bots! These insect-inspired robots can jump on water,livescience.com, 3 August 2015.


*관련기사 : 서울대, 물에서 뛰는 '소금쟁이 로봇' 개발 (2015. 7. 30. 로봇신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97

자기 몸 14배 높이 점프하는 ‘소금쟁이 로봇’ 첫 개발 (2015. 7. 31.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02606.html

박쥐 드론, 소금쟁이 로봇…'생물, 로봇이 되다' (2017. 2. 1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70211040500017

독일, 다양한 동작 가능한 소형 소프트 로봇 개발 (2018. 1. 25. 로봇신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Print.html?idxno=12933


출처 : Creation 39(3):12–13—July 2017    
URL : https://creation.com/water-strider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3-27

딱정벌레에서 발견된 기어는 설계를 외치고 있다. 

(Beetle Mouth-Gears Shout Design)

Frank Sherwin 


       딱정벌레(beetles, order Coleoptera, 딱정벌레목)는 몸을 덮고 있는 눈에 띠는 한 쌍의 반짝이는 앞날개를 갖고 있는, 독특하면서도 흔한 곤충 집단이다. 이 보호용 겉날개(wing case)는 시초(翅鞘, elytra)라 불려진다. 딱정벌레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곤충(insects)의 거의 40%를 구성하고 있다. 모든 동물학자들이 하고 있는 일을 중단하고 단지 딱정벌레목(Coleoptera)만 연구하더라도, 다음 세기까지 바쁠 것이다.

딱정벌레 연구는 계속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 생물학자들은 장수풍뎅이(투구풍뎅이, horned beetle, subfamily Dynastinae, AKA, Rhinoceros beetle)의 큰턱(mandibles, mouth pincers, 입 집게발) 내에서 놀라운 구조를 발견했다. 곤충에서 완전히 '동시적 운동(synchronous movements)'으로 작동되는, 복잡한 기어와 같은 구조(gear-like structures)를 갖고 있음이 발견된 것이다.[1] 도쿄대학 농업기술학부의 곤충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었다 :

면밀한 조사 결과, 각 큰턱(mandible)에는 2개의 기어 이빨(gear teeth)과, 두 세트의 기어 맞물림(mesh) 구조가 있음이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큰턱이 움직일 때, 다른 것도 움직인다.[2]

 
2013년에 New Scientist 지는 곤충 유충에서 예상치 못했던 기계류를 보고했었다.

곤충인 멸구(Issus coleoptratus)는 예상치 못한 기계류가 몸 안에 숨겨져 있는 또 하나의 동물이다. 멸구 유충은 자동차의 기어 박스처럼, 맞물려진 기어(interlocking gears)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동물이다.[3]

이러한 복잡한 운동과 기아 이빨(gear teeth)들이 오랜 시간만 주어진다면, 목적도 없고, 계획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기어도 설계된 것이 아니고, 어떻게든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점진적으로 생겨났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한 진화론 기사가 보도하고 있는 것처럼, ”기어는 쉽게 부러질 수 있으며, 하나의 톱니가 벗겨진다면, 그 메커니즘은 즉시 작동되지 않을 것이다.”[3] 그렇다면, 어떻게 무작위적인 메커니즘으로 톱니들이 하나씩 하나씩 생겨나, 그러한 맞물린 기어 구조가 생겨날 수 있었단 말인가? 부품들이 결여된 자동차의 기어 박스는 확실히 작동되지 않을 것이며, 생물에서도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어쩌다 하나씩 생겨난 부품들로 된 기어는 작동되지 않을 것이고, 작동되지 않는 기관은 빠르게 제거될 것이다.


장수풍뎅이의 입 기어의 동시적 운동은 계획, 목적, 그리고 설계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Ichiishi, W. et al. 2019. Completely engaged three-dimensional mandibular gear-like structures in the adult horned beetles reconsideration of bark-carving behaviors (Coleoptera, Scarabaeidae, Dynastinae). ZooKeys. 813: 89-110.
2. Marshall, M. 2019. Rhinoceros beetles have weird mouth gears that help them chew. New Scientist. Daily News.
3. Marshall, M. 2013. Zoologger: Transformer insect has gears in its legs.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on September 12, 2013, accessed on February 12, 2019.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is at ICR. He earned his master’s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beetle-mouth-gears-shout-design/

출처 - ICR, 2019. 3. 12.

미디어위원회
2018-12-24

도마뱀붙이 머리에 있는 구멍의 비밀

(Geckos Have Holes in Their Heads)

Frank Sherwin 


       사랑스럽고 설계된 모습의 도마뱀붙이(gecko)은 올해도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고 있었다.[1]  도마뱀붙이는 경이로운 야행성 시각을 갖고 있음이 2009년에 발견됐었다.[2] 또한 복잡한 막 분자인 인지질을 분비하는 접착성을 갖는 정교한 발바닥도 창조의 경이로움이다.[3]

도마뱀붙이와 같은 작은 동물에서 소리의 방향을 찾아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것도 창조주의 독창적인 설계에 의해서 해결되고 있었다. 큰 생물에서, 소음의 위치는 삼각측량(triangulation)이라 불리는 방법에 의해서 해결된다. 그것은 알려진 지점으로부터 각도를 측정하고, 고정된 기준선에 대해 다른 것의 위치를 사용함으로써, 어떤 것의 위치를 결정하는 방법이다. 사람의 경우, 각 귀의 귓바퀴(외이)는 소리를 스테레오로 듣기 위해 설계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의 뇌가 삼각측량을 할 수 있게 하여, 소리가 어디에서 오는지 식별하게 한다. 그러나 

도마뱀붙이와 다른 많은 동물들은 머리가 너무 작아서, 넓은 간격을 가진 우리의 귀가 하는 것처럼, 소리의 위치를 삼각형화 할 수 없다. 대신에 그들은 그들의 머리를 통과하는 작은 터널을 가지고 있다. 이 터널로 들어오는 음파가 반사되면서 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왔는지를 알아낸다.[1]

이 매혹적인 생물은 하나의 고막(eardrum)으로 설계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 본질적으로 다른 쪽에서 터널을 지나는 음파에너지의 일부를 훔친다. 이것(간섭)은 도마뱀붙이에게(그리고 비슷한 터널을 가진 약 15,000 종의 다른 동물들도) 소리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인식하는 것을 도와준다.[1]

창조된 도마뱀붙이와 같은 작은 규모의 정교한 방향 탐지 청력에 관한 내용은, Nature Nanotechnology(2018. 10. 29) 지에 ”작은 동물의 방향성 청력에 의해 영감을 얻은, 서브파장 각도-감지 광검출기(Subwavelength angle-sensing photodetectors)”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4] 위스콘신과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자들은 도마뱀붙이의 고막을 모방한 방식으로, 나노 와이어(nanowires, 머리카락의 약 1/1000 정도 굵기)라 불리는 두 개의 작은 실리콘 전선을 일렬로 배치했다. 이 배치를 통해서, 그들은 광검출기 실험 중에 ”들어오는 광파(light waves)의 각도를 매핑”할 수 있었다.[1]

하나님이 당신의 작은 피조물에 장착시켜놓은 놀라운 설계는 이 광탐지기 시스템의 방향과 질로 인해 확증되고 있었다.

연구에 참여한 한 대학원생은 이 광 시스템의 원래 조립은 도마뱀붙이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작업을 시작한 후에, 그들의 설계와 도마뱀붙이의 귀 사이에 유사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상당한 수준의 유사성이었다 : ”이 광검출기와 도마뱀붙이의 귀를 동일한 수학으로 같이 설명할 수 있었으며, 그것은 서로 밀접하게 배열된 원자들 사이의 간섭현상으로 기술된다.”[1]

하나님이 당신의 작은 피조물에 장착시켜놓은 놀라운 설계는 이 광탐지기 시스템의 방향과 질로 인해 확증되고 있었다.

 

References
1. Tiny light detectors work like gecko ears.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October 30, 2018, accessed November 15, 2018.
2. Thomas, B. Gecko Eyes Make Great Night Vision Camera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9, 2009, accessed November 15, 2018.
3. Thomas, B.Scientists Discover New Clue to Geckos’ Climbing Ability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17, 2011, accessed November 15, 2018.
4. Yi, S. et al. 2018. Subwavelength angle-sensing photodetectors inspired by directional hearing in small animals. Nature Nanotechnology. 13: 1143-1147.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is at ICR. He has a master’s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1107/

출처 - ICR, 2018. 12. 18.

미디어위원회
2018-12-21

거미줄의 놀라운 설계는 창조를 가리킨다. 

(Amazing Design of Black Widow Web Silk)

Frank Sherwin


      화석기록에서 입증된 것처럼, 창조의 증거는 거미(spiders)들의 갑작스러운 기원과 놀라운 설계에서 볼 수 있다. 모든 거미들은 4쌍의 다리를 갖고 있다. 거미 화석은 드물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0종의 화석만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거미들은 언제나 그들의 상징적인 8개의 다리와, 현저하게 복잡한 시각기관을 갖고 있었으며, 창조론자들이 예측하듯이 100% 거미였다. 쥐라기는 대략 1억6천5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시기이지만. 중국 북부에서 발견된 거미 화석은 그때 이후로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3] 이것은 거미가 알려지지 않은 비-거미 조상으로부터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명백히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

무척추동물 학자들은 거미줄-섬유의 구조와 거미-실크 단백질을 구성하는 주요 아미노산 배열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최근 심도 깊은 연구에 의해서, 검은과부거미(black widow spiders, Latrodectus, 검은독거미속)가 어떻게 강철 같은 거미줄을 생산하는지 그 방법이 밝혀졌다.[4] 그것은 절대로 간단한 과정이 아니다.

연구팀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실크 섬유가 생산되는 단백질들의 샘(gland) 내부를 보다 면밀히 관찰할 수 있었다. 그들은 보다 복잡하고 계층적인 단백질 조립을 발견할 수 있었다.[4]

생물학자들은 거미의 실크 샘에서 ”단백질이 섬유가 되는 저장, 변형, 수송 과정을 결정하기 위해서 나노 수준으로 살펴보았다.”[4] 열쇠는 미셀(micelles)이라 불리는, 매우 작은 단위의 많은 분자들로 이루어져있는 초분자 조립에 있었다. 연구자들은 연구를 시작하면서 미셀이 매우 복잡하고 복합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예상됐던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처음에는 검은과부거미의 특별한 섬유가 무작위적 과정에 기인했다고 생각했다. 대신 그들은 ”거미의 복부에 저장되어 있는 단백질들의 계층적 나노 조립체(직경 200~500 nanometers)를 발견했던 것이다.”

화석기록에서 입증된 것처럼, 창조에 대한 증거는 거미들의 갑작스러운 기원과 놀라운 설계에서 볼 수 있다.

연구자들은 거미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강철 같은 섬유를 복제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그와 같은 강력한 합성물질은 ”군사, 응급처치, 운동선수 등에서 고성능의 섬유로 사용되거나, 건축자재, 교량 케이블, 기타 재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 물질은 환경 친화적이어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도 있으며, 생의학적 적용도 가능하다.”

창조론자들은 설계된 모습의 거미와 경이로운 복잡성의 거미줄이 우연과 오랜 시간이 아니라, 창조주로부터 기원했다고 믿는다. 무작위적 과정은 얼마나 오랜 시간이 있다하더라도, 그러한 복잡성을 우연히 만들어낼 수 없다.



References
1. Sherwin, F. Spiders Have Always Been Spide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9, 2015, accessed November 9, 2018.
2. Thomas, B.Scientists Decode Key to Spider Web Strength. Posted on ICR.org March 19, 2012, accessed December 5, 2018; Thomas, B. The Masterful Design of Spider Webs. Posted on ICR.org March 30, 2012, accessed December 5, 2018; Sherwin, F. Spiral Wonder of the Spider Web. Posted on ICR.org May 1, 2006, accessed December 5, 2018.
3. Ghose, T. Stunningly Preserved 165-Million-Year-Old Spider Fossil Found. Wired. Posted on Wired.com February 9, 2010, accessed November 15, 2018.
4. Mystery of how black widow spiders create steel-strength silk webs further unravelled.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October 22, 2018, accessed November 15, 2018.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is at ICR. He has a master’s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rticle posted on December 6, 2018.  


*참조 : Molecular Biomechanics: Spider Silk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e606w8nC3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amazing-design-of-black-widow-web-silk/

출처 - ICR, 2018. 12. 6.

미디어위원회
2018-11-02

진화론을 부정하는 경이로운 지적설계의 세 사례

: 민들레 씨앗, 사마귀새우, 사람의 뇌 

(Three More Designs that Defy Evolution)

David F. Coppedge


     자연 속의 경이로운 구조들이 상세히 밝혀질 때마다, 진화론은 점점 더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민들레 씨앗

Nature(2018. 10. 17) 지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민들레 씨앗(dandelion seed)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특별한” 비행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분리된 소용돌이 고리(separated vortex ring)”라 불리는 이 메커니즘은 글자 그대로 씨앗과 관모(낙하산)를 위쪽 공기 중으로 빨아들인다. 제레미 렘(Jeremy Rehm)은 Nature 지에서 이것에 대해 논평하면서, ”이전에 결코 볼 수 없었던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살아있는 세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렘의 글에 있는 동영상, 또는 YouTube에 있는 동영상을 보라. 거기에서 에든버러 대학(University of Edinburgh)의 과학자들은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아마도 언젠가 공학기술은 민들레 씨앗만큼 효율적인 비행을 설계해낼 수 있을 것이다.” 해설자는 이것이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비행”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2UbaDV9O9Q

그 메커니즘은 관모(pappus)라 불리는 낙하산 필라멘트의 정확한 간격, 길이, 질량에 달려 있었다. 놀랍게도 열려진 낙하산은 고체 원반보다 더 많은 항력(drag)을 일으키고, 필라멘트를 통과하는 공기 흐름은 관모 위로 저압력의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이것은 낙하산을 위쪽으로 빨려들게 하고, 떠오르게 할뿐만 아니라, 동시에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Nature 지는 말한다 : ”관모의 크기, 모양, 질량,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공성(porosity)의 극히 정교한 조합은 이러한 소용돌이 고리를 만들 수 있다.” 

*관련기사 : ”민들레 씨앗의 특별한 비행…공기 소용돌이 덕분” (2018. 10. 26.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67573.html

하나님은 왜 잡초를 만드셨을까?

 https://creation.kr/Plants/?idx=1291456&bmode=view


사마귀새우

경이로운 사마귀새우(mantis shrimp)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New Scientist(2018. 10. 18) 지에서 레아 크레인(Leah Crane) 기자는, 경이로운 눈을 갖고 있는 사마귀새우가 22구경 탄환처럼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강한 웅크림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었다. 앞다리에 커다란 이두근 대신에 ”자연스럽게 달린 스프링이 있어서, 주먹 같은 곤봉(clubs)을 초당 23m의 속도로 휘두를 수 있다”는 것이다.

싱가포르 남양 기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탄성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는 앞다리의 안장 모양의 장치를 조사했고, 모양이 변형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보았다.

미세레즈(Miserez)와 그의 동료들은 어떻게 사마귀새우의 앞다리가 부러짐 없이, 그러한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조사하기 위해서, 컴퓨터 모델과 함께 일련의 작은 찌르기들을 사용했다. 그들은 그것이 2층 구조이기 때문에 작동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상단 층은 뼈와 유사한 세라믹 물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바닥 층은 주로 플라스틱과 같은 생체고분자로 만들어져 있었다.

안장이 구부러지면, 상단 층이 압축되고, 하단 층은 늘어난다. 세라믹은 압축될 때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지만, 구부러지거나 늘어날 때 부서지기 쉽다. 생체고분자는 강하고 튼튼해서, 전체 부분을 함께 붙잡고 있다.

곤봉에 장착되어 있는 스프링 장치와 탄력적 재질은 사마귀새우에 강력한 펀치를 날릴 수 있도록 해주고, 이것은 먹이의 단단한 껍질을 부수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 동물에 장착되어 있는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의 여러 기관들 중 하나일 뿐이다. 사마귀새우는 원형 편광을 감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알려진 유일한 동물이다.(2008. 3. 31). 크레인은 MIT의 과학자들이 사마귀새우의 강력한 타격을 모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참고자료 :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1&bmode=view

새우중의 권투왕-큰사마귀새우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pxLLpbI_6o


사람의 뇌

클레어 윌슨(Clare Wilson)은 New Scientist(2018. 10. 18) 지에서 ”당신의 뇌는 1000억 개의 미니컴퓨터들이 모두 함께 작동되는 것과 같다”고 발표했다. 캠브리지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마크 하네트(Mark Harnett)는 간질(epilepsy) 환자에서 수술 도중에 제거됐던, 살아있는 신경세포 내로 미세한 전극을 설치했다. 그가 발견한 것은 놀라웠다.

.인간의 신경세포 (Credit: Illustra Media)

윌슨은 ”초미세 수준에서 인간 세포의 전기 활동에 대한 최초의 기록에 의하면, 우리의 뇌 세포 각각은 하나의 미니컴퓨터처럼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신의 두개골 내에 있는 1000억 개의 뉴런들을 생각해 보라 :

각 뉴런은 약 50개의 수상돌기(dendrites)들이 있으며, 각 수상돌기에는 수백 개의 시냅스들이 있어서 다른 뉴런들과 연결되어 있다. 수상돌기 자체가 그 길이를 따라 다소의 신호들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시냅스들을 가로질러 수상돌기 안으로 신호들이 전달된다.

수상돌기 당 이온 채널의 수는 생쥐보다 인간에서 더 적다. 그러나 이것은 좋은 일이라고 윌슨은 설명한다. 수상돌기 끝에 있는 시냅스에는 상승효과를 위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수상돌기의 주요 가지들은 신호의 발사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집합적으로 결정한다.” 그 일은 당신이 이 기사를 읽는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참고자료 : 인간 뇌, 슈퍼컴 인공지능 보다 30배 빨라
'AI 임팩트' 프로젝트 연구 결과 발표 (2015. 9. 3. 로봇신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39



다윈의 이론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경이로운 구조들이 목표도 없고, 방향도 없고, 계획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들로 우연히 생겨났는가? 진화론을 믿기 위해서는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10/three-designs-defy-evolution/

출처 - CEH, 2018. 10. 25.

미디어위원회
2018-10-15

생체모방공학의 최근 소식 

: 리그닌, 가오리, 초파리를 모방한 공학기술

David F. Coppedge


     자연의 생물들이 어떻게 물질을 다루고 조직하는지를 모방할 수 있다면, 세상은 더 좋고 지속 가능한 곳이 될 것이다.


리그닌으로 생분해성 용기의 제조(Aalto University). 식물의 딱딱한 조직에서 발견되는 리그닌(lignin)은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재료이며, 에너지 또한 풍부한 물질 중 하나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생분해성 물질로 활용할 수 없었다. 농부들은 그것을 태우거나 버려버리고 있었으나, 진균류는 그것을 분해하여 생물권 내로 재순환시킬 수 있다. 이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핀란드 알토대학(Aalto University) 과학자들은 볼(ball)과 같은 리그닌 입자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리그닌(lignin) 활용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생물-영감 연구의 장점은 많은 국가에서 고민하고 있는, 해양 오염의 주요한 오염원인 플라스틱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리그닌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무제한이다”라고 보도 자료는 말한다. 리그닌은 코팅, 합판, 생화학물질, 연료, 자동차 및 항공기의 탄소섬유 등에 사용될 수 있으며, 훨씬 많은 분야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을 대체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의 구조는 복잡하고 복제하기가 어렵다. 대학의 연구자들은 물과 쉽게 혼합될 수 있고, 잠재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성형될 수 있는, 리그닌 나노입자를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들은 Nature Communications(2018. 6. 12) 지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플라스틱 공해를 줄일 수 있으며,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순환 경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많은 자연 보호론자들이 도달하기 원했던 목표이기도 하다.

*관련보도 : 진화하는 목재의 변신은 무죄 (2018. 3. 18. ScienceTimes)
                    리그닌 응용 분야 동향 (2016. 8. 17. Bric)


가오리로부터 영감된 프로그래밍 가능한 형태와 동작의 3D 구조(Nature Communications. 2018. 9. 12). 로봇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을까?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고기와 같은 살아있는 생물과 더 가깝게 로봇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노랑가오리(stingrays)에서 영감을 얻어, ”소프트 로봇공학, 프로그램 가능 물질, 생체모방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성형 및 작동될 수 있는 하이드로 겔(hydrogels, 부드러운 물질)을 만들고 있었다. 이 논문에서 '진화(evolution)'에 대한 유일한 언급은 다윈주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으며, 오히려 실험적 설계의 '형태적 진화(발전)'과 관련되어 사용되고 있었다. 실제로 '설계(design)'라는 단어는 논문 전체에 걸쳐 발견되고 있다. 예를 들어 :

이 작업(그림 3, 4)에서 확립된 설계 규칙은 방대한 계산 없이, 복잡한 3D 구조를 구축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서, 우리는  K < 0 (그림 4k-n)인 가슴지느러미를 포함하여, 노랑가오리의 주요 형태학적 특성을 복제한, 가오리에서 영감 받은 3D 구조를 제작했다. 우리는 가오리의 3D 이미지, K, 가오리의 수영 동작을 기반으로 한, 다중모듈 구조를 설계했다.(Fig. 4k, l, Supplementary Figure 13). 몸체와 가슴지느러미에 대한 성장 기능은 Figs. 3, 4a–j (Supplementary Note 5)에서 보여지는 설계 규칙을 사용하여, 선형 연결체(Fig. 4l)와 함께 설계되고 병합되었다. 예를 들어, 연결체와 몸체구조 모듈은 신체에 대한 좌우 가슴지느러미의 방향을 제어하여, 운동을 동시에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전이적 구성 요소로 사용되었다.(Supplementary Figure 14). 또한, 가오리에서 영감을 받은 이 구조는 가오리의 것을 모방하여, 온도 사이클(31.5~33.5°C)에 반응하여, 다양한 유형의 진동 날개짓 운동을 생성하도록 설계되었다.(Supplementary Movies 3, 4).

*관련기사 : 근육, 움직임까지…생체 모방 가오리 바이오 로봇 개발 (2016. 7. 8.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308385

광(光) 자극으로 조정하는 ‘가오리 로봇’  (2016. 7. 10.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12921

가오리? 뱀?…美 생체모방 수륙양용 로봇 개발 (2019. 1. 7.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07601012


참신한 비행 로봇은 빠른 곤충의 비행을 모방했다. (TU Delft and Wageningen University). ”델플라이 님블(Delfly Nimble): 가장 민첩한 파리에서 영감을 얻은 로봇”에 대한 비디오를 보라. 정말 멋지다! 그것은 앞으로도, 옆으로도 날아갈 수 있고, 초파리처럼 공중에서 유턴, 뱅크드 턴(banked turn), 배럴 롤(barrel roll) 등 현란한 비행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별도의 날개 구동장치(wing actuators)가 이전의 MAVs(micro air vehicles)보다 더욱 좋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 로봇은 빠르게 가속할 수 있고, 공중정지 비행을 할 수 있다. 델플라이 님블은 새로운 응용 분야를 열고 있으며, 초파리(로봇보다 55배나 작음)가 어떻게 그러한 곡예비행을 수행하는지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었다.

동물들의 비행은 복잡한 날개의 운동패턴과 항공역학을 연구하는, 그리고 그러한 민첩한 비행 도중의 감각 및 신경-모터 시스템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최근 비행 동물은 또한 민첩하고, 전력 효율적이며, 곤충 크기로 축소 가능한, 경량 비행 로봇을 개발하려는 로봇 연구자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그림 1. Science(2018. 9. 14) 지 논문에서의 사진

이 발명품은 최근 Science 지에 게재되었다. 로봇 하나 발명하는 데에도 똑똑한 연구자들의 고도로 복잡한 설계와 공학기술과 전자부품들이 필요하다면, 이 로봇보다 훨씬 소형이며, 알을 낳고, 자신과 동일한 생물을 복제해낼 수 있는, 훨씬 더 복잡하고 다양한 종류의 비행곤충들이 생각도 없고, 방향도 없고, 무작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모두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조금만 생각해 보라.

*관련기사 : 곤충 모방 비행로봇으로 초파리 비행 완벽 재현 (2018. 9. 14. 연합뉴스)
                   곤충 모방 비행로봇으로 초파리 비행 완벽 재현 (2018. 9. 14. 문화일보)



많은 과학 분야에서 진화론은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오늘날 진정한 과학이 필요하다.

 

*참조 :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06&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9/bio-inspired-technologies/

출처 - CEH, 2018. 9. 18.


미디어위원회
2018-09-18

초파리에 들어있는 놀라운 설계 

: 초파리는 천문항법을 사용하여 장거리 이동을 한다!

(The Design Packed Into a Fruit Fly)

David F. Coppedge 


   가장 놀라운 동물은 가장 작은 동물일 수 있다. 초파리(fruit fly, 과일파리)의 머리에는 얼마나 많은 생명공학 기술이 들어있는 것일까?


초파리는 어떻게 사막을 건너 이동하는가?

캘리포니아 공대(Caltech)의 디킨슨 실험실(Dickinson Lab)은 놀라운 사실들을 밝혀오고 있다. 2003년 마이클 디킨슨(Michael Dickinson)은 초파리 Drosophila(2003. 12. 8)의 항해 능력에 대한 보고로 우리를 놀라게 했다. 실험실은 지금도 가동 중인데, 이 작은 생물의 또 다른 능력으로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그것은 초파리가 천문항법(celestial navigation)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칼텍의 보도자료(2018. 8. 30)에 따르면,

고대의 선원들과 초파리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칼텍의 연구자들은 초파리가 직선적으로 항해하기 위해서, 고대의 선박 항해자들과 유사하게 태양과 같은 천문을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Current Biology(2018. 8. 30)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그 내용을 기술하고 있었다. 그 연구는 마이클 디킨슨 실험실의 생물공학 및 항공학 교수인 에스더와 아베 (Esther M. and Abe M. Zarem)의해서 수행되었다.

그 논문은 어떠한 표식도 없는, 길이 없는 사막에서, 직선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도전이 되고 있었다.

이것은 사막에서 흔히 있는 Drosophila 초파리에 관한 수수께끼이다. 거의 40년 전에, 한 연구는 초파리가 음식과 물을 찾아서 하룻밤 사이에 9마일(14.4km)을 날아갈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 작은 곤충들은 어떻게 그러한 먼 거리를 항해할 수 있는 것일까?

”초파리가 황량한 지역을 가로질러 날아갈 경우에, 원형으로 날아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그 경우에 그들은 먹이나 물을 거의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연구의 선임저자인 이사벨 기랄도(Ysabel Giraldo)는 말한다. ”놀랍게도 초파리는 계절에 따라 모하비 사막(Mojave Desert)과 같은 환경에서도 발견된다. 그들은 어딘 가에서부터 거기에 도착했음에 틀림없고, 그들은 주변을 이해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디킨슨의 독창적인 비행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놀랍게도 작은 초파리가 태양을 표식(marker)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초파리는 시야의 한 지점에서 밝은 지점을 고정하고, 장거리를 날아가며 그것을 유지하고 있었다. 디킨슨은 말했다. ”과일 박스와 포도 위를 날아다니는 귀찮은 작은 초파리들이 태양을 이용하여 수 마일을 항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로 놀랍다.” 초파리에는 이것을 수행하기 위한 '나침반 뉴런(compass neurons)'이 장착되어있었다. 연구자들은 비행 시뮬레이터를 작동시키는 동안, 강력한 현미경을 사용하여 초파리의 머리 안을 작은 구멍을 통해 관찰하였다. 그들은 활성 뉴런이 빛나는 것을 관찰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변형된 뉴런을 사용했다. 그러한 항해를 하기 위해서, 나침반 뉴런은 그들의 정보를 통합한 다음에, 날개 근육으로 신호를 보내 경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제왕나비(Monarch butterflies)와 같이 잘 알려진 이동성 곤충들도 특수 뉴런을 갖추고 수천 마일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초파리는 이들 보다 훨씬 작아서, 그들의 장비는 초소형 생체공학 기술임을 의미한다. 디킨슨의 논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Caltech Coda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초파리가 수백만 년 전부터, 이와 같은 항해를 해왔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우연한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서 어떻게 그러한 초소형 생체공학 기술이 생겨났는지는 말하고 있지 않았다.


어떻게 지속적 비행이 조절되는가?

초파리를 연구한 연구자들이 인도에서도 있었다. 인도의 연구자들은 초파리에서 지속적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의 한 구성 요소를 발견했다. 그들은 초파리의 비행에 대해 흥분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인도의 타타 기초연구소(Tata Institute of Fundamental Research, TIFR)의 국립생물과학센터의 보도 자료는 연구자들이 발견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었다.

당신은 작은 초파리가 과일 그릇 주변에서 끊임없이 윙윙 날아다니는 것에 대해 궁금해 한 적이 있는가? 이러한 행동은 엄청난 에너지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 비행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고도로 조정된 신경신호 전달을 필요로 한다. 가이티 하산(Gaiti Hasan) 교수의 최근 연구는 오랜 시간 비행을 가능하게 하고, 과일 상자에 위치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있는, 초파리 뇌에서 필요한 분자를 밝혀내었다. 그 연구에서 확인된 핵심 단백질 중 하나는 FMRFa receptor(FMRFaR)이다. 저자들은 초파리가 장시간 동안 비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성체 초파리의 뇌에 있는 특별한 부류의 뉴런에서 작동하고 있는, 이 수용체의 역할을 기술하고 있었다.

.초파리의 몸 길이는 수 밀리미터에 불과하다.

이 수용체는 호르몬 신호를 행동으로 변환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G-단백질 연결수용체 (G-protein coupled receptors, GPCRs) 계열 중의 하나이다. 연구팀은 돌연변이가 일어나 FMRFaR이 없는 초파리는 단지 반 정도의 시간만 비행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초파리가 수 분간 지속적인 비행으로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감각 정보의 연속적인 흐름이 요구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도파민성 신경세포 위에 FMRFaR이 그러한 감각 정보를 처리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지속적 비행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고 하산 교수는 말한다.

그러나 그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정보는 어디에서 왔는가? UniProt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FMRFaR 단백질은 549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들의 정확한 순서를 지정하고 있는 코돈(유전암호)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Illustra Media의 영상물 ‘오리진(Origin)‘은 그것의 1/3 정도 크기의 단백질(150개 아미노산으로 된 단백질)도 결코 우연히 발생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에 대한 유전암호가 우연히 생겨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진화론자들은 얼마나 많은 지적설계의 사례들을 보아야 그들의 우연에 의존하는 이론을 포기할까?

 

*참조 : How the common fruit fly uses the sun to navigate (Phys.org. 2018. 8. 30)

https://phys.org/news/2018-08-common-fruit-sun.html

Fruit flies use the power of the sun to help them fly in straight lines (The Register, 2018. 8. 31) 

https://www.theregister.com/2018/08/31/fruit_flies_su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9/design-fruit-fly/

출처 - CEH, 2018.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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